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4륜 (디지털미러) 9천키로 주행해봤습니다. 디테일한 설명 잘봤습니다. 그런데 회생제동시 브레이크등에 조금 빠진 항목이 있는데요 단계별로 회생제동력이 다르고 그에따라 브레이크등 뜨는것도 다르긴한데 영상의 테스트에선 악셀에서 아예 발을 떼는 장면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실제로는 아이페달 모드를 주로 사용하며 주행하는데요. 가장 회생제동력이 강한 아이페달 사용시 당연히 악셀에서 발을 다 떼면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만 완전히 다 떼지않고 절반정도만 떼고 악셀을 약하게 유지하면 브레이크등이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마음만 먹으면 아이페달 모드에서 브레이크등이 아예 안들어오게 일정수준 이상의 감속과 심지어 완전 정지까지도 브레이크등을 한번도 안들어오게 컨트롤해서 정지가 가능하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살짝이라도 제동하려고하면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 내연기관 차들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요즘 또 아이오닉5 차량이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데 제 앞에 선행중이던 아이오닉5 뒤를 따라가본적이 있는데 역시나 내연기관차들의 엔진브레이크보다 높은 수준의 회생제동으로 감속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제차로 디지털미러를 보며 야간에 테스트 해봤던 상황들과 제 앞에있던 아이오닉5의 회생제동을 비교해도 맞아떨어지더군요. 완전히 발을떼면 대부분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만 반만 떼고 감속하면 차량이 완전정지할때까지도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고 심지어 완전 정지후에는 악셀에서 발을 완전히 떼도 브레이크등이 점등 안되더군요.
안녕하세요? 오너 님으로서의 체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해 주신 내용 중에, 제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주행하다가 가속 페달에서 완전히 발을 ‘떼지 않으면서’ 속도를 줄이는 동작은, '회생 제동'과는 구분하여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속 페달을 완전히 떼지 않았다는 것은, (적은 양이어도) 여전히 전력을 사용해서 모터를 구동하는 중인 것이쟎아요. 그러니까, 깊게 밟던 가속 페달을 밟은 양이 줄어서(=전기 모터의 RPM이 낮아지게 되어서) 속도가 줄어드는 것은, 개념적으로는 감속이지 ‘제동’이 아니기 때문에, 브레이크 등에 불이 켜지지 않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친환경 차에서 '회생 제동'이라고 부를 때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브레이크 패드에서의 마찰력을 사용하는 기계식 브레이크가 작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모터에서의 저항 특성만으로 차를 세울 수 있는 동작을 가리키쟎아요. 평균적인 운전자들이 브레이크를 밟을 때에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완전히 떼고 나서,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회생 제동은 가속 페달을 완전히 떼었을 때(=내연 기관 차의 기준으로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상황) 제동되는 것처럼 강하게 감속되는 동작만을 회생 제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그런 기준이 맞다고 생각하여,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완전히 떼었을 때 브레이크 등이 작동되는지 여부만을 살펴 보기는 했습니다. 저의 생각이 얼마든지 틀렸을 수 있기 때문에, 편히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nCoreLabTV 네 말씀 맞습니다. 회생제동이라도 어느정도 이상의 제동력을 사용할정도면 브레이크등 들어오는게 맞는데 저도 약한수준의 감속은 굳이 브레이크등이 필요없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제 차 뒤를 바짝 붙어서 안전거리없이 주행하는 차들은 제차의 제동등이 들어오지 않는것에 불만을 가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치 내연기관차에서 주행중에 수동으로 기어단수를 강제로 낮추면 엔진브레이크가 걸려 감속이 걸리지만 브레이크등은 들어오지 않는것과 같은 느낌정도? 물론 엔진브레이크나 회생제동 수준의 제동력에 대응못하는 뒷차라면 면허증 반납해야하지만 은근 그런부분에서 불만을가지고 속으로 욕하지 않으려나 싶더라구요. 근데 저도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뒷차손해지 제 손해는 아니라..ㅋ 단지 말씀하셨건 리어유리 스포일러 성능이 좋지않아 온갖 먼지와 빗물 묻어서 안떨어지는게 정말 최대 단점이긴 하더라구요 ㅠㅠ 생각보다 심함..
![BOWKYLION - วิงวอน (ex-change) [Official MV]](http://i.ytimg.com/vi/cLdnZWDaO-w/mqdefault.jpg)
예비 아이오닉5 오너인데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약을 잘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박고 시청시작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최고의 리뷰 입니다.
어우. 감사합니다. ㅜㅜ
차 선택에 큰 도움이 되네요. 감사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인코어랩 하이띵
감사합니다.
송재호 님.
회생제동량을 늘이기 위해 전륜 모터가 동작하는 거네요.
에코모드 위주로 다니고 i-pedal을 잘이용안하면 사륜을 애초에 넣을 필요가 없겠네요?
안녕하세요?
후륜이냐 사륜이냐는 본인의 선택인데요.
저는 현기차의 전기차에서는 강추하는 입장입니다.
평상 시에는 후륜처럼 달려서 전비도 좋은 편인데,
필요할 때에는 전륜 모터에서 100마력 가까운 출력이 더 사용할 수 있어서요.
후륜은 성인4명이 타면 힘이 부족 하지 않을까요 ?
차분한 설명과 폭 넓은 내용,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혹시, 패밀리카로 아이오닉5를 구매한다면, 1) 사륜 vs. 후륜 2) 타이어 20인치 vs. 19인치 중 어떤 선택을 추천하실까요?
감사합니다.
사륜은 무조건이라고 생각하구요.
휠은 가족분들의 취향을 반영해 주시는 게 어떨까요?
저라면 20인치입니다만.
@@EnCoreLabTV 20인치로 가도, 가족들이 일상적으로 타기에 승차감이 많이 나쁘거나 그러지는 않을런지요? 19인치와 승차감 차이가 많이 날까요?
@@user-vu7np5vw1z 승차감 차이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사람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르긴 한데요.
시승 센터는 20인치 차량이 대부분일테니,
타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어떨까요?
@@EnCoreLabTV 예,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EnCoreLabTV 안녕하세요. 20인치의 장점이 무엇인지, 20인치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헤드램프가 아쉽다고 하셨는데 많이 불편한 수준인가요?? 시승차에 앞유리 썬팅이 되어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앞유리 썬팅은 없는 차였구요.
어두울 정도는 아니었지만, ‘LED 헤드램프들 중에서는’ 밝은 편이 아니어서, 그렇게 코멘트를 드렸네요.
감사합니다.
아이오닉5 4륜 (디지털미러) 9천키로 주행해봤습니다. 디테일한 설명 잘봤습니다. 그런데 회생제동시 브레이크등에 조금 빠진 항목이 있는데요
단계별로 회생제동력이 다르고 그에따라 브레이크등 뜨는것도 다르긴한데 영상의 테스트에선 악셀에서 아예 발을 떼는 장면만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실제로는 아이페달 모드를 주로 사용하며 주행하는데요. 가장 회생제동력이 강한 아이페달 사용시 당연히 악셀에서 발을 다 떼면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만 완전히 다 떼지않고 절반정도만 떼고 악셀을 약하게 유지하면 브레이크등이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마음만 먹으면 아이페달 모드에서 브레이크등이 아예 안들어오게 일정수준 이상의 감속과 심지어 완전 정지까지도 브레이크등을 한번도 안들어오게 컨트롤해서 정지가 가능하긴 했습니다.
아무래도 살짝이라도 제동하려고하면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 내연기관 차들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요즘 또 아이오닉5 차량이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데 제 앞에 선행중이던 아이오닉5 뒤를 따라가본적이 있는데 역시나 내연기관차들의 엔진브레이크보다 높은 수준의 회생제동으로 감속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제가 제차로 디지털미러를 보며 야간에 테스트 해봤던 상황들과 제 앞에있던 아이오닉5의 회생제동을 비교해도 맞아떨어지더군요.
완전히 발을떼면 대부분 브레이크등이 들어오지만 반만 떼고 감속하면 차량이 완전정지할때까지도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고 심지어 완전 정지후에는 악셀에서 발을 완전히 떼도 브레이크등이 점등 안되더군요.
안녕하세요? 오너 님으로서의 체험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명해 주신 내용 중에, 제가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말씀해 주신 것처럼)주행하다가 가속 페달에서 완전히 발을 ‘떼지 않으면서’ 속도를 줄이는 동작은, '회생 제동'과는 구분하여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속 페달을 완전히 떼지 않았다는 것은,
(적은 양이어도) 여전히 전력을 사용해서 모터를 구동하는 중인 것이쟎아요.
그러니까, 깊게 밟던 가속 페달을 밟은 양이 줄어서(=전기 모터의 RPM이 낮아지게 되어서) 속도가 줄어드는 것은, 개념적으로는 감속이지 ‘제동’이 아니기 때문에, 브레이크 등에 불이 켜지지 않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친환경 차에서 '회생 제동'이라고 부를 때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브레이크 패드에서의 마찰력을 사용하는 기계식 브레이크가 작동해야 하는 상황'에서, 모터에서의 저항 특성만으로 차를 세울 수 있는 동작을 가리키쟎아요.
평균적인 운전자들이 브레이크를 밟을 때에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완전히 떼고 나서, 브레이크를 밟는다고 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회생 제동은 가속 페달을 완전히 떼었을 때(=내연 기관 차의 기준으로는, 브레이크를 밟아야 하는 상황) 제동되는 것처럼 강하게 감속되는 동작만을 회생 제동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그런 기준이 맞다고 생각하여,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완전히 떼었을 때 브레이크 등이 작동되는지 여부만을 살펴 보기는 했습니다.
저의 생각이 얼마든지 틀렸을 수 있기 때문에, 편히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nCoreLabTV 네 말씀 맞습니다. 회생제동이라도 어느정도 이상의 제동력을 사용할정도면 브레이크등 들어오는게 맞는데 저도 약한수준의 감속은 굳이 브레이크등이 필요없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혹가다가 제 차 뒤를 바짝 붙어서 안전거리없이 주행하는 차들은 제차의 제동등이 들어오지 않는것에 불만을 가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치 내연기관차에서 주행중에 수동으로 기어단수를 강제로 낮추면 엔진브레이크가 걸려 감속이 걸리지만 브레이크등은 들어오지 않는것과 같은 느낌정도?
물론 엔진브레이크나 회생제동 수준의 제동력에 대응못하는 뒷차라면 면허증 반납해야하지만 은근 그런부분에서 불만을가지고 속으로 욕하지 않으려나 싶더라구요.
근데 저도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뒷차손해지 제 손해는 아니라..ㅋ
단지 말씀하셨건 리어유리 스포일러 성능이 좋지않아 온갖 먼지와 빗물 묻어서 안떨어지는게 정말 최대 단점이긴 하더라구요 ㅠㅠ 생각보다 심함..
스포츠 성향이 더욱 강한 ev6 사륜을 선택안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EV6는 제대로 타 보진 못했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실내 공간이 저는 아이오닉 5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구요.
실 100퍼 주행거리 여름겨울 어떻게 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오너가 아니고, 지난 봄에 잠시 리뷰했던 차여서, 문의주신 내용에 대한 답은 드리지 못하네요.
엇 영상의 출발지가 저희동네닷!! ㅋ
아. 그 쪽이셨군요. ^^
배터리용량이 77.4kw 차량이 맞나요
아닙니다.
77.4 kWh는 23년형부터이고,
이 차량은 지난 봄에 리뷰한 것으로, 72.6 kWh 차량입니다.
화질이 기가 막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