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현재 디자인학과 휴학중인 학생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소묘냐 아니면 크로키냐에 따라서 평가가 갈릴겁니다. 소묘는 시간을 들여서 물체에 밀도를 높혀서 그림에 완성도를 높이는 거고 크로키는 빠른 시간에 그림에 역동성과 표현을 정확하게 그리느냐 인데 현대 소묘로 봤을 때는 미완성품이 맞습니다. 크로키로 보면 꽤 나름 괜찮은 작품이고요. 물론 이건 현대 소묘와 크로키 기준입니다. 저 당시에 저 그림은 역사적으로나 미적 가치로는 가히 평가할 수 없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자식이 부모 얼굴 평가 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상 지나가던 휴학생 미대생이였습니다.
소묘도 크로키도 아니고 동판화 입니다. 정확히는 동판화이지만 크로키 느낌을 내려고 한 동판화이죠. 판화 특유의 거친 느낌이 아니라 약간 번진듯한 느낌이 드는건 다빈치가 의도한 사항입니다 당시 목탄으로 그리던 크로키는 종이와 목탄의 질이 좋지 못해 그림이 번지는 일이 많았는데 그런 느낌을 좀 과장해서 낸거죠
8:09 서양화를 중간에 그만두었지만 의견을 남겨보자면.. 그림 자체는 못 그린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평소에 모두가 흔히 알고 있는 다 빈치의 작품보다는 좀 더 간결하게 선과 명암을 표현해서 가벼워 보일 수 있겠네요. 미술사도 기억은 이제 거의 안나지만.. 저정도면 아무래도 빡세게 하기 전이거나 문득 그리고 싶어져서 그린걸 수 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인 점! 한줄 요약: 못그린게 아니고 그냥 빡세게 안그린거임
@@DOFGK-tom 대충 설명하면 브레이크는 민감해서 발만 올려도 뒤에 브레이크 등이 들어와서 뒷 운전자에게 혼란 유발이 가능하고 갑자기 보인 사람 및 앞차 등 여러 상황때 사람이 놀라서 브레이크만 밟는거보다 동시에 두개 다 밟으면 제동거리 늘어나서 브레이크만 밟으면 멈출걸 치고 갑니다 난 구별 잘하는데? 싶은 사람도 급박한 상황에선 안되니 하지 말라는 겁니다
8:09 미술계 출신이 아니라 공과 출신이긴 한데, 저희쪽 분야로 비교하자면 신기전이 당시 기준으로 뛰어난 기술이고 무기이긴 한데, 현대 기술로 비슷한 무기인 천무랑 비교해보는 거랑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시간이 가져다주는 기술의 축적은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니까요. 아니면 1960년대 CG기술 영상이랑 지금의 CG 기술 영상이랑 비교해서 생각해보시는 것도?
60년 전에 혹성탈출 원작 나왔을 때, 인류는 여태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영장류 문명 세계관을 접하고 "CG가 부자연스럽다, 몰입을 방해한다"기보다는, 처음 시도되었던 작품을 흥미진진하게 감상했을 것입니다. 만약 지금도 혹성탈출 후속편들을 처음과 비슷한 퀄리티로 찍었다면 당연히 다른 반응이겠지만요.
미술계 지망생인데 그냥 잘 그린거 맞음. 나 그림 잘 그려요 하는 사람들 중에도 소묘 못하는 사람들 많고, 지금은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다 남의 거 따라 그리기만 해도 느는게 그림인데, 그런 것도 없던 과거에 저렇게 잘 그렸다? 지금이었으면 그림으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사람이었을거임. 잘 그린거 맞음.
저도 미술 잘 모르지만 미술관 조금 돌아다니고 예술계에서 들을 거 좀만 적자면 애초에 다빈치 저 그림은 간단히 그린 스케치에다 다빈치 다른 작품에 비하면 가치가 적은 작품인건 맞음. 본 영상에도 나왔지만 다빈치등의 그림이 쌓이고 쌓여 현대 미술로 미술 사조가 바뀐거임. 근데 그 미술 사조라는게 쌓이기 위해서는 그 다음 세대 미술가들이 소위 우리가 과거의 명작이라고 하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모작하고 그 다음 예술 세대의 사조에서 발달시켜가는거임. 그러니 다빈치의 그림은 15세기의 그려졌다는 점과 그 당시 수준에서는 나올 수 없을 수준이라는 점이 대단한거고, 거기다 다빈치는 그림 많이 그리지도 않아서 특히 다빈치 그림이 고평가 받는 거기도 함. 즉, 다빈치 세대 이후에는 다른 예술가들이 수많은 시도로 모작하고 자기만의 화풍으로 오마주하면서 발달시킨게 현대 미술이기에 그 베이스가 된 작품을 보면 당연히 밋밋해보일 수 있다는 거임. 그래서 그런 작품들은 이게 왜 명작이지 하지만 저 그림은 간단한 스케치 정도기에 저런거고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같은 다양한 형태의 다빈치 작품들은 진짜 미친게 맞음... 아무리 대단한 명작과 위대한 천재들이 그 다음 세대 그리고 또 다음 세대에서도 언급될 수 있는건 단순히 그 세대에 센세이션했다는걸 넘어 시대를 관통하며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이기 때문임. 이게 예술감상론 같은 주제에서도 꽤 언급되는 이야기인데 우리가 본 영상에 수도승 같은 그림은 어느 정도 따라그리고 만들어보는 시도를 할 수 있지만 명작은 어떻게 다시는 만들 수 없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짐. 근데 또 유명 작가들이 나오고 그 이후의 천재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 학창시절에 이미 전 세대 예술가의 화풍을 따라하고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만든걸 알 수가 있음. 그래서 장르의 지평을 열었다는 예술가들이 만든 전 세대 예술가의 모작을 찾아보면 또 재밌을거니 찾아보기를 강추드림 ㅎㅎㅎ 글이 너무 난잡한거 같으나 그냥 예술 좋아하는 덕후가 쓴 글 정도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ㅎㅎ
+예술의 패러다임 정도로 인식하면 됨. 마치 과거에는 뉴턴의 3법칙만 알면 천재였지만 지금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못 풀면 천재가 아니고 또 우리 세대는 양자역학이나 대통일 이론까지 정복하려고 하듯이. 그래도 우리가 과거 뉴턴을 보고 시대를 좋게 태어났을뿐인 천재라고 하지 않듯이 다빈치의 그림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게 맞긴 하다 ㅎㅎ
미디어 아트과이긴한데, 요즘은 손그림보다 디지털이고 과거보다 기술이 쌓였으니, 저런 디테일한 화법을 시작한 르네상스 시기랑 비교하면 대단치 않다는 말이 완전 틀린건 아니지만. 저런 대가들의 스케치는 고퀄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연필선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손힘으로 강약을 조절해 그린 기술이 굉장해요. 과제중에 따라 그리기가 있었어서 라파엘로 스케치 모작해본적 있는데, 장난아니었어욬ㅋㅋㅋ
8:11 우선 저 그림은 순수하게 그림으로 평가하면 레오나르도 그림중에는 떨어지는 그림이긴 합니다. 레오나르도 그림의 특징과 특기는 칠에서 나옵니다....스투마토 기법이라고 덧칠로 외각선을 흐리게 만들어 대상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상징적인 기술인데 막말로 뽀샤시입니다....즉 칠하는 스킬을 바탕으로 한 뽀샤시의 대가죠. 그리고 궁극적으로 르네상스의 사실성을 추구하죠. 그런데 저건 동판화라 기술도 화풍도 논하기 힘든 그림입니다. 끽해야 저 표정을 잡아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관찰자적인 시각을 논할 수 있는 정도? 그리고 르네상스시대 작가들 특히 3대작가...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라파엘로는 테크닉은 못깝니다. 이 양반들 테크닉은 걍 400년 이상 미술판에서 절대적인 바이블이였고 여기에 반기를 든게 인상파죠. 지금도 추구하는 화풍에 따라 기본기로 봅니다. 회화에서 변화의 큰 틀은 세부분으로 나눕니다. 원시미술 부터는 '내용'을 어떻게 표현을 하려는가... 르네상스미술부터는 '대상'을 어떻게 표현을 하려는가... 현대미술 부터는 '작가'는 어떤 것을 표현하려는가... 여기서 각 변화는 미술의 주체가 어떻게 바뀌는 것인가에 따르고 세부적인 사조는 표현의 방법론의 차이지 기술과는 상관 없죠. 물론 현대미술 초기에는 저런 고전회화를 고리짝이라고 하던 시기가 있었지만..그 현대미술이 시작된 거 길게봐도 짧게봐도 이미 100년은 훨씬 넘어갑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지금은 현대미술이 아니라 동시대미술입니다. (한국은 이걸 뒤섞어 쓰고 있죠.) 동시대 미술의 시작도 1970년대다 보니...어쨌든 아직도 통용되는 이유가 새로운 것을 위한다면 형식이고 이론이고 사조고 나발이고 위아래 없음...이거죠. 즉 이전시대 화풍으로 그림을 그려도 그 작가는 지금을 살아가는 작가라 지금의 미술이며, 그 화풍을 쓰는 이유가 참신한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그 화풍을 쓴다고 구닥다리라고 안합니다. 옛날 기술과 화풍은 이제 역사와 미술사에서 탄생한 수많은 기술중 하나로 선택지에 들어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그 길을 택한 사람들은 지금도 고전회화를 연구하고 모사합니다. 더하여...다시 처음으로 저 그림...전 위에 격이 떨어진다고 했지만 마음에 듭니다. 저 뚱한...어떻게 보면 만사가 다 귀찮은 저 표정...원래 예술은 걍 취양이 우선입니다. 맘에 들면 그만 아니여도 그만이죠. 참고로 위의 르네상스의 사실성은 현실성이 아닙니다. 쉽게 일본게임이나 한국게임의 미형캐릭터=사실성, PC발린 작금의 양키게임 캐릭터=현실성...
해군 군기 빠졌다는거 보면서도 딱히 군기 빠졌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역시 ㅋㅋ GOP, GP도 실상황 터지면 초동조치분대(5대기랑 비슷함)가 누구보다 먼저 출동해야 하는데(사전제압, 시간끌기, 총알받이 등등)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차림이여도 좋으니 누구보다 빠르게 그냥 튀어나오라고 하기 때문에 활동화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장구류만 착용시키고 출동시키는 부대도 있음 야간에 상황 터지면 대부분 생활복 활동화 차림이니까 굳이 군복 전투화 갈아 신을 시간에 그냥 출동부터 시킨다는 마인드임 물론 저 영상의 해군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생활복 활동화 차림이 그렇게 어색한 상황은 아니라는거 ㅋㅋ
특히 해군은 육군과 다르게 빠른 대처, 준비가 0순위인만큼 더 그런듯 육군같은경우는 적 교전상황같은 비상상황에 산이고 강이고 돌아다니면서 임무수행 해야되고, 그러려면 군복 전투화의 필요성이 높아지니 중요시하겠지만 해군은 함 격추되면 어차피 몰살이니 다른거 신경쓰는것보다 빠르게 각자위치 가는게 우선이 되야되니까
8:05 습작이기때문에 뭐 엄청난 작품성이 있는 그림은 아닌게 맞습니다만 댓글에서 지적했던 사항들은 대채로 틀렸습니다. 턱이나 볼 밑을 보면 분명하게 살이 쪘음에도 눈 주변 마지막까지 살이 빠지지 않는 부분이 살이 빠져 있어서 살 찐 사람인지 마른 사람인지 햇갈린다는 말인듯 한데, 나이가 들면 이렇게 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흔합니다. 명암의 단계가 부족한것은 사실이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았다면 연필이나 펜화가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었을겁니다. 이상할정도로 선의 방향이 일정한 등 금속판화의 특징이 명확하게 나타나거든요. 판화는 당연하지만 하이라이트 표현도 힘들고, 명암을 단계별로 표현하는것에도 매우 제약이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의 경우 크로키 느낌을 내기 위해 번진듯한 느낌을 내는데 주력했기 때문에, 더더욱 의도적으로 그런 느낌을 냈구요. 아마 어그로를 끈 사람도, 대충 허접해 보이는 그림을 찾다 보니 비교적 기교가 들어가기 힘든 동판화를 고르게 된 듯 한데. 크로키 느낌을 내려고 한 동판화라는 사실을 고려하고 보면 지금봐도 수준이 높은 작품입니다. 당장 글쓴이나 댓글 단 사람이 당연하게 크로키라고 생각하지 동판화라고 생각하지 못 한 것만 봐도 감이 오잖아요?
해군 68X기 갑판병 출신입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2:39초에 신발은 보급운동화입니다. 함상화는 좀 더 군화같고 검정 단색입니다😅 요즘은 함상복에 함상화가 보급되지만 병 67X기? 이전까지는 샘브레이 당기리에 구두가 보급되어서 영상에 나온 운동화 사격 사진은 수상함 환경 상 구두보단 운동화가 생활 및 작전 수행에 용이하기 때문에 사용한 것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은 한 10~15년전 스타 빌드라고 보면 되지 않을가싶음 그때당시에는 개쩌는 혁명적인 빌드였지만 지금보면 빈틈이랑 대응법이 많은빌드 하지만 그런대응법도 결국 그 빌드가 나왔기에 탄생한거처럼 지금으로써 보면 빌드 자체는 구식이지만 그거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빌드가 나오고 메타가 변하는 토대가 된거라고 보면 될듯
1)츄리닝처럼 보인건 평상시 발밑으로 바닷물이 안들어가기위에 나팔바지형 얇은 청바지를입다가 전투상황에서는 검은양말안에 바짓단을 집어넣음 (지금은 파란색 디지털 전투복으로 바뀌고 남은 샘브레이바지 재고는 공장에서 간부들 부대내 자동차 블랙박스 가리개 등으로 재활용함) 2) 개머리판 접는이유는 배안에있다가 병기함에서 총기받고 뛰어서 각자 위치로가는데 배안, 밖에도 좁기도하고 여러명이서 우르르 뛰어다니기 때문에 배구조물이나 주변사람이 다칠수있음
해군은 육군에 비해 병 수는 1/10 정도임. 그리고 상당히 부울경 지역 출신이 많다. 자기친구중에 해군 간 사람 1명도 없을 경우도 있음.. 그리고 그 해군도 만약 배안타고 육상이였으면 배 생활은 모르는 거임. 배도 참수리,pcc,ddh 등등 뭐 타냐에 따라서 생활이 또 다름ㅋㅋ..
난 상업미술 쪽이라 순수 미술은 잘 모르지만 다빈치 그림은 딱봐도 잘그렸는데.. 저렇게 외곽선을 강조해서 그리는경우는 꽤 많음. 일본명화의 파도그림 (카츠시카 오우이)이나 알폰소 무하도 저런 식으로 그렸음. 미국의 코믹스도 저런 스타일임. 아마 스케치처럼 간단히 그리되 완성된 느낌으로 그리고 싶었거나 새로운 스타일을 연구한게 아닐까 싶음.
공군 비전투부대 출신으로 친구들 중 유일하게 공군 출신인데 군대 얘기 나눠보면 아주 재밌습니다 ㅋㅋㅋ 얘네들이 군인생활을 하다 온건지 노예생활을 하다 온건지 모를 정도에 한번 놀라고 분명 군대를 까대던 놈들이 어느샌가 누가 더 노예생활을 잘 했냐를 두고 싸우는 꼬라지를 보며 한번 더 놀랍니다 ㅋㅋㅋ 저는 항상 군대 얘기 나오면 '난 정말로 캠프 갔다온 셈이라 잘 모르겠네 허허' 하고 마무리 짓거든요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보통 미술에서는 기법이나 작가명등 여러가지가 그 작품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림만 본다면 습작에 가까울 정도로 뻑세게 그린 그림도 아니고 단순히 '다빈치 작품인데 훈수두네ㅋㅋ' 정도로 받아들여져서 저런 일이 생기는거 같네요 요약하자면 개 잘그리는걸로 유명한 사람이 가볍게 그린 그림 가지고 훈수둬서 생긴일 정도겠네요
4:33 이 의견 자체는 틀린 말은 아닙니다. 조정간 조절에는 크게 2가지 스타일이 있습니다 전자는 NATO 스타일이며 후자는 바르샤바 스타일입니다. NATO스타일의 경우 적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 ,즉 전투 상황에서도 조정간을 계속 조작합니다(계속 조정간 안전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거에요) 바르샤바는 전투 상황때 조정간은 무조건 단발/연사로 두는 스타일입니다. 바르샤바 스타일은 전투상황에 안전은 쓸모없다는 마인드죠 총의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NATO의 AR-15는 오른손 엄지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바르샤바의 AK계열들은 전투중 손쉽게 조작할 수 없지요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고 개인에 생각차이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르샤바 스타일이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K2도 개량형이 아닌 이상 NATO 스타일을 고수하긴 어렵기에 강제로 바르샤바 스타일이 됩니다)
근데 사실 바르샤바 스타일 조차 현대화를 거치면서 AK 기반 총기들도 AR-15와 거의 비슷하게 셀렉터 조작이 용이하도록 셀렉터 자체가 개량이 되었기 때문에 미 특수전에서 주로 강조하는 사격할 때만 격발 가능한 상태로 셀렉터를 조작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방식 자체도 미 특수전 부대마다도 이견이 다르다 보니(전투지역에서는 연발, 단발 등으로 고정하고 비전투지역에서만 안전으로 두는 등의 조건을 완화하는 경우도 있고) 개인 사용자에 따라 다른 건 맞는 말이라 판단이 되는
8:08 미술전공입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해서 마스터피스가 일필휘지로 나오는게 아니라, 다양한 인물 표현 연구 과정에서 선별되어 목적에 부합하는 형태로 그려지기 때문에 대부분 그 작품의 완성본이 아니라 과정일뿐인 스케치 하나로 위대한 작가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8:09 현재 미술학원 다니는 학생입니다. ㅈㄴ 잘그리네요. 다빈치는 애초에 거의 천재보다 괴물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그림의 각도에 따라서 인체를 개판으로 그려 제대로 보이게 한 미친놈으로 아마 힘빡세게 준건 아닐겁니다 그냥 그림쟁이로 치면 그냥 심심해서 그린 낙서 정도입니다! 고짝으로 그린 그림도 저는 못그린다는 슬픈 사연이있죠.😂
8:09 지나가던 미대생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못그린 그림은 아닙니다. 댓글이 비판한 부분이 ‘명암 단계가 적다’, ‘반사광, 하이라이트가 없다’, ‘외곽선이 있다’, ‘마른 사람인지 뚱뚱한 사람인지 구분이 안가는게 사람얼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로 나뉘는데 1.명암 단계가 적다. 이건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다 빈치가 수기노트에 그린 그림들 보면 좀 더 명암 단계를 쪼갤 수 있는 능력이 있긴 하니까요. 본문에 있는 글이 평가를 요구하는 글임을 감안하면 미완성작을 완성작인 듯이 자랑했으니 작성자가 실력이 없다고 여겨질만한 상황입니다. 2. 반사광, 하이라이트 없음 이건 작성자가 어떤 그림을 목적으로 하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입시미술이나 컨셉일러 등 일부 그림은 ‘사실적인 표현’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림에 의도적인 빛 방향을 설정하여 반사광, 하이라이트를 넣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그림의 경우 ‘실력이 없어 반사광을 넣지 못했다’라는 느낌보다는 ‘반사광, 하이라이트를 설정할 필요가 없는 그림이었다’라는 느낌이 다분한 그림이므로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3. 외곽선 유무 밀도 있는 그림이라면 외곽선을 없애는게 맞으나 의도적으로 명암 단계를 낮게 표현한 상황이니 외곽선이 존재하는게 당연합니다. 4.사람 얼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저 그림이 어디 입시작품이나 컨셉 일러로 활용할 그림도 아닌 이상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실제로 저런 사람에 있을 가능성이 배제될 수없습니다.
솔직히 그림중에 가장 잘그린 그림은 대충 그린 그림같은데 사람의 형태와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포인트가 한눈에 보이고 딱 누가봐도 이게 눈 이게 코 이것들 위치가 잘 잡힌 그림이라 생각한다. 실사 그려본 결과 구 명암잡고 형태 몇번 도형으로 감 익히고 사진 가져다 외각선 실루엣 따보고 그후 위치 잡고 눈 코 입 머리카락 잡는 약간의 과정만 있다면 실사 비슷하게 나오게 할수 있었고 생각보다 쉽고 기본중 기본 이란걸 알거다 누구나 자리 앉혀서 20일 정도만 해보게 하고 그리게 하면 나온다. 학원 다녀본 사람은 알거라고 생각한다 진짜 생각보다 쉽다는걸. 그렇다고 저 다빈치 선화 그림이 쉽다는건 아니다 나도 아마추어 다만 해봤으니 소신발언 하자면 선 강약조절 및 깔끔한 선 표현 외각선 선 강약조절 등을 세세히 보면 깔끔하니 새월이 보이는 그림 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 시절 지금 핀터레스트 같은거 딸깍으로 정보 찾고 비율 배울수 있는거 보면 그시절 저 그림은 잘 그려진 그림이 맞다 그럼 저 그림을 비판하는 사람이 틀렸나? 아니다 솔직히 내 의견을 말하면 다빈치 보다 지금 잘 그리는 사람이 많아진게 맞는거 같고 사람들이 시대를 발전하며 점점 그림이 오르고 정보의 편의성도 높아지며 싯벌 책 몇개 두꺼운 패션잡지 보면서 하던 시대가 없어졌는데 당연한 결과 아닌가 싶다. 결론은 둘다 맞다고 말하고 싶네요
조형예술 석사과정생입니다. 그림을 평가할 때 단순히 잘 그렸다 못 그렸다 보단, 그 작가가 어떤 시기를 살았으며, 또한 의도하는 목적이 실제로 작품에 잘 표현되었느냐를 보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 현대 기준(또는 근대적 기준)으로만 보겠다, 라고 하면 그리스 고전기나 헬레니즘 이전 문화권 작품들은 얘들 장난처럼 보이거든요. 그런데 그거 못 만들었다, 이런식으로 오늘날 아무도 말 안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전문가들은 어떤 작품을 평가할 때 그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적, 문화적 맥락을 감안하고 보기 때문입니다. 저 그림을 아무런 지식 없이 일단 눈으로 보기만 했다고 생각했을 때, 일단 미술사 지식이 있다는 가정 하에 화풍은 일단 누가 봐도 르네상스 시기 작업이라고 판단할텐데, 인물 윤곽 묘사에 있어 선적인 표현이 강하게 남아있으나 자연미와 해학미가 두드려져 북유럽 작업은 아니라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단지 가능성일테지만요. 이 경우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 작업으로 가정하는 게 편할텐데, 중요한 사실은 이 시기 작가들은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사물과 현상들을 관찰하고 그것을 분석, 연구하여 앎을 추구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예술 작가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 시기 예술 작가들은 예술이 단순히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당시의 예술가들은 차라리 오늘날의 학자 또는 공학자와 더 유사할겁니다. 다빈치가 예술 말고도 과학, 기술 등 여러가지 분야에 동시에 종사한 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을 바탕으로 위 그림을 생각해 보았을 때, 당대의 트렌드인 자연적인 묘사가 기본적으로 잘 드러나 있으며 인체의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그려진 것을 알 수 있으니 충분히 잘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거기에 더해 작가만의 감수성이 대상의 특징을 표현할 때 재미있게 잘 표현되고 있으니 추가적으로 더 높게 쳐줄 수 있겠네요. 작업의 목적은 아마도 인체 표현과 탐구에 관한 연습이었다고 보여지는데, 이런 경우 크게 대단한 밀도가 필요하지도 않을테니 평가에 있어 마이너스로 보기도 뭣합니다. 뭐, 다빈치 작품이라고 하니 단순 인물 드로잉 연습조차도 이 정도 급은 당연히 나오겠지만서도. 그리고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잘그렸다 혹은 못그렸다 판단하는 기준은 현대(컨템포러리) 미술 기준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상주의 등장 전의 아카데미즘과 결이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고 보는 게 합당하겠네요. 특히 작가의 기교적 측면을 중시하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근대적 기준이라고도 말 할 수 있는 거 겠죠.
저 그림은 음악으로 비유하자면 베토벤의 12~14세 이전 습작 정도임 베토벤이야 워낙 살아있을 때도, 사후에도 유명했으니 많은 음악학자들이 연구했는데 그 중에선 당연히 지금 기준으로 매우 수준 낮은 작품들도 간간이 보임. 이는, 베토벤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곡들인데 그 곡들은 출판되지 않고 스케치 노트에만 담겨져 있었고 누가 그걸 발견해 임의로 출판시킨 것. 당시엔 저작권이 지금처럼 정밀하게 보호받지 않았고 베토벤이 생전에 완성되지 않은 작품이 공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렸기 때문에 사후에 음악학자들이 복원해 내놓게 된 건데 그런 작품들이 쌓이고 쌓여 수 백년이 지난 지금도 전문교육을 받은 대다수의 작곡가조차 감히 넘보기 힘들 수준의 곡들이 쓰여진 것... 창작 예술도 교육으로 성장하는 면이 있기에 12~15세기 작품들은 대가여도 수준이 낮은 경우도 꽤 많이 보임. 지금으로 예를 들면 아무리 노래를 잘 하는 가수여도, 전날 과음하고 밤새서 무대에 올라가 삑사리 나는 무대 하나 쯤은 있을 수 있다는 거 참고로 지금 보는 악보들 대부분은 원보가 아니라 음악학자들이 이론과 형식에 입각해서 수정한 악보들이 대부분임. 그래서 예전엔 꾸밈음이나 보조음, 심하면 화성까지도 비슷한 계열의 다른 음들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꽤나 있었음.
그리고 음악을 듣고 평가하는 것은 진짜 교수 급이 아닌 이상 듣자 마자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일차적으로 감으로 어느 정도 수준인지 딱 나오긴 하지만 악보를 보고 의도를 따져서 분석을 해봐야 하는 거죠. 그리고 저 카톡 내용이 주작이 아니라고 해도 한스 짐머의 작품들은 전문 음악가들이 높게 평가하는 곡들은 대다수가 전문 음악가들의 문법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고, 혼자 쓴 곡들은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 합니다. 한스 짐머는 아카데믹한 음악 교육을 받지 않은 탓에, 매우 기본적이고 단조로운 화성법밖엔 구사하지 못 하는데 그걸 음향적 기법과 악식으로 틀어버려 문제를 해결한 것이죠. 그러나, 대부분의 작곡가들은 선율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 화성의 긴장 - 해결을 반복하는 것이 진짜 실력 있는 작곡가라고 생각들을 합니다. 그래서 음악 전문가들과 대중음악가들의 괴리가 있는 것이죠. 대중은 듣기 좋으면 장땡이고, 음악가들도 그 기호에 맞춰 곡을 쓰는데 전문가들은 대부분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얼마나 고난도의 기법으로 표현하느냐' 를 중시하는 실력주의 맹신자들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음악판이 좋은 음악, 궁극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내 실력이 어느 정도고, 내 창의력이 어느 정도인지 자랑질을 하는 경연대회로 변질됐다는 쓴소리 또한 많습니다.
8:09 사실 저 그림은 '완성작'이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원래 유화나 물감 같은 재료로 그림을 그리기 전에 스케치를 그리는게 일반적이었고, 꼭 어떤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스케치가 아니어도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면 많은 크로키와 스케치들을 그립니다(소묘는 연필, 콩테 등으로 명암을 꽉 채워서 '흑백' 그림을 만드는데 비에 이들은 간략화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다빈치는 특히 수많은 아이디어 스케치나 드로잉을 남겼다고 전해지고, 위의 '수도승' 그림도 그 중 하나로 보입니다(그림 제목도 study라고 적혀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The head of Leda(c.1505-8)', 'Half Length of Figure of Apostle(1493-1495)' 등 많이 있습니다 :D
저런 상황이면 보통 양쪽다 선넘거나 사실관계 미묘한얘기 마구투척하는 상황이 흔함 아니면 침착한사람 1할에 흥분한사람 (양진영모두) 9할이고 그러다가 사진증거처럼 너무커서 떡밥을 계속굴려가는게 불가능한 반증이 하나 떨어지면 다들 머리가 차갑게 식으면서 그 증거 쳐맞은쪽이 폭사하고 끝남
5:13 "봉준호손흥민아이템코리나미레츠고 흠... 크기를 보아하니 한손으로 용이하게 쓸 수 있게 디자인된 나이프군... 색을 보아하니 야전에서 사용을 고려하도록 설계된 것 같군... 칼날의 폭이 넓은 것으로 보아 대인전 뿐만이 아닌 각종 상황에 범용성 있게 쓸 수 있는 제품이고..."라 적혀 있네요
해군 전역자입니다. 함정에서 전투배치 훈련 할때도 병기병이나 무장부사관들이 관리해두던 배에 있는거 쓰고 육상에서 전투배치 훈련 할때도 훈련전대나 훈련대대에서 관리해두던거 받아서 합니다. 사격훈련 할때도 합동병기고에서 받아다가 씁니다. 훈련소때만 개인병기 지급받았었고, 자대배치 받을때쯤까지는 그 번호 기억하고 있었는데 배 좀 타고 시간이 지나니까 전혀 기억 안나더라고요 ㅎㅎ
이것들은 그나마 누구나 인정할만한 확실한 지표가있는 전문가들이 대상이였으니 역관광당하고 사이다 결말 나거나 버로우타거나 한거지 대부분의 사건들의 경우엔 ㅈ문가짓해놓고 끝까지 지가 맞다고 우기다가 실컷 반박당해놓고도 인정안하고 결국 "응~ 니는 그렇게 살아~ 상대할 가치도없네~" 하면서 정신승리하고 튀는 고구마 결말이라는거.
이래서 커뮤를 하면 안되는거임 작년부터 느꼈지만 본인이 다 아는것도 아니면서 본인만의 극히 한정적인 경험을 가지고 다 아는것마냥 타인을 단정짓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특히 디씨는 인간들 자체가 네거티브고 타인들을 부정하며 좌절시키는데만 초점을 두는 인간들이 대다수임 디씨에 웃긴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자주 들렀는데 댓글 수준보고 디씨 끊음
8:10
현재 디자인학과 휴학중인 학생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소묘냐 아니면 크로키냐에 따라서 평가가 갈릴겁니다.
소묘는 시간을 들여서 물체에 밀도를 높혀서 그림에 완성도를 높이는 거고 크로키는 빠른 시간에 그림에 역동성과 표현을 정확하게 그리느냐 인데 현대 소묘로 봤을 때는 미완성품이 맞습니다.
크로키로 보면 꽤 나름 괜찮은 작품이고요.
물론 이건 현대 소묘와 크로키 기준입니다.
저 당시에 저 그림은 역사적으로나 미적 가치로는 가히 평가할 수 없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자식이 부모 얼굴 평가 하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상 지나가던 휴학생 미대생이였습니다.
소묘도 크로키도 아니고 동판화 입니다. 정확히는 동판화이지만 크로키 느낌을 내려고 한 동판화이죠. 판화 특유의 거친 느낌이 아니라 약간 번진듯한 느낌이 드는건 다빈치가 의도한 사항입니다 당시 목탄으로 그리던 크로키는 종이와 목탄의 질이 좋지 못해 그림이 번지는 일이 많았는데 그런 느낌을 좀 과장해서 낸거죠
@@elpresidente124동판화면 개쩌는거 아님? 애초에 외곽선도 동판화라 생긴거였네
@@elpresidente124 오 그건 몰랐네요.
동판화를 종이그림으로 오해시킨것만 봐도 개쩌는거네
@@elpresidente124 동판화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대단하단 거죠?
소... 솔직히 이것도 넷카마나 번역처럼 시리즈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무슨소리니 피십아..
그게 무슨소리니 피십피십아..
게이게이야....
넷카마는 젖문가가 더 잘알지 않을까?
그게 무슨 자진모리장단이니 피십피십아...
8:09
서양화를 중간에 그만두었지만 의견을 남겨보자면.. 그림 자체는 못 그린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평소에 모두가 흔히 알고 있는 다 빈치의 작품보다는 좀 더 간결하게 선과 명암을 표현해서 가벼워 보일 수 있겠네요. 미술사도 기억은 이제 거의 안나지만.. 저정도면 아무래도 빡세게 하기 전이거나 문득 그리고 싶어져서 그린걸 수 도 있다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개인 의견인 점!
한줄 요약: 못그린게 아니고 그냥 빡세게 안그린거임
현실적인 비율에...다빈치의 선은 좀 있는데 뭐랄까 묘사가 부족한.. 님이 말한 것처럼 딱히 각잡고 그린 그림처럼은 전혀! 안보이는..음.....그냥 특이한 얼굴 연습 느낌이 짙은거죠.. 크로키 정도로
빡세게 안 그렸는데도 이 정도면 도대체 빡세게 그린 것은 얼마나 대단한 건가요...?
그게 저 사람이 하는 말이잖슴. @@이닝토리
@@동물킬러 그걸 누가 몰라 나도 대단해보여서 저리 말한건데 그걸 왜 걸고 넘어져 ㅋㅋㅋㅋ
소설가가 소설에 쓸 소재를 가볍게 수첩에 적듯이 다빈치가 그냥 가볍게 그린 거라는 말씀이신지요?
진짜 우리나라에서 내가아는게 무조건 정답임을 외치는 몇가지 분야가 있는데
하나가 군대고 하나가 운전임ㅋㅋㅋㅋㅋ
드라마나 영화에서 다른건 다 그냥 넘어가도
군대,운전에서 지들이 알던거랑 조금만 다르거나 조금만 비현실적이면 바로 조리돌림 들어감ㅋㅋㅋㅋ
맞아 두발 운전 할 수도 있지 뭐;; 다들 왜 그렇게 나를 욕한 거야
@@snulaw아
@@snulaw아 오늘은 차타지 말고 지하철이나 타야뎄다
제가 잘몰라서 그런데 운전을 두발로 하면 안되나요? 브레이크랑 악셀에 발올려놓고 필요할때 밟는거 아녜요?
@@DOFGK-tom 대충 설명하면 브레이크는 민감해서 발만 올려도 뒤에 브레이크 등이 들어와서 뒷 운전자에게 혼란 유발이 가능하고 갑자기 보인 사람 및 앞차 등 여러 상황때 사람이 놀라서 브레이크만 밟는거보다 동시에 두개 다 밟으면 제동거리 늘어나서 브레이크만 밟으면 멈출걸 치고 갑니다 난 구별 잘하는데? 싶은 사람도 급박한 상황에선 안되니 하지 말라는 겁니다
0:25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
인터넷 돌아다니는 병맛 짤 인줄 알았는데
무슨 마네킹 던지는거 마냥 나왔네ㅋㅋㅋㅋㅋ
행가래 해주다가 군화발로 얼굴차여본 적이 있어서 필사적으로 모은건데 좀 그렇긴 하네요 하하
@@아이템아프셨겠어요
@19금이슈다큐멘터리 아이템의인벤토리가 있는데 그걸 왜보냐?
@@아이템 아니 본인이라고...? 미친 짤 보고 개터졌는데 이 댓글 보고 알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떠다니는데? ㅋㅋㅋ
4:46 짧지만 확실하게 격추시켜버렸네 ㄷㄷ
사회적 사살
Hk416중 hk41만 들림... 씁…근데 이전에 본거 같은데…?
들림을 보임으로 바꿈
1:16 특이하게도 공군에선 급양병이라고 부른답니다
해군 조리병은 다들 모르는데 공군 급양병은 헌급방땜에 좀 인지도가있음
요즘은 방공포 위상이 올라가서 헌급공이라 하죠…
해군은 다들 해병대라고 한번 오해박고 시작할 정도로 인지도가 적죠...
나도 급양병은 블아에서 처음 듣고 어리둥절 해서 찾아보고 육,해,공군 조리병 명칭 다른거 처음암
공군도 요즘은 공적으로는 조리병으로 부름. 욕할 때나 급양새끼 급양놈 이러지.
@@마이만하는야스오 방공포 위상도 위상인데 공병이 사건까지 터져버려서....
8:09 미술계 출신이 아니라 공과 출신이긴 한데, 저희쪽 분야로 비교하자면
신기전이 당시 기준으로 뛰어난 기술이고 무기이긴 한데, 현대 기술로 비슷한 무기인 천무랑 비교해보는 거랑 비슷하지 않겠습니까.
시간이 가져다주는 기술의 축적은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니까요.
아니면 1960년대 CG기술 영상이랑 지금의 CG 기술 영상이랑 비교해서 생각해보시는 것도?
아 네~
60년 전에 혹성탈출 원작 나왔을 때, 인류는 여태 한 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영장류 문명 세계관을 접하고 "CG가 부자연스럽다, 몰입을 방해한다"기보다는, 처음 시도되었던 작품을 흥미진진하게 감상했을 것입니다. 만약 지금도 혹성탈출 후속편들을 처음과 비슷한 퀄리티로 찍었다면 당연히 다른 반응이겠지만요.
스타 1 오리지널 vs 스타 1 리마스터
아니면 리니지 초창기 vs 리니지 w
아니면 윈도우 98 vs 윈도우 11
@@Tunatrainh 흠......
미술계 지망생인데 그냥 잘 그린거 맞음. 나 그림 잘 그려요 하는 사람들 중에도 소묘 못하는 사람들 많고, 지금은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다 남의 거 따라 그리기만 해도 느는게 그림인데, 그런 것도 없던 과거에 저렇게 잘 그렸다? 지금이었으면 그림으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사람이었을거임. 잘 그린거 맞음.
3:47 딱 여기까지만 하면 쪽팔리지만 정상적인 반응임 인정안하고 다음까지 가면 그게 문제지 ㅋㅋㅋㅋㅋㅋ
저도 미술 잘 모르지만 미술관 조금 돌아다니고 예술계에서 들을 거 좀만 적자면 애초에 다빈치 저 그림은 간단히 그린 스케치에다 다빈치 다른 작품에 비하면 가치가 적은 작품인건 맞음. 본 영상에도 나왔지만 다빈치등의 그림이 쌓이고 쌓여 현대 미술로 미술 사조가 바뀐거임. 근데 그 미술 사조라는게 쌓이기 위해서는 그 다음 세대 미술가들이 소위 우리가 과거의 명작이라고 하는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모작하고 그 다음 예술 세대의 사조에서 발달시켜가는거임. 그러니 다빈치의 그림은 15세기의 그려졌다는 점과 그 당시 수준에서는 나올 수 없을 수준이라는 점이 대단한거고, 거기다 다빈치는 그림 많이 그리지도 않아서 특히 다빈치 그림이 고평가 받는 거기도 함. 즉, 다빈치 세대 이후에는 다른 예술가들이 수많은 시도로 모작하고 자기만의 화풍으로 오마주하면서 발달시킨게 현대 미술이기에 그 베이스가 된 작품을 보면 당연히 밋밋해보일 수 있다는 거임. 그래서 그런 작품들은 이게 왜 명작이지 하지만 저 그림은 간단한 스케치 정도기에 저런거고 모나리자나 최후의 만찬 같은 다양한 형태의 다빈치 작품들은 진짜 미친게 맞음... 아무리 대단한 명작과 위대한 천재들이 그 다음 세대 그리고 또 다음 세대에서도 언급될 수 있는건 단순히 그 세대에 센세이션했다는걸 넘어 시대를 관통하며 모든 이들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이기 때문임. 이게 예술감상론 같은 주제에서도 꽤 언급되는 이야기인데 우리가 본 영상에 수도승 같은 그림은 어느 정도 따라그리고 만들어보는 시도를 할 수 있지만 명작은 어떻게 다시는 만들 수 없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짐. 근데 또 유명 작가들이 나오고 그 이후의 천재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면 학창시절에 이미 전 세대 예술가의 화풍을 따라하고 자기만의 작품 세계를 만든걸 알 수가 있음. 그래서 장르의 지평을 열었다는 예술가들이 만든 전 세대 예술가의 모작을 찾아보면 또 재밌을거니 찾아보기를 강추드림 ㅎㅎㅎ 글이 너무 난잡한거 같으나 그냥 예술 좋아하는 덕후가 쓴 글 정도로 이해해주면 좋겠다 ㅎㅎ
+예술의 패러다임 정도로 인식하면 됨. 마치 과거에는 뉴턴의 3법칙만 알면 천재였지만 지금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못 풀면 천재가 아니고 또 우리 세대는 양자역학이나 대통일 이론까지 정복하려고 하듯이. 그래도 우리가 과거 뉴턴을 보고 시대를 좋게 태어났을뿐인 천재라고 하지 않듯이 다빈치의 그림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게 맞긴 하다 ㅎㅎ
미디어 아트과이긴한데, 요즘은 손그림보다 디지털이고 과거보다 기술이 쌓였으니, 저런 디테일한 화법을 시작한 르네상스 시기랑 비교하면 대단치 않다는 말이 완전 틀린건 아니지만.
저런 대가들의 스케치는 고퀄이미지를 자세히 보면 연필선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손힘으로 강약을 조절해 그린 기술이 굉장해요. 과제중에 따라 그리기가 있었어서 라파엘로 스케치 모작해본적 있는데, 장난아니었어욬ㅋㅋㅋ
아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거 자세히 뜯어보면 예사롭지가 않죠...
8:11
우선 저 그림은 순수하게 그림으로 평가하면 레오나르도 그림중에는 떨어지는 그림이긴 합니다.
레오나르도 그림의 특징과 특기는 칠에서 나옵니다....스투마토 기법이라고 덧칠로 외각선을 흐리게 만들어 대상을 부드럽게 표현하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상징적인 기술인데 막말로 뽀샤시입니다....즉 칠하는 스킬을 바탕으로 한 뽀샤시의 대가죠.
그리고 궁극적으로 르네상스의 사실성을 추구하죠.
그런데 저건 동판화라 기술도 화풍도 논하기 힘든 그림입니다.
끽해야 저 표정을 잡아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관찰자적인 시각을 논할 수 있는 정도?
그리고 르네상스시대 작가들 특히 3대작가...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라파엘로는 테크닉은 못깝니다.
이 양반들 테크닉은 걍 400년 이상 미술판에서 절대적인 바이블이였고 여기에 반기를 든게 인상파죠.
지금도 추구하는 화풍에 따라 기본기로 봅니다.
회화에서 변화의 큰 틀은 세부분으로 나눕니다.
원시미술 부터는 '내용'을 어떻게 표현을 하려는가...
르네상스미술부터는 '대상'을 어떻게 표현을 하려는가...
현대미술 부터는 '작가'는 어떤 것을 표현하려는가...
여기서 각 변화는 미술의 주체가 어떻게 바뀌는 것인가에 따르고 세부적인 사조는 표현의 방법론의 차이지 기술과는 상관 없죠.
물론 현대미술 초기에는 저런 고전회화를 고리짝이라고 하던 시기가 있었지만..그 현대미술이 시작된 거 길게봐도 짧게봐도 이미 100년은 훨씬 넘어갑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지금은 현대미술이 아니라 동시대미술입니다. (한국은 이걸 뒤섞어 쓰고 있죠.)
동시대 미술의 시작도 1970년대다 보니...어쨌든 아직도 통용되는 이유가 새로운 것을 위한다면 형식이고 이론이고 사조고 나발이고 위아래 없음...이거죠.
즉 이전시대 화풍으로 그림을 그려도 그 작가는 지금을 살아가는 작가라 지금의 미술이며, 그 화풍을 쓰는 이유가 참신한지 아닌지가 중요하지 그 화풍을 쓴다고 구닥다리라고 안합니다.
옛날 기술과 화풍은 이제 역사와 미술사에서 탄생한 수많은 기술중 하나로 선택지에 들어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그 길을 택한 사람들은 지금도 고전회화를 연구하고 모사합니다.
더하여...다시 처음으로 저 그림...전 위에 격이 떨어진다고 했지만 마음에 듭니다.
저 뚱한...어떻게 보면 만사가 다 귀찮은 저 표정...원래 예술은 걍 취양이 우선입니다.
맘에 들면 그만 아니여도 그만이죠.
참고로 위의 르네상스의 사실성은 현실성이 아닙니다.
쉽게 일본게임이나 한국게임의 미형캐릭터=사실성, PC발린 작금의 양키게임 캐릭터=현실성...
그에게 주어지는 따봉
아이러니 하게도 이런 전문적이고 정중한 댓글에는 별 반응들이 없음 ㅋㅋㅋ
오지게 아는척 하고 싶어하는 학부생이나 입시생, 유학생(특히 어학연수)들은 말 참 많던데 ㅎ 중딩마인드 애새끼들이라 그런가
0:26 템님도 감염되셨다 도망쳐!!
솔직히 돌하르방 보고 오해 할만 했다 ㅋㅋㅋㅋㅋㅋ 개똑같이 생겼네
애초에 돌하르방이 남근모양을 바탕으로 만들었다는 설도 있긴합니다 ㅋㅋㅋ
똘하르방 ㄷㄷ
@@맥주캔미친건가 진짜ㅋㅋ
외국인 트라우마 걸릴듯 ㅋㅋ
제주인이지만 솔직히 공감됩니다.
0:26 새우튀김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7:44 대단한 그림은 아니라고합니다-> 대단한 그림은 아니란 의견도 있습니다
해군 군기 빠졌다는거 보면서도 딱히 군기 빠졌다고 느끼지 못했는데 역시 ㅋㅋ
GOP, GP도 실상황 터지면 초동조치분대(5대기랑 비슷함)가 누구보다 먼저 출동해야 하는데(사전제압, 시간끌기, 총알받이 등등)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차림이여도 좋으니 누구보다 빠르게 그냥 튀어나오라고 하기 때문에 활동화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장구류만 착용시키고 출동시키는 부대도 있음
야간에 상황 터지면 대부분 생활복 활동화 차림이니까 굳이 군복 전투화 갈아 신을 시간에 그냥 출동부터 시킨다는 마인드임
물론 저 영상의 해군과는 상황이 다르지만 생활복 활동화 차림이 그렇게 어색한 상황은 아니라는거 ㅋㅋ
특히 해군은 육군과 다르게 빠른 대처, 준비가 0순위인만큼 더 그런듯 육군같은경우는 적 교전상황같은 비상상황에 산이고 강이고 돌아다니면서 임무수행 해야되고, 그러려면 군복 전투화의 필요성이 높아지니 중요시하겠지만 해군은 함 격추되면 어차피 몰살이니 다른거 신경쓰는것보다 빠르게 각자위치 가는게 우선이 되야되니까
10:52 돌하앙❤르방ㄷㄷ
똘하앙❤르방
돌하앙❤유방
특히 군대 이야기가 심한거같은데 사람들이 자기가 겪은 부대나 훈련이 전 군 공통인것처럼 생각하는 인간이 많음.
육 해 공 이 다르고 그 안에서도 각자 보직이 다른데 자기가 겪은 단편적인 생활만 보고
어느 군대가 그러냐 주작이네 어쩌네 하는거 보면 참 안타까움.
8:05 습작이기때문에 뭐 엄청난 작품성이 있는 그림은 아닌게 맞습니다만 댓글에서 지적했던 사항들은 대채로 틀렸습니다.
턱이나 볼 밑을 보면 분명하게 살이 쪘음에도 눈 주변 마지막까지 살이 빠지지 않는 부분이 살이 빠져 있어서 살 찐 사람인지 마른 사람인지 햇갈린다는 말인듯 한데, 나이가 들면 이렇게 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흔합니다.
명암의 단계가 부족한것은 사실이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았다면 연필이나 펜화가 아니라는것을 알 수 있었을겁니다. 이상할정도로 선의 방향이 일정한 등 금속판화의 특징이 명확하게 나타나거든요. 판화는 당연하지만 하이라이트 표현도 힘들고, 명암을 단계별로 표현하는것에도 매우 제약이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의 경우 크로키 느낌을 내기 위해 번진듯한 느낌을 내는데 주력했기 때문에, 더더욱 의도적으로 그런 느낌을 냈구요.
아마 어그로를 끈 사람도, 대충 허접해 보이는 그림을 찾다 보니 비교적 기교가 들어가기 힘든 동판화를 고르게 된 듯 한데. 크로키 느낌을 내려고 한 동판화라는 사실을 고려하고 보면 지금봐도 수준이 높은 작품입니다. 당장 글쓴이나 댓글 단 사람이 당연하게 크로키라고 생각하지 동판화라고 생각하지 못 한 것만 봐도 감이 오잖아요?
대가의 습작이기에 가치도 높지만, 저걸 평가하는 건 단거리 선수가 몸풀려고 가볍게 뛰었는데 세계기록에 턱도 없다며 까는 수준.
해군 68X기 갑판병 출신입니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2:39초에 신발은 보급운동화입니다.
함상화는 좀 더 군화같고 검정 단색입니다😅
요즘은 함상복에 함상화가 보급되지만
병 67X기? 이전까지는 샘브레이 당기리에 구두가 보급되어서 영상에 나온 운동화 사격 사진은 수상함 환경 상 구두보단 운동화가 생활 및 작전 수행에 용이하기 때문에 사용한 것입니다.
아마 75기일 겁니다. 그때부터 샘당 안 쓰고 신형 함상복과 함상화로 교체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67x인뎅 저거 보급운동화 맞고 정확한 명칭은 DI나 ADI들이 런닝화라고 했지. 그리고 단화는 내 기수 이후 두 기수 다음에 사라졌더라…
61X기 2참 탔는데, 고속정복 고속정화 진심 그지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뭘 아시는데요
680기가 샘당을 받은사람도 있고 못받은사람도 있었습니다
어설프게 알고 아는 척 하는 친구들은 반박해주면 이상하게 화나있음 ㅋㅋ 종특인가
부끄럽지만 제가 그런 부류라서 느낀점을 설명하자면
제대로 아는것 별로 없어서 자신감도 낮은데 그나마 아는거 나오니까 신나서 설명하다가 "응 아니야" 하니 자신감에 스크래치 난 거
계속 야부리털다가 아닥하라는거면 몰라도 윗댓처럼 조용히있다가 한마디했는데 ㅈㄹ하면 진짜 죽빵마렵지 ㅋㅋㅋ
인간은 원래 자신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지 않으려 함 더구나 방금 전까지 아는 척 씨게 하던 상황이라면 더더욱
@@안읽씹 아 이런 심리였군요. 하나 배웁니다.
@@CosmicHorror-3720아닌데요?
저그림.. 잘그린거예요 정확히는 엄청나게 잘그리는 사람이여야 저렇게 그릴수 있습니다.. 저렇게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그림이 나오려면 평소에 인체를 정말 자유자재로 그릴수 있어야되요..
ㅋㅋㅋ오늘도 썸네일 맛집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림은 한 10~15년전 스타 빌드라고 보면 되지 않을가싶음 그때당시에는 개쩌는 혁명적인 빌드였지만 지금보면 빈틈이랑 대응법이 많은빌드 하지만 그런대응법도 결국 그 빌드가 나왔기에 탄생한거처럼 지금으로써 보면 빌드 자체는 구식이지만 그거에 대응하면서 새로운 빌드가 나오고 메타가 변하는 토대가 된거라고 보면 될듯
게임, 건축 등의 실용적 기술 분야나 과학같은 분야의 기술 누적은 미술, 음악같은 예술 분야의 기술 누적이랑은 느낌이 다름
@@우유치킨 이건 그냥 지금 기준으로도 개쩌는거임. 왜냐면 저 그림은 종이에 그린게 아니라 쇳덩이에 못으로 긁은거거든.
해군 전탐 출신이였어서 첫 짤 보고 조리병이 뭐가 문제인지 한참 고민함ㅋㅋㅋ
1)츄리닝처럼 보인건
평상시 발밑으로 바닷물이 안들어가기위에 나팔바지형 얇은 청바지를입다가 전투상황에서는 검은양말안에 바짓단을 집어넣음
(지금은 파란색 디지털 전투복으로 바뀌고 남은 샘브레이바지 재고는 공장에서 간부들 부대내 자동차 블랙박스 가리개 등으로 재활용함)
2) 개머리판 접는이유는 배안에있다가 병기함에서 총기받고 뛰어서 각자 위치로가는데 배안, 밖에도 좁기도하고 여러명이서 우르르 뛰어다니기 때문에 배구조물이나 주변사람이 다칠수있음
셈당 사라졌답니다....661기인데 전역 직전에 신형 함상복 보급됨 예쁘던데....
@@박한빈-r4h 물빠짐 심하고 문제가 많음.. 그래도 샘당이나 고속정복보다 훨씬좋은거같아요
해군은 육군에 비해 병 수는 1/10 정도임. 그리고 상당히 부울경 지역 출신이 많다.
자기친구중에 해군 간 사람 1명도 없을 경우도 있음..
그리고 그 해군도 만약 배안타고 육상이였으면 배 생활은 모르는 거임.
배도 참수리,pcc,ddh 등등 뭐 타냐에 따라서 생활이 또 다름ㅋㅋ..
그림이랑 연이 없는 사람이지만
일부 화가들은 죽은 뒤에야 이름이 알려진다거나
설명이 곁들여져야 그림이 전달하고자 했던 바를 알 수 있다던가
.jpg 하나만 보고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만한건 사진밖에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렇게 이 컨텐츠는 번역과 넷카마에 이은 또 하나의 조회수 치트 컨텐츠가 되고...
10:47 호고고곡 그건 넣으면 큰일나~😂
난 상업미술 쪽이라 순수 미술은 잘 모르지만 다빈치 그림은 딱봐도 잘그렸는데..
저렇게 외곽선을 강조해서 그리는경우는 꽤 많음. 일본명화의 파도그림 (카츠시카 오우이)이나 알폰소 무하도 저런 식으로 그렸음. 미국의 코믹스도 저런 스타일임. 아마 스케치처럼 간단히 그리되 완성된 느낌으로 그리고 싶었거나 새로운 스타일을 연구한게 아닐까 싶음.
잘 그렸는데 ㅋㅋㅋㅋ
그림 그리는 미대생 입장으로선 저 수도승 이라는 그림은 그렇게 어려운 그림은 아닙니다. 명암이 부족한것도 맞고 외곽선이 너무 강한것도 맞죠. 몇시간,며칠 공들여 그린 그림이라기보다는 몇십분 후딱 하기 위한 정도의 완성도 입니다. 딱 스케치 정도에요
해군 출신으로 평소에도 친구들이랑 군대야기할때마다 아주 재미있습니다 ㅋㅋㅋ
저도 저는 해군, 친구들이 육군 수송, 카투사, 공익, 에어공익 등이라 다 다른 소리 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내 주변엔 희한하게 다들 꿀 빤 놈들밖에 없네
@@rebeccacalix 혹시 본인도 육상해군...?
공군 비전투부대 출신으로 친구들 중 유일하게 공군 출신인데 군대 얘기 나눠보면 아주 재밌습니다 ㅋㅋㅋ 얘네들이 군인생활을 하다 온건지 노예생활을 하다 온건지 모를 정도에 한번 놀라고 분명 군대를 까대던 놈들이 어느샌가 누가 더 노예생활을 잘 했냐를 두고 싸우는 꼬라지를 보며 한번 더 놀랍니다 ㅋㅋㅋ 저는 항상 군대 얘기 나오면 '난 정말로 캠프 갔다온 셈이라 잘 모르겠네 허허' 하고 마무리 짓거든요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보통 미술에서는 기법이나 작가명등
여러가지가 그 작품성에 영향을 끼칩니다
그림만 본다면 습작에 가까울 정도로
뻑세게 그린 그림도 아니고
단순히 '다빈치 작품인데 훈수두네ㅋㅋ'
정도로 받아들여져서 저런 일이 생기는거 같네요
요약하자면
개 잘그리는걸로 유명한 사람이 가볍게 그린 그림 가지고 훈수둬서 생긴일
정도겠네요
조금 차이라면 동판을 철필로 긁어서 그린 동판화인데 종이 그림으로 다들 오해하고 있다는 정도네요.
7:54 엄... 수도승이 더 나은거 같은데
근데 ㄹㅇ 군필이라도 자기가 군대에 대해 다 아는 양 떠들면 안됨
진짜 기상천외한 일이 자주 일어나는 동네인만큼...
너 여자아님?
@@플레이리스트누가쳐먹 노홍철얘기나 보고 와보셈. ....진짜 사진까지 있어서 더 대단함.여러가지 의미로.
@@calilx2어떤거 말씀하시는거에요?
5:59 비비탄 총 회사 "토이스타" 에서 수입한 M9 고무 대검이다.
4:33 이 의견 자체는 틀린 말은 아닙니다.
조정간 조절에는 크게 2가지 스타일이 있습니다
전자는 NATO 스타일이며 후자는 바르샤바 스타일입니다.
NATO스타일의 경우 적이 나타날 수 있는 상황 ,즉 전투 상황에서도 조정간을 계속 조작합니다(계속 조정간 안전 했다가 안했다가 하는거에요)
바르샤바는 전투 상황때 조정간은 무조건 단발/연사로 두는 스타일입니다. 바르샤바 스타일은 전투상황에 안전은 쓸모없다는 마인드죠
총의 디자인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NATO의 AR-15는 오른손 엄지로 쉽게 조작이 가능하지만 바르샤바의 AK계열들은 전투중 손쉽게 조작할 수 없지요
어느 쪽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고 개인에 생각차이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르샤바 스타일이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K2도 개량형이 아닌 이상 NATO 스타일을 고수하긴 어렵기에 강제로 바르샤바 스타일이 됩니다)
근데 사실 바르샤바 스타일 조차 현대화를 거치면서 AK 기반 총기들도 AR-15와 거의 비슷하게 셀렉터 조작이 용이하도록 셀렉터 자체가 개량이 되었기 때문에 미 특수전에서 주로 강조하는 사격할 때만 격발 가능한 상태로 셀렉터를 조작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 방식 자체도 미 특수전 부대마다도 이견이 다르다 보니(전투지역에서는 연발, 단발 등으로 고정하고 비전투지역에서만 안전으로 두는 등의 조건을 완화하는 경우도 있고) 개인 사용자에 따라 다른 건 맞는 말이라 판단이 되는
8:08
미술전공입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라고 해서 마스터피스가 일필휘지로 나오는게 아니라,
다양한 인물 표현 연구 과정에서 선별되어 목적에 부합하는 형태로 그려지기 때문에
대부분 그 작품의 완성본이 아니라 과정일뿐인 스케치 하나로
위대한 작가인지 아닌지 판별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나이프 사건은 실시간으로 봤는데 진짜 코미디가 따로 없었지 ㅋㅋㅋ
연필쥔 손그림같은 경우는 딱봐도 시간걸려서 자세히 묘사한 소묘라 퀄리티가 높아보이는거고 다빈치 그림은 습작수준인데 전체적으로 군더더기없어서 잘그린거로 치면 후자가 더 잘그린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잘 볼게 템형
2:31 상상도 못한 형이 나오네
저 사격 자세 군대에서 실제로 사격 해봤는데 진짜로 안정적이고 잘맞습니다
10:42 존문가가 그 존문가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믿고 보는 템템이 채널
따끈따근한 영상이네
사람마다 경험의 차이가 있고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니까 논쟁이 생길 수 있는건 이해함. 다만 선을 넘으면 그건 문제지. 가끔 보면 그냥 본인이랑 의견 다르면 무식하다고 비꼬는 애들 있음.
무식하다고 비꼬는건 기본에 부모님까지 소환됨
어어 그래 오늘은 또 어떻게 달려왔어?
조리병처럼요
요리조리 달려왔다
중국 공산당에 쓰이는 전투기 타고옴
오물풍선처럼 날아옴
프라이팬 부속기관에 달고 달려왔습니다
여담으로 밀덕물에선
자세가 어쨌네~
고증이 어쨌네~ 로 하다 역관광으로 두들겨패는게 많이 있다가
요즘은 "그냥 내맘대로 꼴리대로 함"이러며 뒤틀린 밀덕들이 많아지긴했습니다.(본인도임)
유툽밀리터리채널에서 밀덕들이 실제랑다르다고 떠들어땜. 심지어 그무기를 실제사용한 군인이와서 말해도 '응,니말은 다틀림' 이럼
3:39 우와 어머님 멋지시네요..,
캬 구성 좋았다 마무리 완벽 ㅋㅋㅋ
8:09
현재 미술학원 다니는 학생입니다. ㅈㄴ 잘그리네요.
다빈치는 애초에 거의 천재보다 괴물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그림의 각도에 따라서 인체를 개판으로 그려 제대로 보이게 한 미친놈으로 아마 힘빡세게 준건 아닐겁니다 그냥 그림쟁이로 치면 그냥 심심해서 그린 낙서 정도입니다! 고짝으로 그린 그림도 저는 못그린다는 슬픈 사연이있죠.😂
8:09 지나가던 미대생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못그린 그림은 아닙니다.
댓글이 비판한 부분이 ‘명암 단계가 적다’, ‘반사광, 하이라이트가 없다’, ‘외곽선이 있다’, ‘마른 사람인지 뚱뚱한 사람인지 구분이 안가는게 사람얼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로 나뉘는데
1.명암 단계가 적다.
이건 어느정도 사실입니다. 다 빈치가 수기노트에 그린 그림들 보면 좀 더 명암 단계를 쪼갤 수 있는 능력이 있긴 하니까요. 본문에 있는 글이 평가를 요구하는 글임을 감안하면 미완성작을 완성작인 듯이 자랑했으니 작성자가 실력이 없다고 여겨질만한 상황입니다.
2. 반사광, 하이라이트 없음
이건 작성자가 어떤 그림을 목적으로 하는지에 따라 갈립니다. 입시미술이나 컨셉일러 등 일부 그림은 ‘사실적인 표현’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림에 의도적인 빛 방향을 설정하여 반사광, 하이라이트를 넣습니다. 하지만 본문의 그림의 경우 ‘실력이 없어 반사광을 넣지 못했다’라는 느낌보다는 ‘반사광, 하이라이트를 설정할 필요가 없는 그림이었다’라는 느낌이 다분한 그림이므로 평가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3. 외곽선 유무
밀도 있는 그림이라면 외곽선을 없애는게 맞으나 의도적으로 명암 단계를 낮게 표현한 상황이니 외곽선이 존재하는게 당연합니다.
4.사람 얼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저 그림이 어디 입시작품이나 컨셉 일러로 활용할 그림도 아닌 이상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실제로 저런 사람에 있을 가능성이 배제될 수없습니다.
다빈치 그림 저거 존나 잘그린겁니다 물론 댓글말대로 명암 반사광이 부족하지만 아마 저건 다빈치가 각잡고 그린게 아니라서 그런걸껍니다 (아마도?)
하지만 그걸 제외하고 보면 드로잉력이 좋은 잘그린 그림입니다
솔직히 그림중에 가장 잘그린 그림은 대충 그린 그림같은데 사람의 형태와
느낌 이라고 해야하나? 포인트가 한눈에 보이고 딱 누가봐도 이게 눈 이게 코 이것들 위치가 잘 잡힌 그림이라 생각한다. 실사 그려본 결과 구 명암잡고 형태 몇번 도형으로 감 익히고 사진 가져다 외각선 실루엣 따보고 그후 위치 잡고 눈 코 입 머리카락 잡는 약간의 과정만 있다면 실사 비슷하게 나오게 할수 있었고 생각보다 쉽고 기본중 기본 이란걸 알거다 누구나 자리 앉혀서 20일 정도만 해보게 하고 그리게 하면 나온다. 학원 다녀본 사람은 알거라고 생각한다 진짜 생각보다 쉽다는걸. 그렇다고 저 다빈치 선화 그림이 쉽다는건 아니다 나도 아마추어 다만 해봤으니 소신발언 하자면 선 강약조절 및 깔끔한 선 표현 외각선 선 강약조절 등을 세세히 보면 깔끔하니 새월이 보이는 그림 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그 시절 지금 핀터레스트 같은거 딸깍으로 정보 찾고 비율 배울수 있는거 보면 그시절 저 그림은 잘 그려진 그림이 맞다 그럼 저 그림을 비판하는 사람이 틀렸나? 아니다 솔직히 내 의견을 말하면 다빈치 보다 지금 잘 그리는 사람이 많아진게 맞는거 같고 사람들이 시대를 발전하며 점점 그림이 오르고
정보의 편의성도 높아지며 싯벌 책 몇개 두꺼운 패션잡지 보면서 하던 시대가 없어졌는데 당연한 결과 아닌가 싶다. 결론은 둘다 맞다고 말하고 싶네요
10:48 이건 한국인이 봐도ㅋㅋㅋㅋㅋ
조형예술 석사과정생입니다. 그림을 평가할 때 단순히 잘 그렸다 못 그렸다 보단, 그 작가가 어떤 시기를 살았으며, 또한 의도하는 목적이 실제로 작품에 잘 표현되었느냐를 보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 현대 기준(또는 근대적 기준)으로만 보겠다, 라고 하면 그리스 고전기나 헬레니즘 이전 문화권 작품들은 얘들 장난처럼 보이거든요. 그런데 그거 못 만들었다, 이런식으로 오늘날 아무도 말 안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전문가들은 어떤 작품을 평가할 때 그 작품이 만들어진 시대적, 문화적 맥락을 감안하고 보기 때문입니다.
저 그림을 아무런 지식 없이 일단 눈으로 보기만 했다고 생각했을 때, 일단 미술사 지식이 있다는 가정 하에 화풍은 일단 누가 봐도 르네상스 시기 작업이라고 판단할텐데, 인물 윤곽 묘사에 있어 선적인 표현이 강하게 남아있으나 자연미와 해학미가 두드려져 북유럽 작업은 아니라고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단지 가능성일테지만요. 이 경우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기 작업으로 가정하는 게 편할텐데, 중요한 사실은 이 시기 작가들은 우리 주변에 볼 수 있는 사물과 현상들을 관찰하고 그것을 분석, 연구하여 앎을 추구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예술 작가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 시기 예술 작가들은 예술이 단순히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 이상의 것을 추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당시의 예술가들은 차라리 오늘날의 학자 또는 공학자와 더 유사할겁니다. 다빈치가 예술 말고도 과학, 기술 등 여러가지 분야에 동시에 종사한 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을 바탕으로 위 그림을 생각해 보았을 때, 당대의 트렌드인 자연적인 묘사가 기본적으로 잘 드러나 있으며 인체의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그려진 것을 알 수 있으니 충분히 잘 그린 그림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거기에 더해 작가만의 감수성이 대상의 특징을 표현할 때 재미있게 잘 표현되고 있으니 추가적으로 더 높게 쳐줄 수 있겠네요. 작업의 목적은 아마도 인체 표현과 탐구에 관한 연습이었다고 보여지는데, 이런 경우 크게 대단한 밀도가 필요하지도 않을테니 평가에 있어 마이너스로 보기도 뭣합니다.
뭐, 다빈치 작품이라고 하니 단순 인물 드로잉 연습조차도 이 정도 급은 당연히 나오겠지만서도. 그리고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한국인들이 일반적으로 잘그렸다 혹은 못그렸다 판단하는 기준은 현대(컨템포러리) 미술 기준이 아닙니다. 오히려 인상주의 등장 전의 아카데미즘과 결이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고 보는 게 합당하겠네요. 특히 작가의 기교적 측면을 중시하는 점에서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근대적 기준이라고도 말 할 수 있는 거 겠죠.
1:40 굳건이 얼싸
님아.
님아;;
미친놈
저 그림은 음악으로 비유하자면 베토벤의 12~14세 이전 습작 정도임
베토벤이야 워낙 살아있을 때도, 사후에도 유명했으니 많은 음악학자들이 연구했는데
그 중에선 당연히 지금 기준으로 매우 수준 낮은 작품들도 간간이 보임.
이는, 베토벤의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곡들인데 그 곡들은 출판되지 않고 스케치 노트에만 담겨져 있었고 누가 그걸 발견해 임의로 출판시킨 것.
당시엔 저작권이 지금처럼 정밀하게 보호받지 않았고 베토벤이 생전에 완성되지 않은 작품이 공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렸기 때문에 사후에 음악학자들이 복원해 내놓게 된 건데
그런 작품들이 쌓이고 쌓여 수 백년이 지난 지금도 전문교육을 받은 대다수의 작곡가조차 감히 넘보기 힘들 수준의 곡들이 쓰여진 것...
창작 예술도 교육으로 성장하는 면이 있기에 12~15세기 작품들은 대가여도 수준이 낮은 경우도 꽤 많이 보임.
지금으로 예를 들면 아무리 노래를 잘 하는 가수여도, 전날 과음하고 밤새서 무대에 올라가 삑사리 나는 무대 하나 쯤은 있을 수 있다는 거
참고로 지금 보는 악보들 대부분은 원보가 아니라 음악학자들이 이론과 형식에 입각해서 수정한 악보들이 대부분임.
그래서 예전엔 꾸밈음이나 보조음, 심하면 화성까지도 비슷한 계열의 다른 음들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꽤나 있었음.
그리고 음악을 듣고 평가하는 것은
진짜 교수 급이 아닌 이상 듣자 마자 이렇다 저렇다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일차적으로 감으로 어느 정도 수준인지 딱 나오긴 하지만 악보를 보고 의도를 따져서 분석을 해봐야 하는 거죠.
그리고 저 카톡 내용이 주작이 아니라고 해도 한스 짐머의 작품들은 전문 음악가들이 높게 평가하는 곡들은 대다수가 전문 음악가들의 문법 속에서 탄생한 작품이고, 혼자 쓴 곡들은 그리 높은 평가를 받지 못 합니다.
한스 짐머는 아카데믹한 음악 교육을 받지 않은 탓에, 매우 기본적이고 단조로운 화성법밖엔 구사하지 못 하는데 그걸 음향적 기법과 악식으로 틀어버려 문제를 해결한 것이죠.
그러나, 대부분의 작곡가들은 선율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고난도 화성의 긴장 - 해결을 반복하는 것이 진짜 실력 있는 작곡가라고 생각들을 합니다.
그래서 음악 전문가들과 대중음악가들의 괴리가 있는 것이죠.
대중은 듣기 좋으면 장땡이고, 음악가들도 그 기호에 맞춰 곡을 쓰는데 전문가들은 대부분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을 얼마나 고난도의 기법으로 표현하느냐' 를 중시하는
실력주의 맹신자들이 많기 때문이죠... 물론 음악판이 좋은 음악, 궁극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내 실력이 어느 정도고, 내 창의력이 어느 정도인지 자랑질을 하는 경연대회로 변질됐다는 쓴소리 또한 많습니다.
8:09 사실 저 그림은 '완성작'이라고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원래 유화나 물감 같은 재료로 그림을 그리기 전에 스케치를 그리는게 일반적이었고, 꼭 어떤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스케치가 아니어도 그림 그리는 사람이라면 많은 크로키와 스케치들을 그립니다(소묘는 연필, 콩테 등으로 명암을 꽉 채워서 '흑백' 그림을 만드는데 비에 이들은 간략화되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다빈치는 특히 수많은 아이디어 스케치나 드로잉을 남겼다고 전해지고, 위의 '수도승' 그림도 그 중 하나로 보입니다(그림 제목도 study라고 적혀있는 것들도 많습니다). 'The head of Leda(c.1505-8)', 'Half Length of Figure of Apostle(1493-1495)' 등 많이 있습니다 :D
저런 상황이면 보통 양쪽다 선넘거나 사실관계 미묘한얘기 마구투척하는 상황이 흔함
아니면 침착한사람 1할에 흥분한사람 (양진영모두) 9할이고
그러다가 사진증거처럼 너무커서 떡밥을 계속굴려가는게 불가능한 반증이 하나 떨어지면 다들 머리가 차갑게 식으면서 그 증거 쳐맞은쪽이 폭사하고 끝남
한국이 워낙 집단주의고 오지랖이 넓은 나라다보니 자신과 다른 분야라면 다름을 인정하기보다는 틀린 취급을 하고, 취급을 넘어 자신과 자신 외 모든사람의 경험이나 생각이 다 똑같을거라 오해한다는 것.
0:55 정보 공군 급양병(취사병)의 특기 정식 명칭도 조리다...만 보통 그냥 급양이라고 한다
5:13 "봉준호손흥민아이템코리나미레츠고 흠... 크기를 보아하니 한손으로 용이하게 쓸 수 있게 디자인된 나이프군... 색을 보아하니 야전에서 사용을 고려하도록 설계된 것 같군... 칼날의 폭이 넓은 것으로 보아 대인전 뿐만이 아닌 각종 상황에 범용성 있게 쓸 수 있는 제품이고..."라 적혀 있네요
사이다 참교육을 보면 속 시원한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저런 주작으로 사람의 행동을 유도해 존문가로 만드는 경우가 더러 있지요...
이 영상을 두 배로 잘 보는 법
1. 아는 척 하는 댓글 달려는 자신의 손을 막는다.
2. 끝
3. 다시 아는척을 한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해군은 지원자가 없어서
모르는 사람이 많아질듯ㅋㅋ
서울대 나오고 경제분야 대기업 커리어가 있는 엘리트 전문가 슈읍읍씨는 광대처럼 유튭을 하지만, 평범한 대학 학사or고졸 출신에 중소기업 이력뿐인 사람이 전문성을 어필하며 유튜브를 하는것과 비슷하네요.
일단 그시절 미술도구 수준을 생각해야합니다...
대부분의 현대회화에 비해 다빈치의 그림들은 테크닉(기본기)적으로 아주 휼륭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넘 재밌어유! 😂
4:06 "어떤 자세로 쏘든, 맞으면 그게 올바른 자세다."
-육군훈련소 조교 발췌-
4:58 흥국이 제작 관여... GOAT 숭배합니다...
5:17 봉준호손흥민아이템카요코리나미레츠고
해군 전역자입니다.
함정에서 전투배치 훈련 할때도 병기병이나 무장부사관들이 관리해두던 배에 있는거 쓰고
육상에서 전투배치 훈련 할때도 훈련전대나 훈련대대에서 관리해두던거 받아서 합니다.
사격훈련 할때도 합동병기고에서 받아다가 씁니다.
훈련소때만 개인병기 지급받았었고, 자대배치 받을때쯤까지는 그 번호 기억하고 있었는데 배 좀 타고 시간이 지나니까 전혀 기억 안나더라고요 ㅎㅎ
8:10 저런 혹평을 받을 정도는 아니고 잘 그려진 그림은 맞는데 댓글에 틀린말은 없음 그저 순수하게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임 근데 그림떡밥으로 분노가 첨가된
세상에 이럴 수도 있는 거고 저럴 수도 있는 건데 자기가 아는 것 딱 하나만 제대로 된 거라는 생각 가진 사람들이 많죠
아이템이 대단한게 자칫 댓글창 개판 날수있는 주제들로 영상을 만드는데도 이런 의견도 있었다 라던지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다 라고 하면서 아무도 긁히지 않게 만든거ㅋㅋ 또 본인이 잘 모르는건 사실대로 잘 모른다 말함
ㄹㅇ 유튜브 천재ㅋㅋㅋ
돌아르망 딜1도 ㄷㄷ
이번꺼 꿀잼
4:18 이곳에서 보니 참 반가운 아귀팀 4호
5:18 봉준호손흥민아이템카요코리나미 레츠고
3:00 더 무서운 이야기 이제 해군병은더이상 샘브레이 당가리를 입지않는다 함상복이라고 푸르딩딩한 전투복을입는데 병들 기본보급으로 나온지 2년정도 되었다
3:12 더더 무서운이야기 해군에서는 부함장이라고 안한다 부장이라한다
아그리고 함상화도 함상복 보급과 같이 개편됨 운동화 형태에서 군화와 운동화의 중간형태로바뀜 그나마 비슷하게 생긴건 노가다판에서 보는 안전화에 가까워짐 근데 ㅈㄴ 편함
아 ㄹㅇ? 샘당 없어졌음?? 충격이네...
근데 빵모자쓰면 차은우도 빙시같이 생기게 만들긴했어 ㅋㅋㅋ
주특기 조리병입니다
08년도 저희부대
취사병이라는 단어는
거의안쓰고 조리병이라고
많이 사용했어요
공군에서는 취사병을 급양병이라고 부른답니다^^
이제 조리(구 급양)으로 바뀌었지요😢
한국에서 특히 핫한주제같아요 해외는 그나마 모병제라 그렇게 자세하게 군대주제나 사정을 알고있는분이 많지는 않을꺼같다고 개인적으로생각해요😊
1:00
해군은 직별이 조리가 맞는뎁쇼?
조리병, 조리사, 조리장 ???
04:52 저분 관련해서 애니쪽에서 손잡는 방법 잘못됬다고 뭐라하는 짤도 있죠 ㅋㅋㅋㅋ
4:02
급탄불량 반동제어 어려움 등등 때문에 거의 안쓰임
오늘 영상은 참 군대 이야기가 많네요...
나 내일부터 그거 배우러 5주동안 들어가는데...
다녀오겠습니다...
시유레이타
잘 가라ㅋㅋㅋㅋㅋㅋㅋ
그림은 그냥 이거 아님?
:이 비행기 어때? 내가 만들었어
:무거운데 양력도 부족하고 재료도 별로고 엔진도 약해서 얼마 날지도 못하겠네
:이거 라이트형제가 타고 날았던 비행기인데?
:헉
이것들은 그나마 누구나 인정할만한 확실한 지표가있는 전문가들이 대상이였으니 역관광당하고 사이다 결말 나거나 버로우타거나 한거지 대부분의 사건들의 경우엔 ㅈ문가짓해놓고 끝까지 지가 맞다고 우기다가 실컷 반박당해놓고도 인정안하고 결국 "응~ 니는 그렇게 살아~ 상대할 가치도없네~" 하면서 정신승리하고 튀는 고구마 결말이라는거.
양안사격 쩐다 ㄷㄷ
이래서 커뮤를 하면 안되는거임 작년부터 느꼈지만 본인이 다 아는것도 아니면서 본인만의 극히 한정적인 경험을 가지고 다 아는것마냥 타인을 단정짓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특히 디씨는 인간들 자체가 네거티브고 타인들을 부정하며 좌절시키는데만 초점을 두는 인간들이 대다수임 디씨에 웃긴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자주 들렀는데 댓글 수준보고 디씨 끊음
그렇게 잊혀진 납량특집..
지나가던 그림쟁이입니다
훈수할땐 훈수받을 자신이 있어야 하니
마저 지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