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도 멍이도 둘다 사랑입니다❤ 멍집사 하다가 지금은 냥집사 하는데 공부 엄청했어요. 강아지랑 고양이랑 비슷하게 대하는 사람이 많은데 둘은 생각이나 습성이나 바디언어 모두 달라요. 무턱대고 이쁘다고 키우면 안돼고 꼭 공부하시고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냥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바로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해서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살면서 느끼는 행복감은 어떤것과도 비교불가예요. 이래서 냥이는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다고 하는가봐요.
고양이는 정말.. 같이 살면 매력이 장난 아니에요ㅠㅠ 생긴것도 귀여운데 하는행동도 귀여워서.. 사실 키우기 전에는 고양이 한테 관심도 없었고 선입견 (쌀쌀맞다.애교없다.외로움안탄다)이 있었는데 키운 뒤로는 완전 선입견 이고 그 반대라는것을 알았어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져요^^ 고양이는 왜 장수동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적도 있어요. 오래 함께 하고 싶어서 ㅎㅎ 또 하는행동이 아기 같아서 더 귀여워요ㅋ
막상 고양이를 키워보면 강아지나 고양이나 한달에 드는 유지비용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고양이는 큰가구들이 많아 초기 비용이 많이들어요. 매달 사료와 모래 간식까지하면 강아지보다 손이 더가고 금액이 클때도 있구요. 2008년도 제가 처음 고양이 키우기 시작했을때는 거의 수입제품이고 고양이를 진료보는 동물병원이 거의없었아요😅 지금은 고양이도 예방접종하고 광견병주사도 맞추고 인식칩삽입도하고 별만 다를게 없답니다^^ 현재15살된 저희 고양이는 아직도 사고를 많이치고 8살인 고양이는 불리불안이 있어요! 개나 고양이나 모두 사랑스러운 동물이고 제발 단순변심으로 길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글쵸.. 고양이 사료가 단가가 좀 더 높기도 하고 고양이 모래도 매달 고정비용으로 나가는게 만만치 않고 화장실도 고양이 수에 1.5배는 집 안에 마련해야 방광염 사전방지 할수있고 털도 매번 빗겨줘도 털빠짐에 집안청소는 해도해도 과하지 않고.. 태생적으로 면역력이 좋은 친구들도 있겠지만 특히나 병에 취약하면 허피스, 포도막염, 복막염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서 매년 건강검진은 해줘야 큰 돈 나가고도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리는 결과는 보지 않게되구요.. 냥이 안 아프게 잘 케어하려면 기본 의료비를 아끼지 않아야 됩니다.
엄마가 원래 고양이 요물이라고 안좋아했는데(아빠는 좋아함) 어쩌다 고양이 데려와서 키우고 나선 엄청 예뻐하심ㅋㅋ 나랑 동생이 타지에 살아서 부모님만 계신데 두분다 퇴근하면 집이 너무 썰렁하다고 쓸쓸해하셨는데 이젠 고양이가 마중나오고, 막 격하게 애교부리진 않지만 뭘하든 조용히 따라다니고 옆에서 골골거려서 이제는 엄마가 끼고 삼 확실히 강아지는 매일 산책시켜야하고 자주 씻겨줘야하는데 고양이는 그런게 필요없어서... 아빠는 산책 필요없고 크게 짖지 않아서 처음부터 고양이 좋아했음ㅋㅋ
맞습니다. 초기비용 최소 100(품종묘면 200~500) 매달 다달이 15에서 20만원 1년이면 200만원 언저리 돈인데 본인 재정 생각 못하고 냅다 들이면 본인도 고양이도 괴로워지니 본인이 반려동물을 키우기 적합한 인간인가 전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가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귀여워서, 남들 다 키워서, 간택당해서 키우다 뜻밖의 일 만나면 대처하기 힘드니 읽으시는 분들은 충분한 숙고 끝에 집에 들이시길.
반려묘 두 냥님 8년차 키우고 있는 집사예요~ 병원이라곤 아기 때 기본 예방접종이랑 중성화수술 때문에 병원 간것 외엔 병원 갈 일이 없어요.. 다만 파란 눈의 냥이는 선천적으로 눈이 약해서 눈병 때문에 병원 한 번 간게 다구요~~ 굳이 손이 많이 간다고 하면 털 빼고 없는것 같아요… 세상 매력적이고 너무 사랑스러운 동물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불과 10년전 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은 고양이들에게 끔찍한 천적 이었어요. 고양이를 한약재로 쓰는 곳도 있었고.. 신지어는 어린애들도 고양이에 관한 온갖 미신은 다 믿고 어른들은 못총, 석궁 쏘고, 건물에서 던지고, 자식들이 애지중지 하는 냥이들 갖다 버리고. ㅎㅎ 요즘 사람들 엄마 아빠 해가며 온갖 동물 선진국민 행세에 티내고 하는거 보면 오글 거리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아침마다 골골대며 품속으로 들어와 냥냥거리며 깨우다 안일어나면 깨물어서 깨우는데 버고파서도 아닌 마치 알람처럼 모닝콜해주는 우리냥이ㅎㅎ누개 깨우는걸 싫어하는 나인데 마냥행복해요 수면패턴도 바뀌고 새벽에 깨기도해서 늘 수면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행복하고 사랑스럽죠 손이 꽤나 많이 가지만 윗분말씀처럼 단점은 짧은 수명뿐이죠 털은 매일 청소해야하지만 그건 행복감에비해 아무것도 아닙니다😅
너무 잘 만든 영상이네요. 제가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가 여기에 다 있어요. 전 사실 개파입니다.ㅋㅋ 하지만 냥이를 선택했어요. 후회는 없습니다. 얌전하고 알아서 잘하고.. 물론 애교는 강아지보단 떨어지지만 예뻐서 모든게 용서입니다. 1인가구로써 얼마나 이 아이가 위안이 되는지 몰라요. 나중에 늙었을때 병원비를 생각해서 따로 적금도 들고있어요. 후에 동물병원비가 최고의 고민이죠.
근데 사실 압도적으로 귀엽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렸을때 강아지를 키웠기 때문에 고양이한테 라이벌의식같은걸 느끼고 적대시했는데, 굴욕적이게도 친구네집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오히려 더 싫어했었어요, 난 고양이가 싫은데 왜 귀여운거야, 싶은 마음? 결국 충실한 강아지보다 건방진 고양이가 더 귀엽다는걸 인정할수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냥놀이는 기본이지만, 산책 다 해아 하는 냥이라서 같이 술래잡기 놀이도 하는데요. 막 뛰어다녀야 해서 다리 아프고 힘들 때도 있지만 출퇴근시 매일 배웅나오고 마중나오고 반기고...너무 행복합니다. 말귀도 진짜 잘 알아듣고 영리합니다. 예쁜짓은 또 얼마나 많이 하는지. 매일 뽀뽀해 주고 있어요. 털도 너무 보들보들 생긴 것도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어릴 때는 개를 좋아하시는 아빠 때문에 개를 많이 키웠었는데, 막상 고양이 키워 보니 사랑스러움이 상상초월입니다.
저번달에 유기묘 한마리가 느닷없이 난데없이 기어이 살겠다고 우격다짐으로 들어옴. 첨엔 안된다고 싫다고 했었는데 어린냥이고 지쳐보여서 츄르라도 사다 먹였더니 바로 마당을 접수해버림ㅠ 시니컬하기는 커녕 어찌나 부비부비 치대는 지 환장하겠음. 외출하느라고 좀 멀어지면 높은나무에 올라가 어디가는거지?하고 지켜보는 게 꼭 다람쥐와 청설모 같음. 아주 연한 연블루 눈동자의 흰색냥이인데 그러고보니 아직 이름도 없네ㅠㅜ 이름을 부를 틈도 없이 치대다보니 하핫! 뭐라고 지어야할지..ㅠ
댕댕이도 키워보고 고양이도 키워봤지만 애정표현이 댕댕이는 격하고 고양이가 감질나지요. 고양이 조용하고 대소변 잘 가리고 산채안해도 돼서 민폐키칠 염려가 없어 기르기 나은것 같아요. 요즘 거리에 개똥과 소변 냄새 때문에 개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산책시키다 보면 사람들 시선이 따가워요 ㅠㅠ 날씨가 흐리면 개소변 지린내 때문에 괴로워요.
성격과도 관련이 있다.... 맞는 말인 것 같네요. 전 둘 다 키워보진 않았습니다만 간접적인 경험으로는 강아지의 경우는 너무 많이 다가오지 않고 적당히 오는 애가 더 좋았던 것 같고 ㅎㅎ 고양이는 그냥... 귀여워서 좋네요 ㅎㅎㅎ 제 생각에도 둘 중 선택하라면 아마 고양이를 선택할 것 같네요.
고양이는 사랑스런 동물입니다. 특히 갓난 아기 고양이 시절의 기발한 발장난과 귀여운 외모는 내가 본 인간 세상의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동물을 좋아해서 개.돼지와 심지어 닭도 끼고 살아 보았지만 고양이 만한 반려동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개는 주인에게 복종하고 무조건적 충성을 바치므로 "키우는 사람을 견주"라고 부르지만 고양이는 도도해서 주인이 오히려 냥이의 심부름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청지기 즉 "집사"라고 부르죠. 저는 기꺼이 우리 냥이의 집사가 되어줍니다.
일본이 고양이를 더 많이 기르게 된 역사가 짧다는 점에 놀랬어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길래, 아주 옛날주터 유래된건가 싶었거든요. 우리나라도 반려고양이 수가 폭등한것 같아요. 2000년대 초반엔 고양이가 이렇게 없었거든요. 지금은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도 있을 지경이니.. 지브님이 왜 고양이를 더 많이 기르게 됐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짚어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전세계 추세라는 것도 신기하고요. 이건 여담이지만, 저는 아주 오랫동안 애견인이었는데 12년도부터 고양이 2마리를 기르고 있고, 이제 다시는 강아지를 기를 수 없겠단 생각이 들어요. 지브님이 짚으신 그 이유 모조리 충족하지만, 제1의 이유는..
저두 고양이는 별 관심 없다가 유튜브에 고양이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무심코 계속 보다보니까 고양이가 진짜 귀여운 생명체라는 걸 느꼈습니다. 아직까진 고양이를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덜 돼서 그냥 유튜브 보는 걸로만 만족하는데 ·· 이러다 어느 날부터 고양이를 기르게 될 거 같아요.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안전한 도시에 살고 있지만 여성으로서 강아지 산책 나가는 것이 두려운 것이 개를 기르는데 주저하게 되는 요인이에요 (얼마전 어떤 백인 남성이 개 산책 시키다가 십대들에게 골프채로 맞았다는 기사도 봤네요) 개 입양 알아보면서 총기 구입도 알아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고양이는 한 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평생을 집안에서 창문을 통해서만 세상을 바라보는 고양이는 행복해보이지 않습니다… 제 베개에 누워서 같이자고 나갔다 들어오면 쫄래쫄래 마중도 나오고 참 귀엽지만 안쓰러운 마음이 많이 들어요. 영역동물이라는게 집에서 사는게 좋다 라는 말과 같은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행복이라는게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이고 고양이가 어느정도의 지적수준을 갖췄는진 모르겠으나 같이 지낸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가족처럼 느껴지니 측은한 마음이 많이드네요.
동감합니다.. 집에서 냥이 세마리 키우다가 두마리를 병으로 보내고 나서.. 부모님 회사 마당에 있는 작은 산과 마당을 거주지로 삼고있는 길냥이들을 보면 마당에서 햇볕도 마음껏 쬐고 작은 언덕에 있는 나무도 마음껏 타고 스크레치도 하고 모조장난감이 아닌 진짜 풀벌레도 잡고 뛰어댕기는 모습을 보면 그냥 적당히 안전한 위치에서의 외부생활이 이 친구들에겐 행복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평생 한 공간에서 무료한 삶의 10여년 보다 혹시나 있을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유생활에서의 3~5년 삶을 혹시나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사냥놀이는 기본이지만, 산책 다 해아 하는 냥이라서 같이 술래잡기 놀이도 하는데요. 막 뛰어다녀야 해서 다리 아프고 힘들 때도 있지만 출퇴근시 매일 배웅나오고 마중나오고 반기고...너무 행복합니다. 말귀도 진짜 잘 알아듣고 영리합니다. 예쁜짓은 또 얼마나 많이 하는지. 매일 뽀뽀해 주고 있어요. 털도 너무 보들보들 생긴 것도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어릴 때는 개를 좋아하시는 아빠 때문에 개를 많이 키웠었는데, 막상 고양이 키워 보니 사랑스러움이 상상초월입니다.
고양이 16년 키웠고 개는 1년 키웠는데 둘 다 사랑스러워요 고양이는 산책 안시켜도되서 손이 훨씬 덜가고 외출시에도 알아서 잘 있고 장난감 고민도 안해도돼고 아기처럼 폭 안기는 맛이 있고 개는 개대로 예뻐죽음 정신없이 치대지만 너무 예쁘고 집을 물어뜯어놨지만 사람 자식마냥 눈치보는 그 표정은 너무 예쁘고 먹을거앞에서 낑낑거리거나 고개 갸웃거릴때도 너무 예쁘고 나 지켜주는듯 할때는 세상 든든하고 (고양이는 이미 저 멀리 사라지고 없을것ㅋㅋ) 비교할수없는 서로 다른 매력들 ! 고양이,개 둘 다 함께하니 두배로 행복! 물론 동물들도 저마다 성격이 달라 사나운 고양이나 사람 머리 위에 앉은 개는 싫음😊
맞습니다. 초기비용 최소 100(품종묘면 200~500) 매달 다달이 15에서 20만원 1년이면 200만원 언저리 돈인데 본인 재정 생각 못하고 냅다 들이면 본인도 고양이도 괴로워지니 본인이 반려동물을 키우기 적합한 인간인가 전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가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귀여워서, 남들 다 키워서, 간택당해서 키우다 뜻밖의 일 만나면 대처하기 힘드니 읽으시는 분들은 충분한 숙고 끝에 집에 들이시길.
이런 시각도 있군요. 고양이는 사실. 습성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아 어떻게 키워야 좋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활성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키우는 방법이나 요령. 습성을 보다 더 잘 알게 되면서 고양이도 고양이 마다 성격과 개성이 있고 사람 좋다고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되거나 경험을 하게 되면 개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는 걸 분명히 알게 됩니다. 물론 개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고양이의 매력은 확실히 다른 방향이지요.
고양이 두마리 집산데 강아지 두마리 키울때 보다 돈 두배로 드는디요.. 모래 습식 건식 간식 병원비.. 고정비만 한달에 30만원인데 병원다님 진짜 가계부 작살나는데,, 거기다가 캣타워 장난감 스켈링도 1년에 한번은 필순데 40만원 .. 누가 고양이가 돈 안든다고 했는가 나도 그런줄 알고 데리고왔다가 매일 2시간씩 청소노역합니다 ㅜ 하루라도 안하면 집에 모래들이 아주 ㄷㄷㄷㄷ 밖인지 집인지 구분안됨
일본에서 고양이 애호는 전통 문화의 일부인 줄 알았는데 비교적 최근의 일이군요.
냥이도 멍이도 둘다 사랑입니다❤ 멍집사 하다가 지금은 냥집사 하는데 공부 엄청했어요. 강아지랑 고양이랑 비슷하게 대하는 사람이 많은데 둘은 생각이나 습성이나 바디언어 모두 달라요. 무턱대고 이쁘다고 키우면 안돼고 꼭 공부하시고 키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냥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바로 질병으로 나타나기도 해서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살면서 느끼는 행복감은 어떤것과도 비교불가예요. 이래서 냥이는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다고 하는가봐요.
처음엔 반쯤 떠맡다시피해서 키우게 된 건데 고양이 없인 못사는 몸이 되어버림. 생김새도 성향도 애교도 생활패턴도 너무 잘 맞아서 십년 넘게 키우면서 매일 행복함. 내게 있어 우리 고양이들의 단점은 털날림도 아니고 오로지 사람보다 훨씬 짧은 수명일 뿐...
굉장히 멋진 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고양이의 단점이 민들레 홀씨처럼 날리는 털이 아니라는...오늘도 배웠습니다.
긍정의 힘은 언제나 감사하죠^^
완전 동감하고 갑니다^^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멍이 키우는데 같은생각, 털은 밍크코트입고산다 생각입니다
공감 ㅋㅋ
완전 동감!!!
고양이는 정말.. 같이 살면 매력이 장난 아니에요ㅠㅠ 생긴것도 귀여운데 하는행동도 귀여워서..
사실 키우기 전에는 고양이 한테 관심도 없었고 선입견 (쌀쌀맞다.애교없다.외로움안탄다)이 있었는데 키운 뒤로는 완전 선입견 이고 그 반대라는것을 알았어요. 너무나 사랑스럽고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지어져요^^
고양이는 왜 장수동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적도 있어요.
오래 함께 하고 싶어서 ㅎㅎ
또 하는행동이 아기 같아서 더 귀여워요ㅋ
고양이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ㅎㅎ
@@박재숙-h2y마자요ㅎㅎ몇년을 매일 매일 매력에 빠져서 허우적 거려요ㅋㅋ저희 아부지도 처음에는 시큰둥 하셨는데 지금은 엄청 예뻐하세요ㅋㅋ
개는 좋아해도, 고양이는 잘 몰랐는데, 불쌍한 길냥이 둘
키워 보니, 세상 사랑스러운 생명 이란 걸 알았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행복해졌고..특히 반대 했던 남편이 더 좋아합니다.
막상 고양이를 키워보면 강아지나 고양이나 한달에 드는 유지비용은 비슷합니다. 오히려 고양이는 큰가구들이 많아 초기 비용이 많이들어요. 매달 사료와 모래 간식까지하면 강아지보다 손이 더가고 금액이 클때도 있구요.
2008년도 제가 처음 고양이 키우기 시작했을때는 거의 수입제품이고 고양이를 진료보는 동물병원이 거의없었아요😅 지금은 고양이도 예방접종하고 광견병주사도 맞추고 인식칩삽입도하고 별만 다를게 없답니다^^ 현재15살된 저희 고양이는 아직도 사고를 많이치고 8살인 고양이는 불리불안이 있어요!
개나 고양이나 모두 사랑스러운 동물이고 제발 단순변심으로 길에 버려지는 아이들이 없어지길 바래봅니다😊
글쵸.. 고양이 사료가 단가가 좀 더 높기도 하고 고양이 모래도 매달 고정비용으로 나가는게 만만치 않고 화장실도 고양이 수에 1.5배는 집 안에 마련해야 방광염 사전방지 할수있고 털도 매번 빗겨줘도 털빠짐에 집안청소는 해도해도 과하지 않고.. 태생적으로 면역력이 좋은 친구들도 있겠지만 특히나 병에 취약하면 허피스, 포도막염, 복막염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고 있어서 매년 건강검진은 해줘야 큰 돈 나가고도 무지개다리를 건너버리는 결과는 보지 않게되구요..
냥이 안 아프게 잘 케어하려면 기본 의료비를 아끼지 않아야 됩니다.
인간의 삶과 고양이의 삶이 닮아간다.... 적절한 표현이네요.
적절하네요 정말
대머리빼고 털이 있는 동물들은 털이 빠져...ㅠㅠ
@@kangkang__사람과 고양이 공통점=탈모
아무리 그래도 1인가구 반려동물은 심각하게 생각하고 결정하길 바랍니다 ㅠㅠㅠ고양이가 손이 덜 가는게 아니라 고양이도 놀아줘야하고 실내냥이는 비만관리도 해야하고 관리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더군다나 집사가 집을 장기간 비울 경우엔 고양이의 경우 맡기기도 힘들어요
펫시터 구하면 되요
개보단 놀아주기 쉽긴해요
매일 산책 목욕 안하는게 어디냐
병원비도 강아지보다 더 비싸지 않아요?
@@정하은-m6k 전혀요
엄마가 원래 고양이 요물이라고 안좋아했는데(아빠는 좋아함) 어쩌다 고양이 데려와서 키우고 나선 엄청 예뻐하심ㅋㅋ 나랑 동생이 타지에 살아서 부모님만 계신데 두분다 퇴근하면 집이 너무 썰렁하다고 쓸쓸해하셨는데 이젠 고양이가 마중나오고, 막 격하게 애교부리진 않지만 뭘하든 조용히 따라다니고 옆에서 골골거려서 이제는 엄마가 끼고 삼 확실히 강아지는 매일 산책시켜야하고 자주 씻겨줘야하는데 고양이는 그런게 필요없어서... 아빠는 산책 필요없고 크게 짖지 않아서 처음부터 고양이 좋아했음ㅋㅋ
마지막 결론이 인상적이네요. 노령화, 1인 가구로 고독해지는 인간과. 원래부터 고독한 습성을 가진 고양이의 공통점. 멋집니다.
고양이는 모래 비용이 들고 제 경험으론 병원비도 많이 듭니다. 비뇨기 질환에 취약하기도 하구요. 개나 고양이 둘다 십수년 금전적 부담과 라이프 스타일에 주는 영향을 냉정하게 따지고 연을 맺어야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고양이가 질병에 더 취약하고 더 신경쓰고 보살펴야 하는것 같다는 소감.. 각각 키워보니 개보다 고양이가 손이 더 많이 갔어요.
맞습니다. 초기비용 최소 100(품종묘면 200~500) 매달 다달이 15에서 20만원 1년이면 200만원 언저리 돈인데 본인 재정 생각 못하고 냅다 들이면 본인도 고양이도 괴로워지니 본인이 반려동물을 키우기 적합한 인간인가 전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가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귀여워서, 남들 다 키워서, 간택당해서 키우다 뜻밖의 일 만나면 대처하기 힘드니 읽으시는 분들은 충분한 숙고 끝에 집에 들이시길.
엥? 뭔소리 고양이가 질병에 개보다 취약하다니 뭔 헛소리
아프게되면 개보다 고양이가 병원비가 두배가되는건 사실이죠
반려묘 두 냥님 8년차 키우고 있는 집사예요~ 병원이라곤 아기 때 기본 예방접종이랑 중성화수술 때문에 병원 간것 외엔 병원 갈 일이 없어요.. 다만 파란 눈의 냥이는 선천적으로 눈이 약해서 눈병 때문에 병원 한 번 간게 다구요~~ 굳이 손이 많이 간다고 하면 털 빼고 없는것 같아요… 세상 매력적이고 너무 사랑스러운 동물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반려 동물로써 고양이가 각광 받는 이유 중 하나는 도심화와도 관련이 있을 겁니다. 개와는 달리 산책도 필요 없고 비교적 좁은 장소 특히 실내에서도 함께 사는게 가능하죠. 그런 점이 거의 모든 사람이 도심에서 사는 현대에는 더더욱 적합했을 겁니다.
@@김성일-y1p3i 근데 고양이도 적절한 조치를 안해주면 발정기 때 이웃과의 트러블 발생 시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은 주인이 얼마나 방치 않하냐의 문제.
@@javaxerjack땅콩 뽑으면 되는게 아녔나요? ... 그래도 우나?...
@@김성일-y1p3i아니 어떤 동네에 살길래 개 산책시킨다고 시비가 걸림? 뭐 똥싼거 안치우고 그럼?
@@javaxerjack 발정기는 수명 때문에라도 중성화하니 큰 문제가 안되죠.
목줄은 윗 사람은 사이코가 시비건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람도 물지만 다른 개를 물어서 문제 생기는 경우도 있고. 일단 대부분 공원에선 목줄 없이 개 끌고다니면 안되게 되어있음.
@@user-pullbang땅콩 뽑으면 절대 안웁니다
확실히 제가 어릴 때 남들한테 나는 개보다 고양이를 더 좋아한다고 하면 왜? 라는 반응을 많이 봤는데, 요즘에는 고양이 좋지 하고 동의하는 반응이 훨씬 많은 거 같아요
저도요. 오래지도 않아요. 15년 전쯤엔 수업하는 아이들에게 고양이 키운다고 말하면 “고양인 무서워요”라고 답하는 애들이 엄청 많았는데 요즘은 “와~귀여워요”라고 답하는 애들이 더 많아요
불과 10년전 까지만 해도 한국인들은 고양이들에게 끔찍한 천적 이었어요. 고양이를 한약재로 쓰는 곳도 있었고.. 신지어는 어린애들도 고양이에 관한 온갖 미신은 다 믿고 어른들은 못총, 석궁 쏘고, 건물에서 던지고, 자식들이 애지중지 하는 냥이들 갖다 버리고. ㅎㅎ 요즘 사람들 엄마 아빠 해가며 온갖 동물 선진국민 행세에 티내고 하는거 보면 오글 거리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거 인정
맞아 진짜
다 왜 고양이를 좋아하냐고 되물었음
좋은 현상이네요🤍
아침마다 골골대며 품속으로 들어와 냥냥거리며 깨우다 안일어나면 깨물어서 깨우는데 버고파서도 아닌 마치 알람처럼 모닝콜해주는 우리냥이ㅎㅎ누개 깨우는걸 싫어하는 나인데 마냥행복해요 수면패턴도 바뀌고 새벽에 깨기도해서 늘 수면이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행복하고 사랑스럽죠 손이 꽤나 많이 가지만 윗분말씀처럼 단점은 짧은 수명뿐이죠 털은 매일 청소해야하지만 그건 행복감에비해 아무것도 아닙니다😅
수명 안짧은뎅~ 내 반료묘는 18살에 무지개나라로갔고 지인반료묘는 지금 20살인데 아주 쿨함~!
모닝콜 냥이 울집에도 있어요 😊
애기낳으면
육아도 잘하실듯
너무 잘 만든 영상이네요. 제가 고양이를 키우게 된 계기가 여기에 다 있어요. 전 사실 개파입니다.ㅋㅋ 하지만 냥이를 선택했어요. 후회는 없습니다. 얌전하고 알아서 잘하고.. 물론 애교는 강아지보단 떨어지지만 예뻐서 모든게 용서입니다. 1인가구로써 얼마나 이 아이가 위안이 되는지 몰라요. 나중에 늙었을때 병원비를 생각해서 따로 적금도 들고있어요. 후에 동물병원비가 최고의 고민이죠.
산책과 목욕, 배변처리, 소음민원으로부터 자유로움. 우리집 냥이는 강아지만큼 애교많은 뽀뽀냥이에 무릎냥이라 힐링받음.
털만 빼면 완벽한 생명체
@@zsarang
근데 고양이 이쁨에 털이 기여하는 바가 큰지라 ㅋㅋ
털 빗질해보면 정말 뭉태기로 엄청 나옴ㅋㅋ
고양이 키워보면 알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ㅎㅎ
근데 사실 압도적으로 귀엽다고 생각해요, 저는 어렸을때 강아지를 키웠기 때문에 고양이한테 라이벌의식같은걸 느끼고 적대시했는데, 굴욕적이게도 친구네집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서 오히려 더 싫어했었어요, 난 고양이가 싫은데 왜 귀여운거야, 싶은 마음? 결국 충실한 강아지보다 건방진 고양이가 더 귀엽다는걸 인정할수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건방진 고양이 ㅋㅋ 인정~
음 그래서 나쁜 남자가 인기가 많군
예쁘지않았다면 진작 멸종했을듯😂 2묘집사인데요 영상보니 공감이 많이 됩니다. 개키우는거보다 훨씬 수월한거 맞습니다.
고양이가 현세인류의 우울증치료제라고 생각하는편입니다
실제로 고양이의 골골송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예쁜걸 선호하는 인간이 멸종할때까지 고양이도 멸종을 안할 이유
골골송이 저음이라 우울증과 심신안정에 도움됨
그러나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고양이랑 친해지기 진짜 어려워
골골송을 경험해 볼수없음
왜냐면 고양이는 믿을수 있는 사람한테만 골골송 하기때문
@@Khrl88고양이 여럿 안 길러 보신분 같긴 함…
맞아요 저도고양이키우는데 생각보다 너무 멍청하고 지멋대로라 이것들은 이쁘지만 않으면 멸종했겠다 싶더라구요😂
우리나라도 고양이가 역전 될것 같네요.아들이 친구 고양이를 잠시 맡아서 돌봐 준적 있는데 고양이가 매력 있다고 푹 빠지더군요.
개와 고양이 둘 다 키워본 경험으로 개 한마리가 고양이 두마리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외로움도 많이 타구요 1인 가구에서는 고양이가 함께하기 수월하더라구요
그래도 강아지들은 주인오면 꼬리 프로팰러 돌아가고 반기는 맛이 있는데 고양이는 대부분 주인오던말던 마인드라서 정은 강아지들한테 더 많이 가게 되는듯
@@짭삐라길에서 주워서 고양이 마당에 개하고 같이 키우고 있는데
얜 완전 개냥이.. 오면 다리에 몸 비비면서 개처럼 막 반겨요
@@짭삐라고양이도 종류마다 달라요 문앞에서 기다리다 골골대며 부비적거리는거 보면
우리 고양이도 집에오면 냥냥거리면서 마중나와줘요. 냥바냥임
@@짭삐라개 고양이 다 많이 키워 본 입장에서 그건 편견임. 고양이도 귀찮을 만큼 부비부비 치대는 고양이 엄청 많음~ 고양이가 오거나 말거나 한다? 솔직히 키우는 주인이 그렇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큼~ 길냥이도 자기 좋아해주는 사람은 알아보고 와서 인사함
제가 94년도에 일본에 갔을 때 친구의 친구가 고양이 두 마리 키우는 것 보고 엄청 신기했었어요!! 지금 저는 16살짜리 두 마리 집사,,
일본에 이온몰(우리나라 이마트격)갔다가 고양이 용품매장이 커서 놀랬습니다.매장 크기가 애완견보다 작으면 항의를 받는다는 얘기도 있고.저도13년 째 키우는 중인데 너무 장점이 많아요
저도 13년째 키우고 있는데, 모든 고양이들이 다 이뻐요~
고양이와 함께 살아보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동물이라는걸 매순간 느낍니다...
공감해요
맞아요^^
저는 신이 만든것 중에 고양이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영적 존재임ᆢ
신비롭다~~정답입니다.
개와는 달리 조용한게 제일 큰 매력이죠 가끔 소리내주면 으악~~귀여워❤
맞아요 이름부르면 애옹해주면 미침ㅜ
키워보지않는사람들은모르실거예요 함께하는 그자체가 사랑입니다
조용하고 집순이성격이라 고양이랑 잘맞아요
큰소리도 안내고 깔끔하고 애교도 많구..ㅎㅎ
@@bsj9927먼소리?
이녀석들 덕분에 저도 매일 웃고 살며 행복합니다. 라블과 함께 하는 열마리의 똥냥이들 사랑해~~~~ 요리하는 고양이 사랑해~~~~요😊
제목보고 왜 고양이 선호가 한국의 미래일까? 의문이 들었는데 인구구성의 변화가 반려동물 선호와도 상관 있겠군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ㅎㅎ
선구안ㄷㄷ
확실히 현대인의 생활 양식에서는 고양이가 더 습성상 키우기 용이한 부분이 있지요. 저도 개를 더 좋아하기는 하는데 키울 환경이 안되요..
마지막에 공감이요...갈수록 개보다는 고양이를 닮아가는 세상 사람들. 본가에 고양이 키워요. 부모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개는 좀 힘들고
고양이의 이마꿍과 주둥이 비비기에 당하면 안키울수 없어용 그윽한 눈으로 눈키스를 날리는 아이를 보면 사랑에 빠집니다^^ 정말 아름다운 동물입니다❤
👍.🍀❤🙏.
맞아요.저는 캣맘이며
10묘입니다.
오늘밤 많이 춥네요...
배고픔과 추위에 떨고 있는 길냥이들도 많이 사랑해 줍시다...
지금 키우는 두 냥이.. 모두 길냥이 출신이지만
사랑스럽고 넘 이쁩니다...
왜놈 보다는 우리 터키인들이 더 좋아합니다.
굳이 이런 댓글을 왜 다시는지.
캣맘 ㄲㅈ
사냥놀이는 기본이지만, 산책 다 해아 하는 냥이라서 같이 술래잡기 놀이도 하는데요. 막 뛰어다녀야 해서 다리 아프고 힘들 때도 있지만 출퇴근시 매일 배웅나오고 마중나오고 반기고...너무 행복합니다. 말귀도 진짜 잘 알아듣고 영리합니다. 예쁜짓은 또 얼마나 많이 하는지. 매일 뽀뽀해 주고 있어요. 털도 너무 보들보들 생긴 것도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어릴 때는 개를 좋아하시는 아빠 때문에 개를 많이 키웠었는데, 막상 고양이 키워 보니 사랑스러움이 상상초월입니다.
저번달에 유기묘 한마리가 느닷없이 난데없이 기어이 살겠다고 우격다짐으로 들어옴. 첨엔 안된다고 싫다고 했었는데 어린냥이고 지쳐보여서 츄르라도 사다 먹였더니 바로 마당을 접수해버림ㅠ 시니컬하기는 커녕 어찌나 부비부비 치대는 지 환장하겠음. 외출하느라고 좀 멀어지면 높은나무에 올라가 어디가는거지?하고 지켜보는 게 꼭 다람쥐와 청설모 같음. 아주 연한 연블루 눈동자의 흰색냥이인데 그러고보니 아직 이름도 없네ㅠㅜ 이름을 부를 틈도 없이 치대다보니 하핫! 뭐라고 지어야할지..ㅠ
아주 예쁜 고양이네요.
이름은 두 자로 지어주는게 냥이들이 자기 이름 기억하기 좋데요.
수의사님들 왈~~^^
블루야~~~😅
냥이들도 분리불안 심함.. 문닫고자면 냐옹냐옹 하루종일 냐옹냐옹.. 결국 문열어주게됨 ㅠㅡㅠ
못온이
@@북한인민
분리 불안 보다는
살고 있는 집이 죄다
자기 영역이라 생각하고 확인하는 차원 아닐까요? ㅎㅎ
한 눈에 다 보여야되고 확인 해야 하고
치대니까 치대라고 하지요.
댕댕이도 키워보고 고양이도 키워봤지만
애정표현이 댕댕이는 격하고
고양이가 감질나지요.
고양이 조용하고 대소변 잘 가리고
산채안해도 돼서 민폐키칠 염려가 없어 기르기 나은것 같아요.
요즘 거리에 개똥과 소변 냄새
때문에 개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산책시키다 보면 사람들 시선이 따가워요 ㅠㅠ
날씨가 흐리면 개소변 지린내 때문에 괴로워요.
윗집 개 키우는데...비 올 때 그 특유의 지린내 미칩니다..
개 노상방뇨는 왜 그냥 두는지 알수가 없어요.
@@윤경철-k7j제발 주차된 차에 오줌좀 안누었으면 좋겠어요 ㅠ ㅠ
맑은 날에도 창문만 열면 지린내 진동해요 왜 그럴까요 ㅠ ㅠ
전 남자들이 술 먹고 노상방뇨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냥이도 똥오즘 냄새 장난 아닌데...
반면 냥이는 개보다는 목욕 자주 안 시켜도 돼니가 손이 덜 감. 몸에서도 냄새 안 나고.
이 채널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아무 생각없이 지나친 것들도 한번 멈춰 생각하게 만드는 것.
한국도 진짜 고양이가 점점 느는거 같아요..
개고기 때문 아닐까요? 버려지는 개들이 많아서 그거 잡아서 개고기 만드닌까 그런거 같은데
@@love_Sink 버려지는 개들은 소형 품종견이 많고 식용견은 대부분 대형견 시골똥개류임. 게다가 개고기는 수요가 한참 줄어서 고양이 개체수나 입양수가 늘어나는 이유라고 할 수 없음
@@lakeJuke 네 아직도 많이 있어요 아직도 합니다.. 동대문 평화시장에도 아직도 장사 잘되는곳 많아요
@@locomotif 고양이도 나비탕이라고해서 먹지 않나요? 한약방 가면 나비탕 자라탕 메기탕 많던데
나비탕 불법 된지 좀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예전엔 간판에 보신탕 써놓고 장사를 했었는데 요즘은 인식이 안좋아서 간판에서 보신탕은 빼버리거나 안하는 식당들도 점점 늘고 있더라고요.저부터도 간판에 보신탕 써져 있으면 안가게 됩니다
30대 초반인데 저 어릴때만 해도 동네에 고양이도 거의 없고 가끔 보이는 모든 고양이는 '도둑고양이' 라고 불리며 아이들에게 쫓기고 돌팔매질도 당하는 존재였죠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지인들 많아졌고 요새는 저도 키우고 싶어졌네요
고양이가 이쁘긴 하지^^냄새도 안나고 똥오줌알아서 가리고 귀찮게 안하고..가볍고 보드랍고 쪼금먹고 우는소리도 귀여웡
터키도 가면 길고양이가 낯선이를 무서워 하지 않을 정도로 모두 사랑해요
터키도 고양이 신성시 하고 음식 주는건 선한 일을 해야 나쁜 운을 맛아준다 생각해서임. 그덕분에 예쁜애기들 많이 봤음 .
터키나 이집트 등 이슬람국가는 일본하고는 다른 종교 신화적 이유로 고대에서부터고양이를 좋아하죠
고양이는 질리지 않음 보채지도 않고 과하게 관심을 구걸하지도 않음 냄새도 안나고 스스로 청결을 잘 유지하는 편이고 교육하기 쉬우며 한번 교육하고 나면 선을 잘 지킴(이건 케바케 냥바냥인거 같음)
매일 매일 새롭고 행복감을 주는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함
그래봤자 교감도 안 되고, 배은망덕한 짐승이다
털바퀴
냄새가 안난다고? 고양이키우는집 현관만 열어도 고양이냄새 확 나는데? 본인 코가 후각을 상실한듯
@@homerjaysimpson6570고양이 냄새가 아니라 고양이 화장실냄새임..
고양이는 냄새안남
평소에는 시크하고 지멋대로의 이기적인 동물같지만 집사가 큰 슬픔에 빠져 있으면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줄 줄 아는 동물이 또 냥이 입니다
맞아요.
제가 감기약 먹고 잠에 취해 있으면 어느 새 우리냥이 제 옆에 엎드려서 저를 쳐다봐요. 그 눈동자랑 마주 치는 순간
감기 다 나음 ^^
ㅇㄱㄹㅇ
그건 네 생각
@@jump2019 그거 암살각 보는건데
고양이가 함께 슬퍼하고 위로해준댄다ㅋㅋㅋㅋㅋ 잘도 그러겠다ㅋㅋㅋㅋ
보드랍고 말랑한 고양이를 만지는것만큼 기분이 좋아지는게 없습니다 덤으로 골골송 들으면 금상첨화 ㅎ
코숏 집사된지 3개월차입니다 어미가 버린 아기냥이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강아지와는 또다른 매력에 푹 빠져 생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배변을 잘 가려서 좋고 두번째 성격이 활발한 개냥이인점이 집사인 제성격과 잘 맞아 하루하루 즐겁습니다~
코숏이라는 종은 없고 그렇게 불리는 짧은털 냥이들은 그냥 잡종입니다. 학명부터가 domestic short hair에요.
전 세계 어딜 가나 있어요.
과거 똥개라고 불리던 개들이랑 비슷합니다.
행쇼❤
@@수은-i5w걍 울나라 냥이들을 다들 코숏이라 부르고만 지혼자 아는체 잘난체 작렬이네 그냥 똥냥이라고 그러지왜?
@@zsarang 똥개나 똥냥이는 정식 명칭이 아니니까요.
이 채널은 진짜 거를게 없네요 업데이트 주기는 느리지만 한편한편다챙겨봤을정도로 깊은 통찰력이 멋집니다.
때론 내 삶과 전혀 상관 없는 내용 일지라도 내용을 탐구하는 과정 자체가 재밌어서 보게 됩니다!
동감입니다
역시 훌륭하고 예리한 분석입니다..👍
어쨌든 뭘 기르거나 내다 버리지만 말아줘요...
저는 개를 좋아하지만 지금 아파트 거주라서 키우는 것을 참고 있습니다.
나중에 마당 있는 집을 마련하면 키우렵니다..
좀 시간은 걸리겠지만..
성격과도 관련이 있다.... 맞는 말인 것 같네요. 전 둘 다 키워보진 않았습니다만 간접적인 경험으로는 강아지의 경우는 너무 많이 다가오지 않고 적당히 오는 애가 더 좋았던 것 같고 ㅎㅎ 고양이는 그냥... 귀여워서 좋네요 ㅎㅎㅎ 제 생각에도 둘 중 선택하라면 아마 고양이를 선택할 것 같네요.
저도 개를 더 좋아하지만 산책, 배변교육, 안짖게 하는 교육 등등이 불필요해서 더 키우기 쉬운 고양이를 대신 기르고 있어요 더 좋다고 책임감 없이 무턱대고 키울 수 없는게 생명이라서....
고양이는 사랑스런 동물입니다. 특히 갓난 아기 고양이 시절의 기발한 발장난과 귀여운 외모는 내가 본 인간 세상의 최고의 아름다움입니다. 동물을 좋아해서 개.돼지와 심지어 닭도 끼고 살아 보았지만 고양이 만한 반려동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개는 주인에게 복종하고 무조건적 충성을 바치므로 "키우는 사람을 견주"라고 부르지만 고양이는 도도해서 주인이 오히려 냥이의 심부름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청지기 즉 "집사"라고 부르죠. 저는 기꺼이 우리 냥이의 집사가 되어줍니다.
고양이 매력에 빠지면 빠져 나오기 어렵죠. 주의할점은 자기도 모르게 점점 숫자가 늘어난다는점. ㅋ
저도 어쩌다 3마리인데~
너무~이뽀요 ㅎ
이것! 진심이죠
저도 한아이로 시작해
두아이로 ... 십년을 넘게
함께 하다보니 한아이
더 입양할까 싶지만 자제하려
구요. 지금 있는 아이들이나
잘 챙기자하며요^^
맞아요 ㅜ
어쩌다보니 10마리...
저도 어쩌다 세마리 ㅎㅎ 그리고 십여마리의 길보호자 ㅎㅎㅎㅎㅎ
@@syj9988타이레놀 마렵네요
핵공감 ㅋㅋㅋㅋ 한마리가 어렵지, 일단 하나 들어오면 소리소문없이 계속 늘어남 ㅋㅋㅋ 하나나 여섯이나 키우는 강도는 큰차이없음! 털은 좀많아지지만
내용 중에 고양이가 개보다는 분리불안증이 덜한 것은 맞을 수 있으나 혼자 있으면 개나 고양이나 똑같이 공포로 느낍니다... 장시간 며칠 비우면 안되더군요.
서사적인 주제와 미시적인 주제 모두를 끌어내시는 참 멋진 분이십니다. 지성의 힘이 절로 느껴지는 채널니다. 늘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양이가 정기적으로 산책시킬 부담감이 적어서 키울때 부담이적긴해요 그리고 너무 매력적인동물임 깜찍 요염 귀여움 시크함 다람쥐같고 토끼같은 다양한모습이 보여서 그 매력에 빠져요
고양이가 멸종하지 않은 이유는 귀여움 때문일 겁니다.(...)
야생상태에서 뛰어난 포식자+쥐와 토끼와 같은 뛰어난 번식력을 지닌 종이라 멸종될 일 없음
ㅋ ㅋ ㅋ
공동주택에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고양이가 반려동물로 더 적합한 것 같습니다.
털이 많이 빠지는 것만 관리할 수 있으면 최고의 반려동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냥이 집사된 지 2년 되었는데 한마리 더 키우고 싶어요.
넘넘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털이 빠지는 것을 관리한다고 생각하면서 키우면 피곤해요. 냥이 털이 내 털이라고 생각하며 그속에 함께 묻혀산다는 인식이 필요해요. 저는 외출 옷을 고를 때 털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것으로 ㅎㅎㅎㅎㅎ 그래도 예쁩니다
검은옷은 걍 안사요ㅋ
애옹
골골거리는걸 옆에서 듣고있으면 나도 힐링이 됩니다
확실히 도시에서는 개보다는 고양이가 훨씬 키우기도 쉽고 귀엽고 좋아요~~ 개처럼 산책을 안나가니까 딱히 주기적으로 예방접종도 안해도 되고... 도시집중화로 인해 반려견보다는 반려묘가 각광받는것 같네요!
일본이 고양이를 더 많이 기르게 된 역사가 짧다는 점에 놀랬어요.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길래, 아주 옛날주터 유래된건가 싶었거든요.
우리나라도 반려고양이 수가 폭등한것 같아요. 2000년대 초반엔 고양이가 이렇게 없었거든요. 지금은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도 있을 지경이니..
지브님이 왜 고양이를 더 많이 기르게 됐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짚어주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전세계 추세라는 것도 신기하고요.
이건 여담이지만, 저는 아주 오랫동안 애견인이었는데 12년도부터 고양이 2마리를 기르고 있고, 이제 다시는 강아지를 기를 수 없겠단 생각이 들어요. 지브님이 짚으신 그 이유 모조리 충족하지만, 제1의 이유는..
사람을 화나게 하는 법은 말을 하
제1의 이유는??
열린 결말인가요? ㅎㅎ
갈쳐주세요. 감질나겠어요 ㅎ
산책하기 귀찮아서
경제적 측면으로 설명했지만 키워보면 안다.개집사는 냥집사가 될수 있지만 냥집사가 되면 다신 개집사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이 있지.냥이의 매력은 무한대임😂
개 키우기 귀찮아서 그런거겠지ㅋㅋ 고양이는 집사면 개는 그냥 육아야ㅋㅋㅋㅋㅋㅋ 고양이 키우던 사람이 개를 키운다? 절대 감당못함
고양이는 백퍼 키우기 쉬워서임...
그낭 편하게 귀여워만해주고 싶은 심리...
매일 강아지 산책시키기 싫으니까..
뭐, 비판은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거 ㅎ
주변 지인들은 물론, 부모님도 옛날 그 이상한 인식 때문에 안좋아했다가 요즘은 유튜브로 고양이 영상 챙겨봅니다. 간간히 저한테 공유도 하구요ㅋㅋㅋ 조부모님들도 집 마당에 사는 마당냥이들 덕에 하루하루가 재밌나봐요 가끔 만나면 썰을 얼마나 푸시는지😂
저두 고양이는 별 관심 없다가 유튜브에 고양이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무심코 계속 보다보니까 고양이가 진짜 귀여운 생명체라는 걸 느꼈습니다.
아직까진 고양이를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덜 돼서 그냥 유튜브 보는 걸로만 만족하는데 ·· 이러다 어느 날부터 고양이를 기르게 될 거 같아요.
평생을 길고양이만 보면 멈춰서 예뻐하고 좋아하고 바라보고 다친고양ㅇ이 데려가서 치료해주고 보내주고 잠시 임보했다가 분양해주고 . 집안반대 ..20년넘게 고민하다가 그냥 나는 고양이의 매력에 빠져서 꼬임에 넘어가서 고정집사되어야할 운명이다 . .. 매력에 굴복하는 심정으로 체념하며 입양해온지 1년반 아이없는 집은 상상할수 없네요
참 집에 벌레가 한마리도 없어요 심지오 날파리도 밤새도록 목숨걸고 사냥함 ㅋㅋㅋㅋ
키우는데 돈드는 건 개 고양이 떠나서..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둘 다 키워보신 어머니는 고양이가 돈이 더 드는 것 같다 하셨어요. 어쨌거나 고양이를 선택하는게 경제상황과 연관있다는 점이 흥미롭네요ㅎㅎ
둘다 오래 키운 사람으로서,,, 고양이는 털 /털 알러지가 젤 문제인데,,, 따뜻한 나라에서는 집밖에서 키울수도 있어, 일본뿐만 아니라, 냥이가 많은듯 합니다. (미국도 캘리포니아등에서는 마당에 고양이집을 많이 두지요)
?? 캘리포니아는 매와 부엉이, 코요테가 워낙 많아 특히 밤에 밖에 내놓으면 고양이 쉽게 실종 됩니다. 저는 우리 냥이 그렇게 잃어버려 보고 지금 냥이는 뒷정원에서만 놀되 통금도 있습니다.
@@7mmalltheway미국에서는 반려고양이수 5000만마리중 반정도인 2500만마리 정도를 집밖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외출고양이로 키운다고 해요. ㅎ
@@park.t.s9944 ?
외국은 외출냥이로 자유롭게 키우는 사람이 많지만 실내에서 키워야 한다고 점점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알고있어요. 냥이
입장에서는 외출냥이 베스트긴 하겠네요🎉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안전한 도시에 살고 있지만 여성으로서 강아지 산책 나가는 것이 두려운 것이 개를 기르는데 주저하게 되는 요인이에요 (얼마전 어떤 백인 남성이 개 산책 시키다가 십대들에게 골프채로 맞았다는 기사도 봤네요) 개 입양 알아보면서 총기 구입도 알아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더라고요
고양이는 한 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고양이가 점점더 귀엽게 진화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고양이는 개냥이로 진화 하고 있어 더 인기 있는 듯 합니다.
요즘은 털망구들이 싸질러대는 음식쓰레기먹고 연속된 근친교배로 기형털바퀴만 들어나고있습니다
못생긴거는 다 죽었기 때문이죠~~
그것도 있지만 길거리에서 개줍보단 냥줍이 더 압도적인게 큽니다.
털 적게 빠지는 개는 본 적 있어도 그런 고양이는 본 적이 없어서.. 전 지인들 집에 가서 예뻐만 하고 옵니다 ㅎㅎ
공감공감... 그냥 잠깐 앉아서 길 개냥이 쓰다듬는데도 까만옷에 털이 얼마나 붙던지ㅠㅠ
털 뒤지게 빠짐
품종 개량이 시급함
원래 얼마전까지 야생에서
띠놀던애들이라
고양이는 털을 뿜어요ㅋㅋㅋㅋㅋㅋ
나는 20년차 랜선집사인데 털때문에 안키운다 개는 매월 미용도 해줘야하고 산책도 매일 용변도 패드에하고 개냄새도 나고 존재자체가 너무 큼
고양이는 있는둥 마는둥
@@mkkim1423저두 개냄새랑 짖으면 시끄러워서 딱 질색💆🏻♀️ 야옹이는 눈이 예쁘고 하루종일 관찰만 해도 시간 잘가요
평생을 집안에서 창문을 통해서만 세상을 바라보는 고양이는 행복해보이지 않습니다… 제 베개에 누워서 같이자고 나갔다 들어오면 쫄래쫄래 마중도 나오고 참 귀엽지만 안쓰러운 마음이 많이 들어요. 영역동물이라는게 집에서 사는게 좋다 라는 말과 같은뜻은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행복이라는게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이고 고양이가 어느정도의 지적수준을 갖췄는진 모르겠으나 같이 지낸 시간이 점점 많아지고 가족처럼 느껴지니 측은한 마음이 많이드네요.
동감합니다..
집에서 냥이 세마리 키우다가 두마리를 병으로 보내고 나서.. 부모님 회사 마당에 있는 작은 산과 마당을 거주지로 삼고있는 길냥이들을 보면
마당에서 햇볕도 마음껏 쬐고 작은 언덕에 있는 나무도 마음껏 타고 스크레치도 하고 모조장난감이 아닌 진짜 풀벌레도 잡고 뛰어댕기는 모습을 보면 그냥 적당히 안전한 위치에서의 외부생활이 이 친구들에겐 행복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평생 한 공간에서 무료한 삶의 10여년 보다 혹시나 있을 위험에도 불구하고 자유생활에서의 3~5년 삶을 혹시나 더 선호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저는 그래서 1주일에 한번씩 냥모차태우고 산책시키고
집옥상에서 매일 바깥바람 쐬게하고 경치보게해줍니다.
무서워하고 싫어하지않습니다.
옥상가면 뒹구르르구르고 뛰어다니고 제가 누운의자에 올라와서 골골송부릅니다.
산책할때도 풀도 엄청잘받아먹고 요리조리 구경하고 신나합니다.
저도 집에만 지내게하는건 반대입니다.
어느고양이가 풀도 나무도 햇살도없는 20~30평대의 좁은 콘크리트 집에서 하루종일 주인만 기다리는 삶을 좋아할까요..
영역은 익숙한장소가 영역이지
집구석이 영역은 아닌것같아요ㅋ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날수록 유기동물이 늘어난다는 게 큰문제입니다.
안키우는 사람은 애초에 버릴 일도 없으니
아무나 키울수있으니 쉽게 생각하는게 문제죠
앙칼진 매력이 있죠. 밀당도 오지고 ㅋㅋ
시골길 걷다가 들개나 들개무리를 만나면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데 고양이 만나면 안심이 됨 확실히 남한테 피해 안주는건 고양이가 압도적임!
밤잠잘때 피해많이 끼치는데..
냥이가 이쁜건 알지만 피해가 없는건 아님 종량제봉투 다 찢어놓고ㅡㅡ
@@지혜-p4x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래두귀엽잖아용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만 압니다. 강아지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진짜 사람과 사는 기분.
한번도안키워본사람은있어도
한번밖에안키운사람은읍다😊
세상에서 젤귀요운 생명체
@@수연김-z7e 맞습니다👍👍
인간과 대화가 가능하다는걸 고양이키우면 저절로 알게됨
말인즉 고양이지네들끼리에서는 안내는 애교섞인 소리를 집사한테는 하거든 사람인줄 착각할때 많음 체취없는것도 매력 빠지는털은 개도 마찬가지이니 고양이 승
고양이와 지내며 많은 위안을 얻고 배우는 점이 많습니다
서아시아 쪽도 고양이 많이 좋아한다는데요 ㅎㅎ 무하마드가 개까 냥빠였다니까요
고양이가 자기 옷 위에 자고있는걸 보자 무하마드가 고양이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해당 부분을 잘라내었다고 하죠. 그리고 이것 덕분에 고양이는 무슬림의 의무인 기도를 방해하는 동물에서 예외가 되었지요.
개까인 이유는 이슬람 초창기 반이슬람 세력이 무함마드를 비롯한 무슬림들을 개를 대동하고 사냥하고 탄압했기 때문이라 들었어요.
터키 고양이들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무함마드가 개를 싫어하는 이유는 한번 물린 적이 있어서 ㅋㅋㅋㅋ
'강아지 키우던 사람이 고양이는 키워도~
고양이 키우던 사람은
강아지 못 키운다'~고,
동물병원 원장님이 그러시더군요🤗
그만큼 고양이의 매력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수가 없는듯요!!
일단 똥오줌 알아서 가리는것만 해도 엄청난 매리트임. 거기다 과도하게 앵겨서 귀찮게 안하는것도 장점이지
비바람 치고 몸이 아플 때 산책 시키지 않아도 되는 것. 외관상 지저분 하지만 않으면 구태여 목욕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청결 하다는 점.집안에서 큰 사고 치치 않는 것.
고양이 키우면 산책대신 사냥놀이 엄청 해줘야됨 얼마나 힘든데…
@@소소콩-u8w잠이 워낙 많아서 그닥 힘들지 않는데요?
@@butter0314 안놀아주니깐 잠만자죠… 아이 우울증걸려요
사냥놀이는 기본이지만, 산책 다 해아 하는 냥이라서 같이 술래잡기 놀이도 하는데요. 막 뛰어다녀야 해서 다리 아프고 힘들 때도 있지만 출퇴근시 매일 배웅나오고 마중나오고 반기고...너무 행복합니다. 말귀도 진짜 잘 알아듣고 영리합니다. 예쁜짓은 또 얼마나 많이 하는지. 매일 뽀뽀해 주고 있어요. 털도 너무 보들보들 생긴 것도 너무 귀엽고 예쁩니다. 어릴 때는 개를 좋아하시는 아빠 때문에 개를 많이 키웠었는데, 막상 고양이 키워 보니 사랑스러움이 상상초월입니다.
고양이 16년 키웠고 개는 1년 키웠는데
둘 다 사랑스러워요
고양이는 산책 안시켜도되서 손이 훨씬 덜가고 외출시에도 알아서 잘 있고
장난감 고민도 안해도돼고
아기처럼 폭 안기는 맛이 있고
개는 개대로 예뻐죽음
정신없이 치대지만 너무 예쁘고
집을 물어뜯어놨지만 사람 자식마냥 눈치보는 그 표정은 너무 예쁘고
먹을거앞에서 낑낑거리거나 고개 갸웃거릴때도 너무 예쁘고
나 지켜주는듯 할때는 세상 든든하고
(고양이는 이미 저 멀리 사라지고 없을것ㅋㅋ)
비교할수없는 서로 다른 매력들 !
고양이,개 둘 다 함께하니 두배로 행복!
물론 동물들도 저마다 성격이 달라 사나운 고양이나 사람 머리 위에 앉은 개는 싫음😊
인간 포함 다른 동물들은 며칠만 안씻어도 냄새나는데 고양이들은 1년을 안씻어도 털이 보들보들하고 좋은 냄새가 나고 똥오줌 잘 가리고 귀엽고 애교도 있고..진짜 털만 덜빠지면 완벽한 동물임
반려묘 미용기 5만원정도.
한 달에 한번 집에서 살살 미용해주면 털날림 거의 없어 넘 좋습니다
"외모지상주의의 최고 수혜자"
고양이 최고
귀여운게 직업
귀엽지 않았으면 멸종했다는 동물 ㅋㅋ
안 귀여웠으면 진즉에 유해조수로 지정됐음 ㅋㅋ
하는짓은 진작에 정부에서 유해동물로 지정되고 사람한테도 대부분 싸가지 없는데 외모원툴로 살아가는 동물. 웃긴건 못생긴 고양이들은 길거리에서 죽어감 ㅠㅠ
좋은영상은 언제나 감동을 줍니다. 앞으로도 좋은영상 부탁합니다.
맞습니다. 초기비용 최소 100(품종묘면 200~500) 매달 다달이 15에서 20만원 1년이면 200만원 언저리 돈인데 본인 재정 생각 못하고 냅다 들이면 본인도 고양이도 괴로워지니 본인이 반려동물을 키우기 적합한 인간인가 전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가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귀여워서, 남들 다 키워서, 간택당해서 키우다 뜻밖의 일 만나면 대처하기 힘드니 읽으시는 분들은 충분한 숙고 끝에 집에 들이시길.
이런 시각도 있군요. 고양이는 사실. 습성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아 어떻게 키워야 좋을지 모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의 활성화.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키우는 방법이나 요령. 습성을 보다 더 잘 알게 되면서 고양이도 고양이 마다 성격과 개성이 있고 사람 좋다고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의 모습을 제대로 보게 되거나 경험을 하게 되면 개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는 걸 분명히 알게 됩니다.
물론 개도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고양이의 매력은 확실히 다른 방향이지요.
머스크도 고양이를 참고해 테슬라 모양이 고양이 코에요
스타워즈 요다도 아기고양이보고 만들었고요
고양이는 어느나라나 어느시대에서나 인기가 많았던 모양
일본은 강아지 분양가가 엄청 높고 분양받는 것도 어려워요. 중산층은 되어야 키울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요.
한국에선 조선시대 때만 해도 유생들이 영리하고 행운을 주는 특별한 동물로 여기며 고양이를 좋아했었죠.
고양이 두마리 집산데 강아지 두마리 키울때 보다 돈 두배로 드는디요.. 모래 습식 건식 간식 병원비.. 고정비만 한달에 30만원인데 병원다님 진짜 가계부 작살나는데,, 거기다가 캣타워 장난감 스켈링도 1년에 한번은 필순데 40만원 .. 누가 고양이가 돈 안든다고 했는가 나도 그런줄 알고 데리고왔다가 매일 2시간씩 청소노역합니다 ㅜ 하루라도 안하면 집에 모래들이 아주 ㄷㄷㄷㄷ 밖인지 집인지 구분안됨
병원은 아프기 전엔 굳이 안 다니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요. 병원가서 병 옮아오는 경우도 많아요. 고양이는 산책을 안 하니 병원균과 접할 일이 없어서 집사만 조심하면 병원갈 일 별로 없어요.
글쵸 돈 더들어요~~
청소는 덤으로~~🤣🤣🤣
시간날때마다 놀아주느라 애쓰는데 성격이 활달하지않아서 그러나 시큰둥 하네요 냥모차 구입해서 산책 시켜주는데(잃어버릴까봐 이중목줄단단히함) 옷만 입으면 델꾸 나갈까봐 숨네요 하하 산책도 냥바냥인걸로 ~~
여튼 님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시간적 정서적 여유가 있을때 강아지 키우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강아지는 손이 많이가지만 주인에게 무한한 애정을 주기때문에 어쩔땐 안쓰러워 눈물이 날 정도 사랑스럽습니다.
고양이도 무한한 애정을 줘요. 표현을 대놓고 안해서 그렇죠. 절제력 독립성이 있어서요
@@dbjkotezvetah3h개는 그냥 가족임. 고양이보다 10배는 키우기 힘듬.
@@KimKim-mi8xj 개는 인간 아기 정도로 각오해야하는듯요.. 고양이 6마리 키워봐서 자신있게 구조한 강아지 두마리 돌보다가 혼 나갈뻔
울냥이한테 무한한사랑을받고있어요
오늘아침에도 날깨워주고 눈키스도날려주고 골골송도불러주고 엄청난사랑을받았죠
이렇게사랑을받아도되나 ㅠ 눈물나
1:07 5만명을 대상으로한 조사에서 어떻게 900만마리 800만 마리가 나오지?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고양이의 우아함이 좋아요
산책 배변 이런거 아무 상관없이
한번 키워보면 그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못함^^
뉴진스 해린이가 고양이상이라 일본 현지 인기 엄청나던대...
이유가 있었구나 ㄷㄷ
"고양이는 고독하게 지내면서 강하게 자신을 지켜낸다." 이 침묵의 아름다움.
맞아요 나대지도않고 시끄럽지도않고 특유의 우아함이있더라구요 수년을지켜봐도 볼때마다 매력이 새로움.
@@aspasia_jay 고양이 안 키워본 우리남편
고양이 걷는것보더니 우아하다 그러더라구요
와서 부비부비하고 졸졸 따라다니는것 보더니 고양이 아주 예뻐했었죠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지식이 채워지는거 같아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터키도 고양이를 사랑합니다 무함마드 덕분에 고양이를 이뻐하죠
개 고양이 둘 다 키워봤는데 고양이가 전반적으로 키우기 더 쉽긴함 털 많이 날리는거빼고.. 근데 밖에 나가는걸 너무 싫어해서 문제였음 병원도 못가고 명절때 내려가야하는데 다른곳 가면 계속 붙어있고 분리불안은 없는데 어디 데리고 다니기가 힘듦
결국 개든 고양이든 키울수 있는 여건에 따라 선택되는거 같아요
집 공간, 시간, 가족 구성원 등
같은 이유로 대형견보다 소형견 키우는 사람이 늘어난것도 있구요
냥이 넘넘 시니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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