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 예전에 표준어 관련 책 에서 본 적이 있는데 원래는 욕 하는 목적으로 횡설수설 못 하다 라는 단어를 썼으나 이 단어가 너무 넓게 퍼져서 횡설수설 이라는 단어만 남아 횡설수설 = 욕 이라는 상황만 남은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단어로는 칠칠맞다 가 있는데 칠칠맞다는 원래 일처리를 잘 하는 사람에게 하는 칭찬의 단어 였고 욕 할 목적으로 사용했던 칠칠맞지 못 하다 > 칠칠찮다 > 칠칠맞다 라고 변형이 됐고 현재 까지도 칠칠맞은놈 이라는 단어를 욕으로 사용하고 있죠
향대감깨는 미래시인 관계로 횡설수설의 의미가 바뀌게 된 "계기"(이유가 아님)에 대해 말해보자면 1957년 편찬된 에 이 단어가 실리며 지금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당시 "두서없이 말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던 성어는 "횡수설화"인데요. (여기는 뇌피셜) 그냥 비슷해서 때려넣었나?
8:29 상관없지만 함흥차사에 대해서 역사적인 사실을 덧붙여서 알려드리자면 이 당시 1402년엔 이미 1399년에 공정왕(정종)께서 송경으로 환도하고자 하시어 송경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한양이 아니라 송경(개경)이다 그리고 함흥차사는 야사고 실제로 죽은 건 박순이란 장수만 죽은 사건이었습니다 그것도 이성계가 죽인 게 아니라 조사의가 죽인 것이죠
연산군 시대에 흥청이라고 부르는 기생이 있는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오늘날의 흥청망청의 어원이라는것을 학계에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연산군때 흥청이 기원이라면 그 이후로 계속 쓰여야하는데 우리 기록에서 사용된 사례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흥청망청은 흥청펑청이라는 형태로 일제강점기때 처음 외국소설번역본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계속 사용되어 현재 오늘날에 흥청망청이 되었죠 이를 민간기원이라고 부릅니다
함흥차사 유래는 야사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 정사의 내용으로는 조사의의 난과 관련된 부분이 많아 편집에서 제외하였소
가가가가
ㅎㅎ
아????? 저걸로 알고있었는데 저게 야사였다고요..??
@@epnphrn0032 정사는 '태조가 태종이 맘에 안 들어서 함흥에 틀어박혔다'수준이 아니긴 합니다ㅋㅋㅋ
@@epnphrn0032
왕실에 대한 반역치고는 처벌이 미온하기도 하고 기록도 그냥 쉬쉬하고 넘어가려는 느낌처럼 보여서 '아 이거 태상왕이 뒤에서 사주했다' 라는 시선이 있음
대감 혈압내리기
금융치료에 하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고혈압에는 고기보다 돈이 더ㅋㅋㅋ
대감님 혈압약은 역시 인정이 즉효 ㅋㅋㅋ
외국 친구가 '기 빨린다' 는 표현의 의미를 물어볼 때 이 영상을 보여주면 될 것 같아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왔다 저혈압 치료제 합방
아니 왜 님이 치료되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혈압이 치료됨에 더해 고혈압 걸리겠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 모찌, 대다수 저혈압 치료
19:21 예전에 표준어 관련 책 에서 본 적이 있는데
원래는 욕 하는 목적으로 횡설수설 못 하다 라는 단어를 썼으나
이 단어가 너무 넓게 퍼져서 횡설수설 이라는 단어만 남아 횡설수설 = 욕 이라는 상황만 남은 것 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한 단어로는 칠칠맞다 가 있는데
칠칠맞다는 원래 일처리를 잘 하는 사람에게 하는 칭찬의 단어 였고
욕 할 목적으로 사용했던 칠칠맞지 못 하다 > 칠칠찮다 > 칠칠맞다 라고 변형이 됐고
현재 까지도 칠칠맞은놈 이라는 단어를 욕으로 사용하고 있죠
..응? 전 아직도 칠칠맞지 못한녀석이라고 쓰는데..?
대감의 혈압은 오늘도 높아져만간다
@@ON_Are 혈압만큼 높아져가는 조회수..
와, 처음 알게 된 것들이 많네요
6:44 함흥차사 11:22 흥청망청
13:56 줄행랑 16:56 횡설수설
헐?? 대감 합방할 때 따로 대감은 얼굴 다 보이고 하신 거였군요??? 러끼님 방송에서 피피티만 봐서 대감도 그저 피피티만 띄우고 하신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편집본에서 대감 방송 보는 느낌 드니까 좋네요
우리 대감이 이렇게까지 화가 많은 사람은 아니었던거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 부장님께서 함흥차사라는 단어를 쓰셨습니다 대감님께 배운거 바로 써먹으니 좋아하시더군요
감사합니다
향대감깨는 미래시인 관계로 횡설수설의 의미가 바뀌게 된 "계기"(이유가 아님)에 대해 말해보자면
1957년 편찬된 에 이 단어가 실리며 지금의 의미가 되었습니다.
당시 "두서없이 말하다"라는 의미로 쓰이던 성어는 "횡수설화"인데요.
(여기는 뇌피셜) 그냥 비슷해서 때려넣었나?
4:06 깔끔하게 인정 할 건 인정하는 모찌님 멋지시네~~ ㅎㅎㅎ
와! 이 조합 못참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때리지만 외면하기엔 너무 달달한 조회수...
횡설수설이 의미가 정반대였다는게 신기하네요
횡설수설은 독불장군이나 칠칠맞다 같은 표현하고 유사한 예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감 횡설수설 빛나는 문 건너와서 모른다고 고증지키는것봐.. 미쳤다
ㅋㅋㅋ대환장 우당탕탕 저혈압 치료합방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조합 너무 사랑합니다 ㅋㅋㅋ 퇴근 이런 꿀잼 조합 너무 감사합니다
모찌님은 ㅋㅋㅋㅋㅋㅋㅋ '애는 착해'의 표본인듯 ㅋㅋㅋㅋㅋㅋㅋ
대감님 "이오몽,모찌,밤양갱" 데리고 역사 교육 한번 하시는거 어떠신가요 ^^?
대감 혈압올라서 쓰러지실것 같습니다
차라리 대감께 사약을 드리시지요~?????ㅋㅋㅋ😂😂😂
마지막 한 마디ㅋㅋㅋㅋ
잘 배웠네ㅋㅋㅋㅋ
횡설수설이 횡수설화, 횡수설거랑 비슷한 뜻인 줄 알고 사람들이 잘못 쓰다가 그렇게 된 듯
8:29 상관없지만 함흥차사에 대해서 역사적인 사실을 덧붙여서 알려드리자면 이 당시 1402년엔 이미 1399년에 공정왕(정종)께서 송경으로 환도하고자 하시어 송경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한양이 아니라 송경(개경)이다 그리고 함흥차사는 야사고 실제로 죽은 건 박순이란 장수만 죽은 사건이었습니다 그것도 이성계가 죽인 게 아니라 조사의가 죽인 것이죠
올라가는 조회수와 같은 혈압
이건 초등학생들한테 보여줘도 좋은 자료 같은데 ㅋㅋ
진짜 흥미진진하게 봄 ㅋㅋ
대감님 혈압 폭발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옵니다
아이고 대감님 혈압 올라가신다!!
이 조합 언제 봐도 재밌네😂
몇 개는 알고 몇 개는 몰랐는데 재밌고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ㅎㅎ 수능 해설도 기대❤
천적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 ㅋㅋㅋㅋ 인간 상성 ㅋㅋㅋㅋㅋ
13:56 줄행랑의 유래랑 16:57 횡설수설의 유래는 아예 몰랐던 거라 알아가는 재미가 잇눈검미다!
왜 의미가 반전되었는지 향아치 영감께서 모르신다면 뎨국 이후의 이야ㄱ......어어..
3분 이후 모찌님 눈동자가 각자 다른곳을 보는거 향대감님 감정을 담은것 같아요 ㅎㅎㅎ
10:19 오 그러면 함흥차사가 결국 '어디 가다 뒤졌냐'하는 느낌이군요
16:24 손자병법과 삼십육계는 별개의 병법서이옵니다 대감
횡설수설 같은 경우는 도리어 말을 제대로 못하거나 경박하게 아무 말이나 하는 사람을 반어법으로 비꼬기 위해 "이야~ 아주 횡설수설 납셨어!" 처럼 쓰다가 지금의 뜻으로 굳어진 것이 아닌가 감히 예상해봅니다
대감님과 모찌양, 두 분은 천생연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찌 이리 잘들 어울리시오. 백년해로 하시길 기원합니다.
코푼저그 홍진호 영상은 222번 봐도 질리지가 않더니 모찌소저와의 합방또한 그렇소
김모찌는 방송천재다...!
향대감과 모찌짱 조합은 언제봐도 못참지 ㅋㅋㅋㅋㅋ 향대감 혈압 살렿ㅎㅎㅎ모찌짱 귀여웡ㅎㅎ
진짜 이렇게 설명해주듯 듣는 역사? 는 이렇게 재밌는대 난 왜 국사시간때 잠잤을까?
유익하고 저혈압도 치료하는 최고의 활동사진
왔다 내 도파민 왔다 대감 저혈압 치료제😂
이 조합은 레전드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산군 시대에 흥청이라고 부르는 기생이 있는것은 사실이나 그것이 오늘날의 흥청망청의 어원이라는것을 학계에서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연산군때 흥청이 기원이라면 그 이후로 계속 쓰여야하는데 우리 기록에서 사용된 사례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흥청망청은 흥청펑청이라는 형태로 일제강점기때 처음 외국소설번역본에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계속 사용되어 현재 오늘날에 흥청망청이 되었죠 이를 민간기원이라고 부릅니다
아... 진짜 이 조합 너무 좋아
13:45 러끼님 보통 경주 오셨구나
저희 경주는 서울, 부산 대구, 여기정도만 가요.. 안좋은 곳은 경주 엑스포에 가요
두서없이 말을 못하다라는 뜻으로 쓰려면 횡설수설 못하다 라고 해야되는 거 아닐까요 그게 변형 됐다거나 칠칠치 못하다나 칠칠맞다 사실상 둘이 똑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는 것처럼?
신나게 웃고
잘 배우고 갑니다.
향대감 김모찌 콤비 겁나 좋아ㅋㅋㅋㅋ
대감 저혈압이 치료되어서 좋으시겠습니다
역시 모찌소저와 대감은 짜릿해!!
대감.....그...힘내십...쇼
잼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ㅋㅋㅋㅋ 모찌님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
모찌,오몽으로 향아치 입문한 나로써는 진짜 재밋는 영상이다 ㅋㅋㅋ
재밌다 게스트 바꿔서 시리즈 해주세요ㅋㅋㅋ 향대감의 알쓸신잡 같은느낌
향대감모찌조합은 진짜 치트키다 ㅋㅋ 웃겨죽음 ㅋㅋ
그래따 향아치대감은 모찌소저로 인해 오늘도 고통받은거시어따
재미난 교육 잘 듣고갑니다 ㅎㅎ~ 다음에 또 이런 영상 올려주세요
와.ㅋㅋㅋㅋㅋㅋㅋ엄청난 조합에 놀라고 새로운 지식에 또 놀랍니다.ㅋㅋㅋㅋ
중학생때 한문쌤이 항상 모든 배우는 고사성어 사자성어 스토리를 풀어주셔서 진짜 재밌었는데 그때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11:10
어 그거 이전에 속도로 시간을 지배한 타임로드 선조께서 이미 미리...
하지만 40여 년 뒤 인조는 도망 유전자를 못 물려받았기에 대신 유연한 척추와 경추로써 홍타이지를 감동시켰다지요
@Patrickson2718 머리를 3번 조아리고
9번 허리를 튕긴 용맹왕 강철군주 이종을 말하시는거군요...
5:13 김종민의 '가능한'이랑 맞먹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휘 뜻은 종종 아예 반대 뜻으로 변하는경우가 있습니다.
강조하는 경우 특히 더하구요
횡설수설도 그런 케이스 아닐까요.
현대 한국어에선 칠칠 맞다도 변한케이스고
20:03 얀놈들 없이 혼자 ㄲㅈㅅㄱ 외치는 대감
첫 화면 부터 ㄱH 끌잼이라 추천 부터 박고 시청하다가 마지막에 킹받사옵니다. 대감
대감....오늘도 고통받는구려...
10:42
광무제 : 귀근지러.....
18:03 여기에서 나오는 종횡의 뜻과 종횡무진은 비슷한 류인가요?
대감님 혈압이 갈 수록 높아진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재밋다
사극에서 행랑댁 행랑아범이... 저거구나??... 아닌가??
바로 줄행랑 쳐버린다는게 역시 센스는 대단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러끼님 내내 웃으셬ㅋㅋㅋㅋㅋ 허파 터지겟어욬ㅋㅋㅋㅋㅋㅋㅋ
개꿀잼 조합!!
횡설수설못하다, 라는 표현을 사람들이 쓰다가 원뜻을 잊어버리고 뒷말이 변해서 횡설수설한다, 가 되었을거라고 봅니다.
비슷한 예로, 칠칠치못하다, 가 칠칠맞다, 가 된 경우도 있고.
현대의 예로는, 참교육이라거나, 뜻이 정반대로 사용되는 말이 꽤 많죠.
말을 조리있게 못 한다가 횡설수설 못 하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어느새 횡설수설 하다가 되어버렸네요. 쓸 일이 많이 없어서 모르고 있었는데 ㄷ
횡설수설은 아마 그거 아닐까요? 말 진짜 못하니까 '너 진짜 말 잘한다'같이 비꼬는 투로 쓰다가 이제 그게 더 유행해버려서 그만...
일리있는데?
1957년, 사전에 등재되는 과정에서 지금의 뜻으로 등재되었다네요
@@나는신-t1m 충청도인가
이날 방송은 대감이 휴방하고 러끼 소저네 방에서 교양 방송을 해서 고얀놈들이 녹화본을 달라했던 웃지 못할 일이 있었지..
진짜 모찌 하고 향아지 같이 하는거 다 재미있어 ㅋㅋㅋ 😂😂😂
친구와 대화하는데 낭중지추를 모르길래 설명해준 일이 생각나네요. 좋은 내용입니다.
횡설수설 못하다라고 쓰다가 횡설수설으로 줄여쓰게 된 지 얼마 안된걸로 앎
이유는 모르겠다
같은 걸로는 주책없다가 있다
올라가는 혈압만큼 올라기는 조횟수 ㅋㅋ
진짜 개꿀잼 ㅋㅋ
꺄르륵꺄르륵 아이 재밌어랑 꺄르륵~
왜 재밌지? 왜 흥미진진하지?
이거 컨텐츠 너무 좋은데요?
대감님 혈압 상승
이렇게 세명 합방이 제일 재미있다😂
향대감의 혈압과 조회수는 정비례한다...! 우이독경하는 향대감 대다네!
횡설수설 고생하신 향아치님이셨다!
모찌님 진짜 혼자 방송하시면 안 될 것 같은데, 카메오로만 등장하시면 방송 치트키가 되는 것 같아욬ㅋㅋㅋ
대감 기왕 이렇게 된거 노년의 저혈압 치료를 위해 오래오래 금지즈와 방송하십시다!
네? 고혈압이요? 그건 모르겠는데....
유익하다
진짜 이게 너무좋아
함흥차사는 이성계가 이방원이 왕이 되는게 마음에 들지않아서 옥쇄를 들고 함응으로 가서 옥쇄를 찾으려고 차사를 보냈는데 그걸 이성계가 보는족족 활로 쏴 죽여서 함응차사 라는 말이 만들어졌다고 배웠었네여...
그게 구라였군요..
향대감 다크서클 두꺼운게 찰떡이다 진자
향대감의 혈압이 상승한다 = 내 배꼽 어디갔어!!!
타격감 쩌는 ㅇㅣ 미친 조합 ㅋㅋㅋㅋㅋ
ㅋㅋㅋ무한 웃음+혈압 로테이션
10:40 바이킹 역사누 ㅋㅋㅋㅋㅋ
8:25 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