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싯적에 '유로비트'를 틀고 운전해보신 기억이 있으신 분이 계시죠? 안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이 아니라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높은 확률로 사고납니다.... 2. 카나타가 모은 차량은 GR86이 아니라 GT86이라고 합니다. 이에 정정합니다. * 지식공장장의 책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www.youtube.com/@gsexplore/ 한때는 대세였던 3D, 스스로 무너진 과정? th-cam.com/video/0g3JX0BQY6s/w-d-xo.htmlsi=faGT49Na2yZ7QpvI
결혼전 유로비트 들으면서 바이크 한참 탔는데... 사고 세번 났습니다. 70대 교회 장로님한테 한번 받히고, 60대 해병대 예비역님에게 한번 받히고 50대 여성 운전자분에게 한번 받히고... 해병대 예비역님에게 받혔을때는 주마등이 스쳐지나간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경험해봤네요.
저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지난 십수년간 지속된 과거 성공한 컨텐츠들의 영광을 이어가려는 몸부림중 하나란 생각이 보는내내 어른거리더군요. 에일리언,프레데터,터미네이터,스타워즈,드래곤볼......이중 속편에 어느정도 성공한 케이스도 있지만 십여년전 등장한 MCU처럼 새롭고 지속가능한 컨텐츠들의 등장을 기대해봅니다........
전작은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자동차가 다수있었는데 판타지라도 독자가 알기 어렵죠 후속작에서는 전세계에 판매하는 자동차를 상대로 2.0 자연흡기 200마력엔진으로 물이오른 엔진차들을 따고다니면 말아안되죠 특히나 GT86은 스바루 생산의 박서엔진이라 튜닝 한계가 명확하고 일정이상 튜닝을하면 섀시가 받쳐주지 못해 밸런스가 망가지는차인데 판타지도 정도가 있다고 봅니다
서킷 달리는 정규 레이스 장르로 변경한 것도 이해가 좀 되는 편인데 ... 이니셜d 발간 당시에 워낙 인기가 좋고 따라 하다 비명횡사 하는 애들이 많았다고 알고 있음... 야간에 산악도로 타는 것도 위험 한데 거기서 드래프트 타임 레이스 하니깐 많이도 죽었겠죠. 그리고 주변 민가에 소음 피해 기타등등 때문에 당시 만화에 나왔던 도로에 구간 구간마다 방지턱에 사방팔발 레이스 못하는 구조물 다 설치 했습니다 예전에 유튭에서 그쪽에 간 한국인 영상 봤던 기억이 남.
전 경기 방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니디의 1ㄷ1의 경기 방식의 더 깊게 파고들어가는 이야기는 더욱 많은 몰입력과 설득력을 가진 단 한방의 추월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mf는 대규모 레이스라 카나타의 드라이빙 실력이 쩐다는 설정 하나로 계속 추월을 하니 무게감이 확 줄어드면서 추월과 드라마에 몰입이 약해진것 같습니다
12:47 특히 여기서 와닿네요...이니셜 디에서는 프로젝트 디 활동할때 여러 처음가보는 고갯길에서 코스를 체크하면서 연습주행을 하다가도 수많은 일들이 생기고 그 코스를 익히는 과정도 생각보다 재미있었는데 저러면...진짜 딱히 연출을 할 수 있는게 없는데... 안봤지만...더 안보고싶네요 이니셜디에 머물러있으렵니다.
1. 이니셜D는 우리가 흔히 알지 못했던 차들로 산의 오르막길 내리막길에서 레이싱하는 만화임. 2. 그렇기에 차를 잘 아는 사람들은 '와 저 차로도 저렇게 운전이 가능하구나' 와 모르는 사람들은 '와 그냥 우리 주위에 있는 차랑 비슷한데 저렇게 운전하는구나' 이렇게 2개로 갈리게 됨. 3. 게다가 일본 내에서 흥하게 하기 위한 작품이었기에, 외국차 없이 일본에서 출시되는 일본 기준 '국산' 차들로만 이루어지는 경주였기에, 차를 알아가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거기에 빠질만한 요소가 있었음. 4. 만화 내에 설명이 참 잘 돼 있었음. 산길에서 중요한 것은 토탈밸런스라는 것, 마력이 강하면 좋지만 그것이 산길에선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 드리프트 중 터보엔진과 자연흡기의 장단점이 설명돼 있는 것 등등으로 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만화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가 차에 대해 조금씩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과 같이, 독자들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됨 5. MF고스트는 위에 말한 과정들이 없음. 시작부터가 토요타 GR86이 다른 슈퍼카들이랑 경주하는 것, 그게 전부임. 6. 물론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설정과 GR86의 전투력 전부를 끌어올려 다른 슈퍼카들과 대결하는 것은 재밌긴 함. 그런데, 다른 슈퍼카들은 흔히 우리가 아는 전투력 좋은 놈들이고, 당연히 저렇게 몰아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기에, 기존 이니셜D보다는 재미가 반감됨. 7. 그 이유인 즉슨, 일본기준 '국산' 차들로,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차들로 대결하는 것이 전부였음. 8. 근데 지금은 단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의 라이벌구도와 같이 슈퍼카들이 서킷타는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보여준 게 없음. 그나마 GT-R의 스트레이트 능력 딱 1번 보여준 게 전부이고, 이것마저도 레이싱 도중 너무 휘몰아치는 주행을 한 것 때문에 타이어가 다 닳아서 제동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 한 것 딱 이 1번 뿐임. 이니셜D는 쉽게말하면 운전자가 이론으로는 모르는데, 동물적인 감각으로 자동차의 포텐셜을 전부 끌어올리며, 이 차의 극한을 보여주는 것과 튜닝, 주인공의 이론적 성장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MF고스트는 운전자가 이미 이론적으로도, 감각적으로도 만렙임. 자동차의 포텐셜을 전부 끌어올린다? 타쿠미는 AE86을 평생 타 왔는데, 카나타는 잠깐 와서 손 본 GR86을 타는 게 이미 동떨어져 있음. 독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힘들음.
이니셜 D는 그 시절 일본차들이 나와서 밤새 달리고, 들이받으면 고치고 하며 서로 전력을 다해 고갯길을 질주하던 그 땀내나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죠. 저를 포함한 차쟁이들 대부분이 그걸 동경해서 이니D와 일본차를 사랑하게 된 것일텐데, MF는 너무 슈퍼카, 유럽제 스포츠카들 중심에 고갯길이 아닌 정형화된 트랙을 달리는 스토리라서 헌실성과 몰입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이니셜d를 좋아하던 팬 입장에서 너무 아쉽네요.. 현실적인 부분도 전작과의 연계도 너무 애매합니다.. 이것저것 다 잡고 싶은 욕심이 보이네요.. 도요타에는.. 큰돈을 받은건지.. gt86에 대해서는 이미 다들 알고 있는 포텐셜인데 차라리 gtr로 스토리를 짰다면 어땠을까..싶네요 게다가 똑같은 패턴의 스토리를 2020년대에 짜맞추려니.. 될까요..작가님의 한계가 보입니다.. 신작을 내준건 팬입장에서 고맙지만.. 많이 아쉬운게 사실이죠 언더독의 치열한 승리가 전작의 스토리라인인데.. 그걸 할거면 제대로 해줬어야지.. 차라리 은퇴한 타쿠미의 제자키우기라던지 타쿠미에게 버림받은 말썽꾸러기 도박쟁이 제자의 불법 차걸기 거리레이싱 이런거로 나왔음 재미라도 았었을듯요
산길에서 와인딩치면서 드리프트하는거라면 드라이빙스킬이랄까... 많이 타기때문에 슈퍼카를 딴다는 전계도 뭐.. 납득 가능합니다. 그런 전계가 절대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구불구불한길은 그런 한계를 극복하는 변수를 가져오죠. 저도 몇년전에 와인딩동호회에서 저녁에 산길 몇번 타봤거든요. 확실히 내려 꽃을때 잠깐아니면 단수가 2~3단을 주로 넣으면서 꺾고 잡아돌립니다. 이런 문화의 토대는 이니셜D이구요. 확실히 CC높아도 누가 내가 타고있는 차의 성능과 한계를 잘 알고 얼마나 이 길에 경험이있느냐에따라서 상위급의 차 빽점만드는 모습들 없지않습니다. 그 재미로 다들 와인딩타죠 ㅋㅋㅋㅋㅋ 제가 이 애니 요약은 봤지만 본 애니를 세심히 보진 않았는데 지금 나온 후속 이니셜D의 문제는 지금딱보니 튠업에 한계가 명확한 신86으로 거의 드레그급 도로에서 슈퍼카를 따는 모습이 나오니까 그런거같은데 그건 억지가 좀 있죠 ㅋㅋㅋㅋ 버블경제때 나온 일본의 스포츠카들이 워낙 다양했고 디자인도 좋았으니 그런 고만고만한 차들의 대결과 숨겨진 감춰진 스토리들이 밝혀져가며 드러나는 내막들, 전개들이 흥미거리였는데 이 애니는 그런게 없는모양이더군요 ㅋㅋ
결과적으로 해당 작품을 보면 작가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내용은 테크닉의 중요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갯길을 통제하여 서킷화시킨 트랙에 단순히 높은 출력만을 보유한 슈퍼카를 몰아서 출력빨로 이기기보다는 86이라는 언더파워의 차를 몰면서도 충분히 성능이 좋은 타이어를 장착하고 이를 잘 매니지하며, 천재적인 드라이빙 테크닉으로 라이벌을 이긴다...라는 느낌이 사실상 강하다고 생각되며 이 점까지는 이니셜 D랑 상당히 유사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일부 드라이버들을 보면 다양한 컨트롤 미스로 차량을 전손내거나 경기의 후반에 가서 매니지먼트를 잘못해서 브레이크, 타이어 컨트롤의 미숙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벌들의 차량들이 타이어에서 로스를 보더라도 이를 만회할 수 있을 정의 차량이며, 이니셜 D와 비교했을때도 상대가 너무나도 고성능인 차량이라는 점을 보면...단순히 합리화시키기 위한 장치로 작용한다는 점이 굉장히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했듯이, 주인공의 성장을 볼 수 없다는 점도 사뭇 아쉽기도 하였구요. 그러나 단순히 이런 현실성을 떠나서 레이싱의 측면에서 보면 다양한 슈퍼카들이 나온다는 점과 다양한 연출, 실차의 배기음을 그대로 녹음하는 등의 현실성 있는 음향, 그리고 유로비트 등을 통해 상당한 긴장감과 즐거움을 선사해주며 원작에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다양한 강적들이 나타나게 되면서 레이싱의 긴장감도 한층 올라가게 되는데 (+연애씬들도 한층 더 깊이 다루게 됨)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 현실성을 무시하고 즐기기 위한 만화로 본다면...비록 이니셜 D에 비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MF 고스트도 충분히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만화들이 많지 않은 현재로서 이런 만화를 내주었다는것도 상당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말씀 공감합니다. 머신 파워가 아니라 드라이빙 테크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 해요. 다만 제가 차는 자세히 몰라서 그런지 설명을 듣기 전에는 200마력 VS 600마력만 머릿속에 맴돌더군요.... MF고스트의 아쉬운 부분을 언급하긴 했지만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고, 전작 팬들에게도 권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이니셜D를 너무 재밌게 봐서 5번은 정주행 했었는데, 후속작에 주인공 차량과 라이벌 차량 라인업을 보고 기대를 접었더랬죠 덕분에 잘 정리된 영상 봤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운전하는 차량은 GR 86이 아닌 GT 86입니다. GR이 좀 더 신형이고 둘이 엔진 배기량도 차이가 나는지라 자막 수정이 필요 해 보입니다.
이니셜D 팬이라 만화, 애니, OVA, 게임까지 재밌게 즐겼던 팬인데 이런 영상을 보니 우선 반가운 마음이 앞서네요. 저도 MF고스트를 여러모로 기대했는데... 참 많이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연출이나 이야기해주신 사운드 같은 테크닉은 발전했는데 세일즈 포인트는 "로또 한번만 제발!!" 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작가분이 하고 싶은 것과 상업적인 부분을 잘 캐치해서 구분짓고 덜어내는 것을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타쿠미는 상대적으로 차량의 출력이 필요한 업힐 배틀은 하지 않고, 차량의 운동 성능과 토탈밸런스가 더 중요한 다운힐에서만 배틀했다는것도 한몫 했고, 엔진 스왑 이벤트때도 어디선가 TRD 4A-GE라는 물건을 가져와서, 더 고출력인 차량들과, 더 뛰어난 운동성능을 가진 차도, 어느정도 할만하지 않을까 라는 정당성을 주기도 했습니다. 슈퍼카도 슈퍼카인데, 아무리 타이어 그립 패털티로 고출력을 제한한다고 해도, R35의 아테사가 제어 다 해줄텐데, 전작이랑 마찬가지로 닛산 스카이라인 계열 차들을 너무 심하게 너프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GT86이 엔진스왑 하지 않는 이상, 400마력 이상 넘기기 힘든데, 610마력인 R8과 우라칸, 592 마력에 4륜구동 전자제어로 항상 그립을 잃지 않는 Nismo GTR R35, GT3 레이싱 차량을 호몰로게이션을 위해 도로주행 가능하게 만든 911 GT3, 그걸 또 한체급 아래인 다운포스를 만들 윙도 없는 카이앤으로 911을 코너성능에서 잡고... 연출은 좋은데 딱 그거만 좋고 나머지는 개판인, 정말로 아쉬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니d때는 츠치야라는 고갯길 레이서에서 프로로 넘어간 전설의 감수도 있었고, 그 당시 최신 일본 스포츠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성능이 고만고만 했습니다.. 튜닝 포텐셜들도 비슷했고요. 고갯길이라는 저속 테크니컬 로우그립 환경에선 생각보다 또이또이한 현실성이 있었던겁니다. 베스트 모터링이란 일본 tv 프로그램만 봐도 알 수 있죠 다만 MF고스트는 아예 말도 안되는 내용이고.. 아마 감수를 받지 않아서 그랬지 않았을까요
진짜 깔끔하게 장단점 리뷰를 해주셨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말씀하신 거처럼 이니셜D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작품에 성장이라는 테마를 잘 녹아냈다라는 점에 있다 생각합니다. 그것도 주인공 타쿠미 혼자가 아닌 케이스케까지 포함시켜서 연출시켰다는 점이죠. 말 그대로 프로젝트D의 더블 에이스라는 명칭처럼. 고갯길 레이싱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천재적 감각을 가진 타쿠미가 아이러니하게 초반에는 레이스에 흥미가 없었죠. 그러다 점점 경험이 쌓이며 승리에 대한 열정 및 투쟁심을 배우고 끝에서 완성형 레이서가 되는점. 열정은 가득하나 쉽게 흥분하고 상대적으로 타쿠미보다 재능이 없던 케이스케가 끝없는 노력과 수많은 배틀을 통해 냉정함을 잃지 않고 마지막에서는 료스케의 예상을 뛰어넘는 괴물 레이서가 되는점. 가지고 있던 서로의 단점이 상대방에게는 장점인 묘한 연출 등 2명의 캐릭터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그렸기 때문에 명작이라고 불린다 생각합니다. 그것에 비해 MF고스트는... 이니셜D의 명성에 흠이 안가게만 해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ㅎㅎ
MFG 경기규칙에 최소한 엔진의 마력에 제한을 두는정도는 추가됐어야 독자들이 납득했을거라 생각됩니다(최소한 그정도만이라도) 아무리 그래도 GT86이 해외산 슈퍼카들 하고 비비는 전개는 너무 나갔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국내 모 유튜버분께서 86 VS 국산 벨로스터로 서킷에서 배틀을 벌인 결과 GT86이 그정도의 성능이 나올만한 차는 아니란게 나왔었으니까요
이니셜D는 완전한 허구의 승부가 아니었습니다. 83년식 스프린터 트레노의 경우는 완성도가 부족한 차가 아니어서, 90년대 스포츠카들과도 테크니컬 트랙에서 승부가 가능하며, 드라이버 숙련도에 따라 되려 압도하기도 합니다. MF고스트는 절대 불가능한 승부입니다. 숙련자가 탑승한 86GT라도, 또다른 숙련자가 탑승한 GT-R NISMO, 911터보, 람보 우라칸 등과는 죽었다 깨어나도 배틀조차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전 거기서 몰입감 확 깨먹었네요.
이니디레전드 문제점이 러닝타임이 너무 짦음 대충 몽현이 1시간인데 나머지 두개도 1시간이라 치면 총 3시간임 대체 어떻게 3시간에다가 퍼스트 스테이지를 담아 애초에 각성 시작부터 잘못됐음 그냥 시작을 퍼스트스테이지랑 똑같이 했어야했음 차라리 러닝타임을 2시간으로 했으면 총6시간으로 담을수 있을 시간인데 욕심을 너무 부림 성우교체는 그럴수있어 스토리도 퍼스트 스테이지만 다룰수 있어 그런데 유로비트빼고 러닝타임 1시간으로 한게 문제임 이러니까 성장스토리 캐릭터성이 보이지를 않음
이니셜D는 86의 한계를 빠르기만 해서는 이길수가 없는 다운힐이라는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조건을 넣어주고 갈수록 강한 상대에 대해서는 타쿠미의 스킬로 극복하는 이야기로 하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었는데 MFG는 다운힐만 있는것도 아닌데 평면길에서 슈퍼카들과 경쟁을? 또 그것을 좁히는걸 드리프트로 쓰던데 평면에서 드리프트를 백날 써봐야 슈퍼카들의 직선 구간에서 속도를 따라잡을수 없어서 판타지성이 너무 높아진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1 대 1 배틀에서 레이싱처럼 다수의 배틀이 되면서 긴장감이 너무 줄어들었다고 봄 1 대 1은 어떻게든 제껴야 되는 상황이라서 끝날떄까지 긴장감을 주게 되는데 MFG는 첫 레이스부터 중위권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편안하게 주인공의 레이스를 보게 되는 모양이 나오게됨 드라마성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공도로 레이스에 의도하지 않게 엮이면서 진행되는 타쿠미보다 이미 어느정도 레이스에 대한 성과를 얻고 의미없는 일상파트가 진행되고 레이스를 하는 카나타의 이야기는 지루함이 몰려오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시청률이 나오니 계속 제작될것 같으니 레이싱 파트라도 볼것 같습니다.
정말 자동차를 좋아해서 자동차만 본다면 말씀하신 장점이 딱 와닿습니다 ㅋㅋ 이니셜D에서는 고갯길 아마추어 레이서인데, mf고스트는 이걸로 돈버는 프로레이서들이잖아요.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너무 차이가 크죠. 아직 다 보질못해서 웨이트 그립 레이쇼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GT86으로 포르쉐를 잡는게 가능한가 싶습니다 ㅋㅋ 막스 베르스타펜정도 오면 가능하긴 할까요..?
정식 서킷이 문제야 돌발상황이 현저히 적거든 공도라면 이것저것 환경에 대한 돌발 변수를 넣어서 드라이버 스킬로 국복해서 역전을 만들수 있는데 이미 이니셜D에서 뽑을대로 다 뽑아서 다시 사골처럼 내기가 힘들었을거구 작가도 이미 알고 시작 했을건데 어쩔수없이 벨런스가 붕괴되고 나머지 장점에서 최대한 끌어 올릴려고한듯 도량타기를 GT86에서 다시 보여줄수는 없으니 ㅠ 일뽕이라도 한사발 넣어줘야 ㅋ;;;
페라리와 gr86의 차이에 대해서 타이어로 밸런스를 맞춘다는 얘기가 있긴하고, “레이싱겜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노르드슐라이페 같은 코스 + 마력을 다 발휘 할 수 없는 타이어 조합 + 드라이버가 천재 + 만화적 상상 이라면 설득이 되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인식속에서 ‘86이 페라리를 이긴다고?!’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긴 함. 그 갭에 대한 설명도 살짝씩 계속 나오긴 함. 주인공의 천재성이라거나 페라리라고 해봐야 드라이버가 쩌리라거나.. 미하일이 상대적으로 저 배기량을 탄다거나 하는등. 근데 좀 더 직관적으로 표현되진 않다보니 그 갭을 이해시기키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86이 슈퍼카들을 이기게 하기 위해서 나름 설정을 한게 1. 세계 굴지의 비싼 고출력 슈퍼카들이 경기를 재미없게 만들지 않게끔 료스케가 출력 : 타이어 제한을 두었음.(그러므로 타이어 관리를 잘하는 드라이버의 포텐셜이 강조됨) 2. 슈퍼카들을 내리막길에서는 따라잡지만 오르막길에서는 금방 따잇당함(1번의 이유와 겹치게 되는데, 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와 타이어 그립의 중요성이 큰데 이로인해 레이서들의 주행이 비교적 보수적이 되는 반면 주인공은 날라다님) 3. 4등씩이나 하는 아이바 슈운이 타이어관리에 미숙해서 스트레이트 후 코너에서 따이는 장면을 보면 미하일급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들도 타이어 관리에 달인은 아닌듯 4. 미하일이 1등을 하는것도 gt86이 다른차량들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반론이기도 함 (카이맨도 비교적 저출력, 경량) 5. 실제로도 와인딩에서 빠른 차들은 우리가 아는 슈퍼카들이 아니라 츠치야 아저씨 나오시는 고갯길 배틀 일본프로 기준으로 Rx7 s2000이 엎치락뒷치락 하고있음. 실제 우리나라 와인딩 로드도 M2나 M3, 간땡이 맵핑한 구이수, 빡시게 튜닝한 86들 살랑살랑 달리는거 보면 보면 만화가 이해감 6. 원작에서도 어거지로 이긴게 너무 많아서...(신의손, 뜬금 고라니 등등...) 지금이 차라리 이해감 7. 그럼뭐함 구린 드라마, 일뽕때매 "몰입도가 확 깨는일"이 너무많음 ㅋㅋㅋㅋ
이니셜D의 후속작이라 관심있게 봤네요.. 내용은 재미있었어요. 다만 가끔 이건 뭐지 하는 부분이 있었네요.. 예를들면 카나타가 영국에서 살다가 와서 일본어를 쓰는 설정인데, 일본어를 모르는거는 이해하고, 일본말을 하는거는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영어단어를 일본식 카타카타로 발음하는데서 좀 위화감을 많이 느꼈네요.. 설정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프닝은 올만에 듣는 이니셜D의 유로비트 느낌 정글파이어였나 좋아요..
정식 레이스보단 고갯길 레이스를 좀더 스트리밍 성향으로 살짝만 업글하는 느낌이었으면 좀더 낮은 스펙의 차량으로 설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하신대요 성장물이 되려면 카트천재인 주인공이 처음 박스카를 타기 시작하며 (시시하고 느리누자동차?) 타쿠미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아서 하나끽 성장해가는 느낌이 있었으면.. 중간중간 타쿠미의 비공식 대결 후기도 좀 풀고.. 솔직히 편집자가 어느정도 조율가능한 부분인데 작가 자체도 이제 나이도 있고 고집이 있는건지... 한동안 만화도 나오더니 요즘은 만화는 찾기가 힘드네요
주인공에 대한 몰입감의 차이라고도 할수 있죠 전작의 타쿠미는 실력적으로는 완성이 되어 있었지만 본인은 자신의 실력을 잘 몰랐기에 여러 배틀을 거치면서 조금씩 자기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아가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게 좋았다면.... 이번 작품은 응, 나 천재야~ 성능이 후달리는 차로 성적을 낼수 있어... 이런 자신감이 충만한 설정이다보니 뭐랄까 시청자들이 쉽게 감정이입하기가 힘들다고 할까요
저는 항상 MF고스트 보면서 생각이 드는게 개구식 차량으로 슈퍼카들과 맞다이하는, 고속도로를 폭주하는 완간 미드나이트가 생각나더군요. 주인공의 차량이 전주인을 살해했을 정도로 저주 받은 차량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자동차라 (페어레이디 240Z) 나름의 설득력이 있죠. 그만큼 고스펙의 튜닝을 가한차라 많이 위험해서 드라이버가 운전하기 힘들기에 저주받은 차라는 것도 한몫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저는 오히려 완간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차에 미친 인간들이 주인공의 차 별명인 악마의 Z에 홀려서 잘살고 있는 인생도 다 갖다버리고 있는돈을 차에다 쏟아부어서 주인공 차보다 한번 빨리 달려보겠다고 하는 내용인데... 2007년에 애니화 된 이후로 한번도 안나와서 오히려 완간을 극장판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완간 미드나이트 사람 작화도 그렇게 좋진 못하지만ㅋㅋㅌ
차알못이라고 하셨지만 짚어주신 부분들이 정확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또 반응이 저조한 데에는 역시 전작의 주인공 대우가 너무 시궁창 같아서 그런것도 없잖아 있는 것 같네요…. 작가로선 아마 전작의 주인공에게 작품이 먹힐것을 우려해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최소 전작의 주인공이 성공했다던가 하는 서사를 조금 넣어주고 중간중간에 카나타가 이를 회상하는 식으로 나왔으면 후속작으로서의 메리트가 있었을텐데 후속작이면서 전작 주인공이 사고로 은퇴했다는 설정을 잡고 들어가니 전작의 팬들도 유입되기 쉽지 않죠………
전 애니매이션은 아직 못봤고 만화 연재분만 E북으로 봤었는데 모든 면에서 전작의 열화판입니다. 퇴보한 작화, 매력 없는 캐릭터들, 정돈되고 시스템화된 서킷에서의 레이싱이다보니 전작처럼 예측 불가한 고갯길에서의 긴장감과 날것의 느낌, 경기 중 오직 혼자서만 싸워나가야하는 고독함, 이로 인해 주인공에게 완전히 집중/몰입하게되는 느낌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특히나 호감/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없다는건 진짜 치명적입니다. 전작의 타쿠미, 료스케, 케이스케 같은 매력 터지는 그런 캐릭터들이 전혀 안보여요.
틈만나면 8,90년대 유머감각에, 뻔한 생각에 뻔한 언행들만 주고받기 때문에 인물들의 입체성이 부족하고, 발생하는 이벤트들이 아주 정형화돼있죠. 이니셜D는 그래도 편집자의 영향인지 타쿠미가 여러 진지한 갈등상황을 겪으면서 드라마성에서도 몰입감이 없지는 않았죠. 그래도 레이싱 긴박감 원툴로 끝까지 보게됐으니 정말로 작가 장단점이 명확
애초에 gt86으로 슈퍼카들을 이겨버린다는 설정 자체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 같네요 긴장감과 설득력이 확 떨어지니 말이죠... 그리고 주인공도 사이버 포뮬러로 치면 이미 사가 후반부 이후에 등장하는 하야토급인 것 같아서 성장 여지가 없다는 것도 말이죠 많이 공감이 가는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이니셜 D 가 최고
차량의 성능차이는 상관이 없죠 언제부터 애니에서 성능차이로 주인공이 되었나요 그 성능차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더 중요한것이겠죠 전에 저거 본것 같은데...성능차이나 각색보다 퀄리티가 요즘시대에 맞는것인가 싶었던 기억이 남는것 같습니다 박물관에서 복원작업을 하는데, 과거의 고증방식이 아니라...현대의 방식으로 그 형태만 복원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과거를 기억하는 오마쥬를 만들던지, 과거를 복원하는 완벽한 복원을 하던지... 그 방향성을 못잡은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공장장님이 지적하신 문제도 문제이거나 가장 큰 문제는 이니셜D는 2인(1대1) 대결이라서 긴장감 뿐만아니라 레이싱 전체를 심도있게 즐길수있는데 MF고스트는 한 경기에 열 몇명이나 되는 레이서 인물을 컷컷컷 짤라서 다 표현하니 몰입감 뿐만아니라 레이싱의 이해도까지 떨어집니다. 이게 사이버포뮬러랑 차이가 나는 것이 사이버포뮬러는 한 시즌 또는 한 레이스 화당 중심 인물 2명 내지 3명에게 서사를 집중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래서 수많은 레이서가 나와도 이야기와 레이싱에 집중하는 것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MF고스트는 그렇지 않조.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디셜디 완간미드나이트는 충격이면서 열등감이었다. 스토리자체가 한국에선 절대 나올수 없는 일본의 거품시대 그리고 자동차기술대국이란 기본전제조건 자체가 전세계 몇개국이 아니면 나올수없는 컨텐츠였으니까 그것도 이렇게까지 심도깊고 빨려들게 다루어낸 명작이 나오는구나 싶어 부러움의 한숨을 불러일으키던 작품였는데 이작품을 보면서 그 대단했던 일본이 이제는 조급증 열패감을 드러내는구나 싶은 한숨이 나왔다. 레이싱장면이 아니면 일본홍보물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일본스고이를 부자연스럽게 외치는것이 웬지 현재 쪼그라든 일본과 과거의 영광에 기대 아직도 나 안죽었어를 외치는 은퇴전 퇴물선수의 악다구니 같아서 애처로운.. 내 명작이 이렇게 초라해지는걸 보는건 그것대로 기분이 안타깝다.
내용을 보고 이제 이해되서 댓글답니다만 일본도 아직 JDM으로 요즘 차량+수입차도 있지만 버블경제시절의 내수차도 컨디션 좋게 끌고 다니며 다양하게 즐기고 있는거로 압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배경에 자율주행만을 고수하는 사회라면 그 사회배경을 거부하고 비교적 적은비용(수퍼카, 고성능 차량 대비)으로 즐길 수 있는 JDM같은 차량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예를들어 일상생활은 전기차든 최신의 자동차든 활욤해서 라이프스타일을 꾸미나, 레이싱만큼은 내연기관의 감성을 적은비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로 방향잡았어도 나름의 설득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퇴근곡은 유로비트 최애곡 'FLY AWAY' 입니다...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긴 했는데...개인적으로 타쿠미의 존재와 캐릭터성, 성장과정 등의 매력이 너무 크게 다가왔다는 점, 밤에 펼치는 레이스의 미묘한 긴장감이 사라졌다는 점, 레이싱 코스의 변화로 지형을 공략하는 전술이 힘들어졌다는 생각과 비교적 성능이 좋아도 스포츠카 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게 묘사하여 그나마 일상적인 차로 레이싱하는 느낌이 다가왔던 이니셜 D였지만, 이번 편에서는 스포츠카라는 점을 부각시킨 느낌이 들어 친숙하게 다가오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점은 밤이 아니라 낮에 진행되는 레이스라고 다가옵니다. 그래도 레이스의 박진감을 잘 살린 작품이라면 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기는군요...
뭔가.. 딱 현실적이지 않은 가상이 만들어낸 이야기 같은 느낌 이니셜d는 다운힐이라는 코스를 이용해 차체가 작고 가벼운 차가 운전 테크닉만 있으면 gtr도 이길수 있다.. 납득이 되죠? 하지만 mf는 코스에 86이 람보,포르쉐 를 이긴다?? 바로 말도 안되가 머리속에 떠오름.. 그리고 주인공도 처음엔 순수하게 두부를 빠르게 배달하기 위해 늘어난 테크닉.. mf는 영재 교육을 받은듯한 느낌임 공감보단 앞작품이 너무나 큰 작용을해 대입하면서 보기때문에 같은 그림체,비슷한 레이싱느낌만 주기때문에 너무 아쉬움.. 더 말하고 싶지만..ㅠㅠ 차라리 wrc 느낌으로 갔으면… 좋을듯 동양인 최초로 올시즌 챔피언 을 목표로 경험치 쌓아가는 이야기로…
팩트적어드림. 1. 이니셜D는 우리가 흔히 알지 못했던 차들로 산의 오르막길 내리막길에서 레이싱하는 만화임. 2. 그렇기에 차를 잘 아는 사람들은 '와 저 차로도 저렇게 운전이 가능하구나' 와 모르는 사람들은 '와 그냥 우리 주위에 있는 차랑 비슷한데 저렇게 운전하는구나' 이렇게 2개로 갈리게 됨. 3. 게다가 일본 내에서 흥하게 하기 위한 작품이었기에, 외국차 없이 일본에서 출시되는 일본 기준 '국산' 차들로만 이루어지는 경주였기에, 차를 알아가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거기에 빠질만한 요소가 있었음. 4. 만화 내에 설명이 참 잘 돼 있었음. 산길에서 중요한 것은 토탈밸런스라는 것, 마력이 강하면 좋지만 그것이 산길에선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 드리프트 중 터보엔진과 자연흡기의 장단점이 설명돼 있는 것 등등으로 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만화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가 차에 대해 조금씩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과 같이, 독자들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됨 5. MF고스트는 위에 말한 과정들이 없음. 시작부터가 토요타 GR86이 다른 슈퍼카들이랑 경주하는 것, 그게 전부임. 6. 물론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설정과 GR86의 전투력 전부를 끌어올려 다른 슈퍼카들과 대결하는 것은 재밌긴 함. 그런데, 다른 슈퍼카들은 흔히 우리가 아는 전투력 좋은 놈들이고, 당연히 저렇게 몰아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기에, 기존 이니셜D보다는 재미가 반감됨. 7. 그 이유인 즉슨, 일본기준 '국산' 차들로,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차들로 대결하는 것이 전부였음. 8. 근데 지금은 단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의 라이벌구도와 같이 슈퍼카들이 서킷타는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보여준 게 없음. 그나마 GT-R의 스트레이트 능력 딱 1번 보여준 게 전부이고, 이것마저도 레이싱 도중 너무 휘몰아치는 주행을 한 것 때문에 타이어가 다 닳아서 제동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 한 것 딱 이 1번 뿐임. 이니셜D는 쉽게말하면 운전자가 이론으로는 모르는데, 동물적인 감각으로 자동차의 포텐셜을 전부 끌어올리며, 이 차의 극한을 보여주는 것과 튜닝, 주인공의 이론적 성장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MF고스트는 운전자가 이미 이론적으로도, 감각적으로도 만렙임. 자동차의 포텐셜을 전부 끌어올린다? 타쿠미는 AE86을 평생 타 왔는데, 카나타는 잠깐 와서 손 본 GR86을 타는 게 이미 동떨어져 있음. 독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힘들음.
이니셜D는 비록 차량은 저배기량에 출력이 낮더라도 가볍고 코너가 많은 내리막길이라는 상황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근데 MF고스트는 그 가능성이라는점 자체가 없습니다 같은 서킷에서 달리는데 86이 미드쉽 슈퍼카를 이긴다는건 너무 억지스럽달까요 슈퍼카가 코너링, 무게, 출력 전부 말도 안되게 앞서는데 이걸 서킷에서 86으로 이긴다는건 상대방이 바보가 되는 셈이죠 이니셜D는 비록 상대방이 주인공에게 졌지만 일반인에 비해 상당한 실력자로 나오니까요
1. 소싯적에 '유로비트'를 틀고 운전해보신 기억이 있으신 분이 계시죠?
안 해보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이 아니라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높은 확률로 사고납니다....
2. 카나타가 모은 차량은 GR86이 아니라 GT86이라고 합니다. 이에 정정합니다.
* 지식공장장의 책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www.youtube.com/@gsexplore/
한때는 대세였던 3D, 스스로 무너진 과정?
th-cam.com/video/0g3JX0BQY6s/w-d-xo.htmlsi=faGT49Na2yZ7QpvI
가끔 유로비트를 켜고 운전을 하는데... 으음...
차에 안드로이드 올인원을 달아놔서 유튜브에 있는 이니셜D OST 모음집을 켜고 운전합니다. ㅎㅎㅎ
킹치만 이젠 유로비트가 없으면 허전해서 운전할 맛이 안나는걸요..
감성마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안들을수가 없습니다ㅋㅋ
이번 MF고스트도 유로비트는 좋더군요~
미니머루 러부 ~
결혼전 유로비트 들으면서 바이크 한참 탔는데... 사고 세번 났습니다. 70대 교회 장로님한테 한번 받히고, 60대 해병대 예비역님에게 한번 받히고 50대 여성 운전자분에게 한번 받히고... 해병대 예비역님에게 받혔을때는 주마등이 스쳐지나간다는 것이 이런거구나 경험해봤네요.
차라리 분타의 현역시절을 그린 프리퀄 작품을 그렸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아, 그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차는 좀 올드해지겠지만... 꽤 재미있을 듯 합니다.
와 바로 볼거 같습니다
그쪽이 작가의 단점은 최대한 숨기고 장점은 극대화 할 수 있겠네요.
와 아이디어 좋네요. 그러면 옛날 버블시절 향수 때문에 용과같이 제로때 처럼 올드팬들한테도 환영받고 그 당시 시절 간접체험할 수 있는 어린 팬들한테도 호기심으로 다가갈수 있고...
ㅇㅈ... 사별하신 타쿠미 어머니와의 관계도 알 수 있을테고 하코스카같은 올드카들도 여럿히 나와서 오히려 좋을텐데.
1대1 고갯길배틀이 여러대가 싸우는 그랑프리 방식으로 바뀐것도 흥행에 영향을 준것같더군요 1대1배틀이면 86뿐만이 아니라 상대방 차, 드라이버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맛이 있는데 mf고스트는 그런맛이 없었습니다
그랑프리식이라면 사이버포뮬러정도의 빌드업은있었어야한다봅니다..
오 그러네
걍 람보르기니 알파로메오 나올때부터
뇌절인거지 ㅋㅋㅋㅋㅋ
@@morning2114 애초 86이 힘쓸곳을 개빡센고갯길. 주인공홈그라운드로. 커버친걸 없엣는데.
주인공만뭔치킨에 차는2배구림? 이건말이안됨
차라리 주인공차가 GR 수프라였음 출력에서 그렇게 안 밀리는데 전작 주인공이 86 탔다고
똑같이 이번 주인공차도 86으로 설정해놓곤
나머지 등장인물들 차량들은 유럽차로....
그것도 테크닉으로 이기는 밸런스 ㅈ박은 설정을
누가보냐
차덕후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매력적인 고갯길 스토리가 아니라 너무나 전문적인 서킷으로 가서 차빨을 심하게 받아버리고, 직빨에서 공도에서 저렇게 따라잡는게 말이 안되...
페라리에 싸구려 타이어 장착????? 부터가 뭔 개2소리인지.... 그걸 86 따위가 좋은 타이어 끼고 주인공 보정빨로 이긴다고????
전작에 비해 후속작은 왜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fallout69sog9ㄹㅇㅋㅋ 이로하자카나 아키나면 몰라 각잡고 업힐 다운힐 직빨 초고속코스까지 있는데 86이 페람포를 어케이김 ㅋㅋㅋㅋㅋ
실력차이가 존나게 나면 모르겠는데 경기 특성상 다들 치는놈만 모인거잖슴
일본차 스게ㅔㅔㅔㅔㅔ
무슨 86을 신격화 하려는듯한 컨셉에 웃음이났음 포람페랑 비비냐ㅋㅋ
@@fallout69sog9ㄹㅇ... 애초에 타이어 옵셋때문에 암만 싸구려 껴도 네짝 세트로 새삥만 끼면 저정도로 막 밀려나질 않을텐데... 페라리에 무슨 에코타이어같은거 박을 리도 없고..
개인적으로 후지와라 분타의 젊었을 시절의 이야기를 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우리가 모르는 순간 나왔다 사라진 과거의 차량들도 많이 보여주고 하는 스타일로 다가...
후속작 나온 꼴을 보니 차라리 그게 훨씬 나았을거란 생각이네요.
이건 진짜 이니셜d 보면서 생각나긴 했어요ㅋㅋㅋ
분타 아재 젊을적 스토리 넘나 궁금한것...
찬성이요ㅋㅋ
운전대 놓고 여유롭게 눈감고 담배피는 분의 젊은적 일대기라면 누구라도 궁금하지 않을까요 ㅋㅋ
자네
일하나
같이하세
시나리오 집필 좀
ㅎㅎ
레이싱 장면은 재미있었지만 일본 음식 먹을때마다 최고라고 하는게 참 이게 뭔가 싶기도 한 작품이였네요.
그건 일본 팬들도 닭살 돋는다고 하더군요...
@user-th1si9my1f 그거라면 설득력이 있네요!!
@@delil8807???:벤츠나 페라리보다 gtr이다
근데 맛있다고 하는게 조미료 가득 규동...
이니셜 D 애니와 레전드 시리즈를 모두 봤고 지금은 MF 고스트 시청중인 사람입니다.
레전드 시리즈와 MF고스트는 확실히 작화나 연출이 크게 좋아졌지만... 어쩐지 포장만 화려한 빈 상자 느낌이라 구작의 담백한 맛이 더 끌리네요.
MF고스트는 재미는 있는데 레전드 시리즈는... 지치더군요.
레전드 시리즈는 성우 바뀐 게 너무 컸습니다.
물론 레전드 쪽의 성우가 연기가 부족하고 그런 건 아니었지만 옛날 시리즈는 뭔가 거친 맛이 있었거든요.
너무 세련되게 성우도, 그림체도 바뀌어서 낭만이 다 사라졌어요.
원작 만화를 카카오페이지에서 보고있는데 레이싱파트는 묘사도 좋고 차량작화도 잘 표현되서 상당히 재밌어요.
근데 일상파트는 재미도없고 일뽕으로 가득차서 그회차에 쓴돈이 아깝다고 느껴짐 그리고 무엇보다 인물작화는 전작보다 무지막지 퇴화했죠
제가 차는 잘 모르는데 그래서 86의 마력을 자주 까먹어서 그런지 레이싱은 정말 몰입해서 보고 있습니다. 그쪽 연출은 더 성장한 것 같아요. 문제는 일상파트와 일뽕...
인물작화는 도자기 인형이 되어버렸더군요... 애니에선 그 문제는 해결했지만...
전작 만화 이니셜d 에서도 주인공 조차 얼굴 구분이 잘 안되고, 캐릭터들이 운전 할때 제외 하고는 가만히 팔을 내리고 서있거나 담배 피우는 자세가 대부분
드라마 자체도 밋밋한 편인데 인물들의 동작과 구도도 단순해서 중간에 보다가 포기한 기억이 있네요
눈이 다 톡같애 그 탐정토끼인가? 다 그런모양 ㅋㅋ 인물은 좀 외주맡기던가하지
원래 이작가가 사람 못그리기로 유명함 ㅋㅋㅋ 걍 봅시다
@@75grosso 엥 이니셜D는 얼굴만 떼어놓고 봐도 구분 됐는데? 얘는 얼굴만 보면 구분 안되고
저도 재밌게 보긴 했는데 지난 십수년간 지속된 과거 성공한 컨텐츠들의 영광을 이어가려는 몸부림중 하나란 생각이 보는내내 어른거리더군요. 에일리언,프레데터,터미네이터,스타워즈,드래곤볼......이중 속편에 어느정도 성공한 케이스도 있지만 십여년전 등장한 MCU처럼 새롭고 지속가능한 컨텐츠들의 등장을 기대해봅니다........
아이언맨1 - 어벤저스4까지 이어진 그 감동... 너무 그립네요.
그...MCU마저도 ㅠㅠ...
Mcu 는 지금 꼬라지가
그 무엇보다 '낭만'이 없습니다 ㅠㅠ
아... 낭만은 확실히 없죠...ㅜ.ㅜ
ㅇㅇ 낭만 다 때려죽임... 일반인 레이서들로 고가도로 공략 로망등등 다 죽여서 진짜 별로임
낭만의 갬성이 있어야하는데 ㄹㅇ 너무 없음
이거다!!! 방금 시즌1 다봤는데 뭔가 허전하던데 낭만이 없었다
전작은 일본에서만 판매하는 자동차가 다수있었는데 판타지라도 독자가 알기 어렵죠
후속작에서는 전세계에 판매하는 자동차를 상대로
2.0 자연흡기 200마력엔진으로 물이오른 엔진차들을 따고다니면 말아안되죠
특히나 GT86은 스바루 생산의 박서엔진이라 튜닝 한계가 명확하고
일정이상 튜닝을하면 섀시가 받쳐주지 못해 밸런스가 망가지는차인데
판타지도 정도가 있다고 봅니다
확실히 포람페를 이기는 건... 차알못인 저도 좀 아니더군요...
86이 그런 차인줄은 몰랐습니다. 튜닝도 한계가 있을텐데 과연 마력이 세배인 차를 이길 수 있을까요?
@@지식공장장 후속작인 GR86이 배기량을 늘리고 섀시를 보강한이유가 이것때문입니다GT86은 튜닝차가 오히려 랩타임이 안나오는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86은 현재 전륜인 현대의 N 시리즈한테도 안됩니다. 순정대 순정으로도요. 후륜의 장점 십분 발휘해도 전륜 현대차도 서킷에서 못이기는게 현재의 86인데 그차로 이기는 차들보면. 하.. ㅋㅋㅋ
@@다빠다까 아반테N이 그렇게 대단한 차인가요? 과학이라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만...
차리리 LFA면 이해라도 하겠습니다 ㅡㅡㅋ
서킷 달리는 정규 레이스 장르로 변경한 것도 이해가 좀 되는 편인데 ... 이니셜d 발간 당시에 워낙 인기가 좋고 따라 하다 비명횡사 하는 애들이 많았다고 알고 있음... 야간에 산악도로 타는 것도 위험 한데 거기서 드래프트 타임 레이스 하니깐 많이도 죽었겠죠. 그리고 주변 민가에 소음 피해 기타등등 때문에 당시 만화에 나왔던 도로에 구간 구간마다 방지턱에 사방팔발 레이스 못하는 구조물 다 설치 했습니다 예전에 유튭에서 그쪽에 간 한국인 영상 봤던 기억이 남.
서킷 아니고 하코네 고갯길 통제해서 클로즈드 코스로 사용함. 여전히 고갯길 레이싱인건 똑같음.
전 경기 방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니디의 1ㄷ1의 경기 방식의 더 깊게 파고들어가는 이야기는 더욱 많은 몰입력과 설득력을 가진 단 한방의 추월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mf는 대규모 레이스라 카나타의 드라이빙 실력이 쩐다는 설정 하나로 계속 추월을 하니 무게감이 확 줄어드면서 추월과 드라마에 몰입이 약해진것 같습니다
후속작이라서 더욱 처음엔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청 했지만 의외로 tv 시리즈물이 아닌 적당히 배틀스테이지를 보는 재미로 본게 개인적으로는 잘 먹힌 세일즈 포인트였군요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분석이 정말 xx을 탁 치게 만드네요. 저거 보면서 느꼈던것과 미쳐 느끼지 못했던 부분까지 날카롭게 분석하신거 같음..
12:47 특히 여기서 와닿네요...이니셜 디에서는 프로젝트 디 활동할때 여러 처음가보는 고갯길에서 코스를 체크하면서 연습주행을 하다가도 수많은 일들이 생기고 그 코스를 익히는 과정도 생각보다 재미있었는데 저러면...진짜 딱히 연출을 할 수 있는게 없는데... 안봤지만...더 안보고싶네요 이니셜디에 머물러있으렵니다.
1. 이니셜D는 우리가 흔히 알지 못했던 차들로 산의 오르막길 내리막길에서 레이싱하는 만화임.
2. 그렇기에 차를 잘 아는 사람들은 '와 저 차로도 저렇게 운전이 가능하구나' 와 모르는 사람들은 '와 그냥 우리 주위에 있는 차랑 비슷한데 저렇게 운전하는구나' 이렇게 2개로 갈리게 됨.
3. 게다가 일본 내에서 흥하게 하기 위한 작품이었기에, 외국차 없이 일본에서 출시되는 일본 기준 '국산' 차들로만 이루어지는 경주였기에, 차를 알아가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거기에 빠질만한 요소가 있었음.
4. 만화 내에 설명이 참 잘 돼 있었음. 산길에서 중요한 것은 토탈밸런스라는 것, 마력이 강하면 좋지만 그것이 산길에선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 드리프트 중 터보엔진과 자연흡기의 장단점이 설명돼 있는 것 등등으로 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만화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가 차에 대해 조금씩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과 같이, 독자들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됨
5. MF고스트는 위에 말한 과정들이 없음. 시작부터가 토요타 GR86이 다른 슈퍼카들이랑 경주하는 것, 그게 전부임.
6. 물론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설정과 GR86의 전투력 전부를 끌어올려 다른 슈퍼카들과 대결하는 것은 재밌긴 함. 그런데, 다른 슈퍼카들은 흔히 우리가 아는 전투력 좋은 놈들이고, 당연히 저렇게 몰아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기에, 기존 이니셜D보다는 재미가 반감됨.
7. 그 이유인 즉슨, 일본기준 '국산' 차들로,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차들로 대결하는 것이 전부였음.
8. 근데 지금은 단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의 라이벌구도와 같이 슈퍼카들이 서킷타는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보여준 게 없음. 그나마 GT-R의 스트레이트 능력 딱 1번 보여준 게 전부이고, 이것마저도 레이싱 도중 너무 휘몰아치는 주행을 한 것 때문에 타이어가 다 닳아서 제동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 한 것 딱 이 1번 뿐임.
이니셜D는 쉽게말하면 운전자가 이론으로는 모르는데, 동물적인 감각으로 자동차의 포텐셜을 전부 끌어올리며, 이 차의 극한을 보여주는 것과 튜닝, 주인공의 이론적 성장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MF고스트는 운전자가 이미 이론적으로도, 감각적으로도 만렙임. 자동차의 포텐셜을 전부 끌어올린다? 타쿠미는 AE86을 평생 타 왔는데, 카나타는 잠깐 와서 손 본 GR86을 타는 게 이미 동떨어져 있음. 독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힘들음.
나온지도 몰랐음..
제목 떔에 후속작이라고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듯..
영화 분노의 질주가 처음 인기있던 것도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차들의 등장과 레이싱의 추격 액션 인물간 스토리가 있어서인데 나중에보니 탱크까지 나오더라구요
그 영화는 속편이 나올 수록 그 이상을 보여주는게 신기하더군요^^.
@@지식공장장 조만간 우주에서 우주선 레이싱 나올듯 ㅋㅋ
그래도 10편은 1편의 느낌을 살려서 레이싱
장면이 몇번 나오더라 ㅋㅋㅋㅋㅋ
이니셜 D는 그 시절 일본차들이 나와서 밤새 달리고, 들이받으면 고치고 하며 서로 전력을 다해 고갯길을 질주하던 그 땀내나는 스토리가 너무 좋았죠. 저를 포함한 차쟁이들 대부분이 그걸 동경해서 이니D와 일본차를 사랑하게 된 것일텐데, MF는 너무 슈퍼카, 유럽제 스포츠카들 중심에 고갯길이 아닌 정형화된 트랙을 달리는 스토리라서 헌실성과 몰입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영상을 보고 이니셜디를 다시 떠올려봤는데 역시 저한테도 최대매력포인트는 성장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현실에서도 있을법한 성장스토리
차를 잘 몰라도 타쿠미와 케이스케의 성장스토리는 한눈에 이해가 되었죠...
모르시는소리 군대운전병때 내리막에서 포르세가 중앙선 넘어 제 군 지프를 추월하는대바로뒤에
경운기가 중립의로 가치가더라구요
근데 커브 몇개 돌아가는데 포세가 논두렁에 처박혀 있었어요
내리막 커브는 실력과 담력이닐까요
이니셜d를 좋아하던 팬 입장에서 너무 아쉽네요..
현실적인 부분도 전작과의 연계도 너무 애매합니다..
이것저것 다 잡고 싶은 욕심이 보이네요..
도요타에는.. 큰돈을 받은건지.. gt86에 대해서는 이미 다들 알고 있는 포텐셜인데 차라리 gtr로 스토리를 짰다면 어땠을까..싶네요
게다가 똑같은 패턴의 스토리를 2020년대에 짜맞추려니.. 될까요..작가님의 한계가 보입니다..
신작을 내준건 팬입장에서 고맙지만.. 많이 아쉬운게 사실이죠
언더독의 치열한 승리가 전작의 스토리라인인데.. 그걸 할거면 제대로 해줬어야지..
차라리 은퇴한 타쿠미의 제자키우기라던지
타쿠미에게 버림받은 말썽꾸러기 도박쟁이 제자의 불법 차걸기 거리레이싱 이런거로 나왔음 재미라도 았었을듯요
AE86은 도요타의 컨셉카가 되었는데 이 차에 후지와라 두부점 로고가 들어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작가의 수익이 되기도 하니 잘 챙겨야 할테고, 도요타 입장에서도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의 광고효과를 얻은지라 작가를 잘 챙기는 모양새가 되었겠죠.
12:47
코스를 단순히 한번 보고 외워버리는 수준이 아닌
영상을 틀어 놓은것 처럼 눈앞에 펼쳐져서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눈감고도 운전이 가능
산길에서 와인딩치면서 드리프트하는거라면 드라이빙스킬이랄까... 많이 타기때문에 슈퍼카를 딴다는 전계도 뭐.. 납득 가능합니다. 그런 전계가 절대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구불구불한길은 그런 한계를 극복하는 변수를 가져오죠. 저도 몇년전에 와인딩동호회에서 저녁에 산길 몇번 타봤거든요. 확실히 내려 꽃을때 잠깐아니면 단수가 2~3단을 주로 넣으면서 꺾고 잡아돌립니다. 이런 문화의 토대는 이니셜D이구요. 확실히 CC높아도 누가 내가 타고있는 차의 성능과 한계를 잘 알고 얼마나 이 길에 경험이있느냐에따라서 상위급의 차 빽점만드는 모습들 없지않습니다. 그 재미로 다들 와인딩타죠 ㅋㅋㅋㅋㅋ 제가 이 애니 요약은 봤지만 본 애니를 세심히 보진 않았는데 지금 나온 후속 이니셜D의 문제는 지금딱보니 튠업에 한계가 명확한 신86으로 거의 드레그급 도로에서 슈퍼카를 따는 모습이 나오니까 그런거같은데 그건 억지가 좀 있죠 ㅋㅋㅋㅋ
버블경제때 나온 일본의 스포츠카들이 워낙 다양했고 디자인도 좋았으니 그런 고만고만한 차들의 대결과 숨겨진 감춰진 스토리들이 밝혀져가며 드러나는 내막들, 전개들이 흥미거리였는데
이 애니는 그런게 없는모양이더군요 ㅋㅋ
아, 슈퍼카를 이기는게 불가능한게 아니었군요. 전 이 작품의 문제점은 일반인을 납득시키는 여부에 있다고 봅니다. 이니셜D는 그럴 수 있지...였는데 MF고스트는 이해가 안 가더군요... 차를 잘 몰라서 그런지...
타쿠미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진 모르겠지만...부상으로 레이서를 못한다는게좀......타쿠미 계속 현역으로
뛰고 있을줄 알았는디...너무 아쉽네요...
결과적으로 해당 작품을 보면 작가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내용은 테크닉의 중요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갯길을 통제하여 서킷화시킨 트랙에 단순히 높은 출력만을 보유한 슈퍼카를 몰아서 출력빨로 이기기보다는 86이라는 언더파워의 차를 몰면서도 충분히 성능이 좋은 타이어를 장착하고 이를 잘 매니지하며, 천재적인 드라이빙 테크닉으로 라이벌을 이긴다...라는 느낌이 사실상 강하다고 생각되며 이 점까지는 이니셜 D랑 상당히 유사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일부 드라이버들을 보면 다양한 컨트롤 미스로 차량을 전손내거나 경기의 후반에 가서 매니지먼트를 잘못해서 브레이크, 타이어 컨트롤의 미숙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현실성이 있어 보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벌들의 차량들이 타이어에서 로스를 보더라도 이를 만회할 수 있을 정의 차량이며, 이니셜 D와 비교했을때도 상대가 너무나도 고성능인 차량이라는 점을 보면...단순히 합리화시키기 위한 장치로 작용한다는 점이 굉장히 아쉬운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했듯이, 주인공의 성장을 볼 수 없다는 점도 사뭇 아쉽기도 하였구요.
그러나 단순히 이런 현실성을 떠나서 레이싱의 측면에서 보면 다양한 슈퍼카들이 나온다는 점과 다양한 연출, 실차의 배기음을 그대로 녹음하는 등의 현실성 있는 음향, 그리고 유로비트 등을 통해 상당한 긴장감과 즐거움을 선사해주며 원작에서는 후반부로 갈수록 다양한 강적들이 나타나게 되면서 레이싱의 긴장감도 한층 올라가게 되는데 (+연애씬들도 한층 더 깊이 다루게 됨) 그렇기 때문에 어디까지 현실성을 무시하고 즐기기 위한 만화로 본다면...비록 이니셜 D에 비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MF 고스트도 충분히 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만화들이 많지 않은 현재로서 이런 만화를 내주었다는것도 상당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말씀 공감합니다. 머신 파워가 아니라 드라이빙 테크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 해요. 다만 제가 차는 자세히 몰라서 그런지 설명을 듣기 전에는 200마력 VS 600마력만 머릿속에 맴돌더군요....
MF고스트의 아쉬운 부분을 언급하긴 했지만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고, 전작 팬들에게도 권하고 있습니다. 말씀대로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어요.
@@지식공장장 그래서 그런가 작중에서도 86이 포람페를 이기진 못합니다. 시빅, 알파로메오, 박스터 정도(200~400마력)의 차량들과만 붙는 것으로 나옵니다. 나중에는 86을 업그레이드하여 슈퍼카들과 붙는 스토리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돈틀리스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길 수 있다면 그것도 대단하겠네요...
@@지식공장장 아마 이번 10월달에 공개되는 시즌2에서 나올 것 같아요. MF고스트 시즌 2 방영 끝나면 한번 더 다뤄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당
13:37 "물"
이니셜D를 너무 재밌게 봐서 5번은 정주행 했었는데, 후속작에 주인공 차량과 라이벌 차량 라인업을 보고 기대를 접었더랬죠 덕분에 잘 정리된 영상 봤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운전하는 차량은 GR 86이 아닌 GT 86입니다. GR이 좀 더 신형이고 둘이 엔진 배기량도 차이가 나는지라 자막 수정이 필요 해 보입니다.
자막 수정이 불가능해서 고정덧글에 남겨놨습니다. 다음에는 더 신경 쓰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영상을 기준으로 과거의 영상 전부 시청하고 왔습니다. 딧션도 듣기 편하고 관심있던 장르들을 보다 접근하기 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팡3세 에 관해서도 나중에 한번 다뤄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습니다. 힘내세여😊
이니셜D 팬이라 만화, 애니, OVA, 게임까지 재밌게 즐겼던 팬인데 이런 영상을 보니 우선 반가운 마음이 앞서네요.
저도 MF고스트를 여러모로 기대했는데... 참 많이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연출이나 이야기해주신 사운드 같은 테크닉은 발전했는데 세일즈 포인트는 "로또 한번만 제발!!" 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았습니다.
작가분이 하고 싶은 것과 상업적인 부분을 잘 캐치해서 구분짓고 덜어내는 것을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두루 섭렵해서 많이 기대했었는데... 레이싱은 기대 이상이었지만 좀 아쉬운 작품이 된 것 같습니다....
17살짜리 노출 고등학생을 다 큰 어른들이 침 질질 흘리며 진지한 연애대상으로 여기는 모습... 그리고 이걸 아무런 문제의식도 없이 그대로 연출하는, 참 일본스런 시대착오에 눈살이 너무 찌푸려지더군요...
확실히 올드한 감성이긴 합니다... 80년대 만화라면 모를까...지금은...
정말 정확한 분석이였습니다 완벽한 영상이네요^^
MF 고스트 나왔다길래 좀 봤는데 이니셜D까지가 딱 좋았던 거 같아요.
86에 대한 로망, 긴박감 넘치는 다운힐 위주의 레이스
그리고 공도 레이스에 잘 어울리는 OST 등.
어차피 이번 분기는 MF 고스트 외에 볼 애니가 너무 많아서 더더욱 안보게 되기도 하네요.
타쿠미는 상대적으로 차량의 출력이 필요한 업힐 배틀은 하지 않고, 차량의 운동 성능과 토탈밸런스가 더 중요한 다운힐에서만 배틀했다는것도 한몫 했고, 엔진 스왑 이벤트때도 어디선가 TRD 4A-GE라는 물건을 가져와서, 더 고출력인 차량들과, 더 뛰어난 운동성능을 가진 차도, 어느정도 할만하지 않을까 라는 정당성을 주기도 했습니다.
슈퍼카도 슈퍼카인데, 아무리 타이어 그립 패털티로 고출력을 제한한다고 해도, R35의 아테사가 제어 다 해줄텐데, 전작이랑 마찬가지로 닛산 스카이라인 계열 차들을 너무 심하게 너프한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GT86이 엔진스왑 하지 않는 이상, 400마력 이상 넘기기 힘든데, 610마력인 R8과 우라칸, 592 마력에 4륜구동 전자제어로 항상 그립을 잃지 않는 Nismo GTR R35, GT3 레이싱 차량을 호몰로게이션을 위해 도로주행 가능하게 만든 911 GT3, 그걸 또 한체급 아래인 다운포스를 만들 윙도 없는 카이앤으로 911을 코너성능에서 잡고... 연출은 좋은데 딱 그거만 좋고 나머지는 개판인, 정말로 아쉬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3:33 영국출신이잖아 한잔해~(피쉬앤 칩스,정어리파이 등)
이니d때는 츠치야라는 고갯길 레이서에서 프로로 넘어간 전설의 감수도 있었고, 그 당시 최신 일본 스포츠카라고는 하지만 생각보다 성능이 고만고만 했습니다.. 튜닝 포텐셜들도 비슷했고요. 고갯길이라는 저속 테크니컬 로우그립 환경에선 생각보다 또이또이한 현실성이 있었던겁니다. 베스트 모터링이란 일본 tv 프로그램만 봐도 알 수 있죠
다만 MF고스트는 아예 말도 안되는 내용이고.. 아마 감수를 받지 않아서 그랬지 않았을까요
이니셜D도 나온지 10년된 130HP
AE86으로 NSX.RX7.란에보.S2000.GTR 등등최신형 스포츠카 이기는건 불가능이였다
@@morning2114중간에 240마력짜리로 엔진스왑 했잖아 븅아
진짜 깔끔하게 장단점 리뷰를 해주셨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말씀하신 거처럼 이니셜D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작품에 성장이라는 테마를 잘 녹아냈다라는 점에 있다 생각합니다.
그것도 주인공 타쿠미 혼자가 아닌 케이스케까지 포함시켜서 연출시켰다는 점이죠. 말 그대로 프로젝트D의 더블 에이스라는 명칭처럼.
고갯길 레이싱이라는 카테고리에서 천재적 감각을 가진 타쿠미가 아이러니하게 초반에는 레이스에 흥미가 없었죠. 그러다 점점 경험이 쌓이며 승리에 대한 열정 및 투쟁심을 배우고 끝에서 완성형 레이서가 되는점. 열정은 가득하나 쉽게 흥분하고 상대적으로 타쿠미보다 재능이 없던 케이스케가 끝없는 노력과 수많은 배틀을 통해 냉정함을 잃지 않고 마지막에서는 료스케의 예상을 뛰어넘는 괴물 레이서가 되는점. 가지고 있던 서로의 단점이 상대방에게는 장점인 묘한 연출 등 2명의 캐릭터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그렸기 때문에 명작이라고 불린다 생각합니다.
그것에 비해 MF고스트는... 이니셜D의 명성에 흠이 안가게만 해주면 좋겠다라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ㅎㅎ
매력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MF고스트는... 확실히 레이싱만큼은 훌륭히 표현해서 명성에 흠이 갈 것 같진 않지만... 이니셜D를 한 번 더 보고 싶긴 합니다.
MFG 경기규칙에 최소한 엔진의 마력에 제한을 두는정도는 추가됐어야 독자들이 납득했을거라 생각됩니다(최소한 그정도만이라도)
아무리 그래도 GT86이 해외산 슈퍼카들 하고 비비는 전개는 너무 나갔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국내 모 유튜버분께서 86 VS 국산 벨로스터로 서킷에서 배틀을 벌인 결과 GT86이 그정도의 성능이 나올만한 차는 아니란게 나왔었으니까요
사실 86이 정확히 어떤 차인지는 감이 없었는데... 차를 잘 아시는 분들은 영 아니라고 보시는 듯 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f고스트라는 작품이 있는지 지금 알았을 정도로 이슈가 안되었던거 같네요
한때는 이니셜디에 미쳐서 살 정도였는데요
40이 넘은 지금도 아직 차에 이니셜디 음악 시디 넣어져 있는데 안타깝네요
이니셜D는 완전한 허구의 승부가 아니었습니다.
83년식 스프린터 트레노의 경우는 완성도가 부족한 차가 아니어서, 90년대 스포츠카들과도 테크니컬 트랙에서 승부가 가능하며, 드라이버 숙련도에 따라 되려 압도하기도 합니다.
MF고스트는 절대 불가능한 승부입니다.
숙련자가 탑승한 86GT라도, 또다른 숙련자가 탑승한 GT-R NISMO, 911터보, 람보 우라칸 등과는 죽었다 깨어나도 배틀조차 불가능합니다.
애초에 전 거기서 몰입감 확 깨먹었네요.
네 완전한 허구는 아니라고 하더군요. 완성도도 좋은 차인데 민감해서 다루기 어렵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MFG또한 하코네의 고갯길을 개조한 클로즈드 코스에서 레이싱합니다. 86의 한계는 물론 명확하기 때문에 포람페를 잡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시빅, 알파로메오, 로터스 정도의 스포츠카들을 추월하는 것은 어느 정도 말이 됩니다.
이니디레전드 문제점이 러닝타임이 너무 짦음 대충 몽현이 1시간인데 나머지 두개도 1시간이라 치면 총 3시간임 대체 어떻게 3시간에다가 퍼스트 스테이지를 담아 애초에 각성 시작부터 잘못됐음 그냥 시작을 퍼스트스테이지랑 똑같이 했어야했음 차라리 러닝타임을 2시간으로 했으면 총6시간으로 담을수 있을 시간인데 욕심을 너무 부림 성우교체는 그럴수있어 스토리도 퍼스트 스테이지만 다룰수 있어 그런데 유로비트빼고 러닝타임 1시간으로 한게 문제임 이러니까 성장스토리 캐릭터성이 보이지를 않음
이니셜D는 86의 한계를 빠르기만 해서는 이길수가 없는
다운힐이라는 어느정도 납득이 되는 조건을 넣어주고
갈수록 강한 상대에 대해서는 타쿠미의 스킬로 극복하는
이야기로 하면서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이 되었는데
MFG는 다운힐만 있는것도 아닌데 평면길에서
슈퍼카들과 경쟁을? 또 그것을 좁히는걸
드리프트로 쓰던데 평면에서 드리프트를 백날 써봐야
슈퍼카들의 직선 구간에서 속도를 따라잡을수 없어서
판타지성이 너무 높아진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1 대 1 배틀에서 레이싱처럼
다수의 배틀이 되면서 긴장감이 너무 줄어들었다고 봄
1 대 1은 어떻게든 제껴야 되는 상황이라서 끝날떄까지
긴장감을 주게 되는데 MFG는 첫 레이스부터
중위권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냥 편안하게
주인공의 레이스를 보게 되는 모양이 나오게됨
드라마성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공도로 레이스에
의도하지 않게 엮이면서 진행되는 타쿠미보다
이미 어느정도 레이스에 대한 성과를 얻고 의미없는
일상파트가 진행되고 레이스를 하는 카나타의 이야기는
지루함이 몰려오는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시청률이 나오니 계속 제작될것 같으니
레이싱 파트라도 볼것 같습니다.
확실히 MFG의 방식상 처음에는 라이벌 차량이 없기 때문에 긴장감이 줄어들게 되더군요. 이니셜D에서는 케이스케를 관성드리프트로 제끼는 장면이 나오면서 바로 몰입했습니다만...
그래도 MF고스트는 만점주긴 어려워도 재미는 확실한 작품 같습니다.
거기다 가장 큰 문제점은 이니셜디는 r34나 수프라, nsx등 jdm에서도 고출력 차량들은 86이 아닌 fd가 상대했다는 거죠
타쿠미는 소형 경량의 차들을 상대함으로 나름의 밸런스를 맞췄는데 여긴 뭐
정말 자동차를 좋아해서 자동차만 본다면 말씀하신 장점이 딱 와닿습니다 ㅋㅋ 이니셜D에서는 고갯길 아마추어 레이서인데, mf고스트는 이걸로 돈버는 프로레이서들이잖아요.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너무 차이가 크죠. 아직 다 보질못해서 웨이트 그립 레이쇼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GT86으로 포르쉐를 잡는게 가능한가 싶습니다 ㅋㅋ
막스 베르스타펜정도 오면 가능하긴 할까요..?
레이싱을 좋아하는데 차는 잘 모르는 입장에서 이 작품의 룰로 86과 포람쉐가 비슷하게 싸울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계속 생각하게 되네요.
이니셜디 86 과속경고음이 그립네요 띵띵하고 주행내내울리는
정식 서킷이 문제야
돌발상황이 현저히 적거든
공도라면 이것저것 환경에 대한 돌발 변수를 넣어서 드라이버 스킬로 국복해서 역전을 만들수 있는데
이미 이니셜D에서 뽑을대로 다 뽑아서 다시 사골처럼 내기가 힘들었을거구
작가도 이미 알고 시작 했을건데 어쩔수없이 벨런스가 붕괴되고 나머지 장점에서 최대한 끌어 올릴려고한듯
도량타기를 GT86에서 다시 보여줄수는 없으니 ㅠ
일뽕이라도 한사발 넣어줘야 ㅋ;;;
페라리와 gr86의 차이에 대해서 타이어로 밸런스를 맞춘다는 얘기가 있긴하고, “레이싱겜 좋아하는 입장”에서 보면 노르드슐라이페 같은 코스 + 마력을 다 발휘 할 수 없는 타이어 조합 + 드라이버가 천재 + 만화적 상상 이라면 설득이 되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 인식속에서 ‘86이 페라리를 이긴다고?!’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긴 함.
그 갭에 대한 설명도 살짝씩 계속 나오긴 함. 주인공의 천재성이라거나 페라리라고 해봐야 드라이버가 쩌리라거나.. 미하일이 상대적으로 저 배기량을 탄다거나 하는등.
근데 좀 더 직관적으로 표현되진 않다보니 그 갭을 이해시기키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예전 이니셜D만큼 이해하기 쉬운 룰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모두 차를 잘 아는게 아니다보니..
MF 고스트를 보면서 재미는 있는데 왜 이렇게 기분이 미묘한지 싶었는데 제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셨네요.
86이 슈퍼카들을 이기게 하기 위해서 나름 설정을 한게
1. 세계 굴지의 비싼 고출력 슈퍼카들이 경기를 재미없게 만들지 않게끔 료스케가 출력 : 타이어 제한을 두었음.(그러므로 타이어 관리를 잘하는 드라이버의 포텐셜이 강조됨)
2. 슈퍼카들을 내리막길에서는 따라잡지만 오르막길에서는 금방 따잇당함(1번의 이유와 겹치게 되는데, 내리막에서는 브레이크와 타이어 그립의 중요성이 큰데 이로인해 레이서들의 주행이 비교적 보수적이 되는 반면 주인공은 날라다님)
3. 4등씩이나 하는 아이바 슈운이 타이어관리에 미숙해서 스트레이트 후 코너에서 따이는 장면을 보면 미하일급을 제외하고는 나머지들도 타이어 관리에 달인은 아닌듯
4. 미하일이 1등을 하는것도 gt86이 다른차량들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반론이기도 함 (카이맨도 비교적 저출력, 경량)
5. 실제로도 와인딩에서 빠른 차들은 우리가 아는 슈퍼카들이 아니라 츠치야 아저씨 나오시는 고갯길 배틀 일본프로 기준으로 Rx7 s2000이 엎치락뒷치락 하고있음.
실제 우리나라 와인딩 로드도 M2나 M3, 간땡이 맵핑한 구이수, 빡시게 튜닝한 86들 살랑살랑 달리는거 보면 보면 만화가 이해감
6. 원작에서도 어거지로 이긴게 너무 많아서...(신의손, 뜬금 고라니 등등...) 지금이 차라리 이해감
7. 그럼뭐함 구린 드라마, 일뽕때매 "몰입도가 확 깨는일"이 너무많음 ㅋㅋㅋㅋ
정발본은 다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신 번역 상태가 안 좋다고 하더군요.
헉 만화도 빨리 봐야겠네요
레이싱이 시작되면 몰입이 되지만, 등장인물들이 대사만 치면 몰입을 산산조각 내버립니다. 대사 선정 자체가 수십년전 감성에 머무르고 있는데 애니화 하면서 각색조차 하지 않았다는게 의문입니다.
레이싱은 정말 훌륭하죠...
와 영상 지이이인짜 잘만드셨네요...
어렸을때 동네 삼촌들한테서 와우, 테라 같은 알피지 게임도 배우면서 애니메이션도 봤는데
그중에 이니셜d하고 슬램덩크가 가장 제 머리를 뜨겁게 만드는 작품이었는데 커서 이런 리뷰를 보니까 뭔가 씁쓸하긴 하네요 ㅋㅋㅋㅋ
이니셜D, 슬램덩크 좋아하셨으면 이 작품 레이싱도 재미있으실 겁니다. 다만 이니셜D에 비하면 많이 부족해요.
사이버 포뮬러 SIN을 이니셜 D로 보는 느낌이랄까요? 정작 개연성은 어딘가로 날아가버린 느낌이지만요.
사담이지만 납품업 종사자인지라 운전을 매일 하는데 유로비트는 고속도로에서 틉니다
미래시대 배경이라 그런 느낌도 드네요
맞아요 특히 뭐든 먹는 부분에서 모든게 일본 최고...OTL ;;; 처음 애니봤을 때 주인공이 왔다는 영국이 무슨 고인돌 시대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영국도 친절하고 비록 프랑스 요리긴 하지만 맛있는 밥집 많은데 말이죠...
이니셜D의 후속작이라 관심있게 봤네요.. 내용은 재미있었어요. 다만 가끔 이건 뭐지 하는 부분이 있었네요.. 예를들면 카나타가 영국에서 살다가 와서 일본어를 쓰는 설정인데, 일본어를 모르는거는 이해하고, 일본말을 하는거는 어느정도 이해하는데 영어단어를 일본식 카타카타로 발음하는데서 좀 위화감을 많이 느꼈네요.. 설정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오프닝은 올만에 듣는 이니셜D의 유로비트 느낌 정글파이어였나 좋아요..
아, 영어단어 발음을 까먹었네요. 정확히 짚어주는 영국식 엑센트 놔두고 재플리시를 하는게 깼습니다.
음악은... 정말 잘했죠.
영국인이 마더 파더 안하고 마쟈 화쟈 이러는거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식 레이스보단 고갯길 레이스를 좀더 스트리밍 성향으로 살짝만 업글하는 느낌이었으면 좀더 낮은 스펙의 차량으로 설득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하신대요 성장물이 되려면
카트천재인 주인공이 처음 박스카를 타기 시작하며 (시시하고 느리누자동차?)
타쿠미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아서 하나끽 성장해가는 느낌이 있었으면..
중간중간 타쿠미의 비공식 대결 후기도 좀 풀고..
솔직히 편집자가 어느정도 조율가능한 부분인데 작가 자체도 이제 나이도 있고 고집이 있는건지...
한동안 만화도 나오더니 요즘은 만화는 찾기가 힘드네요
정말 타쿠미 드라마도 좀 풀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랬다더라...라고 넘어가니 좀 아쉽네요.
이걸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20년째 넘게 서비스중인 시티레이서가 떠오릅니다. 지금도 신규차량이 나오고있습니다.
다른건 타미야1/24 스케일모델(프라모델)도 떠오릅니다.ㅎㅎㅎ
11:20 GR86이 아니라 GT86
이니셜D의 후계자는 한문철의블랙박스임
차라리 TCR처럼 양산차를 베이스로 개조해서 나가는 레이스에 클래스를 정해두고 나간다면 그나마 없던 개연성이라도 생길거 같은데...
(마지막에는 LFA 기반에 터보와 수퍼차저를 달고 등등 마개조를 하겠지만요)
고작 페라리 엔진도 안 넣은 86을 가지고선 BMW M3를 이기는 것도 힘들거 같음
주인공에 대한 몰입감의 차이라고도 할수 있죠
전작의 타쿠미는 실력적으로는 완성이 되어 있었지만 본인은 자신의 실력을 잘 몰랐기에 여러 배틀을 거치면서 조금씩 자기의 실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아가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게 좋았다면....
이번 작품은 응, 나 천재야~ 성능이 후달리는 차로 성적을 낼수 있어... 이런 자신감이 충만한 설정이다보니 뭐랄까 시청자들이 쉽게 감정이입하기가 힘들다고 할까요
사실 천재 캐릭터에 몰입하는게 쉬운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차라리 86이 아니라 GR 수프라였으면 개연성이 있었을 듯...
2.0이였어도 엔진 스왑 하면 되고 3.0이면 거기서 터빈업을 하던 하면 되니까...
저는 항상 MF고스트 보면서 생각이 드는게 개구식 차량으로 슈퍼카들과 맞다이하는, 고속도로를 폭주하는 완간 미드나이트가 생각나더군요.
주인공의 차량이 전주인을 살해했을 정도로 저주 받은 차량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자동차라 (페어레이디 240Z) 나름의 설득력이 있죠. 그만큼 고스펙의 튜닝을 가한차라 많이 위험해서 드라이버가 운전하기 힘들기에 저주받은 차라는 것도 한몫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저는 오히려 완간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차에 미친 인간들이 주인공의 차 별명인 악마의 Z에 홀려서 잘살고 있는 인생도 다 갖다버리고 있는돈을 차에다 쏟아부어서 주인공 차보다 한번 빨리 달려보겠다고 하는 내용인데...
2007년에 애니화 된 이후로 한번도 안나와서 오히려 완간을 극장판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물론 완간 미드나이트 사람 작화도 그렇게 좋진 못하지만ㅋㅋㅌ
완간은 잘 만든 만화이긴 한데... 레이싱 팬들이 안 몰리는 것도 이해가 가더군요. 정말 그 페어레이디는 주인도 모자라서 매료된 주변 인물들의 인생까지 다 망가뜨리는지라... 만화는 정말 잘 만들었지만 레이싱의 로망과는 거리가 먼 인간드라마 같습니다.
우리가 원한건 캠리와 프리우스의 대결이었다고!
차알못이라고 하셨지만 짚어주신 부분들이 정확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또 반응이 저조한 데에는 역시 전작의 주인공 대우가 너무 시궁창 같아서 그런것도 없잖아 있는 것 같네요…. 작가로선 아마 전작의 주인공에게 작품이 먹힐것을 우려해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최소 전작의 주인공이 성공했다던가 하는 서사를 조금 넣어주고 중간중간에 카나타가 이를 회상하는 식으로 나왔으면 후속작으로서의 메리트가 있었을텐데 후속작이면서 전작 주인공이 사고로 은퇴했다는 설정을 잡고 들어가니 전작의 팬들도 유입되기 쉽지 않죠………
타쿠미의 처우에는 말이 좀 많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전작에서 료스케가 차에 문제가 있어도 부상당하면 문제가 있다고, 난 절대 그런 실수는 안한다고 말한 직후인지라... 그 귀신 타쿠미가 정비불량 차를 몰고 나가서 다친게 이해가 안갔습니다.
1:34 gr86 ㄴㄴgt86
gr은 페리로 애당초 배기량부터 다름
공장장님 직장 다니기 힘들어 정보를 몰랐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바쁘시면 챙겨보기 힘들죠...
전 애니매이션은 아직 못봤고 만화 연재분만 E북으로 봤었는데 모든 면에서 전작의 열화판입니다. 퇴보한 작화, 매력 없는 캐릭터들, 정돈되고 시스템화된 서킷에서의 레이싱이다보니 전작처럼 예측 불가한 고갯길에서의 긴장감과 날것의 느낌, 경기 중 오직 혼자서만 싸워나가야하는 고독함, 이로 인해 주인공에게 완전히 집중/몰입하게되는 느낌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특히나 호감/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없다는건 진짜 치명적입니다. 전작의 타쿠미, 료스케, 케이스케 같은 매력 터지는 그런 캐릭터들이 전혀 안보여요.
라이벌들의 캐릭터가 아직까지는 약한데... 제가 15권 분량까지 봤으니 좀...
이 영상보니 오랜만에 이니셜D 게임이 하고 싶어지네요.
대학시절 자취하면서 돈을 꽤나 투자했죠 ㅎㅎㅎ
오락실에서 달리셨군요! 저는 PS2, PS3판 게임을 주로 즐겼습니다. PS2는 지금봐도 대단한 게임이죠.
틈만나면 8,90년대 유머감각에, 뻔한 생각에 뻔한 언행들만 주고받기 때문에
인물들의 입체성이 부족하고, 발생하는 이벤트들이 아주 정형화돼있죠.
이니셜D는 그래도 편집자의 영향인지 타쿠미가 여러 진지한 갈등상황을 겪으면서
드라마성에서도 몰입감이 없지는 않았죠.
그래도 레이싱 긴박감 원툴로 끝까지 보게됐으니 정말로 작가 장단점이 명확
이니셜D도 후반 레이싱에는 말이 좀 나왔지만 그래도 몰입감은 정말 엄청났죠. 강점이 확실한 작가 같습니다.
후속작이 나왔다니 일단 한번 보고 판단
해보겠습니다.
타쿠미의 86은 말이 86이지 엔진 블로우 이후 레이싱용 엔진으로 교체하여 껍데기만 86인 차였죠
첫 본선 경주에 시빅 FK8, 알파로메오 4C, 로터스 엑시지 추월까진 합리적이었어도 후에 991카레라 S랑 사바사로 달린거랑 브레이킹 배틀에서 이긴건 너무 비현실적임
조금추가하자면
스트릿이든 서킷이든.
슈퍼카는 레이스카를 이기기어렵습니다.
동실력자기준 아반떼N이 더높은등급차이기는모습도나오는게 서킷입니다.
마력이만땅이고무조건은아닌거고 그건 애니에서도설명하죠.
그리고 두가지놓치신게 타이어 제약, 공도라서무슨일이일어날지모른다는 대사등.
여기서 변수는 수십수백늘어나며
결정적으로 스트레이트300km신에서도 86이 개똥되는거나오죠.
즉 노란 로타리머신이 터버직진마력발휘못하는신과. 료스케의 마력 디튜닝. (마력내림)등.
고갯길자체의특징 mf목적이 공도최고속이론의완성, 그리고 공도와서킷의 빠른주행은 같다.라고 주장하는걸 타쿠미가이김으로서 아니라고 시사한전작대사등.
보면.
작가가주장하고싶은건 차스펙만이전부가아니며 공도와. 타이어에제약을두는것으로. 공도의. 스트릿 레이싱을어필하는겁니다.
제가직접 경험했는데.
람보,포르쉐 슈퍼카는 고갯길에서 별거없습니다. 오히려 bmw520같은 괴상한차들이 더 고갯길에선 빠른경우가있습니다.
이는 절대적인것은아니고 여러변수가있지만 보통이렇습니다.
또한mf설정은타이어제외 기타튜닝은 공도주행이허가나는 선까지 자유.라는건데요.
즉 이걸어떻게 풀어가고납득시키는게중한겁니다.
과거 이니셜D시점은 정말 날고기는 실력자들처럼 묘사되나 표시된km를자세히보면 납득갈만한 일반 하시리야(카폭)수준이며 프로레이서등장때 애들장난이라하며 실제 변수제외하면 타쿠미가손발도못쓰고 진경기입니다.
그만큼격차가나지만 지금등장한mf에선 주역포 전부 프로등급이죠.
커리어가죽여주는정상급에선
차성능이란건 마력이아니라 토탈벨런스. 어디서달리느냐가중한겁니다.
극한의경량과 과학으정수인 f1카가 고갯길에서 얼마나힘쓸까요? 물론 정상급드라이버라면 문제없고 제동력 헤어핀 가속도 압도적일껍니다. 노면문제를제외하고도요.
그치만 이작품 양산차가나옵니다.
아무리정상급드라이버라해도 공도에서달리라고만든 슈퍼카가아닌데 100%포텐은 어려우며 뭣보다 타이어에제약이있습니다.
마력이강하고 브레이크성능이 뛰어나면 그만큼 스트레스가심합니다. 코스가길죠.
100%현실같진않으나 시사하는바는 큽니다.
대놓고 실력없는놈이 차만좋은거들고 삐걱이는것도보여줍니다.
86이란차가 어느정도 전투력이모질한진 작품에서도 계속언급됩니다. 그건주인공 실적이 그를반증하지만그와동시에 료스케의 대사로. 흥미로운 이야기가나옵니다. 가장.자기이론을 잘이해한자가나왔다.라고.
물론작중 정병급 세븐틴17살좋아하는 캐릭터등 위말해주신 일본스게 이건저도좀거시기합니다만. ..
작품의 레이싱부분만본다면. 현실성 없진않습니다.
이니셜D도 현실성없는게아니지요. 창작이고 판타지긴하지만 납득갈만하고 실제 레이서가86으로시전하기도했고요.
즉.
어디까지나 공도최고속이론 이란걸 차스펙과 드라이버의 정상급실력으로. 서킷에선상대가안될지라도. 공도만의 공략법이따로있고. 그 결과를도출하기위해 료스케는 공도를쓰며. 타이어에 제약을걸고 차튜닝도 어디까지나 레이스용 이아닌 양산차인 공도주행허가되는 수준까지의 튜닝.이란조건을건겁니다.
이상 뇌피셜이였습니다.
차좀 내달려본분은 서킷과 고갯길에서 차스펙이좋을수로 어떤면이부각되고 공도같은 산꼬블길에선 당연. 좋을수록 어렵고 그스펙이무색하게 100살릴수없는걸 아실껍니다.
예시들자면
람보와 아반떼N이 고갯길달린다칩시다. 최고속은정해져있습니다. 람보가몇백마력나와도 그거전개할틈 직진아니면없습니다.
타이어선택도 제약이있다면 더. 그스펙쓰기어렵습니다.
반대로 아반N은? 부족하지만 쓸파워가동일하다면 차체벨런스가중한데 더가볍고 연료소모로인한 페이스배분 타이어 브레이크등 마모.상황 유리합니다 즉 동제약, 공도고갯길특성이맞물리게되면 전작 이니셜D마냥 차스펙이전부가아니란거죠.
바이크로 예를들어볼까요?
고성능 양산차인 M1000RR이나 차자체 결함있는 CBR1000RR-R 두카티V4등 들고.
고갯길한다고 215-230마력 못씁니다.
헤어핀? 차랑같게 60-80KM입니다.
이는 슈퍼커브최고속과똑같습니다.
물론 슈퍼커브는 레이싱은커녕 자전거수준의 최하속도와 스쿠터급 자전거급 발통들고있어서 위사례랑은다르나 반대로 둘다정상급 드라이버가 고갯길간다면.
(슈퍼커브말고)쿼터급이나, 레이싱용 양산차인 리터급 플레그쉽이나.
쓸수있는영역과 한계 뱅크각은 비슷합니다.
물론 재가속도. 넓은 RPM영역으로 분명한차이는있습니다.
이륜차가이런데. 사륜차라고다를까요? 아닙니다.
같아요. 변수는 늘있어요.
항상 쥐어짜서 따라가는 최고마력 최고토크 최고 RPM써야하는 가벼운퀘터급.
상대적으로 무겁고 민감한스롯 토크 기어비 생각했을때 마력개방도못하는 섬세한컨해야하는 리터급.
장단점명확하죠.
직진에서는당연 333KM이상 우습게 11-13초만에밟이는 리터급이랑 고작해야 200넘을까말까하는 50마력언더인 쿼터급이랑 차이나죠.
MF고스트에서도 직진에서 뒤처지는게많이나오며 주인공입으로 승부처. 몇등까지올려보겠다등. 자세히보면 자신의 차의 한계를 장단점을잘알고있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서킷같이 고르고 관리받은 달리기위한 기계와 노면 타이어 기술의정수의 차와달리.
양산차로. 타이어에 제약걸고 노면이 일반공도인곳과 달리라고만든게아닌 일반도로를 이용한 스트릿길은 차이가 정.말. 큽니다.
작가가 분명 아쉬운게보이지만 차량으로어필하려는 모습이 군대군대보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추후전개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차알못들은 이게문슨개소리냐 하시겠는데.
슈퍼카라고 공도 고갯길을 마구잡이로는 못갑니다. 한계영역은 조금식차이있겠으나. 그아래등급도 비빌만큼 마진이 차이가크진않습니다.
특히나 타이어하나로 정말많은 차이가생깁니다.
왜 F1에서 슬릭타이어를 쓰고 예선용이나뭐나 비오면바꾸고. 그러는지아실껍니다.
한번더 찬찬히 드려다보면 설령허구의 판타지레이싱이라곤하나.
생각보다. 설득력이보입니다ㅎ
이상뇌피셜이였습니다.(타쿠미왜안현역요)
타쿠미왜 안현역요 -->공감합니다!
타쿠미가 성장해서 WRC나 랠리크로스에 나가서 드리프트 신기로 챔피언 되는 과정을 그렸으면 좋았을텐데.
영상보는내내 공감 100%... 이상하게 캐릭터들에 정이 안가고 몰입도 안된다 싶었는데 그 이유가 아주 명확해졌네요
이니셜디 모든 시즌 최소 3번씩은 돌려봤는데 이건 제목이랑 작화부터가 그냥 거부감이 든달까 안보게 됩니다......
나중에 진짜 할거 없을때 나 처음 보게 될 것 같네요
LEGEND 화질로 구작을 리메이크 해줬음 좋겠습니다. 당시에는 DVD쟁여놓고 몇번씩 돌려봤는데... 지금 보긴 좀...그렇더군요^^.
Gr86으로 하이퍼카 나오는 트랙 레이싱경기에서 순수운전실력으로 포람페 따고 댕기는 미친애니 마치 젠쿱으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포람페 따고 댕기는 일이 있겠냐 하는 그저 일본 뽕빨물.. 분타이야기 해줬으면
애초에 gt86으로 슈퍼카들을 이겨버린다는 설정 자체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된 것 같네요 긴장감과 설득력이 확 떨어지니 말이죠...
그리고 주인공도 사이버 포뮬러로 치면 이미 사가 후반부 이후에 등장하는 하야토급인 것 같아서 성장 여지가 없다는 것도 말이죠 많이 공감이 가는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이니셜 D 가 최고
GR 수프라로 잡는다고 하면 납득은 감....
차는 도요타에서 지원해준다 하고....
작품 최고 존엄의 순간은 케이스케 제끼고 결승점 통과 후 조금의 지체도 없이 그대로 풀악셀로 집으로 달려가는 장면 ㅋ
이니셜디에 있던 그들만의 리그가 양지로 나오면서 반감된것도 있을거 같네요.
이니셜디도 후반으로 갈수록 타쿠미 운빨에 영향이 있긴 했어도 그럴 수도 있지 였는데... 아무리 그래도 차빨을 너무 무시하는게...(GTR 배틀에서 타이어와 브레이크 이슈도 아니고...)
전 차는 잘 몰라서 이니셜D는 그러려니 하고 봤는데 포람쉐가 나오는 순간 확 깨더군요.
@@지식공장장 거기에 미래라는게 한몫 단단히 설정붕괴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니셜디가
가지고 있던 현실성 + 판타지가 그냥 판타지로… 😮💨
안그래도 어제 정주행 시작했는데 때마침 리뷰가 올라오다니 참 묘하네요 ㅋ. 레이싱 장면은 진짜 제대로 향수 자극하는데 일상 장면에선 컨셉이라든지 대사가 왜이리 유치뽕짝인지원...
레이싱은 정말 잘 나왔죠. 박력, 긴장감, 사운드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차량의 성능차이는 상관이 없죠
언제부터 애니에서 성능차이로 주인공이 되었나요
그 성능차이를 어떻게 풀어나가느냐가 더 중요한것이겠죠
전에 저거 본것 같은데...성능차이나 각색보다 퀄리티가 요즘시대에 맞는것인가 싶었던 기억이 남는것 같습니다
박물관에서 복원작업을 하는데, 과거의 고증방식이 아니라...현대의 방식으로 그 형태만 복원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과거를 기억하는 오마쥬를 만들던지, 과거를 복원하는 완벽한 복원을 하던지...
그 방향성을 못잡은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완간 시즌2 존버 3650일 차 😇
이니셜d는 시절을 잘 만난것도있음 그당시 jdm차량으로 90년대의 하시리야라는 공도 레이싱이 있었고 적절한 타이밍이랄까 그런게 있었지만
지금 mf는 억지로 밀어넣은 느낌이 보임
만화책으로 봤을때부터 심상치 않았음
너무 늦게 쓴 감이 있는데 차라리 코스를 이니셜 D처럼 고갯길로 했으면 이해가 되는데 직선코스가 많은 곳에서 86이 이긴다는게 조금 무리수가 아닌가 싶네요
그렇죠. 고개길이었음 유수의 스포츠카들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유가 될텐데요.
지금도 레이싱을 보고 싶으면 이니셜d를 한번씩 보는데 신극장판은 손이 안감 이후에 나온것도 마찬가지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냥 손이 안가고 안봐짐 뭔가 다르고 이니셜d같지 않음
차라리,이니셜d 계속 만들지 중간 중간에 분타나 케스케 프리퀄 작품 중간에 나오고 타쿠미가 분타처럼 아빠가되서 다시아들에게 알려주는 이런 스토리까지 생각해보았던적이 있었네요
오, 그거 괜찮네요.
공장장님이 지적하신 문제도 문제이거나 가장 큰 문제는
이니셜D는 2인(1대1) 대결이라서 긴장감 뿐만아니라 레이싱 전체를 심도있게 즐길수있는데
MF고스트는 한 경기에 열 몇명이나 되는 레이서 인물을 컷컷컷 짤라서 다 표현하니
몰입감 뿐만아니라 레이싱의 이해도까지 떨어집니다.
이게 사이버포뮬러랑 차이가 나는 것이 사이버포뮬러는 한 시즌 또는 한 레이스 화당
중심 인물 2명 내지 3명에게 서사를 집중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그래서 수많은 레이서가 나와도 이야기와 레이싱에 집중하는 것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MF고스트는 그렇지 않조.
이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러고보니 사이버 포뮬러 SIN의 경우에도 다른 캐릭터는 잠깐씩 묘사하고 하야토, 카가 그리고 란돌만 다루더군요. 란돌도 아주 잠깐... 말씀 이해가 갑니다.
이디셜디 완간미드나이트는 충격이면서 열등감이었다. 스토리자체가 한국에선 절대 나올수 없는 일본의 거품시대 그리고 자동차기술대국이란 기본전제조건 자체가 전세계 몇개국이 아니면 나올수없는 컨텐츠였으니까 그것도 이렇게까지 심도깊고 빨려들게 다루어낸 명작이 나오는구나 싶어 부러움의 한숨을 불러일으키던 작품였는데 이작품을 보면서 그 대단했던 일본이 이제는 조급증 열패감을 드러내는구나 싶은 한숨이 나왔다. 레이싱장면이 아니면 일본홍보물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일본스고이를 부자연스럽게 외치는것이 웬지 현재 쪼그라든 일본과 과거의 영광에 기대 아직도 나 안죽었어를 외치는 은퇴전 퇴물선수의 악다구니 같아서 애처로운.. 내 명작이 이렇게 초라해지는걸 보는건 그것대로 기분이 안타깝다.
11:19 갑자기 보다 생각났지만 MG고스트에나오는 86은 GT86입니다, GR은 아니에요...
제가 차량은 잘 몰라서 실수한 듯 합니다. 고정댓글에 적어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을 보고 이제 이해되서 댓글답니다만
일본도 아직 JDM으로 요즘 차량+수입차도 있지만 버블경제시절의 내수차도 컨디션 좋게 끌고 다니며 다양하게 즐기고 있는거로 압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배경에 자율주행만을 고수하는 사회라면 그 사회배경을 거부하고 비교적 적은비용(수퍼카, 고성능 차량 대비)으로 즐길 수 있는 JDM같은 차량으로 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예를들어 일상생활은 전기차든 최신의 자동차든 활욤해서 라이프스타일을 꾸미나, 레이싱만큼은 내연기관의 감성을 적은비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로 방향잡았어도 나름의 설득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 퇴근곡은 유로비트 최애곡 'FLY AWAY' 입니다...
괜찮은 안입니다. 대중적인 스포츠로 나아갈 수도 있었겠네요.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긴 했는데...개인적으로 타쿠미의 존재와 캐릭터성, 성장과정 등의 매력이 너무 크게 다가왔다는 점, 밤에 펼치는 레이스의 미묘한 긴장감이 사라졌다는 점, 레이싱 코스의 변화로 지형을 공략하는 전술이 힘들어졌다는 생각과 비교적 성능이 좋아도 스포츠카 라는 느낌이 잘 들지 않게 묘사하여 그나마 일상적인 차로 레이싱하는 느낌이 다가왔던 이니셜 D였지만, 이번 편에서는 스포츠카라는 점을 부각시킨 느낌이 들어 친숙하게 다가오지 못한다는 느낌이 들어 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 점은 밤이 아니라 낮에 진행되는 레이스라고 다가옵니다. 그래도 레이스의 박진감을 잘 살린 작품이라면 보고 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기는군요...
덧글을 보니 료스케의 룰이면 86으로도 포람쉐를 이길 수 있다 VS 그래도 불가능하다로 팽팽하더군요. 적어도 아무 생각없이 보긴 힘든 작품인지라 평이 갈리는 듯 합니다.
영상에 들리는 노레 출저 알려주세요
모든 음악의 출처는 개요란에 있습니다.
뭔가.. 딱 현실적이지 않은 가상이 만들어낸
이야기 같은 느낌 이니셜d는 다운힐이라는 코스를 이용해 차체가 작고 가벼운 차가 운전 테크닉만 있으면 gtr도 이길수 있다.. 납득이 되죠? 하지만 mf는 코스에 86이 람보,포르쉐 를 이긴다?? 바로 말도 안되가 머리속에 떠오름.. 그리고 주인공도 처음엔 순수하게
두부를 빠르게 배달하기 위해 늘어난
테크닉.. mf는 영재 교육을 받은듯한 느낌임
공감보단 앞작품이 너무나 큰 작용을해 대입하면서 보기때문에 같은 그림체,비슷한 레이싱느낌만 주기때문에 너무 아쉬움..
더 말하고 싶지만..ㅠㅠ
차라리 wrc 느낌으로 갔으면… 좋을듯
동양인 최초로 올시즌 챔피언 을 목표로 경험치 쌓아가는 이야기로…
시게노 형은 레이싱만화 그릴때가 최고야 ㅋㅋ 이니셜D때 임펙트가 너무쎄서 이미 레이싱 장르외에 다른 만화도 그렸었지만 시게노형이 레이싱 장르외에 다른 만화그리는거는 상상하고 싶지 않아..ㅋㅋ
료스케의 목표가 공도 최속이 아니었나요??? 라고 작가에게 말하고 싶네요. 정식 레이싱 코스면 이니셜D의 86도 나머지 차량을 못이기죠.
팩트적어드림.
1. 이니셜D는 우리가 흔히 알지 못했던 차들로 산의 오르막길 내리막길에서 레이싱하는 만화임.
2. 그렇기에 차를 잘 아는 사람들은 '와 저 차로도 저렇게 운전이 가능하구나' 와 모르는 사람들은 '와 그냥 우리 주위에 있는 차랑 비슷한데 저렇게 운전하는구나' 이렇게 2개로 갈리게 됨.
3. 게다가 일본 내에서 흥하게 하기 위한 작품이었기에, 외국차 없이 일본에서 출시되는 일본 기준 '국산' 차들로만 이루어지는 경주였기에, 차를 알아가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거기에 빠질만한 요소가 있었음.
4. 만화 내에 설명이 참 잘 돼 있었음. 산길에서 중요한 것은 토탈밸런스라는 것, 마력이 강하면 좋지만 그것이 산길에선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 드리프트 중 터보엔진과 자연흡기의 장단점이 설명돼 있는 것 등등으로 차를 모르는 사람들이 만화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가 차에 대해 조금씩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과 같이, 독자들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게 됨
5. MF고스트는 위에 말한 과정들이 없음. 시작부터가 토요타 GR86이 다른 슈퍼카들이랑 경주하는 것, 그게 전부임.
6. 물론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는 설정과 GR86의 전투력 전부를 끌어올려 다른 슈퍼카들과 대결하는 것은 재밌긴 함. 그런데, 다른 슈퍼카들은 흔히 우리가 아는 전투력 좋은 놈들이고, 당연히 저렇게 몰아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이기에, 기존 이니셜D보다는 재미가 반감됨.
7. 그 이유인 즉슨, 일본기준 '국산' 차들로, 너무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차들로 대결하는 것이 전부였음.
8. 근데 지금은 단순 람보르기니와 페라리의 라이벌구도와 같이 슈퍼카들이 서킷타는 모습 그 이상도 이하도 보여준 게 없음. 그나마 GT-R의 스트레이트 능력 딱 1번 보여준 게 전부이고, 이것마저도 레이싱 도중 너무 휘몰아치는 주행을 한 것 때문에 타이어가 다 닳아서 제동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 한 것 딱 이 1번 뿐임.
이니셜D는 쉽게말하면 운전자가 이론으로는 모르는데, 동물적인 감각으로 자동차의 포텐셜을 전부 끌어올리며, 이 차의 극한을 보여주는 것과 튜닝, 주인공의 이론적 성장이 주된 내용이었다면
MF고스트는 운전자가 이미 이론적으로도, 감각적으로도 만렙임. 자동차의 포텐셜을 전부 끌어올린다? 타쿠미는 AE86을 평생 타 왔는데, 카나타는 잠깐 와서 손 본 GR86을 타는 게 이미 동떨어져 있음. 독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힘들음.
이로 하쟈카 루트~라고 하면서 인코스 절벽 아래로 차를 오프로드로 뛰어넘어 코너를 도는 기술 같은 신박함이 없어서그렇죠 전작의 아성이 너무나 강했음
어디까지나 이 타이틀은 스트리트 레이싱에서 국한됬어야했음
그래도 이런 고퀄 레이싱 애니를 볼 수 있는것에 감사
이니셜D는 비록 차량은 저배기량에 출력이 낮더라도 가볍고 코너가 많은 내리막길이라는 상황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근데 MF고스트는 그 가능성이라는점 자체가 없습니다
같은 서킷에서 달리는데 86이 미드쉽 슈퍼카를 이긴다는건 너무 억지스럽달까요
슈퍼카가 코너링, 무게, 출력 전부 말도 안되게 앞서는데 이걸 서킷에서 86으로 이긴다는건 상대방이 바보가 되는 셈이죠
이니셜D는 비록 상대방이 주인공에게 졌지만 일반인에 비해 상당한 실력자로 나오니까요
그렇죠. 다운힐과 고갯길이라는 제약이 혹시? 하는 생각을 부추겼죠. 그래서 긴장하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