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더 추가: 의심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에게 도어락 설치 제안했더니 이웃사람들이 몰래 보고있다가 비밀번호 알아내서 분명 집에 들어올거라고 자기는 절대 설치 못하겠다고 답변 해준게 대부분이었어요... 한국보다 절도 범죄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도 한 몫 합니다.
한국은 또 보통 대부분 쇠문을 사용하기 때문에 도어락 달기가 더 수월합니다. 미국에 사는 사람인데, 미국 같은 경우 나무 문을 많이 쓰기 때문에 나무 특성상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뒤틀려서 도어락을 달아도 잘 작동하지 않거나 오작동하기도 해서 잘 안쓰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열쇠 귀찮아서 도어락을 달았는데 문이 쇠문 처럼 깔끔하게 닫히는 경우가 잘 없어서 맨날 오작도 일으켜서 다시 열쇠로 돌아갔어요 ㅜㅜ
독일에서 유학 중인데, 한 번은 수백 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 공동현관문 열쇠를 잃어버려서 최소 2~3만 유로, 그러니까 한화로 3천만원 가량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했어야 했는데, 다행히 Hausmeister와 관리인과 얘기가 잘 되어서 디지털 도어락으로 교체하고, 설치비용인 300유로 가량만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책임보험이나 열쇠보험도 없어서 고스란히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생활고로 유학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되돌아 가는 것을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일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해결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ㅠㅠ
유럽에 사는데 유럽사람들 진짜 보수적이고 불편하게 사는걸 당연하게 여깁니다 행정시스템이나 은행 시스템은 정말 이해할 수 없을정도로 후진데요 사람들 대부분이 불편하다고 생각안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배타성이 강합니다 5G만 해도 엄청난 거부감이 있어서 정부가 우리를 감시할거다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엄마 안계실 때 집에 오면 경비아저씨가 열쇠 가져가라고 부르시죠. ㅋㅋㅋ 경비아저씨가 저희 할아버지랑 비슷한 또래셨는데 가족처럼 친근하게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아파트들은 그런 일 잘 없죠. 이웃이랑 왕래도 없고...옆 집에 누가 사는 지 몇 년동안 모르는 경우도 있고..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네요.
진짜 호주사는데 아파트에 안살아봐서 모르는데 개인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들은 도어락 쓰는 집 많이 없어요...ㅠ.ㅠ... 귀찮아서..그리고 도어락 좋은거 사려면 최소 20만원 이상이라 .... 그리고 설치까지 본인이 직접하거나 인건비 비싸게 주고 돈들여서 설치하거나 해야 되서 그런것도 같아요... 참고로 우리집은 집 문열기 귀찮아서 항상 차고문 리모콘으로 삐삑 누르고 거기로 나갔다 들어갔다해요...ㅋㅋ 그래서 더 안쓰나봐요... ㅋㅋ
유럽 거주 9년차로 현재는 스웨덴 거주 중입니다. 영상 내용 대부분에 동의합니다. 한가지 덧하면, 최근에 새로 짓는 집들은 도어락이 되어 있기도 하고, 공동현관의 경우 도어락(이라기 보단 한국처럼 코드키 또는 전화를 걸어서 집주인이 전화를 받아 열어 주는 형태) 등 열쇠 이외의 방식이 현재는 상당수 입니다.음 하지만 이렇게 바뀌고 있어도 제가 가지고 다니는 키가 7개나 되네요...
한국은... 너무나 빨리 발전하였기에 변화의 속도가 엄청났고 그 변화때마다 계속해서 주요사업, 삶, 사회패러다임이 변화하였기에 그 속도를 따라가는것은 생존이 걸린일이였고 그래서 주변사람이 변화하거나 새로운 트랜드가 시작되는걸 본능적으로 따라가는것같다고 아부지가 말씀하시던데...이런 열쇠의 변화속도에도 영향이 있지않을까싶은...
최신식 고효율 좋은데,, 길가다 보면 죄다 같은 빌딩 같은 아파트 전부 신축이고 여유로움은 없고,, 언젠가 친구랑 길 가는데 친구가 왜 돌아가냐고 물어서 그냥 내가 좋아하는 길이라고 했는데 어이없어 하며 좋아하는 길이 어딨냐고 빠른길이 좋은길이지,, 맞는 말이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어느나라나 요즘같은 시대에 여유가 어디있겠냐만은 빨라지는 사회 속에서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90년대 어릴적 학교 갔다가 열쇠 잃어버리면 집에도 못들어가고 문앞에 앉아 엄마 올떄까지 기다렸지 물론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라 무작정 올떄까지 기다렸고 혹시나 옆집에서 나를 발견했다면 자기집에 와서 엄마 기다리라고 하고 밥이나 간식도 얻어먹었지 지금 보면 기술이 덜 발전해서 어쩔수 없이 시간을 때우던 시절이지만 그리웠던 그시절...
그런 아픈 경험이…ㅠ 그래도 지금은 잘 사신다니 좋네요! 전 주로 차고로 다니니까 집키를 가지고 다니지도 않아요. 산책 나갈때도 어차피 신발이 다 차고에 있으니 그냥 차고로.. 그런데 요 몇년 코로나때문에 집에 주로 있으니 아이들이랑 앞마당에서 놀다 뒷마당으로 옮겨 가 놀때 뒷문이 잠겨있어 앞마당으로 다시 와야할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땐 뒷문에 도어락이 있음 좋겠다 생각할때가 있네요.
7년째 유럽 거주중인데 진짜 열쇠 노답이긴 해요...한국인 기준으로 정말 너무 무겁고 집 대문 열쇠는 무슨 보물상자 열쇠같이 크고 무겁고...그래서 열쇠는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 나갈 때에도 들고 다니는 필수템이죠;; 단 몇가지 조금 다른점들 말씀드리자면, (대도시 기준으로) 요즘에도 물론 현금 계산을 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카드 결제 및 애플페이가 많이 일반화됐고요, 공동주택의 경우에도 도어락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디지코드라고해서 숫자와 알파벳으로 구성된 비번을 누르면 문이 열리는 구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보통 그런 문이 두개라서 두개의 비번이 필요하고요 열쇠는 필요하지 않아요. 어찌됐든 전반적으로 변화에 느린건 팩트...한국에서 살다가 유럽 가면 그냥 답답 그자체 몸에 사리 생김...
파리사는데, 일요일에 갑자기 집 문 안열려서 열쇠공 불렀었어요. 문 고치는데 1300유로 (대충 170만원)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고치진 않고 그냥 열어만 달라고 하니까 150유로 (20만원 정도) 받고 열어주더군요. 그 때 150유로 내면서 속으로 얼마나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지 ㅋㅋㅋ 1902년에 지어진 다 쓰려져가던 집이라 뭐가 고장나도 안이상하긴했어요.
이탈리아 거주중인데 열쇠가 너무 크고 문 잠그고 열때도 4번씩이나 돌려야 되고.. 문도 철문이 아니고 다 나무문이라서 도대체 왜이렇게 열쇠를 고집하고 올드할까 너무 궁금했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네요. 여기서 엘리베이터 보고도 진짜 깜짝 놀랐네요..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아직도 손으로 문을 열고 닫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오... 독일에서 4년째 거주중인데 열쇠 잃어버리면 진짜 대패닉입니다. 다행히 아직 잃어버린 적은 없지만 집에 놓고 나와서 가슴이 철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ㅎㅎ 대부분의 문이 거리를 향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큰몫 하는 것 같습니다. 대로변에 문이 나있는데 도어락을 단다고 생각하면 저 스스로도 조금 머뭇거려지긴 하네요.
@@CH_Sudal 지문인식 겁나 불편하던데 특히 비오는날에 손가락에 물기 조금만 있어도 인식 제대로 안함. 그리고 지문은 지문 전체를 읽는게 아니라 몇몇 포인트만 인식하는거라 그 포인트가 똑같은 사람에 의해 열릴수도 있음.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겠냐 싶겠지만 사람이 10개의 손가락이 있고 그 손가락의 지문은 전부 다름. 즉 한사람이 10번의 시도는 해볼수 있고 몇사람만 시도해도 수십번이 되는거임. 그래서 핸드폰 보안을 보면 PIN이 최고등급이고 지문인식이 보안등급 중간임. 지문인식은 편리함이지 보안이랑은 거리가 멈. 지문인식이 있는데도 굳이 홍채인식을 개발 왜 했겠음.
영국에서 14년째 살고 있습니다.. 정말 열쇠를 5개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는데, 간수를 잘 못 했다가는 홍역을 치릅니다. 열쇠 복사 한 개 하는데도 상당히 비싼데, 만약 잃어버렸다 하면, 이건 정말 자물쇠를 바꾸는 것이 훨씬 저렴하지요... 열쇠와 함께 오래 살다 보니까 이젠 자연스럽네요..
아주 잘 파악한 비디오네요 ! 진짜 렌탈 아파트 로비에서 전 호수에 대한 마스터키를 가지고 빌딩 스태프 아무나 맘 먹으면 어느 호수든 출입 가능하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고 프라이버시가 하나도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도어맨 그 많은 숫자 중 헛짓거리 하는 사람 섞여있을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심지어 미국 렌탈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키통 뿐 아니라 애초에 빌딩 지을 때 달아놨던 커튼도 절대 바꾸지 못하게 해서 30년 60년 씩 먹은 아파트임에도 전 호수가 다 똑같은 싸구려 cordless curtain 만 사용하고 있는 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미주 및 유럽 국가들은 좀 더 오픈 마인드로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생각합니다. 보면 진짜 뒤떨어지고 덜떨어졌다는 생각을 금치 못하는 상황들이 수두룩했어요. 제발 좀 문명화되길. 언제까지 과거의 영광과 역사에 사로잡혀 있을 건지;
미국 시애틀 삽니다 :-) 여기는 테크 컴퍼니들이 많아서 그런지 카드키나 공동현관 터치키가 많이 있는 편이에요. 물론 공동현관은 터치키여도 본인 집은 열쇠인경우가 많긴 하지만 새로 지어진 아파트들은 집에도 번호키가 달린 곳도 많아요 😝 그나저나 디지털 도어락을 우리나라가 만든건 정말 몰랐네요 ㅋㅋㅋ
5:47 이분 미국에 대해선 잘 모르심. 미국은 차를 탄 상태로 집에 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현관문을 따로 이용할일이 없음. 집에 오면 차안에서 Remote 으로 차고를 열거나 아님 자동으로 차를 인식해 차고문이 열림. 차고 안에있는 문으로 집에 들어감 (보통 그 문은 잠가놓지 않음). 집앞에 있는 대문/현관문은 보통 손님들이나 배달하는 사람들만 이용. 식구들은 대문/현관문 이용할일이 없음.
유럽 여행 가서 처음에 오래된 건물의 호텔 문을 못 열어서 카운터를 갔더니 직원이 한숨을 쉬면서 동양인들은 다 유럽 열쇠를 못 돌린다고 ㅋㅋㅋ멏번을 시범으로 보여줘도 수월하게 못 열겠더라구요. 열쇠가 딱 맞춰져서 딱 끼워지면서 맞는 소리가 날 때 진짜 금고가 열리는 듯한 쾌감이…
미국에서 사는데, 아주 잘살거나, 어디 금고, 시, 주정부 주요 건물 아니면, 거의 모든 집들에서 아직도 열쇠를 사용하지요...그리고 위에서 밝혔듯이, 많은 미국인들 역시, 빠르게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고, 디지털화로 빠르게 바꾸지 못합니다...한예가 삼성페이,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는게 아직도 오래된 크레딧카드가 더 안전하다고 믿는게 주요원인.
역설적으로 한국은 왜 디지털도어록이 왜 이렇게 빠르게 보편화되었을까?가 답이라고 봐야 함. 아파트 때문임. 건축 자재가 일관되게 통일되고, 그 중에서 도어록은 단지 단위나 건설사를 넘어서 규격이 통일되었음. 기업이 찍어내는 주택이니 그게 가능함. 반면에 미귝이나 유럽읓 가면 외부의 디지털 부분이 아니라 문 안쪽과 벽면 내뷰에서 실질적인 잠금장치를 하는 기계적인 부분(모티스)의 규격이 천차만별임. 문 두께, 벽 두께도 천차만별... 그리고 미국과 유럽, 중앙아시아 등의 사람들은 여전히 디지털도어록을 믿지 않음. 열쇠와 자물쇠는 기껏해야 그거 만든 동네 장인이나 알 뿐인데, 기업이 만든 디지털은 그 기업이 다 아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함. 근데 사실 그 말은 또 사실임. 우리나라 아파트 도어록은 사실 게이트맨과 삼성 등응 몇몇 기업이 달려들면 그냥 다 열 수 있음...ㅋㅋ
영국사는데...... 핸드폰 지갑 잃어버리는것 보다 무서운게 집열쇠 잃어버리는거...... 열쇠 잃어버리면 집도 못들어가.. 열쇠공 오는것도 한참걸리고.... 집주인한테 연락하는데 받지도 않고.... 저녁 7시 8시 넘어서 그 상황 발생하면.. 그냥 그날은 집에 못들어간다고 생각해야함
열쇄가 맞다고 봄. 디지털도어락은 세입자가 임의로 변경가능한 세입자 위주 방식. 즉, 세대주는 세입자의 허락을 받고 본인 재산 관리가 가능. 세입자가 집 안보여준다고 배째라하면 공실 리스크 및 노후화 현황 점검 불가. 뉴욕은 집주인이 사전 통보하고 문열고 들어와 내부수리 등 본인 재산권을 제대로 누릴수있음.
그게 그렇게 불안하면 자동차 스마트키는 어떻게 쓸까요? 이게 더 먼저 보급됐는데 ㅎㅎ 그런거 보면 성격 성향의 차이 보다는 주택 환경의 차이가 젤 큰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유럽인들은 변화를 두려워 하는게 아니라 무언가 바꿔야 한다면 그냥 편하다는거 말고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것 같아요. 전통을 해치면서 얻는게 그냥 편리함이면 안되고 무언가 더 나은 가치가 있어야 하는거죠. 우리한테는 그냥 편하고 빠른게 최고이구요. 예를들어, 지구와 환경을 위해 무언가 바꿔야 한다면 우리와 그들 중에 누가 먼저 바꿀까요? 전통이 깃든 그들의 건축물에 어울리지 않는 도어락을 달아서 얻는게 고작 편리함이니 안하는거죠. 우리는 그런 전통 건물 자체가 별로 없으니 현대적 건물에 어울리고 편리하기까지 한 도어락을 안쓸 이유가 없구요.
처음 독일에서 집 계약 했을 때 열쇠 20개 넘게 받고 엄청 당황했었어요 ㅋㅋㅋㅋㅋ(방열쇠 창고열쇠 등등 포함) 근데 독일에서는 열쇠 마이스터가(전문직) 만듭니다. 혹시나 여분의 열쇠를 만들고 싶으면 집계약서와 집주인의 동의서가 있어야만 가능하구요. 열쇠 분실 보험도 따로 있고요. 한국 가서 열쇠 복사하려고 했는데 열쇠 성분이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거로 만들어서 이거를 복사 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열쇠 보험 들었어요. 1년에 60유로 정도 합니다.
@ian lee 아닙니다. 외부에 노출 된 도어락은 빗물이 방수가 된다고 해도 외부와 내부 온도차로 도어락 내부에 습기가 차게 되고 그 습기가 도오락을 고장냅니다. 마당 있는 집 대문 지나서 현관문에도 도어락을 달아뒀었는데 자꾸 고장 나서 지금은 건전지 빼고 안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경향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서구화되고 개인주의화 되었다고 하지만 사실 남을 따라하는 경향은 개인주의와 거리가 멀지요. 그리고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건 그만큼 자기만의 주관이나 주체성이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유럽처럼 옛날부터 해왔으니까 계속 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것도 문제가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늘 잘 보고있습니다~~ 3월말에 파리 다녀왔는데 숙소 현관이 이중으로 비번 누르고 들어가는 곳 였어요~ 지인 아파트도 디지털로 되있었는데 모든 집 현관은 여전히 열쇠로..^^ 그래도 일부는 예전처럼 키를 세개 안가져다녀도 되는듯.. 조금씩 바뀌어가는 듯 하네요 옛날에 처음 파리에서 지낸 집은 열쇠를 꽂은 다음에도 거의 열바퀴정도 돌렸던듯 ㅎㅎㅎ
디지털 도어락은 금방 뚫립니다. 아무리 편하고 좋아도 전세계적으로 안쓰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열쇠가 더 간단할수 있음 넣고 돌리면 1~2초면 되니까 도어락 버튼은 한개당 아니 2개당 1초 잡는다해도 보통 6자리들 많이 하시니까(그 밑으로 하면 너무 쉽고 너무 많으면 귀찮다는 이유로 보통 6자리) 3~4초는 걸리죠. 또 그 열리는데 삐빅 기계음나고 하는 딜레이까지 해도 열쇠보단 오래걸립니다. 물론 홍채나 지문인식으로 하는데도 있어요. 근데 그런건 회사 말고는 못봤.. 그리고 열쇠만의 장점은 누가 열려고 시도하면 어그로 존나 끌린다는 겁니다. 집은 아니고 누가 제 자전거를 열쇠비슷한걸로 자꾸 쑤셔서 훔쳐가려하길래 유심히 봤더니 족히 5분정도 지났는데도 결국 못열고 도망치려고 하다가 붙잡은 적이 있는데 그만큼 어그로 존나 끌려요 번호는? 그냥 마음만 먹으면 어딘가에 소형카메라나 심지어는 유심히 보고있다가 그냥 눌러서 들어갈수 있을정도로 간편하죠. 실제 그런 사례도 엄청 많고.. 물론 제 집은 도어락인데 한번은 집에 돌아오면 도어록에 이상한게 묻어있어 수상해가지고 저만 알수있는 표식같은걸 해놨어요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그 표식이 누가 건든거마냥 지워져 있는 거에요 그래서 확신을 했죠. 누가 비번을 시도하는구나.. 왜냐면 버튼에는 그동안 많이 눌렀던 자국이 남거든요 그걸 이용해서 도둑이 시도하는거죠. 예를들어 4자리수가 때가 타 있다 그러면 4자리에대한 경우의수를 다 시도해보는겁니다. 1234, 4321, 1324, 1423........ 그래서 집주인에게 연락해 원룸 cctv를 보자고 했죠. 확인해본 결과 그 도둑년(놈이 아니라 년이었음)은 하루에 총 20회정도? 많으면 30회.. 그 경우의수를 시도해보고 안되니까 돌아갔다가 다음날 다시와서 하고 또 다시와서 하고 총 3일을(확인된것만) 그렇게 하고 갔습니다. 그때 제 비번이 4자리니까(아 물론 1234같은 단순한건 아님) 0부터 9까지 총 10개의 숫자를 자리 수와 중복 등 허용하는 경우의 수는 총 1만개(10의 4제곱)입니다. 20~30회정도 하루에 시도하면 족히 많아도 1년은 걸려야 하죠. 그래서 다음날 비번 바꾸고 6자리로 (2자리수 추가하면 10의6제곱해서 100만경우의수가됨) 해놨네요. 근데 말이 그렇지 이거 엄청 좁혀집니다. 번호 순서 2개만 알아내도 그 경우의수가 확줄어요 그래서 범인들이 시도하는거죠. 물론 다행이 낌새를 눈치챘는지 그 다음부터 안오더랩니다만, 집주인에게 보안조치를 현관부터 좀 강화해달라고는 했어요. 요즘 번호가지고 뭐 잠그고 그러는데 진짜 위험합니다. 차라리 지문인식이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은 치안이 좋은데다 워낙 CCTV가 많아 집털이 좀도둑이 거의 사라짐 그에 비해 다른 나라는 좀도둑 천지임.. 미국, 유럽도 마찬가지임 디지털 도어락이 기존 자물쇠에 비해 훨씬 열기 쉽고 보안에 취약한게 사실임 한국도 그 문제 많이 제기됐는데 CCTV 천국되고 좀도둑 사라지면서 이 문제 거의 사라짐
이탈리아에서 25년 살고있고 안정감있지만 무게때문에도 열쇠꾸러미들 매일 들고 나가다보면 꽤 답답... 거꾸로 유럽 여행준비하실때 고마운이들에게 작은 서의표시를 한국적인 (예로 한글표기된) 열쇠고리 정말 좋아한답니다 💖 다 옳으신 말씀, 우연히 왔다가 바로 구독하고갑니다.
우리나라도 열쇠를 귀중히 여기고,행운을 상징하는 부적과 같이 생각하는 문화가 없지 않죠. 이런저런 이유를 붙였지만, 유럽만의 특이점도 아니고, 일본,동아시아 여라나라, 미국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전자도어락을 사용하지 않죠. 우리나라만 유독 빠르게 바뀐 이유를 설명해야 말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조선이라는 목조건물,초가집 문화 그리고, 전쟁으로인해 전국이 파괴된 거지나라였죠. 그걸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집을 짖고, 강제이주가 되고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도시가 발전하였죠. 정부주도하에 주택관리와 도시재계발 사업이 이루어며 아파트공화국이 만들어졌습니다. 우후죽순 생겨난 건설회사가 아파트 외에도 경쟁하듯 여러 형태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정부가 그것을 독력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전통가옥에 사는사람이 있습니까? 대부분 아파트,원룸,투롬,맨션 등으로 불리는 공동주택을 공급받아 사는형태가 되며 자연스레 디지털도어락이 보급되었죠. 수십년된 낡은 집에서 자기돈으로 디지털도어락 바꿔단 사람 별로 없을껄요? 근데 이런걸로 우리보다 잘사는 일본,미국,영국 등등을 무시하는 댓글들을 보면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kenwood0093 집안에 침입할 정도면 그냥 도둑이 아니지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도 주택침입+절도는 특수절도죄입니다. 도둑놈들보다는 제 생각인데 열쇠집 돈벌라고 일부러 저런식인듯. 저는 혹시나 열쇠 두고나올걸 대비해 이제는 항상 들고다니는 지갑에다 열쇠 하나를 복사해서 넣고 비상용으로 씁니다.
@@Kabukichonojyoou 그건 그렇지요. 저같은 경우는 열쇠 잠가놓고 밖에 나갔다가 밖에서 열쇠 잃어버리고 열쇠집 전화하면 잠긴 문 따기는 더 어려워서 비용이 두배로 뛰기땜에 보통 저는 문 안잠그고 문만 닫고 나갑니다. 그래도 밖에서는 열쇠 없이 문 못여는건 같으니까요. 그런데도 6년째 도둑같은건 본 적이 없습니다. 뭐 도선생 와봤자 털어갈것도 없지만ㅋ
문화적 생각의 차이같아요. 예전에 여행갈때 지어지진 얼마 안된것같은(?) 파리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방 빌려서 산적이 있는데 3번 열고 들어가야했어요. 그 원룸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문은 번호누르고 들어가고 아파트1층 현관은 카드키랑번호 다 눌러야하고 원룸현관은 아날로그식 예전 열쇠였던것같아요. 한국인인데 거기서 정착하고사는 파리에서 일하는친구를 만난적이 있는게 예전 열쇠가 안전하다는 생각을 한대요. 그 뭐더라 여러번 장금장치가 되어있어서 열쇠복사가 쉽지도 않고 여기서는 기술직이라고생각하고 고소득이라서 나중에 배워보로싶다고 말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열쇠가 단순하지않고 한번에 따고 들어오기힘들게 복잡하게 만들어져서 그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대요. 예전에 보급된 우리나라 열쇠만드는방식이랑은 다르다고 들었어요.
한국은 편리함이 강조되는 사회다보니깐, 이를 계기로 확산이 강하죠. 트렌드영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한국이라는 사회가 유독 유별난 것 같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유럽에서 상용화되더라도, 치안이 안좋다보니 아무리 해놔도 망가트릴 가능성이 많아 쉽지 않겠죠. 열쇠의 장점도 있는 듯 싶습니다. 편리함은 매우 떨어지지만, 쓰다보면 익숙해지고 디지털화된 것에 적응하지 않아도 큰 불편함은 없는 듯 해요. 분실문제빼구요..ㅎ
범죄율이 높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번호식 키는 강압에 의해서 비밀번호를 범죄자에게 알려줄 수 있으니 인기가 없는거 아닐까요? 열쇠는 범죄자가 공갈 협박을 해도 본인 수중에 있지 않고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모른다고 발뺌하면 찾아낼 방법이 없죠. 번호식 키는 비밀번호를 주인이 알고 있는거 100% 당연한 것이니 모른다고 둘러댈 방법이 없지요. 과거 미국에서 살면서 보니 정말 번호식 키를 보지 못했네요. 25년전 이야기지만. 열쇠 복사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어요. 범죄에 이용되니까 함부로 안해줘요. 특히 총기 소지가 자유인 미국에서는 총 들이대고 비밀번호 대라고 하면 안 알려줄 사람이 없지요.
어렸을 때 열쇠 집에 놔두고 와서 계단에서 기다렸던게 추억이지
현관옆에 화분이 있다면 100프로 화분밑에 열쇠있는건 불문률,, 그래서 친한 옆집에는 아예 열쇠찾아 남의집에 미리 들어가서 놀고 있어도 아줌마가 반갑게 대해주는 훈훈한 풍경도 있던 시절
@@TheWonSikJung ㅋㅋㅋㅋㅋ 맞아요. 화분 ㅋㅋㅋㅋ 갑자기 방문이나 화장실 문이 안에서 잠겼을때, 열쇠 찾다 못찾아서 식칼로 문틈을 쑤셔서 열었던 기억도...
@@TheWonSikJung 너 나가고 욕 ㅈㄴ 했을듯
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추억소환
@@누가바-y7p 이건 무슨 신종ㅂ신이야?
사실 디지털 도어락을
맨 처음 만든 나라가
바로 우리입니다 ㅡ_ㅡ
한방에 납득완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 유럽이 왜 안쓰냐는 질문이 잘못됐다고 할때부터 뭔소리야 했는데 한방에 납득완료
심지어 주로 사용하는 국가가 한국,중국밖에 없음
@@icefiret_ysh ㅇㅇ 다른나라도 쓰긴쓰는데 대부분 다 열쇠
해외사는데 한국도어락 사서 달려고 하는데 넘 비쌈 후..
독일에서 열쇠공이 직업이라고 하면 장인어른이 아주 좋아한다는 농담이있습니다...그만큼 안정적이고 고소득이거든요...
농담이라매
@@tashinkor 아...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독일입니다..독일과 농담이라는 상충되는 단어를 써서 죄송합니다..
@@totoist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ashinkor 독일에 농담이 어디있어 ㅋㅋ
뭐야 독일가서 열쇠공 해?말어??
도어락 좋은점: 비밀번호 누르는 속도에 따라 아빠가 오시는지 엄마가 오시는지 누나가 오는지 알수있음
도어락 나쁜점: 술마시면 한번에 성공하기 쉽지않음
ㅇㅈㅇㅈ
엄마는 빠르게 누르고..아빠는 천천히...
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누를때 이미 아빠취했는지 알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삑..삐빅..삑..........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지는 댓글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 동생은 느리게 엄마는 적당히 아빠는 빠르게
한가지 더 추가: 의심이 많아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에게 도어락 설치 제안했더니 이웃사람들이 몰래 보고있다가 비밀번호 알아내서 분명 집에 들어올거라고 자기는 절대 설치 못하겠다고 답변 해준게 대부분이었어요... 한국보다 절도 범죄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것도 한 몫 합니다.
요즘은 지문인식도 많이들 쓰시던데
비밀번호가 계속 랜덤으로 바뀌고 지문방지필름이나 반사필름 붙이면 되잖아요
@@그래서뭐어카라고 랜덤ㅋㅋㅋㅋㅋ그러다 비밀번호 까먹으면 어떡하게?
@@그래서뭐어카라고 ㅋㅋㅋ혹시 어디 사시죠?
@@anonymous35467 개포동에 사는데 왜? 하층민이 어디 사는지 물어봐서 어쩌게 ㅋㅋㅋ
이래서 수입 브랜드들이 키링을 그렇게 만들어 파는구나...
그거 보고 이거 사는 사람이 있나? 생각했는대 생각보다 수요가 많은 제품이었어 ㅋㅋ
@@AF-qk8ty 인정ㅋㅋㅋ 면세점들에서 왜사나싶었다
키링이란거 쓴지 10년전인데; 그래서 키링이 계속 나오구나
한국에서는 가방 참장식으로 바뀐지 오래 ㅋㅋ
자동차 🚘 디지털 키 도 그래서 잘 안쓸려고 함
한국은 또 보통 대부분 쇠문을 사용하기 때문에 도어락 달기가 더 수월합니다. 미국에 사는 사람인데, 미국 같은 경우 나무 문을 많이 쓰기 때문에 나무 특성상 아무리 잘 만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뒤틀려서 도어락을 달아도 잘 작동하지 않거나 오작동하기도 해서 잘 안쓰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열쇠 귀찮아서 도어락을 달았는데 문이 쇠문 처럼 깔끔하게 닫히는 경우가 잘 없어서 맨날 오작도 일으켜서 다시 열쇠로 돌아갔어요 ㅜㅜ
굿정보 ㄱㅅㄱㅅ
그리고 소방법때문에 철문으로 바꾸지 못하는 경우도 많죠? ㅠㅠ 뭐이리 불편하게들 사는지
뒤틀려서 문제라면 열쇠도 다를바없겠죠~
나무 방문에 도어락 달았었는데 문제 없더라구요 방문은 또 다른가봐용
@@나뭇잎-f4t 실내는 실외보다 환경 영향이 적으니까요~!
독일에서 유학 중인데, 한 번은 수백 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 공동현관문 열쇠를 잃어버려서 최소 2~3만 유로, 그러니까 한화로 3천만원 가량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했어야 했는데, 다행히 Hausmeister와 관리인과 얘기가 잘 되어서 디지털 도어락으로 교체하고, 설치비용인 300유로 가량만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책임보험이나 열쇠보험도 없어서 고스란히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생활고로 유학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되돌아 가는 것을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일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해결이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ㅠㅠ
@@dddffffggg 당시 해결되어 잘 살고 있습니다 아직 :)
ㅎㄷㄷ
유럽에 사는데 유럽사람들 진짜 보수적이고 불편하게 사는걸 당연하게 여깁니다 행정시스템이나 은행 시스템은 정말 이해할 수 없을정도로 후진데요 사람들 대부분이 불편하다고 생각안하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배타성이 강합니다 5G만 해도 엄청난 거부감이 있어서 정부가 우리를 감시할거다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좋긴 하지만 키오스크 같은 자동화기기의 경우 고연령층은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 보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장점만 반반 섞을 수 있음 좋을 텐데ㅋㅋ
@@roro-wh1tm 키오스크는 ui만 개선해도 훨씬 나을거같음.. 한 화면에 온갖거를 다 박아놔서 젊은사람도 처음보는 키오스크는 눈돌아가지 않나요?
독일인 친구가 있는데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개찰구 통과하고 핸드폰으로 그린카 문 열고닫고 하는것보고 기절하던데
한국이 전자/전산 쪽으로 산업도 발달했고, 그래서 관련 전공자도 많은 이유도 있을 것 같네요
일본이랑 똑같네요...진짜 살면 살수록 한국처럼 좋은나라 없는거같아요
초딩때는 엄마가 외출하면 늘 아파트 경비아저씨한테 열쇠 맡겼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위험한 행동이기도 하지만 그땐 너무 당연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부자 이셨네요
초딩때 아파트 사셨으면요
경비아저씨가 각집 애들을 거의 알고 계셔서..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ㅎㅎ
우리나라는 참 신기하긴 해요 ㅋㅋ 서로에대한 신뢰가 겁나 없는거 같은데 또 겁나 믿음
저도 그랬어요. 그래서 엄마 안계실 때 집에 오면 경비아저씨가 열쇠 가져가라고 부르시죠. ㅋㅋㅋ
경비아저씨가 저희 할아버지랑 비슷한 또래셨는데 가족처럼 친근하게 지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아파트들은 그런 일 잘 없죠. 이웃이랑 왕래도 없고...옆 집에 누가 사는 지 몇 년동안 모르는 경우도 있고..세상이 참 많이 달라졌네요.
경비아저씨가 왜 위험하죠?
한국이 도어락 쓰는 이유 : 효율충
중국이 도어락 쓰는 이유 : 한국껀 모든 내꺼
그 외 나라가 도어락 안 쓰는 이유 : 아몰랑 바꾸기 귀찮음
한국껀 모두 내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껀 모두 내꺼면 문재인도 좀 가져가라.
진짜 호주사는데 아파트에 안살아봐서 모르는데 개인 단독주택이나 타운하우스들은 도어락 쓰는 집 많이 없어요...ㅠ.ㅠ... 귀찮아서..그리고 도어락 좋은거 사려면 최소 20만원 이상이라 .... 그리고 설치까지 본인이 직접하거나 인건비 비싸게 주고 돈들여서 설치하거나 해야 되서 그런것도 같아요... 참고로 우리집은 집 문열기 귀찮아서 항상 차고문 리모콘으로 삐삑 누르고 거기로 나갔다 들어갔다해요...ㅋㅋ 그래서 더 안쓰나봐요... ㅋㅋ
@@RunnerBe 너어는 진짜 칭찬해.
@@RunnerBe 정치병자..
유럽 거주 9년차로 현재는 스웨덴 거주 중입니다. 영상 내용 대부분에 동의합니다. 한가지 덧하면, 최근에 새로 짓는 집들은 도어락이 되어 있기도 하고, 공동현관의 경우 도어락(이라기 보단 한국처럼 코드키 또는 전화를 걸어서 집주인이 전화를 받아 열어 주는 형태) 등 열쇠 이외의 방식이 현재는 상당수 입니다.음 하지만 이렇게 바뀌고 있어도 제가 가지고 다니는 키가 7개나 되네요...
스웨덴은 글로벌 도어기업인 아사아블로이 본사라 그런걸수도 있죠. 영상에 나오는 97년 국내업체인 아이레보를 인수한 회사죠
@Won Drag 집 키 2개, 창고, 공용시설 그리고 사무실 키까지 하면 뭐 많네요.
@@YASS_777 안봤을수도 있지뭘
한국은...
너무나 빨리 발전하였기에 변화의 속도가 엄청났고 그 변화때마다 계속해서 주요사업, 삶, 사회패러다임이 변화하였기에 그 속도를 따라가는것은 생존이 걸린일이였고 그래서 주변사람이 변화하거나 새로운 트랜드가 시작되는걸 본능적으로 따라가는것같다고 아부지가 말씀하시던데...이런 열쇠의 변화속도에도 영향이 있지않을까싶은...
@@김삿갓-c7c ??갑자기 뭔말
최신식 고효율 좋은데,, 길가다 보면 죄다 같은 빌딩 같은 아파트 전부 신축이고 여유로움은 없고,, 언젠가 친구랑 길 가는데 친구가 왜 돌아가냐고 물어서 그냥 내가 좋아하는 길이라고 했는데 어이없어 하며 좋아하는 길이 어딨냐고 빠른길이 좋은길이지,, 맞는 말이지만 좀 그렇더라구요 어느나라나 요즘같은 시대에 여유가 어디있겠냐만은 빨라지는 사회 속에서 답답함이 느껴지네요
@@gmlals3179 좋아하는길... 너무 낭만적이다😄😊
서양인보다 동양인이 인종적으로 유형성숙의 경향이 있는데 더 유아의 모습으로 진화한 동양인이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것에 거부감이 없어요 이런것도 하나의 이유같네요
@@누가바-y7p 내 귀에 도청장치?
이 채널 정말 좋아요, 그동안 궁금해만 하고 넘어갔던것들을 역사적으로 깊이있게 다루어줘서 단순지식 뿐 아니라, 인문학적인 부분까지 배워갑니다.
영국에 오래 살고 있는데 참으로 깊이있는 분석을 하셨군요.
저도 왜 유럽인은 도어록을 사용하지 않을까 궁금했었는게 아마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많은 것이 이유가 아닐까 생각했었어요.
우리나라 단독주택 다 도어락임 ㅋㄷ 제가 전원주택시공자라
100프로라 감히 말할수잇음
@@석석이-z5x 도어록을 쓰지 않는 이유중에 하나는 문의 재질도 한몫 하지 않을까요? 쟤네들은 쇠문을 쓰는 우리랑 다르게 거의 목재로 된 문을 사용하니…
@@Giovanni_7oak 그건 모르겟네요 옛날집이면 당연 목재문일건데.. 근데 옛날집이라도 철제문으로 교체도 가능하고.. 근데 도어록 달라고 문교체하고하는건 낭비긴하죠 문값도비싸고 인건비에.. 우리니라 도어록도 약간.유행처럼 퍼졋더든여 15년전엔 집새로지어도 도어록 잘안햇고 10년전부터 하더만 지금은.무조권 도어록
@@석석이-z5x유럽이나 미국은 문을 소방법 때문에 철재문으로 바꾸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한국은 4만이면 사는데 ㅋㅋㅋ
미친 난 당연히 전세계가 디지털 쓰는줄 알았는데...
유럽은 아직도 아날로그예요 심지어 서류처리 조차 완전 느림 정말 답답합니다 그래도 좀 빨라졌다고는하지만 한국이 시스템 처리와 인터넷은 정말 세계에서 젤 빠를거예요
집 대부분이 중세풍이 많이 보이는것 자체가 확실히 아날로그를 좋아해보이네요.
오ㅓ 생각해보니 외국 영화에서 도어락 여는 거 못본듯
캐나다도 도어락이 많이 안보입니다. 최근 좀 보이기시작했는데..오래된집들 얄쇠 아직 씁니다.
@@oneee-u8o 일본도 아직도 아날로그식 이에요.
다 종이로 서류처리하고 코로나 백신같은경우도 다 우편이나 전화로 하는경우가 많아요.
한국은 황실이 아직 남아있었으면 경복궁에도 도어록 달았을 것
아니죠. 그냥 열쇠를쓰거나 노비(관노비)에게 시키겠지요.
그건 아닌듯
하하하 ㅋㅋㅋ
@@user-hz1vs6cy3f 이미 우리나라 관광지 유적안에 에어컨, 전기 들어오는 곳이 태반임. 그럼 그런 것들도 가치 없는거임?
애초에 19세기에 왕궁에 전화기 놓고 가로등 놓고 했던게 조선 왕조인데 21세기엔 당연히 도어락 달았겠죠ㅋㅋㅋ
프랑스 살때 충격먹었던게 친구가 오토바이 꺼낼때 공동열쇠로 한번열고 각 칸마다 셔터한번 올릴때 한번 열고 그 안에 쇠사슬로 오토바이 휘감이놓은거 또 풀고 ㅋㅋㅋ 오토바이 비싼거라 잃어버리고싶지않다네요
진짜 그런거보면 좀신기해요ㅋㅋㅋ 저 저번에 바이크에 키꽂아두고 하룻밤 지났는데 아무도 신경안쓰더라구요ㅎㅎ 유럽같았으면 도난당했을지도...
@@bikeggobook2 인생포기하거나
당장 먹고살기힘든사람들은 깊게생각안하고 보이는대로 본능대로할테니
여지를 남기지않는게 좋겠죠.
@@penna2708 맞아요!! 저도 태풍뚫고 1시간달린날이라 정신이 없어서 집와서 기절하고 그담날 키찾다가 생각나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조심해야겠어요ㅠㅠ
@@bikeggobook2 알찬 주말되십셩.
@@penna2708 일요일 ㅠㅠ
독일살고 있는데 엄청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도 여기 와서 처음 1~2년간은 한국이랑 달리 일처리도 느리고 여러가지로 답답해서 불편하다 생각했었는데, 10년째 살다 보니 이제는 적응해 버렸네요.. ㅋㅋㅋㅋ
그런 적응을 퇴행적 안도감라고 합니다.변할필요가 없어서 그 우물에선 문재될건 없지만 경쟁하면 지는 거죠.
@@freeman4823 지긴 뭘 져? 독일이 훨 씬 선진국이고 기술도 압도적으로 우위인 나라인데 일부 반도체같은 기술 빼고 정치 경제 교육 등등에서 독일보다 나은게 뭐가 있냐? 너야말로 생각없어서 혼자 안도하는거 아냐?
@@강토-q8m 풀발기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Y-kd7fe풀발기가 아니라 구구절절맞는만인데.한국은 1억년이 지나도 독일 못따라잡음
와씨.. 내 열쇠고리 보면 현관문, 정원문, 우체통, 자동차열쇠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현재 독일...
재밌고 와닿는 설명 잘 봤습니다. 덧붙이자면 도어락을 설치하기 난해한 현관문의 소재와 구조도 한몫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 미국도 마찬가지죠. 주렁주렁 열쇠뭉치를 늘 갖고 다녀야하는 후진국에 살아요.
참 답답해요~~~
무거운 열쇠꾸러미 대신 그자릴 휴대폰이 차지함.
그래도 열쇠 잊어버릴 걱정은 안해도 되니 그것만해도 엄청난것임.
어렸을때 열쇠 안가져갔다가 엄마 오실때까지 문앞에서 오래 기다려본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디지털도어락이라서 그럴일이 없어졌죠. 근데, 아직도 다른나라는 옛날처럼 살고 있다니...
와... 이거 ㄹㅇ 좀 커서는 이사하기 전에 빌라1층 살아서 신발벚고 베란다 창문 열고 뛰어넘어갔음
베란다 창문 잠겨있으면 하루종일 대기...
갑저기 뇌정지와서 집 비밀번호 까먹어서 5초정도 멍때린적은 있음
@@0ho333 벗
@@Aisne-gh6xn 나는 그러다가 결국 띵동함...ㅋㅋ
저도 아파트 1층서 오래 살앗는데 열쇠 분실하거나 하수구에 빠지면 가끔 담 넘어가고 그랫음(낮엔 항상 열려 잇엇음) 어렷지만 그래도 눈치는 잇으니 최대한 사람 덜 지나갈때ㅋㅋ
단독주택 위주 나라는 아직 도어락이 힘들긴해요, 습기에 취약하고, 실제 비도 들이칠때가 많은데,,,,그러면 도어락 내부가 녹쓸어버려 금방고장납니다.ㅠㅜ 실제 당해봄 ㅠㅜ
ㅇㄱㄹㅇ...아파트면 모를까 단독주택은 아날로그 열쇠가 낫습니다
@@누가바-y7p 온갖채널에서 염병을하네 ㄹㅇ
@@누가바-y7p 너ㅇ뭐야 그거냐 내귀에캔디
@@누가바-y7p 죽빵 맞으실래요? 아님 걍 조용히 하실래요?
@@청평동고비 어떤 분은 내귀에 도청장치 그러시던데.. 세대차이가 느껴지네요 ㅋㅋㅋㅋ
진짜 잘알고 계셔서 너무나 감탄나오네요
저는 독일 거주자 입니다 저는 토요일에 수리공 불렀는뎈ㅋㅋㅋ3시간후에 오더니 35만원 요구하고 얇은 쇠자같은걸로 1초만에 휙 하고 따더니 그돈받고 사라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교체비용 아니고 그냥 문따주는비용 35만원ㅋㅋㅋㅋ
도어락을 안쓰는 이유는 한국아파트는 대문만 열면 끝이지만 미국은 단독주택이라 대문,창고 , 차고 같은
문이 많아서 비용문제 아닐까요?
열쇠 한개 잃어버리면 몇십만원 나가는데 한국에서 도어락 1~3개 5~10만원에 사가서 다는게 한참 나을듯...
도어락 생각보다 내구성 개판이라 단독주택 위주라 습기등에 취약할 수 있고, 인구밀도가 낮아 치안이 상대적으로 나쁜 유럽에선 열쇠가 나음
괜히 ㅈㄴ 큰 열쇠로 만드는게 아님
여기 그냥 지식채널을 빙자한 씹국뽕채널이라 그럼
@@khrhee5 국뽕 아니고 애국심. 요즘 애국심을 국뽕이라며 조롱하는 역겨운 일뽕들 왜 이렇게 많지ㅉㅉ
90년대 어릴적 학교 갔다가 열쇠 잃어버리면 집에도 못들어가고 문앞에 앉아 엄마 올떄까지 기다렸지
물론 휴대폰도 없던 시절이라 무작정 올떄까지 기다렸고 혹시나 옆집에서 나를 발견했다면
자기집에 와서 엄마 기다리라고 하고 밥이나 간식도 얻어먹었지
지금 보면 기술이 덜 발전해서 어쩔수 없이 시간을 때우던 시절이지만 그리웠던 그시절...
저는 80년대 어릴적 굴러다니는 못으로 현관문 따고 들어갔다가 엄니한테 뒈지게 쳐맞은 끔찍한 추억..
와......옆집에서 발견하면 밥이나 간식 얻어먹었대....와....문화충격.... 점점 시대가 발전할 수록 사람간의 정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요.... 옛날 진짜 신기하다 ㅋㅋ
저도 그쯤일거같은데 91년? 92년?
암튼 엄마가 한여름에 안계심 열쇠두는곳에 열쇠도 없음
하...더워죽겠는데 곰곰히 생각하다 6시전엔 오시겠지 하고 은행가서 잡지책 보다옴 ㅋㅋㅋㅋㅋ
엄마왈 어디갔다왔니? 더운데 엄마가 깜빡했어 미안
하시는데
응 괜찮아 나 은행에서 시원하게 편히 있다왔어
엄마 순간 빵터지셔서 찐으로 뒤로 넘어가심
너 진짜 대박이다라며 ㅋㅋㅋㅋ
미국은 좀 바뀌는듯.. 작년에 알라바마 아파트먼트에 1년 살았는데 중간에 온라인 연동되는 디지털 도어록으로 바꿈
미국은 주 마다 다르죠.. 그래도 미국도 열쇠더라구요
@@urbanwater3376 저도 얼마전 이사오기전 집에서 열쇠로 생활했는데... 도어락보다 불편하긴 해도 안심이 되더라구요
august 도 괜찮죠
@@પનુલુગલસશ-જ8ષ 제 생각이지만.. 유럽 미국은 키가 짱인 것 같습니다. 도어락은 님 이야기 처럼 불안해요
가끔 배달알바하는데 엘에이는 도어락 설치한 집 없는거 같음
해외에 살면서 열쇠5개씩 가지고 다니기 불편해서 우리집에 도어락달고 한국에서 배로운송해서 도어락사업 시작했습니다..부푼꿈을꾸며ㅋㅋ신축 주택단지에 납품만하면 이건 대박이다라고 생각했죠- 2017이었죠...2년만에 접었습니다ㅠ 10개도 안팔리더라고요ㅠ 그마저도 한인들에게 팔았습니다. 외국인들에게 도어락 홍보하러 주택단지가면 건전지 들어가는거에 흠짓하고..비밀번호는 위험하다며 외국인들은 잘 안쓰더라고요ㅠ 지금은 캐나다에서 열쇠뭉치들고다니며 편하게 잘 살고있습니다ㅋㅋ
그런 아픈 경험이…ㅠ
그래도 지금은 잘 사신다니 좋네요!
전 주로 차고로 다니니까 집키를 가지고 다니지도 않아요. 산책 나갈때도 어차피 신발이 다 차고에 있으니 그냥 차고로..
그런데 요 몇년 코로나때문에 집에 주로 있으니 아이들이랑 앞마당에서 놀다 뒷마당으로 옮겨 가 놀때 뒷문이 잠겨있어 앞마당으로 다시 와야할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땐 뒷문에 도어락이 있음 좋겠다 생각할때가 있네요.
ㅠㅠ안타깝네요
7년째 유럽 거주중인데 진짜 열쇠 노답이긴 해요...한국인 기준으로 정말 너무 무겁고 집 대문 열쇠는 무슨 보물상자 열쇠같이 크고 무겁고...그래서 열쇠는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 나갈 때에도 들고 다니는 필수템이죠;;
단 몇가지 조금 다른점들 말씀드리자면, (대도시 기준으로) 요즘에도 물론 현금 계산을 하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카드 결제 및 애플페이가 많이 일반화됐고요, 공동주택의 경우에도 도어락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디지코드라고해서 숫자와 알파벳으로 구성된 비번을 누르면 문이 열리는 구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보통 그런 문이 두개라서 두개의 비번이 필요하고요 열쇠는 필요하지 않아요.
어찌됐든 전반적으로 변화에 느린건 팩트...한국에서 살다가 유럽 가면 그냥 답답 그자체 몸에 사리 생김...
맞아요. 공동주택 공동현관은 10년 15년 전에도 비번 찍고 들어가는 데가 많았던 것 같아요
@@prototype0101 그것도 케바케이고, 유럽 평균으로 보면 공동현관 조차도 열쇠 사용이 더 많은것 같습니다.
스위스 교포인데 이제 하다하다 못해 열쇠에 전자칩 인식?? 처럼 만들어 도어락처럼 띠리링 소리나면서 동시에 물리적으로 맞아 떨어져야 열리는 걸 쓰고 있어요. 이럴 바엔 그냥 도어락 써도 될 것 같은데 ㅎㅎ 열쇠의 상징성을 정말 포기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알게된 제일 놀라운 점은 디지털 도어락을 만든게 우리나라라는 사실. 난 당연히 딴 나라에서 만들어진게 들어온줄
파리사는데, 일요일에 갑자기 집 문 안열려서 열쇠공 불렀었어요. 문 고치는데 1300유로 (대충 170만원) 듣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고치진 않고 그냥 열어만 달라고 하니까 150유로 (20만원 정도) 받고 열어주더군요.
그 때 150유로 내면서 속으로 얼마나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는지 ㅋㅋㅋ
1902년에 지어진 다 쓰려져가던 집이라 뭐가 고장나도 안이상하긴했어요.
이야~~~~ 우리나라 열쇠수리공 분들 직업 없어졌는데 그 분들 가면 엄청난 인재고 돈 벌겠네요~~ 솜씨 좋아서 금방 배우고 유럽애들 보다 잘하실듯~ㅋㅋ 유럽애들 일하는거 보면 띨방~ 하던데
@@jm-pi6cf 한국은 너무 싸서 미안해질 정도에요
@@moka7986 유럽계시던 분들은 배달이나 변기뚫는 분 택시 뭔가 인건비 싼거 보면 괜히 미안해진다던데~ 우리나라 소비수준 경제수준 생각하면 인건비를 몸쓰는건 너무 안 쳐주긴 하죠~
@@jm-pi6cf 어우 이걸 국뽕을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띨빵 ㅇㅈㄹ ㅋㅋㅋㅋ
100년넘은집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다양한 주제를
깊이있게 쉽게 재미있게
다룰수 있는지 제작자에게
경의를 표할 뿐입니다~~
이탈리아 거주중인데 열쇠가 너무 크고 문 잠그고 열때도 4번씩이나 돌려야 되고..
문도 철문이 아니고 다 나무문이라서 도대체 왜이렇게 열쇠를 고집하고 올드할까 너무 궁금했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네요.
여기서 엘리베이터 보고도 진짜 깜짝 놀랐네요.. 대부분의 아파트에서
아직도 손으로 문을 열고 닫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영상이 어린시절 아빠가 동화책 읽어주는것 같아서 좋네요 아조씨 응원할게요>
열쇠의 가장 큰 문제는 분실하거나 누가 실수로 가져가버리면 진짜 짜증나는 것임. 어렸을 때 엄청 불편했음. 우편함에 열쇠두는 경우도 허다했음. 도어락으로 바뀐 후 엄청 편해짐. 집안 사람이라면 누구나 문을 열수있게 됨.
열쇠없어서 똥 참다참다 옆집에서 똥눈 내 인생 레전드
어? 저는 옆 집도 없어서 뒷 산으로 뛰어가서 똥 쌌는데
저는 계단에서 엄마 기다리다가 바지에 쉬쌈
왜 그런에피소드 다들 있잖아?
경비실에서 화장실 빌려서 똥쌀려는데 열쇠가 덜그럭 거리기만 해서 미칠것 같았음
ㅋㅋㅋㅋㅋ
과거에는 유럽이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많았고 한국이 보수적이였는데, 현재는 그게 뒤바뀜. 오히려 트렌드에 너무 민감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음
이래서 늦바람이 무섭단겨
오... 독일에서 4년째 거주중인데 열쇠 잃어버리면 진짜 대패닉입니다. 다행히 아직 잃어버린 적은 없지만 집에 놓고 나와서 가슴이 철렁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ㅎㅎ 대부분의 문이 거리를 향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큰몫 하는 것 같습니다. 대로변에 문이 나있는데 도어락을 단다고 생각하면 저 스스로도 조금 머뭇거려지긴 하네요.
지문인식 도어락을 다시오.
@@CH_Sudal 지문인식 겁나 불편하던데
특히 비오는날에 손가락에 물기 조금만
있어도 인식 제대로 안함.
그리고 지문은 지문 전체를 읽는게 아니라
몇몇 포인트만 인식하는거라
그 포인트가 똑같은 사람에 의해
열릴수도 있음.
그럴 확률이 얼마나 되겠냐 싶겠지만
사람이 10개의 손가락이 있고 그 손가락의
지문은 전부 다름.
즉 한사람이 10번의 시도는 해볼수 있고
몇사람만 시도해도 수십번이 되는거임.
그래서 핸드폰 보안을 보면 PIN이 최고등급이고
지문인식이 보안등급 중간임.
지문인식은 편리함이지 보안이랑은 거리가 멈.
지문인식이 있는데도 굳이 홍채인식을
개발 왜 했겠음.
@@CH_Sudal 지문인식 나이 많으신분들 지문 닳아서 인식 안되는분들 많아요 세콤같은거 경비도 잘 안먹고
호주시드니 삽니다 한번 나갈때 열쇠 한주먹입니다 정말 개답답합니다
호주시드니 삽니다
진짜 키한번두고나가면 ㄹㅇ 개고생이죠..
맞아요. 멜번에서 지낼 때 렌트해서 살았는데 열쇠 잃어버리면 몇백만원 내야한다고 해서 기겁한 기억이 나네요.
미국입니다 진짜 환장하겠습니다
열쇠 두고 나와서 룸메올 때까지 한참 기다렸네요...🥲ㅋㅋㅋㅋ
열쇠 한주먹 ㅋㅋㅋ
웃어서 죄송해요. 표현이 너무 웃겨서 그만 ^^;;
영국에서 14년째 살고 있습니다.. 정말 열쇠를 5개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는데, 간수를 잘 못 했다가는 홍역을 치릅니다. 열쇠 복사 한 개 하는데도
상당히 비싼데, 만약 잃어버렸다 하면, 이건 정말 자물쇠를 바꾸는 것이 훨씬
저렴하지요... 열쇠와 함께 오래 살다 보니까 이젠 자연스럽네요..
한국에 보내셔서 복사해달라하세요...한국 쌉니다..기술도좋구요ㅋㅋㅋㅋ
현재 우리나라만큼 디지털 문화가 발달된 나라도 없을듯 아나로그 문화는 일본보다 유럽국가들이 더하다 싶은 생각이듬..
중국은 디지털 감시사회 만드는중임. 디지털이 마냥 좋다고는 할 수 없음
@@fieldlinda9105 거긴 디지털을 악용하는 곳임ㅋㅋ
디지털보다는 물리적인 열쇠가 더 보안이 강력합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치안이 좋은편이라 어느 정도의 신뢰도만 있으면 괜찮은데
유럽은 치안이 좋지 않은편이라서 특수자물쇠들이 발전한것같고 불확실한걸 설치했다가 문제 생기면 고소당하기 딱좋다고 생각됩니다.
문을 부수지 않고 자물쇠를 부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물론 비싼 물리키는 따기 어렵죠. 하지만 대체로 한국의 경우에 설치된 잠금장치들의 수준을 볼때 평균적으로 디지털키가 따기 더 어렵다고 열쇠공들이 이야기들을 하더군요.
문장도 간결하고 딕션도 너무 좋으셔서 계속듣게 되네요^^
독일에서 살고있는 사람인데 정말 설명을 잘하시기도하고 정확하게 여러가지면에서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네요 완전히 공감합니다
"왜 한국만 디지털 도어락을 사용하는가?"
이게 정확한 질문이 맞네요!
미국도 열쇠문화였다가 최근 디지털도어락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국 디지털도어락 가격이 $100대까지 내려온 것도 이유중 하나일거 같네요. 유럽도 점차 이렇게 바뀌지 않을까요?
케바케 입니다. 미국 15년 살았는데, 아직 디지털도어락 한 번도 못 봤습니다.
미국에 사는 중인데 다른 집은 몰라도 저는 몇년전에 디지털로 바꾸었네요. 번호 입력도 할 필요 없는 지문 인식되는 걸로요. 베리굿입니다.
@@-tv3020 번호가 안전합니다 대부분이 허수기능이란게 있어서 내가 누르는걸 누가보거나 지문자국이 있어도 안전합니다~
괜히 우리나라가 돈만 많으면 천국이라고 하는게 아님... 세상에 이렇게 편리한 나라가 없음... 물론 돈만 많으면...
돈있는천국 돈없는 지옥
딴소리]틀린말은 아니지만, 꼭 우리나라만 콕 찝어서 말할 필요도 없이, 돈 많으면 어디든지 살만합니다. ㅋㅋㅋ (외국은 돈을 더 밝힐거 같습니다.)
@@1cyclohexane 문제는 돈이어느정도 적어도 헝가리같은경우 아이많이낳죠...그말입니다 돈이 적어도 살기에좋은...
@@mkb7143 헝가리는 저런 케이스군요. 저기는 행복지수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1cyclohexane 티비에서봄요...ㅎㅎ
아기 제일안낳죠 우리나라....우린 미국처럼이아니라 핀란드 네덜 노르처럼되는게 좋을것같아요 강소국
아주 잘 파악한 비디오네요 ! 진짜 렌탈 아파트 로비에서 전 호수에 대한 마스터키를 가지고 빌딩 스태프 아무나 맘 먹으면 어느 호수든 출입 가능하다는 게 너무 충격적이고 프라이버시가 하나도 지켜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도어맨 그 많은 숫자 중 헛짓거리 하는 사람 섞여있을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심지어 미국 렌탈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키통 뿐 아니라 애초에 빌딩 지을 때 달아놨던 커튼도 절대 바꾸지 못하게 해서 30년 60년 씩 먹은 아파트임에도 전 호수가 다 똑같은 싸구려 cordless curtain 만 사용하고 있는 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미주 및 유럽 국가들은 좀 더 오픈 마인드로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력히 생각합니다. 보면 진짜 뒤떨어지고 덜떨어졌다는 생각을 금치 못하는 상황들이 수두룩했어요. 제발 좀 문명화되길. 언제까지 과거의 영광과 역사에 사로잡혀 있을 건지;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에요.. 빌라 주인이 마스터키 있어서 도어락 있어도 다 열고 다닐수 있습니다.. 불안하면 집에 cctv 설치하는 수밖에ㅠ
설명이 진짜 정확하네요!! 이탈리아도 열쇠를 사용하는데…열쇠가 엄청 많고 무거워요. 한국 입국했을 때 인천 공항에서 무슨 열쇠가 이렇게 많냐고 수상하다고 검사받은 적도 있습니다….. 😵💫😫 도어락 진짜 그립네요ㅠㅠ
전통을 중시하는것도 있지만 변화를 싫어하는게 더 크죠
편지를 써도 깃펜으로 써서 비둘기다리에 묶어 보내지는 않으니깐요 ㅎㅎ
0:55 26만원..
디지털 도어락이 그보다 쌀텐데..
외국에선 비싸유ㅋㅋㅋ
@@불토크 상용화만 된다면 싸질텐데....
5만원짜리 달아서 5년째 잘 쓰고 있음
@@jooncharlie ㅋㅋㅋㅋㅋㅋ
@@불토크 외국에서도 35~40이면 달텐데...
발음 정말 또렷하시네요! 목소리도 좋아서 구독하고 갑니다
디지털도어락도 건전지보다 전원을 연결해야합니다
건전지방전돼면 나가리입니다
편해서 쓰고있지만 보안은 그리좋다고 말할수없네요
오작동에 경보음도 스트레스이구요
장단점이 분명 존재합니다
건전지 방전되면 9볼트 배터리 사서 외부단자에 접촉하는 방식으로 비상전원 사용가능합니다. 제가본 모든 제품은 배터리 방전 백업 기능을 가지고 있었어요
미국 시애틀 삽니다 :-) 여기는 테크 컴퍼니들이 많아서 그런지 카드키나 공동현관 터치키가 많이 있는 편이에요. 물론 공동현관은 터치키여도 본인 집은 열쇠인경우가 많긴 하지만 새로 지어진 아파트들은 집에도 번호키가 달린 곳도 많아요 😝 그나저나 디지털 도어락을 우리나라가 만든건 정말 몰랐네요 ㅋㅋㅋ
저도 시애틀 삽니다. 우리집은 디지털 그리고 열쇠 이중 잠금입니다. 비번을 누르고 나서 키로 열어야 돼요 ㅋㅋ
호주에서 주택사는데 디지털도어락으로 바꾼지 10년 되는데 얼마나 좋은지. 들고다니는 열쇠는 딱 차 열쇠 한개임.
호주에서 디지털 도어락 허가 안 나지 않았나요?
@@snailephant ㄴㄴ 낫음
@@snailephant 허가가 왜 필요하죠? 내집에 내가 다는데요.. 그리고 호주이베이에서 팔아요.
테슬라로 바꾸면 차키도 없어짐
버닝스에 가도 많이 팝니다. 저도 바꿨는데 신세계!
피렌체 여행때 민박집 공동현관이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는 곳이었어요. 나폴리도. 개별 현관문은 열쇠지만 공동현관문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곳에 도어락을 사용하면 그만큼 보안에 취약해지죠....
디지털 도어락이 대중화된곳이 우리나라랑 중국밖에 없다는것에 충격이네요 해외여행을 나가질 않으니 처음 접할수밖에... 그래도 우리나라는 변화에 잘 적응한다는점에선 긍정적으로 봐야겠네요
일단 동아시아국가 전부 여행돌아봤는데 아시아쪽은 디지털도어락이 대세입니다.
보통 서구권들은 땅넓고 인구밀도는 적다보니 느긋한 면도 있고 그냥 열쇠쓰는게 편해서일수도 있고 동양권과는 좀 다름
베트남, 대만, 일본은 도어락이었고 말레이시아는 열쇠주더군요.(그 호텔이 좀 된 곳). 유럽은 진짜 큰 열쇠였습니다. 오히려 열쇠는 보안에 취약하지 않나 싶네요.
@@TV-tn2fc 대만 일본도 열쇠입니다만.. 처음 듣네요.. 물론 아이폰으로 연동되는 도어락은 본 기억이 있는데.. 전부 열쇠에요..
프랑스는 지하철도 창문열고 다니고 문도 승객이 열어야 합니다 ㅋ 수동으로 손잡이 재껴서 ㅋ 노선마다 버튼식으로 눌려서 여는데도 있고 자동으로 열어주는데도 있긴한데 암튼 마냥 가지고 있는 환상에 비해 뭔가 불편함 ㅋ 우리나라는 참 살기 좋은 나라임 ㅋ
@@kimjaehan9393 저도요. 중국애들 하는 근황들 보면 IT기술이 급진적이고 도입도 ㅈㄴ 빠르던데 그게 오히려 꺼름직해요ㅋㅋ 근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더러 뒤쳐지는 종자 취급해서 참...의심도 못하나ㅎ
5:47 이분 미국에 대해선 잘 모르심. 미국은 차를 탄 상태로 집에 들어가기 때문에 굳이 현관문을 따로 이용할일이 없음. 집에 오면 차안에서 Remote 으로 차고를 열거나 아님 자동으로 차를 인식해 차고문이 열림. 차고 안에있는 문으로 집에 들어감 (보통 그 문은 잠가놓지 않음). 집앞에 있는 대문/현관문은 보통 손님들이나 배달하는 사람들만 이용. 식구들은 대문/현관문 이용할일이 없음.
10년전에 놀러갔어쓴ㄴ데 ㅇㄱㄹㅇ
유럽 여행 가서 처음에 오래된 건물의 호텔 문을 못 열어서 카운터를 갔더니 직원이 한숨을 쉬면서 동양인들은 다 유럽 열쇠를 못 돌린다고 ㅋㅋㅋ멏번을 시범으로 보여줘도 수월하게 못 열겠더라구요. 열쇠가 딱 맞춰져서 딱 끼워지면서 맞는 소리가 날 때 진짜 금고가 열리는 듯한 쾌감이…
미국에서 사는데, 아주 잘살거나, 어디 금고, 시, 주정부 주요 건물 아니면, 거의 모든 집들에서 아직도 열쇠를 사용하지요...그리고 위에서 밝혔듯이, 많은 미국인들 역시, 빠르게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하고, 디지털화로 빠르게 바꾸지 못합니다...한예가 삼성페이, 애플페이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는게 아직도 오래된 크레딧카드가 더 안전하다고 믿는게 주요원인.
급하게 애들이랑 유치원갈때 열쇠정말 짜증났었고 잃어버릴까 챙기는것도 귀찮았는데. 저도 2011년경 어떤분이주셔서 바꿨는데 정말편리해요 ㅎ 사실 우리나라는 보안이잘되고 아파트가 많아서 딱 우리나라에 맞습니다 아이들에게 일일이 열쇠 안줘도되고 잃어버릴걱정도없어서 너무좋음.~~^^
역설적으로 한국은 왜 디지털도어록이 왜 이렇게 빠르게 보편화되었을까?가 답이라고 봐야 함. 아파트 때문임. 건축 자재가 일관되게 통일되고, 그 중에서 도어록은 단지 단위나 건설사를 넘어서 규격이 통일되었음. 기업이 찍어내는 주택이니 그게 가능함. 반면에 미귝이나 유럽읓 가면 외부의 디지털 부분이 아니라 문 안쪽과 벽면 내뷰에서 실질적인 잠금장치를 하는 기계적인 부분(모티스)의 규격이 천차만별임. 문 두께, 벽 두께도 천차만별... 그리고 미국과 유럽, 중앙아시아 등의 사람들은 여전히 디지털도어록을 믿지 않음. 열쇠와 자물쇠는 기껏해야 그거 만든 동네 장인이나 알 뿐인데, 기업이 만든 디지털은 그 기업이 다 아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함. 근데 사실 그 말은 또 사실임. 우리나라 아파트 도어록은 사실 게이트맨과 삼성 등응 몇몇 기업이 달려들면 그냥 다 열 수 있음...ㅋㅋ
근데 자물쇠도 열쇠공들이 기업단위로 달려들어서 망치로 뚜들기면 열리지 않냐
기업이나 전문인이 뛰어들면 아날로그도 열릴텐데 ㅋㅋㅋ
도어락이 편하긴 하죠 ㅋㅋ
옛날엔 집에 열쇠 없어서 엄마나 아빠
돌아올 때 까지 놀이터에서 시간 때우거나
학교 운동장에서 놀았는데 추억이네요ㅋㅋㅋ
한국에서는도어락때문에 열쇠가사라졌다고했는데 서울신길동일대의골목길의다닥다닥붙어있는 단층주택들은 지금도 열쇠를쓰기때문에 한국에서는 아직도 열쇠가그대로있습니다
체코 사는데 매번 밖에 나갈 때 마다 열쇠 챙기는 것도 귀찮고, 클럽가서 중간중간에 열쇠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신경이 너무 쓰여서
늘 궁금했던 주제인데ㅋㅋ 감사합니다
애초에 도어락을 쓰는 나라가 한국하고 중국 뿐이었네요
결론 않써봤기 때문
이라게 정답 같습니다.
얼마전에 어머니 집에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할 때 어머니께서는 불편해, 비번 잊으면 어떻게해 라는 이유로 반대하셨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다고 하십니다.
써보면 편한것에 길들여 집니다.
영국사는데...... 핸드폰 지갑 잃어버리는것 보다 무서운게 집열쇠 잃어버리는거...... 열쇠 잃어버리면 집도 못들어가.. 열쇠공 오는것도 한참걸리고.... 집주인한테 연락하는데 받지도 않고.... 저녁 7시 8시 넘어서 그 상황 발생하면.. 그냥 그날은 집에 못들어간다고 생각해야함
와.. 진짜 지브(지식브런치)님 얼마나 아는게 많으신 건가요.. 심지어 컨텐츠나 말하시는 방식도.. 아주 그냥 쏙쏙 들어오는게 ㅠ 최애 채널중 하나에요!!
일본에 워홀로 잠깐 살았던적이 있는데 열쇠가 불편하긴 하지만 초등학교 때로 돌아간것 같기도 하고 그간 못 쓰고 쌓여있던 키링 쓸수있어서 좋았던ㅎㅎ
열쇠는 불편하니 바꾸자고 했는데 변화에 소극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열쇄가 맞다고 봄. 디지털도어락은 세입자가 임의로 변경가능한 세입자 위주 방식. 즉, 세대주는 세입자의 허락을 받고 본인 재산 관리가 가능. 세입자가 집 안보여준다고 배째라하면 공실 리스크 및 노후화 현황 점검 불가. 뉴욕은 집주인이 사전 통보하고 문열고 들어와 내부수리 등 본인 재산권을 제대로 누릴수있음.
오 그런 게... 근데 도어락도 마스터번호 설정해두면 그걸로 들어갈수있을걸요.
@@Snowflake_tv 마스터 번호 삭제 초기화도 가능하고. 집주인 대부분은 마스터 번호를 모릅니다. 저도 모르고 살았구요.. 혹시 마스터 번호 아시나요? ;;
@@spiritverse4168 넹
왜 우리나라가 도어락을 쓰냐고 물어보는게 맞지
디지털 = 옳은 것 이라는 인식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심함
그게 그렇게 불안하면 자동차 스마트키는 어떻게 쓸까요? 이게 더 먼저 보급됐는데 ㅎㅎ 그런거 보면 성격 성향의 차이 보다는 주택 환경의 차이가 젤 큰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유럽인들은 변화를 두려워 하는게 아니라 무언가 바꿔야 한다면 그냥 편하다는거 말고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것 같아요. 전통을 해치면서 얻는게 그냥 편리함이면 안되고 무언가 더 나은 가치가 있어야 하는거죠. 우리한테는 그냥 편하고 빠른게 최고이구요.
예를들어, 지구와 환경을 위해 무언가 바꿔야 한다면 우리와 그들 중에 누가 먼저 바꿀까요?
전통이 깃든 그들의 건축물에 어울리지 않는 도어락을 달아서 얻는게 고작 편리함이니 안하는거죠. 우리는 그런 전통 건물 자체가 별로 없으니 현대적 건물에 어울리고 편리하기까지 한 도어락을 안쓸 이유가 없구요.
처음 독일에서 집 계약 했을 때 열쇠 20개 넘게 받고 엄청 당황했었어요 ㅋㅋㅋㅋㅋ(방열쇠 창고열쇠 등등 포함)
근데 독일에서는 열쇠 마이스터가(전문직) 만듭니다.
혹시나 여분의 열쇠를 만들고 싶으면 집계약서와 집주인의 동의서가 있어야만 가능하구요.
열쇠 분실 보험도 따로 있고요.
한국 가서 열쇠 복사하려고 했는데 열쇠 성분이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거로 만들어서 이거를 복사 할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열쇠 보험 들었어요. 1년에 60유로 정도 합니다.
7:30 저런 모양과 크기의 열쇠라면 그걸로 문열고 들어가는 낭만도 은근 될 것 같음 🥴
나도!! 빈티지의 완성 청동열쇠ㅠㅠ
현실은 낭만이 아님. 기념열쇠정도로 가지고 있다면 또 모를까요. 그들도 우리의 디지털도어락을 알게되면 그 편리함에 부러워할지도 모르죠.
집 앞에서 똥 한 번 마려우면
생각 바로 바뀜
@@jw.k9936 ㅋㅋㅋㅋㅋ
낭만은 마음의 여유와 비례합니다 ㅋㅋ 기다림의 미학이 없다면 무한지옥행
주택을 선호하는 서구권이나 일본에 전자식 도어락 설치하면 비올때마다 수리비 나오겄지
도둑들이 정문으로만 들어올거라는 보장도없고
미국,유럽 유튜버들이 한국에와서 한국 아파트는 집집마다 도어락이 있고 열쇠를 안가지고 다녀도 된다고 신기해하던데 그 영상볼 땐 저게 왜 신기하지? 미국,유럽엔 도어락이 없나?? 했는데 이 영상 보니깐 알거 같네요 ㄷㄷ
공동주택이면 모를까.. 공동주택이 아니면 열쇠가 낫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전 열쇠가 더 안심이 됩니다.
그렇다기엔 한국 주택들 도어락 잘만쓰잖아요..
@ian lee 아닙니다. 외부에 노출 된 도어락은 빗물이 방수가 된다고 해도 외부와 내부 온도차로 도어락 내부에 습기가 차게 되고 그 습기가 도오락을 고장냅니다. 마당 있는 집 대문 지나서 현관문에도 도어락을 달아뒀었는데 자꾸 고장 나서 지금은 건전지 빼고 안쓰고 있습니다.
@ian lee 방수가 된다고 해도 외부와 내부 온도차로 도어락 내부에 습기가 차게 되고 그 습기가 도오락을 고장냅니다.
글좀 똑바로 읽어라 제발
난 도어락 터치형태로 안만들면 좋겠음 ㅆㅂ ㅂㄷㅂㄷ 버튼 형식으로 만들어
그런데 한가지,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경향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가 서구화되고 개인주의화 되었다고 하지만 사실 남을 따라하는 경향은 개인주의와 거리가 멀지요.
그리고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건 그만큼 자기만의 주관이나 주체성이 없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유럽처럼 옛날부터 해왔으니까 계속 한다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남이 하니까 나도 한다는 것도 문제가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
늘 잘 보고있습니다~~
3월말에 파리 다녀왔는데 숙소 현관이 이중으로 비번 누르고 들어가는 곳 였어요~
지인 아파트도 디지털로 되있었는데 모든 집 현관은 여전히 열쇠로..^^
그래도 일부는 예전처럼 키를 세개 안가져다녀도 되는듯.. 조금씩 바뀌어가는 듯 하네요
옛날에 처음 파리에서 지낸 집은 열쇠를 꽂은 다음에도 거의 열바퀴정도 돌렸던듯 ㅎㅎㅎ
디지털 도어락은 금방 뚫립니다. 아무리 편하고 좋아도 전세계적으로 안쓰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열쇠가 더 간단할수 있음 넣고 돌리면 1~2초면 되니까
도어락 버튼은 한개당 아니 2개당 1초 잡는다해도 보통 6자리들 많이 하시니까(그 밑으로 하면 너무 쉽고 너무 많으면 귀찮다는 이유로 보통 6자리)
3~4초는 걸리죠. 또 그 열리는데 삐빅 기계음나고 하는 딜레이까지 해도 열쇠보단 오래걸립니다.
물론 홍채나 지문인식으로 하는데도 있어요. 근데 그런건 회사 말고는 못봤..
그리고 열쇠만의 장점은 누가 열려고 시도하면 어그로 존나 끌린다는 겁니다. 집은 아니고 누가 제 자전거를 열쇠비슷한걸로 자꾸 쑤셔서 훔쳐가려하길래 유심히 봤더니 족히 5분정도 지났는데도 결국 못열고 도망치려고 하다가 붙잡은 적이 있는데 그만큼 어그로 존나 끌려요
번호는? 그냥 마음만 먹으면 어딘가에 소형카메라나 심지어는 유심히 보고있다가 그냥 눌러서 들어갈수 있을정도로 간편하죠. 실제 그런 사례도 엄청 많고..
물론 제 집은 도어락인데 한번은 집에 돌아오면 도어록에 이상한게 묻어있어 수상해가지고 저만 알수있는 표식같은걸 해놨어요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 그 표식이 누가 건든거마냥 지워져 있는 거에요 그래서 확신을 했죠. 누가 비번을 시도하는구나.. 왜냐면 버튼에는 그동안 많이 눌렀던 자국이 남거든요
그걸 이용해서 도둑이 시도하는거죠. 예를들어 4자리수가 때가 타 있다 그러면 4자리에대한 경우의수를 다 시도해보는겁니다. 1234, 4321, 1324, 1423........
그래서 집주인에게 연락해 원룸 cctv를 보자고 했죠. 확인해본 결과 그 도둑년(놈이 아니라 년이었음)은 하루에 총 20회정도? 많으면 30회.. 그 경우의수를 시도해보고 안되니까 돌아갔다가 다음날 다시와서 하고 또 다시와서 하고 총 3일을(확인된것만) 그렇게 하고 갔습니다. 그때 제 비번이 4자리니까(아 물론 1234같은 단순한건 아님) 0부터 9까지 총 10개의 숫자를 자리 수와 중복 등 허용하는 경우의 수는 총 1만개(10의 4제곱)입니다. 20~30회정도 하루에 시도하면 족히 많아도 1년은 걸려야 하죠. 그래서 다음날 비번 바꾸고 6자리로 (2자리수 추가하면 10의6제곱해서 100만경우의수가됨) 해놨네요. 근데 말이 그렇지 이거 엄청 좁혀집니다. 번호 순서 2개만 알아내도 그 경우의수가 확줄어요 그래서 범인들이 시도하는거죠.
물론 다행이 낌새를 눈치챘는지 그 다음부터 안오더랩니다만, 집주인에게 보안조치를 현관부터 좀 강화해달라고는 했어요.
요즘 번호가지고 뭐 잠그고 그러는데 진짜 위험합니다. 차라리 지문인식이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유럽여행 중 오래됨(낡음)이 주는 편안함이 매력. 그것을 보러 유럽가는거죠.
경복궁에선 자볼 수 없잖아요.
참.. 동생이 보르도 살았었는데,
도시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라 열쇠 잃어버려서 수리나 교체라도한다치면 문화재청에 허락받으러 가야한다고 ㅠㅠ
시간은 무한대에 수렴할 정도로 오래걸리겠죠.
아..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우유주머니속 열쇠 추억이 새록새록
아날로그 갬성이 떠오릅니다
열쇠에대한 잼난 내용 잘들었습니다
주변 몇몇 친구들이 디지털을 사용하다가 지금은 모두 떼어 버리고 옛날 방식으로 돌아 갔습니다. ㅋㅋㅋ
한국과 많이 다르죠?
디지털이 고장날 경우를 대비해서, 키로도 열수 있는 장치가 있는 것도 있는데, 그러면 열쇠를 또 가지고 다녀야 하죠? ㅋㅋㅋ
독일 사는 사람입니다. 무심코 지나가는 일상생활에 대한 기원을 여기서 다 배우네요^^ 잘 봤습니다. 아..지난번 lime water에 대한 영상도 잘 봤습니다. 레몬성분이 들어간 세제로 일주일에 한 번씩 닦아주지 않으면, 정말 없애기 힘듦니다.
한국은 치안이 좋은데다 워낙 CCTV가 많아 집털이 좀도둑이 거의 사라짐
그에 비해 다른 나라는 좀도둑 천지임.. 미국, 유럽도 마찬가지임
디지털 도어락이 기존 자물쇠에 비해 훨씬 열기 쉽고 보안에 취약한게 사실임
한국도 그 문제 많이 제기됐는데 CCTV 천국되고 좀도둑 사라지면서 이 문제 거의 사라짐
영상 계속 보고 있는데, 목소리도 좋으시고 천천히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다루시는 주제들도 모두 알고 있으면 유용한 지식들이라 너무 좋네요~ 구독 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업로드 부탁드려요 👍🏻 팬입니다 👍🏻👍🏻
초딩 때 미국에 살 때 학교 마치고 집에 왔는데 엄마가 밖에 나와있어서 뭔가 싶었는데 엄마도 열쇠 없어서 아빠 기다리는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에서 25년 살고있고 안정감있지만 무게때문에도 열쇠꾸러미들 매일 들고 나가다보면 꽤 답답... 거꾸로 유럽 여행준비하실때 고마운이들에게 작은 서의표시를 한국적인 (예로 한글표기된) 열쇠고리 정말 좋아한답니다 💖
다 옳으신 말씀, 우연히 왔다가 바로 구독하고갑니다.
우리나라도 열쇠를 귀중히 여기고,행운을 상징하는 부적과 같이 생각하는 문화가 없지 않죠.
이런저런 이유를 붙였지만, 유럽만의 특이점도 아니고, 일본,동아시아 여라나라, 미국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전자도어락을 사용하지 않죠. 우리나라만 유독 빠르게 바뀐 이유를 설명해야 말이 됩니다.
우리나라는 조선이라는 목조건물,초가집 문화 그리고, 전쟁으로인해 전국이 파괴된 거지나라였죠. 그걸 극복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집을 짖고, 강제이주가 되고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도시가 발전하였죠. 정부주도하에 주택관리와 도시재계발 사업이 이루어며 아파트공화국이 만들어졌습니다. 우후죽순 생겨난 건설회사가 아파트 외에도 경쟁하듯 여러 형태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정부가 그것을 독력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전통가옥에 사는사람이 있습니까? 대부분 아파트,원룸,투롬,맨션 등으로 불리는 공동주택을 공급받아 사는형태가 되며 자연스레 디지털도어락이 보급되었죠. 수십년된 낡은 집에서 자기돈으로 디지털도어락 바꿔단 사람 별로 없을껄요?
근데 이런걸로 우리보다 잘사는 일본,미국,영국 등등을 무시하는 댓글들을 보면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지털이 분명 아날로그보다 편하고 좋지만, 그렇다고 디지털이 무조건적으로 아날로그보다 좋지만은 않음. 100% 디지털화된 삶은 '인간'답고 '행복'한 것과는 거리가 있는 기계처럼 삭막한 삶이니, 철학적인 관점에서 아날로그를 추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유럽식 대문은 더 짜증나는게 열쇠를 안에 깜빡 두고 문을 닫아버리면 밖에서 문을 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손잡이를 돌려도 문이 열리지 않고, (아니 돌아가지도 않지요) 안에서만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 수 있습니다. 덕분에 처음에 열쇠집을 몇 번을 불렀더라......
그정도로 좀도둑이 많으가 보네요....
한마디로
쉽게 잠기게 하려는 의도 네요.....
거지와 좀도둑의 나라.....
@@kenwood0093 집안에 침입할 정도면 그냥 도둑이 아니지요 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도 주택침입+절도는 특수절도죄입니다. 도둑놈들보다는 제 생각인데 열쇠집 돈벌라고 일부러 저런식인듯. 저는 혹시나 열쇠 두고나올걸 대비해 이제는 항상 들고다니는 지갑에다 열쇠 하나를 복사해서 넣고 비상용으로 씁니다.
애초에 열쇠가 없으면 문을 못 열게 되어 있지요. 밖에 문 한가운데 붙은 손잡이는 문을 닫을 때 쓰는 돌아가지 않는 장식품이고 ㅋㅋ 그래서 안에서도 열쇠를 사용하여 문을 열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열쇠를 까먹고 안 갖고 나가지는 않으니까 ㅎㅎ
@@Kabukichonojyoou 그건 그렇지요. 저같은 경우는 열쇠 잠가놓고 밖에 나갔다가 밖에서 열쇠 잃어버리고 열쇠집 전화하면 잠긴 문 따기는 더 어려워서 비용이 두배로 뛰기땜에 보통 저는 문 안잠그고 문만 닫고 나갑니다. 그래도 밖에서는 열쇠 없이 문 못여는건 같으니까요. 그런데도 6년째 도둑같은건 본 적이 없습니다. 뭐 도선생 와봤자 털어갈것도 없지만ㅋ
제가 해외 외노자 생활하면서 개빡취게 된게 바로 저 열쇠 꾸러미와 현금 꾸러미, 각종 대중 교통 카드 꾸러미, 각종 적립카드 꾸러미 입니다.. 저거땜에 가방 큰거 있어야 됩니다. 한국에서는 걍 핸드폰 하나만 들고 댕기면 장땡인데.
유럽도 이젠 현금보다 카드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카드만 받는곳도 있고 현금 내면 은근히 짜증내는 캐쉬어들도 있어요
문화적 생각의 차이같아요. 예전에 여행갈때 지어지진 얼마 안된것같은(?) 파리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방 빌려서 산적이 있는데 3번 열고 들어가야했어요. 그 원룸아파트 단지로 들어가는 문은 번호누르고 들어가고 아파트1층 현관은 카드키랑번호 다 눌러야하고 원룸현관은 아날로그식 예전 열쇠였던것같아요. 한국인인데 거기서 정착하고사는 파리에서 일하는친구를 만난적이 있는게 예전 열쇠가 안전하다는 생각을 한대요. 그 뭐더라 여러번 장금장치가 되어있어서 열쇠복사가 쉽지도 않고 여기서는 기술직이라고생각하고 고소득이라서 나중에 배워보로싶다고 말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열쇠가 단순하지않고 한번에 따고 들어오기힘들게 복잡하게 만들어져서 그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대요. 예전에 보급된 우리나라 열쇠만드는방식이랑은 다르다고 들었어요.
설명하고 영상 분위기가 좋네요~
앞으로도 영상 계속 만들어 주세요
응원합니다... 매우 재미있습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큰 힘입니다~
전 열쇠고리 바꿔끼는게 좋아서(핸드폰고리는 사라졌으니) 그냥 열쇠 쓰는게 좋아요.
한국은 편리함이 강조되는 사회다보니깐, 이를 계기로 확산이 강하죠. 트렌드영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한국이라는 사회가 유독 유별난 것 같기도 하구요. 더군다나 유럽에서 상용화되더라도, 치안이 안좋다보니 아무리 해놔도 망가트릴 가능성이 많아 쉽지 않겠죠.
열쇠의 장점도 있는 듯 싶습니다. 편리함은 매우 떨어지지만, 쓰다보면 익숙해지고 디지털화된 것에 적응하지 않아도 큰 불편함은 없는 듯 해요. 분실문제빼구요..ㅎ
범죄율이 높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번호식 키는 강압에 의해서 비밀번호를 범죄자에게 알려줄 수 있으니 인기가 없는거 아닐까요? 열쇠는 범죄자가 공갈 협박을 해도 본인 수중에 있지 않고 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모른다고 발뺌하면 찾아낼 방법이 없죠. 번호식 키는 비밀번호를 주인이 알고 있는거 100% 당연한 것이니 모른다고 둘러댈 방법이 없지요. 과거 미국에서 살면서 보니 정말 번호식 키를 보지 못했네요. 25년전 이야기지만. 열쇠 복사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어요. 범죄에 이용되니까 함부로 안해줘요. 특히 총기 소지가 자유인 미국에서는 총 들이대고 비밀번호 대라고 하면 안 알려줄 사람이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