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아이에게는 폭력(언어포함)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1년에 한 두번은 궁디팡팡하며 화내는 일이 생깁니다 이정도는 정상이겠죠? 건강에 관련된것만 강제성을 부여하고 (위험한 행동 못하게, 양치 등 청결하게,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드는것) 이외에는 놀든 공부하든 하고싶은거 하게 아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직 6살입니다
저 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그랬어요 학교에 있던 안좋은 일 집에가서 얘기했더니 "니가 집에가서 그런거 얘기하면 엄마가 속상하시잖아" 이렇게 얘기해서 학교에서 속상한게 있어도 혼자 참고 버텼던 것 같아요 그 선생님은 민원 전화 들어오는게 싫어서 그랬겠지만 초등학교 2학년한테 그게 적절한 태도였는지..
와 진짜 오은영 박사님 너무 이해가 잘되게 말씀을 깔끔하게 잘해주시네요. 보는 시청자가 잘 이해할수 있게끔 예시를 드는데 그 상황들이 정말 내 상상속에서 펼쳐지는게 보여요. 말하는 방식, 톤, 표정, 손짓에서 까지 전달력이 아주 훌륭해 더욱 더 몰입이 되고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박사님 처럼 앞으로 말을 잘해서 남들에게 설득력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가스라이팅이 끔찍한 이유는 하는사람조차도 모르고 하는경우가 많다는거에요.......당하는사람 하는사람 그 누구도 모르고 특히 가족에게 당하는경우 제3자조차 그정도야 뭐...때리는것도 아니고 뭐 딱히 심한 욕설도 아닌데 이러고 자각없이 넘어가서 바로잡는 시도를 시작하는것 자체가 힘든일인것같아요. 솔직히 딴나라야 문화를 모르니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의경우 부모님으로부터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의 가스라이팅은 일상적으로 받으면서 자란다고 생각해요.윗사람을 공경,존중하는 문화가 존재하는건 좋은데 그게 의무화 되버리고 상식화 되버려서 특히 더 많이 발생하는것 같아요.유교가 나쁜건 아닌데...위아래로 공경하고 존중하는 문화인데 위에서 자기좋은것만 쏙 뽑아서 선택적 유교를 정석 유교인것마냥 정착시키고 권력으로 눌러 이러한 일방적인 존중문화를 만들은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탈북녀.탈북남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사회교양 강의도 들었으면 해요. 사회시스템이 건강하디 못한 환경에서 살아왔으니. 극단적으로 사회불신적이거나 아니면 굉장히 순박하거나...... 자기주관.경제력. 정서적독립성이나 사회적 적응능력이 없으니까.......그거 악용해서 성착취하는 놈들에게 타겟이 되어 범죄 피해자가 되는 거 겠죠. 우리 사회는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스스로 그걸 인지하고.사용할 수 있어야.하는 곳인 만큼. 자기에게 이로운 좋은 환경과 사람을 구분해서 맺고 끊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일 먼저.해야할 일이.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처세술을 배우거나. 끊어내고 사회적.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유는 일이라고 봅니다. 통일되면.걱정되는 게 이런.부분들이에요. 본인들은 가스라이팅이 일상이라서. 뭐가 잘못된 건.지 인지도 못하고 남한테도 피해를 주어서 인적관계에 불신을 키우거나 또는 나쁜사람들만 만나봐서 자기에게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나쁜 줄도 모르고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자기자신을 아낄 줄도 모르고....... 인권사각지대에서 학대받으면서 살아가거나..직장생활하거나 부모가ㅡ되어서도 자녀에게도 사회적 학대받는 되물림이 이어질 수.있다는 거. 아무런 준비없이 통일을 마주하게 되면 그런 안타까운 사람들이 정부차원에서 통제 관리되지 않는 범위로 확 늘어난다는 거....;;;;;; 그게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 같아요.
저두요, 니가 잘했으면 이런일이 생겻겟냐,,, 엄마가 뇌출혈로 돌아가셨는데 저한테 와서 니가 결혼해서 멀리 이사가지만 않았어도 이런일이 생겼겟냐고 하셔서 뭐 이런 미친새끼가 다 있나싶어서 그후로 연 끊고살아요. 아내를 책임져야할 상대가 남편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골프랑 친구 에 미쳐서 가족은 신경도 안썻던사람이....
저 심리적 지배가 무서운게 자신의 말을 부정하면 엄청 화를 내면서 내가 잘못한것으로 몰아감. 사이가 틀어지길 원하지 않으니까 넘어가는데 그걸로 지속적으로 너가 잘못했자나 하면서 몰아감. 당시에는 너를 많이 생각하고 아끼니까 그렇게 얘기한다. 이렇게 얘기해주는 사람없다. 라고 말하지만, 정말 나를 아껴주는 부모님도 그런말을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평소에 아버지한테 심리적 지배를 당한 것 같아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평소에 저희 아버지는 저랑 오빠의 공부와 사회에 필요한 내용들을 얘기해주세요. 이런 면에선 다른 아버지들과 다르게 좋은 , 저희에게 신경써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를 위해 너무 엄하세요. 늦게 일어나서 맞은 적도 있고 장애인처럼 다니지 마라, 정신병원을 가봐야한다, 너 이렇게 다니다가 다른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개돼지가 된다라는 내용을 들어요. 하지만 이런게 일어나는 것이 숙제를 안했거나, 늦게 일어나거나 그럴 때 듣는다는거예요. 하지만 이게 좋지 않은 일인건 사실이잖아요. 맞아서 법원도 간 적이 있는데 너 때문에 내가 여기까지 왔다. 이런 얘기도 듣는데.. 사실 진짜 모르겠어요. 진짜 저를 위해 말해주시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러다가도 정신이 피폐해지는 저를 보며, 맞아도 저항할 생각조차 못하는 저랑 오빠를 보며 이게 심리적 지배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 그냥 한번 털어놓고 싶었어요...
본인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시고 그걸 강요하시는 것 같아요. 아무리 잘못된 행동일지언정 자식한테 그러다 개돼지가 된다라고 까지 하면서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조언은 듣는 사람이 머리를 끄덕이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거지 두려움과 무기력함을 선사하는게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도 그랬는데요 제가 지금 성인이 되고 보니 어차피 다 처음사는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나이대를 살아오신 아버지라도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에 그때의 방법이 통하지 않구요. 최대한 아버님 꾸중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정신력을 강화 하시구여 이게 티가나면 폭력적 위협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까 자립할 수 있으면 자취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친구가 제게 했던 말들이 지나고 보니 이경우 입니다. 심리적 부담을 주는 말들..그때는 친해서 한말인줄 알았지만. 늘 부담되었죠 나는 언제든지 시간이 되는데 우리가 못만나는 건 니탓이다. 내가 일을 나가는건 너가 나와 안놀아줘서 그렇다. 어디가면. 가서 잘배워와서 내게 꼭 가르쳐줘야 한다는 등...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큰 일을 당할거다 = 가스라이팅 너의 상황과 감정이 어떤지는 알겠다. 내 생각은 이러저러한데 결국 선택은 너에게 달렸으니 내 말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경우를 모두 살펴보고 너에게 도움되는 쪽으로 선택하길 바란다 어떤 선택을 하든 네 선택을 존중하겠다. = 조언
오은영 박사님 가스라이팅 정확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 피해자, 가족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상대가 약하기 때문이지요. (심리적으로) 윗사람은 이미 경험했기에, 심리적인 상황을 잘 알고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지배하고 만족해하는 거지요. 사람은 항상 뒤돌아보고 성찰해야 하는 거 같아요, 윤종신씨가 "내가 너 항상 말이 많다고 했던 것도 가스라이팅 아닐까? 했던 것처럼, 뒤돌아보며, 특이 개그맨 연예인은 웃음을 위해 또 분위기를 위해 일반적으로 인정한다 싶은 것으로 상대에게 틀을 지우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육아의 최종 목표는 "독립" 예전부터 마음에 새기고 있었는데, 오은영박사님이 다시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
친구란년한테 가스라이팅당했는데 손절하길 정말잘한것같아요 제가 착해서 나쁜말 함부로 못할땐 멍청하고 줏대없다더니 걔때문에 욕시작하니까 성질더럽고 까칠하다라고 했어요ㅋㅋ 저는 그냥 제 방식대로 제 삶을 사는것뿐인데 얘가 나한테 자기가 사는방식이 맞다고 바득바득 주장하는게 너무 어이가없어서 결국 대판싸우고 손절했는데,,, 가스라이팅이었네요 (그땐 가스라이팅이란 단어의 존재를 몰랐어요) 제가 강압적인 부모님한테도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이타적존재인걸 활용해서 교묘하게 제가 잘못된사람. 자기는 올바른사람. 이라는 가치관을 저한테 주입시키려했는데 제가 처음엔 걔한테 끌려다닐뻔하다가 결국 파토냈는데.. 끌려다닌 시간이 아까울따름... 손절은 진짜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 다행이에요~! 님들도 빠른 손절하세요~!
저의 가까운 사람이 무슨 일이 생기면 먼저 화나 짜증을 부려서 전후사정 상관없이 무조건 상대방을 피해자로 만들어요 그러고나서 네가 사랑해서 그런거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죠 자신이 얼마나 잘못했든지 사과는 없고, 당연히 해야하는 말엔 내가 선심쓴다!라는 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자꾸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했지만 결과는 제 감정도 사라지고 병만 얻었어요 이제부터라도 깨달아서 저를 더 생각하고 제 중심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야겠어요
엄마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데이트 나가거나 할 때 내 복장 보면 어우 야!!! 너 그렇게 입으니까 돼지같아 보여!! 이런말 자주 하는데 아 정말...? 하고 갈아입긴 하지만 내가 성심 성의껏 고른건데 그렇게 말하면 정말 상처받음..체중도 정상이고 뚱뚱한 편도 아닌데ㅠㅠ...
자주 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심리적 지배는 할수있는거같아요 평소에는 좋은 사람이지만 특정한 방향에서만 가스라이팅 하는거…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얘기하다보니까 모든걸 제 탓으로 돌리더군요 다른 부분에선 그러지 않았는데 싸울때만 그래요 아직까지도 그렇구요. 충격이었어요. 배신감도 많이 느꼈구요. 요즘 인간불신에 울화통에 가슴이 답답해 힘들어요.. 후 생각해보니까 그 사람도 심리적 지배를 당하던 사람이였어요. 배운걸지도 모르지요. 이래서 가족이 중요한가봐요. 결국은 그걸 보고 자라니까요.
선생님께서 순화해서 말씀하신거지 가스라이팅의 주 무대는 가정이라고 봄. 특히 10년 20년 전만해도 선생님 살던동네는 몰라도 우리동네는 거이... 뭐.... 가난한 동네라 그런지 당시 아버지들은 가정에 관심이없어서 거이 남같은 경우가 많았고.. 엄마가 가정의 통제권을 쥐고 자식을 입으로 세뇌시키는 경우 여럿봄... 진짜 어떤친구는 세뇌당해서 20살넘도록 지가 병신인줄알고 지내다 게임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고 자신을 찾아서 독립에 성공해서 직장인으로 멀쩡하게 사는중... 육체적 폭력은 부모가 가하면 정도가 있는데... 정신적 폭력은 죄책감이 없나봐.. 특히 사회생활 안해본 인간들이 독립적 사고로 자녀를 무분별하게 조종하는걸 막아야하는데.. 유권자라 그런지 부모를 신처럼 받드는 K유교 덕분인지.. 정부는 분명히 알텐데도 개선이 없음.
해외로 동생이랑 유학을 갔을때, 학교에 있던 한국인이 처음에는 존댓말 쓰고 친근하게 대하다가 갑자기 빠른 생일이라고 반말을 시작하더니 대하는 태도도 바뀜. 영어가 부족했지만 다른 외국친구들하고 친해지려고 있으면 항상 자기가 껴서 주도하려하고 내가 성적이 좋게나오면 기분 나쁜 티내고. 항상 내가 어디있든 따라와서 불편하게 하고. 특히 외국애들 앞에서 얘는 영어 못한다고 하는 말을 장난이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하는걸 보고 충격먹음. 어쩔때는 엄청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필요없어지면 바로 태도가 바뀜. 방학이 끝나고 나한테 학교도 같이 가자고하고 당시 사물함을 2명이서 공유해야했는데 사물함도 같이 쓰자고하고 엄청 친근하게 대해서 얘가 방학때 좀 바뀌었나했는데 사물함 이름서명하는거 줄 서서 기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기 다른 외국애랑 사물함 쓰기로 했다면서 짧게 미안 한마디하고 가버렸죠. 그래서 내가 싫은티도 내고 일부로 멀리하는데도 굳이 따라와서 계속 불편하게했죠. 그리고 더 최악인건 내가 멀리하니까 갑자기 내 동생한테 친근하게 대하면서 친해지더니 마치 자기를 멀리하는 나를 이상하게 만들기 시작. 결국 가까운 다른 학교로 옮겨서 편하게 외국친구들하고 지낼 수 있게 됬는데 또 굳이 그 다른학교까지 찾아와서 내가 어떻게 지내나 확인하러 오는거 보고 소름돋음. 나한테 욕을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이런게 아니였고 심리적으로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자기가 우월하다는걸 계속 어필하고 나의 행동을 항상 확인하고 자기가 조종하려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부모가 가스라이팅을 하려고 하면 자식이 혼자 정신 똑바로 차리려고 노력해도 벗어나는게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주변에 자기 자신을 지키고 심리적 주춧돌을 흔들리지 않게 한마디만 거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래도 그나마... 부모의 가스라이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아요.저는 그래도 오빠가 있어서 부모님의 가스라이팅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거 나도 했었나..?하고 뒤돌아봤어요. 그친구가 나같다는생각에 지나치게 몰입했던거같아요. 굉장히 반성되네요 ㅜ 저의 지나친 몰입과 조급함, 그리고 상대방의 불안정함?이 도와줘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을때 아무리 친한관계여도 선을 지켰어야했는데 뒤돌아볼수록 후회가크네요,, 아무리 지난일이고 그친구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이제와서라도 사과하는게 맞을까요?ㅜ
공감 능력이 지나치게 발달한 사람이자 가족중 심리적지배 하는 분 두분에 두분중 한분은 소시오성향을 지닌 분이고 한분은 연기를 잘하는 “착한사람”유형입니다.주위에 정상인이 없었다는걸 성인이 된 후 지금에 와서야 알겠네요. 정말 괴로웠습니다.사랑과 나를 위해를 항상 입에 달고 사는 가족과 주변인의 말과 표정과 눈과 요구와 행동의 언어는 다 달랐으니까요. 한분은 나를 위해..나를 사랑해서 사랑으로 포장했지만 버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어요.우연히 봤어요. 눈은 증오와 원망 이지만 말은 사랑이고 행동은 ..날 위해 라며 한번을 먼저 안아주지 않아요.손 잡아주지 않아요.자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을 날 위해로 포장함을 알면서도 공감이 가기에 가족이기에..지금 거리만 두고 있습니다. 한분은 항상 입으로 사랑을 말하고 애정을 표현해주었기에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습니다.눈의 온기가 적어도 ..착각이야 하면서요..근데 그건 “가짜” 애정이 더군요.날 위해 한 희생인줄 알고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고 버림 받는것에 두려움이 있어 이상함을 알면서도 무시를 했어요. 나를 위해라고 하면서 어릴때부터 모든 힘든 일은 저의 몫이 였고 필요한 순간 단 한번도 저의 옆에 없었던 분인데..단 한번도 나의 괴로움에 관심을 가져본적도 나의 생활에 관심을 가져본적도 ..눈만 진실을 말하고 있었는데..마음은 다르겠지 했지만 사랑을 대하는 걸 보고 끊었습니다. 나머지 가족은 사랑을 말함에 서툴고 언어가 거친데도 눈은 나를 보고 걱정을 하고 관심을 가지지만 시간은 짧았습니다. 좋은순간은 잠깐 고통은 오랜시간 이였죠. 주위분들은 필요한 순간 잠깐의 친절을 필요가 끝나거나 혹은 나를 이용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관심도 없고 태도도 싸늘해지더군요.비난도 쉽고 정신적 지배를 습관적으로 하려 하더군요.항상 나를 위해서.애정까지 내 세우면서 하는 행동은 모든 행동의 이득은 그들이 차지 했더라구요.희생을 강요 당한걸 그땐 왜 몰랐을까요.. .. 오히려 저한테 냉정하게 말하고 널 도울수 없다던 그 한사람이 나았어요.절 속이지도 이용 하지도 않았어요. 사과한적도 없지만 성인이 되니 연락을 이으려 하더군요.저한테 잊어라 너가 다시 한번 기회줘라 하더군요. 너무 아픔을 준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 인생을 알고 있으니 전 너무 아프고 괴로운데 “나”는 없네요. 용서는 못하고 잘못 된 행동임을 인지함 에도 그사람의 인생과 그 과정 사고가 이해가 되고 공감한적 있기에 나쁜 마음이 들지가 않아요.그냥 슬프고 상처받고 아파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것 같아서 너무 무섭고 힘들긴 하네요.도움을 받아도 잠시뿐이라..사람을 믿어야 하는데 나를 믿어야 하는데 안되네요……
심리적지배든 조종이든 타인을 좌우지 하려는 사람의 말들은 교묘하게 하더라도 특징이 있습니다. 진짜는 상대방이 주체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손해 보더라도 이걸 말함으로 잘못 되더라도 합니다. 가짜는 본인이 주체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이득이 중요하고 말함에 행동에 잘못 돌아가는것 같으면 교활하게 돌리거나 발을 빼요.
@@정신차리자-k5c 시기가 지나가면 잔잔해질거에요..처음엔 그들과 같은 인간상이 되지 말아야지 하는 강박증상이 엄청 심했는데 지금은 접촉을 안하고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상담 다니며 강박증상이 조금은 나아졌어요.사소한것들이 겹친다고 하더라도 나 자신을 그들과 동일한 선상에 놓지도 않고 생각을 조금씩 덜어내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님한테도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길 바랍니다.우리의 잘못도 아닌 일로 우리 스스로를 지옥같은 감옥속으로 가두지는 말아요.천천히 나아가 봅시다.위로 고맙습니다.
저는 직장 상사가 말도없이 저 따라 이직하고 여행지 따라오고 제가 결혼후에는 본인이 직장을 저희 집 근처로 옮겨서 매일 같이 이혼하라고 그랬어요. 남편에게 평상시 그 언니랑 한 대화를 녹음해서 들려주고 상의끝에 직장이랑 주거지를 바꿨어요...멀어지니까 훨씬 나아요. 이제는 사람이 두렵고, 활발하게하던 소셜계정도 다 없애버렸어요. 이미 가스라이팅이라는 걸 인지했을 때는 거절, 회유 다 늦었어요. 힘들겠지만 물리적으로 멀어지세요.
@@민예진-v3x 할 수 있다면 중요한 사항일수록 일반사람들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변경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어떤 경우는 너무 일반화되어서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스라이팅의 경우 현시대에 갑작스럽게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그렇다면 초반부터 빨리 바로잡는게 나을것 같네요.
가스라이팅을 본인이 당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게 젤 중요한 것 같네요.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생각이 다 옳고, 본인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행동양식일 뿐이니까요. 결국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판단하든 자신의 고귀한, 고유한 정체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게 해결책인듯.
11:31 엄마의 마음보다 내마음이 먼저인게 더 건강한것이다 12:25 항상 엄마의 희생을 기억하라고 강요받았는데 12:32 주체가 누가 되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12:36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녀의 독립니다. 오은영박사님 말씀 너무 가슴에 콕박혀서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부모의 보험이라고 생각하는 부모의 양육목적으로 마음이 아팠던적도 있었는데, 부모님도 몰랐고, 능력이 없었기에 그럴수 있었겠다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이 중심을 잡고 살지 않으면 남에게 휘둘 리고 또는 자신도 모르게 약한 타인에게 일종의 권력을 휘두르는듯.. 관계는 항상 줄다리기 같은 거라 생각됨...약하고 좀 부족한 ' 나' 이지만 스스로를 믿고 자신을 사랑하고 나의 실패를 자책말고 기운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단순한 잔소리 화가나서하는 일회성 비난과는 구분해야하는게 가스라이팅은 행위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고 지배를 목적으로 하는거에요. 계속 그 사람이 못나기를 바라는거죠..직언해주는것과 구분하려면 나에게 좋은일이 생겼을때 반응을 보면됩니다. 축하해주지못하고 언짢아하거나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한다면 손절해야합니다.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친구의 연애문제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같이 공감해주고 상담해줬습니다.그리고 친구는 저한테 마지막까지 결혼에 대한 상대방의 단점을 불만을 토로 하더라고요. 전 “결혼에 대해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충분히 알아가고 서로 대화의 방식을 맞춘후 하는건 어때? 지금도 단점이 그렇게 뚜렷이 보이고 불편한데 그기에 시댁도 조금 까다롭고 상대방의 대인관계에 대해 넌 불편 하다며 결혼하면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될거야.넌 상대방을 바꿀 권리가 없어.상대방이 서서히 너로 인해 변화가 생기는건 몰라도.. 넌 지금 너의 마음의 확신도 없고 상대에 대한 신뢰도 없고 좋게 말하면 사랑이지만 애정이야.그 애정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왜 성급하게 결정을 하려고 해..차분히 생각하자~.그사람도 널 사랑한다고 그랬다며 그럼 너의 혼란이 정리될때까지 조금은 연애를 즐겨.”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도 안되서 친구는 결혼을 한다고 하더군요.마음의 정리는 됐냐고 하니 그대로라고 하더군요. 그냥 바쁘다고 결혼식?안갔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손절 했어요. 님이 말한 이유로요. 좋은일을 축하해주지 못한다구요.친구 맞냐 라는 이유 상대방을 잃을수 있음에도 하는것 잃었음에도 다른 친구 통해서라도 한번씩 괜찮은지 확인하네요.다시 이어가지 않을 관계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정신적 지배자인지는 시간을 두고 거리를 두고 생각해 보시면 보여요. 자신을 위한 따끔한 충고 인지 아님 이관계에서 항상 이득 챙기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마침 상대방인지 그리고 말과 행동과 눈과 표정이 하는 언어가 일치 한가에 주의하시고 하나라도 의심이 들면 거리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hongsdanszz 조언을 하는건 조언하는 사람 마음,듣는 사람이 그걸 따를지 따르지 않을지 결정과 선택은 그 사람의 몫 그게 존중되지 않는다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에요. 내가 말한 조언을 따르지 않아서 결혼식에 가지 않았다면 손절한 친구분이 이해가는 대목입니다. 존중이 없는 관계는 이미 금이 가있는거죠.걱정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의 마음을 좌지우지 하려고 했던건 아니였는지 님의 마음을 살펴보세요. 댓글만 읽어서는 따끔한 충고라는 말로 위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내말 안 따르네? 결혼식 안 가 이렇게 보입니다.
@@reason2339 네.님의 말이 맞아요 조언을 하는 사람 마음은 딱 인도자 그정도죠. 선택은 그 친구의 몫 인점 인것 또한 맞아요. 그걸 알고 있기에 관계를 깨라가 아닌 조금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생각을 들여다 봐라고 한거였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고민 그대로 가지고 갈팡질팡하며 불만을 가지며 결혼한다는 친구가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그래서 참가하지 않은거에요.진심 없이 가서 가식적으로 손벽 칠 정도의 사람이 못됩니다.너무 짧은 연애 ,아프고 문제 있는 시댁,남편의 인간관계와 대화방식에 여러 트러블을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결혼한다는데.. 친구들이든 주위 사람이든 항상 조언을 구하면 위로든 인도자로든 딱 그정도 충고해주고요.듣든 안듣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섭섭하지도 않구요. 다만 인생에서 큰 결정을 할때 충동적으로는 아니라고 함이 가족도 친구도 다 말릴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님 말대로 존중없는 관계 .누가 누굴 존중 안한거죠? 조종이요?제 말대로 안해서요?그 친구의 입장이요? 자그마치 9년을 지웠습니다.저 친구와의 모든 과거요. 친구를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였습니다.행복하길 바랬습니다.그랬기에 저런 조언을 하였고 고민끝에 결혼 한대도 지지하고 축하해주겠죠.원망하는 삶이 아닌 이겨나가는 친구를 보면서 박수쳐주겠죠. 저 손절에 저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나요? 9년인데 서로가 어떤사람인지 알면서도 난 그애에 대한 마음이나 친구에 대한 정의나 사람에 대한 태도는 변함이 없는데 친구는 많이 유연해지고 사회적이고 이상적이고 친구의 정의도 사람에 대한 태도도 진심도 변했더군요. 이런 손절이 한쪽의 잘못인가요..?정신적 지배인가요..? 어쩌면 님한테는 그 친구가 더 이해가 가겠죠.보통은 찜찜하더라도 가식적으로도 친분을 유지하기 위해 결혼식에 참가할거니까.. 전 그런 자리를 싫어해서 안갑니다.진심으로 축하한다면 오히려 선물과 축하를 하고 그 자리에서 진심으로 누구보다 망가지면서 주인공을 빛내줘요. 그런 자리가 아니면 일찍 떠나거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누구보다 힘들어합니다.가지를 않을때도 많아요. 티가 많이 납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부모라면 거리를 두는게 정말 힘들어집니다..이제는 저를 정말 지키고 싶어 더 이상 늦기 전에 도망치려고 합니다! 가해자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몰라요! 오해 받았다고 생각하고 억울해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괴롭고 힘들다면 가해자의 억울함에 동요하지 말고 스스로를 지키세요 다들 화이팅
저도 아버님이 너무 저의 자존감을 죽여서 .. 당분간 연 좀 끊어버리려 했는데 .... 이건 뭐 갑자기 불치병으로 또 제가 같이 함께 해야하고 도와줘야하고 어릴때부터 늘 느끼는 하녀 .... 시녀 .. 파출부 ..... 된 정작 내 시간 내 하고 싶은 일 꿈 갖고 싶은 일 못함 . 오히려 옆에서 .. 꼴깝하네 주제를 알아라며 수준에 맞게 살라며 뭉개버림.
저는 별거 20년차 입니다 두 아들과 잘 살고 있습니다 결혼후 5년차 때 남편은 홀시어머니(악성나르)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결혼해서 혼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는 죄책감에 결국 처자식을 포기하고 혼자살다 시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평생 가정의 행복을 모르고 매일 술과 담배로 방황속에 살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의 폐해는 대단한 것입니다 온전한 마음과 정신 영혼이 파괴됩니다
한국의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 심리상담사분들이 전부 오은영 박사님 같았으면 좋겠어요. 안그러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용기내어 피해자들이 결국 정신과를 찾고 어릴때 부모님과 선생님께 의지를 하는데... 가스라이팅을 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은 이 영상을 볼 일이 없겠지만 혼자 고독하게 늙어가길
엄마도 나를 때리고 사랑해서 그러는거라고 자기도 마음 아프다고 내가 이해해주고 더 잘해야한다고 했는데.... 나는 그게 맞는 말인줄 알고 엄마가 나를 때려도 나를 그만큼 사랑하고 생각해주는거라고, 엄마가 너무 미워도 미워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미워하는 내가 이상한건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머리가 자라고 배우다보니까 그게 잘못된거라서 너무 슬프다. 왜 그때 그렇게 생각했을까.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생각보다 별거 없음. 기본적으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자신이 만만하게 봤던 상대가 가스라이팅에 응하지 않고 팩트로 꽂고 외면하기 시작하면 당황함.. 애초에 건강한 인간관계가 불가능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를 잡아 이용해먹으려는 것.
이게 사실 믿을 만 한지 모르겠는데, 제가 본 글에서는 이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를 만날 때마다 조그만 선물을 주고 놀 때마다 원하는 거 하게 해주고 하면서(앞에 것들은 예시) 진정 사랑받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글 쓴 사람이 본인 친구를 대했더니 알아서 헤어지더라. 라는 글이 있더라고요. 검증이 되진 않은 거라 조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분께서 어떤 대상에게 당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옆에 좋은 친구가 계셔서 다행인것같아요ㅠㅠ 힘내세요!
@@imsg_ 여사친이 남친 가스라이팅으로 너무 힘들어 하길래 나도 탈출시켜주려고 노력해봤음 지금 2년 짼데 아직도 남친한테 쌍욕 듣고 나한테 푸념함 한 번 당하면 스스로 깨닫지 않는 이상 못 벗어나는거 같더라 그냥 냅둬서 당하고 있는 애가 진짜 피폐해져서 뒤질 때까지 구경만 하는게 맞음 이 정도 수준이 되면 60은 탈출함 탈출 못한 40은 주변에서 아무리 도와줘도 절대 탈출 못 함
이게 회사에서도 가스라이팅 당할 수도 있어요 ㅎㅎ 넌 왜 이것밖에 못했냐부터 시작하면서 자존감 깍는말을 하며 내아들도 시키면 잘할거다 내가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등등 ... 그게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본인이 마음에 드는 사람 만들때까지 끊임없이 가스라이팅 시전을 하는거에요 이게 듣다보면 내 생각이 없어지구요 나 자신을 탓하는 날 발견하게 되요 그래서 저는 정신 차리고 5개월 다니다가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가스라이팅?가스라이팅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가스라이팅일뿐.. 즉 정신적교류를 위해서는 적당한 교감과 사랑애가 있어야 하는데 이놈의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나오기시작한후 가족애도 가스라이팅당하는것같고 친구간의 사이에도 얘가 왜 이러지?하고 의심하게 된다. 의존중도 문제지만 적당한 정신적교감까지 가스라이팅으로 둔갑하게 만드는 이사회가 진짜 가스라이팅 당하는것같아 무섭다.
싸우다가 지치면...누구나 힘들어요 몇년 몇십년을 그런 환경에서 살면 자연스레 병이 납니다 MBTI는 상황에 대해 드러나는 반응을 보는 것이지 그 사람의 공감능력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E_T_계열 사람들도 싸운다고 상처를 안 받는게 아닙니다 불필요하거나 소모적인 싸움은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아픔을 남깁니다. 가스라이팅 피해자로 의심되는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이 힐링이 되네요..yulee님도 그랬기를 바라구요 yulee님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자기자신이 가스라이팅, 심리적지매를 당하고 있다는걸 느낀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심리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누군가가 있다는 거임. 부정적인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우울감이라던가 심각할정도로 고민이 많아진다거나 하면 느낌이 오는 그 누군가를 어떻게 해서든 멀어지게 만드는게 답인거 같음. 가족이던 친구던 내가 없으면 절대 안될것 같이 구는 그 누군가를 무조건 내 인생에서 배재하고 플랜을 짜야함. 그 어떤 리스크가 있더라도 내 자신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하나뿐인 목숨 혹은 하나뿐인 가족의 인생이 위험하거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도록 말투 하나하나 듣는 태도 심리적인 변화 하나하나 자기 자신을 잘 뒤돌아보고 내 자신을 스스로 잘 지킬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함.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어차피 너는 싸움의 피해자가 되어 있을 테니 싸워도 제대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면서 너의 정신과 마음이 피폐해 지지 않도록 열심히 지켜나가길 바래봄… 집,학교,회사,교회 그 어떤 곳을 가던 이런 사람들은 주변 어디에든 널려있음.. 나 자신을 지키는건 경찰도 가족도 아닌 나 자신이 제일 먼저다는걸 꼭 기억하길 바람.. 우리 모두 화이팅..!
미성년자 댓글이 은근히 많은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다...ㅠ 사실 지나고 보면 정말 짧은 순간이지만 가장 중요한 시간이기에 그저 누가 뭐래도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겨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자아를 잘 지키고 있기를 ㅠㅠ 마치 모두가 미친 세상에서 선한 마음을 잃지않았던 드라마 주인공들처럼...
저도 친했던 친구에게 당했어요. 처음에는 그 의미가 헷갈리고 낯서니까 잘 모르다가 이 영상 보고 느꼈습니다. 끊어내는 순간까지도 끝까지 자기 잘못에 대해 제대로 명확히 사과하지 않던 그 애는 자신의 잘못을 모른 채 또다시 누군가에게 그렇게 행동하며 잘 지내고 있겠죠. 정신과 치료도 받았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많이 찾았습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심리적 지배 개념은 요즘같이 직접적 폭력보다 간접적 선동과 호도가 판치는 시대에 주의를 기울여 알아둬야 할 개념인 것 같습니다. 같은 사건도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보도하여 편파적인 시각을 이식하는 뉴스, 방대한 양의 논문과 책으로 해명해야 겨우 완전히 이해될만한 이론이 단 한줄로 요약되어 돌아다니는 인터넷, 가해자가 아닌 이들에게 죄책감을 심고 피해자가 아닌 이들에게 피해의식을 심는 이념들 등등 마치 매트릭스에 갇힌 것처럼 휩쓸리고 살지 않으려면 심리적 지배와 같은 개념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사건의재구성] 살인마 중 유일하게 법최면 수사를 받았던 유영철. 수사 사각지대를 파헤치는 최면 검사의 모든 것 | #알쓸범잡 #디글](http://i.ytimg.com/vi/C9IdeD97Ay0/mqdefault.jpg)
![[#사건의재구성] 살인마 중 유일하게 법최면 수사를 받았던 유영철. 수사 사각지대를 파헤치는 최면 검사의 모든 것 | #알쓸범잡 #디글](/img/tr.png)
![[TALK 쏘다] 오은영이 말하는 소통 못하는 가족들! "단절하고 싶으면 하라" | #TALK 쏘다](http://i.ytimg.com/vi/MOthyGP3nnw/mqdefault.jpg)
가스라이팅이 제일 무서울때는 부모에게 당할때가 아닐까... 지인일경우 힘들더라도 이사를 가는 등 벗어날수있지만 가족이라면 특히 미성년자의 경우엔 벗어나기 어렵고, 자신이 어리고 배워야하는 위치니까 가스라이팅을 당하기 더 쉬운것같음
맞아요
요즘아이들 부모에게 끌려다니죠...
맞아요
에고 부모노릇 힘들어요
모든 인간관계 존중해야
하는데요
그쵸
화를 내고 소리지른다음 네가 화나게 해서 그런거지... 자신의 폭언 조차 다 내탓으로 돌리는 부모... 그 밑에서 자라 저는 항상 위축되어 살아왔어요. 부모가 자식에게 가하는 정신적 학대... 이런게 참 힘드네요.
저는 남편이 그래요. 네가 화나게 해서 그런거라며 자기는 잘못없는거처럼 말해요
@@누리-j9g 그런 사람들이 남들에게는 아주 친절하게 잘 합니다. 문제네요?
@@산파람 맞아요.
부모든 남편이든 부인이든 그런식으로 나오면 갈라서세요.. 얼마든지 혼자살수 있잖아요..
저는 제 아이에게는 폭력(언어포함)을 하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1년에 한 두번은 궁디팡팡하며 화내는 일이 생깁니다
이정도는 정상이겠죠?
건강에 관련된것만 강제성을 부여하고
(위험한 행동 못하게, 양치 등 청결하게,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드는것)
이외에는 놀든 공부하든 하고싶은거 하게 아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직 6살입니다
저 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그랬어요
학교에 있던 안좋은 일 집에가서 얘기했더니
"니가 집에가서 그런거 얘기하면 엄마가 속상하시잖아"
이렇게 얘기해서 학교에서 속상한게 있어도
혼자 참고 버텼던 것 같아요
그 선생님은 민원 전화 들어오는게 싫어서 그랬겠지만
초등학교 2학년한테 그게 적절한 태도였는지..
집에 가서 얘기한거면 엄마가 말씀하신게 아닌건가요? 엄마가 한 말인가요 선생님이 한 말인가요?
학교에서 속상한게 있어도 (집에 말하지 않고) 혼자 버텼다로 이해했는데 선생님 민원 전화는 무슨 얘기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고양이고씨-v6l 아 집에가서 엄마한테 얘기하고
그걸 엄마가 학교 담임한테 이런일 있었는데 뭐냐 이렇게 전화하셨었구요
그 담날 담임이 저한테 엄마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엄마가 속상해 하신다고 했었어요 그 이후로도 엄마한테 얘기하지 말고 본인한테만 얘기하라고 했었었네요
@@-.-__-.-__ 아이가 부모한테 속상한 일을 말하는건 당연한건데 속상하셨겠어요ㅠㅠ 아직 어린 아이인데 부모가 아니면 누구한테 말하나요. 선생님이 좋은 대처는 아니었네요.
학교에 변태남선생들이 그런 얘길 하면서 아이들을 희롱하죠 집에 얘기하지마라
대안학교 보냈는데 1,2학년 선생이 아이한테 딱 그러고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불안과 스트레스로 병들었고요
와 진짜 오은영 박사님 너무 이해가 잘되게 말씀을 깔끔하게 잘해주시네요. 보는 시청자가 잘 이해할수 있게끔 예시를 드는데 그 상황들이 정말 내 상상속에서 펼쳐지는게 보여요. 말하는 방식, 톤, 표정, 손짓에서 까지 전달력이 아주 훌륭해 더욱 더 몰입이 되고 생각하게 되네요. 저도 박사님 처럼 앞으로 말을 잘해서 남들에게 설득력있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충분히 그러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이 끔찍한 이유는 하는사람조차도 모르고 하는경우가 많다는거에요.......당하는사람 하는사람 그 누구도 모르고 특히 가족에게 당하는경우 제3자조차 그정도야 뭐...때리는것도 아니고 뭐 딱히 심한 욕설도 아닌데 이러고 자각없이 넘어가서 바로잡는 시도를 시작하는것 자체가 힘든일인것같아요. 솔직히 딴나라야 문화를 모르니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의경우 부모님으로부터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수준의 가스라이팅은 일상적으로 받으면서 자란다고 생각해요.윗사람을 공경,존중하는 문화가 존재하는건 좋은데 그게 의무화 되버리고 상식화 되버려서 특히 더 많이 발생하는것 같아요.유교가 나쁜건 아닌데...위아래로 공경하고 존중하는 문화인데 위에서 자기좋은것만 쏙 뽑아서 선택적 유교를 정석 유교인것마냥 정착시키고 권력으로 눌러 이러한 일방적인 존중문화를 만들은게 아닌가 싶어요.
특히 널위해서,너잘되라고,나 힘들다 이말들이 참... 위험한것같아요 말하는이도 본인이 생각하기엔 정말 위하고 사랑해서 하는말이니까요.........
그다음은 애인? 정도가 흔하고 위험한듯...
나는 가족에게 가스라이팅당했는데 어릴땐 몰랐다가 성인이되어 그게 가스라이팅이였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다 너무 이타적인것도 오히려 가스라이팅하는 짐승들에겐 표적이 될 수 있다는걸 배움
맞네요
@@TV-rz3lw 저두요..돌아보면 정말 끔찍해요..
그래서 탈북녀.탈북남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사회교양 강의도 들었으면 해요.
사회시스템이 건강하디 못한 환경에서 살아왔으니. 극단적으로 사회불신적이거나 아니면 굉장히 순박하거나......
자기주관.경제력. 정서적독립성이나 사회적 적응능력이 없으니까.......그거 악용해서 성착취하는 놈들에게 타겟이 되어 범죄 피해자가 되는 거 겠죠.
우리 사회는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스스로 그걸 인지하고.사용할 수 있어야.하는 곳인 만큼.
자기에게 이로운 좋은 환경과 사람을 구분해서 맺고 끊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일 먼저.해야할 일이.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처세술을 배우거나. 끊어내고 사회적.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을 배유는 일이라고 봅니다.
통일되면.걱정되는 게 이런.부분들이에요.
본인들은 가스라이팅이 일상이라서. 뭐가 잘못된 건.지 인지도 못하고 남한테도 피해를 주어서
인적관계에 불신을 키우거나
또는 나쁜사람들만 만나봐서
자기에게 나쁘게 하는 사람들이
나쁜 줄도 모르고 인간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자기자신을
아낄 줄도 모르고.......
인권사각지대에서 학대받으면서
살아가거나..직장생활하거나
부모가ㅡ되어서도
자녀에게도 사회적 학대받는
되물림이 이어질 수.있다는 거.
아무런 준비없이
통일을 마주하게 되면
그런 안타까운 사람들이
정부차원에서 통제 관리되지 않는 범위로 확 늘어난다는 거....;;;;;;
그게 가장 경계해야 할 요소 같아요.
한국부모들에게 존나흔한게 가스라이팅아님? 이게 널 위한거야. 이럼서 너가 생각하는건틀려. 널 제일 위하는건 나야. 이럼서 부부관계도 박살냄
맞죠 ㅋㅋㅋ 통제사회
개인의 자유를 용납 안하고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게 문제에요.
친언니가 나한테 가스라이팅하길래 거리두고 말 수도 줄이고 웃지도 않았더니 나한테 갑자기 태도바껴서 잘해주던데 맘열면 또 가스라이팅할까봐 계속 거리두고 있음
그사람과의 관계가 괴롭다면... 이게 핵심같아요...
함께할때 든든하고 편하고 믿음이가고 행복하고^^
그냥 타인이랑 있을 때 자신의 독립성이 죽어가면 가스라이팅 당하는거임... 다들 조심합시다!
우리아빠임... 자기는 다 잘했고 다른 가족구성원들만 문제라고 지껄임... 진짜 뭐가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한다고 정말이지 우리아빠가 더럽고 불결하게 느껴져서 얼굴도 안보고 연 끊고 살아요...
저두요, 니가 잘했으면 이런일이 생겻겟냐,,, 엄마가 뇌출혈로 돌아가셨는데 저한테 와서 니가 결혼해서 멀리 이사가지만 않았어도 이런일이 생겼겟냐고 하셔서 뭐 이런 미친새끼가 다 있나싶어서 그후로 연 끊고살아요. 아내를 책임져야할 상대가 남편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골프랑 친구 에 미쳐서 가족은 신경도 안썻던사람이....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면 불효자식이라느니 별 이상한 말들이 다 돌아다님. 그 말에 선동당해서 같이 비난하는 사람들도 손절해야됨.
느갭
@@jizheng1224 잘하셨네요
@@jizheng1224 님의 사연을 반쯤 보고, 왜 갑자기 웃음이 폭발함?
뉴스에 동남아 골프관광 갔다가, 나룻배 뒤집어져서 어떻게 되었다는데...
수영 배우면서 자식생각 좀 하시라 그러세요!
7:30 회피(단절)이 가장 좋은 치료법
저 심리적 지배가 무서운게 자신의 말을 부정하면 엄청 화를 내면서 내가 잘못한것으로 몰아감. 사이가 틀어지길 원하지 않으니까 넘어가는데 그걸로 지속적으로 너가 잘못했자나 하면서 몰아감. 당시에는 너를 많이 생각하고 아끼니까 그렇게 얘기한다. 이렇게 얘기해주는 사람없다. 라고 말하지만, 정말 나를 아껴주는 부모님도 그런말을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댓글을 읽어보는데 너무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가족이 특히 부모가 가스라이팅하면 미쳐돌아감. 하루 빨리 독립해서 따로 사는 수밖에.
진짜 연애 12년간 가스라이팅 당하고 벗어났네요
진짜 그래서 전남친이랑 친구 한명 완전 끊었어요
정말 공감능력 강해서 문제인거같아요ㅠㅠ
9:44 윤종신님 말이 너무 무섭다.. 내가 누군가를 무의식중에 그러는게 아닐까? 하고…
평소에 아버지한테 심리적 지배를 당한 것 같아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평소에 저희 아버지는 저랑 오빠의 공부와 사회에 필요한 내용들을 얘기해주세요. 이런 면에선 다른 아버지들과 다르게 좋은 , 저희에게 신경써주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희를 위해 너무 엄하세요. 늦게 일어나서 맞은 적도 있고 장애인처럼 다니지 마라, 정신병원을 가봐야한다, 너 이렇게 다니다가 다른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개돼지가 된다라는 내용을 들어요. 하지만 이런게 일어나는 것이 숙제를 안했거나, 늦게 일어나거나 그럴 때 듣는다는거예요. 하지만 이게 좋지 않은 일인건 사실이잖아요. 맞아서 법원도 간 적이 있는데 너 때문에 내가 여기까지 왔다. 이런 얘기도 듣는데.. 사실 진짜 모르겠어요. 진짜 저를 위해 말해주시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러다가도 정신이 피폐해지는 저를 보며, 맞아도 저항할 생각조차 못하는 저랑 오빠를 보며 이게 심리적 지배같기도 하고 모르겠어요 그냥 한번 털어놓고 싶었어요...
본인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시고 그걸 강요하시는 것 같아요. 아무리 잘못된 행동일지언정 자식한테 그러다 개돼지가 된다라고 까지 하면서 강요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조언은 듣는 사람이 머리를 끄덕이고 동기부여를 해주는 거지 두려움과 무기력함을 선사하는게 아니에요. 저희 아버지도 그랬는데요 제가 지금 성인이 되고 보니 어차피 다 처음사는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우리 나이대를 살아오신 아버지라도 지금은 시대가 달라졌기 때문에 그때의 방법이 통하지 않구요. 최대한 아버님 꾸중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정신력을 강화 하시구여 이게 티가나면 폭력적 위협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까 자립할 수 있으면 자취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엄마한테 보여주고싶다. 엄마는 이걸보고 자기행동을 돌아보긴할까. 애초에 영상을 끝까지 보지도 않고 공감하려하지도 않을듯.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찔리는거는 회피하려하잖아.
평상시에는 왕비 받들어 모시듯이 아주 잘 해주다가, 화나면 폭발적으로 화내고 비난하던 전남친... 그러고 돌아서서 몇 분 지나면 미안하다고 톡 보내고... 그 모습이 무서워서 헤어졌어요
굳
처음엔 몰랐는데 ㅠ 지금 쓰신 모습이랑비슷해요
점점 그강도가 쎄고 금방 풀리다가도 다시 강압적으로 돌변하고 입에 담지 못할 말도하고
하ㅡ 점점 강도가 세졌던거라 이정도까지올줄 몰랐던거같아요 저도 달라지길 기대하기보다 이별해야겠죠
친구가 제게 했던 말들이 지나고 보니 이경우 입니다. 심리적 부담을 주는 말들..그때는 친해서 한말인줄 알았지만. 늘 부담되었죠
나는 언제든지 시간이 되는데 우리가 못만나는 건 니탓이다.
내가 일을 나가는건 너가 나와 안놀아줘서 그렇다.
어디가면. 가서 잘배워와서 내게 꼭 가르쳐줘야 한다는 등...
그냥 평범한 잔소리하고 범죄적인 심리지배를 잘 구분하는게 중요하죠...
꼭 필요한 말이라서 해준 건데 그냥 듣기싫은 말 하면 다 가스라이팅이라고 하지 말라는 사람들도 좀 그래요...
잔소리는 걍 듣기싫은거고
가스라이팅은 그냥 순응하면서 지배를 당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 말대로 하지 않으면 큰 일을 당할거다
= 가스라이팅
너의 상황과 감정이 어떤지는 알겠다. 내 생각은 이러저러한데 결국 선택은 너에게 달렸으니
내 말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경우를 모두 살펴보고 너에게 도움되는 쪽으로 선택하길 바란다
어떤 선택을 하든 네 선택을 존중하겠다.
= 조언
부모님의 필요한잔소리랍시고 하는말이 가스라이팅인 경으도 많죠
너무 심한 잔소리도 가스라이팅이죠.. 뭐
와진짜 저희친언니같네요 나를위해서 해주는거라는대 정작해준것도없고 해주기전에 혼자터져서 결국은 안해주는 그런 .. 정말 내에너지를 갉아먹는존재..
직장에서 요즘 시대에 상하관계를 이용한 가스라이팅이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회사 다니기가 힘들고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오은영 박사님 가스라이팅 정확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 피해자, 가족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상대가 약하기 때문이지요.
(심리적으로) 윗사람은 이미 경험했기에, 심리적인 상황을 잘 알고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대로 지배하고 만족해하는 거지요.
사람은 항상 뒤돌아보고 성찰해야 하는 거 같아요,
윤종신씨가 "내가 너 항상 말이 많다고 했던 것도 가스라이팅 아닐까? 했던 것처럼, 뒤돌아보며,
특이 개그맨 연예인은 웃음을 위해 또 분위기를 위해 일반적으로 인정한다 싶은 것으로 상대에게 틀을 지우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육아의 최종 목표는 "독립" 예전부터 마음에 새기고 있었는데, 오은영박사님이 다시 일깨워주셔서 고맙습니다 ^^
부모가 자식들을 가스라이팅가하고
자식들끼리 또 그짓들을하더라구여
받는그들은 서로 모르고 또다른 피해자 자식들을만들고
대물림되는걸 막아야할것같아요
친구란년한테 가스라이팅당했는데 손절하길 정말잘한것같아요 제가 착해서 나쁜말 함부로 못할땐 멍청하고 줏대없다더니 걔때문에 욕시작하니까 성질더럽고 까칠하다라고 했어요ㅋㅋ 저는 그냥 제 방식대로 제 삶을 사는것뿐인데 얘가 나한테 자기가 사는방식이 맞다고 바득바득 주장하는게 너무 어이가없어서 결국 대판싸우고 손절했는데,,, 가스라이팅이었네요 (그땐 가스라이팅이란 단어의 존재를 몰랐어요) 제가 강압적인 부모님한테도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이타적존재인걸 활용해서 교묘하게 제가 잘못된사람. 자기는 올바른사람. 이라는 가치관을 저한테 주입시키려했는데 제가 처음엔 걔한테 끌려다닐뻔하다가 결국 파토냈는데.. 끌려다닌 시간이 아까울따름... 손절은 진짜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 다행이에요~! 님들도 빠른 손절하세요~!
저의 경우는 여러번 가스라이팅을 원하는 주변사람들이 몇몇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가진 독립적 성향의 성격적 이유로 많이 부딪히고 힘들었던것 같아요
저의 가까운 사람이 무슨 일이 생기면 먼저 화나 짜증을 부려서 전후사정 상관없이 무조건 상대방을 피해자로 만들어요 그러고나서 네가 사랑해서 그런거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죠
자신이 얼마나 잘못했든지 사과는 없고, 당연히 해야하는 말엔 내가 선심쓴다!라는 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자꾸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했지만 결과는 제 감정도 사라지고 병만 얻었어요
이제부터라도 깨달아서 저를 더 생각하고 제 중심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야겠어요
전 저의 지도교수가 가스라이팅을 합니다. ㅠㅠ 의존에서 떨어지려 할수록 더 심하게 해요. 졸업하고 연락 뜸하게 했는데 추천서 때문에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또 당하는제가 한심할뿐입니다.ㅠㅠ
엄마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데이트 나가거나 할 때 내 복장 보면 어우 야!!! 너 그렇게 입으니까 돼지같아 보여!! 이런말 자주 하는데 아 정말...? 하고 갈아입긴 하지만 내가 성심 성의껏 고른건데 그렇게 말하면 정말 상처받음..체중도 정상이고 뚱뚱한 편도 아닌데ㅠㅠ...
자주 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심리적 지배는 할수있는거같아요
평소에는 좋은 사람이지만 특정한 방향에서만 가스라이팅 하는거…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얘기하다보니까 모든걸 제 탓으로 돌리더군요
다른 부분에선 그러지 않았는데 싸울때만 그래요 아직까지도 그렇구요. 충격이었어요. 배신감도 많이 느꼈구요. 요즘 인간불신에 울화통에 가슴이 답답해 힘들어요.. 후
생각해보니까 그 사람도 심리적 지배를 당하던 사람이였어요. 배운걸지도 모르지요. 이래서 가족이 중요한가봐요. 결국은 그걸 보고 자라니까요.
제가 느낀 것을 그대로 써주셨네요
그래서 가스라이팅인지 아닌지 매번 헷갈렸어요
선생님께서 순화해서 말씀하신거지 가스라이팅의 주 무대는 가정이라고 봄. 특히 10년 20년 전만해도 선생님 살던동네는 몰라도 우리동네는 거이... 뭐.... 가난한 동네라 그런지 당시 아버지들은 가정에 관심이없어서 거이 남같은 경우가 많았고.. 엄마가 가정의 통제권을 쥐고 자식을 입으로 세뇌시키는 경우 여럿봄... 진짜 어떤친구는 세뇌당해서 20살넘도록 지가 병신인줄알고 지내다 게임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고 자신을 찾아서 독립에 성공해서 직장인으로 멀쩡하게 사는중... 육체적 폭력은 부모가 가하면 정도가 있는데... 정신적 폭력은 죄책감이 없나봐.. 특히 사회생활 안해본 인간들이 독립적 사고로 자녀를 무분별하게 조종하는걸 막아야하는데.. 유권자라 그런지 부모를 신처럼 받드는 K유교 덕분인지.. 정부는 분명히 알텐데도 개선이 없음.
지나친 공감능력이 상대방으로 하여금 나를 쥐락펴락하게 만들어요.. 가스라이팅하기 쉬운 인간으로 살아온 인생...이제야 친언니들로부터 정서적지배. 학대를 받아왔음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해외로 동생이랑 유학을 갔을때, 학교에 있던 한국인이 처음에는 존댓말 쓰고 친근하게 대하다가 갑자기 빠른 생일이라고 반말을 시작하더니 대하는 태도도 바뀜. 영어가 부족했지만 다른 외국친구들하고 친해지려고 있으면 항상 자기가 껴서 주도하려하고 내가 성적이 좋게나오면 기분 나쁜 티내고. 항상 내가 어디있든 따라와서 불편하게 하고. 특히 외국애들 앞에서 얘는 영어 못한다고 하는 말을 장난이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하는걸 보고 충격먹음. 어쩔때는 엄청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필요없어지면 바로 태도가 바뀜. 방학이 끝나고 나한테 학교도 같이 가자고하고 당시 사물함을 2명이서 공유해야했는데 사물함도 같이 쓰자고하고 엄청 친근하게 대해서 얘가 방학때 좀 바뀌었나했는데 사물함 이름서명하는거 줄 서서 기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자기 다른 외국애랑 사물함 쓰기로 했다면서 짧게 미안 한마디하고 가버렸죠. 그래서 내가 싫은티도 내고 일부로 멀리하는데도 굳이 따라와서 계속 불편하게했죠. 그리고 더 최악인건 내가 멀리하니까 갑자기 내 동생한테 친근하게 대하면서 친해지더니 마치 자기를 멀리하는 나를 이상하게 만들기 시작. 결국 가까운 다른 학교로 옮겨서 편하게 외국친구들하고 지낼 수 있게 됬는데 또 굳이 그 다른학교까지 찾아와서 내가 어떻게 지내나 확인하러 오는거 보고 소름돋음. 나한테 욕을하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이런게 아니였고 심리적으로 나의 자존심을 건드리거나 자기가 우월하다는걸 계속 어필하고 나의 행동을 항상 확인하고 자기가 조종하려고 했던 생각이 나네요.
부모가 가스라이팅을 하려고 하면 자식이 혼자 정신 똑바로 차리려고 노력해도 벗어나는게 쉽지는 않아요. 하지만 주변에 자기 자신을 지키고 심리적 주춧돌을 흔들리지 않게 한마디만 거들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래도 그나마... 부모의 가스라이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아요.저는 그래도 오빠가 있어서 부모님의 가스라이팅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부모의 가스라이팅이 참..깨닫기가 시간이걸리네요
내가 한친구에게 그런일을 많이 당했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그친구와는 완전 영원히 의절해야겠네요
..이거 나도 했었나..?하고 뒤돌아봤어요.
그친구가 나같다는생각에 지나치게 몰입했던거같아요. 굉장히 반성되네요 ㅜ 저의 지나친 몰입과 조급함, 그리고 상대방의 불안정함?이 도와줘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을때 아무리 친한관계여도 선을 지켰어야했는데 뒤돌아볼수록 후회가크네요,, 아무리 지난일이고 그친구가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이제와서라도 사과하는게 맞을까요?ㅜ
공감 능력이 지나치게 발달한 사람이자 가족중 심리적지배 하는 분 두분에 두분중 한분은 소시오성향을 지닌 분이고 한분은 연기를 잘하는 “착한사람”유형입니다.주위에 정상인이 없었다는걸 성인이 된 후 지금에 와서야 알겠네요.
정말 괴로웠습니다.사랑과 나를 위해를 항상 입에 달고 사는 가족과 주변인의 말과 표정과 눈과 요구와 행동의 언어는 다 달랐으니까요.
한분은 나를 위해..나를 사랑해서 사랑으로 포장했지만 버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어요.우연히 봤어요.
눈은 증오와 원망 이지만 말은 사랑이고 행동은 ..날 위해 라며 한번을 먼저 안아주지 않아요.손 잡아주지 않아요.자신을 위해 살아온 세월을 날 위해로 포장함을 알면서도 공감이 가기에 가족이기에..지금 거리만 두고 있습니다.
한분은 항상 입으로 사랑을 말하고 애정을 표현해주었기에 누구보다 믿고 의지했습니다.눈의 온기가 적어도 ..착각이야 하면서요..근데 그건 “가짜” 애정이 더군요.날 위해 한 희생인줄 알고 더 잘하기 위해 노력하고 버림 받는것에 두려움이 있어 이상함을 알면서도 무시를 했어요.
나를 위해라고 하면서 어릴때부터 모든 힘든 일은 저의 몫이 였고 필요한 순간 단 한번도 저의 옆에 없었던 분인데..단 한번도 나의 괴로움에 관심을 가져본적도 나의 생활에 관심을 가져본적도 ..눈만 진실을 말하고 있었는데..마음은 다르겠지 했지만 사랑을 대하는 걸 보고 끊었습니다.
나머지 가족은 사랑을 말함에 서툴고 언어가 거친데도 눈은 나를 보고 걱정을 하고 관심을 가지지만 시간은 짧았습니다.
좋은순간은 잠깐 고통은 오랜시간 이였죠.
주위분들은 필요한 순간 잠깐의 친절을 필요가 끝나거나 혹은 나를 이용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관심도 없고 태도도 싸늘해지더군요.비난도 쉽고 정신적 지배를 습관적으로 하려 하더군요.항상 나를 위해서.애정까지 내 세우면서 하는 행동은 모든 행동의 이득은 그들이 차지 했더라구요.희생을 강요 당한걸 그땐 왜 몰랐을까요.. .. 오히려 저한테 냉정하게 말하고 널 도울수 없다던 그 한사람이 나았어요.절 속이지도 이용 하지도 않았어요.
사과한적도 없지만 성인이 되니 연락을 이으려 하더군요.저한테 잊어라 너가 다시 한번 기회줘라 하더군요.
너무 아픔을 준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 인생을 알고 있으니 전 너무 아프고 괴로운데 “나”는 없네요.
용서는 못하고 잘못 된 행동임을 인지함 에도 그사람의 인생과 그 과정 사고가 이해가 되고 공감한적 있기에 나쁜 마음이 들지가 않아요.그냥 슬프고 상처받고 아파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살것 같아서 너무 무섭고 힘들긴 하네요.도움을 받아도 잠시뿐이라..사람을 믿어야 하는데 나를 믿어야 하는데 안되네요……
심리적지배든 조종이든 타인을 좌우지 하려는 사람의 말들은 교묘하게 하더라도 특징이 있습니다.
진짜는 상대방이 주체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손해 보더라도 이걸 말함으로 잘못 되더라도 합니다.
가짜는 본인이 주체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이득이 중요하고 말함에 행동에 잘못 돌아가는것 같으면 교활하게 돌리거나 발을 빼요.
제 심정과 같아 무척 공감되네요.
님의 아픈 마음이 전해져요
@@정신차리자-k5c 시기가 지나가면 잔잔해질거에요..처음엔 그들과 같은 인간상이 되지 말아야지 하는 강박증상이 엄청 심했는데 지금은 접촉을 안하고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상담 다니며 강박증상이 조금은 나아졌어요.사소한것들이 겹친다고 하더라도 나 자신을 그들과 동일한 선상에 놓지도 않고 생각을 조금씩 덜어내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님한테도 언젠가 그런 날이 오길 바랍니다.우리의 잘못도 아닌 일로 우리 스스로를 지옥같은 감옥속으로 가두지는 말아요.천천히 나아가 봅시다.위로 고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남편의 심리적 지배로 살수가 없어요
예전엔 목숨을 위협받는 신체적 학대도 있었어요
12:26 엄마에게 이런말을 들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은걸까요??
19:08 대한민국 사람들은 남의 의견을 너무너무 찾는다. 자기를 버리고.
1번딸!!! 밥을 건강히 골고루 먹어야 키도 크고 튼튼해져
2번잘 먹지않아 네가 튼튼하지 못하면 엄마는
속상할것같아.
3번 널위해 아침부터 밥준비를 했는데 먹지않는다니 엄마는 슬프다
저도 중고등학교다닐때 가스라이팅 심하게 당해서 부모와 연을끝고 살고 있어요 너무 심하게 당해서 대인관계 를 다끊어나서 ... 너무 힘들었네요 ...
오은영 선생님 ㄹㅇ개꿀잼
나의 생각이 나의 판단인가?
스스로를 의심해보자
나의 생각은 나의 것이다.
악을 구별할 능력을 갖자
불행을 가까이 하지 말자
저는 직장 상사가 말도없이 저 따라 이직하고 여행지 따라오고 제가 결혼후에는 본인이 직장을 저희 집 근처로 옮겨서 매일 같이 이혼하라고 그랬어요. 남편에게 평상시 그 언니랑 한 대화를 녹음해서 들려주고 상의끝에 직장이랑 주거지를 바꿨어요...멀어지니까 훨씬 나아요. 이제는 사람이 두렵고, 활발하게하던 소셜계정도 다 없애버렸어요. 이미 가스라이팅이라는 걸 인지했을 때는 거절, 회유 다 늦었어요. 힘들겠지만 물리적으로 멀어지세요.
돌아보니 그 모든 순간이 가스라이팅이였어요.
13:06 스윗..
우리 아빠가 이럼 엄마는 아빠보다 덜하긴한데 아예 가스라이팅을 안하는 건 아님
0:27 크~ 딱 우리 아빠네 ㅋㅋ
7:50
8:30
11:20
이번 영상에서 놀란 두 가지가 생각해보니까 내가 심리적 지배를 당하고 있구나 라는 것과 가스라이팅을 심리적 지배라고 콕 집어서 표현한 것....
유교와 가스라이팅은 좋은 친구같습니다.
초중고 12년, 대학 4년, 군 2년... 도대체 뭘 배웠음?
합이 잘맞음. 윗사람이 예의를 가장한 가스라이팅.. 먹이기 딱좋지
레알
좋은친구? 같다는 당신말도 결국엔 가스라이팅이네~~! 응? 당신말은 달라?
@@zxcvosh 어휴;
가스라이팅(X)
심리적 지배(O)
이런 용어로 사용하길 권장하는거 모르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콕찝어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네요ㅎㅎ
왜 심리적지배로 권장하는거에요??
@@민예진-v3x 가스라이팅 자체가 영화제목에서 나온만큼 그 정의가 불분명하고 모호해서 우리가 일상에서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를 남발하면서 본래 의미가 희석 혹은 퇴색되서 그런 것으로 알고있어요
@@복근곰-q2x 답 감사합니다👍
같은 맥락으로 몰카 X -> 불법촬영물 O
범죄의 무게가 담긴 말로 사용 권장합니다.
@@민예진-v3x 할 수 있다면 중요한 사항일수록
일반사람들도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단어로 변경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어떤 경우는 너무 일반화되어서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스라이팅의 경우 현시대에 갑작스럽게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그렇다면 초반부터 빨리 바로잡는게 나을것 같네요.
주로 왕따를 주도하는 애들이 저런 심리를 잘 이용하죠
ㅡ
질나쁜 사람들 걸려야 함
내가 왕따를 당하는 입장이 되면 그 무리를 박차고 나와야하며
왕따를 주도하는 사람이 나에게 접근하여 함께하고자해도 그 무리를 박차고 나와야함
그것이 회사든 학교든 친구든 지인이든 인맥이든
내가 먹고살고자 버티면 나도 점점 병들기 마련임.
ㅇ
지들 조악한 우월감 느껴보겠다고 괴롭혀놓고는 피해자한테 다 이유가 있어서 당한다는 그딴 소리 하는 거 보면 개 역겨움 재활용 불가 쓰레기 새끼들
되려 피해자를 조롱하고 모욕하고 밈같은 거 만들어서까지 괴롭히는 요즘 애새끼들 상태보면 말세가 맞는듯
가스라이팅이 아니라 ‘심리적지배’라고 하니까 더 와닿는 것 같아요.
정말 사소하고 작은 행동(지배)들도 지금 모두가 일컫는 ‘가스라이팅’을 포함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가스라이팅을 본인이 당한다고 판단할 수 있는게 젤 중요한 것 같네요.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생각이 다 옳고, 본인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행동양식일 뿐이니까요. 결국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판단하든 자신의 고귀한, 고유한 정체성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게 해결책인듯.
소름돋네... 내가 당한 게 가스라이팅이 맞나 아닌가 긴가민가하고 있었는데 주변 인간관계를 다 끊어놓고 자기에게만 의지하게 만든다 여기서 확신했음 걔 사라지고 다른 사람이랑 섞이는 게 힘들어서 한동안 혼자 다녔는데 진짜 가스라이팅이 맞았었나보다
라푼젤 어렸을때 봤을때 엄마가 갇혀서 키우는거 왠지 모르게 소름끼쳤는데 가스라이팅의 정석을 보여주는거였어,,
11:31 엄마의 마음보다 내마음이 먼저인게 더 건강한것이다 12:25 항상 엄마의 희생을 기억하라고 강요받았는데 12:32 주체가 누가 되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12:36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녀의 독립니다. 오은영박사님 말씀 너무 가슴에 콕박혀서 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부모의 보험이라고 생각하는 부모의 양육목적으로 마음이 아팠던적도 있었는데, 부모님도 몰랐고, 능력이 없었기에 그럴수 있었겠다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이 중심을 잡고 살지 않으면 남에게 휘둘 리고 또는 자신도 모르게 약한 타인에게 일종의 권력을 휘두르는듯..
관계는 항상 줄다리기 같은 거라 생각됨...약하고 좀 부족한 ' 나' 이지만 스스로를 믿고 자신을 사랑하고 나의 실패를 자책말고
기운차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댓글 너무 좋네요
옳으신 말씀이세요
와 댓글 지린다... 캡쳐 해놓고 곱씹어볼게요
심리적 지배(가스라이팅) 정말 최악임 내가 못되처먹고 못나고 제정신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건가? 대체 뭐가 잘 못 된거지? 뭐가 진실이지? 하면서 인생 트루먼쇼같이 느껴짐
단순한 잔소리 화가나서하는 일회성 비난과는 구분해야하는게 가스라이팅은 행위를 통해 우월감을 느끼고 지배를 목적으로 하는거에요. 계속 그 사람이 못나기를 바라는거죠..직언해주는것과 구분하려면 나에게 좋은일이 생겼을때 반응을 보면됩니다. 축하해주지못하고 언짢아하거나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한다면 손절해야합니다.
우리아버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친구의 연애문제와 결혼에 대한 고민을 지속적으로 같이 공감해주고 상담해줬습니다.그리고 친구는 저한테 마지막까지 결혼에 대한 상대방의 단점을 불만을 토로 하더라고요.
전 “결혼에 대해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충분히 알아가고 서로 대화의 방식을 맞춘후 하는건 어때?
지금도 단점이 그렇게 뚜렷이 보이고 불편한데 그기에 시댁도 조금 까다롭고 상대방의 대인관계에 대해 넌 불편 하다며 결혼하면 더 민감하게 받아들이게 될거야.넌 상대방을 바꿀 권리가 없어.상대방이 서서히 너로 인해 변화가 생기는건 몰라도..
넌 지금 너의 마음의 확신도 없고 상대에 대한 신뢰도 없고 좋게 말하면 사랑이지만 애정이야.그 애정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왜 성급하게 결정을 하려고 해..차분히 생각하자~.그사람도 널 사랑한다고 그랬다며 그럼 너의 혼란이 정리될때까지 조금은 연애를 즐겨.”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도 안되서 친구는 결혼을 한다고 하더군요.마음의 정리는 됐냐고 하니 그대로라고 하더군요.
그냥 바쁘다고 결혼식?안갔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손절 했어요.
님이 말한 이유로요.
좋은일을 축하해주지 못한다구요.친구 맞냐 라는 이유
상대방을 잃을수 있음에도 하는것 잃었음에도 다른 친구 통해서라도 한번씩 괜찮은지 확인하네요.다시 이어가지 않을 관계지만 그래도 걱정이 됩니다.
정신적 지배자인지는 시간을 두고 거리를 두고 생각해 보시면 보여요.
자신을 위한 따끔한 충고 인지 아님 이관계에서 항상 이득 챙기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마침 상대방인지 그리고 말과 행동과 눈과 표정이 하는 언어가 일치 한가에 주의하시고 하나라도 의심이 들면 거리를 둘 필요가 있습니다.
살다보니.. 한국에선 같이 울어주고 같이 웃어줄사람은 솔직히 많지 않더라고요..다들 본인의 낮은 자존감 땜에.. 그런듯요.. 그래도 개인사정이 많은 친구들이라 생각하기루 했어요.
@@hongsdanszz 조언을 하는건 조언하는 사람 마음,듣는 사람이 그걸 따를지 따르지 않을지 결정과 선택은 그 사람의 몫
그게 존중되지 않는다면 그건 독재자 마인드에요. 내가 말한 조언을 따르지 않아서 결혼식에 가지 않았다면 손절한 친구분이 이해가는 대목입니다. 존중이 없는 관계는 이미 금이 가있는거죠.걱정이라는 이름으로 친구의 마음을 좌지우지 하려고 했던건 아니였는지 님의 마음을 살펴보세요. 댓글만 읽어서는 따끔한 충고라는 말로 위하는것처럼 보이지만 내말 안 따르네? 결혼식 안 가 이렇게 보입니다.
@@reason2339 네.님의 말이 맞아요 조언을 하는 사람 마음은 딱 인도자 그정도죠.
선택은 그 친구의 몫 인점 인것 또한 맞아요.
그걸 알고 있기에 관계를 깨라가 아닌 조금 여유를 가지고 자신의 마음을 생각을 들여다 봐라고 한거였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고민 그대로 가지고 갈팡질팡하며 불만을 가지며 결혼한다는 친구가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요.그래서 참가하지 않은거에요.진심 없이 가서 가식적으로 손벽 칠 정도의 사람이 못됩니다.너무 짧은 연애 ,아프고 문제 있는 시댁,남편의 인간관계와 대화방식에 여러 트러블을 하나도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결혼한다는데..
친구들이든 주위 사람이든 항상 조언을 구하면 위로든 인도자로든 딱 그정도 충고해주고요.듣든 안듣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섭섭하지도 않구요.
다만 인생에서 큰 결정을 할때 충동적으로는 아니라고 함이 가족도 친구도 다 말릴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님 말대로 존중없는 관계 .누가 누굴 존중 안한거죠?
조종이요?제 말대로 안해서요?그 친구의 입장이요?
자그마치 9년을 지웠습니다.저 친구와의 모든 과거요.
친구를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였습니다.행복하길 바랬습니다.그랬기에 저런 조언을 하였고 고민끝에 결혼 한대도 지지하고 축하해주겠죠.원망하는 삶이 아닌 이겨나가는 친구를 보면서 박수쳐주겠죠.
저 손절에 저에 대한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나요?
9년인데 서로가 어떤사람인지 알면서도 난 그애에 대한 마음이나 친구에 대한 정의나 사람에 대한 태도는 변함이 없는데
친구는 많이 유연해지고 사회적이고 이상적이고 친구의 정의도 사람에 대한 태도도 진심도 변했더군요.
이런 손절이 한쪽의 잘못인가요..?정신적 지배인가요..?
어쩌면 님한테는 그 친구가 더 이해가 가겠죠.보통은 찜찜하더라도 가식적으로도 친분을 유지하기 위해 결혼식에 참가할거니까..
전 그런 자리를 싫어해서 안갑니다.진심으로 축하한다면 오히려 선물과 축하를 하고 그 자리에서 진심으로 누구보다 망가지면서 주인공을 빛내줘요.
그런 자리가 아니면 일찍 떠나거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누구보다 힘들어합니다.가지를 않을때도 많아요.
티가 많이 납니다.
무속인 가해자는 무엇을 노리고 집안을 파탄낸걸까...했는데 가해자에겐 심리적 지배라는게 곧 그 사람의 생활 방식이라니 진짜 소름끼친다... 역시 가해자 논리는 이해할수가 없고 이해되지도 말아야 할 것이구나
돈입니다 그집안 재산. 이사건 검색하면 그알에 나와요
주변에봤는데 정말무서운것같아요
그 엄마를 싫어했었을 듯요. 자기말에 안 따라서 응징한 게 아닐까요
돈도 있고 무속인의 어린손주도 공부시키거나 봐주고 했다고해요.
이렇게 ...
티비나 언론 영상에는 속인사람
가해자를 문제로 뭐라하지만..
현실은 .... 오히려 당한사람한테
엄청 뭐라해서 더 놀람. ㄷㄷㄷ
[ 그런 말에 넘어가???
바보냐? 니가 애가!!
그걸 믿나!! 속은 니가 문제다.
그런거에 조정 당하는 니도 참.. ]
가스라이팅=죄책감 심어주기 안당해보면 모른다 진짜 데폭 직전까지 갔다가 겨우 빠져나왔는데 주변 인맥을 다 차단 시키고 집착 개쩜…
가스라이팅 가해자가 부모라면 거리를 두는게 정말 힘들어집니다..이제는 저를 정말 지키고 싶어 더 이상 늦기 전에 도망치려고 합니다! 가해자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몰라요! 오해 받았다고 생각하고 억울해합니다
하지만 본인이 느끼기에 괴롭고 힘들다면 가해자의 억울함에 동요하지 말고 스스로를 지키세요
다들 화이팅
홧팅!!! 나자신한테도 홧팅!!
저도 아버님이 너무 저의 자존감을 죽여서 .. 당분간 연 좀 끊어버리려
했는데 .... 이건 뭐 갑자기 불치병으로 또 제가 같이 함께 해야하고 도와줘야하고
어릴때부터 늘 느끼는 하녀 .... 시녀 ..
파출부 ..... 된 정작 내 시간 내 하고 싶은 일 꿈 갖고 싶은 일 못함 .
오히려 옆에서 .. 꼴깝하네 주제를 알아라며 수준에 맞게 살라며 뭉개버림.
타인의 행동방식에 개입하거나 충고할 때는 심사숙고 끝에 해야 합니다.
눈에 거슬린다고 바로 말을 꺼내고 하나하나 지적하다 보면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하게 될겁니다.
가해자들은 자기가 가해자라고 생각 안해요 자기가 능력있다고 생각하지
딱 여자연옌 누구랑 같네요.
주기적으로 보고 또 봐야 하는 영상...
공감능력이 높은 사람들, 나는 없고 상대만 남는 사람들 조심..!
나 자신의 기분이 주체가 되어야.
나 자신을 불신하는 것은 문제가 되는 것임.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유명해지고 널리 퍼져서 너무 좋습니다.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 덕분에 가스라이터들이 무력해지는 느낌이라 좋아요.
그러게 말입니다.
초반에는~
소시오패스 가스라이팅 정보가 약해서
사람들은 오히려
당한사람 속는 사람 욕을하고
바보냐? 니가 애냐~
그런거에 지배 당하는 니도 참.. 등등
피해자를 욕하던 분위기였는데 .
요즘은 거의 뭔지는 아시는 것 같음.
티비 많이 나와 그런지 ...
우리 언니가 나한테 그랬음. 참다참다 폭발해서 언니랑 반정도 연끊음. 근데 언니랑 교류가없으니까 정서적으로 너무 좋음. 진짜 조율은 불가능하고 회피가 최고임.
잘해써요 ㆍ나두 언니하나있는데 공주병 지가 쵝오라하고 누가 나를칭찬하면 성질 안보니까 조아요
가족사이에서 가스라이팅이 젤 심하죠
시어머니들이 며느리에게 가스라이팅 잘하잖음...
맞아요
며느리끼리 이간질시키고
아들조종해서 며느리힘들게하고
본인이 갑이고 모든이들에게
모든상황이 자기중심적으로 이뤄져야만하고요
괴롭히는걸 즐겨요
@@이여신-h3l 우와~ 우리 시어머니 아세요? ㅎㅎ
진짜 맞음,,, 시모의 가스라이팅에 돌아버릴것 같아요 ㅠㅠ
내버려 두면 둘이서 지지고 볶든 어쨌든 알아서 잘 살것을... 살면서 어쩌다 몇번 만난게 다인 시어머니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며느리에게 내가 내아들도 못 보냐 내 아들 걱정도 못하냐는 식으로 며느리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ㄷㄷ 상상만해도 으윽...
우리 시어뭉이야기하자면...
카톡 감시하죠.달라지면 저한테 바로전화와요.. 휴일 가족여행 다녀온거 그냥 큰애가 카톡사진올렸더니... 어디다녀왔나? 나한테 말도안하고갔네?? ...소름끼칩니다.
니가 걱정되서 하는 소린데 이제 조언도 못해주겠다. 라고 포장하는것도 가스라이팅이지
맨날당하네요
방금 당하고 화가나다가 찾아본건데....가스라이팅 당했네요 또^^
부부 사이일때 진짜 무서워요. 우리 어무이 아부지가... ㅎ... 20년 동안 어무이가 고립된걸 보면서 진짜 크면서 생각한거지만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생각도 안해요. 가해자는 네가 못하니까 내가 이러는거라고 이미 자기 합리화를 끝냈거든요
맞아요 저희집도 평생 그러고 살았는데 요샌 어쩐일인지 희석됐지만 어릴땐 아빤 세상에서 제일 천재고 엄마는 내 발밑 바보천치인줄 알았었죠
저는 별거 20년차 입니다
두 아들과 잘 살고 있습니다
결혼후 5년차 때 남편은 홀시어머니(악성나르)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과 결혼해서 혼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는 죄책감에 결국 처자식을 포기하고 혼자살다 시어머니와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평생 가정의 행복을 모르고 매일 술과 담배로 방황속에 살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의 폐해는 대단한 것입니다
온전한 마음과 정신 영혼이 파괴됩니다
한국의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 심리상담사분들이 전부 오은영 박사님 같았으면 좋겠어요.
안그러신 분들이 너무 많아요.
용기내어 피해자들이 결국 정신과를 찾고
어릴때 부모님과 선생님께 의지를 하는데...
가스라이팅을 하는 나르시시스트들은 이 영상을 볼 일이 없겠지만 혼자 고독하게 늙어가길
한국 모든 어른들이 오은영박사님같다면 경제력, 국방력 이런거 다 이기고 전세계 행복지수, 심리회복력 1위 찍을듯…
엄마도 나를 때리고 사랑해서 그러는거라고 자기도 마음 아프다고 내가 이해해주고 더 잘해야한다고 했는데.... 나는 그게 맞는 말인줄 알고 엄마가 나를 때려도 나를 그만큼 사랑하고 생각해주는거라고, 엄마가 너무 미워도 미워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미워하는 내가 이상한건 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머리가 자라고 배우다보니까 그게 잘못된거라서 너무 슬프다. 왜 그때 그렇게 생각했을까.
그때 님은 어렸고, 엄마가 세상의 전부였잖아요. 과거에 침몰하지 않고, 앞으로 좋은 일 많이 만드시며 사시길 바랄께요. :-)
@@hongsi23 좋은 말씀 감사해요! 덕분에 위로가 되었어요 :)
이제 성장했으니 달라지면됩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생각보다 별거 없음. 기본적으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어서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고. 자신이 만만하게 봤던 상대가 가스라이팅에 응하지 않고 팩트로 꽂고 외면하기 시작하면 당황함.. 애초에 건강한 인간관계가 불가능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만만한 상대를 잡아 이용해먹으려는 것.
가해자가 대인관계 원만한 경우 많아요. 왕따주도자, 리더 이런 사람인 경우도 많음
누군가 당신에게 "누가누가 너 욕을 하더라" 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하고. 자주 그런 말을 한다면 멀리해라.
반대로
누군가 당신에게 "누가누가 너를 칭찬 하더라" 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관계를 유지하고. 자주 그런 말을 한다면 친해져라
👍👍👍
가스라이팅이 삶의 방식이라는게 너무 무서워요.
이거는 뭐 송두리째 무의식으로 들어가있고, 몸에베어있다는건데 ,,,자기는 안그런다고 생각하겠네요 ㅠ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 대부분이 자기애성인격장애자입니다. 절대 본인에게 문제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전문의들이 가스라이팅(심리적지배자) 가해자와 단절, 인연을 끊으라고 하는 겁니다.
사람은 변화할수있다고 말하는 분까지 연을끊어라고 할정도면..
친구가 당하고 있는데 진짜 도와줘도 한계가 있어서 넘 속상하다…ㅜ
이게 사실 믿을 만 한지 모르겠는데,
제가 본 글에서는 이렇게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 친구를 만날 때마다 조그만 선물을 주고 놀 때마다 원하는 거 하게 해주고 하면서(앞에 것들은 예시) 진정 사랑받고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받게 해주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글 쓴 사람이 본인 친구를 대했더니 알아서 헤어지더라. 라는 글이 있더라고요. 검증이 되진 않은 거라 조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분께서 어떤 대상에게 당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옆에 좋은 친구가 계셔서 다행인것같아요ㅠㅠ 힘내세요!
@@breakegoismdown 와 정말 그런 말들이 사람을 옥죄는것 같아요..다들 살면서 한번 쯤 들어본 말들....지금은 괜찮으신가요?
@@imsg_ 여사친이 남친 가스라이팅으로 너무 힘들어 하길래 나도 탈출시켜주려고 노력해봤음
지금 2년 짼데 아직도 남친한테 쌍욕 듣고 나한테 푸념함
한 번 당하면 스스로 깨닫지 않는 이상 못 벗어나는거 같더라 그냥 냅둬서 당하고 있는 애가 진짜 피폐해져서 뒤질 때까지 구경만 하는게 맞음
이 정도 수준이 되면 60은 탈출함 탈출 못한 40은 주변에서 아무리 도와줘도 절대 탈출 못 함
@@홍어슬레이어 노마담의 자살철학에 심취하니까, 본인 자신을 모르는 것은 아님?
친구고 누구고 도와주지 마요 도와준다고 계속 말하다 나도 모르게 잔소리 하게 되고 나 역시도 맨날 그런 사람만 만나는 친구한테 가스라이팅하게 된다. 나는 도와주는 거라 생각하지만 결국 본인일들은 본인이 알아서 하는거지 백날 천날 말한들 입만아프고 내정신이 더러워짐
육아의 궁극적 목표는 독립
이게 회사에서도 가스라이팅 당할 수도 있어요 ㅎㅎ 넌 왜 이것밖에 못했냐부터 시작하면서 자존감 깍는말을 하며 내아들도 시키면 잘할거다 내가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야 등등 ... 그게 나를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본인이 마음에 드는 사람 만들때까지 끊임없이 가스라이팅 시전을 하는거에요 이게 듣다보면 내 생각이 없어지구요 나 자신을 탓하는 날 발견하게 되요 그래서 저는 정신 차리고 5개월 다니다가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회사에서도가 아니라 원래 회사에서 가스라이팅 하는 작자들 많아여 특히 겉으로 도와주는척하고 속으론 깔보는 동료, 너 잘되라는 명분으로 화풀이삼아 윽박지르는 상사......시불 죽일놈들
오은영 박사님 : 은근히 정신과에 대한 장막을 걷어내고 있습니다 ㅎ
존경합니다 ㅎ
맞아요~! 우리사회에 이런 과학적인 치료와 치유가 이루어지고 많은 발전을 해서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또 배우고 갑니다.
직장 상사 갑질들이 대부분 가스라이팅입니다 힘든분들 더 늦기전에 싸대기 올리고 때려치시기 바랍니다!
김상욱.. 피톤치드가 뭐예요?? 모른다는 질문하시는 그 순간 겁나 멋졌어요. ^^
허걱
아마도 영어로 알고 계셔서 그랬던게 아닐런지요. 파이톤싸이드 Phytoncide.
@@rayji9471 ㅋㅋㅋ그렇다면 더 멋지신듯
가스라이팅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 남이 아닌 가족.. 그중에서도 엄마지.. 사랑 모성으로 가장해서 조정하려드는.. 성인되면 부모하고도 갈라서서 혼자사는게 답이다..
가스라이팅?가스라이팅은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가스라이팅일뿐.. 즉 정신적교류를 위해서는 적당한 교감과 사랑애가 있어야 하는데 이놈의 가스라이팅이라는 말이 나오기시작한후 가족애도 가스라이팅당하는것같고 친구간의 사이에도 얘가 왜 이러지?하고 의심하게 된다.
의존중도 문제지만 적당한 정신적교감까지 가스라이팅으로 둔갑하게 만드는 이사회가 진짜 가스라이팅 당하는것같아 무섭다.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도 부탁하지도 않은 충고도 잔소리도 오지랖도 다 가스라이팅으로 분류되어서 아무도 안 했으면 좋겠다
캬...다르긴 다르다 오은영 박사 몸값이 쎈 이유가 있네
네이버 COO 리더 최인혁 네이버지도 책임리더 신재경은 자살한 직원 끝까지 죄를 뉘우치며 살아라 가스라이팅은 자살까지 갈 수 있는 심각한 범죄입니다
성격이 사고형외향형인 사람, 옳고 그름의 확신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대들고 싸워서 가스라이팅 안당하겠지만 천성이 착하고 소심한 사람은 당하기 쉽겠다
싸우다가 지치면...누구나 힘들어요
몇년 몇십년을 그런 환경에서 살면 자연스레 병이 납니다
MBTI는 상황에 대해 드러나는 반응을 보는 것이지 그 사람의 공감능력을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E_T_계열 사람들도 싸운다고 상처를 안 받는게 아닙니다 불필요하거나 소모적인 싸움은 잊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아픔을 남깁니다.
가스라이팅 피해자로 의심되는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이 힐링이 되네요..yulee님도 그랬기를 바라구요 yulee님의 마음에 평화가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묵살 시키고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행동->가스 라이팅
자기자신이 가스라이팅, 심리적지매를 당하고 있다는걸 느낀다는 것 자체가 자신의 심리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누군가가 있다는 거임. 부정적인 생각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우울감이라던가 심각할정도로 고민이 많아진다거나 하면 느낌이 오는 그 누군가를 어떻게 해서든 멀어지게 만드는게 답인거 같음. 가족이던 친구던 내가 없으면 절대 안될것 같이 구는 그 누군가를 무조건 내 인생에서 배재하고 플랜을 짜야함. 그 어떤 리스크가 있더라도 내 자신의 미래와 행복을 위해서 하나뿐인 목숨 혹은 하나뿐인 가족의 인생이 위험하거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도록 말투 하나하나 듣는 태도 심리적인 변화 하나하나 자기 자신을 잘 뒤돌아보고 내 자신을 스스로 잘 지킬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함.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어차피 너는 싸움의 피해자가 되어 있을 테니 싸워도 제대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면서 너의 정신과 마음이 피폐해 지지 않도록 열심히 지켜나가길 바래봄… 집,학교,회사,교회 그 어떤 곳을 가던 이런 사람들은 주변 어디에든 널려있음.. 나 자신을 지키는건 경찰도 가족도 아닌 나 자신이 제일 먼저다는걸 꼭 기억하길 바람.. 우리 모두 화이팅..!
직장 상사에서 가스라이팅이 잘보이는듯
권력추구하는 넘들이 가스라이팅을 많이하져
아무리 가스라이팅.. 심리적지배.. 당해도 친엄마 패죽이는게 가능한가???! 와 진짜 무섭다 다들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인 공격술로, 알고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심신이 피폐해집니다.
미성년자 댓글이 은근히 많은게 너무 속상하고 안타깝다...ㅠ
사실 지나고 보면 정말 짧은 순간이지만 가장 중요한 시간이기에
그저 누가 뭐래도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겨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자아를 잘 지키고 있기를 ㅠㅠ
마치 모두가 미친 세상에서 선한 마음을 잃지않았던 드라마 주인공들처럼...
저도 친했던 친구에게 당했어요. 처음에는 그 의미가 헷갈리고 낯서니까 잘 모르다가 이 영상 보고 느꼈습니다. 끊어내는 순간까지도 끝까지 자기 잘못에 대해 제대로 명확히 사과하지 않던 그 애는 자신의 잘못을 모른 채 또다시 누군가에게 그렇게 행동하며 잘 지내고 있겠죠. 정신과 치료도 받았었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많이 찾았습니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심리적 지배 개념은 요즘같이 직접적 폭력보다 간접적 선동과 호도가 판치는 시대에 주의를 기울여 알아둬야 할 개념인 것 같습니다. 같은 사건도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보도하여 편파적인 시각을 이식하는 뉴스, 방대한 양의 논문과 책으로 해명해야 겨우 완전히 이해될만한 이론이 단 한줄로 요약되어 돌아다니는 인터넷, 가해자가 아닌 이들에게 죄책감을 심고 피해자가 아닌 이들에게 피해의식을 심는 이념들 등등 마치 매트릭스에 갇힌 것처럼 휩쓸리고 살지 않으려면 심리적 지배와 같은 개념에 민감해져야 합니다.
아버지한테 지속적으로 듣던 말 들이면서 그래도 지금까지 내 주체가 무너진 적이 없었다는 것 까지 알게 되니까 참 기분이 오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