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able 2011년 군번이고 자대 갔는데 동기가 4명이더군요 다 다른중대라 이등병 끝나기 직전까지 따로 얼굴본적 거의없었습니다. 각설하고 자대 들어오니 대대에 위로 200명이 있더군요. 거기서 든 첫번째 생각이 아 내가 이 200명중에 제일 낮구나... 내 위로 200명이 전역해야 내가 전역하는구나 이 200명한테 미움알살려면 처신똑바로 해여하는구나 이런 오만생각 다했었는데 생도가 아무리 병사랑 비슷하다곤해도 동기랑 으쌰으쌰 할 수 조차 없는 최하 계층의 감정을 이해할 수있을까요??
전 81년 3월 입대해서 83년도에 전역 했습니다. 많이 지나간 얘기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아픈 기억 육사 출신들의 무모한 정치장교들로 인해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저의 군생활 경험을 생각해보면 대대에 육사출신이 2분이 있었습니다. 대대장님과 작전장교(중위였었음) 2명이 육사출신이였는데.. 80년 초였음에도 대대장님의 지휘방침 정말 환상적이였음.. 대대장님에게 중대장들은 정말 힘들게 군생활 하는것 같았음.. 하지만 사병들에겐 정말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자애로운 대대장님 이였음.. 정말 키도 작은분이 어떻게 육사를 갔나 싶을정도로 체구도 작은 분이셨었는데 자상하면서도 군에 체적화 되었던분 같았음.. 81년 Team Spirit훈련 요즘은 뭐라하나 한미연합 훈련이였는데. 우린 당시에 TS훈련이라 했는데 우리는 기계화 부대라 정말 재미있었음.. 그런데 정말 목격한 상황... 대대장님이 미군들과 통역없이 작전회의 하는것 보았음.. 그 당시 대대장님 성함은 잊었지만 궁금함.. 당시 대대장 임무 마치면 국방대학원에서 해외유학간다는 소식 얼핏 들은적 있음.. 아무튼 엄청난 대대장님이였음.. 다음 작전장교.. 내가 볼땐 운동 아주 잘하는것은 아니였으나 정말 열심히 하는 타입 당시 수요일마다 오전 정훈교육후 오후엔전투체육이라해서 중대대항 축구시합 등등 했는데.. 정말 FM대로 열심히 하는 모습 잊을 수 없음.. 그래서 육사출신들 좋아함 능력도 있는 것 같고.. 어느 일정 고위직 올라가면 정치화되는 집단이 어느 분야에나 있기는 하지만 군은 좀 달라야 하는데.. 그 이후 전역하고 복학해서 광주사태 진압 영상 보니.... 학교 학생회에서 몰래 보여 주었던 독일방송취재 영상 보고 혼란 스러웠음 물론 육사출신 대부분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 알고 있으니... 아무튼 전 대대훈련이나 운동 FM대로 진행하려는 육사 출신들의 능력만큼은 인정함..
반대로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요? ㅎㅎ 개인마다 경험의 차이가 커서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대체로 문과출신이 유리하지요. 문과는 이과과목을 쉽게배우거나 아니면 100중 80만 배우고 20은 안배우고 넘어가는 등 다소 편의(?)를 봐줘요. 근데 이과생은 문과과목 (심리학 경영학 화법 세계사 등)을 얄짤없이 문과생과 똑같은 진도, 강도로 배워요. 오히려 이과생이 불리한 구조죠..게다가입시결과를 보면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요. 결국 공부를 조금 더 잘하는 문과생은 이과과목을 조금 쉽게 배우고, 공부를 조금 더 못한 이과생은 문과과목을 똑같이 배우니 이과생에게 불리합니다.
옛날 군대때 중대장.행정보급관 정말 쓰레기였는데,내가 제대 일주일전 둘다 영창갔던 기억이.걸핏하면 행정병 막내 옷다벗겨서 항문에 지휘봉에 로션 발라서 쑤시고, 사격할때 피떨어지는 닭다리 들고와서 입 벌리라 해서 소대원들 다 입에 번갈아 넣고,내무검사때 팬티 벗겨서 x세워보라 하고, 나 병장때 어항 금붕어잡아라 해서 잡았더니 울 소대원들 입벌리라 해서 번갈아 다 입에 넣는 릴레이.. 삽질 할때 아무나 가서 팬티 벗어보라하고.. 둘다 출근하면 병들 시켜서 강아지 자위 시키는게 하루 일과 시작였음. 공수장교 출신 대위였는데, 내무검사때 선글라스에 공수 군복 입고 휴가가는 병들 올때선물 지정해주고,ㅎ 벌써 30년 다되갑니다 93군번 1사단 깡통막사가 그립습니다.
유튜브 보다가 반가운 얼굴이 있어 눌렀어요 ㅎㅎ 전 육사 68기 입교해서 3학년 올라가기 전 퇴교했는데 김생도님 되게 젠틀하시고 우수하션던 기억이 있네요 가물가물한데 기수생도신가 대대행보관생도이신가 머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임관 후 전역 하셨네요 사회생활도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지 덕 체 흔히 장군들을 똥별이라고 야유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어지간한 사회의 인력보다 몇십배는 내공이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국가가 위기시 그들 손에 나라에 국운이 달려있는데 아무나 어깨에 별 달아줄까요 육사 삼사 학군 졸업해서 소위 부터 별 달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살아 남은 사람들입니다 군인들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나라에서 괜히 공밥주지 않아요
이과출신이지만..육사 성적 자체가 문과 출신에 유리한 구조예요. 미적분, 일반물리 등 이공계과목은 문과출신은 좀 더 쉽게 평가를 보고 문과 출신끼리만 학점을 부여합니다. 그런데 경영, 심리학, 화법 등 문과 과목은 시험은 문이과 동일하게 보고, 학점도 같이 주거든요..문과가 훨씬 유리해요. (실제 군번이 빠름 사람들은 문과가 많음.) 요즘에 문과는 미적분을 안배웠다고 하니 고생은 했겠군요.
해사 63기 다니다가 1학년 때 나갔는데...육사 67기면 저랑 동기시네요. 아무튼 사관학교 전공 깊이는 얕아요. 그런데 공부량은 많고...이상하게 시험도 자주 봄. 그리고 매일 청소에 구보에 체력훈련에 지치는데도...수업시간은 겁나 많고...저녁에 선배들한테 깨지느라 지치는데 또 공부는 해야 하고 잠은 오고..정말 힘들었어요. 뭐 많이는 하는데 뭐 하나 제대로 배우는 기분은 안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와서 일반대학 들어가고 졸업해서 직딩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ㅎㅎ
6:43 사관생도들의 엄청난 학업량!!! 유튜브에 의하면 서울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유럽이나 미국 일본 학생들이 놀란 게, 우리나라 최고라는 서울대학교 학생들도 공부하는 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 많다고 놀라는 판국인데 육사생도들은 도대체 얼마나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건가요? 물론 일반학과만 하는 게 아니라 군사학과도 있지만.... 그리고 카이스트나 포스텍 지스트 가면 정말 오덕후나 너드라고 불릴 만한 학생들도 있다고 하지만...
20년전 병출신인데 병장 즈음 되면 일반 신입 소위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꺽인 상병들도 그런 애들이 있죠. 근데 육사 출신은 함부로 못하더군요. 일반병들도 (육사) 쟤들은 공부도 잘했고 4년간 뺑이쳐서 임관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편이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비육사 출신이신 러셀님한테는 죄송한 말씀일 수도 있는데 육사 출신들이 확실히 잘하긴 잘하더군요. 비육사 출신분들이 무조건 못한다는 건 아니고 비율상 그렇다는 뜻입니다. 오해 마시길.... ^ ^;
초등학교3학년부터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살았던곳이 육사아파트였는데 아버지 1사단으로 옮기시면서 나왔음. 교수부 아저씨들부터 생도까지 너무 멋진곳이였음. 초딩땐 야외수영장 가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핫도그랑 육개장 사발면 먹고 실내 수영장 생겨서 저렴한 이용료에 수영하고 맨날 데미소다 먹고 해넘어갈때 생도들이 하길래 국기에 대한 경례도 따라해보고.. 그땐 몰랐으니 ㅎㅎ 화랑 호국사 다녀서 아직도 호국사에서 우편옴 ㅎㅎ 지금 제 나이 40인데 일반 병이 아닌 육군 사관학교 갔음 어땠을까 이영상 보면서 상상 해봅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JSA 근무했었는데 장교 전원이 육사 출산이라 병사들도 따라서 하다보니 대대 특급전사율이85퍼 이상이였음 삼사나 알티를 군생활 내내 못봐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육사출신들 체력적으로는 상타치 이상임 심지어 대대장도 육사 출신 중령이였는데 주에 2번씩 하는 행군 30kg군장메고 방독면끼고 약뜀걸음으로 같이했었음 물론 병사들은 노말 행군 셋팅
장교.부사관.병으로 군생활할때 육사출신 대대장을 만나면 개인적으로 군생활이 꼬일 확률이 높다생각합니다. 비육사 대대장들은 난 중령 달았으니 이걸로도 성공이라며 야매식으로 하는 케이스도 많을텐데... 반면 육사는 FM일 확률이 높죠. 다그런건 아니지만~ 상급자가 FM이면 밑에 간부.병사들이 힘들어지니까요
신교대 소대장중에 육사출신 신임소위 진짜 말씨도 조곤조곤하고 호리호리하니 안경끼고 되게 착하게 생겼었는데 조교하고 k2분해결합 시합하는데 눈빛부터가 달라짐... 손이 안보였음. 그 소대 애들 그 소대장 말 엄청 잘들었음. 군 생활중 유일하게 가까이서 본 육사 출신이었지.
성적이 생각보다 크게 미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연대장님 군번이 매우 뒤였는데, 같은 기수중에서 대령이 거의 없더라구요. 다른경우도 그랬습니다. 근무시간에 육사기수 검색해보는게 일이었는데 꼭 군번이 진급과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공부와 실제 군생활, 인간관계, 재수없는 사건사고는 다르기 때문인듯 합니다 육사졸업하고 군인을 그만두는건 진짜 아쉽긴 했을듯 합니다.
우리부대에 육사수석?출신 중대장님이 옆중대로 새로왔는데 진짜 ㄹㅇ 똑똑하다 훈련 한번만에 고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해서 바로조치하고 두세번만에 짬 중사담당관들보다 훈련잘뛰고 3개월만에 대대에서 그 중대가 훈련 1등 찍더라 내가 훈련하면서 답답했던걸 그사람은 바로 알고 뭐가 제일중요한지 아니깐 요령 부려도 티도안나고 잘하더라
20년전은 잘 모르겠지만 2010년대 대학입학했던 입장에서 당시에 육사는 서성한 바로아래급의 입학성적대였어요.(제가 이과라 문과 성적은 잘 모르겠네요) 이와 별개로 체력검정이 있어서 단순히 성적으로 매기긴 힘들지만 이 시기 유니스트 지스트와 같은 국가에서 만든 과기원들이 생기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공부 잘한다는 사람이 가는곳이죠
있다고만 해서 못 가는 것은 아니구요 굴절도의 정도 등을 안과에서 검사를 받고 육사 신체검사 기준(홈페이지 참조)를 통해서 결정이 됩니다 교정시력(안경, 라식, 라섹) 포함하여 시력 0.8 이상에 굴절도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육사 홈페이지 가셔서 찾으시면 1차시험부터 2차시험에 대한 것까지 싹다 나와요!
![육사생도들도 연애할 수 있어요?[육군사관학교3부]](http://i.ytimg.com/vi/ji96tffte4I/mqdefault.jpg)
![육사생도들도 연애할 수 있어요?[육군사관학교3부]](/img/tr.png)
![육군과는 완전히 다른 사관학교 출신들의 '역차별'[해군장교 1부]](http://i.ytimg.com/vi/zKSxtb087Oo/mqdefault.jpg)
우와우!!!!! 곧 만남을 기대합니다. 두분
만나주세요
얼른 만나주세요
우리 작전과장 육사출신이라 육사어떤지 물어보니까 대학교의 단점과 군대의 단점을 합친곳이라고 ㅋㅋㅋㅋㅋ
일반 대학교 경험과 일반 사병 경험이 없는 자의 말이라 크게 의미는 없지만
비유는 웃기네요 ㅋㅋ
@@CoorsRokies-tf4sb 결국 님도 서로간의 존중을 하고있지 않는 것 같은데요?
@@무-c3o 맞는말이긴 한데,
'장교생활' 말고 '생도생활'은 사실 장교보단 병에 더 가깝긴 합니다ㅋㅋ
병사인 제 입장에선 아무리 생도생활이 어렵다 한들
집단 최하위 계급인 병사가 제일 쉽지 않다고 봅니다 (대우 및 급여 측면만 봐도 그렇지요)
@@takeable 2011년 군번이고 자대 갔는데 동기가 4명이더군요 다 다른중대라 이등병 끝나기 직전까지 따로 얼굴본적 거의없었습니다.
각설하고 자대 들어오니 대대에 위로 200명이 있더군요.
거기서 든 첫번째 생각이
아 내가 이 200명중에 제일 낮구나... 내 위로 200명이 전역해야 내가 전역하는구나 이 200명한테 미움알살려면 처신똑바로 해여하는구나 이런 오만생각 다했었는데
생도가 아무리 병사랑 비슷하다곤해도 동기랑 으쌰으쌰 할 수 조차 없는 최하 계층의 감정을 이해할 수있을까요??
보고 나니 육사에서 수석이나 대표화랑 하시는 분이 얼마나 대단하고, 웨스트포인트 위탁교육 가는 생도는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예전에 육사 특전사출신 중대장이 행군중에 한명 쓰러지니까 군장 두개들고 행군하던거생각나네요...진짜 인간병기 보는줄알았음
그나저나 진짜 군인은 아닌 거 같네요...군대 2년도 숨막혔는데 육사 4년...
@@dannykimis 자기 군장 못싸는게 말이 됩니까 ㅋㅋ
@@dannykimis 중대장이면 대위이상이라는건데 아무리그래도 믿을수가 없는데요 ....
약골이라도 몇달 훈련 중 체력단련하다 보면 일과후 완전군장 구보를 영내에서 하게 됩니다
사관후보생들도 그렇게 하지요
물론 구보의 속도나 강도 주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네요
학사, rotc 와 함께 육사출신과도 근무했었지만 (당시 사병 30개월),... 육사가 제일 FM 이면서도 좋았던.... 잔머리를 잘 안굴리지만, 인간미가 있었다...
육사가 공부 제일잘하니까 당연하지 ㅋ
저렇게 4년간 고생해서 특전사로 지원하면 진짜 변태가 아닐까 ㅋㅋㅋㅋㅋㅋㅋ
초급장교는 특전사가면 좋아하죠
ㅋㅋㅋㅋ 전역직전 6월인가 새로온 소대장님이 육사 1등졸업한 로보캅이었는데 ㄹㅇ 유도리 제로였고 168? 70키로정도 나가보엿는데 산악지형인데도불구하고 체력도 괴물 이었어요 ㅋㅋ 잠깐봤지만 아찔했습니다..
와 그 보기힘든 군번10001을 보다니ㄷㄷ
유도리 제로여야 1등할수 있는건가
몇년 군번인지 알면 그 소대장님이 누군지 알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chester유nited 지금은 성적순군번 사라졌지 않나요??
@@맨chester유nited 육사 72기까지가 군번 성적순이고 73기부터는 바뀐 것으로 압니다.
평가로시작해 평가로 끝나는 곳
사관학교
교수 훈육관 선후배생도 동기생 포함
각종 시험평가
체육평가
학교생활
중간고사 기말고사
2학년 삼군사관학교 모임 평가
기훈 기파생도들 평가
훈육관 평가
졸업성적 및 논문평가
등등등
우리가 생각을 할때 육사는 공부는 조금 하고 나머지 시간은 군사훈련만 할것 같은데요 그게 아니네요
의외로 공부만 하네요 하기야 육사에 갈려면 정말 노력하는 사람들만 가니까요.
장교는 지휘를 해야하는데 머리가 부족하면 부대가 개고생하니까요
우리아들 웨스트포인트 다니는데 미국육사랑 한국육사랑 입학하기전 훈련 들어가서 공부하는거 똑같네요!ㅎㅎㅎ인문계자연계 구분없이 수학도 빡쎄게 시키겠죠??ㅋㅋㅋ
전 81년 3월 입대해서 83년도에 전역 했습니다.
많이 지나간 얘기긴 하지만 우리나라의 아픈 기억 육사 출신들의 무모한 정치장교들로 인해 힘든 상황도 있었지만
저의 군생활 경험을 생각해보면 대대에 육사출신이 2분이 있었습니다.
대대장님과 작전장교(중위였었음) 2명이 육사출신이였는데..
80년 초였음에도 대대장님의 지휘방침 정말 환상적이였음..
대대장님에게 중대장들은 정말 힘들게 군생활 하는것 같았음..
하지만 사병들에겐 정말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자애로운 대대장님 이였음..
정말 키도 작은분이 어떻게 육사를 갔나 싶을정도로 체구도 작은 분이셨었는데
자상하면서도 군에 체적화 되었던분 같았음..
81년 Team Spirit훈련 요즘은 뭐라하나 한미연합 훈련이였는데.
우린 당시에 TS훈련이라 했는데 우리는 기계화 부대라 정말 재미있었음..
그런데 정말 목격한 상황...
대대장님이 미군들과 통역없이 작전회의 하는것 보았음..
그 당시 대대장님 성함은 잊었지만 궁금함..
당시 대대장 임무 마치면 국방대학원에서 해외유학간다는 소식 얼핏 들은적 있음..
아무튼 엄청난 대대장님이였음..
다음 작전장교..
내가 볼땐 운동 아주 잘하는것은 아니였으나
정말 열심히 하는 타입 당시 수요일마다 오전 정훈교육후 오후엔전투체육이라해서 중대대항 축구시합 등등 했는데..
정말 FM대로 열심히 하는 모습 잊을 수 없음..
그래서 육사출신들 좋아함 능력도 있는 것 같고..
어느 일정 고위직 올라가면 정치화되는 집단이 어느 분야에나 있기는 하지만
군은 좀 달라야 하는데..
그 이후 전역하고 복학해서 광주사태 진압 영상 보니....
학교 학생회에서 몰래 보여 주었던 독일방송취재 영상 보고 혼란 스러웠음
물론 육사출신 대부분 국가를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 알고 있으니...
아무튼 전 대대훈련이나 운동 FM대로 진행하려는 육사 출신들의 능력만큼은 인정함..
육사 대단하시다 ㄷㄷㄷ
저도 공사 2학년때 발목부러져 그라운딩당해서 나갔습니다 슈발ㅋㅋㅋㅋㅋㅋ 문과였는데 진짜...힘들었네요 파오후였는데
입학하고 들어가는것도 어렵고
기훈부터 말년까지 살아남는건 더 어렵고
졸업인증 하는건 더더욱어렵고
거기서 혹시 123등 수석 차석 졸업? 미친거임
대한민국 0.1프로임
반대로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요? ㅎㅎ 개인마다 경험의 차이가 커서 일반화 할수는 없지만 대체로 문과출신이 유리하지요. 문과는 이과과목을 쉽게배우거나 아니면 100중 80만 배우고 20은 안배우고 넘어가는 등 다소 편의(?)를 봐줘요. 근데 이과생은 문과과목 (심리학 경영학 화법 세계사 등)을 얄짤없이 문과생과 똑같은 진도, 강도로 배워요. 오히려 이과생이 불리한 구조죠..게다가입시결과를 보면 문과생이 이과생보다 전반적으로 높아요. 결국 공부를 조금 더 잘하는 문과생은 이과과목을 조금 쉽게 배우고, 공부를 조금 더 못한 이과생은 문과과목을 똑같이 배우니 이과생에게 불리합니다.
저 군생활 할때 육사 중대장님 오셨는데 키190에 인상도 좋고 특히 병사들한테 굉장히 잘해주심.. 그 중대장님 만난건 내 군생활 ㄹㅇ행운. 병사들한테 정말 잘해줬지 정말 리더의 참모습
실례지만 몇년군번이세요? 제 군생활때도 유일하게 존경하는분이 육사출신 소대장님이셨는데...
애초에 병사들이 욕하는 장교는 비육사 출신이 대부분이지... 육사 출신 분들은 생각하는 사고방식부터가 타 출신들이랑 다르더라. 병사를 그냥 아랫사람으로 대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 봐주고 같이 근무하는 협력해야 할 대상으로 봐주더라.
인정 저 군생활때도 육사출신이신 중대장님이셨는데 인간미 넘치시고 병사를 부하의 느낌이아님 같이 근무하고 고생하는 하나의 사람으로 보시더라구여 ㅎㅎㅎ 진짜 좋으셨는데 ㅎㅎ
옛날 군대때 중대장.행정보급관 정말 쓰레기였는데,내가 제대 일주일전 둘다 영창갔던 기억이.걸핏하면
행정병 막내 옷다벗겨서 항문에 지휘봉에 로션 발라서 쑤시고,
사격할때 피떨어지는 닭다리 들고와서 입 벌리라 해서 소대원들 다 입에 번갈아 넣고,내무검사때 팬티 벗겨서 x세워보라 하고,
나 병장때 어항 금붕어잡아라 해서 잡았더니 울 소대원들 입벌리라 해서 번갈아 다 입에 넣는 릴레이..
삽질 할때 아무나 가서 팬티 벗어보라하고..
둘다 출근하면 병들 시켜서 강아지 자위 시키는게 하루 일과 시작였음.
공수장교 출신 대위였는데,
내무검사때 선글라스에 공수 군복 입고
휴가가는 병들 올때선물
지정해주고,ㅎ
벌써 30년 다되갑니다
93군번 1사단 깡통막사가 그립습니다.
요즘은 문과 이과 구별해서
선발하는데도 수학과목이 많군요
문과 출신으로 공사 졸업했는데
저도 훈련보다 수학공부가 훨~씬 힘들었어요
많은 공감이 갑니다.
모든 분들 화이팅!!!!
9:07 ㄹㅇㅍㅌ: 전투복이 진심 압도적으로 편함 ㅋㅋㅋㅋㅋㅋ 근무복도 착용법이 있다보니 귀찮은데 전투복은 진짜 민간복장보다도 훨씬 편하고 뭐가 묻어도 티가 안나잖아
저도 뛰다가 발골절와서 부상에 학과에 멘붕와서 자퇴. 절대 겉모습만 보고 들어가지 마시길. 수학 싫어하는 문과 포함
4:51~4:55 부분 보니 장교들은 맡은 보직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 보직을 해야하니 생도시절부터 과에 맞지 않는 과목을 교육시키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학군단생 때 매일 뛰면서 느낀건데 생도들은 3금부터 육사 가입학영상보고 깜짝놀람 20살부터 저럴수 있다는게 신기함. 철없이 놀기 바빴지ㅋㅋ.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관학교 데리고 다니면서 여기 생활비도 공짜고 학비도 공짜라고 꼬시던거 생각하면 끔찍하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름의 고충이.다 있는듯. 학군단은 밤새 술먹고 아침에 뛰니까 힘들엉
@@이-v9z ㄹㅇ 학군단은 과 친구들 선후배랑도 맞춰줘야되고 나름의 힘든점도 존재함
@@이-v9z 인정합니다ㅋㅋ
이뿡뿡 아 ㅋㅋ 이거 다들 공통이구나.. 진짜
1학년때 성적에서 결판 나는 건 일반 대학교도 마찬가지죠. 3~4학년 때는 전부 열심히 하기 때문에 1~2학년 성적에서 결판나고 그중에서 1학년 성적이 제일 중요하더군요.
유익한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내일 65기학사사관 입교인데 코로나 때문에 연기됐어요ㅠㅠ
친구들이랑 인사 다 했는데ㅠㅠ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기됐어요?? 헐
학사 사관 전역자 입니다~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같은 출신 보이니 반갑네요 이래서 출신을 따지나봅니다~ㅎㅎ
지금은 임관하는게 멀어보일지 몰라도 임관부터가 시작입니다 ~!
야전나가시면 드문드문 보이는 학사 출신들이 많이 반가우실겁니다~ㅎㅎ
@@성이름-p3g 군인도 포켓몬을 보나요
@@윤섭-b3c 디지몬도 봅니다
육사에서 근무 해서 하계훈련 따라갔는데 진짜 생도분들 괴물.. 뜀걸음 같이 햇는데 오르막 내리막 10키로? 정도 뛰고 바로 철봉 메달림
유튜브 보다가 반가운 얼굴이 있어 눌렀어요 ㅎㅎ 전 육사 68기 입교해서 3학년 올라가기 전 퇴교했는데 김생도님 되게 젠틀하시고 우수하션던 기억이 있네요
가물가물한데 기수생도신가 대대행보관생도이신가 머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임관 후 전역 하셨네요
사회생활도 잘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iiiiii4246 육사에 들어간것민 해도 빽이 따라서 입사라던지 그런 사회적인 문제는 없으실것같은데 진짜 아깝긴 할듯요...
왜 퇴교하셨나요? 스스로 나가셨나요? 강제로 쫓겨났나요?
재미있는 영상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안드레이 체르보노비치 간?
@@dragunov0731 맞습니다
진짜 졸업하는거 자체가 엘리트네요.
사관생도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대가 가장 어렵죠.
제 분야도 어떤분야보다 어려운데
다들 자기분야가 제일어렵죠ㅋ
@@Captain_lee_1212 너 친구없지?
@@defi4282 너 육사냐?ㅋㅋ
@@Captain_lee_1212 굳이 거기서 의대를 붙일 이유는 없잖냐....
육사 클라스라 그런지 똘망똘망하시네.
와 육사분 말씀도 잘해주시는데, 황대위 질문도 정말 알차다....
OBC 포병학교시절 육사출신애들 보면 그저 존경심만 들 뿐 반대로
같은 학군이라도 '이런놈도 장교 시켜주는구나'라고 생각 들 때도 있었죠
육사 = T.O.P. , 학군 = 레쓰비
7:40
요새 러시아가 사관생도를 전장에 투입한다고 하더군요. 우리 625때나 하던 것을.
진짜 뜀걸음은 인정합니다.... 육사에서 병사생활 했는데 항상 완전군장으로 영내 뜀걸음 하는 모습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사관리님,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생도시절, 근무지원단 등에 계신 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사회에서도 함께 파이팅입니다!
심지어 뛰는 속도도 장난아님
저는 해사에서 근무했는데 저보다 못뛰는 생도들 천지였슴다
@@최동석-y4s 뒤에애들??
달토끼 뒤에애들이 무슨말이져?
기초군사 훈련
매일 데일리 테스트
중간고사 기말고사
졸업논문까지
5백 번이넘는 시험
시험지옥에 사는 육사생도들
국가에서 학비, 숙식, 품위유지비 등등 일반대학에선 상상도할수없는 모든비용을 전부지원해주면서 군핵심인재들을 키우는데 호락호락하게
있다 졸업시키진않겠죠
시시.....시험을 500번이 넘게요....??? 32번 보는 것도 죽겠는데....ㅠ
육사 한명 키우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ㅋㅋㅋ군에서 뽕 뽑을려고 장기심사도 없이 그냥 장기복무잖아 ㅋㅋㅋ 근데 5년하고 나가는 애들 꽤 있더라 ㅋㅋㅋ 내 대대동기도 5년하고 나오더라 ㅋㅋ 난 2년 뻐기다 런! ㅋㅋ
화랑의식 멋있고 화랑연변장
생도들2년간지켜봤는데 정말빡세게훈련합니다
하조대훈련도힘듭니다
생도식당밥 맛있습니다
육사회관밥도맛있습니다
저분도 대단하네~ 졸업성적 46등이면 중상위권이라 군생활만 무난하게 하면 대령까지는 달텐데....
도전의식..대단!
육사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참 도움될만한 영상이네요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제로 사관학교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코리아세진 채널 / 책 나를 외치다! 등을 통해 더 생생한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눈빚이 따뜻함과 강단이 보이네
아무생각 없이 살다가 육해공사 1차 문제 풀어봤는데 2002년에 공사1차 통과한 친누님을 존경하게 되었읍니다ㅎㅎ
지금 공군이신가 봅니다 누님께서!!
육사는육군 4년제엘리트대학교입니다 제가병사출신이지만무슨고졸이??황서진님은 뭐그리생각하는지...학사나 ROTC.보다육사가더엘리트집단대학교를거쳐 임관하는그런거죠
제가 육사를 비하했나요?
@@TV러셀 좀느낌상요
@@김용규-b8t ㅎㅎ전혀아니구요 그랬다면 약간 억울하네요. 전 육사를 나쁘게 생각해본적도 없고 비하해본적도 없습니다^^
다같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전우인데 서로 존중하는게 맞죠
용큐킴님 러셀님의 의도를 조금 오해하신 것 같네요. 그리고 저희 아버지도 자랑스러운 ROTC 출신 이셨습니다. 육사도 학군도 모두 국가안보를 지키기위해 협업하는 동료, 전우랍니다!!
@@KoreaSeJin 저희동네도RT대령분,,좀ㅈ있으면...
포병여단본부 운전병이어서 선탑자 많이 모셔봤는데 확실히 육사 출신이 인자하신분이 많았음. 아직도 생각나는거 육사출신 중령님이 훈련가서 저녁에 치킨 시켜줌 나 먹으라고 좋나 감동이었음. 또 다른 중령은 내가 방구를 낀거 아닌데 뒤에선탑자가 낀거 같은데 방구냄세 지독했는데 조용히 창문 내리심. 먼가 육사출신은 여유가 있음
솔직히 너가 지독한 방구꼈잔아
@@이종격투기-c7i ㅋㅋㅋㅋㅋㅋㅋ아 새벽에 뿜었네
와 딱 육사 소대장상이다 ㅋㅋㅋㅋㅋ 삼사, 알티 소대장상 따로있음
Jong Hee Jung ㄹㅇ 뭔가 똘똘해 보이는 관상이랄까 ㅋㅋㅋ 인상 도 좋으시구
쌉 군인 관상을 3사임 𐨛 𐨛
@@QHoney_games ㄹㅇ 싸이코끼가.보임
육사형들 말도 조곤조곤함
늘 잘보고 있습니다. 예전 이필섭 합참의장이 중장 2차 보직으로 육사교장으로 재임했는데 아드님이 물리 성적 저조하여 퇴교된 적이 있죠.
군대가면 몸만 쓰는줄 알았는데 장교로 가면 머리도 엄청 쓰죠 ㅋㅋ(특히 암기)
오랜만에 오셨군요!
지 덕 체 흔히 장군들을 똥별이라고 야유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어지간한 사회의 인력보다 몇십배는 내공이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국가가 위기시 그들 손에 나라에 국운이 달려있는데 아무나 어깨에 별 달아줄까요 육사 삼사 학군 졸업해서 소위 부터 별 달 때까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살아 남은 사람들입니다 군인들 대단한 사람들이에요 나라에서 괜히 공밥주지 않아요
@@user-uf8uh5ig6h 좆뺑이쳐서달았으니 한탕제대로해먹겠다이거임? 별들달고거드럭거리겠다 이거냐고
@@user-uf8uh5ig6h 어쩐지 그래서 그 비싼 돈 쳐먹고 '생계형'비리도 하더라구요
이과에서 문과로 바꾼 육군장교 희망하는 고2인데 저희학교는 미적분이 필수라서 그나마 다행이네요ㅜㅜ많은정보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
효정추
이과출신이지만..육사 성적 자체가 문과 출신에 유리한 구조예요. 미적분, 일반물리 등 이공계과목은 문과출신은 좀 더 쉽게 평가를 보고 문과 출신끼리만 학점을 부여합니다. 그런데 경영, 심리학, 화법 등 문과 과목은 시험은 문이과 동일하게 보고, 학점도 같이 주거든요..문과가 훨씬 유리해요. (실제 군번이 빠름 사람들은 문과가 많음.) 요즘에 문과는 미적분을 안배웠다고 하니 고생은 했겠군요.
세진님 반대로 말씀하시는듯? 문과가 점수따기 훨씬 유리한 구조인데...문이과 따로 학점매기니까요
?? 문과랑 이과랑 따로 보는데요 1학기에 문과가 물리 심리학하면 이과는 2학기때 그걸해요ㅋㅋㅋㅋㅋㅋ
지농 그런과목도 있고 미적, 군공학같이 보는 과목도 있음.. 그리고 따로 보는 과목 자체도 문과는 시험을 쉽게보거나 범위를 적게 배움. 근데 문과 과목은 배우는 범위가 동일..
@@jayalabama7847 요즘에는 같이보는 과목 군사학 뿐인데요 34학년은 전공하고 문과가 범위를 적게 배우는건 맞아요 근데 어차피 문과끼리 이과끼리 경쟁해서요
지농 요새는 그렇군요. 건승하세요.
해사 63기 다니다가 1학년 때 나갔는데...육사 67기면 저랑 동기시네요. 아무튼 사관학교 전공 깊이는 얕아요. 그런데 공부량은 많고...이상하게 시험도 자주 봄. 그리고 매일 청소에 구보에 체력훈련에 지치는데도...수업시간은 겁나 많고...저녁에 선배들한테 깨지느라 지치는데 또 공부는 해야 하고 잠은 오고..정말 힘들었어요. 뭐 많이는 하는데 뭐 하나 제대로 배우는 기분은 안 들더라구요. 그래서 나와서 일반대학 들어가고 졸업해서 직딩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냥 군대 4년갓다오는거네요 오우ㅆ쒯
아쉽지만 사회에서도 멋진 삶을 사실거라 믿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동희-z5s 군대가 훨씬 편해요. 군대는 적당히 묻어가면서 시간 보내면 끝인데...사관학교는 다 빡세고 늘 서열평가가 있어요.
해사와 육사는 2기수 차이입니다. 육사 65기랑 동기.
그리고 1학년은 교양과목을 배우죠. 전공이 들어가는 것은 3학년 때가 본격적이고 대부분 군관련 학문. 전쟁사, 무기체계, 토목공학 등.
@@sunnym296 그러게요ㅎㅎ시간이 오래 흘러 기억 잘못했네요. 교과과정은 그런데 확실히 일반대학 전공깊이에 비해 낮은건 사실인듯 해요. 동기들 말 들어보면ㅎㅎ그리고 교육과정이 공부에 전념하기 힘들죠. 이것저것 다 하다보니ㅎㅎ
진짜 똘똘하게 생겼네 딱 생글생글거리는 소대장상이다
6:43 사관생도들의 엄청난 학업량!!! 유튜브에 의하면 서울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유럽이나 미국 일본 학생들이 놀란 게, 우리나라 최고라는 서울대학교 학생들도 공부하는 시간보다 노는 시간이 더 많다고 놀라는 판국인데 육사생도들은 도대체 얼마나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건가요? 물론 일반학과만 하는 게 아니라 군사학과도 있지만.... 그리고 카이스트나 포스텍 지스트 가면 정말 오덕후나 너드라고 불릴 만한 학생들도 있다고 하지만...
진짜 뭔 선생님같은느낌이네 ㅋㅋ
공동경비구역 jsa에서 근무하는 육사출신들 대부분 군번이 높던데 그것도 궁금하네요
Jsa는 엘리틉니다 jsa대대장 중령인데 지금까지 백프로 장군된 전설의보직입니다
JSA는 비육사 찾기가 더 힘들어요 90프로 이상이 육사 ㄷㄷ 전임자 추천 + 차출이라 그 기수에서 제일가는 사람들만 뽑힙니다
20년전 병출신인데 병장 즈음 되면 일반 신입 소위들은 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꺽인 상병들도 그런 애들이 있죠.
근데 육사 출신은 함부로 못하더군요. 일반병들도 (육사) 쟤들은 공부도 잘했고 4년간 뺑이쳐서 임관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인정해주는 편이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비육사 출신이신 러셀님한테는 죄송한 말씀일 수도 있는데 육사 출신들이 확실히 잘하긴 잘하더군요.
비육사 출신분들이 무조건 못한다는 건 아니고 비율상 그렇다는 뜻입니다. 오해 마시길.... ^ ^;
진짜 육사는 지는 별이라고 하는데....그래도 육사는 육사임 진짜로 차원이다름...
초등학교3학년부터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살았던곳이 육사아파트였는데 아버지 1사단으로 옮기시면서 나왔음. 교수부 아저씨들부터 생도까지 너무 멋진곳이였음. 초딩땐 야외수영장 가서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핫도그랑 육개장 사발면 먹고 실내 수영장 생겨서 저렴한 이용료에 수영하고 맨날 데미소다 먹고 해넘어갈때 생도들이 하길래 국기에 대한 경례도 따라해보고.. 그땐 몰랐으니 ㅎㅎ 화랑 호국사 다녀서 아직도 호국사에서 우편옴 ㅎㅎ 지금 제 나이 40인데 일반 병이 아닌 육군 사관학교 갔음 어땠을까 이영상 보면서 상상 해봅니다.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학과공부 문제가 아니라 체력문제 때문에 졸업이 어렵겠죠. 엄밀히 말하면 몸이 힘들어서 자퇴를 한다고나 할까요.
5:56 이 부분 보면 생도들이 시험 볼 때마다 성적미달로 퇴교당할까봐 벌벌 떠는 것마냥 과장해서 표현해놓은 제목은 좀 바꿀 필요가 있을듯
JSA 근무했었는데 장교 전원이 육사 출산이라
병사들도 따라서 하다보니 대대 특급전사율이85퍼 이상이였음 삼사나 알티를 군생활 내내 못봐서 모르겠지만 확실히 육사출신들 체력적으로는 상타치 이상임 심지어 대대장도 육사 출신 중령이였는데 주에 2번씩 하는 행군 30kg군장메고 방독면끼고 약뜀걸음으로 같이했었음
물론 병사들은 노말 행군 셋팅
미국애들도 할애들만 하는 미적분이 의무교육인 우리나라 직장갈때 필요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취업난
@가분오 경제경영은 미적분빼면 할게 없짘ㅋㅋ 특히 경제는
육사가서 대위로 제대하는 분들 제법있군요, 최소 중령까진 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군대에 환멸
ㅈ
장교.부사관.병으로 군생활할때 육사출신 대대장을 만나면 개인적으로 군생활이 꼬일 확률이 높다생각합니다.
비육사 대대장들은 난 중령 달았으니 이걸로도 성공이라며 야매식으로 하는 케이스도 많을텐데...
반면 육사는 FM일 확률이 높죠.
다그런건 아니지만~
상급자가 FM이면 밑에 간부.병사들이 힘들어지니까요
david immanuel Lee 전혀아닌데 오히려 진급에목말라 비육사가 무리한거 많이하는데
ㄹㅇ씨발 올 1차 진급한 초초엘리트 대대장이었는데 존나힘들었음 이새끼가 욕심이 씨발 별은 무조건 달듯
케바케죠 오히려 사관학교 나온 장교들이 내무생활을 4년해봤기 때문에 병들을 오히려 잘 이해하고 유도리있게 해주죠.
안그러는데 원래 육사가 FM이라서 그렇치 용쓰고 그러지 않음 균형감있고 감각적으로 일처리 잘함
전 카메라 보면서 말하시는게 훨씬 자연스러운거같습니다
육사출신사람들보면 학창시절때 공부, 운동, 노는것도 잘 놀고 그러는애들이 잘 적응하더라고
군인분들이 있기에 우리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지야 사랑해
와 나 일병때 연대장님 군번이 10001이었는데 육사 수석이었누
이제그거도 힘들거에요
체력 기준 남자보다 훨씬 낮은 기준으로 여자들 점수메겨서 체력점수에서 남자들 다 밀려남
@@H-ellow 체력평가 점수는 총점에서 어마어마하게 적은 비중을 차지합니다ㅋㅋ 별로 영향이 없어요
@@geunbbang 아 그런가요?
저도 줏어들은 이야기 이긴하지만 비중이 낮다면 그것도 문제네요
군인이 될 더구나 장교가 될 사람들 을 평가하는데
체력점수가 그렇게 미비하다는게 참 아이러니 하네요
@@H-ellow 애초에 체력평가 점수 비중이 높지 않더라도 학교에서 평소 시키는 훈련 등으로 생도들 체력은 대부분 무지막지합니다ㅎㅎㅎ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H-ellow 현재 사관학교 재학중인 생도라서 어디서 그냥 주워들은 정보 말씀드리는건 아닙니다 :)
지구촌에서는 사관학교도 바야흐로 K-사괸학교 시대!
가장 한국적인 사관학교가 가장 세계적인 사관학교입니다.
태능 육사는 이미 50년 전에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육사에서 교육받은 외국 생도들이 본국가서 K 쿠테타 할듯 ㅋ
그러면 최종합격하고 학도생이 되면 4년동안은 휴가 빼곤 주말밖에 못나가고 여군이랑은 같이 수업 안받는건가요?
장교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는데 육사 3사만 공수훈련을 받고 ROTC나 학사장교는 임관 전에 공수훈련을 따로 받지는 않는지요?
그냥 4년동안 군생활하고 다시 군생활시작하는사람들 거기에 공부랑 운동도 존나잘하는 미친넘들이라고 보면 됨
사관학교 출신들이 여러면에서 대단하신거 같습니다..^^저희 아버지도 육사출신이신데 21기셨구 대구공고인가 나오신걸로 아는데 의무복무만 하고 전역하셨다고 들었습니다..제가 복무한곳에선 지역대장님이 3사출신이시고 중대장님은 육사출신이시고 소대장님은 학군출신이셨는데 정말 장.단점이 전역한지 22년이 지난 지금도 특징이 뚜렸하게 차이가 났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특전사 출신이셈?
저말인가요??네 저는 특전병출신입니다..
신교대 소대장중에 육사출신 신임소위 진짜 말씨도 조곤조곤하고 호리호리하니 안경끼고 되게 착하게 생겼었는데 조교하고 k2분해결합 시합하는데 눈빛부터가 달라짐... 손이 안보였음. 그 소대 애들 그 소대장 말 엄청 잘들었음. 군 생활중 유일하게 가까이서 본 육사 출신이었지.
ROTC출신 소대장도 잘하는거 있어요...
물론 아닌 소대장도 있지만요...
그래도 그거 하나가 군생활 좌우하진 않아요...
어느 출신이던 잘하는사람은 많다고 봅니다^^
겨우 k2 딱총 분해결합으로 뭘
요즘은 k2분해결합 눈가리고 안하나요? 저때는 눈가리고 대결했었는데..
@@오리-o6w 준완아 나대지마 기관총 눈감고 총기분해는 해봤니? 나때는말이야 눈에 안대끼고 기관총 분해결합도 했다 이말이야~
잡다한 암기식 시험은 덜 보고 오픈북 시스템으로 군인과 장교로서의 자질을 알아볼 슈 있는 논술시험 통해 자기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는 시험제도였음 합니다.
그러려면 적어도 일주일마다 몇권 정도의 책을 읽을 순 있어야지요. 언어교육은 기본이구요.
육사가면 하루에 잠 4시간 밖에 못잔다고 하던데 진짜인가요
육사 1등으로 졸업했다던 소대장이나 3등졸업했다던 부중대장, 10등 졸업했다던 중대장 다들 어마무시했던거네....
수석이면 엄청 대단한거로 알아요
1등이면 미국유학보내주고
2등이면 의대보내준다고 들었어요
@@감자-i5o ㄴㄴ 요즘 의대는 1등해도 티오 안 나면 못 가요ㅋㅋㅋㅋ
ㄷㄷ
4시간은 아니고 많이 잡니다 훈련 하는거 아니면 ^^
@@hhhhhh111hh 2등 하고 뭐할라고 의대감? 보통 육사 2등 전역이면 최소 군단장 보장에 4성 가능성도 꽤 높을듯 사고만안쳐도
러셀님! 육사 졸업후 진로에대한 영상 찍어주실수 있나요? 무슨일을 하는건지도 알려주시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같아요..ㅜㅜㅜㅜ 부탁드립니다.
???
육사도 안나온 사람에게 ....
47등이면 아무리 못해도 끝까지 했으면 대령은 무조건 했을텐데 참 그만두기도 아쉬웠을듯 하네요
사회에서 더욱 더 크게 성공할 분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예전같지 않아서 무조껀 대령도 힘듭니다. 사회에서 더 크게 성공하시길 시원합니다
대령이 무슨 개새끼 이름인줄 아나 ㅋㅋ
성적이 생각보다 크게 미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새로 부임하신 연대장님 군번이 매우 뒤였는데, 같은 기수중에서 대령이 거의 없더라구요.
다른경우도 그랬습니다.
근무시간에 육사기수 검색해보는게 일이었는데 꼭 군번이 진급과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공부와 실제 군생활, 인간관계, 재수없는 사건사고는 다르기 때문인듯 합니다
육사졸업하고 군인을 그만두는건 진짜 아쉽긴 했을듯 합니다.
진급을 성적순으로 매기나요?
무슨 미필적발상을
사관학교는 한달에 휴가나 외박 몇일이나 몇번정도 나가나요??
제친구가해사인데 1학년땐 한달에2번 2학년되니까 거의매주나온듯 행사나훈련으로통제될때도있고
학년마다 다 달라요
2학년때부터는 매주 주말마다 외박 가능해요. 제 사촌형님이 고향이 지방이시라서 매주 저희집 오셔서 사복 갈아입고 이대 놀러가셨음ㅋ 95년에
진짜 참군인이네요. 믿음직합니다!
육사 합격하면 정시 수시 다 막히게 해야됨
ㄹㅇ 허수땜에 진짜 가고싶은 사람들이 못감
고3인데 정말 유익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저도 올해 열심히 해서 육사 도전해보겠습니다!!
K MS 님,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코리아세진 채널에서도 더욱 많은 정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올 한해 함께 파이팅!!
중3인데 가서 만나요
오오 좋은영상 잘봤습니다.사관생도에 대해 궁금한 썰들을 많이 들으니 그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들이 단숨에 풀리는것 같네요.다음에는 간호사관학교 출신분도 섭외해서 인터뷰 해보는것도 살짝 기대합니다
대단하네요. 진짜 졸업이 더 힘들다.. ㅎㄷㄷ하네
와 이번엔 그냥 봐봤는데 그냥 볼 만한 곳이 아니네...생도들 파이팅 공사 붙은 내 친구도 파이팅
2009~2011년 육사 근지단 정비대 운전병으로 복무했었는데 하훈지원 생각나네요
화랑은 눈빛부터 다르네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상호간에 배울점이있으므로 나누지말고 동료로 생각하고 서로나아갓으면..
되게재밌네요 ㅋㅋㅋㅋ 몰랐던내용들이라
우리부대에 육사수석?출신 중대장님이 옆중대로 새로왔는데 진짜 ㄹㅇ 똑똑하다
훈련 한번만에 고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해서 바로조치하고 두세번만에 짬 중사담당관들보다 훈련잘뛰고 3개월만에 대대에서 그 중대가 훈련 1등 찍더라 내가 훈련하면서 답답했던걸 그사람은 바로 알고 뭐가 제일중요한지 아니깐 요령 부려도 티도안나고 잘하더라
육사 근지단 근무해서 봐왔는데 생도들 하계훈련 사람 죽입니다. 끔찍할 정도로 빡셉니다.
73기 육사 제자는 문과 들어와서 지금 위탁 연대 의대나가있네요.. 대위인데
한때 육사가고싶어 공부열심히했던 기억이 있네요. 성적이 안돼서 못들어갔지만 막상 군생활 해보니까 못간게 신의 한수였어요ㅋㅋㅋ
육사에서 공학을 배울줄은 몰랐네요ㄷㄷ
당연하죠 ㅎㅎ 근대육군에 가장 영향을 미친 나폴레옹도 포병 출신이잖아요
그당시 포병과가 최고 엘리트만 할 수 있었어요 당시 최고 어려운 학문인 수학, 탄도학 등을 배웠어야 하니까
지금도 마찮가집니다 수학을 못하고는 현대군에서 살아남기는 힘들조
육사의 교육은 여러가지 지식을 머리에 구겨넣는 방식인데 깊이 생각하고 소화해야 하는 인문, 사회과학 공부에는 회의적입니다.
군대 교육 자체가 의미 없는 암기가 많죠
동기 상호 평가가 제일 엿같지 ... 그것두 군사학 끝나고 할때면 ㅋ
기숙형 고등학교 + 군대의 결합이네요.
Ven Mac 안돼
@@G80G70 기숙 대학교에 무슨 술 여자가 안돼 ㅋㅋㅋ
절에 들어가나
전수진 네 감사합니다
육사도 고등학교때 어느정도 수재들 만가는건데... 사실 10~20년전만해도 의대쪽계열과 카이스트 경찰대 포스코 제외하면 육사가 최고여쏜데..
20년전은 잘 모르겠지만 2010년대 대학입학했던 입장에서 당시에 육사는 서성한 바로아래급의 입학성적대였어요.(제가 이과라 문과 성적은 잘 모르겠네요)
이와 별개로 체력검정이 있어서 단순히 성적으로 매기긴 힘들지만 이 시기 유니스트 지스트와 같은 국가에서 만든 과기원들이 생기면서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공부 잘한다는 사람이 가는곳이죠
2016년도에도 서성한 아래였습니다
입학보다 '졸업'이 더 힘들다
와 세진님 지금쯤 소령 계급장 다셨을듯..
육사는 그냥 개간지 터짐
이런거 보면 군인할 사람들은 정해져있는거 같네요ㅋㅋ
제가 아무리 공부잘해도 저기선 못배길거 같음
1학년은 피곤하니.....72기73기 화학 나에게 배운 생도들 있겠지.. 지금은 대위...
@@gabrielo_ 공사에서 생도 가를치고 있어요. 저때는 통합교육 시기 이기에 몇기수 가르쳤고 지금은 공사 생도들만요..
눈에 근시,난시가 있은 사람은 육사에 들어가지 못하나여?
있다고만 해서 못 가는 것은 아니구요 굴절도의 정도 등을 안과에서 검사를 받고 육사 신체검사 기준(홈페이지 참조)를 통해서 결정이 됩니다 교정시력(안경, 라식, 라섹) 포함하여 시력 0.8 이상에 굴절도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육사 홈페이지 가셔서 찾으시면 1차시험부터 2차시험에 대한 것까지 싹다 나와요!
@@임지연-y5m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