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4년 현재 공무원 2년차인데 ㅎㅎ 진짜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이 일을 오래할 수 있을지 고민. 그런데 퇴사는 하지 않을거임. 첫 직장 퇴사하고 공부하면서 느낀게, 내가 다닌 직장이 힘든게 아니라 그냥 인생이 ㅈㄴ 힘든거임. 다음 옵션이 탁월하게 좋은게 아니면 그냥 다니는게 나은듯.
인생이 힘들다기보다는 사람이 문제....이기주의, 보신주의, 갑질, 일 떠넘기기,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한국 조직문화.. 저도 신의 직장이라느니 신문 보도까지 나왔던 협회나, 정부출연연구원, 정부 부처 산하 전담기관에서도 일 했지만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면서도 (경험상) 나이가 좀 더 많거나, 경력이 좀 더 많거나, 남자인 경우 대부분 기다렸다는 듯이 부려먹고 스트레스 풀고 하는 상황을 많이 겪어봐서.. 일은 버틸 수 있는데 사람이 항상 스트레스. 게다가 어딜가든 서로 힘들면 도우면 되는데, 니가 더 힘들지만 나도 힘드니까 그냥 모른척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같은 팀원, 동료가 아니라 직급 관계에 의한 아랫사람, 밑에사람으로 인식해서 고통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음. 결국 그냥 폭탄돌리기 하다가 가장 힘든 사람이 그만두는거고, 그나마 덜 힘든 사람은 지가 버텨냈다고 생각하면서 남아있는거. 좋은 기관을 가도 부장급 되는 사람들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인성이 개판인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게 그러한 악순환의 결과라고 생각함. 인생이 힘든게 아니라 한국인들이 진짜 문제
아 ㅠㅠ 다시 도전하는 모습 대단하시네요... 저는 퇴사해볼까하지만 그냥 다니면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도전하시는 모습보고 저도 새롭게 시작해보겠습니다!!!!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여기 계신 분들도 모두 이루고자 하는거 다 이루세요!!!^^
남들의 시선을 생각해서 그리고 사회적지위라는 이상한 잣대로 공사를 꿈꾸며 오랜 취준을 하다가 공무원이 된 20대 청년입니다 4년차에 접어들면서 그리고 30대가 코앞으로 오면서 내가 이 일을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수시로 들고 기우도 많은 거 같아요 우연히 보게된 영상속에서 담담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은 모습에 좋은 자극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의 일들에 응원합니다!!
공무원은 참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나오기도 힘든 회사같아요!! 주위에서는 막연히 공뭔워라밸인데 왜 면직하냐 반응이 대부분같아요!! 의원면직유튜브보면 말이죠!! 블로그님도 부모님포함 면직하기 엄청힘들었을거같네요....우리모두는 낙타같아요..사막에서 각자에 방법으로 오아이시를 찾아가는 여정이랄까....
멋있습니다 29살 국가직 일반행정 임용되어 1년3개월을 근무중에있는데 너무답답하고 업무에 비해 적은급여보면 당장이라두 그만두고 30년을 할수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과 사회에서 바라보는 좋은직장이는 시선때메 망설임이 공감가네요 공기업준비를 하려니 엄두가 나지않는데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있으시네여 저두 도전에 있어 어학연수도 다녀와보고 항상 새로움과 자유분방한 성격이었는데 안정을 추구하는 저 자신이 되어버린거 같네요 잘보고 가요
대기업은 몰라도 공무원은 힘들어도 참고 버티면 업무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좋을때도 잇으실건데 다들 안좋은 부서걸리면 고비를 못넘기고 관두더라고요. 어디든 사람 잘못만나면 지옥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정신질환 인성장애로 취급하고 영혼없이 대하는 스킬이 필요한데 그게 없으면 일 못하죠 ㅠㅠ
임용 축하드려요...사람들은 공무원, 교사가 일반 직장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직장생활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교사는 선망하는 직업은 맞아요..그러나...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교사를 하기는 생각보다 많이 힘들거 같아요...교사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라...학생들이 내 맘 같이 않으면...내가 이러려고 교사 됐나 하실 거라서...제 주위에 교사 친구가 있어서 말씀드려요...좋은 교사 되시길 바랍니다...홧팅~~
이분은 대기업이든 공무원이든 바로 바로 합격하니깐 그런것 같기도 함. 어렵게 붙었으면 내가 여기 다닐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하고 참았을텐데. 그래도 일이 본인 적성과 안맞으면 때려죽어도 못다니지. 그 스트레스로 본인이 죽게 마련이니깐. 건강이든 정신건강 무너지면 그게 더 큰 손해니깐. 개인적으로 짤리는것도 쉽지만 취직하는것도 쉬운 나라가 됐으면 함. 어떻게 평생 한 직장만 다니냐. 적성에 안맞으면 다른 일도 하고 다른 직장도 다녀야지.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자기맞는 일도 찾고.
형님~ 저도 대기업다니다 퇴사하고 지방직 합격해서다나다 그만두고 다시 시험봐서 다른 직렬 공무원되서 다니고있는데 요즘 너무힘드네요.. 근데 이제 나이가있고 결혼을 앞두고있어 그만둘상황이 안되는데 너무힘들고 하루하루 지옥이네요(상사와의 갈등) 인사팀말해도 형식적인말뿐이고 아무런도움도안되고 에고.. 진짜 때려치고싶은데 용기가 안납니다 형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응원하고 위로받고갑니다
평소 저의 생각과 비슷해서 많이 공감합니다. 직장에서 정치라는 것도 생존하려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성향에 따라 잘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것 같구요... 못해서 힘든 일인이지만ㅎ 그것도 능력이겠죠??ㅎㅎ 정답은 없어요. 본인 선택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는것! 다만.. 남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장에 때맞춰 취업하고 또 남들이 적당하고 생각하는 시기에 결혼해서 애기낳고 가정을 꾸려가는 인생의 과정은 통상적인 사회적 인식에 따르는게 아니라는것! 사람마다 인생의 속도와 기회, 삶의 모습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내용만 보아도 근성과 끈기는 대단한 분인듯! 사업 번창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대기업 퇴사하고 국가직 공무원으로 일해요. 월급루팡이 없는 험한 격지 직렬이라 칼퇴는 해도 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독박이라 스트레스가 있네요 저는 중소기업을 경험해서인지 30대.40대에 지위가 주는 울타리가 너무 소중합니다. 당당히 명함내밀수 있고 가족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아요. 도전정신 응원합니다. 제 도전은 개근과 칼퇴입니다. 상사의 눈치 절대 안 볼겁니다. 승진은 관심없어요. 매일 퇴근 후 운동하며 세상에 저항할거예요!나는 대기업도 가고 공무원도 됐다. 더 이상 멀 더 해야 열심히 사는 걸 증명할 수 있는지? 인생 너무 힘들었습니다. 영상 주인님도 꼭 자신이 원하는 행복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우리는 항상 빛나고 있습니다. 파이팅!
참 신기하네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에게 알려주는거 같아요. 저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시험을 본 후 공무원생활을 5년째 하는중인데 너무 힘들고 고달파서 그만둬야지 생각중이었고 과연 내가 "잘하는게 맞을까? 나와 같은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을 실천하신분이 계셨네요. 두번이나 진로를 변경한 용기에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동안 많은 고뇌 있을셨을텐데 선생님께서 겪으셨던 생각과 좋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도전하는 일 정말 잘풀리셨으면 좋겠고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용기를 얻고 행복하기위한 길을 개척해 나아가야겠어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진짜.. 저도 대기업 일하다가.. 퇴사하고 1년 준비해서 공무원 임용된 지 벌써 4년이네요. 너무 공감 되고, 용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아마 요즘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가지고 있을 고민이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가 않죠 ㅠㅠ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파이팅하세요 !
저는 고졸에 별 다른 자격증도 없어서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IT 관련 일을 하려고 1년간 강남에 있는 IT 학원을 왕복 4시간씩 주5일 매일 다니며 공부해서 크진 않지만 탄탄한 중소기업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취업하고 1년만에 퇴사했어요... 그러고 1년 넘게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방황하고있어요... 꼰대상사와 폭언, 인신공격으로 회사 가는것이 무섭고 두렵고 더 다니면 진짜 큰일 나겠다 싶어 퇴사했는데... 학창시절에서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을 그만두니... 목적지를 잃어버린 자동차처럼 헤매고 있네요.... 나이는 26인데 더 이상 꼰대같은 한국 직장문화에 적응하며 살 자신과 용기가 없어요... 그렇다고 특출난 무언가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마음같아선 그냥 생을 놓고 싶은데 주변사람과 가족들 때문에 그것마저 힘드네요...
저도 첫회사로 기아차에 입사해서 매일하는 야근이 힘들고.. 힘들어서 한전에 입사했었는데.. 삶은 편안한데.. 재미가 없어군요. 그래서 미국에 이민왔습니다. 연봉 2억정도 받고 주 38시간 근무라.. 매주말 가족들과 캠핑과 낚시 다닙니다. 쓸거 쓰고도 매년 1억정도는 모이는듯해요. 탈조선 추천해요!
지방직 공무원 정년퇴직했습니다. 공무원조직의 문제점(라인, 꼰대, 업무편중, 고과의 불합리 등)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점차 개선되겠지요. 저는 꼰대들과 도저히 같이 하지 못할것 같으면, 인사과에 적극적으로 상담해서 다른부서로 옮기는 방법으로 버텨냈습니다. 33년간 무려 11개 부서에서 근무했더라구요. 줄서지 않고 여러부서를 전전하니, 전출할 때마다 신참이라고 그 부서에서 제일 힘들고 더러워서 남들이 안(못)하는 일들을 주더군요. 견딜수 없으면, 여러 누군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굿플루언스님. 성공하세요.
전 지거국 휴학중 장기간 공무원 시험 안되서 바로 대학 졸업 안하고 15년전에 경력과 자격증 없이 고졸 대기업 생산직에 들어왔습니다. 님은 머리가 좋고 노력형이시네요.ㅎㅎ 지금은 1억 넘게 벌고 자산도 많이 생겼지만 고통과 불행속에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현장 아닌 사무업무만 하고 있고, 교대 아닌 주간근무12시간을 하고 사는데 4시반 기상해서 씻고 출근해서 6시 도착,18시퇴근..집에오면 7시반..집에오면 녹초가 되있고 졸려서 눈이 감기고 사람사는게 아니네요. 극내향적인 성격이라 맘먹고 연기를 해야 인간관계가 유지가 되는 정도의 사람이어서 너무 힘들고 거친사람들이 많아 왕따,은따를 당하며 지금까지 버티다가 공황장애,우울증도 생겼네요. 사회성이 없는탓도 있구요. 그래도 자식보며 참고 다닙니다. 명함,위치,돈 쫒지말고 건강지키면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행복입니다. 보니까 잘하고 계신거고 앞으로도 잘하실거같네요. 결혼해서 애생기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전에 불행하지 않는 직업을 가지시는게 남은인생에서 도움이 될것같아요~ 저는 외적인 조건으로만 살다보니 내면은 박살이 나있네요. 내면을 잘 들여다보시고 하신 결정이니 선택전보다는 지금이 행복하실거라 믿습니다.😊😊
열정과 결단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일주일전에 남들이 다 좋다는 공무원직 그만두었는데.. 걱정은커녕 행복하기만 해요. 그동안 4년동안 x꼰대 밑에서 썩힌 제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까웠는데. 막상 퇴사를하니 이렇게 행복하고 속이 후련할 수가 없습니다. 생각과 경험 공유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혼자가 아니었다는 생각에 괜한 위로가 됩니다
생각만 매일 하고있는걸 실행하고 있는 분을 보게 되네요. 심지어 나이도 비슷하고 현재 공무원에 님이랑 같은지역 살아요. 영상으로 동네 보니 반갑ㅋㅋ 역시 이런 길을 가는 사람들은 생각이 비슷비슷한거같아요. 저도 일하면서 늘 의문투성이고 답답한게 많았어요. 다들 똑같은 일을하며 똑같은 진급을 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 20~30년을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사할텐데 과연 마냥 좋을까 아님 다 꾸역꾸역 그냥 버티는걸까 하면서. 사회분위기가 그 테크트리를 벗어나는 삶에는 불안을 심어주는게 가장 크고 안정추구를 할수밖에 없게 만들어놓은거같습니다.. 퇴사를하여 내 일을 하게 된다면 한치앞이 안보이더라도 주체적으로 일을 하여 실패를 하건 성공을 하건 내가 책임을 지니 어떤 결과가 나와도 좋을거같아요. 전 그런 상상의 나래만 펼치고 있는데 같은 나이 또래 중 이런생각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더라구요. 아예 그런쪽은 위험한거, 가면안되는 길. 등으로 못박고 도전자체를 뭐하러하는지를 자각 못합니다. 그런데 같은지역에 이걸 실행하는 분이 있을줄이야. 더 늦기전에 저도 얼른 실행해야할거같습니다. 모든 건 행동이 증명해주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살아보니 힘들지 않은 일이 없네요. 인생 자체가 치열한 것 같아요. 그래도 사업을 해서 자리를 잘 잡으면 삶의 선택권을 좀 더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프리랜서 개인사업이다 하더라도 결국 기업과 관공서와 같이 일하게 되는데 이 두 직장에서 일하셨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공감합니다. 저 또한 대기업 7년 가까이 다니다가 이번에 소방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다는 설렘도 있지만, 돌고 돌아 내가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그러한 생각도 있습니다. 우린 그런면에서 평생 방랑자이겠지요. 하지만 그 목적지는 자아실현의 행복추구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굿플님 오늘의 최선이 내일의 행복으로 다가오시기를 ^^
인생은 서른부터라고 8년간 일한 전문직 그만두고 새로운 분야에 1년 반 도전했었고 이건 아니다 싶어 또 다른 직군에 도전해 곧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종착지가 아닌 또 하나의 출발점입니다. 원하는 바를 이룰 때 까지 포기하지맙시다! 쉽지않은 30대들 우리 모두 화이팅👍
저는 s사에 4년 재직 후 퇴사하고 현재 다른일을 하고있고 월 세후 500이상 벌고있습니다. 처음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s사 상반기 공채에 합격하기까지 정말 힘들게 입사한거라 퇴사하기까지 거의 1년넘게 고맨한거 같습니다. 누구나 아는 대기업인만큼 연봉 복지 업무체계등 정말 중소기업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았습니다. 입사후 동기들과 2달간의 연수원에서의 받은 연수과정도 제 인생에 가장 행복한던 추억 중의 하나로 남을정도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비록 퇴사는 했지만 저는 제게 기회를 준 s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퇴사한 이유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어서 퇴사를 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주변 시선과 남들이 부러워하는 워라벨보다 제 행복이 더 중요했거든요. 하지만 저도 퇴사하고 몇달간은 참 힘들었습니다.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정말 퇴사전에 확실한 계획을 만들어 놓고 퇴사하셔야 합니다. 그냥 지금 일이 힘들다고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퇴사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만사가 다 같은듯해요. 어차피 다 처음입니다. 모든게 도전이구요. 저도 새로운 도전중인데, 퇴사한다고 막상 큰일 안나더라구요. (제가 빚이 있던것도 아니고 부양할 가족이 있는것도 아닌지라...) 의외로 이전 회사에서 쌓아놓은 것들이 별거 아니기도 하구요. 새로운 분야에서 한달동안 익힌게 엄청난게 되기도 하구요. 나 스스로를 알피지 게임 속 캐릭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지금 새로 하는 일도 언젠가는 숙달되어 돈 따박따박 벌어줄거라 생각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도 30중반. 채널주님도 화이팅하세요.
저도 30대 초반에 다니던 중소기업을 그만두고 공시 준비를 해서 작년에 임용되었고 약 2년정도 공직 생활을 한 30대 초중반 공무원 입니다. 저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고민을 해보셨다는거에 대해 괜시리 너무 반갑고 그만두시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퇴사하시고 창업까지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네요. 저도 돈보다는 워라밸을 더 중시하는 삶을 원해서 공무원이 되었는데 오히려 회사 다닐때보다 일을 더 많이하고 거의 매일 야근하며 주말에도 자주 출근을 하고 있네요...민원과 업무 미루기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까지 와서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너무 반가웠고 계속 열심히 현재의 마인드로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30년 가까이 자엽업에 종사했는데 젊을 시절은 나의 일에 자부심도 가지고 돈도 많이 벌어서요 공무원 친구도 있는데 처음 출발할태는 나의 소득과 10배 가까이 차이가 났는데 지금은 그친구들이 안정된 생활을 하느것을 보면 인생은 알수가 없네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까요 사업 꼭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완전 능력자이시네요 근데 대기업다니면 어차피 40에 나가게되고 어차피 사업해야하죠 공무원은 돈이나 워라벨이막상좋은건 아닌거같고....중소는 대기업 나왔으니 더더욱 적응못합니다 대기업보다 쉬운 중소는없음 사업이 답입니다 이미 대기업 공무원 조직문화 프로세스를 다 경험하셨으니 좋은 회사를 만들수있을지도모르겠어요
저는 한국에서 대기업 7년에 일본에서 중소기업에서 6년...지금은 호주에 이민와서 미국계 대기업에서 12년째 근무하고 있구요....나이제한없이 계속 일할수있는 환경이어서 만족합니다. 개인사업이나 장사는 체질상 맞지않은거 같아 시도도 않해보고있네요. 한국에서의 직장생활이 힘들다면 외국에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제가 술이 체질에 맞지못해서 한국의 음주문화가 힘들었고, 개인 사생활이 줄어드는 퇴근후 회식문화도 싫었는데, 호주는 술을 강요하는 문화도 없고 회식도 평일 점심시간에 하고 칼퇴근이어서 만족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7년이나 회사생활한것은, 결혼후 가족을 부양한다는 마음이 없었으면 많이 힘들었을둣 생각합니다.
수많은 도전과 노력을 하셧을 것 같아요! 학생 입장에서 앞으로 직장과 눈 앞에 있는 대입의 합불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하기 전에 계획이 중요한데 계획 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것도 쉽지 않고 생각과는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도전들을 하면서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고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는지, 그리고 실패에 대한 대책은 있으셨고 어떻게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1금융권 은행원 생활 하다 그만두고 셤 준비해서 공기업 이직했는데 지금은 전문직 셤 준비중입니다. 처자식 있어서 직장 그만두지는 못하네요 ㅜㅜ 주위에 보면 그나마 전문직 종사하는 지인들이 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사업 쉽지 않을테고 기회비용 생각하면 더더욱 쫄리실텐데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cpflsk7586 한은, 수은, 산은 제외한 기은, 농협 포함 모든 시중 은행 지점(영업점)에서 일을 하게 되면 주 업무는 금융상품을 팔아서 실적을 올려야 하는 세일즈맨입니다. 실적 좋으면 유능한 직원 실적 못올리면 무능한 직원 되는 곳이죠. 연봉은 높지만 평생 영업하면서 살기 실어서 공기업 이직했습니다. 영업이 적성에 맞으면 연봉 높은 은행원이 공기업 보다 훨 낫습니다. 향후 10년 정도 이내에는 인터넷 은행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쉽지는 않다 생각됩니다. 은행원vs공기업 어느곳이 더 좋냐는 개취인데 입사하기 어려움 정도는 공기업이 더 어려웠습니다.
@@cpflsk7586 기은은 특수목적의 은행이라 좀 다를수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농협에서 근무했었는데 사실 영업점에서 일하게 되면 특수목적의 일부 사업 이외의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시중은행이랑 경쟁해야 하기에 업무환경에 있어서 시중은행이랑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저도 남들한테 뭐 요구하는걸 못하는 성격이라 이거 하나 가입해주세요 이말을 정말 못하겠더군요... 영업이랑은 정말 안맞는 성격인거죠.
저도 빠르게 대기업을 그만두고 엄청 단기로 합격해서 지금은 공직생활중인데요... 대기업 그만두면서 저도 정말 워라밸만 지키면 좋겠다 해서 죽도록 공부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어딜가든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생 자체가 힘든거였구나 싶네요...ㅠㅠ 저도 만약 번아웃오면 다음은 사업을 하고싶은 생각 뿐이네요 보면서 위로 받아갑니다...!!!
@@마카오-i6h 장사하는 사람들도, 사업 망했다고, 이성 친구 없다고 인생 망한건 아닙니다. 저라면 3가지 조언해줄것 같습니다. 1. 자신감(자존감)부터 가져야 합니다. 작은 것부터 성취감을 느껴서 자신감을 키우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뭘 할 수 있거든요. 2. 직장 다니시길 추천합니다.(안되면 유튜브라도) 집안이 가난한 상황에서 사업은 도박이고, 지금 경제적으로는 위험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유전병은 일상생활이나 행동에 제약이 있으신가요? 직장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라면, 안정적으로 직장부터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행동에 제약이 있으시다면 유튜브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직접 출연 안해도 영상만 만들어서 가능한 것들이 있으니까요. 대신 구독자 올라오려면 시간은 좀 오래 걸립니다. 알바와 병행하셔도 좋구요) 생계가 달린 문제에 대해서는 간절해야 합니다. 그 정도 각오로 열심히 노력해야돼요. 3. 독서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장사나 사업, 직장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의 지침서) 추천드리고, 시간 날때마다 관심분야나 부동산 등 독서를 추천 드립니다. 책을 읽으면 사업을 하든 투자를 하든 무엇이든 도움이 됩니다. 깨달음이 생겨요. 제 친구도, 주변인들도 장사하고 적어도 한번 이상은 모두 망했었습니다. 이건 장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겪는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처음 가는 길이라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그 길을 갈땐 또 실패하지 않기 위해 더 완벽하게 준비해서 다음엔 대부분 성공합니다. 그리고 30대면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제 친구도 30대에 2번 이상 망하고 다시 장사 하고 있어요. 자신감부터 갖도록 옆에서 잘 도와주세요. 제가 말로만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도 자신감 바닥으로 떨어졌을때 포기하고 싶고 겪어봤던 상황들이에요.
저도 30초까지는 회사때려치우고 중국으로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하는 패기?가 있었는데 30대중반되니 조금 주저하게되네요 ㅎㅎ 왜 나는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회사생활을 못하는 걸까싶기도하고..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는 것 같아요 ㅎ100세시대, 디지털노마드시대에 어찌보면 좀 고리타분한 생각인 것 같기도 하더라구여
30대 중반은 실패해도 도전 할 수 있는 나이니...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잘 되지 않아도 후회 없이 해보세요...보는 안목이 생길거라 봐요...저도 20대에 대기업 다니다...현재 중소기업 다녀요..월급을 차이가 있지만 우선 접촉하는 사람 수가 적어서..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줄어들고...또 혼자서 멀티로 해야해서 대기업처럼 본인 업무 말고는 모르는 그런 업무 태도는 지양돼서 좋고...오로지 업무만 보니...칼퇴근도 되니...퇴근 후 휴식이 가능하고...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살아요...돈은 많이 벌고 많이 쓰면 부자는 절대 못돼요...차라리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검소하게 사는 삶이 더 한단계 업되는거 같아요..
비교적 일찍 깨달으셨네요.어떤 일을 하든 자기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게 있죠. 대한민국은 너무 병적으로 대기업 공무원을 외치고 있는게 현실이구요. 모두다 대기업 다니고 공무원하면 장사는 누가 하고 중소기업은 누가 다니겠습니까? 다양성 없는 사회가 진짜 제대로 된 사회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다양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잘 살아가는 사회가 좋은 사회 아닐까요? 이건 애초에 가정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된다고 보는데, 자녀 교육이 쉬운건 아니지만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 직장 얻어서 열심히 저축하라는 프레임안에서만 아이들을 키우지 마시길.
저도 대기업 -> 공무원 된 케이스입니다. 30 중반이지만 아직 시보이고요. 저도 다행히 아주 빠른 시일 내 공무원에 붙었습니다. 중공업 다니다 비젼이 없어서 나왔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비효율과 무너진 워라벨. 뭔가 손발이 묶인채 일하는 기분이 들어서 다른 직업을 다시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래도 그만둘 용기는 없어서 일단 다니면서 하는 중입니다. 저는 떠오르는 사업 아이템도 없어서 사업 할 엄두도 못내내요. 용기가 부럽습니다
공무원은 그래도 현금플로우가 안정적이고, 지방직이면 주민들의 니즈나 사업분야 돌아가는 현실(이권다툼 등)을 보게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일행직이여도 잘되는사업 못되는사업 각분야 먹고살만한 틈새 국가기관 하청받는회사들 등등은 보이실 것입니다.. 당장은 안보여도 퇴직한 사람들이 뭐해먹고 사는지는 어깨너머 접할 수 있습니다. 쓸만한 정보를 최대한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임다
대기업에, 공무원을 그만두기까지 그간 마음고생 하셨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저는 공무원 하나 그만두는데도 엄청 고민되고 힘든 시간이었거든요.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남들 보기 좋을진 몰라도 공통적으로 큰 조직생활하는 거라 안맞으면 끝도 없이 힘들더라구요. 창업을 하신다니 대단하시고 한편으로 부럽네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20살 대학 입학때 남들 모두 가는 대학가고, 취업하고 90%의 삶을 사는게 사회가 정해놓은 시스템이 아닐까 라는 의구심과 함께 그래도 부산에서 장학생 입학하고 1학기 다닌뒤에 바로 자퇴하고 각종 알바하면서 돈모으고 25살 부터 창업하고 8년이 지난 지금. 거의 4년간은 실패와 어려움이 길었어요, 그나마도 29살일때인데 제일 힘든거는 주변에서 누구도 단 1도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기 떄문에 본인이 맞는지 판단조차를 못한다는거죠.....고시 공부를 하든 대기업을 다니든 상대적 평가가 가능하기에 그래도 샛길이 보이지만, 제가 하던 사업은 모든 눈앞에하는 것들이 새롭다는거. 30대 전 이니까 그나마 오기로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서른 후반부터 결혼이나 누군가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올때 그걸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서른지나서 도전 하지마세요, 3년안에 성공 할 수 있을거야 라는 과거로 인한 자신감이 진짜 큰 리스크입니다....생각보다 사업이든 창업의 세계의 경쟁 해야하는 사람들의 폭이 더넓어집니다... 초딩에서 중딩 올라가듯, 고딩에서 대딩이 되면서 세상이 넓은것을 알듯, 사업은 그냥 우주 수준이니까요. 최소한!!!! 직장다니면서 새벽 4시까지 자기 사업 준비하고, 실마리가 보이면 나오세요. 그렇게까지 못할거면 안나오는게 맞습니다. 여러분이 경쟁해야하는 사람들은 대기업이나 공무원4~5년 연차하면서 반복적인 업무와 시장과는 멀어진 사람들이 아니라 현역으로 커머스에 날고기는 사람들입니다. 서른 지나서 커머스든 창업에 뛰어들려면 20대 부터 시작한 사람들을 뛰어넘기 위해서 2~3배 노력하세요. 도전을 한것에 의미를 둬봐야 6년 못 버틸거면 실패합니다, 나중에 재취업 하겠지? 천만에요 누가 나이많고 경력 단절된 사람 뽑습니까? 신입에 눈돌아가는게 기업인데. 요즘 프리한 삶, MZ 뭐 자유로운 삶이 트랜드인데, 트렌드인 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 된거고 학생 때부터 직장까지 항상 1등 한사람이 아니면, 결국 나와 같은 사람들이 경쟁하는 시장입니다. 제발 제발 감정에 앞서서 결정하지마세요. 하루 18~20시간 일해서 성과가 나오면 나오세요. 저도요 KT 다니면서 회사 끝나고 영업뛰고 아웃바운드 하고 했습니다.
20대인 제가 서른이후의 삶을 그려보면, 뭔가 안정적으로 살아갈 줄 알았는데 30대 형,누나들도 이렇게 고민을 하는거 보니, 인생은 끝 없는 고민과 선택이네요
그런걸 보면 행복은 미래에서 찾을 수 없나봅니다.
@@lllIIllIIllIII ㅇㅈ
그래서 사람은 기본과 기본기가 제일 중요합니다. 자신의 기본기가 있어야. 여러 방면으로 도전할 수가 있죠.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야합니다.
금수저 아니면 막상 안정적이고 행복하기 어렵죠.
20대여러기업알바.벤처기업 근무후 .공무원 15년차입니다 40대되어도 고민되어요 다양한경험.도전할수있는 젊음이부러움.
일단 대기업 5년 근무하는 근성, 손 놨던 공부 다시 해서 6개월 단기합격하는 집중력만으로 뭘 해도 절대 굶어죽진 않는 유형;
대단하네요!
맞죠...대단해요
@@기쁨의축복 이분은 자기가 능력이 되니 다른 선택을 하는거지, "적응을 못했다"고 말할걸 영상에서는 알수가 없는데요.
단순히 횟수로도 두번 가지고 어디에도 적응못했다고 하기에는;
그럼 적응을 한 경우는 어떤거에요? 두번째 직장까지는 계속 다니는 경우를 말하는거에요?
이제 사업하지 않는 이상 나이먹으면 아무데서도 안받아줌
@@BravoMyLife13 👍🏼👍🏼
퇴사하면 큰 일이 일어날 것 같았는데 아무일도 없었다는 말에 너무 공감했어요! 저도 직장생활 5년정도하다가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데 하면서도 이게 맞는 걸까 고민이 계속 되는 요즘인데 영상보며 공감하고 위로 받고 갑니다😀
회사다니면서 느낀건데 절대적인 노력형 인간이 있습니다. 이분이 딱 그런타입 같아요. 좋은회사 공무원은 절대적인 노력형 인간이 들어가지만 막상 업무를 시작하면 노력형 인간보다 임기웅변형 인간이 살아남기 좋아요
잘 봤습니다
와 진짜 멋잇으세요 뭘해도 성공하실거에오 진짜!! 사실 굿플루언스 님 같은 사람들 덕에 사회 발전이 있는거에요 다 똑같은 일 하면 발전이 없잖아요 응원 하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런 케이스 많음
대기업 힘들어서 나왔는데
공무원 공기업 들어가니 월급은 적은데 워라벨은 여전히 좋지않음
이렇게 되면 연봉 40프로 삭감하고 이직한건데 현타 많이 와서 다시 퇴사하는 경우 많음
??? 그래도 대기업보단 워라벨 개좋음ㅋㅋㅋ 공무원도 케바케,시즌바이시즌이라 한가할떄는 졸라게 편함ㅋㅋㅋㅋ 직렬마다 다르고 ㅋㅋㅋ
하지만 대기업은 1년 내내 야근이라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즉, 공부 못하면 대기업가야됨 ㅋㅋ 대기업 초봉 세전 2200인거 아시죠???ㅋㅋㅋㅋㅋ 9급 공무원 초봉 3800
나 대기업 다니는데 초봉 5500이었는데 성과급 합하면 7000
@@박병남-y1p 중소기업을 대기업으로 잘못 얘기한거 같은데....?
@@박병남-y1p현차가 신입 세전 9000 자택근무50퍼다 개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박봉인 엘지 가전도 초봉5500~6000정도는받는데 무슨
@@무명-p7u 대기업 계열사에 3000받고 다녀도 분류는 대기업으로 되서 자기 대기업출신이라고 말하는 어벙이도 많음
진짜 극 공감하고 가요... 고민 많은 30대 중반 추가요...
네 하시는 일 잘 되실겁니다. 응원 하겠습니다:)
대기업, 공무원 모두 얻기 어려운 것인데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이를 버리고 떠날 수 있는 용기도 대단하세요. 어떤 일을 하셔도 분명 잘 하실 거 같습니다. ^^ 늘 파이팅하세요 !
남들이 가고 싶어하는 두 곳이나 퇴사 하신거에대해 신기하기도 하고 대단하신거 같아요 멀리서 응원 하겠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놀러오겠습니다!😄😄😄
네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일 가득하세요:)
중견기업 4년 현재 공무원 2년차인데 ㅎㅎ 진짜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이 일을 오래할 수 있을지 고민. 그런데 퇴사는 하지 않을거임.
첫 직장 퇴사하고 공부하면서 느낀게, 내가 다닌 직장이 힘든게 아니라 그냥 인생이 ㅈㄴ 힘든거임. 다음 옵션이 탁월하게 좋은게 아니면 그냥 다니는게 나은듯.
맞음.. 인생 ㅈㄴ힘듬 저도 대기업 금융권공기업 테크인데 남들이 매우 웰빙테크라고보는 테크인데도 ㅈㄴㅈㄴㅈㄴ힘듬..
편한일해도 힘들고 힘든일해도 힘들더라 ..
절대 퇴사하지마시고 잘 견디세요.
@@24w25 힘듦
인생이 힘들다기보다는 사람이 문제....이기주의, 보신주의, 갑질, 일 떠넘기기, 수직적이고 폐쇄적인 한국 조직문화..
저도 신의 직장이라느니 신문 보도까지 나왔던 협회나, 정부출연연구원, 정부 부처 산하 전담기관에서도 일 했지만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면서도 (경험상) 나이가 좀 더 많거나, 경력이 좀 더 많거나, 남자인 경우 대부분 기다렸다는 듯이 부려먹고 스트레스 풀고 하는 상황을 많이 겪어봐서..
일은 버틸 수 있는데 사람이 항상 스트레스. 게다가 어딜가든 서로 힘들면 도우면 되는데, 니가 더 힘들지만 나도 힘드니까 그냥 모른척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같은 팀원, 동료가 아니라 직급 관계에 의한 아랫사람, 밑에사람으로 인식해서 고통을 나누고 싶어하지 않음. 결국 그냥 폭탄돌리기 하다가 가장 힘든 사람이 그만두는거고, 그나마 덜 힘든 사람은 지가 버텨냈다고 생각하면서 남아있는거. 좋은 기관을 가도 부장급 되는 사람들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인성이 개판인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게 그러한 악순환의 결과라고 생각함.
인생이 힘든게 아니라 한국인들이 진짜 문제
퇴사 후 후회만 하고 싶지 않아 보게 되었는데.. 누구나 처음은 있잖아요 라는 말에.. 혼자 마음이 울렸어요..
아 ㅠㅠ 다시 도전하는 모습 대단하시네요... 저는 퇴사해볼까하지만 그냥 다니면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는데요!!!! 도전하시는 모습보고 저도 새롭게 시작해보겠습니다!!!!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여기 계신 분들도 모두 이루고자 하는거 다 이루세요!!!^^
자영업 11년차 이제 30중반들어서는데
많은걸 느끼네요..
지금하는일이 쓸쓸하고 워라벨이없다고
많이 생각되어서 다른도전을 준비해볼까했는데 사람 사는거 다똑같은거같네요ㅜ..
다시 맘잡고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사업은 더더욱 쉽지는않아요 화이팅!
남들의 시선을 생각해서 그리고 사회적지위라는 이상한 잣대로 공사를 꿈꾸며 오랜 취준을 하다가 공무원이 된 20대 청년입니다 4년차에 접어들면서 그리고 30대가 코앞으로 오면서 내가 이 일을 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수시로 들고 기우도 많은 거 같아요 우연히 보게된 영상속에서 담담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것 같은 모습에 좋은 자극을 얻고 갑니다 앞으로의 일들에 응원합니다!!
공무원은 참들어가기도 힘들지만, 나오기도 힘든 회사같아요!! 주위에서는 막연히 공뭔워라밸인데 왜 면직하냐 반응이 대부분같아요!! 의원면직유튜브보면 말이죠!! 블로그님도 부모님포함 면직하기 엄청힘들었을거같네요....우리모두는 낙타같아요..사막에서 각자에 방법으로 오아이시를 찾아가는 여정이랄까....
네 공감합니다. 좋은 일 가득하세요:)
응원합니다 진솔한이야기 감사해요☺️👍 새로운도전을 한다는건 멋진일이죠 2~30대 이런고민 많이들할텐데.. 막상 저부터도 공감가고 힘이되네요
도전이라는 단어만큼 설레게 하는 단어가 있을까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뭘 해도 되실 분이네요. 설사 지금 하시는 사업이 잘 안 풀려도 반드시 다른 무언가로 성공하겠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요. 그 꾸준함과 도전, 용기 정말 멋져요👍🏻👍🏻
상당히 공감 합니다 돈을 많이주면 피와뼈를 갈아가며 일해야하고 야근이 없어도 꼰대들의 갈굼을 견뎌야하죠 개인사업으로 잘되는게 최고입니다
시중은행 다니다가 그만 두고 스마트스토어 창업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받는 그 스트레스 너무나 공감합니다. 대표님 유튜브를 보면서 저도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20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하며 당신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실행을 옮기지 못한 사람으로서 꼭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멋있습니다 29살 국가직 일반행정 임용되어 1년3개월을 근무중에있는데 너무답답하고 업무에 비해 적은급여보면 당장이라두 그만두고 30년을 할수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모습과 사회에서 바라보는 좋은직장이는 시선때메 망설임이 공감가네요 공기업준비를 하려니 엄두가 나지않는데 도전하시는 모습이 멋있으시네여 저두 도전에 있어 어학연수도 다녀와보고 항상 새로움과 자유분방한 성격이었는데 안정을 추구하는 저 자신이 되어버린거 같네요 잘보고 가요
저도 일반 사기업 다니다가 공무원하고 있습니다. 나이도 30중반이라 나가는게 쉽지 않을것 같지만 행복한 삶을 위해 면직을 고민하고 결정의 시기가 온거 같은데 이 영상을 보니 저도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대기업은 몰라도 공무원은 힘들어도 참고 버티면 업무순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좋을때도 잇으실건데 다들 안좋은 부서걸리면 고비를 못넘기고 관두더라고요. 어디든 사람 잘못만나면 지옥이에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정신질환 인성장애로 취급하고 영혼없이 대하는 스킬이 필요한데 그게 없으면 일 못하죠 ㅠㅠ
저도 대기업 퇴사 후 공무원 합격하고 임용을 앞둔 시점이라 저의 얘기 인 것 같아 홀린듯이 봤네요. 혹시 임용 후 너무 일이 힘들어지면 이 영상을 아껴놓고 다시 보겠습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응원할게요!
대기업 퇴사는 왜했어요?
심지가 참 곧고 성실하시네요. 목소리와 말씀에서 묻어납니다. 가시는 길마다 꽃길에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일 가득하세요!
대기업 생산직에서 열심히 일하고있습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부분은 스스로를 믿고있는게 느껴진다는거에요. 대단하십니다!
저도 삼전 퇴사하고 교사의 목표로 올해 임용을 보았습니다~~ 가르치는게 너무 행복하고 좋아서 아주 늦은 나이에 시작 했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마음을 울립니다^^
💪💪💪😇
대기업보다 힘든게 임용고시 합격인데
교사라니..대단하네요
임용 축하드려요...사람들은 공무원, 교사가 일반 직장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직장생활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교사는 선망하는 직업은 맞아요..그러나...가르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교사를 하기는 생각보다 많이 힘들거 같아요...교사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일이라...학생들이 내 맘 같이 않으면...내가 이러려고 교사 됐나 하실 거라서...제 주위에 교사 친구가 있어서 말씀드려요...좋은 교사 되시길 바랍니다...홧팅~~
교사가 가장 좋아요~~ 가르치는 것이 적성에 맞으면 더욱더 좋습니다
부장교사만 안하면 됩니다 축하드립니다~ 내년에 이놈의 부장 꼭 때려쳐야지!!!
이분은 대기업이든 공무원이든 바로 바로 합격하니깐 그런것 같기도 함. 어렵게 붙었으면 내가 여기 다닐려고 얼마나 고생했는데 하고 참았을텐데. 그래도 일이 본인 적성과 안맞으면 때려죽어도 못다니지. 그 스트레스로 본인이 죽게 마련이니깐. 건강이든 정신건강 무너지면 그게 더 큰 손해니깐. 개인적으로 짤리는것도 쉽지만 취직하는것도 쉬운 나라가 됐으면 함. 어떻게 평생 한 직장만 다니냐. 적성에 안맞으면 다른 일도 하고 다른 직장도 다녀야지. 새로운 경험도 하면서 자기맞는 일도 찾고.
감사합니다. 전 이제 대기업 관두고 워라밸 생각을 하며, 창업일 지 공무원일 지 갈팡질팡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길을 돌아돌아 가는 것보다 결국 창업으로 방향을 틀려고요. 먼저 맞은 매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하시네요. 능력자이십니다. 저는 평범한 직장인인데 능력이 없으면 회사를 다니는 것이고 능력이 있으면 사업을 하는 것이죠. 앞으로도 번창하길 바랍니다!!!
어떤 분야에서 정점을 찍어보신 분이시군요.. 대기업과 공무원.. 누군가에겐 꿈의 직장일텐데도 그런 것들 다 제쳐두시고 개인사업🙏🏻🙏🏻 뭘 해도 되실 분이신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일 가득하세요:)
남들은 평생 들어가 보지도 못하는 대기업과 공무원을....마다하시다니 님은 대체...
젊은 날,님처럼 두려움 속에서 길을 찾다가 다행히 맞는 일을 만나고 성취하고 지금은 은퇴한 사람이에요 맞지 않는 일을 참고 사는 삶을 선택해서 살았다면 어땠을까? 그래서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참 다행이다!!!!!!!!
형님~ 저도 대기업다니다 퇴사하고 지방직 합격해서다나다 그만두고 다시 시험봐서 다른 직렬 공무원되서 다니고있는데 요즘 너무힘드네요.. 근데 이제 나이가있고 결혼을 앞두고있어 그만둘상황이 안되는데 너무힘들고 하루하루 지옥이네요(상사와의 갈등) 인사팀말해도 형식적인말뿐이고 아무런도움도안되고 에고.. 진짜 때려치고싶은데 용기가 안납니다 형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응원하고 위로받고갑니다
와...대기업다니고 또 공뭔2번합격?
서른초반에서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이 나이대는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나 봅니다.
직장, 결혼 등 참 살아가기 쉽지 않네요
평소 저의 생각과 비슷해서 많이 공감합니다.
직장에서 정치라는 것도 생존하려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성향에 따라 잘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것 같구요...
못해서 힘든 일인이지만ㅎ 그것도 능력이겠죠??ㅎㅎ
정답은 없어요.
본인 선택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는것!
다만.. 남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장에 때맞춰 취업하고 또 남들이 적당하고 생각하는 시기에 결혼해서 애기낳고 가정을 꾸려가는 인생의 과정은 통상적인 사회적 인식에 따르는게 아니라는것!
사람마다 인생의 속도와 기회, 삶의 모습은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내용만 보아도 근성과 끈기는 대단한 분인듯!
사업 번창하시길 응원합니다^^
저도 퇴사랑 창업 준비 같이 하고 있는데 가끔 어려움에 부딪히면 잘 선택한 건가 싶은데 이런 영상을 보니 확신을 굳히게 되네요! ^^ 구독하고 하요~ 흔들릴 때마다 보러 올테니까 열심히 살아주세요!ㅋㅋㅋㅋㅋ홧팅✊🏻
모든 직장인들의 종점은 치킨집 또는 카페 사장님이죠. ㅎㅎㅎ 사업의 종류만 다를 뿐 누구나 같을거라 확신합니다.
너무 공감돼요.ㅠㅠ 더 행복한 삶을 찾기위한 길이라는거
안되면 다를 길을 찾으러 가면 되는거 꼭 새겨 들을게요
당신의 용기에 박수와 찬사를 보냅니다. 💪💪💪👍👍👍👏👏👏
저도 대기업 퇴사하고 국가직 공무원으로 일해요. 월급루팡이 없는 험한 격지 직렬이라 칼퇴는 해도 일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독박이라 스트레스가 있네요
저는 중소기업을 경험해서인지 30대.40대에 지위가 주는 울타리가 너무 소중합니다. 당당히 명함내밀수 있고 가족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아요. 도전정신 응원합니다. 제 도전은 개근과 칼퇴입니다.
상사의 눈치 절대 안 볼겁니다. 승진은 관심없어요. 매일 퇴근 후 운동하며 세상에 저항할거예요!나는 대기업도 가고 공무원도 됐다. 더 이상 멀 더 해야 열심히 사는 걸 증명할 수 있는지?
인생 너무 힘들었습니다.
영상 주인님도 꼭 자신이 원하는 행복 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우리는 항상 빛나고 있습니다. 파이팅!
엠케이님 혹시 리사이클링(중고거래) 사업, 사업, 투잡 관심 있으실까용? 관심있으시다면 말씀주세용 th-cam.com/video/YCqJgPx0HoM/w-d-xo.html
생각보다 사람들은 남에 관심 없습니다..
너무 울타리에 스트레스 받지 마십쇼 ㅎ
너무멋있습니다 행복하시고 응원합니다!
저와 비슷하네요 사회생활 할만큼하고 자격증도 많이 따고 국가직7급15호봉으로 공무원 시작해서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아주 적절한 영상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와우!! 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하지만 쉽지않은 도전인데 담담하게 얘기하시는거 보니 정말 멋져요..
저도 좀 더 큰 도전을 준비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큰 영감을 받네요!!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신기하네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에게 알려주는거 같아요.
저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공무원시험을 본 후 공무원생활을 5년째 하는중인데 너무 힘들고 고달파서 그만둬야지 생각중이었고 과연 내가 "잘하는게 맞을까? 나와 같은 사람이 세상에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생각을 실천하신분이 계셨네요. 두번이나 진로를 변경한 용기에 정말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그동안 많은 고뇌 있을셨을텐데 선생님께서 겪으셨던 생각과 좋은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도전하는 일 정말 잘풀리셨으면 좋겠고 항상 응원합니다.
저도 용기를 얻고 행복하기위한 길을 개척해 나아가야겠어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진짜.. 저도 대기업 일하다가.. 퇴사하고 1년 준비해서 공무원 임용된 지 벌써 4년이네요. 너무 공감 되고, 용기에 감탄하고 갑니다:) 아마 요즘 직장인들이라면 다들 가지고 있을 고민이지만, 쉽게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지가 않죠 ㅠㅠ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파이팅하세요 !
저는 고졸에 별 다른 자격증도 없어서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IT 관련 일을 하려고 1년간 강남에 있는 IT 학원을 왕복 4시간씩 주5일 매일 다니며 공부해서
크진 않지만 탄탄한 중소기업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취업하고 1년만에 퇴사했어요...
그러고 1년 넘게 아무것도 하지않으며 방황하고있어요...
꼰대상사와 폭언, 인신공격으로 회사 가는것이 무섭고 두렵고 더 다니면 진짜 큰일 나겠다 싶어 퇴사했는데...
학창시절에서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을 그만두니... 목적지를 잃어버린 자동차처럼 헤매고 있네요....
나이는 26인데 더 이상 꼰대같은 한국 직장문화에 적응하며 살 자신과 용기가 없어요... 그렇다고 특출난 무언가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마음같아선 그냥 생을 놓고 싶은데 주변사람과 가족들 때문에 그것마저 힘드네요...
국내만 바라보지 마세요!
@@귀차니즘-p6g 유럽 기술 유학 추천드려요. 특히 독일!
저도 첫회사로 기아차에 입사해서
매일하는 야근이 힘들고.. 힘들어서
한전에 입사했었는데.. 삶은 편안한데..
재미가 없어군요. 그래서 미국에 이민왔습니다.
연봉 2억정도 받고 주 38시간 근무라..
매주말 가족들과 캠핑과 낚시 다닙니다.
쓸거 쓰고도 매년 1억정도는 모이는듯해요.
탈조선 추천해요!
@@Generallee85 부럽습니다 진정한 승리자네요 미국이 진짜 배울것도 많고 경험할게 많죠
감사합니다. 안가본길을 이렇게 간접적으로 겪어보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멋져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현실적 이야기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도박이 아니라는 말씀에 용기가 생겼어요 물론 도박이 될지 도전이 될지는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네 좋은 일 있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지방직 공무원 정년퇴직했습니다. 공무원조직의 문제점(라인, 꼰대, 업무편중, 고과의 불합리 등)에 대해서 공감합니다. 점차 개선되겠지요. 저는 꼰대들과 도저히 같이 하지 못할것 같으면, 인사과에 적극적으로 상담해서 다른부서로 옮기는 방법으로 버텨냈습니다. 33년간 무려 11개 부서에서 근무했더라구요. 줄서지 않고 여러부서를 전전하니, 전출할 때마다 신참이라고 그 부서에서 제일 힘들고 더러워서 남들이 안(못)하는 일들을 주더군요. 견딜수 없으면, 여러 누군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굿플루언스님. 성공하세요.
대단하십니다~!
와 고생하셧습니다. 그래도 버틴게 너무 멋지십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너무 멋지네요
존경합니다
대단하세요^^
전 지거국 휴학중 장기간 공무원 시험 안되서 바로 대학 졸업 안하고 15년전에 경력과 자격증 없이 고졸 대기업 생산직에 들어왔습니다.
님은 머리가 좋고 노력형이시네요.ㅎㅎ
지금은 1억 넘게 벌고 자산도 많이 생겼지만 고통과 불행속에 하루하루 살고있습니다.
현장 아닌 사무업무만 하고 있고, 교대 아닌 주간근무12시간을 하고 사는데 4시반 기상해서 씻고 출근해서 6시 도착,18시퇴근..집에오면 7시반..집에오면 녹초가 되있고 졸려서 눈이 감기고 사람사는게 아니네요.
극내향적인 성격이라 맘먹고 연기를 해야 인간관계가 유지가 되는 정도의 사람이어서 너무 힘들고 거친사람들이 많아 왕따,은따를 당하며 지금까지 버티다가 공황장애,우울증도 생겼네요.
사회성이 없는탓도 있구요.
그래도 자식보며 참고 다닙니다.
명함,위치,돈 쫒지말고 건강지키면서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행복입니다.
보니까 잘하고 계신거고 앞으로도 잘하실거같네요.
결혼해서 애생기면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전에 불행하지 않는 직업을 가지시는게 남은인생에서 도움이 될것같아요~
저는 외적인 조건으로만 살다보니 내면은 박살이 나있네요.
내면을 잘 들여다보시고 하신 결정이니 선택전보다는 지금이 행복하실거라 믿습니다.😊😊
정말 안정된 직장에서도 보면 보직자도 아님에도 꼰대를 합리화 하시는 분들 은근 많습니다.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이 아님을 느낍니다. 그러나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아는 것이라 봅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합니다.
어머 저도 대기업퇴사 이후 워라벨을위해공무원이되었지만 워라벨은커녕 조직도너무답답하고 일하면할수록 일이더생기는이곳에서 저랑너무안맞고힘들어 자괴감이너무생겨 우울증까지오기직전이었었어요...나같은사람이있을까?왜 대기업도공무원도 다 안맞는건지 내 성격 인성 자질에문제가있나 괴롭더라구요...조직에몸담으면안되는사람인가?남들은 힘들어도 참고다니는데 왜 난이럴까싶었는데 저와비슷한분이계시네요...위안도되고 위로도됩니다
마치 제얘기를 보는거 같네요.. 저도 4년정도 대기업 근무하다가 워라벨이슈로 그만두고 공무원준비해서 이번 지방작 합격했는데 여기도 매한가지군용.. 하지만 이번에는 버텨보도록 하겠습니다
열정과 결단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일주일전에 남들이 다 좋다는 공무원직 그만두었는데.. 걱정은커녕 행복하기만 해요. 그동안 4년동안 x꼰대 밑에서 썩힌 제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아까웠는데. 막상 퇴사를하니 이렇게 행복하고 속이 후련할 수가 없습니다. 생각과 경험 공유 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 혼자가 아니었다는 생각에 괜한 위로가 됩니다
lets님 혹시 중고쪽 사업 생각 있으시면 문의 한번 주세용 ^^ 파트너 모집중이라서요
th-cam.com/video/rz_9RCc3_6Y/w-d-xo.html
이제 뭐하시나요
화이팅 입니다
@@열일-y1w 6개월 푹 쉬면서 놀다가 사기업 (대기업) 취직했습니다. 당연히 케바케겠지마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공무원은 월급 적은대신 워라벨 좋다" "사기업은 연봉 높은대신 헬이다" 이것도 다 개소리였네요.. 역시 인터넷은 믿을게 못되는거 같아요.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지금이 훨~~~씬더 좋습니다. 업무강도, 워라벨, flexible 한 스케쥴까지.. 연봉도 40%가 뛰었는데 워라벨까지 좋아요. 진짜 괜히 부모님 설득에 철밥통 하노보고 개박봉 공무원생활한게 열이받는정도네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가 운이좋아서 우리팀이 이런걸 수도있지만...) 참고로 지금 주4일재택합니다.
와...저도 대기업 다니다가 공무원 됐는데....매일 후회하는 중입니다. 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나의 행복 추구는 언제나 옳습니다. 멋지세요!
참 공무원도 쉽지않은거같아요
용기내서 지금처럼 계신게 정말
멋지고 대단한거같습니다 응원할게요👏👏
네 감사합니다. 좋은 일 가득하세요:)
생각만 매일 하고있는걸 실행하고 있는 분을 보게 되네요. 심지어 나이도 비슷하고 현재 공무원에 님이랑 같은지역 살아요. 영상으로 동네 보니 반갑ㅋㅋ 역시 이런 길을 가는 사람들은 생각이 비슷비슷한거같아요. 저도 일하면서 늘 의문투성이고 답답한게 많았어요. 다들 똑같은 일을하며 똑같은 진급을 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면서 20~30년을 직장생활을 하다가 퇴사할텐데 과연 마냥 좋을까 아님 다 꾸역꾸역 그냥 버티는걸까 하면서. 사회분위기가 그 테크트리를 벗어나는 삶에는 불안을 심어주는게 가장 크고 안정추구를 할수밖에 없게 만들어놓은거같습니다..
퇴사를하여 내 일을 하게 된다면 한치앞이 안보이더라도 주체적으로 일을 하여 실패를 하건 성공을 하건 내가 책임을 지니 어떤 결과가 나와도 좋을거같아요. 전 그런 상상의 나래만 펼치고 있는데 같은 나이 또래 중 이런생각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더라구요. 아예 그런쪽은 위험한거, 가면안되는 길. 등으로 못박고 도전자체를 뭐하러하는지를 자각 못합니다. 그런데 같은지역에 이걸 실행하는 분이 있을줄이야. 더 늦기전에 저도 얼른 실행해야할거같습니다. 모든 건 행동이 증명해주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살아보니 힘들지 않은 일이 없네요. 인생 자체가 치열한 것 같아요. 그래도 사업을 해서 자리를 잘 잡으면 삶의 선택권을 좀 더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프리랜서 개인사업이다 하더라도 결국 기업과 관공서와 같이 일하게 되는데 이 두 직장에서 일하셨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작은 풀빵장사라도 자기사업 하시는 분이 존경스럽습니다
공감합니다. 저 또한 대기업 7년 가까이 다니다가 이번에 소방서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인다는 설렘도 있지만, 돌고 돌아 내가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그러한
생각도 있습니다. 우린 그런면에서 평생 방랑자이겠지요. 하지만 그 목적지는 자아실현의
행복추구지 않을까 하는 그러한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굿플님 오늘의 최선이 내일의 행복으로 다가오시기를 ^^
인생은 서른부터라고 8년간 일한 전문직 그만두고 새로운 분야에 1년 반 도전했었고 이건 아니다 싶어 또 다른 직군에 도전해 곧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종착지가 아닌 또 하나의 출발점입니다. 원하는 바를 이룰 때 까지 포기하지맙시다! 쉽지않은 30대들 우리 모두 화이팅👍
어떤 전문직이셨어요?
저는 s사에 4년 재직 후 퇴사하고 현재 다른일을 하고있고 월 세후 500이상 벌고있습니다. 처음 중소기업에서 일하다가 s사 상반기 공채에 합격하기까지 정말 힘들게 입사한거라 퇴사하기까지 거의 1년넘게 고맨한거 같습니다. 누구나 아는 대기업인만큼 연봉 복지 업무체계등 정말 중소기업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았습니다. 입사후 동기들과 2달간의 연수원에서의 받은 연수과정도 제 인생에 가장 행복한던 추억 중의 하나로 남을정도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비록 퇴사는 했지만 저는 제게 기회를 준 s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퇴사한 이유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어서 퇴사를 했고 후회는 없습니다. 주변 시선과 남들이 부러워하는 워라벨보다 제 행복이 더 중요했거든요. 하지만 저도 퇴사하고 몇달간은 참 힘들었습니다. 퇴사를 고민하시는 분들은 정말 퇴사전에 확실한 계획을 만들어 놓고 퇴사하셔야 합니다. 그냥 지금 일이 힘들다고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퇴사하면 정말 답이 없습니다.
어떤일을하는지여쭤봐두 될까요?
현재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하고싶은거 하세요 제 또래 친구같은데 본인의 굴레에서 할 수 있는 것중에 본인이 하고싶은 것 중에 돈많이 버는거 하시면 됩니다ㅎㅎ 화이팅
만사가 다 같은듯해요.
어차피 다 처음입니다.
모든게 도전이구요.
저도 새로운 도전중인데, 퇴사한다고 막상 큰일 안나더라구요. (제가 빚이 있던것도 아니고 부양할 가족이 있는것도 아닌지라...)
의외로 이전 회사에서 쌓아놓은 것들이 별거 아니기도 하구요.
새로운 분야에서 한달동안 익힌게 엄청난게 되기도 하구요.
나 스스로를 알피지 게임 속 캐릭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지금 새로 하는 일도 언젠가는 숙달되어 돈 따박따박 벌어줄거라 생각하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도 30중반.
채널주님도 화이팅하세요.
대기업다니다 엄청난고민과 갈등을 햏던 30대때가 생각이나네요 지금 52세로 이런 고민 않지만 당시에는 타임머신을 타고싶을정도로 나 자신 이 어떤결정을 내릴지 혼난스러웠습니다
저도 고민이많은 30대중반 공무원이라 공감가네요 구독하고갑니다 ㅎㅎ
네 앞으로 공감되는 많은 이야기 해볼게요:) 화이팅입니다!
공무원도 워라밸 아닌 거 맞지요? 다들 고민하며 사시는 군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공감도 되고 위로도 되고 그러네요. 힘내세요
저도 30대 초반에 다니던 중소기업을 그만두고 공시 준비를 해서 작년에 임용되었고 약 2년정도 공직 생활을 한 30대 초중반 공무원 입니다. 저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고민을 해보셨다는거에 대해 괜시리 너무 반갑고 그만두시는게 쉽지 않으셨을텐데 퇴사하시고 창업까지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네요. 저도 돈보다는 워라밸을 더 중시하는 삶을 원해서 공무원이 되었는데 오히려 회사 다닐때보다 일을 더 많이하고 거의 매일 야근하며 주말에도 자주 출근을 하고 있네요...민원과 업무 미루기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까지 와서 이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튼 너무 반가웠고 계속 열심히 현재의 마인드로 파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하시는 고민 충분히 공감됩니다. 어려움속에서도 길은 있으니 좋은 결과 있길 기원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안상구-g6b 9급입니다:)
말씀에 공감합니다.8급에서 퇴사후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정신적고통+사람스트레스보다 차라리 육체적 고통이 나은듯합니다.
혹시 지방직이신가요..? 내년에 국가직이랑 지방직 중에 고민이라서요..
@@가자합격 지방직입니다:)
6개월만에 공무원합격...뭘해도 성공하실겁니다
와 참 대단하시네요
저도 퇴사후 다시 이직을 준비하고 있네요
제가 하고싶은걸 못하고 조급함에 구직사이트를 뒤적이는 제 모습이 참 나약하다 싶은데 영상보고 힘이되네요
기본기가 있으신 분이라 선택하는 삶을 살 능력과 자격이 있으시네요~ 기본기 없는 사람들이 님 따라했다가 인생 아작날듯 합니다.
인생은 돈이 전부입니다 생각을바굴수잇는것은 돈입니다
저도 30년 가까이 자엽업에 종사했는데 젊을 시절은 나의 일에 자부심도 가지고 돈도 많이 벌어서요 공무원 친구도 있는데 처음 출발할태는 나의 소득과 10배 가까이 차이가 났는데 지금은 그친구들이 안정된 생활을 하느것을 보면 인생은 알수가 없네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니까요 사업 꼭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서서히 느끼네요.ㅎㅎ파이가 큰데도.또래보단? 캐쉬플로우 안정성도 즉 소비크기도 참 무시못하네요. 소년출세와.대기만성. 둘중 어느것을 아이한테 전달할지 하루하루 배우고 생각합니다
완전 능력자이시네요 근데 대기업다니면 어차피 40에 나가게되고 어차피 사업해야하죠 공무원은 돈이나 워라벨이막상좋은건 아닌거같고....중소는 대기업 나왔으니 더더욱 적응못합니다 대기업보다 쉬운 중소는없음 사업이 답입니다 이미 대기업 공무원 조직문화 프로세스를 다 경험하셨으니 좋은 회사를 만들수있을지도모르겠어요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대기업 어딘지도 중요하긴해요 ㅋㅋㅋ 같은 S계열사라도 전자랑 식당납품이랑 다르니까요
저는 한국에서 대기업 7년에 일본에서 중소기업에서 6년...지금은 호주에 이민와서 미국계 대기업에서 12년째 근무하고 있구요....나이제한없이 계속 일할수있는 환경이어서 만족합니다. 개인사업이나 장사는 체질상 맞지않은거 같아 시도도 않해보고있네요. 한국에서의 직장생활이 힘들다면 외국에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제가 술이 체질에 맞지못해서 한국의 음주문화가 힘들었고, 개인 사생활이 줄어드는 퇴근후 회식문화도 싫었는데, 호주는 술을 강요하는 문화도 없고 회식도 평일 점심시간에 하고 칼퇴근이어서 만족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7년이나 회사생활한것은, 결혼후 가족을 부양한다는 마음이 없었으면 많이 힘들었을둣 생각합니다.
진짜 탈조선이 답인가보네요.. 미국에 연봉 2억씩받고 휴가도 잘나온다던데...
수많은 도전과 노력을 하셧을 것 같아요! 학생 입장에서 앞으로 직장과 눈 앞에 있는 대입의 합불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모든 일을 하기 전에 계획이 중요한데 계획 대로 인생이 흘러가는 것도 쉽지 않고 생각과는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런 도전들을 하면서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고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는지, 그리고 실패에 대한 대책은 있으셨고 어떻게 하셧는지 궁금합니다.
조만간 영상으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나가다 글 한번 쓰고 지나가게되었습니다. 행여 대기업 문턱은 커녕 공무원시험도 3번정도에 겨우 합격하신분들이시라면, 아 그렇구나 하시고 내일 출근 준비 잘 하십시오. 내일 같이 출근 합시다.
공무원 사내정치는 사기업보다 훨씬 심하죠. 지방직은 7급부터 매관매직... 7급부터 500 쥐도새도 몰래 줘야 함. 가라 시간외와 출장 타먹기는 옵션
대단하시네요.
월급루팡은 어디든 있나봅니다. 팔레토 법칙은 어디든 적용되더라구요.
멋집니다. 진심으로 잘 되시길 바래요. 꼭 그렇게 될 겁니다. ^^
1금융권 은행원 생활 하다 그만두고 셤 준비해서 공기업 이직했는데 지금은 전문직 셤 준비중입니다. 처자식 있어서 직장 그만두지는 못하네요 ㅜㅜ 주위에 보면 그나마 전문직 종사하는 지인들이 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사업 쉽지 않을테고 기회비용 생각하면 더더욱 쫄리실텐데 대단하십니다. 화이팅입니다!
은행 많이 힘든가요?공기업이 더 낫다고 보세요?
@@cpflsk7586 한은, 수은, 산은 제외한 기은, 농협 포함 모든 시중 은행 지점(영업점)에서 일을 하게 되면 주 업무는 금융상품을 팔아서 실적을 올려야 하는 세일즈맨입니다. 실적 좋으면 유능한 직원 실적 못올리면 무능한 직원 되는 곳이죠. 연봉은 높지만 평생 영업하면서 살기 실어서 공기업 이직했습니다. 영업이 적성에 맞으면 연봉 높은 은행원이 공기업 보다 훨 낫습니다. 향후 10년 정도 이내에는 인터넷 은행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쉽지는 않다 생각됩니다. 은행원vs공기업 어느곳이 더 좋냐는 개취인데 입사하기 어려움 정도는 공기업이 더 어려웠습니다.
기은 가고싶었는데 들어갔으면 남들에게 받는거보다 주는 성향이라 힘들었을수도 있겧네요
@@cpflsk7586 기은은 특수목적의 은행이라 좀 다를수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농협에서 근무했었는데 사실 영업점에서 일하게 되면 특수목적의 일부 사업 이외의 대부분의 금융상품은 시중은행이랑 경쟁해야 하기에 업무환경에 있어서 시중은행이랑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저도 남들한테 뭐 요구하는걸 못하는 성격이라 이거 하나 가입해주세요 이말을 정말 못하겠더군요... 영업이랑은 정말 안맞는 성격인거죠.
@@Ghost-dz1lr 은행원이세요?.
대단하십니다 하신 말씀 잊지 않고 시도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또 다른 길로 가보겠습니다
멋지십니다... 이제 막 취업한 20대 후반인데 인생 정답은 없지만.. 정답이 없기에 더욱 어려운 것 같아요. 여러 번 고민하시고 과감한 결단 내리신 만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형님!
저도 빠르게 대기업을 그만두고 엄청 단기로 합격해서 지금은 공직생활중인데요... 대기업 그만두면서 저도 정말 워라밸만 지키면 좋겠다 해서 죽도록 공부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어딜가든 사회에서 살아가는 인생 자체가 힘든거였구나 싶네요...ㅠㅠ 저도 만약 번아웃오면 다음은 사업을 하고싶은 생각 뿐이네요 보면서 위로 받아갑니다...!!!
모든 직장인들의 마지막 종점은 치킨집 아니면 카페 사장님이죠 ㅎㅎ 이건 누굴 막론하고 다 공통점인거 같네요. 다만 사업의 종류만 다를 뿐.
@@마카오-i6h 장사하는 사람들도, 사업 망했다고, 이성 친구 없다고 인생 망한건 아닙니다. 저라면 3가지 조언해줄것 같습니다.
1. 자신감(자존감)부터 가져야 합니다.
작은 것부터 성취감을 느껴서 자신감을 키우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그래야 다음에 뭘 할 수 있거든요.
2. 직장 다니시길 추천합니다.(안되면 유튜브라도)
집안이 가난한 상황에서 사업은 도박이고, 지금 경제적으로는 위험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유전병은 일상생활이나 행동에 제약이 있으신가요? 직장 구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정도라면, 안정적으로 직장부터 다니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행동에 제약이 있으시다면 유튜브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직접 출연 안해도 영상만 만들어서 가능한 것들이 있으니까요. 대신 구독자 올라오려면 시간은 좀 오래 걸립니다. 알바와 병행하셔도 좋구요) 생계가 달린 문제에 대해서는 간절해야 합니다. 그 정도 각오로 열심히 노력해야돼요.
3. 독서 추천합니다.
기본적으로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장사나 사업, 직장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의 지침서) 추천드리고, 시간 날때마다 관심분야나 부동산 등 독서를 추천 드립니다. 책을 읽으면 사업을 하든 투자를 하든 무엇이든 도움이 됩니다. 깨달음이 생겨요.
제 친구도, 주변인들도 장사하고 적어도 한번 이상은 모두 망했었습니다. 이건 장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겪는 과정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처음 가는 길이라서 실패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그 길을 갈땐 또 실패하지 않기 위해 더 완벽하게 준비해서 다음엔 대부분 성공합니다. 그리고 30대면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제 친구도 30대에 2번 이상 망하고 다시 장사 하고 있어요. 자신감부터 갖도록 옆에서 잘 도와주세요. 제가 말로만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도 자신감 바닥으로 떨어졌을때 포기하고 싶고 겪어봤던 상황들이에요.
저도 13년차 공무원인데 파이어 하기위해
준비는 어느정도 완성단계인데
악성민원 사내정치등 지쳤음
그만두더라도 충분히 일 안해도 살수
있어 직장다니기가 싫네요
이 채널 잘나가겠네요. ^^* 시간은 아직 모자르실거같은데, 애드센스 정산시작될때쯤엔 1만 가있을듯 싶어요. 신사임당님꺼 강의듣고 시작하신거에요? 너무 알차게 질하시는거 같아서요.
직장 3년이상 다니면 아무리 편한직장도 자괴감이 드는게 당연한 겁니다.
반복된 생활..... 무기력...
직장 20년 30년 다니는 사람들 공통점.........
아무생각 없고 남들에게 관심없고 그냥 형식적인 대화만 하고
부동산이나 주식등 자신만의 취미에 몰두해 있슴.
저도 30초까지는 회사때려치우고 중국으로 어학연수도 다녀오고 하는 패기?가 있었는데 30대중반되니 조금 주저하게되네요 ㅎㅎ 왜 나는 친구들처럼 평범하게 회사생활을 못하는 걸까싶기도하고..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는 것 같아요 ㅎ100세시대, 디지털노마드시대에 어찌보면 좀 고리타분한 생각인 것 같기도 하더라구여
네 맞습니다. 응원합니다:)
어차피 오십대되면 나와야합니다. 잘하셨어요. 오십대시작하려면 더 막막합니다~ . 용기가 부럽습니다.저도 대기업 한번에 합격하고 27살부터 퇴직하고팠는데 52살이 되었네요.잘 되길 바랄께요
30대 중반은 실패해도 도전 할 수 있는 나이니...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최선을 다했음에도 잘 되지 않아도 후회 없이 해보세요...보는 안목이 생길거라 봐요...저도 20대에 대기업 다니다...현재 중소기업 다녀요..월급을 차이가 있지만 우선 접촉하는 사람 수가 적어서..사람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줄어들고...또 혼자서 멀티로 해야해서 대기업처럼 본인 업무 말고는 모르는 그런 업무 태도는 지양돼서 좋고...오로지 업무만 보니...칼퇴근도 되니...퇴근 후 휴식이 가능하고...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살아요...돈은 많이 벌고 많이 쓰면 부자는 절대 못돼요...차라리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검소하게 사는 삶이 더 한단계 업되는거 같아요..
지금 30입니다 저도 공무원 수개월 다니다 퇴사하고 일반 중소기업 다니는 중인데 건강이 악화되서 지금 퇴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과 번아웃 우울감등이 한번에 밀려오는 중입니다 새로운도전에 두려워하고 힘든데 이 영상을 보고 많이 힘을 냈습니다
비교적 일찍 깨달으셨네요.어떤 일을 하든 자기가 만족하고 살 수 있는 게 있죠.
대한민국은 너무 병적으로 대기업 공무원을 외치고 있는게 현실이구요.
모두다 대기업 다니고 공무원하면 장사는 누가 하고 중소기업은 누가 다니겠습니까?
다양성 없는 사회가 진짜 제대로 된 사회라고 할 수 있을까요?
다양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잘 살아가는 사회가 좋은 사회 아닐까요?
이건 애초에 가정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된다고 보는데,
자녀 교육이 쉬운건 아니지만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 직장 얻어서 열심히 저축하라는
프레임안에서만 아이들을 키우지 마시길.
현실의 대다수는 중소기업 겨우 다니면서 땅을 치고 대성통곡 합니다... 확실한 준비와 완벽한 실행력 없으면 정신차리고 현재의 직장 열심히 다닙시다
저도 대기업 -> 공무원 된 케이스입니다. 30 중반이지만 아직 시보이고요. 저도 다행히 아주 빠른 시일 내 공무원에 붙었습니다. 중공업 다니다 비젼이 없어서 나왔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 비효율과 무너진 워라벨. 뭔가 손발이 묶인채 일하는 기분이 들어서 다른 직업을 다시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래도 그만둘 용기는 없어서 일단 다니면서 하는 중입니다. 저는 떠오르는 사업 아이템도 없어서 사업 할 엄두도 못내내요. 용기가 부럽습니다
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거 같네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goodflu 저도... 직장생각을 일찍했는데 본인전공하고 다른..중국어가이드하고싶어 현지에가서.. 일을하며배우며..노력해서 한국와서... 일을구할려하니 코로나가터지고 또 본인선택과다른 ... 부동산계열일을하는데 현타가많이오더라고요... 나이도 삼십초반인데 모아둔돈은다썻고ㅜ 쉽지않네요
저도 같은 입장인데 너무 반갑습니다
@@minaj.297 우리 힘내요ㅠㅠ 뭔가 꼬인것 같지만 이것도 다 좋은 경험이 될거라 믿고요
공무원은 그래도 현금플로우가 안정적이고, 지방직이면 주민들의 니즈나 사업분야 돌아가는 현실(이권다툼 등)을 보게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일행직이여도 잘되는사업 못되는사업 각분야 먹고살만한 틈새 국가기관 하청받는회사들 등등은 보이실 것입니다.. 당장은 안보여도 퇴직한 사람들이 뭐해먹고 사는지는 어깨너머 접할 수 있습니다. 쓸만한 정보를 최대한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임다
대기업에, 공무원을 그만두기까지 그간 마음고생 하셨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저는 공무원 하나 그만두는데도 엄청 고민되고 힘든 시간이었거든요.
대기업이나 공무원이 남들 보기 좋을진 몰라도 공통적으로 큰 조직생활하는 거라 안맞으면 끝도 없이 힘들더라구요.
창업을 하신다니 대단하시고 한편으로 부럽네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네 진짜 그런거 같습니다. 응원 감사드리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그러니까요 사주에 목이없으면 조직생활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사주에 목이없어서 혼자 하는걸 좋아해서 넘 힘들었어요
@@노나-j8b 저는 목이 3개인데..ㅠ 너무 힘들었어요. 죽지못해하다가 20년 겨우채우고 명퇴함
저도 공무원이지만 퇴직하시는 분들 용기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머리가 있어 어디가셔도 잘 하실거같아요!
포기하지 마십시요. 댓가를 지불한 만큼 얻어집니다. 50 후반에 4군데서
수입이 들어 옵니다. 앞으로 계속 늘어 날것 같습니다. 한 20년 고생한 보람
이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고달픈 경험이지마는, 버텨내시고, 이렇게 대중을 위해 공선/공덕/공의의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일 있을거에요.
대기업,공무원 퇴사한 결정만으로 대단하고 용기있는분입니다. 하는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차분한 어조의 진심이 담긴 말씀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좋아요,구독 누르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일 가득하세요:)
20살 대학 입학때 남들 모두 가는 대학가고, 취업하고 90%의 삶을 사는게 사회가 정해놓은 시스템이 아닐까 라는 의구심과 함께 그래도 부산에서 장학생 입학하고 1학기 다닌뒤에 바로 자퇴하고 각종 알바하면서 돈모으고 25살 부터 창업하고 8년이 지난 지금.
거의 4년간은 실패와 어려움이 길었어요, 그나마도 29살일때인데 제일 힘든거는 주변에서 누구도 단 1도 비슷한 사람을 만나기가 힘들기 떄문에 본인이 맞는지 판단조차를 못한다는거죠.....고시 공부를 하든 대기업을 다니든 상대적 평가가 가능하기에 그래도 샛길이 보이지만, 제가 하던 사업은 모든 눈앞에하는 것들이 새롭다는거.
30대 전 이니까 그나마 오기로 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서른 후반부터 결혼이나 누군가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이 올때 그걸 버틸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서른지나서 도전 하지마세요, 3년안에 성공 할 수 있을거야 라는 과거로 인한 자신감이 진짜 큰 리스크입니다....생각보다 사업이든 창업의 세계의 경쟁 해야하는 사람들의 폭이 더넓어집니다... 초딩에서 중딩 올라가듯, 고딩에서 대딩이 되면서 세상이 넓은것을 알듯, 사업은 그냥 우주 수준이니까요.
최소한!!!! 직장다니면서 새벽 4시까지 자기 사업 준비하고, 실마리가 보이면 나오세요. 그렇게까지 못할거면 안나오는게 맞습니다. 여러분이 경쟁해야하는 사람들은 대기업이나 공무원4~5년 연차하면서 반복적인 업무와 시장과는 멀어진 사람들이 아니라 현역으로 커머스에 날고기는 사람들입니다.
서른 지나서 커머스든 창업에 뛰어들려면 20대 부터 시작한 사람들을 뛰어넘기 위해서 2~3배 노력하세요.
도전을 한것에 의미를 둬봐야 6년 못 버틸거면 실패합니다, 나중에 재취업 하겠지? 천만에요 누가 나이많고 경력 단절된 사람 뽑습니까? 신입에 눈돌아가는게 기업인데.
요즘 프리한 삶, MZ 뭐 자유로운 삶이 트랜드인데, 트렌드인 만큼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 된거고 학생 때부터 직장까지 항상 1등 한사람이 아니면, 결국 나와 같은 사람들이 경쟁하는 시장입니다. 제발 제발 감정에 앞서서 결정하지마세요. 하루 18~20시간 일해서 성과가 나오면 나오세요.
저도요 KT 다니면서 회사 끝나고 영업뛰고 아웃바운드 하고 했습니다.
저도 직장을 몇번 옮기고 했던 기억이....얼마되지 않는 돈으로 유학을 와서 지금은 만족하고 샬고있네요... 지금 샹각해 보면 직장 체질이 아니였던 걸로...세상에는 할일이 넘 맘ㅎ아요... 기회는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