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4월에 마드리드에서 출발하여 순례길을 걸었습니다. 하루는 설산을 넘어가야하는 날이였는데 의류를 너무 미니멀(?)하게 준비해서 추위에 충분한 대비가 안 된 상황이였는데 영상에서 박작가님이 침낭을 두르고 걸어가면 된다는 팁이 갑자기 기억나서 산 중턱에서 정말로 침낭을 몸에 두르고 산을 넘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부터 순례 포함 두 달 유럽여행 하는데 박작가님 영향 많이 받아서 가방 2kg으로 맞춰서 갑니다! (여자, 과거 부상으로 무릎 안 좋은 1인...) 카메라를 뺀다면 1.7kg 되는데 폰 화질이 아쉽고 첫 유럽여행이기도 해서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박작가님 덕분에 더욱 좋은 여정 될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정말 작가님말에 1000퍼센트 공감합니다. 저는 혼자서 갔는데, 팀에 있던 한국인그룹이 순례길 내내 너무 민폐끼쳐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여행객들이 오죽하면 안좋은말을 귀에 들릴정도로 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끼치는데 정말 짜증 나더군요ㅠㅠ 특히 갑질이 너무 심해요. 마치 한국이 엄청난 선진국인것 마냥 말하고 다니는데 너무 창피했습니다. 중간에 갈라져서 망정이지... 저도 경험해본 입장으로 정말 공감가네요!
전 12년 전에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 그때 저도 2-3kg 정도 되는 짐으로 시작해서 완주했는데(두 벌-걸을 때 입고 빨아서 말릴 옷, 쉬고 잘 때 입을 옷) 세계여행 마지막 여정이어서 기능성 옷 이런 것도 없어가지고 이집트에서 산 옷을 그대로 입고 걸었었죠 ㅎㅎ 산책하듯 걸어서 그때 짐 이고지고 걷는 분들께 동네 마실 나온 사람 같단 말 많이 들었어요ㅎㅎ 그나저나 당시만 해도 한국인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많아졌나 봐요🤭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느끼게 한 내 지인들은 몇몇 있지만 영상을 정독하며 보던 영상도 다시 돌려볼수록 박작가님은 정말 '이 분은 진국인다'라고 느끼게 한 사람중 한분이네요 호기심에 영상을 보고 박작가님의 매력에 빠져 팬이 됐으며 어설프게나마 집에있는 물건을 처분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존중과 배려 항상 응원합니다🙏
박작가님 영상 볼 때마다 깨우침과 위안 얻고 갑니다. 나를 짓누르는 가방이란 어쩌면 소유에 대한 압박감일 지도 모르겠네요. 더 많이 가지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지만 소유를 하면 할수록 마음은 텅 비어가지요. 이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꼭 많이 가지지 않아도 행복하구나 하는 것을 나 혼자 힘들게 깨우치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경험을 같이 공감하고 나니 맘이 편해지고 단단해 집니다. 늘 감사해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박작가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짐을 줄이는 게 최선이고, 그 짐은 물리적인 짐이기도 하고 마음의 짐이기도 합니다. 그 길을 다시 가고 싶네요. 사춘기 아이들과 함께 걷느라 너무 행복했지만 주변을 둘러볼 여력이 없었습니다. 제 고향 제주올레길을 걷으며 산티아고 순례길을 그리워하게 되네요.
아..역시나 내 삶의 롤모델이신 박작가님. 첫 책부터 두번째 대만 책까지.. 읽으면서 확실히 느꼈는데 영상으로 보니 더 자세하고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주세요. 목소리 톤, 속도 전부 너무 듣기 편해요. 인솔가이드일은 아무나 다 할 수 있는건 아니겠죠? ㅠㅠ 유목민, 미니멀리스트로서의 삶...정말 따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겠어요.
얘기하시는 내내 집사인 저는 고양이한테 살짝살짝 눈이가네요... 귀여워라... 제 스스로도 제 소비가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것을 알고 있는,, 자취생입니다. 하루에 하나 줄이기는 물건이 많은 저에겐 되게 쉬운일이에요 그냥 필요 없는 물건이 많으니까요. 문제는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사는게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실까 싶어 조언 구해봅니다. ( P.S. 박작가님 덕분에 기존에 있던 투어가이드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노견 병수발로 집 근처 야산만 다니지만 언젠가 여행 때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진짜 좋은 정보네요. 그리고 다들 똑같은 말만 하는 미니멀 채널하고 차원이 다른 말씀들이에요. 완전 신선하고 자꾸 보게 돼요. 얼마 전부터 미니멀 관련 여러 채널을 봤었는데 저는 집안 살림에서는 이미 미니멀 생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박작가님 유튜버를 보면서 감명받아서 작년 10월 유럽여행 25일을 10kg 들고 떠났습니다! 여행에서 만난 한국인들 중에 제가 짐이 제일 적었어요 여행할때 짐의 무게가 인생의 무게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비록 매일 예쁜옷을 갈아입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고민할 시간을 아끼고 편한옷을 입고 여행을 온전히 즐겼던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저는 한참 멀었네요ㅠㅋㅋㅋㅋ 다음에 여행갈때는 저도 배낭하나 매고 떠나보려구요! 🙏
에코백이 오히려 진짜 과거 시절에서 느끼던 순례객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저런 자기 몸집만한 가방도 없었을 것이고 하루에도 마을이 꼭 있는 것처럼 먹을것 잘곳이 없이 걸어가며 오직 종교라는 마음 하나로 걸었기에 지금의 순례길이 생긴 것이겠지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잠꼬대가 너무 심하기도 하고 코골이도 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극도로 피해주는걸 싫어하다보니 가고 싶다가고 전에 스페인하숙을 방영했을 때에도 진짜 가고싶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참았네요... 그래도 일생에 최소 1번은 무조건 가고 싶습니다.
와!!박작가님!!!!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상이었어요. 박작가님을 유툽에서 알게되고 작년 말쯤, 저도 올 4월에 산티아고 갈 계획을 세우다 우연히 가드북을 봤는데 박작가님 책이었던 거예요, 저도 모르게 너무 반가워서 꺅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 뒤로 산티아고 관련 영상을 기다렸는데ㅠㅠ올려주셨네요. 결국 올 4월은 못가게 되었지만 꼭 갈겁니다 5번이나 다녀오셨으니 산티아고 가이드북 말고 책도 내주시면 더더욱 좋겠어요~~~~ 부엔 까미노~~~
저도 순례든 여행이든 정말 짐은 최소한이여야 함을 저도 뼈저리게 느꼈어요. 종이장 하나도 다 버리게 되더라구요. 다행히 샴푸, 치약, 비누 같은 건 안 쓰고 물로만 씻어서 칫솔과 옷만 최소한 있으면 되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디든 최소의 짐으로 떠나보고 싶네요.
18살 때 박기영의 산티아고 순례길 책을 읽으면서 '와 나도 여기 한번 가보고 싶다', '산티아고 다녀온 사람들 다 멋있다' 라는 생각을 했었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아직까지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박작가님 영상을 보고 느낀바가 많네요. (잠시나마 다른 순례길 다녀오신 분들 영상을 보고 물집안잡히는 양말이며..비옷이며.. 검색하던 저의 모습 반성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자유여행을 다니는걸 좋아하지만 박작가님이 인솔해주시는 여행도 한번 가보고싶으네요! 👍
빈손으로 다시 가시네요 조심히 안전하게 다녀오셔요 저는 내년 4월에 출발해요 저도 빈손으로 가고 싶어 지난주 도쿄 출장중에 CMF를 사고 싶었는데 빈틈없는 일정으로 사오지 못했습니다 ㅜㅜ 1회부터 지금까지 단 한편도 놓치지않고 영상을 챙겨 본 1인으로서 더욱 미니멀해진 순례길 여정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부엔까미노^^
초행길이면 5키로 정도에 맞춰서 준비해보세요~ 에코백 하나는 너무 무모해 보입니다.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려면 한국에서 준비시 비용보다 배이상 들뿐 아니라 마음에 두는 제품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요. 대부분 8키로~12키로 사이의 짐을 메구요. 걸으면서 자신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짐을 줄여나가며 삶에서 비움을 배운다고들 합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큰 울림을 주셨네요. 요즘 자주 올려셔서 구독자는 그저 좋습니다 ㅎㅎ 산티아고 순례길.. 인생 버킷리스트인데 가벼운 짐만큼 주변을 둘러보고 즐기는 여유도 생기겠지요. 삶을 관통하는 개념이라 생각되네요. 오늘도 좋은 말과 글 생각 공유해주셔 감사해요!😊 미니멀하기~~~
공감하는 바가 정말 큰 영상입니다. 저는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여행할 때 여권, 지갑넣을 크로스백만 가지고 다니는데요. 더 많이 걸을 수 있고, 더 자유롭게 주변과 동화되는 느낌입니다. 왜 회사에서 며칠 밤샌다고 속옷 양말 다 챙기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쇼핑의 재미를 버리진 않습니다. 크로스백에 얇은 재질의 더플백 구겨 넣는데, 여행이 끝나고 올 때는 입고 간 허름한 옷은 버리고, 기념품 삼아 위아래 1벌씩, 그리고 마트에 가서 잔뜩 먹을 꺼 사서 더플백 꽉 채워옵니다. (대략 10kg까지)그러면 갈때는 가볍고 올 때는 반나절이 무겁지만 마음은 풍성해 집니다. 미니멀을 이용해 맥시멀리스트의 욕구를 모두 취할 수 있어요.
점점 가면 갈수록 짐이 줄어들었네요..!! ^^ 3년전에도 이번에 올려주신 영상에도 말씀하셨네요 모두가 얼굴에 국적 푯말을 붙이고 다니는거다. 역시 매너 및 배려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실때는 1kg 무게였군요.. 이번엔...!!! 짐없이 도전 성공!! ^___^// 역시 미니멀~!
오늘도 박작가님 미니말 철학의 신선하고 감동적인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ㅎ 정말 너무너무 가고싶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섯번이나 가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 저도 언젠간 갈수있겠죠?? 꼭 박작가님처럼 가볍게 멋지게 걷고싶네여! 박작가님 초창기부터 영상 넘 잘보고 있어요. 저의 삶에 있어 더 잘 살으리라 긍정적인 방향과 따듯한 기운을 주시는분! 감사해요^^
이사람이 찐이다. 이제는 여행업을 그만두셨지만 다시 할 수있느누가능성이란건 언제나 있는거니까. 코로나가 끝나면 꼭 다시 해주세요. 인솔자계의 정우성. 미니멀 여행러들에게 제일 도움이 되는 유투버 👍🏻 돈이 아닌 여행 하는 사람에게 찐 도움을 주려는게 영상에서 너무나 진하게 느껴진다.
올라, 영상 잘 보았어요 :) 무거운 등짐은 단순한 짐이 아니었다는 기억이 있어 글 남깁니다. 욕심으로 채워진 무게속에서 비우고 나누고 버리고 , 몸의 한계를 경험 해보는 것도 그 길 위의 소중한 깨달음 이었습니다:) 한계치의 찬란한 고통을 나누는것도(패인킬러도 나눠 먹음) 달게 느껴졌던 많은 낮과 밤이 떠오릅니다. 선택과 결정에 의해 조금 가벼울 수도, 다소 무거울 수도 있겠지만 어짜피 모두의 이야기는 다르게 쓰여지니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오시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이 길어졌네요. 지금도 그 길위에 있을 많은 아미고들. 날 선 정답보다 둥글고 따뜻한 배움을 그득안고 나눠주시길. 부엔 까미노🙏
이런 영상을 보면 박작가님이 왜 극한의 미니멀니스트가 되었는지 짐작이 가요. 그리고 코로나 이후 지난 2년간의 삶의 여정 약간은 긴장된 마음으로 시청했어요. 최근 일본 영상은 훨씬 편안하게 보고 있어요. 미니멀니즘은 실천도 중요하지만 철학 자체의 문제 같아요. 줄이면 물건을 소비의 대상으로가 아니라 의미와 가치의 대상으로 보게 되고, 무엇보다 정신, 내면에 가치를 두는 삶을 살게 된다고 봅니다. 최근 영상보면서 일본 가보고 싶어졌어요. 코로나 정리되면 안가본 일본 서쪽을 여행해야겠다 계획해 봅니다. 두분 건강하시고요~~^^
전 여자인데, 저도 최고로 작게 가져갔다고 했는데도 6.8키로 나왔었어요! 자기 몸무게의 10%만 챙기는게 좋다는 말이 있었지만 5키로 대는 절대무리더라구요ㅠㅠㅋㅋ 저도 가져온 여자분들 (남자분포함) 중에서 제 가방이 제일 무게 적었었어요! 그래서 걷는 한달 내내 아픈 곳 하나 없이 말짱했습니다! 내년에 또 순례길을 걷는데 이 영상 보니 6.8키로 보다 더더 줄여서 편하고 심플하게 가야겠다는 의지가 샘솟네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2019년 가을에 10kg 배낭 들고 35일만에 완주하고 왔었는데, 그때 만 서른살에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무릎 관절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여 지금도 종종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저도 순례길 다녀와서 나름 미니멀리스트가 되어 배낭하나, 캐리어 하나 끌고 뉴질랜드로 혼자 이민와서 살고 있는데요, 영상 굉장히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 에코백 하나로 완주하셨다니 정말 존경합니다 !
이번 4월에 마드리드에서 출발하여 순례길을 걸었습니다. 하루는 설산을 넘어가야하는 날이였는데 의류를 너무 미니멀(?)하게 준비해서 추위에 충분한 대비가 안 된 상황이였는데 영상에서 박작가님이 침낭을 두르고 걸어가면 된다는 팁이 갑자기 기억나서 산 중턱에서 정말로 침낭을 몸에 두르고 산을 넘어갔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부터 순례 포함 두 달 유럽여행 하는데 박작가님 영향 많이 받아서 가방 2kg으로 맞춰서 갑니다! (여자, 과거 부상으로 무릎 안 좋은 1인...) 카메라를 뺀다면 1.7kg 되는데 폰 화질이 아쉽고 첫 유럽여행이기도 해서 감당하기로 했습니다. 박작가님 덕분에 더욱 좋은 여정 될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미니멀 가방 덕분에 성공적으로 순례 마쳤습니다😊
정말 작가님말에 1000퍼센트 공감합니다. 저는 혼자서 갔는데, 팀에 있던 한국인그룹이 순례길 내내 너무 민폐끼쳐서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다른 여행객들이 오죽하면 안좋은말을 귀에 들릴정도로 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른사람한테 피해끼치는데 정말 짜증 나더군요ㅠㅠ 특히 갑질이 너무 심해요. 마치 한국이 엄청난 선진국인것 마냥 말하고 다니는데 너무 창피했습니다. 중간에 갈라져서 망정이지... 저도 경험해본 입장으로 정말 공감가네요!
글만 읽는데도 낯설지않은 광경이라 상상이되서 내가 창피하네요
@@jinwoooh2322 읽는저도 좀 그렇네요..가게되면 될수있음 혼자가는쪽으로 해야겠네요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어디가서 중국인이나 타국인 욕하는것도 부끄럽더라구요.. 하는거보면 한국인도 비슷해서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더라구요;; 어디가서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 얼굴들기 낯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진짜 개 민폐 ㅠ ㅠ 전 세계 어딜가나 있음
외국인들은 순례한다는 마음으로 여정하는데 우리나라 20대들은 인스타용으로,무슨 엠티온것마냥 시끄럽게떠들죠...진짜 쪽팔려요ㅠㅠ여행을 갈거면 관광지를 가던가..거기는 시끄럽게해도 아무도 뭐라안하는데말이죠
1년 넘게 세계여행한다고 짐싸는 바람에 순례길에도 어쩔수 없이 15kg가방 들고 댕겼었는데 1.5kg로 가셨을땐 진짜 날라다녔겠네요 ㅋㅋ
저도 똑같이 순례길 걸으면서 최대한 미니멀하게 살자고 느꼈어요 잘 보고있습니다!
제가 유목민을 처음 알게 된 것이 바로 스페인 순례길 짐 검색하다가 에코백보면서 계속 꾸준히 보게 되었답니다....ㅋㅋ 아직 저는 스페인을 가지는 못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답답하게 집에만 있는데 정말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순례길도 가지 않을 건데 왜 이렇게 집중해서 듣게 되는 건짘ㅋㅋ...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ㅎㅎㅎ
제 말이요. 공감함서 봤어요
와... 진짜 멋있다. 순례길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미니멀하게 가면 정말 풍경을 온전히 볼수 있을듯. 햐 순례길 가기전에 영상 봐서 다행이다.
이사하고 원룸에 혼자 살게되면서 편안함과 미니멀리즘과 사이에서 열씸히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리 줄여도 줄긴 커녕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박작가님을 점점 존경하게 되고 있습니다 ㅡㅡ
공감,, 완전 공감 ㅠㅠㅠㅠ
저두여 ㅠㅠ당근마켓으로 필요없는물품들 팔고있어요 이제야 좀나은거같네여
저는 원룸에 들어가게 된다면
풀옵션을 구할 생각이 없습니다.
왜 냉장고와 세탁기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미니멀유목민 ㅋ 냉장고, 세탁기,식탁이 있습니다~~
답글 달아 주시니 기분 업업 이에요👍👍👍👍👍
@@yk93driver18 저도 원룸으로 이사오면서 다버리고 왔거든요ㅋㅋㅋ짐늘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작가님 채널 알게되서 넘 좋아용😁
전 12년 전에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영상을 보니 감회가 새로워요 😌 그때 저도 2-3kg 정도 되는 짐으로 시작해서 완주했는데(두 벌-걸을 때 입고 빨아서 말릴 옷, 쉬고 잘 때 입을 옷) 세계여행 마지막 여정이어서 기능성 옷 이런 것도 없어가지고 이집트에서 산 옷을 그대로 입고 걸었었죠 ㅎㅎ 산책하듯 걸어서 그때 짐 이고지고 걷는 분들께 동네 마실 나온 사람 같단 말 많이 들었어요ㅎㅎ 그나저나 당시만 해도 한국인이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많아졌나 봐요🤭
오늘도 배웁니다. 인생을 여행온것 처럼 아니,어느 시인의 말씀처럼 소풍을 즐기듯 아주 작은것만 지니고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유튜브 해주셔서, 이런 경험들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목민님 영상 즐겨 보면서 불필요한 물건들을 점점 줄이고 있어요! 짐은 가벼워졌지만 삶은 더 윤택해졌어요. 특히 비닐이나 일회용품을 덜 쓰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유목민님의 영상 영향이 컸습니다. 감사해요:-)
삶이 옹골차십니다!
맞아요...몸이 피곤하고 힘들면 본성이 들어난다는 말 정말 맞는거 같아요 ...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계속 나오는 제 본성을 주체 못할때가 많은거같아요...
와 우산을 가져가시다니 대박 ㅋㅋㅋㅋ
다들 우비만 가져가시는것 같던데~~ 정말 어디서도 보지못했던 신박함을 넘어선 신의경지의 순례길 짐챙기기 ㅎㅎㅎ
꾸미는거 좋아하는 20대여자가 학생용배낭하나로 제주도 3박4일 여행을 가보니. 옷은 한벌이면 충분했습니다..캐리어가 아닌 배낭이었지만 그때 정말 짐에 대한 많은 걸 느꼈어요.
(이동수단은 스쿠터. 제주도 한바퀴, 우도도 스쿠터로 한바퀴 돌았어요)
저는 이런 여행 후기를 읽으면 왜이렇게 기분이 좋을까요 ^^
저도 제주도 여행에는 책가방 하나만 들고 떠납니다.
"저 꽤나 예민한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보다가 품었습니다 ㅎ
ㅋㅋ 저도 풉 ㅋ
근데 비웃는게 아니고 정말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트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느끼게 한 내 지인들은 몇몇 있지만 영상을 정독하며 보던 영상도 다시 돌려볼수록 박작가님은 정말 '이 분은 진국인다'라고 느끼게 한 사람중 한분이네요
호기심에 영상을 보고 박작가님의 매력에 빠져 팬이 됐으며 어설프게나마 집에있는 물건을 처분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존중과 배려 항상 응원합니다🙏
냥이모먼트
3:52 등장!
5:51 고릉고릉 찐방 귀요미
8:28 냥이 편히 자는게 너무 귀여워여 ㅎㅎㅎ
10:04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10:12 눈이부신 냥이
박작가님 영상 볼 때마다 깨우침과 위안 얻고 갑니다. 나를 짓누르는 가방이란 어쩌면 소유에 대한 압박감일 지도 모르겠네요. 더 많이 가지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지만 소유를 하면 할수록 마음은 텅 비어가지요. 이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꼭 많이 가지지 않아도 행복하구나 하는 것을 나 혼자 힘들게 깨우치는 게 아니라, 누군가의 경험을 같이 공감하고 나니 맘이 편해지고 단단해 집니다. 늘 감사해요. 그리고 응원합니다.
박작가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저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짐을 줄이는 게 최선이고, 그 짐은 물리적인 짐이기도 하고 마음의 짐이기도 합니다.
그 길을 다시 가고 싶네요. 사춘기 아이들과 함께 걷느라 너무 행복했지만 주변을 둘러볼 여력이 없었습니다.
제 고향 제주올레길을 걷으며 산티아고 순례길을 그리워하게 되네요.
아..역시나 내 삶의 롤모델이신 박작가님.
첫 책부터 두번째 대만 책까지.. 읽으면서 확실히 느꼈는데 영상으로 보니 더 자세하고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 주세요.
목소리 톤, 속도 전부 너무 듣기 편해요.
인솔가이드일은 아무나 다 할 수 있는건 아니겠죠? ㅠㅠ 유목민, 미니멀리스트로서의 삶...정말 따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겠어요.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들어왔지만 예전 영상도 즐겨보면서 다양함을 체험중입니다! 저랑은 사실 많이 다르지만 틀린건 아니니까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얘기하시는 내내 집사인 저는 고양이한테 살짝살짝 눈이가네요... 귀여워라...
제 스스로도 제 소비가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것을 알고 있는,, 자취생입니다. 하루에 하나 줄이기는 물건이 많은 저에겐 되게 쉬운일이에요 그냥 필요 없는 물건이 많으니까요. 문제는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사는게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실까 싶어 조언 구해봅니다.
( P.S. 박작가님 덕분에 기존에 있던 투어가이드 분들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노견 병수발로 집 근처 야산만 다니지만 언젠가 여행 때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진짜 좋은 정보네요.
그리고 다들 똑같은 말만 하는 미니멀 채널하고 차원이 다른 말씀들이에요. 완전 신선하고 자꾸 보게 돼요.
얼마 전부터 미니멀 관련 여러 채널을 봤었는데 저는 집안 살림에서는 이미 미니멀 생활을 하고 있더라구요.
앗 이게 왠 횡재??? 하루만에 또 오려주시다뇨... 가슴이 콩닥콩닥 감사합니다 꾸벅 (다음에 가실땐 영상 꼭 남겨주세요 너무 보고싶네요 )
박작가님 유튜버를 보면서 감명받아서 작년 10월 유럽여행 25일을 10kg 들고 떠났습니다! 여행에서 만난 한국인들 중에 제가 짐이 제일 적었어요 여행할때 짐의 무게가 인생의 무게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비록 매일 예쁜옷을 갈아입지는 못했지만 오히려 고민할 시간을 아끼고 편한옷을 입고 여행을 온전히 즐겼던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을 보니 저는 한참 멀었네요ㅠㅋㅋㅋㅋ 다음에 여행갈때는 저도 배낭하나 매고 떠나보려구요! 🙏
박작가님은 지금도 전설을 써내려 가고 있으십니다^^~
시청 하고 오겠습니다.
미니멀하기~!
진짜 대단한사람이야 진짴ㅋㅋㅋㅋㅋㅋ 멋져부러
퇴근길에 영상이라 더욱 반갑네요
오늘도 역시 잘 봤습니다:)
3:53 뭐야 갑자기 귀여운게 나와서 깜짝 좋았네
나오기 전까지 있는지도 몰랐던 1인
조명 켜진거 알고 고양이인척 연기하는 겁니다.
실제로는 폭군이에요...
남들 따라 물건 샀던적이 정말 많았어요 박작가님의 영향으로 저도 제 기준에 맞게 물건을 고르려고 노력합니다 고마워용~
머리 색깔과 자켓!
기준을 이미 알고 계신 듯 합니다
멋있었습니다!
오잉?! 저 아니에요!!! ㅋㅋㅋㅋ 다른분이랑 착각하신 것 같아요..!저는 빈손으로 갔었어요! 그리고 자켓도 안 입었어용 ㅎ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미안한마음은 안가지셔도 됩니다!! 그럴 수 있으니까 괜찮아요
진짜 구독시간이 아깝지않은
정성스런 유투버👍❤
5년 전에 유럽 45일 여행 했던 사람으로서 ''필요 최소주의'' 이 말이 가슴에 남네요.확실하게 가슴에 남네요
매번 버리고 싶다 했거든요.ㅎㅎㅎ
계획 하고 있는 순례길.
덕분에 마음가짐이 가벼워 집니다
순례길을 다녀와서 느꼈던 거얐는데 박작가님 영상 보면서 그때 생각도 나고,다시 한번 더 리스펙 하게 됩니다!!!
마자 사람들 자꾸 자기급에따라 살려고해 계급이 높아지면 뭐이래더된다 이러는게 당연시해져 특히 나이가 계급이다생각하는거보면 인간인가싶어여
18키로 짐을 들고가서 몸의 으스러짐을 느껴 13키로까지 줄였는데 작가님 와.......대단하십니다.
다녀온지 2년 조금 되어 가는데 무거운 가방을 매면 가끔씩 순례길에서의 통증이 아직도 생깁니다.
존경합니다 ㅋㅋㅋㅋ
언젠가는 꼭 가보고싶은 곳인데,
힘들것 같아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영상보니 왠지 자신있어지네요~~~😊
오늘도 영상 너무 재미있었어요~~
가방이 가벼워지면 몸도 마음도 편해지죠 퇴근할때 너무 피곤해서 가방 두고 몸만 퇴근한 적 있었는데 너무 상쾌하더라고요 그 이후로 종종 핸드폰이랑 카드지갑만 챙겨서 출근합니다 가방없이 외출하면 너무 상쾌!
집중하다가 고양이 보는 매력에 빠졌어요 ㅎㅎㅎ
순례길은 걸으면서 버리는 거 + 잃어버리는 거 반입니다 ㅎㅎㅎ 첫날 걸으면 다 버리고 싶어짐
ㅋㅋㅋㅋㅋㄱㅋ
에코백이 오히려 진짜 과거 시절에서 느끼던 순례객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예전엔 저런 자기 몸집만한 가방도 없었을 것이고 하루에도 마을이 꼭 있는 것처럼 먹을것 잘곳이 없이 걸어가며 오직 종교라는 마음 하나로 걸었기에 지금의 순례길이 생긴 것이겠지요?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잠꼬대가 너무 심하기도 하고 코골이도 심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극도로 피해주는걸 싫어하다보니 가고 싶다가고 전에 스페인하숙을 방영했을 때에도 진짜 가고싶다는 느낌이 많았지만 참았네요... 그래도 일생에 최소 1번은 무조건 가고 싶습니다.
코골이와 잠꼬대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겁니다.
하루 5~10시간을 걸은 순례객들은
잘 때 기절을 하거든요 ^^;
와!!박작가님!!!!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상이었어요.
박작가님을 유툽에서 알게되고 작년 말쯤,
저도 올 4월에 산티아고 갈 계획을 세우다 우연히 가드북을 봤는데 박작가님 책이었던 거예요,
저도 모르게 너무 반가워서 꺅 소리를 질렀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그 뒤로 산티아고 관련 영상을 기다렸는데ㅠㅠ올려주셨네요.
결국 올 4월은 못가게 되었지만 꼭 갈겁니다
5번이나 다녀오셨으니 산티아고 가이드북 말고 책도 내주시면 더더욱 좋겠어요~~~~
부엔 까미노~~~
꼭 가실 거라는 다짐! 응원하겠습니다!
빛나는 기억이 남을 겁니다 ^^
혹시 가이드북 제목이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북맞나요?
저도 순례길 가고싶어 읽어보고싶어서요
저도 순례든 여행이든 정말 짐은 최소한이여야 함을 저도 뼈저리게 느꼈어요.
종이장 하나도 다 버리게 되더라구요.
다행히 샴푸, 치약, 비누 같은 건 안 쓰고 물로만 씻어서 칫솔과 옷만 최소한 있으면 되서 다행이긴 하지만요.
좋은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디든 최소의 짐으로 떠나보고 싶네요.
고양이 시강이네요ㅎㅎ 목소리가 편안한지 스스륵 잠드는게 너무 귀여워요~~!! 버킷리스트중 하나인데 언젠간 갈수 있겠죠?? ㅎㅎ부엔까미노~~!! 아. 영상 다보고 글로벌 거지부부 책이랑 블로그 역주행 중 입니다. 역시 애껴 보는중 ㅎㅎ
글로벌 거지 부부의 주인공들이
나이를 많이 먹었죠 ^^
하루의 마무리는 박작가님 영상 보고 잡니다. 귀한 영상 고맙습니다.
18살 때 박기영의 산티아고 순례길 책을 읽으면서 '와 나도 여기 한번 가보고 싶다', '산티아고 다녀온 사람들 다 멋있다' 라는 생각을 했었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아직까지 실천하지는 못했지만 박작가님 영상을 보고 느낀바가 많네요. (잠시나마 다른 순례길 다녀오신 분들 영상을 보고 물집안잡히는 양말이며..비옷이며.. 검색하던 저의 모습 반성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자유여행을 다니는걸 좋아하지만 박작가님이 인솔해주시는 여행도 한번 가보고싶으네요! 👍
오늘 영상을 보면서 저에게는 「길」=「인생」으로 바뀌어서 들렸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귀에 그런 필터가 있으신가요?
농담입니다...
@@미니멀유목민
질문요.
순례길에서 성당 입장때.
크록스 신발 예의가 아닐까요?
순례자의 길을 인솔자 분과 같이 갈 수 있는지 몰랐어요~ 다들 혼자 가시는 줄만 알았는데 혼자 가기 무서우면 인솔자 분과 같이 가는 방법도 있겠네요!!ㅎㅎ
작가님 오랜만에 댓글을 다네요 ㅎㅎ 이번 영상이야말로 제 살갗에 와닿는 느낌이었습니당 8키로대의 짐을 이고지고 순례길을 걸었었는데 후반부엔 진짜 가방을 통째로 버려버리고싶었거든요 ㅋㅋ ㅠㅠㅠㅠㅠ 박작가님의 내공에 또한번 감탄하고 갑니당 꼭 다시 걷게될 그날엔 작가님의 말을 꼭 기억하겠습니당 ㅎㅎㅎㅎ 💜
영상 잘 봤어요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첫번째가 산티아고 순례길인데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에코백에 넣어가신 물건도 소개시켜 주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지금껏 중에 가장 카리스마 있었음.. ㄷ ㄷ 이러니까 미니멀에 뻑이가지
점차 무게가 줄어들었던 가방의 내용물을 소개해줘요
현기증납니다
작가님 블로그에 물건 사진 있어요!
빈손으로 다시 가시네요 조심히 안전하게 다녀오셔요 저는 내년 4월에 출발해요 저도 빈손으로 가고 싶어 지난주 도쿄 출장중에 CMF를 사고 싶었는데 빈틈없는 일정으로 사오지 못했습니다 ㅜㅜ 1회부터 지금까지 단 한편도 놓치지않고 영상을 챙겨 본 1인으로서 더욱 미니멀해진 순례길 여정도 꼭 챙겨보겠습니다 부엔까미노^^
요즘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넘 좋아요 아껴보고 또 볼게요 작가님 ㅋㅋ😊👍
옆가방 공감합니다! 저도 손이 자유로운게 좋아서 프라이탁 옆가방 하나로 지금까지 돌아다니고 있어요...ㅎㅎ 근데 여행을... 정말 대단하십니다
5:37 종교를 떠나 순례객이 된다.
와 명언...산티아고길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이 말을 새기며, 저도 에코백들고 가야겠어요!
에코백 들고가시면 제 기록이 묻히는 거네요...
그럼 전...
빈손으로 가겠습니다.
@@미니멀유목민 헣....이거 진짜로 맨손으로 가실거 같아여
초행길이면 5키로 정도에 맞춰서 준비해보세요~ 에코백 하나는 너무 무모해 보입니다.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려면
한국에서 준비시 비용보다 배이상 들뿐 아니라 마음에 두는 제품을 구하기도 쉽지 않아요. 대부분 8키로~12키로 사이의 짐을 메구요. 걸으면서 자신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짐을 줄여나가며 삶에서 비움을 배운다고들 합니다.
@@이름-b1y완전멋지다
@@미니멀유목민 그 빈손!! 지금 하고 계시네요. 3년 전의 말이 이루어지고 있네요
이번 영상에서도 큰 울림을 주셨네요. 요즘 자주 올려셔서 구독자는 그저 좋습니다 ㅎㅎ
산티아고 순례길.. 인생 버킷리스트인데 가벼운 짐만큼 주변을 둘러보고 즐기는 여유도 생기겠지요. 삶을 관통하는 개념이라 생각되네요. 오늘도 좋은 말과 글 생각 공유해주셔 감사해요!😊
미니멀하기~~~
이건 제가 도달하지 못할 경지네요...멋집니다!!
불편할 수 있는 얘기를 차분하고 설득력있게 해주시니 어느 순간에 몰입하게 됩니다.
덕분에 용기를 얻어서 순례 계획을 세워봅니다.
오늘 안그래도 곧 있을 여행준비겸 작가님 짐싸기 영상 쭉 정주행했는데 오늘 짐싸기 특집의 날이됐네요 😎
곧 어디로 가세요~??
@@미니멀유목민 멀리는 못가고 제주도 갑니다 ~ 코로나가 이렇게까지 기승을 부릴줄이야 ㅠㅠ 작가님도 몸조심 하셔요 :-) !
많은도움돼네요 그리고마지막말씀이와닫네요 유럽여행하시고 멋지게 하고돌아가시나는말 참고또참고 하겠습니다
공감하는 바가 정말 큰 영상입니다. 저는 미니멀리스트는 아니지만 여행할 때 여권, 지갑넣을 크로스백만 가지고 다니는데요. 더 많이 걸을 수 있고, 더 자유롭게 주변과 동화되는 느낌입니다.
왜 회사에서 며칠 밤샌다고 속옷 양말 다 챙기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쇼핑의 재미를 버리진 않습니다. 크로스백에 얇은 재질의 더플백 구겨 넣는데, 여행이 끝나고 올 때는 입고 간 허름한 옷은 버리고, 기념품 삼아 위아래 1벌씩, 그리고 마트에 가서 잔뜩 먹을 꺼 사서 더플백 꽉 채워옵니다. (대략 10kg까지)그러면 갈때는 가볍고 올 때는 반나절이 무겁지만 마음은 풍성해 집니다. 미니멀을 이용해 맥시멀리스트의 욕구를 모두 취할 수 있어요.
말을 자꾸 조리있으면서도 쫀득하게 들리게 하셔서 자꾸 봐도 지루하지 않네요ㅋㅋㅋ 코로나 끝나면 순례길 가고 싶네요 ㅠㅠ
말씀하시는거보면 진짜 지적이신게 느껴져요.. 갑자기 순례길 가고싶네요
점점 가면 갈수록 짐이 줄어들었네요..!! ^^
3년전에도 이번에 올려주신 영상에도 말씀하셨네요
모두가 얼굴에 국적 푯말을 붙이고 다니는거다.
역시 매너 및 배려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실때는 1kg 무게였군요..
이번엔...!!! 짐없이 도전 성공!! ^___^//
역시 미니멀~!
오늘 영등포 교보문고가서 작가님이 쓰신책 ‘느리게 천천히 가도 괜찮아’ 재고 마지막 한권 구매했어요!! 늘 재밋게 영상보고있습니다!!
오늘도 박작가님 미니말 철학의 신선하고 감동적인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ㅎ 정말 너무너무 가고싶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섯번이나 가다니 너무 부럽습니다 !! 저도 언젠간 갈수있겠죠?? 꼭 박작가님처럼 가볍게 멋지게 걷고싶네여! 박작가님 초창기부터 영상 넘 잘보고 있어요. 저의 삶에 있어 더 잘 살으리라 긍정적인 방향과 따듯한 기운을 주시는분! 감사해요^^
너무 잼있게 보았습니다! ^^ 박작가님, 단발 머리스타일 잘어울리세여~^^
산티아고 순례길에 가려면 일단 나의 그릇 부터 키워야 겠네요~^^ 이 영상으로 무게를 줄이는것 뿐만 아니라 더 소중한 것도 얻은것 같아 행복합니다. 순례길을 걷는 순간에 작가님의 영상이 생각날 것 같아요!
코로나 조심하세요~😀
코로나 이겨냅시다 :) 박작가님도 화이팅 !! 1등기원 !!
적극적으로 공감되는
악!!! 너무 반갑고 반가운
영상이네요 저의 다음 순례길은 봄이길 희망해보며(똑같은듯하면서 예전모습 귀여우시네요😁)
봄, 여름, 가을 가보면서
저에게는 가을이 가장 좋았습니다!
길에 열린 열매를 볼 수 있잖아요 ^^
이사람이 찐이다. 이제는 여행업을 그만두셨지만 다시 할 수있느누가능성이란건 언제나 있는거니까. 코로나가 끝나면 꼭 다시 해주세요. 인솔자계의 정우성. 미니멀 여행러들에게 제일 도움이 되는 유투버 👍🏻 돈이 아닌 여행 하는 사람에게 찐 도움을 주려는게 영상에서 너무나 진하게 느껴진다.
ㅠㅠㅠㅠ절대 따라하지 못할텐데 너무 매력적이야...
앜ㅋㅋ 뒤에 냐옹이 시강 너무 귀여워요 ㅜㅜ
직업적인면도 없지않겠지만 너무나 설득력있고 너무나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진심입니다..영상 잘봤어요~^^
올라, 영상 잘 보았어요 :)
무거운 등짐은 단순한 짐이 아니었다는 기억이 있어 글 남깁니다. 욕심으로 채워진 무게속에서 비우고 나누고 버리고 , 몸의 한계를 경험 해보는 것도 그 길 위의 소중한 깨달음 이었습니다:)
한계치의 찬란한 고통을 나누는것도(패인킬러도 나눠 먹음) 달게 느껴졌던 많은 낮과 밤이 떠오릅니다. 선택과 결정에 의해 조금 가벼울 수도, 다소 무거울 수도 있겠지만 어짜피 모두의 이야기는 다르게 쓰여지니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오시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이 길어졌네요.
지금도 그 길위에 있을 많은 아미고들. 날 선 정답보다 둥글고 따뜻한 배움을 그득안고 나눠주시길. 부엔 까미노🙏
이분이구나, 하고 ㅎ. 반가움반 놀라움반 이었습니다.
멋지네요..
나와는 정반대
ㅎ.ㅎ
산티아고길을 백패킹으로 다니는 순례자 이기에..
언젠가는 미니멀 순례길을 꿈꿔보겠습니다.
Buen camino
저는 포르투갈길 걸었는데 돈 없는 학생 시절이라 책가방 메고 갔어요. 다들 우비에 등산화에 침낭 가지고 왔는데 전 침낭도 없이 담요 하나. 신발도 그냥 신던 운동화.. 우비 없는데 비와서 같이 걷던 사람들이 카페에서 큰 비닐 얻어서 우비 만들어줬던게 기억에 나요 목부분만 구멍 뚫어서 ㅋㅋ 유목민님은 산티아고길 다섯번이나 가보셨군요 저는 북쪽길 가는데 다음 목표인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요 ^^
이런 영상을 보면 박작가님이 왜 극한의 미니멀니스트가 되었는지 짐작이 가요. 그리고 코로나 이후 지난 2년간의 삶의 여정 약간은 긴장된 마음으로 시청했어요. 최근 일본 영상은 훨씬 편안하게 보고 있어요. 미니멀니즘은 실천도 중요하지만 철학 자체의 문제 같아요. 줄이면 물건을 소비의 대상으로가 아니라 의미와 가치의 대상으로 보게 되고, 무엇보다 정신, 내면에 가치를 두는 삶을 살게 된다고 봅니다. 최근 영상보면서 일본 가보고 싶어졌어요. 코로나 정리되면 안가본 일본 서쪽을 여행해야겠다 계획해 봅니다. 두분 건강하시고요~~^^
요즘 영상 업로드 자주 해주셔서 감사해요❤️
아아 진짜 미니멀.. 배워야댄다 진짜
내려놓을수록 많은걸 얻는듯..
영상을 한편 한편 보면서 집안을 둘러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시작이 힘들뿐 천천히 집안정리 할려고 합니다. 오늘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박작가님 좋은 사람 ^^
고양이 귀여워.. 박작가님은 진짜 딕션이 좋으셔..
유투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진짜 중요한 정보를 팩트로 잘 알려주시네요. 이런 좋은 컨텐츠가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전 여자인데, 저도 최고로 작게 가져갔다고 했는데도 6.8키로 나왔었어요! 자기 몸무게의 10%만 챙기는게 좋다는 말이 있었지만 5키로 대는 절대무리더라구요ㅠㅠㅋㅋ 저도 가져온 여자분들 (남자분포함) 중에서 제 가방이 제일 무게 적었었어요! 그래서 걷는 한달 내내 아픈 곳 하나 없이 말짱했습니다! 내년에 또 순례길을 걷는데 이 영상 보니 6.8키로 보다 더더 줄여서 편하고 심플하게 가야겠다는 의지가 샘솟네요!!!!ㅋㅋㅋㅋ 감사합니다!!!
2019년 가을에 10kg 배낭 들고 35일만에 완주하고 왔었는데, 그때 만 서른살에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무릎 관절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하여 지금도 종종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ㅠㅠ 저도 순례길 다녀와서 나름 미니멀리스트가 되어 배낭하나, 캐리어 하나 끌고 뉴질랜드로 혼자 이민와서 살고 있는데요, 영상 굉장히
많이 공감하면서 봤어요 😊 에코백 하나로 완주하셨다니 정말 존경합니다 !
박작가님 항상 저를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작가님 넘나 팬이라 시중에 나온 책들도 다 구매해서 읽었어요😆 나중에 혹시나 강의나 북콘서트 하신다면 꼭 만나뵙고 싶어요.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요즘 점점 작가님 멘트 들으며 카타르시스를 느낍니다 크으~~ :) 명언모음집을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
살살 듣다가 팍팍 꽂히네요~
모든여행의 여유는 가벼운 가방에서 오죠
굿밤되세요
대단하십니다. 다른 영상에서 작가님 종아리 보고, 마른 체형인데 운동을 상당히 하시나 보다 라고 생각 했었는데,, 와~대단하십니다.
저도 꼭 한번 가 보고 싶네요.
잘봤습니다.
마지막 말씀이 저에게 하시는듯.
고맙습니다 ~
말만 들어도 진짜 대단합니다.ㅋㅋㅋ
제가 읽은 여행기 중에 단연 최고 입니다. 순례길을 왜 떠나느냐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신것 같네요. 감사 합니다.
흥미진진해요! 영상 감사합니다.
Awesome video. I've watched a lot of camino videos and learned a lot from yours. Sorry I can't type in Korean. Buen camino from California.
평소에 제 여행 짐이 4kg대인데 이것도 'OO짐만 하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작은데 더 했던 분이 있었을줄이야 ㄷㄷㄷ;;;
박작가님의 영상 볼때마다 산뜻한 기분이 들고 , 웬지 청소하고 불필요 한거 버리고 싶은 맘이 드는건 웬지 모르겠네요 ^^ 산티아고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당장 매일 들고 다니는 핸드백에 쓸데 없는거 다 빼고 다녀야 겠어요.
와... 한번도 힘든 순례길을 다섯번씩이나...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2018년에 10kg 지고 갔더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다음 순례길은 5kg으로 30살 되기 전에 꼭 가고 싶네요!
공감백배가는 찐 내용으로 가득채운 꿈꾸는 예비순례자에게 보물같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엔까미노❤️ 산티아고 걷고왔는데
박작가님 영상보니 너무 반가워요 :) 그립고 또 가고싶네요ㅠㅠ
중독성이 있는 길이죠 ^^
역쉬~ 미니멀 박 작가님. 내 마음에 또 소유에 대한 욕심이 슬금슬금 자리잡을려고 할 때, 이 영상을 보면....
욕심이 싹 사라진다.
소유욕 제초제. 몇 번을 다시 봐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