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연에 나온, 주임 원사의 이름 '백군기'는 가명으로, 실제 인물과 전혀 상관없는 인물입니다. 사연자 사연에 '희끗희끗한 머리의 특전사 원사님' 이라고 적어주셨는데요. 흰색의 머리(백) + 군인다운 이름(군기) 이렇게 '백군기'로 만든 가상의 이름입니다. 실제 이름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구요. 그분과는 전혀 상관없는 인물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름을 정할 때 검색을 한 번씩 해봐야겠네요.
우리부대에 4년복무 하고 전역 일주일 남은 하사가 부대에 주차해둔 자기 차량을 그당시 제일 입김쌔고 무서웠던 상사가 살짝 박았는데 진짜 스크레치 코딱지만하게 났음 그냥 미안하다 사과하면 끝날일이였는데 상사가 하사한테 사과하자니 가오도 있고 해서 뭐 티도 안나네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그 하사가 바로 다이렉트로 뺑소니로 신고함 대대장 주임원사 중대장 행보관 다 달라붙어서 신고 취소하고 좋게좋게 가자했는데 끝까지 밀고나가서 결국 그 상사가 대대원 전체가 보는앞에서 하사한테 고개숙여서 사과함 그거 보고 느낀게 평소엔 찍소리도 못냈는데 역시 군인vs민간인이 붙으면 군인이 개 쳐발리는구나 싶었음
짬찌 때 단순 노역도 아니고 취미 생활이었던 자동차 튜닝 한 거고 거기에 맛있는 밥까지 사줬으면 말 다 했지 개인 사역 시킨 거는 객관적으로 잘못이기는 하지만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개짬찌 때 주말에도 선임 눈치 볼 바에 중대장이랑 부대 밖으로 나가서 바깥 공기 마시면서 재밌는 거 하고 싸제밥 먹고 그러면 헥헥거리면서 따라 나갈 듯 ㅋㅋ
와 ㅋㅋㅋㅋㅋㅋ2번째이야기 공감가네요 저도 차덕이여서 차 만지는거 좋아합니다 그림을 보니 기아 쏘렌토R이네요 ㅋㅋㅋ 그당시엔 가솔린 트림이 없는데 2.0디젤에다 배기머플러 튜닝을 하는게 사운드 튜닝이네요 디젤은 머플러 순정소리를 낼 수 없어서 스피커를 장착해서 배기음 소리를 내주는 것 입니다 저는 가솔린차에다가 머플러를 달아봤지만 디젤차에 머플러 튜닝은 취향이 아니라 사연자님께서 디젤차에 머플러를?? 그 말씀이 이해가가네요 ㅋㅋㅋㅋㅋ 남에게 피해가는 폭주나 튜닝은 싫어합니다.... 진짜 차를 좋아한다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영상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주말주셔서 군생활 하고있네요!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며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앞 사연은 짐작컨데, 전액까지는 아니라도 얼마정도 슈킹한거 맞을듯. 아무리 본인이 증빙서류 관련해서 무지해도 어떤 단체를 통해서 한 게 맞다면 그 단체에 해당 질문만 해도 알아서 다 해 줄건데, 한 두건도 아니고 끝까지 안냈다는건 전체든 일부분이든 슈킹한게 그냥 빼박이지
군대시절 작전관(소령) 부인은 병사들 데려다가 관사에서 일 시키면 탕슉에 짜장 시켜줌. 그래서 다들 즐겁게 작업. 그런데 대대장(중령) 부인은 오전부터 일하다가 점심시간 되니까 "이따 오후에 할 일 많으니까 밥들 많이 드시고 오세요." 아오 진짜 그깟 중국음식 몇푼이나 한다고.. 사람 자체는 대대장이 훨씬 좋고 작전관은 좀 못된 사람인데, 부인은 작전관 부인이 사람도 상냥하고 센스도 있었던... 대대장 부인은 한 이틀정도 귀 엄청 간지로웠을 듯..
공포의 88년 군번입니다. 당시 간부들의 사병 사적 이용빈도는 말하면 입아플 정도였습니다. 이사하는 부사관 간부의 이삿짐 나르기는 양반이고 자기소유의 밭에서 농사일 시키기. 자기집 건축일 시키기등 종류도 다양했지만 그래도 사역나가는걸 좋아한 이유는 짜장면이나 삼겹살같은 사제음식을 오랜만에 먹을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이었습니다. 한번은 같은 부대 중사님 이삿짐 나르고 간단한 공사일을 도와드렸는데 사모님이 고맙다며 소고기국에 흰쌀밥에 고기까지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요즘은 군대부식도 그정도는 나오겠지만 당시 부식은 콩나물국,일명 똥국으로 불리는 두부 조금 들어간 된장국이 일상이었고 밥도 보리가 조금 들어간 혼식이라 특유의 냄새가 났었거든요. 지금은 그런일이 있다면 간부도 징계감이겠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때 먹은 음식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지금 이름은 잊었지만 결혼한지 얼마되지않아 형편도 어려웠을텐데 고생했다고 맛있는 음식 챙겨주신 사모님과 중사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2년 군생활 하면서 매달 이것저것 공제하고 하사관단 장교단 경조사금내고 또 불우이웃돕기 월남전 6.25참전용사 돕기... 이름도 모르고 알지도 못하는 예전 부대간부 경조사비 까지... 진짜 매월 적게는 2~3만원 많게는 5~6만원이 계급별로 각출되어 공제되었지만 그 어떤 주임원사도 내역을 공개하는이 하나도 없었다... 6년차때 부친께서 돌아가셨을때 부대에서 문상오고 사단하사관단.장교단 그리고 추가로 대대에서 별도로 조의금을 조금더 보테었다는데 차후 확인해보니 부대와 사단내에서 개인별로 공제한 금액에 한참 모자란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때는 내가 장기라서 그걸 문제시 삼는다는것은 감히 생각하지도 못하는 것이었다... 그때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각출된 공금을 지휘관 묵인하 또는 공모하여 횡령하는일이 어디 그런것 뿐이겠는가... 직할대대라 대대에 수송부가 있고 크고 작은 차량만 40여대가 넘어서 경유 유류고에 경유가 만땅이여서 그런지 대대 간부들의 차량이 이상하리 만치 경유 디젤차량이 많았는데 알고 보니 지들 차에 대놓고 부대 유류고에서 군대기름으로 기름채우는게 일상이었던 시절도 있었고 한번은 부대의 그런 관행을 어느 병사가 소원수리로 고발을 하였는데도 대대장은 식당에 전대대원 모아놓고 간부들이 군업무용으로 개인차를 이용할때 부대에서 기름값대신 기름을 넣어주는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고발한 병사를 뭐라하고 마치 그것이 당연한 권리인양 병사들을 가스라이팅? 하던 시절도 있었더랬지요...
저런 쓰레기 간부 하나가 군전체를 망치는 경우 종종 봤지. 지 딴에는 지가 잘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큰 문제. 여성 비하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 똘끼 가진 인간들이 문제. 뭐든 내로남불이야. 지가하는 일과 생각는 무조건 옳다는 무서운 신념. 그게 똘아리로 가는 지름길임을 본인만 모른다는게 함정.
저도 두번쨰 사연이랑 비슷했지요. 컴퓨터 잘한다고 소문나서 주말마다 boq beq 불려나가서 컴퓨터 고치고, 컴퓨터 조립도 하고.. 뭐 덕분에 외박도 한두개 받고, 밥은 진짜 잘 얻어먹었습니다만.. 확실히 그런 요청을 하지 않는 간부들이나, 내무실내에선 좀 안좋아하긴 했죠..
전 군대에 있을때 주말에 후임하고 둘이서 개집 만든적도 있었는데 군수보급관이 어디서 개 두마리를 델꼬 와서 키운다고 개집 만들라고 해서 뺑이 쳤고 그걸 안 좋게 보던 포대장이 대대장한테 보고 하고 여단까지 보고가 들어가서 군수보급관은 대대에서 깨지고 여단 끌려가서 참모장한테 깨지고 그후로 조용히 지내더군요~~
저랑 비슷하다면 비슷한데 12사단에 대대급이였습니다. 행보관이 부대운영비가 부족하면 많으면 한달에 한번 훈련때 또한번씩 돈이 부족하다 병사들 챙겨줘야한다면서 돈을 걷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걸 뿌리 뽑고 싶었고 행보관이랑 대판 싸웠네요 그리고 전역때 연대장한테 이야기 하고 전역했습니다. 진짜 하사 중사 박봉인데 군생활 20~30년한사람들이 돈걷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없어졌겠죠?
중대장님과 저는 특정 취향이 같아 중대장님이 평소에 저를 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열정적으로 취향을 공유하곤 했지요… 중대장님은 밖에서 동호회 활동까지 하는 아주 열정적인 분이셨습니다. 어느 주말 오전, 중대장님이 저를 따로 불러냈습니다. 후다닥 내려가니 삐까번쩍한 중대장님의 것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중대장님은 단 둘이 따로 나가자 했고 저의 마음은 설렜습니다.(참고로 중대장님은 기혼이십니다.) 중대장님은 저를 중대장님 자가로 데려갔습니다. 저는 사회에서 중대장님이 좋아하시는 걸 많이 만지고 다뤘습니다. 중대장님은 이번에 중고로 장만한 본인의 새 기구를 봐달라 했습니다. 중대장님 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기구였지만 기대에 찬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았기에 저는 엄지를 세웠습니다. 저는 중고기구를 중대장님 것에 장착하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중대장님은 장착을 위한 각종 도구도 빌려주었습니다. 중대장님 것을 직접 다뤄 조금 올려드린 뒤, 저는 중대장님 것 밑으로 기어 들어가 잔뜩 조여져 있는 중대장님의 기구를 풀어드렸고 새 기구를 달아드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중대장님 것과는 어울리지 않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대장님 것을 약간 잘라 기구에 맞춰드렸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해 13시까지 3시간이나 걸렸네요... 중대장님은 굉장히 만족하셨고 맛있는 걸 주시겠다 했습니다. 저는 중대장님이 주시는 것을 맛있게 받아먹고 복귀했습니다. 선임들은 밖에서 꿀 빨았냐고 저를 갈궜지만 저는 행복했습니다. 다음 주 주말, 중대장님은 저를 또 부르셨습니다. 오늘은 중대장님 자택이 아니라 타지로 원정을 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중대장님 것과 호환이 되는 각종 부품을 파는 상점. 중대장님은 이젠 사전에 주문한 풀옵션 기구를 수령했습니다. 물론 원정 가서도 중대장님이 주시는 맛있는 걸 저는 받아먹었습니다. 다시 중대장님 자택으로 가 이번엔 중대장님 것을 풀옵션으로 튜닝 해 주었습니다. 다 끝나니 저녁 7시. 전에 주신 맛있는 걸 저는 또 한번 더 받아먹었습니다. 복귀하니 21시. 중대장님이 옆에 계신터라 당시 당직이던 소대장님은 별 말 없이 넘어갔습니다. 다음 날. 소대장님은 저와 중대장님의 수상한 관계를 눈치채신 듯 했습니다. 소대장님은 저를 추궁하셨습니다. 중대장님과 단 둘이 보낸 주말은 나름 빡셌지만 그것이 제 취미이기도 하고 별 불만이 없다 했습니다. 그러나 소대장은 중대장을 동성애 목적 가혹행위로 제보했습니다… 정말 소대장 머리속에 뭐가 든 것일까요?
첫 번째 사연에 나온,
주임 원사의 이름 '백군기'는 가명으로,
실제 인물과 전혀 상관없는 인물입니다.
사연자 사연에 '희끗희끗한 머리의 특전사 원사님'
이라고 적어주셨는데요.
흰색의 머리(백) + 군인다운 이름(군기)
이렇게 '백군기'로 만든 가상의 이름입니다.
실제 이름의 군인 출신 정치인이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구요.
그분과는 전혀 상관없는 인물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다음부터는 이름을 정할 때 검색을 한 번씩 해봐야겠네요.
이름이 독특한 사람들 많네...
년놈들이 이름이 박근혜면 어? 이거 대통령 이름 갖고 그러냐? 하는데
세상 동명이인이 얼마나 많음
용인시 전시장이 4성장군 출신 백군기(실명) 였음.
원래 가명으로 대충 지은듯한 이름이 오히러 희귀성이 있어보여서인지 다 있더라고요 ㅋㅋ
저 군생활할때 3군 사령부 대장이 백군기였음
중대장이 병사를 개인사역 시킨 건 잘못이긴 하나 여군 소대장 마인드가 대박이네 세상 사람들이 다 지같은 개차반인 줄 아나 이러니까 여군에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지
애당초 개인 사역 시키긴 했지만 그만큼 고맙다고 맛난거 많이 사주고 잘 대해줌 저 여군이 이상한거임
솔직히 '개인적인 용무로 군 병력울 사역했다'만 해도 충분히 징계감인데
세상에 무슨 게이러브스토리가 왜나와요 거기서
사람따라 다른거지 일반화보소 남자는 심해면 더 심했어. 깔 거면 제대로 까라 좀 에휴
@@jyo6387 뭐 남군도 그렇긴한데 보통 여군들이 이상한 정의감으로 여럿보냈으니 인식이 안좋죠
야 눈치챙겨 평소에 맘에 안드는 중대장 어거지로 트집잡아서 보내버린건데 뭔 마인드타령이야. 병사가 모르는 둘사이의 갈등이 있었던거지
근데 이건 내 추측인데 두번째 사연은 저 여군 소대장이랑 중대장이 사이가 안 좋은 상태였던것 같음.
확실한건 저 여군 소대장은 확실히 중대장 한태 깨진거 때문에 빡쳐서 한번 먹일 기회를 찾다가 지금이다 싶은거 같고
오 그런 경우도 많긴 하죠
그러네ㅋㅋㅋ 아무리 망상병이래도 저정도까지 밀어부치는 게 말이 되니 싶었는데 애초에 사이 안 좋아서 맥이려고 한 거네
와 아니 개인적인 업무로 병사 불러낸 건 그냥 .. 태클 걸 수 있다 생각 했는데 그 뒷 이야기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하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의 별 사람 다 있구나 정말
그래도 저 중대장은 고생했다고 매번 싸제밥이라도 사줬지 저 여군중위는 진짜;;
살다보면 정말 별 이상한 애들 많은거 같음
우리부대에 4년복무 하고 전역
일주일 남은 하사가
부대에 주차해둔 자기 차량을
그당시 제일 입김쌔고 무서웠던 상사가 살짝
박았는데 진짜 스크레치 코딱지만하게 났음
그냥 미안하다 사과하면 끝날일이였는데
상사가 하사한테 사과하자니 가오도 있고 해서 뭐 티도 안나네 어쩌라고 이런식으로 나오니까
그 하사가 바로 다이렉트로 뺑소니로 신고함
대대장 주임원사 중대장 행보관 다 달라붙어서
신고 취소하고 좋게좋게 가자했는데
끝까지 밀고나가서 결국
그 상사가 대대원 전체가 보는앞에서
하사한테 고개숙여서 사과함
그거 보고 느낀게
평소엔 찍소리도 못냈는데 역시
군인vs민간인이 붙으면
군인이 개 쳐발리는구나 싶었음
이미 사람 도리를 저버린 놈은 당해도 쌈.
사과하고 최대한 해줄거 해줄테니 조금 싸게 넘어가줄 수 있냐고 말했으면 저분도 해줬을듯...
가오 살릴려다 가오 죽어버리기~
사고쳤나? 4년 하사.....
미안해 덴트비용 부담할게 . 라고해야지
근데 요즘시대 4년 하사는 ㄹㅇ 장애인임 걍
짬찌 때 단순 노역도 아니고 취미 생활이었던 자동차 튜닝 한 거고 거기에 맛있는 밥까지 사줬으면 말 다 했지
개인 사역 시킨 거는 객관적으로 잘못이기는 하지만 내가 저 상황이었으면 개짬찌 때 주말에도 선임 눈치 볼 바에 중대장이랑 부대 밖으로 나가서 바깥 공기 마시면서 재밌는 거 하고 싸제밥 먹고 그러면 헥헥거리면서 따라 나갈 듯 ㅋㅋ
와 ㅋㅋㅋㅋㅋㅋ2번째이야기 공감가네요 저도 차덕이여서 차 만지는거 좋아합니다 그림을 보니 기아 쏘렌토R이네요 ㅋㅋㅋ 그당시엔 가솔린 트림이 없는데 2.0디젤에다 배기머플러 튜닝을 하는게 사운드 튜닝이네요 디젤은 머플러 순정소리를 낼 수 없어서 스피커를 장착해서 배기음 소리를 내주는 것 입니다 저는 가솔린차에다가 머플러를 달아봤지만 디젤차에 머플러 튜닝은 취향이 아니라 사연자님께서 디젤차에 머플러를?? 그 말씀이 이해가가네요 ㅋㅋㅋㅋㅋ 남에게 피해가는 폭주나 튜닝은 싫어합니다.... 진짜 차를 좋아한다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영상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주말주셔서 군생활 하고있네요!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며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군대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는 투스타도 포스타도 아닌 전역 직전인 군인. 뭔가 수틀리면 민원이나 신고 우려 때문.
민간인 되어버리면 포스타도 어찌못하기때문 ㅋㅋ
세계 최강의 패왕색을 가진 자ㄷㄷㄷ
군생활도 4~7년씩해서 어떤거를 신고해야
이사람을 좆되게할수있을지 실무를 궤뚫고있음 ㅋㄱ
특히 말년 중위
안건들면 제일 선한 사람 아님?
여군 진짜...극...참자참자..
참을 필요 없죠 뭐 대부분 여군은 군조직에 도움 하나도 안 되는 기생충인거 군필자 중 모르는 사람 없을테니
앞 사연은 짐작컨데, 전액까지는 아니라도 얼마정도 슈킹한거 맞을듯. 아무리 본인이 증빙서류 관련해서 무지해도
어떤 단체를 통해서 한 게 맞다면 그 단체에 해당 질문만 해도 알아서 다 해 줄건데, 한 두건도 아니고 끝까지 안냈다는건 전체든 일부분이든 슈킹한게 그냥 빼박이지
병사를 사적인 이유로 이용한건 백번 잘못한게 맞지만 동성애로 찌른건 개 어이없네 ㅋㅋ
그래도 병사는 밖에서 사제밥이라도 사주고 싫은거 시키지는 않았으니 이해라도 하지 여군은 진짜....
진짜 bl좀 압수해야함
본인도 두둑히 챙겼두만 뭐. 잘 먹었지. 취미 생활했지. 등등
ㄹㅇ
페미들 허구한날 BL소설이나 쳐 보고있으니 저런 상상이나 하지
하 여군중위 도대체 뭐하는지 모르겠네
야한만화좀 그만봐라!
제 망상이긴한데, 설마 사단장과 소대장 둘이 서로 부녀관계는 아니겠죠? ㅋㅋㅋ
그 야한 만화대로라면 부녀가 아니라...큼
BL부녀자였네
@@V2tteokbo ㄹㅇ 썩녀자
야한 만화를 봐서 그렇게 된게 아니고, 여자라면 당연히 그렇게밖에 생각 못합니다...
2번째 사연은 어질어질하네요. 생각 알고리즘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걸...
중위가 일부러 그런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래서 여군들은 사람대접 해주면 안됨
아니 여군이면 당연하게 저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어요. 여자잖아요
@@weird_cute_cat여자라고 다 bl중독자냐?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앤드류존슨응 아니야 저런 마인드 박혀있는 여자가 이 나라에만 83만명이다
중대장 좀 잘못하긴 했지만 목가지 날릴 정도의 사안도 아닌데 여군이 넘 했네 ㄷㄷ
그니까요
맛난것도 사주면서 최대한 대우해줬는데...
뭔가 제보자가 모르는 소대장 중대장 갈등이 있엇나봄 ㅋㅋ
그나마 중대장이 병사한테 튜닝시키고 그 대가로 밥사줬으니 정상인임 저 여군중위는 진짜;;;
fm여자@@user-gr3kv7nw8e
모가지가 날아간건아니고 그냥 진급하기도 빡쌘데 애로사항 생겨서 진급실패한거인듯?
아니 소대장은 얼마나 변태이길레 저렇게 남의 성 관심을 자기가 정하냐...... 군대해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하루종일 관계만 생각했나?
ㄴㄴ 성관심 보다는 외려 그냥 그전에 중대장 한태 좀 깨진게 ㅈ같아서 한방 먹일 구실거리 찾다가,
걸렸다 싶어서 스토리 만들고 내친듯.
진짜 게이짓 했냐? 안했냐?는 중요하지 않지.
일단 먹일 명분이 나온거니깐
머나먼 다리... 순수한 숫처녀
이건 여군뿐만 아니라 아무 근거도 없이 여군말만 듣고 좌천보낸 위쪽도 문제 아니냐?
스윗중년 간부들의 만행이죠
두번째 사연은 진짜 소대장 머리속에 뭐가 들었나 보고 싶어지네, 😾😾😾
여자가 뭐 글쵸
아니죠 그냥 아니꼬운거 있으니까 그럴듯하게 소설써서 보내버린겁니다
살면서 가장 무서운 사람들
: 더 이상 잃을 게 없는 사람, 평소에 화 1도 안 내는 사람, 전역 혹은 퇴사 직전인 사람
첫번째 사연 부사관들 월급이 얼마나 된다고 돈을 거두어 기부를 하나?
오히려 부사관들이 기부를 받아야 할 처지인데
핵공감 ! 강제로 걷는 문화 없어져야지요
거짓 허위 제보, 모함은 그 제보자에게 뼈속까지 ㅌ털어버려애..
요자의 눙물이 증거란 말 못 들었냐!!!!! 어서 사과해 어서😫
@@minha_mint243 악용하는 년들이 많아서 이제는 오히려 무고로 몰릴수도 있음.
군대에서 간부들이 사역시켜도 그만큼 맛난거 잘 사주면 오히려 사역을 계속 시켜주길 바라게됨ㅋㅋㅋ 근데 상당수 간부들이 병사들 데려다 사역시켜놓고 수고했다 말만 쳐하고 입닦으니 그게 ㅈ같은거고 열받는거지
일 하면 대가를 줘야지 암
군대시절 작전관(소령) 부인은 병사들 데려다가 관사에서 일 시키면 탕슉에 짜장 시켜줌. 그래서 다들 즐겁게 작업.
그런데 대대장(중령) 부인은 오전부터 일하다가 점심시간 되니까 "이따 오후에 할 일 많으니까 밥들 많이 드시고 오세요." 아오 진짜 그깟 중국음식 몇푼이나 한다고..
사람 자체는 대대장이 훨씬 좋고 작전관은 좀 못된 사람인데, 부인은 작전관 부인이 사람도 상냥하고 센스도 있었던...
대대장 부인은 한 이틀정도 귀 엄청 간지로웠을 듯..
@@고수-e4m 제 지인의 형이 이름만 대면 아는 참모총장 출신이신데
그 형수가 참모총장 부인 되고 나서 아래 부인들이 상급자 집에가서 일하는거 싸악 없애서 평판무지 좋았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셨네요
두번째 사연은 어이가 없네요. 분명 병을 사적으로 이용하는건 큰 잘못이지만, 적어도 병사나 간부나 서로 기분이 나쁜 상황은 아니여서 적당히 넘어갈 수 있었던 문제를 병을 사적으로 이용한걸로 찌르는게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걸로 찌르는건ㅋㅋㅋㅋㅋㅋㅋ
관계가 상하급자라 그렇지 리즈만 맞으면 전혀 문제 없죠
raidenst@gmail.com
구독자 여러분의 귀한 군대 사연을 들려주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기 내어 편안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어떤 사연이든 제게는 아주 귀한 소재랍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방위 다녔던
썰도 보내도 되나요?
공포의 88년 군번입니다.
당시 간부들의 사병 사적 이용빈도는 말하면 입아플 정도였습니다.
이사하는 부사관 간부의 이삿짐 나르기는 양반이고
자기소유의 밭에서 농사일 시키기.
자기집 건축일 시키기등 종류도 다양했지만 그래도 사역나가는걸 좋아한 이유는 짜장면이나 삼겹살같은 사제음식을 오랜만에 먹을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이었습니다.
한번은 같은 부대 중사님 이삿짐 나르고 간단한 공사일을 도와드렸는데
사모님이 고맙다며 소고기국에 흰쌀밥에 고기까지 식사대접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요즘은 군대부식도 그정도는 나오겠지만
당시 부식은 콩나물국,일명 똥국으로 불리는 두부 조금 들어간 된장국이 일상이었고
밥도 보리가 조금 들어간 혼식이라 특유의 냄새가 났었거든요.
지금은 그런일이 있다면 간부도 징계감이겠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때 먹은 음식들이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지금 이름은 잊었지만 결혼한지 얼마되지않아 형편도 어려웠을텐데 고생했다고 맛있는 음식 챙겨주신 사모님과 중사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88군번이시군요. 반갑네요. 88올림픽때 대학생들 많이 입소해서 유휴인력이 많았었죠. ㅎㅎㅎ
@@시공간행-e2w6l 저는 고졸이라 30개월 꽉채워 제대했습니다.
대학가 학생시위를 무마하기위해 대학생 병영입소를 시행했었고
여름방학에 한번 입소하면 복무기간에서 45일 두번입소하면 3개월을 빼주는 특혜가 있었는데 덕분 대학휴학하고 입대한 동기들은 앞서 제대하고
맨마지막으로 제대했습니다.
당시는 군거리
이사시 군대 차량지원이 공식으로 지원됨.
이사인력지원도 당연시...
이사비용이 안나오고..
이사시 장교경우는
부인이 이사하는게 관례..
여자가 군차에 짐을 못 실으니 당연히 병사지원..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시절임
88군번 넘 고생하셨어요
저도 88년3윌 군번입니다. 자대 배치받고 얼마 안 있어 간부숙소 도배및 숙소정리 사역 나갔는데 짜장면에 탕수육먹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때 상사님 동전 나눠주셔서 공중전화로 집에 전화도 하고..
90년대 군번이지만 극히 동감합니다. 일병시절 선임하고 이사하는 작업 나갔는데 몸은 힘들지만 꿀이었죠. 주말에 있어봐야 작업이나하고 짬안되니 쉬지도 못하죠. 점심때 싸모가 삼겹살 궈주시고 대대장관사 바로옆이었는데 소주까지 주셨으니 ㅋㅋ 마지막에는 중식 시켜 주셨으니 이삿날에 삼겹살이라니 ㅋㅋ 고맙게도 따로 준비해주신듯요. 용돈하라며 몇만원 찔러주셨는데 이건 사양했죠.
12년 군생활 하면서 매달 이것저것 공제하고 하사관단 장교단 경조사금내고 또 불우이웃돕기 월남전 6.25참전용사 돕기... 이름도 모르고 알지도 못하는 예전 부대간부 경조사비 까지... 진짜 매월 적게는 2~3만원 많게는 5~6만원이 계급별로 각출되어 공제되었지만 그 어떤 주임원사도 내역을 공개하는이 하나도 없었다... 6년차때 부친께서 돌아가셨을때 부대에서 문상오고 사단하사관단.장교단 그리고 추가로 대대에서 별도로 조의금을 조금더 보테었다는데 차후 확인해보니 부대와 사단내에서 개인별로 공제한 금액에 한참 모자란다는 것을 알았지만 그때는 내가 장기라서 그걸 문제시 삼는다는것은 감히 생각하지도 못하는 것이었다... 그때 다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그렇게 각출된 공금을 지휘관 묵인하 또는 공모하여 횡령하는일이 어디 그런것 뿐이겠는가... 직할대대라 대대에 수송부가 있고 크고 작은 차량만 40여대가 넘어서 경유 유류고에 경유가 만땅이여서 그런지 대대 간부들의 차량이 이상하리 만치 경유 디젤차량이 많았는데 알고 보니 지들 차에 대놓고 부대 유류고에서 군대기름으로 기름채우는게 일상이었던 시절도 있었고 한번은 부대의 그런 관행을 어느 병사가 소원수리로 고발을 하였는데도 대대장은 식당에 전대대원 모아놓고 간부들이 군업무용으로 개인차를 이용할때 부대에서 기름값대신 기름을 넣어주는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고발한 병사를 뭐라하고 마치 그것이 당연한 권리인양 병사들을 가스라이팅? 하던 시절도 있었더랬지요...
와. 여군들은 학교에서 교육 어떻게 받고 와서 군인을 하고 있는지 참 궁금하다.
강원도 지잡대 출신 그분보면 뭐 배우는건 페미니즘 사상만 배워오는듯 ㅋㅋ
@@1967IlIlIl 인제대는 강원도가 아니라 경남에 있어 이 O신아 ㅋㅋ
@@1967IlIlIl 지잡이라 머리통에 든게 없노 ㅋㅋ 검색이라도 해보고 오든가 ㅋㅋ
요새 다 페미임 ㅇㅇ
ㅋㅋ부사관이 개폐급이면 개인의 문제 또는 군대의 문제. 근데 여군 부사관이 개폐급이면 여자의 문제
대대장, 행보관등등 개인적인(더덕, 잣, 두릅등등)일로 같이 나가서 하루를 보내는게 제일 행복했었지요.
맛있는것도 먹고 운좋으면 시원한 캔맥주 하나까지 벌컥벌컥~~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당시엔 내무반 한곳에 60~70명씩 지내는 곳이라서 고참들과 있는것보다 행보관이랑 있는게 훨씬 좋았습니다.
아니 동성애에서 순간 엥?? 했음 사연자분 말처럼 그게 왜 그렇게 연결되냐고ㅋㅋㅋㅋ
진짜 두번째 사연은 내가 그 사연자라면 전역할 때 여자 소대장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여군 소대장은 평소에 멀보길래 사람을 골로 보내버리나.
스스로 FM선봉장이니 그러리니 못하것어 장교라는 인간이 자기선배 담굴라고하는 짓은 자기도 죽을 각오해야한다는걸 알아야지
전역하는 사람은 건드는거 아니다 ... 사무친 분노와 억눌렸던 마귀가 깨어나면
전역하고 당분간 할것없는 사람에게 무엇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자너 .....
전역하고 여군 장교 털었어야 했습니다.
저런 쓰레기 간부 하나가 군전체를 망치는 경우 종종 봤지. 지 딴에는 지가 잘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큰 문제. 여성 비하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 똘끼 가진 인간들이 문제. 뭐든 내로남불이야. 지가하는 일과 생각는 무조건 옳다는 무서운 신념. 그게 똘아리로 가는 지름길임을 본인만 모른다는게 함정.
중대장이랑 같이 튜닝하던 병사분은 게2 딱지는 붙었지만 훈훈하게 잘 지내네
저도 두번쨰 사연이랑 비슷했지요.
컴퓨터 잘한다고 소문나서 주말마다 boq beq 불려나가서 컴퓨터 고치고, 컴퓨터 조립도 하고..
뭐 덕분에 외박도 한두개 받고, 밥은 진짜 잘 얻어먹었습니다만..
확실히 그런 요청을 하지 않는 간부들이나, 내무실내에선 좀 안좋아하긴 했죠..
저 여군 참 답 없다. . . . . . . . 이래서 어휴. . . . . . . 여경 여자 소방관 여군 뽑지말고 진짜 군인 경찰 소방관을 뽑아야 됨(남자포함)
맞습니다
진짜 군인 경찰 소방관을 뽑으면 여자는 안뽑힐텐데...
국민지키는 일에는 성별을 따지면 안돼는게 맞다
2번째 사연자분 중식요리 정말 좋아하시네요 ㅋㅋㅋㅋ 나도 그렇지만
중식에 진심인게 느껴진다 ㅋㅋㅋㅋ
말년건드리는거는 전역하고 싶다는거랑 마찬가지지...거기다 중사인데 얼마나 많은걸 알고있겠어....핵폭탄그자체지...
군입대 하루 전 언제나 최고의 선택
해군 703기 입대합니다. 제보할 이야기 만들어서 오겠습니다.
훈련소 무사히 수료하고 제대까지 몸건강히 마치고 오세요~
와... 벌써 700대라니
두번째 이야기는 쇼킹하네 김치가 김치했네 ㄸㄸ
첫사연은 진짜 횡령한거같기도 한데? 기부내역서 그거 받는게 엄청나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정 안되겠으면 기부한곳에 사실확인이라도 요청하던가 어디 몇백만원을 지나가다 구세군통에 넣은게 아닌이상 그걸 못할 이유가 있나?
ㄹㅇ 있으면 안할 이유라도 있나 싶음
말년이라고 연대 주임원사나 되는 사람한테 저러는데 내가 주임원사고 증빙 가능했으면 처자식이나 아는 지인한테 대신 해달라고까지해서 제출했을듯
여단본부중대장 시절 중대원이 자꾸 내집에서 회식해달라고 건의해서 여단장님께 승인받고 막걸리 회식좀 자주해줬더니 중대원 중 몇명이 내숙소에 몰래가서 벽지 도배를 해줬던기억이나네요
보고싶네요
여군은 진짜 하등의 필요가 없다 진심..
말련 중사 말년 중위는 말년 병장보다 꼬장 필꺼면 더 필수 있고 더 상세하게 업무를 알고 뒷 일을 알기 때문에 특히 한부대에서 4년이상 근무한 말년 중사를 건드린다?
아주 그냥 검열을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거지
첫번째 이야기의 교훈 계급을 막론하고
말년은 건들지 말자
두번째는 교훈이라기보단 소대장
사고방식이 트롤일세...
개인사역으로만 문제삼았어도 충분히 징계받을만한 사안인데 굳이 성군기를 걸고넘어진 이유가 궁금해지네
재발 여자군인 뽑지말고 그냥 군인좀 뽑았으면
첫번째 이야기의 교훈 : 그 누구도 말년을 건드리지 말자
두번째 이야기 보고 생각한거 : 무... 무슨?????
전 군대에 있을때 주말에 후임하고 둘이서 개집 만든적도 있었는데 군수보급관이 어디서 개 두마리를 델꼬 와서 키운다고 개집 만들라고 해서 뺑이 쳤고 그걸 안 좋게 보던 포대장이 대대장한테 보고 하고 여단까지 보고가 들어가서 군수보급관은 대대에서 깨지고 여단 끌려가서 참모장한테 깨지고 그후로 조용히 지내더군요~~
사적으로 출타시키고 차량개조한건 잘못이지만...
그래도 성격호탕하고 보상확실하게 해주시네.
저러면 불만이없음.
군대에서나 사회에서나 말년은 건드리는거 아님.
조직의 암적인 부분이나 기밀 등 누출되면 파장을 일으킬만한 정보를 다 알고있어서 자칫 잘못건드리면 조직이 공중분해될수 있음...
1편에서 연대장도 말년중사 중재할때 혼도 못내고 좋게 타일러서 보내는거만 봐도 참....이래서 말년병장이든 말년중위 말년중사는 건드는거 아님.
11군번인 내가 말년일때 12군번 중위 중대장따위가 사사건건 시비털려하다가 주임원사한테 딱걸려서 중대장 개털렸지!!ㅋㅋㅋㅋㅋㅋ 주임원사 왈 중대장님 막말로 저친구보다 짬밥 되세요?? 라고 대놓고 쿠사리 먹이더라
그 누구도 건들지 못한다
영포대(영관 포기한 대위), 장포대(장관 포기한 대령), 말년
특히나 말년은 진짜 스타급이 와도 못건듬
병사들 중에서도 말년 병장은 안건들잖음(근데 나는 왜....)
두번째 사연
중대장이 갑질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본인이 그렇게 생각안한다고 갑질이 아니지 일등병 내무관 생활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아
말년 간부들하고 싸워봤자 앞으로계속 군생활할 인간들이 무조건 손해일텐데 그깟 자존심때문에 절대못굽히지 ㅋㅋ
역시 여군...
1분 뜬것 보고 왔는데 ㅎㅎ 다들 엄청 빠르네요 ㅎㅎ
장석조 감독님 연예인지옥 애니메이션 부터 웹툰까지 정말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이런 재미있는 애니랑 웹툰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ㅎㅎ 번창하세요
저랑 비슷하다면 비슷한데 12사단에 대대급이였습니다. 행보관이 부대운영비가 부족하면 많으면 한달에 한번 훈련때 또한번씩 돈이 부족하다 병사들 챙겨줘야한다면서 돈을 걷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걸 뿌리 뽑고 싶었고 행보관이랑 대판 싸웠네요 그리고 전역때 연대장한테 이야기 하고 전역했습니다. 진짜 하사 중사 박봉인데 군생활 20~30년한사람들이 돈걷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없어졌겠죠?
저 여군 되게 수상하네, 돈에 관심없다고 하는 사람일수록 돈에 미친 사람이고, 이성한테 관심이 없다고 부르짖는 사람일수록 이성에 환장한다고 하던데, 아니 설마...?
9:32 알페스가 또..
아니 두번째 사연 ㅋㅋㅋ
믈론 다른이유에 징계감이긴했지만
그걸 동성애 성군기로 몰아가네 ㅋㅋㅋ
1번쩨 사연을 보면...군대에서는 병이고 간부고 나발이고 전역을 앞둔 말년은 어지간하면 건드는게 아니다...(특히 말년 부사관•말년중대위•대포중•장포대...다만 병•간부를 떠나서 말년끼리는 형식적으로나마 깔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군대에서는 본인이 깨끗한 사람이 아니라면 남도 건들생각하면 안되는듯
알림뜬거보고 보러왔어요
정비과장이랑 행보관이랑 개인 사적인 용무로 같이 많이 나갔었는데 시간도 잘가고 밖에서 맛난것도 먹고 아주 개꿀이었음
병사의 사병화, 사적 용무에 차출하는것은 자의든 타의든 애초에 해서는 안될 금기사항이 맞음. 소령 안다는게 맞음.
그럼 대한민국 영관급 이상은 절반 이상 날아갈듯ㅋㅋ 나도 대령 딸내미 대학 과제 많이 해줬었는데 씹…
오우..... 말년이면 계급상관없이 건들면 안되는데 특히 간부는 정보를 많이 아니까...
역시 뭐든지 상대가 그다지 불만 없으면 문제 소지가 없는데...저 소대장 진짜...
첫번째 사연이 지극히 현실적인 군대 썰임 뭐 참교육 했다니 이런썰은 매우 드문 케이스
보충중대 병사 ! 보직 상관없이 겁나 꿀이어서 백없이 배치 힘든 곳인데 사연자 분 운이 엄청 좋으신 분인듯요
두번째 여군 정말 돌았네요..물론 병사를 데리고 나가 다른일을 시킨건 잘못이지만 병사가 기분이 나쁘지 않을 정도로 대해줬으니 그냥 주의만 주고 넘어가도 될문제를
일병때 우리부대 행보관은
보금품으로 나온 꼬리곰탕 시리얼
각종라면 훔쳐가는건 기본이였고
px외상한게 700만원
중사하사한테 빌리고 안갚은게 이천만원에
당직할땐 술쳐먹고와서 온갖 꼬투리잡아서 잠안재웠음
그러다 자이툰파병을 가고
px부터 하사중사들 팬거랑 돈빌린거때문에
해임되었다고 말년에 들은기억이 있네여
어느 부대신데 행보관이 당직을?? 저희 부대는 행보관이 당직 슨적이 없어서요
@@최선우-y3x 저희는 섰습니다
이야 자동차 부품으로 튜닝을 하니 이야 ❤두번째 사연자님 자동차 대해 알고 있다니 이정도면 거의 박명일 명장 입니다. 사연자님 아무래도 제 생각은 기아 자동차 대기업에 다니는것으로 생각 합니다 ^^
중대장님과 저는 특정 취향이 같아 중대장님이 평소에 저를 좋게 보고 있었습니다. 때로는 열정적으로 취향을 공유하곤 했지요… 중대장님은 밖에서 동호회 활동까지 하는 아주 열정적인 분이셨습니다.
어느 주말 오전, 중대장님이 저를 따로 불러냈습니다. 후다닥 내려가니 삐까번쩍한 중대장님의 것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중대장님은 단 둘이 따로 나가자 했고 저의 마음은 설렜습니다.(참고로 중대장님은 기혼이십니다.)
중대장님은 저를 중대장님 자가로 데려갔습니다. 저는 사회에서 중대장님이 좋아하시는 걸 많이 만지고 다뤘습니다. 중대장님은 이번에 중고로 장만한 본인의 새 기구를 봐달라 했습니다. 중대장님 것과는 어울리지 않는 기구였지만 기대에 찬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았기에 저는 엄지를 세웠습니다.
저는 중고기구를 중대장님 것에 장착하는 임무를 부여받았고 중대장님은 장착을 위한 각종 도구도 빌려주었습니다. 중대장님 것을 직접 다뤄 조금 올려드린 뒤, 저는 중대장님 것 밑으로 기어 들어가 잔뜩 조여져 있는 중대장님의 기구를 풀어드렸고 새 기구를 달아드렸습니다.
하지만 역시 중대장님 것과는 어울리지 않아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대장님 것을 약간 잘라 기구에 맞춰드렸습니다. 10시부터 시작해 13시까지 3시간이나 걸렸네요...
중대장님은 굉장히 만족하셨고 맛있는 걸 주시겠다 했습니다. 저는 중대장님이 주시는 것을 맛있게 받아먹고 복귀했습니다. 선임들은 밖에서 꿀 빨았냐고 저를 갈궜지만 저는 행복했습니다.
다음 주 주말, 중대장님은 저를 또 부르셨습니다. 오늘은 중대장님 자택이 아니라 타지로 원정을 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중대장님 것과 호환이 되는 각종 부품을 파는 상점. 중대장님은 이젠 사전에 주문한 풀옵션 기구를 수령했습니다. 물론 원정 가서도 중대장님이 주시는 맛있는 걸 저는 받아먹었습니다.
다시 중대장님 자택으로 가 이번엔 중대장님 것을 풀옵션으로 튜닝 해 주었습니다.
다 끝나니 저녁 7시. 전에 주신 맛있는 걸 저는 또 한번 더 받아먹었습니다.
복귀하니 21시. 중대장님이 옆에 계신터라 당시 당직이던 소대장님은 별 말 없이 넘어갔습니다.
다음 날. 소대장님은 저와 중대장님의 수상한 관계를 눈치채신 듯 했습니다. 소대장님은 저를 추궁하셨습니다.
중대장님과 단 둘이 보낸 주말은 나름 빡셌지만 그것이 제 취미이기도 하고 별 불만이 없다 했습니다.
그러나 소대장은 중대장을 동성애 목적 가혹행위로 제보했습니다… 정말 소대장 머리속에 뭐가 든 것일까요?
2편은 소대장 진짜 어질어질하네
하사최송희는 진급안되나요?
몇년째 하사인가요ㅋㅋ
사단 보충중대 중대장은 소령 진급 끝내 못한 대위가 마지막으로 가는 곳인데.... 인원이 적고 중요하지도 않은 전투지원부대라 간첩을 잡지 않는 이상 진급할 건더기가 없어요.
ㅋㅋㅋㅋ역시 여~~~~군
오인용데빌~👍
두번째 사연 중대장은 좀 불쌍하긴하네 병사 신분이라 거부권은 거의 없었다지만 제보자가 취미활동에 가까워서 싫어한 것도 아니고 사제음식까지 얻어먹었으니 서로 윈윈이었는데
중대장님은 억울한 누명 쓰신거네요
오늘 사연 빨리보고싶어요~
두번째 사연
와!!!!!
솔직히 개인사역하고 밥얻어먹는거 병사입장에서는 개꿀인데 제3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하면 안되는 거임.
병사든 간부든 누구든 말년은 건드는게 아니야 오히려 고생했다고 뭘 해주거나 조용히 있다 가게 약한 일만 시키든 당직을 어느정도 빼주든 해야해
바로왔습니다다다다다ㅏ다닥
어디부대인데 썰 들은게 생각나네요.. 말년중사? 하사? 가 평소 잘했는데 장기에 미끄러져서 말년되었는데. 그부대에 자기중대, 타중대포함 골치아픈 관심병사 몇명이 있었는데 그 말년을 좋아하고 잘따라서 부대장이랑 주임원사가 복무연장 하고 그병사들 캐어좀 하라고 그래서 그말년은 각종부대비리 얘기하고 고생까지 시켰으면서 그짓까지 하는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부대장실에 똥싸겠다고 말하니... 그말은 다시 쏙들어갔다고.. 그후 그부대는 말년은 건들지 않는걸로 했다고..ㅋ 그래서 말년이ㅠ무섭습니다. ㅋ
당직근무 때 3시부터 5시 사이 마의 시간ㅎ 짬있는 고참들은 12시부터 자다가 4시쯤 잠에서 깸 미치지ㅋㅋㅋ 서로 교대해야지 양심도 없는 사람 있지ㅋ
두번째꺼는 제보자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지않을까싶음...소대장이랑 중대장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마침 꼬투리잡아서 좌천보내려고 그랬다던가
주임원사 이거... 우리부대에 있었던일인데 ㅋㅋㅋㅋㅋ GOP X 사단 X연대 3종담당하시다가 지원중대 행보관하시다가... 주임원사로 가신분 마지막에 사단주임원사 가신다고 하다가 못하시고 없던 보직만들어서 가신분... 후배들 많이생각하시고 좋은분이였던걸로 기억되는분... 근데 내가 수송간부였는데 ..누가 사연쓴건지..?? 궁금하네..
말년
형같은 간부들은 항상 폐급들에 밀려서 금방 사라지더라
데빌형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97번 군인 식탁에 고추장이 기본으로 올라 와야 한다는걸 대대장 때문에 알게 되었음 그때 취사주임 중사가 취사장에서 대대장한테 날라차기 맞는 그순간..
짬이 찰 때로 차서 왠만한 군대 돌아가는 실정을 아는 중사가... 눈돌아가면 큰일나지
근무시간에 대놓고 자는게 문제긴 한데
다음날 퇴근도 못하고 똑같이 일과 다 하고 퇴근하는거 보면 군대 문화가 더 문제임
진짜 찐으론 주인공은 중대장님 이고 빌런은 소대장... 허허...
아니 이정도 중대장이면 인간적인거 아니냐? 내가좋아하는거 작업시키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서로 좋은거 아닌가
말년병장때 중장비 자격증 따보겠다고 집체교육갔는데
그부대 중사였나 상사였나 sm525차량에다 무슨 박격포같은 마후라 달아놓은 차보면서
집체교육왔던 병사들 전부 이수근수근 거렸던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