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 때부터 공사나 항공대 가서 조종사 되는 게 꿈이었는데 성적도 안 좋고 눈도 나빠서 지금은 한낱 중소기업의 사원일 뿐이네요.. 그런데 29살이라는 나이를 먹고도 이런 영상이나 하늘 위의 비행기를 볼 때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늘위의 조종사들이 참 부럽기도 하고 조종사란 꿈을 품었던 어린 시절의 향수에 잠기기도 합니다. 결론은 조종사 분들 너무 부럽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진급때문에 전역하는거죠... 조종특기 장교들 숨만쉬면 중령까진 달아준다곤 하지만 그 이상 대령 진급 안되버리면 만나이 53살에 전역해야하는데 그나이면 자식들 대학보내고 나중에 결혼자금,혼수 해줄거 생각하면 막막해지죠. 만일 의무복무만 채우고 전역했으면 65세까지 항공사 기장으로서 경제활동이 가능해지는데 기대소득부터가 차이납니다. 요즘은 대령1차진급 실패하면 바로 전역해서 항공사 가는 분위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에 남아계시는 조종사분들이 정말 대단한거죠.
울 할아버지 1951년19살때 공군 졸병으로 입대 한국전 참전 1958년 중사시절 소집장교 시험 봐서 합격 26살때 소위임관 1967년 대위시절 주월사 항공지원단 은마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 참전 1969년37세 소령진급 11전투비행단 정비과에서 근무 1974년 중령진급 공군본부 감찰감실에서 근무 1979년 47세 퇴역...! 자랑스런 우리 할아버지 그분이 현재 87세.. 할아버지 자랑스럽습니다..! 사관학교출신보다 더 자랑스럽습니다!
@@삐빅-x3t 보통 사관학교 갔던 사람은 공부머리에 좀 자신이 있어하는데, 진급을 의식하는 생활을 하는 대위 소령 이상의 사람들을 보면 업무실적용 전시행정에 엄청 목을 맵니다.........그러면 그 실제로 쓸모도 없는 보여주기식 일을 자꾸 요구받으면서 스트레스가 늘고 회의감도 느끼죠. 때려치고 로스쿨이나 약대나 준비해보려는 사람들도 좀 봤어요.
병 738기로 복무했었습니다. 처음 부서장님이 좋으신분이셨는데 의무복무 채우시고 소령에서 민항으로 전환하실때 다들 축하해주고 그랬는데, 다음으로 온 부서장은 군인 하기로 맘먹은 사람이라 그런지 ㅡㅡ; 약간 모두에게 미움사는 스타일이였는데, 그 당시만해도 군인이나 평생 하라고 속으로 욕도 했습니다만은 코로나가 터진 지금 상황에서는 마냥 웃을 수 만도 없네요 ㅎㅎ
댓글들 답답하네요 ㅋㅋㅋ 보통 일반특기 장기는 년도마다 TO가 다르고, 특기마다 또 다름... 잘되는 특기 (정보, 방포, 재정 등..)도 있긴 한데 매년 인원 수급이나 TO가 다름 공사 일반특기 친구들도 5년차 전역 신청하는 인원이 육사에 비해 월등히 많고... 사실 “군인 적성 맞는 사람이 남는다” 느낌임 육군 나온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것 같은데, 공군은 장기 되면 사고 안치면 연금 하한선인 소령까지는 보장임. 소령 달고 나중에 군무원 하는 루트도 있어서 안정적임 육군은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학사 출신 중령들이 많음... 이유는 일반특기 내에서 공사 인원만으로는 중령급이 다 수급이 안됨.. 알티는 애초에 굉장히 적고 (1년에 100명 내외), 조종 위주에 (절반 이상) 장기를 별로 안함 애초에 공군 장기를 노리고 온 인원이 많은, 1년에 600명 이상인 학사 출신들이 중령으로 많이 가는 것 창창님 고생하십니다...ㅠㅠ
내가 학사출신 단기였었는데......실제 사관출신들 보면 그라운딩에 대한 트라우마들이 있어보였다. 누가 봐도 인품도 좋고 일도 잘 하는 훌륭한 선배인데, 언뜻 조종 이야기가 나오면 뭔가 흐려지는 낯빛........안타깝기도 했는데 그들만의 정서같았달까.( 조종 수료율이 학사든 학군이든 공사든 50~60프로 선이니까 꽤 적지않은 확률로 어찌할 수 없는 일로 보이는데, 개인으로써는 꽤 민감함을 가지는 듯 했지) 실제 진급에서도 별을 달 확률같은 게 달라지긴 하니까. 소령 1차 진급에 비조종 장교들은 목숨을 많이 걸지. 3차진급은 사실상 짐싸서 집에 가라는 소리로 여기는 것 같고. 난 그것도 모르고 누가 진급했다고 축하한 적도 있었지. 인시특기 중령 아저씨 씁쓸하게 인사 받을 때 이유를 잘 몰랐지 그 땐 짬이 없어서
사실 사관학교를 유지하는 이유가 군의 중심이 되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고 군대라는 조직의 특성상 어떤 위기상황, 전쟁은 물론이고 국가 재난등의 상황이 발생했을때 목숨을 버리고 그 임무를 해야 하는 상황도 있는 것이다. 그런 특수성을 인정한다면 더 정예화하고 대우도 좋아야만 한다. 물론 그런 것을 제공한다고 해도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은 해당이 안되겠지만...출신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정예인재를 선발한다면 보다 더 양성과정을 정예화 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대우는 물론이고.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자원은 빨리 정리를 해야 한다. 어정쩡한 상태에 머물면 안된다고 봄.
마음 만으론 지금 이라도 중사로 입대를 하고 싶고 72세 까지 군대생활을 하고 싶으데요 ㅎㅎㅎ 육군 일반하사(30개월 병들과 똑같이 전역)로 전역을 한 54세 인데요 하사(직업군인)로 입대를 다시 하라고 하면 하긴 싫고 중사로 입대를 하라고 하면 뱃살좀 빼고 들어가고 싶습니다. 단 조건은 72세 만기전역 ㅎㅎㅎ 말도 안되는 소리 다 달고 있습니다. 그 만큼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일반하사 (단기하사 아님)로 전역을 할 당시엔 대대장님이 몇번씩 와서 야 임마 나가면 뭐 하냐 ? 너희들은 주특기 포병(155미리 견인포)이고 생활도 많이 했으니 주특기 갈 필요도 없고 , 하사관 교육 (여산 하사관 학교) 갈 필요도 없다. 다른곳 으로 갈 일도 없고 그냥 한달간 휴가나 갔다와라. 빨리 와서 여기에 장기복무(하사관) 한다고 싸인 이나 해라. 그랬는데요 ㅎㅎㅎ 지금은 하사관(부사관)이나 장교나 서로 장기를 할려고 하니까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죠. 예전엔 30개월 병 생활을 할땐 예전엔 35개월 에서 그래도 5개월 줄었다고 위로를 스스로 했었는데요
공군 비행훈련의 실체는 교관의 재량입니다. 초등훈련(경비행기 과정)은 공군이건 민간이건 동일합니다. 진짜 공군조종사 세계로의 첫 단추는 중등입니다. 2002년도까지는 중속제트기 A-37 로 했는데 창창님은 95년도에 그 과정 그 기종에서 탈락한 경우. 이후 2003년부터는 turbo-prop 단발 KT-1 으로 바뀜. 여기서 학생조종사들의 기량이 확실히 갈립니다. 대학에서 조종간 좀 잡아봤다고 초등훈련 쉽게 통과 했을지 모르나 A-37로 7개월간의 훈련을 이수하다 보면 절차와 요령을 까먹어 교관의 불합격 판정을 받곤 합니다. 즉, 교관들은 그렇게 너그러운 공자들이 아닙니다. 96년까지만 해도 빠따를 때리곤 했으니깐요. 경비행기와 제트기는 전혀 다른 차원의 비행기 입니다. 그렇게 중등훈련과정에서 교관들이 재량껏 탈락시키는 인원이 상당하며 이어지는 고등훈련 8개월 과정(Hawk MK-67) 역시 고되고 어려운 난관들이 포진. 핵심은 교관이 성질이 좋건 나쁘건 그가 전수하려는 내용, 교본의 내용 100% 숙지(암기+이해)하여 공중에서 발휘(실행)해야 된다는 것.
빨리 3편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라면 다섯개 먹을수잇으면 올려줌
저도 어릴 때부터 공사나 항공대 가서 조종사 되는 게 꿈이었는데 성적도 안 좋고 눈도 나빠서 지금은 한낱 중소기업의 사원일 뿐이네요.. 그런데 29살이라는 나이를 먹고도 이런 영상이나 하늘 위의 비행기를 볼 때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늘위의 조종사들이 참 부럽기도 하고 조종사란 꿈을 품었던 어린 시절의 향수에 잠기기도 합니다. 결론은 조종사 분들 너무 부럽다~~
울진비행교육 훈련원이있습니다
5년차 전역 육군은 대부분 합니다만, 공군은 최근 사관출신 5년차를 안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이유는 진급때문에 전역하는거죠... 조종특기 장교들 숨만쉬면 중령까진 달아준다곤 하지만 그 이상 대령 진급 안되버리면 만나이 53살에 전역해야하는데 그나이면 자식들 대학보내고 나중에 결혼자금,혼수 해줄거 생각하면 막막해지죠. 만일 의무복무만 채우고 전역했으면 65세까지 항공사 기장으로서 경제활동이 가능해지는데 기대소득부터가 차이납니다. 요즘은 대령1차진급 실패하면 바로 전역해서 항공사 가는 분위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에 남아계시는 조종사분들이 정말 대단한거죠.
공군 조종사는 한국이 아니여도 해외로 빠지긴 하더라고여 군생활하면서 친해진 조종사분들 몇 몇 분 계시는데 막상 민항사가도 다 아는사람들이라 자유로운 군대라고 하네요
그분들 군 전역하고 바로 조종사로 해외취업 하신건가요?
항공 정비 출신이라 조종사 분들 고생 하시는게 눈에 보이는데, 비행 끝나고 오시면 다들 얼굴이 퀭하시더라구요...
아, 전 조종사분들을 뵙지못해서 정말 노고가 많으시군요
아무리 산소마스크를 끼고 비행을 한다고 해도 에베레스트보다 높은 고도를 한시간안에 왔다갔다하고, 중력가속도를 여러번 받는 와중에 매 비행 순간순간 연료계산 무게계산 및 상황판단을 꾸준히 강요받으니 아무리 비행기가 좋아져도 힘든직업입니다...
비행단 검열 받을 때 전시 상황 가정하여 하루 세 소티 출격 했는데 3회째 비행 마치고 내려와서 구토했었어요 ㅠㅠ 어지러워서가 아니라 드럽게 힘들어서 ㅠㅠ 지금은 전역해서 민항에 있지만 그 때만큼 힘든적 없었.......그 때 몸 많이 망가졌습니다 ㅠㅠ
육군항공정비병이였는대 육항 조종준사관,장교는 ㄹㅇ 짜증낫는대
비행후정리 다 병들이하고 커버씌우기 이런것도 안하고 관리도안해서
비행대대 병사였는데 퀭한 이유는 전날에 술먹어서 그런게 대부분임. 수면시간이 보장되어 있음 무조건. 사고 안나게.
조종사라 하더라도 기체 전/후방 이 어디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방은 고등훈련을 수료한 조종사들이
탑승하고 후방은 조종사들이
아니라 중등훈련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자원으로 탑승합니다 참고로
후방은 무장사? 같은거라고
보면 됩니다
공군은 솔직히 사관학교,ROTC 출신보다
조종,비조종으로 가려지죠.
현역 공군 헌병입니다. 조종사님들 진짜 멋있습니다. 여성조종사 간부님 볼때마다 진짜 리스펙트입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구독도 부탁드려요
5비근무했는데 수송기여군조종사들 다 이뻣음
계룡대 헌병 출신인데 공군본부 여간부들 ㅈㄴ 끼부리더라ㅋㅋㅋ 군복 엉덩이 다 보이게 줄여입고ㅋㅋ
조종사들은 자기들 특권 의식이 있어서 안됨. 겨우 중 위 짬만되도 지들 조종사라고 얼마나 부리는지 일반 특기 영관급이랑 먹는다고 생각하는듯 보고있으면 x없고 거의다들
이진선 대위님 진짜 여신이었는데 ㅋㅋㅋ 740기입니다
창창님 설명 너무좋아요
궁금증이 싹 해소 되고
설명이 넘넘 시원하고
명쾌하고 인상도 너무 좋으세요
특히 미 전투기 설명 속이 시원합니다
3대 7명 공군 집안으로서 조종사들은 배후지원하는 기간병 장교 부사관에 감사하는 마음 가져야
군인이 이해에 밝으면 큰 사람이 되지 못한다.
멋있습니다^^
공군 장군은 조종병과 아니면 별 못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역사상 얼마없다고 들었음(방공제외)
진급 역시 육군 to보다 현저히 적고 공군 rotc , 학사 장교도 육군에 비해서 비교도 안될 만큼 적어서 공사나오도 진급이 육군에 비해 엄청난 헬임...
방공포는 투스타 소장까지 진급할수있습니다
비조종은 중령부터 급격히 헬이라 위험부담이 엄청 큽니다. 공군은 조종/방포아니면 단기만 가는게 좋죠
병복무 할때 저희대대 공사출신 대대장님이(지상병과) 중령을 못달고 전역하시더라고요ㅜㅜ
게스트로 출연한 멋진창창 입니다. 우선 TV러셀님 초대해주셔서 영광입니다.
제복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유튜버 멋진창창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찾아뵙겠습니다. th-cam.com/channels/Vq56rNCgLO6C9ffOLnlTO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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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십니다.
또박또박 말씀도 잘하시고,
음성도 좋으시고
잠 군인이십니다.ㅎ
멋진창창님 조종특기신데 방포특기 패치붙이셨군요 ? 빵포병특기라 신궁운용병이였습니다 ㅋㅋ 간만에보니 반갑네요
@@kimsangmini 저는 방공포병특기였습니다. 조종특기 아닙니다.
공사출신중에서 조종특기 특히 전투기 모시는분 생각보다 적어요. 저 아는 교회 형님도 공사나와서 헬기 모셨음.
울 할아버지 1951년19살때 공군 졸병으로 입대 한국전 참전 1958년 중사시절 소집장교 시험 봐서 합격 26살때 소위임관 1967년 대위시절 주월사 항공지원단 은마부대 소속으로 베트남전 참전 1969년37세 소령진급 11전투비행단 정비과에서 근무 1974년 중령진급 공군본부 감찰감실에서 근무 1979년 47세 퇴역...! 자랑스런 우리 할아버지 그분이 현재 87세.. 할아버지 자랑스럽습니다..! 사관학교출신보다 더 자랑스럽습니다!
아니 그때 졸병은 졸병이 아닌데...공군 입대해서 공군사 공부해보소
윤 공군사관 지원 추천합니다
저도 육군 대위 전역자입니다. 제 육사 친구도 5년차 전역 지원했다가 인원수가 넘어서 전역 못하고 아직 복무중ㅠ
육사는 보통 장기해서 그걸로 밥벌이 하지않나여
@@삐빅-x3t 보통 사관학교 갔던 사람은 공부머리에 좀 자신이 있어하는데, 진급을 의식하는 생활을 하는 대위 소령 이상의 사람들을 보면 업무실적용 전시행정에 엄청 목을 맵니다.........그러면 그 실제로 쓸모도 없는 보여주기식 일을 자꾸 요구받으면서 스트레스가 늘고 회의감도 느끼죠.
때려치고 로스쿨이나 약대나 준비해보려는 사람들도 좀 봤어요.
확실히 엘리트출신이시라 그런지 말씀 진짜 잘하신다
아이고 칭찬 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사촌형과 군복무를 같이 했습니다. 사촌형은 전투비행교관(소령) 전 헌병(병장)..ㅠ 근데 인사적체가 심해서 소령때 대한항공으로 빠지더라구요..3사 나온 사촌 동생은 작년에 소령전역했어요, 중령진급이 안되서요..ㅠ 장교는 소령계급이 참 애매해요 진급 연차제한이 있어서, 다행히 20년을 채워서 년금이 나오긴 하지만요..
공군 조종사는 정말 엘리트!!!
일주일전에 공군 T50기체정비 라인병 전역했는데 조종사양성에 기여해 진짜 자부심있고 뿌듯합니다!
라도라이더스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저도 공군출신인데.. 항공기기체정비가 제일 힘들지 않니요? 저는 빵포였습이다
@@animatefelipe1990 헌급방 괜히있는게아니죠 고생하셨네요 기체정비는왜 안껴있을까요?ㅋㅋㅋ기헌급방 아닌지..
@@라도라이더스 기무탄이 있잖슴까 선배임
공군 현역장교입니다
학사 알티 조종사는 상당히 높은 비율로
조종사됩니다.
초중고등 비행과정 똑같이 교육받아요
차별없구요 아무래도 조종사가 대우도 가장좋죠
방공포병은 현재 공석에따라 방포는
10명이상 매년 장기 선발되고있습니다
다이제초코맛 학군 조종사는 초등과정 면제입니다.
방공포가 육군 이등병 교육생 한놈 미친지랄해서 일정부분 공군으로 넘어갔찌~YS때
@@운항학도 초등면제.....그게 중요한가? 중고등에서 그라운딩 되거나 자발적 콜로
나오는데 초등보다 훨씬 힘듭니다..... 현역인가요? 어디부대시죠?
알티가 공사나 학사에 비해 조종 그라운딩 확률이 낮은 이유가 물론 운항과 상대로 뽑기 때문도 있지만 그보다 알티 지원자가 항공 한서는 별로 없음. 민항희망자들이 많아서...
그렇군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rq4b175 그건 맞는데 알티가 그라운딩 확률이 20%정도 나오는데 혹시 그거보시고 알티는 그라운딩 확률이 낮으니 알티로 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서 말씀드린겁니다
사실 중요한건 개인 역량과 성향 그리고 운빨이죠...
운항과 상대로 뽑아서 그렇죠 학교에서 비행을 하고 오니까 120 180시간씩이나요 요즘은 60으로 줄었다곤 하던데 지원하는 사람이 없다해서 확률하고는 관련이 없죠
mpc 적진 않습니다~ 그냥 취향차이
공군 rotc 조종쪽은 정말 학교는 인서울 급은 아니지만 성적은 웬만한 인서울 학교들 깨부수는 성적이에요
오우 제가 선발부서에서 병사로 있었는데 그건 아닙니다. 다양한 학교에서 선발이 됩니다
@@승5-v2n 조종은 1등급대를 오버하는 학교가 없는걸로 아는데요?....저도 항공쪽을 나온지라
1년 후배가 교통대 나왔고 성적은 경북대 하위과 정도였습니다
@@승5-v2n 아.... 한서대랑 항공대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교통대가 있었군요....
항공대 1.3등급 선
한서대 1.7등급선
교통대 2.3등급선
인것같아요 평균 입결
장교출신인 분들은 말이 참 조리가 있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신기합니다
"음~ 어~" 하면서 말을 늘이는 버릇도 거의 안 보이네요
이런 언어능력은 군생활 중에 체득하게 되는 것인지, 타고난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말그대로언어는 사바사아님?
언어영역은 재능이라고봅니다 군인이여서그렇다기보다는요
물론 지휘계급을 맡게되면 수많은인원앞에 설일이 많은데
그런자리가생길때마다 음 어 할 수 없겟죠
자연스럽게 그런 말늘이기가 사라지기는함
육군장교로써 항공조종사 될려고 한다면 장기복무 합격해야 항공조종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육군부사관이 항공조종사 될려고 한다면 준사관으로 지원해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서재웅 제가 특공부대에서 군생활했을때 소대장2명이 항공장교로 전환하셨습니다 각각 05년, 06년 2월로요 그분들을 보면 장기복무가 된상태에서 항공지원하신분도 있고 장기지원전에 항공장교로 지원하신분도 있었습니다
항공장교 지원서류에 보면 장기복무서약서가 포함돼있기에 장기복무지원전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공장교될려면 소위때 대대장과 중대장, 선배소대장들로부터 인정받을정도로 잘해야 갈수가 있습니다
육군항공장교는 합격하면 자동장기입니다^^
육군 항공대 장교들은 직업조종사로 볼 수 없음. 회전익 준위들이 정조종사임. 1968년 월남 100 군수사 시절 현지에서 UH-1 항공대 창설될 당시 미육군의 시스템을 그대로 차용했기에, 공군의 인원구성과 다름.
@@youngbeompark8760 소령진급하기 어렵다. 그 후, 중령 진급 역시 어렵다. 항공대 헬리콥터 대수가 미육군처럼 많으면 모를까...
서재웅 육군항공대는 티오가 별로 없어서 소령이랑 중령 달기 진짜 어렵습니다
딴 걸 떠나서 개존잘이심
초대석 자주해주세요 ㅎㅎㅎ 재밌네용
네, 군관련 인사 초대해서 하고싶은데 한정적이라 매우 어렵습니다 ㅜㅜ
있을때마다 바로바로 추진하겠습니다!
솔직히 이런거볼때마다 느끼는게
머 공사출신나오면 장기잘된다 진급잘된다 하지만 ocs나 학군이나 자기하기나름이긴한데 사관학교출신들 마인드가 무슨 비사출신이 조종사냐 함장이냐 이렇게 생각하니까 비사출신이 자연스레 작아지지
비사출신은 그냥 19년 6개월 채워서 연금확보나 하고 나오는 게 목표죠 뭐. 소령으로 오래 버티거나
조종사는 학군이나 공사나 인원수가 반반임 단지 군에 뜻이 있어 13/15년 차 전역을 안하고 남아있는 사람들이 다 공사 출신인거뿐
하긴 20몇년전만해도 하사관 지원자가 별로없어서 사고치는 인원들 꼬셔서 많이했죠 우리중대에선 말년이 휴가나갔다가
운전하다 사고쳐서 콩밥 드실래 하사관 지원할래
결국 지원 ㅋ 뜬금없이 그 고참생각이 나네요 성격좋고 그랬는데 ㅋ
병 738기로 복무했었습니다. 처음 부서장님이 좋으신분이셨는데 의무복무 채우시고 소령에서 민항으로 전환하실때 다들 축하해주고 그랬는데, 다음으로 온 부서장은 군인 하기로 맘먹은 사람이라 그런지 ㅡㅡ; 약간 모두에게 미움사는 스타일이였는데, 그 당시만해도 군인이나 평생 하라고 속으로 욕도 했습니다만은 코로나가 터진 지금 상황에서는 마냥 웃을 수 만도 없네요 ㅎㅎ
항공대 한서대 교통대 출신 rotc들은 공사급은 아니지만 입결로 따지면 상당한 엘리트들 입니다. 2학년 때부터 비행 시간을 채우기 시작하고요. 일반 rt들이랑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애초에 운항학과 항공대 한서대 공사는 취향차이에요...
@@aaajeo9840ㄴ 취향차이라기 보단 항공대,한서대 출신 rotc는 대부분 조종특기로 가는데 공사는 40~50%만 조종특기로 가고 나머지는 조종특기 못 받는데 그렇게 되면 파일럿은 물건너간거임 그래서 파일럿이 꿈이면 공사보다 항공대,한서대 가는게 나음
00:17 학군단 출신이 높은 비율로 뽑힌다는 건 알겠는데 조종장학생은 선발 비율이 얼만지를 잘 모르겠네요
너무 잼있습니다.
재밌게 시쳥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국군장병 여러분은 대한민국 ` 영웅입니다.
사관학교 진급 비율이 높은건 이해하겠는데 공군은 사관아니면 장기도 안되는건 너무심하네요 ㅠㅠ
조종은 거의 군의관이랑 비슷하네 중위나 대위로 시작해서 전역할때 장기할래 하면 군의관들은 바로 장기 달아준다는데
비행사가 되는 법:공부를 잘해서 항공운항학과 가거나 돈많이 들여서 자격증 따고 시간채운 뒤 항공사 입사 또는 자격증 따고 군입대
댓글들 답답하네요 ㅋㅋㅋ
보통 일반특기 장기는 년도마다 TO가 다르고, 특기마다 또 다름... 잘되는 특기 (정보, 방포, 재정 등..)도 있긴 한데 매년 인원 수급이나 TO가 다름
공사 일반특기 친구들도 5년차 전역 신청하는 인원이 육사에 비해 월등히 많고... 사실 “군인 적성 맞는 사람이 남는다” 느낌임
육군 나온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것 같은데, 공군은 장기 되면 사고 안치면 연금 하한선인 소령까지는 보장임. 소령 달고 나중에 군무원 하는 루트도 있어서 안정적임
육군은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학사 출신 중령들이 많음... 이유는 일반특기 내에서 공사 인원만으로는 중령급이 다 수급이 안됨..
알티는 애초에 굉장히 적고 (1년에 100명 내외), 조종 위주에 (절반 이상) 장기를 별로 안함
애초에 공군 장기를 노리고 온 인원이 많은, 1년에 600명 이상인 학사 출신들이 중령으로 많이 가는 것
창창님 고생하십니다...ㅠㅠ
크 울아버지두 공사출신 소령전역인데 ㅋ
지금은 무슨일 하시나요
소령전역이면 그 후에 진로가 어떻게 될지..
20년 안채우면 연금 못빋음
제가 근무했던 대대 운영통제실장도 조종특기 마지막 심사인가? 자기를 싫어하는 교관이 점수같은걸? 후려쳐서 조종특기 못받고 백날 술퍼마시다 전역하네마네 했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지금은 뭐 마음잡고 하고 있다고 건너건너 들었네요 ㅎㅎ
빵포 특기보면 장교들 공사출신 아니면 거의 다 초등임용붙고 온 단기장교들이던데 ㅋㅋ
아!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공군출신이신가봐요
방포 반갑습니다.
방공포 지휘관이셨군요. 안녕하세요. 방공포특기는 아니지만 방공포에서 7년 근무했습니다. 지금은 전역하셨지만 현역으로 계셨을때의 국방을 위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궁금했는데 흥미진진한 내용입니다
앗
창창님
나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아 ㅠㅠ 풀버전으로 보고싶습니다
분부대로 이행해야지 내가하고싶다고 한다는게 아니였군요
네, 맞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차에 짤린다고 보면돼네 모든성적을 검증해서 꼭남아야 될사람 짤라도될사람을 선발한다면 5년차에 전역은 어찌보면 짤린거잖아!! 어디가서 5년차에 전역했다는소리는 쪽팔리는얘기 돼겠네
아니라고 본인의 원에 의해서 전역의 기회가 주어진다고....짤리는게 아니라고..선택된 거라고...에효...
1:20 공중교육->중등교육
5년차 전역은 보통 비행시간이 많으면 전역심사에서 탈락됩니다 비상상황에서 전투기를 조종해야하는 상황이 올수 있기에 특히나 조종병과는 더더욱 힘들고 일반병과 중에서는 또 전역을 하더라구요
아, 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셨다면 '좋와요'와 '구독' 부탁드립니다:)
고등 수료하고 조종사 되면 5년차 전역은 없지 않나요..? 의무복무 무조건 채워야 돼서;
@@jh-nl8yf 제거 연차까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자대 배치 받고 대위 찍고 바로 전역신청해서 전역하는 사람들이 꽤 있어요 대위전역이면 5년차쯤 되지 않겠습니까
잘못알고 계십니다. 조종사들은 5년차 전역이 없습니다
조종자원은 5년차 전역 없습니다
러셀님 영상은 항상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ㅎㅎㅎ 기회가 된다면 장교특채전용 취업도 영상같은거 만들어 주실수있나요?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요줌 장교특채가 많이 사라진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장교특채가 더 손해아닙니까? 티오도 적고 경쟁은 세고 스펙은 높고...
신입으로 들가는게 훨 나요
항공정비할때 여군조종사 많이봤는데 대체로 비행대대마다 1~3명 사이로 있었으니 생각보다 많았네요
1:21 용어 오류(자막) 리폿입니다: “공중교육” -> “중등교육” 앞서 언급한 “입문과정”의 다음 비행훈련 단계입니다.
하늘에서 작전수행하신분도 하셨는데 이제 바다밑에서 작전하시는 해군 잠수사 분들도 해주세요
육군 병장 출신으로 단순히 호기심이 생겨서 봤는데 생각보다 유익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봤을때 공군간부(장성포함) to늘려서 방공과 미사일쪽 3성장군까지는 갈수있게 해야할것같다
전투기조종사 꿈꿧다 공부를 못해서 공군부사관 갔는데 좀 많이 후회되긴 하네요 나중에 항공준사관이라도...ㅎㅎ
좋은 컨텐츠입니다ㅎㅎ감사합니다!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24에 공중교육이아니라 중등교육인데 오타가났네요
해군사관학교도 해주세요!!
내가 학사출신 단기였었는데......실제 사관출신들 보면 그라운딩에 대한 트라우마들이 있어보였다. 누가 봐도 인품도 좋고 일도 잘 하는 훌륭한 선배인데, 언뜻 조종 이야기가 나오면 뭔가 흐려지는 낯빛........안타깝기도 했는데 그들만의 정서같았달까.( 조종 수료율이 학사든 학군이든 공사든 50~60프로 선이니까 꽤 적지않은 확률로 어찌할 수 없는 일로 보이는데, 개인으로써는 꽤 민감함을 가지는 듯 했지) 실제 진급에서도 별을 달 확률같은 게 달라지긴 하니까. 소령 1차 진급에 비조종 장교들은 목숨을 많이 걸지. 3차진급은 사실상 짐싸서 집에 가라는 소리로 여기는 것 같고. 난 그것도 모르고 누가 진급했다고 축하한 적도 있었지. 인시특기 중령 아저씨 씁쓸하게 인사 받을 때 이유를 잘 몰랐지 그 땐 짬이 없어서
그러게요 약간 불필요한...트라우마? 같은게 있어보여요
조종 수료율 rotc는 70%, 공사는 50% 라고 합니다. 공사 출신만 특별히 트라우마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이분은 조종특기 떨어져서 대공포특기로간걸로 알고있는데 이분한테 조종특기쪽을...
얼마전에 신현리에서 점심 드시러 지인들과
걸어가시는걸 봤습니다.....^^
오잉? 반갑습니다.
공군 정보는 들을 곳이 많이 없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창창님과 러셀님과 조합 너무 좋습니다
재밌다 ㅋㅋ
진심으로 받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민간 부사관학원운영중입니다 유료 강의 섭외문의드릴려고하는데 어디로 문의하는지..?
15년이죠 선배님 필승
목소리좋으시다
그냥.. 멋있다..
진짜 라인운전병 노예처럼 부려먹는 공군 조종사 제발 잘좀해줘라 새벽에 자는사람 칫솔가져오라는게 그개 사람 XX냐?
조출차 운전병들 고통받죠..
할많하않
좋은정보감사해요
아따 마 코로나 때문에 학군장교 시험도 미뤄지고 토익도 못보고 있고 아휴 ㅠ
입단식, 진급식도 못하는중ㅜ
역시 육사는 일제시대 조선인들이 가던 그런 곳으로 전락한다는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중등과정이 지금은 기본과정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죠..
육사나 공사생들은 사관학교 졸업 할때부터 누가 별달지?? 정해진다는데 사실인가요??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말같지도않은소리입니다.....
아직학생이신가봐요 절대 아닙니다
워시아웃이 40프로가 넘으면 이게 적은건가요? 너무 주관적으로 말씀 하시는듯합니다. 이렇게 공개하는 영상에서는 보다 정확하게 말씀 해 주셨으면 합니다.
비밀입니다
파일럿들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뛰어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인정해줘야댐
동감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알티랑 조종장학생 아직 13년 아닌가요...? 올해 선발도 13년 의무복무로 나와있던데 변경예정인건가요??
장기는 원하는 사람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장기신청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부사관도 장기 안 돼서 떨어지는 사람 망ㅎ은데.. 공사는 훨 심할듯
@@유튜브구독자-e5q ㅋㅋㅋㅋㅋ 뭔 공사가 훨 심해 ㅋㅋㅋㅋㅋ 미필쉨 수준 ㅋㅋ
@@맑음-b1y 머라노 ㅋㅋ 승환이 이세키 ㅋㅋ
@@유튜브구독자-e5q 앞뒤 문맥살 부사관도 안돼는 사람 많은데 라고 말하고 공사는 훨 심할듯 이러는데 공사 나와서 왜 장기가 떨어지누 미필들아 ^^
내가28먹고비행기처음 타서 파일럿꿈꿧다는게 한이다ㅅㅂ
10년전 제주도라도 가볼걸 경험이 이래서 존나 중요하고 무엇보다 값진거다
관제대대 있었는데 대대장 공사출신 너무 싫었음... 학사출신 대대장 진짜 좋았음 공사출신은 조금 그렇..다....
별 달려고 눈에 불키고 다님
대방대 있었는데 공사출신이 너무 좋았다... 학사는 소령달려고 비행단 헛일 다 자기가 따옴 시발 교수님이 사업따오면 돈이라도 받지 대대장은 시발...
학사들은 소령만 달고 19년 6개월 버텨서 연금확보가 많으니 소령만 달면 큰 욕심까진 없음......공사들은 비조종이면 소령 1차 진급시기부터 중요하지. 꽤 민감할 수밖에 없는게 옷벗는 시기 문제인데 자기가 홀몸이 아니니까;;;
침착맨의 미래를 보는거같아..
공무원 혈세중 군인은 장기안되면 퇴사하니 그나마 혈세값 한다
일반공무원도 단기자원 뽑으면 좋겠네요!..
사실 사관학교를 유지하는 이유가 군의 중심이 되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함이고 군대라는 조직의 특성상 어떤 위기상황, 전쟁은 물론이고 국가 재난등의 상황이 발생했을때 목숨을 버리고 그 임무를
해야 하는 상황도 있는 것이다. 그런 특수성을 인정한다면 더 정예화하고 대우도 좋아야만 한다. 물론 그런 것을 제공한다고 해도 자격이 안되는 사람들은 해당이 안되겠지만...출신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정예인재를 선발한다면 보다 더 양성과정을 정예화 하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대우는 물론이고.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 자원은 빨리 정리를 해야 한다. 어정쩡한 상태에 머물면 안된다고 봄.
코로나 시대라 그런지 민항사 갈 사람들이 별로 없겠네..... 그건 좀 아쉽네..
해병대 학사 알티도 다뤄주세요.. 군시절 정작과장 대위 학사출신인데 아무리봐도 군생활 싫어하는거 같은데 왜 장기하려는지ㅋㅋ 백령도 있을땐 허리춤에 있는 권총으로 머리 쏘고 싶었다던데ㅋㅋㅋ
마음 만으론 지금 이라도 중사로 입대를 하고 싶고 72세 까지 군대생활을 하고 싶으데요 ㅎㅎㅎ
육군 일반하사(30개월 병들과 똑같이 전역)로 전역을 한 54세 인데요 하사(직업군인)로 입대를 다시 하라고 하면
하긴 싫고 중사로 입대를 하라고 하면 뱃살좀 빼고 들어가고 싶습니다. 단 조건은 72세 만기전역 ㅎㅎㅎ
말도 안되는 소리 다 달고 있습니다. 그 만큼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일반하사 (단기하사 아님)로 전역을 할 당시엔 대대장님이 몇번씩 와서 야 임마 나가면 뭐 하냐 ? 너희들은 주특기 포병(155미리 견인포)이고 생활도 많이 했으니 주특기 갈 필요도 없고 , 하사관 교육 (여산 하사관 학교) 갈 필요도 없다. 다른곳 으로 갈 일도 없고 그냥 한달간 휴가나 갔다와라. 빨리 와서 여기에 장기복무(하사관) 한다고 싸인 이나 해라. 그랬는데요 ㅎㅎㅎ
지금은 하사관(부사관)이나 장교나 서로 장기를 할려고 하니까요 세상이 많이 바뀌었죠. 예전엔 30개월 병 생활을
할땐 예전엔 35개월 에서 그래도 5개월 줄었다고 위로를 스스로 했었는데요
미공군 C-130J 수퍼 허큘리스 전술수송기 파일럿인데 한국군 공군에서 파일럿으로 다시 일할수 있나요?
공군 비행훈련의 실체는 교관의 재량입니다. 초등훈련(경비행기 과정)은 공군이건 민간이건 동일합니다. 진짜 공군조종사 세계로의 첫 단추는 중등입니다. 2002년도까지는 중속제트기 A-37 로 했는데 창창님은 95년도에 그 과정 그 기종에서 탈락한 경우. 이후 2003년부터는 turbo-prop 단발 KT-1 으로 바뀜. 여기서 학생조종사들의 기량이 확실히 갈립니다. 대학에서 조종간 좀 잡아봤다고 초등훈련 쉽게 통과 했을지 모르나 A-37로 7개월간의 훈련을 이수하다 보면 절차와 요령을 까먹어 교관의 불합격 판정을 받곤 합니다. 즉, 교관들은 그렇게 너그러운 공자들이 아닙니다. 96년까지만 해도 빠따를 때리곤 했으니깐요. 경비행기와 제트기는 전혀 다른 차원의 비행기 입니다. 그렇게 중등훈련과정에서 교관들이 재량껏 탈락시키는 인원이 상당하며 이어지는 고등훈련 8개월 과정(Hawk MK-67) 역시 고되고 어려운 난관들이 포진. 핵심은 교관이 성질이 좋건 나쁘건 그가 전수하려는 내용, 교본의 내용 100% 숙지(암기+이해)하여 공중에서 발휘(실행)해야 된다는 것.
현실은 조종특기 전방석 못받고 타 특기로 어찌어찌 중령까지 달았는데 대령 못달고 40줄에 중령전역 해야하는데 애들은 이제 대학교 들어가야하고 전역하고 할게 없어서 전전긍긍하는 아저씨들이 대부분..
기술직으로 어찌어찌 군무원 낙하산타면 잘된거고 예비군 동대장이 그렇게 경쟁이 치열함
ROTC가 비행훈련하고 올땐 사비로 훈련하는건가요?
군조종장학생은 장학금 받습니다
15년 채우고 나와서 민항사 들어가는게 20년 채우고 연금받는거 보다 훨씬이득이긴 하죠.. 조종사의 연봉은 연금을 무시할 레벨이 될테니까요.
공군사관학교를 전역할때 꼭 조종사로 전역해야 민항사에 메리트를 볼수있나요?
조종사가 되는데 부조종사만 10년넘는 경력이 있어야 조종사가 되는거 아닌가요??...ㅎㄷㄷ
의외에 말씀하심
조종사 말씀 대한민국 🇰🇷 하늘에
넝버원
이분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조종특기 출신이 출연해서 알려주는게 더 좋을것 같은데...공사 나왔다고 다 아는게 아닌데
조종사들은 보안의 문제가....ㅠㅠ
이세계 남기 VS 원래세계 돌아가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남기 ㅋㅋ
근데 공군 파일럿으로 전역후 예비역 되면 나중에 전시상황에 공군 파일럿으로 참전하나요?
네, 전역하고도 가끔 비행은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kfcgrandfa1 전역하고 군에서 비행안합니다
아니요
공군 학사장교 생각중인 대학생인데 관제장교로 가서 전역한 후에 공항으로 취직해서 관제사로 근무하는 분도 많을까요??
보통 한국에서 공항공사 취직합니다
말 진짜 잘하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