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이걸 쓰기 위해서 논문 몇 부를 보셨을지 정말 무섭군요... 그런데 개인적(個人的)으로 한국(韓國)의 한자(漢子)는 안 쓰는 것보단 한글 뒤에 존재(存在)한다고 보는 게 타당(妥當)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자가 쓰이고는 있거든요 물론 실생활에 한자를 적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긴 하다만, 화자가 말하는 단어의 뜻. 즉, 본인이 한자를 모르면 실질적 문맹이 되기 때문이죠.
@@game-bn7kk 스마트폰을 초등학생 때부터 접해온 세대의 경우 한자어를 기본교육으로 익히지 못하여 본인이 쓰고 있는 단어가 한자어를 기반으로 한글로 익고 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한자는 필요 없다"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죠. 한국어 표준 표기법 사전을 보게 되면 국어의 80퍼센트 가량이 한자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땔래야 땔 수가 없는게 현실이죠.
거꾸로 생각해보면 개화기 때 쯤 되면 수입한자어를 포함하여 한자를 너무 남용한 나머지 동음이의어를 과잉 생산해서 글로 쓰지 않고 말로만 하면 제대로 의사 소통이 안될 정도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고작 십여년 전 한국에서도 한자박이들의 신조 한자어 남용으로 쓸 데 없는 동음이의어가 생겼으나 곧 파묻힌 사례가 있지요. stem cell을 일본인들이 幹細胞라고 번역하니 한국어로도 간세포라고 해야 한다며, 이미 자주 쓰던 간세포(肝細胞, liver cell)라는 단어는 한자로 써서 구분하면 된다던 조선일보와 같은 어리석은 자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대화를 나눌 때 공책이나 칠판 들고 다니는 게 아니니 중언부언 불편하기 이를 데 없어서 결국 줄기세포로 굳어졌지요. 동음 이의어 투성이인 한자어들은 자주 쓰는 한 개만 남기고 전부 다른 대체어를 만들어 바꿔야 합니다.
몰라도 사는 데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도 한자어가 대부분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한자 학습은 국어실력 향상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0대이긴 하지만 요즘 10대 20대의 어휘력과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2000년대 이후부터 한자 교육을 받지 않은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 영상에는 우리가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한자도 있지만 적어도 자주 쓰이는 한자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sp2189 동감합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고나서 한국에서 살면서 가장 유용했던건 전공지식이 아니라 한자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사실 수기로 한자를 쓰는 학생은 요즘 많지가 않은게 실정이고, 한국에서도 굳이 수기로 한자를 쓰는법을 알기보다는 그냥 한글로 된 한자 단어가 어떤 뜻의 한자를 사용하는지를 이해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선 한자급수 시험문제에서도 획수같은 쓸데없는 문제는 빠졌으면 좋겠네요. 마침 잘됬네요. 한자검정시험이나 새로 봐야겠습니다.
@@bsp2189 미국으로 10대에 이민 간 교포입니다. 이민 가기 전에 3급 정도의 한자 실력을 갖추어 놓아서, 미국에 청소년기부터 오래 살아도 어휘력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주변 1.5세 친구들의 경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심지어 중학교를 졸업하고 오더라도 일상생활 한국어는 가능하나, 대학교 수준의 어휘력은 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런 문제를 겪지 않았고요, 3급정도를 따놓으면 그 후에는 한자 독해는 굉장히 쉬워지기 때문에 1급 및 특급 한자 일부까지 외워둔 상태고, 일본어와 중국어는 쉽게 배웠습니다. (일본어는 독학해서 나중에 대학에서 시험을 쳤는데 전공생 이상 수준이 나와서 대학 안에서는 들을 수업이 없었고, 중국어는 3년 배웠습니다). 어릴 땐 이걸 왜 배우냐며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일찍이 한자 교육을 받았음에 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한자 교육을 받으면 동아시아 언어의 접근성도 훨씬 좋아지고 국어 문해력 또한 월등히 늘어나기 때문에 한자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께서 지적하신대로 수기로 한자 쓰는 법을 알기보다는 한자의 뜻을 알고 한글로 된 한자어를 봤을 때 그 한자를 유추하는 법을 배우는게 훨씬 도움될거 같네요. 저도 쓰기는 잘 못합니다....
@@bsp2189 한자공부를 안해도 어휘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사람으로서 공감하기 상당히 힘드네요. 이민같은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라 학문, 기술 분야에서는 한자를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버려야 합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은 한자를 아느냐 모르느냐가 아닙니다. 주술호응 무시, 맞춤법 무시 등 지가 뭔 소리를 하고싶은지도 모르는 채로 텍스트만 마구 싸갈기는 인간들이죠. "나는 자료를 줬으니 이제부턴 니알아서 해라" ㅎㅎ.. 한자교육도 이런 식이었기 때문에 외면받은 겁니다.
@@mikiyung1훈민정음 창제 이전에는 표기를 결국 한자로 했는데, 한자로 한국어를 표현하려면 음독으로 읽어야 됐던 걸로 알고있어요. 때문에, 땅이름 할이라는 한자가 한국의 고유한자이고, 왜 이런 한자가 있나 연구해보니 음독을 위해 만들어진 한자다~ 라는 결론이 나온 것 같네요.
한국도 한자 간략화를 안 한 건 아니었고, 한국만의 간략화된 한자가 있었지만 쓸 이유가 없어 쇠퇴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囯이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이 쓰는 国과는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한국의 略字 중 일부는 여전히 널리 쓰이고 몇몇 글자는 공인되어 한자검정시험에서도 출제됩니다. 그러나 비공인 略字도 많습니다. 또 한국의 略字 중에는 디지털화되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특이하게도, 비공인 略字 중에선 한글이 합쳐진 모양의 略字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圖를 간략화한 '도'+'口' 모양의 글자가 있었습니다.
@@Ngjgkyiyydgxh 조선말기까지 쓰이던 약자나 속기체 중에 식민시대에 당시 일본에서 쓰던 강희자전 활자체로 통일되어 사라진 것들이 많습니다 (정작 그 일본은 패전 직후에 새 약자체로 이행했기 때문에, 그때의 한자를 지금도 쓰는 나라는 한국뿐인 게 아이러니죠. 대만 한자도 구자체입니다만 활자체를 약간 바꾸거나 다른 이체자를 택한 글자들이 꽤 있어서 완전 같지는 않습니다.) 옛날 문헌 볼 때, 所 자는 조선시대엔 㪽 비슷하게 썼다는 것, 土(흙) 와 士(선비) 의 차이를 지금은 획 길이 차이로 구별하지만 조선시대엔 흙 토자에 점을 찍어서 圡 로 썼다는 것 정도는 기본적으로 외워둬야 합니다.
과거 한국에서는 '돌' '쇠' 등의 단단한 물건이 이름에 포함되면 아프지 않고 장수한다는 민간 설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돌(dol)'이나 '쇠(soe)'가 포함된 이름이 드물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의 세대에 와선 꽤나 캐릭터 느낌이거나 예스러운 느낌이라서 잘 쓰이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저도 한자능력검정시험 2급을 딴 사람인데도 특급 수준의 한자는 몇 글자를 뺴곤 하나도 못 읽겠네요.. 또 한국에서도 약자를 쓰는 건 알았으나, 夢의 약자도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일본에서 한국의 국자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韓国で見ている視聴者です。 私も漢字能力検定試験2級を取った人なのに特急水準の漢字は何文字を除いては一つも読めないですね.. また韓国でも略語を使うのは知っていましたが、夢の略語もあるのは初めて知りました。 日本で韓国のお玉を教え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たくさん学んでいきます。
어떤 유튜브 알고리즘이 제 추천 영상에 이 영상을 띄웠는지는 몰라도 일본인 입장에서 한국 한자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보는 건 꽤 흥미롭네요. 餅는 우리나라에서도 餠(떡 병)의 형태로 쓰이는데, 䭏(떡 편)이라는 국자(國字)는 몰랐네요. 국자(國字)는 巪, 乫, 乭, 㪳, 畓 같은 것만 알았는데 새로운 지식 알아가요 머리만 둥둥 뜬 캐릭터는 좀 섬뜩하긴 한데
I'm Vietnamese and yes we used to have Kanji here in Vietnam. We also had "Nom characters" 喃字 which we combined semantic and phonetic Chinese characters to make new characters representing native words.
Well I think it's a similar case of the double consonents in English and the others like cl, tr, sm, etc... basically those are the combinations of two different consonents but we don't count them as different syllables. Letterwise, the fact that each vowel corresponds to 10 types of Hangul characters is correct. But languagewise, there are 21 types of vowels in Korean language.
@@minami_alinko아마 당시에는 한자를 아는 사람도 많았고 애초에 한자어가 80%정도로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전문용어같은 어려운 말들은 이해하기 쉽게 병기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자를 개인적으로 따로 배울 수는 있어도 정규교육에서는 배우지 않기때문에 병기해봤자 한자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의미없을겁니다
한국의 국자(國字)는 쓰는 사람이 없다시피한 정도라 한국인인데도 존재를 처음 알았네요 "乙" 을 ㄹ 처럼 붙인 경우는 알았는데 한글 자음을 그대로 붙인 경우도 있었군요 일본의 "すてがな"와 비슷한 용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韓国の国字は書く人がいないシッピーなくらいで、韓国人なのに存在を初めて知りました "乙"を"ㄹ"のようにつけた場合は分かったんですが、ハングルの子音をそのままつけた場合もあったんですね 日本の"すてがな"と似たような用途だと言え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楽しく見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국자 (國字)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한자로 기존 한자에 없는 발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뜻이 없는 공갈한자를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존에 있는 한자에 한글 받침을 추가하거나 의미가 있는 한자에 한글과 비슷한 모양의 한자를 추가해 한글처럼 읽히게 만든것이 대부분이죠. 영상에 나온 이세돌(李世乭)의 乭 한자가 대표적이죠. 뜻은 없으나 이름을 위해 만들어진 한자를 사용하여 실명으로 사용했죠. 돌 석(石) 과 새 을(乙) 한자를 합쳐 乙은 ㄹ을 연상케 하고 石은 돌 이라는 뜻인걸 알 고 있으니 합쳐놓으면 돌 이라는 발음의 한자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한국은 한자사용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만 사용하는 국자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겁니다.
@@anyonnbario 한국에서 한자 교육을 재개하더라도 한자를 글자로써 사용하진 않을 거에요. 현재 한국어 단어의 대부분은 한자 단어의 음독(音読)을 한글로 표기한 거에요. (일본에서 모든 한자를 히라가나로 표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하지만 한자 교육이 줄어들면서 젊은 사람들 중에서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어요. 예를 들면, 한국어(韓國語, 韓国語), 일본어(日本語), 중국어(中國語, 中国語)라는 단어에서 '어'(語)라는 글자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거에요. 한국의 한자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이 한국어 단어의 뜻을 조금 더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거에요. 그 과정에서 글자로써 한자를 배우긴 하지만, 그것이 한자 표기가 부활한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anyonnbario 政府が漢字教育を義務化すればある程度復活するでしょう。しかし韓国はすでに漢字をよく知らない人が多いので文章の大多数が漢字であることは難しいと思います 정부에서 한자 교육을 의무화 시킨다면 어느정도 부활 할겁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미 한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문장 대다수가 한자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국도 한자를 쓰진 않더라도 교육은 해야되는 문화권이죠. 한자학습을 소홀히 해서 단어의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문해력에 문제가 되고 있고요. 형태에 관해선 실제로 쓰질않으니 약자체 간자체 보다는 원형을 남기는 쪽으로 발달한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서는 댓글의 한자존속 옹호론쪽이 신선하게 다가왔네요. 보통 말해지는 동음이의 문제는 띄어쓰기나 맥락으로 충분히 유추가능하기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보고서등의 좀 전문적, 공식적 간결체에서는 한자어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 옆에 ()를 넣어 혼용표기를 하기도 하죠. 오히려 그런식으로 한자를 붙이는게 멋지다는 인식도 고등학생 대학생쯤에 거치는 중2병중에 하나기도 하고요. 워낙 일본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는 나라라 일본과 관련된걸 공적으로 말하는걸 꺼리는 분위기가 있어왔어서 (요즘은 많이 개선된 느낌입니다만) 일본과 청나라에서 서양학문을 번역하면서 나온 한자단어들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알면 일본의 감성,시선을 빌려 단어를 이해하면 더 편할텐데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I am a Korean and I don't know nothing about Japanese language but I think it's kinda funny that I have a gamer's discord groupchat with some Korean and Japanese dudes and sometimes when Japanese dudes send message to each other in Japanese language, still I DO completely understand what they are talking about. Sadly we don't use Hanja(Kanji) normally so you guys would not even guess what we are talking about, but anyways mate that's cool that still we can communicate somehow. I think it would be like if a British guy reads texts which is written in French
와….일본어배울때 한국 한자와 차이가 있는건 간략화의 필요성 문제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国字의 명확한 정의를 이번에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전 오히려 한국 한자에 약한편이라ㅠㅠ 발음표기만을 위한 한자라던지 일본어로 설명해주는데도 한국인인 저보다 훨씬 잘알고 계시는것 같아요(아니근데 자막 안켜져있어서 그냥봤는데 말이 너무 빨라서 읽을새도 없이 지나가네요)
한국에서 略字/簡體를 채용하려 했던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독자적으로 채용하기도 했고 일본에서 들여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한글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없던일이 되었고 기준이 잡히지 않은채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보조적으로 한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正字로만 사용합니다.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있습니다. sgTCIhXdN-0 유튜브 댓글에서 주소를 첨부하면 삭제되기 때문에 해당 영어주소를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일본어 자막도 있습니다.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 왜 뜬금없이 등장하신 겁니까. 번역이 은근 읽을만 해서 잘 봤습니다. 흥미롭네요
찢은 안됩니다
나도 떳음. 이게 대체 왜 나의 알고리즘에??
@@mong328 열등한 한자를 사용하면 나역시도 ㅋㅋㅋㅋ 밖에 쓸수없게 열등한 사람이 될것같음 재밌는건 중국인도 아니면서 저런 저급한 상형문자를 사용하는 일본인들
@@방탕중년단-b7u 병원에 가봐라
진짜 뜬금없이 등장
이야, 이걸 쓰기 위해서 논문 몇 부를 보셨을지 정말 무섭군요...
그런데 개인적(個人的)으로 한국(韓國)의 한자(漢子)는 안 쓰는 것보단 한글 뒤에 존재(存在)한다고 보는 게 타당(妥當)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자가 쓰이고는 있거든요
물론 실생활에 한자를 적냐 라고 묻는다면 아니긴 하다만, 화자가 말하는 단어의 뜻. 즉, 본인이 한자를 모르면 실질적 문맹이 되기 때문이죠.
이게 현실이죠! 한자를 모르니 우리말의 뜻을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학교에서 한자 교육을 제대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근간임에 부정할순 없습니다 ㅎㅎ
@@game-bn7kk 스마트폰을 초등학생 때부터 접해온 세대의 경우 한자어를 기본교육으로 익히지 못하여 본인이 쓰고 있는 단어가 한자어를 기반으로 한글로 익고 쓰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한자는 필요 없다"라는 인식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죠.
한국어 표준 표기법 사전을 보게 되면 국어의 80퍼센트 가량이 한자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땔래야 땔 수가 없는게 현실이죠.
대표적으로 심심한 사태가 있죠...
거꾸로 생각해보면 개화기 때 쯤 되면 수입한자어를 포함하여 한자를 너무 남용한 나머지 동음이의어를 과잉 생산해서 글로 쓰지 않고 말로만 하면 제대로 의사 소통이 안될 정도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고작 십여년 전 한국에서도 한자박이들의 신조 한자어 남용으로 쓸 데 없는 동음이의어가 생겼으나 곧 파묻힌 사례가 있지요.
stem cell을 일본인들이 幹細胞라고 번역하니 한국어로도 간세포라고 해야 한다며, 이미 자주 쓰던 간세포(肝細胞, liver cell)라는 단어는 한자로 써서 구분하면 된다던 조선일보와 같은 어리석은 자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대화를 나눌 때 공책이나 칠판 들고 다니는 게 아니니 중언부언 불편하기 이를 데 없어서 결국 줄기세포로 굳어졌지요.
동음 이의어 투성이인 한자어들은 자주 쓰는 한 개만 남기고 전부 다른 대체어를 만들어 바꿔야 합니다.
畓을 한국에서만 쓴다는 것을 알았을 때 매우 충격적이었습니다. 畓은 1500년 전 비석에서도 나타날 정도로 오래된 글자이다.
이두는 당연히 한국에서만 쓰죠. 반면 배트남에는 베트남전용 자남 字喃이란 것이 있습니다.
@@행운대박-d3u이두가 아니라 한국 전용 한자임
답 인거죠? 신기하네요
심지어 부동산이나 땅 경매할 때도 쓰는 한자인데.... 우리나라만 쓰는 단어였다니 좀 충격
이두는 음차용 즉, 소리를 빌려오는 체계이지, '논 답'의 경우 한국의 실정에 맞춰 만들어진 우리나라만의 한자 즉, 國字(국자)이니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영상 특 : 보라는 일본인들은 안 보고 한국인 댓글만 가득함ㅋㅋㅋㅋㅋㅋㅋ
뜨끔 ㅋㅋ
하지만 유익했다
근데 그렇게 전세계적으로 보라고 있는게 유튜브고 인터넷이긴 해
어떻게 알았지?!😂
아는 한국인도 얼마 없어서 같이 배우는거지
今は漢字の単語もほとんどハングルで表記していますが、韓国人も知らなかったか不慣れな韓国の漢字についてご紹介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2:52 부터 모르는 내용 투성이. 한국에서 태어나 25년이라는 인생을 살면서, 이러한 내용을 처음들어봤을 정도로 정말 한국이라는 나라가 한자 없이도 돌아가는게 당연한 나라인거구나 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영상이었습니다. 유익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몰라도 사는 데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도 한자어가 대부분인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의 국민으로서, 한자 학습은 국어실력 향상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20대이긴 하지만 요즘 10대 20대의 어휘력과 문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2000년대 이후부터 한자 교육을 받지 않은 것이 하나의 원인이라고 봅니다. 이 영상에는 우리가 거의 사용할 일이 없는 한자도 있지만 적어도 자주 쓰이는 한자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sp21892000년대 초반에는 한자 급수따는거 유행이긴했는데
결국 글자를 익히는거고, 단어(한글자 제외)와 사자성어 고사성어 같은걸 익히는게 아니라서 애매하네요
논어 삼국지 손자병법 채근담 대학 천자문 같은거 교육하는게 아니라면
@@bsp2189 동감합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오고나서 한국에서 살면서 가장 유용했던건 전공지식이 아니라 한자에 대한 이해였습니다.
일본에서도 사실 수기로 한자를 쓰는 학생은 요즘 많지가 않은게 실정이고, 한국에서도 굳이 수기로 한자를 쓰는법을 알기보다는 그냥 한글로 된 한자 단어가 어떤 뜻의 한자를 사용하는지를 이해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선 한자급수 시험문제에서도 획수같은 쓸데없는 문제는 빠졌으면 좋겠네요.
마침 잘됬네요. 한자검정시험이나 새로 봐야겠습니다.
@@bsp2189 미국으로 10대에 이민 간 교포입니다. 이민 가기 전에 3급 정도의 한자 실력을 갖추어 놓아서, 미국에 청소년기부터 오래 살아도 어휘력에서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주변 1.5세 친구들의 경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심지어 중학교를 졸업하고 오더라도 일상생활 한국어는 가능하나, 대학교 수준의 어휘력은 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런 문제를 겪지 않았고요, 3급정도를 따놓으면 그 후에는 한자 독해는 굉장히 쉬워지기 때문에 1급 및 특급 한자 일부까지 외워둔 상태고, 일본어와 중국어는 쉽게 배웠습니다. (일본어는 독학해서 나중에 대학에서 시험을 쳤는데 전공생 이상 수준이 나와서 대학 안에서는 들을 수업이 없었고, 중국어는 3년 배웠습니다). 어릴 땐 이걸 왜 배우냐며 불만이었는데 지금은 일찍이 한자 교육을 받았음에 너무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한자 교육을 받으면 동아시아 언어의 접근성도 훨씬 좋아지고 국어 문해력 또한 월등히 늘어나기 때문에 한자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분들께서 지적하신대로 수기로 한자 쓰는 법을 알기보다는 한자의 뜻을 알고 한글로 된 한자어를 봤을 때 그 한자를 유추하는 법을 배우는게 훨씬 도움될거 같네요. 저도 쓰기는 잘 못합니다....
@@bsp2189 한자공부를 안해도 어휘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는 사람으로서 공감하기 상당히 힘드네요. 이민같은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라 학문, 기술 분야에서는 한자를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버려야 합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은 한자를 아느냐 모르느냐가 아닙니다. 주술호응 무시, 맞춤법 무시 등 지가 뭔 소리를 하고싶은지도 모르는 채로 텍스트만 마구 싸갈기는 인간들이죠. "나는 자료를 줬으니 이제부턴 니알아서 해라" ㅎㅎ.. 한자교육도 이런 식이었기 때문에 외면받은 겁니다.
韓国人なのに知らない内容ばかりでした。興味深い内容で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확실히 모를만도 합니다.
상공회의소 말고 한국어문회 한자 능력 시험 공부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재밌어요 ㅎㅎ
ㄹ은 리을(梨乙)로 읽고 있고, 그 형태 자체도 乙과 비슷한거 보면 그 이전부터 ㄹ 발음은 乙로 표기했을지도 모르겠음
뒤에 조금 더 알아보니 '㐘穵 한 㐋' (쌀알 한 톨) 과 같이 일부러 乙발음을 강조한 글귀도 있다는걸 알았음. 재밌네
그럴거같네요
을이니까
그거 차자구결 중 하나에요. 구결문자라고도 하는데 고려와 조선시대 문헌에 자주 보이는 국어 표기법입니다.
쌀알 한 톨 ㅎㅎ
를!
"漢字をすてた"っていうよりは"漢字の表記をやめた"らしい。言葉に残っていろんな語彙に活用され言われている。
이 말이 정확하네요. 일본으로 치자면 글자를 표기할 때 한자 대신 후리가나를 쓴다는 느낌이죠. 한글의 한자는 음독밖에 없어서 이런 식의 표기가 혼란을 주지 않는 것 같아요.
日本で言うと全部ひらがなにしたという感じじなりますか?
@Никсиевые_лампы 상술했듯이 한자 하나에 발음이 하나만 배정되기때문에, 별로 헷갈릴 여지가 없습니다.
@@zihozeon410 漢字を 習う 塾は 韓国に あります。ハングルだけでは 熟語の 組み立てが 覚えづらいからです。
@Никсиевые_лампы そうですよ。なのでそうなったときの問題は一緒です。例えば「電子」「電磁」他にも前者などもいますが全部[전자]です。この問題により50~60年代は新聞などには漢字を使ったんですが、まぁ…日本で言うなら「話すのが通じるから別に使わなくてよくない?」という感じで使われなくなったんです。
わかりやすく言えば「宇宙戦艦ヤマト」など昔のアニメのOPを見ると、「手を振る人に笑顔で答え」これを「てを ふる ひとに えがおで こたえ」こんな風に間隔を分けるやり方をするんです。100%これで理解すれば完璧です。別にハングルだからとかは一切無く日本語でも普通に子供用には使われるやり方です。
5:35 하 + 을 이라 '할'이라는거 너무 직관적이네요ㅋㅋㅋㅋ😂👍🏻
할아버지의 할이 하 + 을????ㅋㅋㅋㅋㅋㅋ한(크다)아버지가 할아버지가 된건데.ㅋㅋ
@ 이 한자가 할아버지 '할'이래요?😯 일본어 몰라서 자동번역키고 부분부분 이해해서요
@@hoi9908 저 한자 찾아보니까 [땅이름 할] 자라고 나오네요. 할아버지 할때 '할'자는 아니네요.
@@mikiyung1그게 아니라 "할"을 표기하기 위해 "하" 한자를 위에 "을" 한자를 밑에 둔 한국 고유의 한자를 만들었다는 뜻 같아요.
@@mikiyung1훈민정음 창제 이전에는 표기를 결국 한자로 했는데, 한자로 한국어를 표현하려면 음독으로 읽어야 됐던 걸로 알고있어요. 때문에, 땅이름 할이라는 한자가 한국의 고유한자이고, 왜 이런 한자가 있나 연구해보니 음독을 위해 만들어진 한자다~ 라는 결론이 나온 것 같네요.
한국도 한자 간략화를 안 한 건 아니었고, 한국만의 간략화된 한자가 있었지만 쓸 이유가 없어 쇠퇴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囯이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이 쓰는 国과는 모양이 조금 다릅니다.
한국의 略字 중 일부는 여전히 널리 쓰이고 몇몇 글자는 공인되어 한자검정시험에서도 출제됩니다. 그러나 비공인 略字도 많습니다. 또 한국의 略字 중에는 디지털화되지 않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특이하게도, 비공인 略字 중에선 한글이 합쳐진 모양의 略字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圖를 간략화한 '도'+'口' 모양의 글자가 있었습니다.
囯이건 처음보네요. 국한문혼용 시절을 직접 겪으신 부모님한테 물어봐도 처음본다고 하십니다.
@@Ngjgkyiyydgxh 조선말기까지 쓰이던 약자나 속기체 중에 식민시대에 당시 일본에서 쓰던 강희자전 활자체로 통일되어 사라진 것들이 많습니다 (정작 그 일본은 패전 직후에 새 약자체로 이행했기 때문에, 그때의 한자를 지금도 쓰는 나라는 한국뿐인 게 아이러니죠. 대만 한자도 구자체입니다만 활자체를 약간 바꾸거나 다른 이체자를 택한 글자들이 꽤 있어서 완전 같지는 않습니다.)
옛날 문헌 볼 때, 所 자는 조선시대엔 㪽 비슷하게 썼다는 것, 土(흙) 와 士(선비) 의 차이를 지금은 획 길이 차이로 구별하지만 조선시대엔 흙 토자에 점을 찍어서 圡 로 썼다는 것 정도는 기본적으로 외워둬야 합니다.
@@kwj_nekko_6320나무위키나 위키피디아에 뭐라고 치면 나올까요 다른 사례를 좀 보고싶은데
@@Lunatday 쓸 이유가 없어서 쇠퇴된게 아니라 한글전용 정책으로 한자 교육을 싹 다 폐지해서 임 ㅇㅇ
갈 乫과 같이 기존 한자에 + 乙(ㄹ)의 받침이 사용된 한자 형태는 우리나라밖에 사용하지를 않은데
이걸 고찰한점이 재밌네요.
같은 한자권이지만 우리가 일본 한자를 보고 뭔가 다른데 하는 시각과 비슷하게 접근한거겠죠
また興味深い点は、現代の韓国の漢字の読み方としては音読しか残っていませんが、ハングルが使われるまでは日本のように訓読も使われていました。その痕跡は韓国の古代~中世の文字である「口訣」に残っています。例えば、韓国語での「더(ト&ド)(tʌ̩)」の発音を表していた
「カ」は「加하다(トハダ)[」に由来します。「加」は現代韓国語では「가(か&が)」としか発音されないので個人的に興味深いと思われます。
チャミスルが、漢字で書くと真露で、音読みだとシンロ、訓読みでチャミスルだと知り、韓国にも音訓があるのだとちょっと感激しました。
공문서에서도 사용했음
'下와 如히 證明함'
'하와 여히(Ha wa Yeo hi) 증명함' 이라고 읽기도 했으나,
주로 '아래와 같이(arae wa gachi) 증명함' 이라고 읽었음
음훈 다 사용하지 않나
@@user-oc6mn2gl9u그러게요 집 가, 얼굴 면 이런게 음훈 전부 사용하는 건줄 알았는데!!
この中で有名なのは、囲碁の李世ドル(石+乙)九段ですかね。
과거 한국에서는 '돌' '쇠' 등의 단단한 물건이 이름에 포함되면 아프지 않고 장수한다는 민간 설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돌(dol)'이나 '쇠(soe)'가 포함된 이름이 드물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의 세대에 와선 꽤나 캐릭터 느낌이거나 예스러운 느낌이라서 잘 쓰이지 않습니다.
이세계 아이돌
@@dolce_gusto 아~그 씹덕?
@@LUCKY_CHLOE개드립에 반응하지마라ㅋㅋ
@ 아 터졌네
韓国人ですが、初めて知りました!勉強になりました!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お得な動画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国ごとに漢字の形が少しずつ違うのも面白いですね。 「䭏」という漢字が他の国にはないのも不思議ですね~ やはり文化圏の違いなんでしょうね。
面白い!おかげさまでお勉強になりました。興味深く見てました。
新しい何かを学ぶのは楽しいですね。
韓国人ですがなかなか面白かったです。国字とか音訳字とか初めて知りました。また韓国で使われてる漢字は今まで繁体字だと知っていましたがそうでないことも初めて知りました。とても勉強になりました。
한국에서 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저도 한자능력검정시험 2급을 딴 사람인데도 특급 수준의 한자는 몇 글자를 뺴곤 하나도 못 읽겠네요.. 또 한국에서도 약자를 쓰는 건 알았으나, 夢의 약자도 있는 건 처음 알았네요. 일본에서 한국의 국자를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韓国で見ている視聴者です。 私も漢字能力検定試験2級を取った人なのに特急水準の漢字は何文字を除いては一つも読めないですね.. また韓国でも略語を使うのは知っていましたが、夢の略語もあるのは初めて知りました。 日本で韓国のお玉を教え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たくさん学んでいきます。
韓国人です! それなりに漢字を勉強しながら韓国の漢字と日本の漢字が違って日本語を勉強するのに時々興味深いのが見えましたが、これを扱ったチャンネルは初めて見ますね! 映像を楽しく見ていきます!
한귝인 입니다메에에엔
오이오이~~~ 왜
일본인처럼 일본어를 쓰고 그러는거야
韓国漢字の存在は
囲碁棋士の李 世乭(イ セドル)で知りました。
乙でr音を表すのは日本にはない発想で新鮮でした。
韓国人です。 乙で[-l]あるいは[-r]サウンドを表すのは韓国人としてはとても分かりやすいです。 ハングルには子音「ㄹ」がありますが、r、lサウンドです。 この子音「ㄹ」と乙はよく見ると形が似ており、実際の韓国式漢字でも乙はハングル「ㄹ」のように文字の下に位置することも多いです。 翻訳がうまくいったかわかりません。
乙もまあまあ似ているが、なにより、「己」の方がより似てるので、こっちでもよかったんではないかとも思えるところ
@@gggg-vo5or 朝鮮で「己」は「ギ」と読むので
@@gggg-vo5or おそらく画数を簡略化する為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乙の読みが을なのもありそう
勉強になり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Unicode15.1で叱を含む漢字等の形が変わるみたいですね。
絵文字が中心なんじゃないんですか?
叱から𠮟になるそうですね
関係ないけど「心」←これ実際と形が違いすぎて嫌い
元々漢字が好きだったのですが、この動画を見てもっと興味が深まり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m(__)m
良かったです!!
香港人です。
1:27 全然使ったことない漢字だけど、音読みなので案外解ける
愨実=각질 侃直=간직 忿懥=분치
2:02 繁体字は台湾と同じく鬥です。鬦という字は入力できるが自分は見たことない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m(__)m
繁体字は「鬦」ではなく、「鬥」ですね。概要欄にて訂正致しました!
韓国人です。
日本の方が韓国の漢字について
こんなに知っているなんて
びっくりしました。
説明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 韓国にも日本みたいに漢字を混ぜて書く表記方式の国漢文混用体(國漢文混用體、ククハンムンホンヨンチェ)などがあります。
80年代まではこれを主に使ったんですが90年代にハングル専用政策のせいで今はハングルのみで字を書きます。
国漢文混用体、そのようなものがあるんですね。
こちらこそ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この人たち、日本人じゃないでしょ。こんな顔だけの日本人なんかいないよ。
@daisuke5755일본 만물설 근거는 망상
@daisuke5755아닙니다.
@daisuke5755日本人らしい愚かさを誇ってますね。混用、ハングル専用、漢字専用は日本以前から各々使われてました
일본에서 유학중인 학생 입장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日本の漢検は進学や就職でも有利に働くし子供から老人まで人気の検定試験だけど
韓国の漢検は国民的にはどんな扱いなんだろう
韓国の漢検は大学で韓国語・哲学・歴史・法律などを専攻する場合、卒業するには少なくとも漢字検定2級程度の成績が必要となることがあるらしいです。留学生としては免れる場合が多いです。それ以外の人は一生漢字を知らなくてもまあまあ大丈夫でしょう。
@@HIP66798 教え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韓国語学・歴史・哲学専攻(特に東洋哲学の場合)に漢字の知識が必要というのはわかりますが、法律専攻の場合も必要というのが興味深いです。
膨大な過去の判例資料を読むには漢字の知識が欠かせないということなんでしょうね。
@@__-wt1kh 同音異義語や難しい単語などはハングルだけで見ると意味が紛らわしい可能性も存在するので、法律の解釈を明確にするために法律は漢字を混用して書いておいた条項が多いです。
韓国の法学が日本の影響を強く受けたため、ほぼ全ての法律用語が日本からの漢字語になっています。勿論法律用語の意味が明確になることも利点なので、今じゃ韓国でもっとも漢字の知識が有用な分野だと言えますね
@@__-wt1kh 비교적 최근 법률의 한문을 대부분 한글로 개정했습니다만, 말씀처럼 예전 판례들은 한자나 한글 표기라도 복잡한 한자어가 많이 사용됐기 때문에...
面白いですね。
韓国で40年間住んでいますが、
餅+編 송편の편が韓国でしか使われてないことは初めてわかりました。
水+田の字が韓国にしかないことは日本語と中国語を勉強しながらわかることになりましたね。
それ以外の字については全く見たこともないです。
韓国語字幕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翻訳機ではない良い韓国語でした
面白かったです!韓国人とし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어떤 유튜브 알고리즘이 제 추천 영상에 이 영상을 띄웠는지는 몰라도 일본인 입장에서 한국 한자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보는 건 꽤 흥미롭네요.
餅는 우리나라에서도 餠(떡 병)의 형태로 쓰이는데, 䭏(떡 편)이라는 국자(國字)는 몰랐네요. 국자(國字)는 巪, 乫, 乭, 㪳, 畓 같은 것만 알았는데 새로운 지식 알아가요
머리만 둥둥 뜬 캐릭터는 좀 섬뜩하긴 한데
윳쿠리~
처음 알았던 사실이 많네요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ベトナムにも昔は漢字があったんだ
I'm Vietnamese and yes we used to have Kanji here in Vietnam. We also had "Nom characters" 喃字 which we combined semantic and phonetic Chinese characters to make new characters representing native words.
チュノム 喃字か
そもそも“越南”ですからね。
5:17
ハングルにおいて母音が21個というのは語弊があって、半母音であるwの音やy(j)の音もハングルの表記としては母音扱いになるのでその分だけ数が増えることになるのです。
なお実際に日本語に存在しない母音としては어(アの口でオと言う感じ)や으(イの口でウと言う感じ)があります
いくつかありますが。
確かにこの解説は語弊がありましたね…失礼し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m(_ _)m
한글의 모음은 21개가 맞아. 네가 오해하고 있을 뿐. 반박하고 싶으면 다른 예를 들어봐. 네가 써놓은 예시는 이해가 안돼.(혹은 번역 오류거나)
ㅏㅑㅓㅕㅗㅛㅜㅠㅡㅣㅢㅐㅒㅔㅖㅟㅝㅞㅚㅙㅘ 21個です!
Well I think it's a similar case of the double consonents in English and the others like cl, tr, sm, etc... basically those are the combinations of two different consonents but we don't count them as different syllables. Letterwise, the fact that each vowel corresponds to 10 types of Hangul characters is correct. But languagewise, there are 21 types of vowels in Korean language.
확실히 7또는 8모음: ㅏa, ㅐæ/ㅔe, ㅣi, ㅗo, ㅜu, ㅡɯ, ㅓə 정도로 보는게 적절하죠.
韓国の国字は特に後半の物はハングルに移り変わる前段階の文字って感じが強いですね。
韓国で漢字が廃止というか使われなくなったのは、ハングル専用法と漢字廃止宣言によるものですね。
韓国の場合、日本みたいに訓読みに当たるものが存在せず音読みのみで、故に熟語みたいな中国由来か日本統治時代由来の物にしか漢字を使うことが元々ないので廃止の流れになってもすんなり受け入れられていったのかなと。それに日本の平仮名カタカナとも違い、ハングルではこの文字はこの漢字を表すという関係がほぼ決まっているので、漢字を置き換えても同音異義語が生まれにくく、ハングルに置き換えても字数は増えないという特徴があるのも影響してるかもですね。
まあ、放火と防火だったりと同音異義語は少なからずありますし、Samsungの社内資料とかでは()注釈で漢字が今使われてるようですが…。漢字廃止した世代から学力低下の問題も発生しているようなので、ユン政権で小学校等での漢字教育復活させる方針らしいのでどうなることか…。(あっちはハングル学者による漢字廃止への圧が強いですし)
>Samsungの社内資料とかでは()注釈で漢字が今使われてる
20年前に行ったソウルにある戦争記念館の兵器展示の解説文では、軍事では専門用語が多いせいか、ハングルの単語の横にカッコ書きで漢字に直してる部分がけっこうあって、そこまでするならなんでハングル専用にこだわるんだろうか…と思ったものでした。
今はどうなってるかなぁ…。
@@minami_alinko言語的な過渡期ってのもあるけど日本語由来の近代概念的な言葉(化学とか)が多分韓国語として馴染む前にハングルに切り替えたせいでカタカナ言葉状態になってるのかも
OJTとしてこのプロジェクトにアサインみたいな感じに見えるのかも…
いまはある程度馴染んで普通にハングルでも処理できるようになってるかもしれない
漢字廃止、ハングル統一...
中国がどれだけ世界的に影響を与えているかを見ると、中国語はともかく、やっぱり漢字くらいは学んでおくべきだと思っちゃうけども
まぁでも、日本はひらがな、カタカナ、漢字と義務教育時点で学ぶ文字が多すぎて英語を教育に入れる余裕がないのが痛いが、韓国はハングルひとつだからその分英語に集中出来るメリットはあるんだよねー
昔の韓国語(ハングルがまだ作られなかった時代の韓国語)は日本語と同じような表記方を使いました。例えば、新羅時代(7-10世紀)では、韓国語にも漢字の訓読と音読があったし、二つの読み方を全部使って文章を構成しました。それが「吏讀」と呼ばれる古代韓国語です。今の韓国語にある「純粋な韓国語(の単語)」という漢字じゃない単語たちも、基本的には昔の漢字の訓読と繋がっています。ただその繋がりが長い歴史のなかで消えてしまったことだけです。
@@minami_alinko아마 당시에는 한자를 아는 사람도 많았고 애초에 한자어가 80%정도로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전문용어같은 어려운 말들은 이해하기 쉽게 병기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자를 개인적으로 따로 배울 수는 있어도 정규교육에서는 배우지 않기때문에 병기해봤자 한자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의미없을겁니다
한국인보다 한국들의 사용적 한자를 잘아는 주인장님 ㅋㅋㅋ
꽤나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이제 한국인들은 한자를 거의 안쓰는 지경에 이르러서 걱정인데
배워갑니다. 적당히 알고 쓰면 좋은데 말이지요 ㅋ 이 영상이 많은분들이 보고 배워가길 바라요
韓国人です、韓国の漢字についてこんなに詳しく説明し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わー!韓国人ですが、全然知らなかったです!面白かった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한국어 단어 대부분은 한자에요 표기를 한글로 할 뿐임. 일본에서 한자를 전부 히라가나로 풀어쓴다고 생각하면 됨.
한국도 이제 다시 한자 써야 됨 ㅇㅇ
@user-fx3jx8bw1p그건아님ㅋ
@@good6241한자 썼을때 장점이 많음 최소한 한자 교육은 의무적으로 하고 한글전용으로 쓸지 한자 혼용으로 쓸지는 개개인의 선택에 맡겨야지
@user-fx3jx8bw1p 배우는건 몰라도 실생활에선 안쓰지ㅋㅋ 90년대도 신문이나 법조문아니면 안썼는데.
일단 폰, 컴퓨터부터 그걸 다 변환버튼 눌러야되는데 불편해서 안쓴다. 시대가 그렇고 세종대왕 만세.
@user-fx3jx8bw1p 보면 일본어랑은 비슷한데 짱깨 간체랑 완전달라서 정보전달도 힘듬
6:15 「李 世乭」という 人名で 使われます。「乭」は 韓国 人名用漢字に 含まれています。
間違いなく囲碁クラスタでしょうな、当時のトッププロ。AlphaGoとの対局でニュースが結構流れてたし。
今はポーカープレイヤーメインでやってるみたいだけどさ。
Yeah the Go game pro player
한국의 국자(國字)는 쓰는 사람이 없다시피한 정도라 한국인인데도 존재를 처음 알았네요
"乙" 을 ㄹ 처럼 붙인 경우는 알았는데 한글 자음을 그대로 붙인 경우도 있었군요
일본의 "すてがな"와 비슷한 용도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韓国の国字は書く人がいないシッピーなくらいで、韓国人なのに存在を初めて知りました
"乙"を"ㄹ"のようにつけた場合は分かったんですが、ハングルの子音をそのままつけた場合もあったんですね
日本の"すてがな"と似たような用途だと言え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楽しく見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오... 한국인인데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 한자를 알려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오오, 한국인이다!!
국자 (國字)는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는 한자로 기존 한자에 없는 발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뜻이 없는 공갈한자를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존에 있는 한자에 한글 받침을 추가하거나 의미가 있는 한자에 한글과 비슷한 모양의 한자를 추가해 한글처럼 읽히게 만든것이 대부분이죠. 영상에 나온 이세돌(李世乭)의 乭 한자가 대표적이죠. 뜻은 없으나 이름을 위해 만들어진 한자를 사용하여 실명으로 사용했죠. 돌 석(石) 과 새 을(乙) 한자를 합쳐 乙은 ㄹ을 연상케 하고 石은 돌 이라는 뜻인걸 알 고 있으니 합쳐놓으면 돌 이라는 발음의 한자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한국은 한자사용이 급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만 사용하는 국자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겁니다.
저야말로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㐃←この漢字がまた面白いです、謎の三角形あって
韓国製国字で、意味は槌(ハンマー)ですが、「マ」という発音を表す用例の方が多かったそうです(韓国語で槌が「マンチ(망치)」なので)
それと国ごとに勝手な意味づけされて使われる漢字ネタも面白いんですよね。
串と書いて岬という意味で「곶(コッ、got)」と読んだり、太の漢字に豆の意味があったり。
あと媤という漢字は元々中国の人名用?の漢字だったそうですが、韓国では「시(シ)」という読みで「夫の一族」を意味します。まぁ韓国語の親戚関係の用語はなかなか細かいので、使用例は非常に多いです。これは本当に実質他所ではほとんど使われないのでうっかり韓国製漢字と錯覚しかけたりしちゃうことあります。
덧붙여 쓰자면, 한국에서 만든 한자 중에서 椧(홈통 명)이 있어요. 대나무 혹은 돌을 길게 이어서 물을 끌어쓰거나 버리는 대홈통을 의미해요. 통일신라시대 사찰과 궁궐의 조경에 쓰였던 한자라고 하네요.
中国語で使われる「骨」は上の部分の内側が「┌」じゃなくて「┐」になってるのが正式な字だぞ。
蓇←これみたいな感じですかね
それは簡体字ですね。左から書くほうが書き順が1画減るのでそうなってます
正體字では骨
⻣
骨が逆に曲がって痛そう(違う
とてもレベルの高い映像でした。 私は韓国人で考古学を専攻していますが, 田を言う時いつも'畓' を使用していました。 周りの日本人先生たちが問題なく理解してくれるから日本でも使う漢字だと思ったが違ったんですね..! 日本で住んだ経験があるのに知りませんでした。😅😅😅
韓国人です!
少し予想をしてみると、
6:16 石は"석"と読みますが、韓国語で「石」は"돌"といいます。
昔の韓国の名前によく”~돌”っていう名前が多かったので、石に乙を合わせて、"돌"って発音する字になったんです。
同じのように「注」は"주"って読み、それに乙を合わせて"줄"と読むことになりますが、ここでの「縄」の発音が"줄"なのでその意味を持つことになったと思います
내용이 논문감이네요
한국인으로서 처음 알게된 사실이 많습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
"윳쿠리가 한국 한자를 알려주는 영상"이라는게 유튜브에 존재할 줄 몰랏어.
저희도 몰랐던 지식들이 많은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덕에 지식이 늘었네요, 땡큐땡큐
4:04 わけの分からないユーチューブのアルゴリズムに現れた韓国人です。 その画像にお餅は、風餅あるいはケピ餅といってソンピョンではありません。 当該餅は作り方によって半月の形に作られるが、ソンピョンは地域ごとに様々な形で作るのに規定された形なしに餅の中にゴマ、豆などを入れて松葉を敷いて蒸して食べる名節料理です ただ、最近は環境汚染など様々な要因できれいな松葉が見つかりにくく、松葉なしで蒸して食べたりもします。
댓글에 이상한 댓글 다는 한국인들은 무시해주세요.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와... 한자 좀 아는 1人인데, 굉장히 흥미로운 영상이군요!
うわ… 漢字が少しできる韓国人で、どっても興味深い動画ですね!
日本語も理解できるの凄いですね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해 주셔서 기뻐요!^ㅇ^
北朝鮮のニュースとかほっとんど漢字語だし、漢字ハングル混じりが生き残っていたら恐ろしく簡単に朝鮮語が習得できたんだろうなと少し寂しい気分になる
@@user-vf3re8ef6q どこが誤字ってますかね?教えていただくと幸いです🙇♀️
@@user-vf3re8ef6q 本当ですね、、、ご指摘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ベトナム語も同じく。
漢字語は「漢字で書かれた語彙」ではなく「漢字由来の発音を持つ語彙」のはずなので、チョソングルで漢字を廃止しても漢字語自体はある。
北朝鮮のにせよ韓国のにせよ、ニュースを聞いてると日本の漢語と似たような発音をする単語が結構聞こえるな。
そもそも、朝鮮を表す「조선」(チョソン)も漢字語なんじゃないかなぁ。
漢字語=漢字由来の言葉ですね
그래도 한자단어가 우리 알상에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초등학생때 보통 기초적인 한자는 배우는듯
일상에서 쓰는 말 70%~80%가 한자단어이고 한자단어를 한글로 표기한거지 아직도 한자단어는 쓰고 있습니다😊
韓国人です. 初めて見る漢字も多いし、私が知っていた漢字も多いですね。
ちなみに"乭"の字と"巪"は歴史的に重要な人の名前からよく出てきます。
乭という漢字は韓国の義兵である"申乭錫"という方の名前に入り、巪という漢字は韓国の盗賊で内乱を起こした"林巪正"という方の名前に入ります。追加的な知識でした。
韓國의 漢字에 對해 說明해 주셔서 感謝합니다!
僕は韓国人ですが正直韓国も漢字復活してほしいなと思います
本当に漢字って面白いっすよね!
韓国政府が
漢字の義務教育を復活させると
聞いたことあるのですが
復活す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anyonnbario 韓国で漢字はあくまでも選択科目です
韓国の若い人たちの低いリテラシーが議論になり、2025年に新設される漢字科目があるはありますが、これもまた選択科目に過ぎません泣
@@anyonnbario 한국에서 한자 교육을 재개하더라도 한자를 글자로써 사용하진 않을 거에요.
현재 한국어 단어의 대부분은 한자 단어의 음독(音読)을 한글로 표기한 거에요. (일본에서 모든 한자를 히라가나로 표기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하지만 한자 교육이 줄어들면서 젊은 사람들 중에서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어요.
예를 들면, 한국어(韓國語, 韓国語), 일본어(日本語), 중국어(中國語, 中国語)라는 단어에서 '어'(語)라는 글자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거에요.
한국의 한자 교육의 목적은 학생들이 한국어 단어의 뜻을 조금 더 정확히 이해하도록 하는 거에요.
그 과정에서 글자로써 한자를 배우긴 하지만, 그것이 한자 표기가 부활한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딱히 부활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anyonnbario
@@anyonnbario 政府が漢字教育を義務化すればある程度復活するでしょう。しかし韓国はすでに漢字をよく知らない人が多いので文章の大多数が漢字であることは難しいと思います
정부에서 한자 교육을 의무화 시킨다면 어느정도 부활 할겁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미 한자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문장 대다수가 한자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楽しく見ていき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そういえば、人の名前で使われる曺って字があったと思いますが、これの読みは曹の字と同じなんでしょうか?
「曹」と「曺」は異体字の関係にあるため、読みは同じになります!
한국인입니다. 한국의 세세한 문화에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韓国人です。韓国の細かい文化に関心をお寄せいただき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そう言えば現代の北方中国語(普通話)のいわゆるR(アール)化を正確にあらわす漢字が無いですね。「麻花儿」máhuārの儿(児)はérで正確にはr ではないです。 乫カㇽや乽チャㇽの字は面白いです。鶏(タッ)乫飛(カㇽビ)닭갈비 食べたいです。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왔는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국도 한자를 쓰진 않더라도 교육은 해야되는 문화권이죠. 한자학습을 소홀히 해서 단어의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문해력에 문제가 되고 있고요. 형태에 관해선 실제로 쓰질않으니 약자체 간자체 보다는 원형을 남기는 쪽으로 발달한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서는 댓글의 한자존속 옹호론쪽이 신선하게 다가왔네요.
보통 말해지는 동음이의 문제는 띄어쓰기나 맥락으로 충분히 유추가능하기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보고서등의 좀 전문적, 공식적 간결체에서는 한자어의 사용이 급격히 늘어나 옆에 ()를 넣어 혼용표기를 하기도 하죠. 오히려 그런식으로 한자를 붙이는게 멋지다는 인식도 고등학생 대학생쯤에 거치는 중2병중에 하나기도 하고요.
워낙 일본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는 나라라 일본과 관련된걸 공적으로 말하는걸 꺼리는 분위기가 있어왔어서 (요즘은 많이 개선된 느낌입니다만) 일본과 청나라에서 서양학문을 번역하면서 나온 한자단어들이라는 역사적 맥락을 알면 일본의 감성,시선을 빌려 단어를 이해하면 더 편할텐데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アラフィフなのだかニュースや新聞で感じ混じりのハングルを見たことありますよ
知らなかった情報で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韓国でも男女や米国(韓国語の漢字では美国)などは時々見ます。韓国で漢字探しも面白いですね。
日本語に興味が沢山ある韓国人です!韓国は今漢字を表記に使わないので、漢字について関心が少なくなって上手く読めない人も大抵あります。しかし漢字の話はいつも面白いそうです!漢字のおかげで日本語や中国語の勉強が楽になりましたので‼いい映画を作って説明してくださりとても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ㅎㅎ
감사합니다! 한자 정말 재미있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자의 매력을 전할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일본분이 정말 잘 아신다…
ぼくは韓国人です。実際漢字を書くる時は名前を書く時とか色々あるんですけど、漢字をそのまま書くことよりハングルで変換して使用することがほとんどです。ひらがなで漢字を書く感じでしょかね?(日本語下手でごめんなさい😭😭!!!)
추천 영상으로 떠서 봤습니다. 한국인이라 알고 있던 내용도 있고 그 중에서도 모르는 것도 많이 나와 공부가 되었습니다.
중1 아들이 낙과라는 단어를 모르더라구요. 제 나름 충격이라
한자를 가르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낙과” 떨어질 낙, 과일과 이런식으로 단어 설명을 좀 하고 있습니다. 과연 효과가 있으련지
한자 다시 의무적으로 가르쳐야 함 ㄹㅇ
한자 잘 모르더라도 책 많이 읽으면 좋아져요 그렇게 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책 많이 읽어놓으면 고등학교 가서도 국어공부 시간 줄어서 꽤 편해집니다
@책을 많이 읽는다고 어휘력이 좋아지진 않습니다 문해력이 좋아지죠 책을 읽는다고 모르는 언어나 어휘를 알게 되는게 아니니까요
@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때 찾아보는 활동은 독서가 아니며 문맥 상으로 유추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어휘력은 단순히 독서만으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見たことのない漢字だらけだな勉強になるわ
한국에서 한자 몰라도 일상생활에 거의 지장없지만 유식한 사람 인텔리나 엘리트 반열에 들어가려면 한자를 어느정도 아는게 필요함 격식있는 단어나 학술용어 또는 깊이있는 문학적 표현이 싹다 한자어인대 한자 모르면 무식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한자 표기가 조금씩 부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자 표기를 더 늘려가긴 해야 됨
I am a Korean and I don't know nothing about Japanese language but I think it's kinda funny that I have a gamer's discord groupchat with some Korean and Japanese dudes and sometimes when Japanese dudes send message to each other in Japanese language, still I DO completely understand what they are talking about. Sadly we don't use Hanja(Kanji) normally so you guys would not even guess what we are talking about, but anyways mate that's cool that still we can communicate somehow. I think it would be like if a British guy reads texts which is written in French
4か国で使われてる上にそれぞれちょっとずつ違う漢字って奥が深いな
ちなみに厳密に言うと漢字ではないのですが、則天文字とかチュノムとか古壮字とか漢字っぽい文字はたくさんあって面白いですよ
漢字ってすごいですよね
画数多くて一見不便そうなんですけど、これだけ多くの場所や人に使われるくらい便利なんだという
中国ってなんか中華製(笑)中国人(笑)って馬鹿にされがちですけど、偉大な国なのは間違いないですよね
@@jmpmkmgmdj
古代からの文明が偉大なだけで、数十年前に建国された傍若無人な人民共和国は偉大ではないと思います☆
한국은 1000년에 걸쳐 유교로 지배되어온 나라로써 문자 또한 국가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대사항 이었기에 간략화되지 않았습니다
와….일본어배울때 한국 한자와 차이가 있는건 간략화의 필요성 문제라는걸 알고는 있었지만 国字의 명확한 정의를 이번에 확실히 알게되었네요. 전 오히려 한국 한자에 약한편이라ㅠㅠ 발음표기만을 위한 한자라던지 일본어로 설명해주는데도 한국인인 저보다 훨씬 잘알고 계시는것 같아요(아니근데 자막 안켜져있어서 그냥봤는데 말이 너무 빨라서 읽을새도 없이 지나가네요)
現在では全く使われていませんが、ヴェトナムの「漢字」チュノムを取り上げていただけると嬉しいです。
1980年代の韓国の新聞とか書籍だと日本からの新字体を略字として採用してるのがありますね
今漢字を韓国で使うときに日本の新字体を使うのかはきになりますが
そもそも韓国の略字は規格化されていないため、起源も書き方もバラバラです。
新字体を参考にした文字または同じ起源の文字もありますが、昔から中国や朝鮮半島で使われていたものもあります。
あくまで非公式に通用されている文字・字形で
日本に例えると、新聞でJIS2004字形と別の、より新字体に近い字形を使っているのと似ている認識です。
1980代韓国はまだ「国漢混用」が主流の時期だったので、そういった略字も多く見られましたが、
90年代を経てほぼハングルのみのテキストになった今は、ヘッドラインなどまれに漢字が使われても略字は採用されていません。
ただし、日常的に漢字を使っていた時代の人は今も新字体や韓国略字をよく使います。
2000年代以降の若者は漢字をあんまり知っていない上、日本との交流が増え日本語を学んだ人が多いため、新字体に慣れているのもあるかもしれません。
한국에서 略字/簡體를 채용하려 했던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독자적으로 채용하기도 했고 일본에서 들여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한글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없던일이 되었고 기준이 잡히지 않은채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보조적으로 한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正字로만 사용합니다.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있습니다. sgTCIhXdN-0 유튜브 댓글에서 주소를 첨부하면 삭제되기 때문에 해당 영어주소를 구글에 검색해보세요. 일본어 자막도 있습니다.
80年代には政府や言論界を中心に漢字簡素化政策を施行し、伝統的に韓国で使われていた弱者を借用して一部の報道機関が使用しました。 しかし、日本のマスコミがこれについて韓国が新字体を導入するという記事を出すと、国内では「倭色(無分別な日本風)」論議が起こり、90年代以降、ハングルだけを使うことが普遍化し、漢字の簡素化は失敗し、現在まで続いています。
@SSSforS정답ㅋㅋ 화학, 물리학, 생물학, 경제 등등 일본에서 건너온 한문을 한글로 표현했습니다
문자는 한글로쓰지만 의미는 한문에서 나온것들입니다.
다만 요즘 우리나라는 한문을 잘 안쓰다보니 저도 잘 모릅니다 보통사람들도 잘 모를겁니다ㅎㅎ
@SSSforS그래서 일본어 배울때 한문을 어려워합니다 ㅎㅎ 안쓰니까요
예로서 경제란 단어는 한글로 쓰고 읽고 의미도 알지만 한문으로 쓰면 읽지도 의미도 모르는것처럼요 물론 기본적인 한문은 알아요😢
한국의 국자의 존재는 한자는 중국 고유의 문자라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 이야기인지 잘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았습니다.
알고리즘 덕분에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
有って然るべきなのに、その存在に思い当たりませんでした。
とても興味深かったです。😊
興味深いと思って頂けて良かったです!
韓国語字幕をつけて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1:58 鬥,勝鬨くらいでしか見たことないのですが、台湾・韓国だと一般的なんですね。
韓国では音読みばっかりのでただ全部ハングルで書いているけど、いまだって韓国で使われる単語の過半数は漢字で表記できますよ (日常会話では韓国固有単語や英語も多いからちょっと減るかも)
한국어 한자에 대한 일본어 동영상이 엄청 많은데 일본사람들이 한국어 한자에 관심이 많네
韓国人です!字幕自然すぎて翻訳機使ったとは思わなかった🥹
面白い内容ありがとう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재미로 보고 있었는데 높은 학문 수준에 깜쩍 놀랐습니다.
Wikipediaには
「畑」という文字は鎌倉時代に日本で形成された国字である[1]。また「畠」も日本で作られた国字である。
とあるが、、
Wikipediaに「畠」は国字であると書かれていますね!ただ、Wikipediaは現時点で一般的なものを重んじて記述されており、漢字を研究している方々の意見や最新の研究状況というのは記述されないことが多いです。また、「畠」は国字ではないと完全に決まりきったわけでなく、朝鮮半島由来の説があるという感じです!
......? 그걸 믿으시나요?
韓国では今漢字が使われてはいません。 映像のように補完のための方式で使われます。 しかし、約60年前までは、国漢文混用といって、漢字の単語は漢字で表し、それ以外の助詞はハングルで表す今の日本語と似たような姿を見せる用法がありました。 このような姿は昔の韓国の新聞によく表れています。
3:03 (韓国型)「夢」。一瞬ギク。中国には下が「肉」になった字がありますね。昔は辞書から排除されていましたが、最近の辞書にはもれなく?収録されているようです。現役最強スラング文字?
たぶん肏のことだね。大昔の文章にある気がする。
@@henrym5034 ユニコード表を見たらありました。808F 最近、中国語IMEは使っておりません。
@@henrym5034 『紅楼夢』に載ってる。現代でももちろん使用。 👺
@@henrym5034 中国人です。「下が肉になった漢字」を読むと間もなく「肏」が頭に浮かびました。
今はこの文字があまり使っていませんが、同じ読み方の「操」を使って同じの意味を表すことはとても普通です。
元々それは「性行為」の意味であり、現代では人を罵倒する場合で使うのが多い一方、驚いた場合に叫び出す言葉としても使います。
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多分韓国で80歳くらいの人にこれ聞いても一つも知らないと思う…
일본에서 한국의 한자를 해설해주는걸 듣고있는 한국인이라니.. 재밌게 잘봤습니다. 흥미롭네요
한국인인데 이제 중학생인 제 동생은 月 火 水 木 金 土 日이라던지 天, 生 같은 기초적인 한자도 전혀 못읽습니다... 저도 나름 한자를 많이 접하지 못한 세대인데 저보다 더 한자를 모르는 세대가 등장하는 건 좀 슬프네요
@@GooverBloodstream 다시 한자 교육 의무화 해야 됨 진짜 한자 조금씩 써야 하고
잘 정리된 컨텐츠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 듣는 사실이네요ㅋㅋ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下
乙
ってゲス(下衆)の極み乙女の略字かと思ったわ
土下座とかw
한국의 한자를 일본영상을 통해 배우네. 특히 한자의 발음을 이용해 한글처럼 표기하는 방식의 한자는 처음 알았습니다. 유익하네요.
海って日本だけ違うやないかい!
日本も旧字体は海ですよ
ですから戦前のニュースとか見ると
水兵さんの帽子に大日本帝國海軍
って書いてあったりし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