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찾고, 깨달음을 얻고, 생각을 정리하는 등의 이상적인 것보다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근데 그냥 그 시간 자체에 주변 구경하면서 즐기다보면 그날 목적지 도착하고 도착해서 숙소에서 모인 사람들과 와인 먹으면서 얘기하는 하루가 행복했네요. 산티아고 도착해서 감동과 다음 목적지가 없다는 허탈감
반려견과 함께 걷는다는게 정말 정말 멋지고 꼭 꼭 저도 저의 반려견과 함께 걷고싶습니다ㅠㅠ 정말 소중한 저의 반려견과 그 길을 함께 걷는다는 것 자체만으로 가슴이 벅차고 뜨거워지는 것 같아요. 영미는 그 과정 속에서 정말 많이 행복했을 것 같아요 . 채널 들어가니 기록 남겨주신 것들 잘 보겠습니다! 숙소나 과정이 궁금해서요..🥺🥲 내년에도 영상으로 꼭 남겨주세요ㅠ! 저도 제발 해외 입출국이 지금보다 나아지면 꼭 가고싶습니다 ..😭
솔직히 한번씩 머리 아플때마다 부산에서 고향인 포항까지 아침 출발해 논스톱으로 다음날 저녁까지 도착하곤 합니다 거의 쉬지 않고 시속6키로 유지하면 가능합니다 한국에 걸을때가 천지인데 겉멋도 아니고 뭐하러 남에 나라 순례길이냐고 젊은 꼰대소릴 하곤 했는데... 우리나라는 어쩔수 없이 도심을 통과해야 하는데 끝없이 트인 길...내가 원하기만 할수만 있다면 걸림돌 없이 죽도록 걸을수 있는 저길 걸어보고 싶네요 나이먹었나 봅니다^^
큰 의미 부여 할 분은 하시고 개인적으로 평생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20년 전 50대 초반에... 그런데 이제 70줄 지나서 여유가 생기네요. 가다 쉬고 쉬다 가고 하여 프랑스길 + 포르투갈 Porto 까지 80일 즉 프랑스 길 영감이니깐 45일 뽀르뚜길 15일
코로나 봉쇄 해제되면 여유있게 일정 잡고 완주해보세요. 프랑스 순례길(생장-산티아고) 800km 45일 정도로. 빡빡한 일정은 너무 고생이지요. 꼭 순례 목적이 아니라도 이국적 문화와 건축, 음식, 삶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아요. 특히 9월, 10월 권합니다. 기회되면 4~5월 다시 한번 가보려합니다.
A70 d-100 70되기 100일전..지난 9월에 출발해서..어제밤 집에 왔슴니다. 60대의 마지막 나자신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도전을 하고파서 큰 의미두지 않고 그냥 출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100키로 표시판에서 잠깐 쉬면서.. 좀 천천히 걸을 걸..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성당에 오전에 도착,미사참석후에도 여전히 천천히 좀 더 많은 시간을 가질걸..생각하며 다음엔 혼자 천천히.. 다짐해 봅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길을 잘 걸어서, 열심히 걸어서, 도착을 해서가 아니라 그 길위에 행복과 의미가 있다는 것을 조금 늦게 깨달아서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시 한 번 가게되면 더 천천히, 더 천천히 음미하고 올 것 같습니다. 저도 올 7,8월에 다녀왔답니다. 70되시기 100일전에 다녀오신거라니 정말 멋지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매일도 부엔 까미노 되소서👋🏻💛
@@Nomad_Wannabe 전 추천합니다 저는 생장에서부터 시작했는데요 순례자여권 만들때 숙소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간혹 안연곳도 있었지만요. 겨울까미노는 찾는사람들이 적기때문에 여름보다는 씻거나, 밥먹는 것 등이 조금 더 편하다고는 하더라구요! 전 알베르게 인원이 많으면 20명정도 였던거같고, 적으면 4명 이였습니다(저와 동행자 한명 포함기준입니다) 그리고 날씨는 지역마다 다르기때문에 챙겨갔던옷들을 버리고싶었을때도 있었고 추워서 대도시에서 옷을 구입해 입기도 했습니다. 또, 알베르게가 대부분 추워서 옷을 다 껴입고 잤어요.(침낭이 사계절용이였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겨울 까미노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사람이 많지않다보니 자신, 풍경과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점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이어서 댓글달아주세요~!
안녕하세요! 순례길 계획하신다는 댓글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댓글달아요. 저희는 각기 다른 지역에 사는 3인의 투어 매니저들이 스페인 전국을 안내드리는 채널인데 멤버 한명이 산티아고에 있어요! 아직 시작하는 채널이고 영상이 몇개 없지만 구경 오세요~ 산티아고와 근교는 물론 곧 까미노도 라이브로 보여드릴 계획하고 있습니다~
1,2부 통틀어 말하는데 계속 우리나라 먼저 가라. 풍경이 안 좋다 가치가 없다 이런 말들 하는데, 그건 사람마다 다른 거 아닌가요? 이 길에 대한 가치는 그 사람이 정하는 거고 가고 싶은 것도 그 사람이 정하는 거에요. 여기 가고 싶다고 와서 보는 사람이 대부분일 텐데 굳이 이런 말 하러 여기 들어와서 사람들 김을 빼놓아야 속이 시원한가요? 자기 인생에서 자기가 가고 싶다는데 굳이 군대 가서 행군해라 이딴 말 하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죠? 님들 인생이나 신경 쓰세요. 가기 싫으면 가지 말고 남 기분 나쁘게 하는 댓글 쓰는 데에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요. 제발 남에게 피해주거나 불편한 말 하지 맙시다. 자기 혼자 속으로 생각하라고요.
^^~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모르고 경험 안해봤고, 남들 얘기 경청 안하니 할 수 있는 말들이죠? 경험과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 사람들 생각하는게 다르더라구요. 그렇다고 그사람들 입장에선 틀린말도 아니죠. 예전에 지구가 돈다는걸 믿지 않았듯이, 저도 머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게 낯설긴 하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제가 어릴때 파 안먹었느데, 나이먹고 파나 야채를 먹고, 어릴때 트로트 정말 싫어했는데 지금은 거부감 없이 즐겁게 듣고요. ㅋ 나이를 먹었다는게 좀 서럽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 확실한 건 지금 그렇게 비판적으로 글 남겼던 사람들 중에 최소 한 두명이라도 우연한 기회에 싼티아고 길을 경험하게 된다면 다시는 그런말 하지는 않을 거랍니다. 몰라서 그러는거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길 바래요. 꽤 오래전 얘기인데요. 예전에 한창 IS테러 있을때 위험한데 그길 걷고 있는 우리 나라 사람들 있다고, 사람들 욕할때 같이 욕하던 한명이 저 였답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고, 스페인 하숙보고 친근해지고, 무턱대고 비행기표 끊고서 2020년 1월말에서 3월 중순까지 걸었답니다.(운이 좋았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걷기 어려우니, 한국 거주민 중에선 제가 그 길을 걸은 마지막 그룹일듯요) 정말 새로운 경험이였네요. 언어도 안되고, 기본 준비만해서 무작정 걸었던 그 길, 하나 둘 부딪히며 걷고, 세상에 천사들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고, 그 천사들이 한국인이 아닌 친구들이 대부분 이였으며, 걷는 자체는 힘들었지만, 걸으면서 보는 풍경 만나는 사람들, 저녁 알베르게에서의 생활등, 찾아서 걷지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살 수도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한국에는 아직 그 길 자체늘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관심이 없는 거겠지만..) 여튼 제 말이 요지는, 님이 싫어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은 안가봤고, 모른다는 거죠?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나와 같을 수는 없으니. 님이 속상하셔도 이해 부탁 드려요. 글잘 안쓰는데.. 님이 글쓰시면서 속상해 하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제 경험을 길게 적어 봤네요. 부엔 까미노~
@@김정삼-c1h 쓰신 글 읽고 감동했습니다. 저도 2009년 처음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저의 기준대로 다른이를 판단했었어요. 예를들면 순례중 버스타면 않된다. 순례중에 호텔가서 자면 순례 아니다.등등으로요. 그러다가 이제는 스페인에서 국가공인가이드 자격증을 따고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도 수십차례 하게 되면서 갈때마다 제 생각이 틀렸다고 깨닳게 됩니다. 제가 모시고 걸은 수많은 분들 그중에 연세많으신분 사연있으신분 많았지요. 순례를 그룹으로 하는 이유도 건강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혼자 하시기 힘든경우가 많고, 기간이 10흘이나 보름정도로 짧았던 경우도 시간이 허락치 않았기 때문이지만 그분들의 마음만큼은 수십일을 걷거나 수천키로를 걸으신분들보다도 간절했었습니다. 나의 잣대로 판단하고 평가했던 순간들이 부끄러웠던 일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분들을 위해서 함께 걸으며 도움을 드리는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제 삶의 일부인지 늘 감사하며 그분들에게 항상 얼마나 많이 배우는지 모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신비. 지금은 코로나로 그길이 조용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의 목적이 언젠가 그 길 위에 서있게 될것이라 믿어요. 저는 혼자서 또는 도움을 드리는 일로서 50차례 이상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왔지만 늘 그리운 길입니다.작년 8월에 마지막 순례길을 영상편집을 하면서 매일 보고 있고, 스페인 지역봉쇄가 풀리면 홀로 또 떠나보려 합니다. 자신만의 순례길, 이것이 의미 자체이며 언제나 모든분들에게 기쁜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부엔까미노~
예수의 제자 야고보가 걸었던 길입니다. 산티아고는 saint 야고보의 줄임말입니다. 유럽과 중남미의 많은 도시 이름은 산 혹은 상으로 시작합니다. 상파울로, 상트폐쩨르부르그 등입니다. 상파울로는 saint 바울의 줄임말(스페인어) 이고요 상트 폐체르부르그는 saint 베드로 도시의 줄임말(러시아어) 입니다
내가 순례길 가고 싶어 스펴인어 배우는데 가끔 그나이에 왜 하느냐고 묻는 사람 있습니다 50년 이상을 한국말 하고 살았고 너무 잘하는데 이제 다른 나라 말 배워서 잘 하고 살아보고 싶다고 대답 합니다 돈 시간 여유 되고 살만치 산 우리나라 벗어나서 새로운 세상도 맛보고 느끼고 싶죠
다시 한번 가고싶은 길입니다. 인생을 변화시킨다거나 뭘배운다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인연들과 추억을 만들고 내가 하고싶어했던 것을 할수 있음에 행복감을 느끼게 해줬던 여행이였어요
꼭 다시 가게 되실겁니다! 저도 다시 가고 말겁니다 ㅋㅋㅋ
동행해서 다니면 재밌죠 유럽 ㅋㅋㅋ
인생의 삶을 전환시키는 용단이 필요하다. 퇴직후 꼭 그 순례의 길을 체험하고자 하였는데요 못 이룬 꿈. 지금도 미련이 남아서 이영상으로 즐깁니다. 84세 🤗 독일 극기, 인내 , 낭만, 회복, 발견 🏋️♂️
용기내셔서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
자신을 찾고, 깨달음을 얻고, 생각을 정리하는 등의 이상적인 것보다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근데 그냥 그 시간 자체에 주변 구경하면서 즐기다보면 그날 목적지 도착하고 도착해서 숙소에서 모인 사람들과 와인 먹으면서 얘기하는 하루가 행복했네요. 산티아고 도착해서 감동과 다음 목적지가 없다는 허탈감
종교적인 의미로 걷지는 않았습니다만, 길에서 만난 세계의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이 한달은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배움을 선물해줬습니다. 물론 몸은 힘들었지만 정말,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꼭 한번쯤은 마음을 열고 걸어보시는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불과 몇달 전에 다녀온 길.... 오랜동안의 버킷리스트였던 길.... 너무나 추억 돋는 길입니다.
신체적 정신적 도전이며 자기자신을
찾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가이드의 설명이 와닿네요.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걸으며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지는 영상입니다.
걷는것 자체가 몸과 마음에 힐링이 됨.
걷는 행위는 동적 명상을 가져오더라구요.
2009년 4월, 2014년 9월 그리고, 2018년 10월에 갔던 그곳..........갈때마다, 마음이 편해지는 여행지, 혼자 조용히....그리고, 여럿이...함께.. 좋았습니다. 코로나, 언제 끝날지, 다시 갈 그곳이네요.
가고싶어도 몸이 자유롭지못하니...
몸과마음이자유로울때떠나세요.
작년 이맘때 반려견 영미와 다녀왔어요.
힘들었던 순례길이지만 꽉찬 하루하루를 살았던 그 때의 경험은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자리잡았고, 아직도 삶의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추억이네요. 내년 봄 다시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합니다.
반려견과 함께 정말 소중한 시간이셨을듯 싶네요.
반려견과 함께 걷는다는게 정말 정말 멋지고 꼭 꼭 저도 저의 반려견과 함께 걷고싶습니다ㅠㅠ
정말 소중한 저의 반려견과 그 길을 함께 걷는다는 것 자체만으로 가슴이 벅차고 뜨거워지는 것 같아요. 영미는 그 과정 속에서 정말 많이 행복했을 것 같아요 . 채널 들어가니 기록 남겨주신 것들 잘 보겠습니다! 숙소나 과정이 궁금해서요..🥺🥲 내년에도 영상으로 꼭 남겨주세요ㅠ! 저도 제발 해외 입출국이 지금보다 나아지면 꼭 가고싶습니다 ..😭
@@김희경-f7l 간절하고 사랑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바램 꼭 이루실 거에요~ 요즘 정말 반려견과 함께 하시는분들 많아요. 건강하게 준비해서 오세요~
대단하십니다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
이름이 영미가 머고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한번씩 머리 아플때마다 부산에서 고향인 포항까지 아침 출발해 논스톱으로 다음날 저녁까지 도착하곤 합니다
거의 쉬지 않고 시속6키로 유지하면 가능합니다
한국에 걸을때가 천지인데 겉멋도 아니고 뭐하러 남에 나라 순례길이냐고 젊은 꼰대소릴 하곤 했는데...
우리나라는 어쩔수 없이 도심을 통과해야 하는데
끝없이 트인 길...내가 원하기만 할수만 있다면 걸림돌 없이 죽도록 걸을수 있는 저길 걸어보고 싶네요
나이먹었나 봅니다^^
큰 의미 부여 할 분은 하시고 개인적으로 평생에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20년 전 50대 초반에...
그런데 이제 70줄 지나서 여유가 생기네요. 가다 쉬고 쉬다 가고 하여 프랑스길 + 포르투갈 Porto 까지 80일 즉 프랑스 길 영감이니깐 45일 뽀르뚜길 15일
서울에서 해남땅끝마을까지 거리를 걸어서왕복하는거리네 한번 국내부터걸어보고 가야겠다
저도 그래야겠네요~^^
제주도 올레길425키로 라고 하네요.
두번완주 하시면 ..
허리바사삭
코로나 봉쇄 해제되면 여유있게 일정 잡고 완주해보세요. 프랑스 순례길(생장-산티아고) 800km 45일 정도로. 빡빡한 일정은 너무 고생이지요. 꼭 순례 목적이 아니라도 이국적 문화와 건축, 음식, 삶의 모습을 보는 것도 좋아요. 특히 9월, 10월 권합니다. 기회되면 4~5월 다시 한번 가보려합니다.
반만 걸으면 의미 없을까요? 800km은 넘 무리라..
중간 부터 하면 순례자여권은 어디서 받나요?
사리아 부터 하고샆은대..
아니면 투이 부터 하려고 하는데..
순례자 여권은 중간 받을수 있는곳이 많아요!! 걱정하지말고 알아보세용😍
2019년 6월 16일 ~ 7월 14일까지 28일간 걸었던 프랑스길....8년 후 2030년 큰딸과 꼭 같이 다시 걸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스페인 알베르게에서 봉사하기 위해 준비도 해 보고 싶습니다. 스페인어도 배워야겠죠..^^..
그 길이 거기에 있으니가 가서 걷는 것이며 ㄸ 그 사람들이 거기에만 있으니 가는 것이다라고 생각이듭니다... 나의 천사님들... 보고싶습니다...
당신도 천사님입니다.
한국에도 300키로 400키로는 많아요..
진도에서 출발해서 고성 통일각 까지 500키로정도..
남해안 돌아서 동해안 관동대로 따라서..
빠에서 카페라테랑, 쵸코빵 먹을때가 제일 행복했던............저녁에 와인한잔. 최고의 시간들..
용기가납니다
가고싶다
꿈이 이루어진다
순례길이 그렇게 낭만적이거나 큰 깨달음이 없다는것을 알고 떠나기를 바랍니다.
그래도 가끔 낭만적이고 조금 깨닫기도 하지만요
@@hillsataew 네 낭만은 있는데 순례길이 단순함이 더 매력적이죠 오늘은 어디서잘까. 뮐먹을까 정말 단순하게 의식주에 집중하게돼죠
저는 그게 오히려 낭만이더라구요
너무 생각할게 많은 지금은 단순한 패턴자체가 힐링이더라구요😂❤
그럴거같아요. 지리산둘레길이 더 나을듯ㅋ
순례길에서 무엇을 얻고 보고 느끼느냐는 당사자에게 달린 것 같아요. 저는 인생의 터닝포인트였습니다.
내 인생의 로망..... 꼭 가서 걷고 싶다.
생각만준비만 십년
이제 가봅시다
작년에 두번을 다녀왔고 다녀온 후 소감은..
매년 한번씩 가야겠다....입니다.
다녀오신분들은 어떤 마음인지 아실것같네요.
아직 안 다녀오신 분들은 한 번 경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축복입니다
A70 d-100
70되기 100일전..지난 9월에
출발해서..어제밤 집에 왔슴니다.
60대의 마지막 나자신에 대한 육체적 정신적 도전을 하고파서
큰 의미두지 않고 그냥 출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100키로 표시판에서 잠깐 쉬면서..
좀 천천히 걸을 걸..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성당에 오전에 도착,미사참석후에도 여전히 천천히 좀 더 많은 시간을 가질걸..생각하며 다음엔 혼자 천천히..
다짐해 봅니다.
저도 똑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길을 잘 걸어서, 열심히 걸어서, 도착을 해서가 아니라 그 길위에 행복과 의미가 있다는 것을 조금 늦게 깨달아서 더 아쉬움이 남습니다. 다시 한 번 가게되면 더 천천히, 더 천천히 음미하고 올 것 같습니다. 저도 올 7,8월에 다녀왔답니다. 70되시기 100일전에 다녀오신거라니 정말 멋지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의 매일도 부엔 까미노 되소서👋🏻💛
정말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전 늘 가보고싶은 아니 걸어보고싶은 길인데.. 체력이 바닥수준이라 두려워서 도전조차 겁이 난답니다..
도전하신 용기에 저도 힘이 생기네요...~~^^
진짜 완전 멋지다.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고, 진짜 그림 같았다. 한국에도 이런 곳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가서 정말 재밌을거같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가고싶다.
항상 그립고 다시 걷고싶은 곳♥️
저는 겨울순례를 했고, 인생 살면서 잘한 일 중 첫번째가 순례길을 젊었을 때 걸었다는 점입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느꼈고 배웠어요
매일 까미노블루로 그리워하는중 입니다😭
겨울 까미노는 춥기도 하고 숙소 찾기도 힘들다고 하던데 추천할 만 한가요?
@@Nomad_Wannabe 전 추천합니다
저는 생장에서부터 시작했는데요 순례자여권 만들때 숙소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간혹 안연곳도 있었지만요.
겨울까미노는 찾는사람들이 적기때문에 여름보다는 씻거나, 밥먹는 것 등이 조금 더 편하다고는 하더라구요!
전 알베르게 인원이 많으면 20명정도 였던거같고, 적으면 4명 이였습니다(저와 동행자 한명 포함기준입니다)
그리고 날씨는 지역마다 다르기때문에 챙겨갔던옷들을 버리고싶었을때도 있었고 추워서 대도시에서 옷을 구입해 입기도 했습니다.
또, 알베르게가 대부분 추워서 옷을 다 껴입고 잤어요.(침낭이 사계절용이였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겨울 까미노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사람이 많지않다보니 자신, 풍경과 소리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점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이어서 댓글달아주세요~!
인생 살면서 잘한 일. 정말 공감합니다. 까미노는 항상 좋더라구요. 겨울도 좋구 여름도 좋구. 계절보다는 나의 마음이 중요함을 많이 느꼈어요.
외국어가 아예 안돼서 꿈만 꿀뿐입니다... 😥😥
@@그래서뭐-b7h 저도 안됩니다😅 상황에 맞춰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ㅎㅎ 그것또한 재밌습니다!
2014년 여름에 다녀왔었는데... 그립네요. 35일간 800km를 걷고, 산티아고 공항에서 자동차 렌트해서 포르투갈 포르투, 파티마, 그리고 리스본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까세레스, 톨레도를 거쳐 바르셀로나까지 약 10여일.. 45일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외국어가 아예 안되면 꿈도 꾸지 말아야겠죠? 😥😥
@@그래서뭐-b7h 아니요. 언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분명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긴 하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구글번역기 보아가며 까미노 앱 다운받아 앞으로 다가올 마을들, 알베르게들 정보도 보고..
님 아이디처럼 가시면 됩니다. "언어? 그래서뭐? 그까지꺼~ ^^"
@@blackrock1750
답변이 감동적이네요 ㅎ
아주 살짝 용기가 생겼어요.
코로나부터 해결 봐 봅시다 ㅎㅎ
감사해요 😙😙
아.. 너무 좋아요… 저도 작년부터 준비중인데 빨리 상황이 좋아져서 가고싶네요 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순례길 계획하신다는 댓글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댓글달아요. 저희는 각기 다른 지역에 사는 3인의 투어 매니저들이 스페인 전국을 안내드리는 채널인데 멤버 한명이 산티아고에 있어요! 아직 시작하는 채널이고 영상이 몇개 없지만 구경 오세요~ 산티아고와 근교는 물론 곧 까미노도 라이브로 보여드릴 계획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품처럼 피레네산맥은 팜플로나를 지나 용서의 언덕을 넘을때까지 늘 앞에서 옆에서 지켜보던 기억이...
저도 도전을 할 계획 입니다.
체력관리를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오와ㅎㅎ영상 감사합니다:)
2부도 부탁드립니다!
꼭 걸어보고 싶은 순례길~
언제쯤 자유롭게 걸을 수 있을지~
더 나이 먹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데....
I don't know how I ended here watching this, but making the Camino de Santiago was one of the most fulfilling experiences of my life :))
국가는 모성의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는 문서로써 하며, 이 문서에는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이 부서한다. 군사에 관한 것도 또한 같다.
How i wish i can come to Camino de Santiago pilgrimage 🙏🌹
두번 갔다 왔습니다 다음에는 딸과 함께 가고싶습니다 대출받어 아파트도 사는데 대출받아서 가볼만합이다
글쎄요 다들 너무 아름다고 미화시키는것 같은데 솔찍히 초반빼고는 아름다운 길은 아닌데 말이죠 ^^
흠..대출받아서 여행이요?
꼭 가보고 싶어요. 시간과 용기가 필요 할 듯 합니다.
정말 가고 싶습니다!! 40일의 여정, 800키로
7월 초중순에 출발했군요. 그리운 길 입니다.
우리나라도 빨리 통일이 되어 민족의 선산인 백두산을 걸어갈 수 있으면 좋겟습니다.
@사파이어 네
1,2부 통틀어 말하는데 계속 우리나라 먼저 가라. 풍경이 안 좋다 가치가 없다 이런 말들 하는데, 그건 사람마다 다른 거 아닌가요? 이 길에 대한 가치는 그 사람이 정하는 거고 가고 싶은 것도 그 사람이 정하는 거에요. 여기 가고 싶다고 와서 보는 사람이 대부분일 텐데 굳이 이런 말 하러 여기 들어와서 사람들 김을 빼놓아야 속이 시원한가요? 자기 인생에서 자기가 가고 싶다는데 굳이 군대 가서 행군해라 이딴 말 하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죠? 님들 인생이나 신경 쓰세요. 가기 싫으면 가지 말고 남 기분 나쁘게 하는 댓글 쓰는 데에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요. 제발 남에게 피해주거나 불편한 말 하지 맙시다. 자기 혼자 속으로 생각하라고요.
그러게요 꼰대들같음 ㅋㅋㅋ
다녀온 본들은 아시조. 얼마나 행복한 길인지...
^^~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모르고 경험 안해봤고, 남들 얘기 경청 안하니 할 수 있는 말들이죠?
경험과 살아온 환경에 따라서 사람들 생각하는게 다르더라구요. 그렇다고 그사람들 입장에선 틀린말도 아니죠. 예전에 지구가 돈다는걸 믿지 않았듯이, 저도 머 그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게 낯설긴 하지만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어요.
제가 어릴때 파 안먹었느데, 나이먹고 파나 야채를 먹고, 어릴때 트로트 정말 싫어했는데 지금은 거부감 없이 즐겁게 듣고요. ㅋ
나이를 먹었다는게 좀 서럽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 확실한 건 지금 그렇게 비판적으로 글 남겼던 사람들 중에 최소 한 두명이라도 우연한 기회에 싼티아고 길을 경험하게 된다면 다시는 그런말 하지는 않을 거랍니다.
몰라서 그러는거니,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시길 바래요.
꽤 오래전 얘기인데요. 예전에 한창 IS테러 있을때 위험한데 그길 걷고 있는 우리 나라 사람들 있다고, 사람들 욕할때 같이 욕하던 한명이 저 였답니다.
우연히 알게 되었고, 스페인 하숙보고 친근해지고, 무턱대고 비행기표 끊고서 2020년 1월말에서 3월 중순까지 걸었답니다.(운이 좋았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걷기 어려우니, 한국 거주민 중에선 제가 그 길을 걸은 마지막 그룹일듯요)
정말 새로운 경험이였네요. 언어도 안되고, 기본 준비만해서 무작정 걸었던 그 길, 하나 둘 부딪히며 걷고, 세상에 천사들이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고, 그 천사들이 한국인이 아닌 친구들이 대부분 이였으며, 걷는 자체는 힘들었지만, 걸으면서 보는 풍경 만나는 사람들, 저녁 알베르게에서의 생활등, 찾아서 걷지 않았다면 평생 모르고 살 수도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한국에는 아직 그 길 자체늘 모르는 사람도 많더라구요(관심이 없는 거겠지만..)
여튼 제 말이 요지는, 님이 싫어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은 안가봤고, 모른다는 거죠?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나와 같을 수는 없으니. 님이 속상하셔도 이해 부탁 드려요.
글잘 안쓰는데.. 님이 글쓰시면서 속상해 하셨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제 경험을 길게 적어 봤네요. 부엔 까미노~
@@김정삼-c1h 쓰신 글 읽고 감동했습니다. 저도 2009년 처음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저의 기준대로 다른이를 판단했었어요. 예를들면 순례중 버스타면 않된다. 순례중에 호텔가서 자면 순례 아니다.등등으로요. 그러다가 이제는 스페인에서 국가공인가이드 자격증을 따고 산티아고 순례길 가이드도 수십차례 하게 되면서 갈때마다 제 생각이 틀렸다고 깨닳게 됩니다. 제가 모시고 걸은 수많은 분들 그중에 연세많으신분 사연있으신분 많았지요. 순례를 그룹으로 하는 이유도 건강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혼자 하시기 힘든경우가 많고, 기간이 10흘이나 보름정도로 짧았던 경우도 시간이 허락치 않았기 때문이지만 그분들의 마음만큼은 수십일을 걷거나 수천키로를 걸으신분들보다도 간절했었습니다. 나의 잣대로 판단하고 평가했던 순간들이 부끄러웠던 일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분들을 위해서 함께 걸으며 도움을 드리는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제 삶의 일부인지 늘 감사하며 그분들에게 항상 얼마나 많이 배우는지 모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신비. 지금은 코로나로 그길이 조용히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의 목적이 언젠가 그 길 위에 서있게 될것이라 믿어요. 저는 혼자서 또는 도움을 드리는 일로서 50차례 이상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왔지만 늘 그리운 길입니다.작년 8월에 마지막 순례길을 영상편집을 하면서 매일 보고 있고, 스페인 지역봉쇄가 풀리면 홀로 또 떠나보려 합니다. 자신만의 순례길, 이것이 의미 자체이며 언제나 모든분들에게 기쁜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부엔까미노~
제 주위에도 가끔 그런 말 하는 사람 있어요
우리나라도 갈데 많은데 굳이 해외로 가느냐고
지금 21살 이지만 중1때 스페인 산티아고 순레길 갔다가 두달뒤에 한국도착 했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경험을 주는 길에서. 제발 자신만을 위한 김치 삼겹살 파티등 하지 말아주세요.
딴지 거는건 아니지만, 멀리 가서 걸으면 내가 찾아 지나요? 마케팅의 승리입니다.
스페인 멀면
제주도로 오세요
마드리드에 살고 있는데 순례길은 목적성을 가지고 가야 의미가 있어요. 아무 의미없이 가면 안되는 곳이죠.
@Minho Kim 코로나 이전에 패키지로 와서 그냥 구경가듯 가는 사람들이 많아 한국인들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졌죠. 그냥 가도 걸으며 의미를 찾을 수 있지만 걸어야되는 이유를 가지고 걸으면 그만큼 더 의미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목적성과 방향을 가지고 가면 더 의미있조. 동감입니다.
나를 만나기는 무슨... 자아가 길에 떨어져있는 것도 아니고. 무슨 의미 부여하지 말고(의미 되게 좋아하더라^^) 즐겁게 다녀오세요. 많이 걷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건강해지고! 즐거워야 순례길입니다.
똑같은 길을걸어도 각자 마음가짐은 다른거 아닐까요? 누군가에게는 여행이고 누군가에게는 수행이될수있는거죠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순례길 걷길 바래요.
내나라 내땅에도 산과 들을 따라 얼마든지 걸을수 있다
그저 허영심을 채우는것일뿐이지
우리나라 걸어도 의미있지 수많은 순교와 희생 여기도있지
맞는 말입니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장거리로 트래킹하면서 차로부터 안전하게 갈 수만 있다면요.. 저기는 온전히 순례자들만을 위한 길이 있으니 얼마나 트래킹하기에는 천국입니까
제주도 올레길 차로부터 안전합니다
죽기전에 가봐야한데서 갔다가 800km 못걷고 거기서 죽겠다.
몇년째 워밍업중
몆년째 스페인어 공부중
내인생 버킷리스트
2024년에 다시한번~
내 후년에 프랑스 누르드에서 시작해서 프랑스 길을 걸어서 야고보 성당을 거쳐 포르투칼 길을 걸어서 파티마까지 걸으면 몇 달이 걸릴까요?
10년이요
"순례자" 라는 새로운 이름을 부여받는 것이 한국에서도 하는지? 아니면 반드시 그곳에서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제 촬영시기는 언제인가요?.. 1년중 몇월에 가면 좋을까요~
영어회화가 안 되는데, 그래도 순례길을 걸으면서 친구 만들 수도 있을까요? ㅠ
내나라 내땅 오름 바닷길 둘레길은 더 멋있어요 ~~
800k 산티아고 걸어보는 것도 좋지만
그 열정이면 40일의 여유가 있으면 산티아고 조금만걷고,유럽전체를 샅샅이 여행 하는것도 추천합니다 ~~
이제 다섯번째 순례길준비중 헝가리 부다페스트
영상 재밌게 보고 댓글 달려는데 내가 이상한 놈인가 싶네요
내겐,
가장 선호하는
트레킹화 배낭을
소개받고 싶다.
모델명?
은혜로운 찬양 통하여 오늘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가사를 자막에 넣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마음은 길을 가리지 않는다.
나를 찾는 길은 가까운곳에도 많습니다..나를 찾기위해서 멀리서 40일간이나 꼭 걸어야 할까요..물론 아름다운 길이긴 합니다만...나를 찾는 것이라면 쉽고 경제적인 다른길도 많습니다.
나를 찾는데 쉽고 경제적인게 중요한건가요? 내 생각과 상황과 추구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하면 어디든 괜찮지 않을까요?
한가지 길만 있는건 아닙니다
우리나라동해안 과 서해안
그리고 제주올레길을
해안도로로 걸으면,,,,
산티아고의 10배넘는 훌륭한 풍광과 때로는 고요하고 한적한 오솔길,
산티아고에 비할바가 아니죠
그이상 힐링이 되죠
자기맘이지ㅋㅋㅋ우리나라 사람들은 국뽕이 심한거같아요
@@앱등이-d3u 이해를 못했네 ㅋㅋ저사람말은 우리나라가 좋다는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굳이 고생해가면서 30일동안 돈들여서 가냐 그말이에요 우리나라를 얘기하려는 목적보다 가까운곳에도 많다 그얘기같은데 ㅋㅋㅋㅋ
에스빠냐 ~~ 쌩장피에드포르- 콤포스렐라 가고싶다 ``
여행스케줄표좀 공유받고싶네요 피디님
오프닝 브금이 뭔가요..?
죽기전엔 가보고싶긴하네
돈도아래고집구석에서핸드폰으로전세계를간접여행하게해주셔서감사합니다
7:03 50년아니라 5년이라구요 ㅋㅋ
20년째 ~ 생각만.... ing
한강에서도 못 찾는 나를 스페인 가서 찾겠다니...
일설에는 예수의 성배가 옮겨진 길이라던가?? 예수가 살아서 걸은 길이라던가...하던데...
산티라는 말의 어원이 뭐라고 하더라....~~
예수의 제자 야고보가 걸었던 길입니다. 산티아고는 saint 야고보의 줄임말입니다. 유럽과 중남미의 많은 도시 이름은 산 혹은 상으로 시작합니다. 상파울로, 상트폐쩨르부르그 등입니다. 상파울로는 saint 바울의 줄임말(스페인어) 이고요 상트 폐체르부르그는 saint 베드로 도시의 줄임말(러시아어) 입니다
로또되면 1순위로 가야할곳
댓글 진짜 가관이다ㅋㅋ 부러움?
제목이 좀 지나치네요..
강제 다이어트 되겠다 😂
군대가서 행군해라! 삶이 권태롭다는 한가함도 사치더라. ㅋ
ㅋㅋㅋㅋㅋ인정 진짜40키로걷는거 개잣빠짐
800km를 40일동안 걷는다니...개느리게 걷네...
@@성이름-2bi 하루에20km 걷는셈인데요... 미필? ㅋㅋㅋ
20킬로 배낭매고 한번 걸어보시면 ㅎㅎㅎㅎ
@@cs_english 비꼬노ㅋㅋㅋ 느린거 맡는데ㅋ 미필인증 ㅋ
하루에 20km 그렇게 빡세게 걷는건 아니긴하죠
하루 이틀 은 20 키로 걷는게 수월할지 몰라도 거리가 길어질수록 대미지 가 쌓이면 만만한 거리가 아니라 생각 되네요
저길 죽기전에 왜 꼭가야하는지요??
KBS 헛소리 그만하세요
맞아요 우리도 많아 길 의미있는길
닉값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elsior747 개웋겨
아니 산티아고가 뭔 관계가 있다고
이리 목메는지 참 가지가지한다
종교를 떠나 걸으면서 돈쓸거면 그냥 국내에서 걸으면 안되냐? 국내에도 좋은데 많은데 굳이 먼 저나라 저길을 꼭 걸어야만 의미를 찾고 깨닫는건지 아해가 좀 안간다
제발 이딴걸 순례라고 하지말길...티벳에서하는게 진짜 순례지...영하날씨에 고산지에 오체투지로 2000키로가넘게 하고잇는 티벳인들이 하고잇는게 순례라는거지...산티아고같은건 걍 관광입니다..걸으면서 걍 구경다니는거 아님??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면 관광길이 될 수도 있고, 순례길이라 생각하고 걸으면 순례길이 될 수도 있죠.
우리나라도 좋은 둘레길 많이 있는데 굳이 큰돈 써가며 시간 낭비하면서 그저 해외여행이라면 방송 의도를 모르겠다.
저게 단순한 해외여행으로 보이시나보네 ㅋㅋㅋㅋ산티아고 순례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고 얘기하세요 직접 다녀와보지도않아놓고 방구석에서 시간낭비 돈낭비라고 떠들만한 여정이 아님
내가 순례길 가고 싶어 스펴인어 배우는데 가끔 그나이에 왜 하느냐고 묻는 사람 있습니다
50년 이상을 한국말 하고 살았고 너무 잘하는데 이제 다른 나라 말 배워서 잘 하고 살아보고 싶다고 대답 합니다
돈 시간 여유 되고 살만치 산 우리나라 벗어나서 새로운 세상도 맛보고 느끼고 싶죠
올레길 완주했는데 저기 발가락에도 못미칩니다 님은 죽었다 깨어나도 왜 가는지 모르겠죠 걍 그렇게 모른체로 살다 가세요~
황덕연 보고 왔습니다~
여기는 걸어 본적 없는 인간들이 방구석에서 각자들 망상으로 댓글로 자기들 끼리 순례길 만들고 있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