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 유기준 선생,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1. 3.1운동시 연전생으로 각 전문학교 대표들과 함께 활약 2. 1919년 5월 상해로 망명, 임정 지령에 의하여 국내 연통제 시행차 8월에 입국하여 연통제 부서 조직, 8월에 복명 3. 1920년~1923년 임정 국무원 참사 4. 1922년 7월 時事策進會 회원(상해) 5. 임정 내무부 평남특파원(한국독립운동사 p.204, 조선민족운동연감 p.63, 167) 6. 1937년 7월 국내에서 피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안창호, 조병옥, 이광수, 김성업 등과 같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간 예심.
와 진짜 어질어질 하다... 일본에는 라쿠고와 미술을 좋아해서 고대 근대 미술에 대해서 다루는 라덴이라는 버튜버가 데뷔를 해서 오타쿠들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거장이나 미술관 공식 직원들이 덕질을 해대는데, 한국도 향아치 대감 데뷔 후 서브컬쳐 오타쿠가 아닌 사학계열의 찐 오타쿠들이 모여서 같이 덕질하는 느낌... ㅎㄷㄷ 일반인은 그냥 그들이 덕질하는 것만 봐도 흐뭇합니다.
11:28 대감께서 오세창 선생에 특별히 놀란 이유가, 개인적으로도 알 가능성이 있어서일 것이오. 오세창 선생은 개화파 일원이었던 천죽재(오경석) 선생의 자제이시고, 향대감보다 7세 연상이며 같이 관직에 있었던(다만 오세창은 농상공부 소속) 적도 있으니 안면이 있을 것이오.
10:45 서화협회 그림들 올린 본인입니다. 저때 백자들이랑 흑애체, 당백전도 올렸는데 편집된게 조금 아쉽긴하지만, 다른 분들의 훌륭한 물품들을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향아치님과 저희 조상님들의 물건을 좋아해주신 고얀놈분들 감사드립니다.🙇
지난번에 일제강점기시기 유물 나왔을때 물려받은게 아니고 따로 구한건데 지난 영상 올리고 댓글로 욕먹어서 비난과 비판하지 말라고 하는거임 저걸 소유한게 돈이 많고 유물에 관심이 많아서 수소문해서 돈주고 구매한것인지 물려받아서인지는 아무도 모름 본방보면 구소련시기 빨간 뱃지들도 우수수 나옴...
생방송 당신의 활동사진을 찾을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편하게 찾으시라고 미리 알립니다. 그때 당시 양이 많아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기에 활동사진 분량도 상당합니다. 아래 링크는 대감님의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는 링크이니 들어가셔서 2023년 12월 16일, 17일 마지막 골동품대회 활동사진을 찾으시면 됩니다. 다른 활동사진들도 기가막히게 재밌으니 둘러둘러 보십시오. th-cam.com/play/PLSGV0z2Z1yCaLJX_08K_V-HfDjnyvKg7R.html&si=8Vr_yxAlqwyAX4L3
추가적으로 더 언급하자면 집안이나 가문 망신인 건 맞지만 그래도 남자가 관직에 못나가면 체급 좀 있는 가문에서는 그게 더 문제인지라 음서로 관직을 시작해서 관직 생활하면서 공부를 더 해 과거에 급제해 올라가는 식이 더 많았다. 특히 조선 후기의 경우엔 이놈의 대과에 응시자 수가 너무 많아 합격 자체가 매우 난해했는데 당파싸움도 커서 수험을 잘본 유생이 집안이 시험관과 안맞아 강제로 순위가 하락하는 등 개인의 학식 뿐 아니라 운이 매우 중요했다. 일반적으로 과거에 합격한 응시자의 합격 연령은 무려 30대 중반으로 조선에서의 관직생활 말년 취급이 50대인걸 감안하고 조선의 혼인 연령을 감안하면 음서로라도 관직 생활해서 벌어서 처자식 먹여 살려야 자기도 글공부를 속편히 할 수 있다.
6:00 해당 승차권과 행선판들에 대해 첨언을 하자면 당시에 철도교통 활성화 관련해서 현재의 한국철도공사(구 철도청)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할 시기였는데, 그 덕에 당시 특이한 행선지가 찍힌 행선지 혹은 승차권이 많이 나오고 특히 2012년-2014년에는 영동선 스위치백이 더이상 운행되지 않음에 따라 본래는 화물 취급만(혹은 여객열차가 무정차 하는) 하는 나한정역에 실제로 여객열차 정차가 임시적으로 여객 취급이 이루어진 적도 있었습니다.(해당 행사는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걸로 알고 있으며,보통 열차가 서지 않는 역에 열차를 정차시키기 위해서는 추가로 운전 명령을 내고 이를 시간표에 반영시켜야 됩니다.) 덕분에 잘 드러나지는 않으나,과거에 발행되었으나 현제는 발행되지 않는 승차권 등을 간직하시는 분들도 국내에 많은 편입니다.(현제 창구에서 발매되는 승차권과 기계에서 발매되는 승차권 종류가 다른데, 두 종류의 승차권 또한 각각 시기별로 인쇄 형식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골동품대회 한 번도, 두 번도 아니고 세번째인데 왜 매번 전설적인 것들이 나오는 걸까요...? 저도 고얀놈이지만 너무 무섭습니다 나만 상놈이지 응애 이런 물품들에 대한 견식이 없는데도 범상치 않다 싶은데, 대감님 해설에 또 놀라고 맙니다 이번에도 대감님 이마 납작해지셨겠네요ㅋㅋㅋㅋ
7:37 저기 대청고은(大靑庫銀)은 청나라 시기에 발행된 고평은(庫平銀)입니다. 고평은은 세금 낼 때 기준이 되는 은괴입니다. 청나라는 은괴를 나라에서 직접 발행하지 않고, 기준만 정해주고 주조소나 개인이 직접 발행했습니다. 대신 함량 미달이면 중벌을 내렸죠. 참고로 무역할 때 쓰는 은괴는 관평은(關平銀)입니다. 해관(현대의 '세관')에서 발행하였고, 고평은보다 약간 더 무거웠습니다. 덧// 나라에 들어온 은을 녹여서 황실에서 직접 발행하기도 합니다. 황실도 상인들과 거래할 때는 은괴를 지불해야 하니까. 이것은 해관도 마찬가지라서, 조정으로 보내는 은은 고평은으로 만들고, 외국과 거래할 때는 관평은으로 만들었습니다. "은괴를 나라에서 직접 발행하지 않았다"라는 말은 그 권한을 국가 독점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또한 청나라의 법정화폐(제전(制錢)이라 부름)는 '동전'(구리돈)이었습니다. 은괴는 세금 걷을 때 쓰던 거. 심지어 청나라 조정에서 은괴와 구리돈 사이의 공식 환율까지 지정했습니다. 1대1000 으로.
모든 분들이 대단하시지만 독립운동가 후손께서 올리신 사진도 굉장히 가슴이 뜨거워지고... 사실 무엇보다 파대와 편곤을 연마하시는 분들이 멋있네요. 솔직히 누구도 하지 않으려고, 누구도 하려고 생각하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그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관심만으로 저렇게 노력하고 계신 게 대단하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지금은 과거에서 비롯되었지만, 후손들의 미래는 파대와 편곤을 연마하시는 분들처럼 우리 전통을 사랑하시는 분들로부터 이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골동품 대회에 지원해준 고얀놈들의 물건은 구매하여 소지하는 경우도 많이 있으므로 무분별한 비난과 비판은 금지해주시오
알겠사옵나이다 대감님 그리하겠사옵니다
윤당
리산 알 가입!(대략 요즘 구라파에서 유행하는 윤당이란 뜻이오.)
윤당!
윤당하옵니다
또 우리 집에만 문화재 없어. 또 나만 상놈이야
아~ 여기 상놈 하나 더 가오🫠
상놈 추가요
상놈 추가합니다.
추가요…
천민 추가요 ㅜㅜ
골동품 대회X
박물관 대회O
문화재 대회O
향아치 미래시 개안 대회O
향아치대감 미래시스포 오지게당하는 대회
향아치 언행단속대회
양반가문 대회O
9:00 게시물 올린 손자입니다. 항상 자랑스러운 할아버지입니다….모두 너무 재밌고 의미 있는 물건들이어서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조부님께서 하신 훌륭한 일덕에 제가 이렇게 삽니다. 감사합니다
태어나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거 생방으로 보면서 느낀점
1.골동품 대회라 쓰고 박물관 유물 자랑 대회라 읽는다
2.고얀놈들 수준이 너무 높아서 고얀놈이 아니라 불가촉천민이 된거 같사옵니다 대감
불가촉천민 하나더 추가하옵니다 대감
여기도 있습니다 대감
백정추가요
골동품 대회가 아니라 박물관이잖아요...... 골동품이 아니라 문화재 잖아요......
12:55 튀긴닭 받겠다고 옷 다 차려입고 파대 시연영상 찍은 고얀놈 수준 미쳤다
순간 예전 흑백 영상에 컬러 입힌 줄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ㅋ 정성이 ㅎㄷㄷ 하네요 멋지십니다
이분 전에 직접 철릭 만들어 입으신 분 아닌가 ㅋㅋㅋ
솔직히 이번 대회에서 가장 멋있던건 아무래도 독립운동가 자제분이 올리신 거 아닐까 싶음 ㄹㅇ 9:00
개그 보러 왔다가 가슴이 뜨거워져서 갑니다.
독립운동가...그것도 임시정부 인원의 후손이 가불기를 들고 왔다
경주 밑바닥에 내 조상들의 물건들이 한가득인데 애통하다 애통해
거긴 솔직히 공주, 철원, 부여와 함께 땅파면 문화재가 산더미로 나오는 동네라 쉽지는 않겠죠....
@@안병훈-d8o 일본놈들이 다 파갔소이다.
@@안병훈-d8o 따지고 보면 서울이 땅파면 제일 많이 나올 듯
@@허미쉬펄띠이이이이용 일국의 수도였던 지역들이라면 다 그렇죠....
@@허미쉬펄띠이이이이용 문제는 수도라서 돈>문화재 취급하면서 죄다 부수고 메꿔서..
9:00 유기준 선생,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1. 3.1운동시 연전생으로 각 전문학교 대표들과 함께 활약
2. 1919년 5월 상해로 망명, 임정 지령에 의하여 국내 연통제 시행차 8월에 입국하여
연통제 부서 조직, 8월에 복명
3. 1920년~1923년 임정 국무원 참사
4. 1922년 7월 時事策進會 회원(상해)
5. 임정 내무부 평남특파원(한국독립운동사 p.204, 조선민족운동연감 p.63, 167)
6. 1937년 7월 국내에서 피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안창호, 조병옥, 이광수, 김성업
등과 같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간 예심.
이걸 어케 이기누...
유기준 선생께서는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 수여되셨습니다.
아니 그 안창호 선생???
@@cronicle1274 거기다 유석 조병옥 박사님도 함께 옥고를 치루셨네요....
@@안병훈-d8o조병옥 박사님이 내가 아는 그 조병옥 박사님???
와 진짜 어질어질 하다...
일본에는 라쿠고와 미술을 좋아해서 고대 근대 미술에 대해서 다루는 라덴이라는 버튜버가 데뷔를 해서 오타쿠들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 거장이나 미술관 공식 직원들이 덕질을 해대는데,
한국도 향아치 대감 데뷔 후 서브컬쳐 오타쿠가 아닌 사학계열의 찐 오타쿠들이 모여서 같이 덕질하는 느낌... ㅎㄷㄷ
일반인은 그냥 그들이 덕질하는 것만 봐도 흐뭇합니다.
라덴은 실제 라쿠고 전좌 견습에 큐레이터 출신이라 맨 처음에 경력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그쪽은 실제 박물관 큐레이터 출신이얔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관련 자격증도 있는 리얼 예술인....
이런걸 아는거부터 일반인은 아닌거같은데 님도 구제불능씹덕인거아닌?
11:28 대감께서 오세창 선생에 특별히 놀란 이유가, 개인적으로도 알 가능성이 있어서일 것이오. 오세창 선생은 개화파 일원이었던 천죽재(오경석) 선생의 자제이시고, 향대감보다 7세 연상이며 같이 관직에 있었던(다만 오세창은 농상공부 소속) 적도 있으니 안면이 있을 것이오.
이거까지 노린거일 수 있을라나 ㅋㅋㅋㅋ 당연히 말 안되는거 같지만 향아치라서 뭔가..
어쩐지 친근하게 부르시더라니...
간송 전형필 선생의 스승이기도 하죠...
이거까지???
10:45 서화협회 그림들 올린 본인입니다. 저때 백자들이랑 흑애체, 당백전도 올렸는데 편집된게 조금 아쉽긴하지만, 다른 분들의 훌륭한 물품들을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 향아치님과 저희 조상님들의 물건을 좋아해주신 고얀놈분들 감사드립니다.🙇
아니 도대체 어떠한 삶을 살고있으신겝니까.. 대단하십니다
선생님 대체 저런걸 어떻게 소장하고 계신겁니까 ㄷㄷㄷ
선생님 어떻게 저 귀한 것을 가지고 계신겁니까ㄷㄷ
혹시 박물관 운영하시나요?ㄷㄷ
집이 혹시 박물관이신가요...?
고얀놈들은 문화제에 살며 임시정부 요인인 조상이 있으셨고 서화협회 작품을 소유하며 청나라 은자를 썼고 황룡포를 만들며 산다...
난 아닌듯하오
토지정리사업 대장을 들고 온 반민족행위자 자손으로 추측되는 고얀놈도 있었...
왕족부터 도굴꾼 독립운동가에 매국노까지ㅋㅋㅋㅋㅋㅋㅋ
12:56 갑옷입고 파대와 편곤들고 참가한 고얀놈입니다.
재밌는 물건을 많은분들께 보여드릴 기회를 주신 향아치 대감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인급동 축하드립니다! 승승장구!❤
지난번에는 친일파 물건이 나와서 놀라움과 동시에 씁쓸했는데 이번에는 무려 임정 활동 및 여러 독립활동을 하신 위인의 사진이 나왔네요 놀랍고 존경스럽네요
후손분 치킨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ㄹㅇ 지난번엔 친일파만 나와서 보기 힘들었는데 독립운동 위인분 후손이 나오셔서 좋네요
어둠의 TV쇼 진품명품
15:23 수를...직접이요...?! 혹시 이분 전생에 침선장이셨습니까..? 아니 저걸 어떻게 만드신거에요 금손 무슨일
10:15 같은 지씨셔서 아버지께 여쭤봤더니 지청천 선생님 저희 아버지쪽 족보에 있다고 합니다..!
광복군 총사령관이셨다니 자랑스럽네요 :)
거기다 국회의원까지 지내셨네요.... 제헌 국회와 2대 국회의원까지 지내신 분이시고 무임소 장관도 지내셨다죠.... ㄹㅇ 대단하심....
같은 핏줄은 아니오나 장군 핏줄 하나 여기 등장하겠소
지난번에 일제강점기시기 유물 나왔을때 물려받은게 아니고 따로 구한건데 지난 영상 올리고 댓글로 욕먹어서 비난과 비판하지 말라고 하는거임 저걸 소유한게 돈이 많고 유물에 관심이 많아서 수소문해서 돈주고 구매한것인지 물려받아서인지는 아무도 모름 본방보면 구소련시기 빨간 뱃지들도 우수수 나옴...
12:23 서화협회라는 모르던 역사속 의미깊은 단체도 알게되고 좋네요 대감님 고얀놈 모두 최고😀❤
생방송 당신의 활동사진을 찾을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편하게 찾으시라고 미리 알립니다.
그때 당시 양이 많아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기에 활동사진 분량도 상당합니다.
아래 링크는 대감님의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는 곳으로 가는 링크이니 들어가셔서
2023년 12월 16일, 17일 마지막 골동품대회 활동사진을 찾으시면 됩니다.
다른 활동사진들도 기가막히게 재밌으니 둘러둘러 보십시오.
th-cam.com/play/PLSGV0z2Z1yCaLJX_08K_V-HfDjnyvKg7R.html&si=8Vr_yxAlqwyAX4L3
전체 활동사진도 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골동품 대회라고 하는데 문화재만 나오네
혹시 이 골동품 대회 최소 참가 조건이 '개인 박물관을 소장할 것' 인가요?
아니면 미래의 인간문화재...
04:50 정작 향대감께서도 음서로 관직을 시작하셨다. 하지만 음서 관직은 종 5품 수준까지 밖에 못올라가고 향대감도 이후 직접 과거에 응시해 '아원'(2등)급제하였다.
추가적으로 더 언급하자면 집안이나 가문 망신인 건 맞지만 그래도 남자가 관직에 못나가면 체급 좀 있는 가문에서는 그게 더 문제인지라 음서로 관직을 시작해서 관직 생활하면서 공부를 더 해 과거에 급제해 올라가는 식이 더 많았다.
특히 조선 후기의 경우엔 이놈의 대과에 응시자 수가 너무 많아 합격 자체가 매우 난해했는데 당파싸움도 커서 수험을 잘본 유생이 집안이 시험관과 안맞아 강제로 순위가 하락하는 등 개인의 학식 뿐 아니라 운이 매우 중요했다.
일반적으로 과거에 합격한 응시자의 합격 연령은 무려 30대 중반으로 조선에서의 관직생활 말년 취급이 50대인걸 감안하고 조선의 혼인 연령을 감안하면 음서로라도 관직 생활해서 벌어서 처자식 먹여 살려야 자기도 글공부를 속편히 할 수 있다.
6:43 도대체 무슨 난리가 터졌길래...
스크롤이 끊기지않는 분량의 동전이...
어억....@@user-THeart15169
대회 나갔던 본인입니다.사실 지난번엔 별거 없었는데 대감께서 기억해주신지라...
@@studioarmageddon2244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런데 어떻게 구하시는건가요?!
14:00 편곤 맞는 사대부
5:45 편집 센스봐ㅜㅜㅋㅋㅋㅋㅋㅋ
5:54 넌 내끄야~ ❤
7:35 내가 무협지에서나 들어봤던게 있네 ㄷㄷㄷ
@@디네-v4y 그냥 봐도 가품임 중화민국 시대에 찍어낸 가짜가 얼마나 많은지 알면 저거 보고 ㅂㅅ이럼
로마시대 황제 동전 vs 독립운동가 임명서 vs 근대 조선 미술협회 설립자들 그림 vs 복원된 고종 황제 황룡포
가슴이 웅장해진다...
6:00 해당 승차권과 행선판들에 대해 첨언을 하자면 당시에 철도교통 활성화 관련해서 현재의 한국철도공사(구 철도청)에서 여러 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할 시기였는데, 그 덕에 당시 특이한 행선지가 찍힌 행선지 혹은 승차권이 많이 나오고 특히 2012년-2014년에는 영동선 스위치백이 더이상 운행되지 않음에 따라 본래는 화물 취급만(혹은 여객열차가 무정차 하는) 하는 나한정역에 실제로 여객열차 정차가 임시적으로 여객 취급이 이루어진 적도 있었습니다.(해당 행사는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던걸로 알고 있으며,보통 열차가 서지 않는 역에 열차를 정차시키기 위해서는 추가로 운전 명령을 내고 이를 시간표에 반영시켜야 됩니다.) 덕분에 잘 드러나지는 않으나,과거에 발행되었으나 현제는 발행되지 않는 승차권 등을 간직하시는 분들도 국내에 많은 편입니다.(현제 창구에서 발매되는 승차권과 기계에서 발매되는 승차권 종류가 다른데, 두 종류의 승차권 또한 각각 시기별로 인쇄 형식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골동품대회 한 번도, 두 번도 아니고 세번째인데 왜 매번 전설적인 것들이 나오는 걸까요...? 저도 고얀놈이지만 너무 무섭습니다 나만 상놈이지 응애
이런 물품들에 대한 견식이 없는데도 범상치 않다 싶은데, 대감님 해설에 또 놀라고 맙니다 이번에도 대감님 이마 납작해지셨겠네요ㅋㅋㅋㅋ
골동품 가져오랬지 누가 박물관 유물 가져오랬냐고 고얀놈들 너무 개쩌는 거 가져와서 상대적 박탈감 느껴지네요;;
13:14 이야 저 파대 소리가 무슨 총이네요......ㄷㄷ
채찍은 순간 속도가 음속을 돌파한다 하옵니다.
즉 소닉붐이 일어난 것이지요
@@ES_COOKIES 아 맞소이다 소신도 어느 영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 것을 보았는데 채찍이 인간이 만든 최초의 음속을 돌파한 무기다 라고 한걸 소신도 보았소이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마지막 골동품대회 편집본이 드디어 올라왔군요... 편집본에는 생략됐지만 마지막 골동품대회인만큼 그야말로 왕중왕전이라고 할 수 있는 물품들이 아주 많이 올라와서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해야 했던 컨텐츠였답니다 🤤
이제 와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저번달에 소인이 소인의 누님께 향대감을 적극적으로 영업한 결과 누님께서도 향대감 방송을 재밌게 보고 계십니다.
그중에서 "딜라이트 손들어!"가 가장 재미있다 하십니다. 칭찬해 주시오.
10:38
이야 대감 컨셉 무너지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사 옵니다..
14:01 쌀에 겨와 모래를 섞어놓은 전력 때문에 제 발 저리시는 대감님ㅋㅋ
애석하게도 아마 그때 대감께서는 관직에 임관하지 않으셨을게요.... 대감이 13세 일 시절인지라.....
이마탁이 더 강력해졌네요ㅋㅋㅋㅋ
영상 미리보기부터 열차에서 스윽하시는 대감보고 빵터졌습니다
9:34 손 떨리는 것 같아요 선생님
암만 생각해도 대회 이름 잘못지은거 같아요 저게 어딜봐서 골동품
반응이 찰져서 재밌고, 지식이 부족해도 설명해줘서 꿀잼
진품명품 프로그램이 30년 가까이 살아남은 이유가 있었어...
진짜 세상에 많이 남아있고 대단한 분들도 많고 어쩌고... 항상 감탄하게 되는 거 같아요 ㅋㅋㅋ 너무 재믹다,,, 간만에 1편 2편도 봐야디
문화재대회만 하면 고얀놈 기준이 너무 높아져서 저는 고얀놈이 아니라 그냥 고 같습니다
저는 얀 하겠습니다
그럼 전 놈 하겠습니다
아... 이제 난 할게 없네...
아무 것도 없네…
아무래도 고얀놈의 고자가 높을 高 인 것 같소. 쇤네는 저(低)얀놈 하겠소.
나 이 골동품 대회(인 척하는 문화재 전시관)볼 때마다 고얀놈들의 성배전쟁(?)이 너무 빡세서 호에에거리면서 보고있음 난 진짜 불가촉천민임 암것두 없어 응애...
풀버젼 보시면 더 기함하실겁니다 영상에는 안나오신 분들 중에도 어마어마하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완전 박물관 왕중왕전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뭔 장인이 저기있냐곸ㅋㅋㅋ 애송이 소리에 저게 애송이...? 하고 있으니 바로 특채ㅋㅋㅋㅋ
우리... 관람료 안내도된다고?
골¿동품¿대회 할 때마다 나오는것들 보면 기가 찹니다요 기가 차 껄껄
와 근데 이 유튜버분 드립할때마다 와 진짜 많이 알고계신다, 따라할래도 다른사람은 몰라서 컨셉 못따라하겠다 이생각 드네요.
14:07 이 고얀놈님은 대감에게 잡혀 옷을 만들어버렸습니다.
9:07 아니 이 사진은 진짜 한국사 교과서에서 본 적 있던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
향아치를 처음 접한 사람입니다. 여기 ‘고얀놈’들은 대체 정체가 뭐죠? 인간문화재에다 다들 박물관 관장직 하나씩 맡고 계시는것 같은데...
15:14 이거 보고 육성으로 뭐야 이분 침방 나인이야? 소리가 절로 나옴
나름...유튜브를 일 평균 3시간 이상 보는 사람인데...도대체 뭡니까 ㅋㅋㅋㅋ 뭔 컨셉입니까....삼실에서 몰래 보다가 아이 ㅋㅋㅋ 고얀놈 뭔데 ㅋㅋㅋ 그랬다가 지나가던 부장님한테 걸려가지고 강제 흡연타임을 갖고 왔습니다... ㅋㅋㅋ 그치만 또 봐야겠어요 ㅋㅋ
뭐야 이분 채널 처음 보는데 개재밌네 ㅋㅋㅋㅋㅋ 재밌는 컨텐츠 많이 기대할게요❤❤
골동품보러 왔더니 문화재만 보고 가네ㄷㄷ
골동품 대회가 제일 재밌어요ㅠㅠㅠ 마지막이라니 아쉬울따름
점점 더 골동품이란 단어와는 멀어지고있는 대회 ...
재밌게 잘봤습니다 ㅋㅋ
아 근데 글자 크기를 따로 키워주셔서 진짜 좋다... 예전엔 잘 안 보였었는데 덕분에 편히 보네요
이 채널 첨 보는데 예상치 못한 유물이 쏟아져 나와서 어리둥절한데 되게 재밌네요 채널 주인장도 범상치 않고ㅋㅋ 구독합니다
이정도면 골동품대회가 아닌 문화재대회가 아닐런지...
박물관물품이 왜이리 많이 나와..ㅋㅋㅋㄱ
진짜 알차고 기대컨 박살났던 뱅이었는데 다른 사안과 큰거들에 밀려서 편집본 이제 올라왔다는 사실이 웃김ㅋㅋㅋㅋㅋ
그래서 조사시찰단은요
아니 무슨 버튜버가 한복입은 썸네일이 자꾸 떠? 하고는 별 생각없이 들어와 봤는데...
여기 정말 대단한 곳이었군요
앞으로 자주 문안인사 올리겠나이다 대감
13:30 무신정변 ㄷㄷ
이 시리즈 너무 좋아. 대감님과 고얀님들과 편집자님의 꿀타래가 술술 넘어온다
7:27, 15:23, 15:28 ~ 15:30 향대감님 : ㅡㅡ?!?!?!?! 😧😨😧😨 !?!?!?!?!?, 13:02 아하 볏짚!
14:40 초능력자ㄷㄷㄷㄷㄷㄷ
아니 독립운동가분의 자제님이 올린 것도 정말 대단하지만 로마 화폐는 혼자 년도가 다른뎁쇼;; 저거 하나가 거진 2천년임;;
제발 마지막이라고 하지 말아주오 ㅠㅠ 이런 컨텐츠 진짜 너무 재미있단 말이오
역사가 오질라게 재밋어지는 버튜버 모두가 이걸 봐야한다
이게 무슨 골동품이야. 유물이지!! 와씨 영상 보는 내내, 위인 소환하는 줄 알았네.
이 컨텐츠 방구석 박물관 대회로 바꿔서 다시 하셔도 손색이 없으실 듯 합니다.
왔다. 향튜브의 근본 2호. 골동품대회
여윽시 대감님의 역사강의는 엄청 재밌단일지요
5:54 수상할 정도로 잘 알고 계시는 대감님😂
00:07 Opening
16:05 Endcard
에오오오옭
지나가던 전공자요, 5:18 멈춰서 보면 영어로 kepton이라는걸 알수있는데 얇은 테이프 같은 금색 반투명 단열재입니다. 글에서는 재진입시 발생하는 고온의 열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였다고 되어있는데, 흔히 하네스 및 전선 등의 단열 또는 절연 용도로 사용합니다.
그냥 역사 박물관이네요. 놀라워요.
아 왜 마지막 대회인가요ㅠㅠ 더 해주시지ㅠㅠ 진짜 재미있게 보는 컨텐츠인데ㅠㅠㅠㅠ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감님 굇수들을 고얀놈이라 부르고 다니고 계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0 두루현님 최고 ㅋㅋㅋ 👍
대감님....소인이 듣기로는 골동품이온데....어찌 소인의 눈에는 귀중하게 보관되어 여러사람이 볼수있게 전시해야될것들만 보이옵나이다....어찌하여 박물관에 있어야할 문화재와 유물들이....
진짜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버튜버를 한다는 사실 자체가 볼때마다 웃김ㅋㅋㅋㅋㅋ
영상이 재밌는데 유익해요….
이날 도중까지봤지만 편집된물건중에도 놀라운게 나옴 ㅋㅋㅋ
마지막 골동품대회 전체보기1부 th-cam.com/users/liveE_JB2of8hUs?si=ZXBK9e_yypMjV1Nb
마지막 골동품대회 전체보기 2부 th-cam.com/users/liveN5-dSrbi3vY?si=TO__O5ibT7iHtgiJ
진짜 귀한 것들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이건 골동품대회가 아니라 유물대회 아니에요? 소장하고 계신 물품들 전부 내놓으시면 박물관 설립 쌉가능...
1:06 탁 1:19 탁 3:28 탁 4:07
탁 6:17 탁 8:30 탁 10:01 탁
12:04 탁 14:10 탁 14:18 탁
7:37 저기 대청고은(大靑庫銀)은 청나라 시기에 발행된 고평은(庫平銀)입니다.
고평은은 세금 낼 때 기준이 되는 은괴입니다.
청나라는 은괴를 나라에서 직접 발행하지 않고, 기준만 정해주고 주조소나 개인이 직접 발행했습니다. 대신 함량 미달이면 중벌을 내렸죠.
참고로 무역할 때 쓰는 은괴는 관평은(關平銀)입니다. 해관(현대의 '세관')에서 발행하였고, 고평은보다 약간 더 무거웠습니다.
덧// 나라에 들어온 은을 녹여서 황실에서 직접 발행하기도 합니다. 황실도 상인들과 거래할 때는 은괴를 지불해야 하니까.
이것은 해관도 마찬가지라서, 조정으로 보내는 은은 고평은으로 만들고, 외국과 거래할 때는 관평은으로 만들었습니다.
"은괴를 나라에서 직접 발행하지 않았다"라는 말은 그 권한을 국가 독점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또한 청나라의 법정화폐(제전(制錢)이라 부름)는 '동전'(구리돈)이었습니다. 은괴는 세금 걷을 때 쓰던 거.
심지어 청나라 조정에서 은괴와 구리돈 사이의 공식 환율까지 지정했습니다. 1대1000 으로.
향아치 구독자 다 모이면 박물관하나뚝딱이네ㅋㅋㅋㅋㅋㅋ
몇몇 유물은 지체 높으신 독닙운동가 가문에서 나온 것들이 보입니다. 감사 합니다.
역시 골동품 대회가 개꿀잼인 것이옵니다 대감!
모든 분들이 대단하시지만
독립운동가 후손께서 올리신 사진도 굉장히 가슴이 뜨거워지고...
사실 무엇보다 파대와 편곤을 연마하시는 분들이 멋있네요.
솔직히 누구도 하지 않으려고, 누구도 하려고 생각하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그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관심만으로 저렇게 노력하고 계신 게 대단하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지금은 과거에서 비롯되었지만, 후손들의 미래는 파대와 편곤을 연마하시는 분들처럼 우리 전통을 사랑하시는 분들로부터 이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3:10 소학언해가 "소확언해"가 되어있네요
3:11 자꾸 소소한 오탈자 나오는거 속상하네여...
이 컨텐츠가 젤 재밌어.... 나만 또 이런거 없지.,....
5:50 아 편집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6 1926년생 할머니께서 1949년 받은 교사 자격증에도 날짜가 단기로 써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