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딱 하나 다른점은 나같은 인력에 이런 허드렛일을 시킨다고?가 아니라 이런 중요한 일을 나같은 사원 찌그레기한테 맡기다고와 이런 중요한 일을 이렇게 대충 처리한다고? 였습니다 ㅎㅎ 두 경우다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허드렛일도 많이 했지만 대기업이 되게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돌아갈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허술한 모습에 놀랄때가 많았어요
서성한 중 공대면, 최소한 제 후배겠네요. 저는 서강대 문학부 졸업하고, 대기업 입사했습니다. 공대였으면 회사를 골라 갔을텐데, 순수 문과생이라, 선택해서 갈 수있는 회사가 몇 없었습니다. 같은 학교 공대 친구들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공대 친구가 공대건물에서 취업 설명회 하는데, 와서 들어보라고 해서 설명회 듣고 상담도 받곤 했는데, 그 때 현실을 깨달았죠. 학교는 명문대지만, 문과가 취업이 상대적으로 많이 어렵겠구나. 결과적으로 저는 미친듯이 노력했고 대기업 들어갔습니다. 막상 대기업 들어가니 부모님만 좋아하시지 전혀 재미가 없었습니다. 돈 벌러 왔는데 무슨 재미타령이냐 하겠지만, 이게 맞나? 이게 뭐하는 짓이지? 야근하고 퇴근 길 저 멀리 떠있는 달을 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나? 수 만은 고민 끝에 8년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대기업에서 정년퇴직하신 아버지와 교직에서 거의 정년까지 채우신 어머니께서 저를 이해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다 결국엔 받아들이셨죠. 제 친구들 중엔, 여전히 대기업에서 성실히 직장생활하며 잘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저처럼 때려치고 장사에서 시작해서 사업으로 확장한 공대생 친구도 있고 다양합니다. 길이 다양한 만큼 스스로 내린 결심에 대해선 누구보다 주위에서 많이 응원을 해줬으면 하네요. 저도 지금 아들을 막 낳고 열심히 육아도 하지만, 훗날 무얼 해라 마라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필요하면 알아서 찾아 하는 것이고, 그렇게 저도 공부를 했었고, 회사 취업도 본인이 반드시 들어가야겠다 의지가 있으면 노력해서 가는 것이죠. 믿고 응원해주는 것 그것이 진짜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딱 하나 다른점은 나같은 인력에 이런 허드렛일을 시킨다고?가 아니라 이런 중요한 일을 나같은 사원 찌그레기한테 맡기다고와 이런 중요한 일을 이렇게 대충 처리한다고? 였습니다 ㅎㅎ 두 경우다 스트레스 받는것 같아요. 허드렛일도 많이 했지만 대기업이 되게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돌아갈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 허술한 모습에 놀랄때가 많았어요
세상은 쓸모있는 인간 3명이 어리버리한 7명을 끌고 가는 겁니다.
어떤 소속이든 3대7법은 필연인듯...
대기업이라고 다른거 없습니다 중소기업에서 하는 행태를 큰판을 벌려서 거대 자본력으로 인력 갈아넣는거 똑같습니다. 선진적인 체계? 개뿔 많은 기대를 하지마세요 제발요
헐 작은회사 근무중인데, 대기업은 엄청난 프로세스와 시스템으로 모든것이 체계적으로 돌아갈거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은가보네요?... 물론 일반화할 수는 없겠지만요
@@jungsanghwa규모가크고 사람이 많아진 중소기업에 불과해요 ㅋㅋㅋ
사내정치는 덤
@@jungsanghwa 중소, 중견, 대기업 다 경험해본바로는 프로세스는 잘되어있긴해요. 그대로 안(못?)해서 문제지 ㅋㅋ 그리고 아무래도 사람이 많아서인지 그중에 뛰어난 사람도 더 숫자로는 많긴하니까 똑똑한 사람이 더 많긴함.
어느회사든 불만은 나올 수밖에 없다...인간관계건 급여건 워라벨이건 ,,,모든건 마음가짐에달림,...
진심이 담겨있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ㅜ
영상 너무 좋아요 구독햇어용
저는 둘째가 지방에서 서성한 라인 중에 공대 입학해서 다니고 있어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어쩜 우리 아들의 미래 일수도 있을거 같아서 요즘 생각이 많아져요
꼭 성공 하시는 영상까지 가시길 기원합니다
건강도 챙기세요
서성한 중 공대면, 최소한 제 후배겠네요. 저는 서강대 문학부 졸업하고, 대기업 입사했습니다. 공대였으면 회사를 골라 갔을텐데, 순수 문과생이라, 선택해서 갈 수있는 회사가 몇 없었습니다. 같은 학교 공대 친구들이 많이 부러웠습니다. 공대 친구가 공대건물에서 취업 설명회 하는데, 와서 들어보라고 해서 설명회 듣고 상담도 받곤 했는데, 그 때 현실을 깨달았죠. 학교는 명문대지만, 문과가 취업이 상대적으로 많이 어렵겠구나. 결과적으로 저는 미친듯이 노력했고 대기업 들어갔습니다. 막상 대기업 들어가니 부모님만 좋아하시지 전혀 재미가 없었습니다. 돈 벌러 왔는데 무슨 재미타령이냐 하겠지만, 이게 맞나? 이게 뭐하는 짓이지? 야근하고 퇴근 길 저 멀리 떠있는 달을 보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나? 수 만은 고민 끝에 8년 다니고 퇴사했습니다. 대기업에서 정년퇴직하신 아버지와 교직에서 거의 정년까지 채우신 어머니께서 저를 이해하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다 결국엔 받아들이셨죠. 제 친구들 중엔, 여전히 대기업에서 성실히 직장생활하며 잘 다니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저처럼 때려치고 장사에서 시작해서 사업으로 확장한 공대생 친구도 있고 다양합니다. 길이 다양한 만큼 스스로 내린 결심에 대해선 누구보다 주위에서 많이 응원을 해줬으면 하네요. 저도 지금 아들을 막 낳고 열심히 육아도 하지만, 훗날 무얼 해라 마라 어떤 것도 강요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공부는 필요하면 알아서 찾아 하는 것이고, 그렇게 저도 공부를 했었고, 회사 취업도 본인이 반드시 들어가야겠다 의지가 있으면 노력해서 가는 것이죠. 믿고 응원해주는 것 그것이 진짜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이라고 좋은 기업이 아니죠. 그런 모든건 커버하는게 연봉,월급 떄문에 대기업이라 대기업에 취업할려는 거고요
대기업 15년차입니다. 대기업이 최고입니다.
응 50전퇴직
@@미러클데이50전 퇴직이라도 대기업이 최고아냐?
@@mihn1021 먼개소리야 20년내내스트레스먹고 말년에 치킨튀기러가야하는데 아무것도안해도 승진알아서되고 정년65세까지있는 공무원이낫지 나 2년차인데 4200임 업무가 대기업반에반에반도안함
@@mihn1021 사람들 가끔 일강도대비 급여로생각안하더라 빠가같이
@@미러클데이 응 아니야 대기업 기술직 60정년이고 뭐 50대에 나온다치더라도 국가기술자격증 및 경력으로 선임걸고 70세까지 일할수있어~기술전문직은 나이불문이란다 그리고 공무원 연금 반토막나서 이제 메리트 없어~ 우리집안이 공무원 대기업 집안이라 잘알고 나도 대기업 기술직에다가 대표이사가 아빠친구분이야~너보다 잘알아~
2년차에 4200? 난 초봉이 6천이였다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 메리트1도없는 시기인데무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 난이도 차이로 갈리는거지 업무난이도 높아도 상관없고 자기 머리좋다하면 100이면 100 공무원이아니라 대기업이지 ㅋㅋㅋㅋㅋㅋㅋ
걍 업무난이도 낮고 중학생시켜도 할수있는 그런 스트레스없는 업무하고싶은애들이 공무원가는거지 반박시 느그부모문제임
5번이 정말 중요합니다..
단순 잡일이라도 의미를 찾는 노력을 쌓는다
조직은 모든게 사람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관계를 어떻게 갖느냐에 따라 적응여부가 좌우 되지요!
진심으로 후배를 위해 조언해주는 선배들이 있고 직장상사는 본인이 책임지고 후배를 챙기는문화가 이루어진 조직이라면 더하나위 없습니다!
대기업이든소기업이든 남에게의지해서먹고사는이상 자유는 제한될수밖에없고 노예에서벗어나기힘들다 월급쟁이의한계지 성공하려면 경제적독립은필수야 월급은 경제적독립이아님
많이 받으니 많이한다? 중소 다니다 대겹 다닌 입장으로써 중소는 적게 받고 많이합니다
복사를 하더라도 한면복사가 아닌 양면복사를 할수있어야합니다.
결제 -> 결재
응원합니다
대기업도 대기업나름입니다
배부른소리 하지마세요~~!!! 중소기업은 일도빡시고 돈도 저게 받고 워라벨?? 그딴거 없습니다.
당신 회사 자체를 안다녀본거같은데? 대기업이든 중소든 1년차부터 바로 실무투입이다. 심부름은 뭔 심부름ㅋㅋㅋ 파트타이머냐
회바회
엄마심부름?
님이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