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01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무"알콜 맥주는 엄밀히 따지면 "저"알콜 맥주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논알콜 비알콜이라고 해서 알콜이 아예 안 들어있겠거니 싶어서 마구 마시다가 음주 단속에 걸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상품 겉면을 보면 알콜1%미만 혹은 에탄올1%미만으로 표기된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편의점에서 알콜이 아예 안들어간 제품은 하이트 제로 외에는 없는것 같네요. 이상 현직 편의점 점주 였습니다.
안녕하세요ㅎㅎ 57:36 목사님께서 띄워주신 작은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츠학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화력에 놀랐던 하루였습니다. 좋게 평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홀리컴뱃 리뷰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홀리컴뱃이 종영되면 다시 원래의 신학 컨텐츠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구독해주신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메시아 예수님 안에서 기쁨의 교제를 함께 누리면 좋겠습니다ㅎㅎ
예비하신 짝이라던가 목회자의 공급 과잉에 대한 문제에서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신의 계시라고 확신하는 것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떠한 것에 대해서 신의 계시가 있는지 없는지 제가 감히 단언할 수는 없겠죠. 근데 그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봅니다. 그래서 자신의 그러한 주관적인 마음의 울림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공언하는 것은 굉장히 지양해야하고 본인 스스로도 너무 확신을 갖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인생도 힘들어질 수 있지만 남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때문에.
제가 느끼기에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는 말 같습니다. 같은 '예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예정론의 경우는 그 단어의 뜻이 분명 미래를 향하기도 하구요. 만약 어떠한 일의 결과를 보고 "하나님이 바라셔서, 하나님께서 원하셨기에 그리된것이다" 라고 한다면 그런식의 사고방식은 옳지 못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회에서 이런식의 말을 할때에 굉장히 불편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주셔서 사업이 잘됐다라거나 어디에 합격했다라거나.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예정이었다"는 우리가 함부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47:01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무"알콜 맥주는 엄밀히 따지면 "저"알콜 맥주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논알콜 비알콜이라고 해서 알콜이 아예 안 들어있겠거니 싶어서 마구 마시다가 음주 단속에 걸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상품 겉면을 보면 알콜1%미만 혹은 에탄올1%미만으로 표기된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현재 편의점에서 알콜이 아예 안들어간 제품은 하이트 제로 외에는 없는것 같네요.
이상 현직 편의점 점주 였습니다.
안녕하세요ㅎㅎ 57:36 목사님께서 띄워주신 작은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츠학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화력에 놀랐던 하루였습니다. 좋게 평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홀리컴뱃 리뷰를 메인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홀리컴뱃이 종영되면 다시 원래의 신학 컨텐츠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구독해주신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리고, 메시아 예수님 안에서 기쁨의 교제를 함께 누리면 좋겠습니다ㅎㅎ
작게나마 도움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ㅋㅋㅋ
예비하신 짝이라던가 목회자의 공급 과잉에 대한 문제에서 공통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을 신의 계시라고 확신하는 것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떠한 것에 대해서 신의 계시가 있는지 없는지 제가 감히 단언할 수는 없겠죠. 근데 그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봅니다. 그래서 자신의 그러한 주관적인 마음의 울림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공언하는 것은 굉장히 지양해야하고 본인 스스로도 너무 확신을 갖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인생도 힘들어질 수 있지만 남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기때문에.
감사합니다.
예비하신 짝 말고 예정하신 짝이라고 표현하면 괜찮을까요?? 예비가 과거에서 미래를 향하는 방향성이라면, 예정은 현재에서 과거를 향하는 걸로 이해하고 있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는 말 같습니다. 같은 '예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예정론의 경우는 그 단어의 뜻이 분명 미래를 향하기도 하구요. 만약 어떠한 일의 결과를 보고 "하나님이 바라셔서, 하나님께서 원하셨기에 그리된것이다" 라고 한다면 그런식의 사고방식은 옳지 못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교회에서 이런식의 말을 할때에 굉장히 불편합니다. 하나님께서 복주셔서 사업이 잘됐다라거나 어디에 합격했다라거나. "무엇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예정이었다"는 우리가 함부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가끔씩 의도치 않게 나도 모르게 어찌어찌해서 사귀게되어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주변에 꽤 있다...
확률0.0001%
정말 한국 교회의 정곡을 찌르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