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운다는것은 또 다른 일거리나 내가 엄청 잘해야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것뿐입니다. 잘할것도 포기할것도 아니고 그냥 편안하게 어른이될때까지 함께하는것...부족하고 외로운 엄마의 삶에 잠시나마 함께여줘서 감사하죠. 아이들이 고생이 많다는건 제생각이고. 아이들은 자기 삶을 살 뿐 엄마에게 별 기대 안하고 큽니다.
저는 사실 딸을 낳고 나서 오히려 하지도 않던 일을 시작했어요. 그 전에 전 전업 주부였거든요. 딸을 낳고 나니까 제가 딸에게 '여자 샘플 1호'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니 난 내가 좋아하는 일을 멋지게 하자! 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딸에게 보여주자! 싶었어요 비록 저는 도우미를 쓸 형편도 안 되고 시댁도 친정도 모두 멀어서 아기를 봐 줄 사람이 하나도 없어 아이가 어린이집 가 있을때만 일을 할 수가 있어서 프리랜서로만 일을 하고 있지만 행복해요. 제가 일을 하는 이유는 저를 증명하기 보다는 제가 이 일을 할 때 행복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서영님도 적절한 균형을 찾으며 행복하게 일을 이어나가시면 좋겠네요❤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노노 호르몬 때문이 커요. 공주형과 같이라면 굳이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초등저학년 이후로 가면 훨씬 수월해요. 애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조선미 교수님 인터뷰 영상들 추천드립니다. 너무 현 젊은 부부들은 아이를 키우는걸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더 아이한테 안좋은줄 모르고..
힘들면 나자빠져 ㅋㅋㅋㅋㅋ 너무 공감이에요~~ 엄마도 사람인데 왜 육아와 일 사이에서 힘들때마다 죄책감(?)을 가져야 하나요 😢 전 힘들땐 그냥 힘들어하고 말 안듣는 애를 순간 미워도 했다가.. 또 다시 열심히 사랑을 주고, 그렇게 매일을 버티며 힘내며 성장해간다고 생각해유 !!! 이 세상 모든 워킹맘, 전업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우리 존재 모두 다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닷💪🏻💪🏻
저는 전문직 종사자로 30대에 결혼해서 올해결혼7년만에 자연임신되었다가 초반에 유산이 되었어요 이미 40대에 들어선 나이라 심적인 고통이 컸는데, 한번 임신했을때 느꼈던 행복감 때문에 용기내서 다시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아기 봐줄사람도 없어서 직장이나 여러가지 고민이 많지만, 고민은 일단 접어두고 용기를 내어봅니다...이세상 모든 워킹맘 화이팅🎉
정말 좋은 말들..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열심히 사시고 인생을 진지하게 대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깊이 있는 고찰을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저도 20대 후반이고 나중에 아기를 꼭 낳아서 기르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라, 누구나 겪을만한 고민에 대해서 좋은 말씀 해주심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언니 솔직한 얘기 나눠줘서 고마워요. 전 사실 휴직하고 그리고 복직을하면서 아이'때문에'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고살았어요.. 저역시도 커리어 욕심이 많았거든요.. 육아 스트레스로 심리 상담도 여러번 받았어요. ㅠㅠ 왜나만 이래야할까. 난 아직 젊은데 왜 샤로운 도전도못하고 이러고있을까 ㅠㅠ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이가 점점크면서 (지금은 만 4살 다되어가요)..정말...정말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 '덕분에' 진짜 새로운 세상이 펼쳐 지고 웃음도 많아지고 제 스스로도 삶에 효율성을 엄청 높이며 살게되었어요.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영어수업을 듣고 일찍출근해서 정말 몰입해서 일하고 칼퇴하려 노력해요. 핸드폰도 거의 안하고 티비도안봐요(못봐요) 싱글이었으면 이런삶 절대 살지않았을거에요. 일의 퍼포먼스는 저도 B+을 지향하되 그 순간에 정말 최선을 다한답니다. 근데 사실 다들 그렇겠지만 이렇게 산다고 뭐하다 최고로 잘하는건 아니에요. 근데 신기하게도 만족감이 굉장히 높아요. 행복해요. 아이가 크면클수록 진짜 무한한 사랑을 주더라고요. 미래에 행복이 정말 가득하길 멀리서 바랄게요..❤
항상 응원하면서 지켜보는 30대 중반 팬입니당 ❤ 소녀님의 이야기는 인생의 다채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이어서 좋아요 또, 진심이 느껴지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고민의 대상뿐만아니라 듣는사람도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아이가 생긴다면 저도 많이 고민하면서 키우게 되겠죠? 그 고민도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시작되는 것이니까 그 자체로 아름다울 것 같아요! 오늘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작가님! 별마당도서관에서 사인받았던 (복직예정이었던) 워킹맘이에요! ❣❣ 정말 이번편 너무너무 격공하면서 봤고, 계속해서 또 보러올 것 같아요..! 이제 복직 4주차를 맞이하면서, 긴장한 탓인지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찾아왔더라구요... 아기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 싶었고, 일하면서 예전과 비슷한 모습으로 보여지고 싶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했나봐요. 어쩌면 육아휴직을 통해 6개월이라는 시간을 직장 밖에서 보낸 저도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은 매일 새로운 도전인 것 같아요. 정말 작가님의 상황과 노력을 제가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영상 밖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서 마음의 씨름을 겪으셨을까 생각하면서 토닥토닥 백만번과 "대단하다"라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용기내어 이렇게 나눠주신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엄마들이 위로를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현재진행형인 고민이지만, 작은 변화의 시작이 있다면, 내일의 모습이 조금이나마 달라질 것이라 기대하면서, 한발자국씩 내딛어보려고 해요! 육아를 하든, 일을 하든 우리는 모두 너무 소중한 존재이고,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모두 응원합니다! ❣❣❣❣
애기때문에 일을그만둬야하는 고민은 모든 엄마들이 다 하는거같네요ㅠ 그치만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아빠도 엄마만큼 아이를사랑해요 부성애는 대단하거든요 근데 아빠는 일에 신경쓰느라 애한테 미안해하고 그만둘지말지 고민하면서 까지 애한테 희생하는지요 일을 하는 엄마는 애기한테 좋은 뒷모습을 보여준대요
정말 공감이예요. . . ❤아기가 주는 우주의 기쁨을 부모가 되기 전에는 알 수 없듯이 . . 워킹맘의 내적갈등 또한 정말 겪어봐야만 아는 것 같아요. 지금 저도 함께 그 과정을 겪는 동지로서, 서영님의 이야기가 참 공감 & 위로가 되네요. 저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기를 낳고 기르면서 내가 평생에 이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한 적이 있나 ..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어요. 그 마음은 일을 하면서도 변할 수 없는 중심이 되었어요. 내 사랑하는 아이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고민도 하지만.. 당장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내려고도 아둥바둥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번 뿐인 삶의 순간을 가장 행복하게 내게 소중한 것들을 지켜가며 살아가보아요. 서영님도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치열한 고민을 누르고 지금껏 그 많은 작업을 하셨구나 싶어 오늘 영상은 더욱..프로다워보이는 이야기 였다는 것 꼬옥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늘 영상 진짜 공감하며 집중하며 봤네요🙂 항상 말 많은 소녀님 보면서 어떻게 출산하고도 예전과 같은 컨디션으로 일을 하실까~진짜 워킹맘의 표본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적으로 이런고민들이 있었다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저는 좀 위로(?)가 되네요~ 누구나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일이구나 싶어서요! 저는 아직 애기는 없지만 임신을 준비하면서 나를 잃어버리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거든요~ 말많은소녀님의 말씀에 용기와 지혜를 얻고갑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와 너무너무 공감돼요 생각이 많아져서 밤에 잠도 못잤는데... 그냥 저질러버림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그냥 복직하고나니 바빠도 다녀지고 활력도 돋고 버벅거려도 뭐~ 이젠 욕심버리고 예전처럼 완벽하게 못한다 생각하고 하는중요^^ ‘아이덕분에’ 라고 생각하는거.. 아이가 좀 크니까 저절로 들더라구요 두돌 넘어가니 너무 예쁘고 기특하고.. 내가 얘를 낳으려고 태어났구나 싶을정도로 감사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네요❤ 모든 워킹맘들 화이팅! 아니 화이팅 안해도돼요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라구욧!!
네! 설명이 너어무 돼서 두려움에서 조금이나마 용기가 피오릅니다😤 그리구 언제나 임시휴업 환영이에요❤ 솔직한 이야기들 영상에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꾸준히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정말루.. 유튜브는 상대방을 직접 볼 수가 없다보니, 저도 말많은 소녀님을 볼 수는 없고 말많은 소녀님도 저를 볼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일까 오늘 영상보고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감사하다는 말씀도 이렇게 글로만 적는게 아쉬워요 항상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편집자님분도 늘 감사드립니다ㅎㅎ
진짜 엄마맘은 아마도 모른죠... 일을 하고 싶은 나... 아기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은 나... 그 복잡한 심경... 근데 참 주변 여견이 안도와주고... 이건 그냥 엄마가 다 짊어지고 갈 수 있는 게 아닌데 말이죠.. 진짜 애 낳고 일하면서 울면서 키운 1인데... (도와주는 사람 1도 없었음 ㅠ ㅠ) 백퍼 공감되네요.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우리 아들이 독립해서 혼자 씩씩하게 잘 살고 있어요. 제 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든든한 응원군이기도 합니다. 가전주부님 아이도 언젠가 쑥 커서 든든하게 옆에 있을거에요.
육아는 노력한다고 해서 결과물이 비례하거나 바로 딱 떨어지는 정답처럼 나오지 않는 거라 어려워요. 낮에는 아이 컨디션 완전 괜찮다가 갑자기 밤에 열이 나기도 하고... 늘 잘 자던애가 어느날은 안자고 밤새 깨서 우니까요 ㅠ 매일매일이 달라요. 🤨 처음이니 모르는게 당연하고 모르고 어설프고 그런데 그때쯤 그 어설픈거에 대한 죄책감? 그런게 쫌 있는거 같아요. ”능숙하고 노련하지 못한 초보엄마”로서의 나를 보는게 힘든거죠...😅 아무튼 그 시기가 쫌 답답하고 많이 우울한 시기였던거 같아요. 애가 이쁜데 이쁜지도 잘 모르고 그래요;;; 제 딸도 머리카락이 늦게 났는데 그거도 영향있어요ㅠㅋㅋ 이제 쫌 크니까(4살) 이쁩니다. 정말 말도 못하게요!!! 그리고 힘들었지만 일 안 포기 한게 너무 잘했다 싶고 이제 아이를 위해 내가 해줄 능력이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아이 덕분에 제가 더 강한, 더 멋진 사람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서영님의 예쁜 목소리로 솔직하게 전해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말많은소녀 초창기에 침대에서 곰돌이 안고 편안하게 수다떨듯이 해주셨던 그 영상의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꼭 주제가 있지 않더라도 원래 주제가 이리 뛰고 저리 뛰던 것도 말많은소녀 채널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그렇지만 여전히 서영님 목소리는 좋고 전해주시는 메시지는 더 좋습니다아 ♥항상 힐링 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아
아이 낳기를 주저하고 있는 와중에 너무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었어요 다 맞는거 같아요 ㅠㅠ 정신분석학에 good enough mother라는 개념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 생각하면서 아이를 낳더라도 그런 엄마면 될거야 하고 살려구요! 정말 정말 말많소녀님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 눌러 전해주시는거 느껴져요😢 말많은소녀님 그리고 이땅의 모든 여자들 화이팅❤
사랑해요❤ 말 많은 소녀!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언니가 멋져요. 그렇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증명하지 않아도 지금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고 존경받아 마땅한 리치엄마 입니다. 엄마는 매순간 더 나은 결정이 무엇인지 작은 것까지도 놓치지 않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는 고민하고 결정하고 아쉬워하고 반복하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언니 덕분에 출산도 돌잔치도 무사히 한 돌끝맘입니다! 우리 함께 멋지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요! 말 많은 소녀 화이팅❤
말많은 소녀님! 채널 초창기때부터 봐왔던 구독자입니다~❤ 저도 14개월 된 딸을 키우며 워킹맘을 하고 있어요~애기는 저희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있어서 나름 편하게 일도하고 육아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원래는 애기낳고 몇년정도는 애기 키우려고 했는데 기회가 와서 열정 넘치게 시작했는데 점점 육아의 단계가 높아지더라구요..ㅋㅋㅋ애기가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친정엄마가 많이 고생하시고 계시네요ㅠㅠ 한생명을 낳아서 기른다는건 만만치 않은일은 맞지만..! 그래도 사랑스런 딸 눈빛을 보면 아, 이래서 둘째도 낳고 셋째도 낳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라 남겨보았네요~🥹 이세상 육아맘 워킹맘 모두 모두 힘내세요!! 모두 존경합니다~👍
아이때문이 아니라 아이덕분에 라는 말, 새기고 갑니다. 그간 힘듦을 묵묵히 감내하며 이제 정리가 되어 말씀하시는 모습이 공감이 되어요. 다시 한번 이 영상 돌려봐야 겠어요. 어딘가에서 듣고싶은 말이었는데, 이렇게 들을수 있어 힘이 납니다 ! 모두다 묵묵히 너무 잘해내 보이는것만 같은 sns 속 영상과 사진에 좌절했는데,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역시 사람사는건 다 똑같구나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p.s, 영원히 아가씨같을것만 같은 가전주부 언니가 언제 아기를 뿅 낳나 몰라요 ㅎㅎㅎ 동지가 생겼네요 ! ( 그간 제가 저도 동굴속에 빠져 지내느라 다른 세상에 관심이 없어 가전주부 님이 뿅 아기를 가진지 관심을 가질 겨를이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ㅠ 여튼 저도 동굴에서 나와 '덕분에' 즐거히 살아보려 합니다 !
댓글을 처음..? 굉장히 오랜만에 달지만 영상 매번 챙겨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최근에 대기업 합격해서 회사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인턴할때는 꼭 붙길 바라면서, 붙으면 뭐라도 다 해야겠다는 열정이 넘쳤는데 막상 붙고 몇달 다녀보니 이대로 주5일씩 일하면서 여름휴가 기다리고 빨간 공휴일 기다리고 5년 10년 살아야하겠구나 이런 생각에 갑자기 갑갑해지더라고요 저는 집에 있는게 취미인 사람이라 외향적인 취미를 같기도 어려운데, 참 요새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지인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배부른 소리라면서 싫어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말많은 소녀님 영상이나 다시 정주행하면서 차분한 마음 단련해야하나봅니다
아이를 키운다는것은 또 다른 일거리나 내가 엄청 잘해야되는 것이 아니더라구요. 그냥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것뿐입니다. 잘할것도 포기할것도 아니고 그냥 편안하게 어른이될때까지 함께하는것...부족하고 외로운 엄마의 삶에 잠시나마 함께여줘서 감사하죠. 아이들이 고생이 많다는건 제생각이고. 아이들은 자기 삶을 살 뿐 엄마에게 별 기대 안하고 큽니다.
그쵸 결국은 아기도 보고 싶고 일도 하고 싶은 제 욕심이죠👀 엄마는 참 어려운 거였네요!😂
말많은 소녀님, 그리고 모든 엄마들 우리 힘내요 💕🌿
힘내요!🥲🤍
아이가 너무 빨리 커서 아이의 어린 시절로 다시 돌아가서 그 때 아이랑 다시 놀고 싶네요 아이가 13인데 진짜 아이의 어린시절이 그리워요 아이 어릴 땐 일을 놓아도 된다고 봐요
세돌 아기 키우는 싱글맘이에요.
최근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면서 이걸 하는게 맞나 아닌가 고민이 많았고 마음이 답답했는데 이런 영상 참 힘이 돼요.
육아에 관련한 생각들도 이렇게 자주 올려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 우리 화이팅해요
너무 대단하시고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아이 때문에 더 발전하는 엄마가 되어보아요❤️
저는 사실 딸을 낳고 나서 오히려 하지도 않던 일을 시작했어요. 그 전에 전 전업 주부였거든요. 딸을 낳고 나니까 제가 딸에게 '여자 샘플 1호'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니 난 내가 좋아하는 일을 멋지게 하자! 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딸에게 보여주자! 싶었어요 비록 저는 도우미를 쓸 형편도 안 되고 시댁도 친정도 모두 멀어서 아기를 봐 줄 사람이 하나도 없어 아이가 어린이집 가 있을때만 일을 할 수가 있어서 프리랜서로만 일을 하고 있지만 행복해요. 제가 일을 하는 이유는 저를 증명하기 보다는 제가 이 일을 할 때 행복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서영님도 적절한 균형을 찾으며 행복하게 일을 이어나가시면 좋겠네요❤ 솔직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일을 할 때 행복하다, 새기고 갑니다💜
남자가 함부로 맞장구라도 쳤다간
아는척 한다라고 욕먹기 딱 좋은 주제라..
그저 고개만 끄덕끄덕 ㅠㅠ
보태고 싶어도 그냥 꾹 담아두고 함께 화이팅만 외쳐봅니다.
모든 부모님들 화이팅..
남자도 같이 육아하는 부모인데 힘들다 말해도 돼요.
완전 공감...❤️ 사랑스러운 아이와 더불어 & 덕분에 엄마도 함께 성장하는 삶을 살아내고 있는 서영이 화이팅, 나도 화이팅 😇
언니는 넌 대단😊❤
저는 늘 A 를 받지 못할까봐 밤새 전전긍긍하다 끝내 시험장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것 같은 모습인데, B+ 아니 B 만 맞자는 생각으로 살아봐야겠다 다짐했어요. 유익한 내용 감사해요
응원하겠습니다!
그러셨군요 저는 단순히 리치의 사생활보호땜에 언급을 안하시는줄 알았어요
서영님은 언제나 그렇듯 프로이상의 프로이십니다
서영님,공주형,리치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리치의 사생활 보호도 있었지만 아이 언급할수록 힘들었던 것도 있었던 거 같아요! 최근엔 편하게 언급중입니다❤️
진짜 거의 오열하면서 봤네요..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공감도 가고 위안도 얻고 갑니다
노노 호르몬 때문이 커요. 공주형과 같이라면 굳이 고민하실 필요 없습니다. 초등저학년 이후로 가면 훨씬 수월해요. 애들을 가르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조선미 교수님 인터뷰 영상들 추천드립니다. 너무 현 젊은 부부들은 아이를 키우는걸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더 아이한테 안좋은줄 모르고..
힘들면 나자빠져 ㅋㅋㅋㅋㅋ 너무 공감이에요~~ 엄마도 사람인데 왜 육아와 일 사이에서 힘들때마다 죄책감(?)을 가져야 하나요 😢 전 힘들땐 그냥 힘들어하고 말 안듣는 애를 순간 미워도 했다가.. 또 다시 열심히 사랑을 주고, 그렇게 매일을 버티며 힘내며 성장해간다고 생각해유 !!! 이 세상 모든 워킹맘, 전업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우리 존재 모두 다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닷💪🏻💪🏻
모든 워킹맘의 공통 주제, 넘어야할 산 이라고 생각해요. 어디에 이야기를 나눌곳이 없어 나만 그런가 했는데 말씀하신것도 듣고 댓글들도 보니 혼자가 아닌것 같아 힘이납니다❤ 모든 워킹맘들 화이팅이요!! 힘들면 힘들다 말하는도 용기이고 이겨내는 방법인듯 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전문직 종사자로 30대에 결혼해서 올해결혼7년만에 자연임신되었다가 초반에 유산이 되었어요 이미 40대에 들어선 나이라 심적인 고통이 컸는데, 한번 임신했을때 느꼈던 행복감 때문에 용기내서 다시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아기 봐줄사람도 없어서
직장이나 여러가지 고민이 많지만,
고민은 일단 접어두고 용기를 내어봅니다...이세상 모든 워킹맘 화이팅🎉
정말 좋은 말들..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열심히 사시고 인생을 진지하게 대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깊이 있는 고찰을 이렇게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저도 20대 후반이고 나중에 아기를 꼭 낳아서 기르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라, 누구나 겪을만한 고민에 대해서 좋은 말씀 해주심에 용기를 얻고 갑니다.
아 이 댓글 넘나 감사하네요🎁👀
복직맘이라 정말 매일 사직서를 마음에 품고 다녀서 일하면서 울며 들었어요.엉엉. 모든 워킹맘들 힘내요
토닥토닥... 그 마음과 싸우다보면 어느새 나도 아이도 커있을거예요
언니 솔직한 얘기 나눠줘서 고마워요. 전 사실 휴직하고 그리고 복직을하면서 아이'때문에'라는 생각을 참 많이 하고살았어요.. 저역시도 커리어 욕심이 많았거든요.. 육아 스트레스로 심리 상담도 여러번 받았어요. ㅠㅠ 왜나만 이래야할까. 난 아직 젊은데 왜 샤로운 도전도못하고 이러고있을까 ㅠㅠ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이가 점점크면서 (지금은 만 4살 다되어가요)..정말...정말 이쁘더라고요. 그리고 아이 '덕분에' 진짜 새로운 세상이 펼쳐 지고 웃음도 많아지고 제 스스로도 삶에 효율성을 엄청 높이며 살게되었어요.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영어수업을 듣고 일찍출근해서 정말 몰입해서 일하고 칼퇴하려 노력해요. 핸드폰도 거의 안하고 티비도안봐요(못봐요) 싱글이었으면 이런삶 절대 살지않았을거에요. 일의 퍼포먼스는 저도 B+을 지향하되 그 순간에 정말 최선을 다한답니다. 근데 사실 다들 그렇겠지만 이렇게 산다고 뭐하다 최고로 잘하는건 아니에요. 근데 신기하게도 만족감이 굉장히 높아요. 행복해요. 아이가 크면클수록 진짜 무한한 사랑을 주더라고요. 미래에 행복이 정말 가득하길 멀리서 바랄게요..❤
항상 응원하면서 지켜보는 30대 중반 팬입니당 ❤ 소녀님의 이야기는 인생의 다채롭고, 다양한 이야기들이어서 좋아요 또, 진심이 느껴지고 따뜻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고민의 대상뿐만아니라 듣는사람도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요😊 아직 아이는 없지만, 아이가 생긴다면 저도 많이 고민하면서 키우게 되겠죠? 그 고민도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시작되는 것이니까 그 자체로 아름다울 것 같아요! 오늘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지금 고3 시절을 아름다웠다고 생각하듯 나중에 꼭 그럴 말이 오리라 믿으며...!
워킹맘 정말 쉽지 않지요…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
저도 제 자신을 왜 그렇게 원망하고 구박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러지말자고 하면서도 계속 그러는 것 같어요
그쳐 ㅠㅠ 뭘 더 어떻게 잘할 수 있다고 자꾸 자책하는지 ㅠㅜㅜㅜㅜ
세돌아기 키우는 워킹맘이에요. 잘될수밖에없는 너에게 읽다가 영상떠서 보는데 넘 공감하면서 봤어용😊 애기가 크면서 걷고 뛰고 말을 잘하기 시작하면 더 이쁘고 더 귀여워요 ㅎㅎㅎ 워킹맘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너어어어어무 예뻐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
작가님! 별마당도서관에서 사인받았던 (복직예정이었던) 워킹맘이에요! ❣❣
정말 이번편 너무너무 격공하면서 봤고, 계속해서 또 보러올 것 같아요..!
이제 복직 4주차를 맞이하면서, 긴장한 탓인지 과민성대장증후군도 찾아왔더라구요... 아기에게 멋진 엄마가 되고 싶었고, 일하면서 예전과 비슷한 모습으로 보여지고 싶다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했나봐요. 어쩌면 육아휴직을 통해 6개월이라는 시간을 직장 밖에서 보낸 저도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은 매일 새로운 도전인 것 같아요.
정말 작가님의 상황과 노력을 제가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영상 밖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서 마음의 씨름을 겪으셨을까 생각하면서 토닥토닥 백만번과 "대단하다"라는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응원과 격려를 보냅니다.!!
용기내어 이렇게 나눠주신 작가님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엄마들이 위로를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저 역시 현재진행형인 고민이지만, 작은 변화의 시작이 있다면, 내일의 모습이 조금이나마 달라질 것이라 기대하면서, 한발자국씩 내딛어보려고 해요!
육아를 하든, 일을 하든 우리는 모두 너무 소중한 존재이고,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모두 응원합니다! ❣❣❣❣
복직 하고 잘 계신지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소식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과 다름 없어요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른 게 사실이니까 그게 나쁜건 아니니까🫶🏻
애기때문에 일을그만둬야하는 고민은 모든 엄마들이 다 하는거같네요ㅠ 그치만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아빠도 엄마만큼 아이를사랑해요 부성애는 대단하거든요 근데 아빠는 일에 신경쓰느라 애한테 미안해하고 그만둘지말지 고민하면서 까지 애한테 희생하는지요
일을 하는 엄마는 애기한테 좋은 뒷모습을 보여준대요
정말 공감해요. 16갤 아기 키우고 있는데 저는 전업의 길을 선택했지만 너무 힘들어요..힘들어서 아기 맡기고 놀러도 가봤지만 그것도 또 그거대로 힘들더라구요. 노는게 노는거 같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ㅎㅎ 아기생각나고. 그게 엄마인가봐요. 말많은 소녀님 같이 힘내요:)
저도 답답해서 나가 봤는데 정말 더 힘들더라구요! 이래도 힘들고 저래도 힘든 게 엄마인가 봐요🙃
정말 공감이예요. . . ❤아기가 주는 우주의 기쁨을 부모가 되기 전에는 알 수 없듯이 . . 워킹맘의 내적갈등 또한 정말 겪어봐야만 아는 것 같아요. 지금 저도 함께 그 과정을 겪는 동지로서, 서영님의 이야기가 참 공감 & 위로가 되네요. 저는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기를 낳고 기르면서 내가 평생에 이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한 적이 있나 ..라는 생각이 종종 들었어요. 그 마음은 일을 하면서도 변할 수 없는 중심이 되었어요. 내 사랑하는 아이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고민도 하지만.. 당장 주어진 삶을 충실히 살아내려고도 아둥바둥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번 뿐인 삶의 순간을 가장 행복하게 내게 소중한 것들을 지켜가며 살아가보아요.
서영님도 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치열한 고민을 누르고 지금껏 그 많은 작업을 하셨구나 싶어 오늘 영상은 더욱..프로다워보이는 이야기 였다는 것 꼬옥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람들은 보통 워킹만 억울하다고 하면 자기 시간이 없고 힘들어서 우울 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조금 다른 우울함을 느낀 것 같아요! 그래도 먼저 길을 가신 엄마들에게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정말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이야기!
슈퍼맘이 된다는 것..이 산후우울증 다른 모습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진짜 화이팅입니다...
‘b+ 이 목표’ 아니 c가 목표여도 괜찮다 왜 이걸 몰랐을까요 가슴이 시원하고 해방감이 느껴지네요
오늘 영상 진짜 공감하며 집중하며 봤네요🙂
항상 말 많은 소녀님 보면서 어떻게 출산하고도 예전과 같은 컨디션으로 일을 하실까~진짜 워킹맘의 표본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적으로 이런고민들이 있었다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저는 좀 위로(?)가 되네요~ 누구나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일이구나 싶어서요! 저는 아직 애기는 없지만 임신을 준비하면서 나를 잃어버리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거든요~
말많은소녀님의 말씀에 용기와 지혜를 얻고갑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모범보다는 위로가 되고 싶었는데 다행(?)이에요! 아기 진짜 넘 귀엽고 예뻐요. 저도 조금만 더 욕심을 버리고 즐겁게 육아를 즐기려고요👀
와 너무너무 공감돼요
생각이 많아져서 밤에 잠도 못잤는데... 그냥 저질러버림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그냥 복직하고나니 바빠도 다녀지고 활력도 돋고 버벅거려도 뭐~ 이젠 욕심버리고 예전처럼 완벽하게 못한다 생각하고 하는중요^^ ‘아이덕분에’ 라고 생각하는거.. 아이가 좀 크니까 저절로 들더라구요 두돌 넘어가니 너무 예쁘고 기특하고.. 내가 얘를 낳으려고 태어났구나 싶을정도로 감사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네요❤
모든 워킹맘들 화이팅! 아니
화이팅 안해도돼요 충분히 잘하고 있는거라구욧!!
죄책감 느끼실 필요가 없는게 인간은 옛날 부족시대때부터 애하나 키우려고 온마을이 붙어서 다 같이 키웠거든요 절대 엄마 한명이 키울 수 있는게 쉬운게 아니라는거죠~
세 살까지 힘들고 네 살부턴 그래도 좀 괜찮터라고요😂. 어머님들 몸 상태는 제가 백번 이해하려해도 할 수 없지만, 충분히 잘 해내고 계셔요! 이런 이야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인 경우에 엄마들이 확실히 덜 우울해 하는 것 같아요 좋은 선택 하시고 계십니다!!!
장애아키우면 답없어요. 그냥 감사한겁니다. 아이가 정상인것만으로도
네! 설명이 너어무 돼서 두려움에서 조금이나마 용기가 피오릅니다😤
그리구 언제나 임시휴업 환영이에요❤
솔직한 이야기들 영상에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많이 힘드셨을텐데 꾸준히 영상올려주셔서 감사해요,정말루..
유튜브는 상대방을 직접 볼 수가 없다보니,
저도 말많은 소녀님을 볼 수는 없고
말많은 소녀님도 저를 볼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일까 오늘 영상보고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감사하다는 말씀도 이렇게 글로만 적는게 아쉬워요
항상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편집자님분도 늘 감사드립니다ㅎㅎ
편집자인 내 자신을 칭찬해✨🙃👀
워킹맘 힘들긴하지만 일을
그만두고 싶진 않네요 ㅎㅎ 딱 중간이상만하자를 목표로하니 한번도 퇴사생각은 안해본거 같아요. 모두 각자의
방식과 상황에서 화이팅해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파이팅❤️
한달전 비슷한 이유로 일을 그만두고 전업맘이되었어요. 아이가 아프거나 혼자있는뒷모습이 쓸쓸해보였거든요. 돈과 아이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었어요.. 영상에서 해주신말씀 너무 감동이고 위로받아서 몇번돌려보려구요. 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한편으로 많이 부럽습니다🤍
저 산후조리원에서 이영상 을봅니다 저도여기서답답하고 일하고싶어서 이안에서 일을틈틈히했는데 저에게필요했던영상인것같아요
저도 일과육아중 선택과집중혹은 줄타기가필요한 순간이라··
감사합니다 😂
진짜 엄마맘은 아마도 모른죠... 일을 하고 싶은 나... 아기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은 나... 그 복잡한 심경... 근데 참 주변 여견이 안도와주고... 이건 그냥 엄마가 다 짊어지고 갈 수 있는 게 아닌데 말이죠.. 진짜 애 낳고 일하면서 울면서 키운 1인데... (도와주는 사람 1도 없었음 ㅠ ㅠ) 백퍼 공감되네요. 화이팅입니다. 지금은 우리 아들이 독립해서 혼자 씩씩하게 잘 살고 있어요. 제 말이라면 다 들어주는 든든한 응원군이기도 합니다. 가전주부님 아이도 언젠가 쑥 커서 든든하게 옆에 있을거에요.
육아는 노력한다고 해서 결과물이 비례하거나 바로 딱 떨어지는 정답처럼 나오지 않는 거라 어려워요. 낮에는 아이 컨디션 완전 괜찮다가 갑자기 밤에 열이 나기도 하고... 늘 잘 자던애가 어느날은 안자고 밤새 깨서 우니까요 ㅠ 매일매일이 달라요. 🤨
처음이니 모르는게 당연하고 모르고 어설프고 그런데 그때쯤 그 어설픈거에 대한 죄책감? 그런게 쫌 있는거 같아요. ”능숙하고 노련하지 못한 초보엄마”로서의 나를 보는게 힘든거죠...😅
아무튼 그 시기가 쫌 답답하고 많이 우울한 시기였던거 같아요. 애가 이쁜데 이쁜지도 잘 모르고 그래요;;; 제 딸도 머리카락이 늦게 났는데 그거도 영향있어요ㅠㅋㅋ
이제 쫌 크니까(4살) 이쁩니다. 정말 말도 못하게요!!!
그리고 힘들었지만 일 안 포기 한게 너무 잘했다 싶고 이제 아이를 위해 내가 해줄 능력이 있다는게 너무 좋아요. 아이 덕분에 제가 더 강한, 더 멋진 사람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너무 너무 웃었어요 저도 머리카락 때문에 좀 그런 게 있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애기는 너무 예쁘지만 머리카락이 있었으면 더 예뻤을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구구절절 하나하나 다 공감갑니다 ㅠㅠㅠㅠㅠㅠ
바로 전에 보고온 영상이 산후우울증 오지 않았다고 해맑게웃으시던 영상이었는데..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서영님의 예쁜 목소리로 솔직하게 전해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말많은소녀 초창기에 침대에서 곰돌이 안고 편안하게 수다떨듯이 해주셨던 그 영상의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꼭 주제가 있지 않더라도 원래 주제가 이리 뛰고 저리 뛰던 것도 말많은소녀 채널의 아이덴티티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그렇지만 여전히 서영님 목소리는 좋고 전해주시는 메시지는 더 좋습니다아 ♥항상 힐링 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아
다시 침대에 누워서 해야겠네요 저도 그립습니다🥹
말많은 소녀님 어떤 선택을 하시든 항상 응원해요♥️ 힘들었던 일을 용기내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돌아보니 우울증이었다는🌻 힘든 때 힘내게 해준 사람 중 하나인 제인쌤!
사람들이 자막 없다고 뭐라고 했는데 반영해서 자막 만드시는 모습이 넘느 멋지세요! 귀찮을 수도 있는건데! 바빠서 안했다는거 핑계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확실히 자막 있으니까
훨씬 더 화면 구성이 세련❤
서영님 사랑해요❤
아기낳은지 1년 되어가는 엄마 입장에서 너무 공감됩니다… 😢
힘내자구요🥹🫶🏻❤️
공감가는 내용이 너무 많아요... 다시 한 번 다짐하고 내일을 맞아야겠어요!!
소녀님은 그냥 아무렇지 않은줄 알았어요 😢 하지만 다 똑같군요 엄마라는 타이틀은 너무 무겁고 가혹하면서 또 우주 그 이상의 엄청난 의미인거 같아요.
아무렇지 않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단발 잘 어울리신당 ㅇ-ㅇ
30개월 지금도 하는고민이고 하.. 말많은 소녀님 애청자로 어떤맘이실까 저보다 아이가 어려서 이런 저런 생각이 영상에서 보였는데 정말듣고싶던 이야기였어요 ㅎㅎ 감사해요❤
이 고민은 진짜 애가 다 그때까지 안 끝나나봐요🙃 꾸역꾸역 하다보면 또 어느새 상장해있겠죠!!
워킹맘1년차입니다.....절절하게 공감됩니다...............
아빠지만 감히 많은 부분 공감되네요. 우리 아내에게도 더욱 감사하구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며,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가 늘고 나를 더 알아가는 것 같아 아이에게 고마워요~ 힘들지만 아이가 있어 어른이 된 것 같고 그 이상으로 행복해요 :)
남편이 고마워 해주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힘이 됩니다! 반대로 당연한 걸 왜 유난떠냐고 하면 없던 우울증도 생겨요! 아빠들도 많이 힘들텐데 화이팅입니다🥰
아이 낳기를 주저하고 있는 와중에 너무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었어요 다 맞는거 같아요 ㅠㅠ 정신분석학에 good enough mother라는 개념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 생각하면서 아이를 낳더라도 그런 엄마면 될거야 하고 살려구요! 정말 정말 말많소녀님 모든 말 한마디 한마디 눌러 전해주시는거 느껴져요😢 말많은소녀님 그리고 이땅의 모든 여자들 화이팅❤
이땅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
말씀 감사합니당
사랑해요❤ 말 많은 소녀!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언니가 멋져요. 그렇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무언가를 증명하지 않아도 지금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고 존경받아 마땅한 리치엄마 입니다. 엄마는 매순간 더 나은 결정이 무엇인지 작은 것까지도 놓치지 않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는 고민하고 결정하고 아쉬워하고 반복하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언니 덕분에 출산도 돌잔치도 무사히 한 돌끝맘입니다! 우리 함께 멋지고 행복한 엄마가 되어요! 말 많은 소녀 화이팅❤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해요!
샤랄랄라 하네요 ❤
돈도 벌고 커리어도 쌓고 육아도 다 잘해내고싶은 그 마음이 귀합니당❤
결혼 후 이사를 왔고 재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라 아이 계획을 앞당겨볼까했어요….나이도 나이인지라 주변에서 빨리낳는게 낫지 않겠냐는 얘기도있구요..근데 이 영상을 보고 왜인지 더욱 취준에 몰두하기로 했어요🥲
뭐가 됐든 행복하시길❤️
말많은 소녀님! 채널 초창기때부터 봐왔던 구독자입니다~❤
저도 14개월 된 딸을 키우며 워킹맘을 하고 있어요~애기는 저희 친정엄마가 봐주시고 있어서 나름 편하게 일도하고 육아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원래는 애기낳고 몇년정도는 애기 키우려고 했는데 기회가 와서 열정 넘치게 시작했는데 점점 육아의 단계가 높아지더라구요..ㅋㅋㅋ애기가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아서 친정엄마가 많이 고생하시고 계시네요ㅠㅠ 한생명을 낳아서 기른다는건 만만치 않은일은 맞지만..! 그래도 사랑스런 딸 눈빛을 보면 아, 이래서 둘째도 낳고 셋째도 낳고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라 남겨보았네요~🥹
이세상 육아맘 워킹맘 모두 모두 힘내세요!! 모두 존경합니다~👍
행복하게 나름의 답을 찾으신 것 같아서 너무 부러워요🤍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저는 큰애가 중2인데 얼마전부터 알겠는것을 어찌 이리 일찍 깨달으셨나요^^
엄마들 화이팅!!!화이팅!!!
그리고 예전에 피부과를 다니신다고 하셨는데 한달에 한번은 꼭 가시는건가요? 관리비결 좀 알려주세요^^
남편이 병원을 해서 자주 관리를 받습니다!!!
첫째 워킹맘 둘째 생각하며 이영상보고있어요ㅎㅎ고민이언제끝날까요
아이때문이 아니라 아이덕분에 라는 말, 새기고 갑니다.
그간 힘듦을 묵묵히 감내하며 이제 정리가 되어 말씀하시는 모습이 공감이 되어요.
다시 한번 이 영상 돌려봐야 겠어요.
어딘가에서 듣고싶은 말이었는데, 이렇게 들을수 있어 힘이 납니다 !
모두다 묵묵히 너무 잘해내 보이는것만 같은
sns 속 영상과 사진에 좌절했는데,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역시 사람사는건 다 똑같구나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p.s, 영원히 아가씨같을것만 같은 가전주부 언니가 언제 아기를 뿅 낳나 몰라요 ㅎㅎㅎ 동지가 생겼네요 ! ( 그간 제가 저도 동굴속에 빠져 지내느라 다른 세상에 관심이 없어 가전주부 님이 뿅 아기를 가진지 관심을 가질 겨를이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ㅠ 여튼 저도 동굴에서 나와 '덕분에' 즐거히 살아보려 합니다 !
비슷한 동굴에 계시다면 더더더더더 응원하고 싶어요! 육아는 힘들지만 그치만 이렇게 보람있는 것도 없다는 ✨
댓글을 처음..? 굉장히 오랜만에 달지만
영상 매번 챙겨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최근에 대기업 합격해서 회사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인턴할때는 꼭 붙길 바라면서, 붙으면 뭐라도 다 해야겠다는 열정이 넘쳤는데
막상 붙고 몇달 다녀보니
이대로 주5일씩 일하면서 여름휴가 기다리고 빨간 공휴일 기다리고 5년 10년 살아야하겠구나
이런 생각에 갑자기 갑갑해지더라고요
저는 집에 있는게 취미인 사람이라 외향적인 취미를 같기도 어려운데, 참 요새 고민이 많습니다 ㅠㅠ..
지인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배부른 소리라면서 싫어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말많은 소녀님 영상이나 다시 정주행하면서
차분한 마음 단련해야하나봅니다
매력적인 경험을 갖게 되신 점 축하드립니다! 남들에 비해 배부른 소리라는 건 없다고 봅니다. 자기 인생이고 자기가 기준인 거죠. 이래도 되나하는 죄책감 없이 모든 가능성을 탐험해보시길 바랍니다!
휴.. 참 쉽지않네요😢
조리원에서 저도 그런 생각을 했답니다 ㅜ출산후 유튜브 시작하지 못해서 서영님 보면서 저도 어찌나 자책했었는지 몰라요 ㅋㅋ근데 이제는 저도 늘 할 수 있는 만큼만 즐기면서 살자 하고 있어요. 또 한편으론 시간문제일 뿐인것 같다 생각했어요~ 육아맘 화이팅입니다^^
저를 보면서 그런 감정을 느끼신 분들이 생각보다 꽤 많으신 거 같아요! 저는 이렇게 아둥바둥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역시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고 남과 비교 하는 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너무 잘하고 계십니다!!!
좋은점도 말해주세요 ㅎㅎ 아시는분들은 낳아보니 아기를 꼭 낳지않았어도 되었다 하시더라구요...! 모두 커리어가 엄청난 분들인데도 말이죠..
꼭 해야 되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그 말을 듣고 안 낳고 싶어졌다면 그거는 아기를 별로 안 낳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어후 좋았다.
👍👍👍👍👍
딩크족이지만 잘듣고갑니다
언니가 B+ 내 남자친구 샤라웃해줘따아앙!!!!!!!!🩵
꺅 등장하시길 기다렸는데!!!!🤍
초등 저학년 하원이 아니라 하교입니다
소녀!
짧머 예쁘세용
감사해용
🎉
아기 애착형성이 중요하대요
당연히 중요하죠!
아기 가 태어났을때는 무엇 보다도 아기 가 최우선 이어야 합니다
남한테 맡길려면 최소한 아기 가 의사표현 을 할수 있을때 생각해 볼 문제 입니다
헣 언제 애기낳으셧징
회사원이신가용,,?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