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커뮤니케이션 오류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전혀 다른 맥락을 이야기하시는 분도 많군요. 우리에게 '송곳', '이끼'같은 작품이 있고 그런 작품은 시스템의 불합리성, 부조리에대한 저항을 이야기하는 것이 주요 테마이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귀주와 이장은 그런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경우입니다. '이장'이 권력을 이용해서 귀주를 억압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문제는 남편이 이장을 심리적으로 도발함으로써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둘 다 감정적 상처를 받았고 그것에 대한 사과를 받고, 사과를 하는 것에 서툴러서 대화가 아닌 사회제도, 법에 의존해서 승패를 겨루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온갖 소동을 그린 작품이죠. 서로 감정적으로 맘이 상했을 때 그것에 대한 사과를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권위주의의 시대를 산 모든 나이 든 사람들은 체면이라는 것 때문에 사과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죠. 이것은 바람과 해님이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내기를 하는 우화와 같은 경우인 것입니다. 강하게 바람이 불면 불수록 나그네는 외투로 자신을 꽁꽁 싸매는 것이죠. 귀주가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싶었다면 그런 이장과 힘겨루기를 할 것이 아니라 그 열정을 가지고 이장과 커뮤니케이션에 더 열중해야 했지만 그렇지 않고 법과 제도라는 제 3기관을 통한 조정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이장'은 잡혀가게 되었지만 이것이 귀주가 원한 결과가 아니었다는 것을 영화는 보여주고 있죠. 지금 우리사회도 개인간의 불화를 당사자 2명이 해결하지 못해서 걸핏하면 법을 부르고, 제도에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법이 그렇게 공평하지도 않고 법이 공평해도 법을 다루는 사람은 공평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법은 정의를 다루기보다는 힘의 강약을 겨루게 되는 경우가 많고 소송에서 이겨도 모두가 패자가 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 그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이 영화는 묻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람과 사람의 대화와 소통은 원래 어렵습니다. 그럴때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열중하기 보다 자신의 감정적 욕망에 충실하여 제도라는 것에 쉽게 쉽게 의지할 때 우리가 어떤 상황에 봉착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라는 점에서 지금봐도 좋은 영화이고 주제의식에서도 보편성을 획득한 명작이네요.
이 영화 아주 오래 전 우연히 보았었는데, 옛날 영화여서 지루할 줄 알았었지만 의외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영화 보는 내내 중국의 옛 시골 농가의 모습과 함께 사람 사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무척 쏠쏠 하였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이장이 잡혀갈 때 뒤쫓아가며 이장님을 놓아주세요! (긴가 민가)하고 외치던 공리와 배경음악이 넘우나 기억에 남습니다. 코믹 그 자체이고 현대화 되어가며 잊혀지는 인간미를 가슴 따뜻하게 그려준 명작 이었습니다. 공리.. 정말 대단한 여자? 입니다. ㅎㅎㅎ 리뷰 땡큐!
@@강철심장-l8o 반은 맞습니다. 사람을 미워하고, 사람과 싸우는건 굉장한 스트레스 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면 적당히 좋은게 좋은거라고 화해하고 사는게 좋죠. 하지만 지속적으로 무시하고,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사람과는 반드시 싸워야 합니다. 그래야 해결됩니다. 학교 폭력도 마찬가지죠. 괴롭힘 당하고, 맞는걸 참다가 죽임까지 당하죠. 뭐 귀주처럼 저 정도 일로 저렇게 고생스럽게 보복 하려는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없는 사람보고 성 불구자라고 놀린 사람의 행동도 폭력 입니다. 맞은 사람만 억울 할까요? 소송에 휘말린 사람도 억울할것 입니다. 누가 억울하고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는 영화가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 처음 왜 맞은지 밝히지 않고 나중에 맞은 이유에 대해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엎드려 절받기 식의 말로 하는 사과가 뭐가 그리 중요한가 싶은데...... 집념이 대단하네요. 저렇게 까지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그냥 사과하고 말지 끝까지 버티는 이장도 대단하고;; 정말 억척스럽네요. 우리와는 다른 중국인들의 사고방식인걸까요? 이해하기 힘드네요. 공안이 겁나게 무서운 사람들로 알고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권위적이지않고 따뜻하게 그려지네요.
1992년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한중수교후 2년 후인 1994년에 개봉되어 그런지 우선 제목부터 여주인공 이름인 秋菊의 한어병음표기 QiuJu(츄쥐, 치우쥐)를 “귀주”로 표기하여 많은 분들이 제목만 보고 지역명 귀주(贵州)에 관련된 이야기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극중 인물의 배역명이 모두 이런 식으로 엉망이고 타이틀에서도 “베이징”까지 갔다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산시성(陕西省) 성도인 시안(西安)을 영화 속에서 베이징이라고 번역한 겁니다. 즉 한중수교후 얼마 지나지 않을 시점이라 아마도 간체자와 한어병음표기도 모르고 중국의 지역 조차 모르는 사람이 번역을 한 것 같네요. 실제 작품명은 秋菊打官司로 “츄쥐의 소송이야기”입니다.
@@PULA. 저도 최근에 다시 보면서 당시 번역이 얼마나 허접했는지 여실히 느꼈습니다. 사투리 발음이 많이 섞였지만 극중 배역들의 학식이 낮은 관계로 대사는 굉장히 직설적이고 단순하기에 약간의 중국어 실력만 있으면 중국어 자막으로 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아울러 극중 4~5명의 배역을 제외하고는 실제 마을사람들이 연기를 한 것이고 대부분의 촬영이 몰카 기법으로 당시 시골과 도시 모습이 그대로 촬영되어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까지의 중국의 실상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장예모 영화도 좋아라하는거 많고 이 영화도 매우 사랑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설정이 잘못된게 중국 공산당 관료제가 저 많은 일들을 (읍내 경찰에서 군으로 또 수도에 있는 경찰청? 그리고 행정법원에이어서 최고재판소까지) 한 겨울 동안에 다 신속하게 처리했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
북경에 간 것이 아니고, 차량 번호판으로 봤을 때 섬서성의 어느 시(인구 몇 백만의 행정 단위. 시는 직할시, 시, 현급 시 3종류가 있음)에 간 것입니다. 시 공안국장이면 어마어마한 위치입니다. 부국장도 '성+국장'으로 부르니 부국장일수도 있는데, 시 공안국 부국장도 하늘입니다. 당시는 통상 2심제이며, 성단위 고등법원에 항소를 했겠지요. 고추, 옥수수가 주 생산품인 것을 봐서는 섬서성 북부 황토 고원 지대가 배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ㅎㅎ
이 영화 오래 전에 봤는데 정말 골때리는 근사한 영화 입니다. 장이모 참 대단한 감독이고 공리도 참 대단한 배우입니다...
공리는 패왕별희 에서도 그렇고 공허하고 모든걸 잃은듯한 슬픈 표정 연기를 너무 잘해서 감정이입하게 되는 배우...
공리...
무슨 역할을 맡겨도 능청스럽게 해내는 천상 연기자.
이쁩니다
저렇게나 이쁜 얼굴로 어떻게 저런 역할을 찰떡처럼 할 수 있지? 얼굴안에 귀함과 천함,우아함과 저렴함이 함께한다.배우로써 완벽한 공리다
중국도 사람 사는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 영화. 싸울때 싸우더라도 이웃에 안위를 걱정 하는건 인간이 사는 곳이면 같은가 봅니다. 공리 라는 여배우에 연기력은 대단하네요.
저때는 사람도 사는곳 지금은 사람이 안사는곳
전세계 언론,매체들이 중국 러시아를 혐오하게 보도 영상을 뿌리는게 문제, 미국이나 서방국가 안좋은 보고는 하나도 안하자너
공리는 중국을 대표하는 진짜 중국배우 같아요 넘 좋아
공리진짜너무좋다
지금은 국적이 싱가폴.
히힝^^~~~~❤❤❤❤
참 인상적인 영화예요.
의상이나 외형이 정말 사실적으로 잘 표현되었네요. 우리나라는 촌스럽게하면서도 은근 예쁘게 꾸미는데 이건 정말 제대로네요!!^^
전부 실제 장면에서 몰래카메라처럼 찍었어요
공리는 저리 촌스러워도 이쁨
92년도면 신라면이 국내에서 180(200원)할때 중국 대학교수 월급이 700원 할때 였을거에요.화려하게할 수 가 없는 처참한 수준이었죠.영화에서 북경만 보셔도 대충 감이 오실듯.
@@MrJindols그말이 아니잔아요. 돈 없어서 이쁘게 못 꾸민것이 아니라 피부도 거칠어보이고 행동도 시골 아주머니처럼 그만큼 인물에 충실한거잔아ㅛ? 공리 피부가 돈이 없어서 원래 저런거라구요?!
재촌스럽게참표로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이것은 커뮤니케이션 오류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 전혀 다른 맥락을 이야기하시는 분도 많군요.
우리에게 '송곳', '이끼'같은 작품이 있고 그런 작품은 시스템의 불합리성, 부조리에대한 저항을 이야기하는 것이 주요 테마이지만, 여기에서 나오는 귀주와 이장은 그런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경우입니다. '이장'이 권력을 이용해서 귀주를 억압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문제는 남편이 이장을 심리적으로 도발함으로써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둘 다 감정적 상처를 받았고 그것에 대한 사과를 받고, 사과를 하는 것에 서툴러서 대화가 아닌 사회제도, 법에 의존해서 승패를 겨루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온갖 소동을 그린 작품이죠.
서로 감정적으로 맘이 상했을 때 그것에 대한 사과를 능숙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권위주의의 시대를 산 모든 나이 든 사람들은 체면이라는 것 때문에 사과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들이 많죠. 이것은 바람과 해님이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는 내기를 하는 우화와 같은 경우인 것입니다. 강하게 바람이 불면 불수록 나그네는 외투로 자신을 꽁꽁 싸매는 것이죠. 귀주가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싶었다면 그런 이장과 힘겨루기를 할 것이 아니라 그 열정을 가지고 이장과 커뮤니케이션에 더 열중해야 했지만 그렇지 않고 법과 제도라는 제 3기관을 통한 조정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이장'은 잡혀가게 되었지만 이것이 귀주가 원한 결과가 아니었다는 것을 영화는 보여주고 있죠.
지금 우리사회도 개인간의 불화를 당사자 2명이 해결하지 못해서 걸핏하면 법을 부르고, 제도에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데 법이 그렇게 공평하지도 않고 법이 공평해도 법을 다루는 사람은 공평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법은 정의를 다루기보다는 힘의 강약을 겨루게 되는 경우가 많고 소송에서 이겨도 모두가 패자가 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데 그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이 영화는 묻고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사람과 사람의 대화와 소통은 원래 어렵습니다. 그럴때 커뮤니케이션 자체에 열중하기 보다 자신의 감정적 욕망에 충실하여 제도라는 것에 쉽게 쉽게 의지할 때 우리가 어떤 상황에 봉착하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라는 점에서 지금봐도 좋은 영화이고 주제의식에서도 보편성을 획득한 명작이네요.
마지막 해설에 "세상의 힘에 의해 자신의 선택을 강요 당했다 "라는 멘트가 가슴깊이 남네요...
이영화의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선택을 포기하지 않았죠! ^^
국두, 홍등, 귀주이야기, 인생 등등 진짜 명작 많았음.
홍등 ㄹㅇ 명작이죠. 지금봐도 촌스럽지 않고 처연한 분위기가 일품임
그런거 다 어디서 볼수 있나요,, 너무 잼있네요
@@신아-r7b 왓차에 다 있어요!
유트브 검색해도 나와요
영어자막도 있고
내용이해하는데는 전혀문제없음
당산대지진ᆢ
이 영화 아주 오래 전 우연히 보았었는데, 옛날 영화여서 지루할 줄 알았었지만 의외로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나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입니다. 영화 보는 내내 중국의 옛 시골 농가의 모습과 함께 사람 사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무척 쏠쏠 하였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루할 거라 예상했다가 너무 재미있게 보았지요. 감사합니다 ^^
공리와 장예모감독은 환상의 콤비.
이장이 귀주의 출산이 위태로울 때 보여줬던 공동체 의식에 납득이 가면서도..
'아니 이장님 그럴거면 처음에 왜 돈을 그렇게 내던지셨어요..' 싶은 마음이 ㅋㅋ...
첨엔 돈을 주기싫었죠. 무정란이라고 남편이 놀려서 화가나서 때렸는데 200위안까지 줄려니 기가찬거죠. 안줄수는없고 주기는 싫고 집어던진거죠. 무정란소리듣고 200위안 돈나가고..
@@최준-d6v 부모 자식간에도 돈거래는 하지말랬어요
@MS Park 일본 같았으면 겉으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서로 스미마생 하고 웃는척 하다, 뒤로 밤2시에 신사가서 인형에 칼꽂고 복수극 벌이는 전개.
허를찔린 이장의 자존심
3:45 데스노트 써주는 왕서방
중국을 협오했는데 장예모감독과 그영화를 보고 배우들의연기와 영화의 매줄거리가 정말 생동감이 있네요. 감동입니다.
중국과 홍콩은 다르니까요. 특히 이때는
@@jonghopark4274 이건 홍콩게 아닐건데유?
@@jonghopark4274홍콩 영화 아님
귀주처럼 자존심이죠. 인생 밑바닥이라도 사람에겐 자존심이라는게 있어요. 사과로 끝날일이.... 이장 존심에 끝을 본거죠
마지막에 이장이 잡혀갈 때 뒤쫓아가며 이장님을 놓아주세요! (긴가 민가)하고 외치던 공리와 배경음악이 넘우나 기억에 남습니다.
코믹 그 자체이고 현대화 되어가며 잊혀지는 인간미를 가슴 따뜻하게 그려준 명작 이었습니다. 공리.. 정말 대단한 여자? 입니다. ㅎㅎㅎ 리뷰 땡큐!
감사함니다.70살늙은입니다.구독좋아요꾹누르고감니다.늘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제 영상을 보시고 구독도 하신 걸 보면 센스가 넘치는 분이실 것 같습니다 ^^
국장이 참 따뜻하고 선한 인품을 지녔네요.
어디에나 훌륭한 인품을 지닌 사람들은 있기 마련이지.
우리 사회에 저런 귀주가 많아야 사회가 맑고깨끗해 집니다.. 대강 돈으로 모든 결 해결하려는 사회의 분위기를 없애는데 일조!
근데 살아보면 좋은게 좋은거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게 될꺼에요.
@@강철심장-l8o 계속 정당하게 고발하고, 문제를 만들다 보면 가해자한테 칼 맞게 되니깐??
@@aidanielman 그런 것도 있지만,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죠. 일하기도 바쁜데... 생업을 포기하고 매달려야하니까...
@@강철심장-l8o 찜찜한일을참으면업보가되니.육바라밀을통해해결하며사는지혜가필요한분이군요.민도.民度조선국민수준이낮으니이땅에서태어났겠지만.깨닫고.깨어있는삶을살길…그리하여다음생은영성높은좋은나라에서태어나길…
@@강철심장-l8o 반은 맞습니다. 사람을 미워하고, 사람과 싸우는건 굉장한 스트레스 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면 적당히 좋은게 좋은거라고 화해하고 사는게 좋죠. 하지만 지속적으로 무시하고,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사람과는 반드시 싸워야 합니다. 그래야 해결됩니다. 학교 폭력도 마찬가지죠. 괴롭힘 당하고, 맞는걸 참다가 죽임까지 당하죠. 뭐 귀주처럼 저 정도 일로 저렇게 고생스럽게 보복 하려는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리가 출연한 영화는
다 재미가 있네요.
공리의 선택을 존중하며
공리같은 사람들이 많아져야 세상이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억울하게 당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좋은 세상이겠지요.
선택을 하고, 또 그러한 선택을 서로 존중해 주는 세상이 멋진 세상이겠죠? ^^
자식이 없는 사람보고 성 불구자라고 놀린 사람의 행동도 폭력 입니다. 맞은 사람만 억울 할까요? 소송에 휘말린 사람도 억울할것 입니다. 누가 억울하고 누구의 잘못인지 따지는 영화가 아닌것 같아요. 그래서 영화 처음 왜 맞은지 밝히지 않고 나중에 맞은 이유에 대해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난 이장편 ㅋㅋ
장예모 감독의 영화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봅니다 거기에 공리까지 나오면 더욱 더!!!
돈이 아니라 사과를 받아내고자 북경까지 수차례 간 귀주가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최종적으로 부질없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일종의 정의구현을 위해서 애쓰는 귀주의 모습이 짠하면서 대견스러웠던 영화
공리와 장예모면 믿고 봐야죠. ㅋㅋㅋ
크으 배우신 분👍🏻
그렇습니다 ㅎㅎ
마져요~^^
@@user_2134_ 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아니 근데 귀찮아 하지 않고 되든 안되든 뭔가 도움은 계속 주네요 신기하게
믿고 보는 장예모+공리 조합 공리가 사투리로 연기하는것도 좋네요. 장예모 감독이 촬영전에 지역 사투리 훈련시키기로 유명하죠
공리가 촬영 전 2-3개월 그 인물이 되어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대요
엎드려 절받기 식의 말로 하는 사과가 뭐가 그리 중요한가 싶은데...... 집념이 대단하네요. 저렇게 까지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그냥 사과하고 말지 끝까지 버티는 이장도 대단하고;; 정말 억척스럽네요. 우리와는 다른 중국인들의 사고방식인걸까요? 이해하기 힘드네요.
공안이 겁나게 무서운 사람들로 알고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권위적이지않고 따뜻하게 그려지네요.
이영화가 실제로 공리와 몇 빼곤 그냥 그동네 사람들을 갖고 찍은거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중국 시골의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으려고 한것같고 정말 그래서 그런지 좀더 실제같은 영화같아요. 장예모 감독에 대해 알고싶어지는 영화입니다.
맞습니다. 전문 배우가 아니라 실제 마을사람들을 연기자로 등장시켰던 작품이지요 : )
뭔가 소소한 스토리 안에 깊은 뜻 들이 들어있는것 같아요
소소하지만 남는 게 많은 작품이죠 ^^
공리배우님은 곱지만 시골아낙도 잘어울리고 재벌 여장부 회장역도 잘어울리는 휼룡한 배우인것 같습니다 영화내용은 잘모르겠지만 진심 역대급 중국배우라 봅니다 ㅋㅋ
공리하고 장예모 너무 좋아요... 중국을 참 잘 담아낸거 같아요. 거품없이 진솔하게... 홍콩반환되기전 영화라 그런지 역시....
홍콩반환이랑 무슨 상관이죠...? ㅋㅋㅋ 중국영화인데
중국 영화임 ㅋㅋㅋ 당시 시진핑전 정권때가 자유로웠던것 같아요
공리가 저렇게 컨츄리해 보일 수 있구나ㅎㅎ 연기 쩐다 진짜
저렇게 있어도 근데 이쁘다 ㅜㅜ ㅋㅋㅋㅋㅋ
마음.... 눈에 안보이는데 우리는 그것에 참 많은 영향을 받네요.. 귀주의 마음을 존중합니다.
이 시대에 더욱 잘 어울리는 작품이내요. 여러권의 책을 읽는 것 보다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이장이 진짜 대인배네... 귀주 위험하다니까 한걸음에 달려가고 자기가 도와준 거랑 고소랑은 별개니까 몸 낫으면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고
어릴때 참 이해가안되었던 영화. 중국에 몇년살고와서 지금보니 정말 중국인과 중국사회를 잘나타낸 띵작이었네. 잊고있었다.
장예모 옛날 작품들은 버릴 게 없는 듯
백배 이천오백배 공감 합니다👏👏👏👏🙆🙆
작품에 내재하는 감독의 깊은 뜻을 헤아리기는 쉽지 않지만...
따뜻한 중국사람들의 일면을 보게 되는군요...
우리에게도 저런 작품이 있었지요...배창호 감독의 '정' 이라는....
공리 이때가 20대 중반일텐데 임산부 뒤뚱거리는 걷는 연기나 시골아낙 모습을 너무 완벽하게 보여줘서 천상 연기자라는걸 잘보여준 작품이죠
중국어를 몰라도 내뱉는 대사 한마디한마디 감정이 모두 느껴졌었던
27때임
구돋 좋아요 눌렀구여...저 30년전 장예묘 감독 영화 넘 좋아했어요..ㅎㅎ
동영상보며 술한잔해여....이호은 거의 히잔아여..전 혼술...옛추억에 젓어 감사해요...서극은.너무 액션쪽으러...그나마 나이먹어 기억난느건 장예모 감독 작품...
말이 천냥 빛을 갚는다는 말이 있지요. 진심어린 말 한 마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찡하는 얘기가 자연스레 연기하는 공유! 멋있어요!
장예모 감독님과 공리만이 가질 수 자연스러운 연기
2:11 야 이자식아ㅋㅋㅋㅋ 맞을만 했네ㅋㅋ 그 와중에 드립 찰진거보소ㅋㅋㅋㅋ 어떻게 보면 이장도 자신이 모욕당한 것에 대해 사과 받기를 기다렸던거 같은데.. 서로 사과한다는 말 한마디 먼저 꺼내지 못해서 생긴 불상사..
이장두 상처가 됐을텐데요 무정란..ㅋ
장예모 감독의 영화를 좋아해요 특히 90년대 나오는 영화요~
뿔라채널에서 많이 만날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
진짜 저때 감성이 좋다 ....
백배 이백배 공감 합니다👏👏👏👏🙆🙆
공리 너무 좋다..
중국 제목은 귀주 소송걸다입니다~ 옛 중국영화 너무 재밌어요 참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공리 매력 진짜 ㅋㅋㅋ 사과 받으려고 이리뛰고 저리뛰는 모습이 안쓰러운데 정도 가고 ㅋㅋㅋ ㅠㅠ
삶이 넘 힘들어서 ᆢ조금 쉬운길로 간다는게 때로는 원치않는 타협이 ᆢ시골풍경 사람들이 ᆢ좋네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 것의 중요성...ㅠ
이런영화 참 매력있다 ..
뜻깊게잘봣습니다특히해설을너무감동스럽게해서짱~~잘봤습니다 또좋은영상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장은 귀주가 출산하도록 돕기도 하고 정작 맞은 남편은 촌장이랑 아무렇지 않게 밥 먹고…이장은 돈을 냅다 던지기도 했다가 귀주가 낳은 아기를 예뻐하기도 하고 근데 사과는 죽어도 안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모르는 중국의 문화인건가 이게 뭐야ㅋㅋㅋㅋㅋ
시골사람들의 자존심똥고집 ㅎ
개꼰대 ㅋㅋㅋ
😊
딸만 낳았다고 무정란이라고 놀림 받았는데 줘패고 싶지 사과하면 ㅂㅅ이지
사과의 인색한 것과, 복수에 진심인 건 중국 한족의 오래된 문화가 맞긴 맞음
중국인들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감독과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
진심 어린 사과 한마디하면 끝날 일인데 그걸 안해서 15일 구속 당하게 된 이장님..외모는 공리인데 끈기까지 있으니 진짜 멋짐
这电影是在我老家拍的😂
컨츄리 공리 진짜 찰떡이야 ㅋ 황후화 공리랑 이렇게 다를수가 대단
공리씨연기를 보니 꼭 저를 보는 거 같습니다. 흐믓하네요. 현재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기!! 영상 감사합니다.
현재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기! ^^
1992년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한중수교후 2년 후인 1994년에 개봉되어 그런지 우선 제목부터 여주인공 이름인 秋菊의 한어병음표기 QiuJu(츄쥐, 치우쥐)를 “귀주”로 표기하여 많은 분들이 제목만 보고 지역명 귀주(贵州)에 관련된 이야기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극중 인물의 배역명이 모두 이런 식으로 엉망이고 타이틀에서도 “베이징”까지 갔다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산시성(陕西省) 성도인 시안(西安)을 영화 속에서 베이징이라고 번역한 겁니다. 즉 한중수교후 얼마 지나지 않을 시점이라 아마도 간체자와 한어병음표기도 모르고 중국의 지역 조차 모르는 사람이 번역을 한 것 같네요. 실제 작품명은 秋菊打官司로 “츄쥐의 소송이야기”입니다.
오역이 난무했던 작품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PULA. 저도 최근에 다시 보면서 당시 번역이 얼마나 허접했는지 여실히 느꼈습니다. 사투리 발음이 많이 섞였지만 극중 배역들의 학식이 낮은 관계로 대사는 굉장히 직설적이고 단순하기에 약간의 중국어 실력만 있으면 중국어 자막으로 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아울러 극중 4~5명의 배역을 제외하고는 실제 마을사람들이 연기를 한 것이고 대부분의 촬영이 몰카 기법으로 당시 시골과 도시 모습이 그대로 촬영되어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까지의 중국의 실상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좋은 작품입니다.
@@skjeon1615저도 중국어 잘하고 싶네요ㅠ 촬영기법은 정말 독특합니다. 다만, 이제는 더이상 이런 기법은 어려울 듯 하네요 ^^;
어쩐지,,버스에 섬서성을 뜻하는 글자가 써 있는데 왜 귀주지? 이러고 보고 있는데 님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원어를 알아들을 수 있다면 귀주의 촌스럽고 억척스러운 말투가 정말 압권임… 진찌 시골 촌동네 아줌마 그 자체… 참 대단한 배우인듯
이거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장예모 감독의 책상 서랍속의 동화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그것도 명작입니다.
근데 볼때마다 느끼는건 시누이는 먼죈가용 ㅋ
옛날 중국영화 참 좋았지요
그 덕에 북경 구경
일상에서도 저렇게 당차고 똑똑한 여자 만난 남자는 세상 행복한 거임
와 ~
공리 멋쪄요 ~!
자존심 !
돈 아니지
아주 제가 어릴때 우리동네 모습 제 나이 내년이면 칠순
선생님 ~
공감 하면서 감동
올해 영화리뷰중 뭔가 띵하게 만드는 최고의 영화소개입니다. 인생의 한부분을 느끼게하는 감동스런영화 정주행해볼께요! ^^;;
어느 부분에서 띵~ 하셨나요? : ) 감사합니다!
영화가 너무 자연 스러워서 다큐 느낌이 나는 가지요 ㅎ
다큐인지, 영화인지... ^^
보고싶었던 영화
요약이라도 정말 잘보고 갑니다
구독~^^
ㅋㅋㅋㅋㅋㅋㅋ아 아직 중간인데 장예모감독+공리 영화중에 은은하게 웃긴작품이있네ㅋㅋㅋㅋ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고... 귀주도 대단하지만, 이장도 대단하네요 ㅎㅎ
이런 영화가 있었군요. 게다가 공리 주연이라니... 정말 잘봤습니다. 그리고
중국인의 변하기 힘든 정서를 다시금
느꼈네요. 돈을 던지는 습관. 사과하지 않는 습관. 고집스러움...하지만 그들에게도 인간미와 정은 남아있습니다.
공리 정말 연기잘한다.
수많은 장이머우 영화를 보지만 늘 엔딩이 슬프거나 비극적이라 ..(현실반영) 늘 씁쓸하네요ㅠㅜ
역시 공리는 뒷모습 연기까지 되는 배우~ 등연기?? ㅋㄷ 꾸역꾸역 자켓을 껴입은모습에 웃음이 나면서도 측은하네요~ 중국도 변했지만 장감독도 공리도 다 변한것같아 아숩네용~
정말 개방전 중공다운 영상과 복장 표정 연기력... 스토리도 정말 좋은 영화다.
개방 후 중국이에요 이때 국가주석은 장쩌민.
지금이나 그때 중국의 민낯을 보여주기에 중국당국에 상당히 싫어 했을듯 한 영화이네요
너무나 사실적이라서요 ㅋㅋ
영화 내용과 관계없이요
지금 저런영화 절대못 만들거 같습니다 일단 검열통과도 안될듯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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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말-2000년대초에는 부패한 관리를 까는 영화가 많이 유행했어죠. 당국이 부패한 관리를 척결하는데 일조한 작품들이죠. 현재는 부패가 많이 없어져서 굳이 부패한 관리를 척결하는 작품 만들 필요가 없다고 당귝이 판단한 거죠.
듕국은 돈이 진리입니다.
지금은 훨씬 규모도 크고 조직화되어 있지요.
권력과 돈이 동체.
당이 군대와 국가를 지배.
공산당 고위 간부에게는 돈과 정보와 여성이 함께 하지요 ㅎㅎ
저 시대엔 등소평의 시대였지요.
지금이랑은 전혀 다릅니다.
사회비판, 공산주의 비판도 많이 하고 지도자에 대한 신격화도 다 금지시키던 시절이었습니다.
우리가 보는 중국 영호는 대부분.. 대만 홍콩 영화임
장예모 영화도 좋아라하는거 많고 이 영화도 매우 사랑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설정이 잘못된게 중국 공산당 관료제가 저 많은 일들을 (읍내 경찰에서 군으로 또 수도에 있는 경찰청? 그리고 행정법원에이어서 최고재판소까지) 한 겨울 동안에 다 신속하게 처리했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지....
공리는 천상배우임 여배우라 이쁜역할만 하고 싶을텐데 너무 대단함
업로드 해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공리 어마어마하네요~ 이건 연기가 아니라 그냥 거기 사는 사람들 찍은거 같아요.
아니 그사과가 어렵나..또 말실수한 남편은 이장한테사과했나? 참 쉬운걸 어렵게만드는인간들..집요하게 고군분투하는 귀주도 참 피곤하다는생각이 ㅋ 서로좋게끝낼수도있었던것을...공리가 이런연기도 했다니. 걸음걸이부터 부자연스럽고 불편한 임산부역을 완벽하게하네..표정뿐아니라 몸도 연기를..와..화장끼없는시골여자역을 ..진짜 찐배우라는생각이든다. 이렇게 고급스럽고 요염하고 이쁜여자가...문화대혁명이전 장예모감독과 공리는 중국역사에 길이남을 대작을 마니만들어서 너무 좋다
저도 의료피해로 합의서 작성중인데..이게 합의가 안돼면 소송할 생각까지 하고있어요..
무엇보다 돈이 걱정이다보니 이 영화줄거리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오늘 몇개를 보는가 ㅋㅋㅋ
인생, 붉은수수밭, 패왕별희, 국두, 홍등에 귀주이야기까지~~
이장이 돈을 바닥에 던질때 공리 표정...
그리고 공안이 가짜 선물줄때 국수먹는 모습.
와...
자주찾아보는데 끝에 맺는 유투버에 생각에 한번더생각해보게됩니다 참좋은 채널입니다 좋은영화 좋은해석 감사합니다
05:56 버스 번호판을 보면 섬서성이 배경 입니다. 북경은 아니란 말이죠,,시안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북경에 간 것이 아니고, 차량 번호판으로 봤을 때 섬서성의 어느 시(인구 몇 백만의 행정 단위. 시는 직할시, 시, 현급 시 3종류가 있음)에 간 것입니다.
시 공안국장이면 어마어마한 위치입니다.
부국장도 '성+국장'으로 부르니 부국장일수도 있는데, 시 공안국 부국장도 하늘입니다.
당시는 통상 2심제이며, 성단위 고등법원에 항소를 했겠지요.
고추, 옥수수가 주 생산품인 것을 봐서는 섬서성 북부 황토 고원 지대가 배경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ㅎㅎ
저 시대에 섬서성에서 북경을 가려면 침대차로 몇일을 쉬지 않고 달려 가야. 장기 여행은 주로 기차를 이용하지요 ㅎㅎ
영화가 너무 좋네요. 보고 싶어졌어요.
장예모 공리 영화는 다 좋음
진짜..
저두유^♡^
얼굴 감싸고 있는 공리 예전 전지현 얼굴이 생각나는 얼굴이예요. 깨끗하게 예쁘다..
좋은작품보았습니다 ~
오늘도 너무 좋네요-! 뿔라님이 선택하신 영화도, 뿔라님의 목소리도 전부 다 정말 좋아요💓...
덕분에 오늘 또 좋은 영화도 알게되고, 기분 좋게 주말 마무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업로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감사합니다 ^^
중국영화 진짜 괜찮은게 많네요 스케일크고 화려한 영화보다 이런영화가 더 보기 편하고 여운이 길게남네요
10:44 미친...옷을 저렇게 입혔는데 왜 귀엽지? 예쁘지?
04:39 왼쪽 무언가 드시는 인물, 혹시 장국영배우이신가요? 인상이 너무 흡사하네요
장예모의 공리ᆢ정말 많은 영화를 찍었네요ᆢ👍👍
좋은영화 고마워요.
이때 중국영화 좋았는데. . . . . 잘 보고가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배우가 있었으면 좋겠다 카메라에 예쁘게 나오는지만 신경쓰지 말고 예쁜데 진짜 연기잘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고 있네 ㅋ
ㅇㅈ
구독합니다.오늘 여러 영화 리뷰 보면서 많이 울었네요.
마음에 닿았던 부분이 있으셨나 봐요. 감사합니다 : )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면 충분한데...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