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정.. 자폐증을 가진 사람을 본 사람으로서 그 짧은 시간 조차도 정말 케어하기가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폐증 아이의 부모님은 평생을 아이가 혼자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게 노력하신 것은 그 어떤 사람도 별거 아니라고 말 못함. 그만큼 정말 힘든 일이고 대단한 일임..
저한테도 지적발달장애 중증에 해당되는 여동생이있어요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이제 21살이 되었는데 ... 너무 죽을만큼 힘들어요 사실은 죽이고싶을만큼 힘이 들어요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 제 인생을 여동생이 모조리 다 삼켜버리는거같아서 ... 무슨말을 더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힘들다는 말 밖엔...
@@J_Daily ㄴㄴ... 사람구실 못한다는 사람치고 사람구실 못하는 사람 없어요. 원댓글러가 지칭한 사람구실 못하는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타인에 대한 존중과 인정없이 극단적으로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품격없는 사람'인듯요. :) 말도 안되는 이유로 자기비하 하지말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도 시각장애인인데 어릴 적에 틱장애랑 사시 등 다양한 문제들이 더 있었다고 최근 되어서야 어머니의 지나가는 말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어머니께 늘 감사하고 있어요. 지금은 20대 후반인 저는 아직도 취직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저분을 보니 저도 얼른 취직해서 한 사람 몫, 사람 구실 하고싶네요! * 많은 분들의 응원과 따뜻한 말씀 덕에 힘을 얻어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저희언니도지적장애2급인데요 부모님이 치료와 공부에 정말 열심히하셨어요 뜨게질 이나그림 그리고 수학 국어 쓰는법 말하는법 혼자 스스로 생활하는법을 어르고달래며 끈질기게 대학생이 되서까지 미술치료운동치료여러가지 치료를 돈상관없이 가르쳤는데 지금상태는 말도잘하고 혼자하는것도잘하고 버스도잘타고 휴대폰도잘사용하고 요리나 집안일도 아주잘하는건아니지만 할줄알아요 잘못을 인정할줄도 알고요 정말 꾸준하고 인내심있게 공부와치료를 하면 정말 사람구실을해요 저희 가정은 기독교집안이라 예배를 매일드렸는데 찬양하고 기도와성경을 매일 읽게시키니까 말도빨리늘고 공부적인 머리도좋아졌어요
선생님 말씀이 더 와닿는 것은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이 담긴 배려인 것 같아요. 부모와 무관하게 어려움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있다.. 부모의 탓이 아니라 말해 주시는 것 같아 위로도 되고 의사로서 장애 ..라는 단어를 쓰셔도 어쩌면 편하실 것 같은데 어려움을 갖고 태어난 아이… 라고 표현해 주시네요.. 이 짧은 영상에서도 깊은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이런말 해도되나 싶은데 경험이라~~요즘엔 워락 정보가 많은 세상이라 조금만 늦어도 부모로써 비교대상이되고 스트레스가 많죠 울아들도 그래서 언어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모래놀이등 수없이 돈을 들였죠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관심있는게 있을거예요 울얘는 장남감 미니자동차 박사였거든요 그래서 걸어다니면서 자동차 번호판보고 한글가르쳐구요 그리고 스킨쉽이 많으면 좋아요 많이 안아주고 얼굴도 부벼주고 해주세요
저도 아이가 거의 다섯살 까지 자기이름 불러도 대답도 안하던 아이 였어요 그때 저히가 한일은 우리 가족 말고 울 아들보다 나이가 좀 많은 아이들이 있는 집에 아이를 일주일에 두번씩 보냈어요 엄마가 집에 계시면서 본인 아이를 돌 보는 분이셨는데 그분 자녀들과 울 아들이 함께 놀도록 했었어요 그게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같은 또래 형 누나랑 어울리면서 노는 방법이랑 말도 배웠어요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였어요 그때 한달에 거의 백이십만원 정도를 지불 했었어요 그렇게 육개월 정도 하니까 사회성도 좀 생기고 말문도 트였어요 어머니께서 기다려 주셔야 해요 그리고 나는 내가 노래를 많이 불렀었어요 공원 다니면서 아이가 관심을 가지던 말던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어요 어머니께서 마음속으로는 통곡을 하시겠지만 노래도 많이 불러 주시고 이야기도 많이 하세요 울아들도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지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어서 여기저기 안다녀본 곳이 없을 정도 였읍니다 지금 고등학생이고 말이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전 특수교육과 재학생이에요 교육봉사 가는 학급에 자폐 학생이 많은데 모두 너무너무 예뻐요 말을 잘 안 들을때도 있지만 그 행동의 속뜻은 한없이 순수하고 착한 애들도 많아요 특수교육과 입학전부터 장애학생들이 졸업후에도 자립할 수 있게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실제로 오은영박사님처럼 학생이 어엿하게 사회에 나아가 그 구성원으로써 잘 성장하면 눈물 나게 기쁠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본 아이들만해도 조금만 성장해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운데..
의사 선생님으로써 얼마나 보람있는 일이었을까 싶어요. 물론 그 부모님의 힘든상황은 우리가 헤아리지 못할 만큼을 사연이 있을것이고 그 아이의 생활에서도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지 감히 상상해볼 수도없는 일임을 우리는 알수 있다. 그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는 의사선생님들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이야 말로 빛이요 희망이예요.
제 아이가 adhd에요 왕따에 학폭 피해도 당하고 참 힘들고 어렵게 컸는데, 제 아이가 장애는 아니었어도 제 마음도 항상 얘가 커서 사람노릇하고 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그 부모님 마음도 너무 이해가 가고 박사님 마음도 너무 이해가 가요. 저희아이는요. 올해 미술공부해서 교토세아카대학 들어갔어요. 정말 감사한일이죠. 아이를 믿고 기다렸더니 아이가 성장하더라구요. 그 어머님도 그러셨을거에요. 정말 정말 고생하셨네요.
@@이슬기-f8k 아이한테 욕심내지 말고 무엇이든 내가 너 믿는다. 엄마가 언제나 네 편이다 무조건 그 메세지 잊지말고 주셔야해요. adhd 완전히 치료어려워도 아이가 성장해서 자기 삶을 꿈꾸고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도 부모 몫이에요. 이제 사춘기 올텐데 마음 단단히 붙들어 메시고 잘 견딥시다. 아이도 자라고 언젠가는 다 때가 오더라구요.
얼마전 검사결과에 정말 아무렇지 않게 나의 아이가 자폐스펙트럼 장애라고 세상 무덤덤하게 감정이란 없는 사람처럼 말했던 서울의 큰 대학병원의 교수님이 오버랩되며 참 이 분께 진료받고 상담받는 분은 마음은 다치지 않겠구나 싶네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넘 힘들었는데 그 결과를 말해 주는 의사선생님의 말과 태도에도 참 맘이 아팠거든요... 그 아이 부모의 눈물과 노고까지 생각해 주시는 오은영박사님. 제가 더 넘 감사하네요! 이래서 오은영 오은영 박사님 하나봐요!
자폐아 키우는 부모로써 참마음따뜻해지는 영상이에요 ㅠㅠ 사실 많은 장애아 부모들이 그렇겠지만, 우리아이가 학교에가서 적응은 잘할수있을까? 지금부터 하면 좋아지게될까? 하는 고민들부터 사회에 나가서 아이가 맞게될 현실에대해 생각해보는게 사실이거든요 ㅠ 그래도 그청년은 부모님께서 너무도 훌륭하게 키워내셨네요. 아직 사회는 장애 라는 말에 익숙하지 않은게 사실이에요 ㅜ 그래서 어딜가든 어떤 행동을 아이가 하든지간에 조심스러운것도 사실이구요. 장애라는 틀안에 아이를 가두지않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사회가 오길 바라봅니다.
무심코 봤다가 대낮부터 눈물 줄줄..ㅜ 발달에 어려움이 있던 아이가 청년으로 자라... 사회구성원으로써 제 구실을 할 수 있기까지의 부모님의 노력, 그 분의 노력, 그리고 선생님의 노력까지... 어느 하나 중하지 않은 것이 없었네요... 그리고 그 시간들이 모여 만들어낸 소보로빵과 초코과자라는 걸 알게되니 의미가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정말 큰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틱 증상으로 수년 약을 먹으면서 치료받아온 아이의 엄마인지라 이 영상을 보면서 부모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부분에서 너무 공감해서 울컥했어요 초등때 거의 5초에 한번씩 고개 돌리거나 뒤로 꺾는 식으로 행동 틱 증상이 심했었어요 집중력이 자꾸 깨질 수 밖에 없는 상태인데도 어떻게든 공부해서 상위권 유지하려 애쓰고 자신의 틱 증상을 일부러 오픈하면서까지 친구를 많이 사귀려고 하는 등 부단히 애쓰는 아이를 지켜보면서 속으로 너무 미안했고 많이 울었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영상의 그 청년을 상상해보면서 힘을 얻어갑니다.
너무 눈물이 나네요. 자신은 이 사회와 맞지 않는 인간이라는 느낌을 내내 갖고 살던 사람, 나는 이 세상에 영영 적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끼던 사람이 제대로 된 한 몫을 해내면서 스스로를 먹여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감격이 느껴져요.. 가장 약하고 보잘것없을 때 자기를 끝까지 믿어준 사람에 대한 사무치는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했다는 점도 정말 뭉클해요.
특수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사실 처음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느릴뿐 가르치면 할수 있는 아이들 이였습니다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죠 솔직히 힘들지 않다고는 말 못하겠으나 하루하루 달라지는 아이들 보면 그래도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영상을 시청하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많았네요 오은영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강사님들 학교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ㅠㅠ 아 진짜 얼마나 뿌듯했을까... 자폐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도 정말 너무너무 힘드시지만 사실 본인도 다른사람들과 자기가 좀 다르다는걸 인지하고 있으면 얼마나 힘이들지... 약도 먹고 상담도 꾸준히 가고 스스로 돈을 벌어 자기 곁에서 도움을 준 박사님께 한 약속을 지키다니... 정말 저분도 집에 돌아가는 길이 사뿐사뿐 가벼우셨을거 같네요 ㅎㅎ 오은영박사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ㅎㅎ
저거 진짜인게 울 회사있는 건물에 장애인 마니 고용하는 회사가 있는데 엘베에 직원들이 타면 막 걱정부터 되는거임 제대로 잘 내릴수 있을까 층을 착각하지는 않을까 어쩌다 보는 타인들도 그런 걱정을 하는데 부모님들은 얼마나 걱정이 되겠어 나가서 돈을 번다는거 자체가 너무 대견하고 멋진 일이야 눈물이 납니다 ㅠㅠ
![[#YouQuiz] Story of mother Ko Hyun-jung, revealed for the first time💬](http://i.ytimg.com/vi/V9vKNwJLhEI/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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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게 우리에겐 별거아닌 일이지만 진짜 힘든일임..대화도 힘들던 자폐아가 직장을다니고 자전거를타고 사회에서 한 일원으로 산다는건 정말 부모님이 자기 청춘을 갈아서 키워낸거임.
"자기청춘을 갈아서 키웠다~~"
가슴을 후빕니다.
+ 그 길을 잘 따라와준 자폐아의 노력도 잊지맙시다 물론 부모님 도움이 크겠지만 열심히 살아온 사람에게 넌 부모님덕분에 이렇게 평범하게 살 수 있던거야 하면 힘빠지니까요...
진짜 인정.. 자폐증을 가진 사람을 본 사람으로서 그 짧은 시간 조차도 정말 케어하기가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폐증 아이의 부모님은 평생을 아이가 혼자서도 잘 헤쳐나갈 수 있게 노력하신 것은 그 어떤 사람도 별거 아니라고 말 못함. 그만큼 정말 힘든 일이고 대단한 일임..
자폐 스펙트럼은 대화 원래 잘 통하는 거 아닌가요? 저희 학교에도 자폐스펙트럼인 아이가 있는데 말은 굉장히 잘하던데..! 자기 관심사에만 그래서 그렇지 대단한 아이인가보네용
박선혜
한참을 가르친 아이가 성장하고 난 후에는 청년이라고 하시는 선생님… 멋지셔요.
아이가 성장하여 어른이 된다는 걸 제대로 인정하시고 존중하시죠!!! 진짜 멋지셔요
@@먹구름-t4d 헐 이 댓글 달아주셔서 더 이해하기 좋네요 감사해요 ㅎㅎ
당연한거 아니에요?
본인이 언젠가 뱉은 그 약속 지키려고 열심히 일했구나 진짜 기억력도 좋고 실행력도 좋고.. 감동이다
29살 중증발달장애아를 가진
엄마입니다. 처음 십년은 내가하는 행동들이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 같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가 내가
했던 것들이어서 놀랍습니다.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가늠이 안되네요
끝까지 포기안하시고 정말 멋지세요
항상 축복만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복깨비-v6q 아픈아이여서 사랑에 크기가 더커져서 고생이라기보다 감사함을 배우는 여정이였습니다.
@@mcataldo76ify 글을 읽는데 마음이 시큰시큰 감동적이네요. 정말 감사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약속을 지치겠다는 책임감도 강햇을듯
이 영상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둔 엄마인 저도 아들이 독립해서 잘 살 수 있을지가 늘 걱정입니다. 그렇게 잘 성장해 준 아이가 기특하기도 하고, 그 시간을 견뎌내신 부모님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은영 박사님 대단하세요.
저도 그래요. 어머니..같이 힘내보아요~~
저도 아이보다 하루라도 더사는게 소원입니다. 할수있는건 열심히 하지만
그래도 지금 오늘 누릴수있는
행복이 뭔지 집중하려구해요.
지금까지 견뎌내신 님도 대단하세요~~
힘내세요
대단하십니다.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저한테도 지적발달장애 중증에 해당되는 여동생이있어요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고 이제 21살이 되었는데
... 너무 죽을만큼 힘들어요
사실은 죽이고싶을만큼 힘이 들어요
차라리 죽었으면 좋겠다 할 정도로 ......
제 인생을 여동생이 모조리 다 삼켜버리는거같아서
... 무슨말을 더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힘들다는 말 밖엔...
그분이 수많은 비자폐인들보다 더 사람구실, 제 몫 잘하고 사는듯
ㅇㅈ이영.. 전 발달장애 그런 거 없는데도 정신병 4개로 매주 금요일마다 정신과 다니고 있네영..😂😂 사람구실도 못하구..ㅠ 그거보면 저보단 훨씬 나은 거 같아영😂
@@J_Daily 아이고 님아.... 님이 사람구실못하다니요! 마음아프니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마소서... 중년이 되어보니 삶은 원래 잔혹합디다... 님은 잘버티고 계신거예요!!
@@J_Daily 현재 살아 계시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자랑스럽습니다. 👌
@@J_Daily 나아지기위해 치료받으며 견디시는 모습이 이미 멋진사람이십니다!
@@J_Daily ㄴㄴ... 사람구실 못한다는 사람치고 사람구실 못하는 사람 없어요. 원댓글러가 지칭한 사람구실 못하는 사람은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타인에 대한 존중과 인정없이 극단적으로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품격없는 사람'인듯요. :) 말도 안되는 이유로 자기비하 하지말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소아 정신의학이라는 것은 한아이의 평생, 그리고 그 아이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주는 분야인것같아요.. 정말 보람있으셨겠어요. 저도 박사님같은 의사가 되고싶습니다!
꼭 되실거예요!
응원합니다!
멋지세요ㅎㅎ
제 2의 오은영샘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
사회에는 당신같은 사람이 너무 필요해요 화이팅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사연의 아이와 같은나이에 조카가 있습니다..
올 구정에 코로나땜에 시댁에 가지않고 친정언니네 가서 구정연휴를 보냈는데 발달장애를 앓고있는 30살의 조카가 이모 쓰라고 용돈을 주네요... 그봉투받고 얼마나 울었던지...그정도로 키워낸 언니가 존경스럽고 하나밖에 없는 이모라고 챙겨준 그아이가 넘대견하고..낯선환경에 적응하기가 힘들어하는 아이가 월급이란걸 타서 날 챙겨줬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그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짠하기도하고..이영상보고 또 울고 있네요ㅜㅜ
너무 예쁜 사연이네요ㅜㅜㅜㅜ
우아한미소와
따뜻한마음
지니신
오은영박사님
68세이지만
박사님께
많은걸
배우고느끼게
되어감사합니다
@@sunnyshin8662 68세요?? 진짜 개깜짝놀랬네 진짜 하나도 그렇게 안보이시는데 계속 웃으시고 인상도 좋으셔서 그런가..
@@푸틴-q6k 아니요! 댓글쓰신분이 68세라고 하시는거같아요
@@aaab5054 아 글쿤요 어쩐지 너무 동안이다했어요ㅋㅋ
저도 시각장애인인데 어릴 적에 틱장애랑 사시 등 다양한 문제들이 더 있었다고 최근 되어서야 어머니의 지나가는 말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어머니께 늘 감사하고 있어요.
지금은 20대 후반인 저는 아직도 취직을 하지 못하고 있지만 저분을 보니 저도 얼른 취직해서 한 사람 몫, 사람 구실 하고싶네요!
* 많은 분들의 응원과 따뜻한 말씀 덕에 힘을 얻어 안정적인 직장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응원할게요!
지금 이렇게 잘 자라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멋지셔요. 저도 같이 응원하도록 할게요
저도 기도하고 응원할게요
화이팅!!
고난을 이기고 잘 성장한 당신, 이미 충분히 한 사람 몫이고 사람 구실 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당신의 삶도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정말 오은영 박사님은 아이도 아이지만 어른들 정신 건강에도 방송으로 정말 크게 기여하는 분이세요. 보면서 저도 많이 배우고 위로받고 있습니다.
진짜.. 빛이신분
방송에서만.
@@superstarj9599 방송에서만? ㅋㅋㅋㅋ 방송으로 선한 영향을 끼치는 걸 쉽게만 말하네. 니 당장 방송 나가서 뭐라도 해보고 말해봐라
부모가 참되게 가르쳤기에 아마도도 아이가 잘 크지 않았을까 싶네요
역시 잘살든 못살든 부모가 참되게 가르켜야 된다고 보네요
아이를 보면 알잖아요
부모역할의 중요성 뺨치게 아이의 의지도 중요한데요 이경우는 부모역할이 좋아서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아이의 의지도 큰원인이었다고 봅니다.
무엇을 이겨낼 의지는 누가 대신해줄수 없으니까요.
@@고3화 그런식으로 부모의 역활을 회피하지마세요.. 합리화같아요
오은영 박사님이 설명하는 일화도 감동이지만 덤덤하게 동화 설명하듯이 풀어내시는데 맘에 와닿아서 눈물이 나네요ㅜㅠㅠㅜㅜ
맞아요 진짜..
진짜 오은영 박사님 존경해요 모든아이들을 차별이없이 바라주는박사님 진짜 존경해요 건강
하게오래오래사세요
우리 지호도 29살에 자기가 돈 벌어다고 말이라도 하면 좋겠네요
저희언니도지적장애2급인데요 부모님이 치료와 공부에 정말 열심히하셨어요 뜨게질 이나그림 그리고 수학 국어 쓰는법 말하는법 혼자 스스로 생활하는법을 어르고달래며 끈질기게 대학생이 되서까지 미술치료운동치료여러가지 치료를 돈상관없이 가르쳤는데 지금상태는 말도잘하고 혼자하는것도잘하고 버스도잘타고 휴대폰도잘사용하고 요리나 집안일도 아주잘하는건아니지만 할줄알아요 잘못을 인정할줄도 알고요 정말 꾸준하고 인내심있게 공부와치료를 하면 정말 사람구실을해요 저희 가정은 기독교집안이라 예배를 매일드렸는데 찬양하고 기도와성경을 매일 읽게시키니까 말도빨리늘고 공부적인 머리도좋아졌어요
지호도 그럴거예요. 걱정 마세요. 꼭 멋지게 자랄거예요.
그렇게 자라도록 기도할게요.
잘할꺼예요.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전 무교이지만 님과 자녀분에게 축복의 길을 소망합니다.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길 바라고 지호도 건강하게 잘자라기를 기도할게요. 저도 그렇고 님도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청년이 잘 성장하기까지 부모님의 노력과 눈물을 생각하니 저도 울컥합니다. 이렇게나 마음이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시킨 청년의 부모님 오은영 선생님 존경합니다.
박사님 이야기들으며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우리 아이도 아픈 아이인데
훗날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며 일상을 살아가면 좋겠어요..
제 다섯살 아이도 ASD진단받았는데 진단 이후 이제 겨우 2년반 지났는데 정말 울고웃는 많은 일이 있었어요ㅠ 저렇게 아이를 장성시킨 부모님과 오선생님을 포함 주변에서 도와주신 많은분들의 노고와 진심어린 마음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해요😭
선생님 말씀이 더 와닿는 것은 한마디 한마디에 진심이 담긴 배려인 것 같아요.
부모와 무관하게 어려움을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 있다..
부모의 탓이 아니라 말해 주시는 것 같아 위로도 되고
의사로서 장애 ..라는 단어를 쓰셔도 어쩌면 편하실 것 같은데
어려움을 갖고 태어난 아이…
라고 표현해 주시네요..
이 짧은 영상에서도 깊은 선생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참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 감사함을 표현하고 자기 책임을 다 하는 것부터가 이미 치료 다 되신거아닌가요ㅠㅠㅠㅠ 멀쩡하게 태어나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ㅠㅠ 이미너무 성숙한 어른이 되신것같네요ㅠㅠ 그리구 그렇게 잘 지도해주신 박사님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ㅠㅠ
우리나라도 제발 좀 이런 친구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으면 좋겠다
옛날 어른들은 잘 몰라서 그랬다치더라도 요즘 다 알면서 우리와 좀 다르다고 색안경끼고 보는 시선이 없기를 바래본다
댓글을 다신 분도, 이 답글을 다는 저도 부지런한 노력이 필요하고 또 노력 할겁니다.
정말 최고로 따뜻한 오은영 선생님, 늘 건강 하시기를 바라고 29살 청년과 그 부모님께도 풍성한 축복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오은영 선생님
뭔가 은혜스럽다
저 말을 하기까지 부모의 노력이 ..... 진짜 멋진 부모님이네요...
4살 아이가 감기치료차 소아과에 갔어요. 진료후 의사분이 비타민 사탕을 주셨는데 아이가 "고맛뜹니다" 짧은 혀로 인사했더니 대뜸"4살인데 말좀 잘해야되겠네" 진료받고 나오는데 좀 씁쓸했네요 .오은영 박사님이라면 "와 너 인사성 밝구나 멋지구나"하셨을거 같은데 말이죠.박사님은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공감이 깃들여있어서 든는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거 같아요 존경합니다 박사님♡
4살이면 충분히 그럴수 있는데 의사가 이상하네요
@@polcharima 틀
@@polcharima 얘한테 굳이 쓴소리를 한다구요? 본인 자녀한테 먼저 해보세요!
@@polcharima 뭐야.. 이상한 사고방식으로 남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polcharima 4살을 44살로 본거 아니죠?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아니면 그런 말을 할 수 없는데
훌륭한 부모님과 보호자와 오은영 박사님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빵을 살 수 있길 바랍니다^^.
진짜 대한민국에 오은영같은 박사가 있어서 너무 뿌듯하다..ㅠ 정말 저런분은 또 없을듯
말이늦은아이를키우고있는데 들으면서 얼마나울었는지....내마음을알아주시는것같았어요,
이런말 해도되나 싶은데 경험이라~~요즘엔 워락 정보가 많은 세상이라 조금만 늦어도 부모로써 비교대상이되고 스트레스가 많죠 울아들도 그래서 언어치료 놀이치료 음악치료 모래놀이등 수없이 돈을 들였죠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관심있는게 있을거예요 울얘는 장남감 미니자동차 박사였거든요 그래서 걸어다니면서 자동차 번호판보고 한글가르쳐구요 그리고 스킨쉽이 많으면 좋아요 많이 안아주고 얼굴도 부벼주고 해주세요
저도 아이가 거의 다섯살 까지 자기이름 불러도 대답도 안하던 아이 였어요 그때 저히가 한일은 우리 가족 말고 울 아들보다 나이가 좀 많은 아이들이 있는 집에 아이를 일주일에 두번씩 보냈어요 엄마가 집에 계시면서 본인 아이를 돌 보는 분이셨는데 그분 자녀들과 울 아들이 함께 놀도록 했었어요 그게 제일 효과가 좋았어요
같은 또래 형 누나랑 어울리면서 노는 방법이랑 말도 배웠어요 정말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이였어요 그때 한달에 거의 백이십만원 정도를 지불 했었어요 그렇게 육개월 정도 하니까 사회성도 좀 생기고 말문도 트였어요
어머니께서 기다려 주셔야 해요 그리고 나는 내가 노래를 많이 불렀었어요 공원 다니면서 아이가 관심을 가지던 말던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어요 어머니께서 마음속으로는 통곡을 하시겠지만 노래도 많이 불러 주시고 이야기도 많이 하세요 울아들도 유치원 들어가기 전까지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어서 여기저기 안다녀본 곳이 없을 정도 였읍니다 지금 고등학생이고 말이 너무 많아서 탈입니다
@@mssunlee1797답글너무 감사해요ㅠㅠ
힘이많이됬습니다.해주신말씀 잊지않고 아이에게 사랑많이주겠습니다.
@@ddangdang4241 요즘 기다려주는게 내가해줄수있는것이라생각되어 많이 마음을 내려놓았어요.아직도마음이 많이 괴롭지만 그냥하루하루최선을 다하려노력중입니다.
해주신말씀 너무힘이 되었어요.감사합니다..
한번더 기운얻어갑니다.
저도 말이 늦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그냥 다 부모탓인거 같고 아이한테 많이 미안하지만 좋아질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키우시면 될거 같아요 아이가 많은 사랑을 느낄수 있도록 해주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우리 같이 힘내요
아 저도 눈물이 펑펑 나네요
오은영 선생님은 마음으로 수많은 아이들을
키우시고 상처받고 멈춰버린 부모님의 상처도
어루만져 주시네요
힝 울어버렸어 ㅠ 진짜 다양성이 존중되어 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ㅠ
하늘색 티 입고 계신 남자분 표정 때문에 더 몰입된다 내표정 보는 것 같음 ㅜㅜㅜㅜ
이승국님 이세요! 유튜브 채널도 오래전부터 운영하고 있으니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ㅎㅎ
크.... 승국님 진국이져 인성도 체고
경청하는 태도가 좋은 건 물론이고 공감능력이 뛰어나신 듯
이렇게 다들 열심히 사는데 저는 우울증으로 눈물 흘리며 주변이들에게 상처주고 제게도 칼을 겨누고 있네요.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감사히 잘 봤습니다.
진짜 눈물났네요..ㅠㅠ 오은영박사님의 도움으로 그리고 그 친구와 부모님의 노력으로 잘성장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제 아이도…… 그렇게 자랄 수 있기를 너무나 기대합니다….
🙏🏻
저도
👍👍👍👍
전 특수교육과 재학생이에요 교육봉사 가는 학급에 자폐 학생이 많은데 모두 너무너무 예뻐요 말을 잘 안 들을때도 있지만 그 행동의 속뜻은 한없이 순수하고 착한 애들도 많아요 특수교육과 입학전부터 장애학생들이 졸업후에도 자립할 수 있게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실제로 오은영박사님처럼 학생이 어엿하게 사회에 나아가 그 구성원으로써 잘 성장하면 눈물 나게 기쁠 것 같아요 지금 제가 본 아이들만해도 조금만 성장해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운데..
좋은 선생님이 되실분이네요 축복과 함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육체적인장애가없어도~
말썽피고 저눔이...
사람구실할수있을까...
선생님께서 부모의심정을..대변해주셨어요...
오은영 선생님은 대한민국에 내려온 천사같애요, 하나하나 말과 단어들에 대한 선택에서 따듯함과 배려가 보여 진심으로 닮고 싶고 존경합니다
의사 선생님으로써 얼마나 보람있는 일이었을까 싶어요. 물론 그 부모님의 힘든상황은 우리가 헤아리지 못할 만큼을 사연이 있을것이고 그 아이의 생활에서도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지 감히 상상해볼 수도없는 일임을 우리는 알수 있다. 그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는 의사선생님들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선생님이야 말로 빛이요 희망이예요.
박사님께서 가지신 능력으로 이렇게 세상을 밝혀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이의 알아줌이 왜 내게 위로가 되는지.. 위로받습니다.감사합니다. 이땅의 모든 아픈이부모들 전사들 이십니다.
상담사가 다 오은영샘같지는 않아요.
상담사를 잘 고르세요.
미숙한 상담은 아이나 부모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제 아이가 adhd에요 왕따에 학폭 피해도 당하고 참 힘들고 어렵게 컸는데, 제 아이가 장애는 아니었어도 제 마음도 항상 얘가 커서 사람노릇하고 살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그 부모님 마음도 너무 이해가 가고 박사님 마음도 너무 이해가 가요. 저희아이는요. 올해 미술공부해서 교토세아카대학 들어갔어요. 정말 감사한일이죠. 아이를 믿고 기다렸더니 아이가 성장하더라구요. 그 어머님도 그러셨을거에요. 정말 정말 고생하셨네요.
@@이슬기-f8k 아이한테 욕심내지 말고 무엇이든 내가 너 믿는다. 엄마가 언제나 네 편이다 무조건 그 메세지 잊지말고 주셔야해요. adhd 완전히 치료어려워도 아이가 성장해서 자기 삶을 꿈꾸고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도 부모 몫이에요. 이제 사춘기 올텐데 마음 단단히 붙들어 메시고 잘 견딥시다. 아이도 자라고 언젠가는 다 때가 오더라구요.
인제 한국나이 5세된 아들애가 너무 산만해서 ADHD가 아닐지 걱정이 많아요 님글보고 눈물이 나네요 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bucketlist1005 너무 앞서 걱정하지 마시고 정말 걱정되면 검사받아보시고 만약 맞다면 빨리 치료 시작하시면 되요. 괜찮아요. 걱정보단 아이와 어찌 성장할지 노력하시는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잘될거에요.
@@이슬기-f8k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제가 그 마음 알죠. 학교에선 계속 전화오고.. 전 회사로 아이가 계속 전화룰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아이는 자랍니다. 아이 눈동자 바라보며 얘기 많이 나누셔야해요. 고생하셨어요. 잘되실가에요.
👍👍👍👍
무심코 봤다가 눈물줄줄ㅜㅜㅜ
어머님, 선생님, 아이에게 그저 온세상이 되어주신 분이세요..존경합니다..
아이를 사랑으로 잘 키워주신 부모님이 굉장히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되게 성장해준 아이도, 그 시간을 함께 견뎌내 준 부모님도 존경스럽습니다.
얼마전 검사결과에 정말 아무렇지 않게 나의 아이가 자폐스펙트럼 장애라고 세상 무덤덤하게 감정이란 없는 사람처럼 말했던 서울의 큰 대학병원의 교수님이 오버랩되며 참 이 분께 진료받고 상담받는 분은 마음은 다치지 않겠구나 싶네요. 예상치 못한 결과에 넘 힘들었는데 그 결과를 말해 주는 의사선생님의 말과 태도에도 참 맘이 아팠거든요... 그 아이 부모의 눈물과 노고까지 생각해 주시는 오은영박사님. 제가 더 넘 감사하네요! 이래서 오은영 오은영 박사님 하나봐요!
순수한 마음이 너무 귀하네요. 어릴때 내가 한 약속을 그토록 기억하고 지키는구나. 정말 멋진 사람이네요.
너무행복하시겠어요 세상에서 가장 맛있고 귀한 빵과 과자를 받으셨네요.그빵과 과자에 남인 나도 진심이 느껴집니다
자폐아 키우는 부모로써 참마음따뜻해지는 영상이에요 ㅠㅠ 사실 많은 장애아 부모들이 그렇겠지만, 우리아이가 학교에가서 적응은 잘할수있을까? 지금부터 하면 좋아지게될까? 하는 고민들부터 사회에 나가서 아이가 맞게될 현실에대해 생각해보는게 사실이거든요 ㅠ 그래도 그청년은 부모님께서 너무도 훌륭하게 키워내셨네요.
아직 사회는 장애 라는 말에 익숙하지 않은게 사실이에요 ㅜ 그래서 어딜가든 어떤 행동을 아이가 하든지간에 조심스러운것도 사실이구요.
장애라는 틀안에 아이를 가두지않고 편견없는 시선으로 많은 분들이 봐주시는 사회가 오길 바라봅니다.
선생님 눈물이나요 ㅜㅜ 진심어린 선생님의위로 많은분들이 받으시면 좋겠어요
세상의 모든아이들 존증받고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크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내가 다 울컥해요,,, 이야기를 꺼내실때부터 박사님의 표정에서
행복이 묻어나네요,,얼마나 보람되실까,,,
우리 38살, 장성하다 못해 삭아가는 노총각 남동생은 아직도 부모돈 뜯어가며 거짓말을 밥먹듯하며 빌빌대고 살고 있는데.. 아, 물론 정상발달인?이구요.
제 남동생도 40이 넘어가는 중년에도 알콜 의존증으로 직장은 커녕 그렇게 부모님을 고생시켰었는데.... 이런 아이들 보면 정말 정상이 무엇이고 장애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돼요.
그걸 부모님이 그렇게 키운거죠
제주위에는 40대후반 50대중반나이에도
부모에게 손벌리고 집에서 게임만하면서 빌빌대는 중년남자들도있어요ㅠ
여자들보단 남자들이 이런경우가많은거같더라구요
무심코 봤다가 대낮부터 눈물 줄줄..ㅜ
발달에 어려움이 있던 아이가 청년으로 자라... 사회구성원으로써 제 구실을 할 수 있기까지의 부모님의 노력, 그 분의 노력, 그리고 선생님의 노력까지... 어느 하나 중하지 않은 것이 없었네요... 그리고 그 시간들이 모여 만들어낸 소보로빵과 초코과자라는 걸 알게되니 의미가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정말 큰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틱 증상으로 수년 약을 먹으면서 치료받아온 아이의 엄마인지라 이 영상을 보면서 부모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부분에서 너무 공감해서 울컥했어요 초등때 거의 5초에 한번씩 고개 돌리거나 뒤로 꺾는 식으로 행동 틱 증상이 심했었어요 집중력이 자꾸 깨질 수 밖에 없는 상태인데도 어떻게든 공부해서 상위권 유지하려 애쓰고 자신의 틱 증상을 일부러 오픈하면서까지 친구를 많이 사귀려고 하는 등 부단히 애쓰는 아이를 지켜보면서 속으로 너무 미안했고 많이 울었었습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영상의 그 청년을 상상해보면서 힘을 얻어갑니다.
듣는것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ㅠㅠㅠ 선생님은 좋은일을 많이 하시고 있으시니~항상 좋은일만 있으실 거라 믿습니다~
아이가 저렇게 성장하기까지
부모님은 자신들의 청춘을 갈아
키우셨다는 댓글에 더더욱 감동받고 갑니다~~~
이 영상을 보고 상담의 힘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 내담자에게 큰 힘이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상담사 님의 그런 모습에 감동하고 갑니다.
사람이 바뀌는 게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그런 와중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성장한 모습을 보니 얼마나 자신을 포함한 주변사람들이 노력했을지가 눈에 선합니다. 모두 자랑스럽습니다
이승국님 눈물 그렁그렁~~~
가슴이 뭉클하네요.. ㅠ ㅠ
오은영 박사님 정말 따뜻하고 멋진분 입니다😄💓 아이가 커서(청년) 취업도 하고 오은영 박사님 생각하는 모습도 너무 멋지네요💓😄 오은영 박사님도 청년도 정말 행복한 날들이 많으면 좋겠네요❣❣
너무 눈물이 나네요. 자신은 이 사회와 맞지 않는 인간이라는 느낌을 내내 갖고 살던 사람, 나는 이 세상에 영영 적응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느끼던 사람이 제대로 된 한 몫을 해내면서 스스로를 먹여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의 감격이 느껴져요.. 가장 약하고 보잘것없을 때 자기를 끝까지 믿어준 사람에 대한 사무치는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했다는 점도 정말 뭉클해요.
ㅠㅠ...아고 눈물나...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다.. 그순간 아이 부모님들의 마음을 떠올리며 통곡하셨다는 오은영선생님... 정말 부모의 마음으로 치료하고 계시네요
발달장애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눈물이나네요. 뼈를 녹이는 마음으로 살아왔는데 울아들도 커서 돈벌었다고 커피사줄날이 오면좋겠네요.
지금 특수교육과를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특수교육을 받는 장애아이들은 어떻냐고
하나같이 천사라고 스처가는 인연인 나에게 공적인 사이로 만난 나에게 순수한 사랑을 준다고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ㅜ
선생님..감동에.눈물이줄줄흐릅니다.선생님.존경합니다.🙏🙏🙏🙏🙏
오은영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특수학교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강사입니다.
사실 처음엔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느릴뿐 가르치면 할수 있는 아이들 이였습니다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죠
솔직히 힘들지 않다고는 말 못하겠으나 하루하루 달라지는 아이들 보면 그래도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영상을 시청하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바가 많았네요 오은영 선생님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하시는 강사님들 학교 선생님들 존경합니다^^
부모님의노력과 주변사람들의 관심과 사랑덕분에 아이가 멋지게 자랐네요. 모든 자폐, 장애 아동 주변에도 좋은분들만 있기를....ㅠㅠ
아구..정말 뭉클합니다..부모님.선생님..그 사랑 관심 감사합니다.
아우 눈물나 .. 너무마음이 이쁜아이, 또그걸보면서 쌤은얼마나 감동에 북바치고 이일을 또 굳건히 해야한다고 믿음을 키우셨읆가 ...이런영상 너무좋아요
가정의 화목을 위해서 이런 분들이 방송에서 많이 나와서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줘야...
발달장애 아이들 이야기 방송에서 이렇게 종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눈물이난다. 잊을수가없을것같네... 이야기가..
정말 어려운 일이면서도 이 사회 전반과 개인의 삶들을 구원하는.. 이 시대의 구도자라 불려도 되실 분 같아요. 너무 멋지십니다.
정말 감동 이네요
오은영 선생님 엄마들을
대신해서교육부 ,장관이
큰상 을 줘야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아 진짜 얼마나 뿌듯했을까... 자폐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도 정말 너무너무 힘드시지만 사실 본인도 다른사람들과 자기가 좀 다르다는걸 인지하고 있으면 얼마나 힘이들지... 약도 먹고 상담도 꾸준히 가고 스스로 돈을 벌어 자기 곁에서 도움을 준 박사님께 한 약속을 지키다니... 정말 저분도 집에 돌아가는 길이 사뿐사뿐 가벼우셨을거 같네요 ㅎㅎ 오은영박사님 정말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ㅎㅎ
감동적이고 기쁜 에피소드네요 어릴 적 약속을 지킨 그 친구도 은영쌤께도 그 날이 너무 뿌듯하고 행복한 날이었겠어요
오은영 박사님 목소리에는
사랑이 담겨있어요~^^♡
내가 번 돈으로 사왔어요 할때 참 마음이 찡해요...
ㅠㅠ 너무 감동적입니다. 오은영 박사님 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이젠 두 아이의 엄마로서 더 아이와 함께하고 더 행복한 마음으로 살아야겠단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ㅠㅠ
정말 오은영 박사님은
박사님이고 애국자입니다
모든 힘든 영혼들을 구제해주는 수호 천사입니다
오은영박사님 아이들 사례 말씀해주시면서 항상 저까지 위로를 받아요 감사합니다.
나보다 더 잘사는 것 같다...나도 사람구실 하면서 누군가에게 무언가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멋지신분이구나 사람들이 박사님 박사님 하는데 저도 존경담아올려요
방송통해 귀한삶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자페자녀를 가진 부모님 심정 얼마나 가슴아플까요 근데 다행히 그 청년은 오은영쌤을 만나서 어릴때부터 잘 상담받구 커서두 이렇게 정많고 의리있는 어른이 된거네요 부모님도 뿌듯하셨을 듯
오은영 박사님 존경합니다 ~~ 간증하는거 봤어요 어려운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고쳐주시는거 보고 넘 감동이였어요 오은영박사님 안에 있는 주님이 다 이루워가시지요 ~~ 저는 광진교회다니는 김혜숙집사인데요 주님내안에 내가주님안에 성령으로 연합되어서 만나주셔서 구속되어 방해세력들이 죽이려고 쥐약 여러 이물질 을 먹여도 살리시는 하나님 감사 찬양드려요 ~~ 기독교인들이 믿음보
이 시대에 선물과도 같은 분♡
저거 진짜인게 울 회사있는 건물에 장애인 마니 고용하는 회사가 있는데 엘베에 직원들이 타면 막 걱정부터 되는거임 제대로 잘 내릴수 있을까 층을 착각하지는 않을까 어쩌다 보는 타인들도 그런 걱정을 하는데 부모님들은 얼마나 걱정이 되겠어 나가서 돈을 번다는거 자체가 너무 대견하고 멋진 일이야 눈물이 납니다 ㅠㅠ
사랑으로 아이들과 부모들 그리고 세상 많은 분들을 치유해주시는 오선생님, 감사드리고 축복합니다. ♥
눈물 ㅠㅠㅠㅠㅠㅠ 청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들어도 감동의 눈물이 나는데, 오선생님과 그 부모님은 얼마나 대견하고 감동이실까요. 감동적입니다.
저도 왈칵 눈물이 나네요 정말 문제있는 아들 키우면서 눈물흘렸는데 지금은 회사다니고 용돈도 가끔 챙겨주기도 하거던요 모든 어머니들 힘내세요
이영상 몇번을 반복해서 봤어요.
저도 울컥했답니다~
선생님 늘~ 응원합니다
저도 선생님 영상보고 많이 배우고 반성합니다.
그 어떤 빵과 과자보다 소중하고 값진 선물이네요 ㅜㅜ
부모님 훌륭하시고 선생님 감사하고 잘 큰 아이도 기특합니다
정말 감사해요
좋아진 사람들 ㅡ
잘 살고있는 모습을 자주 알려주셔요.
시청자 모두가 기뻐 할 거예요 (오 은영샘 팬들)
두아이를 키우는 아빠로 내용을 들으니 눈에서 저절로 눈물이 나네요...
슬픈 영화나 드라마, 다큐보면 눈물이 자동으로 나오는건 비밀......
남잔인데 난 왜 이리 눈물이 많지......
4:11 공감능력 있는 청년 🥲
저분 누구에요?? 공감능력이 엄청난거같고 심지어 잘생김
@@보리팡팡-m4z 아! 저분 그분인데 ...그..싱어게인 우승하신 분의 형!!! 이승국!!! 맞다 이승국님!
너무 감동적인 사연이네요..소중하고 감사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