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율PD입니다.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모든 고민과 질문에 세세히 답을 하고 싶지만 최근에 많은 댓글이 달려 하나 하나 답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마음, 그 답답함을 잘 알기에 대충 답할 수 없어요. 여러분의 댓글을 모아 자주 나온 질문들은 따로 영상을 만들어 진지하게 답변드리거나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좋은 컨텐츠를 기획해 볼게요! 혹시 답변을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까 고정댓글로 남겨두어요. 댓글 다 보고 있으니 염려마세요~
마자 나도 남편이랑 결혼하게 된게, 나는 좀 사고체계가 엉뚱하다는 평가를 받고 스스로도 그런걸 느껴서 인간관계에서 깊은 관계를 맺는건 포기하고 살았는데(잘 지내는 정도뿐, 이해받을 수 없어서 찐친은 될 수 없는 느낌) 남편은 엉뚱한 내 모습에 웃어주고 귀여워해주니깐 눈치 안보고 나다울 수 있어서 결혼을 결심함. 몰랐는데 결혼하고 편안함 안정감 느낀 것도, 우리 부모님은 두분 다 불안이 많고 예민한 스타일이셔서 나까지 불안한 사람으로 자라게 됐는데 남편은 매사 덤덤~ 평온한 사람이라 내가 불안해해도 덤덤하게 뭐 이럼되지 저럼되지 하면서 내가 걱정하기보다 그냥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줘서 마음이 진정됨:) 결혼 3년차인데 진짜 결혼 잘했다는 생각 수시로 하고 불같이 사랑해서 결혼한건 아니지만 살수록 더더 좋고 따듯하고 소중함. 비혼주의자가 많은데,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만 결혼한다면 삶이 훨씬 행복하고 단단해짐. 불완전한 개인 둘의 합이 아니라 결혼해서 온전한 하나가 완성된 느낌
어떻게 만나셨을까요? 저도 동질감을 느끼는데 왠지 저의 진짜 내면을 솔직하게 비추기에 남들이 안 좋아할까봐 처음은 숨기게 되더라구요. 서서히 본 모습을 오픈하셨을까요? 아님 첨부터 보여주셨나요? 나를 숨기며 사니 에너지가 많이 쓰여서 이젠 사람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하는지 궁금함이 많습니다. 사실 나 답게 살고 싶어서 첨부터 솔직하게 행동할까도 싶은데 괴리감이 있네요
@@nowmorethanever146 저는 회사에서 만났어요. 솔직히 남편이 매력있고 인기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착하고 우직한 스타일이라서 첨 봤을 때 부터 결혼하기에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 지켜보다가 제가 여지를 주니깐 넘어왔어요ㅋㅋ사귀는 동안 막 불같이 사랑하는 느낌은 없어서 이게 맞나싶었지만, 언듯언듯 제 엉뚱한 모습이 튀어나올때 귀엽다면서 웃어주는 것을 보고 점점 마음 놓고 본모습 자유롭게 비추게 되고 눈치안보고 본모습 억누르지 않아도 되는게 맘이 너무 편안하더라구요. 결혼적년기였어서 사귄지 1년 안될 시기에 양가에서 결혼이야기가 나왔어요. 특히 저희 부모님께서 너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야된다 아니면 결혼생활 많이 힘들꺼다라는 말 자주 하셨는데, 남편 보시고는 딱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용ㅎㅎ 이전에 오래 사귄 전남친은 완전 제 이상형에 제가 많이 좋아했는데 사귀는 기간 길어질수록 그친구 눈치보게 되고 딴에 최선을 다했는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안좋은 평가 받고 제 본모습 부정당하니깐 자존감도 바닥에 떨어지더라구요. 결혼한 이후 그 친구랑 결혼했으면 삶이 힘들었겠다는 생각 자주해요. 그만큼 남편이 더더 고맙고 소중하게 여겨지고 온전히 이해받고 존중받는 느낌에 맘이 따듯하고, 남편은 제가 고맙다 소중하다 행복하다 표현하는 모습에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전남친이라는 비교군이 있으니깐 남편의 친절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 감사할 수 있어요ㅋㅋ
남편과 연애까지 14년째인데요, 점점 좋아집니다 남편이. 남편은 무덤덤한 성격이라 기념일 같은 때 이벤트? 그런거 관심없고 날짜도 까먹지만 평소에 말을 굉장히 예쁘게 합니다.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줍니다. 제가 청소년기에 살이 갑자기 쪄서 종아리에 튼살이 심해 짧은 치마를 안 입어요. 남편이랑 쇼핑할때 짪은 예쁜 원피스같은거 있으면 "너두 저런거 입어보지"라고 해도 그냥 내 취향 아니라고만 하고 넘겼죠. 부끄러워서 튼살있단 말은 못 하구요. 그러다 어느 여름날 집에서 남편이 우연히 제 종아리를 보게됐고 제가 남편의 시선을 느끼고 당황해서 홱 몸을 돌렸는데 남편이 한없이 다정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해줬어요. "우리 ○○이 잘 먹고 쑥쑥 컸네~~" 라고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평소에도 장난끼가 많아서 남편 덕에 하루 스무 번 정도는 까르륵하고 웃습니다. 잘생기고 웃기기까지 하거든요ㅡㅡ;; 하하하... 엄마가 저 미혼일 때 "너는...성격이 좀 그러니까 마음이 넓~~~은 남자를 만나는 게 좋겠다"라고 농담처럼 말씀하셨었는데 잘 만났다 싶어요. 하...하하하........
결혼관계뿐 아니라, 가족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피 한잔 만들어줄까?" "서울역 어느 쪽에 내려줄까?"라고 물어봤을때, 왜 그런 것까지 물어보냐면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 취급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그 가족 속에서 저는 비정상으로 늘 비난을 당하지요. 저보고 too much 랍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대부분 그렇게 물어봐주시면서 배려해주시더라고요. 지극히 정상이고, 제가 그런 배려를 받았을때 한없이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영상 보자마자 바로 구독했어요. 평범한듯 하면서도 묵직한 사랑의 진실을 잘 알려주시네요. 외부적인 조건만 보고 사랑을 찾는다면 우리삶은 늘 공허하고 외로울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자신을 잘알고 자신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상대방을 만나는건 삶의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연애와 결혼생활 하시길..
저는 제가 눈물이 없는 사람인 줄 알고 평생 살아왔어요. 아주 어릴 때를 빼고는 소리내서 울어본 적도 없었고요. 가족 앞에서도 부모님 앞에서도 약한 모습 우는 모습을 보이는게 왜인지 수치스럽고 저는 항상 괜찮고 잘하고 있는 모습만 보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아주 사소한 다툼이나 혹은 다치거나 했을 때 저 스스로도 낯설 정도로 펑펑 울며 감정을 드러냈었는데 남자친구는 그럴 때마다 저를 안아주고 울음이 그칠 때까지 어린 애를 달래듯이 하더라고요. 살아오면서 드물게 느낀 감정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내 부모에게서도 받지 못했던 느낌. 이후로는 항상 숨기고 감추던 감정들을 남자친구 앞에서는 드러낼 수 있었어요. 그래도 이 사람은 날 떠나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겼던 것 같아요. 지금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제가 느낀 것들을 정리할 수 있던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
이건 행복한 결혼을 위한 배우자의 필수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네요. 이것만 만족한다고 무조건 결혼하면 안됩니다.. 저는 이 두 조건을 만족하지만 다른 부분이 너무 크게 걸려서 주변에서도 다 반대하는데 과연 이사람없으면 안될까 하고 너무 고민중이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오히려 이부분을 만족하는 다른 사람이라면 지금 사람과 느끼는 안정감을 또 다시 느낄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제 결핍을 만족시키는 사람이었기때문에 그 부분에 너무 과도하게 집착했던거라는걸 깨달았네요. 다른 부분에서 크게 걸릴게 없는데 이부분을 일단 만족 시키는 사람이라면 결혼해야죠. 하지만 이게 정말 꼭 이사람만 만족시켜주는건지를 고민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도 도움되셨으면 좋겠고 이 영상으로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네 정말 공감이에요 .. 저도 제가 저다울수있는 편안함에 이사람이다 하고 5년을 만났는데 .. 지금와서 직면한 문제는 그거 외의 다른부분이 너무 부딫히고 데가 떠안아야될 다른 문제들이 있다보니, 결국 잘될수없음을 깨달았어요 .. 그래서 이 부분이 뭔지 정말 알 것 같아요. 내 자신이 될수있는 사람을 만나되 다른부분들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eunsusong8674 저 그래서 그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났는데 제 결핍을 채워주면서 편안함을 주는 사람은 세상에 꽤나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헤어지고 객관적으로 보니까 왜 다들 주변에서 그렇게 뜯어말렸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이런 사람 다시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매몰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님도 판단 잘하셔서 좋은 배우자감 만나시길 바라요
항상 어려서부터 엄마는 부인하시고, 신뢰를 하지 않으셨어요. “너가 칠칠 맞으니 그랬겠지. 네가 잘 행동을 했으면 그런 일이 있었겠니? 가져와 확인해보게 맞는 지 아닌 지..” 정말 어려서의 기억은 엄마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주눅들면서 산 것 같아요. 사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엄마의 통제에서는 좀 벗어났지만 제 마음속에 엄마가 살더라구요. 제가 저한테 미운소리 하는 거죠.. 근데 제 남자친구가 그 미운소리 아니라고 해주고, 응원해주고, 신뢰해주고 예뻐해주니 이보다 행복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점점 성장해가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 덕분에 갈등상황에서 회피가 아니라 대면할 수 있게도 되고 참 고마운 사람이죠!
작년에 건강검진을 했다가 수치가 다소 안좋게 나왔는데 그때 나이가 만40이었습니다. 연애도 한번도 안해봤고 일에만 치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5개월동안 하루도 안 빼고 독하게 골방에서 혼자 홈트만으로 12키로를 빼서 정상 체중을 넘어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쯤 되니 제주도 혼자 여행가서도 술마시고 놀더라도 홈트는 미리 할 정도로 매일 운동하고 평소 혹독하게 자기관리 하는게 루틴을 넘어서 제 인생의 원칙이나 철학정도로까지 발전하게 되더군요. “이런 경험은 정말 이제는 사람들이 알아봐주는구나” 내지는 “그 누구도 내 스스로 만든 이 프라이드를 뺏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단해질때쯤에, 최근에 정말 신기하게도 예전에 알고만 지내던 대학교 후배가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다가오더니 제 여자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건 이 아이는 제가 아주 오래전에 고백했다가 까였었는데, 이제는 정말 신기하게도 역설적으로 “내가 내 원칙에 더 충실하면서 내 관리에 스스로 더 엄격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동시에 “어떻게 하면 내가 나의 원칙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해줄 것인가”의 관점을 더 고민하면서 감정을 컨트롤 할수 있는 인내심을 제 스스로 일과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더 혹독하게 관리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답니다. 이 아이를 보고 만날때도 오히려 더욱 침착해지고 여유가 생기더랍니다. 작두를 타야하는데 오히려 정신이 번쩍 들면서 점점 더 침착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재밌는건 이 아이도 제가 이런 모습을 보일수록 더욱 존중해주고 한발한발 점점 더 다가오는 게 느껴지더군요. 이런게 정말 인연인가 하는 생각이 정말 강력하게 들지만, 그런 생각에 파묻히면 감정을 컨트롤하는데 삑사리가 나게 되니, 관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지금 시점에선 제 스스로에 대한 한계치와 상대방에 대한 포용력을 차근차근 더욱 연마하고 늘려나가는것만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우연히 쇼츠보게되었고 풀영상까지 보러왔어요. 그냥 ㅠㅠ 들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진심이었는데...상대방은 가벼운마음이었어서 상처받았고, 내 자신이 문제인건가... 내가 별로인건가싶어서 참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거든요ㅠㅠ진짜 나와 결혼할 인연인 사람은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고 안정감을 느끼게해주는 사람이다라는 말씀에 위로받고갑니다!!!
6년동안 연애했던 사람이 정말 서로 나다울 수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있는그대로 사랑해주고 언제든 바닥을 드러내고 서로 당연히 도와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애하는 내내 결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예전만큼 너를 사랑하는 것 같지 않다고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것도 드문 일인데 결국 잘안되니 뭐가 더 필요한가.. 싶네요😢
@@songdoj1653 저는 저보다 그사람이 먼저일 정도로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하며 도와줬습니다. 이별할 때 그사람이 본인에게 그렇게 까지 해주고 좋은 놈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제가 잘못한게 있냐고 하니 정말 없고 너에게 상처만 주면서 더이상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떠났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지인을 통해 알게 된건 그 사람이 제가 첫연애였기에 다른 여자가 만나보고 싶어서 이런 결정을 내린거더군요.
나의 결핍을 채워주는....외부적 조건을 갖춘 사람과 결혼했는데 나의 가장큰 결핍인 물어보면 윽박지르고 찍어누르며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고 키운 엄마에게 너무 화나고 원망이 컸었는데 딱 그모습이 남편과 똑같아요..늘 비밀이 많고 설명과 이해시켜주는게 없다보니 늘 갈등,의문속에 살아야했어요....돌아보니 저한테는 가장 안맞는 사람이더군요..옛사랑을 떠올렸던 이유가 외부조건은 평범했지만 내가 궁금해하는것 걱정하는걸 설명과 이해로 안심시켜줘서 늘 의지되고 든든했던 그사람 이 왜 편하고 든든했는지 알겠네요...이제야 해답을 찾은듯해요..감사합니다...
앤드쌤 리액션이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같이 아~~~ 캬~~ 하며 봤네요, 먼저 상처받을까봐 두렵고, 내가 나를 지키지 못할까봐 두렵고, 나를 드러내면 멀어질까 두렵고, 다 아닐거라 두려운 관계들 속에서 내 애착 결핍을 채워줄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있을수만 있다면 세상에 그런 기적은 없겠다 싶어요... 정말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새해되세요!🙂
와… 지금 연애상대에 대해 고민이 굉장히 많은데…. 제가 원하는 가치관과 연애상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결핍을 채워주고 상대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관계… 그러려면 나에 대한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겠구나, 내 결핍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의지할수있다 = 내 약한 모습을 보여도 버림받을것같지 않다 = 나다울수있다 내가 뭘 더 해야만 하는 줄 알았어. 내 가치를 증명해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있는 나로서 상대방을 만족시켜 줄 수 있구나. - 뭘 더 안해도 되는 경험. 가장 자기다운 모습을 찾으면 그냥 그대로 살게 되거든. B가 아닌, A인 나로서 내가 채워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내 짝이 되겠지. 가장 나다운 것을 알아놔야, 내가 뭐를 하지 못할때도 나를 사랑해줄 사람..을 찾을수 있다는 얘기. 나도 병들고 늙고 그런 날이 올거 아니에요. 그래도 날 사랑해줄 사람이어야 되잖아. "내가 아무것도 없을때, 외롭고 병들고 늙을때 내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도 이 사람을 내가 찾을 수 있고 내가 도와달라고 할수 있을까?" 정말 내가 원하는 애착결핍을 채워주는 사람을 만나면 좋다고. 핵심 감정.
앤드쌤 정말 넘넘 좋은 영상이네요❤️ 영상을 보고,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해주고 늘 응원해주는 남편을 만난 것에 한 번 더 감사하게 됐어요😍 예전에 썸을 탔던 사람은 살을 10kg정도 빼면 마음이 생길 것도 같다며, 그 부모님도 제게 젓가락질 고치고 살 빼면 좋겠다며, 그게 상처로 남아있었는데..ㅠ 남편을 만나고 제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시부모님께서도 저 그 자체로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앤드쌤 말씀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다른건 잘맞고 좋은데 딱 한가지로 계속 트러블이 생기고 힘듭니다. 왜 그럴까 왜 안고쳐질까 왜 나는 이해를 못할까 이해못하는 내가 정말 문제일까? 해결안되는 문제로 아프고 힘들었는데 쌤영상을 보면서 답을 찾은 느낌입니다. 나의 결핍을 채워주지 못하는 관계였던거 같네요.... 저도 쌤처럼 설명을 잘 해주는 사람이 필요했던거 같아요 내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주고 설명해주고 그런데서 이해받는다 느끼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었나봅니다. 정말 공감하고 봤어요 감사합니다.
전 제가 먼저 사랑에 빠지는 타입도 아니지만 그래도 내 파트너에게 진심으로 1,2를 해주려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끝은 주로 배신이더라고요. 엉엉... 결국 나를 그리워할 거면서 왜들 그리 헛발질을 하러 다닐까요. 도대체 전 뭐가 문제일까요. 사랑 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함부로 준 걸까요?
저의 직업 외모가 사랑하는 이유의 50프로 이상이었던 그사람과 왜그렇게 힘들게 사랑했는지 이제알것같아요. 그는 내 섬세하고 감성적인면을 예민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의 고민 속상함 같은걸 말하는게 두려워졌었죠. 고민을 얘기하는 날에는 침묵만 흘러 마음에 상처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저도 결국엔 이 문제에 대해 그에게 예쁘게 말해주지 못했고.. 그에대한 미안함을 남겼네요. 빨리 끊지 못한것에 후회가 남아요. 나의 일부만 사랑받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여러분 그건 정말 중요한 신호에요. 도망치세요!!
이거 너무 제 이야이기에요 저는 저의 작은 예기도 무시당하거나 침묵당한 경험이 많은데 그걸 애인이 그냥 넘기지 않고, 작은 제 식상한 예기를 농담이나 재치있게 승화시켜줘 오래 단단히 잘 만나고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삶이 더 재밌다고 해야할까요? 비교할 수 있는 이유가 전에는 누구보다 외적으로 화려한 삶을 살았을때 외적으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났을 떄 보다, 본질이 채워지니깐 더 행복합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자꾸 갈아타는 사람들이 제 얘기 같네요🥺🥺저는 내면에 이 사람이 나를 좀 바꿔줬으면 좋겠고 나를 구원해줬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더라구요,,또 갈등상황을 너무 어려워하고 의견표출하는 걸 어려워하는데 싸움이 생긴다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생기면 갈등을 해결하려고하기보다 바로 헤어져야되나부터 생각이 들어요,,이런 저는 어떻게 해나가야할까요🥺
다들 좋은분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그와 반대로 제 결핍을 더 힘들게 하는 상대방을 만나 20년을 살았어요. 이제와서 힘든 상대였음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도 알게되었고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혼만이 답은 아니겠지만 이제 저도 늙고 다시는 좋은 사람을 못만나고 죽겠죠 ㅎㅎ
상대방은 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주는데 저는 상대방의 그대로를 다 받아드리기 너무 힘듭니다. 서로 변화와 노력을 약속해도 제자리걸음 되거나 상대가 너무 힘들어 하기에, 저도 상대방 처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노력해보았고, 이제서야 방법을 깨우쳤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걸 포기하고, 제가 싫어하는 상대방의 그 부분도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니 제 자신을 버리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참으며 지내는 게 맞나? 나한텐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인데, 상대가 날 있는 그대로 받아준다고 해서 나도 요구하지 않는 게 과연 맞는 건가? ‘있는 그대로’라는 말로 관계의 변화와 노력을 회피하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영상에서는 좋은 사람의 첫 번째 기준이라 나오는데... 상대방과는 다르게, 그를 그대로는 못 받아들일 것 같은 제가 문제일까요? ㅠㅠ
결혼생활 7년차.. 점점 더 남편이 좋아지고 있어요. 왜 그럴까 했는데 앤드쌤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겹핍을 채워주는 사람이었어요. 언제나 있는 그대로 날 받아들이고 이해해주는 사람. 이거였네요. 음식 어때? 맛있어? 물어보면 맛있다 하고, 이게 이상하다 하면 그럴 수도 있겠네라며 내 생각을 존중해주는 사람이었어요. 남편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이 주제.로 제가 요즘 가장 크게 고민중인 부분이었는데요..! 연애하면서 제가 제 자신을 보게 되었고 결핍이 있는 부분들을 알게 되면서,,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내 결핍적 부분(감정적 수용과 공감.. 내 마음 알아주는 포인트를 중요시함) 채워주는 것이 부족하다 라고 느껴지게 되면,, 그 부분이 계속 걸리면서 상당한 고민이 들더라구요ㅠㅠ 남자친구와 대화를 더욱 해 보는 중에 있는데 남친은 또 그 부분이 원체 많이 안되는 사람이라..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흠 노력으로 될지 상당히 의문이구 어렵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참고해서 결정하고 저의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볼게요!
영상에서 큰 공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음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한 연애였지만 연애 초반에 저의 결핍을 채워준 사람이라 점점신뢰가 쌓여서 당시에 상당히 안정적으로 지냈는데 점점 상대방이 바빠지고, 마음이 식었다며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마음이 식은 정확한 상대방 본인만이 알겠지만 연애 초기의 모습이 변하지 않는 사람을 알아보는 것은 시간만이 답일까요?
사귀는 사이에 언제 만나자 미리 정하고 만나는걸 못하는 사람 하나에 빠지만 거기에만 몰두해서 주변관계를 잊어버리는 습관 .. 잘못을 지적을 하면 일주일정도 말을 안하고 냅둬야 풀린다고 하는 사람은 어떤 결핍이 있는건가요 ? 그리고 자기공간을 침범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고 신뢰를 주라고 하면 그냥 믿고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회피 하는 심리는 뭔가요 ㅠㅠ?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새로운 연애를 안 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억지로 만나려고 한 관계도, 삶의 조각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대시한 적도 있었지만 앤드쌤 말씀 들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전 제가 좋은 것만 먼저 생각했고 그 다음은 상대방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바꿔가야 할 것 같아요.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는 제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 대해 알아가는건 항상 행복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을 정리하며 제가 복잡해지는 생각이 있어 질문을 남겨요. 나의 결핍이란건 내가 스스로 채울수는 없는건가요?? 나에 대해 생각을 했을때 내 결핍은 내가 스스로 채워보고 가꿔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연인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저의 결핍에 대해 모든걸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저의 결핍은 상대방이 채워준다는게 건강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오히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건강하지 못한걸까요?? 댓글 콘텐츠가 있을때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해요!!
숒츠보다가 동영상 찾아서 다시보는데요. (선생님 .의상 보면서 찾아요 ^^ 그래서 앞으로 영상도 옷이나 포인트악세사리같은게 달랐음 좋겠어요 ㅎㅎ ) 샘 잘 보구있어요.추천하신 책도 샀구요. 한줄한줄 깊게 보려구 합니다. 울컥!하기도 하구요.나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려구 노럭합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율PD입니다.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모든 고민과 질문에 세세히 답을 하고 싶지만 최근에 많은 댓글이 달려 하나 하나 답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마음, 그 답답함을 잘 알기에 대충 답할 수 없어요. 여러분의 댓글을 모아 자주 나온 질문들은 따로 영상을 만들어 진지하게 답변드리거나 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좋은 컨텐츠를 기획해 볼게요! 혹시 답변을 기다리시는 분이 있을까 고정댓글로 남겨두어요. 댓글 다 보고 있으니 염려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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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있는 그대로의 날 사랑해주는 사람, 나다울수 있는 사람
2. 내 결핍을 채워줄수있는 사람 (ex.내가 아무것도 없고 힘들때도, 내가 도와달라고 할수있는 사람)
나 자신 그대로를 사랑해 준다는 것 인상 깊네요
남자는 이런거 좋아한다, 여자는 이런거 좋아한다. 몸정이 있으면 못떠난다….이런 수다 수준을 상담이라며 질낮은 유튜버들이 많은데, 진짜 상담전문가 십니다.
감사해요~ 자주 뵈어요 ㅎㅎ
마자 나도 남편이랑 결혼하게 된게, 나는 좀 사고체계가 엉뚱하다는 평가를 받고 스스로도 그런걸 느껴서 인간관계에서 깊은 관계를 맺는건 포기하고 살았는데(잘 지내는 정도뿐, 이해받을 수 없어서 찐친은 될 수 없는 느낌) 남편은 엉뚱한 내 모습에 웃어주고 귀여워해주니깐 눈치 안보고 나다울 수 있어서 결혼을 결심함. 몰랐는데 결혼하고 편안함 안정감 느낀 것도, 우리 부모님은 두분 다 불안이 많고 예민한 스타일이셔서 나까지 불안한 사람으로 자라게 됐는데 남편은 매사 덤덤~ 평온한 사람이라 내가 불안해해도 덤덤하게 뭐 이럼되지 저럼되지 하면서 내가 걱정하기보다 그냥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줘서 마음이 진정됨:) 결혼 3년차인데 진짜 결혼 잘했다는 생각 수시로 하고 불같이 사랑해서 결혼한건 아니지만 살수록 더더 좋고 따듯하고 소중함. 비혼주의자가 많은데, 자기랑 맞는 사람이랑만 결혼한다면 삶이 훨씬 행복하고 단단해짐. 불완전한 개인 둘의 합이 아니라 결혼해서 온전한 하나가 완성된 느낌
아흰이 언니 너무 좋은 분을 만나셨네요. 앞으로의 삶도 응원해용~
@@andsam_ 감사합니당😍 두 번째 조건은 저도 명확하게 인지 못했는데 요 영상보고 제가 뭣때문에 걀혼하고 안정감 느끼게 된건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진짜진짜 대공감!! ❤❤❤❤
어떻게 만나셨을까요? 저도 동질감을 느끼는데 왠지 저의 진짜 내면을 솔직하게 비추기에 남들이 안 좋아할까봐 처음은 숨기게 되더라구요. 서서히 본 모습을 오픈하셨을까요? 아님 첨부터 보여주셨나요?
나를 숨기며 사니 에너지가 많이 쓰여서 이젠 사람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하는지 궁금함이 많습니다. 사실 나 답게 살고 싶어서 첨부터 솔직하게 행동할까도 싶은데 괴리감이 있네요
@@nowmorethanever146 저는 회사에서 만났어요. 솔직히 남편이 매력있고 인기있는 스타일은 아니고 착하고 우직한 스타일이라서 첨 봤을 때 부터 결혼하기에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서 지켜보다가 제가 여지를 주니깐 넘어왔어요ㅋㅋ사귀는 동안 막 불같이 사랑하는 느낌은 없어서 이게 맞나싶었지만, 언듯언듯 제 엉뚱한 모습이 튀어나올때 귀엽다면서 웃어주는 것을 보고 점점 마음 놓고 본모습 자유롭게 비추게 되고 눈치안보고 본모습 억누르지 않아도 되는게 맘이 너무 편안하더라구요. 결혼적년기였어서 사귄지 1년 안될 시기에 양가에서 결혼이야기가 나왔어요. 특히 저희 부모님께서 너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야된다 아니면 결혼생활 많이 힘들꺼다라는 말 자주 하셨는데, 남편 보시고는 딱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용ㅎㅎ 이전에 오래 사귄 전남친은 완전 제 이상형에 제가 많이 좋아했는데 사귀는 기간 길어질수록 그친구 눈치보게 되고 딴에 최선을 다했는데 사랑하는 사람한테 안좋은 평가 받고 제 본모습 부정당하니깐 자존감도 바닥에 떨어지더라구요. 결혼한 이후 그 친구랑 결혼했으면 삶이 힘들었겠다는 생각 자주해요. 그만큼 남편이 더더 고맙고 소중하게 여겨지고 온전히 이해받고 존중받는 느낌에 맘이 따듯하고, 남편은 제가 고맙다 소중하다 행복하다 표현하는 모습에 행복을 느끼는 것 같아요. 전남친이라는 비교군이 있으니깐 남편의 친절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더 감사할 수 있어요ㅋㅋ
남편과 연애까지 14년째인데요, 점점 좋아집니다 남편이. 남편은 무덤덤한 성격이라 기념일 같은 때 이벤트? 그런거 관심없고 날짜도 까먹지만 평소에 말을 굉장히 예쁘게 합니다. 저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줍니다.
제가 청소년기에 살이 갑자기 쪄서 종아리에 튼살이 심해 짧은 치마를 안 입어요. 남편이랑 쇼핑할때 짪은 예쁜 원피스같은거 있으면 "너두 저런거 입어보지"라고 해도 그냥 내 취향 아니라고만 하고 넘겼죠. 부끄러워서 튼살있단 말은 못 하구요. 그러다 어느 여름날 집에서 남편이 우연히 제 종아리를 보게됐고 제가 남편의 시선을 느끼고 당황해서 홱 몸을 돌렸는데 남편이 한없이 다정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해줬어요.
"우리 ○○이 잘 먹고 쑥쑥 컸네~~" 라고요..
너무 고마웠습니다...
평소에도 장난끼가 많아서 남편 덕에 하루 스무 번 정도는 까르륵하고 웃습니다. 잘생기고 웃기기까지 하거든요ㅡㅡ;; 하하하... 엄마가 저 미혼일 때 "너는...성격이 좀 그러니까 마음이 넓~~~은 남자를 만나는 게 좋겠다"라고 농담처럼 말씀하셨었는데 잘 만났다 싶어요.
하...하하하........
결혼은 매력이아니라 매력이조금떨어저도 편하고 날 잘알아주고 긍정적으로생각해주는 사람이 결혼상대로써 좋은사람인듯 합니다!! 연애와 결혼은 확실히따로있는것같습니다!!
결혼관계뿐 아니라, 가족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피 한잔 만들어줄까?" "서울역 어느 쪽에 내려줄까?"라고 물어봤을때, 왜 그런 것까지 물어보냐면서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 취급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그 가족 속에서 저는 비정상으로 늘 비난을 당하지요. 저보고 too much 랍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대부분 그렇게 물어봐주시면서 배려해주시더라고요. 지극히 정상이고, 제가 그런 배려를 받았을때 한없이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내 결핍을 채워주는 사람이 나에게 특별하게 느껴진다.
반대로도 마찬가지
인정받는 마음..
안만날때도 연결된 느낌
내가 아무것도없고 아무도없을때 연락하고 말 할 수 있는사람.
결정적인건 저런걸 감사해할줄아는사람, 반대로 똑같이 나한테도 해줄수있는사람이여야함 본인만 저런다해서 아무의미없음
부족한걸 채워줄 수 있는 관계...내가 무엇이 필요한지 잘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단 걸 다시 느낍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신다 고생하셨습니다.
댓글에 마음이 따뜻해져요 감사합니다 ☺️
지금 이 영상에 나오는 상대방을 2주전에 만났음... 진짜 2주됐는데 여자친구앞에선 정말 나다워지는듯함 그친구도 똑같이 느끼는것도 신기하고.. 진짜 운명의 짝이 있나봐요 신기해
저는 사회에서는 세상 둥글 좋은 사람인 것 같지만 사실 내면이 뾰족하고 예민한 기질이 있는데 저희 남편은 안정적이고 제 고민을 오래 안끌고 가게하는 심적으로 너무 의지가 되는 사람이어서 소중하고 결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분 만나셨네용 👏🏻👏🏻
결핍이 채워지고 민낯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결단하고 선택에 책임을 지고 부단히 노력해야한다는 말이 가장 와닿네요 ❤
영상을 볼수록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에 함께 살아갈수있다는걸 느끼네요. 완벽하지 못하다는 생각에서 오는 강박으로부터 한층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연예8년,결혼15년이 지났어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내 결핍을 채워주고 나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제가 선택해서 지금껏 함께 살고 있네요.이제 제가 신랑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요.그런 마음이 들고 제 인생의 목표가 됐어요.
인생의 목표.감사하면서도 책임감있게 하는 말이네요. 응원할게요~!
저도 영상 보자마자 바로 구독했어요. 평범한듯 하면서도 묵직한 사랑의 진실을 잘 알려주시네요. 외부적인 조건만 보고 사랑을 찾는다면 우리삶은 늘 공허하고 외로울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자신을 잘알고 자신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상대방을 만나는건 삶의 가장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연애와 결혼생활 하시길..
고맙습니다 :)
스킬이 아니라 보다 근원적으로 사랑을 알려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 닉네임 기억하고 있어요. 따뜻한 댓글이 진짜 큰 힘이 돼요 🥲❤️🔥
예전에 알았다면....
좋은 말이다👏👏
저는 제가 눈물이 없는 사람인 줄 알고 평생 살아왔어요. 아주 어릴 때를 빼고는 소리내서 울어본 적도 없었고요. 가족 앞에서도 부모님 앞에서도 약한 모습 우는 모습을 보이는게 왜인지 수치스럽고 저는 항상 괜찮고 잘하고 있는 모습만 보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아주 사소한 다툼이나 혹은 다치거나 했을 때 저 스스로도 낯설 정도로 펑펑 울며 감정을 드러냈었는데 남자친구는 그럴 때마다 저를 안아주고 울음이 그칠 때까지 어린 애를 달래듯이 하더라고요. 살아오면서 드물게 느낀 감정이었습니다. 심지어는 내 부모에게서도 받지 못했던 느낌. 이후로는 항상 숨기고 감추던 감정들을 남자친구 앞에서는 드러낼 수 있었어요. 그래도 이 사람은 날 떠나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겼던 것 같아요. 지금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제가 느낀 것들을 정리할 수 있던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
이건 행복한 결혼을 위한 배우자의 필수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네요. 이것만 만족한다고 무조건 결혼하면 안됩니다.. 저는 이 두 조건을 만족하지만 다른 부분이 너무 크게 걸려서 주변에서도 다 반대하는데 과연 이사람없으면 안될까 하고 너무 고민중이었어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오히려 이부분을 만족하는 다른 사람이라면 지금 사람과 느끼는 안정감을 또 다시 느낄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어요. 제 결핍을 만족시키는 사람이었기때문에 그 부분에 너무 과도하게 집착했던거라는걸 깨달았네요. 다른 부분에서 크게 걸릴게 없는데 이부분을 일단 만족 시키는 사람이라면 결혼해야죠. 하지만 이게 정말 꼭 이사람만 만족시켜주는건지를 고민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도 도움되셨으면 좋겠고 이 영상으로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말도 맞는 거 같아요
네 정말 공감이에요 .. 저도 제가 저다울수있는 편안함에 이사람이다 하고 5년을 만났는데 .. 지금와서 직면한 문제는 그거 외의 다른부분이 너무 부딫히고 데가 떠안아야될 다른 문제들이 있다보니, 결국 잘될수없음을 깨달았어요 .. 그래서 이 부분이 뭔지 정말 알 것 같아요. 내 자신이 될수있는 사람을 만나되 다른부분들도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eunsusong8674
저 그래서 그 헤어지고 다른 사람 만났는데 제 결핍을 채워주면서 편안함을 주는 사람은 세상에 꽤나 많다는걸 깨달았어요 헤어지고 객관적으로 보니까 왜 다들 주변에서 그렇게 뜯어말렸는지 이해가 가더라구요 이런 사람 다시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매몰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님도 판단 잘하셔서 좋은 배우자감 만나시길 바라요
세상에... 지금 이영상이 뜨고, 저에게 이런 도움이 되는 댓글이 있다니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
큰 위로가 되는 말씀입니다ㅠㅠ 감사해요..
결핍은 아니지만 내 단점을 보완하는 느낌이 있어서 결혼한 듯.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던을 넘어 무심해서 바꾸라는 말은 전혀 없음. 무심에 대한 서운함은..내가 시키는건 잘 해주니까 말을 하면 됨. 오빠 불러놓고 이거 해줘이렇게 만나지 23년
6:30 애착결핍/핵심감정 :어릴적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계속 부정당함. 커서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어함.... 이거 저네요 🥲
정말 유익하다…. 진정한 연애 고민 해결은 이런 것이지
🍑
헉 선생님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저희 아빠가 칭찬을 전혀 안하는 분인데 남편은 저를 칭찬을 잘해주거든요. 그 자상함이 너무 좋아요
좋은 분을 만나셨네유~
항상 어려서부터 엄마는 부인하시고, 신뢰를 하지 않으셨어요. “너가 칠칠 맞으니 그랬겠지. 네가 잘 행동을 했으면 그런 일이 있었겠니? 가져와 확인해보게 맞는 지 아닌 지..” 정말 어려서의 기억은 엄마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주눅들면서 산 것 같아요.
사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엄마의 통제에서는 좀 벗어났지만 제 마음속에 엄마가 살더라구요. 제가 저한테 미운소리 하는 거죠..
근데 제 남자친구가 그 미운소리 아니라고 해주고, 응원해주고, 신뢰해주고 예뻐해주니 이보다 행복할 순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점점 성장해가는 것 같아요. 남자친구 덕분에 갈등상황에서 회피가 아니라 대면할 수 있게도 되고 참 고마운 사람이죠!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참 감사하네요 :) 좋은 분 만난 것 같아 다행이고 기뻐요 ☺️
아ᆢ따뜻해ᆢ
그냥 연애상담이아니라
아는언니가 인생상담해주는 느낌이랄까
구독할께요 꾸준히 내언니 되어주세요
앤드언니로 바꿀까요... 꾸준히 동생이되어주세여 ㅋㅋㅋ
작년에 건강검진을 했다가 수치가 다소 안좋게 나왔는데 그때 나이가 만40이었습니다. 연애도 한번도 안해봤고 일에만 치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5개월동안 하루도 안 빼고 독하게 골방에서 혼자 홈트만으로 12키로를 빼서 정상 체중을 넘어 식스팩 만들기에 도전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쯤 되니 제주도 혼자 여행가서도 술마시고 놀더라도 홈트는 미리 할 정도로 매일 운동하고 평소 혹독하게 자기관리 하는게 루틴을 넘어서 제 인생의 원칙이나 철학정도로까지 발전하게 되더군요. “이런 경험은 정말 이제는 사람들이 알아봐주는구나” 내지는 “그 누구도 내 스스로 만든 이 프라이드를 뺏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단해질때쯤에, 최근에 정말 신기하게도 예전에 알고만 지내던 대학교 후배가 땅에서 솟아난 것처럼 다가오더니 제 여자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건 이 아이는 제가 아주 오래전에 고백했다가 까였었는데, 이제는 정말 신기하게도 역설적으로 “내가 내 원칙에 더 충실하면서 내 관리에 스스로 더 엄격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동시에 “어떻게 하면 내가 나의 원칙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을 배려해줄 것인가”의 관점을 더 고민하면서 감정을 컨트롤 할수 있는 인내심을 제 스스로 일과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더 혹독하게 관리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겼답니다. 이 아이를 보고 만날때도 오히려 더욱 침착해지고 여유가 생기더랍니다. 작두를 타야하는데 오히려 정신이 번쩍 들면서 점점 더 침착해지는 느낌이랄까요? 재밌는건 이 아이도 제가 이런 모습을 보일수록 더욱 존중해주고 한발한발 점점 더 다가오는 게 느껴지더군요. 이런게 정말 인연인가 하는 생각이 정말 강력하게 들지만, 그런 생각에 파묻히면 감정을 컨트롤하는데 삑사리가 나게 되니, 관계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지금 시점에선 제 스스로에 대한 한계치와 상대방에 대한 포용력을 차근차근 더욱 연마하고 늘려나가는것만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선생님 이야기를 통해서 제가 느낀점은 내가 나를 더 자세히 알아야겠다. 어떤 결핍이 있는지,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야 될 것 같네요. 나를 제대로 파악해서 제대로 된 연애가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맞아요! 저희가 전달하고 싶은 것. 내가 나를 알아야 한다 그것이 시작이에요!
우연히 쇼츠보게되었고 풀영상까지 보러왔어요. 그냥 ㅠㅠ 들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ㅠㅠ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진심이었는데...상대방은 가벼운마음이었어서 상처받았고, 내 자신이 문제인건가... 내가 별로인건가싶어서 참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거든요ㅠㅠ진짜 나와 결혼할 인연인 사람은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고 안정감을 느끼게해주는 사람이다라는 말씀에 위로받고갑니다!!!
네네 이제 그 사실을 아셨으면 돼요! 이제 행복해질 거예요!☺️
가장 편한 있는 나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
나의 핵심결핍을 채워주는 사람.어렸을때 채워지지 못한 결핍을 서로 채워줄수 있는지.
다른 연애 영상은 보면 볼수록 뭘 더 해얄 것 같고 불안해졌는데 앤드쌤 영상은 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어쩌다 보게 되었는데, 전문가분들도 각자의 분위기가 있지만 앤드쌤은 굉장히 편안하게 아는 지인, 내 속을 다 들어내도 내가 이상하다고 해주지 않고 잘 들어주는 좋은 인생 선배와 이야기하는 기분이 드네요!
고마워요 💕 자주 찾아와요
내가 이 영상을 보는 이유
내 사람에게 이라도 더 좋은 사람이 되어주기 위해
23/03/29 내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던 분위기 최선을다했지만 결과는 배신 뿐이었다
여러분 배신당했다는 남자 절대 만나지 마세요 언제든지 배신 할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결핍을 채워주는 너무나 좋은 분 좋을듯요
최고의 말씀이십니다
어릴적부터 채워지지 않는 그무언가ㆍㆍ.내결핍을 채워주는 사람이 최고 이군요
눈물나네요 나 있는모습 그대로 보여줘도 거절 받지않을거같다...ㅠㅠ
영상 2번듣고 넘좋아 구독누르고갑니다☺️
😌고마워용
6년동안 연애했던 사람이 정말 서로 나다울 수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있는그대로 사랑해주고 언제든 바닥을 드러내고 서로 당연히 도와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애하는 내내 결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예전만큼 너를 사랑하는 것 같지 않다고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는 것도 드문 일인데 결국 잘안되니 뭐가 더 필요한가.. 싶네요😢
슬프네요
상대방에게 제가 그런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정감은 느껴지는데 설렘이 느껴지지않는다고 이별통보를 받았네요...
상대도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싶고 도움받고 싶었을텐데... 받기만 한 결과 상대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은 거죠
@@songdoj1653 저는 저보다 그사람이 먼저일 정도로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하며 도와줬습니다. 이별할 때 그사람이 본인에게 그렇게 까지 해주고 좋은 놈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제가 잘못한게 있냐고 하니 정말 없고 너에게 상처만 주면서 더이상 잘해줄 자신이 없다며 떠났습니다. 시간이 지난 지금 지인을 통해 알게 된건 그 사람이 제가 첫연애였기에 다른 여자가 만나보고 싶어서 이런 결정을 내린거더군요.
@@usght3456 이성에 대한 욕심이 화를 불렀네요
성숙한 사랑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그러나 제일 중요한 걸 배우네요ㅠㅜ
너무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나영 님 ☺️
우와
그렇게 설명하는 남자 진짜 많지 않은데~~ 정말 좋은 분일 듯~~
우리 아빠가 모든 걸 엄마와 공유하고 상의해서 결정하시는 분이었는데 비슷하실 것 같네요 ^^
PD의 말에 젤 따뜻하게 리액션 해주는 유튜버 같아요😊
맞아요 그래서 함께하면서 많이 배우고 울고 그래요 ㅋㅋㅋ
연애, 결혼을 잘 하려면 내가 어떤 애착결핍이 있는지도 알아야겠네요 ㅎㅎ 오늘도 너무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단 님 감사해요 ☺️
나의 결핍을 채워주는....외부적 조건을 갖춘
사람과 결혼했는데 나의 가장큰 결핍인 물어보면 윽박지르고 찍어누르며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고 키운 엄마에게 너무 화나고
원망이 컸었는데 딱 그모습이 남편과 똑같아요..늘 비밀이 많고 설명과 이해시켜주는게 없다보니 늘 갈등,의문속에
살아야했어요....돌아보니 저한테는 가장 안맞는 사람이더군요..옛사랑을 떠올렸던 이유가 외부조건은 평범했지만 내가 궁금해하는것 걱정하는걸 설명과 이해로 안심시켜줘서 늘 의지되고 든든했던 그사람
이 왜 편하고 든든했는지 알겠네요...이제야 해답을 찾은듯해요..감사합니다...
황후님 댓글에 왜 울컥할까요.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어떤 상황이신지 모르지만 황후을 더 잘 알고 나를 나 자체로 사랑해주는 사람들과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 편안하게 마무리하길 바랄게요~
격공감ᆢ 나두 비슷해요 내자신을너무몰랏어 ㅡ외부조건보다ㅡ 돈은 맞벌이함되고!
마음편하게해주는 자상한 사람과 남은인생 살고싶으네요
내 마음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최고인것 같아요ㅠㅠ 긴~~인생을 살 부딪히고 살려면 인성이 먼저더라구요!!!
연애때 정서적 결핍을 채워주는 듯했지만 결혼 후 달라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조건이 안좋은 사람일수록 상대에게 을이 될 수 밖에 없거든요.사람은 알 수 없는거 같아요.
앤드쌤 리액션이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같이 아~~~ 캬~~ 하며 봤네요, 먼저 상처받을까봐 두렵고, 내가 나를 지키지 못할까봐 두렵고, 나를 드러내면 멀어질까 두렵고, 다 아닐거라 두려운 관계들 속에서 내 애착 결핍을 채워줄 사람을 만나는 일이 있을수만 있다면 세상에 그런 기적은 없겠다 싶어요... 정말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새해되세요!🙂
휴휴휴 님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새해되세요 !
우와 처음 떠서 들어왔는데 너무 좋아요! 무심한 듯 따뜻하게 건네주신 말들에 마음이 따뚯해지네요 ㅎㅎ 새로운 사랑에 관한 통찰력도 얻어가는 것 같아요 😊 바로 구독했습니다!! 앞으로 앤드쌤과 함께 저를 더 알아가고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ㅎㅎ
연애나 인간관계 영상보면서 나는 왜이렇게 부족할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건가 마음이 복잡했는데... 진짜 스킬이 아니라 본질을 딱 짚어주시는게... 너무 감동이예요 진짜 이야기 듣는 것 만으로도 치유 받는 느낌
고맙습니다 현지님 종종 찾아와 주셔요 ☺️
남자도 결핍된 핵심감정이
있는데 그걸 잘 내보이지않아서
알기 어렵기도하고요
여자만 남자가 핵심감정을
맞춰줘야하는건 아니고
나의 핵심감정을 채워주는
그 상대방 남자도
본인의 결핍된 감정이 있을꺼거든요
그걸 내가 마춰줄수 있는지도
중요한거 같은데요
내 인생에 있어서 풀리지 않던 문제가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는사람 그거였네요 같은 실수로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노년에 손잡고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저도 너무 찾고 싶었거든요
찾을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와… 지금 연애상대에 대해 고민이 굉장히 많은데…. 제가 원하는 가치관과 연애상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내 결핍을 채워주고 상대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관계… 그러려면 나에 대한 공부를 정말 많이 해야겠구나, 내 결핍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런 결핍을 채워주고 배려해줄 수 있는 사랑이 가득한 사람이 되려는 노력을 먼저해야 하는데….현실은 ㅠ
의지할수있다 = 내 약한 모습을 보여도 버림받을것같지 않다 = 나다울수있다
내가 뭘 더 해야만 하는 줄 알았어. 내 가치를 증명해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있는 나로서 상대방을 만족시켜 줄 수 있구나. - 뭘 더 안해도 되는 경험. 가장 자기다운 모습을 찾으면 그냥 그대로 살게 되거든.
B가 아닌, A인 나로서 내가 채워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내 짝이 되겠지. 가장 나다운 것을 알아놔야, 내가 뭐를 하지 못할때도 나를 사랑해줄 사람..을 찾을수 있다는 얘기. 나도 병들고 늙고 그런 날이 올거 아니에요. 그래도 날 사랑해줄 사람이어야 되잖아.
"내가 아무것도 없을때, 외롭고 병들고 늙을때 내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도 이 사람을 내가 찾을 수 있고 내가 도와달라고 할수 있을까?"
정말 내가 원하는 애착결핍을 채워주는 사람을 만나면 좋다고. 핵심 감정.
요즘은 이렇지 않고 조건만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조금 생각을 바꿨으면 좋겠네요.
늙고 아무것도 없어도 인생을 함께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를 찾기 위해서 모든 것을 해봐야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우연히 들어오게 됐는데 진솔한 대화
넘 좋네요
쌤님 분위기도 스스럼없는거 좋구요
무엇보다 내용면에서도 ❤
밀린 설거지 하면서 듣는데 너무 귀에 쏙쏙 들어와요. 친한 언니가 좋은 사람 알아보는 걸 편하게 이야기 해주는 걸 듣는 느낌이네요
저희가 원하던 느낌인데 알아주시니 너무 행복...🥹
앤드쌤의 조언을 통해, 제 어린 시절의 결핍을 채워주는 남편을 만났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비춰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아.. 진정한 사랑을 하시는군요. 사랑하는 사람과 늘 행복한 일상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andsam_ 일일이 이렇게 댓글을 남겨주시는 정성과 마음, 감사해요. 좋은 날 되세요♡
와앙...무의식적으로 알고는 있지만
설명으로 다 풀어내지 못하는 부분이었는데
따뜻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너무 공감가네요...연애할 때 가장 많이 성장하고 나의 결핍을 채워 줄 수 있는 사람에게 간다는게
낙운 님의 예쁜 연애를 응원해요 ♥️☺️
이런사람 대체 어디계신걸까요?^^
앤드쌤 정말 넘넘 좋은 영상이네요❤️ 영상을 보고,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해주고 늘 응원해주는 남편을 만난 것에 한 번 더 감사하게 됐어요😍
예전에 썸을 탔던 사람은 살을 10kg정도 빼면 마음이 생길 것도 같다며, 그 부모님도 제게 젓가락질 고치고 살 빼면 좋겠다며, 그게 상처로 남아있었는데..ㅠ
남편을 만나고 제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시부모님께서도 저 그 자체로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앤드쌤 말씀 정말 정말 공감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소숩님! 지금 프로필에 있는 저 분이 남편일까요? 따뜻해보여요. 좋은 분 만나신 것 같아 행복합니다요~ 댓글 고마워유
저도 다른건 잘맞고 좋은데 딱 한가지로 계속 트러블이 생기고 힘듭니다. 왜 그럴까 왜 안고쳐질까 왜 나는 이해를 못할까 이해못하는 내가 정말 문제일까?
해결안되는 문제로 아프고 힘들었는데 쌤영상을 보면서 답을 찾은 느낌입니다.
나의 결핍을 채워주지 못하는 관계였던거 같네요....
저도 쌤처럼 설명을 잘 해주는 사람이 필요했던거 같아요
내 질문에 성실하게 답해주고 설명해주고 그런데서 이해받는다 느끼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었나봅니다.
정말 공감하고 봤어요 감사합니다.
전 제가 먼저 사랑에 빠지는 타입도 아니지만 그래도 내 파트너에게 진심으로 1,2를 해주려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끝은 주로 배신이더라고요. 엉엉... 결국 나를 그리워할 거면서 왜들 그리 헛발질을 하러 다닐까요.
도대체 전 뭐가 문제일까요. 사랑 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함부로 준 걸까요?
나는 어떤 채움이 필요한지, 어릴때 받고 싶었던건 무엇일까 잠잠히 생각해보게 만드네요. 결핍을 채워주는 관계 너무나 바라는 일이지만 현실에서 인연을 찾아야 되는일부터 해야하는지라 조금 깜깜하긴한데, 제가 저에 대해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는 시간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용🧡
저의 직업 외모가 사랑하는 이유의 50프로 이상이었던 그사람과 왜그렇게 힘들게 사랑했는지 이제알것같아요. 그는 내 섬세하고 감성적인면을 예민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의 고민 속상함 같은걸 말하는게 두려워졌었죠. 고민을 얘기하는 날에는 침묵만 흘러 마음에 상처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저도 결국엔 이 문제에 대해 그에게 예쁘게 말해주지 못했고.. 그에대한 미안함을 남겼네요. 빨리 끊지 못한것에 후회가 남아요. 나의 일부만 사랑받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여러분 그건 정말 중요한 신호에요. 도망치세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전체가 나에게 오는 것임을 꼭 아셨으면 해요
이거 너무 제 이야이기에요
저는 저의 작은 예기도 무시당하거나 침묵당한 경험이 많은데
그걸 애인이 그냥 넘기지 않고, 작은 제 식상한 예기를 농담이나 재치있게 승화시켜줘
오래 단단히 잘 만나고 있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삶이 더 재밌다고 해야할까요?
비교할 수 있는 이유가
전에는 누구보다 외적으로 화려한 삶을 살았을때
외적으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났을 떄 보다,
본질이 채워지니깐 더 행복합니다.
Wow🥹 세율 님 앞으로도 예쁜 사랑하세유‘
마음이 뜨거워지고 영상으로 결핍이 채워지네요,,,알고리즘이 좋은 분을 알게했네요,,구독합니다~👍👍👍
고마워유~주희님 자즈 뵈어용
너무나..구름이 걷히고 깨이게하고선 명확하게 다가온 말씀 감동이였습니다ㅠ
ㅠㅠ헉 시인이신가요
정말 많은 설멍 많은 영상보다 이렇게 무뚝뚝 하신거 같으시면서도 핵심을 말해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10:00 정말 입니다. 나 외로워 나 힘들어 말할수있는 사람이 없어요
이별 후 갈팡질팡 마음이 힘들었었는데, 위로가 많이 되네요. 나다울 수 있는 사람이 어딘가에 있겠죠!
끝까지 들어보니 우리 부부는 텄네요 애들 크면 독립할수있게 능력이나 키워야겠어요 아마 내가 아프고 늙고 병들면 남편은 나 버릴듯
마지막에 나오는 자꾸 갈아타는 사람들이 제 얘기 같네요🥺🥺저는 내면에 이 사람이 나를 좀 바꿔줬으면 좋겠고 나를 구원해줬으면 좋겠는 마음이 있더라구요,,또 갈등상황을 너무 어려워하고 의견표출하는 걸 어려워하는데 싸움이 생긴다거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생기면 갈등을 해결하려고하기보다 바로 헤어져야되나부터 생각이 들어요,,이런 저는 어떻게 해나가야할까요🥺
너무 힘드시겠어요..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에요. 많이 하는 질문들은 댓글 모아뒀다가 콘텐츠로 설명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많은 상담유튜브를 봤지만 이분이 진짜 현실적으로 아주깊게 상담해주시는것 같아요...진짜 영상 몇개보고 도움되고 놀랐어요!!구독할께요♡
뿌듯.. 행복.. ♥
상담
심리학회 1급 전문가의 위엄이죠^^
연애유튜버들 근본없는 기술팔며,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재회팔이상담하며 돈벌고 있어요.
지금 남자친구가 떠오르면서 고마워서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분이시죠? ㅎㅎ 숭가 님 행복하길 바라요!
말씀하신게 다 맞아 시집 가야겠다! 하는데 상대방 부모님이 기초수급자에 남자가 벌이가 변변치 못하면 어떻게해야하나요..자꾸 주변에서 결혼이 현실이라고 해요 저도 모르지 않은데 고민이 많아요
다들 좋은분을 만나서 다행이네요 그와 반대로 제 결핍을 더 힘들게 하는 상대방을 만나 20년을 살았어요. 이제와서 힘든 상대였음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도 알게되었고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혼만이 답은 아니겠지만 이제 저도 늙고 다시는 좋은 사람을 못만나고 죽겠죠 ㅎㅎ
내가 힘든 이유를 알게되셨다면,, 답을 찾으셨을 거예요.
영상을 몇개 보면서 내가 저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보단 될 수 있을까하는 생각부터 들어요. 그런 사람이 나를 좋아해준다면 저도 그만큼 탑재해야된다고 생각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맞아요. 완벽한 사람은 없지요. 그 사람이 내 어떤 부분을 채워주 듯 나도 무언가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일 거예요.
상대방은 제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주는데 저는 상대방의 그대로를 다 받아드리기 너무 힘듭니다.
서로 변화와 노력을 약속해도 제자리걸음 되거나 상대가 너무 힘들어 하기에, 저도 상대방 처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노력해보았고, 이제서야 방법을 깨우쳤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걸 포기하고, 제가 싫어하는 상대방의 그 부분도 그대로 받아들이려 하니 제 자신을 버리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참으며 지내는 게 맞나? 나한텐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모습인데, 상대가 날 있는 그대로 받아준다고 해서 나도 요구하지 않는 게 과연 맞는 건가? ‘있는 그대로’라는 말로 관계의 변화와 노력을 회피하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영상에서는 좋은 사람의 첫 번째 기준이라 나오는데... 상대방과는 다르게, 그를 그대로는 못 받아들일 것 같은 제가 문제일까요? ㅠㅠ
문제가 아니라 내가 도저히 못 견디는 다름이겠죠.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참 어려운 일 같아요~
맞아요. 사랑하는 일도 어렵지만 관계를 통해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 더 포커스 맞춰보셨으면 좋겠어유 지우님! 화이팅~~
결혼생활 7년차.. 점점 더 남편이 좋아지고 있어요. 왜 그럴까 했는데 앤드쌤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겹핍을 채워주는 사람이었어요. 언제나 있는 그대로 날 받아들이고 이해해주는 사람. 이거였네요. 음식 어때? 맛있어? 물어보면 맛있다 하고, 이게 이상하다 하면 그럴 수도 있겠네라며 내 생각을 존중해주는 사람이었어요. 남편에게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여자가 연애처녀땐 남자가 결핍을 채워줄꺼라 선택했는데...결혼하면 여자가 남자를 더 채워줘야하게 되는 경우는 왜 그럴까요?흔히 아들 하나더 키운다 하잖아요..그때..여자는 어디서 결핍을 채워야하나요? 그냥 감수하고 살아야되나요?
나를불안하게 했던 사람이 정말 최악이였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배우자 기도제목에 추가합니다
ㅎㅎㅎㅎㅎ
항상 인생에서 의문을 갖고 있던 점이 명쾌하게 풀렸어요 ㅜㅜ 너무 좋고 감사한 영상이네요. 그렇다면 자신의 결핍이 무엇인지는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요?
다음 컨텐츠에서 그것에 대해 다뤄요. 수요일까지 기다려주세요! instagram.com/p/CnDW_jtPz9g/?igshid=MDJmNzVkMjY=
루이의 상담일기라는 인스타툰에서 감정일기 시리즈를 보는 것도 추천드랴요! 분명 도움될 거에요
@@andsam_ 답변 주신 것도 감사하고 마침 다음 컨텐츠라는 것도 너무너무 기대되고 인스타 추천도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처음 듣고 너무 현실적인 조언 해주시고 보통은 귀에 안들어오는데 선생님을 보면 왠지 앞에 앉아 있는 그런 포근한 기분이 들어요 정말 앞에서 이야기 해주시는 따뜻한 기분이 들어서 이번에도 너무 좋은 조언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고마워요 ☺️
이 주제.로 제가 요즘 가장 크게 고민중인 부분이었는데요..! 연애하면서 제가 제 자신을 보게 되었고 결핍이 있는 부분들을 알게 되면서,, 아무리 사람이 좋아도 내 결핍적 부분(감정적 수용과 공감.. 내 마음 알아주는 포인트를 중요시함) 채워주는 것이 부족하다 라고 느껴지게 되면,, 그 부분이 계속 걸리면서 상당한 고민이 들더라구요ㅠㅠ
남자친구와 대화를 더욱 해 보는 중에 있는데 남친은 또 그 부분이 원체 많이 안되는 사람이라.. 노력하겠다고 하는데 흠 노력으로 될지 상당히 의문이구 어렵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참고해서 결정하고 저의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볼게요!
저희 영상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감사하네요. 앞으로를 응원해요 😽
@@andsam_ ❤
상대방이 집안 깔끔하고 밥 챙겨주고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저는 게으르고 배달 잘 시켜먹어요
그럼 있는그대로 보여주는 모습이 이런 모습도 포함되나요?? 게으른 모습도 좋아해주는..??
오...요즘 제가 생각한 결혼할사람이면 이런사람이었으몀 좋겠다 한 생각과 똑같네요!!
우연히 떠서 봤는데 진짜 너무 좋네요 마음이 따듯해지고 마음도 선명해 지네요 구독 누르고 가요 종종 놀러올게요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차히님 고맙습니다 자주 오셔요. 이름 기억해둘게요 🥰
나 답게 할 수 있는 사람과 있으니까,
동생들하고만 추는 댄스를 그 사람과 둘이서 추고 웃고 할 수 있더라고요.
와 정말 제가 평소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가지였는데 통하다니...! 것도 2가지가!!!
영상에서 큰 공감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마음이 크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한 연애였지만 연애 초반에 저의 결핍을 채워준 사람이라 점점신뢰가 쌓여서 당시에 상당히 안정적으로 지냈는데 점점 상대방이 바빠지고, 마음이 식었다며 이별을 고하더라구요. 마음이 식은 정확한 상대방 본인만이 알겠지만 연애 초기의 모습이 변하지 않는 사람을 알아보는 것은 시간만이 답일까요?
엔드쌤이 우리 엄마, 우리 언니였으면 좋겠어용♡
☺️🫰🏻
0:58 1:23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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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4:58 5:15 결핍을 채워주는 사람 특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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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 사이에 언제 만나자 미리 정하고 만나는걸 못하는 사람
하나에 빠지만 거기에만 몰두해서
주변관계를 잊어버리는 습관 ..
잘못을 지적을 하면 일주일정도 말을 안하고 냅둬야 풀린다고 하는 사람은
어떤 결핍이 있는건가요 ?
그리고 자기공간을 침범하는 걸 별로 안좋아하고
신뢰를 주라고 하면 그냥 믿고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거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회피 하는 심리는 뭔가요 ㅠㅠ?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너무 자기중심적인 사람같아요..ㅠ
절대 재촉 다그치기 화내기 하면안되고 따뜻한 자세로 품어주셔야함. 애기다루듯이;;ㅋㅋ 하지만 님이 정해놓은 선을 넘는다면 단호하게 거절하시몀 됨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네요
회피형 인간은
거르라고 하더라구요
회피형 인격장에 이기적인 자기중심적인 최악이네요 제가 그 피해자라 잘 압니다
새로운 연애를 안 한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동안 억지로 만나려고 한 관계도, 삶의 조각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대시한 적도 있었지만 앤드쌤 말씀 들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전 제가 좋은 것만 먼저 생각했고 그 다음은 상대방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을 바꿔가야 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이런 영상을 볼때마다 전 남자친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하 이런거 볼때마다 좋은 사람 놓쳤단 생각에 무너져요
잡아요
연인간의 문제로 지금 고민하고있는분들
강추합니다~^^
많이 공유해주세요:)
내나이 63세ᆢ
눈물나도록
가슴이 저며와요
몰랐는데
나에게 이런사람이
있다는걸ᆢᆢ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아지는 제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 대해 알아가는건 항상 행복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을 정리하며 제가 복잡해지는 생각이 있어 질문을 남겨요.
나의 결핍이란건 내가 스스로 채울수는 없는건가요?? 나에 대해 생각을 했을때 내 결핍은 내가 스스로 채워보고 가꿔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며 연인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저의 결핍에 대해 모든걸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저의 결핍은 상대방이 채워준다는게 건강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오히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건강하지 못한걸까요??
댓글 콘텐츠가 있을때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해요!!
변함없는 사랑은
희생과, 기다림입니덩!
ㅋㅎ 그러기에, 저희집도 넘 바빠서.
저랑 놀아주시기 힘든
부모님 이셨어용
저는, 첫째라서...
ㅋㅎ 공감가는 강의임ㅋㅎ우리딸은 어떤 연애를 할지... 문뜩 생각나는 일입니덩?
숒츠보다가 동영상 찾아서 다시보는데요. (선생님 .의상 보면서 찾아요 ^^ 그래서 앞으로 영상도 옷이나 포인트악세사리같은게 달랐음 좋겠어요 ㅎㅎ )
샘 잘 보구있어요.추천하신 책도 샀구요. 한줄한줄 깊게 보려구 합니다. 울컥!하기도 하구요.나자신을 다시 들여다보려구 노럭합니다.감사합니다.
비쥬얼이 엉망진창이에요! 차차 신경 쓸 수 있게 되길.^^;;
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지금 제 옆에 있는 사람을 선택해도 되겠단 확신이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andsam_ 고맙습니다~♡♡
참 재미있네요 쏙쏙 다 맞는 말이고 말에 연륜과 인품이 넘쳐나네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