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제 개인적인 솔루션을 적어본다면 1. 일주일에 적어도 3~4회 꾸준한 운동 2. 1달에 1회 이상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 가서 적어도 1박 이상 지내기. 이 일정을 계획적으로 미리 잡아 놓을 것. 즉 계획적으로 쉴 것 3.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이 수반되고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포기하고 희생해야 하는 가치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볼 것 4. '해야 할 일'을 최대한 직렬식으로 한 번에 하나씩 할 것. 여러개를 하려고 하면 성과가 더디거나 전혀 생기지 않음. 오히려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해야 뇌도 더 몰입하고 성과가 좋음. 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완전히 지치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 가서 완전히 다른 환경에 놓인 채로 심신을 리프레쉬해주고 이 세상에 절대로 얻기만 하는 것은 없으니 내가 이걸 하면 뭘 포기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모든 것을 다 하겠다는 마음보다 심플하게 하나씩 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몰입하다보면 번아웃이나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이 어느새 극복이 되더라고요. 번아웃이 왔다는 건 그동안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 보시는 많은 분들 중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 내려놓고 하루 정도 호캉스라도 가서 생각도 정리하고 책도 읽고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우울증에 걸렸을때 누나가 키우는 강아지를 내 집에서 잠깐 맡은 적이 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 하루 왠 종일 누워만 있었을 땐데 이 놈이 내 품에 파고 들더라 내가 폰으로 유튜브를 보면 그 소리에 무서워 벌벌 떨면서도 끝까지 안떠나고 등이든 다리든 내 몸에 붙이고 있더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 얘는 나한테 의지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퍽 들었다. 밥줄때 한번 간식 줄때 한번 놀아줄때 한번 조금씩 조금씩 침대를 벗어나게 되었고, 집 앞 공원에 서만 국한되던 산책이 동네 한 바퀴, 두 바퀴 , 점점 늘어나 침대에 있던 시간 보다 일어나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같이 놀아주다보니 웃음도 많아져 예전의 밝은 성격이 점차 돌아왔다. 지금은 취직하여 자주 못 보지만 가끔 가면 아주 열렬히 반겨준다 극도로 우울했던시절 도움을 많이 받았던 그 녀석이 참 고맙다
마지막에 '포기하는 마음' 딱 듣자마자 아...! 싶었어요. 정말 잘하고싶은 마음, 내 능력은 아직 거기까지인데 머릿속에 있는 그 이상을 바라고 애쓰려는 마음은 정말.. 의식적으로 괜찮아, 그 정도만 해라고 아무리 외쳐도 어느순간 스멀스멀 올라와서 결국 제 에너지를 다 소진해버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내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하다고 나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영상 보는 동안 울컥울컥했어요..ㅎ 심한 번아웃과 결국에는 공황장애까지 이어져서 퇴사를 했지만 당장 월세 낼 돈은 벌어야 해서 프리랜서로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었는데 퇴사한 지 몇 개월이 지나도 결국 쉬지 못하니까 우울증은 심해지기만 했습니다. 최근엔 내 탓을 너무 많이 했는데 제 탓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눈물이 글썽했어요.ㅜㅜ 잠시 멈추는 게 답이라는 걸 알면서도 항상 포기가 무서워서 망설였는데 스스로를 위한 게 뭔지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가먼히 누워서 이런 영상 보는것도 너무 지쳐요ㅠㅠㅠㅜ 할일은 산더미 같고 잠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까지 쪼개가며 일해도 능률은 없고 계속 일은 밀리고 마음은 조급한데 에너지도 없으니까 너무 지치네요ㅠㅠㅜ 너무 지쳐도 가만히 누워만 있을 시간도 없고 압박감에 울 시간도 없는게 서러워요ㅠㅠ
이 영상이 참 마지막엔 위로가 되네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최근 일이랑 취미 다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 욕심이 많았던거 같아요 포기하는 마음... 정말 중요한 말인거 같습니다. 치료 받은 기분입니다. 힘드신 분들 모두다 어렵지만 내려놓기... 잘하고 번아웃을 극복해봅시다!!
취준생 프로이직러 현생직장인 인데 다 괴롭게 겪어봤고 누가 더 힘들고 아니고 못 잰다 빽- 할 지 모르겠지만 취준생은 울며 겨자먹기로 꼭 부양해야 할 존재가 있어서 ㅈ같아도 몸 갈아 일하는거랑은 훨씬 괴로움이 덜해요.. 그게 사실임 취준때는 세상에서 내자신이 젤 비참하고 초조하고 힘들지만 직장에서 저리 까이고 이리 치이고 열일하다보면 말도 안 되게 번아웃이 올때 있음
번아웃이 온 느낌입니다. 세상이 부모님 중심으로 돌고 있었고 그 중심이 없어지니 갈 길을 잃어버린듯 합니다. 쉬면 불안하고 힘듭니다. 저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직도 상처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태어나니 폭력가정이었고 다른집도 다들 그렇게 사는지 알고 자랐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다고 생각합니다.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어린시절 우울증과 불안증이 같이 자라서 지금에 제가 있습니다. 제 뇌를 바꾸고 싶습니다. 기억이라도 지우고 싶습니다.
코로나- 환경이 계속 바껴서 내 통제가 벗어나고, 일이 많아지고(근무+육아)--> 번아웃의 영향(부정적인 감정 잘느낌,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움, 인지 능력 감소)--> 뇌의 변화? 부정적 감정이 오는 편도체 커짐, 그걸 조절하는 부위와의 연결은 약해짐)/학습, 기억력, 주의력 감소됨. --> 마음챙김( 내마음의 상태를 인지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명상)+ 자책하기 금지+멈춤버튼 많이 만들기(위안 주는 장소, 행위 만들기)+ 혼자 있지 말기(반려동물 두기- 케어, 소속감)+포기하는 마음(중요)
ICD와 DSMD의 차이가 뭔지 ICD가 DSMD를 포함하는 더 큰 기준이 아니라면 ICD와 DSMD, 두 가지를 포함하는 전체를 다루는 국제질병기준이 있는지도 BMI란 척도가 ICD와 DSMD 두 가지를 전부에 들어맞는 척도인지 아니라면 어떤 또 다른 척도들과 국제질병/질환기준이 되는 기준들은 무엇들이 있는지를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무기력해지고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 많아져서 힘들어 지고 이런 내자신이 힘들어졌는데 번아웃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다 영상에 들어왔어요 극복하는데 힘들겠지만 영상에서 나온데로 해볼까해요 안되도 내자신을 뭐라하지 않고 살짝 내버려두는 방법을 생각해봤어요 잘될지 모르겠지만요 영상 잘보고 가요
정말 죽고싶다.. 다시 일 들어가야하는데 난 누가봐도 번아웃이고 어디로 도망칠수도없다... 일하는 업계특징 모든게 번아웃 오기 최적의 조건인데 피할 수는 없고 대인기피만 심각해지고 매일 자기전에 다음날 죽어서 안꺠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번아웃이 오면서 우울증이 극도로 심각해졌고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인데 어쨋든 일은 해야하고 쉽게 그만둘 수도 없는 직종이다... 어젠 자기전에 연락하던 지인들을 다 정리하고 핸드폰 화면도 전부정리하고 내가 언제어느떄 스트레스나 압박감으로 요절할지 모르니 유서를 써서 배경화면에 띄워뒀다... 세상의 모든 비극적인 일들에 감흥이 없다
퇴근길에 운전하면서 앞에 트럭이 보이니까 저도 모르게 '저 트럭 아래로 들어가 버리면 그냥 다 끝나려나...' 이런 생각까지 든 적이 있었어요. 영상 중에 포기라는 부분을 보는데 갑자기 제 심장이 막 빨리 뛰기 시작하네요. 아직도 제가 번아웃 신드롬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퇴사 후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무기력증 때문에 좀 힘들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우연히 이글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 글을 남깁니다~ 분명히 꼭 좋아지실 거에요~!! 꼭 그렇게 되리라 본인을 믿으시구요! 혹시 Hyunah Lee님이 정한 목표(이상)는 높은데, 본인에게 자신이 없는 상태가 아닌지, 명확하게 판단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별탈없이 잘 해나가실겁니다^^~~ 행복하세요~
오래전 미국에서 대학원 마치고 계속 이력서를 써서 보내기를 반복했었는데 저도 '번아웃증후군'이 자기 일에 너무 과로하는 사람에게만 생기는 줄 알았더니만 왜 나는 직장도 못구했는데(파트타임은 뛰었지만...^^:) 어느날 토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심한 피로감이 몰려오더군요. 처음에는 요 주중에 몇일 더운날씨에 노동을 해서 그런가..?? 그렇게 생각해서 하루이틀 쉬면 회복이 되겠지 했는데 일주일을 넘어 이주째가 되도 회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더군요. 첨엔 느낌이 잠을 덜잔 느낌혹은 밤을 꼴딱세서 막 피로와 졸음이 쏟아지는 느낌이더니 이게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졸리움이 아니라 현기증 비슷한증상으로 변했습니다. 그와 함께 심장이 마구뛰고 손과 발에서 땀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그나마 아빠찬스인건지 엄마찬스인건지.. 부모님이 의료보험비용은 계속 주셔서 결국 정신과까지 가게되었는데 무직자들중 아무리 입사지원을 하고 언제 오라할지 모르는 면접에 대비하기위해 면접연습도 하고 전공서적을 다시 읽고해도 성과가 안나오면 '번아웃증후군'이 온다고 하시더군요. 의사쌤은 솔직하게 지금껏 성과가 안나오고 있으면 구직 활동을 잠시 접고 가까운 곳이건 먼곳이건 무조건 처음가보는 장소로의 여행, 매일 하루를 규칙적으로 살아야 된다는 마인드를 버리고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식'의 마음가짐으로 잠시 바꿔보고 처방해준 약 (원래 항우울제인데 약한 각성효과때문에 지금은 무기력증과 금연에 더 많이 처방되는 웰부트린)먹으면서 이러다 간혹 인터넷으로만 봤던 일본의 히키코모리가 되는건가..??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지속되긴 했는데 그러기를 대략 두세달?? 저도 잊고 있었는데 내가 여기다 이력서를 메일로 보냈나..?? 하는 곳에서 면접보자고 하길래 또 떨어지겠지 하고 갔는데 물론 3개월 근무평가후 정직원 채용여부가 결정나는건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정직원이 되었고 번갯불에 콩볶듯 센디에고로 이사가고..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이 현기증이 언제 없어진건지 알수는 없지만 그냥 멀쩡해지더군요. 사실 이거외에도 사람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내몰리니 별 처음 겪어보는 원인모를 증상들과 이상한 증상들도 동반했었는데 좋다는건 다하고 고칠려고 병원도 다녀봐도 차도가 없어 운명인가 보다 하고 그냥 내가 동양의 종교들에서 말하는 카르마(업)이구나 하고 완치시킬려는걸 포기하고 이대로 죽을때까지 살다 죽나보다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증상들이 저절로 없어지더군요. 몇일전에 미국에서 암치료 경력만 수십년 하신 노년의 의사선생님이 나오는 영상을 봤는데 수많은 암환자들을 봐오면서 느낀건데 암을 완치시키기위해 별의별 좋은거라는 좋은거는 다했음에도 끝까지 회복에 대한 끈을 못놓는 사람들은 되려 사망하는 반면 딱 여기까지 내 팔자구나 하고 항암치료 보기하고 그냥 남은 삶 조금이나마 잘 살게 힘나는 영양제라도 달라고 하는 사람들은 되려 암이 완치되는 케이스를 많이 보셨다고 하는데 회복되고자 하는걸 포기하니 낫는걸 저 스스로 경험하고도... 이걸 참 뭘로 설명해야 할지 모르는 여전한 미스테리입니다.
번아웃 댓글이 많네요...정말 힘드시겠네요ㅜㅜ 바로 입사할수있도록 하시고 퇴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휴가를 내셔서 자신을 보살피세요 저는 그냥 퇴사했습니다 생존 위험 이 있어도 나는 살려야 겠드라구요 아니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세요 여행도 갈수있으시면 좋겠네요 한달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거의 회복했습니다 역시 공간에서 나와야 되는듯요
ㅠㅠ 직장에서 힘든 일을 겪으셨던건가요? 그 압력이 없는 지금이라면, 좀 더 편안한 마음이 드시길 바라 봅니당... 저 역시도 번아웃에 우울증에 하루하루 퇴사할 날만 기다립니다,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지만 퇴사하면 더이상 나를 괴롭히는것들로부턴 숨통 트일테니 그 날만 생각하며 참아요
우리나라의 나이나 사회적 모습을 보면 지금 이 경우입니다. 개인이나 나라 전체가 번아웃 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 중 웃는자를 보면됨 길거리에서 표정을 보면 그들은 모두 번아웃 상태.. 영혼의 방랑자들 그들은 어디로 가는것인가? 어디서든 느껴지는 공허함과 외로움 혼자될까그것이 두려워 발악하듯 남을 비난하고 이간질하고 혐한은 우리들 자신이다.
흠... 이거 사회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내용 아닌가? 통치자들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반적으로 지속적이고 강도높은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 결국 번아웃과 비슷한 효과를 낳게 될테고 뇌의 변화, 분노조절 약화, 예전같으면 참았을 일에 들고 일어나 봉기... 반란, 봉기 같은거 보면 이전에 훨씬 심한일 당했을때도 참았던걸 훨씬 덜한 일이 계기가 되어서 봉기하는 경우가 꽤나 많음.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저도 오늘 하루 회사 당일연차 냈는데 퇴사가 답일지.. 회사에서도 사람들 앞에사 이미 여러번 울고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게 환경이 바뀔지 모르겠어요. 매번 제 상황에 대해 회사 이사님께는 말씀드려놨는데.. 오늘이 주말이라 월욜 출근해서 다시 이사님께도 말씀드리려고요.
유튭 잘 봤어요. 내용 쉽고 유익합니다. 저는 번아웃중인 것 같아요. 만사 귀찮고, 잠만오고, 무기력증, 짜증이 자꾸나고 그런데 아이가 고3이라 아닌척 에너지 있는척 하고 살고 있어요. 아이가 더 힘든데 참아야지 하면서요. 정말 모든게 부담스럽고 세끼 밥 줘야하는 초등아이도 버겁네요. 다음주 수능끝나면 혼자 바다보러 가고 싶어요.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기에 제 개인적인 솔루션을 적어본다면
1. 일주일에 적어도 3~4회 꾸준한 운동
2. 1달에 1회 이상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 가서 적어도 1박 이상 지내기. 이 일정을 계획적으로 미리 잡아 놓을 것. 즉 계획적으로 쉴 것
3.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희생이 수반되고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포기하고 희생해야 하는 가치에 대해 반드시 생각해볼 것
4. '해야 할 일'을 최대한 직렬식으로 한 번에 하나씩 할 것. 여러개를 하려고 하면 성과가 더디거나 전혀 생기지 않음. 오히려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해야 뇌도 더 몰입하고 성과가 좋음.
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고 완전히 지치기 전에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 가서 완전히 다른 환경에 놓인 채로 심신을 리프레쉬해주고 이 세상에 절대로 얻기만 하는 것은 없으니 내가 이걸 하면 뭘 포기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모든 것을 다 하겠다는 마음보다 심플하게 하나씩 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나씩 몰입하다보면 번아웃이나 지쳐 있는 몸과 마음이 어느새 극복이 되더라고요. 번아웃이 왔다는 건 그동안 열심히 살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 보시는 많은 분들 중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 내려놓고 하루 정도 호캉스라도 가서 생각도 정리하고 책도 읽고 이렇게 해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와 2번 진짜 ㄹㅇㄹㅇ 저 여행 안좋아하는 집순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호텔에서 묵게되었는데 진짜 기분전환되는 느낌으로 생기가 돌았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경험담이신거같아 더 진솔하게 와닿았습니다^^
번아웃은 주변 환경 때문에 생기는것.
일하는것 보다 너무 작은 보상 .
상대적 박탈감. 무기력
8:20
해결방법
1. 마음챙김 -> 현재 내 상태를 수용
2. 스탑타임 -> 쉬는 타임이 필요
3. 혼자 있으면 안된다
10:30
4. 포기할 줄 아는 마음.-> 번 아웃은 의욕이 많은 사람한테 오는 거니까.
니 꼬라지를 알라
테스형
4번이 참.. 왜 이렇게 마음에 와닿는건지 근데 포기가 안되고 어렵다는게 악순환의 반복인거같아요.. 이것도 스스로 연습하는게 필요한데.. 강박증 처럼 놓기가 어렵네요 ㅠ
우울증에 걸렸을때
누나가 키우는 강아지를 내 집에서 잠깐 맡은 적이 있다. 우울증이 너무 심해 하루 왠 종일 누워만 있었을 땐데 이 놈이 내 품에 파고 들더라 내가 폰으로 유튜브를 보면 그 소리에 무서워 벌벌 떨면서도 끝까지 안떠나고 등이든 다리든 내 몸에 붙이고 있더라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 얘는 나한테 의지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퍽 들었다. 밥줄때 한번 간식 줄때 한번 놀아줄때 한번 조금씩 조금씩 침대를 벗어나게 되었고, 집 앞 공원에 서만 국한되던 산책이 동네 한 바퀴, 두 바퀴 , 점점 늘어나 침대에 있던 시간 보다 일어나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같이 놀아주다보니 웃음도 많아져 예전의 밝은 성격이 점차 돌아왔다. 지금은 취직하여 자주 못 보지만 가끔 가면 아주 열렬히 반겨준다 극도로 우울했던시절 도움을 많이 받았던 그 녀석이 참 고맙다
나도 20대에는 번 아웃상태
집에 와서 잠만 자고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혼자 살아서 더 그런것 같음. 눈치보고 사람들에게 맞추려고 노력하고 사람들에게 시달려서 그랬음. 남들에게 너무 신경쓰지말고 내가 좋으면 좋은거야라고 생각하고 살아야함.
1. 업무량 과다
2. 통제력 상실
3. 보상없음
4. 커뮤니티(소통,소속감x)
5. 공정하지 못함(억울)
6. 지루함 무가치함
번아웃을 벌써 몇번이나 겪은 40대인 저로서는.. 한국사회는.. '열심히' '잘'을 요구합니다. 번아웃이 올수밖에 없게 만드는 이나라가 참 힘드네요.. 말씀처럼 좀 덜 열심히 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에 '포기하는 마음' 딱 듣자마자 아...! 싶었어요. 정말 잘하고싶은 마음, 내 능력은 아직 거기까지인데 머릿속에 있는 그 이상을 바라고 애쓰려는 마음은 정말.. 의식적으로 괜찮아, 그 정도만 해라고 아무리 외쳐도 어느순간 스멀스멀 올라와서 결국 제 에너지를 다 소진해버리게 만드는 것 같아요.
내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해도 충분하다고 나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영상 보는 동안 울컥울컥했어요..ㅎ 심한 번아웃과 결국에는 공황장애까지 이어져서 퇴사를 했지만 당장 월세 낼 돈은 벌어야 해서 프리랜서로 쉬지 않고 일을 하고 있었는데 퇴사한 지 몇 개월이 지나도 결국 쉬지 못하니까 우울증은 심해지기만 했습니다. 최근엔 내 탓을 너무 많이 했는데 제 탓이 아니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눈물이 글썽했어요.ㅜㅜ 잠시 멈추는 게 답이라는 걸 알면서도 항상 포기가 무서워서 망설였는데 스스로를 위한 게 뭔지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결국 번아웃을 해결하는 방법은 명확하네... ' 퇴사 '
돈이 문제죠 ㅎㅎㅎ
번아웃 와서 일 그만 두면 한 달 뒤 더 큰 무기력증과 돈도 못 번다는 사실에 자괴감 더 커짐. 자존감 바닥남.
정말 간결 간단하네요 ㅎㅎ
정..답..
김자현 이거 진짜 공감이요 ㅋㅋㅋㅋ 번아웃와서 다 그만두고 쉬니 돈이 없어서 어디 놀러다니면서 쉬지도 못하고 자괴감 찾아오면서 우울증 생김ㅋㅋㅋ
번아웃을 극복하기위해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상담을 받았고. 일정량의 약을 먹었어요. 언제 또 찾아올지 모르겠기에. 더 바쁘게. 더 신나게. 더 즐겁게 살아갈려고 늘 궁리 중이랍니다. 항시 고맙습니다. 동선박사님!
'포기도 전략이다'라는 insight를 주네요. 한 개인이든 회사이든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려면 정말 포기를 통한 휴식과 선택을 통한 집중이 필요한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퇴사한지 몇 년이 지났어도 아직도 번아웃+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ㅎㅎ 진짜 질겨요...
그래도 말씀처럼 마음챙김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니, 많이 좋아지고, 평온해졌답니다...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가먼히 누워서 이런 영상 보는것도 너무 지쳐요ㅠㅠㅠㅜ 할일은 산더미 같고 잠자는 시간 밥먹는 시간까지 쪼개가며 일해도 능률은 없고 계속 일은 밀리고 마음은 조급한데 에너지도 없으니까 너무 지치네요ㅠㅠㅜ 너무 지쳐도 가만히 누워만 있을 시간도 없고 압박감에 울 시간도 없는게 서러워요ㅠㅠ
이 영상이 참 마지막엔 위로가 되네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최근 일이랑 취미 다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 욕심이 많았던거 같아요
포기하는 마음... 정말 중요한 말인거 같습니다. 치료 받은 기분입니다.
힘드신 분들 모두다 어렵지만 내려놓기... 잘하고 번아웃을 극복해봅시다!!
취준생도 번아웃 된다구요...
열심히 해도 의미도 없는 ncs 공부하고, 면접에서 떨어지고, 보상은 없고, 소속된 곳도 없고...
증상에 다 해당된단 말이야!
취준생도 직업이라 생각해요. 단지 돈을 나중에 벌 기회를 갖는 직업일 뿐이죠.
더 힘들듯요. 토닥토닥
취준생 프로이직러 현생직장인 인데
다 괴롭게 겪어봤고
누가 더 힘들고 아니고 못 잰다 빽-
할 지 모르겠지만
취준생은 울며 겨자먹기로
꼭 부양해야 할 존재가 있어서
ㅈ같아도 몸 갈아 일하는거랑은
훨씬 괴로움이 덜해요..
그게 사실임
취준때는 세상에서 내자신이 젤 비참하고
초조하고 힘들지만
직장에서 저리 까이고 이리 치이고
열일하다보면 말도 안 되게 번아웃이
올때 있음
번아웃이 온 느낌입니다. 세상이 부모님 중심으로 돌고 있었고 그 중심이 없어지니 갈 길을 잃어버린듯 합니다. 쉬면 불안하고 힘듭니다. 저는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아직도 상처때문에 아파하는 사람입니다.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혔던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자란 생존자입니다 .태어나니 폭력가정이었고 다른집도 다들 그렇게 사는지 알고 자랐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다고 생각합니다.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불면증을 치료중입니다. 어린시절 우울증과 불안증이 같이 자라서 지금에 제가 있습니다. 제 뇌를 바꾸고 싶습니다. 기억이라도 지우고 싶습니다.
스스로 번아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내 감정이 왜 이럴까', '나는 왜 이럴까' 하면서 자책하고 있었어요. 우연히 보게 된 영상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말도 죄송하지만 또 달리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몰라서요....힘내세요!
번아웃이 1년을 공들인 큰 프로젝트들을 끝내고 나면 꼭 찾아왔는데 이번엔 심하게 왔는지 사람을 만나고 싶지도 않고 아무도 날 못찾는 어디 숲속 산장같은데 들어가서 영화 리틀포레스트마냥 음식이나 만들어먹고 반신욕하면서 살다 오고 싶음...
직장 생활 20년중. 한번 이직해 15년 다니다 만성피로와 번아웃 느껴서 휴가 내고 다니고 하다.... 결국 퇴사함. 너무 힘들었던 나의 30대~40대 중반까지의 직장. 가족위해 버텼었던...남들 부러워하는 직장이라고 좋은 직장은 아님.
6가지 다 해당되네요. 현재 휴직중인데.. 집중력도 떨어져서 5분이상 영상 보는 것도 힘든데 참고 끝까지 봤더니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누구나 한번은 겪는거 같아요 일에 너무 몰빵하지말고 워라벨 취미생활에도 적당히 시간을 분배하면서 다방면으로 자아성취를 해나가는거로 극복중입니다
요즘 번아웃 직전인데 영상 보고 많이 위안 받고 갑니다. 포기할 줄 아는 것 명심하고 가요!!
코로나- 환경이 계속 바껴서 내 통제가 벗어나고, 일이 많아지고(근무+육아)--> 번아웃의 영향(부정적인 감정 잘느낌,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움, 인지 능력 감소)--> 뇌의 변화? 부정적 감정이 오는 편도체 커짐, 그걸 조절하는 부위와의 연결은 약해짐)/학습, 기억력, 주의력 감소됨. --> 마음챙김( 내마음의 상태를 인지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명상)+ 자책하기 금지+멈춤버튼 많이 만들기(위안 주는 장소, 행위 만들기)+ 혼자 있지 말기(반려동물 두기- 케어, 소속감)+포기하는 마음(중요)
나 때문에 온 게 아닌데 내가 포기해야 하는 불편한 진실
얼마 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 멘토링 캠프에서 명상을 자주 하신다고 하셨는데, 다음 명상과 관련된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전 직장이 저랬습니다. 그만두었지만 최악이였습니다. 공무원인데도 말이죠. 그만두길 잘했어요. 거기다 상사가 소시오패스면..어휴...
잠을 여덟시간을 자도 피곤하구요. 차량으로 퇴근할 때면 운전도 짜증났습니다. 빨래는 주말에 몰아서했어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안정적인 공무원을 그만두셨을까요. 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저도 공무원 그만뒀거든요.ㅠㅠ
특히나 공무원들 폐쇄적인 분위기면 숨막히죠 의료도 수직적이고 군대 조직문화 너무 싫고 스테레스 힘들어요
말씀을 너무 조리있게 전달력 있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흥미롭고 유익한 영상이 됐어요 ! 감사합니다
번아웃이 온걸 너무 아는데... 현실때문에 쉼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내가 너무 슬픔...
와! 1등이예요! 영광입니다. 선좋아요 후감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박사님
너무 애쓰지 말자. 될일은 된다 . 감사합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좀더 무기력해지는 느낌 받는것 같습니다. 빨리 좀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회사일 지쳐서 퇴사하고 개인사업 준비중이에요 준비중이라하기도 좀 뭣한게 회사일 하면서 개인사업 겸업하고 있지요 월급쟁이 때는 워커홀릭 이해 안됐는데 개인사업하면 시작하면서 워커홀릭들 이해가 되네요 ㅋㅋ 번아웃 항목중에 4개 해당되네요 ㅋㅋ
과학적으로 번아웃을 분석하고 긍정적으로 나아갈수 있는 대안과 함께 말씀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
저요! 5가지 다 제 요인이네요. 나이도 많은데...하는일도 없으면서.. ㅠ 😢🎉
부정적인 사회소식( 한국정치)을 접하지 말아야 겠네요.
요즘의 저네요. 업무 스트레스가 심해지니 쇼핑하는것도 친구들 만나는 것도 다 의미없게 느껴지고 그럴 기운도 없다고 느꼈어요.. 우울증인가 싶었는데 얼른 극복하고 싶습니다…ㅠㅠㅠ
퇴사하고 싶어도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ICD와 DSMD의 차이가 뭔지 ICD가 DSMD를 포함하는 더 큰 기준이 아니라면 ICD와 DSMD, 두 가지를 포함하는 전체를 다루는 국제질병기준이 있는지도 BMI란 척도가 ICD와 DSMD 두 가지를 전부에 들어맞는 척도인지 아니라면 어떤 또 다른 척도들과 국제질병/질환기준이 되는 기준들은 무엇들이 있는지를 다뤄주셨으면 합니다.
정말회사에서힘든데 번아웃직전인데..원래책임감.꼼꼼스탈이라서그런듯.. 거기에 직원들은 설렁설렁하고..
근데내소중한반려동물마저 나이가들어갑자기 죽어가게되서..두개가동시에온다먼 어케되죠,제가딱지금인데..미치기직전..
어케보면그동안참앗던건 내반려동물과 놀면서 웃을수있어서였는더 지금은 아니라서..
방법이없어서..너무힘듬..회사도 ..책임감이있으니퇴사도안되고..
왜 이렇게 거슬리는 일들이 많은가 했더니ㅜㅜ 번아웃 상태면 감정을 통제하는 기능이 약해지는군요.... 무릎을 치고 갑니다
7:55 ㅋㅋㅋㅋ
마음이 힘들때는 가벼운 활동이나 취미를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격렬한 운동, 혹은 크게 음악을 틀어 현실에서 벗어나 내 자신을 돌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방법이 모두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기계가 발달 할수록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음의실체가 더욱 우선시 되야 합니다.
본성을 알고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게되는 지름길 입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무기력해지고 쉽게 짜증이 나고 화가 많아져서 힘들어 지고 이런 내자신이 힘들어졌는데 번아웃을 인정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다 영상에 들어왔어요
극복하는데 힘들겠지만 영상에서 나온데로 해볼까해요
안되도 내자신을 뭐라하지 않고 살짝 내버려두는 방법을 생각해봤어요
잘될지 모르겠지만요 영상 잘보고 가요
요즘 뇌에 관심이 많습니다. 뇌과학으로 번아웃에 대해 알려주시고 해결방법까지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죽고싶다.. 다시 일 들어가야하는데 난 누가봐도 번아웃이고 어디로 도망칠수도없다... 일하는 업계특징 모든게 번아웃 오기 최적의 조건인데 피할 수는 없고 대인기피만 심각해지고 매일 자기전에 다음날 죽어서 안꺠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번아웃이 오면서 우울증이 극도로 심각해졌고 아무것도 못하는 지경인데 어쨋든 일은 해야하고 쉽게 그만둘 수도 없는 직종이다... 어젠 자기전에 연락하던 지인들을 다 정리하고 핸드폰 화면도 전부정리하고 내가 언제어느떄 스트레스나 압박감으로 요절할지 모르니 유서를 써서 배경화면에 띄워뒀다... 세상의 모든 비극적인 일들에 감흥이 없다
제가 번아웃 맞았네요. 해결책까지 정말 감사합니다.
번아웃. .무기력증.비슷하겠죠? 다 잘하려는 욕심이 더 그런걸 만든것 같네요.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 평생을 계속해서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해온 저에게 꼭 필요한 영상이었습니다
장동선 박사님, 왜 걱정되게 다른 때보다 졸린 듯 하게 표정지으셔요? ㅠㅠ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몇 가지 해당되서 걱정 중... 박사님 뵙고 에너지 좀 받아야겠습니다.
다 해당되네요~ 초울트라번아웃인가봅니다,,,
음악으로 무기력함을 견뎌왔습니다 덕분에 음악프로듀서가 되서 만들고싶은 작품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
왠지 모르게 영상보고 써보고 싶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퇴근길에 운전하면서 앞에 트럭이 보이니까 저도 모르게 '저 트럭 아래로 들어가 버리면 그냥 다 끝나려나...' 이런 생각까지 든 적이 있었어요. 영상 중에 포기라는 부분을 보는데 갑자기 제 심장이 막 빨리 뛰기 시작하네요. 아직도 제가 번아웃 신드롬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퇴사 후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까지 무기력증 때문에 좀 힘들지만, 차차 나아지겠죠?
내일은 더욱 좋은 하루가 되시길 ☺️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우연히 이글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안좋아서 글을 남깁니다~
분명히 꼭 좋아지실 거에요~!! 꼭 그렇게 되리라 본인을 믿으시구요!
혹시 Hyunah Lee님이 정한 목표(이상)는 높은데, 본인에게 자신이 없는 상태가 아닌지, 명확하게 판단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별탈없이 잘 해나가실겁니다^^~~ 행복하세요~
내려놓기
하필 그 스탑 타임이 흡연입니다~ ㅠ ㅠ 우째 . 박사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사업자라서 멈출수가 없습니다 응급실갈때까지.. 번아웃과 함께입니다
저도 번아웃이 온 상태인것 같은데 이 영상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번아웃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네요
오래전 미국에서 대학원 마치고 계속 이력서를 써서 보내기를 반복했었는데 저도 '번아웃증후군'이 자기 일에 너무 과로하는 사람에게만 생기는 줄 알았더니만 왜 나는 직장도 못구했는데(파트타임은 뛰었지만...^^:) 어느날 토요일 오후부터 갑자기 심한 피로감이 몰려오더군요. 처음에는 요 주중에 몇일 더운날씨에 노동을 해서 그런가..?? 그렇게 생각해서 하루이틀 쉬면 회복이 되겠지 했는데 일주일을 넘어 이주째가 되도 회복될 기미가 보이질 않더군요. 첨엔 느낌이 잠을 덜잔 느낌혹은 밤을 꼴딱세서 막 피로와 졸음이 쏟아지는 느낌이더니 이게 시간이 흐를수록 그런 졸리움이 아니라 현기증 비슷한증상으로 변했습니다. 그와 함께 심장이 마구뛰고 손과 발에서 땀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그나마 아빠찬스인건지 엄마찬스인건지.. 부모님이 의료보험비용은 계속 주셔서 결국 정신과까지 가게되었는데 무직자들중 아무리 입사지원을 하고 언제 오라할지 모르는 면접에 대비하기위해 면접연습도 하고 전공서적을 다시 읽고해도 성과가 안나오면 '번아웃증후군'이 온다고 하시더군요. 의사쌤은 솔직하게 지금껏 성과가 안나오고 있으면 구직 활동을 잠시 접고 가까운 곳이건 먼곳이건 무조건 처음가보는 장소로의 여행, 매일 하루를 규칙적으로 살아야 된다는 마인드를 버리고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식'의 마음가짐으로 잠시 바꿔보고 처방해준 약 (원래 항우울제인데 약한 각성효과때문에 지금은 무기력증과 금연에 더 많이 처방되는 웰부트린)먹으면서 이러다 간혹 인터넷으로만 봤던 일본의 히키코모리가 되는건가..??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지속되긴 했는데 그러기를 대략 두세달?? 저도 잊고 있었는데 내가 여기다 이력서를 메일로 보냈나..?? 하는 곳에서 면접보자고 하길래 또 떨어지겠지 하고 갔는데 물론 3개월 근무평가후 정직원 채용여부가 결정나는건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정직원이 되었고 번갯불에 콩볶듯 센디에고로 이사가고..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이 현기증이 언제 없어진건지 알수는 없지만 그냥 멀쩡해지더군요. 사실 이거외에도 사람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내몰리니 별 처음 겪어보는 원인모를 증상들과 이상한 증상들도 동반했었는데 좋다는건 다하고 고칠려고 병원도 다녀봐도 차도가 없어 운명인가 보다 하고 그냥 내가 동양의 종교들에서 말하는 카르마(업)이구나 하고 완치시킬려는걸 포기하고 이대로 죽을때까지 살다 죽나보다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증상들이 저절로 없어지더군요. 몇일전에 미국에서 암치료 경력만 수십년 하신 노년의 의사선생님이 나오는 영상을 봤는데 수많은 암환자들을 봐오면서 느낀건데 암을 완치시키기위해 별의별 좋은거라는 좋은거는 다했음에도 끝까지 회복에 대한 끈을 못놓는 사람들은 되려 사망하는 반면 딱 여기까지 내 팔자구나 하고 항암치료 보기하고 그냥 남은 삶 조금이나마 잘 살게 힘나는 영양제라도 달라고 하는 사람들은 되려 암이 완치되는 케이스를 많이 보셨다고 하는데 회복되고자 하는걸 포기하니 낫는걸 저 스스로 경험하고도... 이걸 참 뭘로 설명해야 할지 모르는 여전한 미스테리입니다.
제시해주신 해결법 중에 반려 동물을 기르는것도 누군가에겐 좋겠지만 똥치우고 밥먹이고 산책시키고 아프면 병원가야하고 그마저도 부담으로 느껴지고 일로 느껴질 정도로 마음에 여유없이 증상이 심각하면 그냥 온전히 혼자 있을 시간이 있는게 필요한듯..
코로나 최전방에서 시달리다 번아웃되어 진단받고 휴직 중입니다. 너무 열심히 살았던 제가 후회되네요..제 잘못은 아니지만 고장나 버린 스스로를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명상하며 추스리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팬입니다. 명강의 감사합니다.👍👍👍
적당히 포기하고 명상해야겠네요. 주1회 외박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요즘 마음이 너무 힘들고 왜이러지 싶었는데 영상보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온 내용들을 기준으로 노트에 생각을 쭉 정리해보았는데 저 자신을 더 잘 알게되었고 어떻게 노력해야하는지도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번아웃 댓글이 많네요...정말 힘드시겠네요ㅜㅜ 바로 입사할수있도록 하시고 퇴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휴가를 내셔서 자신을 보살피세요
저는 그냥 퇴사했습니다 생존 위험 이 있어도 나는 살려야 겠드라구요
아니면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세요 여행도 갈수있으시면 좋겠네요 한달 정도 지났는데 지금은 거의 회복했습니다 역시 공간에서 나와야 되는듯요
지금 나군... 하... 힘들다고 얘기해봤자 소용없다는걸 알아서 입다물고 혼자 버티는 중...
작년에도 제작년에도 올해도
일하기 싫어서 한달 정도 집에서 쉬면서 집콕 했다.
박사 공부하실 때 번아웃 겪으셨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포기할만큼 했는데도 못따라가는 게 느껴지니까 그냥 삶을 포기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힘내서 극복해 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박사님🙏
어머나 박사님 ㅎㅎ
신동엽님 채널에서 봤었는데...
제가 그때 구독을 했었군요;;;;;;
친구가 번아웃이 왔대서 무한 긍정인 제가 친구에게 으쌰으쌰 하기위해 알아보려 왔어요!❤
감사합니다 맘이 편안해지네요 다시 열심히 하러 가봐야겠다
번아웃을 이해하는 좋은 키를 얻었어요. 누군가의 잘못이 아닌데 그 누군가의 잘못으로 인지하기도 했거든요. 너무 무지했네요. 조금더 주변 환경을 환기시켜주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어요. 감사합니다.
번아웃은 나에게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해왔는데 영상보니 저한테 해당되는 게 많네요,, 한국의 현실과 직장의 현실이 제 기대치와 너무 떨어져서 무기력함을 많이 느꼈는데,, 개인이 바꿀수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돼 그런거같아요.. 제가 놓인 상황을 바꾸려고 노력을 해야 좋아지겠죠
번아웃-업무와 관련된 무기력 증상(언제오는가?- 가치가 맞지 않거나, 커뮤니티 형성이 안되거나, 일에 대한 통제감이 없거나, 업무 과중한데 그에대한 보상이 별로 없거나.
박사님 송과체(pineal gland)에 대해 알려주세요. 유튜브에 보니깐 제3의 눈에 대한게 많은데 과학적인 설명을 해주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시험시간중에 번아웃이 와버렸는데 쉴수도 없고 자책만 늘어가네요..ㅠ
감사합니다 명상에 대해서 꼭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스스로 닥달만 했는데 ㅠ
나라에서 최저시급처럼 한 사람의 적정 업무량도 정해줬으면 합니다. 과로사로 많이 죽는데 왜 정부는 ... 아... 관심없는 사람들만 국민이 뽑아대니... 참...
좋은 컨텐츠 덕분에 제 자신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드려요ㅜㅜ
그만 두고 싶어도 그만 두지 못하는게 먹고 사는 생존이 걸려 있는데 그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매번 웃으면서 퇴사할수 있는거면 저런 증후군이 생기겄냐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라 그럼 다 해결됨
너무 지금 상황의 저에요.. 내 탓이 아니라는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이 불공평한건 받아들이고…세상은 내맘대로 되지 않는걸 받아들이고..흘러가는데로 사는 인생 핳 행복하다 숨을쉴수 있어서 크게 아픈곳 없어서 볼수 있어서 먹을 수 있어서 걸을 수 일어서..핳..
맞네요
전 욕심이넘많아요완벽해야되고
카드값이니 뭐니 생각안하고 퇴사하고 침대에만 있어요... 사라지구싶단생각해요
ㅠㅠ 직장에서 힘든 일을 겪으셨던건가요? 그 압력이 없는 지금이라면, 좀 더 편안한 마음이 드시길 바라 봅니당...
저 역시도 번아웃에 우울증에 하루하루 퇴사할 날만 기다립니다,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지만 퇴사하면 더이상 나를 괴롭히는것들로부턴 숨통 트일테니 그 날만 생각하며 참아요
포기. 지금 제가 번아웃이 왔다갔다 합니다. 그 수업시간에 완벽해지려는 마음을 포기하니 어느정도 분노와 짜증이 덜 생기는 것 같아요.
박사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컨텐츠 너무 다 좋아요.ㅎㅎ 연휴 후유증 때매 힘들었는데 점심시간에 잠깐 영상보니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요 ㅎㅎ 유튜브 하신거 정말 신의 한수 ! 박사님의 긍정발랄한 성품이 영상 너머로 전해져서 보면 힐링되요.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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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요xxx돼요ㅇㅇㅇ되서xxx돼서ㅇㅇㅇ
모든걸 내려놓고...🧘♀️🧘♀️🧘♀️. 이번편도 너무 재밌게 보았어요. 명상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박사님. 항상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우리나라의 나이나 사회적 모습을 보면 지금 이 경우입니다.
개인이나 나라 전체가 번아웃 입니다.우리나라 사람들 중 웃는자를 보면됨 길거리에서 표정을 보면 그들은 모두 번아웃 상태..
영혼의 방랑자들 그들은 어디로 가는것인가? 어디서든 느껴지는 공허함과 외로움 혼자될까그것이 두려워 발악하듯 남을 비난하고 이간질하고 혐한은 우리들 자신이다.
아~~~
다 과학적으로 답이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증상에는 다이유가 있듯이
아~
위안되고
다시 서는 힘이 되었습니다
박사님도 건강하시길
님처럼 행복한얼굴로 살기위해 오늘도 화이팅^^
구직 취업활동이 길수록 번아웃이 오는거 같더군요.
최근 반년간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아지면서 자꾸 짜증나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생각을 깊게하려고 하면 잘 안되네요ㅜㅜ 번아웃인가봐요
이런거 상담은 정신의학과 쪽으로 가야하나요?
흠... 이거 사회학적으로도 의미 있는 내용 아닌가?
통치자들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반적으로 지속적이고 강도높은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 결국 번아웃과 비슷한 효과를 낳게 될테고 뇌의 변화, 분노조절 약화, 예전같으면 참았을 일에 들고 일어나 봉기... 반란, 봉기 같은거 보면 이전에 훨씬 심한일 당했을때도 참았던걸 훨씬 덜한 일이 계기가 되어서 봉기하는 경우가 꽤나 많음.
삼정의 문란
쌓여왔던게 폭발적으로 터짐
너무 힘들고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나서 하루 결근했어요. 그리고 이 영상 찾아서 보니 5개 질문 중 3개에 해당되네요. 박사님 말씀 적고 잘 지켜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저도 오늘 하루 회사 당일연차 냈는데 퇴사가 답일지.. 회사에서도 사람들 앞에사 이미 여러번 울고 환경을 바꿔야 한다는게 환경이 바뀔지 모르겠어요. 매번 제 상황에 대해 회사 이사님께는 말씀드려놨는데.. 오늘이 주말이라 월욜 출근해서 다시 이사님께도 말씀드리려고요.
힘을내요^~^
잘 이겨내시길요^~^
유튭 잘 봤어요. 내용 쉽고 유익합니다.
저는 번아웃중인 것 같아요.
만사 귀찮고, 잠만오고, 무기력증, 짜증이 자꾸나고
그런데 아이가 고3이라 아닌척 에너지 있는척 하고 살고 있어요.
아이가 더 힘든데 참아야지 하면서요.
정말 모든게 부담스럽고 세끼 밥 줘야하는 초등아이도 버겁네요.
다음주 수능끝나면 혼자 바다보러 가고 싶어요.
이게 우울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들어 힘이 안나고 예전에 비해 너무 의욕이 없어진거 같아요,, 애들한테 따당하는거 같기도 하고,, 너무 함들어요 요즘 생활하는 모든 것들이
번아웃이 심리적으로만 영향 주는줄 알았는데 뇌의 구조도 변하는군요 ㅠㅠ 좀 쉬어야겠어요...
저는 주로 번아웃이 올때의 징조가 뚜렷하게 나타나더라구요😢
그래서 심리상담사인 친구한테 그런 징조가 오면 너무 불안한데 어떻게 해야하냐구
물어보니까 네이버에서 뇌파동정렬법을 알려주더라구요 그 후로 2주일정도 했나.. 번아웃은 물론이고 업무 능력도 확실히 올라갔어요😋
6가지 요인은 다 저인데.. 자가진단에는 5번만 해당.. 그런데..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대박이에요. 엄청 도움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