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포스터: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의학부의 분자신경과학 교수이자 학장으로, 일간주기 리듬 연구의 국제적 권위자.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동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생체시계를 연구. 우주여행을 위해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NASA의 연구에 참여 중. 미국국립과학재단 생체리듬센터 수석회원. -출처:모바일교보문고
ㅋㅋㅋㅋ 언제 자고 일어나던 매일 만들어내는 아웃풋만 같다면 늦게 일어나도 된다 ㅎㅎ 근데 보통 은행일이나 미팅 전시관람 문화생활 여행 햇빛을 보고 느끼는 산책이나 여행등은 낮에만 할 수 있으니까 결핍되고 불편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나는 사람 안만나고 은행 공공기업 업무 볼 일 없고 미팅 없고 밤에 혼자만 있어도 된다면 상관 없지만, 이런 삶에서도 과연 괜찮은 아웃풋을 낼 수 있을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여지고 창작활동하는 예술가가 아닌이상 백수일 확률이 높을 것 같음. 밤에 자던 낮에 자던 몸이 하고 싶은 대로 자고 싶은대로 자는게 아니라 본인이 세워놓은 루틴에 따라 저녁생활도 계획적이고 규칙적으로 한다면 인정.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많이 자야 하는 롱슬리퍼는 지금 사회에서 훨씬 불리한 삶을 살게되는 것 같아요. 저는 10시간은 자야 다음날 가장 제정신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 24시간이 부족해서 매일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부르짖는 사람입니다. 시간이 아까워서 출퇴근때도 집에서도 뛰어다녀요. 잠자고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잠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도 밤만 되면 졸려서 정신을 못차리고 아침엔 일어날 수가 없어서 눈물 흘리는 상황 자체가 억울해 미치겠고 4시간 자고도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너무 부럽더라고요. 매일같이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스트레스받는게 일상이네요
저도 10시간은 자야해서 밥을 하루에 한끼만 먹는날도 많아요.. 잘시간이 부족해서 밥먹는시간이라도 줄여야 해서 ㅠㅠ 근데 그러다보니 저혈압이 너무 심해지고 쓰러질것 같아서 이제 두끼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그러면 소화시키고 자야하고 그럼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고민입니다 ㅠㅠ
저녁형인간+롱슬리퍼인데 일반적인 9to6 사회적 시간에서 굉장히 불리한 특성같아요. 새벽 늦게 잠들지만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숏슬리퍼같은 잠을 자야하고 오전&낮엔 커피 퍼마시고 밤에 자기 위해 오후부턴 커피를 자제하지만 밤만 되면 또 잠이 안오는....🥹 오전보다 야근할때 머리가 더 팽팽 돌아가는 매직.. 마음같아선 13to22정도하면 효율이 참 좋을것같은데 말이죠
회사다닐때 잠을 제대로 못자서 나도 모르게 가족들에게 엄청 예민하게 굴었는데..퇴사하고 매일 10시간 자는 백수가 되니 가족들이 더 좋아해요..성격도 온순해지고 인상도 폈다고…😅 친구들도 회사다닐때랑 다르게 풍기는 인상이랑 얼굴 좋아졌다고 신기해해요ㅋㅋㅋㅋ 잠 하나로 사람이 이렇게 달라집디다..
저도 매일 아침 7시에 부모님이 깨워서 살때 지치고 피곤하고 죽을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혼후 독립해서 살면서 9시 10시에 일어나서 오후반으로 출근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성격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져 더 활발하고 정리정돈도 잘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필요한 수면의 시간은 참으로 사람마다 다른걸 느꼈어요...😊
단지 잠드는 시간이 늦을 뿐인데 그것 때문에 부모님께 내내 혼나는 청소년기를 보냈어요.. 저녁형 인간 따위 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일찍 자면 된다면서 고등학교 다니는 내내 게으름뱅이 취급 받았는데 진짜로 저녁형 인간이 있군요. 있었어... 새벽 6시마다 억지로 절 깨우셔서 기면증까지 생겼는데 제 나름의 수면 패턴이 있었던 거였군요
저도 저녁형 인간에 롱슬리퍼입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벌써 자냐고 엄마께 많이 혼났어요. 12시에 자서 6시에 기상이었는데, 학교에서도 늘 잠이 왔고요. 다행히 대학 졸업 후 학원 강사를 하면서 잠을 충분히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 후 동네 주민들과 5시에 일어나 새벽반 수영을 다녔는데(아이들 자는 시간에 다녀오려고요), 그 몇 년 동안 하루종일 비몽사몽이었어요. 처음엔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가 보다, 나중에 적응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절대 적응이 안됐어요. 나중에 모임이 흩어지고 수영 강습을 저녁반으로 옮겼는데, 그 이후부터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지금도 주로 거의 새벽 2시~4시쯤 자서 10시~12시에 일어나서 그 이후에 활동을 하면 하루종일 맑은 정신을 유지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일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들 출근하는 시간에 출근을 하면 오후 1시부터 비몽사몽 흐린 정신으로 활동합니다. 그 전날 일찍 자더라도 말이죠. 다행히 일찍 일어나야 하는 기간이 두 계절뿐이니 그 기간은 견딜만 합니다. 대신 에너지를 평소의 2배로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나머지 기간에는 아침에 늦게까지 잠을 자면서 늦게 일어나도 되는 일을 해서 참 다행이고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밤 12시부터 뇌가 창조적인 활동을 합니다. 그 시간에 아주 창조적인 일을 합니다.
하 진짜 너무 감동이야 어릴때부터 10시간 이상씩 자다가 조금씩 크면서 이젠 좀 일찍일어나려고 하니 알람소리를 도저히 못듣겠더라구요, 수면시간도 학교끝나면 집 오자마자 자는걸로 변해서 그대로였고, 그런데 저녁형 인간이라서 또 공부는 잘 안되고 지금은 많이 고쳤지만 그때 제가 했던 고민들이 남들은 게으르다고 했던게 떠올라서 댓글보고 정말 좋았다...ㅠㅠ
저녁형 인간은 저녁에 최상의 상태를 발휘하는데 실제로 시험이나 일처리라던가 하는 것들은 아침이나 낮에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능력치라도 밤에 비해 아침에 머리가 안 굴러가기 때문에 아침형인간에 비해 성과가 낮아서.. 소위 아침형인간이 되라고하는게 아닌지... 저녁형인간 웁니다.
진짜 어릴적부터 아침에 안일어나면 닥달하는 아빠만나서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이래서 연구발표나오면 기사내는거 신중하게 해야됨. 아침형인간이 사람 더 많이 만나고 그러는것도 한국 사회에서는 해당이 덜 될거 같음. 다들 밤에 만나서 노는데 저녁형이라고 사람 덜 만나는게 아님
확실히 집안 분위기에 따라 저런 기준에 침범 받지 않고 가족 집안 내력대로 살 수 있다. 푹 깊게 역시 잠이 보약 잘 잔다고 항상 서로 칭찬한다. 너 잠이 오냐 진짜 들어본 적 없는 말. 일단 자고 다시 생각해보자 잘 자라. 예민해서 불면증도 다들 찾아오는 편이라 어떻게든 서로 잘 재우기 위해 노력한다. 건강 다 망가지고 될 일도 안 된다. 가족 여행도 저혈압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절대 가지 않는다. 비행기도 아침 표는 안 구한다. 보통 목욕탕 가고 싶은 사람은 갔다가 서서히 몸 다 깨고 기분 좋게 1~3시 출발. 사람 적은 시간을 노린다. 휴게소에서 덜 복잡해진 공간에 주차하고 맛나게 먹고. 아이들도 클 때 아침 어르신들은 모두 주무시기에 일찍 일어나 마음대로 놀고 싶으니 잠을 줄여 주말에 노는 모습. 장골이 큰 집이라 유치원 때부터 많이 먹는데. 냉장고에 장조림 부터 무침 국 찌개 다 알아서 아침에 덜어 먹고. 든든하게 서양식 한식 두 번 먹고 실컷 놀고 있으면 어르신들 일어나신다.
5:31 잠을 정말 충분히 자야한다고 깨달았던게... 어떤 교육을 듣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갔는데 그 전날 3시간 자고 갔습니다. 인지 능력이 떨어지더라구요, 면접 내내 모든 말을 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표정이 굳고 말도 어눌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속되게 말해서 정말 싸가지 없는 태도와 말투였어요. 당근 떨어지고 1년 넘게 방황하다가 최근에 재신청하여 충분히 자고 난 뒤에 면접을 보니, 바로 붙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충분한 숙면, 정말 중요해요!!
허엉ㅠㅠㅠ잠이 많은 편은 아닌데 완전완전완전 저녁형 인간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아직 학생이란 말이죠 심지어 고3ㅠ 수능은 완전 아침부터 시작되잖아요. 학원은 저녁에서 밤이다보니까 학원에서 푸는 모의고사와 학교에서 하는 모의고사와 점수차이가 늘 있는거에요ㅠ(하지만 머리가 덜 돌아가는걸요..) 그러다보니까 학원에서는 늘 잘하면서 학교에서는 왜 그렇게 점수가 안나오냐고 혼내고 학교에서는 점수가 안나오는데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냐는 소리를 들어서 너무 스트레스인데 이런 영상을 보니까 나름? 위로가 되네요ㅠ 다른과목도 다른과목인데 특히 국어! 왜 밤에 풀면 2는 간단히 나오고 1나올까말까하면서 학교에서만 풀면 2는 커녕 3이 기본인지ㅠ
대부분의 공적 사회 시스템이 아침에 일어나야 뭔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주말이나 휴일에 늦게 일어나면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실제 수면 시간은 아침형 인간과 비슷하거나 더 적은데... F와 T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이 서로 이해하게 된 것처럼 저녁형 인간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많이 바뀌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자고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생활하면 괜찮은데...
13시간 자고 출근했을때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었는데,,, 여유롭게 노래도 틀고 출근하고 그랬었지.. 근데 잠 3-4시간 자고 출근했을땐 정신이 덜 깨어 있어서 퇴근 직전까지도 하루종일 실수만 하다 퇴근 한거 같았음.. 사람은 역시 잠을 자야돼,,, 조금만 자면 너무 피곤해서 그날 하루 초 예민 상태,, 긴장 상태로 변해서 스트레스에도 쉽게 노출되고 그게 반복되면 건강상으로도 문제가 생김..
@@파랑이-b6g 그건 사람마다 생체시계가달라서 제껄따라하심 안될거같은데 저는 동트는거 보고 자서 오후 2시쯤 일어났어요~ 그런데 이 생활은 한 100일정도 타이트하게 했고 시험치기 한 달 전부터는 생체시계를 시험스케줄에 맞춰서 11시취침 6시기상으로 강제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밤에 안 자는 건 몸에 엄청 해로워요 길게할게 못됩니다! 저는 주변친구들에게 어느정도 점수 합격권에서 더 올라가지못할때 스퍼트낼때 단기적으로 이방법 추천했어요 저도 합격권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밤에자고 낮에공부했습니다 꼭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doredore1048 지금 제가 그래요ㅠㅠ 동틀때자서 오후2~3시에 일어나는데.. 고치려고하는데도 안되네요 새벽 특히 밤 10시에서 새벽4시정도까지 너무집중이잘되요ㅜㅠ 근데 살짝아침형으로 바꾸려고하니깐, 안되고.. 이도저도아니여서ㅜㅠ 혹시 저녁에 안자면 몸에 해롭다는거 뭐때문에 그렇게 느끼신거에요~?
@@파랑이-b6g 몸에 해롭다는건 제가 밤에공부하는 생활을 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힘에부치는게 느껴졌고(머리도 점점 안 돌아가고 몸이 금방 지침) 그래서 오후에 일어나면 바로 운동해주고 밤공부이어갔어요. 올빼미생활 하면 신체적으로 엄청 안 좋아요~ 뇌가 활성화되는거랑은 별개로 몸에서 나오는 여러 호르몬들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어렵거든요. 불면증있으면 만병의근원입니다 짧고 굵게 가져가세요!
저는 제가 저녁형 인간+롱 슬리퍼인줄 알았는데 그냥 저녁형인간 이었어요 수면시간은 생각보다 평균인것 같았어요 8시 출근일때 너무 피곤해서 일찍자야겠다 하고 일찍잤는데도 너무 피곤해하다가 그만두고 답을 찾았어요 그냥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오후10~오전6보다는 오전2~10시에 자야 피로가 안느껴지더라고요.. 오히려 4~11시 해서 조금 덜자도 확실히 이른 아침이 아니라 조금 늦게 일어나는게 저는 덜 피로하더라고요 지금 롱슬리퍼+저녁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저같은 사람 많지 않을까하는.. 보통 사회는 학교든 일이든 9to6 시간대가 보편적이라 살면서 거의 한 평생을 일찍일어나니 이걸 깨닫는데도 오래걸렸네요ㅠㅠ
내가 저녁형인간인데, 진짜 너무 짜증남. 매일매일 수면제(졸피뎀) 안먹으면 잠도 안옴. 이얘길 주변에 하면 무슨 정신병환자 취급을 하는데 정신병이 잇는게 아니고 내가 저녁형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걸 어떡하냐고?? 매일 멜라토닌, 졸피뎀 이런거에 의존을 해야 겨우 겨우 잠에 들고, 그 수면의 질도 개 쓰레기임. 근데 웃기게도 새벽 4~5시쯤에 잠에 들면 수면의 질도 엄청 좋고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잠이 옴.. 근데 웃기게도 내 이런 특성은 조금도 1도 존중받지 못한채 그 잘나신 아침형인간님들의 생활패턴데 맞게 생활을 해주어야 한다는거임. 물론 이런걸 인정해달라고 하면 비웃음만 살테지만.. 니들이 잠 안와서 병원가서 수면제 타고, 수면제 탈때마다 이거 약 안좋은건데.. 끊으세요.. 이런 말 들으면서 살아봐라. 니들이 내 마음을 알기는 하냐? 니들이 밤에 일어나서 생활하는게 나에게는 기본이라고.. 그렇다고 뭐 똑똑하시거나 뛰어난것도 아니라면서요.. 저녁형인간들이 더 똑똑하고 창의적이라면서.. 부지런해봤자 뭐함? 멍청한데.. 게을러도 똑똑한 인간이 더 낫다!
지금 반년째 새벽 3시에 자다보니까 11시에 일어나서 수면은 별 차이가 없는데 가끔 생리 현상 때문에 몸이 너무 피곤할때가 있음. 그럴땐 8시에 자서 10시에 일어나고 또 잠. 일어나면 새벽1시반. 안씻었으면 그때 꾸역꾸역 일어나서 씻으러감… 전에는 한번 불면증이 쎄게 와서 아침에 해 뜨는거 다 보고 아침 9시에 잤었음. 11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잠을 못잤다는 그거땜에 하루종일 기분이 그지같음. 그날을 무사히 넘기더래도 내 몸이 요구하는 잠을 못 자면 누가 나한테 조금만 속상하게 해도 예전엔 저 새끼가? 야! 싸워! 이랬는데 지금은 그냥 죽고 싶어짐. ㅅㅂ 사는게 거지같고 당장 디졌으면 좋겠다는게 계속 물밀듯이 밀고 들어옴. 잠을 못 자면 일이니까 타인에겐 없는 노력 다 쥐어짜내서 친절하게, 정상인같이 보이려고 하는데 나한테 가차없어짐. 그냥 이 상황에 처하게 만든 나년을 죽이고 싶어지고 나에 대한 불만이 끝도 없이 늘어남. 타인한텐 못하니까 나를 쥐어짜는거임. 한번은 하품 한다고 입을 벌렸는데 하품 시간이 길어지니까 열받아서 입술 찢어지게 더 쫙 벌리고 내 싸대기도 스스로 막 때림. 꼴뵈기 싫으니까. 요즘 진짜 날 어떻게 못하겠음.
![[#어쩌다어른] 무조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게 좋은 것은 아니다? DNA에 따라 수면 패턴을 바꿔야 한다 ⚡ 인지심리학자가 알려 주는 잠에 대한 올바른 지식들 | #갓구운클립](http://i.ytimg.com/vi/Ja2bjDgOfT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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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과 저녁형 인간의 유일한 차이점은, 일찍 일어나는 사람들이 단지 지나치게 우쭐댄다는 정도입니다. -러셀 포스터
😂
러셀 포스터: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 의학부의 분자신경과학 교수이자 학장으로, 일간주기 리듬 연구의 국제적 권위자. 브리스틀 대학교에서 동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조교수로 생체시계를 연구. 우주여행을 위해 생체 리듬을 조절하는 NASA의 연구에 참여 중. 미국국립과학재단 생체리듬센터 수석회원.
-출처:모바일교보문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언제 자고 일어나던 매일 만들어내는 아웃풋만 같다면 늦게 일어나도 된다 ㅎㅎ 근데 보통 은행일이나 미팅 전시관람 문화생활 여행 햇빛을 보고 느끼는 산책이나 여행등은 낮에만 할 수 있으니까 결핍되고 불편한 일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나는 사람 안만나고 은행 공공기업 업무 볼 일 없고 미팅 없고 밤에 혼자만 있어도 된다면 상관 없지만, 이런 삶에서도 과연 괜찮은 아웃풋을 낼 수 있을까?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여지고 창작활동하는 예술가가 아닌이상 백수일 확률이 높을 것 같음.
밤에 자던 낮에 자던 몸이 하고 싶은 대로 자고 싶은대로 자는게 아니라 본인이 세워놓은 루틴에 따라 저녁생활도 계획적이고 규칙적으로 한다면 인정.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많이 자야 하는 롱슬리퍼는 지금 사회에서 훨씬 불리한 삶을 살게되는 것 같아요. 저는 10시간은 자야 다음날 가장 제정신으로 활동할 수 있는데, 24시간이 부족해서 매일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부르짖는 사람입니다. 시간이 아까워서 출퇴근때도 집에서도 뛰어다녀요. 잠자고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잠을 최대한 줄이고 싶어도 밤만 되면 졸려서 정신을 못차리고 아침엔 일어날 수가 없어서 눈물 흘리는 상황 자체가 억울해 미치겠고 4시간 자고도 멀쩡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너무 부럽더라고요. 매일같이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스트레스받는게 일상이네요
저도 열시간은 자야해요 8시간만 자도 피곤하고요 ㅠ 게다가 체력도 남들 반도 안되는 정도라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가뜩이나 체력도 금방 방전되는데 잠까지 못자면 정신이 혼미해져요 진짜 사는데 너무너무 마이너스 요인이에요
시간이 아까운데 체력을 소모하시면 오히려 효율적이지 못하지않나요?
@@user-hp4ht8du7q어쩔수 없는게 짧은 시간동안 주어진 스케쥴을 소화해야하니 체력을 쓸수밖엔 없어요 빨리빨리
그러다 체력방전되면 쓰러져서 시간소비하고 ㅠ
악순환이에요
저도 10시간은 자야해서 밥을 하루에 한끼만 먹는날도 많아요.. 잘시간이 부족해서 밥먹는시간이라도 줄여야 해서 ㅠㅠ 근데 그러다보니 저혈압이 너무 심해지고 쓰러질것 같아서 이제 두끼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그러면 소화시키고 자야하고 그럼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고민입니다 ㅠㅠ
그건그래요ㅠㅠ
그런사람은 프리랜서가 적당할것
같은데 그럼 또 먹고살기힘들고...
저는 최소 8시간은 자야되요
7시간은 좀 부족하고요ㅠㅠ
태어날때부터 빼빅 저녁형인간인데 헐레벌떡 들어왔어요
ㅋㅋㅋ저도요~~아침형 인간 되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아침엔 괜히 아픈거 같고 😂
저도요
아침에 눈꺼풀이 제일 무겁죠(´.•﹏•`)
저도 10시간정도 거의 죽은듯이자여 몸에 이상이 있는건지 매일 제몸에게 연비가 안좋다고 했는데 ... 당연한거였군여
저녁형인간+롱슬리퍼인데 일반적인 9to6 사회적 시간에서 굉장히 불리한 특성같아요. 새벽 늦게 잠들지만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숏슬리퍼같은 잠을 자야하고 오전&낮엔 커피 퍼마시고 밤에 자기 위해 오후부턴 커피를 자제하지만 밤만 되면 또 잠이 안오는....🥹 오전보다 야근할때 머리가 더 팽팽 돌아가는 매직.. 마음같아선 13to22정도하면 효율이 참 좋을것같은데 말이죠
전 15to24가 좋을거같아요
@@JH-wd6td저두요 ㅋㅋㅋ 전 그래서 프리랜서하고 있네요
우와 저는 수험생이라 저녁형임에도 카페인 3캔씩 따면서 어거지로 버티는데요
15to24면 전 너무 잘 맞을 것 같은데 사회에 나가 이 시간대에 일할 수 있는 직종을 아시는 분들 계신다면 알려주시고 가시면 정말 감사할 듯 합니다
@@노랑이-h5r거의없죠 생산짇을 가던지 잘나가는 it 기업가서 유연근무제하던지... 그냥 프리랜서로 살던지 해야겠죠 아니면 자영업 술집같은거 하면 오후출근 새벽퇴근 가능
한시 출근 너무 좋다,, 열시 퇴근 만족,, 그치만 난 6to15,,
회사다닐때 잠을 제대로 못자서 나도 모르게 가족들에게 엄청 예민하게 굴었는데..퇴사하고 매일 10시간 자는 백수가 되니 가족들이 더 좋아해요..성격도 온순해지고 인상도 폈다고…😅 친구들도 회사다닐때랑 다르게 풍기는 인상이랑 얼굴 좋아졌다고 신기해해요ㅋㅋㅋㅋ 잠 하나로 사람이 이렇게 달라집디다..
자고싶을때 자는게 진짜 멘탈에 엄청 좋아요
하루 10시간 이상 자야 꿀잠을 느끼는 사람인데 미라클모닝하려고 6시에 일어나는 습관 만들려고 했더니 오히려 수면패턴에 문제가 생겨 알람이 울려도 일어나는 게 너무 너무 힘들고 하루 컨디션도 너무 엉망이었어요. 이 영상을 보니 더욱 느끼네요..
저도 매일 아침 7시에 부모님이 깨워서 살때 지치고 피곤하고 죽을거 같았습니다.
그러나 결혼후 독립해서 살면서 9시 10시에 일어나서 오후반으로 출근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성격도 좋아지고 건강도 좋아져 더 활발하고 정리정돈도 잘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필요한 수면의 시간은 참으로 사람마다 다른걸 느꼈어요...😊
허걱... 미라클모닝은 맞는사람
안맞는사람 있어요, 진짜 하면
안되여... 저는 절대못함ㅠㅠ
최소 8시간은 자줘야해서...
안그럼 머리안돌아가고 졸려서
집중못해요ㅠ
저도요 하루 평균 9시간은 자줘야 개운한 사람인데 저는 억지 미라클 모닝 보다는 출근 시간에 맞춰 새뱍에 일어나다가
휴무만 되면 12시간 이상 잡니다,, 근데 또 집에서는 휴무만 되면 그렇게 자냐고 욕을 먹네요,,
저녁형 인간이라고 새벽까지 폰보고 게임 하는 사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는거는 다들 알고 있겠지.. .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이면 아침형 인간이 유리하고 출퇴근이 자유롭고 감수성이 필요한 직업이면 저녁형 인간이 유리한듯
개인의 특성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야 합니다.
잘자고 나서도 불안해지는 마음. 밤늦게까지 일에 집중하다가 충분한 수면이 안되서 힘든 일상. 이런 상황이 요즘 반복일때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면에 대한 중요함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새벽에 일어나면 상쾌한게 아니라 멍~~~ 한 상태가됨.. 그리고 하루종일 하품함;;;
먼 미래를 걱정하는 이유: 가까운 미래에 대한 계획이 없었기 때문... 진짜 너무 뼈 때리고 공감이라 정신이 확 드네요
9:19 재밌는 건 이런 생각을 낮에 하면 철학자 밤에 하면 불면증입니다
이부분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창시절 아침 7시30분까지 등교하느라
매일 아침 울면서 드라이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용
내가 졸업하면 절대 아침에 출근하는 일을 하지말아야지
했는데 지금 매일8시까지 출근하는 직장에 다녀요.
여전히 매일 아침마다 웁니다ㅡ.,ㅡ
ㅠㅠ 힘드시겠어요
저는 8시10분까지 출근이요
8시30분에 문열고 시작이라서요
그나마 집근처 회사라서 조금은
편하네요
단지 잠드는 시간이 늦을 뿐인데 그것 때문에 부모님께 내내 혼나는 청소년기를 보냈어요.. 저녁형 인간 따위 같은 소리 집어치우고 일찍 자면 된다면서 고등학교 다니는 내내 게으름뱅이 취급 받았는데 진짜로 저녁형 인간이 있군요. 있었어... 새벽 6시마다 억지로 절 깨우셔서 기면증까지 생겼는데 제 나름의 수면 패턴이 있었던 거였군요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에요… 항상 일찍일어나야한다고만 배웠는데ㅠㅠ 그리고 댓글들도.. 저만 9시간 이상 자야하는게 아니구나 정말 위로받았어요
전 하루 열시간잡니다..
@user-iq6di3re1r 갠차나여 전 이 영상보고나서 알람 안해두고 편안한 마음에서 잤더니 피곤한 상태도 아닌데 13시간를 자더라고요^^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했지만 깨어있을때 열심히 살면 되죠!!ㅎㅎ
아침형 인간이 더 높게 보여지는 이유를 예전 농업 사회였을 때 아침형 인간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봤었는데 다른 의견도 신기하네요😮
보여지는 -> 보이는
아침형 인간이 성공한다 라는 강박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덕분에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현대사회에 맞춰 출근시간도 늦춰야한다고 봅니다..
저는 외국에서 3 to 3으로 하루 12시간 일 몇주간 해봤는데 늦게 일어나니까 하루에 12시간을 일해도 괜찮더라구요 제시간도 더 생기고 왕만족이었어요
저도 저녁형 인간에 롱슬리퍼입니다. 고등학교 다닐 때 벌써 자냐고 엄마께 많이 혼났어요. 12시에 자서 6시에 기상이었는데, 학교에서도 늘 잠이 왔고요. 다행히 대학 졸업 후 학원 강사를 하면서 잠을 충분히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결혼 후 동네 주민들과 5시에 일어나 새벽반 수영을 다녔는데(아이들 자는 시간에 다녀오려고요), 그 몇 년 동안 하루종일 비몽사몽이었어요. 처음엔 운동을 많이 해서 그런가 보다, 나중에 적응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절대 적응이 안됐어요. 나중에 모임이 흩어지고 수영 강습을 저녁반으로 옮겼는데, 그 이후부터 정신이 맑아졌습니다. 지금도 주로 거의 새벽 2시~4시쯤 자서 10시~12시에 일어나서 그 이후에 활동을 하면 하루종일 맑은 정신을 유지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일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남들 출근하는 시간에 출근을 하면 오후 1시부터 비몽사몽 흐린 정신으로 활동합니다. 그 전날 일찍 자더라도 말이죠. 다행히 일찍 일어나야 하는 기간이 두 계절뿐이니 그 기간은 견딜만 합니다. 대신 에너지를 평소의 2배로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나머지 기간에는 아침에 늦게까지 잠을 자면서 늦게 일어나도 되는 일을 해서 참 다행이고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밤 12시부터 뇌가 창조적인 활동을 합니다. 그 시간에 아주 창조적인 일을 합니다.
저녁형 인간인데요, 그동안 너 지금 잠이 오니? 이런 말 진짜 많이 들어왔고 많이 상처 받았는데
너 지금 잠 잘 자고 있니? 이렇게 말을 바꾸어서 듣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6시에 일어나면 그날하루종일 피곤하고 외로운데 밤늦게 이것저것하다 자는게 너무 좋아요
똑같이 8시간자도 아침형은 피곤하고 저녁형은 마음이 편함 ㅎㅎ
요즘 수면 장애를 겪는 것 같아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마침 수면에 대한 영상이 올라왔네요 큰 도움 받고 갑니다!
자는 시간에 스마트폰 보지 말라구 하는데
그 시간에 보는 유튜브나 정보들이 더 기억이 잘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뭔가를 틀어놓아야만 잠이 와요;;
하루 종일 멍 한 느낌이라 요즘 스마트워치로 수면 체크하고 있는데 때마침 교수님 강의 볼 수 있어 넘 좋았어요❤...
나도 10시간이상 자야되는데 이해해주는 사람이 잘없음 ㅜ
하 진짜 너무 감동이야
어릴때부터 10시간 이상씩 자다가 조금씩 크면서 이젠 좀 일찍일어나려고 하니 알람소리를 도저히 못듣겠더라구요, 수면시간도 학교끝나면 집 오자마자 자는걸로 변해서 그대로였고, 그런데 저녁형 인간이라서 또 공부는 잘 안되고 지금은 많이 고쳤지만 그때 제가 했던 고민들이 남들은 게으르다고 했던게 떠올라서 댓글보고 정말 좋았다...ㅠㅠ
저녁형 인간은 저녁에 최상의 상태를 발휘하는데 실제로 시험이나 일처리라던가 하는 것들은 아침이나 낮에 이뤄지기 때문에.. 같은 능력치라도 밤에 비해 아침에 머리가 안 굴러가기 때문에 아침형인간에 비해 성과가 낮아서.. 소위 아침형인간이 되라고하는게 아닌지... 저녁형인간 웁니다.
그러니까요ㅠㅠ
사회 전반적인 일은 다 아침에 돌아가기 때문에 아침형이 절대적으로 유리함ㅠㅠ
저녁형 인간인데 시험 대부분 아침인거 진짜 억울해요ㅠㅠ
@@욜롤-y1r레알 시험같은건 좀 오후에 쳐보면 안되나 취준생시절에 모든 패턴들이 다 아침이라 심지어 면접도 아침이면 진짜 죽을맛임 겨우 잠 네시간 시간자고 얼굴 다붓고 모둔 자격증 시험 및 기업시험 다아침이라 능력발휘도 못함 밤에공부할땐 그렇게 잘푸는데
진짜 어릴적부터 아침에 안일어나면 닥달하는 아빠만나서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이래서 연구발표나오면 기사내는거 신중하게 해야됨.
아침형인간이 사람 더 많이 만나고 그러는것도 한국 사회에서는 해당이 덜 될거 같음. 다들 밤에 만나서 노는데 저녁형이라고 사람 덜 만나는게 아님
잠없는 남편은 절 부러워하고 잠이 너무 많은 전 남편을 부러워합니다...적당한게 젤 좋은가봐요
취직하면서 많이 늙는다 하는데 직장 스트레스보다도 원인 우선으로는 잠부족이 생활화 되기 때문인 거 같아요
저녁형인간+9~10시간 자는 사람인데 제목보고 헐레벌떡 들어왔습니다
역시 아침형을 강조하는 우리 학교는 잘못됐다.
잠이 얼마나 중요한데 잠을 줄이고 잠 갖고 욕하냐고ㅋㅋ 그게 문화적인 현상이라면 조금씩 바뀌겠지. 물론 강요하는 사람들은 무시한다.
잠 안자니까 더 예민해지고 더 짜증나더라고요.
내 주변에 잠 줄이라고 권유하는 사람들 다 성격 안좋았음ㅋㅋㅋㅋ 다 극예민…
확실히 집안 분위기에 따라 저런 기준에 침범 받지 않고 가족 집안 내력대로 살 수 있다. 푹 깊게 역시 잠이 보약 잘 잔다고 항상 서로 칭찬한다. 너 잠이 오냐 진짜 들어본 적 없는 말. 일단 자고 다시 생각해보자 잘 자라. 예민해서 불면증도 다들 찾아오는 편이라 어떻게든 서로 잘 재우기 위해 노력한다. 건강 다 망가지고 될 일도 안 된다.
가족 여행도 저혈압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절대 가지 않는다. 비행기도 아침 표는 안 구한다. 보통 목욕탕 가고 싶은 사람은 갔다가 서서히 몸 다 깨고 기분 좋게 1~3시 출발. 사람 적은 시간을 노린다. 휴게소에서 덜 복잡해진 공간에 주차하고 맛나게 먹고.
아이들도 클 때 아침 어르신들은 모두 주무시기에 일찍 일어나 마음대로 놀고 싶으니 잠을 줄여 주말에 노는 모습. 장골이 큰 집이라 유치원 때부터 많이 먹는데. 냉장고에 장조림 부터 무침 국 찌개 다 알아서 아침에 덜어 먹고. 든든하게 서양식 한식 두 번 먹고 실컷 놀고 있으면 어르신들 일어나신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수면중에 나온다는건 맞나요? 그래서 꼭 밤에 자야 수면질이 더 좋다고 하는데 그건 틀린 건가요?
그 실험 모집단 아이들을 일찍 재웠대요😂ㅋㅋㅋ
인간의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 75%가 분비되는데 잠드는 시간과 무관하게 약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면 분비되기 시작한다.
라고 합니다..! 대신 시도때도 없이 자는거 말구 일정한 생체리듬을 유지하는게 조건이라고 합니다.
꿈 안 꾸고 꿀잠자고 싶네요😭😭
일의 효율과 원만한 사회를 위해서 사회 전반에 시차(출퇴근)제 도입좀... 9시 정각에 다같이 엉덩이 붙이고 있는게 능사가 아니라고요 ..
맞아요 ㅠㅠ 전 9 시간 이상 자야 깔끔하더라고요
5:31 잠을 정말 충분히 자야한다고 깨달았던게... 어떤 교육을 듣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갔는데 그 전날 3시간 자고 갔습니다. 인지 능력이 떨어지더라구요, 면접 내내 모든 말을 다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표정이 굳고 말도 어눌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속되게 말해서 정말 싸가지 없는 태도와 말투였어요. 당근 떨어지고 1년 넘게 방황하다가 최근에 재신청하여 충분히 자고 난 뒤에 면접을 보니, 바로 붙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충분한 숙면, 정말 중요해요!!
전 완전 저녁형이에요...아침에 오히려 더 머리가 안 돌아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 최소 8시간은 자야 개운한 느낌이에요
저요! 8시간 딱 좋아요.
저도 .. 바뀐지 좀 된거같은데
낮엔 삐뽕하고 머리가 잘 안돌아가요
저녁 시간 잠 못 자도 말똥말똥 활기차요 ㅜㅜ 정상적이지 않다는 소리 넘 많이 들었어요.
허엉ㅠㅠㅠ잠이 많은 편은 아닌데 완전완전완전 저녁형 인간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아직 학생이란 말이죠 심지어 고3ㅠ
수능은 완전 아침부터 시작되잖아요. 학원은 저녁에서 밤이다보니까 학원에서 푸는 모의고사와 학교에서 하는 모의고사와 점수차이가 늘 있는거에요ㅠ(하지만 머리가 덜 돌아가는걸요..)
그러다보니까 학원에서는 늘 잘하면서 학교에서는 왜 그렇게 점수가 안나오냐고 혼내고 학교에서는 점수가 안나오는데 노력을 안하는게 아니냐는 소리를 들어서 너무 스트레스인데 이런 영상을 보니까 나름? 위로가 되네요ㅠ
다른과목도 다른과목인데 특히 국어! 왜 밤에 풀면 2는 간단히 나오고 1나올까말까하면서 학교에서만 풀면 2는 커녕 3이 기본인지ㅠ
그때그때 다른거 같아요...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는 정도에 따라서 압박감이 큰 시기에는 4-6시간만 자도 활동이 잘 되는 반면에 압박감이 덜하고 시간이 많다고 느끼면 9-10시간을 자지 않으면 피곤하다고 느끼고 잘 일어나지지도 않아요. 이건 대체 뭘까요
대부분의 공적 사회 시스템이 아침에 일어나야 뭔가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수면부족에 시달리고 주말이나 휴일에 늦게 일어나면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실제 수면 시간은 아침형 인간과 비슷하거나 더 적은데... F와 T라는 개념을 통해 인간이 서로 이해하게 된 것처럼 저녁형 인간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많이 바뀌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자고 일어나서 규칙적으로 생활하면 괜찮은데...
고흐는 밤이 굉장히 아름다운 시간이라고 말했다 -영상 중
저도 체감상 저녁 8시쯤에 자면 알람 전혀 없이 3~5시에 눈이 떠지더군요. 꽤나 상쾌하게요. 그리고 허겁지겁 하루를 맞이하지 않는 점이 좋았고 아무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시간이라 좋았습니다. 11시에 자서 7시에 일어났을때는 더 피곤하더라구요.
저녁형인간인데 강쥐키우고 아침형인간바꿈..근데 확실히…저녁형인간 안좋아요…젊을때몰라도나이들면 …더더욱 ㅜㅜ 늦게자면 똑같이 10시간자도 찌뿌둥하고… 시간더 빨리흘러간것 같아 손해본느낌…또 자야할시간 안자면 호르몬으로 탈모도 더 빨리생기고..
13시간 자고 출근했을때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었는데,,, 여유롭게 노래도 틀고 출근하고 그랬었지..
근데 잠 3-4시간 자고 출근했을땐 정신이 덜 깨어 있어서 퇴근 직전까지도 하루종일 실수만 하다 퇴근 한거 같았음..
사람은 역시 잠을 자야돼,,, 조금만 자면 너무 피곤해서 그날 하루 초 예민 상태,, 긴장 상태로 변해서 스트레스에도 쉽게 노출되고 그게 반복되면 건강상으로도 문제가 생김..
밤에나오는 호르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저는 오히려 롱슬리퍼들이 넘 부러워요… 자고싶은데 6시간 이상 못자는 몸이라 그거때문인지 가끔 피로가 안풀릴때도있어서요 ㅎㅎ 일단은 좀 푹자고싶네여 짧게자더라도
낮에 활동하는게 좋다고해서 여러번 아침형 인간으로 바꿨는데 일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그냥 계속 저녁형 인간으로 지내고있음... 어쩔수없다!
헉 그럼 저 10시간 자도 되는 건가요... 10시간 자는 게 딱 좋은데도 죄책감 들었는데ㅠㅠ
저도 그랬는데 지금 나한테 필요한 수면시간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하게 자니까 수면 시간이 요즘 줄었어요. 저절로ㅎㅎㅎ 맘 편히 주무세요!
9시간 자는게 맞는데 평균이라니
롱슬리퍼인줄 알았어요
양을 세는 이유는 영어권 국가에서 전해진 이야기라 그래요~ sheep과 sleep이 비슷해서요. 한국어 화자는 양보단 잠자리를 세는 것이 나을거예요!
하지만 양이 귀여운걸요 😂
저는 공부나 일도 저녁에 해야 오히려 집중도 잘되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아침일때는 자고싶고 해질때는 공부나 일하고싶은데..아침에 일어나야하니 너무 힘듭니다..
저도...
초딩중딩때부터 8시전에일어나면 죽을만큼 피곤했는데 ㅠㅠ
10시간은 자야되는데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ㅜㅜ
전날 6시간자면 다음날 12시간 자는...
6:40 😂우리를 다 가둬놓는 거죠 합격이라고 말할 때까지 열어주지 않겠다 ㅋㅋㅋㅋㅋ 별 기대없이 듣다가 빵터졌네요. 으하하
요새 한창 고민많은 시기에 작은 친절로 기쁜 숙면을 대하는 것을 배웠네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스스로 존즁할게요
이거진짜입니다 5년전이네요 공무원시험칠 때 공부가 새벽에 잘 돼서 그냥 집에서 밤공부했는데 바로합격했어요. IQ가 6이나 차이난다니까 아하!! 싶네요
혹시 새벽몇시에자서 몆시에 일어나셨어요? 잠자는시간 패턴, 공부하는시간패턴 궁금해요
@@파랑이-b6g 그건 사람마다 생체시계가달라서 제껄따라하심 안될거같은데 저는 동트는거 보고 자서 오후 2시쯤 일어났어요~ 그런데 이 생활은 한 100일정도 타이트하게 했고 시험치기 한 달 전부터는 생체시계를 시험스케줄에 맞춰서 11시취침 6시기상으로 강제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밤에 안 자는 건 몸에 엄청 해로워요 길게할게 못됩니다! 저는 주변친구들에게 어느정도 점수 합격권에서 더 올라가지못할때 스퍼트낼때 단기적으로 이방법 추천했어요 저도 합격권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밤에자고 낮에공부했습니다 꼭 좋은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doredore1048 지금 제가 그래요ㅠㅠ 동틀때자서 오후2~3시에 일어나는데.. 고치려고하는데도 안되네요
새벽 특히 밤 10시에서 새벽4시정도까지 너무집중이잘되요ㅜㅠ
근데 살짝아침형으로 바꾸려고하니깐, 안되고.. 이도저도아니여서ㅜㅠ
혹시 저녁에 안자면 몸에 해롭다는거
뭐때문에 그렇게 느끼신거에요~?
@@파랑이-b6g 그럼 빡 집중해서 하고 시험 1달 전부터 정상화해보세요! 대신 체력축나면 안되고 몸이 건강해야 공부가 더 잘되니까 낮에 30분정도는 밖에 뛰거나 산책하거나 하면서 몸도 써주시고요!
@@파랑이-b6g 몸에 해롭다는건 제가 밤에공부하는 생활을 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점점 힘에부치는게 느껴졌고(머리도 점점 안 돌아가고 몸이 금방 지침) 그래서 오후에 일어나면 바로 운동해주고 밤공부이어갔어요. 올빼미생활 하면 신체적으로 엄청 안 좋아요~ 뇌가 활성화되는거랑은 별개로 몸에서 나오는 여러 호르몬들이 정상적으로 분비가 어렵거든요. 불면증있으면 만병의근원입니다 짧고 굵게 가져가세요!
탄력 근무제 아니면 저녁형 인간들은 힘들 수 밖에 없죠 ㅠ
잘 봤어요~~
진짜 우리나라에서 아침형인간이 있을까 눈뜨면 공부하러, 일하러 가는데
저는 제가 저녁형 인간+롱 슬리퍼인줄 알았는데 그냥 저녁형인간 이었어요 수면시간은 생각보다 평균인것 같았어요
8시 출근일때 너무 피곤해서 일찍자야겠다 하고 일찍잤는데도 너무 피곤해하다가 그만두고 답을 찾았어요
그냥 같은 시간을 자더라도 오후10~오전6보다는 오전2~10시에 자야 피로가 안느껴지더라고요.. 오히려 4~11시 해서 조금 덜자도 확실히 이른 아침이 아니라 조금 늦게 일어나는게 저는 덜 피로하더라고요
지금 롱슬리퍼+저녁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저같은 사람 많지 않을까하는..
보통 사회는 학교든 일이든 9to6 시간대가 보편적이라 살면서 거의 한 평생을 일찍일어나니 이걸 깨닫는데도 오래걸렸네요ㅠㅠ
제가 파트타이머인데요
오전에 근무할때는 4시간을 일해도 하루종일 힘들었는데
저녁부터 일할때는 6시간 넘게 일해도 쌩쌩한거보니 정말 체질이 있구나 싶어요
진짜 잠 못자면 윗집 발소리도 갑자기 듣기 싫어지고 날카로워짐..
내가 저녁형인간인데, 진짜 너무 짜증남. 매일매일 수면제(졸피뎀) 안먹으면 잠도 안옴. 이얘길 주변에 하면 무슨 정신병환자 취급을 하는데 정신병이 잇는게 아니고 내가 저녁형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걸 어떡하냐고?? 매일 멜라토닌, 졸피뎀 이런거에 의존을 해야 겨우 겨우 잠에 들고, 그 수면의 질도 개 쓰레기임. 근데 웃기게도 새벽 4~5시쯤에 잠에 들면 수면의 질도 엄청 좋고 너무너무 자연스럽게 잠이 옴.. 근데 웃기게도 내 이런 특성은 조금도 1도 존중받지 못한채 그 잘나신 아침형인간님들의 생활패턴데 맞게 생활을 해주어야 한다는거임. 물론 이런걸 인정해달라고 하면 비웃음만 살테지만.. 니들이 잠 안와서 병원가서 수면제 타고, 수면제 탈때마다 이거 약 안좋은건데.. 끊으세요.. 이런 말 들으면서 살아봐라. 니들이 내 마음을 알기는 하냐? 니들이 밤에 일어나서 생활하는게 나에게는 기본이라고.. 그렇다고 뭐 똑똑하시거나 뛰어난것도 아니라면서요.. 저녁형인간들이 더 똑똑하고 창의적이라면서.. 부지런해봤자 뭐함? 멍청한데.. 게을러도 똑똑한 인간이 더 낫다!
새벽형 인간인데..밤에 자면 새벽에 일어나고 밥먹고 활동하고 그래서 ㅠ 차라리 한국과 시간대가 반대편인 나라에 가면 적응을 잘하지 않을까 생각중 ㅠㅠ아침만 되면 이상하게 졸리고 참..😢
일조량 또는 그 시간대만의 분위기 때문인거라 시차가 있는 곳으로 가면 다시 바뀌겠지요.
아 전 생체시계는 확실히 아침형인 것 같은데 늦게 자버릇 하다보니 저녁형이 되어버렸습니다 따란 덕분에 피곤해요^^
스마트폰이란게 보급되기 전부터 새벽 두시에 자던 인간입니다. 헐레벌떡 와서 보기 ㅋㅋ😊
출퇴근시간이 7시30분~ 18시인 회사 잘 때려쳤다 생각합니다.
12:20 이어보기
중요한건 알겠는데... 도데체 어떻게해야 잠이오냐...😴
맨날 누울때마다 스트레스에요.
이런거보면 중요성은 더더 강조되는데 개선은 안되니
오늘도 책상에선 하품하다 침대에선 말똥말똥
결국 2시간 누워있다 거실로나와 핸펀켜고 이거보고있음
휴대폰 하지 마시고 일과 다 끝낸 후 가만히 힘빼고 누운자세인 사바아사나 하시면 졸리실 확률이 높아요.
핸드폰등등 전자기기
다 치우고서 그냥 누워만 있으세요
그리고 계속 잠못자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받으시구요
난 롱슬리퍼네. 어쩐지 9시간은 자야 생활이 가능하더라니
영국에서 조사결과 대략 지구인구전체 60억이라쳤을때
낮에일하는사람이 55억명이고 밤에일하는사람이 5억명이라는 ..;
전 롱슬리퍼에 저녁형 인간이군요....ㅎㅎㅎ
10시간정도자면 마음이 불편해요 ..
난 정오 지나서 오후 쯤에 일어나는 게 참 좋은데..
우리나라는 잠을 너무 안좋게 생각하는데
잠 적게자는 사람들 치매걸리거나 노화 빨리옴.
자는 동안 뇌도 같이 쉬는데 그동안 뇌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하기 때문에 꼭 적정시간 이상 자야함.
괜히 잠이 보약이라는 얘기가 있는게 아님.
잠보다 더한 보약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지요
7:07, 25:00 수면일기 좀 괜찮다!
잠을 못자면 자기 에고적 특성이 매우 강해지는구나
보통 10시에 자서 2시에 일어나는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가족과 함께 살면 생활이 불가능해져서 힘든 ㅜ
분명 자야할 시간이 되었음에도 이상하게 하루가 아까운 느낌에 잠들기 싫은 경우가 많은데 왜 맨날 하루가 아깝지...?
점심에 일어나고 죄책감이 안들면 저녁형인간이고 자괴감 들면 아침형인간이지.. 전 그래서 바꿈
아침형은 자기들기리 지들만의 리그를 한다
저는 늦게 일어나면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저녁형에 롱슬립이라...
"판타스틱 던"
어쨌든 고3은 수능시간에 맞춰야함
😂
엄마한테 보내줘야지
귀욥다 ㅎ
음악이 너무 시끄러워서 말이 잘 안들려요 ㅠㅠ
엄마께 보려드리고 싶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먼저 죽어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건 숏슬립이겠지요?
숏 슬리퍼들 부럽다..
9:20 불면증이네 ㅠㅠㅠ
??:자지 말고 일을 해라 노예여!!
"게으른"형입니다만??
음.... 다른 사람을 따뜻하게 대한다는 게...뭐죠;; 어떻게 하능 거....??
평소 12시간 자는 저는...
지금 반년째 새벽 3시에 자다보니까 11시에 일어나서 수면은 별 차이가 없는데 가끔 생리 현상 때문에 몸이 너무 피곤할때가 있음. 그럴땐 8시에 자서 10시에 일어나고 또 잠. 일어나면 새벽1시반. 안씻었으면 그때 꾸역꾸역 일어나서 씻으러감… 전에는 한번 불면증이 쎄게 와서 아침에 해 뜨는거 다 보고 아침 9시에 잤었음. 11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잠을 못잤다는 그거땜에 하루종일 기분이 그지같음. 그날을 무사히 넘기더래도 내 몸이 요구하는 잠을 못 자면 누가 나한테 조금만 속상하게 해도 예전엔 저 새끼가? 야! 싸워! 이랬는데 지금은 그냥 죽고 싶어짐. ㅅㅂ 사는게 거지같고 당장 디졌으면 좋겠다는게 계속 물밀듯이 밀고 들어옴. 잠을 못 자면 일이니까 타인에겐 없는 노력 다 쥐어짜내서 친절하게, 정상인같이 보이려고 하는데 나한테 가차없어짐. 그냥 이 상황에 처하게 만든 나년을 죽이고 싶어지고 나에 대한 불만이 끝도 없이 늘어남. 타인한텐 못하니까 나를 쥐어짜는거임. 한번은 하품 한다고 입을 벌렸는데 하품 시간이 길어지니까 열받아서 입술 찢어지게 더 쫙 벌리고 내 싸대기도 스스로 막 때림. 꼴뵈기 싫으니까. 요즘 진짜 날 어떻게 못하겠음.
불쌍하게 ...ㅠㅠ저도 그런적 많아서
스스로에게 확 올라오는 그 감정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또 가만히 생각하면
가엾기도 하고ㅠ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해줘야 할
3살 애기라고 생각하고
잘한다 예쁘다 해줍시다..
어렵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