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인 딸아이가 이번달 초에 친구 문제로 울면서 힘들어 하니 제 맘이 진짜 롤러코터였어요.. 신랑과도 얘기를 많이 했고 아는 엄마랑도 얘기 하면서 한달정도의 시간을 보내며 내린 결론이 그거 였어요.. 일희일비하지 말고 내가 중심을 잡자.. 아이가 힘들어하면 거기에 내 의견을 더하지말고 그냥 무조건 들어주자.. 어차피 이건 내가 해결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이렇게 하니 저도 맘이 좀 편해지더리구요.. 한달동안 힘들게 고민하면서 내린 결론인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니 너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생각이 많아집니다. 우선 제가 내향적인 성격에 고등학교때 안면마비가 와 (고등학교때 1년 단위로 두 차례가 왔었고 대학4학년 교생실습때도 한 차례 더 왔었습니다.) 치료기간도 길고 얼굴은 60%만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그런 상태에서 외모에 예민한 고등학교시절 먼저 다가가 친구들과 사회성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인지 은근한 따돌림을 당했어요. 학교에서 배워야 할 친구관계를 배우지 못했기에 그게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더라구요. 경험과 학습이 부족하니 일상생활에 있어 제가 생각치 못한 일들도 전개가 되고 그에 상처를 받다보니 점점 더 내향적인 사람이되었죠. 난 무표정인데 마비로 화난 사람 같아보이니 오버해서 말하는것이 습관화가 되어 푼수같기도하고.. 또 내면적인 성격과의 괴리에서 내적갈등이 심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어지니 자꾸 가족안으로 숨게 되더라구요. 극복하지 못한 상태로 시간이 흘러.. 아이를 낳고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또 다른 인간관계가 시작되더라구요. 큰 아이(여)는 아빠를 닮아서 환하게 웃는 얼굴도 예쁘고 활달한 편이라 두루두루 잘 지냈습니다. 7살에 이사오면서 유치원 엄마들이 자연스레 초등 저학년때까지 아이들의 친구가 이어지며 힘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무리지어 다니던 엄마들의 성향과 제 성향이 너무 달랐고 그러다보니 오해가 생겨 그 무리에서 튕겨나오니.. 우리 아이만 은근한 따가 시작되었어요. 항상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우리 아이만 혼자 남겨지는 상황이.. 그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로 인해 친구없이 외톨이가 되지 않을까.. 상처가 되지 않을까.. 놀이터를 지나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저는 극도로 예민해졌고 아이를 위해 노력했지만 분명 아이에게 영향이 갔을 거에요. (그 엄마들은 항상 나와 있었거든요..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학교 보내고 만나서 아이들 올때까지 거의 매일같이 붙어다니는..) 그 당시 태권도 학원을 보냈는데 아이 성향과 잘 맞았고 아이가 스스로 친구를 사귀게 되는 4학년이 되면서부터는 나름의 인싸처럼 두루두루 잘 지내더라구요. 물론 중2인 지금도 친구관계에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지긴 하지만 나름 극복하며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2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서열관계가 있다보니 당하는 친구가 있나봐요. 그 친구가 힘들어하니 참견하고 도와주었더니 남자 아이들이 둘이 사귀어 보라며 놀린답니다. 아침에 학교가기 싫다며 투덜대는데 아직까지는 걱정할 단계만큼 아닌것 같아 좀 지켜봐야 할 듯 싶어요. 친구를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건데 말이죠.
중2 남아예요. 학교다녀오면 공부잘했어? 이게 아니라 항상 쉬는시간에 뭐했어?점심시간엔 누구랑 놀았어?그나마 연락한면서 교류가 있던 친구랑 같은반 되서 무지 좋아했는데 그친구랑 다퉜나봐요. 먼저 말을건내도 받아주질 않는다고해요. ㅠㅠ아이가 힘들어해서 같이 힘들었네요.선생님 영상이 무엇보다 제일 위로가 되요. 이말 아이 잘클거예요...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친구문제는 니가 겪어낼 몫이다...하고 응원하고, 당장 친구가 없다면 가족이 너의 친구다..라는 생각으로 많이 놀아주려고 해요 그런데 한편으론 내가 너무 안일한가, 무심한가,방치인가....등등의 불안함이 있었는데 쌤 말씀 들으니 힘이 납니다!!
맞아요 ~ 인간관계는 엄마도 아이도 함께 공부하는 거 같아요. 느리지만 사람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놀이터에서 처음보는 아이 엄마와 말이 트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처음엔 이런 거 말고 또래와 더 깊이 지내길 고대했는데 이렇게라도 이게 어디야 라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평일.주말 밤낮 없이 만나자.. 애들 놀리자.. 하는 동네 언니 있었는데 만나봐야 신변잡기.남편욕에 게임 전혀 안하던 울아들 그집만 가면 게임 미쳐서..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 과감하게 연 끊었어요. 지금은 아들도 게임 끊고 책읽고 만화그리며 놀고 제 마음에도 평화가 찾아왔네요..쓸데없이 시간 낭비하느니 외롭더라도 내 아이에게 집중하는게 훨씬 중요한거같아요.
네 맞아요.저도 몇 엄마들과 티 타임 가져요. 아이친구가 꼭 엄마친구로 연결되진 않는 것 같아요 ^^ 반대로 엄마친구가 아이친구로 연결되진 않구요 그 부분에선 이젠 전 자유로워요 아이들을 존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육아동지로 남은 몇 엄마들과 같은 연령을 키우면서 서로 공감하며 이야기나누며 돌아와선 채워지는 마음이 들어요 ^^ 아이의 내면을 키워주고 따뜻하게 공감하고 안아주어야 겠어요 ♡
마지막 선생님의 웃음과 위로 너무 감사해요^^ 아직 단짝없는 초5 남아인데 단짝은 아니어도 가끔 그냥 지나가며 한 두 번 이야기나누는 친구는 있다고 해요. 남자친구들 투닥거리며 밖에서 뛰어노는 모습보면 부럽기도 하고 아들도 좀 저렇게 놀았으면 하지만 그건 엄마인 제 기준으로 좋게보는 모습일 뿐 아들은 아직 별로 필요성을 못 느끼는것 같아요. 친구랑 나가서 노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처음엔 이해도 안가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앞으로 만날 사람들은 수 없이 많을테고, 언젠가는 본인 성향과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겠지....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목소리에 마음이 너무 편해지네요 선생님 얘기에 용기를 얻어 말하자면 저도 어릴적 친구 문제가 항상 너무 어렵고 힘들었고 왕따도 당했지만 저 역시 여러 시도와 도전을 해보며 자라 지금은 어디서든 제 목소리와 주장을 잘 내는 사람이 되었는데요 엄마가 되어보니 그건 또 나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걱정이 앞서고 한편으론 겉으로는 내색 안 하셨었지만 우리 친정엄마는 얼마나 마음 아프고 속상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제가 엄마가 되고 나니 드네요 일희일비하지않고 아이들의 따뜻한 둥지같은 엄마가 되도록 해볼께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초1인 딸이 정말 둘이서만 지내는 단짝친구가 있는데.... 다음달에 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해서 요즘 많이 슬퍼하고 있는데 잠들기전에는 울기까지 하더라구요ㅜㅜ 아이도 단짝과 처음 겪는 이별이라 많이 힘든가봐요.... 엄마가 그저 바라만 보기에는 너무 맘이 아프네요ㅜㅜ 잘 이겨내길 바라면서 집에서 많은 위로를 줘야겠어요!! 멘탈 잘 잡을께요!!!!!
며칠 전 중등 첫째인 엄마 만나고 왔는데 초등 고민은 고민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내 이야기가 들리고 반응해주는 아이도 몇 년 안 남았구나 싶었죠! 아이의 자립과 독립을 위해서 필요한 시기들일테니 일희일비말고 내공 쌓으며 내 일 찾으며 건강한 가족공동체 만들어야겠습니다♡
아들 저학년때 친구 만들어준다고 불편한 모임 나가다 엄마들 정치 기싸움에 밀려 은따가 되었어요. 내 인간관계면 정리하지만 아이때문에 질질 끌려다니고 울기도 하고 참 괴로웠어요. 몇년전이지만 그 시절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 화가 나고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안쓰럽더라구요. 그 시절로 가면 다시는 그러지 않을꺼야했는데 선생님께서 그런것들이 어찌되었던 아이에게 도움이 되었다 하셔서 생각해보니 저희 아이 지금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리더쉽도 있고 친구들이 좋아해주는거 그래..내가 노력했기때문이야 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오히려 편안해집니다. 그 시간들 괴로웠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아이에게 헛되지 않았고 저를 또한 단단하게 해준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할게요.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오늘도 일희일비 하지 않는 엄마 되겠습니다.화이팅!!!
저도 아이 친구관계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엄마인데요, 같은반 친구 어머님들이 저랑 너무 맞지 않은 분들이 많으세요ㅠㅠ 계속 호구조사하시는 분, 주말까지 키카가자 어디가자 계속 카톡하시는 분..너무 모임을 틈만나면 자주 만드는 분위기여서 제가 너무 힘이드네요ㅠ일상생활 불가능 할 정도.. 이런데도 꼭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줘야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민사연 입니다 선생님 영상 보며 많은 걸 배우며 위로 받고 아이에 학습 습관도 길러가고 있습니다 올해 아이가 교우관계로 유독 힘들어하고 있어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친구관계 영상들 ..아이가 따돌림을 당할 때 와 혼자 노는 아이 영상들...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저에게 정말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한 학년이 끝나가고 있는데 현재 같은 반 친구 (특정 친구 몇명)를 내년에 같은 반이 되지 않게 담임선생님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영상에서 고학년은 선생님들이 친구관계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셔서...ㅠㅠ내년에 4학년이 되는데 1-2명이 라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에 위로 받았어요. 상담 때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걱정할 일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 딸은 놀이터에 친구들이 있으면 혼자가 아닌 동생과 함께 갔음에도 놀지 않고 집으로 곧바로 들어와서 너무 속상해서 혼을 냈어요. 이번 현장체험에도 친구들끼리 모둠을 정하는데 가만히 있다가 남은 친구하고 팀이 되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팀구성원이 안 좋다고 툴툴대길래 또 한번 혼을 냈죠..선생님 말씀대로 엄마가 도와줄 수 없기에 더 속상해서 저도 욱했네요.. 집이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야한다는 말씀에 또 한번 반성하고 아이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위해 다시 마음잡습니다.. 늘 감사합니다^0^
제가 요즘 마음이 참~ 힘든시기였어요.. 둘째가 계속 학교 가는 걸 싫어했거든요.. 반에서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오해로 인해 멀어졌고.. 한 번씩 같이 노는 친구는 있는데 자기가 놀고 싶은 친구는 인기가 많아서 항상 주변에 친구들이 많고.. 가끔씩 좋아하는 친구가 다가오면 같이 놀다가도 다른 친구들이 와서 또 데리고 가버리고.. 저희 아이는 내성적이라 먼저 다가가는걸 어려워하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친한 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학교 가는 걸 싫어하고 공부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머리도 배도 한 번씩 아픈데 한 번 아프면 약을 먹어도 3일 이상 가더라고요.. 지난주에는 10살짜리가 살아가는게 힘들다고.. 살고 싶지 않다고.. 정말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계속 미루고 있던 상담.. 이번주에 잡아 놓았어요.. 마음이 정말 힘들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제 멘탈 잘 잡고 있을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초4가 되니 친구들이 무리지어 결속력이 생기더라구요 우리아인 낯가림으로 초반에 친해지지 못해 매일 학교에서 소외되고 없는 사람 취급 한다며 슬퍼하고 등교거부를 해요 어릴때부터 친했던 아이들도 이사를 가거나 트러블로 멀어지게 됐고 밖에서 뛰어 놀고싶은 마음이 무엇보다 큰데 놀 친구가 없어 집에만 있고 게임에 집착하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언제쯤 1명이라도 좋으니 친구가 생길까요 ㅜㅜ 전 이아이의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어주고 있는데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너무 속상하시죠... 참 속상하지만 관계의 문제는 우리 아이가 노력한다고 해서 쉽게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친구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는 많아야 하는 것도, 꼭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니 나와 잘 맞는 상대를 언젠가는 만날 수 있어. 지금 주변에 그런 친구가 없을 뿐이라고 생각하자. 내가 좋아하는 일과 관심 있는 일에 더 집중하다 보면 마음을 나눌 상대도 찾을 수 있을 거야. 여유를 가지고 하루하루 즐거운 일을 만들어보자."
아들이 학원에서 쫒겨날 것 같아요~ㅠㅠ 아들이 감정이 흥분했을때(화났을 때 뿐만 아니라 너무 신나서) 친구를 때리거나 자꾸 나쁜 말을 해요..ㅠㅠ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선생님께 계속 지적을 받고 있어요..ㅠㅠ 집에서도 말을 함부로 던져서 계속 주의를 주고 있는데도 달라지지 않네요..ㅠㅠ 친구들이 아들을 피하게 되면 본인이 더 속상할텐데.. ㅠ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바뀌지 않는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ㅠㅠ
마지막 말씀이 정말 와닿네요. 집에 있는 것만으로 안심을 받는... 그런 집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엄마아빠가 힘이 되어 줄 수 있다는 느낌을 가지도록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4인 딸아이가 이번달 초에 친구 문제로 울면서 힘들어 하니 제 맘이 진짜 롤러코터였어요.. 신랑과도 얘기를 많이 했고 아는 엄마랑도 얘기 하면서 한달정도의 시간을 보내며 내린 결론이 그거 였어요.. 일희일비하지 말고 내가 중심을 잡자.. 아이가 힘들어하면 거기에 내 의견을 더하지말고 그냥 무조건 들어주자.. 어차피 이건 내가 해결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기도하자.. 이렇게 하니 저도 맘이 좀 편해지더리구요.. 한달동안 힘들게 고민하면서 내린 결론인데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니 너무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지금 아이 교우관계땜에 잠이 안 옵니다 ㅜ ㅜ다가오는 빼빼로데이도 겁나요~저희 아이 혼자서 못 받고 속상해할까봐요 ㅜ 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응원할게요!
생각이 많아집니다.
우선 제가 내향적인 성격에
고등학교때 안면마비가 와
(고등학교때 1년 단위로 두 차례가 왔었고
대학4학년 교생실습때도 한 차례 더 왔었습니다.)
치료기간도 길고 얼굴은 60%만 제자리로 돌아왔어요.
그런 상태에서 외모에 예민한 고등학교시절
먼저 다가가 친구들과 사회성을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죠.
그래서인지 은근한 따돌림을 당했어요.
학교에서 배워야 할 친구관계를
배우지 못했기에 그게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더라구요.
경험과 학습이 부족하니 일상생활에 있어 제가 생각치 못한 일들도 전개가 되고
그에 상처를 받다보니 점점 더 내향적인 사람이되었죠.
난 무표정인데 마비로 화난 사람 같아보이니 오버해서 말하는것이 습관화가 되어 푼수같기도하고..
또 내면적인 성격과의 괴리에서 내적갈등이 심해지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어지니
자꾸 가족안으로 숨게 되더라구요.
극복하지 못한 상태로 시간이 흘러..
아이를 낳고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또 다른 인간관계가 시작되더라구요.
큰 아이(여)는 아빠를 닮아서 환하게 웃는 얼굴도 예쁘고 활달한 편이라 두루두루 잘 지냈습니다.
7살에 이사오면서 유치원 엄마들이
자연스레 초등 저학년때까지
아이들의 친구가 이어지며 힘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무리지어 다니던 엄마들의 성향과 제 성향이 너무 달랐고
그러다보니 오해가 생겨 그 무리에서 튕겨나오니..
우리 아이만 은근한 따가 시작되었어요.
항상 놀이터에서 같이 놀다가 우리 아이만 혼자 남겨지는 상황이..
그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로 인해 친구없이 외톨이가 되지 않을까.. 상처가 되지 않을까..
놀이터를 지나가기가 두려울 정도로
저는 극도로 예민해졌고
아이를 위해 노력했지만
분명 아이에게 영향이 갔을 거에요.
(그 엄마들은 항상 나와 있었거든요..
아이들 유치원 보내고 학교 보내고
만나서 아이들 올때까지 거의 매일같이 붙어다니는..)
그 당시 태권도 학원을 보냈는데
아이 성향과 잘 맞았고 아이가 스스로 친구를 사귀게 되는 4학년이 되면서부터는 나름의 인싸처럼
두루두루 잘 지내더라구요.
물론 중2인 지금도 친구관계에
크고 작은 일들이 벌어지긴 하지만
나름 극복하며 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2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서열관계가 있다보니 당하는 친구가 있나봐요.
그 친구가 힘들어하니 참견하고 도와주었더니 남자 아이들이 둘이 사귀어 보라며 놀린답니다.
아침에 학교가기 싫다며 투덜대는데 아직까지는 걱정할 단계만큼 아닌것 같아 좀 지켜봐야 할 듯 싶어요.
친구를 도와주는 것은 당연한건데 말이죠.
중2 남아예요. 학교다녀오면 공부잘했어?
이게 아니라 항상 쉬는시간에 뭐했어?점심시간엔 누구랑 놀았어?그나마 연락한면서 교류가 있던 친구랑 같은반 되서 무지 좋아했는데 그친구랑 다퉜나봐요. 먼저 말을건내도 받아주질 않는다고해요. ㅠㅠ아이가 힘들어해서 같이 힘들었네요.선생님 영상이 무엇보다 제일 위로가 되요. 이말 아이 잘클거예요...
겉도는 아이라서 같이 힘드네요😢 쌀쌀맞게 대하고 저까지 아이를 힘들게 하는거 같아 반성하고 위로받고 갑니다😅 집에서는 편안하게 해줘야겠네요
아이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는거..그걸 믿어주는게 핵심인것 같아요. 아이의 속도에 맞춰서 응원할께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choolBBB787 이른 아침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큰 힘이 되었어요. 2학기 가을 상담때 1학기때보다 많이 달라졌다고 어머니와 아이의 노력이 보여서 감동했다는 담임 선생님의 말씀에 괜시리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늘 감사드려요
항상 선생님의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어차피 겪어야할 일들이라면 초등때 순한맛으로 싸워 이겨내고 진정한 친구를 찾아갔으면 합니다.^^
아이가 초4 여자아이인데 깊게 사귀게되면 자꾸 상대방에게 끌려다니고 주도적이지 못해서 걱정입니다 상대방이 논리적으로 잘 자기의사를 얘기하는 반면 우리딸은 늘 자기의견을 잘말하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늘 상대방에게 끌려다닙니다.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됩니다
오늘 영상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친구문제는 니가 겪어낼 몫이다...하고
응원하고, 당장 친구가 없다면
가족이 너의 친구다..라는 생각으로
많이 놀아주려고 해요
그런데 한편으론 내가 너무 안일한가, 무심한가,방치인가....등등의 불안함이 있었는데
쌤 말씀 들으니 힘이 납니다!!
맞아요 ~ 인간관계는 엄마도 아이도 함께 공부하는 거 같아요. 느리지만 사람 좋아하는 아이 덕분에 놀이터에서 처음보는 아이 엄마와 말이 트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처음엔 이런 거 말고 또래와 더 깊이 지내길 고대했는데 이렇게라도 이게 어디야 라는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집은 안락하고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야 하는데.. 엄마인 저는 늘 마음보다 아이에겐 쓴소리를 더 하게 되네요.. 아이가 친구에게 다가가는게 어려워보이는데 마음을 읽어주기보단 솔루션을 내려고만 했던거 같아요.. 오늘도 반성합니다.. ㅜㅜ
함께 응원할게요!
초3여아 키우는 엄마입니다. 멘탈 흔들릴때마다 한번씩 들어와서 보게 돼요
평일.주말 밤낮 없이 만나자.. 애들 놀리자.. 하는 동네 언니 있었는데 만나봐야 신변잡기.남편욕에 게임 전혀 안하던 울아들 그집만 가면 게임 미쳐서..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 과감하게 연 끊었어요. 지금은 아들도 게임 끊고 책읽고 만화그리며 놀고 제 마음에도 평화가 찾아왔네요..쓸데없이 시간 낭비하느니 외롭더라도 내 아이에게 집중하는게 훨씬 중요한거같아요.
오늘도 화이팅이에요!
네 맞아요.저도 몇 엄마들과 티 타임 가져요. 아이친구가 꼭 엄마친구로 연결되진 않는 것 같아요 ^^ 반대로 엄마친구가 아이친구로 연결되진 않구요 그 부분에선 이젠 전 자유로워요 아이들을 존중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육아동지로 남은 몇 엄마들과 같은 연령을 키우면서 서로 공감하며 이야기나누며 돌아와선 채워지는 마음이 들어요 ^^
아이의 내면을 키워주고 따뜻하게 공감하고 안아주어야 겠어요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선생님의 충고는 와닿고 힘이 됩니다. 매일 감사해요. 건강 챙기세요, 선생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짝친구 생겼을때 기분좋아서 떡한다는 말씀에 커피 마시다 뿜었어요 선생님ㅋㅋㅋㅋ
맞아요 떡돌리고 싶은 심정이예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완전공감입니다^^ 저도 떡 하고싶네요
저두요
진짜 그러면 떡돌리고 싶을 것 같아요
얼마전에는 학교에서 친구가 종이먹으라고해서 먹었다길래 화가 너무 나서 참기 힘들었네요
상황파악을 너무 못하고 거절도 못하는 아이라서
걱정이네요 😢
중등이 더 힘든거 같아요 초등때 친구들도 중등되니 모습과 생각과 말투 .. 모두 달라지니 친해지기 어려워해요 주말에 삼삼오오 나가서 놀다 들어오면 좋겠어요
중학생들 얘기들어보니 무섭더라구요..ㅠㅠ
처음에 너무 좋아라 하는 친구와는 꼭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일방적으로 맞춰주는 관계도 없고요. 어른들도 인간 관계가 완벽하진 않잖아요. 진짜 엄마가 중심 잘 잡는게 중요하겠더라고요.
다른학부모들과도통친해질수가없어요. 아직7살이긴하지만.초등들어가서도다른엄마들과친해질수없을것같아걱정이에요.아이가또래랑어울리고싶어하는데 제가도움을줄수없어서너무미안해져요어떻게하면친구엄마들과.친해질까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선생님의 웃음과 위로 너무 감사해요^^
아직 단짝없는 초5 남아인데 단짝은 아니어도
가끔 그냥 지나가며 한 두 번 이야기나누는 친구는 있다고 해요. 남자친구들 투닥거리며 밖에서 뛰어노는 모습보면 부럽기도 하고 아들도 좀 저렇게 놀았으면 하지만 그건 엄마인 제 기준으로 좋게보는 모습일 뿐 아들은 아직 별로 필요성을 못 느끼는것 같아요. 친구랑 나가서 노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처음엔 이해도 안가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앞으로 만날 사람들은 수 없이 많을테고, 언젠가는 본인 성향과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겠지....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계에는 노력이 필요하다~공감해요
학교 친구관계 속상한 이야기하면 애보다 더 흥분해서 펄쩍 뛰던 애미인 저 반성합니다😅
오늘부터 릴랙스 할께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 같이 힘든 부모마음을 잘 보다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듣고 또 듣고 마음을 굳건히 지키고잇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목소리에 마음이 너무 편해지네요
선생님 얘기에 용기를 얻어 말하자면 저도 어릴적 친구 문제가 항상 너무 어렵고 힘들었고 왕따도 당했지만 저 역시 여러 시도와 도전을 해보며 자라 지금은 어디서든 제 목소리와 주장을 잘 내는 사람이 되었는데요
엄마가 되어보니 그건 또 나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 걱정이 앞서고 한편으론 겉으로는 내색 안 하셨었지만 우리 친정엄마는 얼마나 마음 아프고 속상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제가 엄마가 되고 나니 드네요
일희일비하지않고 아이들의 따뜻한 둥지같은 엄마가 되도록 해볼께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초1인 딸이 정말 둘이서만 지내는 단짝친구가 있는데.... 다음달에 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해서 요즘 많이 슬퍼하고 있는데 잠들기전에는 울기까지 하더라구요ㅜㅜ 아이도 단짝과 처음 겪는 이별이라 많이 힘든가봐요.... 엄마가 그저 바라만 보기에는 너무 맘이 아프네요ㅜㅜ 잘 이겨내길 바라면서 집에서 많은 위로를 줘야겠어요!! 멘탈 잘 잡을께요!!!!!
감사합니다^^
며칠 전 중등 첫째인 엄마 만나고 왔는데 초등 고민은 고민이 아니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내 이야기가 들리고 반응해주는 아이도 몇 년 안 남았구나 싶었죠!
아이의 자립과 독립을 위해서 필요한 시기들일테니 일희일비말고 내공 쌓으며 내 일 찾으며 건강한 가족공동체 만들어야겠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아이 잘 클거예요. 그 한마디가 울컥하게 하네요.. ㅠ
함께 힘내자구요!
인생친구 고2에 만났습니다. 중3때 통신으로 사람과 교류하기 시작한게 처음이었어요. 그 친구들과 수십년을 함께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도 엄마 닮아 사회성이 바닥인데, 외로운 시기에 잘 지지해 주려고요
결론 : 아무도 모른다, 잘 클거다 ~~♡
감사합니다 ^^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정하게 마음 잡아주는 선생님 감사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고민이 생겨 밤잠 이루지 못할때마다 이은경선생님이 생각납니다~ 위로와 힘을 얻습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 읽어보면서 우리아이만, 나만 어려운게 아니구나 느낍니다~ 옆어서 자고있는 아이 쓰다듬으면서 난 언제나 널 믿고 응원한다고 말해봅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드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 요새 이 문제 때문에 일희일비하고 있었는데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단단한 멘탈 꼭 기억할게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오늘 말씀 넘 위로가 되었어요ㅜㅠ항상 고민하는 부분이거든요 믿어주고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물이 쏙 들어가는 시간이었어요. 다시 힘을 냅니다. 이 모든 시간이 성장하는 시간이길요. 고마워요 선생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이 잘 클거에요
감사합니다
큰 위로 받고가요~
응원 감사합니다^^
우와 독심술 하시는 거 같아요^^ 요즘 고민하던 내용이었는데요! 우와우와~ 둘을 키워봐도 언제든 애들 교육문제는 어렵네요~ 어른인 저도 들어도 좋은 내용이네요 항상 감사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아들 저학년때 친구 만들어준다고 불편한 모임 나가다 엄마들 정치 기싸움에 밀려 은따가 되었어요. 내 인간관계면 정리하지만 아이때문에 질질 끌려다니고 울기도 하고 참 괴로웠어요.
몇년전이지만 그 시절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 화가 나고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안쓰럽더라구요.
그 시절로 가면 다시는 그러지 않을꺼야했는데 선생님께서 그런것들이 어찌되었던 아이에게 도움이 되었다 하셔서 생각해보니 저희 아이 지금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리더쉽도 있고 친구들이 좋아해주는거 그래..내가 노력했기때문이야 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오히려 편안해집니다.
그 시간들 괴로웠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아이에게 헛되지 않았고
저를 또한 단단하게 해준 시간들이었다고 생각할게요.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오늘도 일희일비 하지 않는 엄마 되겠습니다.화이팅!!!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너무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위로받고 갑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아ㅡ 마자요선생님 ㅜㅜ 중2....ㅜㅜ
엄마친구이야기... 공감공감입니담~
위로받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 친구관계에 힘을 실어주고 싶은 엄마인데요, 같은반 친구 어머님들이 저랑 너무 맞지 않은 분들이 많으세요ㅠㅠ
계속 호구조사하시는 분, 주말까지 키카가자 어디가자 계속 카톡하시는 분..너무 모임을 틈만나면 자주 만드는 분위기여서 제가 너무 힘이드네요ㅠ일상생활 불가능 할 정도..
이런데도 꼭 엄마가 친구를 만들어줘야할까요?
그거 힘들면 안하셔도 되세요~~ 전혀 고민하지 마세요~ 이상 중딩맘^^
@@giyung1920굳이 맞지 않는 분들과 어울리지 않아도 되는거겠죠? 이 문제로 모임 내,
한 어머님께 휘둘리면서까지 1년을 고민했었어요.
선배어머님 말씀 믿고 이제라도 좀 마음 편히 가져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 큰 힘이 됩니다
아이 잘 크리라 생각됩니다~^^
신기하네요 저랑 똑같은 고민을ㅎㅎ 저도 그런게 힘들어서 그 모임에서 나왔고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친구는 애가 스스로 만들게되더라구요. 진짜 엄마들이 만들어주는관계는 7세전 잠시 더라구요.
선생님 마무리 아이 잘 클거에요 해주시는데 괜히 눈물이...저 잘 하구 있는거겠죠?
그럼요~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화이팅헤요!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힐링을 받고 갑니다
오프라인에서 선생님과 친한 사이로 지낸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뜬금포지만 어휘력달력 짱입니다ㅋ
고민하시는분들 강추ㅎ
말씀 열심히 듣는데 오늘은 눈물이 나왔어요 힘 얻어갑니다 우리 아이의 든든한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 위로가 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이될거라는 말씀 너무 위로가 되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고민사연 입니다
선생님 영상 보며 많은 걸 배우며 위로 받고 아이에 학습 습관도 길러가고 있습니다 올해 아이가 교우관계로 유독 힘들어하고 있어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친구관계 영상들 ..아이가 따돌림을 당할 때 와 혼자 노는 아이 영상들...아이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저에게 정말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제 한 학년이 끝나가고 있는데 현재 같은 반 친구 (특정 친구 몇명)를 내년에 같은 반이 되지 않게 담임선생님께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는게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영상에서 고학년은 선생님들이 친구관계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셔서...ㅠㅠ내년에 4학년이 되는데 1-2명이 라도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1남학생인데 중3 2학기에 기숙학교들어갔는데 현재 고1. 1학기 입니다
이학교를 오랜동안 다닌 학생들사이에서 무시하는말 외모비하등 견디기어려운 시간운 보내고있어요 한명이면 맞서싸울텐데 지들끼리는 뭉치나봐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10명정도 돌아가면서 그러네요
다른 나라로 전학시켜달라는데요^^;;;;
한번도 왕따를 당해본적은 없었어요
지금이 인생가장 힘든 은따라고 해야할꺼예요
선생님 따뜻한 목소리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으로 정말 많이 도움받고 힐링하는 구독자입니다. 상상의 나래 펼치지않고 가르쳐주신대로 마음 다잡아 아이가 학교생활 너무 잘하고 있어요😊
친구문제도 영상들로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혹시 기회가 된다면 이성교제도 한번 다뤄주실수 있으실까요. 초3딸래미. . .공주, 외모 이런거 관심 1도없는데 어느날 고백받았다고 자기도 좋다했다고 공식 커플이 되었다는데. . .전 너무 충격적이네요. 1~2주 그러다 말겠지했는데 하교후 여럿이 어울리고. . 시간이지나니 쟤네들 커플이래 이러면서 말도 돌구요.
귀여운친구사이긴한데. . .한번사귀기 시작했으니 앞으로도 계속있을것 같은. . 못난 엄마의 상상력이 또 시작되려나요 ㅜㅜ
용기내서 댓글달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비학군지 초등고학년 내성적인 모범생여아 제가 보기엔 참 괜찮은 아이인데 또래사이에선 재미가 없는 아이인지 (선생님 왈 친구사이에서 인정받는 아이라는 데) 또래문화에서 밀리고 친구가 별로없어요~에효... 믿고 기다려주자 생각하면서도 안타까움이 자꾸 커집니다. 중학교는 더 정글일까요?
제가 고민하는 내용만 쏙쏙 골라서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불안해하지 않고 약이되는 시간이라 믿고 집에서만큼은 편하게 지내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오늘 영상에 위로 받았어요.
상담 때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걱정할 일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 딸은 놀이터에 친구들이 있으면 혼자가 아닌 동생과 함께 갔음에도 놀지 않고 집으로 곧바로 들어와서 너무 속상해서 혼을 냈어요.
이번 현장체험에도 친구들끼리 모둠을 정하는데 가만히 있다가 남은 친구하고 팀이 되었는데 집에 오자마자 팀구성원이 안 좋다고 툴툴대길래 또 한번 혼을 냈죠..선생님 말씀대로 엄마가 도와줄 수 없기에 더 속상해서 저도 욱했네요..
집이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야한다는 말씀에 또 한번 반성하고 아이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위해 다시 마음잡습니다..
늘 감사합니다^0^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옥과천당을 오가는 엄마맘 ㅜㅜ 잘
다져봅니다;;;;오늘도 진심 고마워요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힘든데 중등은 어찌보낼지
막막해지네요~
함께 응원할게요!
덕분에 제 멘탈이 단단해질 수 있겠어요!!!
구독 눌렀어요^^
그 어떤 영상보다도 도움이 되고 마음에 울림이 남습니다. ㅠ 좋은 영상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 굳은 멘탈로 항상 의연하고 담담하게 지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집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야겠어요❤
제가 요즘 마음이 참~ 힘든시기였어요..
둘째가 계속 학교 가는 걸 싫어했거든요.. 반에서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오해로 인해 멀어졌고.. 한 번씩 같이 노는 친구는 있는데 자기가 놀고 싶은 친구는 인기가 많아서 항상 주변에 친구들이 많고.. 가끔씩 좋아하는 친구가 다가오면 같이 놀다가도 다른 친구들이 와서 또 데리고 가버리고.. 저희 아이는 내성적이라 먼저 다가가는걸 어려워하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거 같더라고요.. 친한 친구가 없어서 그런지 학교 가는 걸 싫어하고 공부하는 것도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머리도 배도 한 번씩 아픈데 한 번 아프면 약을 먹어도 3일 이상 가더라고요..
지난주에는 10살짜리가 살아가는게 힘들다고.. 살고 싶지 않다고.. 정말 마음이 무너졌습니다.. 계속 미루고 있던 상담.. 이번주에 잡아 놓았어요.. 마음이 정말 힘들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제 멘탈 잘 잡고 있을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주제도 매우 유익합니다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멀리서 내욕.......ㅋㅋㅋㅋㅋㅋㅋ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큰위로도움 받고 가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만 친구만들기가 어려웠던게 아닌거군요^^
1:38
선생님, 저도 일희일비하는 엄마인데, 많은 도움이 되는 말씀이세요. 그리고 단짝 생겼다고 떡 돌린다는 말 넘 재밌어요. ㅎㅎㅎ
아이가 외롭다 말할 때 무어라 답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초4가 되니 친구들이 무리지어 결속력이 생기더라구요 우리아인 낯가림으로 초반에 친해지지 못해 매일 학교에서 소외되고 없는 사람 취급 한다며 슬퍼하고 등교거부를 해요 어릴때부터 친했던 아이들도 이사를 가거나 트러블로 멀어지게 됐고 밖에서 뛰어 놀고싶은 마음이 무엇보다 큰데 놀 친구가 없어 집에만 있고 게임에 집착하는거 같아 속상합니다
언제쯤 1명이라도 좋으니 친구가 생길까요 ㅜㅜ
전 이아이의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어주고 있는데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선생님 영상를보다가 답답한 마음에 글를남깁니다. 소심하고 부끄러움많은 딸아이'항상 새학기되면 힘들어해요. 저학년때부터 강한아이들만 어울리다보니 상처도많고. 그 트라우마때문인지. 학년이올라갈수록 힘들어하더라고요 큰맘먹고 6학년때 전학를시켰어요. 아이는항상 친구사귀는거때문에 상담실에가서 상담도받고했지만. 그거또한 해결이안되더라고요. 아이도 저도 울기도 많이울고 했어요. 이제막 중학교입학했는데. 반친구없어서 학교가기싫다해요 ㅜ. 이미 무리가지어있어서 끼질를못해요. 기다리자하면서. 또 옛날처럼 혼자남겨질까봐. 걱정이됩니다
너무 속상하시죠... 참 속상하지만 관계의 문제는 우리 아이가 노력한다고 해서 쉽게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친구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유를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는 많아야 하는 것도, 꼭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니 나와 잘 맞는 상대를 언젠가는 만날 수 있어. 지금 주변에 그런 친구가 없을 뿐이라고 생각하자. 내가 좋아하는 일과 관심 있는 일에 더 집중하다 보면 마음을 나눌 상대도 찾을 수 있을 거야. 여유를 가지고 하루하루 즐거운 일을 만들어보자."
주로 고딩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남자중딩1. 맘)
아들이 학원에서 쫒겨날 것 같아요~ㅠㅠ
아들이 감정이 흥분했을때(화났을 때 뿐만 아니라 너무 신나서) 친구를 때리거나 자꾸 나쁜 말을 해요..ㅠㅠ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선생님께 계속 지적을 받고 있어요..ㅠㅠ 집에서도 말을 함부로 던져서 계속 주의를 주고 있는데도 달라지지 않네요..ㅠㅠ 친구들이 아들을 피하게 되면 본인이 더 속상할텐데.. ㅠㅠ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바뀌지 않는 아들.. 어쩌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선생님~~ㅠㅠ
저는 상담실 추천해요~ 혼자 끙끙하지마시고 꼭 전문가 상담받아보세요~ 그리고 절대 엄마가 잘못해서 그렇다는 자책하지마세요~~ 자책하지마시고 해결책 찾기에 포커스를 맞춰보세요~~ 꼭 잘 해결될거에요
욕을 욕을 하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