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독자 여러분의 귀한 군대 사연을 들려주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기 내어 편안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raidenst@gmail.com 어떤 사연이든 제게는 아주 귀한 소재랍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우리 동기(가 될 뻔했던)놈 중에 레전드가 있었음. 해군 기초군사학교 가입교 기간 끝나던 날 - 귀가 조치 받을 사람들 집으로 가고, 나머지는 피복 지급 받는 날 - 경찰차 한대가 군부대인 기초군사학교로 들어왔음. 교관들과 경찰들이 몇마디 주고받더니 누군가의 이름을 불렀음. 피복 지급 대기열에 있던 동기놈 하나가 쭈뼛거리며 걸어나갔고, 경찰들이 바로 수갑 채워서 데리고 갔음. 입대를 앞두고 친구들이랑 슬 마시다가 그 친구들이 총각딱지를 떼게하주겠다며 술 취한 여자를 납치하다시피 데려왔고, 이놈은 이게 웬떡이냐 하며 여자를 강간한 거임. 야간에 여러명이 연루된 사건이라 특수강간으로 처벌 받았다고 들었음. 우리 동기 중에 그놈이랑 동창이 있어서 나중에 전해 들었음.
90년대 초에 공수여단에 공수교육을 받으러 갔을때 공수교육 받으러 온 해병대 이등병 중에서 저런 넘 있었는데 ㅋ 해병대 외에는 다 들이받고 허가도 안받고 토요일에 무단 외출해서 일요일에 들어오고... 내가 학생장이라 보고해서 영창 보내버릴수 있었는데 인생이 불쌍해서 걔 고참 해병들에게 마지막 경고하고 찍어눌러서 겨우 훈련 마쳤었지
11년도 군번인데 신교대 3주차때 탈영한 옆소대 훈련병 있어서 헌병도 오고 그 아이 어머니가 카페에 글도 쓰고했는데 나중에 자수하고 수료후 영창 으로 퉁첬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대대장의 배려인지 남은 2주 같이 생활은 했었습니다. 덕분에 3일 가까이 일과째고 대기만 했습니다. 사격장이 영외에 있어서 사격훈련때 뒤쪽 갈대밭으로 포복후 도망갔다고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이번 사연도 스펙타클한 이야기네요 경상도하면 자존심 딱 훌련소때 동기중에 포항에서 온 저랑 동갑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샤워장에서 등판에 문신이 그림판 수준이였습니다 그렇더니 수건 안가져왔다고 속옷만입고 생활관 뛰쳐가다가 걸려서 엄청 심하게 닦기는데도 하는말이 "사람이 급하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입니까?" 그 한마디에 전체 정적이 흐르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요즘엔 미성년자에 남녀가릴것 없이 일진놀이가 심한것 같네요.... 특히나 저희동네엔 중고등학생들이 주변에 담배를 많이 피는데 심한경우엔 자기 부모님뻘 되는 어른한데 대들고 날리가 아닙니다.. 바쁘신 명절에도 영상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세용~!
아~ 이런 스타일 피곤한데.... 선임되면 후임들한테 가오 그 자체가 되는 루트로 빠질 가능성이 다분한데... 후임들 입장에선 군대를 가장 잣같게 만드는 일등공신... 근데 생각해보면 이런 애들 어느 부대나 5-6명 씩 꼭 있긴했다. 순번 돌다가 지들 기수가 실세 되는 순간 중고딩 일진 모임 재탄생 되는거... 요즘 군대는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실세라는 개념들이 약해지긴 했을거니 좀 나아지긴 했으려나.
영창 절대로 안갑니다, ㅎ, 만약, 보내면 귀찮고 위에 찍히고, 만창보내면 훈련병병적기록에 남는데, 절대로 안보냅니다, 그리고 훈련병이라서 저정도 일로 영창 보낼수도 없습니다, 그냥 중대장이 겁 주는겁니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하게 알수 있는거는 훈련소 수료하면 헌병대차가 바로 데려갑니다, 고로 누가봐도 어디로 가는지 알수 있다는거죠, 동기가 모를정도면 절대로 안간겁니다, 어쨋거나, 저 친구덕분에 훈련소 생활 힘든데 재밌게는 보냈겠네요,ㅋ
우리 구독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독자 여러분의 귀한 군대 사연을 들려주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기 내어 편안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raidenst@gmail.com
어떤 사연이든 제게는 아주 귀한 소재랍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혹시 지금 보내도 상관없나요??
98군번인데 저랑 좀 비슷하네요.ㅋ
우리 동기(가 될 뻔했던)놈 중에 레전드가 있었음.
해군 기초군사학교 가입교 기간 끝나던 날 - 귀가 조치 받을 사람들 집으로 가고, 나머지는 피복 지급 받는 날 - 경찰차 한대가 군부대인 기초군사학교로 들어왔음.
교관들과 경찰들이 몇마디 주고받더니 누군가의 이름을 불렀음.
피복 지급 대기열에 있던 동기놈 하나가 쭈뼛거리며 걸어나갔고, 경찰들이 바로 수갑 채워서 데리고 갔음.
입대를 앞두고 친구들이랑 슬 마시다가 그 친구들이 총각딱지를 떼게하주겠다며 술 취한 여자를 납치하다시피 데려왔고, 이놈은 이게 웬떡이냐 하며 여자를 강간한 거임.
야간에 여러명이 연루된 사건이라 특수강간으로 처벌 받았다고 들었음.
우리 동기 중에 그놈이랑 동창이 있어서 나중에 전해 들었음.
같이 있으면 피곤한 스타일이긴 해도
같이 나쁜짓 하면 정말 든든한 아군인 스타일이네요 ㅋㅋㅋㅋ
적어도 군생활할때 같이 있으면 재미는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
저런애들이랑 같이 생활하면
진짜 온갖 특이한 경험, 추억 다 생김.
나중에 돌이켜보면 그런거밖에 생각안남.
ㄹㅇㅋㅋ
ㄹㅇㅋㅋ 적일땐 피곤하지만 아군일땐 재밌을듯
전형적인 중국인 마인드
내 맞후임으로 들어오면 내 군생활 판타스틱 해질 듯
그래도 완전 답없는 빌런은 아니고 나름 괜찮은 부분도 있네....담배 나눠준다거나 걸렸을 때 홀로 독박 써준다거나 ㅋㅋ 폐급인 건 맞지만
폐급은 나눌필요없이 폐급임
지시에 잘 따라주면 정신나간 또라이 아닌이상 터치 안함
하긴 것도 그렇겠다 ㅋㅋ
@@user-gkcycicㄹㅇ 시간 잘갈듯 ㅋㅋㅋ
훈련소에서 담배 나눠핀거부터 중딩때부터 날라리였다는 증거임
누구하나 괴롭히는거 없이 같이 보냈으면 재밌는 녀석이였을듯 훈련소 기간병이나 간부들은 피곤하겠지만 ㅋㅋ
훈련 일수 못채우면 퇴소당하기 때문에 훈련병일 때는 영창을 안 갑니다.
영창가는 즉시 일수 못 채우니 그냥 퇴소 처리해야하거든요
근데 그럼 나중에 또 여기 온다는 소리니까......
그냥 자대 보내고 영창 가게 하는 겁니다.
@@user-gkcycic 중도 포기는 언제든 가능하지만 그러면 군대 다시 와야해요
즉 여태 한 고생이 리셋됩니다.
@@더시드도로시 요즘은 그래요? 제때는 훈련소는 아예 취급 안 해준 걸로 아는데
일수못채우면 퇴소가아니라 일수채울때까지 수료를 미룹니다 모든훈련을 받기전까지 수료를 다음기수 수료로 다음기수 수료로 미루다가 수료합니다
36년도 지난 군생활을
추억으로 소환해주시는 오인용 장석조 감독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연휴는 오인용과 함께~~
이거다
일진이 아니라 낭만 가득한 가오충!! ㅎㅎ
그래도 저런동기 옆에있었으면 군생활 개꿀잼이겠네ㅋㅋ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독님.영상의 주인공은 하는짓은 노답이긴 한데 남한테 안뒤집어 씌우고 자기 혼자서 했다고 총대 메는 의리있는 모습은 있네요.
ㅋㅋㅋ 고진광씨 재미있는 사람이네 ㅋㅋㅋㅋ 같이 있으면 즐거울듯
오인용.. 일주일에 한번 올라오는 컨텐츠 항상 기다리지만 매번 영상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 ㅠㅠ 형님 새해복 많이 받드세요
장석조 감독님, 감독님 덕분에 매주 일요일에 재미난 영상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설 연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그리고 원하시는 작품 활동 즐겁게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자기 동기들한테는 잘했네ㅋㅋㅋ
오인용데빌~👍
진광이 본인등판하자!!!ㅋㅋㅋ동기들한테 큰 피해준 완전 빌런은아니네 담배도나눠주고 휴대폰도빌려주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라. 다들 명절 잘 보내세요~
손꼽아 기다리던 오인용데빌님
연휴에 고맙습니다 건승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처음에는 제목 보면 같은 훈련병 괴롭힐줄 알았는데 또 그건아니네요
나름 괜찮은 구석이 있는 훈련병이 었네요
이번편은 뭔가 재밌는 빌런이네요 ㅋㅋㅋㅋㅋ
보러왔어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맛점드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90년대 초에 공수여단에 공수교육을 받으러 갔을때 공수교육 받으러 온 해병대 이등병 중에서 저런 넘 있었는데 ㅋ
해병대 외에는 다 들이받고 허가도 안받고 토요일에 무단 외출해서 일요일에 들어오고...
내가 학생장이라 보고해서 영창 보내버릴수 있었는데 인생이 불쌍해서 걔 고참 해병들에게 마지막 경고하고 찍어눌러서 겨우 훈련 마쳤었지
영천.우리부대가 있던 하양에서 가깝기도하고,
훈련시 자주 지나가던곳.
우리나라 3대유격장중
화산리에 있는 화산유격장!
박용준하사님 잘계시죠? ㅎㅎ
이번썰 역대급 재밌네요
저희 때도 훈련소에서 영창간 사람 있었어요 한명은 담배 몰래 피우다 걸린것으로 아는데 그게 대마라고 하던것으로 기억하고요 두번째는 훈련중 조교와 싸우고 영창 같는데 바로 보내고 다음 훈련병이랑 같이 훈련 받게 하던데요 ㅋㅋ 참고로 저는 97군번입니다
202×년 육군훈련소 훈련병입니다 옛날에 저런 사연이 있었군요 요즘은 담배 같은거 적발되면 훈련기한 지연 및 심하면 퇴소인데 옛날은 엄청난거 같습니다...ㄷㄷ
11년도 군번인데 신교대 3주차때 탈영한 옆소대 훈련병 있어서 헌병도 오고 그 아이 어머니가 카페에 글도 쓰고했는데 나중에 자수하고 수료후 영창 으로 퉁첬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대대장의 배려인지 남은 2주 같이 생활은 했었습니다. 덕분에 3일 가까이 일과째고 대기만 했습니다.
사격장이 영외에 있어서 사격훈련때 뒤쪽 갈대밭으로 포복후 도망갔다고 했습니다.
훈련소때, 자기가 막 조폭출신이라고 용문신 자랑하면서 야부리 까던놈 있었는데, 다 구라였어요. 진퉁 조폭들은 그냥 조용히 있다가 나가더라구요
진짜는 그랬다간 살아남을수가 없음
제 기수때도 저런식으로 비슷하게 튀는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영창은아니고 정기휴가가 3일 남았다고만 얘기를 들었네요ㅎㅎ 어딜가나 비슷한 환경에서 저런 사람은 항상 등장하는듯!
영상들 잼나게 잘보고 갑니당^^ㅎㅎㅎㅎ 늦었지만 새해 복복복 마니마니
받으세영^^ㅎㅎㅎㅎㅎㅎ
기훈단을 끝내고 이번주 수요일 수료외박나와서 밀린 오인용 몰아봤습니다 ㅎ
훈련받으면서 얼마나 보고싶던지요 ㅋㅋ
덕분에 편안하게 유튜브 하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꾸벅~!
공군이신가요? 용어들이 되게 익숙한데ㅋㅋㅋ
공군 854기군요!!! 저도 854기입니다 ㅋㅋㅋ 특기학교도 화이팅!!!🔥🔥🔥
@@user-ilusian 854기입니다 필승!
@@MADRID_02 수료일정이 당겨져서 짧은기간내에 훈련 몰아서 받는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독님~
데빌님께서 집필한 자서전 만화인 면제받지 못한자에도 자주 훈련소 몰담이 서술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몰담하는거랑 냄세가리는거랑은 공통이군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건강하시고 대박나세요 😊
ㅋㅋㅋㅋㅋㅋㅋ이번 사연도 스펙타클한 이야기네요 경상도하면 자존심 딱 훌련소때 동기중에 포항에서 온 저랑 동갑이 있었는데 그 친구가 샤워장에서 등판에 문신이 그림판 수준이였습니다 그렇더니 수건 안가져왔다고 속옷만입고 생활관 뛰쳐가다가 걸려서 엄청 심하게 닦기는데도 하는말이 "사람이 급하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입니까?" 그 한마디에 전체 정적이 흐르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요즘엔 미성년자에 남녀가릴것 없이 일진놀이가 심한것 같네요....
특히나 저희동네엔 중고등학생들이 주변에 담배를 많이 피는데 심한경우엔 자기 부모님뻘 되는 어른한데 대들고 날리가 아닙니다.. 바쁘신 명절에도 영상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행복하세용~!
2024년도 오인용이랑 함께
전 훈련병이였을때 영창이나 군교대 관련 언급 아예 못들어봤는데, 진짜 심각한 사건이면 그곳으로 갈수 있나 보네요. 보통 조교들 있는곳으로 끌려가서 큰 감점 정도인데
고진광 같은 스타일이 자대 가면 선임들에게 나중에 인정받는 스타일입니다. 그리고 고진광처럼 훈련소생활하는 것도 하나의 요령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 훈련소에서 조교들에게 쫄아서 화장실도 제대로 못갔는지.
고진광씨 어딨습니까?
진짜 만창 다녀왔나요?
고진광씨 군대 썰 도 겁나 재밌었을꺼 같은데ㅎㅎ
처음으로 후기가 궁금한 사연 입니다ㅋ
ㅋㅋㅋ쪽팔려서 말 못할듯 ㅋㅋ
세삼 이 말이 와닿네요.
"군대이야기는 완전구라 같을수록
진짜다."
감독님 그리고 사연자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7
ㅋㅋㅋㅋㅋㅋ 재미나게 훈련 받았네
고진광 같은 동기있으면 개편함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은근 도움 될때도 많음 내 동기 중에도 한명 있었었지...
형님 대우받고 싶었나본데 본인이 존중받고 싶으면 본인도 타인을 존중할줄 줄 알아야지요 훈련소 교관같은 특수한 권의자한테 대들면 안됀다는건 애들도 아는데 가끔 나이차도 얼마 안난다고 깔보고 대드는 훈련병이 꼭 있더라구요
진광이 새끼 골 때리긴한데,,ㅋㅋㅋㅋ 근데 존나 같이 있으면 안 엮이는 선에선 존나 재밌는 캐릭터넼ㅋㅋㅋ
훈련병 신분으로 하극상+흡연+휴대폰 소지+탈영 시도라니... 보통 정신머리로는 시도조차 하기 어려운데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 안드네요ㅋㅋㅋ
영상 좀 더 올려주세요... 기다리다가 현기증나요..
만창안갈듯 훈련병들한테는 영창이라고 얘기만함 저걸로 영창 못보냄 훈련소에서 적당한 잘못은 퇴소조치가 제일 큰 벌이였음 육군 교도소 갈 일들은 빼고
동기들이랑 잘지내서 다행이네여^^
화생방 두번은ㅋㅋㅋㄲㅋㅋㅋㄱㅋㅋㅋㅋ미친ㅋㅋ
신교대 조교출신으로써 아마 다른 훈련병체면이잇으니 수료후 보낸다하고 그냥 자대 보냇을거라생각드네요.
영창보내는게 생각보다 쉽지않습니다. 영창보내기전에 해야될 과정들이.많은데 그냥 훈련만햇다라는건 아마 그냥 간부나 조교도 빨리 더러운똥 피하자마인드엿을겁니다 ㅎ
그래도 영천이 형님 덕에(?) 훈련소 동기들한테 가오잡으며 괴롭히고 피해 끼친건 없어서 다행이네요
저런애가 친구면 인생편해지긴함
그리고 끌려간군대면 저정도 비협조는 당연한거임.
보상도없고 군필대우도 개차반 같은데 열심히 하지마세요.
근데 자대에서는 저러면 선후임들이 피해를 보지요 남에게 피해만 안끼치면 문제는 없음 그리고 일진놀이를 스무살 넘어서까지 하면 그다지 좋은 친구는 아님
우리 부대에 있던 영창 사례가
1. 이등병으로 인간탑블레이드한 병장 2명
2. 공포탄을 탄창째로 분실한 일병
3. 행정반에서 장난치다가 총기 격발한 일병
4. BOQ에서 여군이랑 붕가붕가한 상병
5. 후임병한테 하극상 유도하고, 인간 샌드백 이라면서 구타한 병장
6. 사단장 차 GTA해서 빕스갔다가 음주운전하고 민간차 박은 병장 2명
7. 샤워장에서 이등병 미트스핀한 병장
중간에 개부러운 알파메일 하나 있네 시발색기 군대 가서도 하네 시발
4번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영상보니까 재미있는 사건이네요
1년뒤에 군대가요~ 갔다와서 썰 보내드릴게요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심장병으로 대체복무로 다녀온 사람이지만 오인용데빌님의 영상을 보며 친구들에게도 예비역분들에게도 복무중인 군인분들에게도 감사함을 느끼며 영상을 시청하고 있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해봈는대 각색하는 부분의 자막은 노란색으로 바꾸는등의 표기를하면 문의가 적어지지 않을까요
라떼는 아무리 조폭 건달도 일단 자대까지 들어오면 상꺾때까진 순한 양이 되던데
그러다 병장달면 간부들도 눈치보고 설설 기었음 ㅋㅋㅋ
오늘도 고고입니당~
아랫사람이면 존나귀찮은데 저런애들이 짬먹고 선임되거나 혹은 말뚝박아서 당직사관되면 존나 프리하게 해줄놈임 ㅋㅋ
주말의 끝은 오인용이제~~
그런데 저 고진광은 군대에서 괜찮은 모습도 있어서 좋긴한데 군대에서 마냥 나쁜것 아닌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일찐은 쫌 그렇다.....
보통 자기 고향 잘나가는 선배가 같이 있으면 사고 안치고 조용히 지낼텐데. 어지간히 말 안듣는 사람이였나보네요. 형님이라는 사람이 옆에서 제어한게 저정도였다고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같이 지내면 ㅈㄴ 재밌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복무를 다 마치기까지의
생활도 스펙터클했을 게
백프롭니다~
나도 일병 시절에 2살 많으면서 훈련소에서 담배 피다 영창 갔다오고 자대 온 사람 있었는데 ㅋㅋㅋㅋ
나이 들어보니 다 추억임 사람은 다 착했음ㅋㅋ
영창 안갑니다
영창 안보내면 다른 훈련병들이
저렇게 해도된다고? 하고 휩쓸릴까봐
저렇게 얘기한거예요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오는지역이 제가 사는 영천이라서 더재밌있네요
저런 친구들은 아예 면제를 줘버려라.
훈련소 때 저 정도 클라스면 자대가서는 얼마나 스펙타클 했을까
하사 최송이
중사는 언제 다나요,
휴대폰은 어떻게 충전했나요?
그래도 의리는 있네ㅋㅋㅋㅋㅋㅋㅋ
아~ 이런 스타일 피곤한데....
선임되면 후임들한테 가오 그 자체가 되는 루트로 빠질 가능성이 다분한데...
후임들 입장에선 군대를 가장 잣같게 만드는 일등공신... 근데 생각해보면 이런 애들
어느 부대나 5-6명 씩 꼭 있긴했다. 순번 돌다가 지들 기수가 실세 되는 순간 중고딩 일진 모임 재탄생 되는거...
요즘 군대는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실세라는 개념들이 약해지긴 했을거니 좀 나아지긴 했으려나.
뭐랄까.. 마피아가 있으면 거기서 중간 보스쯤 되는 졸개 중에서도 그나마 탱킹 좀 되는 급(?)으로 보입니다?ㅋㅋ
동기일땐 꿀잼 제조기이고 후임이나 선임이면 개폐급이라 진짜 어지러운 부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 잘 설명해놨네
와 빌런 중 빌런이네 ㅎㅎ
아군 일때는 든든한 친구
2:07 이 친구 발모제 어디서 샀답디까. 두 컷만에 수북해지네 급합니다
헛!
영창 절대로 안갑니다, ㅎ,
만약, 보내면 귀찮고 위에 찍히고, 만창보내면 훈련병병적기록에 남는데, 절대로 안보냅니다, 그리고 훈련병이라서 저정도 일로 영창 보낼수도 없습니다,
그냥 중대장이 겁 주는겁니다,
그리고 좀 더 정확하게 알수 있는거는 훈련소 수료하면 헌병대차가 바로 데려갑니다, 고로 누가봐도 어디로 가는지 알수 있다는거죠,
동기가 모를정도면 절대로 안간겁니다,
어쨋거나, 저 친구덕분에 훈련소 생활 힘든데 재밌게는 보냈겠네요,ㅋ
훈련병은 기수제외 다음기수에 같은 훈련받는거아니에요?
세상은 넓고 개념 탈출한 애들은 많네요
1등 복 많이 받으세요
영창을 언급한걸로 봐선 18년 이전의 일인 것 같네요
프로게이머 도진광 아닌가요?
근데 훈련소에서 담배 못피워요? 그거도 없으면 무슨낙으로?
ㅋㅋㅋ 영창 진짜 갔는지 궁금하네요
난 동기자 중딩동창이랑 훈련소때 꽁초 피다가 걸려서 3주뒤 받을 목봉체조를 미리 맛봄
둘이서 목봉들고 연병장 30바퀴 돌고 탈진할뻔함
우리때매 연대책임으로 일주일뒤 받을 피티체조를 받은 해상병 424기 동기 여러분
증말 그때 생각하면 석고대죄를 하고 싶네요 ㅠㅠ
와 진짜 골때리네 ㅋㅋ
동기 입장에선 별로 피해받는거도 없고 그냥 지 혼자 개 또라이짓 하는거 보는 재미도 있어서 웃음밖에 안나올듯
저때는 만창 갔나보네요. 제가 훈련소에 있을때는 담배피다 걸려도 봐주던데..
만창은 모르겠고.. 지금쯤은 어디 빵에 갇혀있을 듯
어딜가나 모자란 친구들이 있지요 ㅎ
레알 궁금한거...진자 만창 갔을까요?;;;ㅋㅋ 장감독님 세배 드립니다 (__)
마음 맞으면 정말 괜찮은 애 인데...한번 틀어지면 아마 끝까지 괴롭히는 스타일일듯...ㅋㅋ
말그대로 일진 무리에 친하지는 않는데 끼어주는 그런 가오충이였군요
중대장 뭐하는 인간일까 대천사다
의리 하나만 봐도 절대 미워할 순 없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