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전 진짜 한국전쟁에서 가장 참혹한 전투죠.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기간이기도 합니다. 당시 지도상의 전황을 알면 왜 그럴수밖에 없었는지를 알 수 있죠.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참전용사들도 마찬가지... 타국의 자유를 위해 싸우신 참전용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히 기억해야함.
휴전 이후에 소탕전이라던가 38선 부근에서 작은 충돌이 있어서 사망자가 나오긴 했지만 모티브는 백마고지 전투가 아닌가 싶습니다. 6.25전쟁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고, 24번이나 탈환을 했다는데 실제로 백마고지전투도 전투가 시작된지 단 10일밖에 경과되지 않았는데, 고지의 주인이 12번이나 바뀌었습니다. 당시 단일 전투로는 포탄을 가장 많이 쏴서 수십만발에 포탄을 쏘다보니, 지형이 바뀔정도였다합니다
전쟁의 막바지에 저런게 아니라 실제로 한국전쟁기간의 3분의2는 저 고지전만 하게됩니다. 우리가아는 낙동강까지 밀리고 인천상륙작전 그리고 통일직전에 중공군개입으로 다시밀리기까진 1년도 안된기간에 다 벌어진일이죠. 원래 전쟁이란게 휴전정전협상을 하는동안 가장많은 사상자를 내죠.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협정을 이끌려고 말이죠. 저 고지전이 실제로 약 2년가까운기간동안 계속된겁니다.
고지전은 우리나라 전쟁영화중 역대급이라 생각됨. 어설픈것 하나 없이 장면그대로 모든것이 설명되어버리는.. 진짜 적이 누군지조차 헷갈리는 전쟁 말기의 모든 군인들의 불안과 절망 끝나도 끝난게 아닌 그 상황을 아주 잘 그렸다고 봄.. 그렇기에 전쟁 배경에 대해 크게 설명할 부분도 없이 외국인들도 영화자체를 받아들이기 수월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팔다리가 다시 난다는 말의 장면을 넣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당시에 팔다리를 잃은 어린이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어른들은 다시 자란다고 해줬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해줘야 하는 심정을 그려낸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영화는 그런 시절이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여지네요.
아이뾰 모음 영상, 배경음까지 완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이뾰 초반에 저렇게 본 거 치곤 점수 꽤 높게 줬네요? ㅋㅋㅋㅋ 좋아하는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영화도 잘 만든 영화라고는 생각하는데, 도저히 두 번은 못 보겠다, 하고 묻어뒀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기억도 되살아나고 좋네요. 모두 전쟁의 유해함을 다시금 강조해주셔서 새삼 또 No War 외치고 갑니당!
한국전쟁은 일본이 한국을 침략했기 때문에 일어난 거죠 일본이 타국이라고 제 3국이라고 하기엔 한반도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고문하고 강간하고 강제노동 시키고 인체실험 하고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딸을 강간하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강간하고 너무 많은 범죄를 저질렀고 일본이 아니였다면 한반도는 분단 되지도 않았겠죠 그런데 가해자는 역사를 배우지도 알지도 못 하고 피해자가 역사를 배우니 아이러니 하죠
저는 여자아이 도마뱀 장면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바로 이어서 "그놈의 남성식이 어제도 있었고 그제도 있었고 그렇게 죽어나간 남성식이 수백 수천이야" 라는 대사도 잊혀지지 않아요.. 영화로 차마 다 담지 못한.. 정말 지옥 같은 전쟁에서 제정신으로 버티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죠
극장에서 한 번 봤는데 아직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전투 시작 전 안개속에서 대치하고 있는 양측이 같은 노래를 불렀던 장면임. 실제 전투에서는 있을 수 없었던 일이겠지만, 싸우기 싫다는 걸 서로 알면서도 싸워야 했던 감정을 극도로 고조시켰던 좋은 영화적 연출이라고 봄.
고지전 영화 감독님이 방구석1열에서 말씀하신 내용이 너무 기억에 남네요... 감독님 曰: 7월 27일 10시에 대한 증언은 기가막힌게 많아요. 참전용사 그분도 그렇게 시작해요. "정말 믿을 수 없는 고요가 시작됐다" 그분은 너무 무서웠데요. 갑자기 너무 조용해지닌깐. 그런 상태에서 조금 전까지 싸우던 고지 위에서 누가 하얀 천을 흔들며 뭐라고뭐라고 하면서 올라오라고 자꾸 그러드래요. 그래서 그분이 용기를 내서 올라가보니 중공군 한 명이 갑자기 거기서 술을 따라주더래요. 마시고 나닌깐 끌어안았다고 그러더라고요. 말은 안통하지만 느껴지잖아요 "너 진짜 고생했다. 살아남은 걸 축하한다"라는 그런 느낌에 어떤? 그 이야기를 기록에서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어떤 그 전선의 정서가 어느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었구나
웅짱 의상부터 진심임 그나저나 공동경비구역JSA 안하지 않았나요? 그게 정말 명작이죠ㅎ 교과서에도 나오고요. 소설이 원작으로 올드보이 설국열차등으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의 작품으로 이미 유명해진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보는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연기력도 일품입니다. 태극기와 고지전이 전쟁을 다룬 영화라면 JSA는 휴전국가인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명작이니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14:48 ''백마고지'가 전략적 요충지였던 이유는 휴전했을 때, 백마고지를 먹어야 남한의 휴전선이 조금이라도 더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도상으로 백마고지는 휴전선에서 툭 튀어나온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곳만 먹어도 북쪽으로 땅을 좀 더 넓힐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북한과 중공군도 남쪽으로 조금이라도 더 넓히려고 인원을 투입한 것입니다.
추운 3월까지 얼어붙었던 자연에 새싹이 파릇파릇해지고 초목과 꽃들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시기이자 젊고 밝으며 희망찬 계절인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은 봄의 계절이자 희망의 계절에 걸맞게 직장, 회사,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전세계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팬데믹의 그림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저희 가족 역시 이 그림자속에서 살면서 전전긍긍하고있습니다 다행이 주변의 걱정과 기도속에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그림자가 있다면 빛이 있다는 것을 새로운 만남도 많이 시작되고 봄 느낌이 가장 만연한 달인 4월에도 항상 빛나고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진정한 여행자는 걸어서 다니는 자이며, 걸으면서도 자주 앉는다""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관찰하는데 있어서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이 인생에서는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오래 웃는 자다""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태극기휘날리며나 고지전은 한국전쟁을 다룬거지만 공동경비구역 JSA도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웅짱이 DMZ를 설명한것도 있고 한국인도 외국인들에게도 판문점은 신비한 느낌이 있으니 할 이야기가 많을거 같아요 ~ 거기다 박찬욱 감독의 출세작이자 아는 배우들의 젊은시절이 나오니 더욱더 ㅋㅋ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
전쟁세대는 아니지만 전선야곡 듣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이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더불어 이런 영화를 소개해주신 웅짱님에게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더불어 지금 전쟁을 침략을 당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전쟁은 절대 일어나선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04:5919:17 포항철수씬은 실제가 아니라 역사왜곡 이라는 면도 있어서 애매하긴합니다. 아직도 많은 논란을 낳았던 씬이였기에 영화니까, 각색 과정에서 나온것이겠지만, 아군을 사격하는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 포항철수 때, 포항여중에서 학도병들이 인민군을 막아서서 싸웠기에 아군은 무사히 철수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포화속으로)
잘봤습니다~ 한국영화 캐스팅도 인식할 정도고 DMZ도 알게되었으니 좀 많이 옛날 영화고 호불호는 있지만 이제 공동경비구역 JSA 를 볼때가 되었군요 ㅋㅋ 젊은 이병헌과 송강호, 이영애를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울지도? ㅎㅎ 나름 모티브가 된 사건도 있으니 영화와 현실의 차이점이랄까 군복무하면서 이런건 좀 말이 안될것 같은 부분도 이야기하면 재미있겠네요 외국인으로써 보는 분단에 대한 감상도 역시 흥미로울듯 ㅎㅎ ps. 앞으론 영화 다 보여주고 밥 먹여야겠네요 ㅋㄷㅋㄷ 아니면 커피라도 준비를 ^^
6.25 , 이산가족, 동족상잔의 비극을 보고 안타까와 하면서도 극장을 나와서는 다시 서로에 대한 적개심으로 비방하는 현실에 더 좌절해요. 영화보면서 느꼈던 슬픔은 그저 개인적인 감상일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쓰이지 않더군요. 전 백마고지 근처에서 군생활해서 종종 그 고지에 가고는 했는데 고지 정상에 보이는평야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부디 평화로운 남북관계가 열리길 바래요
6.25전쟁 이후 평양에 건물이 딱 두채 남아 있었던 사진을 한국사 시간에 봤던것이 기억나네요... 전쟁의 결과는 너무 참혹했고 대한민국은 국토의 80%가 파괴되어 완전 잿더미가되고, 한민족이었던 북한과는 철치의 원수가 되어버렸죠... 6.25전쟁이후 50~60년대의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에티오피아나 소말리아보다도 못사는 최빈곤국이었다고 하더라고요ㅋ 지금 돌이켜보면 나라를 지키기위한 너무 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던거같고, 한편으로는 지금도 전쟁을 치르고있는 나라들이 하루빨리 그 고통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6.25전쟁 이후에는 힘없는 나라에서 벗어나기위한 급격한 경제성장과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등으로 또다시 격동의 시기를 거치고~ 이 작은 나라를 지키기위한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19:55 미오씨가 싫다고 하는 부분이 이해가 갑니다. 제정신으로 보면 역겨운 부분들이 느껴지는 장면이에요 그게. 근데 그 부분이 전쟁의 참상과 개개인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무너져 내려가는게 적나라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제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납니다ㅋ 근데 사람에 따라 그게 너무 직접적이면 거부감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ㄷㄷ
애기들 나오는 장면은 아이들의 순수함이 슬프게 와닿는 장면이라고 생각함
고지전 진짜 한국전쟁에서 가장 참혹한 전투죠.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기간이기도 합니다. 당시 지도상의 전황을 알면 왜 그럴수밖에 없었는지를 알 수 있죠.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참전용사들도 마찬가지... 타국의 자유를 위해 싸우신 참전용사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영원히 기억해야함.
실제로는 영화처럼 휴전선언 이후의 고지전쟁은 없었던걸로 알고있는데 아닌가요?
@@제1부화스트페이스 물론 영화상에서처럼의 백병전은 없었습니다만
양쪽에서 잔탄을 마구 쏟아붇는 포격전이 있었습니다 사상자도 나왔을정도로요
@@제1부화스트페이스 영화를 자세히 보시죠 휴전이 체결이 되고 12시간뒤에 협정이 발효가 되니 그 12시간동안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휴전 이후에 소탕전이라던가 38선 부근에서 작은 충돌이 있어서 사망자가 나오긴 했지만 모티브는 백마고지 전투가 아닌가 싶습니다. 6.25전쟁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투고, 24번이나 탈환을 했다는데 실제로 백마고지전투도 전투가 시작된지 단 10일밖에 경과되지 않았는데, 고지의 주인이 12번이나 바뀌었습니다. 당시 단일 전투로는 포탄을 가장 많이 쏴서 수십만발에 포탄을 쏘다보니,
지형이 바뀔정도였다합니다
@@patrick6431 ㅇㅇ 맞아요 04년도 9사단 나왔는데 사단 교육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때 그렇게 치열했던게 이미 양쪽 수뇌부에서는 휴전합의가 될걸 알았기에 그렇게 집중적으로 쏟아버려서 그런 결과가 나왔네요 10일에 포탄 3만발인가 투여했다 했어요
전쟁의 막바지에 저런게 아니라 실제로 한국전쟁기간의 3분의2는 저 고지전만 하게됩니다. 우리가아는 낙동강까지 밀리고 인천상륙작전 그리고 통일직전에 중공군개입으로 다시밀리기까진 1년도 안된기간에 다 벌어진일이죠. 원래 전쟁이란게 휴전정전협상을 하는동안 가장많은 사상자를 내죠.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협정을 이끌려고 말이죠. 저 고지전이 실제로 약 2년가까운기간동안 계속된겁니다.
고지전은 우리나라 전쟁영화중 역대급이라 생각됨. 어설픈것 하나 없이 장면그대로 모든것이 설명되어버리는.. 진짜 적이 누군지조차 헷갈리는 전쟁 말기의 모든 군인들의 불안과 절망 끝나도 끝난게 아닌 그 상황을 아주 잘 그렸다고 봄.. 그렇기에 전쟁 배경에 대해 크게 설명할 부분도 없이 외국인들도 영화자체를 받아들이기 수월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다만 포항 철수같은 일을 왜곡했던게 흠이었죠
개인적으로 악어 그 부분 아쉬운거 하나 빼면 국내 전쟁영화 중에서 제일 잘만든 영화중 하나라 생각됨
... 수많은 영화들이 그렇지만, 영화 '고지전' 역시 허구: 한국전쟁 중후반 당시 북한군은 이미 실체가 없었고, 국군과 중공군이 연일 고지전과 육박전을 벌였음. 참고로, 미군 등 유엔군은 고지전 전혀 안했음.
북한군보다 전쟁 후반부는 중공군이 주였죠
@@averline6606영화를봐 다큐를보지말고
초반에 지루하면 졸다가도 자기가 좋아하는장면나오면 잠깨기도하고 그러는게 영화의 또다른매력이라고생각합니다 아이뾰님~ㅋㅋㅋㅋ한국영화에 관심가져주시는것만으로도 이미 대단하신겁니다!
근데, 팔다리가 다시 난다는 말의 장면을 넣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당시에 팔다리를 잃은 어린이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어른들은 다시 자란다고 해줬다고 하더군요. 그 말을 해줘야 하는 심정을 그려낸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영화는 그런 시절이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보여지네요.
아.. ㅜㅜㅜㅜㅜㅜ
그야말로 영화의 목적이 포함된 장면이죠.
그냥 저분은 애기들이 불쌍하게나온게 싫었나봄
@@beebee1992그렇다기에는 일본 애니랑 만화에서는 저건 애교수준인데
니 내뇌망상 아니세요?
@@Snoma11 전쟁 당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군인들이 하던 말이라고 기록되어있음. 니 뇌는 똥인가? 역사의식이 이렇게나 없어서야.
아...왜 눈물이 나는지...
동족끼리 싸워야하는...
저 자리에 없었다는 게 다행이라는 ....
정말 그시대 국군들께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낌니다.
UN군의 세계의 도움도 잊지 말아야죠.
영상 잘봤습니다.
국가와 후손들을 위해서 단 1cm 땅을 찾아주기 위해 싸우신 국군병들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영상 응원합니다~
개인적으로 "No War"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고지전, 마이웨이 이런 영화는 매번 봐도 항상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12시간은 진짜 영화관에서 보면서 감탄사와 욕이 절로 나왔었죠
전쟁의 참혹함을 감정으로 와닿게 하는 건 이 영화가 최고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어린아이가 나온건
전쟁의 피해는 죄없는 아이들에게도 덮쳐온다라는걸 말하고싶었을거예요.
남자만 하는 전쟁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른만도 아니다 남녀노소가리지않으니 전쟁은 악이다 라고 말하고있는것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24분을 진지하게 봤는데... 마지막 1분 정말..... 진짜 끅끅대고 웃었네요.... ㅋㅋㅋㅋㅋ 아이뾰님... 진짜... ㅋㅋㅋㅋ 매력덩어리임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뾰님 졸릴때 안잘려고 온 신경을 쏟는 모습은 마치 다른사람같아보이네요 ㅎㅎ
정말 좋아하는 영환데
정말 마음의 준비를 하고서야 보게 되는 힘든 영화
어쩌다 떠서 보게 됐는데 재밌네요.
마지막에 조는분 레전드네요 이정도면 거의 고문수준
한국전을 다룬 여러 영화중에 최고의 영화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왜 싸우는지~~~~~
군대에서 매주마다 교육 받는 내용이었지만... 영화로 보니 너무 와닿았고.. 한국 전쟁 영화 중 최고였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영화를 리뷰해주신거 같습니다.ㅎ웅짱티비와 친구분들 응원합니다.
아이뾰 모음 영상, 배경음까지 완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이뾰 초반에 저렇게 본 거 치곤 점수 꽤 높게 줬네요? ㅋㅋㅋㅋ
좋아하는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영화도 잘 만든 영화라고는 생각하는데, 도저히 두 번은 못 보겠다, 하고 묻어뒀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기억도 되살아나고 좋네요. 모두 전쟁의 유해함을 다시금 강조해주셔서 새삼 또 No War 외치고 갑니당!
한국 역사에 대해 타국 사람들이 몰라도 상관은 없지만, 역시 실화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를 보는것이 가장 가슴에 와닿기에 어느 나라 할것 없이 한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한국전쟁은 일본이 한국을 침략했기 때문에
일어난 거죠 일본이 타국이라고 제 3국이라고
하기엔 한반도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고문하고 강간하고 강제노동 시키고
인체실험 하고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딸을
강간하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강간하고
너무 많은 범죄를 저질렀고 일본이 아니였다면
한반도는 분단 되지도 않았겠죠
그런데 가해자는 역사를 배우지도 알지도
못 하고 피해자가 역사를 배우니 아이러니 하죠
근데 이영화를 쪽바릳 ㄹ이 보고 감동한다는게 좀 아이러니함
@@최지훈-p6d6s ??
타국이 아님... 일본이 패전이후 급속하게 성장할수 있던 이유는 6.25전쟁으로 인한 전쟁특수로 수많은 무기제조공장이 들어오고 거기에 미국이 더생산하라고 돈으로 지원까지 해줘서 초기에 힘들지 않고 빠르게 복구가 가능한거임.
@@최지훈-p6d6s 왜요?
정말 오래 전에 봤던 영화네요. 꽤나 신선한 스토리였고... 퀄리티도 대단했다고 느꼈던 영화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이뾰에게 5점 드려요~ ㅎㅎㅎㅎㅎ
저는 여자아이 도마뱀 장면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바로 이어서 "그놈의 남성식이 어제도 있었고 그제도 있었고 그렇게 죽어나간 남성식이 수백 수천이야" 라는 대사도 잊혀지지 않아요.. 영화로 차마 다 담지 못한.. 정말 지옥 같은 전쟁에서 제정신으로 버티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죠
이분들의 감상평은 고퀄이란게 느껴지네요 생각하지 못했던걸 찝어주는 느낌이랄까~~~조읍니다
파란옷 여자분 목소리 너무 좋아요 조용히 말씀 하시는데 귀에 팍팍 박혀요 ㅎㅎㅎ
전투가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을때 대치상태에서 한국군들이 저 노래를 불렀을테니, 인민군들도 그 음은 이미 귀에 익숙해져 있었을테고..
그래서 가사를 적어준거 같습니다......웰컴투 동막골 추천합니다....
크으 웰컴투 동막골도 명작이죠.... 히사이시 조가 작곡한 메인 테마곡도 일품이고
@@뱁새-f2r 정신병 걸린것도 아니고..... 악인은 철저하게 모든게 악으로 묘사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이야기?
극장에서 한 번 봤는데 아직 기억에 남는 장면은 마지막 전투 시작 전 안개속에서 대치하고 있는 양측이 같은 노래를 불렀던 장면임. 실제 전투에서는 있을 수 없었던 일이겠지만, 싸우기 싫다는 걸 서로 알면서도 싸워야 했던 감정을 극도로 고조시켰던 좋은 영화적 연출이라고 봄.
고수를 잘모른다고 하니 몬가 좀아쉬운마음이랄까 다음에 반창꼬 한번 추천해요 ㅎㅎ
아이뾰가 안 졸려 노력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ㅋ 예의바르고 착한 청년이랄까ㅋㅋ
고지전 영화 감독님이 방구석1열에서 말씀하신 내용이 너무 기억에 남네요...
감독님 曰: 7월 27일 10시에 대한 증언은 기가막힌게 많아요. 참전용사 그분도 그렇게 시작해요. "정말 믿을 수 없는 고요가 시작됐다" 그분은 너무 무서웠데요. 갑자기 너무 조용해지닌깐. 그런 상태에서 조금 전까지 싸우던 고지 위에서 누가 하얀 천을 흔들며 뭐라고뭐라고 하면서 올라오라고 자꾸 그러드래요. 그래서 그분이 용기를 내서 올라가보니 중공군 한 명이 갑자기 거기서 술을 따라주더래요. 마시고 나닌깐 끌어안았다고 그러더라고요. 말은 안통하지만 느껴지잖아요 "너 진짜 고생했다. 살아남은 걸 축하한다"라는 그런 느낌에 어떤? 그 이야기를 기록에서 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어떤 그 전선의 정서가 어느정도 통하는 부분이 있었구나
아이뾰 피곤해보여요 푸욱 자고 쉬어야 겠어요 화이팅
전쟁영화 안좋아하는데 옛날에 진짜 재밌게 끝까지본 기억이 납니다~ 끝나고 먹먹했던 기억이...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일어나면 안됩니다. 멸공 멸공 멸공 !!!
영상 항상 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당 ^^
한가지 사족을 달자면 저 포항 철수씬은 철저하게 각색된 허구의 사건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전원 무사히 상륙주정에 올라타 철수한 작전이었습니다.
ㅋㅋㅋㅋ진짜 필사적으로 졸음과 전투를 하시는ㅋㅋㅋㅋ
이제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게된다면, 한국전쟁 대서사의 흐름이 현대에까지 미치는 영향을 어느정도 간접경험이 가능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앜!! 그러고 보니 JSA를 아직 안봤네요!?!?? 충격! 그 자체!! ㅎㅎ
저도 JSA 추천
@@jin_48 한국전쟁까진 아니지만 베트남전쟁때 파견간 부대를 주제로한 알포인트 있습니다...
물론 전투에 포인트를 맞춘건아니지만..ㅎㅎ
알포인트랑 JSA는 한국영화 근본이지
하나는 웰메이드 공포영화고 다른 하나는 영화 시나리오 최초로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에 지문으로 출제됐을 정도로 띵작이고
마지막에 앜ㅋㅋㅋㅋㅋㅋ 배꼽 잡았습니다 ㅋ 식곤증인가요? ㅋ
알포인트 보셨으면 좋겠어요. 방금 이 영화 보니까 딱 생각나더라고요!!!!!! 알포인트 진짜 추천!!!
전쟁은 나빠요.
하루빨리 우크라이나ㅡ러시아 전쟁이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
감상전 웅짱님의 영화 시대상을
설명하신게 감상전에 이해하기가
모이신분들에게 도움이 크보입니다.
아이뾰님 조는 모습이 귀여운 아가새 같기도 하고 ㅎㅎㅎ
고지전을 봤으니 다음은 웰컴투동막골차례인거같내요!
참 슬픈역사입니다. 그래서 우린 강해지고 또 강해져야 합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모리씨가 질문한 고지에 뭐가 있기에 싸우는거냐 라는 답변으로 전략적 요충지 라서기보다는 휴전이 선언되는 시점에 어느 군이 고지를 점령하고있느냐에 따라 영토가 정해지기때문에 그런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휴전 시간이 다가올수록 더욱 치열해진걸로 알고있어요
그런건 다 명분인거임 싸우는 군인들에게 그런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곧 생존만이 목표라서요 떠밀려서 싸우고 죽고 살아가려고 발버둥 치니가요 생존자들 인터뷰 영상 보시면 6.25도 베트남 전도 정말 지옥이었습니다.
저당시 고지라고 불린곳은 땅따먹기 개념이 아니라 해당지역에서
가장높거나중요도로를 내려다보는
군사적으루 가장중요한 요충지에요.
지금이야 위성이나 정찰기루 알수있지만 저당시는 눈으루 확인해야 가능이라 고지에 목숨검
@@현태김-p9g 저도 예전 다큐에서 본 내용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 수많은 영화들이 그렇지만, 영화 '고지전' 역시 허구: 한국전쟁 중후반 당시 북한군은 이미 실체가 없었고, 국군과 중공군이 연일 고지전과 육박전을 벌였음. 참고로, 미군 등 유엔군은 고지전 전혀 안했음.
백마고지 옆 화살머리고지에 프랑스군대도 중공군과 전투 치른 것으로 압니다.
아이뾰 쿠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들어 가장 많이 웃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웰컴투 동막골 영화도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어렸을 때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서 같이 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멤버들의 채널 한결같음에, 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각고이데쓰 입니다🤗
웅짱 의상부터 진심임
그나저나 공동경비구역JSA 안하지 않았나요?
그게 정말 명작이죠ㅎ 교과서에도 나오고요.
소설이 원작으로 올드보이 설국열차등으로 유명한 박찬욱 감독의 작품으로 이미 유명해진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보는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연기력도 일품입니다.
태극기와 고지전이 전쟁을 다룬 영화라면 JSA는 휴전국가인 지금의 모습을 보여주는거 같아요
명작이니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설국열차는 봉감독님꺼고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 버전 투자를 박찬욱 감독이 했나 그랬던거같아요??
@@__Kimes 맞아요 맞아요!!!ㅎ
전쟁영화 리뷰 역시 재밌네요.
포화속으로 추천합니다~!!
ㅋㅋㅋㅋ아이뾰상 졸음참는거 귀여우시네 ㅋㅋㅋㅋ
ㅋㅋ 고지전 정말 재밋죠 ㅋㅋ 저는 고수 마지막에 어머니 얼굴이 기억이 안난다고 하면서 죽은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왕의남자 다시 한 번 추천드려요
분명 일본 친구들도 좋아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술적으로 뛰어날만한게
당시 실제로 산불이 났었던 경남 함양지역에서 촬영을 해서 불타버린 산 전체를 활용할수 있어서 더 실감나게 찍힌듯 ㅋㅋ
지극히 개인적으로 인생영화중 하나를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우리나라가 참 역사적으로 전쟁때문에 한이 많은 민족이네요. 다음 주말에 시간나면 챙겨봐야 겠습니다. 다음에 맨프롬 어스도 한번 봐주세요. 방구석 SF의 대명작이라 생각합니다. 웅짱 친구님들과의 구도도 비슷하고 반전 장면을 보면 어떤 표정일지 궁금해요 ㅋㅋ
14:48 ''백마고지'가 전략적 요충지였던 이유는 휴전했을 때, 백마고지를 먹어야 남한의 휴전선이 조금이라도 더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도상으로 백마고지는 휴전선에서 툭 튀어나온 부분이었기 때문에, 그곳만 먹어도 북쪽으로 땅을 좀 더 넓힐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북한과 중공군도 남쪽으로 조금이라도 더 넓히려고 인원을 투입한 것입니다.
추운 3월까지 얼어붙었던 자연에 새싹이 파릇파릇해지고 초목과 꽃들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시기이자 젊고 밝으며 희망찬 계절인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4월은 봄의 계절이자 희망의 계절에 걸맞게 직장, 회사, 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전세계는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팬데믹의 그림자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저희 가족 역시 이 그림자속에서 살면서 전전긍긍하고있습니다 다행이 주변의 걱정과 기도속에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그림자가 있다면 빛이 있다는 것을 새로운 만남도 많이 시작되고 봄 느낌이 가장 만연한 달인 4월에도 항상 빛나고 건강하고 행복한 봄을 맞이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진정한 여행자는 걸어서 다니는 자이며, 걸으면서도 자주 앉는다""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관찰하는데 있어서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온다""이 인생에서는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가장 오래 웃는 자다""영원히 살 것처럼 꿈꾸고 오늘 죽을 것처럼 살아라"
태극기휘날리며나 고지전은 한국전쟁을 다룬거지만 공동경비구역 JSA도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웅짱이 DMZ를 설명한것도 있고 한국인도 외국인들에게도 판문점은 신비한 느낌이 있으니 할 이야기가 많을거 같아요 ~
거기다 박찬욱 감독의 출세작이자 아는 배우들의 젊은시절이 나오니 더욱더 ㅋㅋ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
전쟁세대는 아니지만 전선야곡 듣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이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더불어 이런 영화를 소개해주신 웅짱님에게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더불어 지금 전쟁을 침략을 당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전쟁은 절대 일어나선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정서를 가진 동족상잔의 비극을 양측이 전선 야곡을 부르는 장면에서 엄청난 슬픔으로 다가와서 이장면만보면 눈물이 납니다ㅠㅠ
ㅎㅎ 다들 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다음엔 드라마로 "멜로가 체질 " 부탁드려요~
개인적 눈물포인트는 휴전 12시간 전에
짙은 안개속에서 너도 알고 나도 아는 한 노래를 같이 부르는 장면입니다.
와...울뻔..
전쟁이란 군인들만의 싸움이 아니란걸 기억해야한다. 남녀노소 할거없이 불행과 고통을 가질수밖에 없고 기나긴 세월동안 그 상처또한 치유하기위해 엄청란 피와 땀을 쏟아야한다. 보기에따라서 여러기지 의견이나 견해가 있을수있겠지만 실제 전쟁상황이라면 그 누구라도 전쟁이란건 일어나선 안된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될것이다. 그렇기에 자주국방과 준비태세확립을 게을리하면 안되며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항상 긴장하고 경계해야하고 국방력의 증강또한 늦추어선 안된다. 조그만한 빈틈이나 헛점도 이땅에서 또다시 전쟁이란 불행을 가져오게함을 잊지말아야한다.
실제 포항에선 저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잘 도와서 철수 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 장면은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실제는 전쟁고아들 외적 내적 다욱 참혹했죠...
그리고 이영화를 관통하는 대사는...싸우기 싫어요....아닐까요.
심지어 키우던 가축들까지 전부다 실어서 무사히 철수했죠
이젠 리뷰속 영상만 봐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뜨거운 눈물이 나니 어쩌냐😢
16:00 이제훈과 조진웅의 조합이라면 '파파로티'에서도 좋습니다ㅎ 약간 만화같은 귀여움도 있고 잔잔한 감동도 있느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니 한번 봐보세요 ㅎㅎ
와까씨.. 마지막 멘트 100점~!
04:59 19:17 포항철수씬은 실제가 아니라 역사왜곡 이라는 면도 있어서 애매하긴합니다.
아직도 많은 논란을 낳았던 씬이였기에 영화니까, 각색 과정에서 나온것이겠지만, 아군을 사격하는경우는 없었다고 합니다
포항철수 때, 포항여중에서 학도병들이 인민군을 막아서서 싸웠기에 아군은 무사히 철수 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포화속으로)
역사 왜곡 이라는 면이 아니라 그냥 역사 왜곡이 맞습니다.
아주 성공한 작전인데 영화에 극적인 요소로 넣는다고 실제 사건을 뒤엎어 버리고
서로 살려고 아군끼리 총질 한다는 아주 몰상식한 장면을 넣어버린 겁니다.
역사왜곡 심하게 했죠
그리고 한국전쟁에는 여성 저격수가 없었습니다..
포인트는 저런 비 상식적인 행동도 일어날 법한 비 상식적 상황이라는 것이죠
뛰어난 작품입니다만 역사극에서 역사적 고증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난다는 건 영화 마지막 전투로 충분히 보여줄 수 잇는데
그냥 영화 스토리상 악어중대에 집단적 공통 트라우마를 만들어주려고
역사왜곡을 한건 쉴드 불가임
전쟁영화 취향 아닌데
기회가 생겨서 보게됐는데 재밌게 보게 한다면 좋은영화가 맞는거 같아요
좋은 연출 좋은 연기 좋은 영화
고수 한효주 주연 "반창고" 영화도 친구분들 반응이 재미있을거 같아요 ㅋ
극중에 마동석도 나오고 ㅎ
그러게요. 반창고.강추죠
영화 리뷰 잘보고있어요.
하나 추천하고 싶은게 있는데
이병헌 주연 달콤한 인생 리뷰해주세요.
웅짱님은 보셨을거같지만
아니 다른 네분들도 보셨으려나 ㅠㅜ
그냥 평소 리뷰하시는 영화스타일상 다들 재밌게 보실것같아서요.
암튼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한국영화 캐스팅도 인식할 정도고 DMZ도 알게되었으니 좀 많이 옛날 영화고 호불호는 있지만 이제 공동경비구역 JSA 를 볼때가 되었군요 ㅋㅋ 젊은 이병헌과 송강호, 이영애를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울지도? ㅎㅎ 나름 모티브가 된 사건도 있으니 영화와 현실의 차이점이랄까 군복무하면서 이런건 좀 말이 안될것 같은 부분도 이야기하면 재미있겠네요 외국인으로써 보는 분단에 대한 감상도 역시 흥미로울듯 ㅎㅎ
ps. 앞으론 영화 다 보여주고 밥 먹여야겠네요 ㅋㄷㅋㄷ 아니면 커피라도 준비를 ^^
지금보니 캐스팅이 어마어마하네 ㅋㅋ
진짜 류승룡은 대체불가 명배우ㅋㅋ
류승룡은 딱 2가지 영화만 출연함. 명작 아님 졸작...염력 시발 ㅋㅋ
이제 JSA 함 봅시다!ㅎ
요새웅짱티비너무재밌게보고있어요 에솦소개도 좀 해주세요 ㅎㅎㅎ
울면서 봤습니다..감사합니다..
625전쟁 발발 후 밀고 밀리는 전선이 고착된게 7개월 후인 1951년 2월부터 인데 이때까지 사상자가 남북및 유엔군 중공군 합해서 12만이였고 고지전이 시작된 후 휴전협정 조인식 1953년 7월 27일까지 사상자가 300만이였음
6.25 , 이산가족, 동족상잔의 비극을 보고 안타까와 하면서도 극장을 나와서는 다시 서로에 대한 적개심으로 비방하는 현실에 더 좌절해요. 영화보면서 느꼈던 슬픔은 그저 개인적인 감상일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쓰이지 않더군요. 전 백마고지 근처에서 군생활해서 종종 그 고지에 가고는 했는데 고지 정상에 보이는평야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부디 평화로운 남북관계가 열리길 바래요
아이뾰님 진짜 웃김ㅋㅋㅋㅋㅋ
막판에 엄청 웃음~
재미를 선사해주신 아이뾰님~ 감솨~♡
이 멤버 너무 좋네요^^~
파친코는 봐야지! 올해 최고 드라마 이미 예약했다이버!
와~ 어제 올라오는줄 알았는데 ㅋㅋ
웅짱이 찡하면 내두 찡합니더 ㅎㅎㅎ
고지전 정말 좋아하는 영화ㅠㅠ 친구들 흥미롭게 봐준 것 같아 저도 좋네유
영화 연평해전도 추천드립니다~ 기억하기로는 영화 내에서 전투씬 시간과 실제 전투 시간을 거의 같게 구성한걸로 아는데.. 실화영화라는 점에서 인상깊게 봤던 영화입니당 추천해욥
고지전 명작이죠,..감명깊게 봤던 영화
고지전 리뷰 감사합니다~
6.25전쟁 이후 평양에 건물이 딱 두채 남아 있었던 사진을 한국사 시간에 봤던것이 기억나네요... 전쟁의 결과는 너무 참혹했고 대한민국은 국토의 80%가 파괴되어 완전 잿더미가되고, 한민족이었던 북한과는 철치의 원수가 되어버렸죠... 6.25전쟁이후 50~60년대의 대한민국은 말 그대로 에티오피아나 소말리아보다도 못사는 최빈곤국이었다고 하더라고요ㅋ 지금 돌이켜보면 나라를 지키기위한 너무 많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던거같고, 한편으로는 지금도 전쟁을 치르고있는 나라들이 하루빨리 그 고통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6.25전쟁 이후에는 힘없는 나라에서 벗어나기위한 급격한 경제성장과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등으로 또다시 격동의 시기를 거치고~ 이 작은 나라를 지키기위한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음을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19:55 미오씨가 싫다고 하는 부분이 이해가 갑니다.
제정신으로 보면 역겨운 부분들이 느껴지는 장면이에요 그게. 근데 그 부분이 전쟁의 참상과 개개인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무너져 내려가는게 적나라하게 느껴지기도 해서 제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납니다ㅋ
근데 사람에 따라 그게 너무 직접적이면 거부감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ㄷㄷ
신하균이 나온거 잊고있었는데 다음편은 동막골보세요~
영화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반전", 영화를 보시는 시각이 참 고맙네요 저한테는^^
차분하면서도 진술하고 교양있게 표현해주시는게 참 멋있어요 정말 잘 봤습니다
참,미스터션샤인도 좋은데 하시기 곤란하실수도 있어서😢
어 음 좀 옛날 드라마인데 얼렁뚱땅 흥신소 다 같이 봐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너무 귀여우셔요☺️
팔재생 어린이 장면은 수혁이 맛이 가서 정상이 아닌 놈이라는 느낌을 주는 초반 떡밥으로 적당한 장면 같아요. 어린이라 불편하긴 한데, 그래서 타격감도 있고 표현의 선택지 중 하나로 납득은 된다고 생각.
아이뾰 엄청 졸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뾰 영상이 젤 재밌었네요.ㅋㅋㅋㅋㅋㅋ
실제 고지전 참전하신분 인터뷰 봤는데 저 영화는 애들 장난이라 하셨음 그만큼 참혹했다는거
잘봤습니다!!
고지전 레전드죠
고지전 명작이죠 재밌었어요
다음엔 안동찜닭 먹방 부탁합니다. 웅짱 이분 의외로 음식솜씨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