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20년간 나온 바이크 코너 설명중 가장 쉽고 동서양의 이론을 정리해서 국내 일반 라이더 실정에 맞게 명쾌한 결론을 내려주는 최고의 영상이네요. 근래 본 모든 바이크 영상 중 최고의 철학과 경험이 녹여낸 최고의 영상이라 봅니다. 이 해답을 찾느라 저는 20년간 독학으로 삽질했는데 20년만 일찍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위대한 정보를 주는 영상이라 극찬하고 싶습니다. 최곱니다.
사실상 바디스티어(셀프스티어)랑 카운트스티어는 한몸입니다. 저속주행에는 셀프스티어에 미묘하게 카운트 스티어를,,, 고속에서는 카운트스티어를 걸고 바디스트이거 따라가는데 이런 사실을 모르니 싸우는 거죠. 바이크를 많이 타본 사람들이라면 이미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인데 말로 몸으로는 사용을 하지만, 느끼지 못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뿐 이미 사용하고 있다는 것,,, 결과적으로 저속에서는 셀프스티어에 약간의 카운트스티어를 사용. 고속에서는 카운터스티어 실행 후 셀프스티어(바디스티어)를 하게 된다는 것이죠.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2종 소형 면허 취득시 면허 시험장에서 반드시 시청해야 할 필수! 영상으로 지정 됐으면 좋겠습니다. 유투브에서 찾아보기 힘든 제대로 된 교육용 영상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코너에 들어가기 전,,, 정석적인 절차를 좀 알려 주세요. 브레이크를 잡고 속도를 낮추고 코너를 탈출하면서 기어를 내리고 스로트를 감는지, 아니면 속도를 낮추면서 기어를 낮춰 놓은 상태에서 코너에 들어가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또 하나는 감속을 위한 브레이킹을 할때 클러치를 잡아야하는 지, 브레이크만 잡아도 되는 지 궁금합니다.
바정자입니다. 솔직히 카운터스티어니 뭐니 알기 전까진 그냥 어떻게 도는지 생각도 안하고 탔는데 의식하고 보니 바이크를 힘으로 찍어눌러서 타더라구요 pcx 시내바리구요..잘 타고 댕겼는데 이것저것 알고 나니까 뇌가 꼬이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타도 문제는 없나요 첨탈때 자빠진 뒤로는 자빠진 적은 없는데 린아웃 말고 자세가 안나와요 스무스하이 빠다바른듯이 돌고 싶은데 시도하기가 무서워서 원래 타던 대로만 타게 되네요 ㅠㅠ
기초! 기초! 기초!!!! 이제 막 두발이 타기 시작한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도 여전히 카운터 스티어 얘기는 나오는군요 ㅋㅋㅋ 기! 초! 레인조님 다른 영상에도 달았던 댓글이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카운터 뭐시기 가르쳤다가 괜히 사고날 거 같으니까 일단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것부터 가르치는 거 아니겠습니까. 초보들이 멋모르고 일부러 핸들 밀었다가 전도되면 책임은 누가 지죠오오오?? (영상 잘 봤습니다 ^ㅇ^)
설명 잘 듣고 기본을 복습해봅니다. 코너링시 셀프와 카운트 양쪽이 가지는 디테일 한 장단점 설명이 아쉽네요. 그리고 원리. 접지력과 뱅킹각도. 스티어링바의 각도가 복합작용하는 메카니즘을 강의해주시면 초.중급자들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무조건 핸들바에 힘을 빼라는 내용은 잘못 이해하면 사고로 연결 됩니다. 노면요철, 과조작, 미달조작시를 대비하여 적당한 그립력과 핸들과 차량전체를 잡는 힘이 없어면 대응하지 못하고 심각한 문제를 일어 킬수 있습니다. 편하게 몸을 눕힌다고 이해하시는 편이 어떨지? 그리고 시선만으로는 해어핀급 코너와 고속 코너링시 완벽한 대응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이부분이 아쉽지만 워낙 복잡미묘하니 이런 테크닉을 이해하려면 중급은 벋어나야 이해가 되겠죠. 사고유형 로사이드와 하이사이드 원인과 대처영상 부탁드립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2년전 영상이라 답글이 달릴진 모르겠습니다 스로틀을 감지 않고 코너 진입시에는 오토바이가 계속 눕지 않고 제가 정한 뱅킹각 그대로 도는건가요? u 자형 코너라고 생각한다면 처음 왼쪽 일자 구간에서 브레이크를 잡고 눕힌다음에 탈출로가 보이먼 스로틀을 감는데 스로틀을 감지않는 눕히는 상황에서 좀 불안 할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스쿠터만 타봐서 스쿠터는 스로틀을 감으면서 코너를 도는 느낌이라
속도가 빠를수로 원심력과 직진안정성 향상 등으로 셀프스티어링시 더 많은 시선과 체중 이동이 필요합니다. 카운터스티어링이 높은 속도에서도 이보다 바이크를 기울이기 더 쉽지만 필요이상의 핸들 조작의 가능성이 높아 위험해질 수 있기에 격한 스포츠 주행이나 아주 무거운 바이크가 아니면 통상 더 많은 시선처리+체중이동의 셀프스티어링 기반 조작이 안전합니다. 또한 대부분 공공도로 라이딩시는 과격하게 타시는 일이 없기 때문에 카운터가 아니면 안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결론적부터 말하자면, 사실상 조향의 절대유일의 법칙은 '카운터 스티어링' 뿐입니다. [체중이동을 이용해서 셀프 스티어링을 만든다 = 체중이동으로 카운터 스티어링을 만든다. 또는 체중이동을 하는 동작이 카운터 스티어링을 만든다. ] [시선이동으로 조향을 한다 = 시선이동을 하면 우리 몸에 입력된 정보가 핸들을 움직여 보는 방향으로 가도록 카운터 스티어링을 만든다.] 셀프 스티어링이라는 말은 단지 바이크가 넘어지지 않도록 앞바퀴가 스스로 움직이며 길을 따라 균형을 잡는 수준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지, 우리가 말하는 '조향'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바이크를 기울인 이후에 기울어진 바이크가 속도와 자중 + 라이더의 체중에 따라 넘어지지 않도록 앞바퀴가 스스로 움직여 균형을 잡는 것을 '조향'이라고 부르기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바이크가 균형을 잡고 달리는 것은 손위에 막대기를 올리고 균형을 잡는 것과 매우 비슷합니다. 막대기가 서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손이 좌우로 움직이며 균형을 잡아줘야 합니다. 이것이 말하자면 '셀프 스티어링'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 막대기를 왼쪽으로 쓰러뜨려야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막대기의 왼쪽에 뭔가 하중을 걸어서 왼쪽으로 기울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손을 반대방향 즉 오른쪽으로 빨리 움직이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효과적인지는 직감적으로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셀프 스티어링 또는 체중이동으로 조향을 하라는 것은 오히려 사람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 가벼운 여성라이더가 골드윙이나 할리 챠퍼를 운전하고 있다면 체중이동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이 무겁고, 긴 휠베이스와 트레일, 큰 레이크각과 큰 휠을 가진 바이크를 운전하는데 말이죠. 적극적인 핸들 조작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다른 예를 들자면, 짐카나를 생각해봅시다. 그 구불구불한 코스를 선수들이 체중이동이나 셀프 스티어링으로 조향을 할까요 ? 린 아웃을 이용한 극단적 카운터스티어링으로 조향을 합니다. 당연한 것이죠. (브레이크-릴리즈를 주장하시는 켄 네모토 할아버지와도 메일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그분 역시 대부분의 경우는 카운터 스티어링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다만 트랙에서 카운터 스티어링만으로 풀뱅킹을 가는것은 위험할 수 있다.. 브레이크 릴리즈가 더 부드럽고 정확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치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풀뱅킹까지 카운터로 밀고 가는건 아니잖아요.. 못할건 없지만. ) 그럼 해외 선수들은 어떻게 조향을 할까요 ? Damon buckmaster는 "경기가 끝나면 삼두근이 아플만큼 카운터 스티어링을 씁니다. 의식적으로 하지는 않지만요" Miguel Duhamel은 "카운터 스티어링은 빠른 트랙에서 더욱 명확해집니다. 코너를 돌려면 핸들을 강하게 밀어야해요.. 내 생각에 조향의 90%는 카운터스티어링입니다." Colin Edwards II는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코너에 진입할때는 팔을 써야 해요. 그래서 경기가 끝나면 종아리가 아프기도하고 팔이 아프기도 합니다. " Mat Mladin은 "사람들이 체중이동을 사용하느냐, 카운터스티어링을 사용하느냐 하고 물어보는데 다 쓰는겁니다. 그래서 뭐가 먼저인지 알수가 없어요." Roger Lee Hayden은 "나는 팔을 씁니다. 요즘의 슈퍼바이크들은 너무 힘이 쎄서 최근엔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눕히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나는 다리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Nicky Hayden은 "당연히 조향을 위해서는 팔을 많이 씁니다. 바이크를 타지 않고 경기를 지켜보기만 하는 사람들은 제가 상체를 사용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지만요. 그렇지만 몸과 다리도 많이 사용하지요. 이상하지만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전에 sportsrider.com 이라는 곳에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드리프트는 뒷바퀴 스티어링? 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문론 저속에서는 두 손을 놓고도 어느정도 조향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속도가 올라갈 수록 증가하는 자이로스코픽효과와 직진관성때문에 핸들을 통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조향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정리해서, 조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시선의 마법도 체중이동도 (보통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모두 올바른 '카운터 스티어링'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혼동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아닌 100%의 라이더들은 다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조향을 하고 있습니다. 조현 선수를 포함해서요. 하지만 워낙에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의식을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100년전에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만들기 전에, 자전거 수리공이였는데... 뛰어난 관찰력을 가진 그들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탈때 카운터스티어링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래서 자전거를 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자전거를 탈때 코너에서 역방향으로 핸들을 돌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 ? 하고 물어봤습니다.. 아무도 몰랐고 설명을 해줘도 처음엔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요. ) 이미 하고 있는 카운터 스티어링을 의식적으로 더 하라고 가르칠 필요는 딱히 없습니다만,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카운터 스티어링에 다른 이름을 붙일 필요는 더 더욱 없지않을까 합니다. 이상입니다 !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말씀하신 카운터 스티어링에 대한 이야기 맞습니다. 이전에 1-3강 상체 포지션 강의의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카운터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러한 내용들이 있는데 참고하시고 셀프스티어(캐스터이팩트)를 초심자에게 권하는 이유까지 함께 설명 드렸습니다. 지난번과 같은 내용을 말씀드리는 것들은 제외하고 간결하게 말씀드리면, 1. 카운터는 서킷이나 레이스에서 저도 사용 합니다.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요. 위에 브레이크 릴리즈와 카운터를 별도로 말씀하셨는데, 실제 하이퍼포먼스 라이딩에서는 강한 직진관성에서 덩치 큰 바이크를 기울이기 위해 카운터에 트레일을 사용하면서 릴리즈효과까지 극대화 시키고 극적인 행오프와 린인은 필수로 합니다. 거기에 프레임의 다양한 부분에 좀 더 린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코너별로 연구를 하죠. 제가 카운터와 코너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테크닉들은 글쓴이 분보다 많이 하고 잘 할 겁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다양한 실험과 검증도 해보았구요. 그럼에도 이 과정은 '초심자' 과정이기 때문에 어렵거나 복잡한걸 배제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말씀을 드렸기에 셀프스티어를 말씀드렸습니다. 2. 위에 적으신 해외 선수들의 인터뷰 발췌하신 것은 그 질문이 대부분 '서킷이나 레이스에서 어떻게 바이크를 조작'하는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카운터가 효과적인 선회이지만 안전측면에서 초심자 강의에서는 배제하고 이후에 가르쳐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서킷이나 레이스 등 주행 등 바이크를 빠르고 적극적으로, 효과와 효율만을 추구해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바이크 조작 하는 방법에 대한 답변을 질문지에 대한 설명없이 예시로 드시는 것은 당시 인터뷰의 취지와 어긋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600cc 이상 바이크를 서킷에서 퀄리파잉이나 랩타임 단축을 위해 어택하면 팔이 뻐근할 정도로 카운터를 사용합니다. 초고속에서 빠르게 린을 하기 위해서 카운터를 쓴다 해도 스티어링이 무거워 엄청나게 밀어재끼게 됩니다. 하이퍼포먼스 테크닉에서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더 빠르게 돌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선회 효율 높이는 방법을 최대한 다 잡아와서 적용해야하니까요. 짐카나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킷 주행에 비해서는 상대적 저속이지만 그래도 빠른 속도에서 빠른 린을 해야하니 할 수 있는걸 다 잡아 쓰는거죠. 말씀하셨듯이 상대적 저속이라 린아웃을 사용(왜인지는 아실거라 생각하고 설명은 넘어가겠습니다)하기에 체중과 시선을 원심력에 대항해서 적극적으로 안으로 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외에 다른 방법들 중 대표적인 카운터를 사용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이것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아닌 극적이고 위험성을 감안한 라이딩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주로 하는 기초 강의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3. 키스코드나 네모토켄(지금은 60대가 넘으신 레이서 출신 저널리스트시죠)과 메일을 주고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키스 코드는 영상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선회 효율을 우선으로 하기에 카운터와 트레일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가르치기에 말씀하신 카운터스티어링 위주의 내용이나 어록을 말씀하셨습니다. 네모토켄의 경우 저서를 비롯하여 셀프스티어 위주의 늬앙스로 말씀하나 적극적인 선회를 위해서는 카운터도 필요하다고 당연히 어필하고 있습니다.(네모토켄을 직접 만난적은 없지만 그분과 가깝고 저서를 번역한 이순수 편집장님께는 종종 이야기 들었습니다) 해외 교육이나 선회 관련 유명인들과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 드릴 이야기는 많지만(직접 만나서 이야기 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즈키 개발부, 월드클래스 레젼드 라이더분들, 스페인쪽 motogp 엔지니어와 교육기관들 등) 그들에게 초심자의 잣대를 기준으로 어떻게 가르치는게 좋은가라는 이야기에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의견이 나뉩니다. 카운터 쓰게 해라 or 카운터는 핸들을 쓸데없이 조작할 수 있어서 불안하니 일단 배제하고 가르치는게 좋다. 저의 경우는 미주쪽 제외하면 기초교육에서는 안전을 이유로 카운터는 나중에 가르치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안전'을 위해서 그쪽 기조가 맞다고 생각하구요. 결론은, '초보자분들을 더 안전하고 혼란없게 하기 위한'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카운터를 배제하는게 좋다. 그리고 그것도 다른 내용이 있으니 둘 다 참고하시고 선택하셔라. 다만 시간이 많이 없고 일단 타는것에 집중하고 싶다면 카운터는 일단 배제하세요. 가 영상에 있었든 저의 의견이고 결론이었습니다. '교육'적 측면에서 가장 좋은 강의는 어려운것들을 최대한 간결하게, 그리고 필요한 것들만 무리없이 내용을 풀어서 전달하는 것입니다. 매장운영을 위해 수학은 덧셈뺄셈,곱셈, 나눗셈만 알면 되는데 미적분까지 알 필요는 없고, 단순 매장 계산인데 효율을 높여준다는 이유로 고사양 데스크탑에 다양한 연산이 가능한 어플을 깔아서 매장 카운터에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부팅시간 없고 직관적이고 간단한 전자 계산기 한 대면 충분한 상황이니까요. 이처럼 기초 교육 상황에 대한, 교육을 위한 내용 전달이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에 좋은 정보들도 많이 적어주셔서 보시는 분들의 지식이나 안목도 더 늘어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카운터나 기타 선회 내용을 다루게 될 때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중급자나 하이퍼포먼스 선회를 다루게 되면 말씀하신 내용들 자세히 풀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Raincho_Bike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서 저는 카운터를 먼저 이해하고 몸으로 바이크를 조종한다는 혼란을 없애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인거지요. 카운터가 핵심, 체중이동은 보조장치. (여기서 말하는 린인 정도로 가벼운 체중이동 정도를 말합니다. 행오프는 별도의 목적.) 위에 설명했듯이, 뭐 그렇다고 코너에서 카운터스티어링을 의식적으로 강력하게 하자 ! 그런건 아니구요... 이미 하고 있는건데 그냥 알고 타자... 그 정도 차원인거죠... 근데 괜히 답글썼나봐요... 밑에 반응들 보니까... ㅎ.ㅎ 그냥 자제해야겠어요 ! 수고하시구요 ~ 화이팅입니다 !
일상적인 공도라이딩에서는 조앤님 교육방식이 맞다고보입니다. KMF 1세대회원중 한명입니다 예전에는 주먹구구식으로 라이딩교육을 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여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쉽게 접해볼수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카운터스티어링은 역시 최기 선회력을 위한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알아가는게 초심자분들께는 안전하게 습득하는 기술이고 무의식적으로 대부분의 라이더분들이 그렇게 행하고있죠 코너직전에 카운터해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코너에 진입하는 라이더는 없을겁니다. 하나의 물리적현상으로 받아들이는것이 좋을것같네요. 두분의 좋은글잘보고갑니다. 항상 좋은영상 잘보고있습니다 👍
근래 20년간 나온 바이크 코너 설명중 가장 쉽고 동서양의 이론을 정리해서 국내 일반 라이더 실정에 맞게 명쾌한 결론을 내려주는 최고의 영상이네요. 근래 본 모든 바이크 영상 중 최고의 철학과 경험이 녹여낸 최고의 영상이라 봅니다. 이 해답을 찾느라 저는 20년간 독학으로 삽질했는데 20년만 일찍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위대한 정보를 주는 영상이라 극찬하고 싶습니다. 최곱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서킷이나 게러지 한번 들러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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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바디스티어(셀프스티어)랑 카운트스티어는 한몸입니다. 저속주행에는 셀프스티어에 미묘하게 카운트 스티어를,,,
고속에서는 카운트스티어를 걸고 바디스트이거 따라가는데 이런 사실을 모르니 싸우는 거죠.
바이크를 많이 타본 사람들이라면 이미 자신들이 사용하고 있는 기술인데 말로 몸으로는 사용을 하지만, 느끼지 못하고
말로 표현하지 못할 뿐 이미 사용하고 있다는 것,,, 결과적으로 저속에서는 셀프스티어에 약간의 카운트스티어를 사용.
고속에서는 카운터스티어 실행 후 셀프스티어(바디스티어)를 하게 된다는 것이죠. 아주 좋은 영상입니다.
역시 전문적인 교육받고
서킷에서 타는 프로와
인터넷에서 얻은 지식으로
공도에서 타는 사람은
천지차이라는걸 느끼고 갑니다.
그동안. 눈알만돌리고있엇는데 영상보고나서 머리자체를돌리니 선회가정말쉬워졌습니다 감사합니다
2종 소형 면허 취득시 면허 시험장에서 반드시 시청해야 할 필수! 영상으로 지정 됐으면 좋겠습니다.
유투브에서 찾아보기 힘든 제대로 된 교육용 영상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코너에 들어가기 전,,, 정석적인 절차를 좀 알려 주세요.
브레이크를 잡고 속도를 낮추고 코너를 탈출하면서 기어를 내리고 스로트를 감는지, 아니면 속도를 낮추면서 기어를 낮춰 놓은 상태에서 코너에 들어가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또 하나는 감속을 위한 브레이킹을 할때 클러치를 잡아야하는 지, 브레이크만 잡아도 되는 지 궁금합니다.
최고의 강의입니다
교육 한마디 한마디가 초심자들 머리 쏙쏙 최고다
6강까지 다 들었습니다. 도움 많이 되어요!!
팔에서 힘빼는거 진짜 힘듬..... 의식적으로 빼려곤 하지만 어느샌가 팔힘으로 상체 지탱하는 나를 보게되는....ㅋㅋㅋㅋ
(대신 힘빼는연습 하다보면 손목부딤이 엄청 줄어듬~)
보통 바이크 자세가 앞으로 기울어지게 타는 거라 나도 모르게 ㅋㅋㅋㅋㅋㅋ
바이크가 적응되고 자세가 잡히면 팔에 알이베기지않고 하체에 베기죵 ㅋㅋ
정말감사합니다
계속생각하몀서 운전하는데 쉽지않습니다 ㅋㅋ
노력하겠씁니다
이런 국가별 차이점이 있었군요. 미국 면허 준비 중에 필기시험에서 거의 주입식으로 오른쪽으로 돌려면 오른핸들을 밀어라가 계속 나왔었는데 이런 인식차이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바이크 14년차인데 초리바이블 보고도 갸우뚱한 경우가 많았는데...잘 풀어서 정리~,설명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을 위해 수시로 봅니다ㅡ.아주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자주 들러주시고 공유 부탁드립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조만간 또 찾아뵙겠습니다~~^^
쉽지만 어려운 테크닉~~ 자세한 풀이 설명 조아요^^
오늘 코너에서 말씀하신대로 하체고정시키고 팔에 힘빼고 고개적극적으로 돌리면서 해봤는데 정말 말씀하신대로 스무스하게 잘 돌아나가요. 와 너무 신기해요 ㅎㅎ
안정적으로 돌 수 있는 방법이죠^^ 연습 계속 하시면 점점 부드러워 지실거에요^^
바이크 타고 싶어서 이것저것 찾아보고있는데 안타본 저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 뭐야 흑마법사다 .. 내몸을 조종하고 있써 ..
오른쪽을 쳐다보니깐 진짜 오른손이 나가자나 ?!?!?!?
방송이 교육됩니다
좋아요
바이크입문 준비중입니다 좋은 강의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저번에 부탁드렸었는데 진짜 올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 저번주에 교육 잘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중급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한분야의 정점이 되셨군요... 많은 도움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서 더 좋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설명 진짜 잘한다. 감사합니다.
이분 말씀은 진짜다......
감사합니다~자주 들러주세요^^
라이딩, 모터싸이클라이프~ 🌞
손을들면👋 , 더~반갑습니다. 더~안전합니다. 더~정직합니다.
늘 안라무복하세요.👏👏
넘 이해하기 좋게 설명해주시네여 코너에서 안되던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입문 초보 기존 라이더 할 거 없이 정말 알차고 좋은 강의네요
감사합니다~자주 들러주세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 강의 감사해요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 강의!!
스무살때 엠엑스 한달 타다 25년만에 혼다 그롬 중고 인수해서 논현역에서 인천 계양까지 몰고 왔습니다. 긴장해서 팔에 힘이 엄청 들어가더군요. 이 영상 보고 많이 배웁니다. 구독+좋아요 쾅쾅코아
미들급으로 입문한지 한달 됬는데요 출퇴근을 왕복 70키로씩 하다보니 벌써 키로수가ㄷㄷ카운터스티어링 없이는 고속 코너링 절대 불가해서 무조건 사용합니다 훨씬 안정적이며 안전하다고 느껴집니다 한달안에 1000키로 넘게 타다보니 확실히 빨리 더 많이 배우긴 한거 같아요...
좋은 교육 자료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셀프스티어링 잘들었습니다
믿고 보는 레인조바이크!!!
스턴트 바이크의 정석은 고각후니!!!
일상 영역에선 셀프스티어가 주로 사용되고, 중고속에서는 슬쩍슬쩍 밀어서 카운터를 씁니다. 의식해서 사용하느냐보단 원리를 이해하는게 중요한거같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바이크를 타는 라이더라면 꼭 한번 이상은 봐야할 영상!
감사합니다 많이 공유해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설명 진짜 잘하심..!! 👍
아이쿠 누님 감사합니다^^ 공유 많이 해주세요~!
이론적으로 잘 설명해주시네요 앞으로 유익한 영상 계속적으로 올려주세요!
넵넵 알겠습니다~ 주변에 많이 공유해주세요^^
강의 너무 좋았습니다...좋은 강의에 라이딩시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도움 되셨다니 다행 입니다. 항상 안전라이딩 되세요~~
항상 잘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초보라이더 올림 ^0^
최고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교육영상이네요ㅋ
기다렸습니다~~👍👍
손에 힘빼기 어려워요~~
카운터 + 린인 + 린위드. 간만에 복귀해서 이 방법 섞으면서 투어를 따라다녔는데 정작 기본은 까먹고 돌아다녔네요 ^^;;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고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어이쿠 필리핀 대표선수께서 고마워요^^
제가 코너를 못타서 제 바이크는 직진머신입니다. ㅋㅋ 코너돌 때 팔에 힘 빼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이번주에 팀SLR교육가는데.. 소풍가기 전날 처럼 설레는군요 ㅎㅎ
주말에 뵙겠습니다^^ 강의들 많이 보고 오시면 도움 될거에요^^
초보라이더에게 정말 필요하신분... 전 오늘 구미다녀왔는데 날개뼈에 담걸렸어요ㅜㅜ 시선처리 너무 무서워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자주 들러주세요~
잘배우고갑니다!
리터급 1년 4개월 타니까 이젠 셀프스티어는 이젠 느낌이 오네요...
시선처리, 정말 바이크는 사람이 바라보는 곳으로 나아갑니다.
와~진짜....저는 하체에 힘이들어가는게 이상한줄 알았는데 ㅠ 너무 감사합니다.고너라기보단 커브길 정도에서 고개를 돌리면서 이상하게 하체에 힘이들어가서 잘못 하는줄 알았어요~감사합니다
바정자입니다. 솔직히 카운터스티어니 뭐니 알기 전까진 그냥 어떻게 도는지 생각도 안하고 탔는데 의식하고 보니 바이크를 힘으로 찍어눌러서 타더라구요 pcx 시내바리구요..잘 타고 댕겼는데 이것저것 알고 나니까 뇌가 꼬이는 거 같습니다 이렇게 타도 문제는 없나요 첨탈때 자빠진 뒤로는 자빠진 적은 없는데 린아웃 말고 자세가 안나와요 스무스하이 빠다바른듯이 돌고 싶은데 시도하기가 무서워서 원래 타던 대로만 타게 되네요 ㅠㅠ
배워보고 싶은데 스즈키 구입자만 정말 가능한건가요 ㅠ.ㅠ?
대전에서 라이딩스쿨 여시면 꼭 참여할께요..
알겠습니다^^
곧 10만 갈것같아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우선 1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좋아요
조명에 더 신경쓰면 좋을 것 같아요
넵넵~허옇게 떴습니다. 다음번에 조절하겠습니다 ㅠㅜ
브레이킹은 어떻해해야되나요
앞뒤브렝크를 다써야되나요?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제 강의 2강 브레이킹 기초를 봐주세요~
기초! 기초! 기초!!!! 이제 막 두발이 타기 시작한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도 여전히 카운터 스티어 얘기는 나오는군요 ㅋㅋㅋ 기! 초! 레인조님 다른 영상에도 달았던 댓글이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카운터 뭐시기 가르쳤다가 괜히 사고날 거 같으니까 일단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것부터 가르치는 거 아니겠습니까. 초보들이 멋모르고 일부러 핸들 밀었다가 전도되면 책임은 누가 지죠오오오?? (영상 잘 봤습니다 ^ㅇ^)
네이버에치면 나오나요?
체계가 있네요. 여긴 미국이라 정보얻기가 힘든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상관없는 질문인데 혹시 입고계신 상의 구매정보 알수있을까요..??^^
레인조님 이..모든게 바이크를 믿지 못하면 절대 불가능항 기술 아입니까???제 바이크가 msx-125 인데.. 바퀴가 아무래도 타 바이크 에 비해 유난히 작다보니 슬라럼 같은 기술이 잘 먹히는 바이크 인가요??
저는 지금까지 선회력을 높이려고 눕는 방향의 핸들을 선회 중에도 밀어서 바이크를 더욱더 눕혔는데 이게 잘못된 방법이군요 시선과 몸의 중심으로도 가능하다니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넵넵~ 다만 핸들에 힘을 빼주는 행동을 같이 해주셔야 합니다^^
레인 조 바이크 저 그럼 궁금한 게 좌 코너 후에 바로 이 코너가 나오면 몸의 위치를 반대 방향으로 바꿔야 하는데 이때 어디에 힘을 줘서 몸을 이동시켜야 하나요? 평소에는 팔로 했습니다 핸들에 힘을 주고 그때 핸들이 미세하게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코너 선회중에 기어 변속하면 위험한가요?
설명 잘 듣고 기본을 복습해봅니다.
코너링시 셀프와 카운트 양쪽이 가지는 디테일 한 장단점 설명이 아쉽네요.
그리고 원리. 접지력과 뱅킹각도. 스티어링바의 각도가 복합작용하는 메카니즘을 강의해주시면 초.중급자들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무조건 핸들바에 힘을 빼라는 내용은 잘못 이해하면 사고로 연결 됩니다.
노면요철, 과조작, 미달조작시를 대비하여 적당한 그립력과 핸들과 차량전체를 잡는 힘이 없어면 대응하지 못하고 심각한 문제를 일어 킬수 있습니다.
편하게 몸을 눕힌다고 이해하시는 편이 어떨지?
그리고 시선만으로는 해어핀급 코너와 고속 코너링시 완벽한 대응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이부분이 아쉽지만 워낙 복잡미묘하니 이런 테크닉을 이해하려면 중급은 벋어나야 이해가 되겠죠.
사고유형 로사이드와 하이사이드 원인과 대처영상 부탁드립니다.
좋아요~~~
잘 봤습니다. 달을 가리키고 있음에도 달을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보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하합니다^^
가는 방향으로 시선처리 하다가 코너에서 바로앞의 장애물이 있는걸 못보는경우가 있으면 어떡하죠??
바로 가는 방향을 보는게 아니고 내 앞에서부터 끝까지 빠르게 스캔을 스윽 하시는 방법 입니다. 그럼 스캔 도중 장애물이 보이면 순간 그 장애물에 고정되어 회피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단장님 입으신 그 자켓 어디서 사요?
ㅋ
2년전 올린즈 코리아와 우리팀 콜라보 했던 팀복 입니다. 현재 품절되었고 올해 팀복 곧 한정판매 예정 입니다^^
굿
레블500인데요. 이거는 니그립이 거의 안되는거 같던데요. 이걸로는 보통때 셀프스티어로 쓰고 코너가 깊을때는 카운터 스티어 코너 도입부분만 쓰면 되는건가요?
맞습니다. 크루져 바이크 하체홀딩 방법은 힐그립 등으로 하시면 편합니다^^ 포지션 영상 보시면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
저는125cc라서그런가
허리힘주고 바이크 움직이면
왔다갔다거리는데
원래 그러는건가요?
하체로 홀딩하고 허리를 사용해서 바이크를 좌우로 돌리면 바이크가 힘주는 방향으로 휘청 거립니다^^
저는 지금 2종소형 학원에서 기능 연습중인데요 10km 내외의 저속에서는 정면보고 팔에 힘을주어 조향하는게 더 낫겠죠?
가는 방향을 보시면서 부드럽게 핸들 조향해주시면 됩니다^^
@@Raincho_Bike 아하 감사합니다 🤗
궁금한게 있는데 2년전 영상이라 답글이 달릴진 모르겠습니다 스로틀을 감지 않고 코너 진입시에는 오토바이가 계속 눕지 않고 제가 정한 뱅킹각 그대로 도는건가요? u 자형 코너라고 생각한다면 처음 왼쪽 일자 구간에서 브레이크를 잡고 눕힌다음에 탈출로가 보이먼 스로틀을 감는데 스로틀을 감지않는 눕히는 상황에서 좀 불안 할거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스쿠터만 타봐서 스쿠터는 스로틀을 감으면서 코너를 도는 느낌이라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스로틀을 일정하게 감으면서 코너를 돌아 나가는게 아닌가요??
@@ddounssss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ㅎㅎ!
카운터 주는방법이 가는방향에 핸들을 앞으로 조금 밀어주는건데 지긋히 누르고 힘을 뺏다가 약간의 힘으로 매달려 코너를 돌아가는건지 지긋이 누르면서 쭉 가는건지 답변 가능할까요?
셀프스티어가 속도가 빨라도 가능한건가요? 고속일때는 카운터를 안하면 선회가 어렵더라구요..
속도가 빠를수로 원심력과 직진안정성 향상 등으로 셀프스티어링시 더 많은 시선과 체중 이동이 필요합니다.
카운터스티어링이 높은 속도에서도 이보다 바이크를 기울이기 더 쉽지만 필요이상의 핸들 조작의 가능성이 높아 위험해질 수 있기에 격한 스포츠 주행이나 아주 무거운 바이크가 아니면 통상 더 많은 시선처리+체중이동의 셀프스티어링 기반 조작이 안전합니다. 또한 대부분 공공도로 라이딩시는 과격하게 타시는 일이 없기 때문에 카운터가 아니면 안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Raincho_Bike체중이동할때 엉덩이는 안쓰나요?
안녕하세요. 잘샌기고 성격 좋으신 조현 선생님 이 댓글이 영상 올린지 한달 만에 달려서 답글 안해주지 마시고 해주세요. 제가 궁금한게 있는데 영상에서 코너로 고개를 돌리면 바이크가 살짝 누우면서 코너를 탄다했는데 실제로도 그러나요?(답 부탁드립니다...)
영상잘봤습니다 ~^^시선처리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을 많이보았습니다. 저역시 배울때는 어색하고 공포감도 있었습니다.
예를들자면 남자들이 이쁘고 체형이좋은 여성을 보았을때 특정부위만 뚫어지게 보지는 않을겁니다.^^ 끌리는 부위를 보면서 전체적으로 아주짧은시간에 전신을 스캔하겠죠.끌리는 특정부위는
코너라생각하시고 다른신체 부위는
도로상태,코너의깊이,마주오는차 기타등등 이라고 생각하면 쉬울것 같습니다. 단 아주짧은 시간에 스캔을 하는능력을 키워야 합니다.ㅎㅎ
타이어 그립
카운터 노른자
뚝배기도 안쓴 딸배들 닭모가지 흔드는게... 이유가 있는거엿군요....
면허 따려고 학원 가니 핸들 부터 돌리라고 하네요
보통 시속 20km 이하 저속은 핸들 조작으로도 선회가 이루어집니다. 속도가 낮아질수록 핸들 조작성이 명확해집니다^^
고개 돌리니까 그 방향 엉덩이가 움직이는거 같음
하체이기 때문에 과다하게 움직이는게 아니면 괜찮습니다^^
결론적부터 말하자면, 사실상 조향의 절대유일의 법칙은 '카운터 스티어링' 뿐입니다.
[체중이동을 이용해서 셀프 스티어링을 만든다 = 체중이동으로 카운터 스티어링을 만든다. 또는 체중이동을 하는 동작이 카운터 스티어링을 만든다. ]
[시선이동으로 조향을 한다 = 시선이동을 하면 우리 몸에 입력된 정보가 핸들을 움직여 보는 방향으로 가도록 카운터 스티어링을 만든다.]
셀프 스티어링이라는 말은 단지 바이크가 넘어지지 않도록 앞바퀴가 스스로 움직이며 길을 따라 균형을 잡는 수준의 행위를 말하는 것이지, 우리가 말하는 '조향'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바이크를 기울인 이후에 기울어진 바이크가 속도와 자중 + 라이더의 체중에 따라 넘어지지 않도록 앞바퀴가 스스로 움직여 균형을 잡는 것을 '조향'이라고 부르기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바이크가 균형을 잡고 달리는 것은 손위에 막대기를 올리고 균형을 잡는 것과 매우 비슷합니다.
막대기가 서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손이 좌우로 움직이며 균형을 잡아줘야 합니다.
이것이 말하자면 '셀프 스티어링'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이 막대기를 왼쪽으로 쓰러뜨려야한다고 가정해봅시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막대기의 왼쪽에 뭔가 하중을 걸어서 왼쪽으로 기울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손을 반대방향 즉 오른쪽으로 빨리 움직이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효과적인지는 직감적으로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셀프 스티어링 또는 체중이동으로 조향을 하라는 것은 오히려 사람들을 더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몸무게 가벼운 여성라이더가 골드윙이나 할리 챠퍼를 운전하고 있다면 체중이동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이 무겁고, 긴 휠베이스와 트레일, 큰 레이크각과 큰 휠을 가진 바이크를 운전하는데 말이죠.
적극적인 핸들 조작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다른 예를 들자면, 짐카나를 생각해봅시다.
그 구불구불한 코스를 선수들이 체중이동이나 셀프 스티어링으로 조향을 할까요 ? 린 아웃을 이용한 극단적 카운터스티어링으로 조향을 합니다.
당연한 것이죠.
(브레이크-릴리즈를 주장하시는 켄 네모토 할아버지와도 메일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그분 역시 대부분의 경우는 카운터 스티어링이 빠르고 효율적이다... 다만 트랙에서 카운터 스티어링만으로 풀뱅킹을 가는것은 위험할 수 있다.. 브레이크 릴리즈가 더 부드럽고 정확하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치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풀뱅킹까지 카운터로 밀고 가는건 아니잖아요.. 못할건 없지만. )
그럼 해외 선수들은 어떻게 조향을 할까요 ?
Damon buckmaster는 "경기가 끝나면 삼두근이 아플만큼 카운터 스티어링을 씁니다. 의식적으로 하지는 않지만요"
Miguel Duhamel은 "카운터 스티어링은 빠른 트랙에서 더욱 명확해집니다. 코너를 돌려면 핸들을 강하게 밀어야해요.. 내 생각에 조향의 90%는 카운터스티어링입니다."
Colin Edwards II는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합니다. 코너에 진입할때는 팔을 써야 해요. 그래서 경기가 끝나면 종아리가 아프기도하고 팔이 아프기도 합니다. "
Mat Mladin은 "사람들이 체중이동을 사용하느냐, 카운터스티어링을 사용하느냐 하고 물어보는데 다 쓰는겁니다. 그래서 뭐가 먼저인지 알수가 없어요."
Roger Lee Hayden은 "나는 팔을 씁니다. 요즘의 슈퍼바이크들은 너무 힘이 쎄서 최근엔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눕히는데 집중하고 있어요... 나는 다리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습니다."
Nicky Hayden은 "당연히 조향을 위해서는 팔을 많이 씁니다. 바이크를 타지 않고 경기를 지켜보기만 하는 사람들은 제가 상체를 사용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지만요. 그렇지만 몸과 다리도 많이 사용하지요. 이상하지만 그냥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전에 sportsrider.com 이라는 곳에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드리프트는 뒷바퀴 스티어링? 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문론 저속에서는 두 손을 놓고도 어느정도 조향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속도가 올라갈 수록 증가하는 자이로스코픽효과와 직진관성때문에 핸들을 통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원하는 조향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정리해서, 조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시선의 마법도 체중이동도 (보통 동시에 이루어지지만.) 모두 올바른 '카운터 스티어링'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아예 처음부터 그렇게 생각하는 편이 혼동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아닌 100%의 라이더들은 다 카운터 스티어링으로 조향을 하고 있습니다.
조현 선수를 포함해서요.
하지만 워낙에 몸이 자동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의식을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100년전에 라이트형제가 비행기를 만들기 전에, 자전거 수리공이였는데... 뛰어난 관찰력을 가진 그들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탈때 카운터스티어링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죠... 그래서 자전거를 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당신이 자전거를 탈때 코너에서 역방향으로 핸들을 돌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 ? 하고 물어봤습니다.. 아무도 몰랐고 설명을 해줘도 처음엔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요. )
이미 하고 있는 카운터 스티어링을 의식적으로 더 하라고 가르칠 필요는 딱히 없습니다만,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카운터 스티어링에 다른 이름을 붙일 필요는 더 더욱 없지않을까 합니다.
이상입니다 !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말씀하신 카운터 스티어링에 대한 이야기 맞습니다.
이전에 1-3강 상체 포지션 강의의 댓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카운터를 부정하는게 아닙니다.
이번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러한 내용들이 있는데 참고하시고 셀프스티어(캐스터이팩트)를 초심자에게 권하는 이유까지
함께 설명 드렸습니다.
지난번과 같은 내용을 말씀드리는 것들은 제외하고 간결하게 말씀드리면,
1. 카운터는 서킷이나 레이스에서 저도 사용 합니다.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요. 위에 브레이크 릴리즈와 카운터를 별도로 말씀하셨는데, 실제 하이퍼포먼스 라이딩에서는 강한 직진관성에서 덩치 큰 바이크를 기울이기 위해 카운터에 트레일을 사용하면서 릴리즈효과까지 극대화 시키고 극적인 행오프와 린인은 필수로 합니다.
거기에 프레임의 다양한 부분에 좀 더 린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코너별로 연구를 하죠. 제가 카운터와 코너링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테크닉들은 글쓴이 분보다 많이 하고 잘 할 겁니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다양한 실험과 검증도 해보았구요. 그럼에도 이 과정은 '초심자' 과정이기 때문에 어렵거나 복잡한걸 배제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말씀을 드렸기에 셀프스티어를 말씀드렸습니다.
2. 위에 적으신 해외 선수들의 인터뷰 발췌하신 것은 그 질문이 대부분 '서킷이나 레이스에서 어떻게 바이크를 조작'하는가에 대한 답변입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카운터가 효과적인 선회이지만 안전측면에서 초심자 강의에서는 배제하고 이후에 가르쳐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서킷이나 레이스 등 주행 등 바이크를 빠르고 적극적으로, 효과와 효율만을 추구해야 하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바이크 조작 하는 방법에 대한 답변을 질문지에 대한 설명없이 예시로 드시는 것은 당시 인터뷰의 취지와 어긋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600cc 이상 바이크를 서킷에서 퀄리파잉이나 랩타임 단축을 위해 어택하면 팔이 뻐근할 정도로 카운터를 사용합니다.
초고속에서 빠르게 린을 하기 위해서 카운터를 쓴다 해도 스티어링이 무거워 엄청나게 밀어재끼게 됩니다. 하이퍼포먼스 테크닉에서는 당연히 필요합니다.
더 빠르게 돌기 위해서는 할 수 있는 선회 효율 높이는 방법을 최대한 다 잡아와서 적용해야하니까요.
짐카나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킷 주행에 비해서는 상대적 저속이지만 그래도 빠른 속도에서 빠른 린을 해야하니 할 수 있는걸 다 잡아 쓰는거죠.
말씀하셨듯이 상대적 저속이라 린아웃을 사용(왜인지는 아실거라 생각하고 설명은 넘어가겠습니다)하기에 체중과 시선을 원심력에 대항해서 적극적으로 안으로 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그외에 다른 방법들 중 대표적인 카운터를 사용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이것도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이 아닌 극적이고 위험성을 감안한 라이딩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주로 하는 기초 강의와는 거리가 있습니다.
3. 키스코드나 네모토켄(지금은 60대가 넘으신 레이서 출신 저널리스트시죠)과 메일을 주고 받으셨다고 하셨는데, 키스 코드는 영상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선회 효율을 우선으로 하기에 카운터와 트레일브레이크를 적극적으로 가르치기에 말씀하신 카운터스티어링 위주의 내용이나 어록을 말씀하셨습니다.
네모토켄의 경우 저서를 비롯하여 셀프스티어 위주의 늬앙스로 말씀하나 적극적인 선회를 위해서는 카운터도 필요하다고 당연히 어필하고 있습니다.(네모토켄을 직접 만난적은 없지만 그분과 가깝고 저서를 번역한 이순수 편집장님께는 종종 이야기 들었습니다) 해외 교육이나 선회 관련 유명인들과의 이야기를 예로 들면 드릴 이야기는 많지만(직접 만나서 이야기 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즈키 개발부, 월드클래스 레젼드 라이더분들, 스페인쪽 motogp 엔지니어와 교육기관들 등) 그들에게 초심자의 잣대를 기준으로 어떻게 가르치는게 좋은가라는 이야기에는 영상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의견이 나뉩니다.
카운터 쓰게 해라 or 카운터는 핸들을 쓸데없이 조작할 수 있어서 불안하니 일단 배제하고 가르치는게 좋다.
저의 경우는 미주쪽 제외하면 기초교육에서는 안전을 이유로 카운터는 나중에 가르치는게 좋다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들었습니다.
저도 '안전'을 위해서 그쪽 기조가 맞다고 생각하구요.
결론은, '초보자분들을 더 안전하고 혼란없게 하기 위한' 교육적인 측면에서는 카운터를 배제하는게 좋다.
그리고 그것도 다른 내용이 있으니 둘 다 참고하시고 선택하셔라. 다만 시간이 많이 없고 일단 타는것에 집중하고 싶다면 카운터는 일단 배제하세요.
가 영상에 있었든 저의 의견이고 결론이었습니다.
'교육'적 측면에서 가장 좋은 강의는 어려운것들을 최대한 간결하게, 그리고 필요한 것들만 무리없이 내용을 풀어서 전달하는 것입니다.
매장운영을 위해 수학은 덧셈뺄셈,곱셈, 나눗셈만 알면 되는데 미적분까지 알 필요는 없고, 단순 매장 계산인데 효율을 높여준다는 이유로 고사양 데스크탑에
다양한 연산이 가능한 어플을 깔아서 매장 카운터에 놓을 필요는 없습니다. 부팅시간 없고 직관적이고 간단한 전자 계산기 한 대면 충분한 상황이니까요.
이처럼 기초 교육 상황에 대한, 교육을 위한 내용 전달이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에 좋은 정보들도 많이 적어주셔서 보시는 분들의 지식이나 안목도 더 늘어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카운터나 기타 선회 내용을 다루게 될 때도 댓글 부탁드립니다.
중급자나 하이퍼포먼스 선회를 다루게 되면 말씀하신 내용들 자세히 풀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Raincho_Bike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서 저는 카운터를 먼저 이해하고 몸으로 바이크를 조종한다는 혼란을 없애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인거지요. 카운터가 핵심, 체중이동은 보조장치. (여기서 말하는 린인 정도로 가벼운 체중이동 정도를 말합니다. 행오프는 별도의 목적.)
위에 설명했듯이, 뭐 그렇다고 코너에서 카운터스티어링을 의식적으로 강력하게 하자 ! 그런건 아니구요... 이미 하고 있는건데 그냥 알고 타자... 그 정도 차원인거죠...
근데 괜히 답글썼나봐요... 밑에 반응들 보니까... ㅎ.ㅎ
그냥 자제해야겠어요 !
수고하시구요 ~ 화이팅입니다 !
일상적인 공도라이딩에서는 조앤님 교육방식이 맞다고보입니다. KMF 1세대회원중 한명입니다 예전에는 주먹구구식으로 라이딩교육을 했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여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쉽게 접해볼수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카운터스티어링은 역시 최기 선회력을 위한 무의식적인 반응으로 알아가는게 초심자분들께는 안전하게 습득하는 기술이고 무의식적으로 대부분의 라이더분들이 그렇게 행하고있죠
코너직전에 카운터해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코너에 진입하는 라이더는 없을겁니다.
하나의 물리적현상으로 받아들이는것이
좋을것같네요.
두분의 좋은글잘보고갑니다.
항상 좋은영상 잘보고있습니다 👍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조향각을만들려면 카운터가들어가야져 알고타자는얘기를 선수란분들이 (조현님을 칭하는건 아닙니다) 어그로를끌려는건지 카운터를무슨 양아치테크닉으로 매도를해버리니…
@@Lee-bong-hee 소위 말하는 각기와 카운터의 상관관계가 있나요?
초보자들께 혼란을주네요
그냥 안전하게 타세요 바이크는 아무리 잘타도 남이 와서 박으면 아파요 마이 아파요 항상 안라 하세요 공도에서 얼마나 스피드를 즐기시려고 제발 안라 하시길 오래 취미활동 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