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어떤지를 보는게 아니라 그들끼리 어떤지를 보면 어떤사람인지가 보이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좀지나고나서 그렇게 보기시작하니 정말 악한 의도가 있지않은 이상 다 포용하고 이해되던데요. 리더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같아요.😊 세상은 기본이 변덕이 베이스라 힘들지만.. 주일설교에 목사님이 우린 계주를 뛰는 주자 그 이상이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우린 각자의 구간만 달리다가 부르시면 가면 되는거다. 맞죠. 하나님은 누구든 주자로 부르시고 우린 다 주자들이라 맡은 구간만 달리면ㄷ늬는데 벗어난 사람들 벗어나서 보는 사람들이 있죠. 특정인을 가리켜 이시대의 선지자라느니 참종이라느니... 그럼 그 사람 죽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멈추는가? 아닌데... 암튼 여기까지쓸게요~^^♡
청년부의 가장 큰 단점은 청년들이 아니라 그곳 담당 목회자입니다. 요즘 지친 청년들을 그들 입장에서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이해해주고 품어주기보단, 어떻게하면 이 애들한테 교회일 시킬까, 어떻게하면 이 애들을 데리고 교회 부흥시킬까하는게 설교와 성경공부/제자교육 시간에 다 보입니다. 청년부에 처음오면 잘 챙겨주는건 한순간 뿐이고 그 다음 단계는 어떤팀을 가입시켜 사역을 시키는거고, 그 다음단계는 하나님 나라 확장시킨다면서 속은 자기가 맡은 청년부 성공 시키는게 목회자들의 진짜 모습입니다.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겪고 제 주변 청년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솔직히 목회자들이 청년들 대하는 마인드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청년부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환경이 바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사람 영혼 구하는 참된 목회자라면 자신의 영혼의 중심부터 먼저 살펴봐야합니다. 자신이 정말 그 한청년의 영혼을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자기 목회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지는 남들은 속이더라도 하나님은 아실겁니다.
이게 한국 교회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기 직분을 세상의 벼슬처럼 생각하는 문화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내가 목사인데, 내가 장로인데, 전도사인데 감히 네가 내 말을 안들어? 반대 의견을 제시해? 이런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봤네요... 그리고 무슨장로 무슨집사 등등... 무슨 직분은 그렇게도 많은지... 물론 질서가 있어야 하고 권위를 존중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런 모습들이 과연 성경적인가 싶네요.
종리스찬님이 말씀하신 말씀들에 하나하나 공감이 가는 동시에 제 자신도 반성하는 부분이 생기는데, 저는 3단계가 가장 공감이 갑니다. 지금은 고향을 떠난 상황이지만, 이전에 고향에서 청년부 예배 다닐 때 만났던 당시 청년부 목사님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 목사님께서는 부임 첫 날부터 모든 청년부 지체들에게 반갑게 인사하시는 것부터 시작해, 부임 후 한 달 뒤부턴 모든 지체들에게 인사할 때 포옹을 하시며 '한 주 동안 주님 안에서 승리했고 수고 많았다.' 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서 지금까지 그렇게 격려 인사해주신 목사님은 아무도 안 계셨거든요. 하지만 목사님께서는 다른 교회 사역하려 떠나시는 그날까지도 계속 격려 인사해주셨습니다. 그 후 대부분의 청년부 지체들의 마음은 적어도 목사님에게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지체들의 마음을 여신 후, 임원 및 셀 리더들을 시작으로 매주마다 '나한테 받은 사랑 다른 지체들에게도 전해줘라. 그리고 예배 오면 원래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아닌, 거의 마주치지 못했거나 어색하다고 느끼는 지체들에게 찾아가서 무조건 인사하고 잘 챙겨주라.'고 밥 먹듯이 말씀하셨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을 어떻게 섬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신앙의 공동체를 만난 것도 복이라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마음을 많이 잊었지만, 종리스찬님의 영상을 보며 다시 한 번 이 기억을 회복하고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말이 정말 공감됩니다 진짜 주님이 우리한테 주고 싶으셨던 공동체를 경험하고 나니 복음이 얼마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왜 공동체 안에서만 진짜 쉼을 누릴수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그걸 청년들 모두가 속한 교회에서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친해서 자주 어울리는 재밌는 무리 정도랑은 완전 다르고 같이 찬양할땐 천국을 미리 경험하는 느낌이었는데 이기쁨과 힘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정말 리더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누구나 그냥 친하고 잘맞고 말잘듣고 참여잘하고 오래본 사람이랑만 어울리고 싶은게 당연하죠.. 근데 그걸 다 거스르고 불편하고 수고스럽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먼저 손내밀고 품을 줄 아는 사람이 리더여야죠
어렸을때는 교회에서 큰 소리내는 사람이 무조건 잘못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보고 느끼는 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겁니다. 우리교회가 분명히 잘못되어가고 있는게 보이는데도 혹시라도 소문날까봐,내가 나쁜사람처럼보일까봐 등등의 이유로 침묵하고 방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강한 교회가 되었으면합니다.
교회 장년부 양육 프로그램은 많은데 청년부 양육 프로그램은 매우 협소한 경우가 많음. 그래서 성경적인 리더십이 뭔지도 모르고 목자되고 리더되고 하다가 1년도 안돼서 안한다고 하거나, 1년 지나면 학을 떼고 도망 다니거나 심한 경우 교회도 옮기는 경우를 많이 봤음. 내가 다녔던 교회는 규모가 꽤 컸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청년부 양육 프로그램이 없었음. 그래서 새가족으로 온 기신자들 목자로 세우기도 하고 대예배 싱어로도 세우고 … 그 친구들이 힘들어 하는걸 옆에서 너무 많이 봤음. 지금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청년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음. 그리고 고인물 부심 진짜 패버리고 싶음. 쓰잘데기도 없고 성경적이지도 않은 그런 부심 왜 부리는거임? 그런 애들 보면 세상에서 제대로 된 대우 못 받고 교회 내에서 그런 부심 부리는 애들이 많은 것 같음. 우리는 교회에서 받은 가르침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그것을 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과는 점점 고립되고 단절 된 체 교회에만 하루 종일 붙어있는 애들이 많음. 특히 고인물 중에. 한 마디로 현실도피. 안타까우면서도 꼴보기 싫고 그럼. 근데 그런 고인물들이 리더가 되면 답 없어지는거임. 나는 청년부 내에서 나이도 좀 있는 편이고 센 이미지여서 교회 내에 고인물 속에 소외 된 친구들 많이 챙기고 전도사님 목사님 향해 목소리도 많이 냈는데 다 묵살 당하고 결국엔 팽당했음… 그 내부 속사정엔 교회 안에, 특히 교역자들 사이에 어마어마한 수직적인 구조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음. 그러니까 내가 의견을 내는 것이 뭔가 그 권위에 도전하고 반항하는걸로 보였던거임. 의견을 내는 것과 반항하는 것도 구분 못하는 그런 공동체였던거임… 이렇게 쓰고 보니 영상에 나온 모든 집합체 같아서 너무 너무 씁쓸해진다….
신앙생활 시작해보려고 나간 교회에서 온갖 잡일은 다 하고 있음에도 먼저 인사 한번 못받아봤다는걸 깨달은 뒤로 교회에 발길을 끊었네요. 제가 스스로 돌아봐도 외모나 가진 것이나 뭐 하나 대단한건 없었지만,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 믿어보고 싶어서 나갔는데, 아무래도 저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던 기억이 영상을 보다보니 문뜩 생각 납니다. ㅎㅎㅎㅎ 다른분들은 이런 경험 안느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공동체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기도합니다.
저는 청년부 이제 20살인데 막내가 움직여서 다 일을 해야한다는 문화가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음식점을 가도 세팅 제가 다하고 반찬 떨어지면 다 제가 가져오고 조금이라도 못하면 욕먹어요 예배드릴 때도 조그만한 일도 일부러 도 맞아 하려고하는데 칭찬을 커녕 잔소리만 들으니까 교회일도 너무 하기 싫어져요 그냥 제가 욕먹는 분위가 형성되어있어요 그러면서 너한테 애정이 있어서 그런말을 한다고 그러고 솔찍히 이 교회 나와도 이런 소리 안듣고 더 잘 신앙생활할 수 있는데 힘들어요
정말로 너한테 모든일을 독박씌워서 시키는거면 너네 청년부가 ㅇㅁ터진게 맞고 그게 아니고 그냥 너한테 일 좀 많이 시키는거면 너가 아직 생각이 어린거란다^^ 어딜가던 막내가 고생하고 일더하는게 맞어 설령 그곳이 교회더라도^^ 물론 일더한다고 절대 안알아주긴하지만 암것도 안하는 폐급막내보단 나을거다
갓 청년부 올라 온 20살 청년에게 당연하다 듯이 허드렛일을 시킨다…? 문제 있다고 보는데. 적응 하도록 도와주고 품어주고 신앙 선배, 공동체 선배로써 본(예수님의 자세)을 보여야지 어리다고 일 다 시키고 못하면 잔소리하고 욕하는게 과연 성경의 가르침에 기반한 건강한 공동체일까…? 정도가 심해지고 뭔가 가스라이팅 시도하는 것 같으면 딱 잘라 말하고 그래도 안되면 나와요. 그러다 간신히 움켜쥐고 있던 신앙마저 잃어요.
가스라이팅느낌도 나고 호구느낌도 들고 그냥 너무 만만하게 봐서 그렇다고빆에 이건 안믿는사람들보다 못한 인내 훈련의 차원이 아님 그냥 이런건 안하는게 낫다고봄 예배만 드리시던지 내믿음 영혼이 먼저지 봉사가 먼저는 아니죠 그거하다가 내가 피폐해지고 떠나게 되면 그건 정말 최악이잖아요
교회에서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 많죠... 그리고 어릴때부터 교회라는 문화, 사회에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ㅈㄹ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예배 오는것도 오던 거니까... 와서 가만히 앉아 있어야 다음 동작을 할 수 있으니까 와서 앉아 있다가 교회라는 사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신앙과 현실의 괴리감: 청년들은 교회에서 배우는 신앙과 현실 생활에서 겪는 문제들 사이에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앙이 그들의 실제 삶에 충분히 관련이 없다고 느낄 때 떠나게 됩니다. 의미를 찾지 못함: 교회 활동이나 설교가 자신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나 의미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관심이 줄어듭니다. 개인적 성장과 자립: 성인이 되면서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려는 경향이 강해져 교회와의 관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세속화된 사회: 현대 사회는 다양한 가치관과 문화를 받아들이며, 종교적 믿음보다는 개인의 자유와 자기 계발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 일부 청년들은 교회 내의 문제(예: 위선, 권위주의, 성적 스캔들 등)로 인해 실망하거나 거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현대화된 ccm도 한몫했습니다. 찬송가나 복음성가처럼 구절과 하나님의 말씀이 없고, 그저 날 용서하시네 사랑하시네 뿐이면서 리듬은 또 대중가요 느낌이라 너무 노래에만 맞춘거 아닌가 싶은 거북함이 있었습니다. 작사작가 이사람들 도데체 성경은 읽고 쓰는건가 싶은 의구심도 들었어요. 내 마음이 이렇게 남을 책망하게 하니 차라리 시험들어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청년부 떠나 대예배 드리니 복음성가가 자주 나와서 좋습니다. 말씀도 모르면서 하나님이 날 용서하시네 사랑하시네 이렇게 맨날 백번 외쳐봤자 비신자들이 밖에서 보면 세뇌로, 정신승리로 밖에 안보여요. 그러니 교회는 작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ryann1123 불륜 및 동성애 하는 기독교들이 요즘 ccm 많이 냈어요. 걔네들 지들 좋아하고 위로하는 구절 밖에 안보더라구요. 결국 자기위로 ccm이었고 하나님를 포장한 자기위로 뿐입니다. 왜 우리가 소망과 기쁨이 있고 사랑하며 위로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야되는 지가 있는 ccm 3개 이상 본 적 있나요? ㅋㅋ 복음성가와 찬송가가 좋은 이유입니다.
흔치 않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 있어 반갑네요. 예전에 신앙심이 깊은 저희 어머니께서 뉴에이지 음악같은건 들으면 좋지 않다... 뭐 이런 말씀을 교회에서 들으셨다 하시던데 근 한 10년간 교회에서 찬송이랍시고 하는 노래들 보면 말씀하신 것 처럼 리듬이나 코드진행 멜로디 또한 완전한 한국대중음악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전공이 음악입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그런 찬송을 흥얼거리시길래 예전에 뉴에이지 듣지 말라 하시더니 지금 하시는 찬송은 대중 가요 수준이라고 말씀드렸던 일화가 있습니다. 이제는 그 빈도가 전통적 찬송가의 비중을 압도하는 것 같은데, 이런 형태의 음악으로 전환된 배경에는 "반드시" 보다 캐치하고 중독성이 강한 형태의 음악으로 더 많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자하는 목적이 분명한 의도가 깃들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찬송가에 전형적 밴드형태의 드럼 기타 피아노가 필수였다고 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과거처럼 오르간 하나만으로 찬송 부르던 시절은 지나간 것 같고, 개인마다 해석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제 관점에서는 그런 특정 의도가 섞였다는 점에 있어 찬송의 의미가 퇴색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회개하게 되네요..자기의가 강한 담임목사님으로인해 상처받았던 청년들이 많아 떠나가고.. 리더로 청년들을 제대로 지키지못했던걸요.. 청년부를 지키려고 많은 노력했지만 결국 제가 있던 교회에서 코로나를 기점으로 청년부는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 저도 결국 그교회를 떠나와 복음을 제대로 듣게되서 감사하긴 하지만 떠나간 청년들이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이드네요..
교회는 세상과 구분되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교회 사람들도 일반 세상 사람들 마찬가지더라구요,,, 청년부 사람들 얼굴 보는것만으로도 싫고 밉고 불편해요 때로는 부담스러울 때도 있고 기대에 부응하는 그런것도 싫고요 교회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관문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세상 사람들과 별 다르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정 떨어지더라구요,,,, 자기 친한사람들끼리 노는 함께 하시라고 하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요 이웃사랑? 청년부 가면 이웃사랑은 커녕 인사조차 안해요 그런데 조장이고 리더고 봉사도우미래요 ㅋㅋㅋ;; 겉으로는 친한척 챙겨주는척 신경써주는척 ㅋㅋㅋㅋ 한 사람 약점 알게되면 그거 가지고 기도한다면서 이곳저곳 말 전달하기 바쁘고요 참 은혜스럽고 겸손해보이는 사람이 그러니 어디 참석 안하던데 왜 그러는지 알려줄수있냐 그와 관련된 기도제목이 있냐? 앞에서는 살가워도 뒤에서는 약점을 남들에게 말하는,,,, 이젠 교회사람이든 세상사람들이 무서워요 물론 좋을 때도 있지만은요ㅠㅠㅠ 그러면서 안오는 친구들~ 자매님 형재님을 위해서 기도한다 등등 우리교회올 수 있게 기도한다 등등 말은 거창해요 언니~ 요즘 뭐해요? 정말 제가 궁금했을까 싶고요 어디 참석 가능하냐 의 질문도 싫고요 이렇게 등등 너무 많지만 제발 선한척 챙기는척 거룩한척 착한척 그만하시고 뒤에 뒷담도 하지마시고요 8:17~8:29초 넘 공감되네요😢😢 그래서 청년부 안가니까 마음의 안정이되요!! 그래도 교회가면 예배는 드려요 청년부 없는곳에 피해서요 ㅠㅠ
저희 큰집이 옛날에 다니던 교회는 교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개척초기부터 기관없이(전도회,제직회등)직분도 없이(예배찬양,식당봉사,주일학교는 최소인원으로 봉사)가지고 교회를 운영했고 오로지 담임목사님 설교만 듣는 그런교회였습니다 그러자 교인들이 많이 늘고 타교회성도들도 주중예배나 오후예배를 드리러오는 경우도 많았는데 몇년안되 교회문을 닫았다군요 교회일 너무많아도 안좋지만 기관이나 부서가 없이 해도 우리가 모르는 문제가 터지는듯 합니다
해외에서 찬양팀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청년부가 위치적 특성 상 승무원, 계약직, 파견직, 여행자들로 이뤄져있다 보니 펜데믹 이후로는 청년부 평균 출석 인원이 30명 정도 되는 작은 교회가 됐습니다. 많게는 8-90명도 오던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나오는 인원은 20명... 목사님과 임원진도 있지만 신앙보단 교회를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지, 예배가 더 중요한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임원들의 파당과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 꼰대적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의 부제, 그리고 뒷담... 변화를 싫어하는 환경과 예배에 집중하지 못할 거 같다는 이유로 쌍팔년도식 운영, 항상 미래세대를 위해 기도는 하지만 더운 나라에서 에어컨조차 고쳐주지 않는 교회와 연례행사를 통해 “복음적으로 청년들을 변화시키겠다는 마음“보단 “재미”를 추구하는 교회를 보며 최근 많은 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찬양과 예배로 주님을 만나는 것 보다 식사와 교제로 친분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한 교회. 인원이 적어 이해는 되지만 정말 언제 다같이 뜨겁게 찬양하며 예배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까요? 찬양의 본질과 예배를 흐리는 교회 이젠 사람이 아니라 주님만 보러 나갑니다. 영상을 보고 리더로서 고쳐나갈 많은 것을 배우고 앞으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삶을 기도와 성경 그리고 주님 안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에어컨조차 고쳐주지 않는 교회..." 이부분에서 뿜었습니다 ㅎㅎㅎ 주일학교 교사시절이 생각나네요. 장로님들께서 주일학교 선풍기(그리고 에어컨)수리비에 얼마나 생색을 내시던지...참고로 한 해 예산 27억 잡는 교회였습니다. 주일학교/청년부에 얼마나 무감하시던지... 교회 대청소날 갑자기 청년들을 애타게 찾으시더라구요...
일부 교회 운영방식은 마치 군대나 일진 무리같음. 모든 청년들이 동등하게 어우러지기보다 교회에도 잘나가고 잘나다는 무리가 있고 목회자들은 이를 알고 활용함 목회자들 본인들이 편하기 위해 잘나가는 무리가 밑에 애들을 통솔하도록 은근한 권한을 줌. 마치 군대에서 간부들이 인원 통솔하기 귀찮으니까 밑에 병사들한테 그권한을 주고 부당한 지시 통제로 하급자들을 통재하도록 하는 군대방식과 같음. 그래서 교회에서도 일진무리가 나뉨. 그 일진이라는게 세상처럼 일탈하고 불법을 저지르는 그런건 아니지만 위화감을 조성하고 파벌과 계급을 나눔. 교회일 참석잘하고 앞에 나서서 잘나대는 청년뿐만 아니라 소심하고 조용하고 뒤에 묵묵히 있는 청년들도 다 교인들인데 일부 전도사 부목사 청년담당 목회자들은 잘나대고 잘설치는 애들만 챙기고 조용하고 한발 물러서있는 청년들은 은근히 차별하기도함. 봉사도 활동도 안할거면 교회 왜 다니냐는 눈초리를 줌. 내가 다니던 교회는 중고등부 수련회에 청대부 형들이 따라왔었는데 그 형들이 중고등부들을 잘 인도하고 봉사하는게 아니라 가오잡으러 따라옴. 따라오는 형들은 주로 교회에서 좀 나댄다는 형들이었는데 찬양 예배 시간에는 눈물로 부르짖고 거룩한척 성스러운척 하더니 예배 끝나고 밤에는 중고등부 재운다고 잘안자는 애들은 밖에 데리고나가서 겁박하고 몇대맞고 울고불고 교회다니니 마니 하지말고 조용히자라고 협박이나하고 찬양예배때 하던 짓거리들이 다 가식처럼 보였음. 그리고 자기들은 대학생 청대부라고 밤새도록 떠들고. 형 누나들끼리 밤새도록 어디 구석에서 시시덕거리고. 그런 군기잡는 행위를 목회자들은 알면서도 묵인함 그게 자기들한테 편하니까. 그 과정에서 나대지 못하고 적극적이지 못한데 모태신앙같은게 아니라 뿌리도 흔들리기 쉬운 청년들는 다 나가떨어졌음. 그렇다고 내가 교회 아웃사이더여서 그게 눈꼴시렸나 하면 부모님이 집사님에 모태신앙이고 중고등부 회장도 했고 성경대회같은거 하면 지역대회는 항상 수상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수상할정도로 교회내에서 목회자들이나 어르신들이 누구 집사네 아들 하면 이름은 다 아는 정도였음. 학교에서도 성적은 전교권이었고 선생님들이 전교회장 하라고 권하곤 했음. 나도 마음먹고 그 권력구조에 편승하려면 얼마든지 편승할 수 있었음. 하지만 내 눈에는 그 권력구조의 부당함이 보였고 교회 내에서도 무리짓고 계급나누고 배척하는 모습들이 꼴보기싫었고 그래서 중고등부를 졸업하고는 큰교회로 옮겨서 등록안하고 예배만 다니며 신앙생활 하는데 너무 안락하고 오히려 교회활동하던 시기에 비해 믿음이 더 생긴거 같음
저 역시 제가 사랑하고 품을 수 있는 지체들만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사회적이지 못하고, 본인들의 부정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사람들과는 별로 이아기 하고 싶지 않거든요. 예수님의 가르침과 인간적인 나의 생각이 충돌되고, 전자가 맞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섬기는 자들의 힘듦과 지침도 많이 봐온 터라, 흔히 말하는 "끼리끼리"라는 것을 쉽사리 손가락질 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교회 안에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으로 섬기는 청년들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여전히 부족하고 지어져 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지체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엔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랑하신 그 분을 닮아가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힘써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으니까요. 그들 또한 이 사실을 잘 알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깎이며 부딪히고 성장하여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믿음의 청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청년부에 대해서 결속력과 청년부서를 위한 내용도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삶을 볼때 우리는 청년 시절을 지나가게 됩니다. 청년부 안에서 세대차이도 벌어지고 있듯이 장년부로 넘어간 뒤의 모습도 생각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잘 운용되는 청년부에 속한 청년들이 결혼후 장년부로 넘어갔을때 벌어지는 괴리감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내어 집니다. 청년부에 소속된/되었던 사람들은 스스로의 위치가 그 교회 성도가 아니라 그 청년부가 메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청년담당 목사님들도 마치 청년부가 독립된 기관처럼 행동하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다른 부서 또는 다른 교회로 넘어가면 나몰라라 하시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교회는 청년부가 현재 저 혼자 밖에 없습니다. ㅎㅎ 어린아이들 포함 50여명 정도되는 시골교회인데, 다른 집사님과 함께 원래 학생때 다니던 청년들과 모임을 가지고 천천히 전도하고는 있지만 힘든 부분들이죠. 제 입장에선 청년이 한 명 뿐이고 아이들 돌봐줄 능력이나 조리나 요리가 가능한 젊은 사람이 급하니 귀중하게 대해주시지만 또 사람이 늘어난다면 어찌될진 아무도 모르겠죠..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 교회의 모습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 제가 어렸을 적엔 형, 누나들이 소리도 내어주고 리더쉽도 있었으며 교회에서 청년부가 존중 받았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너무 수동적이고 변화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교회생활을 해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예배가 불편하지만 죄를 짓는거 같아 빠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에너지를 내기엔 너무 버겁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의 모습이 청년부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무표정한 얼굴, 냉소적인 태도, 타인에게 나눠 줄 여유 따위는 없는거 같습니다. 왜 교회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것이 진정한 교회일까요?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 해도 그 안에 사랑이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도 나부터 더 기도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같이 할 좋은 친구들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교회 = 세상의 축소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세상 사람과 똑같음.. 아니 오히려 더 심한경우가 있음 교회 안에서 왕따시키고 놀리고 욕하고 인싸 아싸로 나뉘어서 약자를 괴롭힘 다같이 있을때는 겉으로는 응원해주면서 1:1 로 있을 경우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무시하고 뒷담화를 깜.. 게다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으면 싸우고 배려와 존중이 전혀 없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죄를 회개하면서 천국가기를 바램... 다음날 기도한건 다 까먹었는지 다시 반복됨.. 그러면서 자기네들이 하나님의 자녀라함 ..
다른얘기지만 저희는 공동체 성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성도가 50명 내외인 교회에서 청소, 설거지, 심부름, 찬양팀 등을 하고있지만 저희 청년부 중 누구도 불만없이 순종하는 이유는 "청년부=교회의 일원"이라는 인식과 목회자분들을 포함해 교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 설거지, 심부름, 찬양팀을 돌아가며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자원하는 일이며, 어떤 일을 했다고 해서 치켜세워주지 않고, 안한다고 해서 눈치주는 일도 없습니다. 함께있는 그 자체로 반가운 가족들이니까요. 새신자가 들어오면 그 분위기에 들어와 함께 돕는 모습을 보고, 어두웠던 사람도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봅니다. 속상하게도 가끔씩 다른 교회 공동체에 소속된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SNS를 보다보면 신앙 가치관이나 제가 알고있는 교회 인식의 차이점이 극명하게 보입니다. 교회는 가족같은게 아니라 그냥 가족이니까 봉사든 뭐든 저절로 해지게 되는거라서 행위 이전에 주님의 사랑과 인내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가 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치유가 일어나고 성장이 일어남을 보았습니다. 가족은 구성원의 어두운 이야기도 물을 흐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족은 구성원의 누군가가 어려울때 기도만 하지 않고 크거나 작은 행동이 따릅니다. 물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손해를 보는게 사랑이고 그 손해를 갚아주시는게 하나님이시며 그 모든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겉돌고있다면 내 신앙의 수준을 조금 낮춰서라도 그 사람의 보폭에 맞춰 걸어갈 수 있으면 합니다. 희망적이게도 먼저된자가 나중되고 나중된자가 먼저되기 때문입니다. 이상 20대 중반 청년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저는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를 기쁨으로 섬기다가 축복과 파송을 받으며 타지역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지방의 오랜 역사를 가진 중소형 교회에 오게 됐어요 말씀하신 모든 특징이 현 교회 청년부에 존재합니다 사실 지금 계시는 청년부 교역자님은 첫 사역지이시고 온 지 1년밖에 안되셨는데도 권위적이세요 10명 남짓했던 청년부 기존 인원(신앙 중심이 아닌 그냥 오랜 친구들끼리 뭉친 동호회 느낌)에서 그나마 청년부의 중심이었던 평생 이 교회만 다닌 몇 명 (이 친구들도 나중에 들어보니 횡령이슈가 있었습니다😅) 나가고나니 기본적인 행사 진행도 어렵고..저는 온 지 1년이 좀 넘었는데 그간 이 공동체를 놓고 영적 접근을 위해 기도하며, 기존 친구들의 신앙적 성장을 위해 신앙적 모임을 만드는 등 평신도로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노력을 나름대로 했지만.. 현 담당 교역자님도 이 방향과 맞는 분이 아니세요 (영적인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보통 청년부들 데리고 맛있는거 먹고 펜션가고 놀고만 싶어하심 대화를 해도 금전, 교회 행정, 이성관계 등이 주제임) 결론은 영적인, 신앙적 교제가 정말 어렵네요 제 신앙을 지키기 위해 교회를 옮기고 싶어서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섭섭하다고 붙잡으시고.. 하지만 정말 옮기고 싶습니다 하나님 뜻이 뭔지 계속 기도중에 있는데 뭐가 응답인지 분별도 어렵네요😢
지금 교회가 새로 위임하신 담임목사님과 돌아가신 원로목사님 사모님의 대립으로 병들어가고 있습니다.저번주 예배때는 경찰이 올 정도로 정말 있어서는 안될 안타까운 상황도 벌어졌습니다.저는 내년에 신대원입학을 위해 준비하며 찬양 인도자와 리더를 맡고 있는 청년입니다. 여러개의 찬양팀인도를 하고 있는데 저번주 1부 예배때는 정말 찬양하는 제눈앞에서 서로 밀치고 주저앉아 울고 계시는 성도님도 계셨습니다.저는 그 상황에서도 정말 울면서 끝까지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고 가슴이 찢어졌지만 하나님은 그런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예배하길 원하신다는 마음을 강하게 주셔서 끝까지 순종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어쩌면 전도사로서 사역을 시작하게 될 텐데 조금은 두렵습니다.정말 내가 그 사람들을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고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끝까지 그들을 위해 죽어지면서까지 그들을 살리고 하나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지 아니면 다른 교회 사역을 고민해봐야 하는지 전도사님께 여쭙고 싶습니다.참고로 저는 내년에 백석신대원 입학을 희망하고 있어 전도사님의 깊은 조언이 간절합니다 너무나도 두서없고 긴글이지만 충언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예수님 믿게된지 10년 정도 되었고, 복음이 매주 전해지며, 복음 중심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에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새신자분들과 많은 연합을 해보려 했지만, 결국 떠나가시는 분들을 보며 굳이 새신자들보다는 기존 공동체 지체들에게나 더 마음을 쓰는게 낫다고 느껴집니다. 제 개인적인 부족함이 너무 커서 새신자 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도,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다가간다고 그 분들이 무조건 좋아하지도 않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제 자신이 사람으로 인한 상처가 많아 그간 많이 둥글어 졌음에도 상당히 뾰족한 사람이라 무작정 다가가서는 상대가 상처를 받는경우를 많이 보게되어 굳이 마음써서 상대를 오히려 시험들게 하지 않게 하려는 부분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또한 복음의 길이 사탄이 그저 잘 걷게 내버려두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시험에 빠져 낙오가 적지 않을 수 밖에 없고, 그 길을 걷는 제 연약함도 적지 않기에 이래저래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하향에서 상향으로 절대 불가요.... 그저 그냥 나는 불만이 많은 사람만 될뿐.... 담당교역자의 절대적인 사역 방향과 그에 맞지 않아 허덕이는 청년들...... 담당교역자는 담임목사님의 총애를 받고 그 교역자와 뜻이 맞는 순종의 아이콘인 몇몇 청년들이 있기에.. 나의 의견은 그저 비판과 감정이 섞인 비난들로밖에 비춰지지 않더라구요.... 그냥 소수 의견인 저는 입 닫고 따라가거나 혹은 그냥 떠나거나 입니다...
대의를 위해서 목소리는 내는 것도 그저 불만으로 치부해버리는 교역자들...제 생각에는 교역자 분들이 너무 사회 생활을 안 해보시고 신학교/ 신대원 마치고 바로 교회에서만 일을 시작해서 그러신 것 같기도 해요. 한 마디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가시는 거죠...반면에 청년들은 사회생활 하면서 견문이 점점 넓어지는데 말이죠.
@@sutrich 과연 대의를 위한 행동과 의견인가 제 안에서도 정말 끈임없이 계속 고민을 해보며 돌아보지만 결국엔 그냥 소수의 불만에서 비롯되는걸로 흘러가는 상황과 흐름들 속에 나오는 한숨으로 털어버리고 머리 비우고 마음 비우며 청년부를 떠나 살아갑니다... 의를 내려놓고 갈등을 빚는 교역자와 부딪혀 대화하며 이겨내라는 순종의 아이콘들의 조언들은 감사해요... 하지만 불순종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청년들이 자기와는 다른 의견을 듣지도 수용해 주지도 않는 자존심을 세우시는 목자에게 양이 먼저 다가가야 할까요...? ps. 10년동안 계속 피력했던 의견이었지만 수용되지 않았던 벽이... 담임목사님의 한마디로 하루만에 수용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파당을 짓는다는 것에서 많이 찔림을 느끼고 갑니다😢 한 교회에서 나고 자라 오래 있다보니 어느새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서 새로 오는 청년들이 나와 맞는지, 우리 교회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놓고 먼저 판단하고 재단했던 것 같아요. 나도 모르는 새 내가 편한 사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한 친구들을 먼저 찾고 어울리다보니 새로 온 지체들이 느꼈을 소외감을 방관하며 지나왔네요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내가 하고싶은대로, 내가 편하고 내 마음이 이끄는대로 사는 삶을 계속해서 내려놓고 나를 부인하고 주님이 명령하신 것이 내게 다소 어색하고 익숙치 않은 것이더라도 순종하며 따르는 것일텐데 그동안 참 많은 것을 잊고, 놓치고 살아왔구나 싶어요 나이가 한두살 늘면서 교회 내에서 맡은 일들이 늘어나고 내게 맡겨주신 영혼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리더십이 필요한데 너무 부족해서 고민이었던 요즘.. 제게 딱 필요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준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교훈 주신 종리스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배운대로 순종하는 남은 삶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저도 찔림을 느끼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저는 저의 내성적인 성향을 핑계 삼아 친한 몇몇 사람들과 어울려 지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새로운 지체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오히려 귀찮아하고 어색하고 불편하게 여겼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새로운 지체 에게 인사를 건네는 게... 저로서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담아 용기내어 다가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하나님께서 저에게 용기주시기를.... 또 교회에서 만남들 가운데 누군가에게 저의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지혜와 믿음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교회에 그 어떤 누구도 소외 받는 느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나부터 변화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수동적이고 비판적인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품어주고 섬기는 자세로.. 또한 내가 맡고 있는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리더의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할 것 같네요. 귀한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이 됩니다. 저는 청년이 떠나는 이유중 리더자들이 앞에서 권유하고 말하는 것을 장년들은 본인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저도 많이 부끄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모두가 말하고 단위에 서고 앞에서 말하는 위치에서는 그것만으로 다이룬것 같은 착각을 하면서 그것이 리더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좋은 설교했으면 유명해지면 성공하는 리더 사람들이 많은 지지를 받으면 성공한 리더
청년부가 성장하는 방법 1. 청년부담당 목사님 밑에 두개의 피라미드 구조 예시: 목사님 아래에 리더들의 리더들을 세우는것 1번 피라미드는 구역장들 그밑에 셀장들 2번 피라미드는 사역체장들 그 밑에 팀장들 셀에서 흥미가 떨어지면 사역팀에서 에너지를 쏟을(받을)수 있도록 반대로 사역팀에서 지치면 셀에서 에너지를 받을(쏟을)수 있도록 2. 새신자반 예시 : 입구부터 새신자가 오면 두세명이 붙을수 있도록 & 교육및 몇주간 새신자반에서 교육하고 셀에 넣어지도록 3. 주일에 셀모임외에 다른 모임은 못갖도록(난이도 상) 예시 : 예배후 교제시간 까지는 셀모임에 집중 하고 성경공부, 티타임 까지가 셀모임으로 진행 및 개별이동 금지
전 중대형 교회에서 새신자 부장이 협박한다는 소리 듣고 이 교회는 아니구나 하고 떠났어요 근본적인건 청년부 목사님이 저에 대해서 뒷말을 하셔서 담임목사님까지 제 상황을 아셔서 더 상처를 주셨구요 리더분들이나 목회자분들 언행이나 행동 하나에 어긋나니 그 교회를 갈 수 없더라구요 선입견 갖고 저를 볼텐데.. 다행히 맞는 교회를 찾은거 같아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 교회 특징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유명하거나 요즘 뜨는, 소위 말하는 청년들 많이 보이는 교회 3군데 정도 다녀와봤어요. 특징이 셀이나 소그룹 관계도 일부러 느슨하게 하고, 심방도 없더라고요. 프로그램 위주 아니게, 사역 위주 아니게 한다고는 하지만, 정작 청년들이 자기 교회 왔는데 관심도 없고 케어도 안 하고 .. 주일에만 반짝 예배드리고 흩어지는 교회 갔았어요. 물론 관계가 깊어지고 복잡하게 얽히다보면 그만큼 관계문제도 많고 그 폐해를 다 아는 추세라 일부러 멀리하려는 현상이 이제는 요즘 교회가 되겠구나도 싶었고 교회에 와도 같은 세대 청년들과 담당 목사님과 네트워킹이 되기가 어려우니 왜 교회를 가는지, 그냥 예배 드리고 나혼자 은혜 받으면 좋고 끝나는건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교회 청년부도 세상의 친목단체와 다를바가 없이 이해관계에 따라 배척하고 따돌림하는것도 문제입니다. 물론 청년들도 사람이 보니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 더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 덜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 안보고싶은 사람 당연히 있겠지만 아예 따돌림 하는건 세상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 리더십 관련 클리닉 영상을 보면 늘 느끼는것이 있습니다. 왜? 구성원 개인에게만 요구하나. 왜? 구성원이 회의적여졌을까? 왜? 구성원들이 자기 십자가를 지려고 하는 마음이 없어졌을까? 왜? 그들이, 싫어하던 집사님 장로님처럼 똑같이 행동했을까? 제 경험상, 그리고 변화 시켜본 결과 결론은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최종결정하는 사람이 제일 궁금해하는 것은 "오늘 몇명나왔냐?"입니다. 최종결정자의 큰 변화 없이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저도 교회를 떠났던 이유에 대해 "닌 필요없어"라면서 집단으로 소외시키다가 못버텨서 떠났습니다. (심지어 청년부에서조차 군입대를 위해 이발을 했는데, "얘들아 XX이 절에 간데!" 이런 드립을 치고, 해명도 안해서 전도사님과 목사님과의 지속적인 상담에 의해 개인시간도 깎여먹고, 가뜩이나 군입대라는 암울한 상황인데, 거기에 충분히 쉬어야 할 시간조차 깎여먹는 사건들이 트리거가 되어서 교회를 떠났었습니다. 오죽 제 상황을 이해 안해주니까 "예수가 나한테 밥이라도 먹여줬냐?"라면서 불만을 표시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느 교회소속이든 이단이 아닌 여러 교회소속 공동체를 모아서 버스킹식 노방전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방 대형교회 다녔습니다. 담임목사님은 교계에서 좀 영향력이 있으시고, 교단 총회장도 하셨습니다. 저희교회는 담임목사님 리더십이 정말 안좋습니다. 지역은 물론 교계에도 널리 알려져서 교회 간사, 교역자 공석이 1년이상 난 적이 항상 입니다. 우선 조금만 실수해도, 찬양팀이 찬양할 때 피아노가 음 하나 틀리면 그 다음날 새벽 기도 전까지 교역자들 전부 털리는 경우도 있었고 털리기 시작하면 새벽은 기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목사님들은 갈비뼈 나가서 숨쉴때마다 아픈 자매에게 율동 서달라고, 사람 없다고 담임목사님 보시면 싫어하신다고 담임목사님 노하신다고 협박아닌 협박도 하고, 교역자가 담임목사님이든 누구든 자신이 맡은 어린양들에 대한 뭔가가 올 때 본인이 나서서 방패가 되어야 하는데 본인이 혼나기 싫으니까 강압적으로 하라고 본인이 그 자리에 있는 항상 압박과 협박을 하니까 다 다른 교회로 떠났습니다. 저 또한 광야에서 온라인으로 다른교회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광야생활 하기 전 청년부 목사님은 코로나가 한창일 때 코로나 걸린 저에게 청년부 수련회를 평일에 하는데 사람 없다고 코로나 걸려도 오라고 하셨고(그러니까 평일에 못한다고 그렇게 주변에서 말하고 뜯어 말렸는데), 내막을 들어보니 사람이 너무 안와서 담임목사님께 혼나면 어떻게 하지 전전긍긍 했다고 합니다. 교인은 7000명 이상, 청년부는 100명 미만인 상황...이마저도 자꾸 빠져나갑니다. 청년부 목사님은 본인은 담임목사님께 좋은 교회 추천받아서 담임목사 부임하고 싶어서 왔다고, 본인은 능력이 엄청 나서 인천지역에서 길가다 지나가는 사람 아무에게나 본인이름 말하면 다 안다고 본인은 엄청난 사람이라고 하고 그래서 본인은 이 교회에 왔고, 떠나신 분들은 다 능력이 없어서 떠났다고 하는 주식회사 XXX교회 청년사업부 담당 사장 정도라고 여기는것 같아보이는 상황... (목회보다 직장생활하다가 사장이 되려는....) 담임목사님은.... 교회 오시는 분들을 세 분류로 나누어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성도(40대 이상 정도, 이 분들의 편안한 예배, 이분들 위주의 사역), 청년&대학생들(만만하게 굴려도 되고 교회 힘든일 어려운일 있으면 그냥 막 가져다 써도 되는 사람들, 생각과 인식이 딱 70, 80년대에 머물러 계십니다 많이 바뀌셨고 많이 좋아지셨지만.... 기본은 70,80년대인...), 봉사자들(물론 봉사자들에도 대학&청년부 사람이면 더 아래 계급입니다) 이 보다 더 아래는 주일학교입니다. 유년부는 곰팡이 냄새나고, 주일학교 간식으로 컵라면이 나옵니다. 스피커 4개가 있는 곳에서 예배 드리는데 제가 테스트 해보니 1개 말고는 다 완벽한 고장.... 담당 교역자는 담임목사님께 혼나는게 두려워 보고 못한지 1년, 2년...... 그러다 보고하면 견적서 받다가 컷.... 자꾸 견적서만 받다 보니 업체들 사이에서는 그냥 거기는 안할래라는 말들이 나오고, 레퍼런스가 급하고 꼭 필요한 기업들만 있는 상황.... 제가 생각하는 제가 다녔던 교회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교회에서 필요한 리더십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이 그리고 자신의 말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지 그것 부터 생각하고 고민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제일 바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들을 보충하고 다듬는 것. 그것이 교회에 필요한 리더십 같습니다.
말씀과 예배가 주가되지 않고 자기의 의를 드러내거나 자기의 유익을 얻으려는 일체의 모든 활동이 주가 되는 순간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은 피곤한 조직이 된다. 세상의 조직은 전문성이라도 있는데 반해 교회의 조직은 매우 빈약하다....어설프게 세상사람들 흉내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안에서 겸손히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찬양도 좋지만 말씀을 읽고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청년때 가져야 한다. 말씀없이 허구헌날 노래만 부르다 보면 결국 정체성없이 떠돌다가 대략 5년후면 교회에서 안보이게 된다...이게 현실이다.
청년부가서 상대방이 잘못을 저질렀을때 용서할수 있는 청년교인이 몇 명이 있을까 고민해보면 답이 다 나온다. 가난한 청년이 교회에 들어왔을때랑 잘사는 능력있는 부자 청년이 들어왔을때 청년부 목사의 표정이 극명하게 달라진다. 가식적인 사교모임이 다 된 청년부는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된다.
교회 재정을 사욕으로 사용하려는 목사님들, 간사님들이 정말 많습니다...저희 교회 청년부 목사님은 청년부 생일선물 등으로 자신이 꽂혔던 물건을 사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야 본인이 청년부 물건 자기거니까 그 물건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요.... 영상 간사도 교회에 필요한 물건을 사는게 아니라 본인이 갖고 싶은데 돈 없어서 못샀던 것을 교회돈으로 사게 해서 본인 마음대로 여기 저기 빌려주고 본인이 맘대로 사용하고... 그 장비, 다른 장비 사용법 알려달라고 하면 거의 국가 기밀 취급하면서 알려주지 않고...... 여러 교단 총회를 보면 총회장 하시면서 큰 재정을 경험하게 되니까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기도 하고.... 일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교회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하면서 뒷돈 먹다가 걸린 목사님 장로님으로 인해 교회가 갈라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정통 교단이든 이단이든 독립교단이든 큰교회든 작은교회든 예외 없더라고요...
저는 예수님 믿는 30대 쫄보 백수 청년입니다. 교회 예배는 드리지만 아직 등록하진 않았습니다. 청년부는 직업적으로도 뭔가 갖추고 등록해야될것만 같고 직업적으로 뒤에서 무시당하거나 혹은 부담스러운 관심을 보낼 것 같아서 등록하기가 두렵습니다 이겨내야지하지만요.. 아직은 두렵습니다 텃세도 심할것 같고요 다들 하나님 믿는다고 하지만 내면은 세상이랑 크게 다를것 같지 않다는 의심도 듭니다 (제가 그래서) 매주 사람많은 교회에 숨어서 조용히 예배만 드리고 오는데 꼭 청년부에 들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종리스찬님 뿐만 아니라 이곳에 오시는 모든 크리스천 분들께서도 답변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혹시 소속된 교회의 교회학교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청년이지만 청년부가 없어 중고등부와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데요. 그곳에서는 나이가 많은편이다 보니 어떤식으로 중고등부 활동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많이 어려워 부서 교역자가 없고 저희 부모님이 교사를 하고 계신데요. 지금은 집중이 안되는 친구들과 예배를 겨우 마치고 스포츠등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태신앙인 남자아이 두명이 유이한 고정멤버인데...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결혼해서 다른 교회가니까 파송식 누구 친한 사람 생일이니까 선물사게 얼마씩 내라 공금가지고 본인 놀러가는거 지원해달라 요즘 세상에 밥 못 먹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배고프니까 간식비 뻔히 담당 사역자 있는데 수련회 때 외부 사역자 불러 사례비 줘 지가 찬양하다가 기도 인도 하다가 회개하라 소리치고 아오!!!!!!!!!
새로 오셨는데 너무 이성 목적으로 오신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가만히 두면 여려분들이 불편해서 교회를 못나오게 되시는 경우를 전에 많이 봤는데 다른 리더한테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그분들의 자유이고 저희가 개입 안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하셔서 조금 혼란 스럽네요. 전도사님 말대로 3개월 룰 같은걸 적용시키면 좋을것 같기도 한데 그런다고 말을 들을거 같지도 않아서요.
목회자가 문제임. 목회자 본인이 받은 비전을 실현하고 실천하기 위해 청년을 이용하는 기분임. 이건 내 실 경험이구오. 그 목사님은 내 비전은 안궁금해욬ㅋㅋㅋ 난 힌들어 죽겠는데 ㄱ케속 일 시킴. 교회에선 권위자에 순종하라하고 그걸 빌미로 각 팀에 위치있는 사람은 기도했더니 마음줬다. ㄴ너 일해라. 순종해라. 이거임ㅋㅋㅋ 담백하게 말하자면 물론 이건 20년 전에도 있단 문제곸ㅋㅋㅋ 요즘도 별반다를바 없겠지만 세상과 구별된 목회자 부재도 큼 ㅋㅋㅋ 그 중 특히나 젊은 목회자 부부...ㅋㅋㅋ 사모는 자기가 감투 씌임. 더 이상 할많하않임ㅋㅋㅋ 그리고 신비주의듀 큼 ㅋㅋㅋ 이건 목회자 문제는 둘째고 청년부안에사 특히 자매들은 자기가 특별한줄 앎ㅋㅋㅋㅋㅋㅋ 뷴인의 우울감이나 심리적인건 전혀 고려 안함ㅋㅋㅋ 여튼 목횢자들의 자질 부족. 성경대류 공동체가 굴러가질 않고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청년들을 교회 봉사에 투입시키고 그걸 교회 부흥 하나님의 사명으로 이어가명서 가스라이팅함. 모든 한국교회의 문제인ㅋㅋㅋ 참고로 다 실화고 실경험이며 본인은 ㅇ케수님을 인격적으로 안만났다면 옛날에 겨회를 떠났을거고 나도 이제 지쳐서 봉사 하나도 안함ㅋㅋ 게다가 오히려 속아서 여즉 결혼도 못함ㅋㅋㅋ 연애도 제대로 못함ㅋㅋㅋ 진짜 예수님은 내 인생의 구원자인데 교회는 ㅈ같음ㅋㅋㅋ 성걍에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라 하셨는데 그 뮴을 구성하는 지체 하나하나가 다 병듦
여러분에게는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요? 또 우리 청년부가 극복해야할 문제는 무엇인가요? 어떤 대안이 있을까요? 댓글 달아주시면 하나하나 대댓 달겠습니다 :) 함께 나눠용
나랑 어떤지를 보는게 아니라 그들끼리 어떤지를 보면 어떤사람인지가 보이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좀지나고나서 그렇게 보기시작하니 정말 악한 의도가 있지않은 이상 다 포용하고 이해되던데요.
리더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같아요.😊
세상은 기본이 변덕이 베이스라 힘들지만..
주일설교에 목사님이 우린 계주를 뛰는 주자 그 이상이 아니라고 하셨거든요.
우린 각자의 구간만 달리다가 부르시면 가면 되는거다.
맞죠.
하나님은 누구든 주자로 부르시고 우린 다 주자들이라 맡은 구간만 달리면ㄷ늬는데 벗어난 사람들 벗어나서 보는 사람들이 있죠.
특정인을 가리켜 이시대의 선지자라느니 참종이라느니...
그럼 그 사람 죽으면 하나님의 역사가 멈추는가? 아닌데...
암튼 여기까지쓸게요~^^♡
안녕하세요 고3입니다 청년부 뿐만아니라 중고등부에 대해서도 나누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함상혁-t9w 제가 고딩어때는 신앙생활은 안해봐서 잘...ㅠ
고등부 전반적 생활이 궁금하신건가요?
청소년부 교사와 찬양팀 리더를 섬기고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섬기는 교사의 리더쉽도 알고 싶습니다
@@astral0427 공감입니다...
청년부의 가장 큰 단점은 청년들이 아니라 그곳 담당 목회자입니다. 요즘 지친 청년들을 그들 입장에서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이해해주고 품어주기보단, 어떻게하면 이 애들한테 교회일 시킬까, 어떻게하면 이 애들을 데리고 교회 부흥시킬까하는게 설교와 성경공부/제자교육 시간에 다 보입니다. 청년부에 처음오면 잘 챙겨주는건 한순간 뿐이고 그 다음 단계는 어떤팀을 가입시켜 사역을 시키는거고, 그 다음단계는 하나님 나라 확장시킨다면서 속은 자기가 맡은 청년부 성공 시키는게 목회자들의 진짜 모습입니다. 물론 다 그렇진 않겠지만 제가 겪고 제 주변 청년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서 솔직히 목회자들이 청년들 대하는 마인드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청년부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환경이 바껴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사람 영혼 구하는 참된 목회자라면 자신의 영혼의 중심부터 먼저 살펴봐야합니다. 자신이 정말 그 한청년의 영혼을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자기 목회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보는지는 남들은 속이더라도 하나님은 아실겁니다.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계속 사역을 강요하니까 더 교회가는게 꺼려지더라구요
청년들의 영적 상태는 돌보지 않고 그저 사역 자리 머릿 수 채우기 급급...
ㄹㅇㅋㅋ 저 모태신앙이고 매주교회갔는데 딱 이거 땜에 교회안가게됨. 청년부 목사님땜에 현타와서ㅋㅋ
애초에 교회에서 청년들이 돈이 안되니까 지원도 ㅈㄴ적다.. 그럼 더 돈 안되는 유초중고등부상태는 어떨까? ㅋㅋㅋ 10년이상 교사하지만 진짜 점점 지친다 지쳐
평생을 해온 신앙생활끝에 지쳐서 다 내려놓고 떠나게되었어요. 대화도 안되고 피해자코스프레하는 집단, 그걸 묵인하는 교역자는 정말 괴롭네요.
저만 그런것도 아닌 것 같아 심심한 위로를 얻고갑니다.
이게 한국 교회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는데, 자기 직분을 세상의 벼슬처럼 생각하는 문화도 한 몫하는 것 같아요. 내가 목사인데, 내가 장로인데, 전도사인데 감히 네가 내 말을 안들어? 반대 의견을 제시해? 이런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봤네요... 그리고 무슨장로 무슨집사 등등... 무슨 직분은 그렇게도 많은지... 물론 질서가 있어야 하고 권위를 존중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이런 모습들이 과연 성경적인가 싶네요.
청년부 안에서의 직분도 똑같습니다..
리더 셀장 구역장들이 어른세대랑 다를게 없지만 우린 저들과 다르다고 하죠
초림의 주님도 원래 가장 낮은 위치에서 섬기셨던 고로, 목사 역시 제일 낮은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새신자가 제일 높은 위치) 하지만 한국교회는 그렇지 않죠.
저희 교회도 자기들끼리만 친하다가 수련회 시즌때 시골 아웃리치(봉사)를 갔습니다. 다같이 땀흘리며 어르신 도와드리며 안친했던 사람들과 부대끼니 남녀모두 서로 친해지고 파벌이 나뉘어서 동떨어져있던 친구들도 평일에 만나 영화도 보고 그러더라구요. 수련회도 좋지만 1년에 한번은 다같이 땀흘리며 일하는것도 하나에 방법인거 같습니다
좋은 변화네요!
청년부 안에서 따돌림을 당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약도 먹고 치료도 병행해서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어요. 청년부를 증오하기만 했는데 올바른 리더쉽으로 청년부가 다시 자리잡길 기도합니다.
아 ㅠㅠ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 하나님께서 그 마음 만져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종리스찬님이 말씀하신 말씀들에 하나하나 공감이 가는 동시에 제 자신도 반성하는 부분이 생기는데, 저는 3단계가 가장 공감이 갑니다. 지금은 고향을 떠난 상황이지만, 이전에 고향에서 청년부 예배 다닐 때 만났던 당시 청년부 목사님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그 목사님께서는 부임 첫 날부터 모든 청년부 지체들에게 반갑게 인사하시는 것부터 시작해, 부임 후 한 달 뒤부턴 모든 지체들에게 인사할 때 포옹을 하시며 '한 주 동안 주님 안에서 승리했고 수고 많았다.' 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당황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교회 안에서 지금까지 그렇게 격려 인사해주신 목사님은 아무도 안 계셨거든요. 하지만 목사님께서는 다른 교회 사역하려 떠나시는 그날까지도 계속 격려 인사해주셨습니다. 그 후 대부분의 청년부 지체들의 마음은 적어도 목사님에게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지체들의 마음을 여신 후, 임원 및 셀 리더들을 시작으로 매주마다 '나한테 받은 사랑 다른 지체들에게도 전해줘라. 그리고 예배 오면 원래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아닌, 거의 마주치지 못했거나 어색하다고 느끼는 지체들에게 찾아가서 무조건 인사하고 잘 챙겨주라.'고 밥 먹듯이 말씀하셨습니다.
덕분에, 사람들을 어떻게 섬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신앙의 공동체를 만난 것도 복이라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그 마음을 많이 잊었지만, 종리스찬님의 영상을 보며 다시 한 번 이 기억을 회복하고 나아가겠습니다.
마지막말이 정말 공감됩니다 진짜 주님이 우리한테 주고 싶으셨던 공동체를 경험하고 나니 복음이 얼마나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왜 공동체 안에서만 진짜 쉼을 누릴수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정말 그걸 청년들 모두가 속한 교회에서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친해서 자주 어울리는 재밌는 무리 정도랑은 완전 다르고 같이 찬양할땐 천국을 미리 경험하는 느낌이었는데 이기쁨과 힘을 모르는 청년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정말 리더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람은 누구나 그냥 친하고 잘맞고 말잘듣고 참여잘하고 오래본 사람이랑만 어울리고 싶은게 당연하죠.. 근데 그걸 다 거스르고 불편하고 수고스럽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먼저 손내밀고 품을 줄 아는 사람이 리더여야죠
혹시 어디 교회 다니시나용
저도 거기 갈래요!!!
이런 공동체가 많이 세워졌으면 좋겠어요^^
@@Eu_nah 같이 찬양할 때 천국을 미리 경험하는 느낌이었다니... 🥹 할렐루야입니다 !!!! 저도 찬양하며 가끔 그런 생각 합니다. 이친구들과 다같이 천국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중요한것은 나로부터 시작 된다는 것이네요. 내가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리더쉽으로 인도해 줄수있는 믿음의 선배가 되어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아는사람끼리는 친하니까 편하고 좋지요. 모르는사람이 새신자로 오면 적응할 수 있게 관심가지면서 이야기도하고 다가가야 하는데, 인사뿐 아는사람끼리 또 끼리끼리... 참 답답한 ㅎㅎ 새신자로 오는 사람도 드물지만 오더라도 적응하고 오래 다니는 사람 없네요.
어렸을때는 교회에서 큰 소리내는 사람이 무조건 잘못한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보고 느끼는 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겁니다. 우리교회가 분명히 잘못되어가고 있는게 보이는데도 혹시라도 소문날까봐,내가 나쁜사람처럼보일까봐 등등의 이유로 침묵하고 방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건강한 교회가 되었으면합니다.
교회 장년부 양육 프로그램은 많은데 청년부 양육 프로그램은 매우 협소한 경우가 많음. 그래서 성경적인 리더십이 뭔지도 모르고 목자되고 리더되고 하다가 1년도 안돼서 안한다고 하거나, 1년 지나면 학을 떼고 도망 다니거나 심한 경우 교회도 옮기는 경우를 많이 봤음.
내가 다녔던 교회는 규모가 꽤 컸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청년부 양육 프로그램이 없었음. 그래서 새가족으로 온 기신자들 목자로 세우기도 하고 대예배 싱어로도 세우고 … 그 친구들이 힘들어 하는걸 옆에서 너무 많이 봤음. 지금 영상을 보고 생각해보니 청년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음.
그리고 고인물 부심 진짜 패버리고 싶음. 쓰잘데기도 없고 성경적이지도 않은 그런 부심 왜 부리는거임? 그런 애들 보면 세상에서 제대로 된 대우 못 받고 교회 내에서 그런 부심 부리는 애들이 많은 것 같음. 우리는 교회에서 받은 가르침을 가지고 세상에 나가 그것을 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세상과는 점점 고립되고 단절 된 체 교회에만 하루 종일 붙어있는 애들이 많음. 특히 고인물 중에. 한 마디로 현실도피. 안타까우면서도 꼴보기 싫고 그럼. 근데 그런 고인물들이 리더가 되면 답 없어지는거임.
나는 청년부 내에서 나이도 좀 있는 편이고 센 이미지여서 교회 내에 고인물 속에 소외 된 친구들 많이 챙기고 전도사님 목사님 향해 목소리도 많이 냈는데 다 묵살 당하고 결국엔 팽당했음… 그 내부 속사정엔 교회 안에, 특히 교역자들 사이에 어마어마한 수직적인 구조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었음. 그러니까 내가 의견을 내는 것이 뭔가 그 권위에 도전하고 반항하는걸로 보였던거임. 의견을 내는 것과 반항하는 것도 구분 못하는 그런 공동체였던거임… 이렇게 쓰고 보니 영상에 나온 모든 집합체 같아서 너무 너무 씁쓸해진다….
어조가 조금 강하시지만 공감가는내용이 많네요..
패버리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
청년부 안에서 제발 서로 뒷담 안했으면
청년부 뿐만 아니라 모든 교회공동체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고 믿는 사람이라면 절대 그렇게 못하겠지요. 안타까운 마음으로 저들의 믿음과 구원을 위해 중보해야 합니다.
교회 자매가 자꾸 대화중에 남 얘기를 해서 일부러 거리 두고 있어요..쉽지 않네요
@@yeonny379 사적으로 만나지 못하게 소그룹모임을 동성으로만 해놓으면되요
@@user-wv1nq9go 동성끼리는 뒷담화 안하나요?
그게 예수님의 방식입니까?
@@user-wv1nq9go 동성끼리 있으면 더 해요~~
신앙생활 시작해보려고 나간 교회에서 온갖 잡일은 다 하고 있음에도 먼저 인사 한번 못받아봤다는걸 깨달은 뒤로 교회에 발길을 끊었네요. 제가 스스로 돌아봐도 외모나 가진 것이나 뭐 하나 대단한건 없었지만,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한다는 그 말 하나 믿어보고 싶어서 나갔는데, 아무래도 저 혼자서 신앙생활을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던 기억이 영상을 보다보니 문뜩 생각 납니다. ㅎㅎㅎㅎ 다른분들은 이런 경험 안느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공동체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기도합니다.
저희 교회에서도 이런 상황이 벌어져서 제가 상처받았는데... 이 영상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것 같습니다.
저는 청년부 이제 20살인데 막내가 움직여서 다 일을 해야한다는 문화가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음식점을 가도 세팅 제가 다하고 반찬 떨어지면 다 제가 가져오고 조금이라도 못하면 욕먹어요 예배드릴 때도 조그만한 일도 일부러 도 맞아 하려고하는데 칭찬을 커녕 잔소리만 들으니까 교회일도 너무 하기 싫어져요 그냥 제가 욕먹는 분위가 형성되어있어요 그러면서 너한테 애정이 있어서 그런말을 한다고 그러고 솔찍히 이 교회 나와도 이런 소리 안듣고 더 잘 신앙생활할 수 있는데 힘들어요
정말로 너한테 모든일을 독박씌워서 시키는거면 너네 청년부가 ㅇㅁ터진게 맞고 그게 아니고 그냥 너한테 일 좀 많이 시키는거면 너가 아직 생각이
어린거란다^^ 어딜가던 막내가 고생하고 일더하는게 맞어 설령 그곳이 교회더라도^^ 물론 일더한다고 절대 안알아주긴하지만 암것도 안하는 폐급막내보단 나을거다
근데 욕하고 잔소리하는건 선넘었네 ㅋㅋ 그냥 개겨봐
갓 청년부 올라 온 20살 청년에게 당연하다 듯이 허드렛일을 시킨다…? 문제 있다고 보는데. 적응 하도록 도와주고 품어주고 신앙 선배, 공동체 선배로써 본(예수님의 자세)을 보여야지 어리다고 일 다 시키고 못하면 잔소리하고 욕하는게 과연 성경의 가르침에 기반한 건강한 공동체일까…? 정도가 심해지고 뭔가 가스라이팅 시도하는 것 같으면 딱 잘라 말하고 그래도 안되면 나와요. 그러다 간신히 움켜쥐고 있던 신앙마저 잃어요.
가스라이팅느낌도 나고 호구느낌도 들고 그냥 너무 만만하게 봐서 그렇다고빆에
이건 안믿는사람들보다 못한
인내 훈련의 차원이 아님
그냥 이런건 안하는게 낫다고봄 예배만 드리시던지
내믿음 영혼이 먼저지 봉사가 먼저는 아니죠 그거하다가 내가 피폐해지고 떠나게 되면 그건 정말 최악이잖아요
교회에서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 많죠... 그리고 어릴때부터 교회라는 문화, 사회에 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ㅈㄹ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예배 오는것도 오던 거니까... 와서 가만히 앉아 있어야 다음 동작을 할 수 있으니까 와서 앉아 있다가 교회라는 사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언급하기 민감할 수 있는 청년부 내의 리더십의 문제점을 컨텐츠로 다뤄주시니 감사하네요. 임원으로서 잘 하고 있는지 우리 청년부에는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반성하게 됩니다 ~
신앙과 현실의 괴리감: 청년들은 교회에서 배우는 신앙과 현실 생활에서 겪는 문제들 사이에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신앙이 그들의 실제 삶에 충분히 관련이 없다고 느낄 때 떠나게 됩니다.
의미를 찾지 못함: 교회 활동이나 설교가 자신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나 의미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 관심이 줄어듭니다.
개인적 성장과 자립: 성인이 되면서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고,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려는 경향이 강해져 교회와의 관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세속화된 사회: 현대 사회는 다양한 가치관과 문화를 받아들이며, 종교적 믿음보다는 개인의 자유와 자기 계발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 일부 청년들은 교회 내의 문제(예: 위선, 권위주의, 성적 스캔들 등)로 인해 실망하거나 거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인지 패션쇼장인지 스트레스 받으러 가는 곳인지 모르는 장소
사회에 지쳐서 가는 곳일 수 있는데 오히려 잘못된 선택이라고 느끼게된 곳이라고 인식될 정도로 변질됨
너무 현대화된 ccm도 한몫했습니다. 찬송가나 복음성가처럼 구절과 하나님의 말씀이 없고, 그저 날 용서하시네 사랑하시네 뿐이면서 리듬은 또 대중가요 느낌이라 너무 노래에만 맞춘거 아닌가 싶은 거북함이 있었습니다. 작사작가 이사람들 도데체 성경은 읽고 쓰는건가 싶은 의구심도 들었어요. 내 마음이 이렇게 남을 책망하게 하니 차라리 시험들어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청년부 떠나 대예배 드리니 복음성가가 자주 나와서 좋습니다. 말씀도 모르면서 하나님이 날 용서하시네 사랑하시네 이렇게 맨날 백번 외쳐봤자 비신자들이 밖에서 보면 세뇌로, 정신승리로 밖에 안보여요. 그러니 교회는 작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걍 자기들 노래에서 노래자랑 하는거같음. 진짜 찬양을 위해 ccm을 부르는건지. 걍 듣기좋은 가요같은 ccm으로 노래부르고 싶어서 부르는건지..
10년전 ccm처음 들었을때 왠지 그런것 “같다…” 정도로 그냥 넘어갔는데 몇년전부터는 너무 대놓고 대중가요 같음.
@@ryann1123 불륜 및 동성애 하는 기독교들이 요즘 ccm 많이 냈어요. 걔네들 지들 좋아하고 위로하는 구절 밖에 안보더라구요. 결국 자기위로 ccm이었고 하나님를 포장한 자기위로 뿐입니다. 왜 우리가 소망과 기쁨이 있고 사랑하며 위로 받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나님께 나아가야되는 지가 있는 ccm 3개 이상 본 적 있나요? ㅋㅋ 복음성가와 찬송가가 좋은 이유입니다.
흔치 않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분이 있어 반갑네요. 예전에 신앙심이 깊은 저희 어머니께서 뉴에이지 음악같은건 들으면 좋지 않다... 뭐 이런 말씀을 교회에서 들으셨다 하시던데 근 한 10년간 교회에서 찬송이랍시고 하는 노래들 보면 말씀하신 것 처럼 리듬이나 코드진행 멜로디 또한 완전한 한국대중음악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전공이 음악입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그런 찬송을 흥얼거리시길래 예전에 뉴에이지 듣지 말라 하시더니 지금 하시는 찬송은 대중 가요 수준이라고 말씀드렸던 일화가 있습니다. 이제는 그 빈도가 전통적 찬송가의 비중을 압도하는 것 같은데, 이런 형태의 음악으로 전환된 배경에는 "반드시" 보다 캐치하고 중독성이 강한 형태의 음악으로 더 많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자하는 목적이 분명한 의도가 깃들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찬송가에 전형적 밴드형태의 드럼 기타 피아노가 필수였다고 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과거처럼 오르간 하나만으로 찬송 부르던 시절은 지나간 것 같고, 개인마다 해석의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제 관점에서는 그런 특정 의도가 섞였다는 점에 있어 찬송의 의미가 퇴색되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문제가되는 ccm 하나만 언급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제가 듣는 범위내에서는 공감이 잘 안되어서요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에 공감이 많이 가네요 ..
@@바이블컷 변화를 두려워한다기엔 너무 많이 변화했는데요 ㅋㅋ
회개하게 되네요..자기의가 강한 담임목사님으로인해 상처받았던 청년들이 많아 떠나가고.. 리더로 청년들을 제대로 지키지못했던걸요.. 청년부를 지키려고 많은 노력했지만 결국 제가 있던 교회에서 코로나를 기점으로 청년부는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 저도 결국 그교회를 떠나와 복음을 제대로 듣게되서 감사하긴 하지만 떠나간 청년들이 걱정되고 미안한 마음이드네요..
뒷담화 그리고 비밀이 없음. 교회라고 믿고 치부까지 말했다가 교인들 전부가 알고있었음. 교회에 비밀은 없다.
리더가 세워지는 부분이 정치적입니다.
대표리더가 부리기 쉬운 청년들, 단순히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 담당 교역자가 귀여워 하는 청년들, 목소리 낼 줄 아는 형 누나들은 배제되고요. 그 결과 교역자와 리더들끼리만 결속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공감. 교역자들 맘에 드는 애들로 리더 세움.
너무 공감됩니다...
리더의 부재가 아니라 리더십의 부재라잖아... 진짜 리더십 있는 사람들은 그런행동 안합니다.
교역자가 마음대로 고르는 것이 아닌 제자훈련을 통해 리더를 길러내야 합니다..
@@minggdduu 리더십도 리더라는 작자들이 만드는거야 똘추야.
리더십의 부재가 결국 리더의 문재인거고.
그 리더란 작자들이 결국은 교회를 움직이는건데 전부 담당목사 똥꼬빠는 인간들로 구성되잖아?
이게 이해가 안되냐?
담당목사, 담임목사 똥꼬빠는 인간들로만 구성된 리더집단에 리더십이란게 존재하기나 하냐?
교회는 세상과 구분되는 사람들 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교회 사람들도 일반 세상 사람들 마찬가지더라구요,,, 청년부 사람들 얼굴 보는것만으로도 싫고 밉고 불편해요 때로는 부담스러울 때도 있고 기대에 부응하는 그런것도 싫고요 교회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관문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세상 사람들과 별 다르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정 떨어지더라구요,,,,
자기 친한사람들끼리 노는 함께 하시라고 하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요 이웃사랑? 청년부 가면 이웃사랑은 커녕 인사조차 안해요 그런데 조장이고 리더고 봉사도우미래요 ㅋㅋㅋ;; 겉으로는 친한척 챙겨주는척 신경써주는척 ㅋㅋㅋㅋ 한 사람 약점 알게되면 그거 가지고 기도한다면서 이곳저곳 말 전달하기 바쁘고요 참 은혜스럽고 겸손해보이는 사람이 그러니 어디 참석 안하던데 왜 그러는지 알려줄수있냐 그와 관련된 기도제목이 있냐? 앞에서는 살가워도 뒤에서는 약점을 남들에게 말하는,,,, 이젠 교회사람이든 세상사람들이 무서워요 물론 좋을 때도 있지만은요ㅠㅠㅠ
그러면서 안오는 친구들~ 자매님 형재님을 위해서 기도한다 등등 우리교회올 수 있게 기도한다 등등
말은 거창해요
언니~ 요즘 뭐해요?
정말 제가 궁금했을까 싶고요 어디 참석 가능하냐 의 질문도 싫고요
이렇게 등등 너무 많지만 제발 선한척 챙기는척 거룩한척 착한척 그만하시고 뒤에 뒷담도 하지마시고요
8:17~8:29초 넘 공감되네요😢😢
그래서 청년부 안가니까 마음의 안정이되요!!
그래도 교회가면 예배는 드려요
청년부 없는곳에 피해서요 ㅠㅠ
구구 절절 맞는말. 변질된 단체는 참석할 이유가 없음..
@@노바티스제약 맞아요
저희 큰집이 옛날에 다니던 교회는 교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개척초기부터 기관없이(전도회,제직회등)직분도 없이(예배찬양,식당봉사,주일학교는 최소인원으로 봉사)가지고 교회를 운영했고 오로지 담임목사님 설교만 듣는 그런교회였습니다 그러자 교인들이 많이 늘고 타교회성도들도 주중예배나 오후예배를 드리러오는 경우도 많았는데 몇년안되 교회문을 닫았다군요 교회일 너무많아도 안좋지만 기관이나 부서가 없이 해도 우리가 모르는 문제가 터지는듯 합니다
최근들어 저희 교회에서 제가 임원 얘기 나오는데 처음엔 맡기엔 너무 부담감이 있고 부족한 내가 해도 되려나 다른 사람도 있는데.. 라는 생각을 가졌는게 이제 마음을 다잡고 변화,성장하기 위해 용기내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찬양팀이 없어져야 됩니다.
찬송과 찬양은 반주 틀어놓고 준비없이 악기없이 다같이 따라부르는것으로 족합니다.
방송팀도 원래 없던것입니다.
다같이 자신의 성경보면 됩니다.
청년부 일을 1/10으로 줄여야 됩니다.
그 시간은 개개인의 청년의 경쟁력 키우는데 썼으면 합니다.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사랑해요
예배가 가장 중요할것같아요ㆍ예배구경꾼으로 온 사람도 변화시키는
찬양ㆍ뜨거운 설교
그리고 리더들의 섬김~
수고하세요~🎉
제가 다니는 교회 청년부도
새로운 청년들이 와서 전체모임 같은거 참석하려해도
자기들끼리 더 뭉치는게 더 있죠
청년부 안에서도 끼리끼리 문화가 있으니까 떠나지요
하나로 뭉치지를 못하는데 😂
전도사님~~~ 정말 한국 교회에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마음에 잘 새기고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청년부가 세워지는 교회가 많다는 말이 참 위로가 되네요
저도 최근 큰교회 다니다 옮겼습니다. 교회 청년부 내 정치질이 너무 심해서 상처받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세워가는데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찬양팀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청년부가 위치적 특성 상 승무원, 계약직, 파견직, 여행자들로 이뤄져있다 보니 펜데믹 이후로는 청년부 평균 출석 인원이 30명 정도 되는 작은 교회가 됐습니다. 많게는 8-90명도 오던 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나오는 인원은 20명... 목사님과 임원진도 있지만 신앙보단 교회를 떠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지, 예배가 더 중요한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임원들의 파당과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 꼰대적 문화와 커뮤니케이션의 부제, 그리고 뒷담... 변화를 싫어하는 환경과 예배에 집중하지 못할 거 같다는 이유로 쌍팔년도식 운영, 항상 미래세대를 위해 기도는 하지만 더운 나라에서 에어컨조차 고쳐주지 않는 교회와 연례행사를 통해 “복음적으로 청년들을 변화시키겠다는 마음“보단 “재미”를 추구하는 교회를 보며 최근 많은 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찬양과 예배로 주님을 만나는 것 보다 식사와 교제로 친분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한 교회. 인원이 적어 이해는 되지만 정말 언제 다같이 뜨겁게 찬양하며 예배의 열기를 느낄 수 있을까요? 찬양의 본질과 예배를 흐리는 교회 이젠 사람이 아니라 주님만 보러 나갑니다. 영상을 보고 리더로서 고쳐나갈 많은 것을 배우고 앞으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삶을 기도와 성경 그리고 주님 안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에어컨조차 고쳐주지 않는 교회..." 이부분에서 뿜었습니다 ㅎㅎㅎ 주일학교 교사시절이 생각나네요. 장로님들께서 주일학교 선풍기(그리고 에어컨)수리비에 얼마나 생색을 내시던지...참고로 한 해 예산 27억 잡는 교회였습니다. 주일학교/청년부에 얼마나 무감하시던지... 교회 대청소날 갑자기 청년들을 애타게 찾으시더라구요...
일부 교회 운영방식은 마치 군대나 일진 무리같음.
모든 청년들이 동등하게 어우러지기보다 교회에도 잘나가고 잘나다는 무리가 있고
목회자들은 이를 알고 활용함
목회자들 본인들이 편하기 위해 잘나가는 무리가 밑에 애들을 통솔하도록 은근한 권한을 줌.
마치 군대에서 간부들이 인원 통솔하기 귀찮으니까 밑에 병사들한테 그권한을 주고 부당한 지시 통제로 하급자들을 통재하도록 하는 군대방식과 같음.
그래서 교회에서도 일진무리가 나뉨.
그 일진이라는게 세상처럼 일탈하고 불법을 저지르는 그런건 아니지만 위화감을 조성하고 파벌과 계급을 나눔.
교회일 참석잘하고 앞에 나서서 잘나대는 청년뿐만 아니라 소심하고 조용하고 뒤에 묵묵히 있는 청년들도 다 교인들인데 일부 전도사 부목사 청년담당 목회자들은 잘나대고 잘설치는 애들만 챙기고
조용하고 한발 물러서있는 청년들은 은근히 차별하기도함.
봉사도 활동도 안할거면 교회 왜 다니냐는 눈초리를 줌.
내가 다니던 교회는 중고등부 수련회에 청대부 형들이 따라왔었는데
그 형들이 중고등부들을 잘 인도하고 봉사하는게 아니라 가오잡으러 따라옴. 따라오는 형들은 주로 교회에서 좀 나댄다는 형들이었는데
찬양 예배 시간에는 눈물로 부르짖고 거룩한척 성스러운척 하더니 예배 끝나고 밤에는
중고등부 재운다고 잘안자는 애들은 밖에 데리고나가서 겁박하고 몇대맞고 울고불고 교회다니니 마니 하지말고 조용히자라고 협박이나하고
찬양예배때 하던 짓거리들이 다 가식처럼 보였음.
그리고 자기들은 대학생 청대부라고 밤새도록 떠들고. 형 누나들끼리 밤새도록 어디 구석에서 시시덕거리고.
그런 군기잡는 행위를 목회자들은 알면서도 묵인함
그게 자기들한테 편하니까.
그 과정에서 나대지 못하고 적극적이지 못한데 모태신앙같은게 아니라 뿌리도 흔들리기 쉬운 청년들는 다 나가떨어졌음.
그렇다고 내가 교회 아웃사이더여서 그게 눈꼴시렸나 하면 부모님이 집사님에 모태신앙이고 중고등부 회장도 했고 성경대회같은거 하면 지역대회는 항상 수상하고 전국대회에서도 수상할정도로 교회내에서 목회자들이나 어르신들이 누구 집사네 아들 하면 이름은 다 아는 정도였음. 학교에서도 성적은 전교권이었고 선생님들이 전교회장 하라고 권하곤 했음.
나도 마음먹고 그 권력구조에 편승하려면 얼마든지 편승할 수 있었음.
하지만 내 눈에는 그 권력구조의 부당함이 보였고 교회 내에서도 무리짓고 계급나누고 배척하는 모습들이 꼴보기싫었고 그래서 중고등부를 졸업하고는 큰교회로 옮겨서 등록안하고 예배만 다니며 신앙생활 하는데 너무 안락하고 오히려 교회활동하던 시기에 비해 믿음이 더 생긴거 같음
"그 역할 자체가 중요한 리더십입니다" 크흐...!!! 감사합니댱 ㅎㅎ 한국의 청년부를 섬기고자 하는 종리스찬님의 마음이 느껴져 너무 감사하네요!!
저 역시 제가 사랑하고 품을 수 있는 지체들만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사회적이지 못하고, 본인들의 부정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사람들과는 별로 이아기 하고 싶지 않거든요.
예수님의 가르침과 인간적인 나의 생각이 충돌되고, 전자가 맞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섬기는 자들의 힘듦과 지침도 많이 봐온 터라, 흔히 말하는 "끼리끼리"라는 것을 쉽사리 손가락질 하진 못할 것 같습니다.
교회 안에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으로 섬기는 청년들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여전히 부족하고 지어져 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지체를 진심으로 사랑하기엔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낮은 자리에서 사랑하신 그 분을 닮아가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힘써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예수님이 그러하셨으니까요.
그들 또한 이 사실을 잘 알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깎이며 부딪히고 성장하여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믿음의 청년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청년부에 대해서 결속력과 청년부서를 위한 내용도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삶을 볼때 우리는 청년 시절을 지나가게 됩니다.
청년부 안에서 세대차이도 벌어지고 있듯이 장년부로 넘어간 뒤의 모습도 생각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잘 운용되는 청년부에 속한 청년들이 결혼후 장년부로 넘어갔을때 벌어지는 괴리감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내어 집니다.
청년부에 소속된/되었던 사람들은 스스로의 위치가 그 교회 성도가 아니라 그 청년부가 메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청년담당 목사님들도 마치 청년부가 독립된 기관처럼 행동하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다른 부서 또는 다른 교회로 넘어가면 나몰라라 하시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짚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은 의무나 도리가 아니라
사랑 처럼 자유스럽게 드는 감정이다
방향성을 정하는데 참고가 될만한 좋은 의견들을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 결국 팀을 이끄시는건 주님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주님께서 인도하실 수 있도록 스코프를 드려, 담담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맡은 직책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게 꼭 필요해 보이네요.
교회 사역을 하나의 사업으로 생각하는 목회자들 있습니다. 지금은 그 교회를 떠난 상태입니다. 현재는 대형교회에서 섬기는중인데 이곳 대형교회에서는 아직 그런 문제들은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희 교회는 청년부가 현재 저 혼자 밖에 없습니다. ㅎㅎ
어린아이들 포함 50여명 정도되는 시골교회인데, 다른 집사님과 함께 원래 학생때 다니던 청년들과 모임을 가지고 천천히 전도하고는 있지만 힘든 부분들이죠.
제 입장에선 청년이 한 명 뿐이고 아이들 돌봐줄 능력이나 조리나 요리가 가능한 젊은 사람이 급하니 귀중하게 대해주시지만
또 사람이 늘어난다면 어찌될진 아무도 모르겠죠..
좋은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우리 교회의 모습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예전 제가 어렸을 적엔 형, 누나들이 소리도 내어주고 리더쉽도 있었으며 교회에서 청년부가 존중 받았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너무 수동적이고 변화하지 않고
무표정으로 교회생활을 해나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 또한 그런 예배가 불편하지만 죄를 짓는거 같아 빠지진 않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에너지를 내기엔 너무 버겁다는 생각도 듭니다.
마치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의 모습이 청년부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무표정한 얼굴, 냉소적인 태도, 타인에게 나눠 줄 여유 따위는 없는거 같습니다. 왜 교회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이것이 진정한 교회일까요?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 해도 그 안에 사랑이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도 나부터 더 기도하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같이 할 좋은 친구들이 앞으로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반성합니다..
교회 = 세상의 축소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세상 사람과
똑같음.. 아니 오히려 더 심한경우가 있음 교회 안에서 왕따시키고 놀리고
욕하고 인싸 아싸로 나뉘어서 약자를 괴롭힘
다같이 있을때는 겉으로는 응원해주면서 1:1 로 있을 경우에는 언제
그랬냐는듯 무시하고 뒷담화를 깜..
게다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으면
싸우고 배려와 존중이 전혀 없음
그러면서 하는말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죄를 회개하면서 천국가기를 바램...
다음날 기도한건 다 까먹었는지
다시 반복됨.. 그러면서 자기네들이
하나님의 자녀라함 ..
다른얘기지만 저희는 공동체 성장에 힘쓰고 있습니다.
성도가 50명 내외인 교회에서 청소, 설거지, 심부름, 찬양팀 등을 하고있지만 저희 청년부 중 누구도 불만없이 순종하는 이유는 "청년부=교회의 일원"이라는 인식과
목회자분들을 포함해 교회 구성원 모두가 청소, 설거지, 심부름, 찬양팀을 돌아가며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자원하는 일이며, 어떤 일을 했다고 해서 치켜세워주지 않고, 안한다고 해서 눈치주는 일도 없습니다. 함께있는 그 자체로 반가운 가족들이니까요.
새신자가 들어오면 그 분위기에 들어와 함께 돕는 모습을 보고, 어두웠던 사람도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봅니다.
속상하게도 가끔씩 다른 교회 공동체에 소속된 지인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SNS를 보다보면 신앙 가치관이나 제가 알고있는 교회 인식의 차이점이 극명하게 보입니다.
교회는 가족같은게 아니라 그냥 가족이니까 봉사든 뭐든 저절로 해지게 되는거라서 행위 이전에 주님의 사랑과 인내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가 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에서 치유가 일어나고 성장이 일어남을 보았습니다.
가족은 구성원의 어두운 이야기도 물을 흐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족은 구성원의 누군가가 어려울때 기도만 하지 않고 크거나 작은 행동이 따릅니다.
물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손해를 보는게 사랑이고 그 손해를 갚아주시는게 하나님이시며 그 모든것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이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겉돌고있다면 내 신앙의 수준을 조금 낮춰서라도 그 사람의 보폭에 맞춰 걸어갈 수 있으면 합니다. 희망적이게도 먼저된자가 나중되고 나중된자가 먼저되기 때문입니다.
이상 20대 중반 청년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저는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를 기쁨으로 섬기다가 축복과 파송을 받으며 타지역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지방의 오랜 역사를 가진 중소형 교회에 오게 됐어요 말씀하신 모든 특징이 현 교회 청년부에 존재합니다 사실 지금 계시는 청년부 교역자님은 첫 사역지이시고 온 지 1년밖에 안되셨는데도 권위적이세요 10명 남짓했던 청년부 기존 인원(신앙 중심이 아닌 그냥 오랜 친구들끼리 뭉친 동호회 느낌)에서 그나마 청년부의 중심이었던 평생 이 교회만 다닌 몇 명 (이 친구들도 나중에 들어보니 횡령이슈가 있었습니다😅) 나가고나니 기본적인 행사 진행도 어렵고..저는 온 지 1년이 좀 넘었는데 그간 이 공동체를 놓고 영적 접근을 위해 기도하며, 기존 친구들의 신앙적 성장을 위해 신앙적 모임을 만드는 등 평신도로서 할 수 있는 여러가지 노력을 나름대로 했지만.. 현 담당 교역자님도 이 방향과 맞는 분이 아니세요 (영적인 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보통 청년부들 데리고 맛있는거 먹고 펜션가고 놀고만 싶어하심 대화를 해도 금전, 교회 행정, 이성관계 등이 주제임) 결론은 영적인, 신앙적 교제가 정말 어렵네요 제 신앙을 지키기 위해 교회를 옮기고 싶어서 담임목사님께 말씀드렸더니 섭섭하다고 붙잡으시고.. 하지만 정말 옮기고 싶습니다 하나님 뜻이 뭔지 계속 기도중에 있는데 뭐가 응답인지 분별도 어렵네요😢
교회에 어른들이 봐야하는 영상
중요한 이야기 공감합니다
지금 교회가 새로 위임하신 담임목사님과
돌아가신 원로목사님 사모님의 대립으로 병들어가고 있습니다.저번주 예배때는 경찰이 올 정도로 정말 있어서는 안될 안타까운 상황도 벌어졌습니다.저는 내년에 신대원입학을 위해 준비하며 찬양 인도자와 리더를 맡고 있는 청년입니다. 여러개의 찬양팀인도를 하고 있는데
저번주 1부 예배때는 정말 찬양하는 제눈앞에서 서로 밀치고 주저앉아 울고 계시는 성도님도 계셨습니다.저는 그 상황에서도 정말 울면서 끝까지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팠고 가슴이 찢어졌지만 하나님은 그런 상황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을 예배하길 원하신다는 마음을 강하게 주셔서 끝까지 순종했습니다.
내년부터는 어쩌면 전도사로서 사역을 시작하게 될 텐데 조금은 두렵습니다.정말 내가 그 사람들을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고 피투성이가 되더라도 끝까지 그들을 위해 죽어지면서까지 그들을 살리고 하나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지 아니면 다른 교회 사역을 고민해봐야 하는지 전도사님께 여쭙고 싶습니다.참고로 저는 내년에 백석신대원 입학을 희망하고 있어 전도사님의 깊은 조언이 간절합니다 너무나도 두서없고 긴글이지만 충언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예수님 믿게된지 10년 정도 되었고, 복음이 매주 전해지며, 복음 중심으로 나아가는 공동체에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새신자분들과 많은 연합을 해보려 했지만, 결국 떠나가시는 분들을 보며 굳이 새신자들보다는 기존 공동체 지체들에게나 더 마음을 쓰는게 낫다고 느껴집니다.
제 개인적인 부족함이 너무 커서 새신자 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도,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다가간다고 그 분들이 무조건 좋아하지도 않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제 자신이 사람으로 인한 상처가 많아 그간 많이 둥글어 졌음에도 상당히 뾰족한 사람이라 무작정 다가가서는 상대가 상처를 받는경우를 많이 보게되어 굳이 마음써서 상대를 오히려 시험들게 하지 않게 하려는 부분도 생기는것 같습니다.
또한 복음의 길이 사탄이 그저 잘 걷게 내버려두는 길이 아니기 때문에 시험에 빠져 낙오가 적지 않을 수 밖에 없고, 그 길을 걷는 제 연약함도 적지 않기에 이래저래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하향에서 상향으로 절대 불가요....
그저 그냥 나는 불만이 많은 사람만 될뿐....
담당교역자의 절대적인 사역 방향과 그에 맞지 않아 허덕이는 청년들......
담당교역자는 담임목사님의 총애를 받고 그 교역자와 뜻이 맞는 순종의 아이콘인 몇몇 청년들이 있기에..
나의 의견은 그저 비판과 감정이 섞인 비난들로밖에 비춰지지 않더라구요....
그냥 소수 의견인 저는 입 닫고 따라가거나 혹은 그냥 떠나거나 입니다...
대의를 위해서 목소리는 내는 것도 그저 불만으로 치부해버리는 교역자들...제 생각에는 교역자 분들이 너무 사회 생활을 안 해보시고 신학교/ 신대원 마치고 바로 교회에서만 일을 시작해서 그러신 것 같기도 해요. 한 마디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가시는 거죠...반면에 청년들은 사회생활 하면서 견문이 점점 넓어지는데 말이죠.
@@sutrich 과연 대의를 위한 행동과 의견인가 제 안에서도 정말 끈임없이 계속 고민을 해보며 돌아보지만 결국엔 그냥 소수의 불만에서 비롯되는걸로 흘러가는 상황과 흐름들 속에 나오는 한숨으로 털어버리고 머리 비우고 마음 비우며 청년부를 떠나 살아갑니다...
의를 내려놓고 갈등을 빚는 교역자와 부딪혀 대화하며 이겨내라는 순종의 아이콘들의 조언들은 감사해요...
하지만 불순종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청년들이 자기와는 다른 의견을 듣지도 수용해 주지도 않는 자존심을 세우시는 목자에게 양이 먼저 다가가야 할까요...?
ps. 10년동안 계속 피력했던 의견이었지만 수용되지 않았던 벽이... 담임목사님의 한마디로 하루만에 수용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파당을 짓는다는 것에서 많이 찔림을 느끼고 갑니다😢 한 교회에서 나고 자라 오래 있다보니 어느새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에 거부감을 느껴서 새로 오는 청년들이 나와 맞는지, 우리 교회에 어울리는 사람인지를 놓고 먼저 판단하고 재단했던 것 같아요. 나도 모르는 새 내가 편한 사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한 친구들을 먼저 찾고 어울리다보니 새로 온 지체들이 느꼈을 소외감을 방관하며 지나왔네요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내가 하고싶은대로, 내가 편하고 내 마음이 이끄는대로 사는 삶을 계속해서 내려놓고 나를 부인하고 주님이 명령하신 것이 내게 다소 어색하고 익숙치 않은 것이더라도 순종하며 따르는 것일텐데 그동안 참 많은 것을 잊고, 놓치고 살아왔구나 싶어요
나이가 한두살 늘면서 교회 내에서 맡은 일들이 늘어나고 내게 맡겨주신 영혼들이 하나 둘 늘어가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리더십이 필요한데 너무 부족해서 고민이었던 요즘..
제게 딱 필요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영상을 준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교훈 주신 종리스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배운대로 순종하는 남은 삶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저도 찔림을 느끼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려요❤ 저는 저의 내성적인 성향을 핑계 삼아 친한 몇몇 사람들과 어울려 지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새로운 지체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오히려 귀찮아하고 어색하고 불편하게 여겼던 과거를 반성합니다.
새로운 지체 에게 인사를 건네는 게... 저로서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담아 용기내어 다가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하나님께서 저에게 용기주시기를.... 또 교회에서 만남들 가운데 누군가에게 저의 말과 행동이 상처가 되지 않도록 지혜와 믿음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교회에 그 어떤 누구도 소외 받는 느낌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나부터 변화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수동적이고 비판적인 자세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품어주고 섬기는 자세로..
또한 내가 맡고 있는 자리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리더의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할 것 같네요.
귀한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교회안에서의 건강한 리더쉽이 중요합니다
교역자분들부터해서 평신도 리더들까지 올바른 리더쉽으로 좋은 공동체가 만들어졌음합니다 자신의 말 잘듣고 특정 지체들만 싸고도는 교역자분들, 평신도 리더들 그러지맙시다!
하나님이 가르쳐준 한 가지. 네이웃을 내 몸과같이~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모두 서로 사랑해❤
공감이 됩니다.
저는 청년이 떠나는 이유중 리더자들이 앞에서 권유하고 말하는 것을 장년들은 본인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저도 많이 부끄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모두가 말하고 단위에 서고 앞에서 말하는 위치에서는 그것만으로 다이룬것 같은 착각을 하면서 그것이 리더라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좋은 설교했으면 유명해지면 성공하는 리더
사람들이 많은 지지를 받으면 성공한 리더
청년부가 성장하는 방법
1. 청년부담당 목사님 밑에 두개의 피라미드 구조
예시:
목사님 아래에 리더들의 리더들을 세우는것
1번 피라미드는 구역장들
그밑에 셀장들
2번 피라미드는 사역체장들
그 밑에 팀장들
셀에서 흥미가 떨어지면 사역팀에서 에너지를 쏟을(받을)수 있도록
반대로 사역팀에서 지치면 셀에서
에너지를 받을(쏟을)수 있도록
2. 새신자반
예시 : 입구부터 새신자가 오면 두세명이 붙을수 있도록 & 교육및 몇주간 새신자반에서 교육하고 셀에 넣어지도록
3. 주일에 셀모임외에 다른 모임은 못갖도록(난이도 상)
예시 : 예배후 교제시간 까지는 셀모임에 집중 하고 성경공부, 티타임 까지가 셀모임으로 진행 및 개별이동 금지
새신자반도 셀과 동일하게
주일 예배후 진행되는 교육후 티타임까지 자리이동, 즉 새신자반 담당리더들 다른데로 가지않고 새신자들과 진행 & 평일 연락 하고
윗리더들에게 내용 보고
군대같은 조직도네요. 결국 시스템이 완벽해도 사람이 중요함. 시스템이 완벽해도 은혜랑 사랑이 없다면 헛방이고 시스템좀 허술하고 리더가 얼타도 사랑이 흐르면 굴러가게되있음..
그 사랑이 흐르려면 누군가 ccm가사처럼 밀알이되어 썩어져야함. 일하는거 말고 자존심 깎아가며 사랑해주고 덮어주고 이해해주고. 시스템은,,, 챗gpt시키면 좋은거 많이 짜줌
전 중대형 교회에서 새신자 부장이 협박한다는 소리 듣고 이 교회는 아니구나 하고 떠났어요
근본적인건 청년부 목사님이 저에 대해서 뒷말을 하셔서 담임목사님까지 제 상황을 아셔서 더 상처를 주셨구요
리더분들이나 목회자분들 언행이나 행동 하나에 어긋나니 그 교회를 갈 수 없더라구요 선입견 갖고 저를 볼텐데.. 다행히 맞는 교회를 찾은거 같아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리 사람보지 말고 하나님 뵈러 가는곳이 교회지만 다닐 수 없고 예배랑 멀어지니 하나님이랑 멀어지는 기분였어요
주변인들도 시험 드니 가지 말라고 뜯어 말리더라구요
그리고 뭔 놈에 성지순례는 자주 가던지 그것도 눈꼴시리고...
모든 리더들 화이팅!!!
우리 모두는 리더
요즘 교회 특징을 하나 발견했는데요, 유명하거나 요즘 뜨는, 소위 말하는 청년들 많이 보이는 교회 3군데 정도 다녀와봤어요. 특징이 셀이나 소그룹 관계도 일부러 느슨하게 하고, 심방도 없더라고요. 프로그램 위주 아니게, 사역 위주 아니게 한다고는 하지만, 정작 청년들이 자기 교회 왔는데 관심도 없고 케어도 안 하고 .. 주일에만 반짝 예배드리고 흩어지는 교회 갔았어요.
물론 관계가 깊어지고 복잡하게 얽히다보면 그만큼 관계문제도 많고 그 폐해를 다 아는 추세라 일부러 멀리하려는 현상이 이제는 요즘 교회가 되겠구나도 싶었고
교회에 와도 같은 세대 청년들과 담당 목사님과 네트워킹이 되기가 어려우니 왜 교회를 가는지, 그냥 예배 드리고 나혼자 은혜 받으면 좋고 끝나는건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교회를 사람보고 가나요? 하나님 보고 가는겁니다
다 제 얘기 같아서.. 반성합니다.. 하나님은 저를 늘 기다려 주시는데 저는 부족하기만 하네요. 예수님을 따라가려는 모든 리더들 화이팅..!
교회 청년부도 세상의 친목단체와 다를바가 없이 이해관계에 따라 배척하고 따돌림하는것도 문제입니다.
물론 청년들도 사람이 보니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 더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 덜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 안보고싶은 사람 당연히 있겠지만
아예 따돌림 하는건 세상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 리더십 관련 클리닉 영상을 보면 늘 느끼는것이 있습니다.
왜? 구성원 개인에게만 요구하나.
왜? 구성원이 회의적여졌을까?
왜? 구성원들이 자기 십자가를 지려고 하는 마음이 없어졌을까?
왜? 그들이, 싫어하던 집사님 장로님처럼 똑같이 행동했을까?
제 경험상, 그리고 변화 시켜본 결과
결론은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최종결정하는 사람이
제일 궁금해하는 것은
"오늘 몇명나왔냐?"입니다.
최종결정자의 큰 변화 없이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저도 교회를 떠났던 이유에 대해 "닌 필요없어"라면서 집단으로 소외시키다가 못버텨서 떠났습니다.
(심지어 청년부에서조차 군입대를 위해 이발을 했는데, "얘들아 XX이 절에 간데!" 이런 드립을 치고, 해명도 안해서 전도사님과 목사님과의 지속적인 상담에 의해 개인시간도 깎여먹고, 가뜩이나 군입대라는 암울한 상황인데, 거기에 충분히 쉬어야 할 시간조차 깎여먹는 사건들이 트리거가 되어서 교회를 떠났었습니다. 오죽 제 상황을 이해 안해주니까 "예수가 나한테 밥이라도 먹여줬냐?"라면서 불만을 표시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느 교회소속이든 이단이 아닌 여러 교회소속 공동체를 모아서 버스킹식 노방전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고등부 교사로서 아이들을 이끌어갈 리더십, 대예배 찬양인도를 위한 리더십, 성가대에 서서 찬양할 때의 리더십, 이 역할을 하나님의 동역자와 수행하는데 지치지 않을 체력과 지혜가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근묵자흑이라고. 변질된 한국교회에서 같이 어울릴 바엔 가나안 성도로 살아가는 게 낫습니다 ㅋㅋ
결혼을 결정하시고부터 점점 얼굴이 좋아지는게 보이네요~ 계속 성령 충만하셔서 신혼부부, 자녀양육등으로 좋은 하나님 음성 들려주시길 소망합니다.
지방 대형교회 다녔습니다. 담임목사님은 교계에서 좀 영향력이 있으시고, 교단 총회장도 하셨습니다. 저희교회는 담임목사님 리더십이 정말 안좋습니다. 지역은 물론 교계에도 널리 알려져서 교회 간사, 교역자 공석이 1년이상 난 적이 항상 입니다. 우선 조금만 실수해도, 찬양팀이 찬양할 때 피아노가 음 하나 틀리면 그 다음날 새벽 기도 전까지 교역자들 전부 털리는 경우도 있었고 털리기 시작하면 새벽은 기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목사님들은 갈비뼈 나가서 숨쉴때마다 아픈 자매에게 율동 서달라고, 사람 없다고 담임목사님 보시면 싫어하신다고 담임목사님 노하신다고 협박아닌 협박도 하고, 교역자가 담임목사님이든 누구든 자신이 맡은 어린양들에 대한 뭔가가 올 때 본인이 나서서 방패가 되어야 하는데 본인이 혼나기 싫으니까 강압적으로 하라고 본인이 그 자리에 있는 항상 압박과 협박을 하니까 다 다른 교회로 떠났습니다. 저 또한 광야에서 온라인으로 다른교회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광야생활 하기 전 청년부 목사님은 코로나가 한창일 때 코로나 걸린 저에게 청년부 수련회를 평일에 하는데 사람 없다고 코로나 걸려도 오라고 하셨고(그러니까 평일에 못한다고 그렇게 주변에서 말하고 뜯어 말렸는데), 내막을 들어보니 사람이 너무 안와서 담임목사님께 혼나면 어떻게 하지 전전긍긍 했다고 합니다. 교인은 7000명 이상, 청년부는 100명 미만인 상황...이마저도 자꾸 빠져나갑니다.
청년부 목사님은 본인은 담임목사님께 좋은 교회 추천받아서 담임목사 부임하고 싶어서 왔다고, 본인은 능력이 엄청 나서 인천지역에서 길가다 지나가는 사람 아무에게나 본인이름 말하면 다 안다고 본인은 엄청난 사람이라고 하고 그래서 본인은 이 교회에 왔고, 떠나신 분들은 다 능력이 없어서 떠났다고 하는 주식회사 XXX교회 청년사업부 담당 사장 정도라고 여기는것 같아보이는 상황... (목회보다 직장생활하다가 사장이 되려는....)
담임목사님은.... 교회 오시는 분들을 세 분류로 나누어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성도(40대 이상 정도, 이 분들의 편안한 예배, 이분들 위주의 사역), 청년&대학생들(만만하게 굴려도 되고 교회 힘든일 어려운일 있으면 그냥 막 가져다 써도 되는 사람들, 생각과 인식이 딱 70, 80년대에 머물러 계십니다 많이 바뀌셨고 많이 좋아지셨지만.... 기본은 70,80년대인...), 봉사자들(물론 봉사자들에도 대학&청년부 사람이면 더 아래 계급입니다)
이 보다 더 아래는 주일학교입니다. 유년부는 곰팡이 냄새나고, 주일학교 간식으로 컵라면이 나옵니다. 스피커 4개가 있는 곳에서 예배 드리는데 제가 테스트 해보니 1개 말고는 다 완벽한 고장.... 담당 교역자는 담임목사님께 혼나는게 두려워 보고 못한지 1년, 2년...... 그러다 보고하면 견적서 받다가 컷.... 자꾸 견적서만 받다 보니 업체들 사이에서는 그냥 거기는 안할래라는 말들이 나오고, 레퍼런스가 급하고 꼭 필요한 기업들만 있는 상황....
제가 생각하는 제가 다녔던 교회를 바탕으로 생각하면 교회에서 필요한 리더십은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자신의 행동이 그리고 자신의 말이 하나님 보시기에 어떤지 그것 부터 생각하고 고민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리더십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제일 바탕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들을 보충하고 다듬는 것. 그것이 교회에 필요한 리더십 같습니다.
그냥 나갈때마다 자기소개하는게 짜증남 삼십넘어가면 직업이랑
사는곳도 소개해야하는데 이런건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면되지 처음보는 여러명있는곳에서 이런 소개가 왜 필요한지 모르겠음 그냥 세상속 친목회랑 다를게 없지않나?
말씀과 예배가 주가되지 않고 자기의 의를 드러내거나 자기의 유익을 얻으려는 일체의 모든 활동이 주가 되는 순간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은 피곤한 조직이 된다. 세상의 조직은 전문성이라도 있는데 반해 교회의 조직은 매우 빈약하다....어설프게 세상사람들 흉내내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 안에서 겸손히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다..찬양도 좋지만 말씀을 읽고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청년때 가져야 한다. 말씀없이 허구헌날 노래만 부르다 보면 결국 정체성없이 떠돌다가 대략 5년후면 교회에서 안보이게 된다...이게 현실이다.
청년부가서 상대방이 잘못을 저질렀을때 용서할수 있는 청년교인이 몇 명이 있을까 고민해보면 답이 다 나온다. 가난한 청년이 교회에 들어왔을때랑 잘사는 능력있는 부자 청년이 들어왔을때 청년부 목사의 표정이 극명하게 달라진다. 가식적인 사교모임이 다 된 청년부는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된다.
1. 여미새
2. 남미새
3. 노처녀 히스테리
4. 하는 사람만 늘 하기
ㅋㅋㅋㅋㅌㅋㅋㅋ ㅆㅇㅈ
사람가려가며 상대하는 ㅆㅂㄹㄷ
@@jaejaejaejaen3 숨길뿐이지 굉장히 많습니다.
여자청년들끼리는 외모순으로
남자 청년들끼리는 학력과 집안 능력 외모로 대우받죠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대한 이해의 저변이 무척 얕는 점이 한가지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사람을 있는 그대로 용납해주고 이해해주는것 보다 방법을 말하고 답을 말하는것이 관계와 공동체를 병들게 만듭니다.
이거 성당도 똑같습니다 ㅋㅋㅋ
심지어 여긴 여자들 많이 모이면 정치싸움은 흔하더군요 게다가 거기에 하나래도 이의를 제기하면 바로 아웃입니다 ㅋㅋㅋ
이건 청년부 뿐만아니라 교회 전체적인 문제로 봐도 무방할것 같은데요?ㅋㅋ
좋은 영상 입니당 우리가 교회 안에서의 실용적인 내용들 👍
교회 재정을 사욕으로 사용하려는 목사님들, 간사님들이 정말 많습니다...저희 교회 청년부 목사님은 청년부 생일선물 등으로 자신이 꽂혔던 물건을 사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야 본인이 청년부 물건 자기거니까 그 물건 자기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요.... 영상 간사도 교회에 필요한 물건을 사는게 아니라 본인이 갖고 싶은데 돈 없어서 못샀던 것을 교회돈으로 사게 해서 본인 마음대로 여기 저기 빌려주고 본인이 맘대로 사용하고... 그 장비, 다른 장비 사용법 알려달라고 하면 거의 국가 기밀 취급하면서 알려주지 않고......
여러 교단 총회를 보면 총회장 하시면서 큰 재정을 경험하게 되니까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기도 하고.... 일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은 교회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하면서 뒷돈 먹다가 걸린 목사님 장로님으로 인해 교회가 갈라지는 것을 많이 봤습니다. 정통 교단이든 이단이든 독립교단이든 큰교회든 작은교회든 예외 없더라고요...
재밌고 유익하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청년부 교역자분이 자주바뀝니다
새로 들어오신분도 자기주장이 강하고 일방적 순종을 요구하고요 청년임원관계가 원만하지 안습니다
설교도 말씀보다 자기주장,사담이 많아요
그럼에도 이런 얘기를 담임목사님이나 주변사람들에게 말 하는것이 꺼려집니다
직분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리라 생각이들어 판단한다는 정죄감이 들어요
어디까지 말하는게 선을 넘지 않는것이지 고민이 됩니다
어른들이 어린 청년들을 더욱 위로 하고 사랑해주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교회 내 율법주의자들을 견제 할 수 있는 말씀과 성령이 충만한 리더가 필요함
안녕하세요 전도사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혹시 고민상담소 같은 콘텐츠는 진행할 기획이 없으신가요? 요즘 신앙적인 고민이 너무 많은데 말할 곳이 없어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저는 예수님 믿는 30대 쫄보 백수 청년입니다. 교회 예배는 드리지만 아직 등록하진 않았습니다. 청년부는 직업적으로도 뭔가 갖추고 등록해야될것만 같고 직업적으로 뒤에서 무시당하거나 혹은 부담스러운 관심을 보낼 것 같아서 등록하기가 두렵습니다 이겨내야지하지만요.. 아직은 두렵습니다 텃세도 심할것 같고요 다들 하나님 믿는다고 하지만 내면은 세상이랑 크게 다를것 같지 않다는 의심도 듭니다 (제가 그래서) 매주 사람많은 교회에 숨어서 조용히 예배만 드리고 오는데 꼭 청년부에 들어야 할까요?
하나님손꼭잡고 등록하심됩니다~
분명 별의별일 갖가지일들이 세상에서처럼
일이 일어나겠지만 하나님손꼭잡고있으면
하나님이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의은혜와 역사를 보는 잼있는 시간들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한살이라도어릴때 청년부에서활동하세요~
가나안 성도가 많음
청년 부 가지마세요 결국 끼리끼리 어울립니다
예수님도 이세상에 오고 싶었을까요 생각해 봅니다. 우리가 개미를 보고 개미굴속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없듯이요
오늘도 예수님께 물어 봅니다 나 저기 갈까요?
천주교 성당은 예비신자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던 개신교 신자였는데 개종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아 조심하도록 노력해볼께요~!!
좀만 열심히 믿는다 싶으면 가스라이팅 쳐하면서 온갖 노역 개같이 짬때리니까 런하지 ㅋㅋㅋ
좋은 영상 보고 가요.
감사드립니다 :)
그냥.. 내가 문제인거 같아서 교회에서 단체생활보다는 개인신앙생활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일단 2n살에 처음으로 지인 통해서 교회 다니기 시작함 근데 기존 무리들ㅇ랑 섞이기가 존나 힘듦 그래서 지금 맘 떠버림 ㅋㅋㅋㅋㅋ
진심 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모르는 사이도 아니여서 청년부 예배 불편하기 그지 없음
아사리 대예배만 다니고 말지
청년부 일을 함에 있어서.. 질서, 관습, 규칙등의 중요성을 말하는 의견과 좋은게 좋은거지, 사랑으로, 관용으로 넘어가자! 라는 의견의 대립이 있었어요. 질서안의 사랑 vs 공동체 안에는 오직 사랑할 권리만 있다 의 고민중에 있습니다. 전도사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종리스찬님 뿐만 아니라 이곳에 오시는 모든 크리스천 분들께서도 답변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혹시 소속된 교회의 교회학교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청년이지만 청년부가 없어 중고등부와 함께 예배드리고 있는데요. 그곳에서는 나이가 많은편이다 보니 어떤식으로 중고등부 활동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많이 어려워 부서 교역자가 없고 저희 부모님이 교사를 하고 계신데요. 지금은 집중이 안되는 친구들과 예배를 겨우 마치고 스포츠등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태신앙인 남자아이 두명이 유이한 고정멤버인데...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결혼해서 다른 교회가니까 파송식
누구 친한 사람 생일이니까 선물사게 얼마씩 내라
공금가지고 본인 놀러가는거 지원해달라
요즘 세상에 밥 못 먹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배고프니까 간식비
뻔히 담당 사역자 있는데 수련회 때 외부 사역자 불러 사례비 줘
지가 찬양하다가 기도 인도 하다가 회개하라 소리치고 아오!!!!!!!!!
종리스찬 티비 잘보고갑니다
전에 다녔던 교회 담임목사님이 꼭 보셨음하는 영상이네요..ㅎㅎ
새로 오셨는데 너무 이성 목적으로 오신분들은 어떻게 대처하는게 좋을까요? 가만히 두면 여려분들이 불편해서 교회를 못나오게 되시는 경우를 전에 많이 봤는데 다른 리더한테 이야기를 나누었더니 그분들의 자유이고 저희가 개입 안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하셔서 조금 혼란 스럽네요. 전도사님 말대로 3개월 룰 같은걸 적용시키면 좋을것 같기도 한데 그런다고 말을 들을거 같지도 않아서요.
목회자가 문제임.
목회자 본인이 받은 비전을 실현하고 실천하기 위해 청년을 이용하는 기분임.
이건 내 실 경험이구오.
그 목사님은 내 비전은 안궁금해욬ㅋㅋㅋ 난 힌들어 죽겠는데 ㄱ케속 일 시킴.
교회에선 권위자에 순종하라하고
그걸 빌미로 각 팀에 위치있는 사람은 기도했더니 마음줬다. ㄴ너 일해라. 순종해라.
이거임ㅋㅋㅋ 담백하게 말하자면
물론 이건 20년 전에도 있단 문제곸ㅋㅋㅋ
요즘도 별반다를바 없겠지만 세상과 구별된 목회자 부재도 큼 ㅋㅋㅋ
그 중 특히나 젊은 목회자 부부...ㅋㅋㅋ 사모는 자기가 감투 씌임. 더 이상 할많하않임ㅋㅋㅋ
그리고 신비주의듀 큼 ㅋㅋㅋ
이건 목회자 문제는 둘째고 청년부안에사 특히 자매들은 자기가 특별한줄 앎ㅋㅋㅋㅋㅋㅋ
뷴인의 우울감이나 심리적인건 전혀 고려 안함ㅋㅋㅋ
여튼 목횢자들의 자질 부족.
성경대류 공동체가 굴러가질 않고 오히려 그걸 이용해서 청년들을 교회 봉사에 투입시키고 그걸 교회 부흥 하나님의 사명으로 이어가명서 가스라이팅함.
모든 한국교회의 문제인ㅋㅋㅋ
참고로 다 실화고 실경험이며 본인은 ㅇ케수님을 인격적으로 안만났다면 옛날에 겨회를 떠났을거고 나도 이제 지쳐서 봉사 하나도 안함ㅋㅋ
게다가 오히려 속아서 여즉 결혼도 못함ㅋㅋㅋ 연애도 제대로 못함ㅋㅋㅋ
진짜 예수님은 내 인생의 구원자인데 교회는 ㅈ같음ㅋㅋㅋ 성걍에 교회가 예수님의 몸이라 하셨는데
그 뮴을 구성하는 지체 하나하나가 다 병듦
리더십 시리즈 좋아요 많이 생각해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