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우리나라에사도 1988년 88올림픽이 한창이던 시기 수은 온도계 공장에서 일했던 문송면 씨(당시 17살)가 입사 한지 두달만에 수은 중독으로 사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산업재해와 수은 중독에 대해 남의 일로만 여겨졌던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쇼크였으며 이 일을 계기로 산업재해에 관심이 커진 것은 물론 수은사용에 대한 철저한 검사 및 안전 시스템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수은이 나왔으니 수은과 오랜 탑 역사를 자랑하는 납이 등장하겠네요 ㅎㄷㄷ
수은에 대해 조금만 더 첨언하면 수은은 무기수은과 유기수은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미나마타병에서는 유기수은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두 종류의 차이점은 콩팥질환의 발생 유무입니다. 유기수은은 콩팥질환이 거의 없이 정신장애로 시작하여 신경계 이상을 초래하는 반면, 무기수은은 콩팥이 표적 장기이므로 이뇨증상으로 시작하여 단백뇨와 신부전을 초래하게 됩니다.
7:24 [추가 스노우볼] 남미에서 채굴된 은은 유럽의 주요 화폐가 되었고, 유럽 사람들은 이 은을 중국에서 차, 비단, 도자기 등을 사들이는 데 썼습니다. 유럽(특히 영국)이 중국에서 이런 물품들을 사들이느라 엄청난 은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자, 유럽은 이 은을 회수하기 위해 바로 "아편"을 팔고, 더 나아가 "아편전쟁"을 일으킵니다.
미나마타병을 일으킨 회사는 칫소 라는 회사로 사건 이전까지는 일본 최대의 화학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의해 분열되고 다급해진 회사는 원가 절감으로 폐수를 그냥 방류해버렸죠. 제염을 하려고 해도 심한 곳은 불가능해서 구역을 나누고 공장부지랑 하천을 싹다 매립해버렸습니다. 지금은 그곳에 공원이 세워져있죠.
최고 고퀄 영상 잘 봤습니다. 고대인들에게 상온에서 액체처럼 흐르는 금속인 수은의 성질 그 자체가 매우 신비하게 여겨졌을 겁니다. 하긴 옛날 사람들의 '뇌피셜 의학'으로는 어지간한 병은 꽃향기 맡고 피를 다 빼버리면 나았다고 믿었으니 신비한 물질인 수은을 약이나 화장품으로 쓰지 않은게 더 이상한 거죠 ㅎㅎ
9:51 이 사진들은 유명한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의 작업들이고 '미나마타'라는 사진집으로 완성된, 다큐사진의 걸작중 하나로 꼽히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이 사진들 특히 이번 영상에서 사용하신 사진 중 하단 가운데의 '목욕통 안의 토모코'는 토모코 가족들의 요청으로 공개나 배포가 자제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가장 극적으로 나타낸 사진이지만 그만큼 저 사진으로 인해 저 가족들은 엄청 큰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 책들엔 저 사진이 있었지만 같은 책인데 최신판으로 나온 책에는 저 사진이 빠져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거 볼 때마다 궁금한게, 수은이나 납 같은 거 좋은 줄 알고 쓰다가 이제와서 보니 치명적인 독이라는 것처럼, 지금 시대에는 저런 건 없을까요?? 지금 당연한 듯 아무 해가 없는 듯 쓰는데 알고보니 말도 안 되는… 음… 지금은 모르니 지금 쓰고 있겠지만,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중국이 진시황릉을 발굴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사실 수은 때문이라고 해요. 진나라 이후부터 중국에서는 수은에 독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있어서 중국에서 진시황릉을 발굴하지 않는 게 훨씬 더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고 보고 중국 공안이 진시황릉만큼은 발굴하지 않고도 안에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해요.
요새는 수은보다도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오염과 생물들에게 축척되죠. 백날 일반 소비자가 플라스틱 줄여봤자 어업종사자들의 그물 등에 의한 미세플라스틱 문제는 따라잡지 못할텐데 눈치보느라 공개고발도 못하고 애꿎은 카페나 슈퍼에나 비닐 규제하는게 답답합니다. 이미 우린 수산물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는데 말이죠.
근데 그 가공과정을 안 거치고 만든게 바로 사약이고요. 참고로 드라마에서처럼 사약마시자말자 입에서 피 쏟아지면서 죽는 거는 아니라고 해요. 사약은 賜藥이라고 해서 왕이 베푸는 약이라고 해서 양반들에게 신체가 잘리는 형벌을 면해주는 제도였다고 하고요. 마셧다고 해서 바로 죽는게 아니고 서서히 죽는거라고 해요.
수은과 납은 미술사에서도 나오지만 미용사에서도 화장분으로 소개되어서 나오죠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박가분이라고 납을 섞어서 쓰는 분첩으로 여러 여성이 중독 사례를 일으켰습니다. 이거 말고도 서양에서는 피부가 창백하고 푸르스름한 핏줄을 도드러지게 보이는게 아름다운 여성이다 해서 피를 뽑아 더 창백하게 보이게 했다죠 ㄷ ㄷ ;; 미용역사 보면 리얼 사람이 어케 이러고 사나 싶은게 많더라고요;;
칼 빌헬름 셸레라는 화학자가 비소로부터 아름다운 초록색을 발견해냈고 이는 셸레 그린이라 이름 붙음->당시 영국인들은(사실 지금도) 중국인들이 빨간색 좋아하듯이 초록색에 환장했는데, 그때의 초록색 염료는 쉽게 변색되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음. 그런데 셸레 그린(=비소)은 변색되지도 않고, 영국인들이 원했던 '살짝 그을린 완두콩색의 싱그러운 초록색'이었음.->셸레 그린은 당연히 유명해졌고 커튼, 옷, 물감, 식용 색소 등 갖가지 모든 제품에 들어가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함.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 유행했고, 영국 여왕까지도 궁전 벽지를 셸레 그린으로 발랐음. 나폴레옹의 집도 이 벽지를 발라놨던 것으로 알려져있음.->그런데 독인 비소가 그냥 포함된 것도 아니고 비소 그 자체인 셸레 그린이 안전할 리 없지. 그래서 슬슬 유럽 전역에서 희생자들이 속출하기 시작. 어린 아기부터 성인까지 가릴 것 없이 모두 독에 중독된 증세를 보임.->처음 이 색을 발견한 화학자(이자 과학자) 셸레는 위험성을 알리려 했지만, 셸레 그린 염료가 장사 잘 되는 마당에 상인들이 이를 판매 포기할 리 없었음.->엄청난 사상자가 나왔고 슬슬 위험성을 알아챈 몇몇 사람들은 셸레 그린 금지를 외침. 비판하는 일러스트들이 그려지기도 함.->그럼에도 불구, 셸레 그린은 계속해서 팔려나가다가 거의 한 세기가 지난 다음에야 금지 됨. 셸레 그린이 '죽음의 색'이 된 지 한참 후였음. -> 이 영향에 따라 서양에선 '초록색'이 독의 상징이 됨. 동양권에선 반대로 독초로부터 나온 보라색이나 시체의 색인 검은색 등이 독과 죽음의 상징이었던 반면, 서양권에선 초록색이 된 것.
주사, 진시황, 연금술, 모자장수, 포토시은광... 수은이란 주제 하나로 몇개의 문화 컨텐츠를 다루는 겁니까 ㄷㄷㄷ 고밀도 실전압축 눈뽕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자꾸 만들어 주세요~
주사가 아니라 진사 아닌가요???
@@김윤만-z1s 진사, 주사, 단사 등으로 조금씩 다르게 불리긴 했는데 모두 같은 광물입니다
@@shiny_kx5505 오 이건 처음 알았네요 지식 감사합니다
@@shiny_kx5505 주, 진, 단 모두 붉다는 뜻이죠?
@@김윤만-z1s 1:03 영상 안 봤냐
진짜 고퀄이다.. 스크립트 짜고 그 스크립트에 맞는 움직이는 일러스트 그리고 더빙까지.. 심지어 내용도 좋음.
실제 우리나라에사도 1988년 88올림픽이 한창이던 시기 수은 온도계 공장에서 일했던 문송면 씨(당시 17살)가 입사 한지 두달만에 수은 중독으로 사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산업재해와 수은 중독에 대해 남의 일로만 여겨졌던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쇼크였으며 이 일을 계기로 산업재해에 관심이 커진 것은 물론 수은사용에 대한 철저한 검사 및 안전 시스템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수은이 나왔으니 수은과 오랜 탑 역사를 자랑하는 납이 등장하겠네요 ㅎㄷㄷ
@@제잘못입니다 손가락이 손가락이지 왜이래
@@제잘못입니다 구슬 줍는 손가락
@@제잘못입니다 왜그래 간격이 니 꼬추 길이같디?
설마 저사람들이 ㅍㅁㄹㄱ 생각하는거?
플랜트 산업에서도 수은을 이용한 수은 스위치가 널리 사용되었었는데 지금은 안 쓰는 추세입니다. 전극이 밀봉되어 있어 접촉불량이 안 생기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기울기 스위치 또는 회전감시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신기하구만요
명탐정 코난 만화에서도 폭탄 스위치가 수은 스위치였던 에피소드가 있었던 것 같네요...
오! 세로운지식!
예전에 계측장비 제작/유통 관련 일을 했던적이 있는데, 수은 사용이 금지되면서 케로신(등유)를 대체제로 활용해서 계측 장비들 제작하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작을 해보니 정확도가 너무 떨어지고 오류가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일종의 RTD 였는데..
토마스킴님 영상 찾아보는중입니다 파리채 컨텐츠가 특히 재밋네영ㅋㅋㅋㅋㅋ
참고로 미나마타병과 함께 일본공해병의 쌍벽을 이루는게 그 유명한 이타이이타이병입니다 원인이 카드뮴이라는것만 다를뿐 과정은 완전 똑같다고 할 정도죠
초등학교 때 필독권장도서로 를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나 아프면 병명이 아파아파병
@@71JohnLee 기침이나 재채기만 해도 뼈가 부러지기도 해서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ㅠ
수은에 대해 조금만 더 첨언하면 수은은 무기수은과 유기수은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언급된 미나마타병에서는 유기수은으로 비롯된 것입니다.
의학적으로 두 종류의 차이점은 콩팥질환의 발생 유무입니다. 유기수은은 콩팥질환이 거의 없이 정신장애로 시작하여 신경계 이상을 초래하는 반면, 무기수은은 콩팥이 표적 장기이므로 이뇨증상으로 시작하여 단백뇨와 신부전을 초래하게 됩니다.
정보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결국 유기수은이건 무기수은이건 둘 다 몸에는 겁나 치명적이란거군ㄷㄷㄷ
감사합니다
7:24 [추가 스노우볼] 남미에서 채굴된 은은 유럽의 주요 화폐가 되었고, 유럽 사람들은 이 은을 중국에서 차, 비단, 도자기 등을 사들이는 데 썼습니다. 유럽(특히 영국)이 중국에서 이런 물품들을 사들이느라 엄청난 은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자, 유럽은 이 은을 회수하기 위해 바로 "아편"을 팔고, 더 나아가 "아편전쟁"을 일으킵니다.
제 주변에 수은을 섭취한 것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술에 수은 타서 마시나?
그럼 죽은 거아님 이미?
어릴때 체온계 깨져서 거기서 나온 수은 그.조금 입에 묻었을때도 기분 나쁘고 맛 이상했던 기억이.있는데
미나마타병을 일으킨 회사는 칫소 라는 회사로 사건 이전까지는 일본 최대의 화학회사였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의해 분열되고 다급해진 회사는 원가 절감으로 폐수를 그냥 방류해버렸죠. 제염을 하려고 해도 심한 곳은 불가능해서 구역을 나누고 공장부지랑 하천을 싹다 매립해버렸습니다. 지금은 그곳에 공원이 세워져있죠.
TMI : 미나마타병은 발병 초기에는 '고양이 춤 병' 라고도 불렸는데 마치 고양이들이 춤을 추다 죽는 것처럼 보여서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네요..... 무섭네요
그러고보니 수은체온계 30여년전까진 흔했는데 독성을 알고나서 미나마타협약까지 맺고도 기업이익이 걸린 일이라 바뀌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네요.
그건 수은 독성을 알지만 저렴했기 때문에 쓴거죠. 지금은 중국 덕분에 전자 체온계 가격이 많이 낮아져서 쓰는거고요
@@take1403 ?
@@take1403 신기하내요 그 중국 때문이라는 이유가 큰 기업이 양산을 해서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그 기업이 비싼 전자온도계를 싼 값에 양산할수 있었던 계기는 뭔가요
@@take1403 9
@@GRP7373 규모의 경재+인건비+기술발전
뭐지 이거 ㅋㅋㅋㅋ
최신순으로 봤는데 여기까지 왔네요 와드 박습니다~
메틸수은 우리가 먹는 해산물에 엄청 들어있습니다. 매우 놀랍게도 황해에 수은 농도가 점점 진해지고 있어요... 그 나라가 공업이 발달하면서 무단 방류 중이어서 그런데.... 정말 큰일입니다
미세먼지
해안가 따라서 원전에 불법어로
이것도 부족해서 폐수 정화도 없이 방류
이게 사람ㅅ끼냐
중국 진짜 어휴
@@보노보노-s4n 해안가 따라서 원전은 너무 억까아니냐 ㅋㅋㅋㅋ 거의 원전은 해안가에 짓는데
@@썸네일알리미 중국하고 일본이 원전에서 나오는 폐수의 방사선 물질을 정화하지 않고 버려서 그래요.
근데 그거에 대해 굥두창과 원피아들은 아무 말도 못하고 있고 심지어 전 정부가 추진했던 탈원전 정책을
전면으로 뒤집고 있는 중이에요.
수은하면 관련된 사건 다 다뤘는데 지루하지도 않고 컴팩트하게 제작하셨네 ㅋㅋㅋㅋㅋ 담에 비슷한 물질 다룬다고 하신거 보니까 납이나 비소 다루실거 같은데 기대하겠습니다!
@@제잘못입니다 트페미들한테나 가서 헛소리해라...
@@제잘못입니다 그리고 해명요구를 왜 답글에다 쳐함? 지식해적단 이메일로 보내~
@@제잘못입니다 그럼 어떻게 집어줄까 ㅋㅋ
@@븅냐링 네다홍~
@@10월유튜브-q9o 딴말못하냐
지식해적단과 같은 컨텐츠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네요.
인류가 모르고 남용하고 오용하는 것들에 대한 경각심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제잘못입니다 구슬을 저거 말고 다른 방식으로 잡을 수 있나요?
@@제잘못입니다 힘내ㅋㅋ
@@제잘못입니다 엥 다른방법 있음? 진심으로 궁금함
@@도리니다 손가락 다섯개 모아서 잡을수 있음
@@븅냐링 그거 말고 구슬을 보여주면서 잡는법
이 채널이 아직도 100만을 넘지 않았다는게 너무나 신기할 따름이다
우리가 잘 아는 베토벤이 귀먹은 이유도 수은 중독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모니카 제조에 수은이 사용되었는데, 그래서 하모니카를 연주할줄 알았던 많은 연주가 들이 수은 중독에 걸렸다고 했던걸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사실 지금도 우리가 흔히 쓰는 것중에 치명적인 독성이 있을 수도 있음
@가사 그건모르죠 ㅌㅋㅋㅋㅋ
미래에 바뀔수도
@가사 니가쓰는 유리컵에도 납성분 그득그득하다 임마 ㅎ
실제로 한국의 화강암들,한국의 산에는 라돈같은 방사능물질이 생각보다 많아서 일반지역의 1.7배라고하는데 지금도 잘먹고 잘살고있잖아
심지어 나이들면 주구장창 등산으로 방사선쐬러가시고
근데 가습기 살균제나 계면활성제 성분 문제는 이미 2007년이나 그때부터 제기 됨. 스펀지에서도 계면활성제 다룬적 있었고. 애초에 사람들이 관심도 안가지고 살다가 일터지니까 관심갖기 시작한거임. 참고로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어항에 다발로 넣으면 금붕어가 죽음.
@@hwajin2651 천연방사선이라 별상관없다던데 맞나..?
우리 부대 한생활관은 라돈이 많이나와서 공기청정기 한대로 된다구하던대여..
수은이라는 큰갈래에서 나도 모르는 세세한 역사적 부분도 소개되서 아주 좋습니다~^^
진짜 퀄리티가 어마어마한 컨텐즈입니다
이제 납이 나올 차례인가요...
무르고 녹는점 낮고 합금 만들기 쉽고 특정 화합물이 물감의 재료로 쓰기 좋아서, 수은이랑 비슷하게 산업/미술/주술적으로 많이 쓰였지만, 알고보면 사람을 좀먹는 중금속인게 수은이랑 정말 유사합니다 ㅋㅋ
섬유랑 화장품에 수은이 쓰였다는 건 지금 보면 진짜 갸아악입니다...ㅠㅠㅠㅠ 영상 연출 넘 멋져용
너무 잘보고있어요~
지식해적단 좋은 콘텐츠로 늘 퀄리티 높은 영상 제공해주셔서 감사해요~!!
흥미진진 그자체!!
최고 고퀄 영상 잘 봤습니다. 고대인들에게 상온에서 액체처럼 흐르는 금속인 수은의 성질 그 자체가 매우 신비하게 여겨졌을 겁니다. 하긴 옛날 사람들의 '뇌피셜 의학'으로는 어지간한 병은 꽃향기 맡고 피를 다 빼버리면 나았다고 믿었으니 신비한 물질인 수은을 약이나 화장품으로 쓰지 않은게 더 이상한 거죠 ㅎㅎ
몇몇 사례들로만 가지고 과거의 의학수준이 낮다고 하는것은 잘못된 일반화 같아요
@@junghonggu 그럼 과거의 의학 수준이 높겠음?
@@junghonggu 현대의학에 비해 높아요 그러면?
@@junghonggu 안아키 비슷한 걸 신봉하나?
기원전 5세의 의학이 현대의학에도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데 소수의 사례들만으로 뇌피셜 의학이라 지칭하는데에는 조금 과한 처사가 아닌가싶어 쓴글이에요
아는만큰 보인다 라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봐요
진짜 너무 재밌어요 과목 중에 역사를 제일 싫어하는데 지식해적단님 영상은 이 영상을 시작으로 홀린 듯이 봤어요.. 특별편으로 한국사나 세계사 흐름 정리 같은 것도 해주시면 너무 도움될 것 같아요!!
수은의 영어이름은 Quick Silver도 있지만 Mercury도 있습니다
오 정보추✔
@@ch__wb424 오 꼬추
@@sexwithme21 ?????
머큐리를 더 많이 씀
mercury가 표준인걸로 알고있어요. 실제로 해외 교과서들 보면 mercury라고 표기합니다
초등학교였나 중학교 과학시간때 수은가지고 노는 시간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학교앞 문방구에서 준비물로 수은온도계도 팔고 그랬었는데 먹거나 상처에 들어가면 위험하니까 손바닥위랑 책상위에서 굴리고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수은을 기지고 놀다니 헉~
수은 직접 만지면 위험해요! 수은에 직덥 닿은 옷 같은 물품도 버리라고 배웠어요
강한자만 살아남았던 20세기.....
수은온도계가 잘 깨졌었습니다 저도 어느날 깨져서 새어나온 수은보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헐;;;;;
?갖고노는시간이있다고?
과학에 문외한이라 전혀 몰랐던 분야를 배워서 좋았어요!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와 이런 애니메이션..?기법이라해야하나 엄청 잘만드셨다..
9:51 이 사진들은 유명한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의 작업들이고 '미나마타'라는 사진집으로 완성된, 다큐사진의 걸작중 하나로 꼽히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이 사진들 특히 이번 영상에서 사용하신 사진 중 하단 가운데의 '목욕통 안의 토모코'는 토모코 가족들의 요청으로 공개나 배포가 자제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가장 극적으로 나타낸 사진이지만 그만큼 저 사진으로 인해 저 가족들은 엄청 큰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래전 책들엔 저 사진이 있었지만 같은 책인데 최신판으로 나온 책에는 저 사진이 빠져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거 볼 때마다 궁금한게, 수은이나 납 같은 거 좋은 줄 알고 쓰다가 이제와서 보니 치명적인 독이라는 것처럼, 지금 시대에는 저런 건 없을까요?? 지금 당연한 듯 아무 해가 없는 듯 쓰는데 알고보니 말도 안 되는… 음… 지금은 모르니 지금 쓰고 있겠지만, 충분히 그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최근에는 하나 있죠, 가습기 살균제...
글쎄요... 저때는 정말 기술이 발달하기 전이라 화학이고 뭐고 그냥 미신으로 그렇다 카더라~라는게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시대라 그런 사태가 가능했던 거라고 생각해요
몇년전에 노트르담 성당이 화재로 무너졌을때 공사중 성당안의 조각상들과 장식들에서 수은과 납 등이 화재로 녹아 나왔기때문에 작업자들의 안전과 위험성으로 인해 잠정적 중단을 해야했답니다
중국이 진시황릉을 발굴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사실 수은 때문이라고 해요. 진나라 이후부터 중국에서는 수은에 독성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있어서
중국에서 진시황릉을 발굴하지 않는 게 훨씬 더 온전하게 보존할 수 있다고 보고 중국 공안이 진시황릉만큼은 발굴하지 않고도 안에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해요.
3:02
오늘 준비한 수은부터 보시죠ㅋㅋㅋㅋㅋㅋ
육식맨 패러디ㅋㅋㅋ
이제 미나마타병 친구인 이타이이타이병 원인인 카드뮴과 전통의 강호 화장품과 포도주용기로 쓰인 납 그리고 유럽을 그린매니아로 만든 비소가 출격할 차례인가요?!
기왕이면 차르께서 불편해 하는분들을 위해 특별히 내리는 홍차의 주성분인 폴로늄도 같이해주세요
진짜 매번 이런 고퀄리티의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거에 감사합니다 :))
근데 아무것도 모르고 보면 수은은 진짜 뭔가 신비한 힘이 있을 것같이 생기긴 함
요새는 수은보다도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오염과 생물들에게 축척되죠. 백날 일반 소비자가 플라스틱 줄여봤자 어업종사자들의 그물 등에 의한 미세플라스틱 문제는 따라잡지 못할텐데 눈치보느라 공개고발도 못하고 애꿎은 카페나 슈퍼에나 비닐 규제하는게 답답합니다. 이미 우린 수산물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는데 말이죠.
울나라가 수산물 소비량이 세계1위인데 정말 걱정스러스운 일 일세
확실히 액체 상태의 수은은 보면 진짜 신기하긴 함...
ㅈㄴ 만지고 싶지 슬라임같은게 ㅋㅋㅋㅋㅋㅋ몰캉몰캉 거릴거 같고
어릴 때 체온계 깨져서 나온 수은 계속 만져댔죠 ㅎㅎ
물은 아닌데 물같고 금속은아닌데 금속같다? 그럼 못참지ㅋㅋ
@@냠냠-j3j3g 저두요 ㅋㅋㅋㅋㅋㅋ 신기해서 동생이랑 손에 올려두고 막 돌리고 그랬는데 안먹은게 신기한 ㅋㅋㅋ
@@제잘못입니다 어 손모양 위험한데 ㅋㅋ
진짜 너무 좋다 콘텐츠 많은 사람이 봐야한다.
지식해적단 오래가세요🧡🧡
진시황은 살아있을때 별의별거 다 처먹었을텐데...그중에 진짜 불로초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수은같은것도 처먹다보니 효과를 못봤을수도...
그 때문에 중국이 먼저 진사를 가열하면 독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던거죠.
진시황이 만약 수은을 안 먹었으면 거기에 독성이 있다는 것을 근대가 될때까지도 몰랐을 거에요.
실제 알루미늄을 파손하는성질이있어서 항공기에서도 들고탑승하지못하는 엑채중하나이기도합니다.
와우 화학과 역사의 콜라보네요 역시 퀄리티가 다르네요ㅎㅎ 항상잘보고 있어요
앨리스의 모자장수가 왜 저러나 생각했는데 덕분에 궁금한게 풀렸네요ㅎ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진사 저거 수은 들어갔는데 어떻게 쓰는가 했는데 약제로의 가공 과정이 엄청 복잡하더라고요.
그렇게 심혈을 기울여 가공해도 많이 쓰지 못할정도 독성이 강한 약제라는게 참;;
근데 그 가공과정을 안 거치고 만든게 바로 사약이고요. 참고로 드라마에서처럼 사약마시자말자 입에서 피 쏟아지면서 죽는 거는 아니라고 해요.
사약은 賜藥이라고 해서 왕이 베푸는 약이라고 해서 양반들에게 신체가 잘리는 형벌을 면해주는 제도였다고 하고요. 마셧다고 해서 바로 죽는게 아니고 서서히 죽는거라고 해요.
수은과 납은 미술사에서도 나오지만 미용사에서도 화장분으로 소개되어서 나오죠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박가분이라고 납을 섞어서 쓰는 분첩으로 여러 여성이 중독 사례를 일으켰습니다. 이거 말고도 서양에서는 피부가 창백하고 푸르스름한 핏줄을 도드러지게 보이는게 아름다운 여성이다 해서 피를 뽑아 더 창백하게 보이게 했다죠 ㄷ ㄷ ;; 미용역사 보면 리얼 사람이 어케 이러고 사나 싶은게 많더라고요;;
진짜 이런컨텐츠 너무재밌음
일주일 내내 지식해적단만 기다렸어요 ㅠㅠ 이번에도 너무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선장님들!!!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제작자분들 만수무강하시기를,,
키드님 내레이션 기가 막히게 좋네요. 에스빠냐라든가 유진 스미뜨 같은 외국어 발음도 완-벽.
납도 엄청 위험하죠 고대 로마시대 멸망부터 유연휘발유까지 인류사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는데 납도 해주세요~
그 옛날 유명한 음악가들(대표적인 인물은 슈베르트)이 매독(梅毒)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실은... 매독균보다도 매독균을 죽이기 위해 실시한 수은치료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하네요
미나마타병이 교과서에 매번 나오는 주제인데 이걸 고발한 기자는 안타까운 삶을 살았네요 지금은 안쓰지만 어떻게보면 기술의 부족으로 참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것말고도 납이 대표적이지요 다른 중금속들도 마찬가지고요 영상 감사드립니다
구구절절 기나긴 서두가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사이다 마신거같은 기분이에요 알아두면쓸데있는지식 감사합니다^^
목소리 너무좋아 흥미진진한데 부드러워 🤔
내용도 좋지만, 영상수준이 되게 좋네요~ ebs 보는 것 같아요~ ㅋ
뭔가 지금도 우리 생활에 자주 쓰이는 것들중에 우리의 수명을 깎아내는 물질이 있을것같다...
재밋고 잘 만들엇네요 👍
10:20 하지만 슬프게도 칫소(방류했던 그 회사)는 여전히 그 위치에서 성업중이죠... 미나마타쪽도 파고들면 정말 어우...
치약에 쓰이는 불소도 몸에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물감으로 쓰인 대표적인 물질로는 노랑 물감에 쓰인 카드뮴도 있습니다.
그리고..납이 나오면 엄청 스케일 큰 영상이 될 거 같네요. 워낙 안 쓰인 데가 없고 지금까지도 마땅한 대체제가 없는 상황이라..
우와~~!! 너무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힙니다🥰
Hatter의 유래까지 곁들이다니 진짜 유익한 영상이네요 !!!
수은...연금술에서 중하게 다루어졌고 화학의 기초중 하나. "화학물질 잘못 다루면 끝장난다." 라는 위험도 알려지게 되었죠. 염산이나 황산같이 즉각적인 위험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했죠. 보기에는 참 특이하고 신기한데 그 위험성이 참(...)
지식 해적단님 철도의 역사와 철도 궤도가 협궤, 폭궤, 표준궤로 나눠졌는지 영상으로 만들어주세요!
잘만든 내용이녜요~~!!!
옛날 사람들이 위험한 수은을 먹거나 피부에 발랐었다는 건 처음 아는 사실이네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 얻어 갑니다
오늘 달력받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당 ~~♡
진짜 볼때마다 편집 미친거같음...
항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진짜 수은온도계 요즘 한번도 못봤던거 같어!어릴때는 다 그거 썼는데ㅋㅋ
추가
7:40에 나오는 아말감은 몇 년전까지 치과에서 때우는 재료로 쓰이다가 최근에 없어졌습니다
아말감 씌우고 뜨거운 커피마심 위험하죠
와 개꿀잼이네요- 잘 봤습니다
햐.. 10분이 어떻게 지났는지모르게 맛깔나게 집중되네여
독을 지칭하는 색인 초록색! 그 근원이 비소인점과 비소가 무엇때문에 독의 대표주자가 되었는지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주세요!
@@제잘못입니다 적당히하세요...
칼 빌헬름 셸레라는 화학자가 비소로부터 아름다운 초록색을 발견해냈고 이는 셸레 그린이라 이름 붙음->당시 영국인들은(사실 지금도) 중국인들이 빨간색 좋아하듯이 초록색에 환장했는데, 그때의 초록색 염료는 쉽게 변색되는 등 아쉬운 점이 많았음. 그런데 셸레 그린(=비소)은 변색되지도 않고, 영국인들이 원했던 '살짝 그을린 완두콩색의 싱그러운 초록색'이었음.->셸레 그린은 당연히 유명해졌고 커튼, 옷, 물감, 식용 색소 등 갖가지 모든 제품에 들어가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함. 영국 뿐만 아니라 유럽 전체에서 유행했고, 영국 여왕까지도 궁전 벽지를 셸레 그린으로 발랐음. 나폴레옹의 집도 이 벽지를 발라놨던 것으로 알려져있음.->그런데 독인 비소가 그냥 포함된 것도 아니고 비소 그 자체인 셸레 그린이 안전할 리 없지. 그래서 슬슬 유럽 전역에서 희생자들이 속출하기 시작. 어린 아기부터 성인까지 가릴 것 없이 모두 독에 중독된 증세를 보임.->처음 이 색을 발견한 화학자(이자 과학자) 셸레는 위험성을 알리려 했지만, 셸레 그린 염료가 장사 잘 되는 마당에 상인들이 이를 판매 포기할 리 없었음.->엄청난 사상자가 나왔고 슬슬 위험성을 알아챈 몇몇 사람들은 셸레 그린 금지를 외침. 비판하는 일러스트들이 그려지기도 함.->그럼에도 불구, 셸레 그린은 계속해서 팔려나가다가 거의 한 세기가 지난 다음에야 금지 됨. 셸레 그린이 '죽음의 색'이 된 지 한참 후였음.
-> 이 영향에 따라 서양에선 '초록색'이 독의 상징이 됨. 동양권에선 반대로 독초로부터 나온 보라색이나 시체의 색인 검은색 등이 독과 죽음의 상징이었던 반면, 서양권에선 초록색이 된 것.
뭐야뭐야.. 처음보는 채널인데 너무 재밋다
선장님 다음은 무슨지식을 약탈할까요?
이런 컨텐츠도 아주 좋스므니다 ㅎㅎ
남미대륙 진짜 신기하네요 은이 어떻게 저정도로 몰려있지 ㄷㄷ
구대륙은 먼 고대부터 은을 발굴해왔지만 신대륙은 원주민들의 인구가 적어서 은이 원시상태로 오래 보존되어 있었던거죠
다음편은 석면인가요? 기대됩니다!!
질병 시리즈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ㅜㅜㅜㅜ!!!!!!! 제발 질병 시리즈 많이 많이 업로드 해주세요...❤ 이과생이라 이런 영상 너무 재밌고 사랑합니다
재밌게봤어용
영상진짜 고퀄이다
항상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지식 얻어가고있어요. 왠지 다음은 납일거 같은 느낌이..
와 근데 이런 영상편집과 그림 움직임은 대체 어떻게 하셔요? 대단대단…!! 머릿속에서 구성만하지 이렇게 표현하기너무나 힘들텐데… 너무 이해하기 쉽고 편해요 재밌어요…!!
유익하네요
지식해적단분들!
현상금은 어떤 기준으로 책정되는지 궁금해요! 지식 약탈 부탁드려요~
영상 퀄리티 … 와
이 형은 얕게알고있는 지식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줘서 좋아
ㄷㄷ 수은을 바르는것도 이렇게 심각한데... 우라늄을 바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했을까...;;
우라늄은 나치 독일이 발견한거라 그 전에는 있는 줄도 몰랐을거에요.
미나마타 지역의 비극도 충격적이긴 했지만
지역경제 영향력때메 10:01 은폐될뻔 했단게 더 충격적!!!
뭐...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은도 녹이 습니다...
하지만 일부 원소와만 반응하고 또 멋스럽게 검게 녹이 슬어서 별 상관은 없지만요...
정말 지식 고밀도 압축이라는 말이 공감되네요 얕은 소스로 시간채우려고 비슷한 말 반복하는게 아니라 재생시간 내내 꽉꽉 채워서 알찬 정보 영상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했어요!
언제봐도 지리는 퀄리티 ..
하 알고리즘에 5번 떠서 결국 봤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화장품에 납 성분 이야기 부탁드립니당~구독 누르고가요^^
오늘도 좋은 내용과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그런데 매번 마지막에 찾는 분들은 누구신지 궁금하네옄ㅋㅋㅋ
다음엔 은의 역사 갑시다 ㅋㅋㅋ
지중해의 기축통화 데나리우스부터 대항해시대와 남미, 일본 은광
청나라 마제은과 아편전쟁, 헌트형제의 매점매석
현대의 전기전자산업의 쓰임새까지
10분 21초 브금 뭔가요?
에스파냐의 수은과 포토시 은광... 글로는 봤지만 얼마나 끔찍했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요즘도 후진국 쓰레기장 같은데서 금 부스러기나 전자제품속 금을 노리고 수은 병을 들고다니는 사람들이 있다죠... 아말감법으로 금 부스러기를 만들려는건데 당연히 수은중독이나 수은오염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너무 흥미로운주제네요 이런거좋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