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그..(나주 '듀'씨 같은 몹쓸 뇌절 드립을 상상하다 그만둔다.) 이후 칼날여왕도 방심하다가 2차 차행성 원정군에게 패배했고, 과거 그녀를 지배 했었고 전 은하와 우주의 위협이었던 타락한 신 아몬 조차도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우리의 저항은 미약한 발버둥이라 치부하며 끝까지 자만하다가 결국 젤나가로 승천한 그녀에게 결국 죽임을 당했으니까요.
피닉스.... 진심 불쌍하죠.... 하지만 오래 전에 대의회에서 피닉스의 인격을 복제한 로봇이 있어서 다시 만날수가 있었지만 그 피닉스는 피닉스의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 알고나서 갈등하고 고뇌했지만 피닉스의 용맹함을 본받아서 '강한 자의 심장'이라는 '탈란다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게 되었죠 하지만.... 제 마음 속엔.... 피닉스일뿐 ㅎㅎㅎㅎ
대부분의 강직한 군인들은 자신의 최후를 명예로운 전장에서 맞이하길 희망합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아는 사관학교 시절 동기 한명은 자신을 한 전사로 다시 태어나게 한 곳이며-군공과 수훈으로 부와 명예를 가져다 주었고-시작과 마지막을 모두 같은 곳에서 함으로 자신에게 죽어간 적의 전사들에게 속죄하고 후배 장병들에게 본이 되 는 뜻깊은 죽음을 맞이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 하더군요. 아무래도 '정치인' 보다는 끝까지 '전사'로 역할을 했다는 것이 끝까지 본분에 충실한 군인으로써의 자세이기도 하구요. 이거 참.. 저도 후자가 되어야 할 텐데...(씁소) 피닉스 법무관, 라자갈 대모, 정신체 자스, 제라드 듀갈 제독, 적, 아군을 떠나 모두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이름들이군요. 물론 저들도 실책을 저질렀고, 그들의 죽음에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칼날 여왕은 그들의 그들이 불명예스럽게 죽어가도록 그들을 비웃었지만 지금도 우주는 그들의 명성을 기리고 있고, 그 추모는 그들이 결코 불명예스러운 삶이 아니었다고 대변해 주는것 같습니다. 반면 케리건은 이후 죄를 뉘우치고 새로운 신, 새로운 젤나가로 거듭났음에도 구세주, 구원자로 온전히 평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가증스러운 이미지 세탁이라는 비난이 대다수고 영원히 그 자리에서 그녀가 혼자 고립되어 죽지도 못한채 죄값을 치르기 바라는 이들이 많죠. ..비록 그 모든 언행은 그녀의 온전한 자의가 아니었고 타락한 신의 영향을 받는 상태였다는 참작이 가능한데다 그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 본 저는 코랄의 후예 시절 선배이자 한 명의 유령, 그리고 제임스 레이너의 연인으로써의 그녀를 동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저 조차도 종족전쟁 시절 칼날여왕은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고 싶은 이들 중 한명 이었으니까요. 제라툴 암흑 정무관님이 이한 수정을 통해 자신이 본 미래를 레이너 대장님께 전달해 주셔서 망정이지 아마 진실을 끝내 몰랐었다면 그녀를 가장 먼저 죽인건 짐과 우리 특공대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확실한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 십중팔구는 암흑 집정관들도 사용했다던 정신 제어 (Mind Control) 계통의 사이오닉 기술로 예상됩니다. 비록 케리건은 인간 태생이지만 저그 군단에 의해 칼날여왕이 되며 잠재된 모든 능력을 발현시켜 신과 같은 능력을 지녔고, 그렇기에 아둔의 제자로써 뛰어난 정신과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대모 라자갈을 능력대 능력으로 누르고 그녀를 지배하는 말도 안되는 행적을 보여 준 것이죠.
@@overmind1998 비록 저는 지휘, 항해, 공작, 참모 분야로 사이오닉 계통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꼭 공허를 사용해야 정신제어 능력을 사용 할 수 있는건 아닌걸로 압니다. 당장 자치령의 전직 요원 '노바 테라'의 '지배'는 적의 정신을 지배하는 '정신제어'와 유사한 계통의 능력이며 이미 칼라이 심판관들은 사이오닉 능력을 이용하여 다른 존재에 영향을 주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암흑 집정관들처럼 완벽한 정신지배는 불가능하다고 여겨 졌을 뿐.. 그러나 그녀는 아시다시피 신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어 프로토스 중에서도 극도로 능력이 강해야 사용가능한 "사이오닉 폭풍"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심지어 종족 전쟁 이후에는 "칼날 벌레떼"라는 독자적인 기술로 더 발전시켰을 정도로 사이오닉 활용능력과 그 이해도가 방대 합니다 그런 그녀가 무슨 일을 내던 결코 놀라울 건 없겠지요. 또한 공허의 힘을 다루는 초월체에게 재 탄생되었다면 그녀의 힘 또한 공허 계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공허 능력자들이 타 사이오닉 사용자보다 우월한 것이 아니고 공허도 결국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하나의 수단중 하나라는 걸 생각하면 계통마다 특화된 기술, 장 단점은 존재하겠지만 얼마나 능력의 완성도가 높냐에 따라 사용 할 수 있는 능력 범위 제한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녀가 신생 초월체를 직접 제거하지 않고 제라툴의 손을 빌린 이유는, 이미 원본 초월체에게 지배당한 경험이 있는데다, 다고스를 비롯한 수많은 정신체들이 융합한 신생 초월체와 지배력 싸움을 해면 자신이 이긴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 상황도 전혀 다릅니다. 먼저, 대모 라자갈은 칼라이 프로토스가 샤쿠라스로 도착하기 전 부터 칼날여왕의 지배를 받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네라짐은 그때 칼날여왕의 정체를 전혀 모르고 있어 대처가 어려웠습니다. 반면, 신생 초월체의 저그는 원본 초월체 시절부터 그녀의 능력을 알고 있던 정신체들의 기억을 통해 그녀의 단독 무력행사에 대한 적절한 견제 수단이 마련되어 졌을 것입니다. 수적인 측면에서도 당시 대부분을 저그를 장악한 신생 초월체의 배신자 저그+ 약화 되었지만 여전히 초월체를 불완전하게나마 통제중이며 상당수의 원정군이 남은 UED. 정예지만 극소수인데다 사건이 칼라이 프로토스 합류 이전에 일어나 힘을 합칠수 조차 없는 네라짐은 천지 차이입니다. 신급의 힘을 휘두른다 해도 결국 한계점은 있고, 그렇기에 그녀 혼자 나서면 죽게 될 뿐입니다. 설령 이겨도 그녀측의 피해도 궤멸적이라 약해진 틈을 타 쳐들어온 자치령이나 샤쿠러스 프로토스(이후 댈람)의 공격을 받아 세력이 멸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럴바에 제라툴을 이용해 차도 살인지계를 펼치고 그들까지 배신해 최종 승자가 되려는 계책을 꾸미는 것이 훨씬 그녀 다운 판단일 것입니다. 게다가 칼날여왕 본인도 출중한 암살자지만 은폐 능력과 암살 자체능력은 암흑기사들이 더 한 수 위구요.
저도 알다리스가 프로토스 칼라이의 대빵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르타니스의 군사고문이라고 소개하시니 좀 의문이네요..... 찾아봐야 겠습니다. 서칭 결과 1. 아이어 프로토스는 정치조직에 해당하는 심판관, 군사조직에 해당하는 기사단, 장인 및 시민에 해당하는 칼라이로 나뉘며, 심판관>기사단>칼라이 순서로 계급구조를 이륜다. 2.심판관 중에서도 소수만이 최위 기관인 대의회가 된다. 3. 알다리스는 심판관인 동시에 집행관(오리지널 플레이어)의 군사고문을 담당하고 있었다. 4. 아르타니스는 후에 설정변경을 통해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의 플레이어가 되었다. 즉, 알다리스는 아르타니스의 고문이 맞다. 여담 1. 대의회 소속 프로토스는 초월체의 침공 당시 몰살당했다. 2. 알다리스는 대의회 소속이 아니며 작중에는 대의회 소속 프로토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3. 알다리스가 집행관(아르타니스)의 고문이라고 그의 부하인 건 아니다. 대의회 휘하 심판관 소속이기 때문. 다른 조직에서 파견나온 느낌인 듯하다. 4. 대의회가 몰살당한 상태에서 최고령이자 존경받는 심판관인 알다리스가 아이어 프로토스를 이끌었기 때문에 알다리스를 프로토스의 대빵으로 착각한 듯하다. 사실 대의회가 몰살당한 시점에서부터는 사실상 대빵이 맞기는 하나 초월체 침공 이전까지는 확실하게 대의회의 명령을 따르는 입장이었다.
심판관은 아이어를 근거지로 삼는 대의회 칼라이 프로토스의 세 "계급''중 하나이자 그의 계급인 반면 군사고문은 알다리스 심판관의 "직책"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정치적, 종교적으로 프로토스를 이끌기에 군에 종사하는 심판관들은 알다리스 심판관처럼 집행관, 법무관과 같은 장성급 사령관들을 감독하거나 자문하는 군사고문 직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었지요. 추가로 본래 칼라이 프로토스의 지도자가 되었어야 하는건, 대의회를 숙청한 태사다르 고위 집행관이었겠지만 그분은 초월체와 동귀어진 후 전사하셨기에 남은 알다리스 심판관이 네라짐의 고향 샤쿠라스로 피신하자는 제라툴 암흑정무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칼라이 난민들의 대표가 됩니다. 물론, 태사다르 고위 집행관의 수제자이자 자신도 저명한 고위급 지휘관이었던 지금의 아르타니스 신관 (당시:집행관~ 법무관), 피닉스 법무관이 계셨기에 단지, 피닉스 법무관이 당시 아이어에 고립되고 아르타니스 법무관의 연령이 적어 대표로써 활동했을뿐, 당시 알다리스 심판관이 칼라이 프로토스의 단일 수장은 아니었습니다. 후에 라자갈 대모가 케리건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 반기를 들었을때도 칼라이 프로토스는 집행관(아르타니스)과 알다리스 심판관의 편으로 나뉘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브루들링에 죽은 피닉스가 제일 불쌍하지ㅋㅋ
드론 러쉬에 죽었을때가 더..
그 미션할때마다 저글링 보내 죽이는데
그래도 복제체로 살려내긴하잖여
블쟈팬으로써 히오스의 각종 상호대사 를 들을때마다 행복함.
대회가 폐지되어도 마냥 행복 하였읍니까...?
@@신명섭-i7o ㅠㅠ
@@storm_kimchi 게임이 안잡혀
@@뉴트리아정상수 안잡히기는 ㅋㅋ 옆동네 오버타임도 아니고
@@storm_kimchi 폭리기준 얘기하시는군요ㅋㅋ 빠대는 더 빨리 잡히더라구요
제라드 듀갈... 너무 아쉬운 인물... 처음엔 잘판단하고 잘 이끌었고 마지막까지 병사를 생각하긴했지만... 그 자만심때문에 ㅠㅜ
ㄹㅇ 왜 평생친구인 부제독 말을 안믿고 듀란ㅅㄲ를 믿었을까... 스토리상 그래야 UED가 더 약해지니 그런거겠지만 듀갈 되게 멋있었는데
@@storm_kimchi 와 듀갈보고 안타까워하다가 갑자기 웃겨지네요ㅜㅜ
@@storm_kimchi ㅋ
@@storm_kimch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그..(나주 '듀'씨 같은 몹쓸 뇌절 드립을 상상하다 그만둔다.)
이후 칼날여왕도 방심하다가 2차 차행성 원정군에게 패배했고, 과거 그녀를 지배 했었고 전 은하와 우주의 위협이었던 타락한 신 아몬 조차도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우리의 저항은 미약한 발버둥이라 치부하며 끝까지 자만하다가 결국 젤나가로 승천한 그녀에게 결국 죽임을 당했으니까요.
공생충에게 죽임을 당한 피닉스는 스타 세계관에서 제일 굴욕적인 죽음임 당한 불쌍한 영웅이다..
일벌레한테도 죽임을 당했다...
아아 그는 공생충의 DNA 안에서 살아계셔. 한 60초 후 또 죽었지만. 총 3데스
듀갈이 평생 친구였던 스투코프를 버리고 듀란을 믿은게 개연성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후 밝혀지는 듀란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딱히 이상할 것도 아닌거 같긴 합니다
피닉스.... 진심 불쌍하죠....
하지만 오래 전에 대의회에서 피닉스의 인격을 복제한 로봇이 있어서 다시 만날수가 있었지만
그 피닉스는 피닉스의 과거에 있었던 일을 다 알고나서 갈등하고 고뇌했지만 피닉스의 용맹함을 본받아서 '강한 자의 심장'이라는 '탈란다르'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게 되었죠
하지만.... 제 마음 속엔.... 피닉스일뿐 ㅎㅎㅎㅎ
옛날에 군대가시기 전부터 구독하고 있었는데 항상 자료가 알차네요. 추천박고갑니다!!
불쌍하면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그들... 하지만 전쟁이라는거 자체가 룰따위 없이 싸워야 하는데다 살아남으려면 비겁해질수밖에 없으니.....
대부분의 강직한 군인들은 자신의 최후를 명예로운 전장에서 맞이하길 희망합니다.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아는 사관학교 시절 동기 한명은
자신을 한 전사로 다시 태어나게 한 곳이며-군공과 수훈으로 부와 명예를 가져다 주었고-시작과 마지막을 모두 같은 곳에서 함으로 자신에게 죽어간 적의 전사들에게 속죄하고 후배 장병들에게 본이 되 는 뜻깊은 죽음을 맞이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 하더군요.
아무래도 '정치인' 보다는 끝까지 '전사'로 역할을 했다는 것이 끝까지 본분에 충실한 군인으로써의 자세이기도 하구요.
이거 참.. 저도 후자가 되어야 할 텐데...(씁소)
피닉스 법무관, 라자갈 대모, 정신체 자스, 제라드 듀갈 제독, 적, 아군을 떠나 모두 오랜만에 듣는 반가운 이름들이군요.
물론 저들도 실책을 저질렀고, 그들의 죽음에 직 간접적으로 관련된 칼날 여왕은 그들의 그들이 불명예스럽게 죽어가도록 그들을 비웃었지만 지금도 우주는 그들의 명성을 기리고 있고, 그 추모는 그들이 결코 불명예스러운 삶이 아니었다고 대변해 주는것 같습니다.
반면 케리건은 이후 죄를 뉘우치고 새로운 신, 새로운 젤나가로 거듭났음에도 구세주, 구원자로 온전히 평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가증스러운 이미지 세탁이라는 비난이 대다수고 영원히 그 자리에서 그녀가 혼자 고립되어 죽지도 못한채 죄값을 치르기 바라는 이들이 많죠.
..비록 그 모든 언행은 그녀의 온전한 자의가 아니었고 타락한 신의 영향을 받는 상태였다는 참작이 가능한데다 그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 본 저는 코랄의 후예 시절 선배이자 한 명의 유령, 그리고 제임스 레이너의 연인으로써의 그녀를 동정합니다.
하지만 그런 저 조차도 종족전쟁 시절 칼날여왕은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고 싶은 이들 중 한명 이었으니까요.
제라툴 암흑 정무관님이 이한 수정을 통해 자신이 본 미래를 레이너 대장님께 전달해 주셔서 망정이지 아마 진실을 끝내 몰랐었다면 그녀를 가장 먼저 죽인건 짐과 우리 특공대가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스1 스토리가 이정도로 진흙탕 싸움입니다 반면에 스2 스토리는 쉽게 예상할 수 있을 정도로 평면적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스1을 더 높게 평가합니다
3:11
우주 돌문어 아몬의 면상과 촉수
6:33 얼마나 한이 되었으면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문제는 칼날여왕한테 어떻게 세뇌되었냐는거... 아몬처럼 신경삭(칼라)을 통해 세뇌했다면 라자갈은 네라짐이라 안되고 감염은 프로토스는 감염이 되지 않고 소설에서는 등장했지만 그것도 정신은 남아있었는데...
아직 확실한 진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 십중팔구는 암흑 집정관들도 사용했다던 정신 제어 (Mind Control) 계통의 사이오닉 기술로 예상됩니다.
비록 케리건은 인간 태생이지만 저그 군단에 의해 칼날여왕이 되며 잠재된 모든 능력을 발현시켜 신과 같은 능력을 지녔고, 그렇기에 아둔의 제자로써 뛰어난 정신과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대모 라자갈을 능력대 능력으로 누르고 그녀를 지배하는 말도 안되는 행적을 보여 준 것이죠.
@@matthewhorner7296 하지만 암흑집정관의 정신제어는 공허의 힘 을 사용하는건데 사용할 수 있다면 케리건이 미성숙한 초월체 를 상대할때 제라툴을 쓸 이유가 없죠
@@overmind1998 비록 저는 지휘, 항해, 공작, 참모 분야로 사이오닉 계통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꼭 공허를 사용해야 정신제어 능력을 사용 할 수 있는건 아닌걸로 압니다.
당장 자치령의 전직 요원 '노바 테라'의 '지배'는 적의 정신을 지배하는 '정신제어'와 유사한 계통의 능력이며 이미 칼라이 심판관들은 사이오닉 능력을 이용하여 다른 존재에 영향을 주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암흑 집정관들처럼 완벽한 정신지배는 불가능하다고 여겨 졌을 뿐..
그러나 그녀는 아시다시피 신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어 프로토스 중에서도 극도로 능력이 강해야 사용가능한 "사이오닉 폭풍"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고 심지어 종족 전쟁 이후에는 "칼날 벌레떼"라는 독자적인 기술로 더 발전시켰을 정도로 사이오닉 활용능력과 그 이해도가 방대 합니다 그런 그녀가 무슨 일을 내던 결코 놀라울 건 없겠지요.
또한 공허의 힘을 다루는 초월체에게 재 탄생되었다면 그녀의 힘 또한 공허 계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공허 능력자들이 타 사이오닉 사용자보다 우월한 것이 아니고
공허도 결국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하나의 수단중 하나라는 걸 생각하면 계통마다 특화된 기술, 장 단점은 존재하겠지만 얼마나 능력의 완성도가 높냐에 따라 사용 할 수 있는 능력 범위 제한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그녀가 신생 초월체를 직접 제거하지 않고 제라툴의 손을 빌린 이유는, 이미 원본 초월체에게 지배당한 경험이 있는데다,
다고스를 비롯한 수많은 정신체들이 융합한 신생 초월체와 지배력 싸움을 해면 자신이 이긴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두 상황도 전혀 다릅니다.
먼저, 대모 라자갈은 칼라이 프로토스가 샤쿠라스로 도착하기 전 부터 칼날여왕의 지배를 받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네라짐은 그때 칼날여왕의 정체를 전혀 모르고 있어 대처가 어려웠습니다.
반면, 신생 초월체의 저그는 원본 초월체 시절부터 그녀의 능력을 알고 있던 정신체들의 기억을 통해 그녀의 단독 무력행사에 대한 적절한 견제 수단이 마련되어 졌을 것입니다.
수적인 측면에서도 당시 대부분을 저그를 장악한 신생 초월체의 배신자 저그+ 약화 되었지만 여전히 초월체를 불완전하게나마 통제중이며 상당수의 원정군이 남은 UED.
정예지만 극소수인데다 사건이 칼라이 프로토스 합류 이전에 일어나 힘을 합칠수 조차 없는 네라짐은 천지 차이입니다. 신급의 힘을 휘두른다 해도 결국 한계점은 있고, 그렇기에 그녀 혼자 나서면 죽게 될 뿐입니다. 설령 이겨도 그녀측의 피해도 궤멸적이라 약해진 틈을 타 쳐들어온
자치령이나 샤쿠러스 프로토스(이후 댈람)의 공격을 받아 세력이 멸망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럴바에 제라툴을 이용해 차도 살인지계를 펼치고 그들까지 배신해 최종 승자가 되려는 계책을 꾸미는 것이 훨씬 그녀 다운 판단일 것입니다. 게다가 칼날여왕 본인도 출중한 암살자지만 은폐 능력과 암살 자체능력은
암흑기사들이 더 한 수 위구요.
@@matthewhorner7296 어이 호너씨 자날 마지막 미션 할때 훈수좀 그만 둬
@@0z2ae
순순히 유물을 제때 사용하면 잔소리로 귀에 유혈 사태가 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상에선 아군 병력들이 갈려나가고 있는데 쓰라는 유물도 제대로 사용 안 하는 사령관한테 작전참모가 가만히 입 다물고 있으면 그게 정상입니까? 고문관이지.
듀갈 제독이 아무리 문제가 많다지만, 부하들을 아낄 줄은 아는 장성이었죠.
디시위키에 서술된 코프룰루 내용: 밥먹듯이 죽여댄 케리건도 무릎꿇고 기도하면 천국가는 그곳. 이 맛에 헬프룰루에 삽니다.
헬프룰루랄라
프로토스는 번식을 어떻게 하나요? 테란과 마찬가지로 남녀 성별이 존재하는 인간형 종족인데 성관계 같은걸 하는지요?
인공 태아방 제네시스 챔버 같은걸로 인공 수정해서 종족 번식하게 하는 설정일겁니다
아마 육체적 관계를 초월해서 정신적 관계를 할수도 프토 남녀는 ㅋㅋ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3:10 중앙에 별빛 아몬 눈처럼 보이네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에서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집행관이 아르타니스 인가요?
0:25 찌지리징~
잘봤습니다
그런데 배경의 스타2로 스타1 캠페인 연출은 직접 만드신건가요?ㄷㄷ
아닙니다. 다른 분들이 스타1 임무를 리메이크 한것입니다
@@BKMG 이야 그런것도 있나요?
죄송한데요..
유튜브에 뭐라치면 나오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스타크래프트 인물 관계도좀 올려주세요
마지막 대사 어디서 나온거에요?
히오스요. 여러대사 많아요.
보호막충전기가 있으면 부대도 전멸시킬수있다는 대사도 나와요. 스타리그 박재영선수 불멸의드라군 보시면 이해됩니다.
라자갈 유일하게 아둔을 실제로 본 인물.
탈다린도 있지 않나
로하나도있음
엌ㅋㅋㅋㅋㅋ 저는 전에 피닉스를 죽일때 공생충이 아니라 일꾼만으로 죽였어요ㅋㅋㅋㅋ
어찌보면 일꾼들이랑 싸우다 죽었으니 명예로운 죽음 아닙니까?
워 체스트 코믹스 부분도 영상만들주세요
야 이 샠걐ㅋㅋㅋ 제라드 듀갈 실루엣에 빨간 눈은 왜 그린겨ㅋㅋㅋ 무섭잖아
그래서 인게임 듀갈 계급이 신병이십니카..
불쌍한 워필드 장군님 ㅠㅠ
듀크는 솔직히 인간적으로 맘에 안 들어서 죽어도 쌌단 생각밖에 안들어서 개죽음 반열에도 못 들겠네요 ㅋㅋㅋ
6:32
듀갈 팬인데...UED특유의 간지나 카리스마가 있었는데 허무히 자살... 왜 평생지기 친구가 아닌 듀란 따위한테 속은건지
@조커는조커서조커따 오랜 친구지만 동시에 경쟁의식이 있었군요ㅜㅜ 닉 유쾌하셔ㅋㅋ
목소리 너무 유쾌해서 좋다ㅋㅋㅋ
듀갈 부분에 디어 헬레나는 진짜 계속들어도 소름이네 ㅋㅋ
마지막ㅋㅋㅋㅋㅋㅋㅋ
자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처음 듣네요!!
너무나 치욕스러운 죽음들.....
그래도 피닉스는 그렇게 공생충이 되었지만...그의 고결한 정신만이라도 남아 '탈란디르'란 이름으로 남아있죠.
엔타로 피닉스...엔타로 브루들링....
자스가 뭐랄까...너무 허무하게 죽는거 같다.
알다리스는 심판관 아니었나요?
저도 알다리스가 프로토스 칼라이의 대빵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르타니스의 군사고문이라고 소개하시니 좀 의문이네요..... 찾아봐야 겠습니다.
서칭 결과
1. 아이어 프로토스는 정치조직에 해당하는 심판관, 군사조직에 해당하는 기사단, 장인 및 시민에 해당하는 칼라이로 나뉘며, 심판관>기사단>칼라이 순서로 계급구조를 이륜다.
2.심판관 중에서도 소수만이 최위 기관인 대의회가 된다.
3. 알다리스는 심판관인 동시에 집행관(오리지널 플레이어)의 군사고문을 담당하고 있었다.
4. 아르타니스는 후에 설정변경을 통해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의 플레이어가 되었다. 즉, 알다리스는 아르타니스의 고문이 맞다.
여담
1. 대의회 소속 프로토스는 초월체의 침공 당시 몰살당했다.
2. 알다리스는 대의회 소속이 아니며 작중에는 대의회 소속 프로토스가 등장하지 않는다.
3. 알다리스가 집행관(아르타니스)의 고문이라고 그의 부하인 건 아니다. 대의회 휘하 심판관 소속이기 때문. 다른 조직에서 파견나온 느낌인 듯하다.
4. 대의회가 몰살당한 상태에서 최고령이자 존경받는 심판관인 알다리스가 아이어 프로토스를 이끌었기 때문에 알다리스를 프로토스의 대빵으로 착각한 듯하다. 사실 대의회가 몰살당한 시점에서부터는 사실상 대빵이 맞기는 하나 초월체 침공 이전까지는 확실하게 대의회의 명령을 따르는 입장이었다.
심판관은 아이어를 근거지로 삼는 대의회 칼라이 프로토스의 세 "계급''중 하나이자 그의 계급인 반면 군사고문은 알다리스 심판관의 "직책"중 하나입니다.
그들은 정치적, 종교적으로 프로토스를 이끌기에 군에 종사하는 심판관들은 알다리스 심판관처럼 집행관, 법무관과 같은 장성급 사령관들을 감독하거나 자문하는 군사고문 직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았었지요.
추가로 본래 칼라이 프로토스의 지도자가 되었어야 하는건, 대의회를 숙청한 태사다르 고위 집행관이었겠지만 그분은 초월체와 동귀어진 후 전사하셨기에 남은 알다리스 심판관이 네라짐의 고향 샤쿠라스로 피신하자는 제라툴 암흑정무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칼라이 난민들의 대표가 됩니다.
물론, 태사다르 고위 집행관의 수제자이자 자신도 저명한 고위급 지휘관이었던 지금의 아르타니스 신관 (당시:집행관~ 법무관), 피닉스 법무관이 계셨기에 단지, 피닉스 법무관이 당시 아이어에 고립되고 아르타니스 법무관의 연령이 적어 대표로써 활동했을뿐, 당시 알다리스 심판관이 칼라이 프로토스의 단일 수장은 아니었습니다.
후에 라자갈 대모가 케리건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알고 반기를 들었을때도 칼라이 프로토스는 집행관(아르타니스)과 알다리스 심판관의 편으로 나뉘어져 있었다고 합니다.
초반 등장은 심판관 계급으로 군사 고문으로 등장했습니다.
따로 심판관 계급이라고 표기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BKMG 수고 많으십니다.
모든 직책과 계급이 빠짐없이 설명된다면 더 좋긴 하겠으나 겸하는 직책이 많아, 무척 긴 제 공식 직급도 그렇고, 직접 업종에 종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그 모두를 외우고 나열하긴 어렵지요.
스타 1에서의 영웅들의 최후는 대체로 허무한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스 2에서는 명예롭게 희생하는 경우가 많고.
+드론에게 죽음 ㅋㅋ
보모정신체도 묘사만 안했지, 애지중지 키운 칼날여왕한테 고려장 당했을듯.
본능적으로 저그 명령체계 자율화도입의 일환으로 무리어미 제도 도입된거보면
ㅇㅇ 브루드워 이후 숙청당함
알다리스 ㅠㅠ
En Taro Adun, Executor.
이거 듣고 토스 시작했다 ㅠㅠㅠㅠ
안티오크에서 싸웠을때 고장났기보단 오랜싸움으로 지쳐서 꺼진게 맞죠
Dearest Helena 들을 때마다 가슴이 짠하다
듀갈이 제발 내 부하들은 살려달라고 했는데 칼날여왕이 전부 쫓아가서 조각 조각 내버리고 후퇴하는 UED 다 죽임 그래서 지구에 UED 군대 아무도 살아서 못 돌아갔음 ㅋㅋ
이렇게 보니껀 케리건이 진짜 대단한 지략가이자 전장을 휘두르는 존재인대
왜 가짐어서앤딩이냔 말이다!!!!!!
듀갈....
전두들과의 의리를 스스로 지키지못한 자죄감에 자살한 비운의 영웅
진짜 피닉스는 공중유닛으로 만들어줬어야 됬는데... (아련)
피닉스 불명예 죽음 방법
1, 퀸으로 브루드링
2, 드론 러쉬
3, 무적 치트 쓰고 성큰 밭 만들기
4, 센터 감염 시키고 감염테란으로 죽이기(이건 저그에게도 배신 어찌보면 테란에게도 배신)
피닉스는 사실 3번 죽었습니다. 안티오크 방어전에서 한 번, 캐리건에 배신당해 두 번, 공생충이 되어 시간이 돼서 세 번....
스타1 스토리 진짜 너무 암울해
피닉스는 사이오닉 검이 안 나왔음 에도 맨손으로 히드라 몇 마리를 때려잡고 죽었다고 하는군요
ㄷㄷ
이래서 내가 스타1 캠페인을 싫어하는거
할때마다 너무 찝찝하고 암걸려
앤 아루딘 피니.....아 기억하면 수치스러운가
피닉스는 성격 자체가 명예롭다 올곧고 충직하며 진정한 의리의 사나이 하지만 그에게 운이 그 만큼 안따라줬다는 설정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열심히 살은 대가가 본인 성격에 안맞게 정도가 지나칠정도로 돌아와 황당할 뿐이다.
워필드장군님 헤줘어어어엉
타이커스: 난 아니군
듀갈은 히오스에도 나올일 없겟지 ㅠㅠ 너무 불쌍하게 죽음 ㅠㅠ
아직도 들창코가 신캐인게 시공...
대체로 저런 죽음은 스타1에서만 등장하고
스타2부터는 뭐..
우리 제라툴님은 ㅜ
자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래를 내다본 현자네
불명예스러운 브루들ㄹ...읍읍
스타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도 캠페인 하면 다 브루들링으로 잡더라고 본능인가봐
라자갈과아둔을 실제로 본 프로토스...
그뒤로 피닉스의 인격과 정신을 복제한 한 정화자에게 길들였고
" 피닉스! 안돼! "
솔직히 라자갈, 스투코프가 가장 불쌍한데....
물론 살아났지만.... 살아났다고해야되나?
난도질당한자스가 제일웃기네
듀갈 장군님 ㅜ.ㅜ
엔 타로 피닉스!! 엔타로 박정석!!
스타2는 이제 없어.. 이제 스타는 블리자드 우리마음에 살아가 ㅎㅎ 형 블리자드가 만든 스타는 이제 없어
브루딜링으로죽는피닉스 ㅠㅠ
이쯤되면 배신크래프트 통수드워 ㅋㅋㅋ
제독님ㅠㅠ
피닉스 얘는 왜 피닉스를 위하여 라고 않하냐 말도안돼네
그래도 지구파견군은 강했엉.... 지구뽕찬다 오리지날이야
전부 다 케리건 때문에 죽은거 같으면 기분 탓인가? ㅋㅋㅋ
말하자면 어.이.없.게
잼따
아 ㅋㅋ용기병으로 다시 오라고
캐리건 저 나쁜것
1에선 아몬급 쓰레기 캐리건
응 다음 브루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