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전하 밀도는 구속체적전하 밀도와 자유전하 밀도의 합이라는 뜻인데, 직관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ㅠㅠ. 만약 식빵 안에 초코칩이 균일하게 분포한다면 구속체적전하 밀도는 0이고, 초코칩이 자유롭게 등방하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자유전하 밀도는 총 전하 밀도 자체가 된다는 것인가요?😢
댓글에서 말씀하신 구속체적전하 밀도가 0이 되는 경우에 대한 보다 직관적인 설명은, 아래 영상에서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th-cam.com/video/zm2ORZ6waPU/w-d-xo.htmlfeature=shared 아마 질문하신 부분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유전체 내에 '추가'시킨다기 보다는, 자유전하와 속박전하가 둘 다 존재할 때의 상황을 일반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유전하만 있는 도체를 얇은 두께의 유전체가 감싸고 있다고 하면 자유전하도 있고 유전체도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는 유전체 내부의 전기장과 외부의 전기장이 다르게 표현되어요. 선형 유전체에 둘러 싸여진 구 형태의 도체에 대해서 가우스법칙을 사용하면 이를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분극 밀도 P가 균일할 때에만 유전체 내부의 구속체적전하밀도가 0인 것입니다. 분극의 정도가 공간에 대해서 변화하는 경우에는 유전체의 부피전하밀도가 정확히 0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속박표면전하밀도는 표면에만 존재하므로, 그 물질 표면 내부에 포함되는 부피전하밀도 ρ를 고려할 때에는 포함시켜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자유전하밀도가 0이라면) 유전체 전체에 대한 속박전하의 합은 0이지만, 그것이 구속체적전하밀도와 속박면전하밀도 각각이 0임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 )
@@bosstudyroom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P가 균일하다면 구속체적 전하는 0이고 이때 속박표면 전하를 +a라고 가정한다면 표면 전하에의해 외부에 가하는 힘이 존재할 것인데 여기서 구속 체적 전하만을 이용하여 부피체적밀도를 구하면 내부에 자유전자가 없더라도 표면 체적전하가 존재할텐데 이렇게 구해주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D 즉 외부에 가해주는 flux의 양에 표면전하도 영향을 줄텐데 식에는 부피만을 고려했으니까요
[01:57] : [이 식이 왜 '가우스법칙'의 의미인가? 에 대한 보충설명]
생각해보니, 전에 제가 이미 설명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
아래의 영상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th-cam.com/video/EPY-VBEXUiY/w-d-xo.html
스승의날! 정말 저의 스승이십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정말 영광입니다.. 🙂
ㅎㅎ 좋은하루 보내세요 : )
총 전하 밀도는 구속체적전하 밀도와 자유전하 밀도의 합이라는 뜻인데, 직관적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ㅠㅠ. 만약 식빵 안에 초코칩이 균일하게 분포한다면 구속체적전하 밀도는 0이고, 초코칩이 자유롭게 등방하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자유전하 밀도는 총 전하 밀도 자체가 된다는 것인가요?😢
댓글에서 말씀하신 구속체적전하 밀도가 0이 되는 경우에 대한 보다 직관적인 설명은, 아래 영상에서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th-cam.com/video/zm2ORZ6waPU/w-d-xo.htmlfeature=shared
아마 질문하신 부분에 도움이 될 것 같은데,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 넵 감사합니다! 혹시 자유전하 밀도라는게 주변에 아무런 전하가 없는 정도를 의미하는건가요? 중성 상태일땐 구속 안받는 거라고 취급하고 전하가 불균일할땐 분극 벡터가 존재하니깐 자유 정도가 약해지는것 처럼
원래 유전체에는 자유전자가 없다고 공부했는데 지금 공부하는 상황은 자유전자가 추가된상황인거죠?
보통 유전체 내에 자유전자를 추가시켜주는게 흔한가여??
유전체 내에 '추가'시킨다기 보다는, 자유전하와 속박전하가 둘 다 존재할 때의 상황을 일반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유전하만 있는 도체를 얇은 두께의 유전체가 감싸고 있다고 하면 자유전하도 있고 유전체도 있습니다. 그 상황에서는 유전체 내부의 전기장과 외부의 전기장이 다르게 표현되어요.
선형 유전체에 둘러 싸여진 구 형태의 도체에 대해서 가우스법칙을 사용하면 이를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bosstudyroom 그렇다면 도체+유전체를 하나의 물체로 보고 유전률을 부여한다는 의미맞을까요??
공대생의 제2의 교수님…
제게 과분한 말씀이지만 정말 영광입니다 :) 감사드려요 ^_^
오오 간만에 전자기학1이라니 복습느낌으로 잘봤읍니다
허헣.. 택이님 감사드리겠읍니다 @_@
항상 잘보고 있어요~ 저번부터 1일 1영상으로 웬만한 영상 정독할 계획이에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대학 물리 및 수학영상을 시청해주시다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ㅎ_ㅎ
저도 댓글 감사드려요!
혹시 질문 하나만 해도 될까요?
총 전하밀도 식에서 왜 속박표면전하밀도는 포함을 안시켜주는건가요?
pt=pv+ppv 라면 이미 유전체 내부에 전하 ppv가 있다는 말인데 유전체 내부전하는 0이잖아요
분극 밀도 P가 균일할 때에만 유전체 내부의 구속체적전하밀도가 0인 것입니다. 분극의 정도가 공간에 대해서 변화하는 경우에는 유전체의 부피전하밀도가 정확히 0이 되지 않을 수 있어요.
속박표면전하밀도는 표면에만 존재하므로, 그 물질 표면 내부에 포함되는 부피전하밀도 ρ를 고려할 때에는 포함시켜서 설명하지 않습니다.
(자유전하밀도가 0이라면) 유전체 전체에 대한 속박전하의 합은 0이지만, 그것이 구속체적전하밀도와 속박면전하밀도 각각이 0임을 의미하지는 않아요 : )
@@bosstudyroom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P가 균일하다면 구속체적 전하는 0이고 이때 속박표면 전하를 +a라고 가정한다면 표면 전하에의해 외부에 가하는 힘이 존재할 것인데 여기서 구속 체적 전하만을 이용하여 부피체적밀도를 구하면 내부에 자유전자가 없더라도 표면 체적전하가 존재할텐데 이렇게 구해주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이 D 즉 외부에 가해주는 flux의 양에 표면전하도 영향을 줄텐데 식에는 부피만을 고려했으니까요
2:54 에서 구속체적전하밀도를 표현할때는 del operator에 프라임이 안붙어있는데 다른 영상에서는 프라임이 붙어있네요… 사실 그 프라임이 붙은것과 붙지않은것의 차이점도 잘 와닿지않구요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은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해가 안되는점이 ㅠ
총 전하밀도에서 속박면전하밀도는 왜 빼지 않는건가요??
전자기학1 재생목록 내의 바로 이전 영상 보시면 이해가 되실 거에요
총전하밀도라는 게 유전체 내부의 총전하밀도인가요?
하... 요거 전에 뭘 공부해야지 하나요 이해하고싶은데 지금 지식으로는 좀 딸리네여
th-cam.com/play/PLbJ_QJGE4c4imHqT7m1XRuP4g8XkRukSs.html
위의 재생목록을 꼭 참고해주세요~
전자기학1을 이해하는데에 필요한 부분만 순서대로 넣어둔거라
양이많아도 저내용을 다 참고해주셔야 합니다 (중간중간 배너띄워드린 것 포함)
혹시 다 참고하셨어도 헷갈리시는 거라면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예전영상에서 구속체적전하밀도 공식에서 del operator에 프라임이 붙는다고 설명해주셨는데, 3:00에서는 구속체적전하밀도 공식에 왜 del operator 프라임이 붙지 않는건가요?
안녕하세요 항상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궁금한게 있는데 도체에서는 분극 벡터 P가 0이니까 전속밀도 D를 정의할 필요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네 :) 정의를 할 수 있긴 하지만
단순히 D=(ε0)E 입니다
(ε0는 진공상태의 유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