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94년 아니 그 이전부터 인간은 AI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2. 마크로스 저작권에 관해: th-cam.com/video/Jk9V-1_6nBY/w-d-xo.html 3. Isamu YF19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4. 지식공장장의 책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마크로스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OVA지만) 입니다. 가장 남성적인 작화와 액션 씬이 많으면서도, 갈등 구조와 입체적인 인물 묘사가 좋았죠. 샤론 애플의 이사무에 대한 사랑도 실연도 너무나 잘 연출되었구요. 사랑 음악 메카닉 3박자를 잘 갖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타노 서커스는 시리즈 중 최고!!
DX 초합금 제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고,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마크로스 시리즈를 참 좋아하기도 하고, 밀리터리 매니아들 취향과 잘 맞는게 또한 마크로스 이기도 해서.. 발키리들은 여러모로 인기가 있어 보입니다. ㅎㅎ 마크로스 플러스는 참.. 진정한 명작이죠. 특히나 발키리들은 디자인이 하나같이 정말 예뻐서.. 눈을 뗄수 없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YF-19는... 카와모리 쇼지의 최애 기체라서... 이후의 작품에서 더 발전된 발키리가 나와도, 기체의 순수 기동성은 YF-19보다 높지 않고, 절대 야라레 메카로도 안나오며, 이후에도 소수만 양산된 프리미엄 설정 입니다. 팬들 투표에서도 1위 이지만, 원작자 카와모리 쇼지가 스스로도 가장 디자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기체 입니다.
마크로스 메카들은 실제 전투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죠. 광식이(...) 일당이 탔던 VF-1은 당시 미해군에서 잘 나가던 F-14톰캣이었고, 오늘 소개된 YF-19의 경우는 Su-47베르쿠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90년대에 수호기 계열 전투기들의 디자인이 무척 수려해서인지, 이후 마크로스 시리즈 주력기들도 플랭거를 필두로 한 수호기 느낌이 짙더군요. 최근작인 델타에서는 적군 기체로 Sv-262 드라켄3가 나오는데, 이건 과거 스웨덴 공군의 J-35 드라켄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F-4 팬텀2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이 모티브의 발키리 기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지만 안 될거야 아마)
중고등학생 때 보고 크게 인상이 남은 작품입니다. 멋진 액션과 더불어 이사무, 가르도, 뮨 사이의 드라마도 좋았었지요. 결말에서 주인공들이 (희생은 있었지만) 무인기를 격파했듯이, 이 때까지는 A.I에게 인간이 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던 거겠죠. 하지만 불과 10년 만에 판도는 뒤집혀 버렸습니다. 앞으로 현실에서 A.I 와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또 그것이 작품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걱정 반 흥미 반으로 재미있는 주제가 될 것 같네요.
극중극이 원체 혼재된 마크로스 세계다보니 어디를 어느 선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지만... 이건 가끔 생각했던 거죠 '기계가 사람에 맞춰야 하는가? 사람이 기계에 맞춰야 하는가.'라고요. 유키카제의 경우에는 파일럿과의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느낌으로 진행되었지만... 외계인과 사랑 문제에선 언제나 답이 명확했던 편인 마크로스 답지 않게 찝찝했었습니다. 얘네들은 프라모델도 약해서 툭하면 부러지니까 정이 가기도 힘들었지만요(...)
아.. 공장장님의 목소리.. 마치 계속 보고 듣고 싶은 다큐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HG로 구매했는데 가변까지 다하면 3대를 사야하는 웃긴 상황이지만 건베에 디피된 사진을 보니까 참 멋지더라구요^^ 사고나서 설명을 듣게 되니 더 매력이 넘치는구나 생각이 됩니다^^
건담기체의 남다른 해설로 일찍이 구독하고 있던 채널에서 마크로스의 발키리,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yf-19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yf-19는 2호기가 중파, 3호기 아리엘 탑재형이 아예 대파(즉, 차로 치면 폐차 수준)하고 ai인 아리엘과 가장 친했다는 다나카라는 파일럿도 퇴역하다 보니 중파된 2호기를 수리하여 이사무가 탔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하도 관심이 많다 보니 제가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런 세세한 설정을 여러 분들이 알 수 있게 해주심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건담만큼 역사도 길고, 매력적인 기체도 많은 마크로스도 자주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조금 더 알아두면 더 재미있게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내용을 붙일게요. 1. 조금 냉정하게 이 작품을 보는 사람이라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항이 있는데(리얼리티를 중시 하는 이 시리즈에서) 두 회사가 이상할 정도로 으르렁(시험기로 주먹 다짐은 기본이고 실탄 사고까지 치는) 대며 위험 천만한 기동까지 하는데도 사업 추진하는 군에서 이걸 멈추게 할 생각이 전혀 없는게 이 작품의 전체 내용입니다. 그런데 실은 군은 어떨지 몰라도 두 시험기의 제작 회사간에는 거의 숙명적으로 이렇게 미친듯이 경쟁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사업에서 지면 개발비 날린다는거 빼고) 때는 통합 전쟁으로 돌아가(마크로스 제로 시점) 이 전쟁 막바지에 후에 마크로스에서 있는 외계인 유물을 서로 빼돌려서 각각 가변 기체를 만들었는데 반통합군이 SV-51 통합군이 VF-0인데, 여기까지 이야기 하면 눈치를 차리실 분들이 많겠지만, 후에 YF-19와 YF-21을 만든 회사가 바로 이 두 기체를 각각 만들었던 회사들의 후속입니다. 예, 이 두 업체는 피 터지게 싸워야 할 숙명적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작 중에 나오지 않지만 YF-19가 YF-21을 주먹으로 치는 장면에서 스탭들이 환호성을 지르지 않았을까 하고 상상하곤 합니다) 2. 통합전쟁 시절, 두 기체에 대해 설명하자면 선점을 했던 SV-51이 우세를 점했으나(이미 실전을 위한 양산 기체였으니) 다른 한쪽이 다른 한쪽을 노획하는 족족 서로가 서로의 장점을 배끼다가 결국 역핵터빈 엔진을 먼저 완성해 장착한 통합군측 기체가 비행 시간에 우세를 점해(제로 시점에도 수시로 나오는 이야기가 연료 부족이었죠) 결국 우리가 아는 마크로스 세계 역사로 가버렸습니다.(참고로 이 열핵 엔진이라는건 냉전 시절 실제로 개발되었던 엔진입니다. 핵으로 공기를 가열해 추진하는 방식의 엔진이었는데 완성 되었다면 무한히 하늘을 날아다니는게 가능한 꿈의 엔진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3. YF-19의 사고 기록 부분에 대해서 좀 정확지 않은 부분이라 자신은 없지만, 약 6명이 이 기체 탓에 리타이어 했고, 그 중 2명이 특진, 4명이 부상으로 리타이어했다는 무시무시한 설정이 있습니다.(기억에 의존하는거라 정확하지 않음) 실제 항공기 개발에서도 이런 식으로 사고가 잦은 기체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이렇게 되면 결함기로 보고 개발이 취소되는데 이상하게도 이 기체를 추진한걸 보면 YF-21에 사용된 기술이 그렇게 탐탁지 못한 군 수뇌부의 정치적 판단이 들어 갔을 지도 모르겠네요. 4. 현실 세계에서 F-19는 실제로 개발된 기체가 아니라 당시 냉전 상황에서 소련을 속이기 위해 만들어낸 가상의 기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선형의 고 스텔스 성능의 기체로 알려졌는데, 현실은 F-117 나이트 호크가 진짜 스텔스 기체였습니다.(그래서 여러분은 갑자기 시험기까지 포함해 F-19를 건너 뛴 걸 볼 수 있습니다) 5. 작 중에서 나오는 두 회사의 경쟁은 현실에서는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공중 우세기 선정 사업을 모티브로 한 사업이었습니다. 보잉의 YF-23(블랙위도우) 록히드마틴의 YF-22(랩터)가 서로 경쟁을 한 사업을 모티브로 해서 서로 싸운걸 마크로스 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블랙위도우와 YF-21의 디자인이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6. 현실에서 전직익 제트기는 거의 2종 뿐이라 봐야 하는데 나사에서 만든 X-29(참고로 AREA 88의 코믹스 원작에서는 이 기체를 전투기로 개조해 카지마 신이 타고 다니는 위엄을 뽑냅니다), 그리고 구 소련 시절에 만든 전투기 Su-47 베르쿠트(황금독수리) 두 종류 뿐입니다. 영상에서 설명하는데로 전직익은 고 기동성 조작이 가능해 한 때는 미래 전투기의 주요 형상이 될거라 생각하던 시대도 있었지만 몇 가지 문제로 랩터와 같은 기체들이 대세가 되었는데. 1) 기동성의 경우 사실상 F-16정도로도 이미 사람이 감당 가능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이미 도달 했습니다. 즉, F-16보다 더 기동성이 좋은 기체를 만들어 봤자 파일럿만 잡을 뿐 기동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는 점. 2) 전자 장비의 발달과 스텔스 기술의 향상으로 전투기의 형상이 스텔스 기체가 대세로 잡혔습니다. 즉,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방적으로 격추 시키는게 가능한데 굳이 위험 부담을 해가며 접근전을 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생긴 것이죠.(그리고 이걸 탑건의 메버릭이 깝니다) 아무리 고기동 기체라 해도 초음속으로 날라오는 미사일에 반응 가능한 파일럿은 없다는 점이죠. 7. 어려서 이 작품을 보던 시절에는 생각 못했던 사항인데, 이사무와 갈드 둘 다 남편감으로는 그닥 좋은 상대가 아닌게 '스피드 중독에 툭하면 바람을 피는 책임감 없는 남자'와 '(나만을 바라봐 주기는 하는데)언제 폭력을 휘두를지 모르고 그걸 기억 못하는 환장과 위험이 공존하는 남자'에서 고르라고 하면 저라도 도주를 택했을 듯 하네요. 8. '파일럿이 기체의 성능을 제대로 살려 내지 못해 인공지능이 짜증이 났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전투 요정 유키카게'에서 하는데 인공지능 입장에서는 이게 상당히 모순된 조건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1)최대한 효율적인 비행과 전투를 해야 한다(근데 인간 때문에 둘 다 못함) 2) 그 와중에 인간 탑승자를 보호해야 한다(1번 항목 때문에 그걸 못 지킴) 3)동시에 기체를 존속 시켜야 함(1번과 2번이 동시에 방해함) 그래서 전투 AI가 취한 방법이 참 참신했는데, 파일럿을 강제 사출 시켜서 인간 탑승자를 지키고 전투를 지속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그리고 이때 사출당한 후카이 중위는 완전 애인한테 버림 받은 남자의 표정이었구) 그 외에도 작품 내에서 '제설 차량 운전자한테 훈장을 주는 식으로 망신을 주어(훈장 수여하는 사람, 받는 사람, 그리고 부여 행사에 참가한 사람 모두 왜?라는 표정이었음) 업무의 효율성 강조하려는'(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된 내용)도 있고 하니 관심이 있는 분은 꼭 원작 소설을 읽어 보길 바랍니다. 인공 지능에 대해 아이작 아시모프 이래 인공 지능에 대해 '전 주지사의 얼굴을 한 살인 사이보그'라는 설정이 아닌 진지한 고찰이 담긴 작품입니다.
언제나 읽고 생각하는 즐거움이 넘치는 장문의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6번 내용은 저도 처음 들었네요. 밀리터리는 딱 일반인의 지식에 머무른지라 이런 내용은 참 새롭습니다. - 이사무는 좋은 남편 아닌거 맞습니다. 루시가 정떨어진 이유 중 하나도 너무 무책임하고 자유롭다는데 있었죠.... 가르도도 최후가 훌륭했을 뿐 실제라면 가까이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입.... - 유키카제는 원작 소설이 참 좋은데 지금은 구할 수 조차 없는 귀하신 몸이 되었더군요. 당시 한국에는 너무 일렀던 작품인 걸까요?
@@parkjeongshik8710 맞습니다. 숫자를 잘못 기억했네요. 러시아의 경우 베르쿠트 같은 전진익 시제기까지 만들기까지 했는데 사장된 이야기를 한겁니다. 극한의 운동성을 가진 전투기인가, 아니면 스텔스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전투기인가 둘 중 하나였는데, 결국 스텔스로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등장 당시에는 겉멋만 들었다며 욕을 잔뜩 먹은 작품이지만 처음 저 작품을 봤을땐 전율이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작품 내 YF-19마냥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였다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거진 30년이 지난 오늘날에 와서 봐도, 이 작품은 마크로스 시리즈 상 마스터피스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작품이구나 하고 다시한번 느낍니다.
파이어발키리... 최종화에서 격파(?)당했기에 피탄제로라 하긴 좀,,, 거기다 통합군 중추에선 메인으로 vf19가 게속 운영되는걸로 설정된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이트메어171의 경우엔 차선책으로 뿌려진 물건이고, 쓰인곳이 대부분 외곽, 즉 이민선단이나 식민행성위주로 쓰인거라 vf19운용은 제법 오랫동안 유지된걸로 압니다. vf25도, vf31도 sms메인의 개발이라 신 통합군의 주력기라고 할수 없구요,(거기다 아시다싶이 작중극설정의 마크로스라 설정집도 믿을 물건이 못된다는게 위험한 함정이죠) 게임한정 설정입니다만 vf19용 정식 슈퍼팩은 따로 있고, 영상에서 슈퍼팩이라 말씀하신건 페스트팩이란 명칭으로 공개됐습니다.(psp용 마크로스 에이스 씨리즈) vf19용 슈퍼팩의 경우 좀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요(좀 안어울리긴 함... 어깨측면부에 기둥이 각각 붙은 형태라...) 게임에서 쓰이는 vf19컬러링은 윗쪽은 하늘색, 아래는 흰색배치입니다. 뭐... yf19에다가 컬러링만 바꾼 느낌이었지만요 안그래도 이번에 yf19 완전변형(파츠교환) hg가 나온다니 일단 탄약은 챙겨뒀지만요
vf-25는 vf-27과 함께 차세대 신통합군 주력제식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 서로 경쟁한 기체고 프론티어 시점에선 아직 사업선정 도중이라 정식 체택이 안됐지만 델타 시점에서 v-19와 vf-171 대체 했을 가능성이 크죠. 다만 델타의 무대가 은하 변방지역 행정구라 변방에 좋은거 주기 싫어하는 신통합군 성격탓에 신형 제식기가 등장 안했고 여전히 vf-171을 운용했다 볼 수 있구요. 시간대적으로 아무리 프론티어 이후로 바로 체택됐다해도 그게 은하 전역에 퍼지기엔 조금 이른 시점이기도 하고요. vf-31은 설정상 드넓은 변방의 치안을 목적으로 개발됐고 여러지역을 수시로 돌아다녀야 하는 왈큐레와 케이오스의 업무 특성과 맞아 기용하게된 폴드특화된 yf-30을 베이스로한 특수목적기라고 보는게 맞죠.
@@마에리베리 사실 프론티어랑 델타볼때 느낀게 아직 정식체용이 안됬는데 v넘버달고있어서 위화감을 많이 느꼈거든요 통합군에서 정식 인증해야 y인 실험기가 아니라 v정규기인데... 시험평가라고 배치받은 25도, 개발사소속 이민선단한정이라지만 21만큼 조건이 까다로운27도 덕들입장에서 보면 정규 양산기도 아닌데 v를 달고 있다보니 많이 꺼림직했거든요 거기다 sms주도로 개발과정에 트러블이 많던 30도... 신통합군이 임무특성이래도 31을 외곽으로 배치할리가...
@@htsong-lh4bz 신통합군에 정식 채용되야지만 v다는게 아니고 테스트 끝나고 완성품이라는 판단 하에 양산만 되면 v담니다. vf25와 vf27은 각 기업의 주도하에 정식 양산은 됐지만 아직 어떤걸 차세대 제식 전투기로 할지 결정만 안된 상황인거고요. vf3000은 주력 제식기사업에서 탈락하고 양산은 기각됐지만 생산된 소량이 전폭기로 사용되 vf를 받았고 vf14는 주력 제식기사업에서 탈락했지만 그래도 양산되서 vf달고 변방으로 뿌려졌죠. vf25나 27도 비슷하게 아직 주력 제식기로 정식 채택은 안됐지만 각 이민선단에서 사용하기 위해 완성품으로서 양산됐기에 vf인겁니다. 만약 정식 주력 제식기로는 탈락하더라도 신통합군이 메인으로 안 쓸 뿐이지 다양한 민간방위업체에 팔 순 있으니깐요.
@@htsong-lh4bz 그리고 vf31은 개발배경에 대한 설정 자체가 변방에서 치안땜에 쓰려고 만들었다가 공식입니다. 그리고 신통합군은 핵심 사업으로서 채택된 고성능 제식기가 변방에 나도는걸 별로 안좋아 하구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전투기가 아닌 폴드도약기인 yf30을 기반으로 한거구요. 코스트면에서만 봐도 폴드쿼츠나 폴드카본을 장착한 vf31을 제식기로 사용하는건 그럴 이유도 적고 예산적 부담이 크죠. 뭐 특수목적기라고 부를정도로 거창한 목적으로 만들어진건 아니지만 제식기와는 용도를 구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것도 맞죠.
전투기디자인 러시아 SU47 베르쿠츠 입니다 처음 마크로스 미국 F14톰켓 입니다 대신 스텔스기능을 포기했어요 전투기 양력 속도 대신 공기흐름 뒤로 갈수록 불안전해 기존공기흐름보다 다르게 설계했어요 현재 전투기 F22가 다이아몬드 구조 기준이고 마크로스 작품 좋아하고 보지만 어느정도 재미있게 보내요 마크로스 언제까지 작품 나올까요
처음에 작품을 볼때 YF와 VF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서 헷갈렸었는데 가끔 대화하다보면 다른 분들도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마크로스 플러스에 이사무가 타던게 VF19인지 YF19인 헷갈리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알파벳이 더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정리하기 편하게 YF는 시작기 VF는 양산 주력기 그럼에도 가끔은 VF19가 엑스칼리버였는지 YF19가 엑스칼리버였는지 헷갈리더라구요... 뭐 어쨋든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는 YF19와 VF19改 파이어 발키리라서 좋아하는 기체를 자세하게 다뤄주셔서 정말 재밌있게 봤습니다 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작품에서 나온 기체들은 마크로스7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 델타까지 다 등장하죠. YF-21 델타익의 안정성 때문에 통합 우주군에서도 양산되었고. YF-19 후계기가 오히려 주인공 전용기체가 되었고. 고스트X-9은 비슷한 컨셉의 기체가 에이스 컴뱃7에도 등장하고. 고스트X-9도 프론티어에서 다시 등장.
말씀하신 아리엘과 관련 있는 이야기가 배리어블 파이터 에피소드 아카이브 Vol.1이더군요. 얀과 동년배에 인공지능 전문인 류드밀라와 이사무 이전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결국 부상당하는 로버트가 나오는데 2064년 시점에 그 둘의 딸도 VF-19F를 타는데 이름이 아리엘...
마크로스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처음엔 당연히 YF-19에 눈이 갔다. 그저 이뻤다. 모든 발키리는 이쁘지만 YF-19는 군계일학이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추억의 애니가 되어 다시금 보다보면,, 여전히 YF-19는 이쁘지만,, YF-21,, 왜케 멋지냐... 처음엔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뭔가 메카닉하니 멋지다. YF-19가 빛나는건 YF-21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에와서 나에게 투표를 한다면, 난 YF-21에 한표를 줄 것 같다. 마크로스 시리즈 중 가장 재밌었고, 나오는 메인기체 모두 멋졌으며, 케릭터도 하나같이 개성 만점에 버릴것 없는,, 작화에 돈 때려부어 리메이크했으면 싶은,, 언제봐도 재밌는 베스트에 항상 들어가는 마크로스 플러스 흑흑 ㅠㅠ 갈드 부활 안되나??
확실히...일본 애니에선 전투기의 프로토타입도 자동차 개념을 사용하네요. 미국이나 타국과는 반대. 자동차는 비싸고 좋은 부품을 다 때려넣은 시제차량에서 성능이 최고상태이고 양산으로 갈수록 부품의 원가를 낮추고 출력도 낮추는 등 원가절감 및 최저예산으로 만드는데 비해, 전투기...예를 들면 f16도 f22도 양산기가 프로토타입보다 장비나 성능이 안정화되서 훨씬 좋아지죠. 아마...Yf19가 sv51에 사용되던 조종석이 몸체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을 통합전젱 이후로 도입한 최초 기체일겁니다. 그 전까지, yf21 조차도, vf1 같이 조종석이 전면으로 돌출되는 방식이었거든요. 변신방식은 vf25, 27도 yf19 방식을 그대로 차용했구요. 미플 처음 에드워드 공군기지 장면에서 상공을 날아가던 기체 2대는 yf111 이었을 겁니다.
우왕! 드디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크로스 시리즈를 공장장님이… ❤❤❤ 참고로 영어 더빙판에서 이사무역을 맡은 성우는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 버린 브라이언 크랜스톤 배우 입니다. 영어 더빙이 잘 된 애니중 하나라고 상각 합니다. 솔직히 카와모리 감독보단 와타나베 감독님 냄새가 훨씬 더 많이 풍기는 캐릭터 설정이나 연출이 많은데… 크레딧은 카와모리 감독이 더 받는거 같아요. 제작당히 카와모리 감독은 마크로스 세븐이 더 신경쓰거 있었다고 하던데…
YF-19는 수호이 47 이랑 닮은 기체네요 정말, 카나드랑 전진익 이라 스텔스 기능에는 쥐약인데.. 요즘은 시계외 교전이 더 중요시 하니까 기동성 이 높은 전전익은 별로 이긴하지만 파일럿의 로망이라면 역시 YF-19의 설정이 납득 되죠 아무래도 5~6세대 전투기 개념을 가져올 수록 이런 멋진 작품은 나오기 힘들 것 같아요
1. 1994년 아니 그 이전부터 인간은 AI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2. 마크로스 저작권에 관해: th-cam.com/video/Jk9V-1_6nBY/w-d-xo.html
3. Isamu YF19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4. 지식공장장의 책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tinyurl.com/2gag649p
* 출간도서: 《일본졸업》
tinyurl.com/2lnvovxk
혹시 주인공이 이사무 다이슨 => 다이슨 전기 청소기 만드신 그분 ^^
다른 마크로스 기체도 해주시면 안될가요
이 작품을 다루셨다는건 전투요정 유키카제도 기대해도 되겠군요. 기다리겠습니다.
YF-19에도 AI가 있는건 몰라서 이번에도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도그파이트만 선호하는지라 마크로스는 절반밖에 못즐기는데 플러스만큼은 도그파이트가 너무 멋져서 잊을 수가 없는 작품이네요.
유키카제 좋죠.....저도 다뤄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유키카제... 제품 하나 안 나와주려나요...
@@지식공장장 알터 에서 재판 했었는데 오래전 이고 다시 재판이 되지 않는한 슈퍼실프 든 메이브 든 나오기 힘들거라 봅니다
코토부키야 든 하세가와 에서 프라든 완성품이 나와주면 좋겠지만요
그전에 xbox로 출시 했었던 전투요정 유키카게 는 망한겜 라인 이라는게 크네요
@@oom8452 모데로이드 라면 가능성 있을지도...
패트레이버 군사레이버도 나와주는거 보면 하지만 모데로이드 설문조사에서 뽑혀야 가능성이 높죠...
그래도 안뽑혀도 비주류 중 나와주는거 보면 가능성 있을수도 있긴하지만 설문조사에서 좀 순위가 높아야함
@@eel6031 전투기 프라 는 코토, 하세가와 , 최근 탄막슈팅 게임의 전투기 프라 생산 중 인 플럼이 가장 희망적 일거 같네요
연출과 전투씬 설정이 한계를 초월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크로스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OVA지만) 입니다. 가장 남성적인 작화와 액션 씬이 많으면서도, 갈등 구조와 입체적인 인물 묘사가 좋았죠. 샤론 애플의 이사무에 대한 사랑도 실연도 너무나 잘 연출되었구요. 사랑 음악 메카닉 3박자를 잘 갖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타노 서커스는 시리즈 중 최고!!
정말 지금봐도 버릴게 없죠^^.
정말 최고!!! ㅎㅎㅎ
'얀데레 AI 보컬로이드에게 죽도록 사랑받는 주인공' 이란 내용이 94년에 나왔었단게 너무나 놀라운...♥
진짜 죽을 뻔했다는게 함정 ㅋㅋㅋ
우욱... 존나 역겨운 오덕이다
@@zic2222 아아...! 칭찬 감사합니다!!
@@그래도청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감입니다
DX 초합금 제품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고,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마크로스 시리즈를 참 좋아하기도 하고, 밀리터리 매니아들 취향과 잘 맞는게 또한 마크로스 이기도 해서.. 발키리들은 여러모로 인기가 있어 보입니다. ㅎㅎ 마크로스 플러스는 참.. 진정한 명작이죠. 특히나 발키리들은 디자인이 하나같이 정말 예뻐서.. 눈을 뗄수 없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합니다.
저도 초합금 제품을 하나 씩 모으지만 YF-19가 가장비쌌네요...그래도 전시해두면 돈값은 하는 제품입니다.
슈퍼팩을 장착해도 기존 실루엣을 최대한 살린 기체라 정말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이번영상은 곧 반다이에서 새로운 프라모델도 나오고 Kf-21소식도 간간히 들려오는 만큼 또 새로운 감회로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크로스 세계관 yf19는 현실세계 미국의 f22같은 존재인가보네..
그리고 모든 시리즈 통틀어 가장 어른의 마크로스 랄까.. 영화로 나오면 이시리즈가 가장 현실감있을거 같긴한데..이미 탑건2 내용이..
11:30 실제론 카와모리씨의 애정이 듬뿍담긴 yf 19를 야라레메카가 되는게 싫어서 그랬다는 얘기가 학계의 정설
이번 HG 소식으로 참 반가운 1인입니다. 1인가구로 20대를 보내다보니 이사다니면서 남아나는 1/72 마크로스 제품이 없더라구요 ㅠㅠ HG로 잘 전시해볼 수 있으면 합니다
정말 HG가 나와주다니 감격입니다. 40주년 기념이겠죠?
@@지식공장장 가격이 HG답지 않은게 좀 크긴한데...
저도 이번 HG 엄청 기대중입니다. 개인적으로 마크로스 시리즈 중 플러스를 가장 좋아하고 OST 도 VOICES를 아주 좋아 해서 자주 듣습니다.
@@GaussMathking 그래도 전 싼거라고 봅니다.이전에 비슷한 예로 vf-1이 다른 회사에서 같은 방식으로 나왓는데 45000원이었습니다.물론 색분활 따위는 기대도 말아야 할정도 .재는 그래도 기본적으로 색분활이되어 있으니까요.데칼 작업이 저에게 지옥이란거...
pb영상보면 교체형 가변이지만 구조가 구조다 보니 가변하면서 이리저리 만져보기엔 내구성이 심히 우려되더군요.
고로 3대를 사야...
아직도 이채널이 10만이 안된다는게 놀라울다름이다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 제가 알고 있는 상식을 넘어서 지식으로 새롭게 쌓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흥미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YF-19는... 카와모리 쇼지의 최애 기체라서...
이후의 작품에서 더 발전된 발키리가 나와도, 기체의 순수 기동성은 YF-19보다 높지 않고, 절대 야라레 메카로도 안나오며,
이후에도 소수만 양산된 프리미엄 설정 입니다.
팬들 투표에서도 1위 이지만, 원작자 카와모리 쇼지가 스스로도 가장 디자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기체 입니다.
사실 지금봐도 가장 세련되고 깔끔하긴 합니다. 이후 기체들은 약간 번잡한 느낌이 있어서요...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마크로스 메카들은 실제 전투기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죠. 광식이(...) 일당이 탔던 VF-1은 당시 미해군에서 잘 나가던 F-14톰캣이었고, 오늘 소개된 YF-19의 경우는 Su-47베르쿠트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90년대에 수호기 계열 전투기들의 디자인이 무척 수려해서인지, 이후 마크로스 시리즈 주력기들도 플랭거를 필두로 한 수호기 느낌이 짙더군요. 최근작인 델타에서는 적군 기체로 Sv-262 드라켄3가 나오는데, 이건 과거 스웨덴 공군의 J-35 드라켄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F-4 팬텀2 디자인을 좋아하는데, 이 모티브의 발키리 기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지만 안 될거야 아마)
메이킹 필름보면 직접 취재까지 했더군요... 실제 전투기 급의 설정자료도 눈에 띄고요...
팬텀은 중량급 전폭기의 이미지도 함께 가지고 있어서겠지요.
.
톰캣이 워낙 잘생겨서...죄가 깊습니다.
가변에 전진익이면 밀리터리 매니아들 행복사하죠 ㅎㅎ
당시 로망이었던 최고기술이 혼합된 멋진 기체의 인상은 평생 갈겁니다
전진익이 당시엔 정말 혁신이었죠^^.
@@지식공장장 X-29와 SU-47이 보여주는 전진익은 지금도 경이로워요 😁
중고등학생 때 보고 크게 인상이 남은 작품입니다. 멋진 액션과 더불어 이사무, 가르도, 뮨 사이의 드라마도 좋았었지요.
결말에서 주인공들이 (희생은 있었지만) 무인기를 격파했듯이, 이 때까지는 A.I에게 인간이 지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던 거겠죠.
하지만 불과 10년 만에 판도는 뒤집혀 버렸습니다. 앞으로 현실에서 A.I 와 인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또 그것이 작품에 어떻게 반영될지가, 걱정 반 흥미 반으로 재미있는 주제가 될 것 같네요.
네 인간드라마가 참으로 좋았지요. 그런데 요즘 다시보니 AI에 관한 이슈가 보이더군요...
초등학생이었던 94년에 봤었습니다. 그때당시 cg도입이된 몇안되는 파격적인 에니메이션이었습니다. 당시에도 말도안되는 완성도에 압도 당했었습니다. 특히 yf21 미사일피하는 cg장면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봐도 스토리나 작화가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수작입니다.
94년 당시엔 정말 대단히 충격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모든 설정이 다 덕후들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설정들이라
인기가 많을 수 밖에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세하게 만들었네요 저 옛날에..
아조씨, 왜 이렇게 오랜만인가엽.. 알고리즘 인연이 넘나 오랫만에 만나게 해줫어요. 넘나 아쉬운 마음에 구독해버렸답니다.
극중극이 원체 혼재된 마크로스 세계다보니 어디를 어느 선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지만... 이건 가끔 생각했던 거죠 '기계가 사람에 맞춰야 하는가? 사람이 기계에 맞춰야 하는가.'라고요. 유키카제의 경우에는 파일럿과의 공생관계를 유지하는 느낌으로 진행되었지만... 외계인과 사랑 문제에선 언제나 답이 명확했던 편인 마크로스 답지 않게 찝찝했었습니다. 얘네들은 프라모델도 약해서 툭하면 부러지니까 정이 가기도 힘들었지만요(...)
프론티어 프라모델이 정말 약했죠. 결국 이번 제품은 교체변형으로 나옵니다...
아.. 공장장님의 목소리.. 마치 계속 보고 듣고 싶은 다큐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HG로 구매했는데 가변까지 다하면 3대를 사야하는 웃긴 상황이지만 건베에 디피된 사진을 보니까 참 멋지더라구요^^ 사고나서 설명을 듣게 되니 더 매력이 넘치는구나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마크로스 플러스에서는 로봇으로의 변신장면이 딱히 떠오르지 않고
비행모드에서의 잔투장면만 기억나네요.
프론티어 극장판에서 이사무가 타고나온건 YF-19가 아니라 VF-19를 커스텀한 기체이죠 프론티어 버전으로 반다이서 초합금이 따로 나왔던적도 있는
그렇죠. 설마 구 기체를 그대로 끌고 나왔겠어요^^.
와우 벌써 7만이 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
성덕 축하드립니다!!
10만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10만 기대하겠습니다~^^
카와모리 쇼지 선생이 이 기체를 매우 아꼈기 때문에 양산기가 되어 폭죽화되는걸 못견뎌
아이러니하게도 끝끝내 주력기가 되지 못하고
특수전이나 일부 우수한 파일럿에게 제공되는 기체가 되고 말았다는...
프라 발매하는김에 올리신 영상... 이라고 보면 될까요?
제가 입덕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입니다. 덕분에 유년시절을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지만 반대급부도 많이 생겼던..😂😂😂😂
아리엘은 초호기가 가진 '어머니' 와는 완벽히 다른 기술이군요.
건담기체의 남다른 해설로 일찍이 구독하고 있던 채널에서 마크로스의 발키리,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yf-19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yf-19는 2호기가 중파, 3호기 아리엘 탑재형이 아예 대파(즉, 차로 치면 폐차 수준)하고 ai인 아리엘과 가장 친했다는 다나카라는 파일럿도 퇴역하다 보니 중파된 2호기를 수리하여 이사무가 탔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하도 관심이 많다 보니 제가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런 세세한 설정을 여러 분들이 알 수 있게 해주심에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건담만큼 역사도 길고, 매력적인 기체도 많은 마크로스도 자주 다루어 주셨으면 합니다.
국내에 소개가 된다면 다뤄보고 싶습니다. 사실 반다이의 HG, 모데로이드 등 계기는 많은데 원작 소개가 안된 경우가 많아서 많이들 모르시더군요...
명작에 명기체를 리뷰해주셨네요.
파일럿까지 독특해서 정말 좋았던 작품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조금 더 알아두면 더 재미있게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는 내용을 붙일게요.
1. 조금 냉정하게 이 작품을 보는 사람이라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항이 있는데(리얼리티를 중시 하는 이 시리즈에서) 두 회사가 이상할 정도로 으르렁(시험기로 주먹 다짐은 기본이고 실탄 사고까지 치는) 대며 위험 천만한 기동까지 하는데도 사업 추진하는 군에서 이걸 멈추게 할 생각이 전혀 없는게 이 작품의 전체 내용입니다. 그런데 실은 군은 어떨지 몰라도 두 시험기의 제작 회사간에는 거의 숙명적으로 이렇게 미친듯이 경쟁을 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사업에서 지면 개발비 날린다는거 빼고) 때는 통합 전쟁으로 돌아가(마크로스 제로 시점) 이 전쟁 막바지에 후에 마크로스에서 있는 외계인 유물을 서로 빼돌려서 각각 가변 기체를 만들었는데 반통합군이 SV-51 통합군이 VF-0인데, 여기까지 이야기 하면 눈치를 차리실 분들이 많겠지만, 후에 YF-19와 YF-21을 만든 회사가 바로 이 두 기체를 각각 만들었던 회사들의 후속입니다.
예, 이 두 업체는 피 터지게 싸워야 할 숙명적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작 중에 나오지 않지만 YF-19가 YF-21을 주먹으로 치는 장면에서 스탭들이 환호성을 지르지 않았을까 하고 상상하곤 합니다)
2. 통합전쟁 시절, 두 기체에 대해 설명하자면 선점을 했던 SV-51이 우세를 점했으나(이미 실전을 위한 양산 기체였으니) 다른 한쪽이 다른 한쪽을 노획하는 족족 서로가 서로의 장점을 배끼다가 결국 역핵터빈 엔진을 먼저 완성해 장착한 통합군측 기체가 비행 시간에 우세를 점해(제로 시점에도 수시로 나오는 이야기가 연료 부족이었죠) 결국 우리가 아는 마크로스 세계 역사로 가버렸습니다.(참고로 이 열핵 엔진이라는건 냉전 시절 실제로 개발되었던 엔진입니다. 핵으로 공기를 가열해 추진하는 방식의 엔진이었는데 완성 되었다면 무한히 하늘을 날아다니는게 가능한 꿈의 엔진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3. YF-19의 사고 기록 부분에 대해서 좀 정확지 않은 부분이라 자신은 없지만, 약 6명이 이 기체 탓에 리타이어 했고, 그 중 2명이 특진, 4명이 부상으로 리타이어했다는 무시무시한 설정이 있습니다.(기억에 의존하는거라 정확하지 않음) 실제 항공기 개발에서도 이런 식으로 사고가 잦은 기체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이렇게 되면 결함기로 보고 개발이 취소되는데 이상하게도 이 기체를 추진한걸 보면 YF-21에 사용된 기술이 그렇게 탐탁지 못한 군 수뇌부의 정치적 판단이 들어 갔을 지도 모르겠네요.
4. 현실 세계에서 F-19는 실제로 개발된 기체가 아니라 당시 냉전 상황에서 소련을 속이기 위해 만들어낸 가상의 기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선형의 고 스텔스 성능의 기체로 알려졌는데, 현실은 F-117 나이트 호크가 진짜 스텔스 기체였습니다.(그래서 여러분은 갑자기 시험기까지 포함해 F-19를 건너 뛴 걸 볼 수 있습니다)
5. 작 중에서 나오는 두 회사의 경쟁은 현실에서는 보잉과 록히드마틴의 공중 우세기 선정 사업을 모티브로 한 사업이었습니다. 보잉의 YF-23(블랙위도우) 록히드마틴의 YF-22(랩터)가 서로 경쟁을 한 사업을 모티브로 해서 서로 싸운걸 마크로스 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낸 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블랙위도우와 YF-21의 디자인이 상당히 닮아 있습니다.
6. 현실에서 전직익 제트기는 거의 2종 뿐이라 봐야 하는데 나사에서 만든 X-29(참고로 AREA 88의 코믹스 원작에서는 이 기체를 전투기로 개조해 카지마 신이 타고 다니는 위엄을 뽑냅니다), 그리고 구 소련 시절에 만든 전투기 Su-47 베르쿠트(황금독수리) 두 종류 뿐입니다. 영상에서 설명하는데로 전직익은 고 기동성 조작이 가능해 한 때는 미래 전투기의 주요 형상이 될거라 생각하던 시대도 있었지만 몇 가지 문제로 랩터와 같은 기체들이 대세가 되었는데.
1) 기동성의 경우 사실상 F-16정도로도 이미 사람이 감당 가능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이미 도달 했습니다. 즉, F-16보다 더 기동성이 좋은 기체를 만들어 봤자 파일럿만 잡을 뿐 기동이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에 이미 도달했다는 점.
2) 전자 장비의 발달과 스텔스 기술의 향상으로 전투기의 형상이 스텔스 기체가 대세로 잡혔습니다. 즉,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방적으로 격추 시키는게 가능한데 굳이 위험 부담을 해가며 접근전을 해야 하는가라는 문제가 생긴 것이죠.(그리고 이걸 탑건의 메버릭이 깝니다) 아무리 고기동 기체라 해도 초음속으로 날라오는 미사일에 반응 가능한 파일럿은 없다는 점이죠.
7. 어려서 이 작품을 보던 시절에는 생각 못했던 사항인데, 이사무와 갈드 둘 다 남편감으로는 그닥 좋은 상대가 아닌게 '스피드 중독에 툭하면 바람을 피는 책임감 없는 남자'와 '(나만을 바라봐 주기는 하는데)언제 폭력을 휘두를지 모르고 그걸 기억 못하는 환장과 위험이 공존하는 남자'에서 고르라고 하면 저라도 도주를 택했을 듯 하네요.
8. '파일럿이 기체의 성능을 제대로 살려 내지 못해 인공지능이 짜증이 났을 때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전투 요정 유키카게'에서 하는데 인공지능 입장에서는 이게 상당히 모순된 조건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1)최대한 효율적인 비행과 전투를 해야 한다(근데 인간 때문에 둘 다 못함) 2) 그 와중에 인간 탑승자를 보호해야 한다(1번 항목 때문에 그걸 못 지킴) 3)동시에 기체를 존속 시켜야 함(1번과 2번이 동시에 방해함) 그래서 전투 AI가 취한 방법이 참 참신했는데, 파일럿을 강제 사출 시켜서 인간 탑승자를 지키고 전투를 지속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그리고 이때 사출당한 후카이 중위는 완전 애인한테 버림 받은 남자의 표정이었구) 그 외에도 작품 내에서 '제설 차량 운전자한테 훈장을 주는 식으로 망신을 주어(훈장 수여하는 사람, 받는 사람, 그리고 부여 행사에 참가한 사람 모두 왜?라는 표정이었음) 업무의 효율성 강조하려는'(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된 내용)도 있고 하니 관심이 있는 분은 꼭 원작 소설을 읽어 보길 바랍니다. 인공 지능에 대해 아이작 아시모프 이래 인공 지능에 대해 '전 주지사의 얼굴을 한 살인 사이보그'라는 설정이 아닌 진지한 고찰이 담긴 작품입니다.
언제나 읽고 생각하는 즐거움이 넘치는 장문의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4. 6번 내용은 저도 처음 들었네요. 밀리터리는 딱 일반인의 지식에 머무른지라 이런 내용은 참 새롭습니다.
- 이사무는 좋은 남편 아닌거 맞습니다. 루시가 정떨어진 이유 중 하나도 너무 무책임하고 자유롭다는데 있었죠....
가르도도 최후가 훌륭했을 뿐 실제라면 가까이하고 싶지도 않은 사람입....
- 유키카제는 원작 소설이 참 좋은데 지금은 구할 수 조차 없는 귀하신 몸이 되었더군요. 당시 한국에는 너무 일렀던 작품인 걸까요?
나사에서 개발한 건 X-23이 아니라 X-29입니다(그나마도 F-5를 개조한 거지만요). 그리고 전진익이 사장된 이유는 전진익 특유의 구조적인 약점으로 인한 것이 큽니다
@@parkjeongshik8710 맞습니다. 숫자를 잘못 기억했네요. 러시아의 경우 베르쿠트 같은 전진익 시제기까지 만들기까지 했는데 사장된 이야기를 한겁니다. 극한의 운동성을 가진 전투기인가, 아니면 스텔스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대방을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전투기인가 둘 중 하나였는데, 결국 스텔스로 갔다는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Isamu YF19님 SUPER Thanks 감사합니다. 핸들네임도 아주 멋있네요^^
등장 당시에는 겉멋만 들었다며 욕을 잔뜩 먹은 작품이지만 처음 저 작품을 봤을땐 전율이 일어날 정도였습니다.
작품 내 YF-19마냥 시대를 앞서간 작품이였다고 봐야겠지요.
그리고 거진 30년이 지난 오늘날에 와서 봐도, 이 작품은 마크로스 시리즈 상 마스터피스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작품이구나 하고 다시한번 느낍니다.
공중에서 용을 그릴 때, 핀포인트 배리어 펀치를 쓸때 손에 땀을 쥐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항상 잘보고 삽니다.
용산에 시디굽는 아재가 있던시절...
마크로스 플러스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지금도 도그파이트신은 지금봐도 최고로 꼽는 장면입니다.(업계 최고의 장인과 버블경제에 인력들 갈아서 만든 작품이다보니...)
인기투표하면 yf19는 카와모리감독뿐만 아니라 팬들도 1등으로 치니까요.
ost도 칸노여사~ 마크로스하면 음악이 빠질순 없죠.
이후로도 프론티어,델타등 후속작들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론 마크로스 극장판과 투탑으로 치는 작품입니다.
아직 버블의 여운이 남았기에 나올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봅니다. 지금보고 있으면 이런 건 두 번 다시 못만들겠다...란 생각부터 들어요.
마크로스 플러스보다 마크로스7을 먼저 보았던지라.. 넥키바사라가 타는 빨간 VF19가 더 좋았었죠.
마크로스7 OVA 에서 파이어붐버의 파이널 공연의 다이너마이트 익스플로전에서의 홀로그램으로 거대한 엔진부터 조립되는 VF19의 묘사가 참 좋았습니다.
제가 완전변형 YF-19를 못사서 11:43 이걸 샀죠 겁나 만족합니다
비행모드도 이쁘고 파이터 모드도 이쁘고
건담에 뉴건담이 있다면 마크로스에는 YF-19가 있지.
고등학교때 어둠의 루트로 비디오로 본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마크로스 씨리즈 이며, 이번에 나오는 프로모델도 꼭 사볼예정입니다!!
파이어발키리... 최종화에서 격파(?)당했기에 피탄제로라 하긴 좀,,,
거기다 통합군 중추에선 메인으로 vf19가 게속 운영되는걸로 설정된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이트메어171의 경우엔 차선책으로 뿌려진 물건이고, 쓰인곳이 대부분 외곽, 즉 이민선단이나 식민행성위주로 쓰인거라 vf19운용은 제법 오랫동안 유지된걸로 압니다.
vf25도, vf31도 sms메인의 개발이라 신 통합군의 주력기라고 할수 없구요,(거기다 아시다싶이 작중극설정의 마크로스라 설정집도 믿을 물건이 못된다는게 위험한 함정이죠)
게임한정 설정입니다만 vf19용 정식 슈퍼팩은 따로 있고, 영상에서 슈퍼팩이라 말씀하신건 페스트팩이란 명칭으로 공개됐습니다.(psp용 마크로스 에이스 씨리즈)
vf19용 슈퍼팩의 경우 좀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지만요(좀 안어울리긴 함... 어깨측면부에 기둥이 각각 붙은 형태라...)
게임에서 쓰이는 vf19컬러링은 윗쪽은 하늘색, 아래는 흰색배치입니다. 뭐... yf19에다가 컬러링만 바꾼 느낌이었지만요
안그래도 이번에 yf19 완전변형(파츠교환) hg가 나온다니 일단 탄약은 챙겨뒀지만요
정말 슈퍼팩이 안 어울리죠...
vf-25는 vf-27과 함께 차세대 신통합군 주력제식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 서로 경쟁한 기체고 프론티어 시점에선 아직 사업선정 도중이라 정식 체택이 안됐지만 델타 시점에서 v-19와 vf-171 대체 했을 가능성이 크죠.
다만 델타의 무대가 은하 변방지역 행정구라 변방에 좋은거 주기 싫어하는 신통합군 성격탓에 신형 제식기가 등장 안했고 여전히 vf-171을 운용했다 볼 수 있구요.
시간대적으로 아무리 프론티어 이후로 바로 체택됐다해도 그게 은하 전역에 퍼지기엔 조금 이른 시점이기도 하고요.
vf-31은 설정상 드넓은 변방의 치안을 목적으로 개발됐고 여러지역을 수시로 돌아다녀야 하는 왈큐레와 케이오스의 업무 특성과 맞아 기용하게된 폴드특화된 yf-30을 베이스로한 특수목적기라고 보는게 맞죠.
@@마에리베리 사실 프론티어랑 델타볼때 느낀게 아직 정식체용이 안됬는데 v넘버달고있어서 위화감을 많이 느꼈거든요
통합군에서 정식 인증해야 y인 실험기가 아니라 v정규기인데...
시험평가라고 배치받은 25도, 개발사소속 이민선단한정이라지만 21만큼 조건이 까다로운27도 덕들입장에서 보면 정규 양산기도 아닌데 v를 달고 있다보니 많이 꺼림직했거든요
거기다 sms주도로 개발과정에 트러블이 많던 30도... 신통합군이 임무특성이래도 31을 외곽으로 배치할리가...
@@htsong-lh4bz 신통합군에 정식 채용되야지만 v다는게 아니고 테스트 끝나고 완성품이라는 판단 하에 양산만 되면 v담니다.
vf25와 vf27은 각 기업의 주도하에 정식 양산은 됐지만 아직 어떤걸 차세대 제식 전투기로 할지 결정만 안된 상황인거고요.
vf3000은 주력 제식기사업에서 탈락하고 양산은 기각됐지만 생산된 소량이 전폭기로 사용되 vf를 받았고 vf14는 주력 제식기사업에서 탈락했지만 그래도 양산되서 vf달고 변방으로 뿌려졌죠.
vf25나 27도 비슷하게 아직 주력 제식기로 정식 채택은 안됐지만 각 이민선단에서 사용하기 위해 완성품으로서 양산됐기에 vf인겁니다.
만약 정식 주력 제식기로는 탈락하더라도 신통합군이 메인으로 안 쓸 뿐이지 다양한 민간방위업체에 팔 순 있으니깐요.
@@htsong-lh4bz 그리고 vf31은 개발배경에 대한 설정 자체가 변방에서 치안땜에 쓰려고 만들었다가 공식입니다.
그리고 신통합군은 핵심 사업으로서 채택된 고성능 제식기가 변방에 나도는걸 별로 안좋아 하구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전투기가 아닌 폴드도약기인 yf30을 기반으로 한거구요.
코스트면에서만 봐도 폴드쿼츠나 폴드카본을 장착한 vf31을 제식기로 사용하는건 그럴 이유도 적고 예산적 부담이 크죠.
뭐 특수목적기라고 부를정도로 거창한 목적으로 만들어진건 아니지만 제식기와는 용도를 구분할 목적으로 만들어진것도 맞죠.
크... 어린시절 정말 좋아하던 작품이였는데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전투기디자인 러시아 SU47 베르쿠츠 입니다
처음 마크로스 미국 F14톰켓 입니다
대신 스텔스기능을 포기했어요 전투기 양력 속도 대신 공기흐름 뒤로 갈수록 불안전해 기존공기흐름보다 다르게 설계했어요
현재 전투기 F22가 다이아몬드 구조 기준이고
마크로스 작품 좋아하고 보지만 어느정도 재미있게 보내요
마크로스 언제까지 작품 나올까요
그러고보니 델타 이후 소식이 없네요...
진짜 디자인은.. 진짜!!
돌아올 수 없는 걸 어떻게 운용하나요ㅋㅋㅋㅋㅋㅋㄱ한참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
내 최애 기체 마크로스 yf19라니! 감동ㅜㅠ
폴드 후 방어 뚫고 들어가서 이어지는 전투씬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투기 디자인 예술이네요
반다이에서 새로 출시하는 제품이 너무 기대되네요.
처음에 작품을 볼때 YF와 VF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서 헷갈렸었는데
가끔 대화하다보면 다른 분들도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마크로스 플러스에 이사무가 타던게
VF19인지 YF19인 헷갈리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알파벳이 더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습니다.
나중에는 그냥 정리하기 편하게 YF는 시작기 VF는 양산 주력기
그럼에도 가끔은 VF19가 엑스칼리버였는지 YF19가 엑스칼리버였는지 헷갈리더라구요...
뭐 어쨋든 마크로스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체는 YF19와 VF19改 파이어 발키리라서
좋아하는 기체를 자세하게 다뤄주셔서 정말 재밌있게 봤습니다 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미군의 군용기 넘버링 방법에 따른 것으로
앞의 Y는 prototYpe, 즉 시제기를 뜻합니다.
F는 Fighter
뭐 V는 원래 수직이착륙기에 통용되는 건데,
마크로스 세계관에서 Variable, 즉 가변기를 뜻할겁니다
소금한줌님께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시제기 구분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소금한줌 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폭죽되는거 보기 싫어서 나온게 나이트메어라는 썰이 있는 vf19
애니도 띵작이고
로봇대전에서 성능도 깡패인 괴물기체ㅋ
마크로스를 책으로 접한 세대입니다..마크로스 플러스..희대의 명작이었고 19는 정말 최강의 기체가 맞는듯 합니다.특히 핀포인트 바리어를 격투에 쓴다는 발상은 진짜ㅋㅋㅋ
캬 재밌는 해설 잘 봤습니다
지금봐도 작화가 미쳤던... 특히 이타노 서커스 라고 하나요? 미사일 피하는 장면들은 진짜 입이 저절로 벌어집니다. 물론 내용도 최고..
네 이타노 서커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보니 메카닉 디자인은 촌스러운데
밀덕들의 설정 놀이는 아직도 감탄이 나오네요.
아무도 안해주시는 마크로스를 다뤄주셧네요 감사합니다. 그렇다는건 다른 메카물들도 다뤄주시겠다는거죠? 알드노아제로나 풀메탈패닉이나 보톰즈라던가 레이즈너라던가...
일단 '슈퍼로봇 지식공장'이니 건담 외에도 여러가지를 기회가 된다면 다루긴 할 듯 합니다.
어렸을 때 처음 본 마크로스 시리즈가 이 플러스였는데 기체에 주목해서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신선하네요.
저는 생각나는 게 후반부의 공중전이랑 엔딩곡 Voices랑 홀딱 벗은 A.I들 정도...ㅎㅎㅎㅎ
이 작품에서 나온 기체들은 마크로스7 마크로스 프론티어 마크로스 델타까지 다 등장하죠. YF-21 델타익의 안정성 때문에 통합 우주군에서도 양산되었고. YF-19 후계기가 오히려 주인공 전용기체가 되었고. 고스트X-9은 비슷한 컨셉의 기체가 에이스 컴뱃7에도 등장하고. 고스트X-9도 프론티어에서 다시 등장.
갠적으론 프론티어의 기체가 취향이지만 중학생인가 고등학생때 ova로 첨 접한 플러스도 나름 충격적 이었는데 이런 설정들 보니 새롭네요 ㅎㅎ
프론티어에 이사무가 나왔다니 ㅜㅜ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디자인이 확실하게 멋지고 화려해서 좋습니다. 마크로스팬은 아니지만 Vf나 YF기체들이 좋더군요.
중요한건 꺽이지 않는 의지🙂
반다이 초합금 YF-19는 재판을 안하는지 매물자체가 없더라구요 ......VF-19 어드밴스드는 구했지만 말이죠 ㅎㅎ둘다 비슷하게 생겨서 그러려니합니다~
마크로스 시리즈는 7이랑 f,델타만 접했던지라 잘몰랐는데 저런 복잡한 이야기들이 있었군요. 그런데 넥키 바사라가 탔던 기체는 중간에 한번,최종전때 한번 부서지지않나요? 최종전에서 부서져서 시빌이 보호막으로 바사라를 감싸고 다가가면서 노래불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 맞네요. 작품 내내 한 대도 안 맞은 것만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무인기가 해킹으로 쓸 수 없게 되는게 오버워치의 한국의 이야기랑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다른 점이라면 오버워치에선 군인이 아니라도 채용 했다는 점이겠네요.
그리고 그 주 타켓이 되는 사람들은 프로게이머들 이였고 말이죠
정말 좋아하는 미친 디자인의 기체 ..
마크로스에 관심은 많지만, 접근장벽이 높아서 수박겉핥기식으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영상을 만들어 설명해주시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판권문제 때문에 많이 방영하지 못해서 장벽이 큰 듯 합니다. 이젠 좀 나아지려나요.
안노 요코의 ost가 아주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물론 애니 자체도 정말 재미있죠. 이 애니 덕분에 제 아이디가 이사무가 되었다는~ ㅋ
옛날에 모자라는 프라모델 조립 실력으로 .. 어떻게든 만들어 보겠다고 영혼을 갈아넣었던 하세가와의 yf-19 제품의 추억이 ㅜㅜ...
정말 멋진 기체였지... 애니메 역사에 남을 공중전도..
정말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공장장님 영상 시작 때 2~3초 정도 대기시간을 주시면 안될까요? 모바일에서 볼 때 오버레이로는 뜨는 유튜브 플레이/포즈 버튼이 사라지고 여유있게 영상을 보고싶은데 좀 급하게 시작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 또 그런 게 있나요? 제가 그런 환경은 몰랐습니다. 다음 영상을 만들때 고려할텐데... 문제는 대기타는 영상이 너무 많아서 당장 도입은 어려울 듯 합니다.
가변 방식이 이전 마크로스 애니에 나온 VF-1 시리즈와 다를 뿐만 아니라 폴드가 가능하고, 실드와 핀포인트 배리어 등을 장비하고있고, 작중에 핀포인트 배리어 펀치로 격투 전을 하는 장면은 역시 차세대 발키리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지요.
저도 격투를 하는 장면에서 놀랐습니다. 이 기체 격투가 약해서 로이가 죽었는데 말이죠(극장판 기준).
마크로스 플러스 저에 최애 에니죠 이타노 서커스 벌써 20년 전 일이네요.....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인 에이스컴뱃7의 등장기체인 X-02S와 ADFX-01과 닮은 YF-19!! 디자인이 이뻐서 좋아하는 기체중 하나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아리엘과 관련 있는 이야기가 배리어블 파이터 에피소드 아카이브 Vol.1이더군요. 얀과 동년배에 인공지능 전문인 류드밀라와 이사무 이전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결국 부상당하는 로버트가 나오는데 2064년 시점에 그 둘의 딸도 VF-19F를 타는데 이름이 아리엘...
숨은 전문가분들이 이리 많으실 줄은 몰랐습니다.
@@지식공장장 그제 카이로스 플러스 설정집 받았는데 거기에도 아리엘에 대한 언급이 나오네요. 아리엘-3라는 발전형이 카이로스 플러스에 탑재되었다고 나오더군요.
@@조건상-o7r 아 이게 또 이런식으로 이어지는군요. ^^.
마크로스 플러스 이거 진짜 사람손으로 그렸나 싶을 정도로 도그 파이터 씬 이타노 서커스 제대로 보여줌
마크로스 플러스, 비행기가 등장하는 공중전 위주의 만화로는 최고의 작품이죠.
마크로스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처음엔 당연히 YF-19에 눈이 갔다. 그저 이뻤다. 모든 발키리는 이쁘지만 YF-19는 군계일학이었다.
근데,, 시간이 지나고, 추억의 애니가 되어 다시금 보다보면,, 여전히 YF-19는 이쁘지만,, YF-21,, 왜케 멋지냐...
처음엔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뭔가 메카닉하니 멋지다.
YF-19가 빛나는건 YF-21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에와서 나에게 투표를 한다면, 난 YF-21에 한표를 줄 것 같다.
마크로스 시리즈 중 가장 재밌었고, 나오는 메인기체 모두 멋졌으며, 케릭터도 하나같이 개성 만점에 버릴것 없는,,
작화에 돈 때려부어 리메이크했으면 싶은,, 언제봐도 재밌는 베스트에 항상 들어가는 마크로스 플러스 흑흑 ㅠㅠ 갈드 부활 안되나??
근미래를 다루지만, 그 어떤 애니보다 현실적인 병기의 덕목을 서술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네요.
확실히...일본 애니에선 전투기의 프로토타입도 자동차 개념을 사용하네요. 미국이나 타국과는 반대. 자동차는 비싸고 좋은 부품을 다 때려넣은 시제차량에서 성능이 최고상태이고 양산으로 갈수록 부품의 원가를 낮추고 출력도 낮추는 등 원가절감 및 최저예산으로 만드는데 비해, 전투기...예를 들면 f16도 f22도 양산기가 프로토타입보다 장비나 성능이 안정화되서 훨씬 좋아지죠.
아마...Yf19가 sv51에 사용되던 조종석이 몸체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을 통합전젱 이후로 도입한 최초 기체일겁니다. 그 전까지, yf21 조차도, vf1 같이 조종석이 전면으로 돌출되는 방식이었거든요. 변신방식은 vf25, 27도 yf19 방식을 그대로 차용했구요. 미플 처음 에드워드 공군기지 장면에서 상공을 날아가던 기체 2대는 yf111 이었을 겁니다.
사실 조종석이 안에 들어가는게 맞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나마 안전하지 않을까요...
마크로스 1도 모르지만 저기체에 관심이감니다 수마리뷰보다 구독박고 감니다
명작중에 명작!
제가 가지고 있는 마크로스 초합금(YF-19,31,29 카이로스플러스)중 가장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전진익의 간지란..
기존 기체의 개량형인데 조종하기 힘든 기체라...설정이 특이하네요.
우왕! 드디어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크로스 시리즈를 공장장님이… ❤❤❤
참고로 영어 더빙판에서 이사무역을 맡은 성우는 지금은 너무 유명해져 버린 브라이언 크랜스톤 배우 입니다. 영어 더빙이 잘 된 애니중 하나라고 상각 합니다.
솔직히 카와모리 감독보단 와타나베 감독님 냄새가 훨씬 더 많이 풍기는 캐릭터 설정이나 연출이 많은데… 크레딧은 카와모리 감독이 더 받는거 같아요. 제작당히 카와모리 감독은 마크로스 세븐이 더 신경쓰거 있었다고 하던데…
브레이킹 배드!! 오 정말 그렇네요!? 말씀대로 카와모리씨는 마크로스7에 올인했는데 정작 와타나베씨는 묻혔죠. 그리고 그는 이후 카우보이 비밥을....
@@지식공장장 지금도 잘 더빙된 영어 애니메 하면 항상 손 꼽는 작품 입니다.
아무리 봐도 이 작품의 스토리나 캐릭터 전개는 카와모리 스타일이 전혀 아니죠. 와타나베 감독 시그니쳐가 흠뻑 묻어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수호이 전투기 사용되었던 .. 전진익. .경우 날개 뿌리 부분 결함 방생으로 .. 날개 안정성 문제가 있어 사용되지 안는 형태인되 .. 주날개 부러지는 경우 있다 하던데 .. 전투기 같이 급 기동 비행 만은 경우 . 너무 위험하다 하던데..
진짜 발키리 디자인중 전진익 디자인은 매력적인거 같네요 그리고 전진익 이라지만 날개 변경도 되는 가변형 이라는게 더 멋짐
30년 전 만화영화에서 이미 무인기와 인공지능의 개념이 도입 ㅎㄷㄷ
우주 초 명작 마크로스
진짜 그 당시의 일본애니는 신의경지를 보는 느낌이었죠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 언급 되었던 ai기체의 봉인을 푼다면서 나왔던 유다 시스템 이었나? 그런 뒷설정도 있긴 한가요?
프론티어의 설정으로 알고 있어요.
@@지식공장장 아 프론티어 설정 이군요 전 마크로스 시티를 공포로 몰아넣은 AI라는 대사에서 플러스때 고스트를 해킹한 샤론애플 사건을 말하는줄 알았었네요 ㅎㅎ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 편에서 카메오로 나온 기체는 YF-19가 아니라 YF-19 컬러로 도색된 VF-19 어드벤스드라는 기체로 VF-19의 다운그레이드 기체....
마크로스 시리즈 주인공 파일럿들이 다들 제정신은 아니지만, 그 중 으뜸이 이사무죠.
그래도 뭐... 가장 인간적이고 정감가는 친구였던거 같습니다. 마크로스F 극장판에서 그 잠깐 등장했는데 얼마나 반갑던지.
마크로스도 su 47이나 f14 같은거 모델로 잡은거보면 제작자가 진짜 멋잘알임
아이돌과 연인들의 사랑 그리고 전투기 로망을 알려준 작품 마크로스~!
마크로스 시리즈는 프론티어, 델타만 본 탓에
아이돌, 노래, 삼각관계를 다룬 사랑 얘기만 메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밀리터리 부분 설정도 제법 심오하고 재밌네요.
프론티어, 델타와는 노선이 다르지만 참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YF-19는 수호이 47 이랑 닮은 기체네요 정말, 카나드랑 전진익 이라 스텔스 기능에는 쥐약인데..
요즘은 시계외 교전이 더 중요시 하니까 기동성 이 높은 전전익은 별로 이긴하지만
파일럿의 로망이라면 역시 YF-19의 설정이 납득 되죠
아무래도 5~6세대 전투기 개념을 가져올 수록 이런 멋진 작품은 나오기 힘들 것 같아요
정말 로망의 기체죠^^. 이런 기체는 앞으로 나오기 힘들 것 같아 아쉽기는 합니다.
영상보고 깨달았습니다. 제가 저 기체가 낯설다 했는데 마크로스 플러스를 안봐서 그렇네요. 그러고 보니 마크로스는 첫작품하고 프론티어 딱 2개밖에 보질 못했네요.
정말 좋은 작품인데... 소개 안 되려나요...
반다이 DX 중 kairos 제외하고 이게 P 제일 많이붙은녀석임 ㅋㅋ 뭔가 엄청 매력이 있는 기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