환승이별 이해가능? 잠수는 최악! 연애하기 너무 힘들다~😤 헤어지는 것도 준비를 해야되나요? 정신과의사 형제의 연애 고민 상담 [양브로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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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3 มิ.ย. 2021
- #양브로 #연애 #이별 #고민상담
대한민국 최초 정신과의사 형제인 양재진, 양재웅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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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제 댓글에 답변 부탁드려요 죄송합니다
헤어질때 예의를 차려야 하는건 함께 사랑하고 행복했던 시간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라고 생각함.. 카톡이별통보 받고 지난 몇년의 시간이 시궁창에 버려진 느낌이었음. 그땐 둘이 진심으로 같은 마음이었는데도. 그 기억까지 더러워짐
추억이 아니라 경험이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뉴스속보식통보를 받고 너무 비참했어요.
아..ㅇㅈ..카톡이별통보 정말 두번다시 겪고 싶지않네요 그
아름답던 추억까지 쓰레기가된느낌..ㅜㅜ
@@user-dy9mc4hp1t 천프로 공감입니다 아름답던 추억까지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사랑한 기억의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
난?이별앞엔 선수인양 이미 상대보다나은…? 그러니까 so sensitive&상상력이남다른덕분 책벌레&영화광여서랄까 무튼 선견지명있다는 말도 꽤들어서?누굴만나던 잠시후,얼마후에는 둘의결과가 보여서?넘 머리에 지하자원함량이 부족하면 애시당초 교제?말하기 버벅거리다가무조건 내취약점을 밝히고 끝내왔다 이번에도 1년끌던 연하남과이별도?나 극도로 신경쇠약 산경과&정신과까지 치료받아야될상황임을… 그래서 헤어지고 어디선가 부딪혀도 환자라서 너랑은…라는명분일때 데이트폭력커녕 동정& 보호본능유발,아무리 날 좋아했다해도 평생을 Care해줄수없다는무력감에 순순히 놔줌. 수정;신경과로 바꿈
저도 카톡으로...전날 아침까지 괜찮다가 지 혼자 정리하고 통보하는 예의없는 사람...
환승이별이 제일 비겁한 거 같음. 대게 이기주의자나 나르시스트들이 그렇게 하는 거 같음. 양팔저울질 하다가 새로운 여자한테 가는 계산적인 이별. 버림받은 쪽이 좀 잘살기를 바란다. 환승이별 성공.. 천벌받아라.
상대방에게서 이별을 말하도록 유도하는거 진짜 최악최악이에요.
그시간 동안 상대방을 괴롭힌 거잖아요ㅜㅜ
비겁하고 찌질한 행동이죠. 상대방한테 책임 전가하는 ^^;😅
모든 헤어짐이 다 아프지만 그중에서도 환승이별은 제일 최악이라고 생각함 그건 그동안 함께해온 상대방을 기만하는 최고의 방법임
이별시그널.. 연락이 뜸해진다. 오랫만에 연락이 닿았는데 반가워하는 기색보다는 힘없이 늘어지는 말투여서 기운내라 힘내라 말해줘도 듣는둥 마는둥 하면.. 며칠후에 이별통보가 오겠구나.. 쿨하고 담담하게 최대한 감정 절제하고.. 너가 나를 무슨이유로 놓겠다는지.. 궁금하지만.. 궁금해 한다고 달라지겠느냐.. 기왕 나 놓고 가는거 후회하지 말아라.. 나중에 네가 잘못했다고 다시 만나자고 애원한다 해도 난 한번 내 손 놓은 사람한테 죽어도 안돌아가니 그리 알아라.. 하고 자리 박차고 일어나심 충분히... 좋은 이별이 될거 같아요. 마음이 갈갈이 찢어지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준 상처의 십분의 일이라도 돌려주는 길은... 덤덤히 그리고 매몰차게 그 이별을 수긍하는거 밖에 없어요..
고생...하셨...습니다...
공감가네요…
이별은 어떤 이별이든 좋을 수가 없어요. 상대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모습때문에 대면이별 못한다는건 좀 변명같아요. 그런것도 받아들이고 겪어내야하는게 어른아닌가요. 잠수, 카톡, 전화, 환승이별 이런 것들을 하다보면 본인도 거기 길들여져요. 그렇게되면 결국 제대로 된 사랑도 못하게되요.
으음 대면, 통화, 카톡 관계없이 서로 입장차이나 어려웠던 부분들 허심탄회하게 충분히 얘기해보고 이별했던&당했던 경우가 가장 좋았었어요. 대면이더라도 충분한 이유설명없었던 경우를 당해봤는데 체감상 잠수통보랑 비슷하게 불쾌했었어요. 반면 카톡같은 메신저나 전화통화였지만 (해외거주중 롱디였어서 대면불가능) 서로 캄다운된 상태로 이성적으로 충분히 대화하고 잘 마무리했던적도 있었는데 지금도 좋은기억으로 남게되었어요.
포인트는, '양쪽모두' 상대방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는거..
대면이별이었는데 속 뒤집어져서 몇년을 끓은 이유가 여기서 찾았습니다. 난 아무런 이유를 알수없었고 일방적으로 느껴졌죠. 얼굴보든 아니든
정말 공감해요. 무엇 때문에 이별을 결심하게 되었는지를 서로 이야기하다보면 상대방을 이해하고, 그리곤 이별을 좀 더 담담하게 받아들일 수 있더라고요.
잠수타기, 못된짓해서 헤어지잔말 떠넘기기 둘다 추잡스런 과거들
대면 이별... 이별을 고했을 때 그 원망, 배신, 상처가 가득 담긴 시선을 받아내는 게 너무 힘들죠... 하지만 만난 사람과 그 추억에 대한 예의니까 꼭 얼굴 보고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내가 카톡이나 잠수 이별을 당하는 건 생각만 해도 화나잖아요...!
근데 재진 쌤, 재웅 쌤의 X 이야기에 너무 좋아하시는데요?? 🤣
이 모든것은 상대가 정상인일때고 사겨보니 사이코패스인경우는 예의고 나발이고 대면이별이고 생각하지말고 무조건 도망치세요!
잠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생각해보면 찌질하네~ 그정도 였냐. 라는 생각만 들어요~ 가끔 마주쳐도 나는 당당함. 뿌슝빠숑~~~
잠수탄 남친과 지난 주에 이별한 1인 입니다. 함께한 시간과 즐거운 추억이 많아서 이별하고 싶지 않았지만 잠수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 행복했던 시간들이 흑백 사진처럼 바래지는 걸 느꼈습니다. 다시 색을 칠하려 해봐도 ‘잠수’라는 방법으로 나를 존중하지 않는 방법은 그 기억들과 내 존재를 어둡게 만들더군요.
이 시기에 양브로의 이 영상을 보게 되어 마음이 잘 정리되고 있습니다. 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나와 같은 마음으로 만나왔던 사람에게 카톡이든 전화든 너무 예의없다고 생각했고, 이별을 얘기하는 입장에서 상대방이 괴로워하는 걸 보기 싫다는 것도 내 이기적인 마음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 대면 이별을 했어요. 이미 눈치챈 듯한 상대방은 바로 알겠다고 말해서 저도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도 못하고 그대로 헤어졌는데 며칠 지나 곰곰이 생각해봐도 상대방이 이유를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해줄 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의 이유를 전하면서도 그동안 나란 사람을 만나서 고마웠고 미안할 필요는 없는거라고 했고 상대방도 아프지 말고 잘 지내라고 했어요. 그때 쏟아진 눈물은 절대 슬퍼서가 아니라 이렇게 내 연애의 순간들을 추억으로 예쁘게 남겨준 상대방에 대한 마지막 고마움이 커서였던 거 같아요.
만남도 중요하지만 이별도 정말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별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본인이 나쁜 사람 되기 싫어서 상대방에게 티내거나 이별 고하게 만들거나 그러지말고 단호하게 결정 내리세요. 내가 나쁜 사람 되기 싫다고 상대방에게 마음도 없는데 상대방의 소중한 하루하루를 뺏는 거 너무 이기적인 짓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이별을 고한 거 같습니다..
주위에 롤모델이 드물어서 가이드라인을 찾기 어려운데 이 채널이 있어서 조언을 듣는듯한 기쁨이 있어요.
일방적인 잠수이별이 제일 최악이죠.. 소통의 의지도 없는거고.
대면이별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도 분명 있어요. 마지막으로 만나자는 게 유종의 미를 거두는 그림이 아니라, 공포와 두려움으로 다가오는 상황이요. 대면이별이 매너인걸 알아도 매너를 지킬 수 있는건 그만한 상대이기 때문에 지키는거잖아요?
그럴땐 통화나 문자로 이별을 할 수밖에..
당신이 얼마나 부담이 되었으면 잠수이별을 당하셨을까요?
저 편하려고 잠수타고 카톡으로 이별통보하는 거지.. 끝까지 저 자신밖에 모르는 행위.. 저런 인간이랑은 헤어진 게 다행이다..라는 생각이드네요
저는 대면이별 정말 불편하고싫던데요 전화로 통보받거나 말하는게 훨씬 맘 정리가 쉬웠던… 대면이별은 몇년이 지나도 그 순간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개인적으론 그냥 전화로 통보받는게 좋기도해요. 이별방식이 뭐가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별로 다른것뿐이겠죠
맞아요
카톡 전화 대면 이별 다 겪어본 결과 어쨌든 대면이 제일 나은거같아요. 그래야 진짜 양재진 원장님 말대로 미련도 덜하고 죄책감도 덜하는거같아요 ㅋㅋ 저는 워낙 헤어지기전에 울고불고 하다가도 헤어지면 바로 커플링 연락처 사진 등 당일에 꼭 정리 하는 편이라 친구들 사이에서도 독한년이라는 소리를 듣기도..ㅋㅋㅋ 그만큼 헤어지면 뒤도 안돌아보고 제 갈길 간답니다 ㅋㅋ 그래서 사진도 왠만하면 폴더 하나에 정리해서 저장해요 ㅋㅋ 헤어질때 한방에 정리하게..😂 어쨌든 케바케이겠지만 이별이나 고백은 대면으로 해야하는게 사람된 도리 아닌가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개멋잇네요
왠만하면➡️웬만하면
처음과 끝 모두 노력하는 게 만남에 있어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 것 같아요,, 대면E𖤐…
오늘도 마법사는 대리이별을 경험하고 갑니다.
가식없이 솔직하게 방송해서 맘에 들어요
맘에 새로운 인연을 신중하게 들여야 하는 이유이기도해요.
헤어짐이 없을수는 없지만 서로 알아가고 부딪히는 과정을 충분히 했다면 예의없이 일방적으로 맘이 식었다고
대면말고 나머지이별방법은 그사람의 그릇인듯해요.
애초에 그정도밖에 안되는 사람이면 잡을필요도 곁에 두고싶지도 않을듯하구요.
내게 오는 인연을 귀하게 여기면 좋은사람들이 주위에 생기더라구요. 어쩔수없는 이별이어도..이별도 당당하게 말하고 떠나는것이 더 멋진사람아닐까싶어요.
그런사람은 꼭 사랑이 아니더라도 친구로, 곁에 두고싶어질꺼같기도하구요.
잼있게 잘 보고 갑니다~~
개인적 이야기까지 곁들여 주시니 더 재미나고 실감납니다 조금이라도 사랑한 사람에게 비겁하게 도망치지 말고 마음이 멀어진 이유를 말해야 상대의 상처도 빨리 아물 것 같네요.
ㅋㅋㅋㅋ 양재진과 양재웅 원장님의 브로멘스가 좀 귀여우시다!🤣🤣🤣
만남은 쉬운 거 같아요.
정들어 헤어지는 게 어떻게 헤어지냐가 참~
중요한 거 같아요.
대면이별 통보가 옳은 거 같아요
쿨~ 하게 이별할 수 있는 사람들 부럽습니다. 사람이 생존만을 위해 살아가지는 않잖아요.. 나이를 먹어가지만 매번 늘 아픈것이 이별입니다
잠수이별은 그 어떤 이별중에서도 바람보다도 더 최악 입니다.
넘나 인간적이다.... 두분 ❤️❤️❤️
전화가 제일 나은거같애요 톡은 좀 그렇고, 이별하러 가면서 화장하는 그 기분이 너무 싫음ㅠ
아,,,,ㅠ 완전 공감이요
공부 많이 하고 갑니다~
몇 주전 카톡으로 이별을 말하기에 알겠다고 말했고 몇 일후 5시간 거리인 그 사람에게 가서 대면이별을 하고 왔습니다. 속상하고 슬픈 마음은 계속 있지만 몇 해를 함께 했던 사람이기에 대면이별이 맞다고 생각했어요. 이별을 고한 것은 그 사람이지만 마무리를 예쁘게 하고 싶었어요. 핑계같은 대답이었지만 이야기도 충분히 듣고 왔고요. 이제는 서로의 자리에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그대로.. 잠수는 최악이에요
남겨진 사람이 너무 오래동안 힘들어요..😖
아름다운 이별이
성숙한 모습
상대방에 대한 배려죠
전 대면 이별이 예의라고 생각 안해요. 헤어짐을 통보 받는 그 충격을 주면서 얼굴 보고 어떻게 받아들이겠어요 상대도.. 싸워서 헤어지는게 아닌 일방적인 이별 통보는 전화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헤어져도 친구로 지낼수 있다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헤어지고도 친구로 지낼수 있지 라는 말을 들었지만 절대 그럴수 없다 생각하고 그런 사람을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함부로 판단했네요 성향차이였네요
무언가에 차단을 많이 하는 사람이였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다 생각했는데 그럴수도 있지를 많이 적용해야겠어요.
실제 자신의 얘기를 하시니 더 조아요
마음이 변해도 적어도 이별에 대해 마지막까지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여줘야 상대방은 그걸 받아들일 수 있고 설사 미련이 있을지언정 함께 했던 추억이 간직되는거지 그저 그냥 마음이 뜨니 온갖 이유 다 갖다 붙여서 이 핑계 저 핑계로 급작스런 통보. 더 비참한 건 이 모든 이유는 결국 핑계고 결국 마음이 떠났기 때문인게 이유인데 그걸 인정안하고 내 질문에 꼬박 꼬박 다 대답하면서 자기합리화 할때.... 혼자 이관계를 놓아버렸고 심지어 그 이별을 감당하고 싶지도 않아서 잠수,카톡 이별하는건 진짜 비겁하고 못난짓임 그러면 진짜 아름다웠던 추억마저 너무나도 끔찍하고 그 모든시간이 그저 배신감과 후회로 밖에 안남음.
잘가라*란 대중가요중 이까짓거사랑& 이별~몇번은 더할테니이이이~슬픈것 아닌 또다른 새얼굴만남에대한기대감 묘한임팩트준가삿말이 김이나님이라? 참좋은멘토같다고느낌요
건강하게 이별할 수 있으면 진짜 사랑할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목요일만 기달리고 있습니다🕊
재진 원장님 재웅 원장님 x 이야기에 음청 크게 웃으시는게 킬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런두런 자기 경험 조금씩 꺼내는 게 재미있어요ㅎㅎ 그러면서도 지나간 사람에게 예의없거나 하지 않아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이별💔도 익숙해지면 무뎌져서 가는사람 잡지않고 오는사람 막지않는거 서로 맞지않아 여기까지 인거 인연이라는거 넘넘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거
잘 배워가요
부부들 이혼하는 것 봐라...한 때는 사랑했던 그들이었으나 끝장날 때 인간군상들 악랄하기가 이를 데 없다. 인간에게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지 않아야 인생이 편해진다.
건강한 이별을 준비하는 양떼 일 인이라....잠수는 최악이라는데 동의합니다. 이별시그널을 일방적으로 알아차리는 동안 시간도 걸릴 수 있고 황당한 기분이 될테니 배려있는 통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양때들과 함께
인간은 적응하는 동물이라지만... 이별, 헤어짐은 적응이 안되죠...너무 맘이아프죠... ㅜㅜ
와우.. 양인형 인사 제 소망이었는데 이제야 각이 딱 나오시네요 ㅎㅎ
오히려 의사분들 본인 이야기하니깐 더 와닿네요😂 저 분들도 사람이구나 내가 그렇게 잘못된 사람은 아니구나 ㅎ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가 많이 됩니다
준비! 아닙니다 라고 느낍니다 !질질질은 배려아닌 자인한 선택인듯 싶습니다
😂 카톡으로 이야기하는데 답이없으면 바로 빠른 메세지 삭제로 대화를 중단하는 것이 정신건강이 좋을것 같아요...
여기서 어떤 설명을 한들 그설명은 모두 변명으로 들리므로...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다른 이별을 선택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대면 이별했다가 뭔 일 당할지 누가 알아.
생각 해 보겠다고 하고 잠수타다가 카톡 이별로 정리를 하던데.. 이유는 알려줘야한다고 해요. 그래야 상대도 빨리 마음을 접을 수 있습니다.세상 좋은 이별이 어딨냐만은 카톡이별 잠수는 진짜 최악이고 상대를 피폐하게 만들고 내가 이렇게 존중받지 못했구나란 생각이 사람을 미치게 합니다.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은 받아들이기도 가능합니다. 연애는 이별까지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별을 주제로 얘기만하는데 왜이리 슬프지 ㅠㅠ 그 상황,감정이 떠오르면서 감정이입되어용
이별과 이혼
에구 가슴아픈일 ...
저도 🐑떼들중에 하나! 😊
저는 연인간에 연애뿐아니듯 싶어요
관계들에 공허하고싫어요
동아리 때문에 그느낌 알아요
양재진원장님 응원할게요 ㅋㅋㅋ 삼촌같아요
서로 사랑하던 사람이고 잠자리까지 했던관계의 사람들이 이별 후에 친구라는게 참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둘의감정은 그럴수도 있으나 각자의 연인들이 과연 친구로 받아들여질까요? 연인의 감정은 헤어짐과 동시에 정리하는게 맞지않나싶네요.
결굴 서로 아쉬울때 찾기위한 보호막이 친구라는 포장인거같네요
다른 장르이긴 한데 저는 친구랑 멀어졌을때
굉장히 힘들었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 친구랑 지금도 연락은 계속 하는데요.
너무 잘지냈고 의지도 많이 했던 앤데
취직하면서 서로 멀어지는게 당연하긴 하겠지만
전이랑 다르게 거리감이 느껴지니까
마음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어요😥
원래 제가 모두에게 일정 거리를 두고 지냈었거든요.
근데 이 친구가 매번 먼저 다가와주고 챙겨주다 보니
거리 유지가 안되더라고요.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스쳐지나가겠지 했는데
어느 순간 너무 당연하게 돼버렸어요.
저 동성애자도 아니고 이성 좋아하거든요😭
근데 주변에 친구랑 안좋다고 저처럼 힘들어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ㅠ..
지금은 다시 혼자 산책도 하고 취미 생활하면서
타인이랑 거리를 두려고 노력을 하는데
제가 너무 의존적이라 그런 거겠죠😢?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 영원히 곁에 있지 않을 거라는 걸
아는데 그래도 몇몇은 계속 함께였으면 하는 욕심이
자꾸 생기나봐요😞
만남도 중요하지만 헤어짐 또한 중요합니다 간간이 이별범죄가 생기는 요즘 이별할 때도 상대방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대면이별이 가장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문자나 잠수타는 것은 무시 당하는 기분이 들 것 같은데요?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연예를 떠나 모든 인간관계도 생명체처럼 시작과 끝이 있으니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게 해야죠.
PS.양재진 원장님은 평생 차인적이 없을거 같아요.
영상 재밌네요. 저는 전화로 통보받고 줄게 있어서 만나자고 해서 그동안 고맙다고 얘기해 주고 다시 안볼거라서 욕해줬더니, 자존감은 회복되더라고요...그래도 지금은 애도기간중입니다ㅠㅠ
누굴 만나든 항상 헤어짐을 두고 만납니다..건강한 이별은 없어요..덜 사랑하면 되구요..
사랑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올인하지 말라구요..
상처뿐인이별이 되니
덜사랑하고 헤어짐을 항상 생각하고 있으면 아주 편안합니다..우린 모두 다 이기적입니다.. 혼자 태어나서 혼자 가는거죠..
인생은 독고다이 입니다..
명언 투성이 영상 무릎을 탁 쳣습뉘다
얼마니 질리면 웃을까요 흐흐흐 넘 웃겨요
잠수를 제외하고는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다음 이별은 좀 세련되게 잘 해봐야지!
정말루.. 상대방이 알아차릴 기회를 한번이라도 줬으면 ㅠㅠ
사랑한다고 말하고, 사랑을 나누다가 하루아침에 갑자기 카톡이별은 정말 너무 잔인하다.
이별을 말하는 사람만 나쁜것 같지만
이별을 생각하게 만든 상대방 정떨어지게 만든 상대방도 문제가있는거죠
내가 이별하고 싶은 방식으로 이별하면 되는거죠
이별앞에서 좋은게 어딨으며 헤어진 애인이랑 친구로 지내는게 더 이상하다 술 처마시고 자고 그런 종류 있음
두 양 멋져요 정신건강해보여서
카톡이별 당햇는데 전남친한테 이 영상 링크 보내주고싶네요 ㅋ
양재진 원장님 넘나 스윗
공감
저도 공감
저도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사람들은 모두 대면이별이었습니다. 굉장히 지쳤을때는 카톡이별이었는데 통보는 아니었고 헤어짐을 고하니 그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됐든 쌍방합의였습니다. 그에 비해 잠수이별은 정말 아쉬움과 상처가 많이 남는 것 같아요. 잠수이별 당한 사람은 후회와 자책에 괴로워 하게 되더라구요..상황에 따라 다 다른것 같아요. 잠수이별이 젤 별론 듯.. 모르겠다 시간이 더 흘러봐야 알 것 같네요.
마음을 여는 일도, 밀어내는 일도 정말이지 다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연애는 하고 싶으다 😚
대면 잠수 톡 모든 이별방식 모두 끔찍합니다
연애가 오래 못간다는 느낌이 들지않나요? 본인이 십년 이십년 살아오면서 온몸으로 이성상대로 오래 못가는 안맞는 느낌이 듵꺼같아요
곧 끝날 연애는 시작도 안하기가 좋아요
어릴 때는 주로 대면 이별. 나이들어서는 전화로, 그런데 인성 밥말아 먹었거나 절 너무 괴롭게 한 경우 잠수도 2번 정도 타봤네요. 별로 없는 경우인데 나도 모르게 도망치고 있더라구요~
이별을 준비할 시간을 준다는 게, 별거 있니요~
전화 받아주고. 톡 받아주고..
몇 번 하소연, 원망 들어주면 되죠.
물론 길어지면 차단
진짜 잠수가 제일 피말려요ㅋㅋㅋㅋ 괜히 걱정하게되고…
대면이별이 예의라고 생각했는데 카톡이별도 나쁘지않은것 같았다.
그냥 어차피 끝날사이인데 시간들여 약속장소로 나오게하는것도 시간뺐는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고 마지막 커피한잔마저 내가사기도 싫지만 얻어먹기도 싫어서..
너무 지친상태에서 헤어져서 그런지 마음이 끝나자마자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되어있었다. 어차피 끝날거 좋은 기억으로 남는게 무슨소용인가, 예의가 무슨소용인가 싶었다.
대면이별도, 예의도, 마음이 한자락이라도 남아있어야 할 수 있는건가 보다
연인간 이별은 그래도 쉽지. 이혼은 길이 너무 멀다. 하아........
내 남친은 정말 나에게 큰 상처를 줬다. 같이 붙어서 지낼 수 있을 때는 나에게 끊임없이 의심과 추궁 의처증이 있었고, 막상 멀리 지내게 되는 장거리가 되니 그렇게 많은 집착은 어디가고 내가 안달볶달 매달리고 붙잡게 되도록 연락을 점점 뜸하고 귀찮게 생각 하더라. 그리고 그 끝의 화룡점정은 지딴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나에게 자세한 설명도 없이 한달 가량 잠수탔고. 물론 나도 그런 와중에 잘한건 없겠다만 결국 내가 옳지 못한 방법으로 어째저째 이 끈을 이어가서 만나고 대판 싸우고 나서야 간신히 이어갈 수 있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런 잠수이별, 연인관련 영상들 볼 때마다 지난날이 생각나 마음속이 들끓고 미칠것 같다
꼽씹어보니 여태껏 비겁한 이별만 해왔네요 😔
부정적인 말들을 직접 전하기가 두렵다는 이유로요 ;;
다음번 이별은 건강하게 잘해보고 싶습니다 !
그러니깐 일단 연애부터 할 수 있는 방법 좀 ㅠㅠㅠㅠ
애도기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 걸까요
냉담한게 좋더군요.
그래야 희망고문이 없더군요
한쪽이 미련있으면 쉽지않더군요
전 미련입장이라 지금 생각해보니
매정하게 해줘서 그나마 덜 매달린것같아요 아 안돼는구나. 느낌
두선생님 인간미있으셔서 자주찾아보고 내가이랬고그랬구낭
많이배우구 교훈이되고있어요
연애도 성숙해야되는거같구요
책임감있게 신중하게 연애가
결혼예행 연습이니깐요
감사합니다
카톡으로 헤어졌다고 해서 그사람을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말주변이 없는 저로썬 오히려 직접 만나면 못하겠는 말을 카톡으로 일목요연하게 말할수 있을것 같거든요 직접 만나서 두서없이 말하다간 상대에게 이상한 오해받을 수도 있을것 같기도하고 제 진심이 잘 전달되지 않을것같은 기분들어서.. 카톡이든 직접 만나서든.. 이별함에 있어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코로나 시대에 걸맞춰 이별도 비대면으로
대학교 1학년때 1주일 사겼던 과동기 친구가 생각 나네요
술기운에 서로 사귀자고 했다가 제정신 들고보니 서로 이건 아니란 생각에 담담하게 얼굴보며 웃으면서 헤어졌지만 어색함만 남았죠
그리고 그친구는 군대를 가고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다음학기에 군대갔다는 녀석이 떡하니 복학 알고보니 의가제대인지 뭔지 ㅜㅜ
글구 4년동안 내내 껄끄럽고 어색한 사이로 같이 졸업했다는 ㅋ
상대방이 괴로워하고 슬퍼하고 또 그 순간을 내가 겪는 게 힘들어도 용기내서 대면 이별 하는 게 보다 성숙한 자세 같다. 어른이면 하기 싫고 고통스러워도 나를 위해서 홋은 타인을 위해서 꾹 참고 해내야 하는 게 있는 것처럼. 사람들이 유독 연애에선 미숙하게 굴어도 된다고 자기합리화 하는듯
마음떠나면 친구로 만날수 있어요 근데 난 다시만나기 싫더라구요, 이미 끝난사람들 만나 뭐하겠어요
최근에? 잠수이별을 당했어요. 따지고 보면 헤어지자고 말을 한 사람은 저지만, 그 사람의 잠수를 기다리다 그냥 그 사람에게 잘 지내라고 문자를 보냈어요.
시간을 갖자고 하고 그리고 또 연락이 왔다가 그리고 또 잠수를 타더라고요.
사실 저는 이별을 위해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예요. 연애가 배구도 아니고 하다가 중간에 힘들면 '아 나 너무 힘드니까 잠시 쉴래' 하는 게 아니잖아요.
시간을 갖자고 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잠수까지 당하니 너무 슬프고 자존감도 떨어졌어요. 그 사람의 연락을 기다리는 동안 저는 정말 힘들었거든요.
세상에 아름다운 이별이란 없는건데, 본인은 끝까지 착한 사람이고 싶어하는 그 마음이 보여서 그 사람에 대한 실망감도 더 커졌어요. (이정도면 착한게 아니라,,, 착한척인거 아니냐고~) 자기 의사표현 하나도 전달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인가 싶더라고요.
제가 처음으로 정말 진심을 다해 좋아했던 사람인데 이렇게 끝나는게 솔직히 지금도 너무 허탈하고 다시 잘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제가 이번 이별로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만큼 그 사람도 더 성장했을 때 말이죠. (가능할..까요..?ㅋㅋ)
허허.. 영상들 다시 정주행하다가 갑자기 급발진해서 댓글 쓰기ㅋㅋㅋ
양원장님 말씀에 정말 공감해요. 이별을 통보할 땐 사랑을 고백하는 것보다 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00 벽돌&시멘트 표정 4:10 말썽쟁이 톰
와! 마지막에 특수효과? 인형 엄청 귀엽네. ㅋㅋㅋ
근데 진짜 잠수이별은 왜타는거에요..?문제가있는건가요 진짜로 쥬변에 있던데 이해가안감
잠수이별때문에 정신과에서 공황약이랑 우울증 약까지 처방받았네요 ㅎ
아니 잠수가 이렇게 흔하다고..?
사랑에 정답이 없는데 이별에라고 정답이 있을까요?? 사랑을하면 좋고 이별을하면 힘든것처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같이 낫다고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결과도 상대방 비난도 겸허히.........
정신과전문의도 잠수이별. 카톡이별 한다는 사실에 인간미 철철 넘치시네요ㅎ그런데 안전이별을 위한 잠수이별은 바람직한거죠?;
얼마전 이별이 경찰신고까지 갔어야하는 안전이별이었는데 상대방이 얼굴보고 이별 안 한다고 나이 쳐먹고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못 지키는 미성숙한 짓이냐고 하더라구요. 계속 무시하니 얼굴 안 봐도 되니 전화로라도 나를 이렇게 피하는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끝까지 연락 피하고 만남 피해서 끊어내긴했는데 얼굴보고 끝내지 못한 내 자신이 미성숙한 사람같아 자책하면서도 이런 상대와는 최선의 이별이었다는 생각이 왔다갔다해요.
이별하기까지 고민 많이 하신것 같으세요
이별 후에도 미성숙했나 돌아보시는 그 마음이 예쁘네요
상대방이 어떤 성향인지 알고는 헤어져야 할 사람이니 고민 끝에 맞는 이별법을 선택하신거잖아요
가장 중요한건 나를 지키며 헤어지는 건데 잘 하신것 같고 본인이 한 이별법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했으니 잘 했다고 스스로 인정해 주셔도 될 듯해요
상대방은 헤어지면서도 본인 잘못 보다는 너가 미숙하다 너가 나쁘다를 심어주는 타입인 듯 하네요
예쁜 마음 가진 사람들은 스스로를 잘 돌보는걸 연습할 필요가 있더라고요
@@user-js9yo2xt9q 감사합니다. 이런 말씀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깊은 위로가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먼 옛날 용기 내서 대면 이별 통보한 적 있는데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서로 눈물 콧물 흘리면서 사귀었던 동안 서로 정말 소중한 사람이었다고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나도 헤어지는 게 정말 힘들다고.. 그렇지만 헤어지는 게 맞는 이유들 설명해 주고 오히려 위로받고.. 그래서 저는 그 사람을 지금도 응원하고 가끔 생각날 때면 행복하길 진심으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어요~ 이별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은 고마운 사람이죠. 좋은 이별은 없지만 마무리를 잘 하는 것도 결국 나에게 좋은 거 같아요~
잠수하디망
바람을 걸려서 증거를 확인하자했더니
도망가버렸어요... 그걸 끝으로 끝나버린 이별은 잠수이별인가요?
그런데 마지막에 도망가기 전에 "지금 나가버리면 헤어지는거다" 라고 했더니 "너 마음대로 생각해"라고 하며 나가버렸어요.
그 이후로 사과할 기회가 2주간 있었음에도(차단을 안했으니 그리고 상대방도 알았으니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사과를 받지 못했다면 이건 잠수이별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