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깎는 고통을 견뎌야 끊어낼 수 있는 대물림! | KBS 2106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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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ก.ย. 2024
  • 뼈를 깎는 고통을 견뎌야 끊어낼 수 있는 대물림!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55

  • @kiecoo7468
    @kiecoo7468 3 ปีที่แล้ว +3987

    너무 슬프다 사랑받고 자란 사람은 그냥 자연스럽게 되는 일들인데 어렸을때 상처받은 사람들은 그걸 벗어나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한다는게

    • @goyuae
      @goyuae 3 ปีที่แล้ว +500

      그렇지만 그런 노력으로 더 깊은 인간이 되죠

    • @charlotte800721
      @charlotte800721 3 ปีที่แล้ว +398

      그 밑빠진 독에 깨진걸 발견하는것도 인생의 3분의 1 그 독을 수리하는것도 인생의 3분의 1 그리고 그제서야 독에 물을 채워나가는것도 인생의 3분의 1이 되지요. 하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독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깨진걸 안것도 보수한것도 채워나간것도 내자신에게 참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 @곤드레만드라고라
      @곤드레만드라고라 3 ปีที่แล้ว +228

      결핍이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해요.
      상처받는 그 당시는 너무 아프지만...

    • @Namdogogi
      @Namdogogi 3 ปีที่แล้ว +118

      결핍은 양날의 검이죠^^

    • @김까까-d3m
      @김까까-d3m 3 ปีที่แล้ว +56

      그러게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내가 노력하면 대물림을 끊을 수 있다니

  • @멋지게사살고있다
    @멋지게사살고있다 3 ปีที่แล้ว +1875

    저는 어릴적 차별과 정서학대로 살았지만 성찰, 감정일기, 심리 교육을 끝임없이 배워
    했너니 중고등학생인 우리아이는 회복 탄력성이 상위 3프로 안에 든다고 해요 자기들 감정 표현도 솔직하면서 세련 됐더라구요
    이번에 힘든일도 있었는데 담담이 이겨내더라구요
    여튼 하면 됩니다
    하지만 뼈를 깍는 고통이죠
    우리 화이팅해요

    • @ppanghana
      @ppanghana 3 ปีที่แล้ว +81

      멋있으세요 대단하십니다👍🏻👍🏻👍🏻

    • @박미정-k9y
      @박미정-k9y 3 ปีที่แล้ว +49

      맞아요- 상처를 받지 않을 수는 없고...자기존중감, 자기효능감 바탕으로 회복 탄력성을 갖고 있고 자아상이 찌그러져 있지 않고- 메타인지
      높으면- 정말 스스로 성찰하고 동기설정하고 내면화하는 아이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심리 공부한 사람들- 아는 만큼 실천하기 어렵지만...저두 님 보고 자극받아 육아 더 잘 하고 싶어 졌어요!!!

    • @슈갱-o7z
      @슈갱-o7z 3 ปีที่แล้ว +17

      진짜 대단하세요!!

    • @myg1346
      @myg1346 3 ปีที่แล้ว +14

      존경합니다

    • @dda-a-a
      @dda-a-a 3 ปีที่แล้ว +17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 변화에 성공하셨다는 걸 확인했으니 이보다 더 뿌듯할 수가 있을까 싶어요! 저도 스스로의 성향을 바꾸기 위해 노력중이긴 한데 아직도 제 모습이 부족해 보여서 결혼해도 아이 키우는 건 어렵겠다 싶네요ㅠㅠ

  • @창백한푸른점하나
    @창백한푸른점하나 3 ปีที่แล้ว +751

    학대받은 것도 서러운데 내 아이에게 대물림하지 않으려면 뼈를 깎는 노력을 해야한다니..
    인생이 너무 억울하다

    • @예그리나-j5n
      @예그리나-j5n 3 ปีที่แล้ว +21

      그 어머니가 대단한거지 억울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 @minnulkim2302
      @minnulkim2302 3 ปีที่แล้ว +31

      내가 참는 만큼 사랑하는 내 아이가 나같은 고통을 겪지 않는다면 그만한 행복이 없을거에요. 참기 힘드니까 도움을 빌려서라도 참으려는거구요.

    • @honeybonbonnie
      @honeybonbonnie 3 ปีที่แล้ว +182

      @@예그리나-j5n 억울하다는 표현은 개인의 감정일 뿐이라 저사람은 저렇구나 이해가 안되면 넘어가면 됩니다. 남의 감정까지 아니라고 굳이 부정하는 심보가 뭔지요 …?

    • @mischakim4381
      @mischakim4381 3 ปีที่แล้ว +13

      @@honeybonbonnie 노력을 한다는게 숭고하고 아름다운 과정일 수 있는데 부정적인 (억울한 )쪽으로 결론 내리는게 안타까워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unpausology3277
      @unpausology3277 3 ปีที่แล้ว +96

      @@예그리나-j5n 억울한건 억울한거죠.. 그걸 이겨낸 사람이 대단한거고요. 억울하지 않다면 그 어머니를 대단하다고 표현할 이유가 있나요?

  • @놀새-j8o
    @놀새-j8o 3 ปีที่แล้ว +317

    나는 죽을때까지 애를 낳지 않을 것이다. 인구감소한다고 무조건 애를 낳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한 명이라도 불행한 아이를 양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psoaspavel1371
      @psoaspavel1371 2 ปีที่แล้ว +34

      인정. 출산율이 0.0%가 되더라도
      자격 있는 부모만 낳아야지.

    • @대스타푸우
      @대스타푸우 2 ปีที่แล้ว +23

      맞아요 그냥 개나소나 다들 낳고보는건 아니라고봅니다 그러면서 때리면서 키움

    • @아아아아아아으아아
      @아아아아아아으아아 ปีที่แล้ว +2

      인정

    • @비둘기-y9f
      @비둘기-y9f ปีที่แล้ว +4

      이해가 되는 마음입니다 하지만 분명 좋은 시대가 올거에요

    • @하이-u2o
      @하이-u2o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요 혹시 연인이 아이를 원한다면 다른이성 찾을 수 있도록 보내고 있어요!

  • @다히-t5n
    @다히-t5n 3 ปีที่แล้ว +771

    진짜로 대물림이 무서운거임.. 우리 부모님이 욱하는 성격 이여서 가끔씩 소리지르시고 화내심 어릴때는 내 아이 한테는 절때 저러지 말아야지 이생각 하면서 컸는데 조금씩 커가면서 그성격이 똑같이 닮아가더라 화날때 소리 안질러야지 그러는데 진짜 화날때마다 자제를 못하겠더라..

    • @YDH32
      @YDH32 3 ปีที่แล้ว +184

      대물림이 나한테 보이기 시작하면 진짜 충격이고 우울하고 슬프기 시작함.. 마음 다잡지만 힘듦ㅠㅠ

    • @김민수-l2f3d
      @김민수-l2f3d 3 ปีที่แล้ว +18

      @@AJGI 이거 회피형들 전형적인 패턴 ㅋㅋㅋㅋ 기대 안하는거 ㅋㅋㅋ

    • @박박박-w3o
      @박박박-w3o 3 ปีที่แล้ว +14

      @@YDH32 화나거나 울때 거울 보는데 볼때마다 얼굴 갈아버리고 싶음. 그대로 있던데 나한테 화내고 소리 지를때 표정이랑 생김새가

    • @체칠리아-s3m
      @체칠리아-s3m 3 ปีที่แล้ว +3

      사람 힘으로 제일 어려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 안하시면 부메랑이 되어 돌아 더라구요.

    • @sohyunpark3901
      @sohyunpark3901 3 ปีที่แล้ว +1

      그래서 그러는 내가 싫어서 힘듦 ㅠㅠ

  • @dddisssco
    @dddisssco 3 ปีที่แล้ว +473

    "상처를 준 부모가 했던 방식으로 가장 비슷하게 자신을 대하는 사람을 배우자로 선택함." 이 말에 슬프고 아프고 화가 나면 내가 아팠던 것처럼 당신도 아프다면, 괜찮아요. 우리 끊어 낼 수 있으니까. 아주 안된다는 건 아니잖아요. 괜찮아요, 우리도. 고장 나고 망가졌어도 고칠 수 있고 바른 길로 다시 갈 수도 있어요. 안 괜찮아도 괜찮아.

    • @TU-gl4tj
      @TU-gl4tj 3 ปีที่แล้ว +48

      아...ㅋㅋㅋ 최근에 만났던 사람이 딱 그랬어서 기분 참 이상하네요. 사귈땐 무의식적으로 정말 매력적이라고 느껴서 계속 사겨왔지만 점점 학대자와 닮은 점이 보여서 의식적으로 정신차리고 일부러 끊어냈는데, 지나고 객관적 사실들만을 보니 정말 안좋은 인연이었던거... 그런 사람에게 끌린다는게 정말 답답해요

    • @dddisssco
      @dddisssco 3 ปีที่แล้ว +34

      @@TU-gl4tj 우리는 그냥 잘 못 된 사랑을 받아 온거 뿐이고. 그걸 안 다는 것 부터 이미 반은 넘은거래요. 그걸 인정하는 게 제일 어려운 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괜찮아요, 우리도 건강하게 사랑받고, 건강하게 사랑할 수 있어요.

    •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3 ปีที่แล้ว +23

      전 그래서 불안함. 진짜 그래서 부모와 닮은 사람과 연애하거나 결혼은 죽어도 못하고 안할거지만. 혹시나 만에하나라도 했다가 똑같으면 어떡하지 라는 불안함에.. . 너무 무서워서 다시한번 절대. 안하고 못하고 ..저희 오빠나 여동생도 죽어도 결혼안한대요. 연애나하고살겠다고.

    • @dddisssco
      @dddisssco 3 ปีที่แล้ว +15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연애도 결국은 똑같아요. 날 파괴할 사람을 원하게 되거든요. 그러니 우리는 거기서 벗어나야해요. 왜 우리는 더 나은 삶과 건강함을 추구해선 안되나요. 괜찮아요.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이때까지 내가 좋아햇던 사람들, 호감가진 사람들. 그 사람들 사이에 공통점을 찾아 보세요. 그리고 그게 만약 내가 혐오하던 부모가 내게 하는 짓과 유사한 점이 있다면 아프지겠지만 받아들이고 인정해요. 난 내 부모가 날 사랑한다고 믿고 싶어서 그 비뚤어진 것을 사랑이라 생각했노라 하고. 그거부터 시작하면 돼요. 강요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우리 괜찮아질거라 말해주고 싶어서 그래요. 당신이 왜 결혼을 못해요. 당신은 훨씬 더, 비교도 안 되게 괜찮은 사람일 수도 있는데. 당신은 더 나아질 수 있어요. 더 멀리 갈 수도 있고요. 천천히 한발짝씩 걸어요 우리. 안 되면 기어도 괜찮아요. 걸음마 배우는 아기가 처음부터 뛸 둣 없듯 그냥. 그냥 응, 당신은 당신이 생각 하는 거 이상으로 괜찮은 사람 일 수 있어요.

    • @newbornb2528
      @newbornb2528 3 ปีที่แล้ว +16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도 굉장히 의식적으로 해야해요. 그냥 끌리는 사람이 아니라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 학대자의 모습이 없다거나 그 반대라거나 - 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합니다.

  • @bookmother3454
    @bookmother3454 3 ปีที่แล้ว +330

    아이에게 눈빛조차 조심해요 아이에게 정신적으로도 상처안주려고해요. 평생 아픔으로 이어질수있다는것을 내가 너무 절실히 알기에 너는 아프지말라고 그리고 내 아이 아닌 남의 애여도 스쳐지나가는아이조차에게도 따뜻하려고 노력해요 한번본 어른의 차가움도 아이는 평생 기억하거든요...

    •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3 ปีที่แล้ว +40

      눈빛조차 조심한다..멋있다

    • @박박박-w3o
      @박박박-w3o 3 ปีที่แล้ว +39

      이거 진짜임 한 번 본 어른의 차가움 평생 기억하는거..ㅋㅌㅋㅋㅋ 내가 지금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타인을 두려워하는 이유임. 껍데기는 다 컸는데 내면의 어린이가 어른들의 차가운 눈빛을 기억해서

    • @eunapple
      @eunapple 3 ปีที่แล้ว +29

      이거 진짜 중요한 거... 안 때리는 것만 강조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혹시 정신적으로 푸는 분들 있으면 어쩌지 싶음 ㅠ
      우리에게 남은 것도 물리적 상처가 아니라 정신적 상처잖아요.

    • @밥톨-r6g
      @밥톨-r6g 3 ปีที่แล้ว +2

      맞아요ㅠㅠ 이 댓글 정말 하ㅠㅠ 너무 제 마음 대변해주고 있어요ㅠㅠ

    • @seo-chae-yeon
      @seo-chae-yeon 2 ปีที่แล้ว

      1

  • @은라프
    @은라프 3 ปีที่แล้ว +628

    이래서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들이 엄청 고생하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알아줬으면 ㅠ

    • @놀닐
      @놀닐 3 ปีที่แล้ว +44

      고생 많으세요. 많이 힘드실듯

    • @권금옥2111M
      @권금옥2111M 3 ปีที่แล้ว +56

      너무 잘알고 잇어요 선생님 감사해요 늘

    • @user-ip8qk4nj9f
      @user-ip8qk4nj9f 3 ปีที่แล้ว +39

      맞아요. 일때문에 가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가는데 정말 고생 많으시더라고요. 달에 천을 준다고 해도 전 못해요.

    • @옥스기야
      @옥스기야 3 ปีที่แล้ว +6

      맞아요~ 쉽지 않으실거란거~

    • @oneteamonespiritonegoal2336
      @oneteamonespiritonegoal2336 3 ปีที่แล้ว +7

      응원합니다 모든 어린이집 유치원 교사님들 힘내세요 화이팅👍👍👍👏👏👏

  • @helenaheo5221
    @helenaheo5221 3 ปีที่แล้ว +318

    뼈를 깍는 노력으로 이루어 낸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지 못하는 거 같다. 그냥 아이 낳으면 적당히 키우고 스스로 자란다고 생각하는것은 너무 큰 오산인것을 우리는 깨닳아야한다거 생각한다.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박사님의 말씀대로 노력해서 아이들 보살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 @ulsancute8882
      @ulsancute8882 3 ปีที่แล้ว +10

      내인생도 내맘대로 안되는데 애를 잘 키운다는건 정말 힘든일이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오면 오래도록 스스로를 견제하지 않는이상 대물림받았던게 습관처럼 튀어나올거같네요ㅠㅠㅠ화이팅합시다

  • @박미정-k9y
    @박미정-k9y 3 ปีที่แล้ว +292

    악의 순환고리를 끊기 위해- 교육심리 전공하고 하루하루 노력과 성찰로 채워나가는 제 삶도 가치 있기를...

    • @miyoungson85
      @miyoungson85 3 ปีที่แล้ว +11

      대단하세요..존경스럽습니다..

  • @seohyeonav
    @seohyeonav 3 ปีที่แล้ว +395

    가정학대를 당한 사람에게 체벌훈육이란 선택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체벌은 애초에 선택지가 아니란 말이 생각나네요..

  • @f8rwhat_118
    @f8rwhat_118 3 ปีที่แล้ว +421

    오박사님 말씀하실때 보면 표정이 정말 좋아요. 많이 웃어주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자꾸 보여주셔서 당장은 힘들지몰라도 다 좋아질거다, 괜찮아질거다 그런 희망적인 마음이 자연스레 들어요. :)

  • @klavierstern7055
    @klavierstern7055 3 ปีที่แล้ว +361

    학대까지는 아닐 수 있지만 우울증을 앓았던 엄마에게 많이 맞으면서 자랐어요. 어릴땐 그게 옳은줄 알고 저도 동생들 많이 때렸어요. 이제는 그게 옳지않단것 너무 잘 알아서 동생들한테 잘 해주려고 노력하고 나중에 내 아이들에게 큰소리, 어떠한 폭력도 행하지않기위해 오박사님 나오는것은 다 챙겨보고 있어요ㅠ 너무 닮고싶고 더 배우고싶어요ㅜㅜㅜ

    • @제다-y5c
      @제다-y5c 3 ปีที่แล้ว +31

      저도... 엄마가 엄마가 없을땐 누나가 엄마다라는 말을 듣고, 엄마의 역할은 때려도 되는 존재로 인식하고 동생에게 회초리로 때렸던 기억이 있어요...

    •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3 ปีที่แล้ว +32

      전 그래서 동생한테 사과함. 미안해 그때 너 때린거. 그땐 장난치듯이 혹은 너무 화가나서 내 화남을 주체못해서 부모님이랑 똑같이 그래버렸다고. 미안하다고. 휴.. 그랬더니 그래..라고 하더라구요. 생각날때마다 계속 사과할거예요.

    • @seolmin-kb4oo
      @seolmin-kb4o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고맙습니다 축복합니다

  • @MaYa-_-INFP
    @MaYa-_-INFP 3 ปีที่แล้ว +221

    뼈를 깎아야 될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 그럴 자신도 없도 그럴 기력도 그럴 여유도 없다.
    나는 그냥 혼자 살아야지.

    • @user-cg6dn7fj3u
      @user-cg6dn7fj3u 3 ปีที่แล้ว +9

      공감이요

    • @jykim1168
      @jykim1168 3 ปีที่แล้ว +55

      진짜 이것도 건강한 생각이라고 생각함;; 자기객관화가 잘되는거죠 행쇼

    • @meowbooks5045
      @meowbooks5045 3 ปีที่แล้ว +1

      그래도 바꿔야되요. 아이가 아니래도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며 민폐가 안되려면

    • @이름-x4u7y
      @이름-x4u7y 3 ปีที่แล้ว +10

      @@meowbooks5045 대물림 이야기에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럴 여유가 없어서 혼자산다는데 뭔 딴소리세요? 민폐는 님이 하고 있는거.

    • @gag0301
      @gag0301 2 ปีที่แล้ว +1

      공감되네요

  • @vigne2000
    @vigne2000 3 ปีที่แล้ว +234

    저 말....눈물 나요..
    내 아이를 키우면서 나는 아버지처럼 안하려고..진짜 어금니가 깨지도록 이악물고 살았어요..
    나의 원망도 나의 결핍도
    내가 원하던 것들이
    니것이 아닌 내것이니
    내선에서 끊자..
    갓 태어난 니 삶에 내생의 오물은 남기지 말자..
    그 맘으로 16년째 키우고있어요
    고운 내 아이는
    고맙게도 잘커주고 있어요..

    • @보라하트-n2l
      @보라하트-n2l 3 ปีที่แล้ว +21

      훌륭하십니다, 애 많이 쓰셨네요~ 아이는 부모님께 감사하며 자랄거에요~~^^

    • @낮잠후간식
      @낮잠후간식 3 ปีที่แล้ว +15

      아 정말 응원드립니다. ..👏🏾👏🏾

    • @DoIt-x6e
      @DoIt-x6e 3 ปีที่แล้ว +20

      멋지네요
      내 아이와 또 그 아이이의 아이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지키신 거예요. 존경합니다!
      본인 마음도 깨끗하게 아물고 치유되어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 @선우하은
      @선우하은 3 ปีที่แล้ว +3

      멋지십니다!!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2 ปีที่แล้ว +1

      그런마음갖기 쉽지않은데 정말 훌륭한 부모이자 어른이십니다
      저도 어려웠던시간들 아이와 이겨냈던게떠올라가 울컥하네요
      우리모두 아이들 많이 사랑해주고 잘키워보아요~!!

  • @enfjzip_
    @enfjzip_ 3 ปีที่แล้ว +25

    이렇게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자라나는 대한민국 국민이 늘어난다고 본다면 이 영향력과 파급력이 너무 귀중한거 같아요

  • @lightbluesky1025
    @lightbluesky1025 3 ปีที่แล้ว +79

    저도 사연자처럼 자랐어요. 그래서 대물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쉽진 않지만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오은영박사님 존경합니다 ❤️✌️

    • @베라-l6i
      @베라-l6i ปีที่แล้ว +1

      멋있습니다 노력하신만큼 화목한 가정되실거에요 ^^ 화이팅입니다 !

  • @totogogs
    @totogogs 3 ปีที่แล้ว +138

    피나는 노력으로 학대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다는 말도 도움이 되지만 학대를 받고 자란 사람들의 20% 정도는 엄청난 resilience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참 위로가 되더라구요. 20%는 학대를 내면의 힘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거.

    • @도토리-s2n
      @도토리-s2n 3 ปีที่แล้ว

      Resilience가 뭔가요?

    • @hikim4238
      @hikim4238 3 ปีที่แล้ว +39

      이것조차 안타까운건 그와중에도 지능이 높은 사람만 안정애착을 획득하게 되는 것 사랑 못받은것도 억울한데 지능도 높아야함 개억울함

    • @작심삼일121번은일년
      @작심삼일121번은일년 3 ปีที่แล้ว

      @@hikim4238 슬프네요..

    • @작심삼일121번은일년
      @작심삼일121번은일년 3 ปีที่แล้ว

      세상은 요지경인데...

    • @내발가락먹어
      @내발가락먹어 3 ปีที่แล้ว +1

      그래도 그 기억이나 습관은 남아있음

  • @noeyeehmik0613
    @noeyeehmik0613 3 ปีที่แล้ว +310

    저도 부모님이 최대한 노력하셨고 어쩔수 없었다며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결혼은 안하려구요...... 제가 부모님을 닮았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아무리 고치려해도 한계가 있어서 혹시나 미래의 제 아이를 위해서... 그냥 결혼 안하려구요...

    •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가수는노래를잘해야한 3 ปีที่แล้ว +17

      저도 그래서 . . ㅎㅎ

    • @DoRuby
      @DoRuby 3 ปีที่แล้ว +41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ㅠ.. 저도 그게 두려워서 결혼과 출산 두가지에 엄청 회의적이에요 ㅠㅠ..

    • @user-po1ec1jh2g
      @user-po1ec1jh2g 3 ปีที่แล้ว +9

      저두요..

    • @숨비소리-s8n
      @숨비소리-s8n 3 ปีที่แล้ว +10

      아 너뮤 마음 아프네요 ㅠ

    • @남희수-z1d
      @남희수-z1d 3 ปีที่แล้ว +16

      오ㅜㅜ저도그렇더라구요ㅜ
      그래서 비혼주의자입니당

  • @이은경-p8c4d
    @이은경-p8c4d 3 ปีที่แล้ว +12

    뼈를 깍는 노력~
    그 말씀이 너무 공감됩니다
    30대가 되었을때 돌아본 제 인생은 너무나 엉망이었고, 그때부터 이유를 찾는 성찰을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뼈를 깍는 노력을 했고
    대물림의 악연을 제 대에서 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잘 자라준 아이들..
    넘 고맙고
    제 자신도 기특합니다

  • @youdoyou1742
    @youdoyou1742 3 ปีที่แล้ว +9

    대물림을 끊어내면서 카르마도 거기서 끝이 난듯. 그 사람의 영혼 자아는 한단계 성장해서 더 좋은 에너지를 갖게되어 다음생에는 훌륭한 부모에게 사랑 많이 받고 자랄거임. 만약에 대물림을 하면 계속해서 후생에서도 그렇게 반복되는거임.

  • @새벽-c6s
    @새벽-c6s 3 ปีที่แล้ว +23

    정말 희한한게 이게 주변 사람들에게는 별로 영향이 가지 않는다는 점. 오직 내 아이에게 고스란히 가는게 진짜 신기해요. 나는 사랑도 많이 받고 자랐고 아래 댓글들처럼 무시무시한 학대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엄하신 부모님때문에 무서운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70, 80년대 당시에는 이웃집에서도 애들 잡는소리 많이 들리고... 빗자루로 맞고 구두주걱으로 맞고, 동생이랑 싸우면 내복차림으로 쫒겨나는게 일상이고 그랬죠.
    지금 우리 아이들과의 관계가 좋지만 가끔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화날땐 욱하며 분노가 올라오는데 못참아서 때리고 소리 지른적도 많았어요. 반성합니다. ㅜㅜㅜㅜ 진짜 뼈를 깎는 노력으로 고쳐야합니다. 너무 어려워요. 우리 아이들이 대물림 된다고 생각하면 정말 너무 미안하고 불쌍해요...

    • @eockssja
      @eockssja 3 ปีที่แล้ว +7

      솔직히
      주변친구들이나 사람들에겐 어느정도 본인 본성이나 속내를 감출수가 있죠
      남눈치도 보고 의식도하고하니까요
      특히 타인이 나를 어찌생각할까 이런생각도 하고 행동하기때문에
      근데 가정에서는 굳이 그럴필요가 없기때문에 내면에 깊은속에 있던 마음들이 표출되서 나오는거죠
      그래서 사실상 밖에 어른들은 잘모르지만
      아이들은 그걸 다아는거죠
      학창시절에도 친구들중에 학교에서나 다른친구들집에 놀러가서나
      예의바르고 착실하고 착한데 집에만 가면 가족들과 싸우고 형제끼리 앙숙으로 지내는애들이 있었거든요
      솔직히 가정에서 하는모습들이 그사람 실제성격인거같아요
      그게 결혼해서 자녀들 낳고키우면
      또 본성이 나오는거죠

  • @Zeed0203
    @Zeed0203 3 ปีที่แล้ว +178

    난 대물림 안할 자신이 없다. 그냥 혼자 살아야지.

    • @나다-e4p
      @나다-e4p 3 ปีที่แล้ว

      아 웃기다 ㅋㅋ

    • @123bbb
      @123bbb 3 ปีที่แล้ว +21

      현명합니다

    • @행복-h4l4c
      @행복-h4l4c 3 ปีที่แล้ว

      ㅜ.ㅜ사실은 쉽지않아요

    • @사막여우-y8w
      @사막여우-y8w 2 ปีที่แล้ว +5

      현명하신듯,자기객관화가 잘됨

  • @멋진이름-h3n
    @멋진이름-h3n ปีที่แล้ว +3

    저는 요즘 애인과 관계에서 끊임없이 갈등 중인데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받아주지도 못하고 안아주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어릴 때 아버지는 양육에 무관심하셨고 어머니가 참 고생많이 하셨는데 어쩔땐 너무 좋아해주다가 어쩔땐 버럭 소리지르고 날뛰는 모습을 보면서 늘 불안 햇던것 같아요. 이제 성인이 됐으니까 저도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해야 하는데 어쩐지 어머니 모습과 애인이 겹쳐보일 때면 화도나고 불안하고 슬퍼지고 이상하 감정이 드네요. 바뀌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혼자 통찰하고 자기를 알아차리는 거 만큼 큰 성장이 어디있겠어요. 계속해서 알아차리고 저를 느껴야 겠습니다.

  • @15platina
    @15platina ปีที่แล้ว +7

    자신이 어린시절에 부모로부터 받은 학대가 대물림될까봐 결혼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 @user-xf5cd1ez4u
    @user-xf5cd1ez4u 3 ปีที่แล้ว +27

    당한것도 억울한데 뼈까지 깎아야 하다니

  • @은희최-h2n
    @은희최-h2n 3 ปีที่แล้ว +10

    모두들 힘내세요~
    그 터널은 몹시도 힘들더라구요
    지금 아이는 행복하다고
    감사하데요
    노력은 결코 속이지 않았더라구요

  • @yourjung938
    @yourjung938 3 ปีที่แล้ว +13

    나는 악을 끊어내는 사람
    나의 경력은 지금 살아있다는 것

  • @초코시스터-z2v
    @초코시스터-z2v 3 ปีที่แล้ว +7

    아이와의 관계가 힘들면서 병원가서 검사받고 진짜 엉엉 울었어요 제가 통제받으면서 자라왔기때문에 울아이도 비난하며 쥐잡듯잡고있었더라구요 아이가 걱정되서 잘하고싶은 내 욕심이 어렸을때의 우리엄마와 겹쳐지면서 느끼지못했던 내 안의 괴로움을 마주쳤을때 얼마나 엄마원망을하면서 울었는지몰라요ㅠㅠ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아이한테 화내지않고 참으면서 혼자 울고 애한테 미안해서 울고 감정과 태도를 분리하려고 몇년을 노력했더니 진짜 뼈를 깎았더라구요
    이제 좋은 엄마가 되고싶어요
    오은영선생님 영상 유튜브에서 많이 보고 배웁니다

    • @jeenakim5081
      @jeenakim5081 3 ปีที่แล้ว +1

      이해해요...훌륭하셔요

  • @lovepeace9929
    @lovepeace9929 3 ปีที่แล้ว +1

    무의식 대물림에 대한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 @양기모티
    @양기모티 2 ปีที่แล้ว +11

    부모라는 이름의 쓰레기들이
    한국에 어마어마하게 많다
    뼈가 아니라 진짜 죽을때까지 매일 의식하고 살아야한다 안그러면 무의식중에
    대물림된 유전적 습관이 튀어나오게 됨

  • @Espresso_crema
    @Espresso_crema 2 ปีที่แล้ว +2

    뼈를 깎아서 벗어 날 수 있는것도 감사한거죠... 제 친구중에 친구아빠가 맨날 사고치고 다니는데 얘가 수습만해주다가 건강까지 잃은 사람도 봤네요...

  • @제이-p5b
    @제이-p5b ปีที่แล้ว +4

    가정환경 안좋게 태어난 사람들은 안그래도 힘든데 죽어야되나 싶네요 …

  • @Hoyachoe
    @Hoyachoe 3 ปีที่แล้ว +6

    사랑도 자산이었구나....

  • @user-jq6wy1lp7y
    @user-jq6wy1lp7y 2 ปีที่แล้ว +4

    학대 받은 그때의 경험을 알기에, 저는 아이에게 학대 안해요. 오히려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미안 하기만 하고, 절대로 내 아이에게는 그런 무서운 경험 못하게 좋운 환경 만들어 주고 싶어요.

    • @CastorpolluxS2
      @CastorpolluxS2 ปีที่แล้ว +1

      불안정 애착에서 안정애착으로 바꾸는데 오래걸려요 따로 관련 서적들 보고 공부도 해야하구요 님 이걸 한게 아니라면 학대 하면서도 모르고 있을수도 있어요
      학대는 정서적 학대도 있거든요

  • @Kim-ce6lc
    @Kim-ce6lc 2 ปีที่แล้ว +2

    여기 계신분들 사회생활은 어떠신가요 저는 남눈치를 그렇게 보네요 괴로워요 유아기때는 기억에 없으니 모르겠고 미취학 아동일때부터 많이 맞고 눈치보고 살았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부모님이랑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오히려 행복했네요 친구들이 저를 치유해주었다할까요 성인이 되고 일이 잘 안풀리고 친구들도 안만나게되고 다시 일어날 힘이 없어요 결혼? 애기? 나도 그렇게 평범하게 살고 싶었는데

  • @한소리-v3u
    @한소리-v3u 2 ปีที่แล้ว +6

    어른도 어린이다
    어릴때 심한 정서적스트레스후 풀어지지않으면
    그대로 그담날 그담날 ~ 성인
    이렇게 성인으로 그정서를가지고간다 그담날로간다고 사라지지않는다
    그래서 어린이때로 돌아가서 그관점에서 치료를해야한다

  • @treehappy5590
    @treehappy5590 2 ปีที่แล้ว +6

    어릴적 너무 불행하게 자란후
    내 아이도 불행하게 할 거 같아
    아이를 낳지 않았어요
    특히 어릴적 당한 언어폭력은
    저에게 스며들었는지 무의식적
    으로 나올 때가 있어 아이는
    앞으로도 낳지 않은거에요
    제발 부모 자격 없으면
    공부와 수양을 통해
    참된 부모가 된 후 아이를
    낳던가 그렇지 않으면
    혼자 행복하게 사세요
    신체적 폭력보다 더 무서운게
    지속적인 언어 폭력입니다

  • @밸리곰-b4b
    @밸리곰-b4b ปีที่แล้ว +3

    부모한테 안좋은 학대 방임한거 아이한테 안하니깐 기분 좋더라고요 화도 안나고요 아이니깐요 사랑을 많이줘요 안때리고 화안내고 말로하니깐 다툴일도 없더라고요

  • @댕이
    @댕이 3 ปีที่แล้ว +10

    제가 극심한 불안형 애착유형이었는데요. 지금은 많이
    극복했습니다 :) 사실 뼈를 깎는 노력까지 하지 않아도 치유되는 방법이 딱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안정형' 애착유형의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죠. 연애 상대가 안정형이면 모든게 해결되는데..... 문제는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안정형은 애착에 문제가 없는 같은 안정형끼리 서로 만납니다. 안정형은 만나는 도중 상대의 애착방식에 뭔가 문제가 있음을 느끼면 그걸 알아채고 끊어낼 수 있는 사람들이라 불안형이나 회피형을 잘 걸러냅니다.
    만나기 힘든 또 한가지 이유는 불안형은 회피형을 만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불안형 애착은 자신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상대방에게 흥미와 호감을 느끼기 쉬운데 그게 회피형 애착유형이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잠깐만 연락안돼도 하루종일 집착하는 사람이 있다면 전형적인 불안형이고 그 집착에 잠수타고 점점 멀어지는 사람이 있다면 전형적인 회피형의 모습입니다. 이런 커플의 모습은 연애상담에서도 자주 등장하는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어릴 때 연애하면 늘 남자친구가 연락안되면 바람피는건 아닌지, 사랑이 식은건 아닌지 의심하고 불안해하고 집착하고 하루종일 연락하고, '나 사랑해?' 수백번씩 물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잘못된 애착을 가진 극심한 불안형 애착이었는데요. (제가봐도 정말 피곤했던 사람이었어요ㅠㅠ)
    많은 안정형 남자친구들을 만나오면서 '진정한 사랑과 신뢰'에 대해 배우고 지금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그치만 아무래도 애착유형이라는게 아주 어릴 때 형성되는것이다보니... 완벽하게 안정형이 되지는 못했지만 과거의 제가 뾰족한 세모였다면 지금은 모서리가 둥근 세모쯤은 되지 않으려나 싶네요😂
    건강한 애착을 가진 누군가를 만난다면 아픔이 있는 여러분도 얼마든지 사랑의 힘으로 변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화이팅!

  • @심상희-m7y
    @심상희-m7y 2 ปีที่แล้ว +5

    심한 언어폭력+맞고 자랐는데 어느 순간 제가
    엄마처럼 하고 있는 걸 보고 끔찍했었어요.
    정말 뼈를 깎는 심정으로 대물림 하지 않고
    아이들을 키운 저에게 칭찬해 주고 싶어요.

  • @Mashi_maro9177.
    @Mashi_maro9177. 2 ปีที่แล้ว +2

    뼈를 깍는고통은 진행형에게만 속하는게 아니다
    포기하는것 또한 뼈를깍는 고통이다
    항상생각해 나에게 행복이란없다고
    행복따윈 사치라고
    나혼자 외롭고 나혼자 죽는다면
    상처받는건 나로써 끝날테니

  • @Creative_Moon
    @Creative_Moon 2 ปีที่แล้ว +1

    노력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듯. 어렸을땐 놀이터에서 놀면 엄마들이 손에 머하나씩 쥐고 쫒아다녔는데.

  • @jnncon483
    @jnncon483 2 ปีที่แล้ว +3

    많이들 착각하는데.. 사람은 안 변해라고만 말하지말자.
    물론 성격심리학적으로 사람은 잘 변하지않는 '기질'이 있다.
    그리고 감정이 서로 개입된 사이라면(가족, 연인 등) 상대를 고치려할 때 잘 안 된다.
    하지만 사람의 '성격'은 기질로만 이루어진 것도 아니고,
    사람의 행동에는 학습되어 반사적이게 된 습관과 버릇 등 고칠 수 있는 것들도 있다.
    무엇보다 그것을 본인이 지식이나 정보, 경험을 통해 자기를 객관화해서 깨닫는 게 중요하다.

  • @hl3053
    @hl3053 3 ปีที่แล้ว +1

    아멘!

  • @minimi8478
    @minimi8478 2 ปีที่แล้ว +2

    안때리고 키운 부모는 있지만 한번만 때린 부모님은 없을거에요...폭언,폭력 .. 처음에나 겉잡을수없이 화가나고 감정통제가 안되었을때 실수로 시작하지.. 그이후는 조금만 거슬려도 습관처럼 손부터 올라가죠.. 강도는 더 세지고 ..
    절대로! 조금만이라도 아이몸에 해를 가하기 시작하면 안됩니다....절대로! 죽는한이 있더라도!

  • @Ghkgvfdd
    @Ghkgvfdd 3 ปีที่แล้ว +2

    대화의 희얼 중에 가장 좋았습니다

  • @미고랭-k4j
    @미고랭-k4j 3 ปีที่แล้ว +23

    나는 학대받고 뭐 이런거 없이 살았는데도 애 키우다보니 집어 던지고 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더라.

    • @mj-er4th
      @mj-er4th 3 ปีที่แล้ว +5

      그럼 낳지말지

  • @보라-z9t
    @보라-z9t 3 ปีที่แล้ว +1

    반성하고 가요 ㅜㅜ

  • @J2024O
    @J2024O 3 ปีที่แล้ว +1

    저도 무서워요. 제 엄마 같은 엄마가 될까봐요. 쉽사리 아이른 갖을 생각을 못하겠어요.

  • @soobin00004
    @soobin00004 2 ปีที่แล้ว +2

    사랑 받는 느낌이 뭘까...

  • @이수나-h7y
    @이수나-h7y 2 ปีที่แล้ว +2

    부모한테 맞으면 맨날 너가 잘못해서 너가 이상해서 너가 못나서 너 때문에 그래서 커서 다 내탓하면서 사니까 자살 생각하더라구요 엄마가 날 때리고, 때린 후 널 위해서 그랬다 이랬는데 결국 그건 엄마를 위해서 때렸던 거였죠 왜냐면 그렇게 자랐으니까 교육방식이 뒤지게 얻어 터지는거였어요 때문에 지금도 외상후스트레스와 갖가지 병에 시달려요 이걸 극복하려고 노력해요 잠시 평온했다가 다시 우울이 찾아오곤해요 그때 마다 극복할려해요 이건 어떠한 기회라고 생각하거든요
    가끔 나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과 비교하는데, 그 아이들은 학대라는걸 모르고 부모님과 잘지내는 아이들이에요 저 아이가 부럽고 저 가정이 부럽고 나는 왜 이런 우울한 과거를 보냈나 생각해요 전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행복하지 않았고 계속 부모님 비위를 거짓말을 했고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맞았고 웃지 않으면 맞았고 부모의 위상에 흠집이 나면 맞았어요 제 이런 과거가 우울하죠 그래서 내가 학대 받지 않았던 가정에 자랐다면, 하면서 망상도 해봐요 이런 내 자신이 슬퍼져요 결국 과거에 보상심리가 강해져요 그때마다 망상 처럼 내가 꿈꾸는 내가 된다고 다짐해요 비록 과거는 돌아갈 수 없지만 현재로서 최선을다하고 앞만 보고 꿈을 이룰래요 가끔 내가 아이 낳으면, 이런 상상하는데 이렇게 되면 아이한테 내 꿈을 강요하게 되니까 지금 '나'가 내 아이였다면, 하면서 날 돌봐요

    • @ira9560
      @ira9560 2 ปีที่แล้ว

      첫문장에서부터 너무 공감했어요ㅠㅠ 저도 엄마가 소리지르고 난리치고, 저를 깨우는데 안일어난다고 때리고 입에 담지 못할 험한 말들을 하면서 저보고 다 널 위해 내가 희생해서 말해주는 거다 이런 말 나아니면 누가해주냠 니가 철이 없다 넌 천벌받을거다 살아봐라 20살되면 식모로 써먹을거다 방문 닫고싶으면 방세 내라 내가 널 왜키워야하냐 키울 이유를 대라 등등 그리고는 그럴거면 왜낳았냐하면 이럴줄 알았으면 안낳았다 하고 니네 언니/오빠는 너보다 더맞았다 넌 별로 맞지도 않았는대 왜난리냐하고...근데 저는 맞아서 고막파열된적있음 진짜 한번씩 제가 자기 퍼부을거 퍼붓는 쓰레기통같아요...너무 빡치고 억울하지만 저사람들 때문에 내가 다른사람들에게 까지도 사랑받을 기회를 뺏겼다는게 제일 짜증나요

  • @user-fg4mc5qt9i
    @user-fg4mc5qt9i 2 ปีที่แล้ว +3

    그냥 아이를 안낳고. 가정을 안꾸릴래. 혼자 살래. 너무 힘들어. 친구 만들기도 힘들고. 바꾸려고 노력하고나서 좌절됐을때 얼마나 죽고 싶은데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날카로운 모서리만 보이면 머리를 박는걸 상상하는데.

  • @뽀득뽀득-d4o
    @뽀득뽀득-d4o 3 ปีที่แล้ว +3

    그런데... 진짜 행복하게 살았다고 장담하는데요... 부모님이 절 사랑한다고 확신하면서 컸을텐데 어렸을 때 집에 가면 이유가 없이 혼날거라고 불안해했어요. 중고등학생때는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았고 친구가 생기면 나를 버릴거라는 배신할거라는 불안이 올라와 친구한테 거의 집착을 했어요. 물론 그런 성향은 성인 되면서 많이 나아졌지만 나 자신을 사랑하기 힘들고 내가 하는 모든 일들이 하찮고 썩 대단치 않은 느낌이 들어요. 다른 사람들이 제가 잘하는 일을 해내는 건 너무도 쉽게 해내는데 저는 같은 일을 해도 두배 세배의 노력이 필요하고 집중력도 많이 약해요. 해야할 일도 대부분 제때 처리 못하고 계획을 세우면 절대 그대로 실행하지 못합니다. 자기연민에 빠져있는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항상 나 자신을 불쌍히 여기는 편이고 남들이 부럽고 열등감이 있어요. 저는 왜 이럴까요.....
    부모님과의 관계는 너무 좋아요. 열살 될 때까지는 매도 맞기는 했지만 훈육의 차원에서 이해가 되는 수준이었고 정해진 회초리로 오로지 손바닥만 맞았어요. 지금의 정서로는 용납안되는 게 맞지만 제가 어렸을 때는 친구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 당구채, 야구방망이, 빗자루, 의자, 우산, 벨트 등으로 맞았다는 아이들도 아주 많았어요. 저희 부모님은 항상 몇대 맞을건지 묻고 딱 정해진 대수만 때리고 이후 항상 안아주고 미안해 사과하시던 분들이에요.

    • @ira9560
      @ira9560 2 ปีที่แล้ว +1

      그거 성인adhd일수도 있어요. 제가 성인 adhd인데 실천력/집중력 부족한거랑 불안한거에서 걸리네요. 그리고 계획 실행도 안돼는 거도요. 증상중에 귀찮음도 있거든요. 너무 제얘기 같네요. 배신할거라는 불안은 못 겪어본 것 같은데 항상 소외된 느낌이거든요. Adhd가 가벼운 수다를 하기가 힘들어요. 듣기만 하다 할말 없어지거나 내할말만 하거든요. 그게 듣는거랑 내할말 생각을 한번에 못해서 그런건데 이거 때문에 애들이 많이 피해요. 특성상 실수를 많이해서 어렸을 때부터 많이 혼나 자존감이 많이 낮아요 대부분. 근데 이게 참 억울한게 겉으로는 티가 잘 안나요 그냥 4차원인 애? 정도로 밖에 안보여서 모를 수 있는데 진짜 치료하거나 약먹어보면 신세계가 열리니까 검사비용 비싸도 내인생에 딱 한번 정신건강검진 한다 치고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Adhd인 사람의 80%가 우울증이나 무기력증같은 다른 정신적 질환을 동반하니까 꼭 한번 확인해보세요. 자존감 낮은거도 병일 수 있습니다. 고칠 수 있어요

    • @ira9560
      @ira9560 2 ปีที่แล้ว +1

      너무 오래 지나서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보시면 검사 꼭 한번 받아보세요 진짜 인생이 달라져요

  • @콩이언니-r1y
    @콩이언니-r1y 3 ปีที่แล้ว

    생명은소중합니다❤

  • @끝물딸기김정
    @끝물딸기김정 2 ปีที่แล้ว

    저도 참 싫었는데 똑같이 키우고 있더라고요

  • @복둥-o4k
    @복둥-o4k 3 ปีที่แล้ว +1

    제 이야기랑 비슷해서 놀랬어요 ㅠㅠ 저도 뼈깎는 노력으로 극복했어요!!

  • @BEYON5
    @BEYON5 2 ปีที่แล้ว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 @Yorido_jua
    @Yorido_jua 2 ปีที่แล้ว

    꼭 해결해야겠습니다 ㅎㅎ 꼭 막겠습니다.

  • @h930618
    @h930618 2 ปีที่แล้ว +2

    그사람도 이걸 봐야 뻐를 깎는 노력이라도 할텐데.

  • @noandok
    @noandok 3 ปีที่แล้ว

    저도 심리상담 받고 이제는 약을 약하게 처방받아 먹습니다

  • @강승현-i6w
    @강승현-i6w 3 ปีที่แล้ว +12

    걍흙수저 +정서적흙수저는 애낳지마

  • @KWONKYOUNG
    @KWONKYOUNG 3 ปีที่แล้ว +4

    저도 그래서 결혼할때 미리 아이키울자신이 없다고말했었는데요 . 남편이랑 살면서 신뢰가쌓이니까 어느순간 왠지 잘할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기시작했어요. 아마 뼈를깎는노력을 하겠지만...한번 해보려고요.

  • @이민수-o8v
    @이민수-o8v 3 ปีที่แล้ว +2869

    저도 아빠의 폭력아래 자랏는데 지금 내아이는 온마음으로 정서적 소통을 하며 키우고있어요. 아픈건 나에서 끝나야한다는생각에서요. 모두 뽜이팅!!!!

    • @윙꾸밍꾸파워
      @윙꾸밍꾸파워 3 ปีที่แล้ว +142

      대단하시고 멋있으십니다 저로 그런 사람이 꼭 될겁니다 파이팅 !!!!!!!

    • @parkjiwonwin
      @parkjiwonwin 3 ปีที่แล้ว +104

      멋진 부모님이세요 🙏

    • @최하은-p3u
      @최하은-p3u 3 ปีที่แล้ว +69

      저랑 비슷한 상황이네요ㅡ
      같이 아이들을 위해
      힘냅시다

    • @loveintruth4660
      @loveintruth4660 3 ปีที่แล้ว +27

      화이팅!

    • @니들인생이나똑바로살
      @니들인생이나똑바로살 3 ปีที่แล้ว +26

      너무 멋있으세요... 저도 노력은 하는데 그게 너무 힘드네요...

  • @놀새-j8o
    @놀새-j8o 3 ปีที่แล้ว +193

    이미 자살안하고 살아있는것 자체가 뼈를 깎는 고통이었다. 뭘 더 바래... 에휴... 노력이란 것 자체가 회의적이고 하기도 싫다. 보람이 없음.... 그냥 힘들이지 않고 흘러가는대로 살고 있음. 그것이 나한텐 나름 안정과 치유의 시간인 것 같다..

    • @체리-w6g
      @체리-w6g 2 ปีที่แล้ว +9

      존중해요

    • @이승희-y7h
      @이승희-y7h 2 ปีที่แล้ว +3

      저도 놀새님처럼 그런마음들었었는데요….

    • @Star-qr7sv
      @Star-qr7sv 2 ปีที่แล้ว +4

      엄청 힘든시간을 보내셨나봐요... 흘러가는대로 좋네요

    • @매직숍
      @매직숍 2 ปีที่แล้ว +7

      흘러가는대로...
      좋은말이네요
      뼈를 깎는 노력 같은거 안하고..
      남은생은
      소중한 나를 위해 나한테도 이제는
      예의를 지키고 살자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소중히 살아야겠습니다

    • @MuBeack
      @MuBeack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맞아요. 종종 어떤 이들은 안죽고 살아있는 것 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 박수받아 마땅하죠.
      애많이 쓰셨어요, 흐르는 물처럼 평온하고 평안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 @현땡-b3u
    @현땡-b3u 3 ปีที่แล้ว +1446

    정말 사랑을 못받고 자랐어요. 부모님은 먹고사느라 바빴다곤 하시지만 따뜻한 눈빛 한번 없던 부모님을 이해할수는 없어요. 그게 한이 되어서 지금 저희 아이에게는 지극한 사랑을 주며 지내요. 덕분에 아이는 어딜가든 사랑 충만해보인다는 말도 자주 듣고 안정적으로 자라고 있어요. 때론 아이가 부럽지만 전 그렇게 아이를 키우는게 부모로서 당연한거라 생각해요.

    • @몽실언니-o7k
      @몽실언니-o7k 3 ปีที่แล้ว +60

      저랑 비슷하세요..저도 우리아이는 물고빨고 칭찬하고 항상같이 시간보내요~우리 딸은 정말 사랑이 넘쳐요 자신감도 많구요~

    • @jiyoungkim1834
      @jiyoungkim1834 3 ปีที่แล้ว +44

      저도 이런 부모가 될 수 있을까요 정말 다들 대단하시네요 존경합니다

    • @loveintruth4660
      @loveintruth4660 3 ปีที่แล้ว +35

      저도요. 뼈를 깎는 노력으로 저의 세대에서 이 불안정 애착을 끊어낼거예요.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 @자두자두-h2x
      @자두자두-h2x 3 ปีที่แล้ว +35

      너무 안아드리고 싶네요.

    • @봄나들이-p4g
      @봄나들이-p4g 3 ปีที่แล้ว +24

      너무 훌륭하셔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 @살별-e6q
    @살별-e6q 3 ปีที่แล้ว +899

    1:25 이분에게 얘기해도 되냐 그랬더니... 이장면 너무 좋다 이게 맞지 타인의 이야기를 모두가 보고듣는 곳에서 하려면 그사람에게 해도 되냐 확인 받는 거... 말 하나하나에서 인간성이 느껴지네용

    • @happilyeverafter._.674
      @happilyeverafter._.674 3 ปีที่แล้ว +103

      맞아요!! 진짜 상담사 의사라고 나와서 아무렇지 않게 환자나 상대방 얘기하는거 너무 뜨악해요... 그 사람들 입장에선 엄청난 고통을 믿고 털어놓은 얘기일텐데 방송에서 떠벌떠벌 하면 진짜 충격일 것 같아요..

    • @생각날때마다바른자세
      @생각날때마다바른자세 3 ปีที่แล้ว +14

      섬세하신 선생님….

    • @ryank5309
      @ryank5309 2 ปีที่แล้ว +19

      당연한소린데 사람들은 이걸 대단하다고 느껴지는구나...

    • @으니-m8i
      @으니-m8i 2 ปีที่แล้ว +69

      @@ryank5309 그만큼 당연한걸 안 지키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거죠

    • @메반-j8f
      @메반-j8f 2 ปีที่แล้ว +36

      상담하는 사람들한테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특히나 이렇게 방송까지 나오는건데 동의없이 멋대로 말했다가 소송이라도 걸리면 난리나요. 다른 교육자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상담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 하나 다 동의받고 강의하고요, 그게 여의치않거나 번거로운 경우에는 자기 가족 얘기로 강의하시는 강사분도 굉장히 많습니다.

  • @twin8491
    @twin8491 3 ปีที่แล้ว +581

    우리 할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아빠를 팼기에 우리 아빠는 집에서 소주 석 잔 이상을 안 마신다. 아빠 감사합니다.

    • @stsopie
      @stsopie 3 ปีที่แล้ว +15

      와 굿

    • @최현서-n3l
      @최현서-n3l 2 ปีที่แล้ว +45

      멋진아빠를 두셨네요^^

    • @whitenoise4054
      @whitenoise4054 2 ปีที่แล้ว +10

      멋있다 아부지

    • @flamen3044
      @flamen3044 2 ปีที่แล้ว +10

      훌륭하신 아버님이시네요

    • @양-s8f
      @양-s8f 2 ปีที่แล้ว +2

      좋은 아빠를 두셨네요

  • @화-s1z
    @화-s1z 3 ปีที่แล้ว +58

    눈빛 조차 조심해야한다는 댓글에 공감한다. 어릴적 날 혐오하는 눈빛으로 보던 엄마의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 그리고 성인이 된 나는 종종 늙은 엄마를 형편없다는 눈빛으로 쳐다보곤 한다. 그 방식이 내 부모를 닮았다. 그러지 말아야지... 그러지 말아야지..

  • @매그놀리아-y9q
    @매그놀리아-y9q 3 ปีที่แล้ว +1822

    저도 맞고 자라고 정서적학대도 당했지만 제 아이는 때리지않고 키워요 욱하고 소리 지르고 화도 내지만 사과하고 화해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 많은 부모들이 노력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담담-p7p
      @담담-p7p 3 ปีที่แล้ว +42

      저랑 비슷하시네요. 같이 힘내봅시다!!

    • @SADONEATTACK
      @SADONEATTACK 3 ปีที่แล้ว +22

      매그놀리아님도 훌륭한 부모세요^^
      저 역시 육아하는 부모로써 화이팅입니다.

    • @booykim109
      @booykim109 3 ปีที่แล้ว +19

      저는욕하고발로차고 소리지르고 그거때문에 결혼하기싫어요

    • @LOvE-tc5gu
      @LOvE-tc5gu 3 ปีที่แล้ว +83

      저도 너무 문제 많은 부모 밑에서 컸는데 다행히 배우자를 반대로 안정적인 사람을 만나고나서.... 두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어요 큰아이는 올해 성인이 됐는데... 제가 성인일때 모습하고는 다르게 커준 아이에게 감사해하고 있어요 제게 의지도 안하고 적당한 거리를 두며 독립적으로 너무 잘큰 아이입니다. 절 닮지 않은 아이 모습에 스스로 칭찬했네요. 아이를 이제는 성인으로 더욱 놔주려구요.

    • @제다-y5c
      @제다-y5c 3 ปีที่แล้ว +30

      저도 그래요.. 근데 계속 화내고 사과하고 반복하면 나중엔 사과로 안느껴질것같아 감정조절 책보고 연습해볼려고 하네요.. 잘 안되지만요 ㅠㅠ 감정조절만 잘해도 기본은 먹고 갈거 같은데 에휴...

  • @아무개-v2r
    @아무개-v2r 3 ปีที่แล้ว +107

    이래서 아무나 아이 낳으면 안됨.. 자기는 안그럴거라고 자신하는데 결국 자기 부모한테 당한대로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 @강꽁
    @강꽁 3 ปีที่แล้ว +400

    저도 망치로 맞아서 머리통이깨져서 피가 철철나는일이있을정도로 학대속에 컸지만 지금껏 내아이가 12살이 될 동안 한대도 안때리고 키웠어요 아이에게 내가 죽고난후 그래도 우리엄마는 나 한대도 안때리고 귀하게 키웠다는 말할수있었으면 좋겠어서요 사실 아들하고 사이도 좋아요 때리지말고 키우는게 더 화낼일을 줄이는것같아요

    • @mnmnmn5
      @mnmnmn5 3 ปีที่แล้ว +33

      아고. ㅠㅠ 아픈 기억이지만 분노가 아닌 사랑으로 채우려 결심하는 노력이 정말 복되네요. 아직도 그 노력 현재 진행 중일텐데 고생 많으셔요 ㅠㅠ 멋있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지혜로운 결심을 안고 살아주셔서🙂 마지막말도 공감되네요. 짱이에요🤍

    • @풍선초록-v7k
      @풍선초록-v7k 3 ปีที่แล้ว +36

      귀하게 키웠다는 말.
      그걸 느끼고 산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일까.
      그거 하나면 다 가진거 아닌가.
      그거 하나면 가장 강력한 무기 아닌가.
      이 험한 세상 다 물리치고 다쳐도
      금방 털고 일어날 수 있는 힘.
      돈이야 재벌만큼은 못해도 벌 수 있지만
      저건 진짜 운 좋은 사람만 누릴 수 있는 거.
      건강한 단단함.
      그런 사람은 진짜 기운 자체가 밝고 안정되 있음. 부러움. 나는 가질수 없는거라.
      인격형성이 되기전에 받아야 하는건데 이미 난 어른이 되었기에 지금 누린다해도.
      내 뼈가 내 세포가 그 슬픔을 기억함.

    • @곰돌코기테리
      @곰돌코기테리 3 ปีที่แล้ว +9

      흉터생기셨겠네 저는 망치루 깨지구 직접꼬매줘서 흉터가좀 넓어짐ㅜ 참 고생하셨어요 어린시절ㅜㅜ

    • @gochusatoru
      @gochusatoru 3 ปีที่แล้ว +11

      영상 속에 나오는 것처럼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계시네요! 정말 멋지시고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아드님과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기를 바랄게요! 앞으로는 매일매일 따뜻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

    • @행복-h4l4c
      @행복-h4l4c 3 ปีที่แล้ว +3

      대단하세요

  • @blood264
    @blood264 3 ปีที่แล้ว +467

    이 세상은 보이지않는 누군가의 처절한 희생으로 진보한다.

  • @user-lovedol
    @user-lovedol 3 ปีที่แล้ว +113

    학대가 아니더라도 그냥 부모. 조부모의 삶을 들여다보니 아이를 낳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혼자 삽니다. 맞지 않고 크긴 했지만 친구들과 너무나 차이가 큰 교육적자원, 경제적 자원, 사회적 자원 때문에 이 나이 되도록 극복이 안되고 있어요. 그리고 주어진 숙명을 돌파하는 힘이 없는 것을 보니까 이런 dna 를 물려주고 싶지 않더라구요.

    • @강승현-i6w
      @강승현-i6w 3 ปีที่แล้ว +13

      정말 훌륭하신분이고 훌륭한댓글이네요

    • @당백호
      @당백호 3 ปีที่แล้ว +27

      실제 그런 사람 있죠
      어릴때는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이것저것 발버둥치다가
      어느순간 감당이 안 된다는 걸 깨닫고
      남한테 피해 안가게 무덤까지 안고 가서 자폭해버리겠다
      어쩌면 그사람들은 자살을 한번에 해버리면 충격이 크니까 주변사람 상처 안 받게....
      평생을 살아가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스스로 죽여가며 분할 자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seolmin-kb4oo
      @seolmin-kb4o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공감합니다

  • @GOMDOLLS2
    @GOMDOLLS2 3 ปีที่แล้ว +363

    박사님도 박사님이지만 그 분 마음가짐이 정말 훌륭하시다.. 학대의 대물림이라는 게 정신력만 가지고 벗어던질 수 있는 게 아닌데 얼마나 노력하셨을까..

  • @화매-r1s
    @화매-r1s 2 ปีที่แล้ว +72

    진짜 말그대로 뼈를깎는노력이였겠다..
    학대받고 자란사람은 일반인과 기본적인 밑바닥정서가 달라서
    분노게이지 리미트도 상당히 낮을텐데
    그걸 참아내고버티고 인내했다는건
    진짜 이갈리는상황 수천번참았다는거겠지
    칭찬합니다

  • @박주원-k9f1c
    @박주원-k9f1c 2 ปีที่แล้ว +17

    난 사랑받고 자란 아이들이 정말 부럽더라 개들은 딱 봐도 화목한 가정이라고 얼굴에 보임 가족 단톡방 같은데 올라온 아빠 카톡 귀엽다고 보여주고 아빠나 엄마가 기분 나빠 보인다고 힘내 이런거 보내고, 엄마가 항상 널 응원해 사랑해 이런말도 맨날 듣는다는데 너무 질투가 났음. 특히 유튜브에 나오는 가족들... 거기에 나오는 다정한 아빠에 사랑주는 엄마를 보며 저건 특별한 케이스야 마치 사이 좋은 남매처럼 말이야 라고 생각해 왔는데 걍 우리 가족이 비정상적이었음 ㅋㅋㅋㅋㅋ 우리집안이 갸정폭력하고 이런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 힘들고 지친다. 나도 사랑 받고 싶음

  • @이민영-n3u
    @이민영-n3u 3 ปีที่แล้ว +316

    전 유아기때는 조부모님과 이모들 사이에서 사랑받으며 자라다 부모님과 지내면서 학대를 받은 케이슨데... 유아기 정서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지지대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요.
    스스로가 한없이 하찮아보이고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이모한테 안겨서 직장에 놀러가보고, 밤늦게까지 눈비비며 야근하는 이모가 사들고 오는 아이스크림을 기다리고, 허리가 아프다는 이모들 허리 위에 올라가 밟아주던 그 단편적인 기억들이 나도 사랑을 받았고 그들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위안을 가져다 주더라고요.

    • @조이싱
      @조이싱 3 ปีที่แล้ว +50

      영유아기 때 사랑받은 힘으로 평생을 산다고 하더라고요~

    • @charlotte800721
      @charlotte800721 3 ปีที่แล้ว +35

      너무 아름다운 이모의 사랑이네요...ㅠ
      왤케 이 글이 마음이 아프고 예쁜지요♡

    • @밥톨-r6g
      @밥톨-r6g 3 ปีที่แล้ว +10

      우리 조카가 생각나요ㅠㅠ 우리 언니는 마음이 약하고 불안하지만 그래도 조카 영유아기때 저희 엄마 아빠(조카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정말 지극정성 사랑으로 따뜻하게 보살펴 주셨어요ㅠㅠ

  • @yoyoyo5621
    @yoyoyo5621 3 ปีที่แล้ว +45

    바뀔수 있어요 저도 엄마가 폭력적이었는데 나이들고 나에게서 엄마모습을보고 너무 충격을 받은 후 이게 내 바닥이구나 느끼고 그때부터 진짜 이악물고 피나는 노력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폭력적이지 않은 사람으로 바뀜 근데 진짜 이거 안하면 죽는다라고 마음먹어야하는것 같음 진짜 그생각하면서 노력했음 이렇겐 못살겠다 바뀔수 없다면 그냥 죽자마음먹고

    • @jeenakim5081
      @jeenakim5081 3 ปีที่แล้ว +2

      잘 하셨어요

    • @seolmin-kb4oo
      @seolmin-kb4o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훌륭하세요 축복합니다

  • @user-rj4rt5cq3m
    @user-rj4rt5cq3m 3 ปีที่แล้ว +87

    예전엔 대부분 사람들이 맞고 자라지 않았나 싶네요. 결혼해서 알았네요. 엄마에게 정서적 독립이 안되서 너무 힘들었어요. 성격적인부분일수도 있지만 심하게 학대당한것도 없는대도 엄마가 주로 중요한부분들을 결정해주셨기 때문에 어른이 되서도 결정하기 어렵고 결정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져서 만족감이 부족하고 힘들었어요. 아이한테는 그러지 않도록 조심해야할것같단 생각이 들었어여

  • @정수현-g8d
    @정수현-g8d 3 ปีที่แล้ว +18

    겉으로 보기에 안때렸다고 극복한걸까요? 물론 안때린것도 대단한 노력이지만 그 이면에 무의식적인것이 어마어마합니다. 때리고안때리고가 판단하기 쉽고 오은영샘도 말로 전달하기 쉬우니 거기까지만 얘기하시겠죠~ 보이지않는 세계는 더 어마어마합니다.

  • @sjk4606
    @sjk4606 3 ปีที่แล้ว +85

    댓글다신 분들이 진정한 부모가
    될자격이 있으신분 들입니다.
    댓글보고 놀랐어요..ㅜ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있는줄요.
    부모는 그냥 되는게 아니라
    자녀(성향)를 알기 위해 공부하고 관찰하고 자기화 시키지 않기위해 정말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저도 여전히 부족한 엄마고
    때로는 화도 내죠.
    다만 설명도 해보고 설득도 해보고 참다참다 욱하긴하는데 그럴때 화내는 제 얼굴과 엄마얼굴이
    오버랩되면 싫어서 살이 떨릴때가 있어요.
    그리고 저를 보고 두려워 우는 아이 눈을 보면 저를 보는거 같아 왈콱 안고 운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며칠을 앓아요.
    아이를 키울수록 내
    부모가 왜 그렇게 온몸 에 멍이 들게 때리고 욕을 하고 손에 쥐는대로 무지막지 하게
    학대를 하며
    자녀를 키웠는지 싶어서요.
    아빠로 인해? 먹고 살기 힘들어서? 몸이 아파서?
    키워보니 변명이에요..
    그냥 그 작은아이가 만만해서에요ㅜㅜ

    • @곤드레만드라고라
      @곤드레만드라고라 3 ปีที่แล้ว +4

      공감해욥...ㅠㅠ

    • @ehqt0628
      @ehqt0628 3 ปีที่แล้ว +8

      맞는것같아요 작은아이가 만만해서..

    • @애미야국이짜다vv
      @애미야국이짜다vv 2 ปีที่แล้ว +2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 ㅠㅠ 어린시절 제가 너무 불쌍해서 펑펑 울었어요ㅠㅠ 40평생 꾹꾹 참았던 눈물이 아이 키우면서 터졌어요ㅠㅠ

    • @eos71
      @eos71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진정한 부모는 없습니다
      모든 부모는 애 생각 일절없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족속들입니다

  • @마리아칼라스-b6k
    @마리아칼라스-b6k 3 ปีที่แล้ว +127

    맞아요
    저도
    늘 이유없이 부모의 매 속에
    자랐는데 정말 그게 싫었어요
    아이에게 화가 나면
    늘 매를 들고 방바닥을 때렸어요
    그 아이들이 기억해요
    엄마는 방바닥만 때렸다고~!!
    훌륭하고 멋진 청년들로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 @source-rb9fw
      @source-rb9fw 3 ปีที่แล้ว +18

      방바닥을 때리셨는다 말씀에 울컥하네요
      저도 더 인내하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키우느라 너무 수고하셨어요....♡

  • @smartphonedie
    @smartphonedie 3 ปีที่แล้ว +54

    난 절대 아이 안낳아야지 뼈를 깍는 노력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대물림된다니 너무 끔찍해

  • @이름-x4u7y
    @이름-x4u7y 3 ปีที่แล้ว +13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대물림 끊어낼수 있다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않겠지. 결국 대물림이 일반적일테고 소수만 대물림을 끊겠지. 걍 자기 객관화하고 혼자사는게 답일듯.

  • @Scentsofwinter
    @Scentsofwinter 3 ปีที่แล้ว +31

    부모만이 부모 역할의 롤모델이 아니에요…
    세상에 살면서 느낀 정서적 지지의 좋은 롤모델들(친구, 이웃, 조부모님, 선생님 등)이 반드시 한명쯤 우리 주변에 늘 있었을거에요…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그 따뜻한 기억으로 자녀를… 그리고 세상의 아이들을 보듬어 주시기를…!

  • @user-kg9ow1sp6q
    @user-kg9ow1sp6q 2 ปีที่แล้ว +7

    왜뼈를깍아야되는데ㅠ 전생에먼죄를져서!!!!
    난딱 기억나는3살부터 강제이별해버렸는데
    얼마나 하늘이무너지는기분인줄아냐!!!!
    진짜가혹하다!!!!!
    진짜 식구도똑같애 지일아니라고
    안일하게생각해!!!!!
    불행은고통은지들이
    줘놓고 살수없게만들어놓고
    왜 이지옥을 내가 벗어나지못하면
    내죄가 되는데!!!!!!
    막말정신육신학대자들
    똑가치겨꺼바
    갑갑해
    평생을억눌려풀지못하고살았다
    큰병안걸린게다행이다
    정말고통심한데
    큰병안걸린게다행
    고통은지들이줘놓고

  • @qwe-hx7gf
    @qwe-hx7gf 3 ปีที่แล้ว +62

    아이 하나 키우는 한부모가정이예요 저 또한 어렸을 때 많이 맞고 욕먹고 자랐어요 다행히 부모 한쪽을 닮아 낙천적이고 긍정적 성격이지만 아무래도 절 돌이켜보면 가정환경탓인지 불안함이 넘 큽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가끔은 성질도 내고 화도 내지만 그래도 우리 부모처럼은 안키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주중엔 열심히 돈벌고 주말엔 열심히 놀아주고 친구같은 엄마 다정한 엄마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려 버티고 있습니다. 가끔은 하루가 너무 길고 너무 벅차고 난 한다고 하는데 늘 지쳐있고 아이한텐 미안하고 울적하고 그럴때가 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ㅎ 아이 잠들때까지 속달래가며 기다렸다가 소주 한잔 하면서 이 영상 봅니다. 위로받고 가요. 오은영쌤 감사합니다. 더 좋은 엄마 더 좋은 내가 되려 힘낼게요

    • @김혜영-t6j
      @김혜영-t6j 3 ปีที่แล้ว +4

      힘내세요~응원합니다~^^

    • @오솔길을걷는행복
      @오솔길을걷는행복 3 ปีที่แล้ว +1

      화이팅! 나도 화이팅! 우리 힘내요!

    • @샬롬-q1r
      @샬롬-q1r 3 ปีที่แล้ว +1

      많이힘드시죠 그세월겪어봐서 압니다 부모님정서적학대 이혼 우울증 홧병 수술후유증 자살충동 다겪어내며 지금은 많이편하게삽니다

    • @샬롬-q1r
      @샬롬-q1r 3 ปีที่แล้ว +2

      항상 힘들어도 신앙으로 견디고 삶을 원망보다 감사로바꿨더니 삶이변하더군요 부디삶에 축복이함께하길 기도합니다

    • @seolmin-kb4oo
      @seolmin-kb4oo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멋지세요 축복합니다

  • @Toretaaa
    @Toretaaa 3 ปีที่แล้ว +18

    그래서 아이를 낳는게 무서워요..
    저 처럼 불행한 아이는 안되어요..
    뼈를 깎는 노력해도 안될것 깉아요
    결혼도 안할거에요 ㅜㅜ

  • @박박박-w3o
    @박박박-w3o 3 ปีที่แล้ว +16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평생 조울증 환자 뒤치다꺼리 하지 않고 멀쩡한 사람이랑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뼈를 깎는 노력으로 결혼을 참을거야 뼈를 깎는 노력으로 평생을 혼자 살거야

  • @Mrcold79
    @Mrcold79 3 ปีที่แล้ว +27

    0:33 성인 뇌의 80%까지 성장하는 영유아기!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의 애착육아| KBS 파노라마 “세 살의 행복한 기억” (KBS 140227 방송)
    아이에게는 돈 보다 1000일 동안의 사랑과 관심이 더 필요합니다.

    • @김정현-h2o5f
      @김정현-h2o5f 3 ปีที่แล้ว +1

      돈이 있어야 행복이 생깁니다

  • @ooOoo-vs8il
    @ooOoo-vs8il 3 ปีที่แล้ว +212

    선생님! 저는 좀 건강하지 않은 시절이 있었지만 뼈를 깎는 노력으로 변하고 있고 많이 알아가고 배우고 좋아지고 있어요.
    건강하지 않았던 부분은 대물림하지 않을거예요.
    항상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선생님.

  • @soyoungw6762
    @soyoungw6762 2 ปีที่แล้ว +36

    뼈를깎는 노력이 필요하단 걸 누군가 알아준다는 게 눈물나게 고맙다.. 벗어나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20대를 다 쏟아부었죠

    • @최현서-n3l
      @최현서-n3l 2 ปีที่แล้ว +9

      성공입니다~멋져요^^

  • @1222_W
    @1222_W 3 ปีที่แล้ว +91

    세상에는 내가 미워했던 부모보다 더 나아지로고 애쓰는 부모가 많을거라는..그런 희망적인 느낌이 드네요.

    • @loveintruth4660
      @loveintruth4660 3 ปีที่แล้ว +5

      저요.ㅜㅜ 힘들지만 육아방송 보며 오늘도 공부합니다. 세상의 모든 상처받은 부모님들 화이팅입니다.!

  • @ericas8024
    @ericas8024 3 ปีที่แล้ว +21

    그 노력을 못할 것 같아서 전 결혼 안 할 생각... 내 스스로도 평생을 힘들었던 만큼 아이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 ㅠ

  • @key780418
    @key780418 2 ปีที่แล้ว +18

    뼈를깍는 고통이라는게 그냥 비유가 아니란거 애키우면서 깨달았죠. 폭발하는 감정을 억누를때 뼈와 살이 떨리는 고통이 몰려온다는걸..
    근데 참다보니 참아지고 고통도 어느새 없어지더라구요.
    이땅의 모든 부모들 힘내세요..

  • @grenuillejang2467
    @grenuillejang2467 2 ปีที่แล้ว +24

    공감합니다.. 폭력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집을 벗어나는게 가장 큰 행복이라 여기게 되네요..정말 잘하신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가정환경이 사람을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경우를 정말 많이 봤습니다. 저희 부모세대가 오은영 선생님을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

  • @t-rexgo8099
    @t-rexgo8099 3 ปีที่แล้ว +10

    뼈를깎는 노력이란 단어에 속아서 애낳아서 되물림하지않기로했다. 무슨 노력을 하던지 경험 대로 하게 된다. 후손을 위한다면 나 자신에서 끊는게 맞다.

  • @난너땜에웃어
    @난너땜에웃어 3 ปีที่แล้ว +8

    후회하는 중입니다.
    결혼과 출산을.
    혼자 살다가 죽었어야했는데.

  • @댕댕이발꾸락스멜꼬소
    @댕댕이발꾸락스멜꼬소 3 ปีที่แล้ว +30

    오은영박사님이 나오셨던 우아달이 아니었으면 저도 지금 아이에게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하며 키우고 있고 우리 아이에게도 대물림되어 자존감도 없는 형편없는 사람으로 크고 있었을것 같아요. 20대초반부터 우아달을 보며 저또한 위로를 받고 저를 관찰하고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도 배웠죠. 제 아이는 저보다 멋지고 더 나은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