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쌀이 다른나라보다 귀한것도 있었지만 에도병이 문제였던건 불을 못피우게 한것도 있지만 부식들이 결코 싸지않았던것도 한몫했음. 명색이 수도니 물가도 비싸고 특히 참근교대를 하던 시절엔 교대하던 다이묘부터 수행원들까지 교토에서 생활해야했는데 다이묘들이야 자기네들 저택이 있지만 밑의 수행원들은 거기에 얹혀서 살수밖에 없는데다 비싼 물가에 맞춰서 살아야하니 비싼 쌀외엔 다른걸 사기가 쉽지않았음. 그러다보니 각기병이 돌수밖에 없는데다. 일본해군은 카레라이스외에도 혼식을 장려하기도 하고 빵을 굽는 가마를 배안에 구비해서 병사들에게 빵도 지급했음. 문제는 육군인데 안그래도 사이가 안좋은데다 육군의 모리 오가이가 각기병은 세균감염이라고 주장하는 바람에 러일전쟁때 각기병으로 안죽어도 될 병력까지 죽는 기적을 만들어냈던...
@@사탄-b2o 유탕 처리 공정을 배제하지 않으면 포화지방 문제는 해결 불가능합니다. 유탕 처리를 통한 다공질 구조 형성으로 면이 보다 빨리 익을 수 있고, 양념스프가 면에 잘 스며들게 하는 장점을 포기하기 어렵죠. 나트륨 섭취는 국물을 마시거나 밥을 말아먹지 않으면 됩니다. 한국인들이 짠맛을 밥 많이 떠먹는 것으로 지우는 경우가 많은데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야기할 뿐이죠. 짠맛을 맛 그 자체로만 즐기고, 자극 상쇄를 위해 식사 정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일제시대 때 학교를 다니셨던 할아버지가 해주셨던 이야기가 기억 나네요. 일본아이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는데 걔네들은 점심 도시락이 항상 맨주먹밥에 우메보시였다고.. 우메보시가 엄청나게 짰는데 주먹밥 한입 먹고 우메보시를 조금씩 뜯어먹으면서 식사를 하더랍니다. 그러니까 우메보시의 역할은 맨주먹밥이 아무 맛도 없으니까 그 짠 우메보시가 밥을 넘기는 역할을 했던 거죠. 그 정도면 정말 배만 채우기 위한 식사였다고... 그러니 맨밥에 소금만 먹으며 끼니를 떼우던 식문화가 이해가 되네요.
사소한 지적입니다만, 8:23부터 나오는 '일본군은 모병제' 이거는 오류인걸로 압니다. 일본군은 1873년부터 공식적으로 징병령을 발효, 의무병역제 국가입니다. (아 물론, 일제의 실제 징집비율을 보자면 실제론 얘기가 다를수도 있겠습니다만...그래도 공식적으론 징병제 국가가 맞습니다.) 그래서 모병제라고 언급하신 부분은 자칫 큰 오류가 될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동시기 근대 유럽국가들도 모병제는 사실상 영국같은 나라뿐, 유럽 주요국들 대부분이 싹다 징병제 국가였던걸로 압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大신라혼 저기 죄송한데 어떤 근거로요? 1870년대 메이지 신정부의 징병령에 기반한 전국민 강제징집 동원에 맞서 관서 일대의 농촌지역들에서 정면으로 반대한 폭동인 혈세잇키도 있어요. 당시 영미 제외 대부분의 열강들이 죄다 징병제 국가라서 그런것도 있고, 당시 일제 스스로도 근대화와 기존 사무라이 계층의 해체를 위해 전국민 강제징집을 통한 군대보유가 근대화의 첨병이라고까지 봤습니다. 물론 그 이후 만주사변 이전까지는 청일전쟁 러일전쟁 시기를 제외하고는 실제 징집비율이 고작 18%밖에 안되는등 많은 변동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는 메이지 유신 이래 탄생한 그 순간부터 분명한 공식적인 징병제 국가였다는 점입니다. 대체 무슨 근거로 대뜸 아니라고 하신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gjqjawnd 아니니까 아니라고 하는거죠. 일제는 1939년 국가 총동원령을 공포하면서 이때부터 징병제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을 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전부 모병제, 자원제였어요. 대표적인 예로 조선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학도병의 규모가 5만이었는데 전부 모병이었습니다. 이건 일본 학도병으로 활동하다가 일본이 패망할거 같으니 냅다 탈영해서 광복군으로 도망간 치요모토 슌가와, 한국이름으로는 장준하 선생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죠. 이 당시 조선인 유학생들에게 일본군으로 자원입대하라고 한 사람이 장준하가 가장 존경한다고 말한 최남선이었죠. 댁의 논리대로 징병제였다면 왜 최남선같은 시대의 존경받는 지식인이 조선인 유학생들에게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하라고 홍보를 했겠습니까? 아울러 조선인을 대상으로 한 군인 모집 요강에서도 역시 모병제였던 사실이 잘 들어나고요. 1938년 포로 수용소 감시요원을 모집공고하는 신문 광고 역시도 버젓히 존재합니다. 정식 군인은 아니지만 군인을 도와 포로들을 감시하는 업무를 맡아보는 요원들도 전부 구인광고를 내서 사람을 모집해서 썼습니다.
섬나라들이 음식이 발전하기가 많이 어려운 듯 하네요, 영국은 괴혈병이고 일본은 각기병이었으니 그리고 일본 식당에 가보면 반찬이 적고 귀멸의 칼날 등 다이쇼를 다룬 애니에서 오니기리가 나오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군요 일본 아티스트들이 내한할 때 한국 식당들은 양도 푸짐하고 반찬도 많아서 좋다고 하던데요
그런점도 있긴한데 한국이랑 일본이랑 식사하는 스타일이랑 양이 다르다 보니 발생한 문재였죠 조선시대 당시에 식사량이 동아시아 3국중에서 가장 많았고 고구려때로 올라가면 조선의 2배 쯤은 되었죠 게다가 백성(대부분 노예)은 대부분 잡곡이고 양반이면 거의다가 반찬을 먹었으니 말 다했죠 오죽하면 조선인 일주일 식사량이면 다른국가 1달이상은 버티죠
섬나라가 기본적으로 문화 발전 양성이 특이하긴 합니다. 우리나라같은 대륙 문명은 보통 문화 발전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일본같은 섬나라들은 계단식 형태로 확 발전했다 멈췄다 그러거든요. 이게 바다라는 장애물이 있다보니 타지역과 교류가 적고, 그러다 보니 어쩌다 한번 다른 문물을 받아들일때 미친듯이 받아들이고 해서 그럽니다
더 늦게 해결되었으면 한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사망했겠죠. 한국인 최대 사망원인이었던 천연두의 치료방법도 일본에서 배워온 지석영이 한국에 보급하면서 사망율을 급격하게 낮추게 되죠. 이 당시 일본의 의료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거든요. 한국은 무당들이 진료를 보던 시대였고요. 콜레라 퇴치할 때 고양이 그림으로 퇴치를 하던 시대였죠. 일본덕을 정말 많이 본 나라가 한국이었습니다.
@@Hell_Dust-Buhnerman 다른 나라에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입장에서는 일본이 그렇게 해준게 오히려 축복이었죠. 왜냐하면 일본이 침략하기 이전까지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거든요. 중국 입장에서는 제일 이가 갈리는게 일본의 제국주의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독립된 나라가 한 두곳이 아니거든요. 물론 앞으로도 중국이 역사적인 사실을 들어 한국을 다시 속국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청일전쟁으로 중국이 패배하고 일본과 조약을 체결한게 시모노세키 조약인데 이 조약의 대부분의 내용이 조선의 독립과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제1항이 조선이 독립국임을 인정한다는 내용이거든요. 그리고 중국에 보내던 처녀조공 문화도 없애버렸죠. 사실상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시켜준게 일본이었다는 이야기죠.
모리 오가이가 쓸데없는 고집과 자존심으로 병사 여럿 잡은 돌팔이긴 했어도 병사들을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었고 훗날 한참 먼 후배인 이시이 시로와는 다르게 반인륜적 생체실험은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참에 일본 731부대와 이시이 시로의 최후 전말, 영상에 나온 일본군 육해군 대립의 역사도 다뤄보심이 어떻겠습니까?
유럽도 같아요. 건강에 좋은 whole grain bread 는 하류층. 가장 영양가 없는 White bread는 상류층. 간단히 버터로 구운 연어나 생선에 텃밭에서 방금 따온 채소로 만든 요리는 하류층.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비싼 소금 및 기름이 많이 들어가면 상류층. 심지어 20세기전까지도 롭스터는 감옥에서나 나오던 음식이였는데 모든것이 지금은 반대지요 ㅎ
실제로 육군 황도파의 2.26사건으로 쟤네 히로히토짱이 진짜 육군의 반란으로 보고 대해령으로 해군동원령을 선포했죠. 2월 26일에 벌어진 사건은 한국사와 1:1로 매칭은 안되는 데... 12.12.와 가깝습니다. 군내사조직에 의한 점과 이후 정권 탈취의 성격 등이오. 저쪽은 총리부터 장관급을 대부분을 죽여버렸죠. 우리쪽은 고문은 했는 데, 실제로 과정 간 사망은 소령 1명, 병장 1명, 일병 1명입니다 여튼 함대가 도쿄의 육군성까지 함포를 조준하고, 해군육전대가 도쿄 진입까지 해서 싸우기 직전까지 갔는 데... 황도파 청년장교들이 현실을 직시하지 말고 좀 더 객기를 좀 부리지...
여러 나라들의 이야기를 보면 군대끼리 사이 안 좋은 건 일상이라고 봐야함 미국조차 그렇고 심지어 해군의 경우 항모를 우선시 하는 세력과 다른 전력을 우선시하는 세력이 있는데 사람 죽을 때까지 괴롭히고 그럼 (우리의 경우 독립하려는 해병대와 그걸 막으려는 해군이 있는 걸로 암)
70년대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에선 국가가 국민에게 쌀밥먹으면 각기병 걸린다고 조낸 협박해서 보리밥 먹였는데 그 당시엔 인터넷도 없고 접근성 좋은 자료도 많지 않아 국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다 속아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아무리 우리나라가 가난했어도 반찬없이 맨밥먹는 사람은 없었는데 강력한 정보통제는 그런 상황을 가능하게 만들었네요.
사실 쌀이 다른나라보다 귀한것도 있었지만 에도병이 문제였던건 불을 못피우게 한것도 있지만 부식들이 결코 싸지않았던것도 한몫했음. 명색이 수도니 물가도 비싸고 특히 참근교대를 하던 시절엔 교대하던 다이묘부터 수행원들까지 교토에서 생활해야했는데 다이묘들이야 자기네들 저택이 있지만 밑의 수행원들은 거기에 얹혀서 살수밖에 없는데다 비싼 물가에 맞춰서 살아야하니 비싼 쌀외엔 다른걸 사기가 쉽지않았음. 그러다보니 각기병이 돌수밖에 없는데다.
일본해군은 카레라이스외에도 혼식을 장려하기도 하고 빵을 굽는 가마를 배안에 구비해서 병사들에게 빵도 지급했음. 문제는 육군인데 안그래도 사이가 안좋은데다 육군의 모리 오가이가 각기병은 세균감염이라고 주장하는 바람에 러일전쟁때 각기병으로 안죽어도 될 병력까지 죽는 기적을 만들어냈던...
에도가 교토라니 ? ㅋㅋㅋㅋ 대체 뭔 소리야 ?
에도는 일본 도쿄의 옛지명이야. 이사람아.
기본 상식조차 모르면서 아는척 할려고 하네. ㅋ
@@dorianfa4209 잘못 적었어요.
@@dorianfa4209 맹렬하게 물어 뜯는걸보니 과연 배운 사람이 맞긴 하네
왜 영상에 나온거 그대로 복붙하는거?
앞에 말이 좀 이상한데 쌀이 귀한것도 있고 불을 못피우게 한것도 있었지만 에도병이 문제였던건 부식들이 결코 싸지 않았었던 것도 한몫했다 라고 해야될거 같습니다
오늘도 지식해적단을 약탈하러 출발!!,
출항이다~
우리가 먹는 라면도 색이 노란 이유가 비타민b 때문이라네요. 라면을 주식으로 삼아 자칫 결핍될 수 있는 필수 영양소를 넣어서 라면이 의외로 건강식 입니다😊
딱 세가지 문제만 해결하면 건강식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트륨과다, 식이섬유 부족, 포화지방 문제 정도?
라면 국물 안마시거나 덜마시면 나트륨은 어느정도 해결
라면먹을때 채소반찬 많이 먹거나 라면에 채소 듬뿍넣고 끓이면 식이섬유도 해결
건면먹으면 포화지방도 해결
건면+다량의 채소토핑이면 건강식일지도
@@사탄-b2o나트륨은 타국보다 적은 편임.
@@luka7058그래도 국물좀 먹는거 기준 하루권장 나트륨 70퍼임
@@사탄-b2o 유탕 처리 공정을 배제하지 않으면 포화지방 문제는 해결 불가능합니다. 유탕 처리를 통한 다공질 구조 형성으로 면이 보다 빨리 익을 수 있고, 양념스프가 면에 잘 스며들게 하는 장점을 포기하기 어렵죠. 나트륨 섭취는 국물을 마시거나 밥을 말아먹지 않으면 됩니다. 한국인들이 짠맛을 밥 많이 떠먹는 것으로 지우는 경우가 많은데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야기할 뿐이죠. 짠맛을 맛 그 자체로만 즐기고, 자극 상쇄를 위해 식사 정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드키무티 자세히 보기를 안보셨군... 그래서 건면먹고 국물 적게먹어야 한다고 했어요
마늘의 민족에게는 부족할 수가 없는 티아민 ㅋㅋㅋ
하트!
그래서 한국에서 각기병은 교과서에서 보는 병이지만 일본은 학교 신체검사에 각기병 진단이 있다고 하죠 ㅋㅋ
ㄹㅇㅋㅋ
친일제국주의 매국노는 마늘먹고 건강해서..죽지도 않네요..
씨를 말릴 방도를 내야되는데..
오히려 건국때부터 합의없이 매국노를 보유하고 사는 것도 모자라,,기득권으로 갑질하며 살게 하는 이나라가 뭐냐고.
상록수 주인공 영신이 각기병으로 죽어서 어릴때 의구심을 가진 기억이 나네요
지금까지 각기병과 괴혈병을 다뤘으니 다음 시리즈로는 구루병과 야맹증을 내실 거죠? 그 때까지 숨 참고 존버타며 학수고대하겠습니다
본격 생명과학 & 기술가정 ver.
이 화석은 1천년전 유투브라는
곳에서 지식해적단 영상이 나오기전 까지 숨참다가 화석이ㄷ...
지식해적단 유튜브를 보던 숨쉬는 화석 시청자 발견되어...
???:라고 적혀있는데요 박사님
박사:역사적 가치가 없어. 소각해라
현시대는 잘먹어서 오히려 병걸림 거기에 운동부족까지 ㅋㅋ
이래서 부모님이 현미밥이 건강에 좋다고 말씀하셨구나.
근데 건강을 떠나서 현미가 씹는맛이 좋음
일단 백미같은 정제탄수화물은 혈당이 너무 빨리 올라서 살도 쉽게 찌고 당뇨도 이른 나이에 오게 만들 수가 있음. 현미, 잡곡, 통밀은 그런 걸 방지해줌
현미 소화 잘 안됨
@@김성-f2z 그래서 ㅈㄴ오래 씹어야됨 ㅇㅇ
현미밥이 맛없다면 거기에 파김치를 싸서 드셔보세요
결핵 역사 여기 안다뤄졌던 걸로 아는데 만약 여태까지 안다뤄진 주제라면 언제 한번 해주세요….중세시대 질병인 페스트가 Black Death 로 불린 것과 상반되게 결핵은 White Death로 불렸는데 이 병으로 죽은 유명인들도 많고 뭔가 역사 듣고 싶어요
TMI : 결핵은 아직도 한국에서 퇴치해야할 질병입니다. 5명중 1명이 결핵환자(보유)라네요....
아서 모건을 앗아간 질병 ㅠ
전청조화법이냐 블랙데쓰 화이트데쓰 하면되잖아 ㅋㅋㅋㅋㅋ
@@덕배-c5n그냥 그런갑다 하면 되는걸 굳이 이렇게 싸지른다니까
@@골D로저-s3w 아닌걸 아니라해야지 뭘 그런갑다해 사대주의에 쪄든 엽전새기 아니랄까봐 ㅋㅋㅋㅋ
제가 중학교에 다니던 1980년대 초반만 해도 쌀이 부족해서 쌀밥 먹으면 각기병 길린다고 보리밥 장려하고 도시락 검사해서 쌀밥만 있으면 벌주던 때가 있었지요
각기병 걸릴까봐가 아니라 쌀이 부족하니 혼분식 장려 아닌 강제집행 이였죠
명목은 각기병 방지였을지 모르지만, 실상은 쌀 부족이 원인이었죠. 그러던게 지금은 과잉 생산되는 시절이 되었는게 참.
진짜 미개했네
@@javaxerjack 이게 맞음 그때 당시 보릿고개라 쌀이 많지 않아 보리밥으로 떼우던;;
@@javaxerjack 출산율도 그렇잖아요 둘만낳아라 하나만 낳아라 하다가 하나라도 낳아주세요가 됐으니...
이런 좋은 내용을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낸걸 이제 보다니....
구독을 않 할 수 없네요~
뭔가 괴혈병인가하고 겹치는것 같네요
과거 뱃사람은 정말 힘든일이였네요
배 특성상 장기간 항해 중 신선한 채소(과일)들을 먹기 힘들다 보니 장기간 보관해야하는 조리된식품들 위주로 가져갈구밖에 없어서 걸리는 병이죠
알라스카 원주민은 생선의 내장이나 해초류로 비타민을 섭취했는데..뱃사람들은 그걸 몰라서.. 그러니 가리지 말고 골고루 잘 먹어야함.
확실히 역사는 그 국가의 특징이 여러번 연결돼서 나타나는게 재밌는거 같다. 이 영상 하나만으로도 일본 사람들의 민폐에 대한 인식에 카레라이스나 다른나라 역사까지 엮여서 아 그래서 그렇구나 하는게 너무 좋은듯
그러게요 그당시 조선역사를 살펴봤는데 진짜 너무 미개하고 더럽고 냄새나고... 한국에 온 영국인이 아프리카 토인들 보다도 수준이 떨어진다고 했어요ㅎㅎ 이영상 하나로 많은것을 배웁니다
요즘 라면에는 기본적으로 비타민 B1을 기본적으로 첨가하다보니 라면만 먹고 각기병에 발병할 일은 없다고 합니다
비타민이 물에 끓여도 파괴가 안되는거였나봐요..몰랐네 ㅎ
@@skglepslghso지용성 비타민은 고온에 파괴되지 않아요
그나마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한 열도와 다르게 반도는 나라 자체가 휘청거리는 마당에 돌을 넣은 쌀 줘서 빡친 군인들을 외국 군대 끌고와 진압하는 매국을 저지르면서 망조가 갈수록 심해졌지.
2:32,4:53,5:33,9:03,10:36
열도 사람들이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하긴 했지ㅋㅋ 반대파들은 직접 몰살시키고 모자란 재화와 자원은 조선이랑 다른 식민지에서 삥뜯어서 충당하고
임오군란... 우리나라 근대사는 흥선대윈군이 캐리함
@user-ul8up9nm2c 흥선대원군(0/10/0) 일본 누가키웠냐ㅡㅡ
모래 아닌가요 임오군란
당직 1마넌
일제시대 때 학교를 다니셨던 할아버지가 해주셨던 이야기가 기억 나네요.
일본아이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는데 걔네들은 점심 도시락이 항상 맨주먹밥에 우메보시였다고..
우메보시가 엄청나게 짰는데 주먹밥 한입 먹고 우메보시를 조금씩 뜯어먹으면서 식사를 하더랍니다.
그러니까 우메보시의 역할은 맨주먹밥이 아무 맛도 없으니까 그 짠 우메보시가 밥을 넘기는 역할을 했던 거죠.
그 정도면 정말 배만 채우기 위한 식사였다고...
그러니 맨밥에 소금만 먹으며 끼니를 떼우던 식문화가 이해가 되네요.
벤또 한가운데 우메보시(빨간매실장찌)를 넣어서 그 모습이 일장기였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휜쌀만 찾다가 현대에서는 잡곡밥과 현미밥을 찾게 되다니 시대의 흐름은 알다가도 모르겠다니까...
익숙함에 소중함을 잃지 말자
자원의 희소성이란게 그런거임. 옛날엔 다 현미밥만 먹다가 백미 먹으니까 백미가 맛있기도 하고 구하기 어려우니까 귀한 취급 받은거고 지금은 백미가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밥이고 영양학이라는게 발전한 만큼 잡곡밥도 취급하게 된거고.
할머니는 어릴때부터 잡곡에 꽁보리밥먹고 살아서 그런가 지금도 항상 흰쌀에 콩넣은밥만 먹음.. ㅋㅋ 근데 어린이나 노인은 흰쌀밥이 낫다고 함 소화력이 안좋아서
12:39 필승! 일본 육군은 끝까지 각기병은 '각기균'이란 세균때문에 생긴다고 주장했으나, 다수의 사망자가 생긴 후에야 카레라이스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ㅋ
제목부터 미소지으며 들어왔어요. 역사 처돌이는 이런게 좋아 ㅋㅋ
처돌이가 머에여?
TMI:일본 육군에서도 각기병이 생겼지만 일본육군과 해군의 유구한 전통적인 싸움으로인해 ㅉㅉ 저 해군놈들과 다르게 우리는 정신력으로 버티다 영상처럼 바뀜
육군이 항모를 만들고 해군이 탱크를 만드는 나라ㄷㄷ
@@bwoerk육군이 잠수함도 만듬 심지어 해군이 도와줌
이유: 이제 저놈들에게 잠수함안빌려준다고 좋아함
이런나라에 개털렸던 아시아국가들은...
근데 우리나라는 그양 백기들고 한슐루스 당했잖아
거기에 대본영까지ㅋㅋ
너무너무 좋은 영상퀄리티와 더빙덕분에 항상 흥미롭게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왜 티아민 같이 못 먹기가 오히려 어려운 영양소가 그렇게 결핍됐는지 보면서 궁금했는데 반찬도 없이 쌀밥만 먹었다니...
심훈 작가의 상록수를 보면
주인공인 채영신이 중간에 일본 유학을 다녀온 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각기병으로 사망하죠 물론 유학 때문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연관이 있지 않았을까 혼자 상상하게 되네요 😊
정확히는 부유한 사람들만 걸리는 병이었죠. 가난해서 쌀밥을 먹을 수 없는 농민이나 하급무사 들은 잡곡밥을 먹을 수빆에 없었기 때문에 걸리지 않았어요.
애매하게 돈 있는 사람들
당뇨도 옛날엔 부자만 걸리는 병이었죠
부유한 사람들이 각종 반찬을 안먹을 리가 없고 맨밥만 먹는 빈곤층이 걸렸다는 것이 옳고, 우리 어렸을때 선생이 정부의 혼식장려를 퍼뜨리기 위해 학생들에게 가르쳤던 내용이 부자들이 걸리는 병이라고 했음.
진짜 끼니 거르지마요 ㅠㅠㅠㅠ
특히 학생들은 많이많이 드셔주세용...
계란 같은거 몸에 아주 좋아요옹
요즘은 많이 먹어대서 문ㅉ제
동시대 같은 문화권의 중국이나 한국처럼 식재료가 다양하지도 않았는데 백미만 먹으니 저런 일이 벌어진 것이겠네요.
@@liberalwill4808 조선은 그나마 고기 부속이라도 먹으니까....
저 때는 일본이 아직 식문화가 발전하기 전이니까요. 의식주와 관련된 문화는 발전하지 못했지만 국부를 창출한 힘이 있었죠
불교때문인가 고기도 몇백년동안 못먹게해서 더 그랬을 듯
@@We_do_not_sow고기는 먹기는 먹었음 막부 말기의 사카모토 료마도 닭고기 먹다가 암살당했고 에도 막부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도 고기를 즐겨먹음
@@개인용-r3v 일부 상류층조차도 몰래 먹었는데 그럼 최소 99% 일본인들은 죽을때까지 고기 못 먹었다고 할수있음
일본인들이 시오 오니기리를 되~게 맛있게 먹는걸 보고 진짜 왜... 대체,,, 왜 저런걸 먹지...? 하면서 궁금해서 시오 후리카케까지 사봤는데 저런 역사가 있다니 이해가네요
진지하게 보다가 군함에 타라 신지에서 웃어버렸습니다 은근히 패러디가 많은게 재밌게 볼 수 있어서 좋아요
가이드입니다.지식해적단 이야기 듣고 짜장면 유래와 화교에 대해 설명해주니 좋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보니 국밥이 진짜 보약이네요.
모든 재료 싹다 집어넣고 푹 끓인 후에 밥이랑 같이 먹으면 든든~
하지만 걔는 칼로리 귀신인걸...😢
@@호림이-j7u 칼로리 폭탄으로 먹고 폭탄으로 일하면 그만이야~~~~
@@호림이-j7u그런데 칼로리 폭탄이라는건 그만큼 영양가가 풍부하다는 뜻
지금도 해상자위대는 매주 금요일마다 카레가 나온다고 하는데, 카레라이스 말고도 고기와 감자를 간장에 졸여서 만든 니쿠자가도 해군에서 나온 음식이였는데, 해군 총사령관이였던 도고 헤이하치로가 영국 유학 시절 먹었던 스튜를 먹고 싶어서 나온 결과물이였죠.
사소한 지적입니다만, 8:23부터 나오는 '일본군은 모병제' 이거는 오류인걸로 압니다. 일본군은 1873년부터 공식적으로 징병령을 발효, 의무병역제 국가입니다. (아 물론, 일제의 실제 징집비율을 보자면 실제론 얘기가 다를수도 있겠습니다만...그래도 공식적으론 징병제 국가가 맞습니다.) 그래서 모병제라고 언급하신 부분은 자칫 큰 오류가 될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동시기 근대 유럽국가들도 모병제는 사실상 영국같은 나라뿐, 유럽 주요국들 대부분이 싹다 징병제 국가였던걸로 압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1939년 국가 총동원령 이전까지는 모병제 맞습니다.
@@大신라혼 저기 죄송한데 어떤 근거로요? 1870년대 메이지 신정부의 징병령에 기반한 전국민 강제징집 동원에 맞서 관서 일대의 농촌지역들에서 정면으로 반대한 폭동인 혈세잇키도 있어요.
당시 영미 제외 대부분의 열강들이 죄다 징병제 국가라서 그런것도 있고, 당시 일제 스스로도 근대화와 기존 사무라이 계층의 해체를 위해 전국민 강제징집을 통한 군대보유가 근대화의 첨병이라고까지 봤습니다.
물론 그 이후 만주사변 이전까지는 청일전쟁 러일전쟁 시기를 제외하고는 실제 징집비율이 고작 18%밖에 안되는등 많은 변동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는 메이지 유신 이래 탄생한 그 순간부터 분명한 공식적인 징병제 국가였다는 점입니다.
대체 무슨 근거로 대뜸 아니라고 하신건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gjqjawnd 아니니까 아니라고 하는거죠. 일제는 1939년 국가 총동원령을 공포하면서 이때부터 징병제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을 했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전부 모병제, 자원제였어요.
대표적인 예로 조선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학도병의 규모가 5만이었는데 전부 모병이었습니다. 이건 일본 학도병으로 활동하다가 일본이 패망할거 같으니 냅다 탈영해서 광복군으로 도망간 치요모토 슌가와, 한국이름으로는 장준하 선생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죠.
이 당시 조선인 유학생들에게 일본군으로 자원입대하라고 한 사람이 장준하가 가장 존경한다고 말한 최남선이었죠.
댁의 논리대로 징병제였다면 왜 최남선같은 시대의 존경받는 지식인이 조선인 유학생들에게 학도병으로 자원입대하라고 홍보를 했겠습니까?
아울러 조선인을 대상으로 한 군인 모집 요강에서도 역시 모병제였던 사실이 잘 들어나고요. 1938년 포로 수용소 감시요원을 모집공고하는 신문 광고 역시도 버젓히 존재합니다. 정식 군인은 아니지만 군인을 도와 포로들을 감시하는 업무를 맡아보는 요원들도 전부 구인광고를 내서 사람을 모집해서 썼습니다.
징병제이긴 한데 장남이면 빼주고 안경잡이면 빼주고 그랬던거일걸요
@@개인용-r3v 맞습니다 바로 그런거죠. 근데 그래도 어쨌든 징병제가 맞는거죠 ㅡㅅㅡ
어릴적 동아출판사의 만화백과사전, 아이작아시모프 어린이과학책 같은데서 보던 내용을 지구형 지도와 함께 영상으로 보니 어릴적 두근거림이 떠오릅니다.
토요일 오전에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쓰거 좋아요 누르러 들어왓어요. 내용도 재미있고 이야기를 푸는 방식도 너무 재미있네요. 😊
영상 지린다..
오랜만에 근본 컨텐츠 👍👍👍
섬나라들이 음식이 발전하기가 많이 어려운 듯 하네요, 영국은 괴혈병이고 일본은 각기병이었으니 그리고 일본 식당에 가보면 반찬이 적고 귀멸의 칼날 등 다이쇼를 다룬 애니에서 오니기리가 나오는 것도 다 이유가 있었군요
일본 아티스트들이 내한할 때 한국 식당들은 양도 푸짐하고 반찬도 많아서 좋다고 하던데요
그런점도 있긴한데 한국이랑 일본이랑 식사하는 스타일이랑 양이 다르다 보니 발생한 문재였죠
조선시대 당시에 식사량이 동아시아 3국중에서 가장 많았고 고구려때로 올라가면 조선의 2배 쯤은 되었죠 게다가 백성(대부분 노예)은 대부분 잡곡이고 양반이면 거의다가 반찬을 먹었으니 말 다했죠
오죽하면 조선인 일주일 식사량이면 다른국가 1달이상은 버티죠
@@뿌에엥-i4d데 노예이긴 한데 권리가 없진않은 노예라 다른나라 상위 평민수준이었음 세율 30%가 부정부패 일어나서 실질로 나갔는데 실질 세금은 15% 였음 이정도면 ㄹㅇ 괜찮은거임 조선이 이랬다는건 이어져 내려왔다는 거라서 조상들도 크게 안달랐을거임
섬나라가 기본적으로 문화 발전 양성이 특이하긴 합니다. 우리나라같은 대륙 문명은 보통 문화 발전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일본같은 섬나라들은 계단식 형태로 확 발전했다 멈췄다 그러거든요. 이게 바다라는 장애물이 있다보니 타지역과 교류가 적고, 그러다 보니 어쩌다 한번 다른 문물을 받아들일때 미친듯이 받아들이고 해서 그럽니다
@@뿌에엥-i4d중세유럽 농노들은 경작권이 없었잖아 관습적으로 경작권 부여 해준것만 봐도 그정도면 권리 뒤지게 많은거임
우리나라는 원래 밥을 많이 먹기 위해 반찬을 곁들인 구조라
찬의 가짓수도 많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 양도 많은 편이긴 하죠.
지금 좋다고 먹는 각종 식음료들도 저 당시 백미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지가 삶을 무너지게한다니.
동의합니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골고루 먹는거만큼 좋은건 없는거같아요
그 작았던 채널이 어느새 구독자 100만을 코앞에 두고 있네요 진심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일제는 전쟁할 돈으로 군인들 잘 먹일것이지 오로지 쌀밥만 먹였다니 옛날에 태어나서 하층민으로 살았던 사람들은 일본이나 조선이나 중국이나 다들 불쌍합니다
근데 끼니 해결 하는건 엄청 간단해서 좋았겠어요 쌀밥하고 소금정도면 되니깐 다른 반찬 안해서 설겆이 할것도 없고...
일본 정식집 가면 밥은 고봉밥을 퍼주는데 반찬은 꼴랑 짠지에다가 된장국 나오는건 고증이었군요...
밥도 창렬하던데
정식이면 코스요리 아닌가요? 분식집도 아니고
0:19 아마도 교과서에는 산킨코타이제로 나올겁니다. 만약 산킨코타이제로 알고 있다면 같은겁니다.
参勤交代(さんきんこうたい)
마늘 뿐만 아니라 현미밥,흑미밥 등 다양한 밥을 지어먹는 우리와 다르게 일본은 유독 흰밥을 좋아하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큰 원인이 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예전에 괴혈병편이랑 비슷해서 더 재밌었어요
카레라이스와 메밀의 역사까지!! 크 넘 재밌게 봤어요!!
이번 영상은 정말 홀려서 재미있게 봤네요 ㅋㅋ 메이와쿠와 카레라이스까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수업시간에 잘 쓰고있습니다😊😊
100만까지 6만 남았습니다 화이팅!
영상 고맙습니다 지식도얻고 정말 재미있습니다.
와 각기병이 카레까지 이어지네 ㅎㅎ😮 👍
과학의 발전과 여러가지 실험과 입증을 통해 나아졌던 식생활의 개선으로 거의 찾을 수 없어진 이제는 사라진 증상이지만,... 한편으론 더 늦게 해결 되었으면 안되었나 하는 생각도 들죠.(...)
더 늦게 해결되었으면 한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사망했겠죠. 한국인 최대 사망원인이었던 천연두의 치료방법도 일본에서 배워온 지석영이 한국에 보급하면서 사망율을 급격하게 낮추게 되죠. 이 당시 일본의 의료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거든요. 한국은 무당들이 진료를 보던 시대였고요. 콜레라 퇴치할 때 고양이 그림으로 퇴치를 하던 시대였죠. 일본덕을 정말 많이 본 나라가 한국이었습니다.
@@大신라혼 늦어졌다면 일본의 전쟁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거나 늦춰졌을지도 모르는 일이기도 하다보니 여러 생각이 들지요. 어차피 만약에... 라는 가정에 불과한 일입니다.
@@Hell_Dust-Buhnerman 다른 나라에는 모르겠지만 한국의 입장에서는 일본이 그렇게 해준게 오히려 축복이었죠. 왜냐하면 일본이 침략하기 이전까지 한국은 중국의 속국이었거든요.
중국 입장에서는 제일 이가 갈리는게 일본의 제국주의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독립된 나라가 한 두곳이 아니거든요.
물론 앞으로도 중국이 역사적인 사실을 들어 한국을 다시 속국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요.
청일전쟁으로 중국이 패배하고 일본과 조약을 체결한게 시모노세키 조약인데 이 조약의 대부분의 내용이 조선의 독립과 관련한 내용이었습니다. 제1항이 조선이 독립국임을 인정한다는 내용이거든요.
그리고 중국에 보내던 처녀조공 문화도 없애버렸죠. 사실상 중국으로부터 독립을 시켜준게 일본이었다는 이야기죠.
@@Hell_Dust-Buhnerman 저런거 한다고 조선이 무슨ㅊ일본 막을 힘이 갑자기 생기는것도 아님. ㅋ 어차피 헛된 망상.
5:10 귀여워요!
일본이 왜 카레라이스와 메밀소바가 거의 주식이 되었나 궁금했는데 이제야 알게됐네요!!ㅋㅋ인생에 유익한 최고의 채널😁
이런 주제는 어떻게 생각해내시는건지 참 궁금하네요! 지식해적단팀 다시 감사드립니다 ㅎㅎ
각기병 말로만 들어봤지 뭔지 자세히는 몰랐는데 괴혈병 일본버전이라 생각하니깐 이해하기 편하네 ㅋㅋ
카레가 치료제이자 보약이었죠.... 하지만 K군대 카레가 등장하면 어떨까?
사실 보급관이랑 취사병 손에 달린 거ㅋㅋㅋㅋ
취사병: 나에게 너무 과한 것을 요구하지마!!!
군 카래, 짜장은 깡통이에요.. 급양관리관이나 취사병이나 신이 아닌 이상 캔을 맛나게 못해요
하하 대형캔에 들어간 짜장도 있다구?
군대에서 카레 먹으면 묘하게 세제 냄새가 나서 싫었는데, 인스턴트 카레 먹을때마다 세제냄새 나서 도저히 삼켜지지가 않더라구요...
하 넘 잼씁니다 ㅠ
모리 오가이가 쓸데없는 고집과 자존심으로 병사 여럿 잡은 돌팔이긴 했어도 병사들을 생각하고 아끼는 마음만큼은 진심이었고 훗날 한참 먼 후배인 이시이 시로와는 다르게 반인륜적 생체실험은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합니다....
이참에 일본 731부대와 이시이 시로의 최후 전말, 영상에 나온 일본군 육해군 대립의 역사도 다뤄보심이 어떻겠습니까?
인체 실험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현대에 와서 보면 그 실험들 다 뻘짓이었던게 당시 병기로 쓰려고 실험했던 병원체 대부분이 20세기 말에나 가서야 백신이 완성 되었죠. 즉, 중반에는 어떻게 해도 만들수 없었다는거.
731은 의학적인 발전에 하등 도움도안되는 그냥 엽기적인 학살이었던게 너무 끔찍한듯
2차대전 독일편 이후엔 일본편도?
잘 보고 갑니다
일본해군과 해적BGM. 찰떡이로고~
정말 특이한 병이네...
백미 맨밥 먹는게 참 특이한 식단인데
유럽도 같아요. 건강에 좋은 whole grain bread 는 하류층. 가장 영양가 없는 White bread는 상류층. 간단히 버터로 구운 연어나 생선에 텃밭에서 방금 따온 채소로 만든 요리는 하류층. 먼 거리를 이동하거나 비싼 소금 및 기름이 많이 들어가면 상류층. 심지어 20세기전까지도 롭스터는 감옥에서나 나오던 음식이였는데 모든것이 지금은 반대지요 ㅎ
뜬금없는 소리긴 한데 자막 자동 완성 싱크로율 ㅆㅅㅌㅊ
멤버쉽 가입 하고 싶은데 절차 어디서 확인할수 있니요???
낼모레면 구독자 100만🎉.내용 좋고...잘보고 갑니다😊
라면이 노란색을 한 이유도 서민 음식이라 라면만 먹고사는 사람이 있을수 있기에 비타민을 첨가했다고 들었음
난 또 무다구치 렌야 장군님과 관련된 줄...
어째 과거에 괴혈병에 걸리던 선원들 이야기와 연결되는 느낌이군요.
10:44 키네히로 이 사람 진짜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의외로 2차세계대전 전 까지 일본군의 급양은 꽤 충실한 편이었음
오 신기한 썰이다 재밌었어요 ㅋㅋㅋ엄청 신기했음
비타민 광고 찍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더 양질의 컨텐츠 계속 만들수 있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에 비타민 광고라도 하나 했는데 안하셨네 ㅎㅎ
아 이래서 일본이 카레가 상당히 발달했던거군요 ㄷㄷ
종주국(?)인 인도는 그렇다치고 일본이 카레가 발달한 이유가 왜 인지 궁금했는데
사이다도 마찬가지로 해군에서 어뢰등에 쓰는 탄산발생기에 먹는물과 레몬등을 넣어서 먹기시작한데서 크게 인기있어졌습니다.
조선시대의 노비는 어떤 식사였을까요?
가축 이하가 아닐까요!
노비는 정말 불쌍해 보인다.
1+1 영상이네요!
일본 육군이나 일본 해군은 진짜 이정도면 적국 수준 둘이 싸웠으면 더 개꿀잼인데
실제로도 육군이 상륙한 곳에 해군이 포격이랑 공습한적 있지않나
실제로 육군 황도파의 2.26사건으로 쟤네 히로히토짱이 진짜 육군의 반란으로 보고 대해령으로 해군동원령을 선포했죠.
2월 26일에 벌어진 사건은 한국사와 1:1로 매칭은 안되는 데... 12.12.와 가깝습니다. 군내사조직에 의한 점과 이후 정권 탈취의 성격 등이오.
저쪽은 총리부터 장관급을 대부분을 죽여버렸죠. 우리쪽은 고문은 했는 데, 실제로 과정 간 사망은 소령 1명, 병장 1명, 일병 1명입니다
여튼 함대가 도쿄의 육군성까지 함포를 조준하고, 해군육전대가 도쿄 진입까지 해서 싸우기 직전까지 갔는 데...
황도파 청년장교들이 현실을 직시하지 말고 좀 더 객기를 좀 부리지...
여러 나라들의 이야기를 보면 군대끼리 사이 안 좋은 건 일상이라고 봐야함 미국조차 그렇고 심지어 해군의 경우 항모를 우선시 하는 세력과 다른 전력을 우선시하는 세력이 있는데 사람 죽을 때까지 괴롭히고 그럼 (우리의 경우 독립하려는 해병대와 그걸 막으려는 해군이 있는 걸로 암)
토카토카토카 현웃이네 ㅋㅋㅋ😂
사실 그냥 채소만 잘먹어도 앵간해선 걸리지 않는 병인지라
항상보면 비타민결핍증은 군대에서 제일먼저, 많이 발생하는듯 괴혈병도 해군에서 많이발생하는거보면
이분의영상은 교육용으로 활용해도 좋을듯❤
입헐은거 입병 입구멍 구내염
잘 봤습니다.
헌데 5분 경에 현미와 백미를 비교하는 장면에서 '영양가 없는 놈'과 '맛없는 놈'이 바뀌지 않았나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
(현미가 백미에게)영양가 없는 놈 ㅉㅉ
(백미가 현미에게)맛없는 놈 ㅉㅉ
서로 디스하는 장면 아닐까요?
맞아요 서로 디스하는거. 대화체로 생각하심되여 쌀끼리 ㅋㅋ
현미가 영양분도 많지만 잔류농약 많은것도 생각해 봐야할 문제임
농약좀 먹는다고 안죽어
그래도 해결책을 찾았네요 계속 걸려서 국력이 쇠해야하는데
치아에 관련한 내용도 보고싶네유 ㅎ 치과의 역사도 ㅎ
메실에는 B1이 없나? 에도시대에는 그럴수 있다 치지만 이후 시대에는 우메보시(메실절임)에 흰쌀밥이 우메보시벤토나 우메보시오니기리 해먹은걸로 아는데 오메보시벤토를 얼마나사랑하면 히로마루(일장기)라고 까지 했는데 이걸로 부족하다니 신기하네요
@@pangpangminn 와 엄청먹어야하네요
5:41 때문에 에도 막부 때는 방화미수만 해도 처벌이 기본 화형이었다는
참고로 비타민b1은 세계최초의 비타민 발견입니다 그래서 스즈키 우메타로는
세계최초 비타민발견자이자 일본인이
비타민을 세계최초로 발견했다는 자부심을 안겨주죠 단지 그 시대상에선 동아시아인이라 노벨상을 못받을뿐이죠
저 당시 일본해군은 빵이 지독하게 안맞나봄. 츠쿠바 항해에서 각기병에 걸린놈들도 배급한 빵을 안처먹어서 걸린거였고, 카레라이스도 원랜 빵이랑 나오는 묽은 스튜인데 빵을 안먹으려고 하니 밥이랑 먹게 개선한거
오늘 학교에서 기말고사 기술가정 봤는데 ptsd오네요 ㅠㅠ
각기병은 아닌것같지만 옛날 코로나때 원격수업으로 집에서 수업했었잖아요? 근데 부모님은 출근하시고 형은 학교가서 집에 혼자있는데 밥해먹기 귀찮아서 점심은 밥에 소금 비벼먹고 저녁은 애초에 많이 안먹어서 그상태 그대로 있다보니 몸이 쇠약해지더라구요
걍 써봤습니다
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ㅋㅋㅋ역시 존맛이야
각기병 치료제:카레
언제나 응원합니다
밥만 먹지말고 반찬을 잘 먹어야하는데 흰쌀밥에 후리카케 얹어먹거나 오챠즈케 이런걸로 때우니 각기병 걸렸나보네요.
70년대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에선 국가가 국민에게 쌀밥먹으면 각기병 걸린다고 조낸 협박해서 보리밥 먹였는데 그 당시엔 인터넷도 없고 접근성 좋은 자료도 많지 않아 국민들은 속수무책으로 다 속아넘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아무리 우리나라가 가난했어도 반찬없이 맨밥먹는 사람은 없었는데 강력한 정보통제는 그런 상황을 가능하게 만들었네요.
그때는 각기병보다는 우리나라가 쌀이 전체인구가 다 먹을정도로 넉넉하지 않고 훨씬부족했었음 안그래도 쌀부족해 굶는사람 많았는데 다 쌀만구할려하니 미국에서 계속 보내준 밀가루 소비를 늘려 쌀소비량 줄일려고 혼분식제도를 강압적으로 민거임.
0:59 순간 티베트도 연관된줄 ㅋㅋㅋ
너무 재밌어 키드형 영상은 -_ㅠ
티아민 분해 효소인 티아미나제가 날생선에 많다죠. 일본의 많은 생선 소비와 각기병 발생이 관련이 있을 것도 같네요.
세계2차대전 시리즈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