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중간에 연대교수님 스타일대로 아이에게 영어환경 만들어 주고 이중언어 습득했어요. 동영상보여 주고 도서관 다니면서 책읽어주고,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자동으로 굴러갔어요. 파닉스, 문법가르쳐준 적없고 영유, 영어 학원보내본 적 없구요. 저는 영어 못하는데 아이는 스피킹이 자유로워요. 지금은 서울 특목고 다니는데 해외보내주는 장학생 한명으로 선발되었어요. 즤 아이도 연대갔으면 좋겠네요 ^^
제가 아는 한 한국 영어 교육방식, 특히 사교육 은 상당히 우수합니다. 말하기, 쓰기도 원어민 근접 수준인 우수한 분들 꽤 많습니다. 공교육이 중등부터 문법평가를, 수능이 오직 독해(듣기는 미국 초1수준 그것도 유형고정 이니 실력평가 볼 수 없음 )니 여기에 맞춰 갈 수밖에 없습니다. 시험이 원활한 영어습득을 막아요. 시험을 없애기 힘들다면 , 고2나 3때 인증서 (Toefl등)제출 하라고 하는 것이 그나마 최선이 라고 봅니다. 학교 중.고등 영어수업은 차라리 자율 원서읽기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보고요.
맞는 말씀이긴 한데요. 사교육 영어가 상당히 우수하다는건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물론 우수한 사교육 강사나 학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한국에서 가르치는 영문법 (문법을 안할 순 없으니까요)은 100년도 더된 구식 영문법입니다. TV에 나오는 소위 영어1타강사가 학생들에게 맞춤 강의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는데 정말 영어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는 수준이라서 좀 어이가 없었음. 영어실력이 아니라 외모나 말빨이나 쑈맨쉽으로 1타강사가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원어민이 보기에 아주 부자연스러운 예문을 TV 프로그램에서 뻔뻔하게 들면서 학생에게 "맞춤 강의" 하는거 보고 진짜 욕나왔음 ㅋ
@jadedk9916 그쪽(입시) 강사만 보셔서 그렇습 니다. 저는 원어민. 이중언어 어학원 (청담, 정상 대치.분당등)강사.원장등을 하고 Ted. CNN토론을 영어로 가르치는데 , 한국에 영어 잘하고 잘 가르치는 강사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깊이 있는 토론을 가르 칠 만한 초등 고학년 이후, 온통 입시로 이동 , 수요가 사라지니 이분들도 가르 칠 만한 인원이 소수로 유튜브 또는 극소수 중.고등 강남.분당 유학반 또는 ( 의미있는 토론은 힘든 ) 초등으로 이동 하거나 입시로 바꿉니다. 한국영어 교육을 원망하고 한숨 내쉬며..^^ 저도.. 유명하다는 수능 강사들, 리딩할 때 발음만 들어도 말하 기. 쓰기실력 바로 예측 하는데 대다수 활용영어 잘 못 하는 것 맞습니다. 그러나 말씀 드렸 듯 온통입시 강의 로 수요(돈)가 몰리니 , 유능한 강사들이 저곳으로 전 향?^^ 하고 , 수능 .내신 답 찾기를 잘가르치는 곳에서 일명 "스타 강사" 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 , 시장논리 입니다. 만약 중등이후 말하기. 쓰기가 주 평가가 된다면 " 스 타 강사 - 사실 이 단어가 말이 안됨 " 들도 얼굴이 대거 바뀌게 될것이지만 ; 현재로선 가능성은 없습니다. 중1되는 자녀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사는 동네에 영어 토론. 쓰기등을 깊이있게 지도하는 A , 활용 영어를 거의 못해도 한국말로 입시를 잘 가르친다고 알려진 B가 있을 경우 97% B를 택합니다. 아이들이 영어만 한다면 A 선 택도 좀 있겠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중등 때 훨씬 어려운 고등 수능의 수학.국어. 과학을 대비시켜야 하거든요. 따라서 부모 입장이 되면 , 예외 없이 B를 택 하게 됩니다. 합리적 판단이죠. 영어 잘하기 보다, 일명 의치한. SKY가 더 큰 학습의 최종목표 거든요. 1등급을 맞아도 대학 영어수업에 매우 고전하겠지만 - 서을대.카이 스트등도 원활한 영어토론 수업은 거의 안 되고 , 이것이 세계대학 평가에서 상위권이 못 되는 주된 이유 - 이 고민 은 나중이고 일단 붙는 것이 중요한 사회거든요. 씁쓸..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들 헷갈리고 있음~~일상회화라면 기것만 하면되는데~~~우리나라는 대학입학용이기 때문에 논문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원함...문제는 요즘 대학에서 영어수업도 늘어나서 독해능력 뿐만 아니라 활용능력인 듣고 말하는 능력까지 필요함...이걸 공교육에서 하기 위해서는 한 반에 소수의 인원으로 영어수업을 초등때부터 해야하는데, 불가능~~이걸 사교육으로 채워야할 수 밖에 없음. 근데, 방법만 안다면 요즘 자료 많기 때문에 독학으로 가능. 교수님 말씀대로 듣기 공부 많이 해야하는데, 그 방법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다들 화이팅~~!!
어법은 필요합니다. 애들 미국서 잠시 공부할때 늘 어법 숙제가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엔 미국 초등학교를 gramnar school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국어는 어법 규칙을 거의 자동으로 깨닫는거 뿐이고 외국어로서 영어적 유창성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자동 습득의 기회가 적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암기라도 해야한다는 것이죠. 변별력 확보를 위하여 특히 중등에서 지나치게 어법위주의 시험을 내는것이 문제이나 어법은 정확한 글쓰기와 스피킹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병민 교수님 약력을 보니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시네요 그럼 교과서 편찬도 하실거고 교수님 제자들이 한국의 영어 교육의 주축의 한 부분을 맡고 있겠네요 그런데 한국의 공교육에서 하는 영어교육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이런 유튜브에 나오셔서 얘기하는게 맞는 건가요? 교수님 같은 분들이 지금까지 한국의 영어 공교육 체계를 이끌어 오신분들인데 그렇게 잘 아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잘못된 방식으로 영어 교육을 하도록 이끌었나요?
책임이 있으니까, 지금 나와서 얘기하시잖아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 하신 것처럼 매도하시는데 시험 출제할 때 지엽적인 문법 문제는 빼자고 하셨다고 말씀하시네요. 글고 교수님 한 분이 직접적으로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습니다. 차라리 교과서 개정지침을 정하거나 임용고시 방침을 정하는 고위공무원 분들이나 실무진들이 실제적으로 막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책임지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시민으로서 교육감 선거 때 꼼꼼히 따져보고 뽑아야 하는데 진영논리에 휩쓸려서 이상한 사람 뽑은 책임은 적겠습니까.
@@discipleofjesus4138 저게 어떻게 책임지는 자세입니까? 저건 소위 말하는 유체이탈식 화법아닌가요?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만든 영어교육을 마치 제3자처럼 비판하는게 맞는 건가요? 물론 교수 한명이 다 좌지우지 하진 않지만 이런 유튜브에 나와서 이런 공교육 비판하는 영상 찍고 자신이 개인적으로 낸 책이나 소개하는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자신과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다른 교수님들과 이런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해서 진작에 영어 공교육을 바로 잡았어야죠. 애초에 공교육을 제대로 만들었으면 굳이 국민들이 이런 유튜브에서 '비법' 찾아다니는 시간낭비는 할필요가 없었겠죠. 대체 EBS 연계 50% 이상 해놓고 변별력 유지하려고 원어민도 제대로 못푸는 난해한 수능 영어 출제해서 영어를 암기과목으로 만든게 어제 오늘의 일인가요? 벌써 10년도 더 된 일입니다. 이 영교과 교수들 모아놓고 연계지문 정보 1도 없이 불수능 수준의 수능영어 시험을 시간 칼같이 재고 풀게 하면 만점은 커녕 1등급 못받을 교수들도 수두록해요.
@@jadedk9916 이런 분은 이미 왕따 취급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계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예요. 외부에서 이렇게 발언하는 것 자체가 용기있는 결단입니다. 모든 학계가 마찬가지이겠지요. 제가 영어교육과를 나왔기 때문에 분위기를 잘 압니다. 또한, 지금 교육과정이 2009년 교육과정, 2015년 개정 과정의 연장인데, 이 교수님이 10년 전 교육과정 개발에 얼마나 어떻게 개입했는지 모르고서 저 분을 도매금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저도 저 분을 잘 모릅니다만..
말하기 영어를 너무 잘하게되면, 국외로 인재유출이 되서 일부러 문법문제영어로 가둬둔다는 이야기도 어떤 유튜브서 보았어요. 학교가 직업인 양성소이니, 국가로서는 싫을수도... 영어는 대화가 제일 중요한데.. 차라리 80%는 디즈니 하나 1년에 완전암기, 이런게 더 대한민국 실용영어로 더 낫지않나요?
난감한 현실 서울대 교수님에게 이런 얘기를 들으니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하나 정말 헛웃음이 나옵니다 교수님들 제발 총체적인 초중고 영어교육 과정을 연계되고 아이들에게 과도한 시간 에너지 뺏지않고 즐겁게, 부모의 돈은 절감되어 또 가정형편이 나아지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일으키는, 혁신적인 역할을 교수님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 중후반에 순간 여기가 대학 강의실인가 싶었습니다 손대지 않거나 못하는 방관자나 관찰자의 입장이 아니시기를 바라며 초중고 영어교육의 현실을 아실테니 제발 의미있는 영어교육이 이 땅에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큰 역할부탁드립니다 제발이요 너무 답답하네요 관공서에서 공무원이 일하는 모습이 떠오르는것인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Comprehensible Input 이해 가능한. 내용입력 eye-English vs. ear-English 한국서 배우는 영어는 계단식 때론 정체된다 *왜 어려워 할까? 잘 못 배웠다 add.추가하다. 더하다 증가시키다. *영어단어는 다른뜻이 많다 어휘지식: 단어공부를 잘못했다 어휘 공부~다독이 답이다 쉽고 재미있는. 영상을 듣고 즐긴다 Collocation. 내가 하고 싶은 말. 찾아서 익힌다
미국: 이민자 나라인데요. 다른 국가 고교 졸업 정도 이민자들, 회화에 문제가 없어요. 한국 大學 졸업자들 미 인민자들 대부분 벙어리~, 한국도, 대학 입시 문법(한국 大學 졸 영어 문장실력은 오히려 미국 학교 학생들보다 더 높아요!) 위주에서, 말(Speaking) Curriculum (교육과정) 혁신적으로 변화 부탁드려요. 미국에서,
@@라라-j2j1o 뭘 알고 대답하는지 모르겠다만, 당신이 주장하는건 뭔지 표현 해야지. 산업 시대에 맞는 교육 방식을 아직도 준행하는 교육 방식이 맞다면 당신도 이미 꼰대야. 창의성이나 현실성이 없는 이런 교육이 시대에 맞기나 하나? 한국 고교 졸업 후 미국에서 대학 졸업 율은 10%이하다.
저도 중간에 연대교수님 스타일대로 아이에게 영어환경 만들어 주고 이중언어 습득했어요. 동영상보여 주고 도서관 다니면서 책읽어주고, 아이가 독서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자동으로 굴러갔어요.
파닉스, 문법가르쳐준 적없고 영유, 영어 학원보내본 적 없구요.
저는 영어 못하는데 아이는 스피킹이 자유로워요.
지금은 서울 특목고 다니는데 해외보내주는 장학생 한명으로 선발되었어요.
즤 아이도 연대갔으면 좋겠네요 ^^
호밀밭의 파수꾼 보면서 폼 내다가 원서를 포기했었죠😅
이후 Wonder 와 같은 쉬운 책부터 시작하니 5년째 원서를 잘 읽고 있습니다😊
맥락없는 지문 때문에 애들이 단어에 매달리는거 공감 입니다
현재 영어도서관 운영중인 젊은 원장입니다. 현재 학부모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하물며 이런 좋은 영상들이 나와도 보고도 듣고도 설득을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결론은 시스템을 바꿔야됩니다.
소리습득 , 듣기와 Speaking이 - 원어민
환경 - 이 중요 하다는 말씀이 요점이군요.
제가 아는 한 한국 영어 교육방식, 특히 사교육
은 상당히 우수합니다. 말하기, 쓰기도 원어민
근접 수준인 우수한 분들 꽤 많습니다.
공교육이 중등부터 문법평가를, 수능이 오직
독해(듣기는 미국 초1수준 그것도 유형고정 이니
실력평가 볼 수 없음 )니 여기에 맞춰 갈 수밖에
없습니다. 시험이 원활한 영어습득을 막아요.
시험을 없애기 힘들다면 , 고2나 3때 인증서
(Toefl등)제출 하라고 하는 것이 그나마 최선이
라고 봅니다. 학교 중.고등 영어수업은 차라리
자율 원서읽기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보고요.
대찬성입니다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그럼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은 어찌될까요?강남아이들은 외국에서 살다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리스닝이나 발음, 회화쪽은 애당초 국내파들이 따라가질 못해요. 그나마 지금 독해위주의 시험은 모두에게 공평한 잣대를 제공하고요.
맞는 말씀이긴 한데요. 사교육 영어가 상당히 우수하다는건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물론 우수한 사교육 강사나 학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한국에서 가르치는 영문법 (문법을 안할 순 없으니까요)은 100년도 더된 구식 영문법입니다. TV에 나오는 소위 영어1타강사가 학생들에게 맞춤 강의하는 프로를 본적이 있는데 정말 영어를 수박 겉핥기 식으로 알고 있는 수준이라서 좀 어이가 없었음. 영어실력이 아니라 외모나 말빨이나 쑈맨쉽으로 1타강사가 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음. 원어민이 보기에 아주 부자연스러운 예문을 TV 프로그램에서 뻔뻔하게 들면서 학생에게 "맞춤 강의" 하는거 보고 진짜 욕나왔음 ㅋ
@jadedk9916 그쪽(입시) 강사만 보셔서 그렇습
니다. 저는 원어민. 이중언어 어학원 (청담, 정상
대치.분당등)강사.원장등을 하고 Ted. CNN토론을
영어로 가르치는데 , 한국에 영어 잘하고 잘 가르치는
강사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깊이 있는 토론을 가르
칠 만한 초등 고학년 이후, 온통 입시로 이동 , 수요가
사라지니 이분들도 가르 칠 만한 인원이 소수로 유튜브
또는 극소수 중.고등 강남.분당 유학반 또는 ( 의미있는
토론은 힘든 ) 초등으로 이동 하거나 입시로 바꿉니다.
한국영어 교육을 원망하고 한숨 내쉬며..^^ 저도..
유명하다는 수능 강사들, 리딩할 때 발음만 들어도 말하
기. 쓰기실력 바로 예측 하는데 대다수 활용영어 잘 못
하는 것 맞습니다. 그러나 말씀 드렸 듯 온통입시 강의
로 수요(돈)가 몰리니 , 유능한 강사들이 저곳으로 전
향?^^ 하고 , 수능 .내신 답 찾기를 잘가르치는 곳에서
일명 "스타 강사" 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구조 , 시장논리
입니다.
만약 중등이후 말하기. 쓰기가 주 평가가 된다면 " 스
타 강사 - 사실 이 단어가 말이 안됨 " 들도 얼굴이 대거
바뀌게 될것이지만 ; 현재로선 가능성은 없습니다.
중1되는 자녀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사는 동네에 영어
토론. 쓰기등을 깊이있게 지도하는 A , 활용 영어를 거의
못해도 한국말로 입시를 잘 가르친다고 알려진 B가 있을
경우 97% B를 택합니다. 아이들이 영어만 한다면 A 선
택도 좀 있겠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중등 때
훨씬 어려운 고등 수능의 수학.국어. 과학을 대비시켜야
하거든요. 따라서 부모 입장이 되면 , 예외 없이 B를 택
하게 됩니다. 합리적 판단이죠. 영어 잘하기 보다, 일명
의치한. SKY가 더 큰 학습의 최종목표 거든요. 1등급을
맞아도 대학 영어수업에 매우 고전하겠지만 - 서을대.카이
스트등도 원활한 영어토론 수업은 거의 안 되고 , 이것이
세계대학 평가에서 상위권이 못 되는 주된 이유 - 이 고민
은 나중이고 일단 붙는 것이 중요한 사회거든요. 씁쓸..
연대 교수님 구체적인 학습방법 최곱니다😊
영어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길 바랍니다 👍
맞습니다. 그렇게 내신과 수능을 공부해 높은 점수를 받는다 해도 First Language English IGCSE Paper 1 읽고 쓰는 시험지 답안을 한 문장이라도 쓸 수 있을까요? 공교육 영어 교육 바뀌어야 해요.
영어를 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들 헷갈리고 있음~~일상회화라면 기것만 하면되는데~~~우리나라는 대학입학용이기 때문에 논문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원함...문제는 요즘 대학에서 영어수업도 늘어나서 독해능력 뿐만 아니라 활용능력인 듣고 말하는 능력까지 필요함...이걸 공교육에서 하기 위해서는 한 반에 소수의 인원으로 영어수업을 초등때부터 해야하는데, 불가능~~이걸 사교육으로 채워야할 수 밖에 없음. 근데, 방법만 안다면 요즘 자료 많기 때문에 독학으로 가능. 교수님 말씀대로 듣기 공부 많이 해야하는데, 그 방법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다들 화이팅~~!!
어법은 필요합니다. 애들 미국서 잠시 공부할때 늘 어법 숙제가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엔 미국 초등학교를 gramnar school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국어는 어법 규칙을 거의 자동으로 깨닫는거 뿐이고 외국어로서 영어적 유창성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자동 습득의 기회가 적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암기라도 해야한다는 것이죠.
변별력 확보를 위하여 특히 중등에서 지나치게 어법위주의 시험을 내는것이 문제이나 어법은 정확한 글쓰기와 스피킹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시험 영어는 누가내는거냐? 계속 문제 많다고 지적하는데도 안변하는거 참... 시험이 사교육을 부추기는 거...
학교서 가르쳐주는건 기초반, 시험은 고급반으로 내니 이건 뭐...
영어 교육 방법에 관한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
이병민 교수님 약력을 보니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시네요
그럼 교과서 편찬도 하실거고 교수님 제자들이 한국의 영어 교육의 주축의 한 부분을 맡고 있겠네요
그런데 한국의 공교육에서 하는 영어교육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이런 유튜브에 나오셔서 얘기하는게 맞는 건가요? 교수님 같은 분들이 지금까지 한국의 영어 공교육 체계를 이끌어 오신분들인데 그렇게 잘 아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잘못된 방식으로 영어 교육을 하도록 이끌었나요?
자기 밥그릇이 더 중요하니까.
책임이 있으니까, 지금 나와서 얘기하시잖아요.
그리고 아무것도 안 하신 것처럼 매도하시는데 시험 출제할 때 지엽적인 문법 문제는 빼자고 하셨다고 말씀하시네요.
글고 교수님 한 분이 직접적으로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습니다.
차라리 교과서 개정지침을 정하거나 임용고시 방침을 정하는 고위공무원 분들이나 실무진들이 실제적으로 막강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책임지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시민으로서 교육감 선거 때 꼼꼼히 따져보고 뽑아야 하는데 진영논리에 휩쓸려서 이상한 사람 뽑은 책임은 적겠습니까.
@@discipleofjesus4138 저게 어떻게 책임지는 자세입니까? 저건 소위 말하는 유체이탈식 화법아닌가요?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만든 영어교육을 마치 제3자처럼 비판하는게 맞는 건가요?
물론 교수 한명이 다 좌지우지 하진 않지만 이런 유튜브에 나와서 이런 공교육 비판하는 영상 찍고 자신이 개인적으로 낸 책이나 소개하는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자신과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다른 교수님들과 이런 문제를 진지하게 논의해서 진작에 영어 공교육을 바로 잡았어야죠.
애초에 공교육을 제대로 만들었으면 굳이 국민들이 이런 유튜브에서 '비법' 찾아다니는 시간낭비는 할필요가 없었겠죠. 대체 EBS 연계 50% 이상 해놓고 변별력 유지하려고 원어민도 제대로 못푸는 난해한 수능 영어 출제해서 영어를 암기과목으로 만든게 어제 오늘의 일인가요? 벌써 10년도 더 된 일입니다.
이 영교과 교수들 모아놓고 연계지문 정보 1도 없이 불수능 수준의 수능영어 시험을 시간 칼같이 재고 풀게 하면 만점은 커녕 1등급 못받을 교수들도 수두록해요.
@@jadedk9916 이런 분은 이미 왕따 취급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계가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예요. 외부에서 이렇게 발언하는 것 자체가 용기있는 결단입니다. 모든 학계가 마찬가지이겠지요. 제가 영어교육과를 나왔기 때문에 분위기를 잘 압니다. 또한, 지금 교육과정이 2009년 교육과정, 2015년 개정 과정의 연장인데, 이 교수님이 10년 전 교육과정 개발에 얼마나 어떻게 개입했는지 모르고서 저 분을 도매금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물론 저도 저 분을 잘 모릅니다만..
수능 언어영역(국어)랑 같은 개념으로 영어공부를 하다보니… 한글을 읽고 쓰고 한다고 언어영역 만점 받는것 아난것처럼 그저 이렇게 힘들게 영어공부를 해야하는 현실이 아이들에겐 아쉽고 안타깝고 교육좀 바꿔줘요 …
말하기 영어를 너무 잘하게되면, 국외로 인재유출이 되서 일부러 문법문제영어로 가둬둔다는 이야기도 어떤 유튜브서 보았어요. 학교가 직업인 양성소이니, 국가로서는 싫을수도...
영어는 대화가 제일 중요한데.. 차라리 80%는 디즈니 하나 1년에 완전암기, 이런게 더 대한민국 실용영어로 더 낫지않나요?
영어대화를 능숙하게 하는 교욱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난감한 현실
서울대 교수님에게
이런 얘기를 들으니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야하나
정말 헛웃음이 나옵니다
교수님들 제발
총체적인 초중고 영어교육 과정을 연계되고 아이들에게 과도한 시간 에너지 뺏지않고 즐겁게, 부모의 돈은 절감되어 또 가정형편이 나아지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변화를 일으키는, 혁신적인 역할을 교수님이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 중후반에 순간 여기가 대학 강의실인가 싶었습니다
손대지 않거나 못하는 방관자나 관찰자의 입장이 아니시기를 바라며
초중고 영어교육의 현실을 아실테니 제발 의미있는 영어교육이 이 땅에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큰 역할부탁드립니다 제발이요 너무 답답하네요
관공서에서 공무원이 일하는 모습이
떠오르는것인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Comprehensible Input
이해 가능한. 내용입력
eye-English vs. ear-English
한국서 배우는 영어는 계단식
때론 정체된다
좋은 영상이었어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어 공교육 방식을 비판하시는분이 중학교내신 문제집을 출간하시는건 조금 의아하네요 ㅎㅎㅎ
교수님 같은 분들이 더 목소리를 내주셔서 문법은 시험에서 빼도록 해주세요
Comprehensible Input
이해 가능한. 내용입력
eye-English vs. ear-English
한국서 배우는 영어는 계단식
때론 정체된다
*왜 어려워 할까?
잘 못 배웠다
add.추가하다. 더하다 증가시키다.
*영어단어는 다른뜻이 많다
어휘지식: 단어공부를 잘못했다
어휘 공부~다독이 답이다
쉽고 재미있는. 영상을 듣고 즐긴다
Collocation.
내가 하고 싶은 말. 찾아서 익힌다
시험을 뜯어고쳐야되는데 될지😢
미국: 이민자 나라인데요. 다른 국가 고교 졸업 정도 이민자들, 회화에 문제가 없어요. 한국 大學 졸업자들 미 인민자들 대부분 벙어리~, 한국도, 대학 입시 문법(한국 大學 졸 영어 문장실력은 오히려 미국 학교 학생들보다 더 높아요!) 위주에서, 말(Speaking) Curriculum (교육과정) 혁신적으로 변화 부탁드려요. 미국에서,
현실과 일대일대응되는 식으로 언어를 배워야합니다
다른건 다 나중일이죠
현실감없는 언어습득은 허상입니다
몸이 ... 두뇌가 받아들이질 않아요
영어를 한국사람한테 배우는게 문제죠. 미국사람한테 배워야죠. 한국어를 엄마한테 배워야죠. 아기에게 책주고 테이프주고 공부하라 하네요 ^^ 미국의 12살짜리도 문법 틀려요. 문제 발생하면 big problem 이라 안하고 huge problem 이라 하더군요. 아빠 말투 배워서 뉴스에서도 huge problem 이라 말하던데요. ㅎㅎ
일부러 틀리게 하려는 어법 문법문제들 힘듭니다. 미국인들도 다 틀릴
원어민 환경 만들어 주는게 가장 어렵지... ㅜㅜ
그러니까 교육부를 없애고 대학자율에 맡겨 학생을 뽑자고요..... 교육부가 하는 일이 뭔지.
제발 그랬으면 😢
대학자율로 하면 여기 댓달고있는 너네는 백프로 대학갈 기회도 없어요...뭐 아는게 없으니 지금 상황판단 안되지.. 교육부내에 장관부터 교육전문성, 학교현장경험없는 애들이 태반이라 그래.....
@@라라-j2j1o 뭘 알고 대답하는지 모르겠다만, 당신이 주장하는건 뭔지 표현 해야지. 산업 시대에 맞는 교육 방식을 아직도 준행하는 교육 방식이 맞다면 당신도 이미 꼰대야. 창의성이나 현실성이 없는 이런 교육이 시대에 맞기나 하나? 한국 고교 졸업 후 미국에서 대학 졸업 율은 10%이하다.
그나마 자율에 맡기자고 정시대신 수시확대했더니.. 정작 반대하던 사람들이 많지 안았던가요? 그런데 대학 자율요? 무슨 욕을 먹으려고요?
동의합니다. 미국은 대학자율화로 운영됩니다. 교육부니 뭐니 간섭하지 않습니다. 그 난리를 쳐도 한국의 대학수준 미국보다 훨씬 낮죠. 고쳐야 합니다
우리나라 교수들, 실력 있나요?
문법을 시험에서 빼주세요
아이들이 넘 불쌍하다
자기소개 할때
아무개 교수입니다가 아니고
교수로 근무중인 아무개입니다가 맞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