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선생님 항상 좋은 말씀, 교육 감사드려요.. 항상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저희 아이의 경우는 밤마다 자주 울기도 울었어서 뭐때문에 우는지 처음엔 잘 몰랐어서.. 늦게 반응하기도 했었는데.. 사실 누워 있을 때 코가 넘어가서 힘들어하는거였더라구요... 저는 이게 너무 미안했어요... 글서.. 방에 코 안 건조하지 말라고 가습기도 틀어두고 필터없고 살균되는 무해성공기청정기도 틀어뒀니.. 우는 횟수가 줄어들고 통잠을 자더라구요.. 가까이에 숨쉬기 편하라고 둔 필터있는 공기청정기를 뒀어서 그런가싶더라구요... 필터 공청기 구조상 먼지를 포함하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가까이 두면 안된대요...ㅜ 저같은 실수하시지 말으라고 공유해봐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다른분들도 항상 아이를 잘 살펴보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기저귀 분유 더운지 아픈지 어떤지 다 봐준 다음에 반응 안 했더니 실제로 6주는 아니지만 50일부터 편하게 잤음 나중에는 잠올 때 안고 있으면 울고 내려놓으면 바로 잠 들어버려서 주변에서 얘는 아무나 데려가 키우겠다며 ㅋ 그렇게 되기까지 내가 얼마나 애랑 눈치싸움을 했는데ㅋ 선생님 말씀에 진짜 공감이 갑니다
맞아요. 저는 잠이들면 아기가 크게울지 않으면 아예 안들려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밤수를 못하게 됐고, 아기가 조금 쩝쩝대다가 다시 자는거 같더라구요.. 그러고 아침을 일찍 시작합니다ㅎㅎ 덕분에 저는 밤잠을 7시간정도 사수했고 좋은 컨디션으로 육아할 수 있었어요. 조금 더 크니 엄마가 좀 게으르고 귀찮아하니까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를 돕더라구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는..ㅎㅎ 이런체력 아껴서 만들기활동, 아이들 교구만들기, 상호작용 놀이, 외부체험, 여행 등 듬뿍해주니 아이들 언어발달도 빠릅니다! 일상 루틴에는 최소의 에너지를 쓰고 아낀 에너지를 다른곳에 쓰세요!
저희아기 백일부터 통잠자서 사람들이 비결을 물어보는데요 비결은 낮에 미친듯이 놀아주는겁니다. 몸 다 쓰고 놀아줘요. 밖에 산책도 나갑니다근데 이건 제가 해외살아서 가능한걸수도(한국은 미세먼지가심해서) 산책나가서 구경 실컷하고 집에와서는 제 몸 위에서 쩜프하고 터미타임 당연히하고 손잡고 춤추고 하루종일 실컷 웃겨주면 밤에 통잠자요 근데 왜 더 힘든것 같은지모르겠어요 ㅋㅋㅋ 더 힘든느낌
임신했을때부터 하선생님 영상 늘 즐겨보면서 쉽고 편하게 그대로 했습니다. 아이가 70일경부터 통잠자고 그때부터 분리수면해서 돌이 된 지금까지 빠빠이 하고 나오면 혼자 뒹굴거리다 잡니다. 처음부터 울지 않은건 아니고 그저 조금씩 반응을 줄여가며 관찰했더니 반쯤 잠든채로 우는 잠투정 울음을 구분할수 있었고 그럴때는 굳이 건드려서 깨우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자다 깨도 혼자 뒹굴거리며 놀다가 다시 잡니다. 그냥 당연히 그런것처럼 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잠을 잘잘거라 생각합니다.
아이마다 기질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아이에게 너무 전전긍긍 안했으면 좋겠다. 나도 첫 아이지만 13개월째 크게 어려움 없이 육아하고 있다. 내가 행복해야 육아가, 아이가 행복하다는게 내 기본생각이다. 그래서 주로 아이의 시간이 내 생활패턴에 맞춰져있다. 내가 기상하는 시간에 아이가 기상하고, 나보다 일찍 아이가 일어나도 나는 일어나지 않는다. 침대+높은가드로 내가 늦게 일어난다해도 아이가 위험할일이 없다. 울때도 있지만 기상시간은 꼭 지키는편이다. 내가 기상하고 같이 밥먹는다. 지금은 유아식 들어가서 토스트도 먹고, 오트밀 먹거나 가볍게 우유먹는일도 있다. 내 점심시간에 주로 아이는 낮잠시간. 조금씩 시간이 다르긴 하지만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서서 밥먹거나 물말아먹거나 식은밥 먹은적이 없다. 식사가 끝나고 잠깐 쉬면 아이 깰시간. 깬 아이랑 같이 산책도 하고 외부활동 한뒤 낮잠시간에 맞춰 집에와 재운다. 내 자유시간이다. 깨어나면 일찍 저녁 같이 먹고, 같이 씻고 아이는 취침 준비. 하루일과를 얘기하고 내일 할일을 얘기하고 동요를 부르고 꽁냥꽁냥 시간을 보내다가 자야한다고 다시 얘기하고 뽀뽀와 함께 나는 퇴장. 9시이전엔 무조건 취침하고, 그때부턴 내 자유시간. 의미없는 핸드폰만 하지않고 취미생활과 남편과 술한잔 하거나 한다. 남편은 홀로 돈을 버니 육아를 맡기진 않고, 가벼운 청소기돌리기 정도만 시키는편. 주말엔 무조건 함께! 아이는 혼자서도 잘놀고, 내 도움이 필요할때면 도움을 요청한다. 너무아 육아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엄마가 불안하면 아이도 그 감정을 그대로 느낀다. 너무 아이에게 모든것을 맞춰주거나 전전긍긍 하지않고, 행복한 육아 하길 바랍니다
저도 실제로 37일 이후로 밤중수유를 해본적이 없어요 그때 7시간 자기시작하더니 50일 이후로는 아이가 10시간씩 잤어요 도와주는 사람없이 처음 혼자 애키웠고 워낙 잠이 많이 잠을 못이기는 편이라서 너무 졸려서 철없지만 아몰라 심정으로 그냥 잤던것 같아요ㅜㅜ... 지금도 33개월인데 돌부턴 졸리면 혼자 방에 들어가서 자요 백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8시반에 자서 7시반에 일어나요 친척집 캠핑 호텔 펜션 어디가서든 안가리고 잘자요 아몰라 심정으로 키웠는데 수면으로 스트레스받은적 없어요 (물론 낮잠도 재워주지않아요)
아픈거 아니고 배고픈거 아닌거 확인하는 건 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도움 받든가 가더라도 모자동실하면서 신생아시기에 붙어있으연 다 파악 돼요 고로 아픈거 아니고 배고픈거 아닌 등이 확인되면 찡얼 잠투정해도 반응 차차 느리게 하면 잘 자요^^(경험담^^) 3돌 지난 지금까지 분리수면에 참 잘 자요! 애착도 좋구요
이게 이렇게 쉽지가 않은게 문제예요. 본인이 주양육자로 예민한 아이 밤새 울며 키워보지 않았으면 저도 그렇게 간단한 건 줄 알았을 거예요. 좀 만 더 크면 알아서 누워서 잘 아이를 그 어릴때 왜 그렇게 수면 교육 실패하면 큰일나는 줄 알고 애기 악지르고 울때 이 악물고 견뎠나 후회 많이 했습니다. 그냥 안아줘도 됩니다. 업어줘도 됩니다. 불안이 높고 예민한 아이는 이렇게 두면 갈수록 나아지는게 아니라 더 예민해지고 괴로워하더라구요.
어렵지만 안될거 아닙니다. 주양육자로 애 셋 키우고있고 수면교육 다 성공했는데, 수면교육의 포인트는 아이가 잠을 길고 편안하게 잠으로 부모도 편한 육아가 되는게 첫번째이자 표면적 목표죠. 근데요 실질적인 효과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부부사이도 더 좋아지고요(애가 잠을 잘자니 휴식시간이 충분), 애가 나이 좀 먹으면 당연히 알아서 잘자죠 근데 꼭 부모랑 붙어서 자야되는 애들도 있을 뿐더러 수면뿐 아니라 놀이 식사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서 수면교육 아예 안한 아이들은 생각보다 그 부분에 적응 못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울기 내비두면 더 괴바라진다는것도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합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면교육 방향 제대로 잡고 아주 천천히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하면 애가 되바라질 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보통 수면교육 실패하시는 분들 보면 충분한 공부없이 ‘그냥 애 울때 안가고 내비두면 된대’ 정도 지식으로 접근하고 폭망하던데 당연한겁니다.. 애셋 수면교육 다 하면서 할때마다 두세달 기간잡고 진짜 뒤지게 힘들게 했습니다만, 그때마다 진짜 힘들어 죽을것 같았지만 하고 나면 항상 하길 잘했다 생각듭니다. 애셋이라 예민보스도 있고 있는지도 모르는 아이도 있는데요, 기질은 수면교육과 그닥 상관없습니다. 수면교육이 필수는 아닙니다. 그러니깐 실패했다고 하지않는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뭐가 되었든 부모의 선택이니까요. 근데 저는 답답한게 보통 본인이 실패하면 그 본질 자체를 욕하거나 비난하는 경향을 보이는 분들이 있던데... 그러지는 맙시다 성공한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수면교육이 문제라고 비난하는 분들 보면 저는 항상 얘기합니다. 공부 얼마나했니? 얼마나 충분하 노력했니? 들어보면 백이면 백 노력없이 과실만 취하려 했더군요. 다시 말하지만 수면교육이 필수는 아닙니다. 실패라는 말도 안맞을수 있어요 뭐 대단한 거라고. 근데 제발 본인이 못했다고 비난하거나 본질 자체를 욕하진 맙시다.
하정훈샘 119책과 유투브 도움 많이 받아 저희첫째 수면교육 잘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삶의질이 좋아졌지요. 부모가 아이에게 맞추고 끌려다니는 것보다, 부모가 중심이 되어 아이도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자라야 한다는 선생님 주장이 저희 부부가 가진 육아관과 잘 맞아서 믿고 따랐습니다. 이게 될까? 혹은, 울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보다는 단순히 밀어부쳤지요. 처음엔 힘들어도 결국엔 가족구성원 모두가 편안해지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엄마아빠는 물론이고, 아이도 스스로 잠 청하는 법을 배웠으니까요. 밤에 빠빠이 하고 나오면 혼자 꼬닥거리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엄마 찾지 않고 엄마가 올때까지 혼자서 놀아요. 낮잠도 졸리면 스스로 잡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지요. 😊 지금 둘째아기 수면교육 시작할 시기가 되었는데 첫째보다 많이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기질인 것 같아 복습차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예민한 아이일수록 잠을 잘 잘 수 있다면 그 효과가 더욱 크겠지요. 과정은 힘들지만 전 둘째도 열심히 수면교육 할거예요! ㅡ덧붙여, 영상이 짧아 오해하기 쉬운데 수면교육의 포인트는 밤에 아기를 울려라가 아니에요.. 댓글들 보니 기질 이야기, 심하게 우는 아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ㅜ 하정훈샘 수면교육 풀영상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엄마가 반응을 하지 않는 방법보다는 아이가 칭얼거렸을때 본인이 칭얼거린걸 인식하기 전에 다시 잠들도록 유도하면 됩니다. 그러면서 풀잠 시간을 점점 늘이는거에요. 밤중 수유는 최대한 일찍 끊고요. 인식하기 전이란: 아이가 밤에 자다가 울려고 "이잉...-이상한 공포의 숨소리 내숨-"부터 시작해요. 이때 최대한 아주 찰나의 시간에 아이를 얼른 엄마 심장소리 듣게 같이 눕습니다 옆에 가슴에 폭 싸서 눕는거죠. 누워서 젖주듯이,,,,그걸 반복하면 아이는 다시 잠들어요. 너도 자고 나도 자고...음냐 음냐 같이 자는 거에요. 단 아이의 이잉소리에는 아주 민첩하게 대응!!!! 이 행위를 계속 반복하면 밤수유가 끊어지고....통잠자는 시간이3간에서 5시간 6시간 8시간으로 늘어요. 아이를울게내버려둬라...이것 보다는 아이의 의식을 아이가 모르게 유도하면 됩니다. 쪽쪽이 이런거 안썼어요. 이것도 의존이거든요. 밤수유도 최대한 빨리 끊고...아기가 잘 안먹는아이면 밤에 잘때 중간 중간에 젖병물렸어요. 이건 일부러 먹인거에요. 이때 정신없어서 안먹던 아이가 먹더라구요.-심리작전들입니다. 모두- 전 다 이리 키워서 너무 편하게 아이들을 키웠어요
사실 아이들 기질차이보다.. 엄마가 못참아서죠. 아이울음을 못참는거죠. 저희 아이 둘 기질달라서 둘째는 진짜 예민해요.근데 예민한 아이는 또 그 아이대로 꾸준히 하면 기본습관은 잡히더군요.엄마가 못참으면 아이도 못참죠. 물론 간혹 예외도 있겠지만 가능합니다. 초등까지도 한겨울 기침감기에도 마스크 불편해서 절대 못쓴다던 아이들 많았어요.근데 코로나닥치니 다쓰고다니 잖아요?^^
기질적인게 큰거같지만 그래도 애 두번째키워보니 원장님께서 무슨 의미로 이야기하신지 알거같아요 우는게 꼭 안아달라하는게 아닌 잠투정도 있고(이럴때는 만지면 무의식중에 짜증나서 더울더라구요), 애들도 안겨서 엄마에게 붙어서 찌그러지고 땀나고 자는 것보다 따로 이불펴고 자니 더 잘자더라구요 저희애는 4개월때, 밤잠부터 누워잤네요 많이 울리지 않고 재웠고 그 때 몇달만에 저도 밤에 푹자고 일어난 아침에 느낌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우는걸 무시하고 재우라는게 아니라 애가 우는걸 겁내지말라는거 같아요.
맞아요 첫째는 진짜 잘통했는데 예민한 둘째는 끝#~~~~~~~~까지 울어요 반응 줄이려고 해도 점점 더 강성울음... 저도 등돌리고 게으름 부리다부리다 도저히 안돼서 걍 안아줘요 먹으려는것도 아니고 걍 엄마가안아주면 그쳐요ㅠㅠ 하... 첫째깰까봐 ㅡ 라는 문제도 있어요 저희애는 깨면 안되는애라서;;; 아. 다른땐 누워서 너무 잘자는 아인데 꼭 새벽에 깨서 이러는건 먹으려는건가요.....
@@user-vo4zw1kk9z 저희 아이도 17개월이지만 울게 놔두면 아직도 구토증상이 일어나서 그냥 옆에서 토닥거려주며 있어줍니다. 일반 웩이 아니라 진짜 얼굴 새빨게져서 기도 막힐 정도로 웩해서 저는 안돼겠더라고요..삐뽀삐뽀 선생님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되는 일이지만 안돼는 아이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택했어요 :) 아무것도 안하고 옆에만 있어줘도 나아지긴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엄마 아빠들 ㅠ
저도 50일 즈음에 아기 혼자서 재우기 시작했어요. 울어도 별 반응 안해주고 며칠 고생했더니..지금 돌인데 6시 30분에 범퍼침대에 넣어놓고 불끄고 나옵니다. 우유 먹고 쪽쪽이 알아서 찾아 물고 거의 십분안에 꼬물거리다가 혼자 자더라고요ㅎㅎ 그러고 다음날 7시에 일어나요. 신기해요 지금은 제가 옆에서 재워준다하면 더 안자요ㅎㅎ그냥 냅두고 나오면 굴러다니다가 울지도않고 자더라고요. (아기는 정말정말 예민한 아기에요..) 선생님 덕분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24개월 터울 남매맘입니다. 처음엔 둘 다 데리고 자다가 둘째가 백일이 훨씬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3시간 간격으로 새벽수유를 하게되고 잠을 푹 못 자길래 저도 계속 새벽마다 젖물리다가 앉아서 1-2시간씩 졸게되고,, 너무 힘들어서 둘째만 따로 분리해서 재우게 되었어요.. 왠일..! 그 다음부터 바로 통잠자기 시작하더니 꽉채운 5갤인데 이제 밤잠수유간격이 7시간은 기본이네요🎉 밤잠시간이 서로 다른데(첫째-9시이후 둘째-7시반 이후) 한방에서 같이자면 첫째 말소리, 소리지르는 소리.. 에 둘째가 잠을 다 깨버려서 깊이 못잔거였더라구요..ㅎㅎ 역시 자극이 없어야 푹 자는 것 같아요
이것도 기질 나름이라 기질이 예민하게 태어난아이들(자극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운difficult한 아이들)은 좀 찡얼거리다 자는게 안되고 울음 수준이 10분넘어가게 자지러지고 그래요ㅜ 첫째는 그래서 수유도 못끊고 잠도 잘 못잤는데 둘째는 기질이 easy해서(자극을 쉽게 받아들임) 좀 찡얼찡얼하다 자고...신생아시절부터 밤에도 다섯시간씩 자고...같은 부모밑에서 나도 이렇게 다르구나 했어요. 기질 파악 잘하세요^^ 안되는 아이를 붙잡고 늘어지면 더 힘듭니다ㅎㅎ
세쌍둥이 손타고 업고 일어나서 재우고 6개월경부터 손탄거+부모분리수면교육(밤낮같이)+밤중수유 같이 2주걸려 성공하고 느낀게 더 일찍 할껄 이거였네요 먹이기-소화시키기-목욕시키기-7시경에 눕히고나가기-울기시작 관심끄고 밥하고 집안일하고 카메라캠 단거 보기 토하기도 했고 7시부터 2시간반을 울음 셋중 2호는 옆에서 우는소리에 계속 안자고 울어서 밤11시까지 안잠 그래도 냅둠 새벽2시울고 5시울고 목쉼 낮잠을 더 잘라는거 깨워놀아줌 이걸 3일반복 제눈은 충혈 시간이 조금 더 줄기시작 일주일후 1시간 울고 서서히 40분30분10분 이렇게 변함 기질이란게 있어도 셋이 한방에 눕히고 기다리고 익숙하게 만들었었어요 2주걸리고 성공후 굿나잇 인사하면 웃고 문다고 나가니 그냥 5분만에 잠듬 힘든과정 우는소리 등등 못참았더라면 포기했을꺼에요 기질이란게 있어도 누가 이기나 보자 정신으로 성공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아기깰까봐 조용히 다니던 제가 음식도 만들고 청소하는소리 노출시켜 생활해도 아이들이 셋다 자는게 더 신기했어요 지금 11살됐는데 수면교육 제일 힘들었던 둘째 지금은 더 많이 자네요 ㅎ
@@user-fw8jv4pi3j 기질에 따라 쉽게 어렵게 성공하는거 같아요 우리 삼둥이 셋다 기질타고 났어도 둘째가 장난아니였어요 기질꺾고 성공하는방법 밖에 없어요 최신댓글 보니 기질 못꺾는 사람들이 수면교육성공도 안해보고 하교수님 육아방식에 터치하는거보니 제가 다 맘상하네요 안된다는 방식의 댓글은 보지 마시고 성공한사람들 글만 보세요 기질 이긴 사람들이에요 자기아이는 유별나서 못한다 이런건 아이한테 져서 그래요
아기 기질 탓 하지 말고 분리수면하고 딱 21일만 수면교육 해보세요. 예민 아이도 다 됩니다. 같이 안아주고 잔다고 해서 아이한테 좋은 게 아니예요. 결국 엄마 아이 둘 다 수면의 질이 안 좋아져서 힘들어져요. 처음에만 힘들지 결국 이 방법이 맞아요. 흔들리지 마시고 수면교육 해보세요. 공부 많이하고 수유 확실히 하고 부모가 준비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어요. 저도 해보고 하는 소리랍니다. 실패한 엄마들 얘기 듣지 마시고 진행하세요. 저도 예민한 아이 키우면서 실패하고 좌절하다가 6개월에 이유식 때문에 다시 마음 다잡고 진행한 결과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계속 할 겁니다. 모든 엄마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기질마다… 우리애는 수면교육 그냥 조금했는데 바로 잘 잤어요 60일부터는 거의 통잠잉었구… 한번에 7-8시간씩은 잤어서,, 동생네 애는 수면교육을 하는데 애가 울지도 않지만 자지도 않고 그냥 뒹굴거림….아주 한참을 혼자 뒹굴 뒹굴😅😅 근데 이웃집 언니네 아이는….. 와 진짜… 낮잠도 안자고 진짜 안자요 안자…… 아니 건강에 문제 있는거 아냐?할정도로 안자더라고요 그언니네는 부모님 소원이 본인들이 잠 푹자는거였어요 ㅠㅠ 주변에 비슷한 아이들 키우는 지인들이랑 지내면서 아이도 다르고 엄마도 다르니 서로 신기해합니다 ㅎㅎㅎㅎ
50일 다 되어가는 아이 막상 키워보니 참 어렵네요… 수면교육이 통잠 자기 교육인가 싶고 그게 맞는거죠? 스스로 자게 만드는 습관 기르기도 포함이고요? ㅠ 근데 애를 계속 울리자니 아파트 소음이 걱정ㅋㅋ 듣는 저도 미쳐버리겠어요… 남편이랑 애 울때 안아줘라 안된다로 의견도 갈려서 싸울판이고… 너어어어무 어려워요. 남편한테는 주양육자인 나에게 맞춰달라 하는데 애가 울면 제가 견딜 자신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네요. ㅜ
안녕하세요. 현재 21개월된 아이를 육아중인 아빠입니다. 수면교육은 6주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안정적으로 스스로 잠이 들곤합니다. 한가지 고민인건 현재 침대에 낙상 방지를 위해 베이비 가드를 설치하였는데 이걸 제거하고 난 후에 아이가 중간에 깨면 부모를 찾으면서 잠을자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중간에 깨면 울면서 침대를 나오려는 현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침대 가드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놈의 기질 육아 ;; 아이 기질을 파악하는거 물론 중요합니다만 이걸 핑계로 우리애는 안된다고 하는 건 좀 답답합니다. 카시트도 우리애는 예민해서 못탄다는 사람 많았는데 지금은 당연히 다들 태우죠. 울더라도 해야할건 해야하니까요. 우리애는 마스크 못쓴다는 엄마들 많았는데 코로나때 전부 다 썼잖아요. 엄마가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아이들은 거기에 따라옵니다. 기질은 그 과정이 좀 더 힘드냐 덜 힘드냐의 차이인거죠.
칭얼거림 정도면 괜찮은데 막 극악스럽게 숨넘어가게 울면 봐줘야되는거 아닐까요 ... 어젯밤에도 이것때매 남편이랑 투닥 거리고 ㅠㅠ 생각보다 어려워요. 조금 운다고 바로 안아주는것도 아니고 좀 보는데 너무 많이 울어서 안아주면 안아준다고 하도 뭐라 그래서 에휴 어째야되나요 ㅠ
선생님 영상들 보고 둘째는 저 수면교육 성공했습니다!! 저는 첫째땐 실패했어요. 하지만 새롭게 깨닿고 이제 이런거구나 싶을 정도로 하고있어요 눕히면 찌잉대도 자기 편한 자세로 너무 잘 자요 첫찌에겐 미안하지만 덕분에 내공이 쌓이고 선생님 말씀이랑 다 맞아떨어졌나봐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기질이 중요하긴하죠~ 근데 쌍둥이 수면교육해보니까 끝까지 밀고나가면 되긴되던데요~ 선둥이는 잠이많고 순한기질이었으나 4갤 원더윅스때 2주를 수십번을 깨고 낮잠도 안고 흔들고 ㅈㄹ을해도 절대 못자더라구요 근데 원더윅스 덜해진다고 느껴질때 수면교육하니 3일만에 세네번깨던게 다 사라지고 밤수끊기고 통잠잤어요 낮잠도 잘자구요~ 후둥이는 예민하고 발작적으로 우는아이였어요 당연 두세시간도 울었구요 그거 2주 견디니까 깨긴하는데 한두번깨는 걸로 줄더라구요 수십번꾀다가요.. 그 이후에도 새벽수유는 했지만 최대한 반응 줄이고 30분 이상 강성울어야 수유하고 그런식으로 계속 버텼어요 그러니까 한달반정도만에 결국 수유끊더라구요 ~ 저희 둘째정도면 정말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쉽지않은데 결국 얘도 끊고 가끔 울지만 거의 통잠자는것보면 기질 심한아이들도 수면교육 95프로 이상은 성공할거같아요 부모가 못견뎌놓고 기질얘기하는거에요 사실 ~ 아마 저희 둘짼 안했으면 돌지나도 새벽수유했을애라.. 수면교육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한두시간 울었다고 며칠해도 심하게 운다고 포기하지마세요 최소 3주이상은 일관성있게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는게나아요 삶의질도 달라지고 아가들도 혼자자니 더편하게 잘잔답니다
하선생님 항상 좋은 말씀, 교육 감사드려요.. 항상 많이 배우고 있어요~
저희 아이의 경우는 밤마다 자주 울기도 울었어서 뭐때문에 우는지 처음엔 잘 몰랐어서..
늦게 반응하기도 했었는데.. 사실 누워 있을 때 코가 넘어가서 힘들어하는거였더라구요... 저는 이게 너무 미안했어요...
글서.. 방에 코 안 건조하지 말라고 가습기도 틀어두고 필터없고 살균되는 무해성공기청정기도 틀어뒀니..
우는 횟수가 줄어들고 통잠을 자더라구요.. 가까이에 숨쉬기 편하라고 둔 필터있는 공기청정기를 뒀어서 그런가싶더라구요...
필터 공청기 구조상 먼지를 포함하고 있을 수밖에 없어서 가까이 두면 안된대요...ㅜ 저같은 실수하시지 말으라고 공유해봐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까 다른분들도 항상 아이를 잘 살펴보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무해성공기청정기가 먼가요.... 아이가 코막힘으로 힘들어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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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분유 더운지 아픈지 어떤지 다 봐준 다음에 반응 안 했더니 실제로 6주는 아니지만 50일부터 편하게 잤음 나중에는 잠올 때 안고 있으면 울고 내려놓으면 바로 잠 들어버려서 주변에서 얘는 아무나 데려가 키우겠다며 ㅋ 그렇게 되기까지 내가 얼마나 애랑 눈치싸움을 했는데ㅋ
선생님 말씀에 진짜 공감이 갑니다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존경...
애기랑 눈치싸움 진짜😅
지금 아기가 19일 째입니다. 아기가 잘 자지 않고, 심하게 자주 웁니다. 새벽이든 낮이든 저녁든 웁니다 ㅠㅜ 계속 엄마아빠가 잠 안자고 달래가며, 생활하는게 맞을까요? 맞다면 언제부터 수면교육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sung-minpark4459지나가다 댓글 달아요...!! 그 시기엔 무조건 달래주는 게 맞습니다 속싸개, 백색소음, 쪽쪽이 활용해서 달래보세요
맞아요. 저는 잠이들면 아기가 크게울지 않으면 아예 안들려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밤수를 못하게 됐고, 아기가 조금 쩝쩝대다가 다시 자는거 같더라구요.. 그러고 아침을 일찍 시작합니다ㅎㅎ 덕분에 저는 밤잠을 7시간정도 사수했고 좋은 컨디션으로 육아할 수 있었어요. 조금 더 크니 엄마가 좀 게으르고 귀찮아하니까 아이들이 스스로 자기를 돕더라구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파는..ㅎㅎ 이런체력 아껴서 만들기활동, 아이들 교구만들기, 상호작용 놀이, 외부체험, 여행 등 듬뿍해주니 아이들 언어발달도 빠릅니다! 일상 루틴에는 최소의 에너지를 쓰고 아낀 에너지를 다른곳에 쓰세요!
아기가 조금 쩝쩝대다가 잔다는 말이 왜이리 귀엽죠ㅎㅎ😂
초보 엄마 아빠라면 꼭 보면 좋을 영상입니다.
어머 우리아기가 순한지 알았더니 내가 게울러서 수면교육이 된거군요
ㅎㅎㅎ아기가 순한 것도 한 몫하지 않았을까요~?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다들 아기가 순해서 너 복받았다 하는데 저만 알고 있죠.. 제가 게을러서 수면교육이 잘 된 것을..
게을러서라기도 보다 힘들어서 어쩔수없이로 하면 안될까요 ㅋㅋ 😂 전 제가 체력이 딸려서 그런지 울때마다 반응 못해준게 수면교육이 되었네요 ㅎ
저희아기 백일부터 통잠자서 사람들이 비결을 물어보는데요 비결은 낮에 미친듯이 놀아주는겁니다. 몸 다 쓰고 놀아줘요. 밖에 산책도 나갑니다근데 이건 제가 해외살아서 가능한걸수도(한국은 미세먼지가심해서) 산책나가서 구경 실컷하고 집에와서는 제 몸 위에서 쩜프하고 터미타임 당연히하고 손잡고 춤추고 하루종일 실컷 웃겨주면 밤에 통잠자요 근데 왜 더 힘든것 같은지모르겠어요 ㅋㅋㅋ 더 힘든느낌
왜 더 힘든 것 같은지...ㅎㅎㅎ 공감합니다. 사실 통잠을 자든, 안자든 육아는 힘든 것 같네요!!
낮에 미친듯이 놀아주는게 쉽지 않아요 어른 체력도 고갈하죠 보통😅
임신했을때부터 하선생님 영상 늘 즐겨보면서 쉽고 편하게 그대로 했습니다. 아이가 70일경부터 통잠자고 그때부터 분리수면해서 돌이 된 지금까지 빠빠이 하고 나오면 혼자 뒹굴거리다 잡니다. 처음부터 울지 않은건 아니고 그저 조금씩 반응을 줄여가며 관찰했더니 반쯤 잠든채로 우는 잠투정 울음을 구분할수 있었고 그럴때는 굳이 건드려서 깨우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자다 깨도 혼자 뒹굴거리며 놀다가 다시 잡니다. 그냥 당연히 그런것처럼 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잠을 잘잘거라 생각합니다.
반응을 어떤식으로 줄이는건가요? 쓰다듬다가 마는 그런걸까요?
아이 신호를 관찰해서 알아채고 보채는건지 기질이 어떤지 판단해서 매번 반응을 즉각적으로 하지 말라는거죠
아이마다 기질에 따라 다르긴하겠지만... 아이에게 너무 전전긍긍 안했으면 좋겠다. 나도 첫 아이지만 13개월째 크게 어려움 없이 육아하고 있다. 내가 행복해야 육아가, 아이가 행복하다는게 내 기본생각이다. 그래서 주로 아이의 시간이 내 생활패턴에 맞춰져있다. 내가 기상하는 시간에 아이가 기상하고, 나보다 일찍 아이가 일어나도 나는 일어나지 않는다. 침대+높은가드로 내가 늦게 일어난다해도 아이가 위험할일이 없다. 울때도 있지만 기상시간은 꼭 지키는편이다. 내가 기상하고 같이 밥먹는다. 지금은 유아식 들어가서 토스트도 먹고, 오트밀 먹거나 가볍게 우유먹는일도 있다. 내 점심시간에 주로 아이는 낮잠시간. 조금씩 시간이 다르긴 하지만 신생아때부터 지금까지 서서 밥먹거나 물말아먹거나 식은밥 먹은적이 없다. 식사가 끝나고 잠깐 쉬면 아이 깰시간. 깬 아이랑 같이 산책도 하고 외부활동 한뒤 낮잠시간에 맞춰 집에와 재운다. 내 자유시간이다. 깨어나면 일찍 저녁 같이 먹고, 같이 씻고 아이는 취침 준비. 하루일과를 얘기하고 내일 할일을 얘기하고 동요를 부르고 꽁냥꽁냥 시간을 보내다가 자야한다고 다시 얘기하고 뽀뽀와 함께 나는 퇴장. 9시이전엔 무조건 취침하고, 그때부턴 내 자유시간. 의미없는 핸드폰만 하지않고 취미생활과 남편과 술한잔 하거나 한다. 남편은 홀로 돈을 버니 육아를 맡기진 않고, 가벼운 청소기돌리기 정도만 시키는편. 주말엔 무조건 함께! 아이는 혼자서도 잘놀고, 내 도움이 필요할때면 도움을 요청한다. 너무아 육아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조금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 엄마가 불안하면 아이도 그 감정을 그대로 느낀다. 너무 아이에게 모든것을 맞춰주거나 전전긍긍 하지않고, 행복한 육아 하길 바랍니다
아이에게 너무 전전긍긍 안 했으면 좋겠다는 말, 정답입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진짜 저도 첨에는 울엇지만 잘자~하고나오면 혼자 놀다가 자요!!!
수면 교육 현명하게 해내셨네요!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신생아때 칭얼거림 다 반응했더니 수면교육할 때 엄청 힘들었는데 하정훈선생님 얘기보고 반응 줄이고 50일부터 분리수면하면서 울어도 5분정도 지켜봤더니 다시 잠들어서 68일 현재 8시간 30분 정도 밤잠을 자서 너무 행복해요😊
반응을 어떻게 줄이셨어요? 😢
전체적으로는 샘 말씀이 맞는거 같고 무슨뜻인지 알겠습니다 ㅡ 그런데 어떤 전문가분들은 돌때까지는 특히 신생아때는 아이의 본능적인 욕구에 바로 바로 반응해주는것이 오히려 정서적으로 안정된다고 하는데 좀 헷갈릭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애에 따라 잘 대처하면 되는거겠죠
내일 부모4.0 맘스클래스 라이브 시청 추천드려요~~!!^^
20년전 선생님 책 보며 일본에서 두아이 혼자 키웟네요. 샘책보며 수면교육 일찍 시켯더니 저희애들은 백일에 밤에 6시간이상씩 잤습니다. 밤 수유안하니 편하더라구요. 샘 덕분입니다. 감사했습니다.
제가 선생님 영상보고 50일에 수면교육 성공했다 아입니까😊😊 진짜 천국이따로 없어요🎉🎉 커서도 7:30분이면 자요~~~ㅋㅋㅋㅋㅋㅋㅋ
와 7시30분이라니~~ 노하우 좀 공유해주세요!
저도 실제로 37일 이후로 밤중수유를 해본적이 없어요
그때 7시간 자기시작하더니 50일 이후로는 아이가 10시간씩 잤어요 도와주는 사람없이 처음 혼자 애키웠고
워낙 잠이 많이 잠을 못이기는 편이라서 너무 졸려서
철없지만 아몰라 심정으로 그냥 잤던것 같아요ㅜㅜ...
지금도 33개월인데 돌부턴 졸리면 혼자 방에 들어가서 자요 백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8시반에 자서 7시반에 일어나요 친척집 캠핑 호텔 펜션 어디가서든 안가리고 잘자요 아몰라 심정으로 키웠는데 수면으로 스트레스받은적 없어요 (물론 낮잠도 재워주지않아요)
철없다고 말씀하셨지만, 아이에 대한 믿음이 있으셨던 게 아닐까요?^^
아픈거 아니고 배고픈거 아닌거 확인하는 건 조리원 안가고 도우미 도움 받든가 가더라도 모자동실하면서 신생아시기에 붙어있으연 다 파악 돼요 고로 아픈거 아니고 배고픈거 아닌 등이 확인되면 찡얼 잠투정해도 반응 차차 느리게 하면 잘 자요^^(경험담^^) 3돌 지난 지금까지 분리수면에 참 잘 자요! 애착도 좋구요
반응 차차 느리게!! 정답이지요~~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기질봐야합니다. 15분,45분 넘기지못하고 계속 깨는 우리아이도있었어요. 반응안함 2시간도 우는 우리애처럼 뭘해도 안되는 애도있어요.여러 시도끝에 수면교육 성공했지만. 주양육자가 엄마고 엄마인걸 인식하고 울다 조금 진정할때 교육해서 성공했어요. 수면교육얘기나옴 참 답답한데...다되는건없어요. 내아이를 잘파악하고 여러 수면교육중 내 아이랑 맞는걸 선택하세요.
수면교육이라는걸해본적이 없는데 애들은 잘먹고 잘자고 잘쌈. 애들하고 왈츠 추듯이 잘맞춰보시길.
이게 이렇게 쉽지가 않은게 문제예요. 본인이 주양육자로 예민한 아이 밤새 울며 키워보지 않았으면 저도 그렇게 간단한 건 줄 알았을 거예요. 좀 만 더 크면 알아서 누워서 잘 아이를 그 어릴때 왜 그렇게 수면 교육 실패하면 큰일나는 줄 알고 애기 악지르고 울때 이 악물고 견뎠나 후회 많이 했습니다. 그냥 안아줘도 됩니다. 업어줘도 됩니다. 불안이 높고 예민한 아이는 이렇게 두면 갈수록 나아지는게 아니라 더 예민해지고 괴로워하더라구요.
저도 그냥 안아줄걸~
괜히 수면 교육한다고 악을 쓰고 울고~불고 하는 애를 놔뒀는데 그러다 실패..
맞아요.. 전 그래서 따로 수면교육 안하고 그냥 안아주고 아이 기질에 맡긴거같아요.. 더 많이 안아주고 달래주고 .. 수면교육 참.. 그게 머라고 어쩌다 유행처럼 ㅜㅜ
빽빽 30분 이상 우는 아기는 대부분 자고 싶은데 배가 불편하고 가스차서 그런거 일 수 있어요. 잠시 안아서 트림하고 방귀끼고 진정하고 내려놓고 울던지 놀던지 신경끄고 나오면 징징거리다가 잡니다.
어렵지만 안될거 아닙니다. 주양육자로 애 셋 키우고있고 수면교육 다 성공했는데, 수면교육의 포인트는 아이가 잠을 길고 편안하게 잠으로 부모도 편한 육아가 되는게 첫번째이자 표면적 목표죠. 근데요 실질적인 효과는 거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부부사이도 더 좋아지고요(애가 잠을 잘자니 휴식시간이 충분), 애가 나이 좀 먹으면 당연히 알아서 잘자죠 근데 꼭 부모랑 붙어서 자야되는 애들도 있을 뿐더러 수면뿐 아니라 놀이 식사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서 수면교육 아예 안한 아이들은 생각보다 그 부분에 적응 못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는 울기 내비두면 더 괴바라진다는것도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합니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수면교육 방향 제대로 잡고 아주 천천히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하면 애가 되바라질 포인트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보통 수면교육 실패하시는 분들 보면 충분한 공부없이 ‘그냥 애 울때 안가고 내비두면 된대’ 정도 지식으로 접근하고 폭망하던데 당연한겁니다.. 애셋 수면교육 다 하면서 할때마다 두세달 기간잡고 진짜 뒤지게 힘들게 했습니다만, 그때마다 진짜 힘들어 죽을것 같았지만 하고 나면 항상 하길 잘했다 생각듭니다. 애셋이라 예민보스도 있고 있는지도 모르는 아이도 있는데요, 기질은 수면교육과 그닥 상관없습니다.
수면교육이 필수는 아닙니다. 그러니깐 실패했다고 하지않는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없습니다. 어차피 뭐가 되었든 부모의 선택이니까요.
근데 저는 답답한게 보통 본인이 실패하면 그 본질 자체를 욕하거나 비난하는 경향을 보이는 분들이 있던데... 그러지는 맙시다 성공한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수면교육이 문제라고 비난하는 분들 보면 저는 항상 얘기합니다. 공부 얼마나했니? 얼마나 충분하 노력했니? 들어보면 백이면 백 노력없이 과실만 취하려 했더군요.
다시 말하지만 수면교육이 필수는 아닙니다. 실패라는 말도 안맞을수 있어요 뭐 대단한 거라고. 근데 제발 본인이 못했다고 비난하거나 본질 자체를 욕하진 맙시다.
음... 저희.애기는 선생님이 주신.디렉션되로 하니.. 정말 잠 잘 자는 아기가 되었어요 덕분에 저도 잠 잘 잤구요...^^ 아기마다 다 다른가봐요..
완전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정훈샘 119책과 유투브 도움 많이 받아 저희첫째 수면교육 잘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삶의질이 좋아졌지요. 부모가 아이에게 맞추고 끌려다니는 것보다, 부모가 중심이 되어 아이도 가정의 구성원으로서 자라야 한다는 선생님 주장이 저희 부부가 가진 육아관과 잘 맞아서 믿고 따랐습니다. 이게 될까? 혹은, 울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보다는 단순히 밀어부쳤지요. 처음엔 힘들어도 결국엔 가족구성원 모두가 편안해지는 방법이라 생각해요. 엄마아빠는 물론이고, 아이도 스스로 잠 청하는 법을 배웠으니까요. 밤에 빠빠이 하고 나오면 혼자 꼬닥거리다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엄마 찾지 않고 엄마가 올때까지 혼자서 놀아요. 낮잠도 졸리면 스스로 잡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지요. 😊 지금 둘째아기 수면교육 시작할 시기가 되었는데 첫째보다 많이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기질인 것 같아 복습차 다시 찾아보고 있습니다.. 예민한 아이일수록 잠을 잘 잘 수 있다면 그 효과가 더욱 크겠지요. 과정은 힘들지만 전 둘째도 열심히 수면교육 할거예요!
ㅡ덧붙여, 영상이 짧아 오해하기 쉬운데 수면교육의 포인트는 밤에 아기를 울려라가 아니에요.. 댓글들 보니 기질 이야기, 심하게 우는 아기에 대한 이야기가 많네요 ㅜ 하정훈샘 수면교육 풀영상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다행입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뭐 여기 기질 어쩌구 하시는 분 많은데 하정훈 쌤은 기질 육아 극혐하십니다 ~ 그냥 가정의 틀에 넣는 겁니다 세상은 개개인의 타고난 기질을 배려해주지 않아요 본인의 올라오는 불안을 누르고 맞춰 살아야죠
꼭 극성인 엄마들이 기질 타령을 그렇게 하드라 그렇게 솔루션 육아 따라서 해보면 본인만 힘들어지지 ㅋㅋㅋ
엥 그래도 10%정도는 수면교육 안된다고 하쌤이 하쌤 영상에서 말하셨는데 그건 기질이 이유로 이해했는데 아닌가요?
저는 수면교육 똑게 추천이요 !!! ㅎㅎ 기본 원칙만 지켜도 50일 전에 일과 예측이 되요 ㅎㅎ
이게 의견이 엄청 갈리는군요. 저도 그래서 고민인데 애착이냐 기질이냐 등등. 결국은 어떤걸로 하든 부모가 일관성있게 하는게 맞을 것 같네요
부모가 일관성있게, 정답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어쩐지 우리 둘째가...ㅋㅋㅋㅋㅋㅋㅋ 첫째때는 하나하나 다 반응해주고 안아주고 그랬는데 둘짼 그냥 눞혀놓고 쪽쪽이 물리고 애미좀자자...하고 반응을 좀 들하니 알아서 자네욬ㅋㅋㅋㅋㅋ 4개월인데 9~10시간 푹 자줘서 첫째때보단 훨 편해욬ㅋ
엄마가 반응을 하지 않는 방법보다는 아이가 칭얼거렸을때 본인이 칭얼거린걸 인식하기 전에 다시 잠들도록 유도하면 됩니다. 그러면서 풀잠 시간을 점점 늘이는거에요. 밤중 수유는 최대한 일찍 끊고요.
인식하기 전이란: 아이가 밤에 자다가 울려고 "이잉...-이상한 공포의 숨소리 내숨-"부터 시작해요. 이때 최대한 아주 찰나의 시간에 아이를 얼른 엄마 심장소리 듣게 같이 눕습니다 옆에 가슴에 폭 싸서 눕는거죠. 누워서 젖주듯이,,,,그걸 반복하면 아이는 다시 잠들어요. 너도 자고 나도 자고...음냐 음냐 같이 자는 거에요. 단 아이의 이잉소리에는 아주 민첩하게 대응!!!!
이 행위를 계속 반복하면 밤수유가 끊어지고....통잠자는 시간이3간에서 5시간 6시간 8시간으로 늘어요. 아이를울게내버려둬라...이것 보다는 아이의 의식을 아이가 모르게 유도하면 됩니다.
쪽쪽이 이런거 안썼어요. 이것도 의존이거든요. 밤수유도 최대한 빨리 끊고...아기가 잘 안먹는아이면 밤에 잘때 중간 중간에 젖병물렸어요. 이건 일부러 먹인거에요. 이때 정신없어서 안먹던 아이가 먹더라구요.-심리작전들입니다. 모두-
전 다 이리 키워서 너무 편하게 아이들을 키웠어요
저희 아기가 딱 9주차부터 10시간 통잠자기 시작했는데ㅎㅎ.... 제가 그전에 애기 밤에 으앙으앙 하면서 울어도 좀 몸을 안일으키고 그냥 이어폰 꽂고 누워있곤 했어요... 그땐 좀 미안했는데 넘 피곤했던지라. ㅎㅎ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사실 아이들 기질차이보다.. 엄마가 못참아서죠. 아이울음을 못참는거죠.
저희 아이 둘 기질달라서 둘째는 진짜 예민해요.근데 예민한 아이는 또 그 아이대로 꾸준히 하면 기본습관은 잡히더군요.엄마가 못참으면 아이도 못참죠.
물론 간혹 예외도 있겠지만 가능합니다.
초등까지도 한겨울 기침감기에도 마스크 불편해서 절대 못쓴다던 아이들 많았어요.근데 코로나닥치니 다쓰고다니 잖아요?^^
맞아요 꾸준히하면..!!!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기질적인게 큰거같지만 그래도 애 두번째키워보니 원장님께서 무슨 의미로 이야기하신지 알거같아요
우는게 꼭 안아달라하는게 아닌 잠투정도 있고(이럴때는 만지면 무의식중에 짜증나서 더울더라구요), 애들도 안겨서 엄마에게 붙어서 찌그러지고 땀나고 자는 것보다 따로 이불펴고 자니 더 잘자더라구요
저희애는 4개월때, 밤잠부터 누워잤네요 많이 울리지 않고 재웠고 그 때 몇달만에 저도 밤에 푹자고 일어난 아침에 느낌을 지금도 기억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우는걸 무시하고 재우라는게 아니라 애가 우는걸 겁내지말라는거 같아요.
우는 걸 겁내면 아이가 더 많이 울게 되는 것 같아요~!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수면교육 해보니 악쓰고 2시간 이상 울던데 계속 해도 될까요? 새벽에 2시간 이상 울고 안자고 하는게 주변에 민폐라 그만 뒀습니다 ㅜ ㅜ
아이고, 많이 곤란하셨겠어요. 수면교육을 시작하는 타이밍은 부모가 가장 잘 아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편집자도 아이 두 돌 때 통잠 재우기 성공했답니다~~!
나중에 보니 큰애는 adhd였고 작은애는 평범. 수면교육이 무조건적인게 아님
Ad인데도 엄마 말은 잘들음. 엄마가 잘 해아려준다는걸 마음 깊숙히 알고 있음. 즉각적으로 반응해 쌓아논 거라고 생각함.
네 그래서 제가 첫째둘째 다 망했어요 한쪽씩 아직도 손을 줘야 자고 다른
맘들은 꼭 성공하세요...
아이고.. 힘드시겠지만... 아가들 넘 귀엽네요!ㅎㅎㅎ
아기 기질도 중요해요.
저희 애기는 예민하고 애정이 필요해서 그냥 놔두면 울다가 토하더라고요. 구래서 저는 안아서 재웠어요.
200일이 지나니 누으면 모빌 틀어놓고 알아서 잘 자요.
아마 제 생각에는 불안해서 그런것도 있으니 안아달라고 한 것 같았어요. 근데 언제라도 엄빠가 있으니 이제는 잘 자더라고요 ㅋ 안아서 재우면 버릇된다지만 점점 안기는 시간도 짧아졌어요. 애바애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
기질, 중요하다는 것 공감합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맞아요 첫째는 진짜 잘통했는데 예민한 둘째는 끝#~~~~~~~~까지 울어요 반응 줄이려고 해도 점점 더 강성울음... 저도 등돌리고 게으름 부리다부리다 도저히 안돼서 걍 안아줘요 먹으려는것도 아니고 걍 엄마가안아주면 그쳐요ㅠㅠ 하... 첫째깰까봐 ㅡ 라는 문제도 있어요 저희애는 깨면 안되는애라서;;;
아. 다른땐 누워서 너무 잘자는 아인데 꼭 새벽에 깨서 이러는건 먹으려는건가요.....
저희 아기랑도 비슷하네요. 저도 일부러 모르는척했는데 토할때까지 울어요 ㅠㅠ 지금은 17개월인데 자다 일어나서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악쓰면서 2시간씩 우는데 나아질까요...?? ㅠㅠㅠ
@@user-vo4zw1kk9z 저희 아이도 17개월이지만 울게 놔두면 아직도 구토증상이 일어나서 그냥 옆에서 토닥거려주며 있어줍니다. 일반 웩이 아니라 진짜 얼굴 새빨게져서 기도 막힐 정도로 웩해서 저는 안돼겠더라고요..삐뽀삐뽀 선생님도 대부분의 아이들은 되는 일이지만 안돼는 아이도 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택했어요 :) 아무것도 안하고 옆에만 있어줘도 나아지긴 하더라고요 힘내세요 엄마 아빠들 ㅠ
애마다 다 틀림, 성인도 다 똑같이 교육시켜도 받아들이는게 다른데 애들도 똑같음. 첫째 둘째 다르고 아이마다 각자의 기질도 무시못함 육아서적이나 이렇게하세요 등등 충고는 그냥 참고만하세요
저도 50일 즈음에 아기 혼자서 재우기 시작했어요. 울어도 별 반응 안해주고 며칠 고생했더니..지금 돌인데 6시 30분에 범퍼침대에 넣어놓고 불끄고 나옵니다. 우유 먹고 쪽쪽이 알아서 찾아 물고 거의 십분안에 꼬물거리다가 혼자 자더라고요ㅎㅎ 그러고 다음날 7시에 일어나요. 신기해요 지금은 제가 옆에서 재워준다하면 더 안자요ㅎㅎ그냥 냅두고 나오면 굴러다니다가 울지도않고 자더라고요. (아기는 정말정말 예민한 아기에요..)
선생님 덕분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24개월 터울 남매맘입니다. 처음엔 둘 다 데리고 자다가 둘째가 백일이 훨씬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3시간 간격으로 새벽수유를 하게되고 잠을 푹 못 자길래 저도 계속 새벽마다 젖물리다가 앉아서 1-2시간씩 졸게되고,, 너무 힘들어서 둘째만 따로 분리해서 재우게 되었어요.. 왠일..! 그 다음부터 바로 통잠자기 시작하더니 꽉채운 5갤인데 이제 밤잠수유간격이 7시간은 기본이네요🎉 밤잠시간이 서로 다른데(첫째-9시이후 둘째-7시반 이후) 한방에서 같이자면 첫째 말소리, 소리지르는 소리.. 에 둘째가 잠을 다 깨버려서 깊이 못잔거였더라구요..ㅎㅎ 역시 자극이 없어야 푹 자는 것 같아요
이것도 기질 나름이라 기질이 예민하게 태어난아이들(자극을 받아들이는 것이 어려운difficult한 아이들)은 좀 찡얼거리다 자는게 안되고 울음 수준이 10분넘어가게 자지러지고 그래요ㅜ
첫째는 그래서 수유도 못끊고 잠도 잘 못잤는데 둘째는 기질이 easy해서(자극을 쉽게 받아들임) 좀 찡얼찡얼하다 자고...신생아시절부터 밤에도 다섯시간씩 자고...같은 부모밑에서 나도 이렇게 다르구나 했어요. 기질 파악 잘하세요^^
안되는 아이를 붙잡고 늘어지면 더 힘듭니다ㅎㅎ
이게 맞아요 기질마다 다름, 괜히 예민한 아이에게 억지로 했다가는 회피성 불안정애착 생김
9월출산 초산맘인데 어렵게만 느껴지고 무서워요(잘해주고 싶은데 잘못할까바...)기질파악은 어떻게 할수있나요? 지켜본다고 파악되는게 아닌거같은데...알려주세요!!
보통 처음에 10분 넘게자지러져요 반응하는거 조금씩 늦춰주면서 한달정도는 아가랑 눈치싸움 비슷한걸 하고나면 오히려 아이도 더 꿀잠 자고 아침에 방긋방긋 웃으면서 일어나요
수면교육하다가 체력도 안되구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남편이랑 셋이 같이 자버렸어요 ㅎㅎㅎ 같이 자니까 걍 잘 자길래 수면교육 포기 ㅎㅎㅎㅎ
저희도 ㅎㅎㅎ48일에 통잠 잤어요 ㅎㅎ
육아의 신! 이시네요. 부럽습니다.^^ㅎㅎㅎㅎㅎ
수면교육 안하고 바로바로 반응해주고 키웠으나 이백일쯤 통잠을 자기 시작하고 자는것 만큼은 속썩인적 없고 아주 잘자요😂 28개월 현재 분리수면 합니다. 다 케바케인듯
지금135일차인데요 수면교육늦지않았나요?
평소에 조금울면바로바로 안아서 달랬는데 ㅠ후회되네요 어설프게 들었던말로 울어도 놔두라해서 나뒀는데 자지러지고 목 다쉬고 결국 안아서 달랬어요
1.지금 시작해도 늦지않은건지
2.한다면 달래는시간이라던지 어떠한 패턴으로 해줘야하는지
꼭 답글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수면교육에 대한 라이브도 다시한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생님 말씀처럼 신생아때처럼 반응 안해주고 조금 느긋하게 케어하면 돼요. 근데 간혹 아주 예민히고 불안이 높은 아가들은 즉각케어가 필요해요. 자신의 아이를 잘 파악하는게 중요해요
저도 잘때 대충 반응하고 잤어요 힘들어서 근데 진짜 쭈욱 밤새 잘잤어요 생각보다 안힘드네 이생각을 했었네요 ㅎ
세쌍둥이 손타고 업고 일어나서 재우고 6개월경부터 손탄거+부모분리수면교육(밤낮같이)+밤중수유 같이 2주걸려 성공하고 느낀게 더 일찍 할껄 이거였네요
먹이기-소화시키기-목욕시키기-7시경에 눕히고나가기-울기시작 관심끄고 밥하고 집안일하고 카메라캠 단거 보기 토하기도 했고 7시부터 2시간반을 울음 셋중 2호는 옆에서 우는소리에 계속 안자고 울어서 밤11시까지 안잠 그래도 냅둠
새벽2시울고 5시울고 목쉼 낮잠을 더 잘라는거 깨워놀아줌 이걸 3일반복 제눈은 충혈 시간이 조금 더 줄기시작 일주일후 1시간 울고 서서히 40분30분10분 이렇게 변함 기질이란게 있어도 셋이 한방에 눕히고 기다리고 익숙하게 만들었었어요 2주걸리고 성공후 굿나잇 인사하면 웃고 문다고 나가니 그냥 5분만에 잠듬 힘든과정 우는소리 등등 못참았더라면 포기했을꺼에요
기질이란게 있어도 누가 이기나 보자 정신으로 성공했던거 같네요 그리고 아기깰까봐 조용히 다니던 제가 음식도 만들고 청소하는소리 노출시켜 생활해도 아이들이 셋다 자는게 더 신기했어요 지금 11살됐는데 수면교육 제일 힘들었던 둘째 지금은 더 많이 자네요 ㅎ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user-fw8jv4pi3j 기질에 따라 쉽게 어렵게 성공하는거 같아요 우리 삼둥이 셋다 기질타고 났어도 둘째가 장난아니였어요 기질꺾고 성공하는방법 밖에 없어요 최신댓글 보니 기질 못꺾는 사람들이 수면교육성공도 안해보고 하교수님 육아방식에 터치하는거보니 제가 다 맘상하네요 안된다는 방식의 댓글은 보지 마시고 성공한사람들 글만 보세요 기질 이긴 사람들이에요 자기아이는 유별나서 못한다 이런건 아이한테 져서 그래요
2시간반동안 우는 사이에 가서 기저귀 확인한다던가 (안아올리지는 않고) 손으로 토닥토닥 한다던가 쉬 소리내준다던가 하지않고 그냥 놓아두어야 하는건가요??ㅠㅠ 반응을 줄인다는게 반응이 없는 시간을 길게하는건지, 강도를 줄이는건지 너무 어렵네요ㅠㅠ
@@bestestej 울어도 기저귀 갈고 나오고 부모가 아기옆에 안누웠어요 길게 울고 셋다 돌아가면서 울고 새벽에 울고 깬다고 아침이나 낮잠도 길게 안재웠어요 그럼 새벽에 또 우니깐 저도 졸리고 힘들어도 꼭 그시간에 깨워서 최대한 놀아줬었어요 진짜 울때보면 애처롭고 내가 아이한테 나쁘게 대하는건가 죄지은 느낌이였지만 성공하면 아이가 맞춰가더라구요 성공전에는 모르지만 힘들게해서 성공한다면 수면교육을 하는 장점들이 보여요 집안일 하기위해 아이가 반응해서 울때 부모도 같이 반응하고 재우고 달래주고 이런시간들이 집안일들을 할수있더라구요 성공하면 좋겠네요
@@bestestej 그리고 저는 토닥토닥도 안했어요 세명이다보니 토닥이다보면 토닥이는걸 계속 원하며 셋다울고 두명 토닥이면 남은 한명은 토닥일 손도 없구요 잘때 손으로 토닥토닥 해달라고 계속 울어서 안하는게 수면교육에 더 좋았던거 같아요
Cool~~
키워보니 기질 무시 못합니다!! 예민한 첫째 같이자야 통잠을 더 잘잤고 좀커서 매번 새벽에 서너번씩 깨다 20개월부터 알아서 쭉 통잠잤어요.. 그래도 8~9시간밖에 안잤고 둘째는 태어나서부터 이앓이하는거 빼고 수면교육 안했는데 혼자서 뒹굴거리다 알아서 10~11시간씩 잘잡니다ㅎㅎ
이대로 믿고 밀어붙였더니 성공했어요 ❤
저도땡큐하고싶습니다😂
내가 피곤해서 일어나질 못했는데
34일부터 통잠 자더라구요....
29개월인 지금도 10시~8시 통잠입니다..
전생이 전 나라정도는 구했구나... 싶습니다
정말..나라 구하셨나봅니다!!ㅎㅎ 축하드려요!
저 하정훈쌤 수면교육 참고해서 2개월때부터 밤중수유 끊고 점점 수면시간이 늘여서 10개월아기 10~11시간 어쩔땐 12시간 푹차고 일어나요.
10개월인데 12시간 통잠이라니~~ 정말 멋지시네요!
잠많은 부모밑에 대게보면
잘자는 애들이더라구요
수면교육?
글쎄요 그거 부모가 잘해서라기보단
애들이 잘해줘서
그냥 럭키인거죠
삼남매인데
첫째 미친듯 예민 세살까지 안고자고 울고 짜증내고 무시하면 토하고 눈뒤집어지고
(자기가 자기성질에못이계 숨을못쉴정도)그랬는데
갑자기 4살부터 그냥 아예 혼자방에서 잘자요
잘자~~라고 이야기만 하고요
둘째셋째는 병원퇴원날부터 잘자서
한달부터 통잠
굳이 제가 노력한거?
1도없어요ㅎㅎ
그냥 정말 기질차이가 큰듯
기질 차이 정말 무시 못하죠~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4살이 되서야 혼자서 잔거에요..? 와 진짜 고생 많이 하셨네요ㅠ
아기 기질 탓 하지 말고 분리수면하고 딱 21일만 수면교육 해보세요. 예민 아이도 다 됩니다. 같이 안아주고 잔다고 해서 아이한테 좋은 게 아니예요. 결국 엄마 아이 둘 다 수면의 질이 안 좋아져서 힘들어져요. 처음에만 힘들지 결국 이 방법이 맞아요. 흔들리지 마시고 수면교육 해보세요. 공부 많이하고 수유 확실히 하고 부모가 준비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어요. 저도 해보고 하는 소리랍니다. 실패한 엄마들 얘기 듣지 마시고 진행하세요. 저도 예민한 아이 키우면서 실패하고 좌절하다가 6개월에 이유식 때문에 다시 마음 다잡고 진행한 결과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계속 할 겁니다. 모든 엄마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모든 엄마아빠, 화이팅입니다~~!
가치판단의 독점 아닌가요? 어떤 근거로 다 된다고 하는거죠? 반대 논문도 충분히 많은데
@@user-ny8ek2so5m 이래서 책한두권본사람이 무서운 겁니다. 예민하다는 기준도 다르고 본인이 애 15명키운것도 아닌데 단언하니까요. 사실뭐 본인애만 잘키우면되죠
애기를 최소 10명은 키워보셨나봐요?ㅋㅋ
따로 재우는것이 좋은지 나쁜지는 아직도 정립이 안되었음
맞습니다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큰애는 초예민. 무슨 짓을해도 밤에 안자고 빽빽울었는데 둘째는 산후조리원애소 나오자마자 밤에 한번도 안깨고 푹 자서 깜놀했던기억이 생생하네요. 아이의 기질에 따라 그렇게 다릅니다. 둘다 여아였고요.
8개월 딸아이가 별다른 교육없이 통잠은 50일부터 잘잤습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졸릴때 눕히면 알아서 잠들기도 했구요. 근데 잡고일어서기 시작하면서부터 졸릴때 내려놓으면 범퍼침대를 잡고서서 우느라 잠들때까지 안아줘야해서 손목이 다시 나갈지경입니다.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아이고, 많이 힘드시겠어요.ㅜㅜ 육아는 정말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기띠로 재우시는건 어떠세요??
저는 매번 아기띠로 어느정도 잠들쯤 내려놔요
저도 손목이 안좋아서 그냥 안아주긴 힘들어서 아기띠 밤낮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내가먼저냐 애가먼저냐를 생각하면 저는 제가먼저라 수면교육 한것 후회안합니다.. 내가 살아야 애도 살죠.. 애한테 저를 갈아넣어 희생하면 언젠가는 알아서 잘 자는 때가 오리라는것도 알지만.. 세살?네살?다섯살? 언제가 될지 모르는 그 불확실한 미래를 그리기에는 그당시가 일단 너무 힘들었음..ㅠ 물론 아기울음에 대한 민감성과 애착관련해서 수면교육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결국 엄마만족이고 엄마선택입니다!! 분리수면하면 육퇴하고 내시간 보내기도 편하고 육아피로도 확 줄어드는건 사실.. 아기도 푹자고 저도 푹자고.. 14개월 아기인데 어디가도 항상 잘웃어서 예쁨 많이받고 애착도 잘 형성된걸 보고.. 둘째도 수면교육 할생각입니다ㅎㅎ
기질마다…
우리애는 수면교육 그냥 조금했는데 바로 잘 잤어요 60일부터는 거의 통잠잉었구… 한번에 7-8시간씩은 잤어서,,
동생네 애는 수면교육을 하는데 애가 울지도 않지만 자지도 않고 그냥 뒹굴거림….아주 한참을 혼자 뒹굴 뒹굴😅😅
근데 이웃집 언니네 아이는….. 와 진짜… 낮잠도 안자고 진짜 안자요 안자…… 아니 건강에 문제 있는거 아냐?할정도로 안자더라고요
그언니네는 부모님 소원이 본인들이 잠 푹자는거였어요 ㅠㅠ
주변에 비슷한 아이들 키우는 지인들이랑 지내면서 아이도 다르고 엄마도 다르니 서로 신기해합니다 ㅎㅎㅎㅎ
엄마가 아이 기질을 잘 파악해야하고.. 엄마의 기질도 중요함... 참고는 하되 촉각 잘세우고 자기애기한테 맞추는게 좋당
애기 태어나서부터 선생님 영상 보고 6주 되자마자 분리수면에 수면교육 했는데 50일 좀 지나고부터 10시간 통잠 자고 4개월 현재는 길게 자면 15시간 까지도 자요 ㅎㅎ 부모님이 같은 방향으로 같이 마음 먹고 하면 다 됩니다🙏🏻
와!! 부럽습니다. 부모님이 같은 방향으로, 같이 마음 먹고!!
ㅋㅋ저도 너무귀찮아서 아몰라하고 잤더니 내리자더라고요.. 아침5시에 깨대요,..50일만에
첫째때 애가 울때마다 놀래서 안아주고 하니 그래서 내가 그고생을 했구나 싶네요 둘째는 그런실수 절대 안하려구요....임당도있어서 컨디션관리 잘해야하는지라 ㅠㅠ ...
50일 다 되어가는 아이 막상 키워보니 참 어렵네요… 수면교육이 통잠 자기 교육인가 싶고 그게 맞는거죠? 스스로 자게 만드는 습관 기르기도 포함이고요? ㅠ 근데 애를 계속 울리자니 아파트 소음이 걱정ㅋㅋ 듣는 저도 미쳐버리겠어요… 남편이랑 애 울때 안아줘라 안된다로 의견도 갈려서 싸울판이고… 너어어어무 어려워요. 남편한테는 주양육자인 나에게 맞춰달라 하는데 애가 울면 제가 견딜 자신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네요. ㅜ
공감이요 ㅠㅠ 기저귀 분유 트름만 체크하고 울어도 냅두면 자요 잘
혹시분유랑트름체크를구체적으로어떻게하면되는걸까요?
아기 165일입니다!ㅎ 하정훈선생님 말씀대로 아기우는거 겁내지 않고 8주부터 수면교육했어요.. 애 울면 큰일나는줄 알았는데 그냥 맘편하게ㅠ 저도 살아야겠더라구요.. 그랬더니 진짜 어느순간부터 애가 잘자고 통잠도 자요!ㅎ
감사합니다
165일에 통잠이라니~~ 축하드립니다^^
@@ibabynews 통잠은 80일정도부터 잤던것같아요! 처음수면교육할땐 애기가 너무울어서 남편도 친정엄마도 그냥 분유먹여서 재우면 안되냐, 안아서 흔들어재우쟀는데 제가 눕혀서 자게 밀어붙였어요..ㅎㅎ 그랬더니 한두달 지나면서는 등대고 누워서도 자더라구요!ㅎ 요샌 정확히 7시 20분에서 40분 사이에 자서 거의 6시쯤 일어나요^^
밤중에는 잘 되는데 처음에 재울때는
어떻게 재우나요? 제 품이 아니면 너무 울어서 도저히 눕혀놓고는 못재우겠어요ㅜㅜ 오늘 큰맘먹고 울음소리 반응 안 하고 냅둬봤더니 울다 토하더라구요.. 생후 6주 돼서 시작한건데 너무 이른 걸까요?
큰아이때는 어쩔줄몰라 다 반응했는데, 둘째때는 내가 힘들어서 안되겠더라고요..팔배개해주고 같이자자..이럼서 낮잠들어버렸더니 아이도 금방 팔배개하고 같이 누우니 잠들었어요 ㅋㅋ 큰애때는 도대체 언제 누워서 잠들지 이러며 힘들어했는데 ㅠㅠ ㅋ
안녕하세요. 현재 21개월된 아이를 육아중인 아빠입니다. 수면교육은 6주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안정적으로 스스로 잠이 들곤합니다. 한가지 고민인건 현재 침대에 낙상 방지를 위해 베이비 가드를 설치하였는데 이걸 제거하고 난 후에 아이가 중간에 깨면 부모를 찾으면서 잠을자지 않을까 우려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재 중간에 깨면 울면서 침대를 나오려는 현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침대 가드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면교육 못하면 엄마가 잘못한 것처럼 말하시네요ㅎㅎㅎ 애기 10명 데려다 한번 해보시길. 실제는 그렇게 안됩니다
공감합니다,,내가 반응을 엄청잘하고 빨리해주는게아니라 애가 반응안하고는 못배길만큼 소리지르고 악쓰고울어요,,아기마다 다르다고생각해요,,
열명 데려다 해도 다 됩니다. 부모중심으로 하면 됩니다... 안해보고 하지마세요
다. 됩니다. 엄마가 애 우는 꼴을 못봐서 그런거고 2시간도 넘어도 냅두면 되는데 그게 큰일나는줄 아는 엄마가 그렇게 못한다는겁니다.
6주~9개월까지 평균 아이 9시간씩 잤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하니까 잘 되더라구여. 그리고 아이들 중 10%는 수면교육이 기질상 힘들다고 이야긴 하셨어요~
15개월이면 낮잠을 몇번자야하나요?
우리집은 애가 신생아때 이미 깨우기전엔 안일어나서 4시간 다되가면깨워서 먹이다가 신생아기 지나고는 깰때까지 기다리니 6시간이상 자고 점점 시간 늘어나서 지금은 4개월반인데 10시간반이상은 푹 자고 있어요.. 새벽에 깨서 찡얼대다고 삐뽀삐뽀보고 그냥 기다렸었더니 가만히있으면 스르륵 다시 자더라구요
스르륵 다시 잠드는 순간.. 엄마의 기분은~ㅎㅎ 오늘도 육아칼퇴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만 봐도 의견이 갈리네요. 수면은 습관이라고 오은영박사님도 말씀하셨어요. 수면교육은 부모 편하자고 하는게 아닌데..기질도 사실 상관없는거 같아요. 그냥 알려주면 배워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아기가 있을 뿐이죠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요즘 그런 생각들어요. 아기가 자다가 울면서 깨 저를 찾아요. 그 상황에서 제가 안아주거나 토닥여주면 더 울더라구요. 아 내가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건가? 그래서 반응을 점차 줄여나가고있어요
자지러지게 울면 온몸경직 청색증 오는 아기도 가능할까요..? 수면교육 하고싶은데 숨 안쉬는거에 너무 놀래서 시도도 못하고 있네요😢
속이다 후련
예민하고 아토피가 있는 아기+예민한 엄마= 행복-수면
저의 사례입니다. ㅎㅎ
아이고ㅜㅜ 넘 힘드시겠어요~~~ 모닝커피 한잔하시고 힘내세요!!
@@ibabynews 이제 아이가 초6이라 추억이 되었어요^^
쪽쪽이 빠져서 깨는건요? 어제 쪽쪽이 셔틀만 20번 넘게 했어요...ㅜㅠ 쪽쪽이 물고 자는게 습관들어서 큰일이예요 차라리 손을 빠는게 나을까요? 지금 160일인데 쪽쪽이때문에 잠 못자서 제가 미칠것 같아요
낮잠도 밤잠이랑 똑같이 수면교육하나요??
신생아일때 부터 12시간도 많이잔다고 생각했던 초초초 예민한 아이였는데 와이프한테 욕먹으며 진행했더니 40일부터 저녁에 12시간씩 잘자던데 ㅎㅎㅎ 그 이후 낮에 풀로 아기랑 놀아주고 퀄리티 높은 육아중입니다. 기질 따지지말고 맘 독하게먹고 꼭 해보세요.
57일차 아기엄마입니다 밤잠은 수유하다가 잠들어서 눕히면 깨어났다가 다시 잘 자는데 낮잠은 잠들었다가 10분만에 무조건 깨서 울어요 ㅠㅠ 등대고 자기 수면교육 중인데 낮잠을 거의 못자서 그런가 저녁에 아기가 처지고 힘들어하네요ㅜ 건강상에 문제는 없을까요??
그놈의 기질 육아 ;;
아이 기질을 파악하는거 물론 중요합니다만 이걸 핑계로 우리애는 안된다고 하는 건 좀 답답합니다.
카시트도 우리애는 예민해서 못탄다는 사람 많았는데 지금은 당연히 다들 태우죠. 울더라도 해야할건 해야하니까요.
우리애는 마스크 못쓴다는 엄마들 많았는데 코로나때 전부 다 썼잖아요.
엄마가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아이들은 거기에 따라옵니다.
기질은 그 과정이 좀 더 힘드냐 덜 힘드냐의 차이인거죠.
울면 우는거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칭얼거리는게 뭡니까 새벽에 2시간이 되도록 목이 쉬어터져라 소리지르며 울더라구요
결국 쉰 목소리로 울길래 포기
@@user-zs1jo2zk3y미칠거 같아 수면교육 책 여러권 읽었고 수면교육 한다고 5일간 새벽 내 2시간 이상 울렸어요 애 목이 쉬어버리고 쉰 채로 울어서 포기했어요
어디서 고나리
@@user-zs1jo2zk3y 안되는 애들은 안됩니다
@@sklee4692 됩니다 세쌍둥이 동시 수면교육하는데 저희도 엄청 울렸어요 토도하고 목도 쉬고 주변에서 나쁜엄마처럼 봐도 성공하고 나서 우는소리 덜들리고 아이들도 잘자주고요 셋다 기질이 장난아니였고 2주 뜬눈으로 살았을정도 힘들어서 못하는거에요 기질 이기면 됩니다.
@@user-il8gn8ld7f 그렇게까지 하고싶진않네요..
@@sklee4692 그렇게 까지 하지 안을꺼면서 안되는 애들은 안됩니다라고 댓글을 쓰시는건 아니죠 본인이 못하는거를 하교수님이 괜히 수면교육이야기를 하시겠나요
시도하겠다는 부모들한테 안되는아이들은 안된다고 수면교육 반대 댓글로만 보이네요
다른건 몰라도 갈증은 해결해줍시다
옛날 양육환경과 달리 요즘은 산후도우미 베이비시터 등등 사람을 고용해서 양육하는 경우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산후도우미나 베이비시터가 아기가 울음에 반응하지 않거나 졸려서 우는 아기를 수면교육한다고 울게 냅둔다면??
24시간 아이를 돌볼수 없는 경우, 일관성있는 육아를 하기가 더 힘들것같아요^^;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첫째는 100일쯤 수면교육해서 3일만에 통잠 성공했는데, 둘째는 60일 지나니 스스로 통잠 자더라구요. 셋째 임신중인데.. 6주..기억할게요!^^
와 셋째 임신 축하드립니다!
첫째 키울 때 아이가 쉽게 분수토 하는 아이었는데 이런 아이라면 분리수면 하기 힘들긴한게 맞죠?
그냥 누워자다가도 갑자기 분수토를 하던 아이었거든요
신생아도 알아요. 울던지 말던지 두시간 울게 놔두니 포기하고 자더군요. 아이셋 키우면서 밥수저 들고 따라다니기, 밤에 잠재우기 하지않아도 스스로 하더군요. 필요한건 부모의 인내심 이더군요.
필요한 건 부모의 인내심!! 기억해야겠어요!
공감합니다 기준을 정하고 인내심이죠..
게으른엄마라서 다행이다.. 🙈
전 의도하진 않았지만 첫째때 너무 디어서 둘째부턴 좀 대충하고 내려놓으니깐 8주부터 통잠자더라고요.. ㅎㅎ..
칭얼거림 정도면 괜찮은데 막 극악스럽게 숨넘어가게 울면 봐줘야되는거 아닐까요 ... 어젯밤에도 이것때매 남편이랑 투닥 거리고 ㅠㅠ 생각보다 어려워요. 조금 운다고 바로 안아주는것도 아니고 좀 보는데 너무 많이 울어서 안아주면 안아준다고 하도 뭐라 그래서 에휴 어째야되나요 ㅠ
글쎄.. 신생아때부터 큰애는 예민보스... 작은애는 그냥 머리대면 잠... 둘째는 졸리면 머리대는 순간 잠' 큰애는 졸려도 못잠.. 이게 수면의식으로 해결되지 않음. 큰애는 나 살려고 했는데 실패. 작은애는 수면의식도 안했음.
선생님 영상들 보고 둘째는 저 수면교육 성공했습니다!! 저는 첫째땐 실패했어요. 하지만 새롭게 깨닿고 이제 이런거구나 싶을 정도로 하고있어요 눕히면 찌잉대도 자기 편한 자세로 너무 잘 자요 첫찌에겐 미안하지만 덕분에 내공이 쌓이고 선생님 말씀이랑 다 맞아떨어졌나봐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첫째가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수면교육이?됐어요 쩝ㅋㅋ울어도 많이 냅둬야하고 늦게가니까 48일부터 5시간씩 자더니 수유하고 불끄고 내려놓으면 그냥자네요
122일 남자아기 엄마입니다~울때는 어느정도 기다려주는게 맞나요?
기저귀나 열나거나 하지 않음 조금 늦게 반응하시구요. 이상없으면 울립니다. 밤에 통잠은 애 일주일 울린다생각하고 밤에 수유안하고 토닥토닥만 합니다. 그럼 보통 3일도 안걸립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빨리 통잠잡니다.
이영상을7년전에 봤어야했는데 ㅠ
7살아들 이제 다른문제로 버릇고치느라 힘드네요
너무 즉각반응해줬더니 지가 왕인줄알아요
이 영상에 불만이면
그냥 그렇게 애한테 얽매이며 살면됩니다
아이고.. 많이 힘드셨군요.. 댓글만 읽어도 육아의 고충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아이들 성향에 따라, 기질에 따라 육아법은 정말 천차만별인 것 같아요. 조금씩 방향을 찾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공감해요 ㅎㅎ
@@ibabynews
와 핵심을 딱맞춰 이야기하네요
삼둥이 수면교육 성공하기전엔 이걸 어찌해 과연 성공할까 2주걸려 성공하니 교수님 딱 맞는말씀이신거 알게됐어요
기질은 꺾어서 이겨야 할것이고 자기아이는 유별나다 저희집 셋도 만만치 안았어요 2주걸리면서 졸음전쟁 수면교육 성공하니 기질은 힘들었지만 기질이기고 기질적 힘든애가 더 잠잘자요
수면교육이 먼절까 아이 정서발달이 먼절까?
2돌전까지는 즉각적인 반응이 아이의 신뢰감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고 다른 교수님이 얘기 하던데
선생님 이 말씀을 26개월 전에 봤어야 했군요.... 27갤 아들 아직도 자다일어나면 엄마 없음 안되요 ㅠ 내탓이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탓이요...ㅎㅎㅎ 귀여우십니다. 아이를 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ㅠ10시간자는거부럽다ㅡㅡ안자서미치겠
수면 교육이 가장 어렵지요.ㅜㅜ 힘내세요!!
기질이 중요하긴하죠~ 근데 쌍둥이 수면교육해보니까 끝까지 밀고나가면 되긴되던데요~ 선둥이는 잠이많고 순한기질이었으나 4갤 원더윅스때 2주를 수십번을 깨고 낮잠도 안고 흔들고 ㅈㄹ을해도 절대 못자더라구요 근데 원더윅스 덜해진다고 느껴질때 수면교육하니 3일만에 세네번깨던게 다 사라지고 밤수끊기고 통잠잤어요 낮잠도 잘자구요~ 후둥이는 예민하고 발작적으로 우는아이였어요 당연 두세시간도 울었구요 그거 2주 견디니까 깨긴하는데 한두번깨는 걸로 줄더라구요 수십번꾀다가요.. 그 이후에도 새벽수유는 했지만 최대한 반응 줄이고 30분 이상 강성울어야 수유하고 그런식으로 계속 버텼어요 그러니까 한달반정도만에 결국 수유끊더라구요 ~ 저희 둘째정도면 정말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쉽지않은데 결국 얘도 끊고 가끔 울지만 거의 통잠자는것보면 기질 심한아이들도 수면교육 95프로 이상은 성공할거같아요 부모가 못견뎌놓고 기질얘기하는거에요 사실 ~ 아마 저희 둘짼 안했으면 돌지나도 새벽수유했을애라.. 수면교육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해요 한두시간 울었다고 며칠해도 심하게 운다고 포기하지마세요 최소 3주이상은 일관성있게 해보고 안되면 포기하는게나아요 삶의질도 달라지고 아가들도 혼자자니 더편하게 잘잔답니다
최소 3주이상 일관성 있게!!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4주됫는데 5시간째안잔다 지금새벽2시 개빡친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