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수련회를 말하다 | "울면서 기도했던 나. 하나님을 만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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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3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2 ปีที่แล้ว +23

    16:26 여기서 제 말이 경솔했음을 밝힙니다. 사실 제 의미는 '(제가 관찰하고 참여했던 수련회 중에서) 이 복음을 말하는 수련회를 거의 보지 못했다. ' 였는데, 말 자체가 자칫 '오늘날 대부분의 수련회가 복음을 말하고 있지 않다'로 오인될만 했습니다. 과거 수련회 글이 문제가 되었을 때도 이런 일반화에 대한 지적을 받았었고, 저 또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 부분을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 부족함이 또 드러났습니다. 오늘날 순회 설교자들 중에서 복음을 잘 말하는 분들이 분명 계시다고 봅니다. 말이 명확하지 못했어서 죄송합니다.

    • @주의말씀교회
      @주의말씀교회 2 ปีที่แล้ว +2

      경솔히다뇨 그건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차목사님이 이미 다 말씀했는데 그 중에 어떤 특정단어나 수련회 겁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불쾌감을 가지고 말하는 거죠
      저는 참 좋네요 ^^
      그리고 희화화 되는것에대한 언급도 있던데 희화화되지 말아야하는 이유는 뭔가?
      요한하위징가는 호모루덴스를 이야기했죠
      인간자체가 희화화되어있다는 뜻이죠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2 ปีที่แล้ว +2

      @@주의말씀교회 ㅋㅋㅋ 목사님의 댓글은 항상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마음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 @bnb0828
      @bnb0828 2 ปีที่แล้ว

      일반화긴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백프로 공감가는 일반화네요ㅎㅎ.... 어찌됐든 목사님의 영상은 많은 교회들의 수련회를 더 건강한 방향으로 바꿀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우주고양이-c7h
      @우주고양이-c7h ปีที่แล้ว

      @동동따 영상초반 수련회를 계획하는 사람 또 수련회에 참석하는 사람 청소년일경우 수련회를 보내는 부모들의 가장큰 목적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라고 가정할때를 말하는것같습니다. 많은 수련회에서 하나님을 만나는것을 울면서 기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그문제에 대해 지적하는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것은 복음을 들었을때이고 그렇기때문에 수련회의 목적이 하나님을 만나는것이라면 복음을 전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계획한 수련회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닌 다른 주제가 있다면 동동따님의 말처럼 해도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복음을 믿는 자들도 매주 예배와 수련회에서 지속적으로 복음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우주고양이-c7h
      @우주고양이-c7h ปีที่แล้ว

      @동동따 영상보는 중간에 댓글을 남겼는데 영상 후반부에 이미 말씀하신내용이네요.

  • @Irsmyg
    @Irsmyg 2 ปีที่แล้ว +29

    너무 공감되네요!
    10년전 저희 교회 청소년부는 대략적으로 100명정도가 모였고, 수련회 참석률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100명중 95명의 청소년들이 대부분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었죠. 그런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그 때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던 청소년들중 교회에 남아 있는 청년은 4명정도입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 때의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던 이들은 기독교에 대해서, 그리고 교회에 대해서 굉장히 비이성적인 종교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구요...ㅎㅎ
    그 때 당시에는 눈물을 흘리며 기도한 사람은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라고 치부하였기에,
    오히려 눈물로 기도하고 교회를 떠나간 이들은 교회를 굉장히 부정적인 시각. 감정을 쫓아 헛된 종교를 믿는다고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결국. 복음이 무엇인지 제대로 듣지 못하고 떠나간 이들이 참 많다라는게 느껴지는 요즘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 교회 청년부 수련회에서는 복음이 무엇이지에 대해서 집중해서 가르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서 진행되었는데, 정말 놀라운 열매들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뭐 특별히 엄청난 것을 한 것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감정적으로 기도하는 시간보다 먼저, 복음의 가르침이 나의 이야기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고, 그 방향성 속에서 '기도회'를 통해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개인 일정으로 기도회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이 복음의 가르침을 통해 자신의 가치관이 변화 되었다고 고백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많은 청년들이 기도회 때 "하나님을 만났어요"가 아니라, "복음의 가르침 속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고, 이제는 다른 삶을 살아갈게요"라는 고백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감정적 동요를 통해 '거룩하게 살게요!' '예배 잘드릴게요!' '기도 많이 할게요'가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이제는 세상이 말하는 가치관이 아닌,
    새로운 세계관 그리고 새로운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만났다'라는 증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ㅎ
    아무튼 이렇게 좋은 이야기들을 통해서 다시금 화두를 던져주시고,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서 인식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성찬-h4s
    @성찬-h4s 2 ปีที่แล้ว +18

    "하나님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중고등부, 어쩌면 그 전부터 저에게 있어서 수련회는 '마지막날 밤'으로 기억되는 것 같아요.
    뛰면서 신나게 찬양하고, 말씀때 깔깔거리며 웃고, 기도하며 엄청 울고, 또 끝나고 야식시간에 서로의 부은 눈을 보며 또 깔깔거리는...
    항상 '마지막날 밤은 역사가 일어나는 밤입니다.'라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고, 그것은 저에게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눈물을 흘리고 방언을 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졌었어요.
    그런데 수련회가 끝난 후 저의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았네요.
    수련회 마지막날에는 그렇게 악한 죄들(부모님과의 관계성, 담배, 게임 등)을 끊겠다고 다짐했음에도,
    정작 토요일날 집에 도착하자마자 불을 붙이고 있는 저의 모습은....ㅎ
    물론 한번의 은혜로 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중학교때부터 매번 저를 괴롭히던 저 악한 모습들이 군대에 가서도 사라지지 않았던 것을 보면서,
    '내가 하나님을 만난 사람일까?' 라는 생각을 계속해서 했던 것 같아요.
    군대에서도 군종병으로 일했지만, 전역하고 나서도 저 생각에서 자유하지 못했었네요.
    그러면서 항상 의문이 들었었어요.
    '내가 구원받은 사람인가? 변하지 않는 내 모습을 보면 그건 아닌것 같다.
    아니라면 나는 왜 수련회때 울면서 기도하고 뛰면서 찬양했지? 울면서 기도했다는 것은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인데?'
    이 고민이 해결되지 못한 저는 결국 교회로부터 멀어졌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희 교회 전도사님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함께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하나님에 대해 반감이 있었던 저의 질문들에는 결국 '그래서 그 하나님이 나와 무슨 상관인데요?'라는 질문이 항상 묻어있었어요.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다시 사셨고, 하늘로 올라가셨고 등등....
    이 사실을 중고등부때 수도 없이 들어왔지만, 수련회에서 정말 많이 울면서 기도했기에 저 사실을 믿는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저는 '그래서 십자가가 나와 무슨 상관인데?'라는 해결되지 않는 질문을 덮어두고 살았더라구요.
    지금 청년들과 대화해보면, 제가 경험했던 삶이 저만의 삶이 아니었음을 많이 느끼게 되요.
    그들도 수련회에서 예수님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고, 그 말씀을 듣고 폭풍의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지만,
    정작 지금 그들이 살아가는 삶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해결되지 않는 자신들의 문제들을 보며,
    예수님의 죽음이 나의 삶과 연결되지 않음을 느끼고,
    결국 이제는 교회나오는 것, 예배하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 영상이 제 청소년, 어쩌면 청년 초반까지의 수련회를 다시금 돌아보게 해준 것 같아요.
    복음을 들었다고 생각했고,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에 울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제 삶이 바뀌고 나아질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네요.
    영상을 통해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어요.
    처음 이 내용을 카드 묵상때 봤을 땐 많이 혼란스러웠지만,
    정직하게 제 자신에게 질문하고 고민하고, 또 함께 나누며 방향을 잡아갔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 @redprime8698
    @redprime8698 ปีที่แล้ว +11

    90년대 주일학교/중고등부를 다녔던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아마 그 당시는 지금보다 훨씬 더 했을 거예요.
    수련회에서 악기소리 쿵쿵 때리고 주여삼창하면서 애들한테 1시간 이상을 무릎 꿇린 상태로 통성기도시키는 거..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아이가 혼자서 기도할 내용이 뭐가 그렇게 많다고 말이죠...)
    기도하다가 막 울고 절규하는 애 있다 싶으면 그 애한테 가서 부흥강사가 그 애한테 마이크 대고 울부짖는 소리 들려주고..
    그런걸 경험하다 보니까요. 그 시절에서 2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드럼, 전자기타 소리 반주 시끄럽게 깔고,
    주여삼창하고 통성기도 하는 자리가 매우 부담스럽고 거부감 듭니다.
    더 정확하게는 울며불며 기도하고 방언 기도를 할 줄 알아야만 성령받은거고 구원받은거고 하나님 만난거고
    그렇게 못하면 구원 못받은 거라는 식으로 말하는 당시 교회나 아님 당시 교육전도사한테 엄청난 거부감이 들었던 거죠.
    지금도 어디서 "지금부터 주여 삼창하시고 통성으로 기도하시겠습니다!!!!!!!!!!!!!!!"라고 하면 그냥 조용히 밖으로 나와버려요.
    좀 심하게 얘기해서 그렇게 불꺼놓고 악기소리 쿵쿵때리고 주여삼창하면서 방언하고 그런게..
    어떨땐 그게 마치 저한테는 지옥불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며 끔찍한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의 소리처럼 들릴 때도 있어요.
    그래서 마태복음 6장 6절 말씀처럼 그거 안하고 그냥 혼자 조용히 말씀 묵상하고 조용히 기도하니까 오히려 마음에 편안함이 왔습니다.

  • @김재환-q2l
    @김재환-q2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목사님 제가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서 잘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박다드림
    @박다드림 2 ปีที่แล้ว +20

    목사님께서 전하고자하시는 말씀이 결국에는 '복음'인것이 느껴지는 영상인것같아요...
    수련회뿐만 아니라 전체적 신앙생활 속에서 제대로된 복음을 알고 전하기보다는 어쩌면 복음외적인 요소들에 익숙해지고 잘해왔다 생각해왔던거같아요...
    제 중고등부시절을 생각해보면
    설교속에서 주님을 정말 믿는게 맞느냐! 그럼 너희의삶은 대체 왜그러냐! 이러면서 신앙에 대한 불확신으로 이어지고...
    그 후 기도회시간에 주님을 정말 만나기위해 기도합시다하고 목이쉬고 눈이부을정도로 기도했었는데...
    그때의 제 기도를 생각해보면 결국 주님이 정말 어떤분인지는 모른체 그 분위기속에 자기연민으로,불안감으로 그렇게 해왔던 시간이었던것같아요.
    물론 그 시간들이 저는 무의미하다생각하지않습니다.
    목사님께서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신게 아니라는게 느껴지구요!
    그러나 제대로된 복음을 제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알았으면 제 기도의방향은 완전히 바뀌었고 그 은혜에 감격하며 살아가는 날이 조금더 빨리 찾아오지않았을까라는 안타까움인거죠...
    목사님께서 하시는말씀도 이런 맥락속의 말씀이지 않을까싶습니다...
    잘못된 수련회문화속 그때그렇게 함께 시간을보냈지만 남은자보다 떠나간자의 비율이 훨씬많은 교회의 덮어둔현실들...
    그걸 이제는 덮어두지말고 인정하고 올바르게 나아가고자하는 마음이 너무 느껴지네요...
    진정으로 복음이 깨닫게되기까지 머리로 공부하고 이해하라는게아니라,
    너무 감정적으로 치우쳐져있던 문화를 인정하고
    최소한 내가 무엇을 믿는지에대해 올바르게안다면,
    진정한 복음이란 결국 내가 무엇인가하는것이 아닌,
    주님의사랑으로 감격으로 살아내갈수밖에없는 그런삶.
    하나님을 믿으며나아가는것이 진정으로 행복한삶임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들의모임.
    그것이 교회이고, 그것을 세상에 알려주는게 교회의 역할이라 생각하기에
    오늘도 이렇게 무엇인가를 인정하고 다시 고치자고 이야기하는 결코쉽지않은 자리를 감내하며 이렇게 영상으로써 수면위로 끌어올리시고 복음을전하시는 목사님 존경스럽습니다!

  • @천민우-l4j
    @천민우-l4j 2 ปีที่แล้ว +8

    이야기하시는 것에 공감이 크게 됩니다.
    기도회와 찬양의 뜨거움이 도와주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이야기하신 것처럼 그것은 '도움'을 줄 뿐이지,
    본질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에 동의가 됩니다.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우리는 왜 수련회에서 속칭 은혜받은 행동
    (울면서 기도하거나 하는 행동 말이죠)이 있어야 부흥한 수련회,
    성공한 수련회라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어쩌면 준비하는 우리들도 확인받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우리들이 열심히 준비한 수련회가 '성공' 했으면 좋겠다.
    그러나 이야기를 들으며 수련회의 '성공'은 아이들이 울거나
    뛰며 찬양하는 것이 아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수련회의 성공은 '복음'이 오해 없이 선포되고
    성령의 감화로 회심이 일어나는 것이라는 사실을 말이죠.
    그러나 이 성공은 눈에 크게 보이지 않아 지표로 삼기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것이 수련회의 성공의 지표로 여기시는 어른들도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알기에, 새롭게 지표를 잡고
    마음을 잡아야 함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학생들과 청년들, 그리고 장년들에게 있을 수련회에 '복음'이 오해 없이 선포되고,
    그것을 거두시고, 수련회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믿음으로 준비하여
    다시금 '수련회 다운 수련회'를 살려내는 것이
    수련회를 준비하는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함을
    다시금 마음 가운데에 자리 잡습니다.

  • @soorimaeul
    @soorimaeul 2 ปีที่แล้ว +23

    지성으로 이해하지 못한 믿음은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모르는 이상한 믿음이 된다고 봅니다. 참으로 동의가 되는 내용입니다.
    수련회는 오히려 더 깊이있는 복음의 내용, 교리, 변증 등을 파고드는 수련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최대한 감정 카타르시스를 제거하는 수련회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감정은 복음을 정말 이해했을 때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이지 억지로 분위기를 잡는다고 일어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그렇게 일어난 감정적 믿음은 독이 된다고 봅니다.
    수련회 떄 아이들이 하고 싶은 질문을 맘껏 하고 답을 듣는 그런 수련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걱정 되는 것은 그런 질문에 답을 할 수 있는 전도사나 담당 목사님이 얼마나 계실지 . . . .

    • @Irsmyg
      @Irsmyg 2 ปีที่แล้ว +2

      공감합니다..ㅎㅎ
      먼저 감정적 카타르시를 주게 되면,
      자연스럽게 올바른 믿음이 생겨난다는 이상한 믿음이 쫌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ㅠ

    • @김범서-c6e
      @김범서-c6e 2 ปีที่แล้ว +3

      정말 공감합니다… 교회 안에서 질문은 ‘믿음 없는 것’ ‘불경건한 것’ 등으로만 여겨지는 것 같아 마음 아파하는 1인입니다.
      최근 그런 문제 제기가 계속 되어 가고 있고([교회 구석에서 묻는 질문들] 같은 책이 1위 하는 이유라고 덧 붙이겠습니다.) 이제는 겸손하고 정직하게 교회 안에서 이 문제를 다루길 바라네요.
      진정한 수련회는 이런 고민과 질문들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재조정하는 시간에 몰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복음을 통해 지-정-의를 이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수련회들이 열리고 진행되길 또한 간절히 바랍니다. 그때에는 정말 함께 자유함 가운데 감격하며, 악함을 통곡하고, 기쁨을 공유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 날을 조심스럽게 소망하며 현재 섬기는 교회를 향해 제기해주신 문제를 염두해가며 고민해보겠습니다.

  • @soorimaeul
    @soorimaeul 2 ปีที่แล้ว +14

    이성적 믿음이 튼튼하지 못하면 감정이 이성을 압도할 때 믿음을 상실할 수 있다고 C.S.루이스가 말한 적이 있습니다.
    즉 이성으로 믿음을 가지긴 했는데 감정이 이것을 압도하면 믿음이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C.S.루이스가 든 예는 수술대에 올라간 환자는 이성적으로 마취로 죽지는 않는다. 마취 당하면 수술이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지만 환자의 감정은 마취로 죽을지도 모른다거나 마취가 다 안되었는데 수술을 시작하면 어떻게하지? 같은 유치한 감정에 휩싸인다는 것입니다.
    그는 믿음을 무너뜨리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상상력과 감정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성적으로 복음에 대한 이해조차 잘 되어있지 않은 학생들을 감정적으로 이끌어 마치 은혜를 받은 것 처럼, 주님을 만난 것 처럼 착각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큰 문제라고 보입니다.
    즉 이성적으로 미숙한 사람들을 감정적으로 끌어 올린다면 이성적 믿음이 자리잡을 공간조차 없애버리고 감정이 온통 압도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 조차 잘 모르면서 감정적 카타르시스에 빠진다면, 그런 상태의 믿음으로 그냥 유지 된다면, 그의 삶 가운데 고통이 찾아왔을 때 믿음으로 헤쳐나가기는 커녕 다시 고통의 감정에 휩싸여 믿음을 떠나기 매우 쉽게 되버린다는 겁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믿음이 무엇인지, 기독교가 무엇인지를 이성적으로 확고하게 만들어주어야 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이 시기를 놓쳐버리면 기독교 변증 같은 이성적 믿음의 확고한 토대를 만들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학생들이 성장하고 대학을 가고 하면 이제 점차 자신이 믿는 것이 무엇인지 혼란스러워지고 강력한 무신론적 논리에 논리적으로 신앙을 설명도 대변도 못하는 미숙한 상태 되면서 스스로 자신의 믿음에 대한 회의가 일어나게 됩니다.
    거기다 교회의 지도자들의 한심한 작태들을 보면서 실망을 더하면서 더 이상 신앙을 지키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게 되기 십상입니다.
    사실 그들이 진정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는지 조차 의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교회의 지도자들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보면 차성진 목사님 처럼 "무엇이든지 물어보라" 하는 요구는 학생들에게 너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요구하고 답할 수 있는 능력을 교회지도자들은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혹시 실력이 안되니 그런 감정만 붙잡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문이 되기도 합니다.
    C.S루이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게으름뱅이를 좋아하지 않으시지만 지적인 면에서 게으른 사람은 더더욱 좋아하지 않으신다."

    • @Kim-je5ux
      @Kim-je5ux 2 ปีที่แล้ว

      좋아요 100개 누르고 싶네요. 😊👍

  • @wesley1738
    @wesley1738 2 ปีที่แล้ว +5

    영상을 보다가 전에 "집회 성공을 위해 오늘밤에 꼭 울려야 합니다" 라고 이야기 하셨던 강사님이 생각나네요. 머머리가 없던 시절에 저도 여기에 동의했었는데, 지금은 완전 반대! 차목사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교회 성도님들도, 교회학교 교사들도, 사역자들도, '울려야해'에 집중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제가 있는 교회는) 슬프네요.

  • @후미노래방海莉Haillee
    @후미노래방海莉Haillee ปีที่แล้ว +1

    수련회도 많이 갔고 수련회가서 하나님을 만나기도했습니다. 이후에는 삶이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수련회 가지 않아도 날마다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매일매일 나아가는 과정이지 수련회를 많이 갔다고 사람이 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어요. 물론 정말 유익한 시간을 보낸 친구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이제 꼭 수련회를 가야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어느순간 그냥 공동체 생활? 같이 노는 시간? 으로만 여겨지게 됩니다.. 그런데 퇴근하고 2박3일동안 새벽스케줄부터 저녁늦게까지 사람들과 어울린다는게 가끔 지치기도 합니다.

  • @권형근-g7t
    @권형근-g7t ปีที่แล้ว +1

    중학교 수련회때. 한명씩 어떤 방에 대려갔습니다. 예수 3번 외치라고 하고 망치로 바닥을? 두둘기리고 해서 두둘겼는데 갑자기 예수님을 예수라고 부르고 십자에 못질 했다면서 죄를 지었다고 회계하리도 했던 기억이..30년 가까지지났어도 기억이 납니다...

  • @고민호-r1p
    @고민호-r1p 2 ปีที่แล้ว +3

    제가 차성진 목사님을 처음 알게된 것이 페북에 올리셨던 수련회 포스트였는데 드디어 유튜브에 왔군요ㅎㅎ 기쁜 마음으로 시청하겠습니다!

  • @김다니-w3x
    @김다니-w3x 2 ปีที่แล้ว +2

    너무 공감이 돼요! 선생님들이랑 나눠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마음챙김동아리
    @마음챙김동아리 2 ปีที่แล้ว +2

    저도 pk이자 모태신앙이라 수련회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각지에서 수많은 청소년들이 모이는데 그 중에 기억에 남고 놀랐던 작면이 있습니다. 수련회에서 위에서 기타치시는 분이 신나게 펄쩍 뛰며 찬양을 부르다가 갑자기 기타치는 초크를 찬양부르는 청소년들에거 던지는 겁니다...그 던진초크를 주으러 아이들이 우르르 쫓아다니는 상황을 본 적이 있습니다...이것이 콘서트장인가 수련회 장인가... 그 때 저는 어린 나이였지만 뭔가 마음의 문이 닫히고 뭔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이 저에게는 큰 상처로 남아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이해와 공감이 되었고 과거의 상처가 위로가 되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방향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억들 때문인지 제가 있는 공교육현장 속에서 교육을 통한 복음화에 마음이 있습니다. 목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기도하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2 ปีที่แล้ว +2

      와 미친........ 그냥 대놓고 지 무대 욕망을 채우는구나...

  • @jpark9877
    @jpark9877 2 ปีที่แล้ว +4

    저는 하나님을 만났다고 얘기해도 괜찮은 걸까요? 수련회 마지막날 새벽에 잠이오지 않아 다시 강당에 내려가 수련회에서 들었던 말씀을 곱씹어보며 기도를 드리다가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무런 답도 없는제게 먼저 다가와주시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씀해주시는것만 같았고 죄인중에 죄인인 나때문에 나따위를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시고 부활하셨구나 그리고 이제는 일어나 함께 가자고 하시는구나. 저는 그날 새벽 예수님의 크신 사랑에 두손 두발을 다 들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기로 작정했습니다.
    저는 그 날 하나님을 만났다고 얘기해도 괜찮을 걸까요 목사님..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2 ปีที่แล้ว +6

      오, 그 정도면 꽤 가능성이 있는데요? 근데 그 순간의 여부보다 중요한 건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가 좋은 출발점이었다고 충분히 생각해도 될듯 합니다.

  • @s22울트라그린
    @s22울트라그린 2 ปีที่แล้ว +2

    수련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워십, 선교단체가 음악으로 몸풀고(?) 시작하죠.
    그래야 은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것처럼..

  • @굳모닝-f6b
    @굳모닝-f6b 2 ปีที่แล้ว

    복음을 강조하는 메세지이다보니 수련회를 위한 금식기도 예비기도
    수련회시간에 부르는 찬양, 찬양인도자 수련회 과정들을 불필요하게 깎아내리는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메세지이네요
    수련회 이전부터 수련회를
    마치고 무사히 집에 도착하는 모든 과정들. 모두 소중하죠 찬양, 기도
    ,성경말씀(복음)은 뗄 수 없는 한몸과 같죠
    복음이 중요하다 공감하고
    메세지 잘 들었습니다

  • @탑나인
    @탑나인 2 ปีที่แล้ว +2

    미국에 영적 대각성운동이 일어날 때 청교도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는 신앙감정론이란 책을 써서 그 운동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분별했었죠.
    전 이 영상이야말로 신앙감정론에 버금가는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 @isangcouple
    @isangcouple ปีที่แล้ว

    200프로 공감합니다..ㅎㅎㅎㅎ 엄마 때문에 20대 초반 독립 전까지 수련회 항상 강제 참석했는데 가고 싶진 않았어요ㅠㅠㅎㅎㅎㅎㅎ

  • @1님-d3k
    @1님-d3k ปีที่แล้ว +1

    저도 친구따라 한번 갔었는데 울고불고 몸을 막흔들면서 알아들을수없는 괴상한 말을 하면서 기도하는거 보고 놀라서 뛰쳐 나왔다.
    그후론 다시는 교회 쳐다도 안본다.

  • @ericpark3954
    @ericpark3954 2 ปีที่แล้ว +6

    14:48 와… 수련회인줄,,,,,

    • @쉽프피
      @쉽프피 2 ปีที่แล้ว

      기타 코드 좡~ㅋㅋㅋㅋㅋㅋ

  • @임정현-y6g
    @임정현-y6g 2 ปีที่แล้ว +2

    적절한 타이밍에 딱 필요한 주제를 올려주시는것 같아 좋습니다 민트초코 대접해드리고 싶네요 ~ ^^
    코로나 이후 많은 교회들이 수련회준비중일텐데
    한번 되짚어볼수 있는 기회인것 같습니다

  • @뀨뚕
    @뀨뚕 2 ปีที่แล้ว

    17:39 우/따/둥\타/두_둥_타/ ㄱㅋㄲㄱㅋㅋㅋㅋㅋㅋㅋ넘웃겨옄ㅋㅋㅋㅋㅋ

  • @조조예거
    @조조예거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울며 기도하기와 방언.....ㅋㅋㅋ
    근래에 이 고정관념이 깨어짐~~

  • @주영광-b9f
    @주영광-b9f ปีที่แล้ว +3

    위러브라는 찬양단과 공감하시네라는 찬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목사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 @mjlee8487
    @mjlee8487 2 ปีที่แล้ว

    귀한 목사님 말씀과 본인의 경험에서 나오는 일종의 회고/회개/스스로를 반성하며 채찍질하는 다양한 감정을 함께 느꼈습니다.
    다소 논란이 없진 않겠지만 목사님께서 시청자들에게 경계해야 할 것들과 무엇을 진짜 알아야 하는지 본질에 대해 말씀 해주셔서 듣는 귀 있는 분들은 핵심을 잘 파악 하셨을거 같아요.
    조심스러운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그러한 수련회의 분위기와 콘서트 같은 찬양 속에서 도파민이 흥분된 상태- 일종의 뽕 맛- 를 오직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물론 있겠지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이시게 하나님이 판단 하실 듯 합니다.
    그러나 수련회에서 이러한 흥분된 감정 역시 수많은 감정의 포장으로 둘러쌓인 '나' 에 포함되며, 오직 조용히 골방에서 오직 성경을 읽으며 조용한 기도 가운데 에서만 하나님을 만나는 것만이 오직 유일한 길은 아닐 듯해요. 수련회의 격양된 감정 속에서도, 이또한 음악에 감정의 변화를 하게끔 창조하신 것도 하나님이시요, 주님께서는 분명 찾는 자들을 만나주신다고 약속 하셨기에, 다만 일시적이더라 하더라도, 오직 수련회 빨 신앙이라도, 그 순간 만큼은 진실되게 하나님께서 만나 주시리라 믿어요.
    우리가 인간인지라, 1년 12달 24시간 내내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살아가지 못하듯이 우리 육신의 욕망과 죄성이 솟아나서 넘어지더라도 다시 회개하는 마음 주시는 분이 성령님 이실 거라 믿어요.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이 온갖 이적과 기적과 표징을 보여주신들...성경에서 보듯이 우리의 연약한 믿음은 거의 일시적이였자나요. 그러니 목사님 말씀 의도 잘 알아요. 하지만 분명 목사님이 뜨겁게 수련회 속에서 부르짓던 그 수많은 수련회 가운데에서 분명 기뻐 받으셨고 함께 하셨을거에요. 왜냐하면 아빠 이시니깐.. 사랑하는 아들이 나 만나겠다고 노래 부르며 춤추며 울며 기도하는데... 어떤 아빠가... 나 몰라라 하실가요.. 그 누구보다도 목사님을 사랑하는 아빠이신데... 항상 입바른 소리 해주시고 늘 성도들 깨어있게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2 ปีที่แล้ว

      너무 온화하고 귀하게 말씀해주셨는데, 여전히 조금 다른 생각을 얘기 해 보고자 합니다.^^;;
      결국 하나님 만남에 대한 정의 차이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글 써주신 분께서는 '신적 존재에 대한 자각'을 하나님 만남에 포함하시는 것 같은데, 이 정의 대로라면 선생님의 의견도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제가 예로 들었던 엡1:13처럼, 구원의 복음에 감화된 순간을 하나님 만남으로 정의해야 한다고 느껴서, 조금 더 그 정의를 협소하게 줄였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울며 기도하는 일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고 우리에게 어떤 구원을 베푸셨는지 도움이 되는 것인가? 하는 문제로 이어지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계기' 일수는 있으나, 이 자체가 어떤 구원에 대한 지각으로 이어지진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수련회에서 울며 기도했던 친구들 중에서 상당수가 여전히 하나님을 모르겠다고 답하는 것을 보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의견의 차이가 있음에도 차분히 잘 말씀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 @mjlee8487
      @mjlee8487 2 ปีที่แล้ว +1

      @@엠마오연구소 우리 귀하신 목사님께서 이렇게 장문의 답글까지 손수 달아주시고 칭찬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영상을 다시 떠올리며 목사님 댓글을 다시 읽어보니 하시려는 말씀이 더 잘 와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련회에서 눈물 흘리며 일시적 감정에 휩싸여 하나님 만났다고 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니 목사님께서 이러한 생각을 하시는게 너무 당연하네요.
      하나님이 누구시고 우리가 구원을 어떻게 받으며 내가 믿는다 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믿는지....정말 하실 말씀도 많으시고 또한 정말 공부 많이 하시고 연구하신 분이라 사람들에게 더 가르쳐 주시고 싶은 마음이 영상 마다 구구절절 느껴집니다. 배우는 학생들은 정말 복 받은거 같네요. 항상 응원하고 영상 보며 많이 배우겠습니다!

    • @veronica4757
      @veronica4757 2 ปีที่แล้ว +1

      이 채널 최대 장점: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그리스도인을 서로 존중하면서도 진지한 토론을 할/볼 수 있다는 것

    • @veronica4757
      @veronica4757 2 ปีที่แล้ว

      교회에서도 이러한 질문하고 토론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근데 이건 한국 '기독교'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냥 한국 사회 자체가 토론을 터부시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봅니다..)

  • @singracejay
    @singracejay 2 ปีที่แล้ว

    찐입니다👍👍

  • @주의말씀교회
    @주의말씀교회 2 ปีที่แล้ว +1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ㅎ
    수련회는 수련이 안되^^
    복음이 없거나 왜곡된 믿음때문에

  • @기기-w3e
    @기기-w3e 2 ปีที่แล้ว +3

    토속신앙이랑 합쳐저서 이사단이 났다

  • @vibongsan
    @vibongsan 2 ปีที่แล้ว

    ♡♡♡

  • @3398asdf
    @3398asdf 2 ปีที่แล้ว +3

    성경말씀만큼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책이 있을까요.
    군더더기 없이 너무 냉철하니까 거부감 들고 엉뚱한 생각하는 것 같아요

  • @박종필-s4p
    @박종필-s4p ปีที่แล้ว

    17:10 😂😂🎉

  • @austinpower3445
    @austinpower344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방언터지고 눈물터지면 쟤 믿음좋다고 평가받는곳ㅋㅋ

  • @나라민족
    @나라민족 2 ปีที่แล้ว +2

    영상에서 언급하셨던 것 처럼 비슷한 내용으로 과거에 이슈를 만드셨는데, 거의 비슷한 내용으로 영상을 만드셨네요. 말씀하신 것 처럼 감정을 하나님을 만났다는 증거로 삼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인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희화화(본인은 동의 안할 수 있겠지만)하면서 표현하는 것과 어투 등은 감정을 쓸모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것 처럼 느껴지네요. 어떤 교회들은 그런 감정을 잘 활용하여 복음을 전하거나, 말씀 훈련 등으로 연결하기도 합니다. 저는 전반적인 내용에는 동의하지만 목사님과 같이 제한적인 경험으로 이런 희화화와 표현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목사님이 생각하실 때 지금 주로 수련회 강사로 다니시는 분들의 설교에는 복음이 없거나 약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김범서-c6e
      @김범서-c6e 2 ปีที่แล้ว +4

      영상의 내용이 감정을 부정하거나 쓸모 없는 것으로 여긴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히려 대댓에 감정도 충분히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네요. 감정을 활용하기 전에 이야기, 즉 복음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영상에서 느낀 바는 감정이 자칫 복음을 대체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기와 시대에 정말 필요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의 개인적인 경험이라기 보다는… 많은 이들의 경험 속 고백이지 않을까요?
      (진짜 마지막으로, 실명 거론에 몇명 목사님들에 대한 평가에 답변하기는 정말 어렵지 않을까요..? 그것은 그분들에게도 예의가 아니고 서로 분쟁만 일으킬 것 같습니다…)

    • @나라민족
      @나라민족 2 ปีที่แล้ว

      @@김범서-c6e 실명 거론한 부분은 수정했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결국 수련회 설교 = 복음이 아닌 다른 것에 중점을 둠. 이렇게 생각이 들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닌가요?

    • @나라민족
      @나라민족 2 ปีที่แล้ว

      16:25 복음을 이야기하는 곳을 거의 못봤다고 말씀하셔서 어쭤보는거에요

    • @나라민족
      @나라민족 2 ปีที่แล้ว +1

      저는 목사님의 이야기 대부분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12:00 부분 보면 울면서 기도하는 것과 뛰면서 찬양하는 것에 초점이 있는 것이 문제라고 하시면서 그
      앞에도 그 문제와 위험성을 길게 설명하셨어요. 그것과 반대로 긍적적인 부분은 ‘시작점이 될 수 있다’가 전부이네요. 이런 모습을 보면서 부정하거나 쓸모 없는 것으로 여기는 것 처럼 느껴져서 아쉬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꼭 그렇게 하는 곳들은 전부 문제인 것 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 @엠마오연구소
      @엠마오연구소  2 ปีที่แล้ว +4

      23:46 에 보시면 감정이 좋은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저 또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제 주장은 울며 기도하는 것에 대한 '과잉 해석'을 절제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희화화'에 대한 부분은 저도 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제 입장에선 이렇다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고 그냥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말을 재현했다고 생각하는데 '희화'라고 당사자 입장에선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 그 때 문제가 생겼을 때도 이 부분에 대한 아쉬움을 들었습니다. 사실 정말 양심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이 행위 자체를 조롱할 의도는 없었지만, 표현 방법을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조금 더 조심스럽게 해 보겠습니다.

  • @austinpower3445
    @austinpower3445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수련회가야 하나님 만날것처럼 안가면 믿음없는것처럼 가스라이팅하는 목사들 극혐. 애들이 많이와야 본인성과니까ㅋㅋ 공시 고시준비하는애들 다 떨어짐

  • @khaneYoon60730
    @khaneYoon60730 ปีที่แล้ว

    ㅎㅎㅎ 목사님~
    단발 파마 머리가 잘 아울리는데요

  • @dannykimis
    @dannykimis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만나가는 무슨
    취업이나 해라고 해

  • @khaneYoon60730
    @khaneYoon60730 ปีที่แล้ว

    질문입니다." 찬양에 제시 드리며 성소에 들어갑니다" 찬양에서 제사와 성소는 맞는 표현인가요?
    제사는 예배여야 하고 성소는 예배당으로 바뀌는것이 옳지 않나요?
    물론 표현적인 것이라고 말하겠지만요. 설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