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육학이나 뇌과학 학습이론에 관심이 많아서 책도 많이 읽고 제가 좋아하는 취미나 공부에도 적용 해보는편인데 이 분 얘기하는 학습이론 진짜 FM입니다. 쭉 들어보니 제가 아는 지식들을 총 망라해서 말씀해주시네요. 최소단위인 단어학습 그리고 자기수준을 살짝 넘는 수준의 학습. 그리고 소리값 입력. 등 등 그냥 제대로 다 말씀 해주심
영어 학습자에 입장에서 정말 여러 영어 학습방법을 들어봤었는데요. 그 말씀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요지가 각각 다른것처럼, 학습자들마다의 언어학습 능력의 수준, 영어를 잘하려는 목적, 그에 따른 방법이 서로 틀리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다만 공통적인건 하나 있는데 일정 수준의 학습 시간이 동반되어야 한다는게 있지요. 시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꽤 많은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하지 않으면 결코 중상급 이상 레벨되는거 쉽지 않아보여요. 특히 성인이 되어서 공부하는건 더 많은 학습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어학습 능력을 평균 10으로 할때 저는 5정도 된다고 생각하고 외국인과 소통을 위한 회화가 주 목적인 제 경우를 사례로 들면, 통번역 공부하는 방식의 문장을 끊어서 말하거나 해석하는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연히 기본 단어들, 구동사, 자주 사용되는 동사등은 필히 학습하고 외어놔야 하고,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문장과 관용적 표현도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그 다음 단계는 브로큰 잉글리쉬를 하더라도 원어민과 최대한 자주 말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어야 하며 드라마 영화 같은건 본인 취향에 맞는거 골라서 들어보면 특히 히어링에 많은 도움될거에요. 이런 방법은로 외국인 여자친구 만들어서 지금 결혼준비중입니다. 여러분도 성공하시길 바래요.
우리나라 교육방식으로는 백날 떠들어봤자 소용없다. 어릴때 부터 말하기 위주의 핀란드식 교육이 돼야하는데 일제가 만들어 놓은 문법 위주,입시 위주의 죽은 영어 교육으로 인해 다 커서 말하기 영어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 수밖에ᆢ우리나라 교수들,지식인,정치인들이 나서서 이 교육의 틀을 바꿀 수 있도록 나서야하는데ᆢ참 답답하다.우리 국민들 정말 똑똑한데 영어를 동시에 말한다면 글로벌 인재가 정말 많이 나오지 않을까ᆢ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특히 영어를 배우는 것이 한 걸음 한 걸음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다는 비유가 인상 깊었어요. 너무 빠르게 결과를 원하지 않고,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을 즐기며 학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가 결국에는 큰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해요.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학습을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좋은 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한국인들이 영어 못하는 이유는 안해도 먹구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통역사들은 영어나 외국어로 먹구 살아야 되니까 국내파들도 고시공부 하듯이 죽어라 해서 잘 하잖아요.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1등급 맞고 영어 안해도 되는 전문직이 되기 위해서라고 1타 강사가 그러더군요. 맞는 얘기죠. 전문직들 영어로 듣기, 말하기 못해도 전혀 지장 없어요ㅎㅎ 가끔 짜증날 뿐이죠. 다만, 영어에 엄청난 시간과 돈을 쓰는데 간단한 말조차 못하게 만드는 교육이 아직도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영어에 돈과 시간낭비 하지 맙시다.
내가 90년대 배운 영어는 정말 실패작입니다 어떻게 10대시절 영어를 그런식으로 가르친건지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정보를 얻기가 더욱 힘들었죠 부모세대나 조부모세대는 영어못해도 먹고 사는데 바빠서 관심밖 사항이었죠 내가 어릴때만해도 영어의 중요성이 특별히 피부로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종이신문을 읽어도 한자위주였거등요 지금은 온통 영어위주로 바뀌었는데 한국에서만 살거면 딱히 영어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해외여행가서만 짜증나겠죠 미드볼때 한글자막봐야하니 눈을 위아래로 돌려야하니 좀 불편할테고
교수님 . 서울대 교수시면 교수방법을 바꾸어서 각 학교에 시스템을 바꾸어야 해야 하지 않나요. 서울대 교수이면 그 정도는 책임감 있게 소신있게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부의 녹봉을 받으면서 그 일을 수행하는건 .... 현재의 대한민국 학교를 보면 서울대에 계신 분들이 적극 교육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한국인은 "귀가 뚫린다" 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저는 이 표현에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마치 영어를 뚫리고 안뚫리고의 디자털 이분법 (0, 1) 으로 생각하게 할 우려가 있어서입니다. 여기에 하도 많은 오해가 숨어있어 한가지씩 풀어보려 합니다. 우선 듣기는 4가지중 가장 어려운 초고난도 기술이며 뚫린다(1) 안뚫린다(0)의 이분법적 디지털이 아니라 그 사이에 수천수만 정도의 차이가 있는 아날로그 (0.1, 0.11, 0.111...) 이며 그 이유는 가장 첫째로는 그 듣기문장의 난해도, 둘째로는 화자의 말하기속도와 발음, 목소리 크기, 그리고 또박또박 대신 연음, 생략시키기 정도, 세째로는 음향조건, 즉 공기같은 매개체, 네째로는 듣는이의 청각,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섯째는 듣는이에게 주의력산만 (ADHD) 등이 있어 몇초이상 연속집중 능력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 모든게 맞아떨어져야 이해가 가능한데 우란 가장 약한 연결고리만큼의 듣기만 가능하기에 이것이 말도 안되게 어려운 능력이란것이 제 요지입니다. 그러니 뚫린다 안뚫린다가 무슨 맥도날드 가서 빅맥 주문하는 정도의 영어를 얘기않는 이상 절대 간단하게 논할수 없습니다. 말하기는 자기 할말만 하고 끝내는 게임이라 어짜피 보캐뷸러리 등의 제약 자체가 없고 쓰기도 마천가지로 단어와 문법만 알면 끝. 그러나 읽기는 더 난해해지고, 그 읽기에 더해 위 (2)-(5) 가 추가로 필요한게 듣기입니다. 실제 미국에서 20-30년 사신분도 미국대학 동창회 같은데서 동창들 인생스토리 발표하면 절반만 알아듣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주의력 유지가 힘들고 한번 끊겨버리면 되돌릴수가 없어 연결이 안되며 무수한 유머, 관용표현이 혼재되기에 영어를 16살 이전부터 배웠는지 이후에 배웠는지를 일도양단하듯 정확히 판별해주는 기준이 바로 듣기능력입니다. 미국에 고등학교시기에 와서 노력 하나로 미국의사, 미국변호사까지 하시는 분들조차 (변호사도 주로 서류를 다루는 계약, 거래 등 자문변호사를 하면 법정 설일 없습니다) 하신 분들조차 듣기능력으로 가면 미국고졸 알바생들보더 못한 경우 수두룩한데 이게 이분들 탓은 물론 아닙니다. 언어 윈도우 놓친 대가라 볼수 있습니다. 원어민의 가장 거대한 능력은 구멍 난 의미들 채워넣기, 즉 에러교정 능력입니다. 원어민은 의미추론 능력에서 외국인을 압도하는데 듣기의 특징상 가장 이 능력이 요구되기에 원어민이 압도적으로 나은 것입니다. 들렸다 안들렸다 간헐적으로 소리가 나와도 원어민은 안들린 부분 브리징을 해버리며 이해를 하는 것이나 외국인은 그 효율이 너무 뒤집니다. 그러니 듣기가 안된다고 비관마시고 또 듣기가 문장과 문맥에 따라 한없이 어려워질수 있음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subtitle 지문으로 읽어 일단 이해가 안되는 문장의 경우 듣기로는 무조건 불가능이고 읽어서 이해되는 문장조차 위 (2)-(5) 추가적 어려움 탓에 subtitle 깔고 보는 경우가 많으니만큼 "난 듣기는 되는데 독해가 안돼" 같은 말 자체가 동일문장이라는 조건간주시 왜 즉각 어불성설이 되는건지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깊이 있는 댓글 잘봤읍니다.. 이분 많이 고민하고 분석 하셨구나.. 저는 직장생활 하면서도 25년 이상 영어를 배우는중 입니다만. 즐기지 않으면 함께 할 수 없는게 영어인듯 합니다. 영어 배우기에 있어서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 할 수 있게되기를, 진심으로 영어를 즐길수 있게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좋은 댓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 피드백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을 배운다 결론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화를 통해서 ? 한국에서 누구랑 어떻게 대화하나 원어민 강사랑 한 시간에 개인교습할려면 말 몇마디하고 몇 만원씩 들어가는데 한국에서 이런 환경이 되지 않는데 하나마나 한소리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영어를 읽히기 위해서 다른 대안을 계속 찾고 있는 것 아닌가
90년도 말에 미국이민왔을때 지인한분이 본인이 영어를 배운방법이 라디오나 TV나 무조건 들었다고 합니다.(다른분들도 동일한말들을 했지만 정작실천하기는 어려움) 하루 몇시간씩8개월정도 들으니 조금씩 들린다는겁니다(뜻,글자는 몰라도) 그러면서,하는말이 먼저 글자를 알고 뜻을 알고 들으면 잘들리는데 이것은 이미내가 알고있기에 들리는것으로 착각한다는겁니다. 뜻도 모르고 단어도 모르고 순수하게 소리가 들리면 그후에 뜻이나 단어는 쉽게 익혀지고 문법도 자동으로 정립이 되는데 단어.뜻먼저 배우고 소리를 들으려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서 중고등 대학교때 충분히 이론적으로는 배우지않았냐하는겁니다.
제가 생각했을때는 가르치는 사람들이 못가르쳐서 , 배우는 아이들이 영어를 싫어하는것 같아요. 가령 "저기 조는 애를 봐" , "너의 반에 조는 애 있어?" -> 이 2개의 말에서, 조는애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뭐가 구체적으로 다른지를 정확히 콕 찝어서, 이야기를 해줘야할것 같아요. 또한. tiring 이라는 단어를 피곤한 으로 생각을 하는데, " 엄마 나 오늘 너무 피곤해" " 엄마 저 아저씨 너무 피곤해" -.> 둘다 피곤해 라고 표현을 하지요? 그런데. tiring을 "피곤한" 으로 가르치는것 자체가 문제 입니다 "남을 피곤하게 만드는" 으로 가르치면, 확연히 헷갈리는 상황이 줄어들겁니다. tired는 " 지가 몸이 피곤한" 으로. 시험도 당연히 그렇게 봐야겠지요.
저는 30대 후반이 되어 외국인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어 뒤늦게 영어가 트인 사람입니다. 더듬더듬 하던 실력이 제자리 걸음인 것 같다가도 특정 구간을 돌파하면 계단 오르듯이 탁 점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꾸준히 훈련하면 충분히 자신있게 영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학교에서 가리치는 것 중에 "후지수식"이라고 있습니다. 많은 예문을 보시고, 앞에서부터 읽으면서 빠르게 이해(번역 아니고)될 때까지 연습을 하세요. 그 다음이나 아니면 동시에 "관계대명사"를 많은 예문을 보시고 연습하세요. 이 두 가지가 영어 어순의 핵심입니다. 문장을 빨리 이해하기가 어려우면,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것도 방법입니다.
댓글이 비판적이라서 아쉽네요. 영어 교과서 저자이신 분이 용기내어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수능 영어 학원 강사로 일했는데요. 영국에 Tesol영어교육 석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심정적으로 고등학교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너무 불쌍해 보였습니다. EBS영어는 증말.. 형편없는 쓰레기라 시간 낭비로 보였구요. 그래도 시스템을 바꿔주실 교수님들을 응원합니다.
이 나라에서 영어 교육을 시작 한지 벌써 79년에 이른다. 일본 놈들 통치 기간 까지 친다면 100년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 까지 영어 공부 법을 가르친다. 도대체 영어 공부는 언제부터 제대로 할 것인가? 영어의 귀를 뚫어야 한다 부터 온 갖 요설이 영어 학원가와 심지어는 인터넷에서도 회자 되고 있다. 도대체 귀를 뜷는다는 것은 어떻게 한다는 것일까? 영어의 원어민들은 실제로 영어를 듣고 이해 하기 위하여 귀를 뚫었단 말인가? 언어는 소통의 수단이고 이는 말과 문자를 수단으로 한다. 영어 뉴스 방송을 듣는다고 치자. 방송에서 미 대통령의 연설 한 단락을 먼저 방영 했다고 가정 했을 때 귀를 뚫은 사람들은 모든 어휘와 문장을 듣고 이해를 한다는 것인가? 설사 소리를 분명한 音價로 다 들었다고 해도 모르는 어휘와 구문이 있다면 이해가 가는 것일까? 여기 1960년에 방영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퇴임 연설 한 단락이 있다. "EISENHOWER: The conjunction of an immense military establishment and a large arms industry is new in the American experience. The total influence - economic, political, even spiritual - is felt in every city, every statehouse, every office of the Federal Government... In the councils of government we must guard against the acquisition of unwarranted influence, whether sought or unsought, by the military industrial complex. The potential for the disastrous rise of misplaced power exists and will persist... We must never let the weight of this combination endanger our liberties or democratic processes. We should take nothing for granted..." 이 짧은 단락이 미국인들 특유의 속도로 순식간에 음파가 되어 공간에 퍼지고 귀에 들린다. 한국인들 중에 이를 연설문으로 접 했을 때 바로 의미를 이해 할 수 있다면 그들은 듣기 훈련과 말 하기 훈련을 할 기본 자격이 주어 졌다고 봐야 한다. 문장과 어휘의 의미가 이해 되지 않는 바탕에서는 백 번을 들어도 무슨 소린 지 구분 할 수 없고 당연히 의미도 파악이 안 된다. 일설에는 원어민 어린애들이 영어를 습득 한 것처럼 들어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 한다. 영어를 사용하면서 성장 하고 부모를 비롯한 주변과 소통하지 않은 한국인들은 오랜 동안 영어 말의 축적이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원어민들의 입장과 다른 것이다. 한국인들은 문자를 통해서 외국어를 습득 할 수밖에 없다. 단계 별로 독서를 통해서 문해력을 먼저 키우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듣기, 쓰기 , 말하기 실력을 키워 나가는 수밖에 없다. 상당히 긴 세월을 요 하는 공부 이고 훈련이다. 무엇보다 집념과 끈기가 요구 되는 공부다. 동시 통역사들이 방송에서 소개 하는 방법론이 가장 합리적이고 합당한 공부 방법이다. 그들은 수준급의 영어 실력자들이면서도 은퇴 할 때까지 공부를 한다. 그 만큼 영어의 어휘는 방대 하고 어휘를 엮어서 만든 문장은 태산과 같이 쌓여 있다. 일각에서는 영화 시나리오나 미드 대본과 동영상으로 공부 하라고 주장 하지만 시나리오를 먼저 눈으로 봐서 수월하게 이해가 가는 수준이 아니라면 무리한 주장이다.
사람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제가 효과를 본 가장 빠른 방법은 기초적인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반복적인 듣고 따라서 말하기 연습이었습니다. 기초 문장을 몇천개 정도 외우니 내 입에서 나왔던 단어는 확실히 들렸고 들리는 말도 많이 늘었습니다. 문장에 맞는 상황이 오면 신기하게 외운 문장이 머리속에서 붕~ 하고 떠오르더군요. 일제시대전 대한제국 시절에 영어 말하기 듣기 열풍이 불어서 선교사들에게 영어를 배워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북유럽, 이스라엘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는데 말하기 연습을 계속해서 장기 기억화 시켜서 그렇다고 합니다.
영어 공부는 일단 생각나는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서 말하는 연습을 파파고나 어디에서나 해보시는게 먼저이고 미드나 다큐를 보면서 표현에서 영단어를 암기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법 무시못합니다 영국, 미국에서 출판되는 책(문법책) 한 두권 정도 익히시면 훨씬 도움됩니다 멋진 클래식 북이나 현대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표현 가득한 미드나 영화도 함께 들으면 금상첨화고요 혹시 지적인 영어를 원한다면 테드나 넷플에서 수준 높은 다큐도 괜찮은것 같아요 즉, 하루에 세시간 이상을 듣고 쓰고 읽고를 반복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어느정도는, 설마 모국어 처럼 편하긴 힘들겠죠
@@물병자리의시대 기존에는 영어책을 보며 공부했지만 지금은 유튜브 미국방송들을 보며 공부합니다. 정말 님 말대로 한국에서 본 영어책들은 현지인들이 쓰지 않는 대화들이 더 많습니다. 저는 90년대 중고등학교때 배운 영어수준으로 군복부하면서 영어 다 까먹고 25살에 미국가서 일했습니다. 그당시에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는 법을 몰랐습니다. 유튜브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미국에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더라구요 영어책을 보지 마시고 유튜브로 미국방송을 보세요 유튜브로 찾아보면 미국채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뉴스나 토크쇼 등등 전 하루에 1시간씩 매일 미국방송을 보는데 항상 보면서 느끼는데 오늘도 모르는 영어단어가 5개정도 나오더라구요
저 분보다 훨씬 유명한 미국의 영어교육학자가이자 전문가가 말한 것 아직도 분명하게 기억이 납니다.1)외국어만큼 모국어에도 공을 들여라, 외국어실력은 절대 머국어실력응 절대 초월할 수 없다.2)언어공부의 기초공사는 듣기가 아닌 읽기에서 시작되고 말하기 듣기 쓰기에 직접적으오 유기적인 연관성이 있다.듣기만 하면 실력이 는 것같은 착각이 들게되고 절대 오래가지 못한다.다만 갓태어난 유아기에는 가능할 수도 있으나 성인이나 중고등학생때는 무조건 읽기부터 시작해서 문해력을 길러서 묵독만 하지말고 큰소리로 원어민처럼 읽는 연습을 하면 영어컨텐츠중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더 편하게 들림 단 원어민이 평소에 말하는 속도데로 말할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하면 말이다.쓰기는 다독한 사람이 글을 잘쓰게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상식이다.그럼 사고력은 자연스럽게 늘게 되어 있다.독서중 사고를 하지 않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글을 생각하면서 적게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문장표현력이 유려해진다.고로, 듣고 말하기부터 외국어학습하라고 권장하는 사람들은 과감히 무시했으면 좋겠습니다.만일 성인이거나 중고등학생이라면 말이다.😊
실제로 영어를 배워서 본인이 느낀 부분은 맞지만 실제로 이분은 영어를 썩 잘 하지는 못 할 듯 왜냐하면 1. 계단식은 영어는 해 본 사람은 누구나 느낀다. 영어는 꾸준히 는다고 느끼지 못하고 쌓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다음 단계라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2. 이런저런 말을 했지만 핵심은 많이 읽고,듣고,말하고,쓰기를 해야 잘 읽고,듣고,말하고,쓰기를 할 수 있다. 많이 오해하는 부분은 듣기를 하면 듣기가 늘지 듣기를 한다고 말하기가 늘지 않는다. 말하기는 말하기를 해야 는다. 3.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영어는 단기간에 쏟아 부어서 소나기처럼 해야지, 가랑비처럼 조금씩 하면 절대로 늘지 않는다 영어는 평생 배우는것이 아니다. 한국어를 평생 배우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다. 4. The sound is very beautiful. 영어가 뇌에 있으면 이런 예는 나 올 수 없다. It sounds very beautiful.이 나오지
@@graciousdignity7547 단기간이 어느정도이지 서로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는데, 제가 말하는 단기는 대략 2,000에서 2,200시간입니다. 1년은 365일이니, 2,000시간을 매일 하루 3시간이면 대략 2년입니다만, 하루 매일 6시간이면 대략 1년입니다. 이 절대시간을 최대한 단기간에 채우는 사람이 영어를 잘 합니다. 하루 매일 1시간이면 6년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3년이 넘어가서 영어를 잘하게 된 경우는 드뭅니다. 3년안에 승부를 보는것이 핵심입니다
제 나이 칠십인데 지금의 나의 영어실력이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수준입니다. 다시말하면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스스로 동기부여를 가지고 매일 영어와 친해 지세요. 저의 경우는 매일 영어성경을 읽습니다. 여러가지 번역본을 번갈아가며~~ 참 좋습니다. 표현도 고급이고 비교적 쉽고요~~
전 개인적으로 잘못된방법이라생각합니다. 언어는 절대 학습이되면 쉽게지치고 더햇갈립니다.저는 한국군대전역하고 미국으로이민왔어요 한국에서 읽기만죽어라했지만 정작 미국인들앞에서 말한마디못했죠 하지만 미국드라마로 듣기부터뚫리니까 스피킹도너무쉬워졌고 또미군을가서 미군가먄서 임무수행도 다영어로하는데.전혀문제없었습니다 읽기도 듣기가되면서 미국인들과 말하기가되어서 수월했구요 물론 스펠링은 헷갈리는게많았지만 듣기가어느정도되면 스펠링도금방 배우더라고요 언어는 젛대학습으로 익히는게아닙니다
뭘 하나 하라고? 언어는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물론, 개중에 언어에 특별한 재능(Talents)는 신문 특종(1~2/100), 특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미국: T, H accents 않한다. 동서남북 accents 다 다르고. 예: 흑인 영어: 동사(verb)빼고, S + O, 이거 어케 알갓나? 님은 천재니까? 알겟다만? 난 증말 몰라해! 미국, 이민자 천국~~ ! 내가 어쩌라고? 미국에서,
언급했듯이 소리로 이해하는걸 터득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에서 너무 책으로만 공부하다 보니, 대다수가 소리로 언어를 이해해야 하는데, 들으면 단어 스펠링으로 옮겨서 그걸 해석해서 이해할려하는게 내 문제인데, 어떻게 이걸 극복할수 있을까요? 한국말은 소리로 이해되는데 영어는 꼭 문자로 머리에서 한번 처리되서 이해하니, 쉽지 않아요. 어떻게 그걸 극복할수 있나요? 그래서 그런지 스펠링이 결정안되면 두뇌가 이해를 거부합니다.
이 주제는 언어학 거장 크래이션 교수 한마 디로 정리됩니다. " 언어가 느는 유일한 순간은 " 의미있는 Input" 그것이 읽기던 듣기던 말하기던 당신에게 의미가 와 다을 때만 발전이 있습니다. 혼자든 학원을 100년 다니든 피동적인 학습 자는 절대 늘지 않습니다. 즉, 삶을 사랑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빠르게 습득 합니다.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저는 외국나가본적도 없고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해본적도 없습니다. 오로지 책과 테이프로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회화가 목표입니다. 제가 선택한 3500문장정도 수록된 책을 20번도 더 보고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질문 :저처럼 한권을 여러번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쓸데없는 짓을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xxxyyyzzz612 님께서 말씀하신 '영작을한다 라는 느낌' 제가 바로 그 방법대로 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먼저보고 영어로 만들어낼려고 정말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큰 단점이 있더군요. 너무 힘들고 그냥 독해방법 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걸리더군요. 2~3초면 해석되는 문장이 영작을 하려니 2~3분도 더 걸리는 문장도 허다합니다. 그래도 20번정도 하다보니 지금은 좀 빨라지긴했습니다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할말도 많고 궁금한것도 아주 많지만 지면 관계상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요.. 평소 제 지론인 "영어를 잘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씌여져있는 영어를 독해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말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가? 이게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영작해놓고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이를 확인하는 방법을 찾아내는것이 가장 핵심이다." .. 혹시 이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저에게도 좀 알려주십시요.ㅠㅠ 정말이지 생활영어라도 정복하고픈 마음 굴뚝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ai가 ㅋㅋㅋ 이제 곧이겠던데.... 실시간 통번역 심지어 말도 내 목소리로... ㅎㄷㄷ 상용화까지 약 5년 본다.... 버로우타면 아마 크흙.... 내 영어공부 ㅍㅍ 은근히 시간 투자 해쓴데ㅜ 그래도 앞으로 나올 ai가 나보다 잘할 확률이 높기에 ㅋㅋㅋㅋ 개꿀...? 하긴 근데 전문서적 번역은 아직 잘 못하긴 하던데.... 흠 모르겠구먼... 영어 능력은 이제 검수 쪽으로 가는건가...??하는 생각도 해본다
내가 들어보니 귀하 영어 실력도 수준 미달입니다. 우선 영어 발음이 한국식 즉 콩그리쉬 형편 없습니다. 아니요? 그러면 본인이 유튜브에서 고 엘비스 프레슬리(King Elvis Presley) 의 New York Madison Square Garden 공연(1972년 6월) 전 press conference 나 차기 미국 대통령 유력자 MrTrump씨 연설을 듣고 본인 영어 발음과 비교해 보시오. 내 주장은 영어는 짬뽕 잡탕 언어이므로 최고 영어 학자가 평생 공부해도 능통할 수 없다. 더구나 형성형 인공지능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에 쏳아져 나오는 관련 영어 신조어 귀하도 10프로도 모르지 않소? 그렁므로 새 시대에는 영어는 필요한 일부 사람만 습득하고 수재급이 못되면 고등학교 까지만 무상이니 다니고 공부로 돈 절대로 못 버는 시대가 왔으니 저출산 고령화 시대는 젊은게 최고 스펙이니 몸으로 하는 직업을 택해서 저축하고 빚 안지면 몇 억 5년이면 모을 수 있습니다.
정말 쉬운 초등학생이 볼수있는것부터 라는 말씀 훅!!! 와닿네요. 그동안 영어공부를 해도 늘지않아서 지치기도했는데 말씀듣고 초딩 프로그램 보는데 귀에 들어오는게 신기했습니다;;ㅋㅋㅋㅋ 점점 늘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교육학이나 뇌과학 학습이론에 관심이 많아서 책도 많이 읽고 제가 좋아하는 취미나 공부에도 적용 해보는편인데 이 분 얘기하는 학습이론 진짜 FM입니다. 쭉 들어보니 제가 아는 지식들을 총 망라해서 말씀해주시네요.
최소단위인 단어학습 그리고 자기수준을 살짝 넘는 수준의 학습. 그리고 소리값 입력. 등 등 그냥 제대로 다 말씀 해주심
대구에서 살고 있으며 54세입니다.
교수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초등학생 수준처럼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오늘 제주 대기고등학교에서의 강연 참 좋았습니다.
어려울꺼같아 망설였는데 원리1~13까지 간단명료한 강연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어 학습자에 입장에서 정말 여러 영어 학습방법을 들어봤었는데요. 그 말씀을 하시는 선생님들의 요지가 각각 다른것처럼,
학습자들마다의 언어학습 능력의 수준, 영어를 잘하려는 목적, 그에 따른 방법이 서로 틀리기 때문에 정답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다만 공통적인건 하나 있는데 일정 수준의 학습 시간이 동반되어야 한다는게 있지요. 시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꽤 많은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하지 않으면 결코 중상급 이상 레벨되는거
쉽지 않아보여요. 특히 성인이 되어서 공부하는건 더 많은 학습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어학습 능력을 평균 10으로 할때 저는 5정도 된다고 생각하고 외국인과 소통을 위한 회화가 주 목적인 제 경우를 사례로 들면, 통번역 공부하는 방식의 문장을 끊어서 말하거나 해석하는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당연히 기본 단어들, 구동사, 자주 사용되는 동사등은 필히 학습하고 외어놔야 하고,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문장과 관용적 표현도 함께 공부해야 합니다.
그 다음 단계는 브로큰 잉글리쉬를 하더라도 원어민과 최대한 자주 말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어야 하며 드라마 영화 같은건 본인 취향에 맞는거 골라서 들어보면 특히 히어링에 많은 도움될거에요.
이런 방법은로 외국인 여자친구 만들어서 지금 결혼준비중입니다. 여러분도 성공하시길 바래요.
말씀이 길지 않고 짧아서 좋습니다
저는 독일에서 온 여자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어서 영어로 공부하고 있나요, 아니면 한국어로 공부하고 있나요?
우리나라 교육방식으로는 백날 떠들어봤자 소용없다. 어릴때 부터 말하기 위주의 핀란드식 교육이 돼야하는데 일제가 만들어 놓은 문법 위주,입시 위주의 죽은 영어 교육으로 인해 다 커서 말하기 영어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 수밖에ᆢ우리나라 교수들,지식인,정치인들이 나서서 이 교육의 틀을 바꿀 수 있도록 나서야하는데ᆢ참 답답하다.우리 국민들 정말 똑똑한데 영어를 동시에 말한다면 글로벌 인재가 정말 많이 나오지 않을까ᆢ
우리나라 영어교육법 좀 독일처럼 바꾸고. 외국인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도 제발 바꿉시다. 한국어학당 다니는데 한글 읽고 말 배우는게 너무 느리고 재미없어 해요
듣기를 원하면
들어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많이 들어보자.
핵심적 가르침입니다.
너무 좋아요 교수님, 희망이 생기네요🎉🎉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특히 영어를 배우는 것이 한 걸음 한 걸음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다는 비유가 인상 깊었어요.
너무 빠르게 결과를 원하지 않고, 조금씩 나아가는 과정을 즐기며 학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인내가 결국에는 큰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해요.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학습을 이어가보려고 합니다.
좋은 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정리 : 읽기 - 내 수준보다 살짝 높은 것을 많이 읽으면서 즐겨라~
듣기 - 내 수준보다 살짝 높은 것을 많이 들으면서 즐겨라
꾸준히 즐기면서 하다보면 늘게 되어 있다~~
동감합니다. '상호작용할 때 언어습득이 제일 잘된다' !
문제는 그럴 환경이 한국에서는 불가능 하다는 거죠..ㅎ
한국에선 불가능해요 일상생활에서 영어쓰는 한국인들이 단한명도 없습니다.
뇌는 뭐든 경험이 중요하네요. 다른 얘기지만 행복도 생각이 아니라 직접 경험해야 행복할 수 있는것처럼 학습 또한 경험을 해야 뇌가 기억할 수 있다는거네요...
백날 공부해도 소용없음....걍 무작정...그 나라로 여행 가서.. 직접 전투 영어를 체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스스로 공부했다는 말 믿지 말아요..
실제로 영알못인데 일부러 25살에 미국가서 일했어요 햄버거 주문조차 못하는 영어수준이었는데 일다녀야해서 생존영어다보니 미국에 있는 동안 영어만 사용했습니다.
미국가면 백인거지들도 영어잘합니다.
@@user-Griezman 영어를 못하는데 일을 시켜줘요? 무슨일 하셨나요?
결론은 유학이 최고의 영어습득 방법이다.
맞죠
잘하는사람이잘하기까지뭘했느냐보지않고
겉만보고말하죠
잘하는것도
못하는것도이유가있죠
한국인들이 영어 못하는 이유는 안해도 먹구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통역사들은 영어나 외국어로 먹구 살아야 되니까 국내파들도 고시공부 하듯이 죽어라 해서 잘 하잖아요.
한국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이유는, 1등급 맞고 영어 안해도 되는 전문직이 되기 위해서라고 1타 강사가 그러더군요.
맞는 얘기죠. 전문직들 영어로 듣기, 말하기 못해도 전혀 지장 없어요ㅎㅎ 가끔 짜증날 뿐이죠.
다만, 영어에 엄청난 시간과 돈을 쓰는데 간단한 말조차 못하게 만드는 교육이 아직도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영어에 돈과 시간낭비 하지 맙시다.
내가 90년대 배운 영어는 정말 실패작입니다 어떻게 10대시절 영어를 그런식으로 가르친건지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정보를 얻기가 더욱 힘들었죠
부모세대나 조부모세대는 영어못해도 먹고 사는데 바빠서 관심밖 사항이었죠
내가 어릴때만해도 영어의 중요성이 특별히 피부로 와닿지가 않았습니다. 종이신문을 읽어도 한자위주였거등요
지금은 온통 영어위주로 바뀌었는데 한국에서만 살거면 딱히 영어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해외여행가서만 짜증나겠죠 미드볼때 한글자막봐야하니 눈을 위아래로 돌려야하니 좀 불편할테고
교수님 . 서울대 교수시면 교수방법을 바꾸어서 각 학교에 시스템을 바꾸어야 해야 하지 않나요. 서울대 교수이면 그 정도는 책임감 있게 소신있게 추진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부의 녹봉을 받으면서 그 일을 수행하는건 .... 현재의 대한민국 학교를 보면 서울대에 계신 분들이 적극 교육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매우 건설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은 "귀가 뚫린다" 는 표현을 자주 쓰는데 저는 이 표현에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마치 영어를 뚫리고 안뚫리고의 디자털 이분법 (0, 1) 으로 생각하게 할 우려가 있어서입니다. 여기에 하도 많은 오해가 숨어있어 한가지씩 풀어보려 합니다.
우선 듣기는 4가지중 가장 어려운 초고난도 기술이며 뚫린다(1) 안뚫린다(0)의 이분법적 디지털이 아니라 그 사이에 수천수만 정도의 차이가 있는 아날로그 (0.1, 0.11, 0.111...) 이며 그 이유는 가장 첫째로는 그 듣기문장의 난해도, 둘째로는 화자의 말하기속도와 발음, 목소리 크기, 그리고 또박또박 대신 연음, 생략시키기 정도, 세째로는 음향조건, 즉 공기같은 매개체, 네째로는 듣는이의 청각,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다섯째는 듣는이에게 주의력산만 (ADHD) 등이 있어 몇초이상 연속집중 능력이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 모든게 맞아떨어져야 이해가 가능한데 우란 가장 약한 연결고리만큼의 듣기만 가능하기에 이것이 말도 안되게 어려운 능력이란것이 제 요지입니다. 그러니 뚫린다 안뚫린다가 무슨 맥도날드 가서 빅맥 주문하는 정도의 영어를 얘기않는 이상 절대 간단하게 논할수 없습니다. 말하기는 자기 할말만 하고 끝내는 게임이라 어짜피 보캐뷸러리 등의 제약 자체가 없고 쓰기도 마천가지로 단어와 문법만 알면 끝. 그러나 읽기는 더 난해해지고, 그 읽기에 더해 위 (2)-(5) 가 추가로 필요한게 듣기입니다. 실제 미국에서 20-30년 사신분도 미국대학 동창회 같은데서 동창들 인생스토리 발표하면 절반만 알아듣는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주의력 유지가 힘들고 한번 끊겨버리면 되돌릴수가 없어 연결이 안되며 무수한 유머, 관용표현이 혼재되기에 영어를 16살 이전부터 배웠는지 이후에 배웠는지를 일도양단하듯 정확히 판별해주는 기준이 바로 듣기능력입니다. 미국에 고등학교시기에 와서 노력 하나로 미국의사, 미국변호사까지 하시는 분들조차 (변호사도 주로 서류를 다루는 계약, 거래 등 자문변호사를 하면 법정 설일 없습니다) 하신 분들조차 듣기능력으로 가면 미국고졸 알바생들보더 못한 경우 수두룩한데 이게 이분들 탓은 물론 아닙니다. 언어 윈도우 놓친 대가라 볼수 있습니다. 원어민의 가장 거대한 능력은 구멍 난 의미들 채워넣기, 즉 에러교정 능력입니다. 원어민은 의미추론 능력에서 외국인을 압도하는데 듣기의 특징상 가장 이 능력이 요구되기에 원어민이 압도적으로 나은 것입니다. 들렸다 안들렸다 간헐적으로 소리가 나와도 원어민은 안들린 부분 브리징을 해버리며 이해를 하는 것이나 외국인은 그 효율이 너무 뒤집니다. 그러니 듣기가 안된다고 비관마시고 또 듣기가 문장과 문맥에 따라 한없이 어려워질수 있음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subtitle 지문으로 읽어 일단 이해가 안되는 문장의 경우 듣기로는 무조건 불가능이고 읽어서 이해되는 문장조차 위 (2)-(5) 추가적 어려움 탓에 subtitle 깔고 보는 경우가 많으니만큼 "난 듣기는 되는데 독해가 안돼" 같은 말 자체가 동일문장이라는 조건간주시 왜 즉각 어불성설이 되는건지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깊이 있는 댓글 잘봤읍니다..
이분 많이 고민하고 분석 하셨구나..
저는 직장생활 하면서도 25년 이상 영어를 배우는중 입니다만. 즐기지 않으면 함께 할 수 없는게 영어인듯 합니다. 영어 배우기에 있어서 결과보다는 과정에 집중 할 수 있게되기를, 진심으로 영어를 즐길수 있게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좋은 댓글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와. 영어교과서 저자이신데 첨뵙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우와 역시 말씀 참 쉽게잘하시네여
용기주는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영어는
평생배우는 과정이다라는
말씀 새기며 익히겠습니다
참고로 이병민교수님은 중학교영어교과서 대표저자이십니다
실제 언어를 사용함에 있어서 듣고 말하기 쓰기 등 뇌에서 담당라는 영역이 다릅니다 많이 읽어야 한다는 이상한 댓들은 무시하세요 많이 읽고 토익 만점 받으세요 듣고 말하는게 언어의 가장 기본 기능입니다
공감합니다. 구독과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박운선 영어대장
😊🎉🎉❤🎉🎉😊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문해력과 듣고 말하기 능력은 입력과 출력이 각각 다른 영역이라는것. 그래서 말하기 능력을 올리려면 많이 들어야한다는것!
말하기 능력을 올릴려면 큰소리로 낭독하는 연습을 꾸준히하고 듣기하면 더 편하게 들리고 말하기가 유창해지는데까지 시간이 더 단축된다고 생각합니다.믿지 못하겠다면 본인이 실행해보시길
조금 잘못이해 하신 듯 ,, 많이 듣는 것
보단 " 확실히 이해 되는 것을 들어야
합니다. "
즉 읽기(이해)가 최우선 이라는 겁니다.
잘 보았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100% 공감합니다.
대한민국 영어 교습법은 말하기 못하게 만들려고 작정한 교육방식이라 생각됩니다.
문법, 문장구조.... 이런거로 접근하는 순간 폭망입니다
언어는 습득이고 이게 잘 됐을때,
문법과 문장구조를 적용해야 이해되고 빠릅니다.
대화를 통해서 서로 피드백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을 배운다 결론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대화를 통해서 ? 한국에서 누구랑 어떻게 대화하나 원어민 강사랑 한 시간에 개인교습할려면 말 몇마디하고 몇 만원씩 들어가는데 한국에서 이런 환경이 되지 않는데 하나마나 한소리 그래서 어쩔수 없이 영어를 읽히기 위해서 다른 대안을 계속 찾고 있는 것 아닌가
90년도 말에 미국이민왔을때 지인한분이 본인이 영어를 배운방법이 라디오나 TV나 무조건 들었다고 합니다.(다른분들도 동일한말들을 했지만 정작실천하기는 어려움)
하루 몇시간씩8개월정도 들으니 조금씩 들린다는겁니다(뜻,글자는 몰라도)
그러면서,하는말이 먼저 글자를 알고 뜻을 알고 들으면 잘들리는데 이것은 이미내가 알고있기에 들리는것으로 착각한다는겁니다.
뜻도 모르고 단어도 모르고 순수하게 소리가 들리면 그후에 뜻이나 단어는 쉽게 익혀지고 문법도 자동으로 정립이 되는데 단어.뜻먼저 배우고 소리를 들으려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면서 중고등 대학교때 충분히 이론적으로는 배우지않았냐하는겁니다.
흥미롭네요. 저는 그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말씀이 맞을 수 있겠네요
이야기 들을 수록 수능이 바뀌지않고는 방법이 없겠구나 싶습니다.
이게 맞는말씀이죠.. 그냥 생활속에서 매일 조금씩 즐기는게 유일한 방법이에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가르치는 사람들이 못가르쳐서 , 배우는 아이들이 영어를 싫어하는것 같아요.
가령 "저기 조는 애를 봐" , "너의 반에 조는 애 있어?" -> 이 2개의 말에서, 조는애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뭐가 구체적으로 다른지를 정확히 콕 찝어서, 이야기를 해줘야할것 같아요.
또한. tiring 이라는 단어를 피곤한 으로 생각을 하는데, " 엄마 나 오늘 너무 피곤해" " 엄마 저 아저씨 너무 피곤해" -.> 둘다 피곤해 라고 표현을 하지요? 그런데. tiring을 "피곤한" 으로 가르치는것 자체가 문제 입니다 "남을 피곤하게 만드는" 으로 가르치면, 확연히 헷갈리는 상황이 줄어들겁니다. tired는 " 지가 몸이 피곤한" 으로.
시험도 당연히 그렇게 봐야겠지요.
저는 30대 후반이 되어 외국인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어 뒤늦게 영어가 트인 사람입니다. 더듬더듬 하던 실력이 제자리 걸음인 것 같다가도 특정 구간을 돌파하면 계단 오르듯이 탁 점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꾸준히 훈련하면 충분히 자신있게 영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어 습득에 가장 좋은 방법을 가지셨네요. 주위에도 외국인이랑 결혼한 사람은, 영어가 거의 네이티브로 가고, 한국어가 불안할 정도인데, 저도 가끔 이걸 추천합니다.
저도 어학원 근무시 외국인이랑 많은 대화하면서 막 늘더라구요 연인이 외국인일 때 진짜 많이 느는 것 같습니다.^^
@@jungdagam2375 그래도 공부해야해요 아무리 가족구성원중에 한명이 원어민이라도 본인이 영어단어 의미를 모르면 늘질 않습니다.
교수님,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단어도 많이 알아야 하지만 원어민들의 연음과 단어의 강세를 모르면 알아 들을 수 없다.
진짜 도움되는 영상이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
한국이나 일본이나 회화를 할수없는 영어교육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야
참 귀한 조언의 말씀입니다.
많은 참고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교과서 집필하신!!
기본은 되는데 문장을 확장해서 말 할려면 어떻게 어순을 정해서 말해야할지 어렵습니다.ㅜ
안타까운 마음에 몇자 적습니다. 학교에서 가리치는 것 중에 "후지수식"이라고 있습니다. 많은 예문을 보시고, 앞에서부터 읽으면서 빠르게 이해(번역 아니고)될 때까지 연습을 하세요. 그 다음이나 아니면 동시에 "관계대명사"를 많은 예문을 보시고 연습하세요. 이 두 가지가 영어 어순의 핵심입니다. 문장을 빨리 이해하기가 어려우면, 문장을 통으로 외우는것도 방법입니다.
댓글이 비판적이라서 아쉽네요. 영어 교과서 저자이신 분이 용기내어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10년 넘게 수능 영어 학원 강사로 일했는데요. 영국에 Tesol영어교육 석사를 마치고 돌아오니 심정적으로 고등학교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너무 불쌍해 보였습니다. EBS영어는 증말.. 형편없는 쓰레기라 시간 낭비로 보였구요. 그래도 시스템을 바꿔주실 교수님들을 응원합니다.
이 나라에서 영어 교육을 시작 한지 벌써 79년에 이른다. 일본 놈들 통치 기간 까지 친다면 100년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 까지 영어 공부 법을 가르친다. 도대체 영어 공부는 언제부터 제대로 할 것인가? 영어의 귀를 뚫어야 한다 부터 온 갖 요설이 영어 학원가와 심지어는 인터넷에서도 회자 되고 있다. 도대체 귀를 뜷는다는 것은 어떻게 한다는 것일까? 영어의 원어민들은 실제로 영어를 듣고 이해 하기 위하여 귀를 뚫었단 말인가? 언어는 소통의 수단이고 이는 말과 문자를 수단으로 한다. 영어 뉴스 방송을 듣는다고 치자. 방송에서 미 대통령의 연설 한 단락을 먼저 방영 했다고 가정 했을 때 귀를 뚫은 사람들은 모든 어휘와 문장을 듣고 이해를 한다는 것인가? 설사 소리를 분명한 音價로 다 들었다고 해도 모르는 어휘와 구문이 있다면 이해가 가는 것일까? 여기 1960년에 방영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퇴임 연설 한 단락이 있다.
"EISENHOWER:
The conjunction of an immense military
establishment and a large arms
industry is new in the American
experience. The total influence -
economic, political, even spiritual -
is felt in every city, every
statehouse, every office of the
Federal Government... In the councils
of government we must guard against
the acquisition of unwarranted
influence, whether sought or unsought,
by the military industrial complex.
The potential for the disastrous
rise of misplaced power exists and
will persist... We must never let
the weight of this combination
endanger our liberties or democratic
processes. We should take nothing
for granted..."
이 짧은 단락이 미국인들 특유의 속도로 순식간에 음파가 되어 공간에 퍼지고 귀에 들린다. 한국인들 중에 이를 연설문으로 접 했을 때 바로 의미를 이해 할 수 있다면 그들은 듣기 훈련과 말 하기 훈련을 할 기본 자격이 주어 졌다고 봐야 한다. 문장과 어휘의 의미가 이해 되지 않는 바탕에서는 백 번을 들어도 무슨 소린 지 구분 할 수 없고 당연히 의미도 파악이 안 된다. 일설에는 원어민 어린애들이 영어를 습득 한 것처럼 들어서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주장 한다. 영어를 사용하면서 성장 하고 부모를 비롯한 주변과 소통하지 않은 한국인들은 오랜 동안 영어 말의 축적이 있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원어민들의 입장과 다른 것이다. 한국인들은 문자를 통해서 외국어를 습득 할 수밖에 없다. 단계 별로 독서를 통해서 문해력을 먼저 키우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듣기, 쓰기 , 말하기 실력을 키워 나가는 수밖에 없다. 상당히 긴 세월을 요 하는 공부 이고 훈련이다. 무엇보다 집념과 끈기가 요구 되는 공부다. 동시 통역사들이 방송에서 소개 하는 방법론이 가장 합리적이고 합당한 공부 방법이다. 그들은 수준급의 영어 실력자들이면서도 은퇴 할 때까지 공부를 한다. 그 만큼 영어의 어휘는 방대 하고 어휘를 엮어서 만든 문장은 태산과 같이 쌓여 있다. 일각에서는 영화 시나리오나 미드 대본과 동영상으로 공부 하라고 주장 하지만 시나리오를 먼저 눈으로 봐서 수월하게 이해가 가는 수준이 아니라면 무리한 주장이다.
굿
사람마다 방법이 다르겠지만 제가 효과를 본 가장 빠른 방법은 기초적인 문장을 통째로 암기하는 반복적인 듣고 따라서 말하기 연습이었습니다. 기초 문장을 몇천개 정도 외우니 내 입에서 나왔던 단어는 확실히 들렸고 들리는 말도 많이 늘었습니다. 문장에 맞는 상황이 오면 신기하게 외운 문장이 머리속에서 붕~ 하고 떠오르더군요. 일제시대전 대한제국 시절에 영어 말하기 듣기 열풍이 불어서 선교사들에게 영어를 배워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북유럽, 이스라엘 사람들이 영어를 잘하는데 말하기 연습을 계속해서 장기 기억화 시켜서 그렇다고 합니다.
엄청난 강의
대화도 종류가 있죠.
서바이벌수준의 생활영어.
주고받고 의견개진하고 반박하고 설득할 수있는 영어 ㅡ 이건 이민 30년차들도 혹은 죽을때까지 안되죠.
상대방의 말을 이해못하구요.
왜? 어휘, 문장구조를 모르기때문이죠.
즉, 영어수준을 생활영어 수준이상으로 올리고싶다면 결국은 어휘도 공부하고 문장도 공부해야합니다.
외국에도 spelling bee 라고. 단어확장하는 자기네들 컨테스트도있고 단어시험도 봅니다.
감사합니다.
1년,2년,3년
이게 한국인이 영어를 못하는 결정적 이유ㅋㅋㅋ
교사가 작문 평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영어 교육이 바로 잡힙니다. 문법 체크 말고요.
영어 공부는 일단 생각나는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해서
말하는 연습을 파파고나 어디에서나 해보시는게 먼저이고 미드나 다큐를 보면서 표현에서 영단어를
암기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법 무시못합니다
영국, 미국에서 출판되는 책(문법책) 한 두권 정도 익히시면 훨씬 도움됩니다
멋진 클래식 북이나 현대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표현 가득한 미드나 영화도
함께 들으면 금상첨화고요
혹시 지적인 영어를 원한다면 테드나 넷플에서 수준 높은 다큐도 괜찮은것 같아요
즉, 하루에 세시간 이상을 듣고 쓰고 읽고를 반복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어느정도는, 설마 모국어 처럼 편하긴 힘들겠죠
영어단어 3만개이상은 외워야해요 영어단어 천개정도로는 미드나 원어민? 어림도 없습니다.
@@물병자리의시대 기존에는 영어책을 보며 공부했지만 지금은 유튜브 미국방송들을 보며 공부합니다.
정말 님 말대로 한국에서 본 영어책들은 현지인들이 쓰지 않는 대화들이 더 많습니다.
저는 90년대 중고등학교때 배운 영어수준으로 군복부하면서 영어 다 까먹고 25살에 미국가서 일했습니다.
그당시에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는 법을 몰랐습니다. 유튜브도 없던 시절이었는데 미국에 살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더라구요
영어책을 보지 마시고 유튜브로 미국방송을 보세요 유튜브로 찾아보면 미국채널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뉴스나 토크쇼 등등
전 하루에 1시간씩 매일 미국방송을 보는데 항상 보면서 느끼는데 오늘도 모르는 영어단어가 5개정도 나오더라구요
돈 안들이고 쉽게 영어 배우기
팝송듣기 가사 해석하기
외국인과 채팅하기
지나가는 외국인과 말 섞어보기
젤 좋은 방법은 외인과 사귀기😊
맞는 말씀인데요. 전 왜그리 외국인 만나기가 어려운지 몰라요. 제 주변엔 외국인이 한 명도 없어서요.
이성 외국인 친구 강추
@@금은산-w9t 저는 어플이나 언어교환 사이트 들어가서 스카이프 어플로 한국어 관심있는 외국인이랑 화상채팅 이용해서 매주 언어교환 합니다.
외국인과 말걸어 대화 가능할 정도면 외국어 걱정 할 필요 없어요.
@@금은산-w9t 한국에는 동네주변에 미국인들이 없어요 이마트 은행 커피숍을 가도 미국인들만 있으면 영어 말하기 사용량이 늘겠지만 한국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영어 쓸일이 전혀없습니다.
영어에 얼마나 많이 노출되었나
읽고 쓰기는 문해력
경계를 끊어읽을 수 있어야 한다.
상호 작용을 할 때 언어 습득이 된다.
단어를 알아 들어야 한다.
단어 조합의 규칙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많이 갖는다.
동아출판 이병민 교수님 🎉
보행능력과 언어능력이 인간의 본성이다..? 본성, 특성, 본능, 본질... 전혀 다른 뜻입니다.
저 분보다 훨씬 유명한 미국의 영어교육학자가이자 전문가가 말한 것 아직도 분명하게 기억이 납니다.1)외국어만큼 모국어에도 공을 들여라, 외국어실력은 절대 머국어실력응 절대 초월할 수 없다.2)언어공부의 기초공사는 듣기가 아닌 읽기에서 시작되고 말하기 듣기 쓰기에 직접적으오 유기적인 연관성이 있다.듣기만 하면 실력이 는 것같은 착각이 들게되고 절대 오래가지 못한다.다만 갓태어난 유아기에는 가능할 수도 있으나 성인이나 중고등학생때는 무조건 읽기부터 시작해서 문해력을 길러서 묵독만 하지말고 큰소리로 원어민처럼 읽는 연습을 하면 영어컨텐츠중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더 편하게 들림 단 원어민이 평소에 말하는 속도데로 말할 수 있는 단계까지 도달하면 말이다.쓰기는 다독한 사람이 글을 잘쓰게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상식이다.그럼 사고력은 자연스럽게 늘게 되어 있다.독서중 사고를 하지 않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글을 생각하면서 적게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문장표현력이 유려해진다.고로, 듣고 말하기부터 외국어학습하라고 권장하는 사람들은 과감히 무시했으면 좋겠습니다.만일 성인이거나 중고등학생이라면 말이다.😊
사촌형님이 최종학력이 중졸이고 미군부대뽀이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셨는데요
하시는 말씀이 수준에 맞는 영어책 하나 골라 분당 천단어수준 나올때까지 주구장창 읽으라 하시더군요
모국어도 잘해야 외국어도 는다는거 인정합니다. 모국어로도 다채롭게 표현할 줄 알면 외국어도 더 풍부하게 표현하고 싶어지더라구요. 그 표현을 하는게 마음대로 안돼서 답답해서 그럴뿐...
그럼 오디오북이 가장 괜찮은 컨텐츠일까요? 듣기, 읽기 둘 다 할 수 있으니까요
내수준보다 조금 높은 걸로 듣고 읽는 경험을 많이 가져라.하루아침에 안된다. 꾸준히 하면 계단식으로 성장한다. 는 말씀으로 ㅇ이해됩니다. 큰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붐보다 훨씬 유명한? 혹시 윗분 기분이 좀 그렇겠네요.
전공 교수님의 조언 역시나 신뢰가 갑니다.
다 ~~ 멍멍이고, 먼저 문법만 외처대는 공교육이 바뀌지 않는한 불쌍한 학생, 학부모 돈낭비 시간낭비 그리고 애너지 낭비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실제로 영어를 배워서 본인이 느낀 부분은 맞지만 실제로 이분은 영어를 썩 잘 하지는 못 할 듯 왜냐하면
1. 계단식은 영어는 해 본 사람은 누구나 느낀다. 영어는 꾸준히 는다고 느끼지 못하고 쌓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다음 단계라고 느끼는 순간이 있다.
2. 이런저런 말을 했지만 핵심은 많이 읽고,듣고,말하고,쓰기를 해야 잘 읽고,듣고,말하고,쓰기를 할 수 있다. 많이 오해하는 부분은 듣기를 하면 듣기가 늘지 듣기를 한다고 말하기가 늘지 않는다. 말하기는 말하기를 해야 는다.
3.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은 공통적으로 영어는 단기간에 쏟아 부어서 소나기처럼 해야지, 가랑비처럼 조금씩 하면 절대로 늘지 않는다 영어는 평생 배우는것이 아니다. 한국어를 평생 배우지 않는것과 마찬가지다.
4. The sound is very beautiful. 영어가 뇌에 있으면 이런 예는 나 올 수 없다. It sounds very beautiful.이 나오지
출발점은 묵독과 큰소리로 낭독이 시작입니다.단어같은 어휘는 꾸준히 배워야 좋아요, 그러므로 단기간에 마쳐야한다는 것에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graciousdignity7547 단기간이 어느정도이지 서로 다르게 생각 할 수 있는데, 제가 말하는 단기는 대략 2,000에서 2,200시간입니다.
1년은 365일이니, 2,000시간을 매일 하루 3시간이면 대략 2년입니다만, 하루 매일 6시간이면 대략 1년입니다. 이 절대시간을 최대한 단기간에 채우는 사람이 영어를 잘 합니다.
하루 매일 1시간이면 6년도 가능하지만, 이렇게 3년이 넘어가서 영어를 잘하게 된 경우는 드뭅니다. 3년안에 승부를 보는것이 핵심입니다
그래도 그렇지, 교수님인데 영어를 못한다라고 말하시다니 ㅋㅋ 말투가 좀 건방진! 한데, 님의 의견이 맞긴 맞아요! 저도 님의 의견에 거의 공감하긴 합니다! *^^
이 글이 저 교수님 보다 더 정확한거 같다. 결코 쉬엄 쉬엄 해서는 평생해도 못할거 같음.
@@theussoul 하루6시간 1년으로 일단 어느정도 승부 보려고 한다면 그 6시간동안 뭘해야할까요? ..6시간 투자할 각오는 되있는데 뭐부터 해야될지...
외국어 습득의 비밀이 뭔지 요약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왜 영어교육 방향, 방법, 수준은 다 그모양인지...
한국어로 유엔의 제1언어로 공식 선언
우와.... 멋진 가르침 감사합니다!
제 나이 칠십인데 지금의 나의 영어실력이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수준입니다. 다시말하면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스스로 동기부여를 가지고 매일 영어와 친해 지세요. 저의 경우는 매일 영어성경을 읽습니다. 여러가지 번역본을 번갈아가며~~ 참 좋습니다. 표현도 고급이고 비교적 쉽고요~~
여행영어는 우리나라 영어수준이면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뉴질랜드 여행 아니고 일본 중국 동남아 간다면 공부안해도 됨
최신영어 논문 보는 사람빼고는 실졔로 학교 수준영어로도 충분함
발음도 인도경제성장보면 인도 영어발음 미국 영어 다응 표준 될수도있음
그 동안의 교육 방식이 잘못됨.
교육자가 개선을 했어야 지금도
늦지 않았음.
나이들면 덕목이 겸손!
전 개인적으로 잘못된방법이라생각합니다. 언어는 절대 학습이되면 쉽게지치고 더햇갈립니다.저는 한국군대전역하고 미국으로이민왔어요 한국에서 읽기만죽어라했지만 정작 미국인들앞에서 말한마디못했죠 하지만 미국드라마로 듣기부터뚫리니까 스피킹도너무쉬워졌고 또미군을가서 미군가먄서 임무수행도 다영어로하는데.전혀문제없었습니다 읽기도 듣기가되면서 미국인들과 말하기가되어서 수월했구요 물론 스펠링은 헷갈리는게많았지만 듣기가어느정도되면 스펠링도금방 배우더라고요 언어는 젛대학습으로 익히는게아닙니다
교수님 이론은 깊이는 있는지 모르나 실제 어떻케 하라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반면 런던쌤 설명은 교수님 이론을 쉽게 풀어주는거 같아요
저도 무슨말인지… 다보고 어쩌라는거야 라고 …말이나오네여
@@dnabinararyu6353 미국인친구 사귀라는거예요
지금 강의를 영어로 한번 강의해보세요..그러면 교수님의 말씀을 믿을께요
ㅋㅋㅋㅋ 저분이 못할거 같으신가요?
뭘 하나 하라고? 언어는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물론, 개중에 언어에 특별한 재능(Talents)는 신문 특종(1~2/100), 특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고. 미국: T, H accents 않한다. 동서남북 accents 다 다르고. 예: 흑인 영어: 동사(verb)빼고, S + O, 이거 어케 알갓나? 님은 천재니까? 알겟다만? 난 증말 몰라해! 미국, 이민자 천국~~ ! 내가 어쩌라고? 미국에서,
듣고 말하기에 몰입을 해야 합니다.
집중을 해야 학습이 됩니다.
학교 교육을 바꾸는게… 양으로 질을 이겨버리니 무늬만 떠도는것이다
한글특허로 제2의 세종대왕
동아 출판사 이병민 님은 아니시죠?!
맞는 것 같습니다. 교과서 대표 집필진 이병민 교수님!
아하 우리나라 영어교육 망친 놈들 중 한 사람이군요! 근데 또 그 경력으로 아는 척 하네 ㅎㅎ
계단식 성장...제가 늘 주위에 말씀드리는 거예요 ㅎㅎ
학술대회도 아니고? 영어학습에 도움되는 이야기만 하쇼? Do not make things complicated! Tell us the points!
영어어휘의 근원은 산스크리트-고대한국어ㅡ사투리 라는 사실만 알아도 영어의 반을 정복한셈입니다
네 맞습니다 중국어 일본어는 물론 영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부터 베트남 아프리카 원주민언어 브라질 정글 부족장 언어까지 모두 고대 한국어 사투리죠 훈민정음 만세 세종대왕 만만세~~~~~
머지않았습니다. ai가 해결해줄겁니다😅
언급했듯이 소리로 이해하는걸 터득해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국에서 너무 책으로만 공부하다 보니, 대다수가 소리로 언어를 이해해야 하는데, 들으면 단어 스펠링으로 옮겨서 그걸 해석해서 이해할려하는게 내 문제인데, 어떻게 이걸 극복할수 있을까요? 한국말은 소리로 이해되는데 영어는 꼭 문자로 머리에서 한번 처리되서 이해하니, 쉽지 않아요. 어떻게 그걸 극복할수 있나요? 그래서 그런지 스펠링이 결정안되면 두뇌가 이해를 거부합니다.
한글특허로 한글 공동어된다
이 주제는 언어학 거장 크래이션 교수 한마
디로 정리됩니다.
" 언어가 느는 유일한 순간은 " 의미있는 Input"
그것이 읽기던 듣기던 말하기던 당신에게
의미가 와 다을 때만 발전이 있습니다.
혼자든 학원을 100년 다니든 피동적인 학습
자는 절대 늘지 않습니다. 즉, 삶을 사랑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사람만이 빠르게 습득
합니다.
선생님 질문있습니다. 저는 외국나가본적도 없고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를 해본적도 없습니다. 오로지 책과 테이프로만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회화가 목표입니다. 제가 선택한 3500문장정도 수록된 책을 20번도 더 보고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질문 :저처럼 한권을 여러번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가 쓸데없는 짓을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영어콘텐츠 즐기세요.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팝송도 가사외워 따라부르고… 초보자나 회화책공부하지. 글코 영어시험 테스트하세요.
혼자서 공부하면 특정 상황에서 절대 외운문장 튀어나오지 않습니다. 반드시 면대면으로 사람이랑 연습하시길.
@@davidyoo8151 절대라는건 없습니다
@@xxxyyyzzz612 님께서 말씀하신 '영작을한다 라는 느낌' 제가 바로 그 방법대로 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먼저보고 영어로 만들어낼려고 정말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큰 단점이 있더군요. 너무 힘들고 그냥 독해방법 보다 시간이 훨씬 오래걸리더군요. 2~3초면 해석되는 문장이 영작을 하려니 2~3분도 더 걸리는 문장도 허다합니다. 그래도 20번정도 하다보니 지금은 좀 빨라지긴했습니다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할말도 많고 궁금한것도 아주 많지만 지면 관계상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요.. 평소 제 지론인 "영어를 잘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씌여져있는 영어를 독해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말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가? 이게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영작해놓고 이게 맞는지 안 맞는지 이를 확인하는 방법을 찾아내는것이 가장 핵심이다." .. 혹시 이 방법을 알고 계신다면 저에게도 좀 알려주십시요.ㅠㅠ 정말이지 생활영어라도 정복하고픈 마음 굴뚝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챗GPT 에 물어보면 누구보다 잘 알려줘요.문장 외어서 하는것 뿐아니라 그리고 틈틈히 쉬운 영문 읽고 듣기도 하면 조금씩 늘거 같아요
영어 원어민하고 련애를 하면 영어가 팍 늘어납니다
이걸 영어로 했으면 인정했다 내가
언어는 선생이 끼어드는순간..젓됨..그냥 많이 든고 말하기 많이하면. 됨~~
난 미국인인데 23년 넘게 한국에서 가르치고 있죠. 이 사람 믿지 마세요!
그래서 당신의 주장과 근거는 뭡니까? 이 교수님의 말 중 무엇을 믿지 말라는 겁니까?
영어를 가르쳤던 교수가 비밀이라고 얘기하는 게 들리는 걸 계속 들으면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고 하네. 그러니까 한국에 영어실력이 꽝인 이유다. 그걸 비밀이라고 ..... ㅎㅎㅎ
이론이 너무 어려워요
그렇게 잘 알면서 왜 문법이나 독해중심으로 초중등 영어교육을시키냐? 개 뻘소리로 들립니다 그럼 교육부터 바꿔요. 정알 욕나오네 짜증 ㅡ ㄷ
언어를 이론으로 하는게 아니지 않나.
저 교수와 저 교수의 제자들은 영어를 얼마나 잘 하나요?
" 유의미한 Input" 면에서 한국 수능영어
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저 건조한 문체와 내용에 대해 중고 학생들
95%이상은 " 하기 싫어 그래도 해야지"
무의미, 즉 와닫지 않으니 영어 최저효율
1등^^ 국가가 된겁니다
그래서 더 좋은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요.
북이지 마새요 우리 찰룡이
기가찬다 ㅋㅋㅋ 말만
그나저나.... ai가 ㅋㅋㅋ 이제 곧이겠던데.... 실시간 통번역 심지어 말도 내 목소리로... ㅎㄷㄷ 상용화까지 약 5년 본다.... 버로우타면 아마 크흙.... 내 영어공부 ㅍㅍ 은근히 시간 투자 해쓴데ㅜ 그래도 앞으로 나올 ai가 나보다 잘할 확률이 높기에 ㅋㅋㅋㅋ 개꿀...? 하긴 근데 전문서적 번역은 아직 잘 못하긴 하던데.... 흠 모르겠구먼... 영어 능력은 이제 검수 쪽으로 가는건가...??하는 생각도 해본다
국어공부부터 해야할듯 합니다.
ㅈ
내가 들어보니 귀하 영어 실력도 수준 미달입니다. 우선 영어 발음이 한국식 즉 콩그리쉬 형편 없습니다. 아니요? 그러면 본인이 유튜브에서 고 엘비스 프레슬리(King Elvis Presley) 의 New York Madison Square Garden 공연(1972년 6월) 전 press conference 나 차기 미국 대통령 유력자 MrTrump씨 연설을 듣고 본인 영어 발음과 비교해 보시오. 내 주장은 영어는 짬뽕 잡탕 언어이므로 최고 영어 학자가 평생 공부해도 능통할 수 없다. 더구나 형성형 인공지능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에 쏳아져 나오는 관련 영어 신조어 귀하도 10프로도 모르지 않소? 그렁므로 새 시대에는 영어는 필요한 일부 사람만 습득하고 수재급이 못되면 고등학교 까지만 무상이니 다니고 공부로 돈 절대로 못 버는 시대가 왔으니 저출산 고령화 시대는 젊은게 최고 스펙이니 몸으로 하는 직업을 택해서 저축하고 빚 안지면 몇 억 5년이면 모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