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저도 듀오링고로 스페인어 공부하고 있어요. 하루에도 수시로 시간 날 때마다 들어가서 하니까 과정도 재미있고 부담도 없어서 너무 괜찮은 거 같아요~영어는 출근하면서 3~40분 들으면서 말로 따라하는 방법을 하는데 바로 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꾸준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게 느껴져요~
쉬운 방법은 없다는 말부터가 인상 깊네요. 잘하는 사람 중에 절대 쉽게 배운 사람은 없는데, 마치 그런 게 있는 것처럼 다들 홍보하죠.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인데, 기초부터가 엉망인데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유창해질 수 있냐, 스피킹 시험 다음 달에 필요한데 높은 등급 어떻게 받냐는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현실적으로 상담해 드리면 수강 자체를 안 하는 경우도 적고, 공부할 걸 잘 알려드려도 한 달 내로 이탈 많이 해요. 원어민 보다 영어 잘하는 선생님이 1:1로 피드백을 주는데도 공부를 안 하면서 도대체 뭘 바라는지… ㅠㅠ 뭐든 잘, 꾸준히 해야 합니다.
저는8개언어가가능한 인플런서입니다.영상을보면서 느낀점을써봅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시야가 넓어지고 사고방식이 확장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 언어의 세계관과 문화적 사고가 담겨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고, 세상을 열린 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많은 언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귀중한 자산이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다른 가치관도 존중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든 것입니다. 언어를 잘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언어를 시험 기준으로 평가의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스스로 벽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발음만을 기준으로 언어를 평가하는 것은 아주 초보적인 생각입니다. 농구를 할 때 슛 폼은 좋지만 슛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내가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발음을 할 수 있으면 됩니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이지 발음을 원어민과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발음과 문법에 얽매이는 사람은 울타리 안에서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언어 학습은 자신의 성격과 흐름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성격이 외향적이라면 직접 원어민과 자주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고,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독해와 듣기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오랜 시간 외국어에 많은 시간을 써도 늘지 않는다는 것은 확고한 목표가 없거나 스스로 고집만 주장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부족한 것입니다. 말하기와 쓰기가 생산적인 활동이라면, 읽기와 듣기는 수동적인 활동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단어 암기도 필요합니다. 무작정 암기를 하기보다는 암기를 어떻게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야 합니다.
근데 사실 언어는 타고나는게 너무 큼. 패배론적인게 아니고 그냥 사실일뿐. 누군 같은 노력해도 외국어 실력 제자리임. 심지어 아무리 외국어 많이 쓰고 외국에서 생활해도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는게 아니면 따로 공부를 해야 실력이 늘어남. 근데 어떤 사람들은 공부를 계속하게됨. 근데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일정 정도에 도달한 이후에는 공부해도 큰 진전 없음.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하라." 정말 공감되고 좋은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참고할순 있어도, 결국 최적의 방식은 본인이 각자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input, output 골고루 해야한다는 걸 항상 느낍니다. 인풋도 그렇지만, 특히나 output은 능동적인 부분이라서 더 훈련이 필요한것 같아요! 하물며 모국어인 한국어도 남의 글 읽고, 남의 말 듣기는 쉬워도, 내가 직접 써내고, 어디가서 갖춰서 말하기는 힘들듯이요. 말씀해주셨다시피,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특히나 output을 해야할 필요성이 0에 수렴하니...ㅎㅎ 끄집어내는 훈련을 계속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영어꾸준히 하는중인데 힘이 되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한국어 언어 선택이 정말 탁월하시고 말씀이 정갈하십니다.(한국인인 제가 부족하네요😂) 교수님이 어떤 방식으로 한국어 공부하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책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맞아요. 말하기도 그렇고 시험 대비가 아니라도 영어로 일기쓰기 등 쓰기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소통 욕구와 영어 문화권 자체에 대한 흥미가 중요한듯 합니다. 영어권 문화에 흥미도 없는데 억지로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 대부분 노력 대비 성과가 없어요. 신기한건 한국인들 의외로 영국이나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탐구적 관심이 없어요. 그러면서 여행이나 어학연수 정도로 그 나라들을 잘 아는 척 합니다. 오해가 많음. 그건 결국 영어 문화권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 ‘흥미’ 가 제일 중요한 동기임.
문제는 우리나라는 한국어로도 쓰기를 안한다는 점… 미국에서는 대입논술 말고 고등학교 졸업시험 중에 쓰기가 엄청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 많고 쓰기에서 많이 보는 게 고등학교 졸업생 수준의 단어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문법에 제대로 맞게 썼나 임. 영어는 같은 뜻 단어라도 대학입학 수준 대학원입학 수준 단어들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음. 대도시는 인구도 워낙 많고 경쟁도 치열하지만 지방 소도시에서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인정해주고 웬만한 사무직에도 취업이 쉬운 편인 게 이런 이유임. 우리나라에서 한국어 쓰기 테스트 통과해야 고등학교 졸업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될까. 맞춤법이나 단어 사용 틀리는 건 일상이고 대학 졸업했다는 사람들도 금일이 뭔지 금요일이 뭔지도 모르고 사흘 나흘도 모르는데. 잘못 된 거 지적하면 뜻만 통하면 된다고 오히려 지적한 사람을 사회성 떨어지는 모자란 사람으로 몰아버리는 분위기구만. 미국은 커뮤니티컬리지나 지방 이름 없는 곳 빼고 웬만한 대학 졸업한 사람이면 영어 가르치는 게 가능하지만 한국은 아마 불가능할걸. 맞춤법도 수시로 틀리고 품사도 모르는데 뭘 가르쳐. 미국인이 이런 경우에 의. 를 쓰냐 에. 를 쓰냐 돼 를 쓰냐 되를 쓰냐 물으면 그런 건 몰라도 돼. 라고 할건가.
한국 발음이 너무 편해요. 기존의 방식에 대하여 공감, 들어니 시원. 초등학생에 영어는 그림으로 보고 듣고 따라하고 단어가 주어지면 문장을 만들어 보는 놀이식으로 하여 단어를 많이 늘리면서 문장을 습득하는 것인것 같아요. 또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지만 모국어보다는 사용량이 적게. 듣어면서 정리하는 마음으로..
교수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처음엔 한국어가 유창하셔서 흥미롭다가, 언어교육에 대한 교수님의 견해가 정말 깊이있고 배울점이 많아서 끝까지 봤어요. 언어 배우는것을 좋아하는데 기존의 저는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만 여기는데 지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유창성도 좋지만 교수님처럼 외국어 어휘의 폭이 넓어지려면 독해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저같은 경우는 미국 방송 쎄사미 스트리트 🙂 보면서도 영어 익히기 시작. 그리고 발음은 일단 상대방이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여김. 과장된 발음은 오히려 듣기 거북하기도 함. 배우면서 깨달은 건 개인적으로 흥미있는 것에 대한 책이나 티비 프로그램을 꾸준히 접하면 큰 도움 됨. 농구면 농구에 대한 방송이나 책, 동물이면 그 것에 대한, 음식이면 그 것에 대한 외국어 방송이나 책들이 도움 된다고 봄. 첨부터 완벽한 외국어하려 들면 늘지 않음. 특히 초기 때에 여기 저기 틀림있게 하는 외국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절차. 절대로 부끄럽게 여길것이 아님.
세상에 독해만 하고 싶은 사람도 없고 듣고 싶어만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반쪽 영어를 가르치니 독해 따로, 듣기 따로 배우는 것입니다. 독해, 듣기, 글쓰기, 말하기는 하나 입니다. 독해는 되는데 듣기, 글쓰기, 말하기가 안된다면 그것은 잘못된 독해입니다. 유튜브 "영어로 가는 길" 채널을 보시고 지금까지 배운 독해와 올바른 독해를 비교해 보세요. 주어 끊고, 동사 끊고 하는 식으로 배운 독해는 독해만 될 뿐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스타일이 있지만 외향적이면서 말이 많은데 •••언어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열심히 외국어를 익혀서 고급스런 언어를 구사하더라도 그 사람들처럼 짧은 단어로 외국어를 더 자연스럽게 구사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일본어•영어•독일어•스패인어를 공부하면서 프랑스어도 현재 공부하고 있는데 수줍음이 많아서 여행하면서 사용할 때 어려움을 격어도 재미납니다. 귀가 뚫려서 사기당하는 일이 거의 없고 눈치가 빨라집니다. 제일 즐거울 때는 OTT를 통해서 직접 한드를 공부하고자 하는 언어더빙으로 공부하면서 볼 때 제일 행복합니다. 말많고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은 외국어 공부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내향적인 성격이라 외국어 시험이나 발표하면 문법이 완벽해서 점수도 잘 나오고 선생님이 어디서 배웠냐고 묻기는 하는데 ㅠ.ㅠ 좋은 시험성적과 문법보다는 틀려도 자연스럽게 물흘러가듯이 외국어를 구사하는 그런 재능이 부럽습니다. 저는 딱 외국인이 외국어를 하는 수준까지예요. 그래도 프랑스어 빼고 다른 언어들은 상위래벨에 속하기에 욕심부리지 않고 만족합니다. 그저 매일 밥먹듯이 외국어 습득을 취미로 하며 삽니다.
영어잘하는 분들한테 물어보니 대부분 잘 말해주지않다가 그냥 눈에보이는 영어는 모조리 읽고 외웠다고 회화학원도 다니고 어학연수도 다녀온 분들도 있었지만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지 않은분은 없었습니다 독해력을 올린다음 말하기 듣기 쓰기를 해도되고 발음강의같은걸 듣고 트레이닝한다음 표현과 독해공부를해도됩니다 내성적인분들은 발음강의를 듣고 표현공부를 하면 상대가 못알아들어서 멘붕 올 확률을 줄일수 있으니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오~ 듀오 링고 저희 초등 고학년 아이가 2달전부터시작했는데 정말 잘 하고 있어요. 하루 영어 단어 10개씩 외우고. 듀오 링고면 하루 영어 공부 끝입니다. 전에는 독해, 단어, 듣기...다른 아이들에 비해 영어공부를 늦게 시작한다는 불안감에 정말 많은 걸 시켰었는데 아이가 점점 지쳐가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서 듀오 링고 15분, 단어 10개로 해보자 했는데 아이나 저나 스트레스 없이 하고 있어요(저도 같이 합니다.^^ 잼나요~) 모든 공부는 부모의 일반적인 시킴(?) 이 아닌 아이와 조율해서 매일 조금씩 하는게 정말 효과가 좋다는 것을 느꼈어요 로버트 파우저 교수님이 저희 아이가 하는 학습법 2가지를 언급해 주셔서 정말 너무 기쁘고 아이에게도 이 영상을 보여주면서 정말 잘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한국인이 영어못하는이유? 일단 서구권은 영어와 뿌리가 같은 언어를 쓰기 때문에 알파벳도 같은걸 쓰고 비슷하거나 심지어 똑같은 단어도 많다 예를들어 우리나라랑 일본처럼 둘째 알차벳의 소리 차이 한글에 없는 소리가 영어에 있고 영어에 있는게 한글엔 없다 셋째 언어 어순이 자체가 완전반대다 영어랑 한글은 생김새 소리 순서 뭐하나 비슷한게 없기 때문에 한국인이 영어를 잘하기란 오른손 잡이 사람이 왼손으로 글씨 쓰는거처럼 어려움
세상에 국어교육과 교수 ㅋㅋㅋㅋ 대단하시다...
최근에 저도 듀오링고로 스페인어 공부하고 있어요. 하루에도 수시로 시간 날 때마다 들어가서 하니까 과정도 재미있고 부담도 없어서 너무 괜찮은 거 같아요~영어는 출근하면서 3~40분 들으면서 말로 따라하는 방법을 하는데 바로 늘지는 않는 것 같지만 꾸준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게 느껴져요~
쉬운 방법은 없다는 말부터가 인상 깊네요. 잘하는 사람 중에 절대 쉽게 배운 사람은 없는데, 마치 그런 게 있는 것처럼 다들 홍보하죠.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인데, 기초부터가 엉망인데 어떻게 하면 단기간에 유창해질 수 있냐, 스피킹 시험 다음 달에 필요한데 높은 등급 어떻게 받냐는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현실적으로 상담해 드리면 수강 자체를 안 하는 경우도 적고, 공부할 걸 잘 알려드려도 한 달 내로 이탈 많이 해요. 원어민 보다 영어 잘하는 선생님이 1:1로 피드백을 주는데도 공부를 안 하면서 도대체 뭘 바라는지… ㅠㅠ 뭐든 잘, 꾸준히 해야 합니다.
맞아요. 영어라는 바다와 그 문화권이라는 심해에 관심 제로면서 무슨 단기간에 영어 성적 운운인지.
0:12
저는, 영문과 출신인데, 졸업한지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 조금씩 미국뉴스 듣기와 단어공부하고 있어요~ 누군가가 ''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해요??'' 라고 물으면,
저는 그냥 웃어요...방법이 어디있어요.. 그저 기 무식하게 외우고 쓰고 듣고 읽으야지 ㅋㅋ
저는 4살때부터 영어유치원다녔고, 주로 영어만해왔어요. 단어시험과 영어받아쓰기는 항상 100점받아왔습니다. 초중고 내신영어는 항상 80점 ~ 90점대 유지해왔어요 하지만 한국어는 못했어요. 영어는 최상위권었습니다. 한국어는 20점 ~ 40점 항상 최하위권 수준었습니다. 저는 영어에 재능 많는 아이었습니다.
나의 최애의 과목은 영어었고, 잘하는 분야와 특기는 독해력과 어휘력었습니다. 듣기와 말하기는 싱가포르유학하면서 자랑스럽게 늘고있고, 쓰기와 읽기는 제 적성 중 하나었습니다. 초중고줄업마쳤으며 고줄이고, 업무는 해외거래처에 주로 처리하는것었고, 외국인과 의사소통하는 경력이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인과 인도네시아인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면 자랑스럽게 영국식으로 늘어요. 말레이시아인과 인도네시이아인들 영어실력 세계제일 최고조로 잘한편입니다. 다소 싱글리쉬라는 broken English라는 면이있습니다.
싱글리쉬가 중국어와 영어,타밀어,말레이시아어 다소 섞인 콩글리쉬라고 보면됩니다.
토익 900점이고 싱가포르유학파이고, 싱가포르 내 명문대 영국학교에서 초엘리트 코스로 영어교육받아왔는데 싱가포르의 영어교육이 휠씬낫더라구여 싱글리쉬가있겠지만 외국인과 소통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피킹능력이 늘더라구여 토익은 비즈니스 회화 실무능력 평가하는 시험수준이에여 토익은 영어회화와 거리가 아주멀어요. 싱가포르가 외국인과 무슬림 공존하면서 사는도시국가에여 인도네시이아인과 말레이시아인들도 많이살고있는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인의 영어실력은 세계제일 탁월합니다. 인도계와 중국계 화교도살아여 싱가포르가 금융업과 관세와 무역업 중심으로 발달된 도시국가에여 그래서 비즈니스 회화로 더 가까운 수준이에여 그리고 싱가포르가 영국식영향받아서 자랑스럽게 영국식으로 변하더라구여
@@singaeL774singapore 워쩌라고 ㅡ
영어는 농사와 같다 씨 뿌리고 꾸준히 관리해주면 어느날 수확하게 된다 드라마틱하게 씨 뿌린 다음날 바로 수확할 수 없는 게 언어
이 분 한국어는 넘사벽이시네요. 😂
정말 인텔리 하다는 표현이 딱 좋은 분이시네요. 어쩜 한국말을 이리도 잘하시는지..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외국인이 한글 교수 ㄷㄷㄷ
찐 천재
한글은 문자고 저 분은 한국어 교수... 입니다
저는8개언어가가능한 인플런서입니다.영상을보면서 느낀점을써봅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것은 시야가 넓어지고 사고방식이 확장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각 언어의 세계관과 문화적 사고가 담겨 있기 때문에 새로운 세상을 접할 수 있고, 세상을 열린 태도로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많은 언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귀중한 자산이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며 다른 가치관도 존중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든 것입니다.
언어를 잘 배우지 못하는 사람은 언어를 시험 기준으로 평가의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스스로 벽을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발음만을 기준으로 언어를 평가하는 것은 아주 초보적인 생각입니다. 농구를 할 때 슛 폼은 좋지만 슛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내가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을 정도의 발음을 할 수 있으면 됩니다. 언어는 소통의 도구이지 발음을 원어민과 동일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발음과 문법에 얽매이는 사람은 울타리 안에서만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언어 학습은 자신의 성격과 흐름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성격이 외향적이라면 직접 원어민과 자주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고,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독해와 듣기 위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오랜 시간 외국어에 많은 시간을 써도 늘지 않는다는 것은 확고한 목표가 없거나 스스로 고집만 주장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부족한 것입니다.
말하기와 쓰기가 생산적인 활동이라면, 읽기와 듣기는 수동적인 활동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단어 암기도 필요합니다. 무작정 암기를 하기보다는 암기를 어떻게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할 것인지 스스로 생각해야 합니다.
😮
그래서 그 8개국어가 어디어디인가요?
@@Drunken-Sheep-of-the-Lord위에분 그냥 제정신이 아닌 사람인거같은데용...
언어에 소질이 있는분이 있습니다 8개국어를 어느 정도로 소화했는지는 모르지만 언어공부하는 법을 아시는 분인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edwardryoo5490 일.중.스페인어는통역수준이고 영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는 중급수준이며. 불어는 말은잘못하지만 ,자막있으면 65%정도이해가능합니다.매일 헬로우톡보이스룸에서 실제로활동중이라 실제대화를들으실수도있어요
타일러가 유창하게 한국말 잘한다 생각했는데 또 있네?!
교수님의 한국어 실력이 부럽네요 😊
ㅎㅎㅎㅎ
한국사람들은 한국어잘못하고 어려워하는데... 외국인이 한국어잘하니까 부럽다고생각되네여
ㅋㅋ
우와... 정말 기품이 넘치는 말씀에서 넋 놓고 봤어요.
국어교육과 교수님이시라니 대단하십니다👍😍
한국인이 한국어 어려워하고 못하는데.. 외국인이 한국어잘하니까 대단한다고생각되네여
일반한국인보다 잘함 함축적인 한문단어 엄청씀
←👨
심지어 서울대임ㅋㅋㅋ
한국어 하시는 거 보니까 하시는 말씀들에 더 믿음과 확신이 드네요! 👍
근데 사실 언어는 타고나는게 너무 큼. 패배론적인게 아니고 그냥 사실일뿐. 누군 같은 노력해도 외국어 실력 제자리임. 심지어 아무리 외국어 많이 쓰고 외국에서 생활해도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접하는게 아니면 따로 공부를 해야 실력이 늘어남. 근데 어떤 사람들은 공부를 계속하게됨. 근데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일정 정도에 도달한 이후에는 공부해도 큰 진전 없음.
@@비디올로지 유전자 말씀하시는거죠?
"자신만의 방법을 개발하라." 정말 공감되고 좋은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들을 참고할순 있어도, 결국 최적의 방식은 본인이 각자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input, output 골고루 해야한다는 걸 항상 느낍니다. 인풋도 그렇지만, 특히나 output은 능동적인 부분이라서 더 훈련이 필요한것 같아요! 하물며 모국어인 한국어도 남의 글 읽고, 남의 말 듣기는 쉬워도, 내가 직접 써내고, 어디가서 갖춰서 말하기는 힘들듯이요. 말씀해주셨다시피,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은 특히나 output을 해야할 필요성이 0에 수렴하니...ㅎㅎ 끄집어내는 훈련을 계속해야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영어꾸준히 하는중인데 힘이 되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한국어 언어 선택이 정말 탁월하시고 말씀이 정갈하십니다.(한국인인 제가 부족하네요😂) 교수님이 어떤 방식으로 한국어 공부하셨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책도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은 일제 때 일본식 영어교육 영향받아서 이꼴난것입니다. 과거 조선 때 조상들은 영어발음 좋았고, 스피킹 실력 엄청 네이티브 원어민수준입니다.
아니 고대에서 영어교육과 교수하시고 서울대에서 국어교육과 교수시라고??? 와 대박이다!!!
천기누설은 없다. 싫어하는 장벽을 점차 낮추면서 자주 받아들여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시간이 필요할뿐
한국어가 너무 고급스러우시고 놀랍습니다.
발음이 좋아야한다는 생각은 요즘 시대에 좀 뒤떨어진 생각인것 같다라는 말씀이 머리를 땡~치는거같아요.
맞아요. 말하기도 그렇고 시험 대비가 아니라도 영어로 일기쓰기 등 쓰기를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소통 욕구와 영어 문화권 자체에 대한 흥미가 중요한듯 합니다. 영어권 문화에 흥미도 없는데 억지로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 대부분 노력 대비 성과가 없어요.
신기한건 한국인들 의외로 영국이나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탐구적 관심이 없어요. 그러면서 여행이나 어학연수 정도로 그 나라들을 잘 아는 척 합니다. 오해가 많음. 그건 결국 영어 문화권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 ‘흥미’ 가 제일 중요한 동기임.
저는 4살때부터 영어유치원다녔고, 주로 영어만해왔어요. 단어시험과 영어받아쓰기는 항상 100점받아왔습니다. 초중고 내신영어는 항상 80점 ~ 90점대 유지해왔어요 하지만 한국어는 못했어요. 영어는 최상위권었습니다. 한국어는 20점 ~ 40점 항상 최하위권 수준었습니다. 저는 영어에 재능 많는 아이었습니다.
나의 최애의 과목은 영어었고, 잘하는 분야와 특기는 독해력과 어휘력었습니다. 듣기와 말하기는 싱가포르유학하면서 자랑스럽게 늘고있고, 쓰기와 읽기는 제 적성 중 하나었습니다. 초중고줄업마쳤으며 고줄이고, 업무는 해외거래처에 주로 처리하는것었고, 외국인과 의사소통하는 경력이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인과 인도네시아인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면 자랑스럽게 영국식으로 늘어요. 말레이시아인과 인도네시이아인들 영어실력 세계제일 최고조로 잘한편입니다. 다소 싱글리쉬라는 broken English라는 면이있습니다.
싱글리쉬가 중국어와 영어,타밀어,말레이시아어 다소 섞인 콩글리쉬라고 보면됩니다.
토익 900점이고 싱가포르유학파이고, 싱가포르 내 명문대 영국학교에서 초엘리트 코스로 영어교육받아왔는데 싱가포르의 영어교육이 휠씬낫더라구여 싱글리쉬가있겠지만 외국인과 소통이해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피킹능력이 늘더라구여 토익은 비즈니스 회화 실무능력 평가하는 시험수준이에여 토익은 영어회화와 거리가 아주멀어요. 싱가포르가 외국인과 무슬림 공존하면서 사는도시국가에여 인도네시이아인과 말레이시아인들도 많이살고있는데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인의 영어실력은 세계제일 탁월합니다. 인도계와 중국계 화교도살아여 싱가포르가 금융업과 관세와 무역업 중심으로 발달된 도시국가에여 그래서 비즈니스 회화로 더 가까운 수준이에여 그리고 싱가포르가 영국식영향받아서 자랑스럽게 영국식으로 변하더라구여
문제는 우리나라는 한국어로도 쓰기를 안한다는 점… 미국에서는 대입논술 말고 고등학교 졸업시험 중에 쓰기가 엄청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 많고 쓰기에서 많이 보는 게 고등학교 졸업생 수준의 단어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고 문법에 제대로 맞게 썼나 임. 영어는 같은 뜻 단어라도 대학입학 수준 대학원입학 수준 단어들이 따로 있는 경우가 많음.
대도시는 인구도 워낙 많고 경쟁도 치열하지만 지방 소도시에서는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인정해주고 웬만한 사무직에도 취업이 쉬운 편인 게 이런 이유임.
우리나라에서 한국어 쓰기 테스트 통과해야 고등학교 졸업이 가능하다면 어떻게 될까. 맞춤법이나 단어 사용 틀리는 건 일상이고 대학 졸업했다는 사람들도 금일이 뭔지 금요일이 뭔지도 모르고 사흘 나흘도 모르는데. 잘못 된 거 지적하면 뜻만 통하면 된다고 오히려 지적한 사람을 사회성 떨어지는 모자란 사람으로 몰아버리는 분위기구만.
미국은 커뮤니티컬리지나 지방 이름 없는 곳 빼고 웬만한 대학 졸업한 사람이면 영어 가르치는 게 가능하지만 한국은 아마 불가능할걸. 맞춤법도 수시로 틀리고 품사도 모르는데 뭘 가르쳐. 미국인이 이런 경우에 의. 를 쓰냐 에. 를 쓰냐 돼 를 쓰냐 되를 쓰냐 물으면 그런 건 몰라도 돼. 라고 할건가.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중국어 배우려다가 학원 가는 시간말고는 자습할만한 컨텐츠가 드럽게 재미없어서 관뒀던 기억이 있네요
어른 되서 한국어 배우신 거 같은데 한국어를 이리 유창하게 하다니. 성인이 된 후 배운 언어도 네이티브가 될 수 있다는 걸 스스로 증명해보이시네요.
돼서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교수님~ 하루 10~15분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하다!
쉬운것은아니다!😅
이 나라 국어교육 최고엘리트를 키워낸다는 서울사대 국어교욱과 교수를 했다니 대단하시네!
언어천재❤ 어쩜 이렇게 완벽하게 구사하실수있죠? 우와...
Wow!! 조리있게 다양한 어휘..국어교육과 교수님이라니..
제대로 잘 파악 하고 계시네..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분들이 있어. 멋지십니다. couldn't agree more
파우저 교수님 언어천재시네요
듣기 읽기는 수동적이라 사용할수가 없다.. 쓰기를 수능에 도입하면 국가적으로 영어실력이 훨씬 올라간다에 20000% 동의
한국어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교수님 말씀에 100%공감합니다
엄청난 분이시네요. 찐따같은 생각이지만요. 언어, 미술, 수학, 운동 등등 다 재능인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잘 맞고, 즐기게 되는 유형이 있더라고요. 처음에 잘하지 못해도 노력해서 잘하는 유형도 있고요. 그런데 해봐도 안되는 유형도 있어요. ㅠㅠ
목소리가 몬가.. 조곤조곤 부드럽고 말랑하셔서 듣기가 좋고,, 졸려요
한국 발음이 너무 편해요. 기존의 방식에 대하여 공감, 들어니 시원. 초등학생에 영어는 그림으로 보고 듣고 따라하고 단어가 주어지면 문장을 만들어 보는 놀이식으로 하여 단어를 많이 늘리면서 문장을 습득하는 것인것 같아요. 또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지만 모국어보다는 사용량이 적게. 듣어면서 정리하는 마음으로..
귀에 쏙쏙들어오는 완벽한 외국어구사능력 존경합니다 정감있어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조언이라는게 팍팍 느껴지고 👍
교수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처음엔 한국어가 유창하셔서 흥미롭다가, 언어교육에 대한 교수님의 견해가 정말 깊이있고 배울점이 많아서 끝까지 봤어요. 언어 배우는것을 좋아하는데 기존의 저는 소통하기 위한 도구로만 여기는데 지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유창성도 좋지만 교수님처럼 외국어 어휘의 폭이 넓어지려면 독해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우와 한국말 너무 잘 하셔서 놀랐어요 저도 교수님처럼 영어 잘하고 싶네요 😊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희망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이런 대단한 분의 말씀을
영상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요.
와 늦은나이에 영어 시작했는데, 선생님 말씀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을 이쁘게 잘하심에 그저 감탄할뿐..
88년에 고대 영어교육과때 배웠던 교수님이시네.
1학년 2학기 때 영어연습이었던가?
여전한 모습, 너무나 반갑습니다. ^^
개씹 고인물이셨네ㄷㄷㄷ
와.. 교수님 말투도 어쩜 이렇게 점잖으세요~! 멋지세요!
맞아요. 나한테 맞는 법을 찾는게 맞눈거 같아요. 강사분들 강의 들으면 다 맞는거 같지만 나에게 맞는지는 의문.
이분 말씀 어법만으로도 역시 대단한 석학이란게 느껴진다. 영어관련 유툽하는 어리숙한? (조회수만올리려는)사람들에게 이영상 보여 주고싶다.
내가 오늘 잘한건 이걸 보고있는것!
감사합니다!
와 외국인이 국어교육과 교수라니,,세상에 못할건 없군요,, 할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저같은 경우는 미국 방송 쎄사미 스트리트 🙂 보면서도 영어 익히기 시작. 그리고 발음은 일단 상대방이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여김. 과장된 발음은 오히려 듣기 거북하기도 함. 배우면서 깨달은 건 개인적으로 흥미있는 것에 대한 책이나 티비 프로그램을 꾸준히 접하면 큰 도움 됨. 농구면 농구에 대한 방송이나 책, 동물이면 그 것에 대한, 음식이면 그 것에 대한 외국어 방송이나 책들이 도움 된다고 봄. 첨부터 완벽한 외국어하려 들면 늘지 않음. 특히 초기 때에 여기 저기 틀림있게 하는 외국어는 당연히 있어야 하는 절차. 절대로 부끄럽게 여길것이 아님.
일본 식민지시대 이전에는 이런 고민 없었음. 조선시대 말기꺼지 외국어 학습 6개월이면 엄청 잘했다고 함.
결국 그냥 '알아서 공부해라'네요
듣다보니 외국인이라는걸 까먹고 그낭 한국에 오래 산 한국인 교수같으심 ㄷㄷ
일본어전공이셨나? 그랬던걸로 기억하는데 한국어가 이정도면 일어는ㄷㄷ
와... 교수님 ... 한국어를 대체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그 방법으로 영어공부 하면 될거같아요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십니다😂
좋은 내용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말 왜이리잘알아
교수님 한국어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교수님의 조언 깊이 새기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한국어 수업 듣고 싶어요 ㅋㅋ 엄청난 인사이트가 있을 것 같은데 인강이나 현강은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요?
정형화된 강의는 한국어로 가능하겠지만,, 현강에서 이뤄지는 인트렉티브한 질답은 아마 힘들수도 있겠네요. 아마 "정형화" 란 단어를 알수가 없을거에요.
@@mrdrillfpv8716거예요
@@mrdrillfpv8716이 영상을 보세요 이 분이 정형화란 단어 모르겠는지?
@@mrdrillfpv8716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님이 정형화라는 단어를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inj6295 뭐 모르면 님처럼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심. 이분이 서울대의 기타 국어교육과 한국교수와 같은 과목을 강의한다고 보시남? 경험안해보면 보이는것만 보고 우와~~ 할수도 있는거라고 생각은 함..ㅎ
우와 왠만한 일반인들도 이정도 길게얘기하면 단어든 뭐든 영어가 들어가는데 … 교수님 진짜 거의 한국어로만 말씀하시는게 정말 대단!!!!!!!
한국사람이 투입된 시간에 비해 듣고 말하기가 힘든 이유는 '혀근육' 훈련과 '의사소통욕구'가 적어서임. 혀근육을 발달시키지 않고서는 원어민이 듣는 수준의 영어듣기는 사실상 불가능함.
독해를 하면 독해가 늘고, 듣기를 하면 듣기가 늘지,
말하기를 안 하는 데 말하기가 늘지는 않음.
듣고 싶은 사람은 들어야 하고, 말하고 싶은 사람은 말하기를 해야 됨.
세상에 독해만 하고 싶은 사람도 없고 듣고 싶어만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한국에서 반쪽 영어를 가르치니 독해 따로, 듣기 따로 배우는 것입니다. 독해, 듣기, 글쓰기, 말하기는 하나 입니다. 독해는 되는데 듣기, 글쓰기, 말하기가 안된다면 그것은 잘못된 독해입니다. 유튜브 "영어로 가는 길" 채널을 보시고 지금까지 배운 독해와 올바른 독해를 비교해 보세요. 주어 끊고, 동사 끊고 하는 식으로 배운 독해는 독해만 될 뿐입니다.
한국은 일제 때 일본식 영어교육 영향받아서 이꼴난것입니다. 과거 조선 때 조상들은 영어발음 좋았고, 스피킹 실력 엄청 네이티브 원어민수준입니다.
@@singaeL774singapore???
@@이오니언-y5v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들이나 언론인들이 남긴 기록을 보면 한국인들 영어실력이 상당했다는 글이 많음 그 때도 그랬지만 동북아시아 지역에서는 한국인들이 가장 영어를 잘 배우는 거 같네요 가르치는 방법이 문제일 뿐
우라나라 학교의 영어수업은
쪽바리식 영어해부학 입니다
카타카나로 써놓아 발음도 못하고
지가 똑똑한줄 아는 모자란놈들의 공부 방법입니다
원래 한국은 영단어에 뜻과 한글발음을 써놓고 외운다음 회화를 했어요
쓸데없이 어렵게 배우지 않았습니다
와 진짜 한국인같아요 교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까치 이콜 맥파이 하는 부분에서 한국어에 엄청 익숙하시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ㅋㅋ
자신에게 맞는 공부스타일이 있지만 외향적이면서 말이 많은데 •••언어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열심히 외국어를 익혀서 고급스런 언어를 구사하더라도 그 사람들처럼 짧은 단어로 외국어를 더 자연스럽게 구사하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저도 일본어•영어•독일어•스패인어를 공부하면서 프랑스어도 현재 공부하고 있는데 수줍음이 많아서 여행하면서 사용할 때 어려움을 격어도 재미납니다. 귀가 뚫려서 사기당하는 일이 거의 없고 눈치가 빨라집니다. 제일 즐거울 때는 OTT를 통해서 직접 한드를 공부하고자 하는 언어더빙으로 공부하면서 볼 때 제일 행복합니다. 말많고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성격은 외국어 공부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내향적인 성격이라 외국어 시험이나 발표하면 문법이 완벽해서 점수도 잘 나오고 선생님이 어디서 배웠냐고 묻기는 하는데 ㅠ.ㅠ 좋은 시험성적과 문법보다는 틀려도 자연스럽게 물흘러가듯이 외국어를 구사하는 그런 재능이 부럽습니다. 저는 딱 외국인이 외국어를 하는 수준까지예요. 그래도 프랑스어 빼고 다른 언어들은 상위래벨에 속하기에 욕심부리지 않고 만족합니다. 그저 매일 밥먹듯이 외국어 습득을 취미로 하며 삽니다.
우와 공감 많이 하고 갑니다. 멋있으셔요~
4:40 진짜… 내가 하는 방식도 맞았구나라고 확신을 얻었습니다..
영어도 한국어처럼 하시네요 ㅎㅎㅎ 한국어 너무 잘하셔서 신기해요
잘들었습니다.교수님😊😊
교수님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
띡 언어 공부하고나서 밥먹으면서 보라고 업로드 해주시네 ㅎㅎ
영어 노래가 큰 도움 됨 특히 팝
발음에는 최고의 도움
한국어에 비하면 영어는 너무 쉬움
한국어의 난해함은 타의 추정을 불허
추종
ㅇㅈ
곡도 추천 몇개만 해주세요~
@@pjmngh1 All I Ask of You, Perhaps Love
@@pjmngh1
발음이 정확한 가수가
"마이클 잭슨 "
"잭슨 파이브"부터 보시면..
국어교육과 교수 ㄷㄷㄷ
내버릇에 맞는 방법을 개발한다면 향상된다 오우
외국어를 어릴때부터 배워야 유리하다는 생각이 틀렸다는 데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오히려 나이들어하는게 유리합니다
맞는말입니다. 하루에 조금이라도 하면 늡니다
아따 말씀 잘하십니다
영어잘하는 분들한테 물어보니 대부분 잘 말해주지않다가 그냥 눈에보이는 영어는 모조리 읽고 외웠다고 회화학원도 다니고
어학연수도 다녀온 분들도 있었지만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지 않은분은 없었습니다
독해력을 올린다음 말하기 듣기 쓰기를 해도되고 발음강의같은걸 듣고 트레이닝한다음 표현과 독해공부를해도됩니다
내성적인분들은 발음강의를 듣고 표현공부를 하면 상대가 못알아들어서
멘붕 올 확률을 줄일수 있으니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7:05
7:19
7:25
7:41
교수님 존경합니다❤
오~ 듀오 링고 저희 초등 고학년 아이가 2달전부터시작했는데 정말 잘 하고 있어요.
하루 영어 단어 10개씩 외우고. 듀오 링고면 하루 영어 공부 끝입니다.
전에는 독해, 단어, 듣기...다른 아이들에 비해 영어공부를 늦게 시작한다는 불안감에 정말 많은 걸 시켰었는데 아이가 점점 지쳐가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해서 듀오 링고 15분, 단어 10개로 해보자 했는데 아이나 저나 스트레스 없이 하고 있어요(저도 같이 합니다.^^ 잼나요~)
모든 공부는 부모의 일반적인 시킴(?) 이 아닌 아이와 조율해서 매일 조금씩 하는게 정말 효과가 좋다는 것을 느꼈어요
로버트 파우저 교수님이 저희 아이가 하는 학습법 2가지를 언급해 주셔서 정말 너무 기쁘고 아이에게도 이 영상을 보여주면서 정말 잘하고 있다고 앞으로도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전 전형적인 수동형 ㅠ 단어는 아는데 말하면 발음을 못 알아들어요. 그러다보니 쓰던 단어만 계속 쓰고..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적절한 외국어 공부하는 방법은 역쉬 자기공부법을 먼저 파악해야하고 또 무엇보다도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하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하지 않는다.. 입니다..ㅎㅎ
맞아요 . 영어 선택과목 으로 해도 할사람 많습니다. 세계 공용어라서요
교수님이 쓰신 [도시 탐구기] [서촌 홀릭]보며 글솜씨와 생각들에 크게 놀랬었드랬죠!! 영상으로 보니 반가워요
대단하십니다😊
금방 늘었다는 사람들은 기본이 어느정도 되어있거나 인풋은 많았는데 아뭇풋 연습이 안됐던 사람이 대부분임
한국어를 왜이렇게 잘하세요 ㅋㅋㅋㅋ👍🏽
거의한국인발음에완벽한
수준이네요
어메이징합니다
언어하나 프리토킹 하려면 기본 하루 4시간 3년정도는 해야.. 사실 이것도 부족하지, 그나마도 재능없는 애들은 학습자료가 좋고 풍부해야함 , 학습자료 없음 못함 ㅋㅋ, 더 재능없으면 지능이 학습자체를 못함 ㅋㅋ
멋져요❤
한국어가 이렇게 모국어처럼 자연스러우신데 다른나라언어도 그렇게 다 하실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엄청난 강의 감사드립니다..
WTFFF 한국말을 어떻게 저렇게 잘해 ㅋㅋㅋㅋ
교수님한테 한국어를 배워야겠어요😂
진짜가 나타낫다! 자기 성격에 만는 자기 나름의 공부법.. 진리다
잠 안 올 때 들으면 꿀잠 잘듯요
영어공부 방법 컨텐츠들 거의 다 본거 같은데..
그중 가장 정직하고 유익하네요!
언어에 왕도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전부 구라입니다.
한국인이 영어못하는이유?
일단 서구권은 영어와 뿌리가 같은 언어를 쓰기 때문에
알파벳도 같은걸 쓰고 비슷하거나 심지어 똑같은 단어도 많다
예를들어 우리나라랑 일본처럼
둘째 알차벳의 소리 차이
한글에 없는 소리가 영어에 있고 영어에 있는게 한글엔 없다
셋째 언어 어순이 자체가 완전반대다
영어랑 한글은 생김새 소리 순서 뭐하나 비슷한게 없기 때문에 한국인이 영어를 잘하기란
오른손 잡이 사람이 왼손으로 글씨 쓰는거처럼 어려움
첫째 빼고는 하나도 공감 안 되네요 나머진 어차피 거의 모든 외국어에 다 해당됨
난 공감되는데여
백프로공감🎉
수능에서 쓰기와 말하기를 도입하는 것은 교육적 효과만 고려할 수 가 없습니다. 수능은 입시와 맞물려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한국의 복잡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