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미의 축제" by 밀란 쿤데라 한번에 끝내기 (문학줍줍 책 요약 리뷰 |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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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2 ก.ย.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5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ปีที่แล้ว +9

    문학줍줍입니다☺️ 모두 즐거운 설 명절 보내셨나요? 연휴 후 이틀이 많은 분들에게 힘드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작품은 밀란 쿤데라의 "무의미의 축제"입니다. 말 그대로 다양한 측면에서 무의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시사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 @maynergim
    @maynergim ปีที่แล้ว +4

    하찮고 의미 없다는 것은 말입니다, 존재의 본질이에요
    무의미라는 이름 그대로 부르려면 대체로 용기가 필요하죠
    전 이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ปีที่แล้ว +6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입니다.

    • @the.feast.of.insignificance
      @the.feast.of.insignificance 2 ปีที่แล้ว

      지금 읽고 있는데 너무나 멋진 작품입니다. 😳😳😳백경을 몇번 읽으려다가 포기했는데 다시 도전하게끔 만드는 허먼 멜빌의 매력이 물씬 담긴 단편이네요!!! '하비에르 사빌라' 그림이 담긴 문학동네 버전으로 읽는데 그림도 환상적입니다. 😳🥲😆

  • @usertub721
    @usertub721 2 ปีที่แล้ว +6

    책을 끝내고 어안이 벙벙해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감상평 정말 잘 들었습니다. :D 막연히 좋은 문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책의 주제와 연관된 내용이었군요. 특히 스탈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야하는건지 어려웠는데 속이 다 시원해졌네요 ㅎㅎ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작가의 생각이나 하고자 하는 말을 끌어내는게 참 어려운데 어떻게 연습을 해야할까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ปีที่แล้ว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어 늘 행복합니다☺️

  • @the.feast.of.insignificance
    @the.feast.of.insignificance 2 ปีที่แล้ว +8

    안녕하세요. 문학줍줍님의‘무의미의 축제’ 해석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비교적 짧은 책이지만 줄거리 요약이 쉽지 않아 문학줍줍님은 과연 어떻게 요약하셨을지 궁금했는데 직접 귀엽게 그리신 인물그림과 더불어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다르델로는 미남으로 나오는데 미남이 아니더군요. 아니면 줍줍님 미남의 기준이 다른 것이겠지요🤭ㅋㅋㅋㅋ)
    저는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과 마찬가지로 ‘무의미의 축제’도 죽으면 모든 것이 0으로 수렴되는 인생의 무의미함과 허망함을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자신이 원해서 태어나지 않고 우연히 태어나 외모 부모 성격 능력 주어진 환경 어느 것 하나 선택할 수 없는 무방비한 상태로 거친 세상에 적응하면서 살다가 또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죽음을 맞이합니다. 아무리 살아생전에 이룬 것이 많아도 죽으면 모든 것이 제로가 되는 우리의 삶처럼 무의미한 것이 어디 있을까요? 죽으면 끝인 것이 허망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일종의 어떤 자유를 주기도 합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기에 모든 일에 지나친 의미 부여를 하며 완벽하고 심각하게 살기보다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즐겁다고 생각되는 활동을 하면서 순간 순간을 축제처럼 즐기며 살아야 한다.고 쿤데라는 말하는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의 균형을 이루고 나와 세상을 알아가며 나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축제를 만끽하고 감사하며 즐겁게 살아야지’ 책을 읽고 느낀 저의 결론입니다. 살아 숨 쉬며 문학작품을 읽고 즐거움을 느끼는 지금 나의 인생은 전혀 무의미하지 않고 의미, 축제 그 자체니까요. 😆문학줍줍님 다시금 쿤데라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게 ‘무의미의 축제’를 채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에 밑줄 그은 부분이 문학줍줍님과 같아서 신기하고 기분 좋았습니다. 😊허먼 멜빌 ‘필경사 바틀비’도 기대됩니다. 역시 들어는 봤지만 읽지 않았을 작품이기에 약간의 호기심이 생기는~ㅋㅋㅋ혹시 어느 출판사를 읽으실지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책 읽고 정리하고 매주 영상 올리시는 문학줍줍님의 능력 열정과 성실함 정말 대단하세요 1주일에 1권씩 책을 읽기만 해도 넘넘 버거웠는데 정말 감탄 또 감탄뿐입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ปีที่แล้ว +2

      댓글 잘 읽었습니다😁 다르델로 더 잘생긴 얼굴을 그렸어야 했나봐요 ㅎㅎ
      무의미의 축제님 덕에 저도 좋은 작품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권선영-w9f
    @권선영-w9f 2 ปีที่แล้ว +3

    처음엔 인물 관계, 줄거리가 뭐가 이렇게 복잡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무의미를 다양한 각도로 해석했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제목도 마음에 들어요. 전 확실히 이런 류의 소설을 좋아하는듯 합니다. 내일 읽어봐야겠어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ปีที่แล้ว +1

      짧아서 금방 읽으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 나름의 의미가 있는 무의미의 축제입니다😄

  • @user_8949
    @user_8949 2 ปีที่แล้ว +6

    무의미 하게 받아 들여야 견딜 수 있기 때문이죠 ㅠㅠ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ปีที่แล้ว +3

      그렇지요🥲

    • @yooni5904
      @yooni5904 2 ปีที่แล้ว

      그러네요. 암에 걸렸다고 말하는 사람조차 자기자신이 왜 그러는지 모르는데 타인의 시각에선 더욱더 의미를 알수가 없겠네요.

  • @김구름-u5f
    @김구름-u5f ปีที่แล้ว +1

    다른 어떤 영상보다 집중이 잘 되요

  • @와구와구-h1f
    @와구와구-h1f 2 ปีที่แล้ว +3

    저는 책을 읽으면 항상 아이폰 메모장에 책이름을 적어두고 별점을 매깁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이 책은 별점 대신 물음표3개를 써놨습니다. 책을 다 읽고 이 정도로 작가의 의도를 이해못한 적은 처음입니다. 그런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영상을 아주 잘 정리해주셨네요. 하지만 물음표는 남겨둬야겠습니다. 아직도 모르겠거든요 ; ㅎ

  • @무심-v8w
    @무심-v8w 2 ปีที่แล้ว +1

    굿굿 잘봣습니다.

  • @user-oy8xy7er7x
    @user-oy8xy7er7x 2 ปีที่แล้ว +4

    요거는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 @호-k3y
    @호-k3y 2 ปีที่แล้ว +2

    내용이 아무말대잔치인줄 알았네요...ㅋㅋ 알고보니 아니었군요 책얇아서 편하게 보기 좋을 거 같아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2 ปีที่แล้ว +1

      그러고보니 쿤데라 작품 중에서는 제일 난해한 편인 듯 합니다 ㅎㅎ

    • @ice-cream-lover
      @ice-cream-lover 2 ปีที่แล้ว

      @@pick_literature 0:43.???

  • @셀레니브
    @셀레니브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죽기전에 책 한 번 더 팔아먹을려는 작품 같습니다~~!! 밀란쿤데라가 아닌 다른 작가였다면 출판되지도 않았을 쓰레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