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벨 채널에서 GOATA 개념을 알게 된건 2년이 넘은것 같은데, 부분적으로 취한것도 있지만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Goata 단체가 자국내에서는 크게 확장하지 못하고, 이와 비교해서kneeovertoes 아저씨가 급성장 하면서 goata 가 더 묻힌것도 있고 Kneeovertoes 나 goata 나 무엇인가를 팔려고 하는 상품화 전략들이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아서 다른 채널들을 통해서 추적을 해보았더니 kneeovertoes 는 사이언톨로지와 연관이 있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goata 가 이와 동일한 양태는 아니겠지만, 이런 점들때문에 저는 두 단체에서 접근하는 컨셉들을 보수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일전에 유행했던 파벨 치졸린의 SFG 단체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개념들을 한걸음 떨어져서 취할건 취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을때까지요. 인체의 기능에 관해선 새로운 관점들이 나오곤 하지만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확 흐름을 탔다가 꺼져버린 애니멀플로우, 케틀벨, 클럽벨 같은 기능성에 관련된 운동들의 효과만을 바라보지 않는 것처럼요. 결론 : 저만의 결론이지만, 인간 고유의 회전움직임을 무시한 고립운동이나 스트렝스 트레이닝에서는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신앙처럼 여겨지는 바벨 백스쿼트, 데드리프트로부터 한걸음 떨어져서 여기서 요구하는 기능들을 더 쉽게 더 효과적이고 직관적이게 접근할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2 고립때문에 망가진 기능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운동 모션에 적용하는 것은 좋으나 일정수준 이상의 범위를 넘어선 가동성을 '억지로' 만들어 내는 노력은 반드시 부상을 야기한다. 이에 대해선 그 해당동작을 충분히 이끌어내 줄 수 있는 제3자의 시각과 평가. 즉 전문가나 코치를 대동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 (이에 대해선 앞서 긴 글에 서술했듯이 goata나 kneeovertoes 에서 배출하는 선수들 또는 회원들의 관절상태, 부상빈도를 추적관찰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 😢물론 한국에서도 특히 골프에서 이 개념을 많이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밌는 주제라서 의식의 흐름대로 써봤네요ㅎㅎ 저도 피지컬엔진님처럼 퍼포먼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일반인) 너무나도 좋은 주제라 흥분해서 막 휘갈겼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추가로 피지컬 엔진님과 이런 컨텐츠도 다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통찰력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여 말씀하신 부분들을 이해하고 있기에 어떠한 단체의 컨셉을 전달하기보다 운동과학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기반으로 현상을 설명하고자 하였습니다.
부상언급 부분이 정말 공감 가는데.. 축구하다 접촉없이 혼자 십자인대 파열이 됐고 수술받을 당시 국내 3대 무릎명의라는 한분께 받았는데 다시 운동 해도 될까요? 라는 질문에 답하시길 운동을 오래해서 근력 같은 부분이 일반인 기준 뛰어난 편은 맞으나 부상은 몸상태보단 습관에서 오는경우가 많으니 운동하는 습관을 완전히 고칠 자신이 있으면 다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힘을 줄떄 접지면이 넓으면 안정적으로 힘을 전달 할수있는데 앞꿈치를 앞으로 다 붙이면 다리가 외전 또는 내전된것 처럼 보입니다. 데드리프트할떄 안정적인 중심을 위해서 외전을 걸고 시작하는 경우와 같습니다. 골반의 움직임이 제한될때 중심 잡는 능력이 좋다면 다리를 내전해서 앞으로 밀어내는 힘을 극대화 할려고 할것이고 초기에 중심이 흐트러진다면 외전해서 좌우 폭을 넓혀 빠르게 중심을 잡는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보디빌딩을 먼저 접하고 여러가지 다른 운동을 하면 적응하기 힘듬. 왜냐하면 보디빌딩은 운동하는동안 계속 힘을 주고 풀면 안되는 운동임. 그래야 근섬유가 찢어지면서 근육량을 늘어나니까 근데 보디빌딩은 빼고 다른 대부분의 운동은 힘을 빼는게 첫번째고 중요한 순간만 힘을 씀. 그래서 보디빌딩을 오래하는 사람들은 다른 운동하면 몸이 고장난것처럼 계속 힘을 줌. 그래서 요즘 같은 경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라고 많이들 이야기 함.
빼먹은 거 때문에 영상 수정하고, 재업로드했습니다.
다음 영상은 하지 부상에 대한 분석과 고타 시스템을 위한 기본 운동 방법까지 설명한 영상입니다. 일주일 안에 올릴게요.. 죄송합니다 ㅋㅋ
머리를 탁 치게 하는 영상이네요 🥚🤩
개인적으로 혹시 이렇지 않을까 했던 개념들이 실제로 그렇다고 하시니까 머릿속이 시원해진 기분이네요.
실제로 무거운 스쿼트시에도 비슷한 현상을 볼수있죠 발목의 외회전 무릎의 내회전에서 나오는 토크로 추진을 얻는..! 두분에게 항상 유익한 정보를 얻어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제발 영상좀 자주 올려주십셔!!!!
좋은 내용의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내용도 기대할게요!!
마크벨 채널에서 GOATA 개념을 알게 된건 2년이 넘은것 같은데, 부분적으로 취한것도 있지만
아니라고 생각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Goata 단체가 자국내에서는 크게 확장하지 못하고, 이와 비교해서kneeovertoes 아저씨가 급성장 하면서 goata 가 더 묻힌것도 있고
Kneeovertoes 나 goata 나
무엇인가를 팔려고 하는 상품화 전략들이 그렇게 좋게 보이지 않아서
다른 채널들을 통해서 추적을 해보았더니 kneeovertoes 는 사이언톨로지와 연관이 있더라구요.
물론 그렇다고 goata 가 이와 동일한 양태는 아니겠지만,
이런 점들때문에
저는 두 단체에서 접근하는 컨셉들을 보수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일전에 유행했던 파벨 치졸린의 SFG 단체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개념들을 한걸음 떨어져서
취할건 취하고 아닌건 아니라고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을때까지요.
인체의 기능에 관해선 새로운 관점들이 나오곤 하지만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확 흐름을 탔다가 꺼져버린 애니멀플로우, 케틀벨, 클럽벨 같은 기능성에 관련된 운동들의 효과만을 바라보지 않는 것처럼요.
결론 : 저만의 결론이지만, 인간 고유의 회전움직임을 무시한 고립운동이나 스트렝스 트레이닝에서는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신앙처럼 여겨지는 바벨 백스쿼트, 데드리프트로부터 한걸음 떨어져서
여기서 요구하는 기능들을
더 쉽게 더 효과적이고 직관적이게 접근할 수 있는것은 무엇일까.
-2 고립때문에 망가진 기능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모빌리티를
운동 모션에 적용하는 것은 좋으나
일정수준 이상의 범위를 넘어선 가동성을 '억지로' 만들어 내는 노력은 반드시 부상을 야기한다.
이에 대해선 그 해당동작을 충분히 이끌어내 줄 수 있는 제3자의 시각과 평가. 즉 전문가나 코치를 대동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
(이에 대해선 앞서 긴 글에 서술했듯이 goata나 kneeovertoes 에서 배출하는 선수들 또는 회원들의 관절상태, 부상빈도를 추적관찰 할 필요성이 있다고 느낍니다)
* 😢물론 한국에서도 특히 골프에서 이 개념을 많이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재밌는 주제라서 의식의 흐름대로 써봤네요ㅎㅎ
저도 피지컬엔진님처럼 퍼포먼스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일반인) 너무나도 좋은 주제라 흥분해서 막 휘갈겼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추가로 피지컬 엔진님과 이런 컨텐츠도 다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통찰력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붙여 말씀하신 부분들을 이해하고 있기에 어떠한 단체의 컨셉을 전달하기보다 운동과학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기반으로 현상을 설명하고자 하였습니다.
@@daumjung1658 앗! 직접 댓글 달아주셧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관점을 해석하여 전달하는 기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우려되는 부분보다 기대되는 부분이 훨씬 큽니다 ^^
좋은 인사이트를 전달해주셔서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
백스쾃, 데드 안 하기 시작한 지 좀 된 사람으로서 댓글 잘 읽었습니다 ㅎ
@@앙개꿀띠-q7k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 댓글에서 타인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모르겠지만 저는 바벨운동을 아주 많이 사랑합니다ㅎ 다만 만능이 아니라는것일뿐..
정다움코치님 최고!
박사님 훌륭한 정보 감사합니다 .
둔근을 최대 이완시켜 둔근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기에 좋은 동작이네요
아.. 이게 배드민턴 종목에서도 앞에서 런지 자세 크게 갈 때 반대발을 순간적으로 피벗하면서 미는데..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 단순 반대발을 피벗하는 게 발 바닥에서 몸을 밀기 편한 방향으로 피벗을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ㅎㅎ
대단한 영상이네요 찡입니다
최고로 도움되는 피지컬엔진 영상
❤
좋네요
역시 우주의 원리는 아름답다. 그것보다 이사야 리베라 영상 봤음? 양쪽다리 왔다갔다 덩크 성공시킴 ㄷㄷ
와.. 이래서 내전근이구나
평소 하던 생각이 '직선은 회전의 합' 이었는데
거기에 바른 회전방향이란? 이란 화두까지 같이 생각하게 하는 영상
부상언급 부분이 정말 공감 가는데.. 축구하다 접촉없이 혼자 십자인대 파열이 됐고 수술받을 당시 국내 3대 무릎명의라는 한분께 받았는데 다시 운동 해도 될까요? 라는 질문에 답하시길 운동을 오래해서 근력 같은 부분이 일반인 기준 뛰어난 편은 맞으나 부상은 몸상태보단 습관에서 오는경우가 많으니 운동하는 습관을 완전히 고칠 자신이 있으면 다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스포츠 전반적으로 정다움 코치님처럼 새로운 연구하시는 분들이 많아 질수록 선수부들이든, 취미 생활하시는 분들이든 더 좋은 성과가 나지 않을까 합니다
오 이렇게 심오한 영상은 처음봤네요.
내회전은 악이고 무릎에 안좋다는 인식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엉덩이 운동만 하다가 통증 생겼는데 불균형한 운동 좀 조심해야 겠네요
고타시스템의 힘쓰는 방식에 대해 좀 더 실제 움직임과 함께 설명 부탁드려요
외국영상을 보면 골반과 발목의 내외회전을 사용하는걸 많이 보여주는데 그 메카니즘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정다움 코치님은 혹시 노인 걷기 재활도 하시나요?
힘을 줄떄 접지면이 넓으면 안정적으로 힘을 전달 할수있는데 앞꿈치를 앞으로 다 붙이면 다리가 외전 또는 내전된것 처럼 보입니다.
데드리프트할떄 안정적인 중심을 위해서 외전을 걸고 시작하는 경우와 같습니다.
골반의 움직임이 제한될때 중심 잡는 능력이 좋다면 다리를 내전해서 앞으로 밀어내는 힘을 극대화 할려고 할것이고 초기에 중심이 흐트러진다면 외전해서 좌우 폭을 넓혀 빠르게 중심을 잡는 과정을 거칠 것입니다.
상진업😊
엔진님 혹시 점프력이랑 달리기 향상에 에어얼렛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천수가 애기한 주법
와 진짜 이런거 알려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부상이 많았는데 이번 영상을 곱씹으면서 운동하겠습니다
아기의 움직임은 소마틱스 고대운동이랑 개념이 비슷하넹..
고타 시스템 잘하려면 어떤 동작 연습하면 될까요?
제자리 멀리뛰기할때도 유용하게 쓸수있는 방법일까요? 내회전시켜서 무릎이 살짝 모이게
🏹
꼬아서 탓하고 뛰는거
뭐라도 안하는것 보단 났다...
이런거 보면 보디빌딩식 근비대를 위한 고립트레이닝은 잘 못된 동작패턴을 고착화 시켜 실제 스포츠 퍼포먼스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주는것 같음.
주는거 같은게 아니라 줌
보디빌딩은 일반적인 운동과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임
근데 일반인 수준에선 보디빌딩식 고립운동을 하면 강해짐
아무것도 안해왔거나
고립운동이 악영향을 미칠정도의
운동능력이 없기 때문임
@@acgedd언젠가는 졸업해야 0:03 한다는 거네요
@@acgedd 일반인 수준에서 보디빌딩식을하면 강해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약해집니다. 물론 바벨을 드는건 강해지죠 운동선수들은 보디빌딩식 운동을해도 바로 메인은 항상 스포츠로의 전이로 근신경의 적응을 항상하고있는데 일반인은 고립된채로 굳어버림
동감
보디빌딩을 먼저 접하고 여러가지 다른 운동을 하면 적응하기 힘듬.
왜냐하면 보디빌딩은 운동하는동안 계속 힘을 주고 풀면 안되는 운동임.
그래야 근섬유가 찢어지면서 근육량을 늘어나니까
근데 보디빌딩은 빼고 다른 대부분의 운동은 힘을 빼는게 첫번째고 중요한 순간만 힘을 씀.
그래서 보디빌딩을 오래하는 사람들은 다른 운동하면 몸이 고장난것처럼 계속 힘을 줌.
그래서 요즘 같은 경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라고 많이들 이야기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