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rykim8569 지금은 한일이 반대 상황이 된 것 같네요. AV 배우 겐진, 시미켄 등이 왜 한국 유튜브에 진출해 있는 걸까요. 일본에서의 표면적 제약이 더 심하기 때문입니다.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편의점에서도 볼수 있었던 성인 잡지코너가 다 사라지고...투나잇 같은 자극적인 공중파 심야 방송도 사라졌고...
인간이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될 때 갖는 근본적인 질문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극락(천국)은 과연 내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그런 주제로 영화를 만들 생각했다는 것만으로 196~70년대 일본의 자유로운 문화적 흐름들이 부럽습니다. 지금의 일본은 그 시절을 못 따라가는 듯 싶지만요. 자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 스님들은 결혼해요. 머리도 기르고. ㅎㅎ 가업처럼 이어가기도 하고, 다른 직업처럼 성인이 되어 선택하기도 하는데, 제가 사는 일본 집근처 스님보니까 욕망덩어리 그 자체. 음....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굉장히 세속적인게 일본 스님입니다. 정년 없는 직업이라 결혼가능하고 아이도 둘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기는 하지만요.
특수촬영물 TV 시리즈 '울트라맨'의 감독
'짓소지 아키오'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자
그의 '불교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을 소개합니다!
1970년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황금레오파드상 수상작
무상 無常 (1970) aka This Transient Life
감독 짓소지 아키오
Directed by Akio Jissoji
출연 Starring
타무라 료 (마사오 역)
Ryo Tamura (as Masao)
츠카사 미치코 (유리 역)
Michiko Tsukasa (as Yuri)
오카타 에이지 (모리 선생 역)
Eiji Okada (as Mori)
오카무라 하루히코 (오기노 스님 역)
Haruhiko Okamura (as Ogino)
타나카 미츠코 (레이코 역)
Mitsuko Tanaka (as Reiko)
하나노모토 코토부키 (이와시타 역)
Kotobuki Hananomoto (as Iwashita)
사사키 이사오 (모리 아들 역)
Isao Sasaki (as Mori’s Son)
야마무라 코조 (아버지 역)
Kozo Yamamura (as Father)
스가이 킨 (어머니 역)
Kin Sugai (as Mother)
새로운업로드는 없지만 리리플은 달아주시네요 ㅎ 흥미로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씩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저런 영화가 가능하다니 대단하네요
제 채널 찾아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어제도 보고 오늘도 또 보러왔네요. 진짜 영화 보는기분 알게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자주 방문해 주시고 응원의 댓글도 남겨 주시니 저야말로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다시봐도 재밌네요
감사합니디.
두 번이나 봐 주시다니ㅎㅎ 감사합니다^^
인상깊은 영화 소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할 거리가 많네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근친이라..저시대의 연출 확실히 소재는 한국보다 앞섰네요 목소리도 좋구요
문화 콘텐츠에 대한 검열이 유무가 소재의 다양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우리 나라는 문화까지도 국가가 통제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과거 정부 통제가 사라지자 이제 민중이 자기검열하는 시대가 왔네요. 일본에서 저런 담론이 가능했던건 이미 196,70년대 입니다. 한국의 자기검열은 2021년 현재 진행형이고요. 저런 고찰은 고사하고 농담도 편히 못하는 한국입니다.
파시즘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자유가 없어지고 스스로 통제를 당연히 받아들이는 유사 파시즘국가로 가고있죠
@@karrykim8569 지금은 한일이 반대 상황이 된 것 같네요. AV 배우 겐진, 시미켄 등이 왜 한국 유튜브에 진출해 있는 걸까요. 일본에서의 표면적 제약이 더 심하기 때문입니다.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편의점에서도 볼수 있었던 성인 잡지코너가 다 사라지고...투나잇 같은 자극적인 공중파 심야 방송도 사라졌고...
항상 수고하십니다 오늘도 잘봤어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에 본것 같았는데 또 올라와서 내가 다른 채널서 봤나 했는데 ㅋ 다시 올리신 거로군요 ㅋ 이번에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역시 일본 고전 영화들은 너무 좋아요~
두 번이나 봐주시다니 ㅎㅎ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화 네요 ~~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다...
정말 불교는 끝없는 번뇌의 숙제만 주는 종교...인간의 수행으로 구원(열반/해탈)을 얻는 종교이기 때문에 중간에 저렇게 번뇌하고 계속 구원의 길이 혼동될 수밖에....
최배달의 일대기를 그린 일본 영화 3부작 좀 찾아서 리뷰해 주실수 있나요, 전 찾기가 힘들고, 이런 영화가 있다는게 신기해서요,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다시 봐도 잼난 리뷰 ..감사합니다
막장 오브 막장이지만 이시대에 이런 내용이라니..일본이라 가능한건가 생각해봐요
TV의 영향력이 미디어를 점령하여 영화가 설 자리가 없던 시절이라 ‘막장’을 가장한 영화를 만들 수 밖에 없던 환경적 요인들이 6-70년대 일본 영화의 독특함이 아닐까 합니다. 항상 애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은 그간 뭔일이 있길래 영화가 점점 퇴화한걸까요?
몇몇 장면에선 진짜로 흠칫!! 놀랐네요...
두어 개의 메이저 영화사가 시장을 독식하면서 생겨난 부작용이 아닐까요? 관객이 드는 애니메이션과 TV 드라마의 영화판에만 투자를 하니 창작력이 높아질 상황이 만들어지기 힘들겠죠. 그저 개인적인 소견일 뿐입니다^^ 자주 제 채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젓소지 인 줄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인간은 진짜 욕망이 노예 인가...
욕망을 억제하는 극락에는 단순함 밖에 없으며, 욕망의 성취로 느낄 수 있는 "쾌락"이 있을 수 없다는 논리에 한 방 먹었네요~.
인간이 종교에 관심을 갖게 될 때 갖는 근본적인 질문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극락(천국)은 과연 내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그런 주제로 영화를 만들 생각했다는 것만으로 196~70년대 일본의 자유로운 문화적 흐름들이 부럽습니다. 지금의 일본은 그 시절을 못 따라가는 듯 싶지만요. 자주 찾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발칙한 상상력에 그냥 나로선 꼬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는건 꼰대라서 일까요 ㅎㅎ
0:51 승려마저 가업을 잇다니..일본은 승려도 결혼 가능인가? 목사처럼?
일본에선 대체로 스님들이 가족을 이루고 아들이 아버지의 가업을 잇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이런 승려들을 ‘대처승’이라고 불교에서는 부른다고 하더군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 스님들은 결혼해요. 머리도 기르고. ㅎㅎ 가업처럼 이어가기도 하고, 다른 직업처럼 성인이 되어 선택하기도 하는데, 제가 사는 일본 집근처 스님보니까 욕망덩어리 그 자체. 음....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굉장히 세속적인게 일본 스님입니다. 정년 없는 직업이라 결혼가능하고 아이도 둘수 있어서 좋은 것 같기는 하지만요.
울트라맨은흥미가없어서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