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ก.ย. 2024
- #영화추천#영화리뷰#결말포함#러브레터
저작권 관련으로 배급사쪽에
공정사용에 대한 문의를 넣었으나
답신이 늦어져 미리 공개합니다.
해당 영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시
영상이 불가피하게 내려갈 수 있사오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
안녕하세요. 무비한잔입니다.^^
" 러브레터 " 영화리뷰로
오랜만아 찾아뵙게 됐네요 ^.^
영화 " 러브레터 " 는
1995년 이와이 슌지 감독이
직접 쓴 본인의 소설을 영화로 제작하여...
우리나라에서 115만명이라는 큰 흥행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일본의 로맨스 영화하면
항상 1순위로 기억되는 영화이기도 하며..
' 오겡기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 라는
대사 하나로 수많은 이슈를 남기기도 하였죠..
또한 편지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히로코와 그의 연인 후지이 이츠키..
그리고 히로코 그녀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준 또 다른 후지이 이츠키..
이 세명의 감정의 복선들이
장면 하나 하나에 잘 녹아들어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있었을 만한
에피소들을 잠 담아낸 작품이였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고베와 훗카이도 오타루의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도러브레터라는
타이틀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멜로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아직 러브레터 영화를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강력 추천 드리오니
한번 꼭 시청해보시기 바랍니다~! ^^
네이버 영화 ( 러브레터 )
movie.naver.co...
- 엔딩 브금 -
Track : 괜찮아
Music by 브금대통령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Watch : • [브금대통령] (위로/혼자가아니야/Emo...
![딱히 이유도 없는 우울감이 밀려올 때 보면 좋은 영화[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Oh0mIv7QUkE/mqdefault.jpg)
![30년이 흘렀지만 잊을 만 하면 재개봉하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명작!! 러브레터에서 "오겡끼데쓰까"만 알고 있다면 들어오세요 [결말포함/영화리뷰]](http://i.ytimg.com/vi/0OzueigiVsw/mqdefault.jpg)
![[TH] FS vs BME - VCT Ascension Pacific - Lower Bracket Final](http://i.ytimg.com/vi/wnygqsR2Fig/mqdefault.jpg)
러브레터 명대사 전후 비교
보기 전: 오겡키데스까
본 후: 가슴이 아파서 이 편지는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그거 번역오류 인데 가슴이 아파서가 아니라 쑥쓰러워서(혹은 부끄러워서) 보내지 못하겠습니다. 가 맞는 번역입니다.
@@bounceyourball 그 오역 때문에 한국에서 러브레터가 더 사랑받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많이 들어요. "네랑 결혼하려고 했던 죽은 그 사람이 어렸을 때 나 좋아했다는 거 알았는데 너에겐 차마 부끄러워서 이 얘기 안 할래"와 "네랑 결혼하려고 했던 죽은 그 동명의 친구가 사실은 어릴 때 나 좋아했다는 거 지금에야 알았는데, 그게 너무 가슴이 아파서 너에겐 이 얘기 안 할래"는 확실히 다른 느낌 다른 감정이니까요. 거기에 그 멘트가 나올 때 이츠키(여)가 온갖 감정에 눈물을 훔치며 그 카드를 챙기려 하지만 챙기지 못하는(원작 소설에선 하필 주머니가 없는 티를 입고 있어서 챙길 수가 없었다고 나옵니다.) 연기가 소위 오역과 더 잘 매칭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차라리 이 부분은 오역이라기 보단 초월번역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radick0713 초월 번역 ㅎㅎ 멋지네요 알려주기 싫어서 ? ^
영화의 감동과 품격을 그 한마디가 정말 많이 높혀주었다고 봐요. 가슴이 아파서라는 말은 이츠키(여)와 히로코 모두에게 가슴이 아픈 말입니다. 이츠키(여)에게는 학창시절 자신을 차갑게 대하던 어떤 남자아이가 수십년이 지나 자신을 좋아했었다는걸 뒤늦게 깨닫지만 이미 죽어 추억으로만 묻어야 하는 가슴 아픔 히로코에게는 실은 자신이라는 존재자체보다 누군가와 외모가 비슷하여 사랑을 받았다는 불편한 진실.. 마지막 이 대사듣고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더군요
@@radick0713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오역으로 인해 이 영화가 더 오래 기억에 남았고,
지금도 현재진행중이거든요.
맨 처음에 히로코가 숨을 참은 이유는 후지이가 조난당했을때 느낌을 느끼고 싶어서 참았다고 하네요
아....그런 의미가..감사합니다.
눈물나..
많이봐야합니다 슌이지의 뜻을
가슴아프다 ㅜㅜ
영화 내용도 감동이지만
난로, 타자기, 오래된 건물, 학교, 편지 등 그 시절이 그리워지게 만드는 영화입니다..ㅜㅠ
남자 주인공 도서관 창문에서 커튼날리는 장면 진짜 명장면 ㅜㅜ
역시 잘생기고 봐야... 일도 안 도와주는데..
그장면 정말 사춘기 마음속의 잊지못할 한장면 이에요🤗
만화 처럼 각인된 장면이죠 ㅎㅎ
얼굴이 명장면
ㅎㅎ벌써 20년도 더되어가네..
음악이 50은 했다...일본 문화계는 진짜 까고 싶어도 깔 수가 없다.. 만화같은 영상미와 저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참신한 스토리, 연기와 ost까지....일본은 정말 풍성했던 시기를 보냈었구나..ㄷㄷ
저의 인생영화~ 러브레터보다 좋은 영화는 많지만, 전 이 영화가 그저 좋더라고요~^^ 여러 번 봤지만 또 봐도 좋네요.^^
저도 인생영화 됐어요 ㅠ0ㅠ~!
살면서 본 영화중 가장 순수하고 소중한 마음을 모두가 다치지 않는 방식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표현해낸 이와이 슌지에 감사와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츠키가 절벽에서 낙하했을때 부른 푸른산호초의 가사는 두가지 의미를 내포했기에 이츠키와 히로코 두사람중 누구를 더 사랑했는가로 귀결 시키지 않아야 감독이 그린 세사람의 ( 정확하게는 네사람의 ) 감정의 흐름이 거슬림없이 전달된다고 봅니다. 오랫동안 간직했으나 단절되어서 전해지지 않았던 이츠키(남)의 마음은 결국 히로코의 편지(극의제목:러브레터)로 인해 돌아오게 되어 이츠키(여)에게 추억이 되어 전달되고 히로코는 자신과 제대로 이루어 지지않아서 아쉬웠던 마음의 짐을 아키바로 인해서 덜어내고 그 과정을 아키바는 끝까지 기다리며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을 히로코에게 모두 전달합니다. 이로써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물은 작은 단역 까지도 모두 추억과 사랑의 마음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경험하는것을 감독은 부여해주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할아버지의눈길투혼,여학생들의 이츠키찾기,산장주인의등산객도움소같은 여러장치들 모두) 20년만에 봐도 너무 완벽한 영상미와 감정선입니다.
제 인생 영화.. 몇번을 봐도 추억처럼 아련하다. 연출과 음악이 반은 먹고가는 영화~
중학생 때 좋아하던 여자애가 방학 때 독서 수업 특강 듣는다고 해서 , 나도 따라 들었다. 그 수업 선생님이 집에 가서 이 영화 보고 감상문 써오라고 해서 USB에 받아왔는데 영화가 너무 슬펐다. 그 뒤로 이 영화를 보면 중학생 때 좋아했던 첫사랑 그 여자애가 생각났는데, 20 살 때 극장에서 이 영화가 재개봉해 그 당시 교제하던 애인과 보러 갔다. 4-5년 이 흐른 지금은 이제 이 영화를 보면 그때 그 애인이 생각난다. 이상하게 이 영화는 지나간 옛 사랑, 추억을 슬프게 떠올리게 한다!!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만 떠올랐으면 좋을 것을.!
이영화를 지금까지 수십번 본거 같습니다.
1999년 극장에서 본 이후로 지금껏.
영화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Remedios의 음악들이 영화를 더 빛나게 하는 것 같네요. 처음 시작할때 히로코가 눈밭에서 등장하면서 나오는 'His smile' 부터 마지악 장면의 이츠키가 도서카드 뒷면의 자신의 그림을 확인하면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올때 나오던 'Small happiness' 까지...
헐 극장에서 보셨다니..부럽네요~저도 큰 화면으로 감동을 느끼고 싶어요 ㅠ0ㅠ
러브레터 레메디오스는 하나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영화를 봤지만,이런 말도 안되는 영화와 음악을 본 적이 없네요 ^
올해 국내 상영관에서 재개봉 마지막이라고 하네요 몇번째 보는데도 먹먹
@@수수-o2w1i 마지막 상영? 앞으로는 극장에서 재개봉을 안한다는 건가요. 이유가 궁금해 지네요.
@@HONG-sp7sr 예 올해가 7번째 상영으로 마지막 재개봉이라네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볼만큼 봐서 이제 극장상영은 안하려나 봅니다
그래서 얼마전 친구와 마지막으로 다녀왔네요
겨울이면 늘 러브레터가
먼저 생각이 나요
러브레터 명작이죠... 우리나라 클래식과 함께...
오....공감합니다.!!😳😳
1인 2역이라 오래 전에 볼 때는 뭐가 뭔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었는데 무비한잔님 리뷰를 보니 정리가 됩니다. 몇 번을 봐도 설레고 애틋한 영화예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저도 보면서 첨엔 헷갈려서 평행세계관인가 했었는데 아니더라요^^; 저도 최애영화가 될 것 같아요 따땃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몸도 마음도 녹일 수 있는 영화같아요!
무비한잔 _ 힐링이 필요할 땐 Moviehanjan
전 히로코가 보낸 편지가 시간여행으로 다른 시점의 (여자)후지이이츠키에게 보내졌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 보니 살아있는 사람들끼리는 동시대이네요~^^ 커피 마시며 한번 더 보고 싶어요~음악도 참 좋아요. 따뜻한 하루 되세요 ☕️
헐 둘이 넘 똑같이 생겨서 제눈이 이상한건줄 알았는데... 왜 굳이 1인2역을....
이살앙
남자 후지이이츠키가 히로코를 만난 이유가 첫사랑(여자 후지이이츠키)을 닮아서 아닐까요 그걸 표현하고 싶었을지도요
@@lara.k6559 아 그런 연출이라면.. 이해가 갈거같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의아해 하면서 본 거 같아서요 ㅋㅋㅋ 그냥 닮은 배우를 쓰지 ㅜ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이 영화의 강점은 스토리 라인과 음악. 특히 스토리 라인이 굉장히 브릴리언트함, 유노우?
결국 고등학교때 짝사랑한 여자애를 닮은 여자를 찾아 애인이 되었고 정작 짝사랑한 고등학교때 여자애는
자기를 누가 좋아한지도 모른채 살다가 한참뒤에야 알게되었다는 이야기지.. 성인때 연인이였던 사람의 의문의 1패..
어릴때 패러디로 유명했던 오겡끼데스까 저 장면이 지금은 볼때마다 눈물이 울컥해요 ㅠㅠ
일본사람들은 겨울연가엔 그렇게 환장했으면서 왜 본토에서 만든 이 영화의 위대함은 모를까요 마지막 장면은 언제봐도 가슴이 아퍼서 울어요 ㅠㅠ
동감
아... 이 영화는 정말 요약해서 봐도 눈물이 나네요.
영화가 우리나라에서는 일본 영화 개방 이후에 상영되었는데 저도 너무 보고 싶어 개봉일에 보러갔던 기억이 있네요.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라는게 참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 전까지는 액션 영화만 보다가 이 영화로 한동안 일본 드라마와 영화에 심취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의 일본 드라마와 영화는 뭔가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특유의 분위기와 그 분위기에 맞는 음악들...
지금 이러한 것을 다시 보고 있는 것은 그 시절이 그리워서 일까요? 아니면 그냥 영화가 좋아서 일까요? ㅎㅎ
영화의 배경이 된 도시나~음악, 주인공 다 조화가 잘 맞은것 같아요^^
대학생때 첫사랑이랑 같이 본 영화...
첫사랑은 가물가물하지만
이 영화와 ost는 내 맘 속 한 켠에
간직하고 있어 ❤
여전히 매년 보고 있는 영화. 영상미 만큼이나 음악도 큰 울림을 주는❤
옛날생각나네요. 뭔가 추억에 빠지는영화^^ 마지막에 카드뒷면보구 후지이는 무슨생각이 들었을까요?
90년대 감성이 진하게 뭍어있는 영화..
옛날앨범을 들추듯이 아련한 영화..
20대때 이 영화 보면서 아빠가 감기로 죽었다는것이 제일 말이 안된다고 여겼는데 나이 들어보니 진짜 이외로 감기로 죽는 사람이 많더라 ㅠㅠㅠㅠㅠ
감기 -- 폐렴으로 진행하는거지
열이 39도 중반까지 올라가보니까 진짜 죽겠다 싶었어요ㅠㅠ 온몸이 유리가 된 느낌...
코로나는 감기와 다른 가?
DVD로 구매해서 보았던 영화 초반 눈내리는 장면은 아직도 기억속에 선명합니다.
이영화정말띵작..
띵작!ㅎ전 이번 리뷰를 할 때 첨 봤어요
이 영화가 벌써 30년전 영화라는 거에 더 울컥하네요. 그때의 내 인생아. 잘 지내고 있는거니?
End of an Era.
앞으로는 절대 재현 되지 않을 이런 몇 개의 추억을 갖윽 수 있다는 게 위안이 돼네...
수십번 본 영화..,.DVD로 다시 봐야겠네..,
전 올해에 처음 봤답니다...이 명작을 말이죠 ㅜ
직설적으로 말하지않는
일본문화를 엿볼수있는 영화
겉으로보이는건 아름다운 추억과
풍경이지만
마음은 너무나도 아름답지만은
않았다.
실상은 나를 사랑한게아니었어?
이시키 용서못해!
이런 느낌 ㅋㅋ
그래도 영상미도 좋고
띵작임
이츠키 이시키! 라임 죽이네요
남주가 산에서 조난 당했을때 부른 곡이 마츠다 세이코(松田 聖子)의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입니다.
영화에 나온 가사 내용은 '내 사랑은 남풍을 타고 달려가요' 인데
이 때 남주는 고베(남쪽)쪽에 있었고, 여주는 홋카이도(북쪽)에 있었기에 죽는 순간까지도 여주를 잊지못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히로코만 불쌍하게 됐죠.
새로운 이야기군요 감사
너무 비약인데요. 죽는순간까지 잊지못한다구요? 그정도라면 히로코랑 약혼안하고 진즉 찾아갔겠지요.
어린 연인은 그냥 첫사랑일뿐이고 여주가 나중에 안것이고요.
히로코가 너무 불쌍하죠.
@@minMin-ju8po 애초에 지금의 연인을 만나게 된 것 도 첫사랑의 외모와 닮았기에 가능한 거라고
영화에서도 나옵니다. 그래서 같은 배우가 1인 2역 한거구요.
그리고 사람이 죽는 순간에 과거를 그리워 하는 것은 전혀 비약적인 것이 아니구요.
사람이 마음이 간다고 해서 그 마음데로 따라 갈 수 없는 것이 현실이겠죠.
남자는 첫사랑을 그리워 합니다. 여자하고 다를 수 있어요.
여자 이츠키랑 히로코랑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어릴적 처음보고 무슨 스토리인지 헷갈렸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앜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동양인인데 진짜 그렇죠 일본영화중에 그런게 많아요 이름이 너무 헷갈림
@@Gang_ster10 아 1인 2역이에요?
마치 같은 흑형을 구별못하는 느낌이여서 희한하다했는데
1인2역이잖아욬ㅋㅋ
아 저도 스토리 이해가 안갔늨데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ㅋㅋㅋ
영화 보기 전에는 오갱끼데스까를 예능에서 따라하는 것만 봐서 약간 유머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영화보면서 그 부분에서 엄청 울었네요
하...21년 전 영화관에서 보던 그 설렘이 그립네요. 내 인생영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때의 감성이 있어서 학창시절 첫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는 영화여서 정말 좋아합니다.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졸업앨범을 보니 후지이 이츠키(여)와 히로코 자신이 똑같이 생겨서 날 왜 좋아했는지 오열하는 것도 인상적이었는데 영상에는 없네요
앨범보면서 어머니랑 대화한 장면이였나요? ㅠㅠ
네 ㅋ 아 히로코가 후지이 이츠키(여)가 자기랑 똑같이 생겨서 슬퍼한 것으로 기억해요
이 영화때문에 오타루에 갔다.
죽은 남자 이츠키의 집,공방,여자 이츠키가 근무하는 도서관,이로나이 교차로....
오타루 자체가 너무 예쁜 도시라 또 가고 싶네요
손편지를 한 번 써보세요. 수취인은 불명. 그래도 그냥 써보세요.
굳이 부치지 않아도 기쁠 거에요. 그 편지 서랍 속에 켜켜이 쌓이더라도.
사람의 마음은 편지를 쓰는 그 순간만으로도 하늘 끝까지 전해질 수 있으니.
남은 편지. 조용히 하늘로 태워 올려 주세요. 그립다면 간직하시거나.
사랑하는만큼 추억은 오래도록 내 곁에 함께 할 것이니...
저거 개봉하고 예능에서 다들 오갱끼 데스까 이러는데
나혼자 영화 안봐서 몰랐음.
그땐 그랬지...
계절학기 때문에 보게됐는데 90년대에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게 놀랍네용ㄷㄷ
글고 후지이 이츠키 아역 이쁘네요ㅋㅋ
"러브레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영화는 내 생에 기억될 영화중 TOP 5안에 들어가는작중한편이며 OST 및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났던작품. 최소 50번은 봤던 명작.. 가끔 배우들의 다른 드라마작품들도 찾아보곤하는데.
너무 기억에 남는작품임.ㅜㅠ 후지이 이츠키 하또 후지이 이츠키 ㅎㅎ
후지이 이츠키 스트레이트 플래쉬~
오갱끼데스 많이 들어본 대사였는데 이 영화인줄 오늘 알았네요 무비한잔님 오래 기달렸습니다. 오늘도 역시나 좋은 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비한잔님 영화를 통해 영화보는 방법과 재미를 배워가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모내무네 안녕하세요 모네무네님 ^^ 매번 정성어린 댓글 감사해요!ㅎ오겡끼데스까!ㅎㅎ
이 영화의 첫 전달자는 오겡키 데스까를 유행 시켰지만 이 영화를 본사람들은 마지막 열람표 뒷면 볼때를 최고의 감동으로 떠올린다
일본감수성이 잘묻어있고 표현을 잘한 영화인거 같습니다 이때 유명했저!
영화 분위기는 정말 넘사벽인 것 같아요!!
최근에서야 두드러지는 다른 해석은 남이츠키가 죽기전 노래 푸른 산호초는 히로코를 위한 노래였던 것 같습니다.
남쪽의 바람은 히로코 본인 이었던 거라는.
설령 여 이츠키를 위한 노래였어도 히로코는 꽤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아름다운 것 같네요.
고3 수능 끝나고 교실에서 국어선생님이 보여주셨었는데..ㅠㅠ어제같은데 벌써 8년 전이네요
와....국어선생님이 어떤 의미로 보여주신걸까요? 8년전의 추억~ㅠ
서정적인 분위기가 너무 아름다운 영화예요! 예전에 본거라 드문 드문 기억이 나는데 다시 한 번 보고싶어지네요 : ) 영상 너무 좋아요 잘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쥬우디님^^ 취향저격 영화이셨군요!☺️
몇번을 봐도 다른 느낌..겨울이면 찾아보는 영화
목소리도 너무 좋고 구성도 정말 좋습니다 구독 누를수밖에 없어요... 많은 컨텐츠 부탁드립니다.
넵!감사합니다~^^ 영화가 다했죠~!그래도 칭찬 감사드려요!
나는 이 시기의 일본감성이 참 좋다.
91년에 대학을 가고 90년대 문화를 온전히 기억하며 그 시절 일본이 만들어낸 따뜻한 감성이 여전히 그립다.
ㅠㅜ 이모티콘으로 표현가능한 영화, 그자체..
몇번을 봤는지 진짜 영작이었어
남주의 반항적인 얼굴
50이 된 지금도 가슴이 콩닥콩닥!!!!
고1 좋아하던 여자친구와 처음극장가서본영화 보는내내 정리가 안되었는데 (만화든 영화든 등장인물과 이름 매칭을잘못함)끝나고 나와서 1인 2역이였다말에 한꺼번에 밀려드는 감동 그때의 따스하게밀려든 감동과 그시절의 나를 떠올리게해주는 영화
내인생영화....이영화는 진짜 30번넘게 본듯ㅠㅠ 영화촬영지도 미친듯이 찾아다니면서 행복했던 기억도 있네요 ㅠㅠ 봐도봐도 아름다운...
이츠키역을 맡았던 사카이미키와 카시와바라타카시 두사람 모두 다음해 TV드라마에서 둘이 키스도하고 썸도타는 장면이 있어요. 러브레터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던 아쉬움을 어느정도 채울수 있습니다ㅋㅋㅋㅋ 하쿠센나가시라는 드라마입니다.
하 시발 ㅠㅠ 이런거보면 이불킥 하더라도 마음은 표현해야 된다..
나의 인생영화..겨울이면 더 생각나게 하는 영상미와, 버릴게 하나 없는 OST ❤
감기걸린 후지이 이츠키만 정상 같다..
죽은 후지이 이츠키는 첫사랑을 그리워하고, 닮았단 이유만으로 히로코랑 만난지 첫날에 고백함..
그의 연인이었던 히로코는 애인인 이치코가 죽은 후 그의 친구와 사귀고.. 같이 조난당했던 동료는 죽은 이츠키의 애인에게 키갈 후 사귀게 됨..
그리고 같이 조난당했던 산까지 찾아가 마음의 부담을 줄이려고 함..
카시와바라 다카시 20년이 더 지나도록 잊혀지지않는 내 아이돌배우 ㅎㅎ
80년대 일본 잡지 사진 색감이 너무 잘 어울려서 최고였음 이 영화
영화의 힘............이거 보고 나서 북해도에 얼마나 가고 싶던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 그리고 ost~^^♡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데 이렇게 멋진 목소리로 다시 보게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저야말로 감사드려요!^^ 영화가 참 좋아요!🥰
한국영화는 너무 정치적이고 너무 폭력적이고 연기는 대사를 치기 전부터도 벌써 너무 격정적이다.
일본 영화에는 느리지만 진심이 담겨있고 다소 재미없더라도 억지로 쥐어짜내는 감정은 없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수단방법안가리고
재밌게 돈이될만한 컨텐츠 뽑아내는 능력은 한국이 탁월..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에 진저리치면서 괴로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세상을 비관적으로 보게하며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라는 희망이아니라 당장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마저도 의심하게 만든다. 한국의 역사상 선례가 없는 낮은 출산율, 전 연령층에서 기록적인 자살율.. 남여갈등, 세대갈등.. .. 일본도 내부적으로 보면 문제가 많지만 우리와는 확실히
다른 가치관을 그래도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
...
2000년 초반 레브레터 너무 잘봤었는데
당시 발라드여왕 이수영 뮤비 배경들이
일본이었는데 겨울이 되면
그나라 문화에 관심을 가질 때
러브레터 + 이수영 노래 뮤비가 매번 생각남
저의 최고의 영화! 제 고딩때 첫사랑이랑 (남)후지이 이츠키랑 많이 닮았는데 학교에서 인기 제일 많은 학생:) 그친구랑 참 잘지냈었는데 이 영화보면 그 친구가 제일 보고 싶네요!
영상을 보다 해설하신 부분 중 수정이 필요한게 있어요! (여) 후지이 이츠키의 친구 사나에는 같은 반이 아니라 옆반입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 영화중에 4월이야기 , 하나와 앨리스, 립반윙클의 신부 세 영화도 추천합니다 :)
하나와 앨리스는 딴거 다 제쳐두고 아오이 유우 발레 씬이 정말 예쁘죠.
이와이 슌지 감동 영화들은 화이트/다크 이렇게 나누어진다고 하더라고요 한번 나누어서 기획을 해보도록 할게요!ㅎㅎ
인생영화🖤🙏⭐
멜로영화 광인데 러브레터를 이제야 보게되네 일본에서 가장 가보고싶었던 곳도 삿포로였는데
저도 작년에 처음 접했답니다 ㅠㅠ
일본 문화개방 이후에 일본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 영화 . .
무비한잔님♡
커뮤니티 댓글이 모바일에서는
안보여요ㅠㅠ
다른 채널들도 이런 오류 있던데
유튜브 문제인거 같아요!!!😡
ㅜㅜ 역시나군요 달아도 달아도 오류나길래 뭐지 뭐지 하고 있었어요 흐규
진짜 잔인한 영화..
깜놀....우체부 만날때 아베마스크 쓰고있음. ㄷㄷ..원래부터 팔리던 마스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베마스킄ㅋㅋㅋ개웃갸요
나는 왜 첫 인트로 장면에서누워 있는 여자가 사실은 오랜 시간 후 어릴적 사랑을 그리워 하게 된 ...그 닮은 여자라고 느껴질까?
이영화를 너무 어렸을때봐서 장면들은 기억이나는데 정확히 무슨 내용인줄은 모르고 봤었는데 이런영화였군요
나중에 영화를 다시보고싶네요
그때도 내용은 잘 몰랐지만 좋았었거든요
명장면 패러디가 한몫했죠
스토리는 놀라울게 없는 그저 평범한...
죽은 남자의 여자가 전 연인 사랑얘기 듣는 ...
차라리 지금만나러갑니다가 더 탄탄하고
슬프고 반전도 나름 잘 짜여져있다고
생각함
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무비한잔님💙 잘 지내시는거죠~?^^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 되시고
빨리 돌아와주세요🎄❤❤❤
저 살아있어요! 이번주에 찾아뵐때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고마워요
@@Moviehanjan 흐엉😭😭😭
반가운 무비한잔님 생존신고😍
이맘때면 번지는 러브레터 병을 고쳐주실법한 충실한 리뷰..감사🥺 많이들 애틋해하시는 ‘이 편지는 가슴이 아파 못부치겠습니다는 원래 ‘ 이편지는 어쩐지 부끄러워서 못보내겠네요’ 라고 합니다.
^^맞아요 그 마지막 대사 가슴에 와닿더라고요
아.. 이 영화는 정말.. 감성젖는~
몇 번을 봤는지 몰라요.. 저의 인생영화~
일본영화의 매력에 빠지게 해주었죠.
그, 일본특유의 감성? 느낌~
커튼 장면은 역사에 남을 장면이다
진짜 예쁘다,,
어릴때 불법 테이프로 보다가 99년 정식 개봉해서 보고 입대했었지. 후지이 이츠키가 산에서 조난 당해 죽을때 불렀던 노래는 푸른 산호초. 하... 옛날 생각나네요. ㅎㅎㅎ
오늘도 결제해서 봤어요. 눈물콧물..제 인생 최고 no.1 영화에요.
ㅜㅜㅜㅜㅜㅜ 비오거나 적적할때 그리고 조용한 감성을 느끼고 싶을때 저도 보곤해요
감사합니다~
황수지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잘한다 리뷰 좋아요
DoSiGaS csw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으 시작하자마자.. 눈물부터 나오는 음악.. 옷낀게 대수까
오뎅낑가수까.. 흑
한잔님 오랜만이네요 요즘 난리죠 ㅜ 항상 몸조심하시구 예방 잘 하세요 이번영상도 완전 좋아요ㅜ 목소리두 너무좋구😉😉담영상두 기대할게요 !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 이쁜언니님도 몸 건강 잘 챙기셔요 ㅜㅜ 방콕!ㅎㅎ
명장면만 알지 스토리는 몰랐는데
시간이 흘러 비로써 이해하게 된 학창시절 그 이상하던 애의 속마음
러브레터 인터넷 어디에서 볼 수 있어요?
왓챠에 있는걸로 나오네요!
@@Moviehanjan 한국에서 온 것이 아니고 왓챠는 작동하지 않는데요…ㅠㅠ
어쨌든 고마워요!
대학로 개봉관에서 이 영화 중간때까지 이해를 못해서 그때 여친 지금 와이프한테 애네 쌍둥이야? 물어봤던 기억이.. ㅋㅋ
나중 설명듣고서야 아하 !!!!!!
남자는 첫사랑을 절대 잊지못한다 결국 전학가서 새로 사귄 여친도 첫사랑의 닭음꼴일뿐... 난 이렇게 이해했는데 현여친이 과거 첫사랑과 대면 했으면 얼마나 괴로왔을까?
눈이 안좋은건지...영화 다 끝날 때까지 1인 2역인걸 몰랐음..히로코가 더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푸석머리 사나에가 이와이 슌지 감독의 첫번째 뮤즈 ㅋ 고스트 수프..
오겡끼 데쓰까 ~ 보자마자 1초각.
가슴이 너무 뭉클하네요.
50대 남자가..크크
오래전~감동을 받았던 영화인데~그때그저 영상미나 가슴아픈 사연때문에 감동받았던것같았고 지금다시보니 놓친부분이 많았네요~오래돼서 기억이 안나는건가?아무튼 여러번봤고 영화에 얽힌 사연도 많은영화네요 일본어를 엉성하게 배운어떤언니때문에~ㅋㅋ
저때는 손편지를 써구나
お元気ですか 私は元気です
12:09 아.....왜 슬픈엔딩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속상해
지못미 ㅠㅠ
이 영화가 더 아련한건 이미 처음부터 끝을 알고있기 때문인데요ㅎㅎ..
이건 나가리다 10번 이상 본건데 또 다시 보고 싶게 만들어 버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