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해요. 이직한 회사에서 일은 너무 많은데 이 일을 왜 해야하는지 의미를 찾지 못하면서 번아웃이 심하게 왔어요. 평소 잘 하던 일을 전혀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퇴사 후 17년만에 처음으로 쉬고 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는데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아직은 겁이 납니다.
이 말을 하니깐 일에서 의미를 매번 찾으려 하는건 문제라는 식이라고 들었네요. (정확히는 돈 같은 게 아니더라도 뭔가 의미를 찾는 리워드라고 말했네요.) 리워드건 뭐건,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이 들지 않게끔 일을 시키고 내몰리는데 그게 문제라는 답을 하기에 대체 어떻데 하라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럼 돈만 보고 다녀야 하는건가… 근데 돈도 정말 심각하게 안주는 곳임)
한 번 번아웃이 세게 왔을 때 번아웃은 모든 흥미가 많이 떨어지는... 그런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지내왔던 과거의 시간과 나 자체를 회의적으로 보게 돼서 생각보다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다들 한 번쯤 겪는 거라고 다들 버티면서 산다고 하지만 버틴다고 버텨지는 것도 아니고 힘낸다고 힘 나는 것도 아니고 쉰다고 풀리는 것도 아니고... 근데 다들 이걸 어떻게 버텼다고 하지? 내가 생각보다 약한가? 싶어서 또 무기력해지고 그렇게 점점 깊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그때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사실 나아진 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서 옅어진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 영상에서 보인 사례와 용어가 그때의 저를 알아봐 주고 정의해 준 것 같아서 작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늦었지만 댓글 답니다.. 말씀하시는 처음부터끝까지 너무 공감이가서요. 정말 제상태랑 일치해요. 그래서 저도 퇴사결심했습니다.. 제가선택한 모든 것들을 후회하게되더라구요 시간을 되돌리고싶고.. 다른 사람들 버티는데 나만 나약한가 자책하며 .. 퇴사후엔 좀더 나아지길 바라며 큰용기 냈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제가 요즘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구 업무적인 퍼포먼스가 떨어진 다고 느껴지는 찰라에 저번 창윤 선생님 adhd편을 보고 나도 저런데? 싶어서 병원 갔다가 휴식과 잠이 부족한 과로 판정 받았습니다. ㅋㅋ 번 아웃이라는 게 꼭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아도 어느 정도를 넘어가면 뇌가 몸의 기능을 정지시키면서 퍼포먼스가 떨어지고 더 심해지면 정신과가 아니라 내과에 실려간다고 번아웃 과로는 정말 조심 해야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사는 여러븐! 쉴 자갹 있으니 우리 좀 쉬면서 해요
하 저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퍼포먼스가 잘 안나올때? 스스로 도파민 중독이어서 공부효율이 안나오나? 이러면서 스트레스받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쉬는걸 죄악 시 하지 않고 필요할때 쉬면 오히려 공부가 더 잘 되는것같아요. 부모님이 제가 쉬는 꼴을 보는 걸 못 견디셔서 저도 집에서 잘 못 쉬긴하는데 올해는 저부터 살아야 겠어요 ㅋㅋㅋ 오히려 이런 자립적인 생각을 하는 제 스스로가 요즘 너무 마음에 들어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 너무 경직되고 직원들 복지에 돈을 아끼는게 보여서 하루하루 버티면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사실 제가 남들을 케어하는 직업인데 정작 저는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면서 이게 맞나 회의감이 들기도하고요, 그래도 언젠간 끝이 보이기때문에 버티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내 성격이나 감정상태를 조절해보고 싶은 분들께 도움되는 글을 공유해봅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건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다. 감정이 몸통이면 이성은 감정의 팔다리다. 다리가 아무리 튼튼해도 심장이 병들면 잘 달릴 수없듯, 아무리 이성적으로 좋은 목표를 세워도 감정이 병들면 노력할 수 없다. 감사, 칭찬의 원리는 단순하다. 내가 무언가 불행한 상황에 있어도 그 안에서 어떻게든 감사할 점과 스스로 칭찬할 점을 찾아 행복감 느끼는 연습을 반복하면, 뇌는 그 상황을 생존에 도움되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불행감 생성을 멈춘다' 그렇게 감정이 평온해지면, 나는 훨씬 더 잘 노력할 수 있게 된다. 왜냐면, 사람이 쾌락중독에 빠지는 것도 그것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것을 하지 못했을 때 느껴지는 불행을 견디지 못해서니까./ 늙지않기에힘든우리 중
번아웃이 세게 오고 1년 반이 지나서 상담을 다녔어요. 다니면서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면서도 다시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그냥 하면 된다는 걸 아는데 머리가 거부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솔직히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데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현실에서 도피하려고만 하고... 이성과 이상이 타협하면서 ‘그래 안 하고만 살 순 없지’ 싶어서 잠시 정서적으로 안정됐다가도 의지가 안 생기고 계속 도피만 하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제일 큰 문제는 이걸 인지하고서 하면 되는데 안 하는 나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거에요... 그럼 이걸 들은 주변 사람들은 그럼 하면 되잖아, 하는데 또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지쳐서 다시 시작하길 주저하게 돼요... 이건 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요... 하는 것도 스트레스도 안 하는 것도 스트레스... 무언가를 하는 것이 덜 스트레스로 작용했음 좋겠어요. 스트레스를 안 받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만 줄어들어도 전처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병원의 약물 처방 같은 걸로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삼둥또미 지금은 상담 졸업하고 나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후로도 우울은 종종 찾아오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발맞춰 우울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도움이 될까 싶어 말씀드리자면 당시 제가 치료 의지가 높아서 상담 경과가 좋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걱정이 물밀듯이 밀려오던 걸 집안일이든 낙서든 게임이든 하면서 어떻게든 시간을 보내고 특정 시간(예를들어 저녁 9시부터 10시)을 정해서 걱정만 하는 시간을 뒀어요. 생각하지 않고 그 시간까지 버티는 게 힘들었지만 하다보니 조금은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렇게 걱정이 시도때도 없이 떠오르던 걸 강제로 조절하고 나선 ‘자동적 평가 찾고 검토하기’ 를 진행했습니다. 내가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들(자동적 평가)이 어떤 상황 혹은 생각 후에 찾아왔는지 적고, 그 생각에 얽힌 정서(우울, 불안, 공포 등)를 적어서 가시화 해요. 이렇게 글씨로 적고 나면 조금은 객관적인 사고가 가능하더라구요. 그 후에는 자동적 평가가 어떤 생각의 덫(발생 가능성 과대평가(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걸 분명 일어날 것이라며 과대평가 하는 것) 또는 파국화(고민의 끝에 최악의 상황에 다다를 것이라 믿는 것))에 빠졌는지 적고 그에 각각 대안을 작성하는 걸로 ‘자동적 평가 찾고 검토하기’가 마무리 돼요. 이후에 더 나아간 ’자동적 평가 찾고 검토하기‘가 있지만 기본은 이렇습니다! 오지랖이지만, 부정적 사고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길 반복했던 저에게 객관적인 시선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줬던 치료라서 꼭 알려드리고 샆었습니다... 이 치료와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번아웃와서 7월말 듀티 나온거까지만 꾸역꾸역 참고 응급사직 안하고 마지막 근무를 마쳤습니다. 지난 2주는 정말... 나갈 사람인가 그런가 어디서 이상한 소문까지 듣고 진위여부도 확인안하고 자기들 멋대로 판단하고 진짜 마음 괴롭게 압박주던데 그만두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충처리위원회 찾아간것도 아니구 조용히 나가주는데 왜 그렇게 마음에 부정적으로 각인시키는걸까 싶었습니다. 음... 또 다시 인간불신이 찾아오는 어제였네요. 한동안은 내면을 다지는 시기를 가져야겠어요.
진짜 위로 올라갈 수록 번아웃 오는거 같음 직장에서 인정받는 편인데 위에는 고여서 썩어있는거 알면서 아래부터 지금까지 올라왔음 썩어있는 위는 변하질 않는데 나는 점점 성장하니까 여기 다니고 있는 자체가 괴롭고 내가 너무 아깝고, 더 좋은데서 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막 들면서 번아웃이 오는것 같음.
전 20대 초반에 번아웃 중증 걸리고 20대 후반인 지끔까지 현재진행중인데 진짜.. 공허하달지 무기력과 어떤 일도 하기 싫어지는 느낌에 휩쌓임. 예를들어 20분 거리, 왕복 1시간 거리조차도 움직이기 힘들정도라 보면됨. 산책조차 꺼름칙하며 잠은 많아짐. 항상 공허함을 달고살고, 말하는것도 힘듦. 번아웃은 그냥 안걸리게 최대한 케어해야함. 적어도 중증까진 안가야하는데.. 중증도는 진짜로 일상에도 큰 영향을 끼칠정도임. 위에 서술한거대로 진짜로 농담아니고 가까운 거리 왔다갔다고 힘겨워 한다고 보면됨. 가려면 갈수는 있는데 심적 에너지가 그만큼 소모되는게 느껴짐. 중증 번아웃이 어떤 느낌이냐면 예시로 알기쉽게 : 당신이 일 엄청 지치게힘들게 하고 난 상태라고 보면됨. 심적으로 탈력감 느끼고 있는 상태..? 그게 상시 지속임. 번아웃을 별거 아닌양 치부하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병임. 집안에서 부모님이 주식이니 뭐니 하며 빚 옴팡 지고는 자식들한테 돈 벌어서 갚아라고 강요하고 그러는 상황에 집안 부담 덜려고 악착같이 돈벌러 뛰어다니고 이래저래 휘둘리며 살아왔었는데 진짜 후유증이 인생을 좀먹는 느낌. 내가 망가질거같은 느낌때문에 위기의식 느끼고 집안 뛰쳐나와서 혼자 살고있지만. 이제라도 요양을 하고 있어 정말 다행인..
제가 1년사이에 2번의 번아웃을 겪었는데 주어진일 맡으면 일을 만들어서라도 열심하는 편이라.. 첫번째는 계약직으로 일할때 방문객들을위해 의견내는데 한달남은애(저) 말 들을 필요 뭐있냐 다른 계약직들은 본인꺼 하면서 놀면서 일하는데 왜 너만 열심히하냐 그만두는일에 열심히하지마라 한거.. 두번째는 일은 아닌데 사업추진하는 팀에서 팀원들은 다 관련 실무직 있는 사람들이고 저만 관련업무해본적 없고 일을 안하는 시점에서 아이디어 내는거 말고 사업진행에 있어서 도움줄수 있는거 있어? 라는 질문받는 순간 여태까지 열심히 살았던거 다 부정받는 느낌이었어요 시간 지나면서 점점 마주칠 일없어지는걸 아니까 극복은 되는데.. 또 다른 회사 들어가서도 이럴까봐.. 그게 제일 힘든것같아요 정직원으로 들어가면 퇴사아니고서야 피할수도 없는거잖아요
항상 하고싶은것도 많고 전공이 디자인쪽이라 새로운 그림 그리고 사진찍어서 공유하는걸 엄청 좋아하는 저였는데... 첫 회사 들어가서 항상 시간에 쫓기고 혼나면서 일하다보니 디자이너로서 자질이 있는건지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냥 인생이 허무하다고 해야할까 무기력함이 계속된네요...ㅠ ㅠ 요즘은 퇴사하게 되어서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포트폴리오 만들고 이직할곳 지원하는거 빼고는 유튜브만 멍하게 보는것 같아요..😢 오래간만에 찾아온 자유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하고 우울한것 같아요
우와 딱이네요 저도 질적직무부하 업무에 속해있습니다. 이렇게하라는 사람들vs저렇게 하라는사람들이 이 주변사람들이 저에게"니 계획을 내방식대로 바꾸라고" "니가 지금하고잇는건 나중에하고 내꺼를 도와 빨리" "나랑 반대되는 사람 말 듣지말고 너는 내말만 들어 나랑 반대되는사람이 와서 너한테 시키면 니가 안한다고해"" 나랑 반대죄는사람에게 니가 안한다고 하면되잖아 내말을드럽게 안들어 쳐먹네진짜" 라고 화까지 냅니다 이말을 또 반대 되는사람이 와서 .. 번갈아가며 무한으로 저한테 이 주변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행동이 나한테 나올때까지 무한강요합니다.그래서 결국은 제가 억지로 해줘요 제가 싫다고 친절하게도 해봣는데 나중에는 너무힘들어서 정색도 해봣는데 나만 나쁜사람이 됬어요 제가 너희들끼리 애기하라고하면 서로가 끝까지 애기하기 싫데요 이래서 내계획도 전체가 깨지고 이 주변사람들이 이뒤에 가만히 잇으면 좋은데 "니가 피해본건 니가 알아서해 난 잘 모르겠다 니꺼는 나중에 시간 충분할때 그때해.. 근대 왜 넌 공부.자기계발.운동을 안해? 니가 안한 니탓이지 남탓하지말라고" 왜 공부.자기게발.운동을 안하냐고 계속따집니다. 내가 내시간을 가지면서 열심히하면 주변사람들은 끝까지 방해.간섭을 하고 주변사람 자기말은 안들어주면 끝까지 화내고 방해.간섭을 해서 내 시간을 못가지면 주변사람들은 왜 니일은 안하냐고 따지고 너무 질적직무부하의 사람들이 때문에 사람들 강요가 지금은 제가 3마디만 들어도 너무 지치고 한달이상 휴식기를 말하고 애기를 하면 주변사람들은 1일~3일뒤에는 말을 무한강요가 시작되면서 "니꺼는 나중에 충분할 시간이 있을때 니가 알아서해" 라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해야 쭉 오래 할수잇는데 주변사람들꺼를 억지로 맞춰주느라 힘을 이미 쓰고 내 일을 하려니깐 힘도 안나고 완전히 억지로 하는 느낌박에 안들고 집중도 안되고 .. 주변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방식을 저에게 무한강요를 하다보니.. 내 게획의 틀이 완전히 깨지고 주변사람들 강요.방해하는 시간이 완전히 랜덤이라... 내 일을 제대로 할수가 없어요.. 내가 휴식을 취하려고하면 주변사람들이 간섭및 방해하고 그리고 왜 니일은 안하냐고 계속 따지는바람에 더 하기 싫어지고 주변사람들은 계속 아무말안하고 기달려줬다고하고 아무말 안하기는 게속 옆에서 화를 내며 왜 시키는것도 안하고 니일도 안하냐고 계속 따져놓고 하면 한다고 화내고 안하면 안한다고 화내고... 주변사람들이 질적직무부하처럼 업무지시가 명확하지 않고 혼란스럽고 주변사람들 서로가 자기 이득만 보고 책임을 안지려고하고 제가 원하지도 않는 일까지 하면서 피해는 나만보고 잇고.. 주변사람들이 딱 시간이 정해져잇지 않고 완전히 랜덤이라.. 항상 내 일을 제대로 못해요.. 그리고 나중에는 주변사람들이 "니 일을 제대로 안했냐고 주변사람들이 화를 내고.. 나중에 니가 시간잇을때 하면 충분히 되는데 되 안하냐고..따지고.. 주변사람들에게 제가 힘들다고 말해도 주변사람들에겐 힘들어보이지 않아서 " 힘들어보이지 않네!! 니가 니일을 안하니깐 니가 의지력.체력 기타등등 키울수잇게 내가 도와주는거야 "라고 하죠... 에휴 내가 내 일을 제대로해도 간섭.방해해놓고 주변사람들이 자기 이득을 볼때까지 무한으로 강요해놓고 말은 항상 그럴싸하지..
번아웃으로 불면증이 올수도있나요..? 2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일용직일을 해왔습니다. 일용직일 자체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지금은 꿈과 목표가 생겨 삶이 지루하다거나, 지겹다는 느낌은 없는데.. 공부도 오랫동안하다보니 손에 안잡히고, 일단 돈은 벌어야 하니 일용직 일도 하고있는데, 불면증도 더 심해지고.. 그러네요....
진짜 하루하루 번아웃이 오는데 돈 언제까지만 모으겠다는 목표로 버팁니다. 그냥 내 듀티만 소화하자, 내 신경 안쓰고 내 일만 하자, 말하기도 지치고 더이상 아무말 안하고 사라지고 싶을 정도로 적당히 제가 선긋고 살아가고 있어요 직장에다가 불만 표현한다 해서 달라지지도 않아 전체적으로 냅두고 있습니다 ㅎㅎ 시간만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우울증이 제 업무에 영향을 주면서 같이 업무하시는 분들께 민폐를 끼치고 있는것 같은데, 이럴때 직장에 제가 우울증이 생겼다는걸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약은 저번주부터 시작해서 먹고있고 주변에서 다 무슨일있냐 여쭤보시고 그게 무슨일인지 다들 궁금해하셔요. 그냥 시원하게 말해보라고도 하시고..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저는 곧 이직도 하고싶은데.. 다음 일자리에 영향이 있을까 조심스럽고, 업계가 전화 한통이면 다 알정도로 좁아서 금방 소문이 날것같아 이런저런 고민이 많네요... 제가 주변에 여쭤볼 사람이 없어서..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 가지셨던분 있으실까요?
저는 번아웃이라는 용어를 너무 광범위게 사용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직장생활로 인해 오는 우울함과 무기력증은 그것대로 있는 것이고. 압박감+과로로 심신이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게 번아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이건 자아에 대한 성찰로 해결하고 나아가기가 어려운 문제인 것 같거든요. 40대에 마리털이 빠지고 과로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니니까요
9:44 - 사실 이해를 하고 상황을 인지했지만 앞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리더의 영향, 주 업무에 부가하여 주어진 부가 업무 또는 변화 된 업무에 대해서 맞지 않아서 이를 해결 하려고 한다면 1. 지시 상급자와 나의 상태와 바램을 명확히 전달한다. 2. 소통이 적절하고 유효하게 적용 되지 않거나 1을 소화하기에 상황 자체가 적합하지 않다면 결국은 퇴사/이직이 되겠지요. 그리고 이 퇴사, 이직 또한 큰 스트레스가 되고 이 과정에서 벼랑 끝에 있다고 판단 되는 분들이 비관의 늪에 빠져 안좋은 선택들을 하시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회초년생 또는 타 회사 사람들이 보기에 규모가 큰, 쉽게 "좋은회사"라고 말하는 회사에서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나오게 되죠.
저는 공공만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최근 번아웃이 왔어요, 곰곰히 자가진단을 해본 결과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많은걸 내려놓아야 겠더라고요, 지금도 다스리는 것 진행중인데, 결국 답은 내려놓는 것... 그것이 직장을 관두는 것은 절대 아닌 것은 잘 알고 있어요 과거 퇴사후 2년을 쉬어봤기 때문이죠. 저같이 직급이 올라가면서 오는 번아웃은 많이 내려놓고 차라리 그냥 욕먹자, 실수를 두려워말자, 직장 특성을 살려서 어차피 잘릴 일 없으니 그냥 욕먹든 뭐하든 돈버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다니자 하고 있습니다.
회사에 다른 부서에서 몰래카메라를 찍고 저희 부서로 넘어온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랑 하루 종일 같이 있어야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실수한 걸 말해줘도 무시하고 항상 뻔뻔한 태도가 너무 보기 싫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도대체 왜 회사에서 퇴사처릴 안 시키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문제는 별로 능력도 없는 애들이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서 피곤해 피곤해를 연발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민폐끼치고 있다 그러면서 본인들은 정말 많은 일을 하고 힘들어 하고 있다라는 어필을 하는데 개인 차가 정말 크구나 싶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 들이는 그릇에 차이는 크지만 적어도 직장에 와서 입으로 소리내서 끙끙 앓고 불평 불만을 얘기 하지는 않습니다.그러려면 그만 두면 되죠.
어떤 말씀하시는지 알겠지만 내가 내 상태를 직시해서 번아웃과 같은 정신질환이 찾아왔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짜 번아웃와서 핑계일 것 같아서 버티다가 중증 우울증까지 번져서 많은 것을 겪어봐서 "번아웃이라는 단어에 기대어 회피한다"라는 말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3:38 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살다보면 저 사람은 별로 힘든 일을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징징대지? 싶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그 소리를 직접 입 밖으로 내지 않는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 사람이 아닌 이상 그 사람의 상황, 상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런 SNS 앱에서는 내가 쓴 댓글이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죠. 본인이 지금 하는 말이 충고로 하시는 말이겠지만, 충고는 의사 선생님들이 충분히 하실 겁니다. 어떤 글을 남겨 사람들이 좀 더 자기 인생을 찾고 행복해지시길 바란다면 공감을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대한민국에 애플 같은 회사가 나올수가 없다 ?? 틀렸습니다 인도 우리나라보다 못배우고 못사는 인도 중국 기술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 미국보다 더 기술적으로 안되는 중국 그들은 국가적인 사업으로 5차산업을 선택했고 스타트 기업에게 금융적인 지원과 국가가 같이 사업하여 1만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100년동안 이정책은 지원된다고 정치적으로 못을 박았죠 대한민국 이 불가능하다 스타트업 기업들을 살리는 정치를 하는게 아니라 대기업 뽀지 받는 정치를 하니까 1만개의 스타트 기업이 기술이 대기업에 팔리고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되고 애플 아마존 같은 대기업이 되려면 국가적 지원과 정책지원이 필요한데 그것이 안되니까 못하고 있고 이것은 지금 이라도 당장 바꿀수 있는 문제 입니다 70대 60대 이제 다 죽습니다 다음 세대는 10대 20대 들입니다 대한민국에 똑같은 정치인들 뽀찌나 받아 먹고 나라 일은 개나 소나 상대적 박탈감 ........ 나는 20 대가 멍청하게 나는 할수있는게 없다 나는 취업이 안된다 나는 그냥 집에서 쉴란다 정말 병신같은 사회탓으로 돌리고 남탓하고 쓰레기 패배자 마인드를 잡아 뜻고 성격개조 인간 개조 마인드 개조 를 하고 싶습니다 부자 되고 싶어요 ?? 부자 되려면 뭐해야 합니까 책은 몇권이나 읽었나요 부자 되고 싶으면 그에대한 노력은 하긴했나요 방향성이 없여요?? 원래 인생은 0점이 길이 없습니다 기본값이 길이 없는거고 이것은 누가나 똑같습니다 취직 ? 묻습니다 당신이 사장이야 회장이야 내가 연봉 7000만원 5000만원 주고 일할사람 뽑으려고 해 기술은 다 똑같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내가 회사 다니면서 이회사를위해 어떻게 일할것인가 마인드 마인드 개좆같은 20대 마인드 내회사 라는 30대 40대 당신이 오너이면 누구를 뽑을까 정신상태가 번아웃이라고 외치는 사람을 고용할까 기본아닙니까 ?? 지기 인생은 자기가 원해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결정하는 것은 있습니다 외부환경에 대한 내 내면의 받아들임 노가다 지금 얼마 받는지 알고 노가다 말하나요 노가다 700이상에 특근하면 1200 월로 가저갑니다 20대들이 노가다 힘들고 더럽고 위험하다고 짱개 들이 저렇게 다가저갑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나는 공짜 싸우나 한다고 더운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땀이 쭉쭉쭉빠지니 몸이 좋아지고 햇빛은 비타민 d합성으로 모든 병을 치유합니다 나는 이렇게 더운날씨를 내면에서 받아들입니다 너무 좋아요 20대에 번아웃 외치는 당신은 지금더운 날씨를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아 에어컨 풀로 틀어서 방에서 안나와서 얼마나 더운지 못느끼나요 더운날씨가 땀을 인정 사정없이 빼니 샤워후 맥주한잔은 정말 너무나 비싼맛입니다 인생은 철저한 내면 에서 내가 받아들이는 게임입니다 외부상황은 내가 바꿀수없어요 오직 바꿀수 있는건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 이 게임입니다 생지옥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생지옥이 되는것이고 오히려 좋아 쌩유 아 이건 최고네 나는 지금 지옥에 있지도 감옥에 있지도 자유하고 내가 할수있는 투자법으로 투자도 자유 매일 사는 복권도 자유 땀 흥건히 빼고 한잔 하는 맥주도 자유 수면도 자유 오늘 누군가에게 쌍욕설을 들을수 있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그사람 과 나를 보면 나는 내인생 내 내면 게임 만 잘하면 되는것이고 내가 그사람인생이 죽든 말든 차에 쳐 디지든 나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어떠한 일이 생겨도 내 안에서 내 내면 게임이 인생에 모든것을 결정한다 입니다 우리 나라 20대 들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번아웃이 온다 제가 해결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쉬워요 앞으로 외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나와 상관이 없다 입니다 왜 인생은 철저한 내부 게임입니다 인생성공 부유함 여러가지가 필요하죠 철저한 내부게임은 내가 성공을 느끼면 됩니다 부유함을 느끼면 됩니다 오늘 에 성공 을 어떻게 느낄까요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책에서는 미국에서 성공한 1000명의 인터뷰를 하고 공통점을 발견한 책인데 특징중 하나 아침에 명상을 하고 오늘 내 내면게임준비를 하는것이고 이불정리 방정리를 한다 입니다 개 뿔 어렵지 않죠 10분 정도 명상을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어떻게 반응했는가 그레서 내 내부는 어떤 느낌인가 지옥인가 ???? 아침에 이불 정리 하고 커피 한잔 하고 철저한 내부 게임 마인드 세팅 하는것이죠 부유함도 철저히 내부 게임입니다 양자역학 책을 읽으면 양자얼힘 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양자는 시간 공간 에 제약을 받지않아 내가 부유함을 느끼면 그즉시 생각에너지가 주파수가 모든 우주에 부유함으로 물질로 바뀌고 따라온다 입니다 먼 정신병 소리냐 아닙니다 이것은 과학을 증명이된 과학적 사실입니다 그러면 내면적으로 부유함을 어떻게 느끼냐 설명해달라 내가 10억이 있습니다 10억을 원할까요 이미 있는데 내가 손가락이 다 있습니다 손가락을 원한다고 에걸 복걸 할까요 정답은 있으면 절실하게 찾지 않고 그냥 있는걸 느끼는것입니다 쉬운설명으로 10억 통장에 있는 느낌 뭐 있으니까 확인한다 이느낌 통장에 있는돈 확인 하는건 어려운일이아니죠 어떻게 왜 언제 등등 나의 뇌는 극적인 부정을 전달하겠지만 왜 내가 원했고 잘받았다 어떻게 양자역학 양자 얼힘 과학적으로 증명 되어 우주에너지가 끌어 당겼다 어렵나요?? 더 많은 방법이 있고 찾고 싶다면 자가개발 서적을 오디오북으로 들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헬프님들 오늘 영상 흥미있게 보내셨나요? 번아웃 관리를 위해 MOCA 검사 해보고 싶은 닥프 시청자님들을 위한 “특별할인링크” 보내드립니다 ^^ bit.ly/3Dzef81 많은관심부탁드립니다
번아웃이 오는 근본적인 이유는 "의미를 찾을 수 없을 때" 인 것 같아요.
그러면.... 살아야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너무 공감합니다
특히 MBTI가 nf 성향인 사람들이 그런거닽아요
너무 공감해요. 이직한 회사에서 일은 너무 많은데 이 일을 왜 해야하는지 의미를 찾지 못하면서 번아웃이 심하게 왔어요. 평소 잘 하던 일을 전혀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퇴사 후 17년만에 처음으로 쉬고 있습니다.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는데 다시 일을 할 수 있을지 아직은 겁이 납니다.
이 말을 하니깐 일에서 의미를 매번 찾으려 하는건 문제라는 식이라고 들었네요. (정확히는 돈 같은 게 아니더라도 뭔가 의미를 찾는 리워드라고 말했네요.) 리워드건 뭐건, 내가 하는 일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이 들지 않게끔 일을 시키고 내몰리는데 그게 문제라는 답을 하기에 대체 어떻데 하라는건가 싶었습니다. (그럼 돈만 보고 다녀야 하는건가… 근데 돈도 정말 심각하게 안주는 곳임)
댓글에 공감이 가네요~
한 번 번아웃이 세게 왔을 때
번아웃은 모든 흥미가 많이 떨어지는... 그런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지내왔던 과거의 시간과 나 자체를 회의적으로 보게 돼서 생각보다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다들 한 번쯤 겪는 거라고 다들 버티면서 산다고 하지만
버틴다고 버텨지는 것도 아니고 힘낸다고 힘 나는 것도 아니고
쉰다고 풀리는 것도 아니고...
근데 다들 이걸 어떻게 버텼다고 하지? 내가 생각보다 약한가? 싶어서 또 무기력해지고
그렇게 점점 깊어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그때보다 나아지긴 했지만
사실 나아진 건지 아니면 시간이 지나서 옅어진 건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이 영상에서 보인 사례와 용어가
그때의 저를 알아봐 주고 정의해 준 것 같아서 작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어떻게 좀괜찮아졌나요? 저는 딱그런상태고 점점심해지고있어서 정말 힘듭니다😢
늦었지만 댓글 답니다.. 말씀하시는 처음부터끝까지 너무 공감이가서요. 정말 제상태랑 일치해요. 그래서 저도 퇴사결심했습니다.. 제가선택한 모든 것들을 후회하게되더라구요 시간을 되돌리고싶고.. 다른 사람들 버티는데 나만 나약한가 자책하며 .. 퇴사후엔 좀더 나아지길 바라며 큰용기 냈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제가 요즘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구 업무적인 퍼포먼스가 떨어진 다고 느껴지는 찰라에 저번 창윤 선생님 adhd편을 보고 나도 저런데? 싶어서 병원 갔다가 휴식과 잠이 부족한 과로 판정 받았습니다. ㅋㅋ 번 아웃이라는 게 꼭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아도 어느 정도를 넘어가면 뇌가 몸의 기능을 정지시키면서 퍼포먼스가 떨어지고 더 심해지면 정신과가 아니라 내과에 실려간다고 번아웃 과로는 정말 조심 해야된다고 합니다. 열심히 사는 여러븐! 쉴 자갹 있으니 우리 좀 쉬면서 해요
하 저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 퍼포먼스가 잘 안나올때? 스스로 도파민 중독이어서 공부효율이 안나오나? 이러면서 스트레스받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쉬는걸 죄악 시 하지 않고 필요할때 쉬면 오히려 공부가 더 잘 되는것같아요. 부모님이 제가 쉬는 꼴을 보는 걸 못 견디셔서 저도 집에서 잘 못 쉬긴하는데 올해는 저부터 살아야 겠어요 ㅋㅋㅋ 오히려 이런 자립적인 생각을 하는 제 스스로가 요즘 너무 마음에 들어요
지금 다니는 직장이 너무 경직되고 직원들 복지에 돈을 아끼는게 보여서 하루하루 버티면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사실 제가 남들을 케어하는 직업인데 정작 저는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면서 이게 맞나 회의감이 들기도하고요, 그래도 언젠간 끝이 보이기때문에 버티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저도 같은상황이라서 너무 공감되네요
님도 힘내세요^^
@@파로미-i8b 무슨 일을 얼마나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공감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사람들도 나가니 일은 더 해야되고
집안일도 엉망이고 일은 작은 실수가 생기거나 일이 밀려 안한것처럼 얘기할때도 ... 참아야하는 부분등등...
아.. 지금도 넘 힘드네요... 어디 도망가고싶어요ㅜㅜ
저같아요.. 미치겠네요 진짜 쓰신거 똑같아서 너무 작은일에 화를 내고 ㅁ짜증내고 이런제가 싫어지고있어요
내 성격이나 감정상태를 조절해보고 싶은 분들께 도움되는 글을 공유해봅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건 이성이 아니라 감정이다. 감정이 몸통이면 이성은 감정의 팔다리다. 다리가 아무리 튼튼해도 심장이 병들면 잘 달릴 수없듯, 아무리 이성적으로 좋은 목표를 세워도 감정이 병들면 노력할 수 없다.
감사, 칭찬의 원리는 단순하다. 내가 무언가 불행한 상황에 있어도 그 안에서 어떻게든 감사할 점과 스스로 칭찬할 점을 찾아 행복감 느끼는 연습을 반복하면, 뇌는 그 상황을 생존에 도움되는 상황으로 판단하고 '불행감 생성을 멈춘다' 그렇게 감정이 평온해지면, 나는 훨씬 더 잘 노력할 수 있게 된다. 왜냐면, 사람이 쾌락중독에 빠지는 것도 그것이 좋아서가 아니라 그것을 하지 못했을 때 느껴지는 불행을 견디지 못해서니까./
늙지않기에힘든우리 중
번아웃이 세게 오고 1년 반이 지나서 상담을 다녔어요. 다니면서 괜찮아졌다고 생각하면서도 다시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그냥 하면 된다는 걸 아는데 머리가 거부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솔직히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냥 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데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요. 현실에서 도피하려고만 하고... 이성과 이상이 타협하면서 ‘그래 안 하고만 살 순 없지’ 싶어서 잠시 정서적으로 안정됐다가도 의지가 안 생기고 계속 도피만 하는 생활을 하고 있어요. 제일 큰 문제는 이걸 인지하고서 하면 되는데 안 하는 나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거에요... 그럼 이걸 들은 주변 사람들은 그럼 하면 되잖아, 하는데 또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에너지를 생각하면 벌써 머리가 지쳐서 다시 시작하길 주저하게 돼요... 이건 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요... 하는 것도 스트레스도 안 하는 것도 스트레스... 무언가를 하는 것이 덜 스트레스로 작용했음 좋겠어요. 스트레스를 안 받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만 줄어들어도 전처럼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병원의 약물 처방 같은 걸로 어떻게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저도 너무나 궁금한 부분이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하 그냥 저네요 환경문제가 제일 큰듯요
번아웃은 결국 아무것도 못 하게 합니다 저도 6년 뒤 회복되었지만
정말 끔찍한 병입니다.
오로지 1.정신 2.육체 3.지병 치료에 모든 정보 및 나에게 맞는 치료 방법을 구축하셔야 하며 일은 할수가없다는걸 알았습니다. 힘내세요
지금 제상태네요ㅜㅜ 잘극복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삼둥또미 지금은 상담 졸업하고 나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후로도 우울은 종종 찾아오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발맞춰 우울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도움이 될까 싶어 말씀드리자면 당시 제가 치료 의지가 높아서 상담 경과가 좋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처음엔 걱정이 물밀듯이 밀려오던 걸 집안일이든 낙서든 게임이든 하면서 어떻게든 시간을 보내고 특정 시간(예를들어 저녁 9시부터 10시)을 정해서 걱정만 하는 시간을 뒀어요. 생각하지 않고 그 시간까지 버티는 게 힘들었지만 하다보니 조금은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렇게 걱정이 시도때도 없이 떠오르던 걸 강제로 조절하고 나선 ‘자동적 평가 찾고 검토하기’ 를 진행했습니다. 내가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들(자동적 평가)이 어떤 상황 혹은 생각 후에 찾아왔는지 적고, 그 생각에 얽힌 정서(우울, 불안, 공포 등)를 적어서 가시화 해요. 이렇게 글씨로 적고 나면 조금은 객관적인 사고가 가능하더라구요. 그 후에는 자동적 평가가 어떤 생각의 덫(발생 가능성 과대평가(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걸 분명 일어날 것이라며 과대평가 하는 것) 또는 파국화(고민의 끝에 최악의 상황에 다다를 것이라 믿는 것))에 빠졌는지 적고 그에 각각 대안을 작성하는 걸로 ‘자동적 평가 찾고 검토하기’가 마무리 돼요. 이후에 더 나아간 ’자동적 평가 찾고 검토하기‘가 있지만 기본은 이렇습니다!
오지랖이지만, 부정적 사고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길 반복했던 저에게 객관적인 시선을 갖고 긍정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줬던 치료라서 꼭 알려드리고 샆었습니다... 이 치료와 맞지 않을 수 있지만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길 바랍니다!
번아웃와서 7월말 듀티 나온거까지만 꾸역꾸역 참고 응급사직 안하고 마지막 근무를 마쳤습니다. 지난 2주는 정말... 나갈 사람인가 그런가 어디서 이상한 소문까지 듣고 진위여부도 확인안하고 자기들 멋대로 판단하고 진짜 마음 괴롭게 압박주던데 그만두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고충처리위원회 찾아간것도 아니구 조용히 나가주는데 왜 그렇게 마음에 부정적으로 각인시키는걸까 싶었습니다. 음... 또 다시 인간불신이 찾아오는 어제였네요. 한동안은 내면을 다지는 시기를 가져야겠어요.
ㅠㅠ공감..수고하셨어요♡
@@건강하게사는삶-y2y 감사합니다♡ 우리 힘내요!!!
교사라 일찍퇴근하지만, 일이정해져있지않고 진상학부모들만나면 낮이고밤이고 모든일에 담임이 신인것마냥 시달리고 교육청도 내편이아니고, 학교내 공무직들 일하는것도없는데 교사에게없는 교통수당등 신기한수당이가득하고, 책임은 담임이지고, 방과후강사 실수령액 450만원 세금계산해서 꽂아주고 담임교사가 출석부만들어줘, 반배정해줘 민원받아줘, 강사 코디네이터일을 수업후 하면서 정말 번아웃이 심하게옵니다.
공무원인데 매일 11시 퇴근해요.. 이런 사람 보고 힘내세요 ㅎ😂
질적직무부하 설명만 들었는데, 왜케 위로가 되죠😢 저는 제가 배가 불렀네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ㅜㅜ❤
잉잉 자책하지마요 ㅜㅜ 💓
진짜 위로 올라갈 수록 번아웃 오는거 같음 직장에서 인정받는 편인데 위에는 고여서 썩어있는거 알면서 아래부터 지금까지 올라왔음 썩어있는 위는 변하질 않는데 나는 점점 성장하니까 여기 다니고 있는 자체가 괴롭고 내가 너무 아깝고, 더 좋은데서 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은? 그런 생각이 막 들면서 번아웃이 오는것 같음.
누구나 정말 중요한 존재이고, 지금은 자기 돌봄의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여러 지속적인 압박과 스트레스 속에서 멘탈잡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스스로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은 제각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번아웃 너 또 왔구나 나는 너가 왔다고 해서 슬프지 않아 왜냐하면 극복방법을 알고 있거든 등등 이런식으로 자신만의 해결방법을 찾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20대 초반에 번아웃 중증 걸리고 20대 후반인 지끔까지 현재진행중인데 진짜.. 공허하달지 무기력과 어떤 일도 하기 싫어지는 느낌에 휩쌓임. 예를들어 20분 거리, 왕복 1시간 거리조차도 움직이기 힘들정도라 보면됨. 산책조차 꺼름칙하며 잠은 많아짐. 항상 공허함을 달고살고, 말하는것도 힘듦. 번아웃은 그냥 안걸리게 최대한 케어해야함. 적어도 중증까진 안가야하는데..
중증도는 진짜로 일상에도 큰 영향을 끼칠정도임. 위에 서술한거대로 진짜로 농담아니고 가까운 거리 왔다갔다고 힘겨워 한다고 보면됨. 가려면 갈수는 있는데 심적 에너지가 그만큼 소모되는게 느껴짐.
중증 번아웃이 어떤 느낌이냐면 예시로 알기쉽게 : 당신이 일 엄청 지치게힘들게 하고 난 상태라고 보면됨. 심적으로 탈력감 느끼고 있는 상태..? 그게 상시 지속임. 번아웃을 별거 아닌양 치부하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는 병임.
집안에서 부모님이 주식이니 뭐니 하며 빚 옴팡 지고는 자식들한테 돈 벌어서 갚아라고 강요하고 그러는 상황에 집안 부담 덜려고 악착같이 돈벌러 뛰어다니고 이래저래 휘둘리며 살아왔었는데 진짜 후유증이 인생을 좀먹는 느낌. 내가 망가질거같은 느낌때문에 위기의식 느끼고 집안 뛰쳐나와서 혼자 살고있지만. 이제라도 요양을 하고 있어 정말 다행인..
그래도 이렇게 정확하게 진단하고 상황파악을 자세하면서도 길게 서술할 수 있는 능력이라면 언제든지 극복하실거라고 봅니다 !
항상 좋은 내용 호기심 충족 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1년사이에 2번의 번아웃을 겪었는데 주어진일 맡으면 일을 만들어서라도 열심하는 편이라.. 첫번째는 계약직으로 일할때 방문객들을위해 의견내는데 한달남은애(저) 말 들을 필요 뭐있냐 다른 계약직들은 본인꺼 하면서 놀면서 일하는데 왜 너만 열심히하냐 그만두는일에 열심히하지마라 한거.. 두번째는 일은 아닌데 사업추진하는 팀에서 팀원들은 다 관련 실무직 있는 사람들이고 저만 관련업무해본적 없고 일을 안하는 시점에서 아이디어 내는거 말고 사업진행에 있어서 도움줄수 있는거 있어? 라는 질문받는 순간 여태까지 열심히 살았던거 다 부정받는 느낌이었어요 시간 지나면서 점점 마주칠 일없어지는걸 아니까 극복은 되는데.. 또 다른 회사 들어가서도 이럴까봐.. 그게 제일 힘든것같아요 정직원으로 들어가면 퇴사아니고서야 피할수도 없는거잖아요
친한 친구가 직장생활에 대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전문 상담을 받아보길 수차례 권했는데 아직 진입이 어렵나봐요ㅠ 이번에 소개해주신 서비스가 선물하기 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꼭 카카오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게 가능하다면 이 서비스는 더욱 발전하리라 봅니다😊
마인들링 서비스 선물하기 있어용
항상 하고싶은것도 많고 전공이 디자인쪽이라 새로운 그림 그리고 사진찍어서 공유하는걸 엄청 좋아하는 저였는데...
첫 회사 들어가서 항상 시간에 쫓기고 혼나면서 일하다보니 디자이너로서 자질이 있는건지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그냥 인생이 허무하다고 해야할까 무기력함이 계속된네요...ㅠ ㅠ 요즘은 퇴사하게 되어서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포트폴리오 만들고 이직할곳 지원하는거 빼고는 유튜브만 멍하게 보는것 같아요..😢 오래간만에 찾아온 자유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너무 제 자신이 한심하고 우울한것 같아요
제가 칼퇴하고 워라벨이지켜줘도
번아웃인가 싶은게 업무가 명확하지않고 변경이많았던 이유였군요.... 자율성도많지않고 ㅜ
제 동료가 번아웃으로 4주 병가를 냈는데 저도 남 일같지 않아요 😢
영상 보며 끄덕끄덕하지만. 막상 또 그 상황이되면 내잘못인것 같은 기분도 들겠죠. 자주자주 보면서 멘탈빌드업 해야겠어요.👍
우와 딱이네요 저도 질적직무부하 업무에 속해있습니다.
이렇게하라는 사람들vs저렇게 하라는사람들이
이 주변사람들이 저에게"니 계획을 내방식대로 바꾸라고" "니가 지금하고잇는건 나중에하고 내꺼를 도와 빨리"
"나랑 반대되는 사람 말 듣지말고 너는 내말만 들어 나랑 반대되는사람이 와서 너한테 시키면
니가 안한다고해"" 나랑 반대죄는사람에게 니가 안한다고 하면되잖아 내말을드럽게 안들어 쳐먹네진짜"
라고 화까지 냅니다
이말을 또 반대 되는사람이 와서 .. 번갈아가며 무한으로
저한테 이 주변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 행동이 나한테 나올때까지 무한강요합니다.그래서 결국은 제가 억지로 해줘요
제가 싫다고 친절하게도 해봣는데 나중에는 너무힘들어서 정색도 해봣는데 나만 나쁜사람이 됬어요
제가 너희들끼리 애기하라고하면 서로가 끝까지 애기하기 싫데요
이래서 내계획도 전체가 깨지고
이 주변사람들이 이뒤에 가만히 잇으면 좋은데
"니가 피해본건 니가 알아서해 난 잘 모르겠다
니꺼는 나중에 시간 충분할때 그때해..
근대 왜 넌 공부.자기계발.운동을 안해? 니가 안한 니탓이지 남탓하지말라고"
왜 공부.자기게발.운동을 안하냐고 계속따집니다.
내가 내시간을 가지면서 열심히하면 주변사람들은 끝까지 방해.간섭을 하고 주변사람 자기말은 안들어주면 끝까지 화내고
방해.간섭을 해서 내 시간을 못가지면 주변사람들은 왜 니일은 안하냐고 따지고
너무 질적직무부하의 사람들이 때문에 사람들 강요가 지금은
제가 3마디만 들어도 너무 지치고 한달이상 휴식기를 말하고 애기를 하면
주변사람들은 1일~3일뒤에는 말을 무한강요가 시작되면서 "니꺼는 나중에 충분할 시간이 있을때 니가 알아서해"
라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방식대로 해야 쭉 오래 할수잇는데
주변사람들꺼를 억지로 맞춰주느라 힘을 이미 쓰고 내 일을 하려니깐
힘도 안나고 완전히 억지로 하는 느낌박에 안들고 집중도 안되고 ..
주변사람들이 자기가 원하는방식을 저에게 무한강요를 하다보니..
내 게획의 틀이 완전히 깨지고 주변사람들 강요.방해하는 시간이 완전히 랜덤이라...
내 일을 제대로 할수가 없어요..
내가 휴식을 취하려고하면 주변사람들이 간섭및 방해하고 그리고 왜 니일은 안하냐고 계속 따지는바람에
더 하기 싫어지고 주변사람들은 계속 아무말안하고 기달려줬다고하고
아무말 안하기는 게속 옆에서 화를 내며 왜 시키는것도 안하고 니일도 안하냐고 계속 따져놓고
하면 한다고 화내고 안하면 안한다고 화내고...
주변사람들이 질적직무부하처럼 업무지시가 명확하지 않고
혼란스럽고 주변사람들 서로가 자기 이득만 보고 책임을 안지려고하고
제가 원하지도 않는 일까지 하면서 피해는 나만보고 잇고..
주변사람들이 딱 시간이 정해져잇지 않고 완전히 랜덤이라..
항상 내 일을 제대로 못해요.. 그리고 나중에는 주변사람들이 "니 일을 제대로 안했냐고
주변사람들이 화를 내고.. 나중에 니가 시간잇을때 하면 충분히 되는데 되 안하냐고..따지고..
주변사람들에게 제가 힘들다고 말해도 주변사람들에겐 힘들어보이지 않아서
" 힘들어보이지 않네!! 니가 니일을 안하니깐 니가 의지력.체력 기타등등 키울수잇게 내가 도와주는거야 "라고 하죠...
에휴 내가 내 일을 제대로해도 간섭.방해해놓고 주변사람들이 자기 이득을 볼때까지
무한으로 강요해놓고 말은 항상 그럴싸하지..
네 12:09 네모로 깎아내리는거 힘들었어요ㅜㅅㅜ
진짜 이직 생각 엄청 드는 요즘에 이 영상을 접하게 되어 위로받고갑니다ㅠ 조용조용 닥프유튜브 보고있었는데 요즘 제가 넘 듣고싶던 이야기네요
이건 좀 다른얘기인데..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노인성우울증 같은것도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어요 가족들이 어떻게 해야 좋은지 머 이런저런...
번아웃으로 불면증이 올수도있나요..?
20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일용직일을 해왔습니다. 일용직일 자체에서 벗어나고 싶었고.. 지금은 꿈과 목표가 생겨 삶이 지루하다거나, 지겹다는 느낌은 없는데.. 공부도 오랫동안하다보니 손에 안잡히고, 일단 돈은 벌어야 하니 일용직 일도 하고있는데, 불면증도 더 심해지고.. 그러네요....
진짜 하루하루 번아웃이 오는데 돈 언제까지만 모으겠다는 목표로 버팁니다.
그냥 내 듀티만 소화하자, 내 신경 안쓰고 내 일만 하자, 말하기도 지치고 더이상 아무말 안하고 사라지고 싶을 정도로 적당히 제가 선긋고 살아가고 있어요 직장에다가 불만 표현한다 해서 달라지지도 않아 전체적으로 냅두고 있습니다 ㅎㅎ 시간만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우울증이 제 업무에 영향을 주면서 같이 업무하시는 분들께 민폐를 끼치고 있는것 같은데, 이럴때 직장에 제가 우울증이 생겼다는걸 말씀드리는게 나을까요..
약은 저번주부터 시작해서 먹고있고 주변에서 다 무슨일있냐 여쭤보시고 그게 무슨일인지 다들 궁금해하셔요. 그냥 시원하게 말해보라고도 하시고..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저는 곧 이직도 하고싶은데.. 다음 일자리에 영향이 있을까 조심스럽고, 업계가 전화 한통이면 다 알정도로 좁아서 금방 소문이 날것같아 이런저런 고민이 많네요...
제가 주변에 여쭤볼 사람이 없어서..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 가지셨던분 있으실까요?
일요일 특강도 기대합니다
저는 번아웃이라는 용어를 너무 광범위게 사용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직장생활로 인해 오는 우울함과 무기력증은 그것대로 있는 것이고. 압박감+과로로 심신이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겠는게 번아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이건 자아에 대한 성찰로 해결하고 나아가기가 어려운 문제인 것 같거든요. 40대에 마리털이 빠지고 과로로 쓰러지는 사람들이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건 아니니까요
번아웃 6년 동안 힘들었는데 …. 정말 최악의 병 결국 극복했지만 약도 없는 병 건강을 스스로 다스려야 하는데 정말 힘들긴합니다
어떻게 극복하셨을까요?
9:44
- 사실 이해를 하고 상황을 인지했지만 앞에서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리더의 영향, 주 업무에 부가하여 주어진 부가 업무 또는 변화 된 업무에 대해서 맞지 않아서 이를 해결 하려고 한다면
1. 지시 상급자와 나의 상태와 바램을 명확히 전달한다.
2. 소통이 적절하고 유효하게 적용 되지 않거나 1을 소화하기에 상황 자체가 적합하지 않다면
결국은 퇴사/이직이 되겠지요.
그리고 이 퇴사, 이직 또한 큰 스트레스가 되고 이 과정에서 벼랑 끝에 있다고 판단 되는 분들이 비관의 늪에 빠져 안좋은 선택들을 하시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회초년생 또는 타 회사 사람들이 보기에 규모가 큰, 쉽게 "좋은회사"라고 말하는 회사에서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나오게 되죠.
저는 공공만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최근 번아웃이 왔어요, 곰곰히 자가진단을 해본 결과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많은걸 내려놓아야 겠더라고요, 지금도 다스리는 것 진행중인데, 결국 답은 내려놓는 것... 그것이 직장을 관두는 것은 절대 아닌 것은 잘 알고 있어요 과거 퇴사후 2년을 쉬어봤기 때문이죠. 저같이 직급이 올라가면서 오는 번아웃은 많이 내려놓고 차라리 그냥 욕먹자, 실수를 두려워말자, 직장 특성을 살려서 어차피 잘릴 일 없으니 그냥 욕먹든 뭐하든 돈버는 수단으로 생각하고 다니자 하고 있습니다.
어떤 업무가 아니라
그냥 인생 자체가 일로 느껴져서
사는게 힘들면 어떡하나요
죽어버릴수도 없고
퍽이나 난감해서요..
우울증 증상이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는 지금 회사에 들어온 후에 첫 1년 동안은 일을 하고 집에 오면 운동 등 신체를 움직이는 활동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게 번아웃일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음악소리 때문에 집중하기 힘드네요
두분 목소리 참 좋은데 굳이 음악이 필요할까요??
헛 마인들링! 하고있는앱인데 닥프에서 만나니 반갑네요ㅋㅋㄱㄱ
번아웃 체크리스트에 다 해당하는데 내 뇌는 계속 그걸 부정하고있음 ㅋㅋㅋㅋ 할수있다고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막상 자리에 앉으면 금방 저꼴이됨.. 진심 한심해짐
삶에 번아웃이 옴
아 지금 너무 힘들 때였는데 때마침 올라왔네요ㅠㅡㅠ
Excellent !!!
콘텐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주7일로 10시간 넘게 일하면서 오늘 하루 잠깐 쉬는 것도 일이 생겨서 못 쉬게 되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조금은 위로가 되는 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직장을 생각하면서 저와 무엇이 안맞는지 조금 더 세세하게 볼 수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회사에 다른 부서에서 몰래카메라를 찍고
저희 부서로 넘어온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랑 하루 종일 같이 있어야 하는게 너무 스트레스고 실수한 걸 말해줘도 무시하고 항상 뻔뻔한 태도가 너무 보기 싫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도대체 왜 회사에서 퇴사처릴 안 시키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이건 회사가 진짜 역같은 경우인데요.. 무슨.. 범죄자를 왜 해고안시키는건지..? 이거 회사에 적극적으로 말해보고, 조치안해주면 깽판치고 그냥 나올것 같네요
휴가는 내가 짘짜 힘들다고 느낄때 쓰면 좀 좋아짐
0:38 쿠르케작트 아닌가요..? 만드신건가..?
제.증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의 영상인데 남에게 민폐가 되는 자기 행동특성들도 '나다움'이니 가치있는 것이라고 니가 받아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그런 부분도 한번 언급해 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저는 전업주부가 된지 3년정도 됐는데. 번아웃이 왔어요 ㅠㅠ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집이라 퇴근도 사직도 못하고 속으로만 힘들어하고 있어요.
ㅋ;
아이가 학교가면 좀셔요 어린이집 가면쉬고...난오면 그때다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기네 몸이 편한거임 일좀하셈
하루중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잠깐이라도 따로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비웃는 사람들 뭐냐? 공감능력 1도 없네. 번아웃이 일 많다고 생기고 일 적어져서 없어지는게 아니라,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질수록 생기는거라고 이 영상에서 설명 해줘도 이해를 못하네. 다 안보고 옴? 아니면 봐도 이해를 못한건가?
서비스 한번 사용해봤는데, 제 상태가 생각보다 더 안좋았나봅니다… 기대만큼 현재의 저에게 크게 도움이 안돼서 현재 통원 하고있습니다🥲
이직고민하는순간=이게 맞나? 싶을때
쉬어도 쉬는거 같지 않고 잠도 계속 깨고 24시간
육체적 정신적으로 감시 당하면서 시달리는 삶
썩어 문드러진 놈 때문에
번아웃10개월째 되었어요....😢
듣자마자 '스토아 학파' 생각이.
지난번 영상보고 모카검사 해봤어요 저도 번아웃상태이더라고요..
30대 질적직무부하가 딱 제얘기에요🥲🥲
나긋나긋한 오정세 폼 미쳤다
요즘 학부모님들 사이에서 정병약 먹으면 향정신성의약품에 노출된 아이들이 마약을 만만하게 생각해서 마약중독에 빠지게 되니까 아이들 정병약 먹이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것과 같습니다 오히려 정신질환이 있는데 약을 안 먹고 방치하면 그로 인한 정신적 리스크가 훨씬 커요 약을 먹지 않으면 불안정한 상태가 심해져서 더 마약을 충동적으로 접할수 있구요
감사합니다.
4:19초에 난 둘다 해당되는데..ㅠㅠ....일은많고 융통성은 전혀없는..
미칠거같아요 너멏힘들어
자율성이나 성취감이 많은 영향을 주는건가봐요 ㄸㄹㄹ
찌찌뽕
좋은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문제는 별로 능력도 없는 애들이 자리만 차지하고 앉아서 피곤해 피곤해를 연발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민폐끼치고 있다 그러면서 본인들은 정말 많은 일을 하고 힘들어 하고 있다라는 어필을 하는데 개인 차가 정말 크구나 싶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 들이는 그릇에 차이는 크지만 적어도 직장에 와서 입으로 소리내서 끙끙 앓고 불평 불만을 얘기 하지는 않습니다.그러려면 그만 두면 되죠.
공 사 구분 잘하는데
일은 돈 받는만큼만 하면 됩니다
헛수고죠
와 내가 얘기한건줄
이 썩은 세상에 어떻게 번아웃이 안올수있나
싸이코패스라도 돼야하나?
죄송한데 번아웃이 뭐에요?
정신적 탈진, 소진을 의미하는 번아웃(burnout)은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인 증상으로 일과 학업에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에너지 고갈 현상, 피로도 증가, 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증가, 업무 능력 감소, 정신적 거리감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냥 나도 이런건가 이렇구나 이거였네 이거지 단어도 모르고 뜻도 모를땐 그냥 사는거지 애들이 요샌 걍 단어에 맟출려고만해
😂Birth Choice Death
낙ㄱ 시.....
1등
인생은 원래 고달프고 힘든거에요
번아웃이라는 단어에 기대어 회피 하지 말고 현실에 직시하며 내 여건에 맞는 삶을 살면서
작은 기쁨에 행복을 느끼는 일을 찾는게 정신 건강과 내 미래에 좋습니다
그 현실을 마주하기 버거워 목숨 끊는 분도 있고 이 영상을 찾는 사람들은 번아웃을 극복하고 싶어서 본 걸 텐데 이 댓글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플것같아요 회피….라는 단어는 너무 비수를 꽂는 말인것같아요.
어떤 말씀하시는지 알겠지만 내가 내 상태를 직시해서 번아웃과 같은 정신질환이 찾아왔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짜 번아웃와서 핑계일 것 같아서 버티다가 중증 우울증까지 번져서 많은 것을 겪어봐서 "번아웃이라는 단어에 기대어 회피한다"라는 말은 조금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3:38 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살다보면 저 사람은 별로 힘든 일을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왜 징징대지? 싶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그 소리를 직접 입 밖으로 내지 않는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그 사람이 아닌 이상 그 사람의 상황, 상태는 절대 알 수 없습니다. 특히 이런 SNS 앱에서는 내가 쓴 댓글이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지죠. 본인이 지금 하는 말이 충고로 하시는 말이겠지만, 충고는 의사 선생님들이 충분히 하실 겁니다. 어떤 글을 남겨 사람들이 좀 더 자기 인생을 찾고 행복해지시길 바란다면 공감을 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병신들
@@jinjulee9097 아뇨 번아웃을 온 걸 스스로 인지하고 인정하되., 결국 궁극적으로 해결해야할 상황. 대부분 비극적인 것이겠죠 그걸 마주한다는 게 힘들단 얘기에요 글 맥락에 맞춰 다시 읽어보세요
대한민국에 애플 같은 회사가 나올수가 없다 ??
틀렸습니다
인도 우리나라보다 못배우고 못사는 인도 중국 기술이라고 한다면 우리나라 미국보다 더
기술적으로 안되는 중국
그들은 국가적인 사업으로
5차산업을 선택했고 스타트 기업에게 금융적인 지원과
국가가 같이 사업하여 1만개의 사업을 추진하고 100년동안 이정책은 지원된다고 정치적으로 못을 박았죠
대한민국 이 불가능하다
스타트업 기업들을 살리는 정치를 하는게 아니라 대기업 뽀지 받는 정치를 하니까
1만개의 스타트 기업이 기술이 대기업에 팔리고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되고 애플 아마존 같은 대기업이 되려면 국가적 지원과 정책지원이 필요한데
그것이 안되니까 못하고 있고
이것은 지금 이라도 당장 바꿀수 있는 문제 입니다
70대 60대 이제 다 죽습니다
다음 세대는 10대 20대 들입니다
대한민국에 똑같은 정치인들
뽀찌나 받아 먹고 나라 일은
개나 소나
상대적 박탈감 ........
나는 20 대가 멍청하게
나는 할수있는게 없다
나는 취업이 안된다
나는 그냥 집에서 쉴란다
정말 병신같은 사회탓으로 돌리고 남탓하고
쓰레기 패배자 마인드를
잡아 뜻고 성격개조
인간 개조 마인드 개조 를 하고 싶습니다
부자 되고 싶어요 ??
부자 되려면 뭐해야 합니까
책은 몇권이나 읽었나요
부자 되고 싶으면
그에대한 노력은 하긴했나요
방향성이 없여요??
원래 인생은 0점이 길이 없습니다
기본값이 길이 없는거고
이것은 누가나 똑같습니다
취직 ?
묻습니다 당신이 사장이야
회장이야 내가 연봉 7000만원 5000만원 주고 일할사람 뽑으려고 해
기술은 다 똑같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
내가 회사 다니면서 이회사를위해 어떻게 일할것인가 마인드
마인드 개좆같은 20대
마인드 내회사 라는 30대 40대
당신이 오너이면 누구를 뽑을까
정신상태가 번아웃이라고 외치는 사람을 고용할까
기본아닙니까 ??
지기 인생은 자기가 원해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결정하는 것은
있습니다
외부환경에 대한
내 내면의 받아들임
노가다 지금 얼마 받는지 알고
노가다 말하나요
노가다 700이상에 특근하면
1200 월로 가저갑니다
20대들이 노가다 힘들고 더럽고 위험하다고
짱개 들이 저렇게 다가저갑니다
날씨가 덥습니다
나는 공짜 싸우나 한다고
더운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땀이 쭉쭉쭉빠지니
몸이 좋아지고
햇빛은 비타민 d합성으로
모든 병을 치유합니다
나는 이렇게 더운날씨를
내면에서 받아들입니다
너무 좋아요
20대에 번아웃 외치는 당신은
지금더운 날씨를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아 에어컨 풀로 틀어서
방에서 안나와서
얼마나 더운지 못느끼나요
더운날씨가 땀을 인정 사정없이 빼니 샤워후 맥주한잔은
정말 너무나 비싼맛입니다
인생은 철저한 내면 에서
내가 받아들이는 게임입니다
외부상황은 내가 바꿀수없어요
오직 바꿀수 있는건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
이 게임입니다
생지옥으로 받아들이며
매일 생지옥이 되는것이고
오히려 좋아 쌩유
아 이건 최고네
나는 지금 지옥에 있지도
감옥에 있지도
자유하고 내가 할수있는
투자법으로 투자도 자유
매일 사는 복권도 자유
땀 흥건히 빼고 한잔 하는 맥주도 자유 수면도 자유
오늘 누군가에게 쌍욕설을 들을수 있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그사람 과 나를 보면 나는 내인생 내 내면 게임 만 잘하면 되는것이고
내가 그사람인생이 죽든 말든
차에 쳐 디지든 나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어떠한 일이 생겨도
내 안에서 내 내면 게임이
인생에 모든것을 결정한다 입니다
우리 나라 20대 들이 상대적 박탈감으로 번아웃이 온다
제가 해결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정말 쉬워요
앞으로 외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나와 상관이 없다 입니다
왜 인생은 철저한 내부 게임입니다
인생성공 부유함 여러가지가 필요하죠
철저한 내부게임은
내가 성공을 느끼면 됩니다
부유함을 느끼면 됩니다
오늘 에 성공 을 어떻게 느낄까요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책에서는 미국에서 성공한 1000명의 인터뷰를 하고 공통점을 발견한 책인데
특징중 하나 아침에 명상을 하고 오늘 내 내면게임준비를 하는것이고 이불정리 방정리를 한다 입니다
개 뿔 어렵지 않죠
10분 정도 명상을 합니다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어떻게 반응했는가
그레서 내 내부는 어떤 느낌인가 지옥인가 ????
아침에 이불 정리 하고 커피 한잔 하고 철저한 내부 게임 마인드 세팅 하는것이죠
부유함도 철저히 내부 게임입니다
양자역학 책을 읽으면 양자얼힘 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양자는 시간 공간 에 제약을 받지않아
내가 부유함을 느끼면 그즉시 생각에너지가 주파수가
모든 우주에 부유함으로 물질로 바뀌고 따라온다 입니다
먼 정신병 소리냐
아닙니다 이것은 과학을
증명이된 과학적 사실입니다
그러면 내면적으로 부유함을
어떻게 느끼냐 설명해달라
내가 10억이 있습니다
10억을 원할까요 이미 있는데
내가 손가락이 다 있습니다
손가락을 원한다고 에걸 복걸 할까요
정답은 있으면 절실하게 찾지 않고 그냥 있는걸 느끼는것입니다
쉬운설명으로 10억 통장에 있는 느낌 뭐 있으니까
확인한다 이느낌
통장에 있는돈 확인 하는건
어려운일이아니죠
어떻게 왜 언제 등등
나의 뇌는 극적인 부정을
전달하겠지만
왜 내가 원했고 잘받았다
어떻게 양자역학 양자 얼힘
과학적으로 증명 되어 우주에너지가 끌어 당겼다
어렵나요??
더 많은 방법이 있고
찾고 싶다면 자가개발
서적을 오디오북으로 들으시면 됩니다
수요일 인스타웹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