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쪽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보다는 특정집단을 싸잡아 미워하고 비난하는데 더 집중하고 있죠 이런 싸움은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이기만 합니다 혐오는 보통 유튜버들이 특정집단의 일부가 잘못한 것만 골라서 노출시키고 그것을 그 집단 전체의 문제인것으로 선동하는 방법으로 시작됩니다 원래는 소수집단을 공격해야 소수를 미워하는 다수가 내 편이 되기 때문에 소수집단 혐오를 많이 이용했지만 자극적인 혐오와 비난일수록 전파가 잘되고 돈이 되는 요즘은 다수의 집단으로까지 혐오와 비난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정보에 소비할 시간이 적은 현대인들은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다른 생각이 아닌 같은 생각만 듣게 유도하는 알고리즘의 특성상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유튜버의 영상들을 보게되고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이 쓴 댓글들을 읽으며 자신들의 생각이 옳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점점 착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요즘 유튜버들은 무지성 비난이 아니라 약간의 팩트와 거짓들을 교묘하게 섞어 영상을 제작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마음껏 공격해도될 명분을 쥐어주니 선동 당하기는 더욱 더 쉬워짐*) 이것이 점점 반복되면서 자극이 무뎌지니 점점 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찾게되고 자신도 자연스레 과격하게 변하게 되며 댓글에 욕설의 비중이 높아지고 시원한 것, 화끈한것, 사이다같은 것을 원하게 됨 이런 것들이 정치쪽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격까지 집어삼키게 되며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게 상처를 조금이라도 더 입히려는 것으로 비판의 목적이 변하게되는 것 같음* 그리고 누군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JimWooKim 그때도 문제고 지금도 문제. 적절한 정보 수집을 통하여 정치 성향이 결정되는게 아니라, 주변인들의 정치드립에 현혹되어 결정되는거라서 문제임. 예를 들어서 '여가부 폐지' 키워드 하나만 가지고 윤석열을 지지하는 급식들이 꽤 많음. 물론 자기들에게 이득을 주는 후보를 지지하는건 당연함. 하지만 상대진영의 정책을 살펴보지도 않고 카더라 이야기만 들으면서 확증편향이 생기는게 문제가 됨.
동조현상 너무 공감.. 정확한 정보는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휩쓸려서 서로 욕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음.. 그리고 그걸 부추기는게 언론들입니다. 사실 내용을 알고보면 별것이 아닌데 이거를 너무 자극적으로 거의 소설을 써서 심각한 논란을 만들어내고 일어날 가능성도 없는 일들을 너무 확대해석해서 싸움을 부추기고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함..
그냥 한국사람들을 뭘하든 항상 화가나있는거같음.. 한국에서살다가 가까운 일본을 꽤여러번 가봤는데 확실히 사람들이 한국보단 대부분 점잖고 온화하더라고. 별거아닌일에도 난리피우고 화내는경우도없고 대한민국만큼 사회적갈등이 심하지도않았고. 온갖혐오에 PC에 범벅이된 대한민국보단 훨씬 평화롭단생각이 많이들었었음. 길거리에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사람도 별로 길빵쳐해대는인간들도 거의 없었고 러시아워떄 버스나 지하철을타도 우리나라처럼 사람처밀어대고 줄안서고 막말하는 노인네도 한번도못봤고. 교양없이 행동하는사람도 거의못봄. 사는건 대한민국이 더 편한건 인정하는데. 살기가 좋은나라는 아닌거같음
커뮤니티 특유의 키보드배틀식 감정습관 악영향이 큽니다. 모 여론조사 업체 주관으로 정치적 이슈를 토론하는 곳에 가봤던 적이 있는데, 아무도 서로 무례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건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라고 말하고 말죠. 그게 정상이고. 상대방을 모욕하고 낙인찍는 사고로 말하거나, 스테레오타입을 먼저 형성하고 보는 감정습관은 사실 잘 극복할 수 있는 겁니다. (상대방이 마음에 안든다고 내가 개조할 수 있는 게 아니죠. 언쟁 이겨도 상대는 잘 안바뀝니다. 그냥 입장차이나 표현하고, 나중에 자기가 생각해보게 둬야지...)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보다는 특정집단을 싸잡아 미워하고 비난하는데 더 집중하고 있음 이런 싸움은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이기만함 대표적으로 윗댓글… 혐오는 보통 유튜버들이 특정집단의 일부가 잘못한 것만 골라서 노출시키고 그것을 그 집단 전체의 문제인것으로 선동하는 방법으로 시작된다 보통 소수집단을 향해 일어나지만 자극적인 혐오와 비난일수록 전파가 잘되고 돈이 되는 요즘은 다수의 집단으로까지 혐오와 비난이 번져가고 있음… 정보에 소비할 시간이 적고,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다른 생각이 아닌 같은 생각만 듣게 유도하는 알고리즘의 특성상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유튜버의 영상들을 보고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이 쓴 댓글들을 읽으며 자신들의 생각이 옳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점점 착각하게 만든다 이것이 점점 반복되면서 자극이 무뎌지니 점점 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찾게되고 자신도 자연스레 과격하게 변하게 되며 댓글에 욕설의 비중이 높아지고 시원한 것, 화끈한것, 사이다같은 것을 원하게 되며 이런 것들이 정치쪽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격까지 집어삼키게 되며 더 노골적으로 특정집단을 공격함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에서->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게 상처를 조금이라도 더 입히려는 것으로 목적이 변하게된다) 문제는 정치 쪽 유튜버들 입장에선 이런 변화가 더 과격한 추종자를 만들고 알고리즘이 변해서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집단에는 더욱 노출빈도가 낮아지게 되니 구독자들 입맛에 맞춰 더 편향적이게 되고 금전적 후원 역시 매우 높아진다(전 세계 유튜브 라이브 후원금 순위10위가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입니다 국내가 아니라 전 세계 기준)) 소수를 약한 자가 아니라 악한 자로 연출하고 그들 중 일부가 잘못한 것만 골라서 노출시키고 약간의 팩트에 거짓을 섞으면 훌륭한 요리가 된다 마음껏 미워해도 될 명분이 생기는 것. 그리고 누군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디어가 혐오를 조장하는 것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없어지지 않을 특성인게 현재로썬 분명해보인다 하지만 다른 목소리를 내는 유통집단들도 있고 이들을 응원하는 것에 힘을 보태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대표적으로 난민 혐오 : 난민들이 복지에 편승하고 이상한 문화를 퍼뜨리려하니 나라에 매우 해가 될 것이다, 난민수용근거 : 3d노동인구를 공급하고 납세자가 증가하며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지식한입'의 지식님이 주제를 선정할 때, 문제를 관통하는 통찰력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해 볼 만한 주제를 다뤄주셔서 영상을 보고 듣는 내내 감탄하면서 공감해요. *그럼* 혐오가 왜 문제가 될까요? 행위에 대한 비판은 사회를 건강하게 하지만, 존재에 대한 비난은 사회를 병들게 해요. 상대를 미워하는 그 순간 소통은 단절되고 소모적인 논쟁만 이어지게 돼요. 토론없는 사회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은 해결되지 않고, 사회는 성장할 수 없어요. 문제가 생기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되는데 남탓을 하는데에 에너지를 다 쓰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혐오는 반드시 혐오로 돌아와요. 결국 남녀 갈등도 이 혐오의 굴레에 빠지게 되면서 미러링으로 점점 격화되고 있거든요. 잊지마세요. 혐오는 반드시 혐오로 돌아온다는 것을.
사회의 모든일은 정치와 연결 될수밖에없고, 정치권에서 한쪽에서 비판을 하면 한쪽은 혐오로 규정하고 가짜뉴스라고 이야기하는게 반복되니까 그런거같아요. 적으신건 말을 하는쪽이 혐오가 아닌 비판을 해야한다고 말을 하는쪽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지만 저는 말을 듣는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비판을 해도, 타방에서 듣질않고 가짜뉴스, 혐오표현이라고 규정을 하면 건강한 비판도 어느새 혐오표현이 되어있거든요. 박수도 양손이 맞아 칠수있는것처럼 토론이나 대화도 그렇게해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답은 없는거같아요. 누구한쪽 먼저 고개를 숙여야하는데 영상 본문에서 말하다싶이 이미 모두가 피해자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피해잔데 왜 머리를 숙입니까…
@@yura_drawing_ 가세연이나 좌편향 스피커들은 이해가는데 그냥 한쪽에 치우치면 다 안좋다고 하는 양비론인거같아서 동의하기 힘듦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말하는것조차 극우나 극좌라서 잘못됐다고 하는게 오히려 갈라치기와 갈등 부추기기 아님? 정치성향이 어떻건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지적할 수 있어야 하는게 옳고 그래야 자성이 가능함 대표적으로 남녀갈등의 주 원인인 페미니즘을 대할때에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조차 입을 다물게 하기 위해 '뭐든지 극단은 좋지 않다'는 말로 물타기한 결과 사회가 이꼬라지된거 정치적 문제로는 조국사건에서 조국을 수호하자는 쪽과 조국처벌하라는 쪽의 대립이 있는데 이게 정치이념간의 대립이 아니라 정상 vs 비정상의 구도인 것과 같은 이치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법치국가 국민이면 조국일가가 딸 입시에 벌인 비리를 처벌하자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 이런 문제들에 대한 양쪽 대립을 '극우 극좌'로 몰고가서 둘다 나쁘다는식으로 말하는건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의지가 없는것과 같음
확증편향이라는 건 진짜 무서운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가 옳다는 자기 확신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서 이러다가 다같이 지리멸렬하게 공멸할 것 같아서 진짜 사회적 중요한 과제 같습니다 항상 한 발 앞서나가주셔서 많은 다양한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알게 되서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지식한입님 ♡♡♡ 주말 잘 보내세요 맛있는 저녘 드시구요
행동에는 근거가 필요하죠 집단혐오를 일삼으면서 그 정도에 상응하는 교차검증, 공공표본분석, 이해도를 가진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혐오하는이들은 혐오가 정당하다고 하는데 그 정당함의 근거가되는 지식들에 스스로 비판적인 검증법도 가지지 않고, 그 영향에대해서도 분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칫 타깃이 될 수 있는 영상임에도 올리신걸 보니 이런부분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 실천하시는거 같아 존경스럽네요.
@@yeb1234 맞음 우리나라 여성인권 가지고 개거품 물정도로 심각하진 않음. 난 그런데 그렇다고 신남연이나 살코 같은애들은 이해가안감. 일부 여성들에게서 극단적인 페미니즘과 남성 비하가 있었다고 똑같이 우리도 다른 여성들 싸잡아 비하해버리면 일부 극단적인 페미랑 똑같아지는거임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던 저도 혐오에 관련된 책을 찾아볼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혐오하고 싫어할 때 '왜 그걸 그렇게 싫어하는거야?'라고 물어보면 '다들 싫어하잖아' 또는 'SNS에서 그 사람이, 그 나라가 그렇게 말했다는 거 봤어'라는 식으로 답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내가 알고 있는건 옳아. 너는 틀렸어'라는 마인드가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잡히기 전에 우리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 성격에 대해 말해주실 때 해주신 말씀처럼 다른 이야기를 하는 미디어도 분명 있으니 그 사람들의 목소리도 듣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젠더갈등을 주제로 토론해보신분 있나요? 토론준비한다고 거의 7일동안 관련 해외사례 논문 기사 다 찾아보고 여럿 토론을 많이 참고했음에도 정말로 어렵더라구요. 토론 내내 여성은 여성들의 피해사례를, 남성은 남성의 피해사례를 들어서 토론 내내 자기 성별의 입장을 방어하고 상대 성별의 입장을 공격하는 답이 없는 소모성 기싸움만 이어나가다 소득없는 무익한 토론으로 끝났는데.. 지나고보니 이 문제가 사회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어 쉽지가 않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네요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에요 ‘정보 편식은 정신을 파괴한다’는 부분 특히요!! 되도록이면 뉴스 기사를 언론사별로 다 읽어보는데 어렸을 때 논술 배우면서 얻은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귀찮아도 이거저거 정보를 여러 시각에서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세상에 옳은 시각을 가진 사람이 정말 많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조회 수 25만 명 중에도 댓글 달지 않은 많은 분들이!!
진짜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혐오가 점점 늘어나면서 결국 자신까지 혐오대상이 되면 혐오를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혐오한 상대를 혐오하게 되면서 혐오가 더욱 사라지기 힘들게 된거 같아요. 게다가 요즘 사람들이 소속감을 느끼게 될 일도 줄어들면서 하나의 인터넷 집단에 들어가서 남을 혐오하면서 소속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인터넷에서 서로 악플달고 그러는건 어쩔수 없죠. 익명성의 그늘에 숨어서 그러는거 어디 하루이틀이 아니잖아요. 이걸 없애려면 아예 실명제를해야죠. 근데 제 입장에서 인터넷에서 서로 악플다는건 그럴수도 있다고 보고 이게 혐오라고 볼수 있는지 의문이에요. 갈등의 본질은 악플이 아니죠.
@@파닥파닥-o7t 그 궁금한거 몇개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시비는 아닙니다 진짜 ㄹㅇ 아님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1. 인터넷에서 악플 다는게 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갈등의 본질이 왜 악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3.악플이 왜 혐오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HOMUN_OH 인터넷에서 서로 악플다는건 현상의 결과이지 갈등의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건물에 불이 나서 연기가 나고 있으면 불이난건 현상의 결과이지 불이난 원인은 아닌것처럼요. 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의 입에 재갈을 물린다고 해서 갈등이 없어질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악플이란것은 하루이틀 된것도 아니고 인터넷이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막으려고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해봤지만 못막았죠. 왜냐하면 사람들은 각자가 분노하는 포인트가 다르고 멀쩡한 사람도 가끔 욕을 할때가 있잖아요. 과거로 따지면 평상시에 멀쩡하던 사람이 술먹고 욕한마디 한것들이 인터넷이란 공간에 모여서 박제가 되고 그게 혐오가 되는것입니다. 이것을 완전히 해결하려면 그냥 인터넷 자체를 없애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오해하시면 안되는데 그렇다고 제가 악플 옹호론자는 아닙니다. 악플도 처벌규정이 있어야 견제가 되고 그나마 선을 지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악플을 없애자는건 한국에서 욕이란것을 없애자는것과 비슷한 수준의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봅니다. 만약 갈등의 본질을 악플이라고 보면요 그 해결책은 사람들 입에 재갈을 물리면 갈등이 없어질것이라는 1차원적인 발상밖에 할 수 없게됩니다. 역대 대통령들 쥐박이, 닭그네, 쩝~~등 악플이 나온것은 대통령이 어떤 한 일이 있어어지. 그냥 재미로 나온 말이 아니잖아요. 일제강점기때 일본인과 조선인이 서로 욕을하고 미국에서 백인과 흑인이 서로 욕을 하는것은 사회 시스템 내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지 단순히 욕하는 사람들 입에 재갈을 물린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남녀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악플을 달지 못하게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갈등이 아니고 우리사회가 서서히 풀어나가야 되는 문제입니다. 저는 이 갈등을 키운건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정치인들이 특정 지역, 특정세대 , 특정 성별에 대해 퍼주기식으로 정치를 했고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것은 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정치를 어떻께 했으면 '약좌의 게임'이라는 단어까지 나왔을까요? 자신이 이득을 보기위해 서로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우매한 대중을 탓할게 아니라 갈등의 씨앗을 뿌린 사람을 매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다수가 모이면 그 안에 말이 거친 교양없는 사람들도 생기고 그러다보면 전체의 수준은 미개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 개개인을 미개하다고 할게 아니라 좀더 전체적인 부분을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혐오를 없애기 위해선 지금의 여러가지 정책들을 손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아니라 국가스케일로 손을 보아야 혐오가 사그러들 수 있습니다. 남녀갈등은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폐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법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대원칙을 파괴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법을 지키면 자신도 평등하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법을 잘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만약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대원칙이 깨지면요. 그때부터는 각자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키 위해 서로 싸우고 분열되어야 합니다. 만약 법이 선량한 시민을 평등하게 보호했다면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이 일어났겠습니까? 법이 모든 국민앞에 평등하지 않으면 그때부턴 조폭을 동원하고 무기를 들어서라도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위해 싸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사람사이에 문제는 수학같이 정답이 정해져있느게 아닙니다. 물론 모든것이 그렇단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것중에 틀린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오늘영상은 특히나 최근의 혐오 문제를 너무나도 잘 설명하고 고민하게 만든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이런영상이 더 많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자기객관화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람은 자기가 보는것만 보게되고 아는것만 들리게 되는게 어쩔 수 없는데 항상 내가 알고 있는 것에도 의심하고 팩트가 무엇인지 거짓이 무엇이지 거를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안되면 확증편향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진짜 꼭 다뤄줬으면 하는 내용이었는데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ㅜ 분명 누군가는 이 영상을 보고서도 뒤돌아서서 혐오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하겠지만, 한 곳에 편승해서 한 개의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양쪽 눈을 다 사용하여 사실만을 가지고 자신의 판단 기준을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혐오 표현으로 내가 얻을 것은 무엇인가, 이 갈등으로 어떤 사람이 이익을 취하게 되는가 잘 생각해 보며 바른 문화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여기 댓글만 봐도 혐오에 찌들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혐오하는 사람들 보면 제대로 그 문제에 대해서 조사하거나 공부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거 같음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 다 같이 공부하고 고민해야 하는데 그저 감정적으로만 그 문제를 대하느랴 바쁨...
진짜 저번 소년법부터 영상이 어떻게 이렇게 현실을 치우침 없이 잘 바라보는지 놀라울 정도네요. 비록 그 끝에 해결법이 좀 이상적일 순 있어도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돼요. 저조차도 점점 시야가 좁아지고 누굴 이해하기보다는 미워하는 일이 더 잦아진 것 같다고 느끼는 시점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혐오는 아무 것도 해결해주니 않으니 제발 많은 사람들이 혐오하기가 아닌 이해하기를 선택해서 문제사항에 맞는 적절한 대응방안을 찾았으면 하네요.
@@Ohyesbaby리즘이 진짜 무서운게 사용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그 쪽부류의 영상들만 추천해주면서 비슷한 사람들끼리 같은 영상들을 보게 유도하니 그런 사람들끼리 모이고 점점 단일화가 되가죠 여기까진 괜찮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게 정치쪽이나 비난,선동 쪽으로 가게 되면 문제가 되는거죠 특정 집단을 비난하게 되는 자극적인 영상들과 자극적인 댓글들이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비슷한 사람들만 접하다보니 자신의 생각이 옳은거고 남들은 틀리다고 생각하는 확증편향이 점점 강해지는 겁니다 이게 나중에 가면 논리적인 글을 쓰기도 귀찮아져서 특정집단을 비난하는 단어 00족,0파,00이들같은 타집단 비난용어들만 쓰게 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우리엄마는-p6q ㄹㅇ... 이상하게 사람들이 유튜브가 굉장히 개방되어있는 플랫폼으로 착각하고 있음... 유튜브는 커뮤보다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거고, 그것마저도 알고리즘과 차단기능을 생각하면 오히려 커뮤보다 더 치우친 정보의 장이라고 나는 생각함. 그런 의문스러운 착각때문에, 자신들에게 띄워지는 영상들 대부분이 원래 본인 보기 좋게 꾸며진 영상들이란 걸 모르고 "역시 대중의 생각과 내 생각은 같다, 나는 틀리지 않다"고 맹신하게 되는 거같음
현 상황은 최근 투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것 외에도 사람은 끼리끼리 놀게 되어 있는 것 같음. 확증편향이란 것도 예외가 없고, 손가락 질 하는 손이 가리키는 방향도 예외는 없음.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어느때보다 잘 어울리는 시기라고 봄. 그리고 아무도 책임지긴 싫어하는 거고.
진짜 깔끔하게 정리 잘 해주셨네요.. 요새 진짜 전반적으로 인식이 병들었다 싶다 판단될 정도로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혐오를 표현합니다. 자기 무리의 사람이 특정 집단을 혐오하면 본인의 제대로된 생각이나 판단 없이 편승해서 남을 혐오하고, 또 그 혐오의 대상이 반발로 자기들을 또 혐오하면 딴엔 "내가 왜? 너희들이~, 너희들은 더~" 하면서 또 다시 혐오하는 연쇄의 수레바퀴... 없는 곳간인 거 솔직히 알 사람들은 다 아니까 '내가 무조건 옳아.'라는 정신으로 남을 내치고 욕하기만 하는 현 사회네요..
알기 때문에 확신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확신은 모를 때 더 강해지는 거예요. 이 멘트가 진짜 소름돋게 공감합니다. 거기에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은 최근에 문제가 된 페이스북 알고리즘 문제나 유튜브의 알고리즘 원리를 보면, 미디어가 더욱 내가 보고싶어하는 것들만 취향에 맞게 연결해준다는 점 같습니다. AI의 발전과 미디어의 이윤 추구가 대중의 확증편향이 더 가속화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구조적인 기회 불균형이나 빈부격차로 나와 다른 사람이 만날 접점이 점점 더 빠르게 사라진다고 느낍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점점 더 확신에 찬 미움으로 채워져가는 거 같아 참 슬프고 무섭습니다. 이런 시대에 갈등의 본질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영상을 만나게되어 참 고맙고 고맙습니다. 이 영상은 저장해두고 살면서 보고 또 보고 계속 봐야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채널 자체를 재미로 그리고 짧은시간내에 좋은 정보를 얻고자 가볍게 시작해서 쭈욱 정주행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감명깊게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였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아는 것이 진실인가, 내가 옳다 생각하는게 과연 틀리지 않았을까, 다시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 혼란이 부정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모두를 여유롭게, 그리고 다정하게 보아야 하는 것이라는 걸 깨닳았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한정적인 자원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각자 자리에서 고군분투 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고 인정받고 싶어 하던 것 뿐이라는 걸... 내가 아는 소수는 절대적으로 전체가 아니라는 걸, 내가 스스로 나는 저정도의 쓰레기는 아니야, 라며 위안하며 살았다는걸 반성하게 되었어요. 정말 많은 사람이 보고 많은 사람이 다시금 스스로를.. 내 주변을.. 그리고 전체를 돌아보는 시간이 생기면 좋겠어요. 혐오는 어느시대에도 있고 모두에게 있지만 그 것이 어쩌면 누군가 흘린 잘못된 정보였으며, 어떠한 목표를 가진 소수에 의해 올바르지 않은 정보일 수도 있다는걸 생각해보고 한 방향으로 굳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요즘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보다는 특정집단을 싸잡아 미워하고 비난하는데 더 집중하고 있는듯 이런 싸움은 소모적이고 매우 비효율적이죠 혐오는 보통 유튜버들이 특정집단의 일부가 잘못한 것만 골라서 노출시키고 그것을 그 집단 전체의 문제인것으로 선동하는 방법으로 시작됩니다 보통 소수집단을 향해 일어났지만 자극적인 혐오와 비난일수록 전파가 잘되고 돈이 되는 요즘은 다수의 집단으로까지 혐오와 비난이 번져가고 있는 추세 (기존에는 난민혐오, 성소수자 혐오, 현재는 남녀갈등 세대갈등 문제) 정보에 소비할 시간이 적은 현대인들은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다른 생각이 아닌 같은 생각만 듣게 유도하는 알고리즘의 특성상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유튜버의 영상들을 보게되고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이 쓴 댓글들을 읽으며 자신들의 생각이 옳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점점 착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요즘 유튜버들은 소수를 약한 자들이 아니라 악한 자들로 표현하고 무지성 비난이 아니라 약간의 팩트와 거짓들을 교묘하게 섞어 영상을 제작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마음껏 공격해도될 명분을 쥐어주니 선동 당하기는 더욱 더 쉬워짐) 이것이 점점 반복되면서 자극이 무뎌지니 점점 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찾게되고 자신도 자연스레 과격하게 변하게 되며 댓글에 욕설의 비중이 높아지고 시원한 것, 화끈한것, 사이다같은 것을 원하게 되며 이런 것들이 정치쪽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격까지 집어삼키게 되며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게 상처를 조금이라도 더 입히려는 것으로 비판의 목적이 변하게되는것 그리고 누군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치 쪽 유튜버들 입장에선 이런 변화가 더 과격한 추종자를 만들고 알고리즘의 변화로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집단에는 더욱 노출빈도가 낮아지게 되니 구독자들 입맛에 맞춰 더 편향적이게 되고 금전적 후원 역시 매우 높아집니다(전 세계 유튜브 라이브 후원금 순위10위가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이라는 사실. 국내한정이 아니라 전 세계 기준))
@@oooo-lu3ty 정치충이란 단어 또한 혐오죠^^ 정치적 문제를 현대사의 혐오 논쟁과 별개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건전한 비판이라면 수용하겠습니다만, ㅇㅇ충이니 뭐니...정치 얘기 하지 말라는 프레임이야말로 사건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또 하나의 혐오를 자아내는 요인이죠.
@@worktolive5885 모든 탓은 할 수 없겠지만, 현상의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이번 민주당 정권에서 특정 계층과 성별을 선동하고 조장했던 부분이 우리나라의 혐오 사회에 가장 크게 작용한건 사실이죠. 고로 정치권에서의 화합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여전히 여성들을 이용한 갈라치기 행태가 자행되고 있으니 이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평소에 지식한입 채널에서 다양한 주제들을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었는데, 이번 영상은 나만 알기에 너무 아쉬운 영상이네요.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편집된 정보를 확신하는 것이 어떤 사회를 만들었는지, 스스로 의심하고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특히 학교까지 갈등이 흘러들어간다는 말.. 인터넷이 활성화된 만큼 커뮤니티나 sns에서 혐오 단어를 배우고 어른보다 더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극단적이게 생각합니다 이런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되면 더더욱 갈등이 심화될 수 밖에 없겠죠.. 아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어른들이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 채널처럼 영향력있는 지식관련 유튜버들이 이 문제에 대해 많이 지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영상이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에겐 그저 “듣기 싫은 소리” 정도라서 조회수나 구독자수에 도움은 안되겠지만, “지식관련” 유튜버니까요. 소신있게 지식인들로서의 역할을 다하시는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
혐오에 대한 내용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본 오늘부터 저의 지식과 인터넷을통해 습득한정보들을 의심해보기 시작할 것같습니다 지식한입님의 영상은 항상 잔잔한 물결에 돌을 던져 물결을 일으키도록 하는것같아요 또한 그 파동이 오늘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요 또 몰랐던 사회적 이슈를 쉽게 이해 할 수 있기도 하죠 지식한입님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이런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세상에게, 친구들에게,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계신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말이 정말 다 담겨 있는 영상이네요...🥲 미워하고 싶지 않고 싸우고 싶지도 않고 화내고 싶지 않고 울고 싶지도 않은데 삭막하고 애정이 메마른 현대 사회에서는 그게 안 되더라구요. 나 하나 노력한다고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많이많이 공유하면서 조금 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빌어볼게요.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편견이나 차별을 많이 하지 않음 사회에 불만이 많을수록 남을 까내리고 내가 쟤보단 낮다고 생각하고 그걸 사람들이 동조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수두룩, 경제가 좋아진다면 사람들의 피폐해진 마음을 조금이라도 치유할수 있는것을 깨닫게 해준 영상임
그래서 2500년전 맹자라는 철학자는 항산항심이라는 말을 했죠.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야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이 말이 인류의 본성을 관통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평범한 소시민들도 가끔 베풀 수도 있고, 관용을 베풀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팍팍할수록 무관용적이고 배타적으로 바뀌죠.
이 영상 전국 학교에서 틀게 하고 공중파에서도 중간중간 틀게 해야함 무지성으로 무논리 아무 근거 없이 자신이 아는 정말 극한의 정보를 가지고 맞다는 듯 우기고 싸우고 작은 일에도 엄청 민감해서 굳이 안 싸울 일을 싸워야 직성이 풀린다는 듯이 행동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제일 무서운 건 자기는 깨닫지 못함.
댓글 달고싶어서 로그인했어요 제가 본 영상중에 생각하고 공감하고 속시원했던 건 이 영상이 처음이네요 혐오 언론 미디어가 줄고 서로에게 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이번달에 대선이나 전쟁같은 소식들로 자극적인 영상들을 자주 접하다가 이런 영상보니 사이다를 한사발 마신것 같아요, 구독눌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기다리고있을게요~!
이 번 내용을 듣고 문득 든 생각이 국토가 좁으니 그 갈등이 지역이나 수도권에서 소모되고 사라질 것이 좁은 국토 내에서 극도로 고도화 된 정보화 사회의 시너지가 되어 엄청난 마이너스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증오의 연쇄를 멈춰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은 듯.
@@user-ip1ny5dy7q 이게 확증 편향의 적절한 예시지 근거도 부족하고 혐오성 표현만 잔뜩에 기존에 존재하던 사회적 통념과 그 이유를 싹 다 무시하고 본인에게 이득이 될지도 알 수 없는 주장만 늘어놓는데 세상에 퍼지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전부 받아들이기엔 사람들이 지치고 한쪽 정보만 듣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정말.. 사람이 진화하는 것보다 세상의 변화가 더 빨라지고있는 지금이 더 심화되지 않으면 좋겠는데..
와 정말 좋은 영상이였어요. 최근에 있는 그룹 내에서 혐오에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오늘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감당하지 못한 고통이 주어졌을 때 이것을 내탓남탓을 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각잡고 고통을 해결할 방법을 이야기할 시간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걸 할 시간 조차도 모자라기 때문에 참 어려운 일인거같네요. 그래도 영상 덕분에 생각이 또 트이게 된거같고 의식하면서 살아가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들을 어떻게 찾으시는지도 영상 주제로 잡으셔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얼마나 노력하는 지...이런 영상이 그냥 나오지 않는다는 것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아는 것과 추측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 대선이 혐오팔이로 시작되어서 앞으로 갈등이 최고조로 달하면 달했지 쉽게 끝날것 같지 않아서 머리가 아프네요.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신소모가 너무 커서 이젠 지쳤고 갈등이 해소됐음 좋겠는 마음 뿐입니다. 결국 밥그릇 싸움이다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다수인 나도 가지지 못한 것'을 '감히' 소수인 네가 가지려 하느냐. 라며 수면 위에 떠오르려는 소수들을 끌어내리려고 비난하는게 현 상황에 대입해보니 맞네요. 지금 한국인들은 제 밥그릇 뺏길까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경제, 경제 하는줄 알겠어요. 경제가 안정돼야 다들 혐오의 감정이 안정감으로, 편히 직장을 가지고 돈쓰는 재미로, 약자를 한 번 더 보살펴주는 분위기로 거듭나겠군요. 한국에 세계를 아우르는 대기업들이 많이 생겨나야 되겠네요.
맹자께서 말씀하시길 항산항심이라고 했죠. 곳간이 넉넉하고 살림살이가 풍족해야 인심이 난다는 말입니다. 요즘 이 말이 너무 공감되는게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들어지니까 점점 야박해지고, 베푸는 것에 인색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해결되려면 결국 먹고사는 문제가 나아져야죠. 지갑이 두툼해야 친구들에게 한턱 쏘거나 불행한 이들을 도울 마음도 들고 배려와 자비를 행할 수 있겠죠.
다른 목소리를 내는 유통채널인 지식 한입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객관적인 정보만 전달해주고 시청자들이 주제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소비자들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를 소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껴요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합의와 절충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사회가 됐으면 하네요..쉽지 않겠지만요
행동은 비판할 수 있어도 존재 자체를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혐오로 가득찬 세상 속에서 내가 누구가의 존재를 비난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기적인 자기 객관화를 통해 스스로 검열해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주제에 대해 같이 고민해볼 수 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스라엘하고 팔레스타인 최근에 그역사를 봤는데 극단적인사람들이 혐오를 더이끌어오는거보면서 혐오는 멈추기 힘들다는걸 알게되었음 평화로 갈려고해도 극단적인사람들이 싸움을 더 부추기는거같음 사실 혐오는 우리와 떨어질수없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함 남녀갈등전엔 지역갈등이 쫌더 큰비중이였다면 지금은 주제만 바뀐게 아닐까하고 남녀갈등이 끝나면 또어떤 갈등이 기다릴지....
10:21 "상대를 다름이 아니라 틀림으로 규정하고 악으로 규정하고 미워하게 되는게 아닌가...." 이 부분이 정말 공감이 되네요 자신이 정말 옳더라도 반대편의 의견에도 옳은 내용이 있고 대화속에서 더 나은 방안이 나오는 것인데 그 내용을 들어보지 않으니 나아자기는 커녕 100년이 지나도 해결이 될까싶네요 사회교양 레포트 주제로 사회갈등에 대해서 쓰고 있는데 해결방안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
정말 멋진 영상인데.. 정작 봐야 할 사람들이 안 볼 것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알고리즘이 제발 그런 사람들에게까지 닿길 제가 열심히 보겠습니다
보고 변화할만한 지능이라면 애초에..
@@시바는귀엽다 이 영상에도 혐오성댓글이 난무하는걸 보면....... 헛웃음만 나네요 ㅋㅋㅋㅋ
ㄹㅇ 이 댓글부터도 우리와 그들을 분리시키고 있음. 결국 다 우린데
요즘 애들은 노력을 안하다 ㅉ 어른이 시키면 시킨대로 해야지 그걸안한다 ㅉ
애미뒤진좌파+여시+페미+내로남불대통령+국민세금으로 패션쇼하는 영부인+지잡대중국어학과 봊당대표 등등 여러요소들이 합쳐서 만들어진 결과물
진짜 우리나라에 필요한 영상이다 요새 확증편향이 각계각층에 퍼져있는걸 느낀다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람들이 더 많아져야 사회적으로 옳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겁니다
편향으로 금전이득을 취하는 주체들이 많죠. 중간에 회색지대가 사라질수록 통제는 더 쉽구요. 자본주의 구조 시스템에 대한 회의가 사라질수록 갈등은 더 가속화 될거라고 봐요. 영상도 그부분을 잘 짚어준듯
@@user-ce9ub2rv9g 이딴 무식하고 요즘 liberal들도 안 펼치는 시대착오적인 클리셰에 좋아요 찍은 새끼들은 진짜 지능 반성해라
김동근인가? 이양반 글이 보이지 않음 알람은 떴는데 ㅋㅋㅋ 삭제된듯 ㅋㅋ 차단당했거나 🤣
윤석열은 여가부폐지 도대체 왜하는거냐ㅡㅡ
여가부폐지하지말고 여성징병제도입해라ㅡㅡ
여자들은 도대체 왜 군대를 안가냐ㅡㅡ
개개인이 확증 편향도 많이 보이는 것 같음
역함 대화 자체가 안되고 자기가 보고싶은거만 보려고 하는 세상이 되어가는 중
지금껏 봐온 이 채널의 모든 영상이 굉장히 수준이 높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이 영상은 정말 최고의 분석이며 강의입니다.
오래오래 이 채널이 유지되길 바라며 이런 훌륭한 영상을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내용은 본능적으로 알게 됩니다 다만 안다고해서 혐오를 멈추질 않는다는거죠 ㅎ 결국은 자원의 부족과 경쟁이 만들어 낸 산물이라고 봐야함
대통령부터 갈라치기로 당선되는 마당에... 정치인들이 제일 문제다.
@@아부지소판돈-c4z 가장 필요한 말이었네요
그냥 당연한 말만 늘어놓은거 같은데.. 뭐가 수준이 높다는건지.. 님한테는 수준이 높다는건지..
정치쪽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보다는 특정집단을 싸잡아 미워하고 비난하는데 더 집중하고 있죠 이런 싸움은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이기만 합니다 혐오는 보통 유튜버들이 특정집단의 일부가 잘못한 것만 골라서 노출시키고 그것을 그 집단 전체의 문제인것으로 선동하는 방법으로 시작됩니다 원래는 소수집단을 공격해야 소수를 미워하는 다수가 내 편이 되기 때문에 소수집단 혐오를 많이 이용했지만 자극적인 혐오와 비난일수록 전파가 잘되고 돈이 되는 요즘은 다수의 집단으로까지 혐오와 비난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정보에 소비할 시간이 적은 현대인들은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다른 생각이 아닌 같은 생각만 듣게 유도하는 알고리즘의 특성상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유튜버의 영상들을 보게되고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이 쓴 댓글들을 읽으며 자신들의 생각이 옳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점점 착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요즘 유튜버들은 무지성 비난이 아니라 약간의 팩트와 거짓들을 교묘하게 섞어 영상을 제작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마음껏 공격해도될 명분을 쥐어주니 선동 당하기는 더욱 더 쉬워짐*) 이것이 점점 반복되면서 자극이 무뎌지니 점점 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찾게되고 자신도 자연스레 과격하게 변하게 되며 댓글에 욕설의 비중이 높아지고 시원한 것, 화끈한것, 사이다같은 것을 원하게 됨 이런 것들이 정치쪽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격까지 집어삼키게 되며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게 상처를 조금이라도 더 입히려는 것으로 비판의 목적이 변하게되는 것 같음*
그리고 누군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10대들이 정치성향을 가짐.. 이게 얼마나 무서운 말이냐 진짜. 정치인들이 커뮤니티를 신경씀. 그것도 혐오의 양 극단에 있는 카뮤니티들을ㅋㅋ.. 이 나라의 정치권은 정말 썩을대로 썩었음
진짜 맞는 말이다 ㅠ
맞는데, 국민들도 너무 회피함.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면서 그냥 책임 회피 하고 권리를 줘도 행사를 안하니까 더 문제인듯
투표권이 진짜 소중하고 강력한 권리 주장인데도...
근데 10대들 정치성향 생기는건 92년생인 나도 고딩때 있었음 요즘 더 심해졌다면 심해졌겠지만 90년대 초중반세대들도 인터넷 활발히 썼고 그당시 정치성향이강한 사이트 일베, 오유, 웃대 ,디씨의 각종 갤러리같은것들이 있었기때문에 그때도 정치성향 있었음 무서운일 아님..
그 10대한게 투표권준게 지금정부임 과거처럼 전교조로 세뇌가 가능할꺼라고 생각하나
@@JimWooKim 그때도 문제고 지금도 문제. 적절한 정보 수집을 통하여 정치 성향이 결정되는게 아니라, 주변인들의 정치드립에 현혹되어 결정되는거라서 문제임. 예를 들어서 '여가부 폐지' 키워드 하나만 가지고 윤석열을 지지하는 급식들이 꽤 많음. 물론 자기들에게 이득을 주는 후보를 지지하는건 당연함. 하지만 상대진영의 정책을 살펴보지도 않고 카더라 이야기만 들으면서 확증편향이 생기는게 문제가 됨.
동조현상 너무 공감.. 정확한 정보는 알지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휩쓸려서 서로 욕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음.. 그리고 그걸 부추기는게 언론들입니다. 사실 내용을 알고보면 별것이 아닌데 이거를 너무 자극적으로 거의 소설을 써서 심각한 논란을 만들어내고 일어날 가능성도 없는 일들을 너무 확대해석해서 싸움을 부추기고 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함..
동감합니다
그냥 한국사람들을 뭘하든 항상 화가나있는거같음.. 한국에서살다가 가까운 일본을 꽤여러번 가봤는데 확실히 사람들이 한국보단 대부분 점잖고 온화하더라고. 별거아닌일에도 난리피우고 화내는경우도없고 대한민국만큼 사회적갈등이 심하지도않았고. 온갖혐오에 PC에 범벅이된 대한민국보단 훨씬 평화롭단생각이 많이들었었음. 길거리에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사람도 별로 길빵쳐해대는인간들도 거의 없었고 러시아워떄 버스나 지하철을타도 우리나라처럼 사람처밀어대고 줄안서고 막말하는 노인네도 한번도못봤고. 교양없이 행동하는사람도 거의못봄. 사는건 대한민국이 더 편한건 인정하는데. 살기가 좋은나라는 아닌거같음
커뮤니티 특유의 키보드배틀식 감정습관 악영향이 큽니다.
모 여론조사 업체 주관으로 정치적 이슈를 토론하는 곳에 가봤던 적이 있는데, 아무도 서로 무례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건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라고 말하고 말죠. 그게 정상이고.
상대방을 모욕하고 낙인찍는 사고로 말하거나, 스테레오타입을 먼저 형성하고 보는 감정습관은 사실 잘 극복할 수 있는 겁니다.
(상대방이 마음에 안든다고 내가 개조할 수 있는 게 아니죠. 언쟁 이겨도 상대는 잘 안바뀝니다. 그냥 입장차이나 표현하고, 나중에 자기가 생각해보게 둬야지...)
교육의 문제임. 조금만 알아봐도 본질은 우리가 싸울일도 없는데 잘 알아보질 않으니까 옆에서 조금만 부추겨도 진짜인가 하고 화냄.. 뭔가 크게 잘못되고 있음
@@llilillilllil 같이 해결하기보단 너무 시니컬해져서 이겨먹는것에 집중하는거 같아요.
행동은 비난하되 존재를 비난하면 안된다는 말이 인상 깊네요..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덕분에 편하게 한입 하고 갑니다
비난보다는 비판이 더 옳은 표현같아요
지식 한뚝배기
@@민트초코-q1p 비난은 걍 무지성으로 욕하는거니까
싸움을 만들기 위한 분석 정보 유튭만 보다가 평화를 위한 분석 정보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문재인이 만든 시대에선 불가능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보다는 특정집단을 싸잡아 미워하고 비난하는데 더 집중하고 있음 이런 싸움은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이기만함 대표적으로 윗댓글… 혐오는 보통 유튜버들이 특정집단의 일부가 잘못한 것만 골라서 노출시키고 그것을 그 집단 전체의 문제인것으로 선동하는 방법으로 시작된다 보통 소수집단을 향해 일어나지만 자극적인 혐오와 비난일수록 전파가 잘되고 돈이 되는 요즘은 다수의 집단으로까지 혐오와 비난이 번져가고 있음… 정보에 소비할 시간이 적고,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다른 생각이 아닌 같은 생각만 듣게 유도하는 알고리즘의 특성상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유튜버의 영상들을 보고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이 쓴 댓글들을 읽으며 자신들의 생각이 옳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점점 착각하게 만든다 이것이 점점 반복되면서 자극이 무뎌지니 점점 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찾게되고 자신도 자연스레 과격하게 변하게 되며 댓글에 욕설의 비중이 높아지고 시원한 것, 화끈한것, 사이다같은 것을 원하게 되며 이런 것들이 정치쪽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격까지 집어삼키게 되며 더 노골적으로 특정집단을 공격함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에서->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게 상처를 조금이라도 더 입히려는 것으로 목적이 변하게된다) 문제는 정치 쪽 유튜버들 입장에선 이런 변화가 더 과격한 추종자를 만들고 알고리즘이 변해서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집단에는 더욱 노출빈도가 낮아지게 되니 구독자들 입맛에 맞춰 더 편향적이게 되고 금전적 후원 역시 매우 높아진다(전 세계 유튜브 라이브 후원금 순위10위가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입니다 국내가 아니라 전 세계 기준)) 소수를 약한 자가 아니라 악한 자로 연출하고 그들 중 일부가 잘못한 것만 골라서 노출시키고 약간의 팩트에 거짓을 섞으면 훌륭한 요리가 된다 마음껏 미워해도 될 명분이 생기는 것. 그리고 누군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디어가 혐오를 조장하는 것은 과거에도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없어지지 않을 특성인게 현재로썬 분명해보인다 하지만 다른 목소리를 내는 유통집단들도 있고 이들을 응원하는 것에 힘을 보태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대표적으로 난민 혐오 : 난민들이 복지에 편승하고 이상한 문화를 퍼뜨리려하니 나라에 매우 해가 될 것이다, 난민수용근거 : 3d노동인구를 공급하고 납세자가 증가하며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주온-z5v 여기서도 갈등 일으키네ㅋㅋ
@@9등급-z6d 미안한데 사실임 ㅋㅋ
@@modjaosnwo 그니까 그런식으로 갈등일으키지 마라고ㅋㅋ
“행위에 대한 비판은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지만 존재에 대한 비난은 사회를 병들게 한다” 명언이다..
ㄹㅇ 맞말.. 요즘 존재에 대한 비난이 너무 심해요
'지식한입'의 지식님이 주제를 선정할 때, 문제를 관통하는 통찰력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해 볼 만한 주제를 다뤄주셔서 영상을 보고 듣는 내내 감탄하면서 공감해요.
*그럼* 혐오가 왜 문제가 될까요?
행위에 대한 비판은 사회를 건강하게 하지만, 존재에 대한 비난은 사회를 병들게 해요.
상대를 미워하는 그 순간 소통은 단절되고 소모적인 논쟁만 이어지게 돼요. 토론없는 사회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갈등은 해결되지 않고, 사회는 성장할 수 없어요. 문제가 생기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되는데 남탓을 하는데에 에너지를 다 쓰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혐오는 반드시 혐오로 돌아와요. 결국 남녀 갈등도 이 혐오의 굴레에 빠지게 되면서 미러링으로 점점 격화되고 있거든요. 잊지마세요. 혐오는 반드시 혐오로 돌아온다는 것을.
사회의 모든일은 정치와 연결 될수밖에없고, 정치권에서 한쪽에서 비판을 하면 한쪽은 혐오로 규정하고 가짜뉴스라고 이야기하는게 반복되니까 그런거같아요.
적으신건 말을 하는쪽이 혐오가 아닌 비판을 해야한다고 말을 하는쪽의 중요성을 말씀하셨지만 저는 말을 듣는쪽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건강한 비판을 해도, 타방에서 듣질않고 가짜뉴스, 혐오표현이라고 규정을 하면 건강한 비판도 어느새 혐오표현이 되어있거든요.
박수도 양손이 맞아 칠수있는것처럼 토론이나 대화도 그렇게해야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답은 없는거같아요.
누구한쪽 먼저 고개를 숙여야하는데 영상 본문에서 말하다싶이 이미 모두가 피해자라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피해잔데 왜 머리를 숙입니까…
바로 윗댓글에 답글만 봐도 계속 싸움...정신병걸릴거같음.....혐오 관련 영상에서 혐오를 펼치는 사람을 보니까 되돌릴 수가 없나봄 자극적인거에 빠져서
모든갈등은 한국여자가 군대를 안가고 집값을 해오지 않아서 생긴일이다 왜 남자만군대를가고 남자가 집을 구해와야되냐? 요즘엔 아무리 반반한다해도 통계보면 남녀 혼수비용 비율이 7:3이다
@@user-ip1ny5dy7q 모병제하고 국방에 더 신경을 쓰면 되는거 아닌가 남자여자 둘다 군대가기 싫어하는데
@@7tls416 모병제할정도로 돈많은 국가였으면 옛날에 이미 했겠죠
항상 분탕질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두
부류다
1. 분탕질을 일으켜서 얻을게 있는 사람들
2. 마음이 피폐한 정신병자들
여야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 사회의 기생충이였다.
남까내리거나 때론 근거도 없이 까내리는 채널들이 90만 70만 115만 구독자를 보유. 와우 대단해!
@@yura_drawing_ 가세연이나 좌편향 스피커들은 이해가는데 그냥 한쪽에 치우치면 다 안좋다고 하는 양비론인거같아서 동의하기 힘듦
잘못된걸 잘못됐다고 말하는것조차 극우나 극좌라서 잘못됐다고 하는게 오히려 갈라치기와 갈등 부추기기 아님?
정치성향이 어떻건 상식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지적할 수 있어야 하는게 옳고 그래야 자성이 가능함
대표적으로 남녀갈등의 주 원인인 페미니즘을 대할때에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조차 입을 다물게 하기 위해 '뭐든지 극단은 좋지 않다'는 말로 물타기한 결과 사회가 이꼬라지된거
정치적 문제로는 조국사건에서 조국을 수호하자는 쪽과 조국처벌하라는 쪽의 대립이 있는데 이게 정치이념간의 대립이 아니라 정상 vs 비정상의 구도인 것과 같은 이치임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법치국가 국민이면 조국일가가 딸 입시에 벌인 비리를 처벌하자는 것에 동의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
이런 문제들에 대한 양쪽 대립을 '극우 극좌'로 몰고가서 둘다 나쁘다는식으로 말하는건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할 의지가 없는것과 같음
@@yura_drawing_ 좌편향 강성범 tbs ㅋㅋㅋ대표적인데 tbs는 세금으로 지들정치성향 존나뿜어내고다님
@@지미-d1e ㄹㅇ 갈라치기 조장하고 주작하는 해외국 같은 채널이 10만이 넘는게 말이안됨
확증편향이라는 건 진짜 무서운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가 옳다는 자기 확신에서 비롯되는 것 같아서 이러다가 다같이 지리멸렬하게 공멸할 것 같아서 진짜 사회적 중요한 과제 같습니다
항상 한 발 앞서나가주셔서 많은 다양한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알게 되서 감사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지식한입님 ♡♡♡
주말 잘 보내세요 맛있는 저녘 드시구요
공존하거나, 공멸하거나. 말마따나 인심은 곳간에서 난다는데, 유한자원에 대한 무한 경쟁이 빚어내는 참극이 오늘날 뉴미디어의 발달로 터져나오는 게 아닐까 싶네요
행동에는 근거가 필요하죠
집단혐오를 일삼으면서 그 정도에 상응하는 교차검증, 공공표본분석, 이해도를 가진사람은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혐오하는이들은 혐오가 정당하다고 하는데 그 정당함의 근거가되는 지식들에 스스로 비판적인 검증법도 가지지 않고, 그 영향에대해서도 분석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칫 타깃이 될 수 있는 영상임에도 올리신걸 보니 이런부분에 대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시고 실천하시는거 같아 존경스럽네요.
혐오만큼 소비하기 좋고 쓸만한 도구가 없지
@@gyo3244 사실근데 까놓고 말해서 여성 인권 이런 문제는 아프리카 같은 생존 자체가 더 힘든 곳에선 나오지도 않아요.
@@yeb1234 맞음 우리나라 여성인권 가지고 개거품 물정도로 심각하진 않음. 난 그런데 그렇다고 신남연이나 살코 같은애들은 이해가안감. 일부 여성들에게서 극단적인 페미니즘과 남성 비하가 있었다고 똑같이 우리도 다른 여성들 싸잡아 비하해버리면 일부 극단적인 페미랑 똑같아지는거임
와.... 이건 5천만 국민이 다 봤으면 하는 영상이다.
아니 5천만을 넘어서 전세계인들이 봐야하는 영상이 아닐까
정말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평소에 책을 잘 읽지 않던 저도 혐오에 관련된 책을 찾아볼 정도로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느꼈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혐오하고 싫어할 때 '왜 그걸 그렇게 싫어하는거야?'라고 물어보면 '다들 싫어하잖아' 또는 'SNS에서 그 사람이, 그 나라가 그렇게 말했다는 거 봤어'라는 식으로 답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내가 알고 있는건 옳아. 너는 틀렸어'라는 마인드가 우리 사회에 뿌리깊게 잡히기 전에 우리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 성격에 대해 말해주실 때 해주신 말씀처럼 다른 이야기를 하는 미디어도 분명 있으니 그 사람들의 목소리도 듣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좋았습니다♥️♥️
혹시 젠더갈등을 주제로 토론해보신분 있나요? 토론준비한다고 거의 7일동안 관련 해외사례 논문 기사 다 찾아보고 여럿 토론을 많이 참고했음에도 정말로 어렵더라구요. 토론 내내 여성은 여성들의 피해사례를, 남성은 남성의 피해사례를 들어서 토론 내내 자기 성별의 입장을 방어하고 상대 성별의 입장을 공격하는 답이 없는 소모성 기싸움만 이어나가다 소득없는 무익한 토론으로 끝났는데.. 지나고보니 이 문제가 사회 전반에 걸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어 쉽지가 않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네요
사회변화가 너무 빨라 젠더감성이 개인별로 차이가 너무 심하구요.남녀평등 주장하며 시댁도움 안받겠다는 여자와 사람과 남자가 집해와야한다는 여자가 공존하는 시대니까요...
진짜 최고의 주제다..
혐오와 분열과 전쟁의 시대...
오늘날 한국을 되돌아보고 방향성을 찾아야해야한다는 영상이네요
꼭 다시 제대로 된 한국이 되기를..
한국문화의 특징은 쉽게 달아오르기도 하지만 쉽게 식기도해서 이게 안좋은점도 있겠지만 나쁜문화나 현상을 또 그만큼 빨리 처리하고 해결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요즘의 현상은 처음격는 유형이라.. 무조건 낙관할수만은 없는거 같네요..
최고의 주제네요 진짜로..
남녀갈등은 4050 스윗한남들이 자식뻘인 1020 페미들을 제대로 훈육하지 못한게 가장 큰 원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징집률 95%에 정신병자에 치료받아야 하는 사람들 까지 끌고가는 개한민국에서 자국의 군대를 비하 하는 페미니스트들이 사람새끼라고 할 수 있을까?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다투게 되다 보니 (X)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공정하게 경쟁할 생각은 안 하고 날로 먹으려고 가스라이팅 하니 (O)
ex.여성할당제: 능력없는 년들이 이공계 공학 석박사는 거부하고 단순 사무직만 해대면서 임금격차 이지랄을 해서 그런거
@크리스 야랄한다
남녀갈등이 확산된게 문정권부터고
노사갈등? 노조새끼들이 야랄하는거지
한국노총에 가입되어있는 아버지도
대한통운노조,현대차노조 역겹다고 하시더라
갈등을 피하는법
1,각자 하고싶은 일을 한다
2.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고 배려한다
3. 대화가 필요하다.
4.그럴 시간도 돈도 없다.
자기 생존을 우선시하면 별로 화도안남
피해안주면서 이기적으로사는게 젤 좋은듯
5. 그냥 아닥하고 조용히 산다
@@라벤더크림
피해는 매우 주관적이라 피해 안 주려고 해도 받았다고 주장하거나 소문내면 답 없죠. 감성의 영역이니까…
요새 mz새대들 말이 안통함 선생들에게 개기는 세대라
정말 공감하는 내용이에요 ‘정보 편식은 정신을 파괴한다’는 부분 특히요!! 되도록이면 뉴스 기사를 언론사별로 다 읽어보는데 어렸을 때 논술 배우면서 얻은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요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귀찮아도 이거저거 정보를 여러 시각에서 바라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저는 세상에 옳은 시각을 가진 사람이 정말 많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조회 수 25만 명 중에도 댓글 달지 않은 많은 분들이!!
저도요. 어릴 때 아빠가 양 진영 신문을 구독하고 따라 읽었는데 그게 나름의 생각 중심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된 듯
저도 사고가 한쪽으로 굳어질까봐 여러 언론들 기사를 교차검증하며 봅니다
진짜 반성도 많이 하게 되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혐오가 점점 늘어나면서 결국 자신까지 혐오대상이 되면 혐오를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을 혐오한 상대를 혐오하게 되면서 혐오가 더욱 사라지기 힘들게 된거 같아요.
게다가 요즘 사람들이 소속감을 느끼게 될 일도 줄어들면서 하나의 인터넷 집단에 들어가서 남을 혐오하면서 소속감을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첫줄부터 막줄까지 공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이요
인터넷에서 서로 악플달고 그러는건 어쩔수 없죠. 익명성의 그늘에 숨어서 그러는거 어디 하루이틀이 아니잖아요. 이걸 없애려면 아예 실명제를해야죠. 근데 제 입장에서 인터넷에서 서로 악플다는건 그럴수도 있다고 보고 이게 혐오라고 볼수 있는지 의문이에요. 갈등의 본질은 악플이 아니죠.
@@파닥파닥-o7t 그 궁금한거 몇개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시비는 아닙니다 진짜 ㄹㅇ 아님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1. 인터넷에서 악플 다는게 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2.갈등의 본질이 왜 악플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3.악플이 왜 혐오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HOMUN_OH 인터넷에서 서로 악플다는건 현상의 결과이지 갈등의 원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건물에 불이 나서 연기가 나고 있으면 불이난건 현상의 결과이지 불이난 원인은 아닌것처럼요. 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의 입에 재갈을 물린다고 해서 갈등이 없어질것이라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악플이란것은 하루이틀 된것도 아니고 인터넷이 처음 등장한 시기부터 막으려고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해봤지만 못막았죠. 왜냐하면 사람들은 각자가 분노하는 포인트가 다르고 멀쩡한 사람도 가끔 욕을 할때가 있잖아요. 과거로 따지면 평상시에 멀쩡하던 사람이 술먹고 욕한마디 한것들이 인터넷이란 공간에 모여서 박제가 되고 그게 혐오가 되는것입니다. 이것을 완전히 해결하려면 그냥 인터넷 자체를 없애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오해하시면 안되는데 그렇다고 제가 악플 옹호론자는 아닙니다.
악플도 처벌규정이 있어야 견제가 되고 그나마 선을 지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악플을 없애자는건 한국에서 욕이란것을 없애자는것과 비슷한 수준의 뜬구름 잡는 소리라고 봅니다.
만약 갈등의 본질을 악플이라고 보면요 그 해결책은 사람들 입에 재갈을 물리면 갈등이 없어질것이라는 1차원적인 발상밖에 할 수 없게됩니다.
역대 대통령들 쥐박이, 닭그네, 쩝~~등 악플이 나온것은 대통령이 어떤 한 일이 있어어지. 그냥 재미로 나온 말이 아니잖아요.
일제강점기때 일본인과 조선인이 서로 욕을하고 미국에서 백인과 흑인이 서로 욕을 하는것은 사회 시스템 내부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지 단순히 욕하는 사람들 입에 재갈을 물린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남녀갈등 ,세대갈등, 지역갈등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악플을 달지 못하게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갈등이 아니고 우리사회가 서서히 풀어나가야 되는 문제입니다.
저는 이 갈등을 키운건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정치인들이 특정 지역, 특정세대 , 특정 성별에 대해 퍼주기식으로 정치를 했고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것은 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정치를 어떻께 했으면 '약좌의 게임'이라는 단어까지 나왔을까요? 자신이 이득을 보기위해 서로 약자 코스프레를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우매한 대중을 탓할게 아니라 갈등의 씨앗을 뿌린 사람을 매장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다수가 모이면 그 안에 말이 거친 교양없는 사람들도 생기고 그러다보면 전체의 수준은 미개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 개개인을 미개하다고 할게 아니라 좀더 전체적인 부분을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혐오를 없애기 위해선 지금의 여러가지 정책들을 손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아니라 국가스케일로 손을 보아야 혐오가 사그러들 수 있습니다. 남녀갈등은 저는 개인적으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폐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 법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대원칙을 파괴하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법을 지키면 자신도 평등하게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법을 잘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만약 모든 국민은 법앞에 평등하다는 대원칙이 깨지면요. 그때부터는 각자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키 위해 서로 싸우고 분열되어야 합니다. 만약 법이 선량한 시민을 평등하게 보호했다면 대구 새마을금고 살인사건이 일어났겠습니까? 법이 모든 국민앞에 평등하지 않으면 그때부턴 조폭을 동원하고 무기를 들어서라도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위해 싸우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사람사이에 문제는 수학같이 정답이 정해져있느게 아닙니다. 물론 모든것이 그렇단것은 아닙니다.
말씀하신것중에 틀린것이 아니라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오늘영상은 특히나 최근의 혐오 문제를 너무나도 잘 설명하고 고민하게 만든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이런영상이 더 많이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20대청년인데요...요새 인터넷보면 너무관용과 용서가 없어진 사회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아랫세대는 윗세대를 공경하고 윗세대는 아랫세대를 존중해줘야하는데 안타깝네요..
중간세대들이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정치인들의 의해서 갈라쳐진거 같기도하고ㅠㅠ
5년간 혐오가 폭증한것만봐도 국가에서 나서서 혐오를 조장하면 이렇게까지 갈수있구나 하고 배우면됨
답은 간단함. 논리를 지향한 건설적인 토론 문화가 자리잡으면 됨. 일반인사이에서도.
근데 젊은이들이 그걸 할까?ㅋㅋㅈㄴ생각없는 세댄데
keke와 공감 되서..
어려도 성숙한 사고관이 있는 사람도 있어줘서 다행입니다..
40대 입니다. 죄송합니다. 최소한 곱게 늙으려 노력중입니다.
@@지댕-t2w 출생아 수가 줄어들어 최상위 고지능자들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세대 평균은 비슷할 수밖에 없는데요. 당신의 iq는 참 낮아보이네요.
지금까지 보아온것 중 매우 수준 높은 영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평소가지고 있던 생각을 정말 잘 만들어 주셨어요. 주변에 널리 알려야겠습니다.
유튜브 그 어느곳에서도 이런 주제로 얘기하는 사람 별로 없는데 목소리를 내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한테 얘기해도 이미 혐오에 물들어있어서 말이 안 통하더군요.. 점점 더 이런 사람들이 많아져야할텐데
자기객관화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사람은 자기가 보는것만 보게되고 아는것만 들리게 되는게 어쩔 수 없는데 항상 내가 알고 있는 것에도 의심하고 팩트가 무엇인지 거짓이 무엇이지 거를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안되면 확증편향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자기객관화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있을까?ㅋㅋ
자기 객관화? 중도?
이렇게 생각한 애들이 사회 갈등을 더 일으킨다,.
자기도 모름 확증편향인지..
차라리 나는 한쪽으로 편향됬다고 생각하고, 이걸로 단체 가입하거나 행동안하면 됨
인구의 80%정도는 무식합니다 솔직히...인서울대학만해도 20%정도밖에 입학못하죠. 그중에서 좋은대학이라 할만한건 또 소수구요.
사실 따지고보면 대다수는 무식합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놀아야한다는게 괜히 나온말이 아닙니다
@@gorgo13 좀 어거지임
교육수준이 높다해서,
논리적,사고 양이 많은거 아님
그리고 그중에 극소수 엘리트가 사회를 이끌지만
당신도 아니고 나도 아님
@@gorgo13 그리고 미워하고 혐오하는게
지식의 양과 비례함?
가볍고 자극적인 영상들만 노출되다가
통찰력있는 고퀄의 영상을 보니
답답했던 속이 뻥뚫리는 느낌입니다.
내가 맘속으로 갖고있던 막연한 생각을 전문지식과 팩트를 더해 깔끔하게 논리적으로 정리해주시는 느낌.. 감사여
진짜 너무 시원함 ㄹㅇ
진짜 꼭 다뤄줬으면 하는 내용이었는데 알찬 내용 감사합니다ㅜ 분명 누군가는 이 영상을 보고서도 뒤돌아서서 혐오 표현을 아무렇지 않게 하겠지만, 한 곳에 편승해서 한 개의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양쪽 눈을 다 사용하여 사실만을 가지고 자신의 판단 기준을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혐오 표현으로 내가 얻을 것은 무엇인가, 이 갈등으로 어떤 사람이 이익을 취하게 되는가 잘 생각해 보며 바른 문화를 지향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여기 댓글만 봐도 혐오에 찌들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혐오하는 사람들 보면 제대로 그 문제에 대해서 조사하거나 공부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거 같음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하는 게 좋을까 다 같이 공부하고 고민해야 하는데 그저 감정적으로만 그 문제를 대하느랴 바쁨...
아뇨. 혐오집단끼리 최전선에서 싸우는 사람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치부를 너무나 잘알아서 혐오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갱갱-l3d 네 혐오하는 사람들끼리나 혐오하지 멀쩡한 사람들끼리는 그냥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잘 지내고 있어요
영상보고도 누구탓하는게 많음 ㅋㅋㅋ 사람 쉽게 안바뀌는듯
@@단오-t2k 멀쩡하든 혐오종자든 요즘 여성탓이 큰게 팩트지. 남자들이 최소한 요즘 여성들처럼 치졸하게 제도와 구조로 본인들 편의를 가져가려고 한 적 있음?? 앞으로는 키 160대 남성들만을 위한 제도와 구조 인식을 사회에 주입해야겠어!!!!
@@단오-t2k 그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삶이 현존하는 평행세계 대한민국?? 사우스코리아가 아닌 노스코리아에 살고있음?
마치 서울집값이 비싸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네 서울 1000만 거주자들은 서울에 잘만 살고 있어서 공감을 못하겠네요" 라는 꼴 ㅋㅋㅋㅋ
진짜 저번 소년법부터 영상이 어떻게 이렇게 현실을 치우침 없이 잘 바라보는지 놀라울 정도네요. 비록 그 끝에 해결법이 좀 이상적일 순 있어도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돼요. 저조차도 점점 시야가 좁아지고 누굴 이해하기보다는 미워하는 일이 더 잦아진 것 같다고 느끼는 시점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혐오는 아무 것도 해결해주니 않으니 제발 많은 사람들이 혐오하기가 아닌 이해하기를 선택해서 문제사항에 맞는 적절한 대응방안을 찾았으면 하네요.
지식한입이 최고디ㆍ..
정말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셨어요 최고의 영상이고 모든 분들이 한번 봤음 좋겠네요! 다들 혐오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알고리즘에 의해서 진짜 다수의 의견이 아닌 자극적이고 극에 치우친 변방의 의견들이 계속해서 메인으로 치고 올라오다보니 이렇게 혐오감정이 많아진 것 같다고도 생각이 드네요. 어느 정도 알고리즘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Ohyesbaby리즘이 진짜 무서운게 사용자의 성향을 분석하고 그 쪽부류의 영상들만 추천해주면서 비슷한 사람들끼리 같은 영상들을 보게 유도하니 그런 사람들끼리 모이고 점점 단일화가 되가죠 여기까진 괜찮을 수 있는데
문제는 이게 정치쪽이나 비난,선동 쪽으로 가게 되면 문제가 되는거죠 특정 집단을 비난하게 되는 자극적인 영상들과 자극적인 댓글들이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비슷한 사람들만 접하다보니 자신의 생각이 옳은거고 남들은 틀리다고 생각하는 확증편향이 점점 강해지는 겁니다 이게 나중에 가면 논리적인 글을 쓰기도 귀찮아져서 특정집단을 비난하는 단어 00족,0파,00이들같은 타집단 비난용어들만 쓰게 되는거라고 생각되네요
@@우리엄마는-p6q ㄹㅇ... 이상하게 사람들이 유튜브가 굉장히 개방되어있는 플랫폼으로 착각하고 있음... 유튜브는 커뮤보다 비교적 접근성이 높은 거고, 그것마저도 알고리즘과 차단기능을 생각하면 오히려 커뮤보다 더 치우친 정보의 장이라고 나는 생각함. 그런 의문스러운 착각때문에, 자신들에게 띄워지는 영상들 대부분이 원래 본인 보기 좋게 꾸며진 영상들이란 걸 모르고 "역시 대중의 생각과 내 생각은 같다, 나는 틀리지 않다"고 맹신하게 되는 거같음
현 상황은 최근 투표 결과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그것 외에도 사람은 끼리끼리 놀게 되어 있는 것 같음.
확증편향이란 것도 예외가 없고, 손가락 질 하는 손이 가리키는 방향도 예외는 없음.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어느때보다 잘 어울리는 시기라고 봄.
그리고 아무도 책임지긴 싫어하는 거고.
중립적…은 아님… 혐오는 멈추고 발전을 위해서 서서히 바꾸자는 의견이 강함.
요즘 사회는 서로를 미워하려고만 하는 것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정확히 요지를 찝어주셔서 시원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분풀이할 상대를 굳이 찾으려하는 느낌..
정작 갈라치기한 사람들은 안보는....
@@odd-user-k8s 유튜브나 뉴스들 연예인들 이슈나 이런거 밖에없음 오지랖 개넓은 정신병광신도자들임
@@Mindcolor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한 피의자들이 이 영상을 보고 뭘 느끼겠어요?? 어쩔티비라면서 무시하겠죠
자꾸 미워해달라고 기를 쓰는데 어떻게 안미워하라는거지?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너무나 공감되고 지금 이 시기를 정확히 관철하는 영상이네요. 혐오에 중독된 이들이 점점 늘어가는게 정말 걱정됩니다
지식영상보면서 힐링이 될 줄이야....ㅠ 각종 혐오가 난무하는 한국에서 혐오를 하지 않는 사람이 이상하게 취급받는 상황이 혼란스러웠는데, 이 컨텐츠를 통해 다시 한번 내 자신의 신념에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함다~~
지식한입은 깨시민인척하고 싶은 인간들을 모으면 돈을 버는 유튜브채널
여태껏 콘텐츠의 품질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번 영상에서는 문장 하나하나까지 특히나 마음에 닿네요... 현재에서는 논의의 장을 열 수 있는 시점을 지나왔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혐오를 내려두고 상생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ㅠ
확증편향을 키워주는게 또 이 유튜브라는 플랫폼이죠.
좋은 내용 잘봤습니다. 혐오보다는 상생으로 나가야하는데 참 이게 어렵네요.
맞아요
교육이라도 제대로 된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진짜 깔끔하게 정리 잘 해주셨네요..
요새 진짜 전반적으로 인식이 병들었다 싶다 판단될 정도로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혐오를 표현합니다.
자기 무리의 사람이 특정 집단을 혐오하면 본인의 제대로된 생각이나 판단 없이 편승해서 남을 혐오하고, 또 그 혐오의 대상이 반발로 자기들을 또 혐오하면 딴엔 "내가 왜? 너희들이~, 너희들은 더~" 하면서 또 다시 혐오하는 연쇄의 수레바퀴...
없는 곳간인 거 솔직히 알 사람들은 다 아니까 '내가 무조건 옳아.'라는 정신으로 남을 내치고 욕하기만 하는 현 사회네요..
혐오는 더 큰 혐오를 낳는다라는 말이 정말 공감되는 요즘이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알기 때문에 확신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확신은 모를 때 더 강해지는 거예요.
이 멘트가 진짜 소름돋게 공감합니다.
거기에 더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은 최근에 문제가 된 페이스북 알고리즘 문제나 유튜브의 알고리즘 원리를 보면, 미디어가 더욱 내가 보고싶어하는 것들만 취향에 맞게 연결해준다는 점 같습니다. AI의 발전과 미디어의 이윤 추구가 대중의 확증편향이 더 가속화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구조적인 기회 불균형이나 빈부격차로 나와 다른 사람이 만날 접점이 점점 더 빠르게 사라진다고 느낍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점점 더 확신에 찬 미움으로 채워져가는 거 같아 참 슬프고 무섭습니다. 이런 시대에 갈등의 본질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중한 영상을 만나게되어 참 고맙고 고맙습니다. 이 영상은 저장해두고 살면서 보고 또 보고 계속 봐야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많이 퍼지길 이 영상이.....
자기생각을 한번쯤 의심하고 돌아보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잘 짚어주셨어요.
@ENTP 싱어송라이터 에녹ENOCH 똑같은 사랑에서 웃고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예 없을순없지만 너무 심함 우리나라는 ....
서로 못죽여서 안달난 놈들처럼 어쩌다가 이 지경까지왔나 답도없고 해결도안되고있고
참.... 이런 미쳐버린 광기와 혐오의 시대가 종식되길
바랄뿐....
그냥혐오를 이용해 이익을 취하고 싶은 사람들이
부풀리고 또 부풀려서 갈등과 혐오에 거품이 생긴거임
문제는 그걸 비판의식도 없이 둘로 나눠져서 렉카들의 이간질에
놀아난다는거지,,
늘 잘 보고 있어요. 볼때마다 배우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지적욕구를 채워주는 몇 안되는 채널 중 하나 입니다. 계속 좋은 주제 부탁 드려요~ 좋아요 꾹 누르거 갑니다.
모를때 확신이 강해진다는 말에 너무 공감이 가요. 많은 사람들이 이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혐오에 빠진 인간들은
이런 영상을 보거나 정보를 얻을 맘이 없다는 것이다
남혐이나 여혐에 끼지 않은 사람은 남초에서도 여초에서도 같이 까임 두곳에서 전부 까인다면 정상인이라고 보는게...
@@gooddog777 ㅇㅈㅋㅋㅋ 혐오에 동참하지 않는 정상인들은 남초에선 스윗남 물소, 여초에선 흉자 띵잦 이런 말로 욕먹음ㅋㅋ
정말 공감해요 혐오에 빠진 사람은 바꾸고 싶은 맘도 문제의식도 존재하지 않아요
그들이 보더라도 다 자기세계에 갇혀서 듣고싶은말만 듣고 헛소리로 싸움판을 만들겠죠ㅜ
이 채널 자체를 재미로 그리고 짧은시간내에 좋은 정보를 얻고자 가볍게 시작해서 쭈욱 정주행하다가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감명깊게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였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내가 아는 것이 진실인가, 내가 옳다 생각하는게 과연 틀리지 않았을까, 다시 고민하게 되었어요. 그 혼란이 부정적으로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모두를 여유롭게, 그리고 다정하게 보아야 하는 것이라는 걸 깨닳았던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한정적인 자원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각자 자리에서 고군분투 하며 자신의 자리를 찾고 인정받고 싶어 하던 것 뿐이라는 걸... 내가 아는 소수는 절대적으로 전체가 아니라는 걸, 내가 스스로 나는 저정도의 쓰레기는 아니야, 라며 위안하며 살았다는걸 반성하게 되었어요. 정말 많은 사람이 보고 많은 사람이 다시금 스스로를.. 내 주변을.. 그리고 전체를 돌아보는 시간이 생기면 좋겠어요. 혐오는 어느시대에도 있고 모두에게 있지만 그 것이 어쩌면 누군가 흘린 잘못된 정보였으며, 어떠한 목표를 가진 소수에 의해 올바르지 않은 정보일 수도 있다는걸 생각해보고 한 방향으로 굳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진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시는 능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혐오를 즐기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인을 욕하고 혐오하고 자신보다 밑으로 깔아내리면 타인보다 자신이 더욱 돋보인다고 느낄테니까요.
그만큼 힘들고 경쟁적인 나라가 되었다는 거겠죠.
답답한 어르신들한테 꼰대니 틀딱이니 하고 답답한 초딩한테 잼민이라고 부르는것도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서 그러는건가요?
자기혐오를 타인에게 표출하는거죠 그들도 상처가 깊어요 근데 심리치료 받으러 안가니까....🥲
혐오는 또 다른 혐오를 낳는다는 말에 너무나 공감이 갑니다. 이래서 중립적인 시각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본인은 혐오가 아니라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중립적으로 이렇게 잘 전달할 수가 있나...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
형이 왜 여기에...
역시 지식한입 채널은 중립을 지키면서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위해 노력하는것 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요즘 유튜브 댓글들을 보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기보다는 특정집단을 싸잡아 미워하고 비난하는데 더 집중하고 있는듯 이런 싸움은 소모적이고 매우 비효율적이죠 혐오는 보통 유튜버들이 특정집단의 일부가 잘못한 것만 골라서 노출시키고 그것을 그 집단 전체의 문제인것으로 선동하는 방법으로 시작됩니다 보통 소수집단을 향해 일어났지만 자극적인 혐오와 비난일수록 전파가 잘되고 돈이 되는 요즘은 다수의 집단으로까지 혐오와 비난이 번져가고 있는 추세 (기존에는 난민혐오, 성소수자 혐오, 현재는 남녀갈등 세대갈등 문제)
정보에 소비할 시간이 적은 현대인들은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다른 생각이 아닌 같은 생각만 듣게 유도하는 알고리즘의 특성상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유튜버의 영상들을 보게되고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사람들이 쓴 댓글들을 읽으며 자신들의 생각이 옳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점점 착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요즘 유튜버들은 소수를 약한 자들이 아니라 악한 자들로 표현하고 무지성 비난이 아니라 약간의 팩트와 거짓들을 교묘하게 섞어 영상을 제작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마음껏 공격해도될 명분을 쥐어주니 선동 당하기는 더욱 더 쉬워짐) 이것이 점점 반복되면서 자극이 무뎌지니 점점 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찾게되고 자신도 자연스레 과격하게 변하게 되며 댓글에 욕설의 비중이 높아지고 시원한 것, 화끈한것, 사이다같은 것을 원하게 되며 이런 것들이 정치쪽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격까지 집어삼키게 되며 정당한 비판을 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 나와 생각이 다른 상대방에게 상처를 조금이라도 더 입히려는 것으로 비판의 목적이 변하게되는것
그리고 누군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정치 쪽 유튜버들 입장에선 이런 변화가 더 과격한 추종자를 만들고 알고리즘의 변화로 자신들과 생각이 다른 집단에는 더욱 노출빈도가 낮아지게 되니 구독자들 입맛에 맞춰 더 편향적이게 되고 금전적 후원 역시 매우 높아집니다(전 세계 유튜브 라이브 후원금 순위10위가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이라는 사실. 국내한정이 아니라 전 세계 기준))
사실 지난 5년간, 민주당 정부의 갈라치기로 인한 혐오가 사회적으로 조장된 것인지라...편향적이지 않게 다루려는 노력이 오히려 사건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봅니다.
@@현생독학 어김없이 정치충 등판 ㅋㅋㅋ
@@oooo-lu3ty 정치충이란 단어 또한 혐오죠^^ 정치적 문제를 현대사의 혐오 논쟁과 별개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건전한 비판이라면 수용하겠습니다만, ㅇㅇ충이니 뭐니...정치 얘기 하지 말라는 프레임이야말로 사건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또 하나의 혐오를 자아내는 요인이죠.
@@worktolive5885 모든 탓은 할 수 없겠지만, 현상의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이번 민주당 정권에서 특정 계층과 성별을 선동하고 조장했던 부분이 우리나라의 혐오 사회에 가장 크게 작용한건 사실이죠.
고로 정치권에서의 화합을 위한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데, 여전히 여성들을 이용한 갈라치기 행태가 자행되고 있으니 이는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 부분 중에 표현이 너무 좋은 부분이 있어 받아 적어갑니다.
'소수를 약한 자가 아니라 악한자로 연출하고,
그들 중 일부가 잘못한 것만 골라 노출시키고,
약간의 팩트에 거짓을 섞으면 훌륭한 요리가 된다.'
@ENTP 싱어송라이터 에녹ENOCH 약자의 권리를 악용하기 때문임.
저도... 동성애 혐오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거 진짜 너무힘들어요..왜?? 그냥 똑같은 사람인데 왜? 싫어하는건지
@벤치돼지 ㄹㅇㅋㅋㅋㅋ
@벤치돼지 먼 개소리임 저 사람은 호모포비아 혐오발언 한 적이 없는데 ㅋㅋㅋㅋㅋㅋ피해의식 망상증잇나
@벤치돼지 ㅇㄱㄹㅇ
노인에 대한 대우는 내가 나이먹고 받을 처우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는 내가 어릴적 받아온 대우
남성/여성을 대하는 태도는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나 사람이 받을 대우라고 생각해요
내 일이고 내 가족, 내 주변 일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은데
너무 시야가 좁고 자신만 생각해요
꼭 다뤄줬으면 했던 주제라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문제는 이 영상도 제대로 안보고 댓글만 읽고 대충 넘기려하는 인간들 또 많을거같음
평소에 지식한입 채널에서 다양한 주제들을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었는데, 이번 영상은 나만 알기에 너무 아쉬운 영상이네요.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편집된 정보를 확신하는 것이 어떤 사회를 만들었는지, 스스로 의심하고 생각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논리정연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느껴왔던 것들인데,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채널에서 다뤄주셔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국민들이 이 영상을 보고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공감되는 영상이네요 평소 생각하던걸 영상으로 만든 느낌입니다. 요즘 세상이 각박하고 피곤하다고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네요.
혐오에 정당성 찾는 분들이 참 많은데, 그런 분들이 이 영상 봤으면 좋겠네요
이번 영상 너무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특히 학교까지 갈등이 흘러들어간다는 말.. 인터넷이 활성화된 만큼 커뮤니티나 sns에서 혐오 단어를 배우고 어른보다 더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극단적이게 생각합니다 이런 아이들이 커서 어른이되면 더더욱 갈등이 심화될 수 밖에 없겠죠.. 아래세대를 위해서라도 어른들이 조심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싸우는 게 싫다고 하면서
정작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려고는 하지 않는다
원래 사람은 혐오대상이 필요한거같기도 하고..
여자와 남자는 서로 평등 해야합니다 이게 혐오하는 거고 이해하지 않는겁니까
누구나에게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경쟁은 공정해야 합니다
페미도 페미지만 신남연이랑 살코도 이해가 되지 않는걸
@jbm jbm 이해할수 없는게 싸울 명분이 되진 않다고 생각함
나도 페미 싫어하는데 그려려니 하고 넘아가는게 좋다고 봄ㅇㅇ..
이 채널처럼 영향력있는 지식관련 유튜버들이 이 문제에 대해 많이 지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영상이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에겐 그저 “듣기 싫은 소리” 정도라서 조회수나 구독자수에 도움은 안되겠지만, “지식관련” 유튜버니까요. 소신있게 지식인들로서의 역할을 다하시는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
진짜 최고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꼭 이번년도 안엔 100만 가시길!
혐오에 대한 내용을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상을 본 오늘부터 저의 지식과 인터넷을통해 습득한정보들을 의심해보기 시작할 것같습니다
지식한입님의 영상은 항상 잔잔한 물결에 돌을 던져 물결을 일으키도록 하는것같아요 또한 그 파동이 오늘처럼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요 또 몰랐던 사회적 이슈를 쉽게 이해 할 수 있기도 하죠 지식한입님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이런 영상들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세상에게, 친구들에게, 그리고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계신 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말이 정말 다 담겨 있는 영상이네요...🥲 미워하고 싶지 않고 싸우고 싶지도 않고 화내고 싶지 않고 울고 싶지도 않은데 삭막하고 애정이 메마른 현대 사회에서는 그게 안 되더라구요. 나 하나 노력한다고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에 많이많이 공유하면서 조금 더 평화로운 세상이 되기를 빌어볼게요.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 나 이청년 찬성일세. 이렇게 좋은 비디오, 제 수업교재로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깊은 사회적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한입만씨의 노력이 너무 멋져요.
싸우지말고 살자… 다른 할 일 많다…
좁아터진곳에서 지역 나누기, 성별 나누기, 좌파우파 나누기, 각종 나이대 사람들 비하 ㅋㅋㅋ 한국 미래가 찬란합니다
문재인 5년동안 진짜 나라가 혐오로 물든거 같음. 특히 성별 갈등은 얘가 다 부추김.
인정합니다..
너무 심하다노 이제 그만하자노 ㅋㅋㅋㅋㅋ
@@koreaIU 여기서도 혐오조장ㅋㅋ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편견이나 차별을 많이 하지 않음 사회에 불만이 많을수록 남을 까내리고 내가 쟤보단 낮다고 생각하고 그걸 사람들이 동조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수두룩, 경제가 좋아진다면 사람들의 피폐해진 마음을 조금이라도 치유할수 있는것을 깨닫게 해준 영상임
맞아요... 우울할때ㅜㅠ 저런거에 잘 휩쓸렸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2500년전 맹자라는 철학자는 항산항심이라는 말을 했죠.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야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이 말이 인류의 본성을 관통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면 평범한 소시민들도 가끔 베풀 수도 있고, 관용을 베풀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팍팍할수록 무관용적이고 배타적으로 바뀌죠.
최근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다루셨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영상들은 받아들이고 배우고 싶단 생각을 하게 했었는데 이번 영상은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녀갈등 다뤄달라고 했었는데 진짜 나왔다..
10:31 존재에 대한 비난은 사회를 병들게 해요
명대사
저두 이 대사가 보고 정확하다고 느꼈습니다 영상 보면서
군대문제가 한 몫했지 징집률 98% 넘는게 말이되는 상황이가??
@@iuyoon6713 95%도 안되는데 또 가짜뉴스가...
@@사람살려-r8t 난 그게 정상이라고 한적이 없음. 정보가 잘못됐다고 한거지
@도윤김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 죄송합니다만 현역 포병으로서 군대에 오면 안되는 사람들까지 강제로 징집하는건 매우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포대에 자실시도자만 벌써 2명 나왔습니다
캬 이런 영상에서 그누구의 편도 어느쪽에 입장도 안서면서 깔끔하게 만드시다니 편안하게 잘봤습니다.
혐오는 자원부족으로 부터 왔다는 말이 인상깊으면서도, 그렇다면 아직 혐오와 갈등의 시대는 한참 남았다는 것이 되니 너무 안타깝네요..
만성적인 피곤한 시대에 고학력자의 증가에 비해
서 기업이 맞춰서 증가하지 못했고 한쪽편만 들어
주면서 그 중간이 깨지게 된거라고 봅니다 위로 못
올갈수록 패배자의식이 커지고 그런게 확증편향이
커지고 부풀어 지니깐 겉잡을수가 없는거죠
이 영상 전국 학교에서 틀게 하고 공중파에서도 중간중간 틀게 해야함
무지성으로 무논리 아무 근거 없이 자신이 아는 정말 극한의 정보를 가지고 맞다는 듯 우기고 싸우고 작은 일에도 엄청 민감해서 굳이 안 싸울 일을 싸워야 직성이 풀린다는 듯이 행동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제일 무서운 건 자기는 깨닫지 못함.
지난 번 2030청년 고독사 영상에서도 느꼈지만 한입만님께서 얼마나 이 사회를 정확하고 냉철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들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바라보시는지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치적으로 봤을 때,
건전한 공약 하나 잘 내는 것보다, 어느 하나를 악으로 규정짓고 여론몰이를 하는것이 훨씬 표가 많이되는 것도 짚어주신 문제의 연장선 중 하나인것같습니다.
댓글 달고싶어서 로그인했어요
제가 본 영상중에 생각하고 공감하고 속시원했던 건 이 영상이 처음이네요
혐오 언론 미디어가 줄고 서로에게 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이번달에 대선이나 전쟁같은 소식들로 자극적인 영상들을 자주 접하다가 이런 영상보니 사이다를 한사발 마신것 같아요,
구독눌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기다리고있을게요~!
정보를 얻을 때는 전달하는 쪽의 의도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닳게 되네요
슬기롭다는 것은 그 의도를 정확하게 보는 힘이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식한잔님은 정말 끊을 수 없는 매력이 있어요..ㅎㅎ
항상 고마워요!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이 번 내용을 듣고 문득 든 생각이
국토가 좁으니 그 갈등이 지역이나 수도권에서 소모되고 사라질 것이
좁은 국토 내에서 극도로 고도화 된 정보화 사회의 시너지가 되어
엄청난 마이너스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증오의 연쇄를 멈춰야 하는데 이게 쉽지 않은 듯.
모든갈등은 한국여자가 군대를 안가고 집값을 해오지 않아서 생긴일이다 왜 남자만군대를가고 남자가 집을 구해와야되냐? 요즘엔 아무리 반반한다해도 통계보면 남녀 혼수비용 비율이 7:3이다
@@user-ip1ny5dy7q 이게 확증 편향의 적절한 예시지
근거도 부족하고 혐오성 표현만 잔뜩에 기존에 존재하던 사회적 통념과 그 이유를 싹 다 무시하고 본인에게 이득이 될지도 알 수 없는 주장만 늘어놓는데 세상에 퍼지는 정보가 너무 많아서 전부 받아들이기엔 사람들이 지치고 한쪽 정보만 듣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정말..
사람이 진화하는 것보다 세상의 변화가 더 빨라지고있는 지금이 더 심화되지 않으면 좋겠는데..
@@BadA55 남녀평등시대에도 혼수는 무조건 남자가 최소 7은 해와야된다니까ㅋㅋ 이유는? 그동안 해온 사회적 통념때문 ㅋㅋㅋㅋ 해온대로해 수준 ㅋㅋㅋㅋㅋ
@@user-ip1ny5dy7q 에휴 이런 영상까지 와서 이런 댓을 다는 사람이 있다니
와 작가님이 따로 계신가요?
그전부터 퀄리티는 좋았지만
문장하나하나 좋습니다
따로 책을 쓰셔도 될정도로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혐오의 시대 ㅠㅠ 오늘 영상 정말 유익하고 깨닫는게 많습니다. 항상 저의 마음부터 먼저 바라보며 살아야겠네요. 지식만입 감사합니다!
모든 정보를 의심해야 한다 이 말이 참 와닿네요 돌아보면 너무 정보를 의심없이 받아들인 적이 많은 것 같아요 여러모로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혐오와 미움이 아닌 콘텐츠로 100만찍으시겠군요 어서 올라가세요
정말 명확한 분석력이네요...항상 가려운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듯한
와 정말 좋은 영상이였어요. 최근에 있는 그룹 내에서 혐오에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오늘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감당하지 못한 고통이 주어졌을 때 이것을 내탓남탓을 한다는 말이 너무 공감이 되네요. 각잡고 고통을 해결할 방법을 이야기할 시간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걸 할 시간 조차도 모자라기 때문에 참 어려운 일인거같네요. 그래도 영상 덕분에 생각이 또 트이게 된거같고 의식하면서 살아가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들을 어떻게 찾으시는지도 영상 주제로 잡으셔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얼마나 노력하는 지...이런 영상이 그냥 나오지 않는다는 것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아는 것과 추측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모두가 모두를 미워하는 시대... 확실히 뭔가 잘못돼가고있다.
주변인들에게 함부러 사람 미워하지 말자고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다들 미움받기는 싫으면서 미워하는건 좋아하더라구요..
씁쓸합니다. 오히려 저보고 그런말좀 사사건건 그만하라고 하더라구요ㅠ
부끄럽지만 저 역시도 다른 의견 댓글을 보면 틀렸다고 화냈던 사람으로서 맞다 틀렸다 보고 미워하는게 왜 그 주장을 선호하냐고 물어보기보다 쉽다는 말 가슴에 와닿더군요
이런 영상마저도 확증편향이 있는 사이트로 가면 중립성을 잃고 본인들 입맛대로 편집되고 댓글도 그렇게 작성될수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과연 혐오라는게 사라질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 영상이네요.. 잘봤습니다!! 고퀄리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펨코요?
@@jungyi1192 남초여초 가릴것없이 전부요
디시,펨코,루리웹,네이트판,여초카페,여초커뮤 심지어 유튜브까지 모두 확증편향에 눈이 멀어 혐오발언만 지껄이고 있다
이제 내가 볼 유머글은 누가 써줄 것인가??
재치있는 입담과 깔끔히 정리된 내용에 지금까지 잘 봐오던 채널인데 이번 영상은 정말 "정점" 같네요.
이 영상을 기점으로 해당 채널을 자신있게 주변 사람들에게 소개해줄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100만, 500만 쭉쭉 번창하십셔 한입형님
항상 이런 생각들이 뭉퉁하게 머리속에 있었는데 이렇게 잘풀어 하나하나 설명해주니 너무 감격스럽습니다. 혐오를 혐오합시다.
개인 유튜브 채널 중에 이런 채널이 또 어딨을까 싶네요,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연꽃같은 채널입니다.
사회 이슈를 살피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짜 구슬리듯이 잘 만든 영상이네요 언어 선택 하나하나 고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이런상황에서 항상 군중심리가 위험한거같음
휩쓸리지 말고 자기 할 일 하는게 참 힘듬
신라면 살코가 왜이리 생각이 날까
@@hunj2908 살코가 머임
@@도윤김116 살인코리아 = 에펨코리아
페미도 이해가 안가지만 이분들도 만만치않더라
@@hunj2908 여시, 살인쿠도 심하죠ㅋㅋ
휩쓸리지 말고 자기 할 일 하자는 댓글에 왜 또 커뮤들이 쏟아져나오는지..
중립인 입장에서 이런 영상이 있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요즘 댓글들 보다보면 꺼려서 안 읽게 됐는데.. 공감하고 구독 하고 갑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이번 대선이 혐오팔이로 시작되어서 앞으로 갈등이 최고조로 달하면 달했지 쉽게 끝날것 같지 않아서 머리가 아프네요. '사람을 미워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신소모가 너무 커서 이젠 지쳤고 갈등이 해소됐음 좋겠는 마음 뿐입니다.
결국 밥그릇 싸움이다는 말이 너무 와닿습니다. '다수인 나도 가지지 못한 것'을 '감히' 소수인 네가 가지려 하느냐. 라며 수면 위에 떠오르려는 소수들을 끌어내리려고 비난하는게 현 상황에 대입해보니 맞네요. 지금 한국인들은 제 밥그릇 뺏길까봐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경제, 경제 하는줄 알겠어요. 경제가 안정돼야 다들 혐오의 감정이 안정감으로, 편히 직장을 가지고 돈쓰는 재미로, 약자를 한 번 더 보살펴주는 분위기로 거듭나겠군요. 한국에 세계를 아우르는 대기업들이 많이 생겨나야 되겠네요.
맹자께서 말씀하시길 항산항심이라고 했죠. 곳간이 넉넉하고 살림살이가 풍족해야 인심이 난다는 말입니다. 요즘 이 말이 너무 공감되는게 사람들이 먹고살기 힘들어지니까 점점 야박해지고, 베푸는 것에 인색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해결되려면 결국 먹고사는 문제가 나아져야죠. 지갑이 두툼해야 친구들에게 한턱 쏘거나 불행한 이들을 도울 마음도 들고 배려와 자비를 행할 수 있겠죠.
지식한입님 제가 유일하게 주말마다 기다리는 유튜버에요..! 수많은 구독들 중에 진짜 구독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유튜버입니다.
일교차가 심하니 건강 조심하세요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다른 목소리를 내는 유통채널인 지식 한입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객관적인 정보만 전달해주고 시청자들이 주제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유익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소비자들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를 소비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걸 다시한번 느껴요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합의와 절충을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사회가 됐으면 하네요..쉽지 않겠지만요
자극적인 세상 속에서 몸에 좋은 미지근한 생수 같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헤이트 스피치의 일상화.. 이게 모든것에 시작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주제의 영상 잘봤습니다!
행동은 비판할 수 있어도 존재 자체를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네요.. 혐오로 가득찬 세상 속에서 내가 누구가의 존재를 비난하고 있지는 않은가 주기적인 자기 객관화를 통해 스스로 검열해나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오늘도 주제에 대해 같이 고민해볼 수 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스라엘하고 팔레스타인 최근에 그역사를 봤는데 극단적인사람들이 혐오를 더이끌어오는거보면서 혐오는 멈추기 힘들다는걸 알게되었음 평화로 갈려고해도 극단적인사람들이 싸움을 더 부추기는거같음 사실 혐오는 우리와 떨어질수없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함 남녀갈등전엔 지역갈등이 쫌더 큰비중이였다면 지금은 주제만 바뀐게 아닐까하고 남녀갈등이 끝나면 또어떤 갈등이 기다릴지....
팔레스타인과의 갈등은 심각하저 이스라엘에서 평화적으로 나올라하면 사람들이 오히러 반발하며 피해를 감수할테니 저놈들을 모자리 박멸해야한다면서 강경한 정권에 표를 던진다고...
우리가 그들을 모조리 사냥해야 하는가?
혐오를 떠나서 역사적정의가 중요하죠 선과악이 공존하지못하는것은 진리 이스라엘은 현제 세계 악의뿌리가 되버렸어요 유대인이 부를누리면서 탐욕과 질투의대상이 내면에 잔재 이용하는영국의만행에 이스라엘이 가담!!! 성경의 악의뿌리는 물질이라고 예수님은 말씀이 그대로 역사속에 이스라엘만행을 보면 ~~ 이는이로 답하는 팔레스틴의 저항이 서로의 증오를 더욱 가중 보수와진보는 가치를무시하고 증오로만 대적하고 ~~
@@김에녹-t7p 삶은 사실 판단이 아닌 가치 판단입니다. 전부 오답인데 어찌...
걍 인류가 멸종해야지 혐오가 없어짐
10:21 "상대를 다름이 아니라 틀림으로 규정하고 악으로 규정하고 미워하게 되는게 아닌가...."
이 부분이 정말 공감이 되네요
자신이 정말 옳더라도 반대편의 의견에도 옳은 내용이 있고 대화속에서 더 나은 방안이 나오는 것인데 그 내용을 들어보지 않으니 나아자기는 커녕 100년이 지나도 해결이 될까싶네요
사회교양 레포트 주제로 사회갈등에 대해서 쓰고 있는데 해결방안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도무지 생각이 안나네요... ㅋㅋ
세상에 이렇게 민감한 주제를 다루어주신다니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