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강제규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출연 : 장동건, 오다기리 조, 김인권, 김희원 특별출연 : 김수로, 니콜(카라 멤버)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블럭버스터 개봉한지 10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전쟁씬등은 역대급이었습니다 하정우, 임시완 배우와 "보스턴 1947"이라는 영화 촬영을 마치고 개봉 대기중인 강제규 감독님!!! 기회가 된다면 OTT 드라마로 다시한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고증오류도 있고 억지 스토리인 점도 한계로 지적받지만 오다기리 조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고 전쟁씬도 태극기 휘날리며때보다 한층 진보되어 재미나게 봤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선보인 입체적으로 변하는 인물에 비해 이번엔 뚝심있고 변함없는 케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다는 장동건의 의견이 더해져 준식의 케릭터가 밋밋해졌다는데 좀 다르게 풀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오다기리조가 전쟁을 경험하며 일왕에 충성하는 철저한 군국주의자에서 점점 변화하는 과정은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김인권님의 연기가 제일 와닿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조선-노몬한-스탈린그라드-노르망디로 이어지는 서사와 준식과 타츠오의 서사를 좀더 매끄럽고 설득력있게 풀어갔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제일 크게 남습니다. 뜬금없이 등장하는 판빙빙씬은 노골적으로 중국시장을 염두해뒀다는 티를 내는거 같아 불편했구요. 결국 온갖 자금을 들이고 연기가 훌륭해도 스토리가 아쉬우면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다는걸 보여준 안타까운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거 보면서 느낀건데..진짜 그리 먼 옛날도 아닌거같은데..우리나라 사람들 여기저기 많이도 끌려다니고 진짜 힘들고 억울하고 고향이 그리웠겠네요..아직도 고국을 그리며 머나먼 땅에서 이름도 없이 묻여있으신분들이 계신걸 생각하면..마음이 먹먹해지네요.. 그래서 우리가 더 잘하고 좋은모습으로 잘 살아야하는데..😢이 영화 휼륭하네요..갬동영화..뭔가 전쟁영화는 다신 일어나서는 안돼는 일임과 동시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좋은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한국 전쟁영화의 거장 강제규 감독님의 작품답게 뛰어난 연출력 뿐만 아니라 당시 시대상을 잘 풀어내며 서로간의 우정, 인간애와 같은 다양한 감정 또한 느낄수 있는 정말 좋은 전쟁영화네요. 함봐봐님의 리뷰로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마이웨이' 리뷰 감사드립니다.🔥
많은 혹평들이 있고 특히 스토리텔링에 관해 그렇지만.. 저에게는 인생영화 중 하나입니다 전쟁 앞에는 국적이고 뭐고 상관없이 모두가 피해자이다 라는 메시지 말이죠 막상 직접 전장에서 죽어나가는건 그 국민들인데 이들의 수뇌부 정부에 죄가 있을 지언정 전쟁에서 죽은 모두가 피해자가 아닐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던 준식이 소련탱크 부대의 침공을 목격하고 재차 일본 부대로 소식을 전하러 가던 장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그 장면에서 가장 잘 담겼다고 생각하는데.. 준식이 생명의 죽음 앞에서 국적과 증오 보다는 곧이어 또 죽어나갈 수많은 생명들에 대해서 연민감을 느끼고, 커서 많이 변해버렸지만 가장 순수했던 어렸을 때에 처음만나 친구라는 인연을 맺고 자신과 똑같이 마라톤을 사랑해온 다츠오를 떠올리며 돌아간 것에 대해 별다른 스토리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참혹한 전쟁터에서 주인공인 준식만이 아직 인간성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태극기 휘날리며, 포화속으로에서도 전쟁의 참혹함이라는 공통된 메시지가 담겨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역사가 존재하니만큼 모두 분개하는 이유는 알겠으나 전쟁 그 참혹함에 대해서 이런거 저런거 따지지 말고 공감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dddk236ㅋㅋ 그래보이나요? 저시절 문건들 보시면 기절하시겠네요 독립운동 장소에 있었다고 잡혀와서 돌아가신분도 있고 지역일본인 유지들 눈밖에나서 추천형식으로 강제로 입대한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노몬한전투 시점에한인이 동원된건도 아니고 한인징병은 더 이후시점이지만 징집자체가 터무니없는 설정이 아닙니다. 일제시대를 만만하게 보시는듯하네요 정상국가의 국민이아닌, 식민지의 인력입니다
미화가 아닌 현실이죠 개인은 그저 살아남아 집으로 가기 위해 국가와 군복은 허울이 되고 국가와 군복이 달라 적이었던 사람이 친구가 될 수도 있는게 전쟁이죠 김준식이 타츠오를 살린 이유가 매끄럽게 이어지진 못했지만 돌아야 할 곳이 같은 두 사람이 전쟁 속에서 우정을 가지게 되는 걸 미화라 하는건 전쟁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죠
영상 초반에 나오는 것처럼 전쟁에 관한 내용은 실화 기반입니다. 양경종이라는 한국인이 일본군에 징병, 할힌골 전투에서 포로로 잡혔다 소련군 편입, 그후 독일군 동방부대에서 노르망디 작전에서 생포, 이후 미국에 가서 여생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좀 이상한 부분이 많은데, 양경종의 스토리에 너무 여러 가지를 섞다 보니 그런 거 같습니다. 첫째, 유학 고민하고 1940년 올림픽 마라톤 선수 하려던 타츠오가 1939년 할힌골에 대좌로 온 점(당시 일본이 민병대 수준이 절대 아님. 설령 왕족 집안이라도 절대 불가능함) 둘째, 할힌골 전투 당일에 장동건과 친구들이 탈출했는데, 이 하루는 완전 인터스텔라 급임. 소련군전차를 보고 조선 최고 마라토너 장동건이 일본군에 알리러 달려가는데, 어느 순간 보니 판빙빙이 총까지 들고 옆에서 달리고 있음. 장동건이 일본군 돌격대 앞에 도착한 순간 소련군 전차도 도착하는데, 이는 장동건 뛰는 속도가 탱크랑 같다는 말인가요(당시 소련군이 기습한 전투이고, 당시 탱크 속도도 꽤 빠른 편임). 이날 장동건과 오다기리조가 포로로 잡히는데, 같은날 포로로 잡힌 김인권은 포로수용소에 가보니 이미 작업반장하고 있음. 할힌골전투는 봄에 일어났는데, 포로수용소 도착하니 한겨울임. 포로수용소에서 1년 겨울 보내는 것처럼 나오지만, 포로가 된 것은 39년이고 독소전쟁은 41년에 개전함...
난 이영화볼때 음악이나 스케일 그리고 스토리면에서 2차 세계대전 미국이나 유럽이 중심 영화가 되지않고 우리 동북아가 어떻게 그 시간을 보냈는지 조금이라도 보여줄수있어서 너무나 감동받은 영화. 한중일 합작영화중 가장 잘만든 영화, 솔직히 이런영화들이 넷플릭스에 나가줘야 아시아 국가들이 보고 느낄수있을텐데.... 장동건이 연기한 김준식 케릭터처럼 '용서'로 쉬라이나 타츠오가 가지고있던 그 '분노'를 다스려내는 장면은 참...... 한중일로 나누는게 아니라 그저 우리라고 생각한다면 한중일이 잘지낼텐데....
@@-HAMVAVA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중국인이고 전 미국에 사는 한국인입니다. 이 영화를 같이 보는대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저 만주지역이 한국인이 많다는 현재 동배라고 하는 지역이죠 북한의 위쪽, 한복 문제로 크게이슈가 된지역인데, 세계대전당시 난징대학살과 함께 엄청난 사상자가 나온 지역이라고 하더군요 그 시절엔 한국 중국 여러 민족이 같이 사는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판빙빙 케릭터가 하는 레지스탕스 활동이나 한국인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이해된다 하더군요. 그시절엔 다같이 일본에 대항해서 맞서싸운 지역이라고 합니다
노르망디에서 한 아시아인이 있었는데 그가 하는말은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다 조선인 누군가가 어떻게 어떻게 영화 김준식처럼 끌려와 독일군에 편입되어 프랑스 노르망디까지 가게된 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재구성해 만든 영화 마이웨이 그 조선인은 어떤 기분 마음이였을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다가 간 한명의 이름모를 조선인 영화내내 잔인한장면이 많았는데 시대를 잘못타 크게 흥행에 실패한 영화 마이웨이
난 감독의 욕심이 너무 컸지 않았나 싶음 한 편의 전쟁 영화에서 3가지의 전쟁 스토리를 다룬다는 게... 계속 상황, 감정이 변화하니 뭐랄까... 각자 따로 큼직큼직하게 다뤄야 하는 전쟁을 한 편의 영화에 갈아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관객적으로나 전투 장면의 양으로나 최고의 한국 전쟁 영화는 명량이라고 생각하는데,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순신의 모습에,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이라는 명확한 목표와 비전이 담겨 있는 데다 1시간이 넘는 전투 장면으로 몰입감 있게 전달하니 인물의 목표, 생각, 그것이 보여주는 모습이 명확히 일치하고 관객들이 따라갈 수가 있죠. 그런데 이건 감독이 너무 서사적인 욕심을 1부작으로 갈아 넣으면서 정말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어버렸다고밖에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한 편당 한 전쟁으로 딱딱 잘라서 혹은 2편으로 잘라서(소련군 탈출 이후부터는 2부로) 제작했다면 전쟁 단위로 인물의 갈등과 상황을 가져갈 수 있으니 훨씬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편 혹은 3편으로 다뤘으면 정말 좋았을 서사인데 1편으로 다뤄지며 그걸 허망하게 소모해버린 것 같아 너무 아쉽네요.
0:25 저 사람의 얼굴에 서린 슬픔과 불만 고달픔 그리고 뒤어 선 독일군 병사의 부상당한 듯한 자세와 피곤함 두려움 모든 괴로움과 공포를 다 겪은 전장의 얼굴들. 이 사진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당신은 어디서 태어나 어디서 살다가 어디서 죽었고 누구의 자손이며 이름은 무엇인가? 당신의 후손은 있는가... 난 이 영화를 봤는데 마라톤 신에서 장동건의 피둥 피둥한 어깨를 보며 사실감이 확 떨어짐을 느꼈고 실망했다. 당시의 분위기는 피골이 상접한 체격이어야 더 사실적이었다고 생각했다. 또 시체를 석탄으로 태우는게 있는데 그 겨울에 석탄으로 그렇게 시체를 태웠을까...
솔직히 굴라크에서 김준식을 포함한 다른 조선인들의 태도가 정말 존나 죽이고 싶을 정도로 역겨웠습니다. 종대 덕분에 그래도 같이 끌려온 일본인들보단 덜 가혹하게 지내놓고 고맙게 생각하지는 못할망정...;; 지들이 멋대로 창고에 기어 들어와서 식량 털다가 걸려서 쳐 뒤져놓고 그걸 또 종대탓 하면서 가스 라이팅하는 김준식과 조옺선인 동포 ㅅㄲ들 보고 진짜 역겨웠습니다. 지들 때문에 종대가 얼마나 난처하게 됬는지는 전혀 생각은 못 하고 누가 소 중국인 아니랄까봐 단체로 종대 원망하고 있음;;; 병영 부조리로 조선인 병사들 괴롭혔던 일본인들도 쓰레기들이지만 저 수용소 안에서의 조선인들의 태도가 오히려 더 역겨웠음...;;; 진짜 저런 것들이 정말로 사람 ㅅㄲ들인가 싶었고, 저러니 식민지배나 당했겠지 싶었습니다.
이거 은근 잘만들었는데 영화가 너무 급하게 전개 되는 느낌이 강하긴 했음 일제강점기 경성 할힌골에 소련 포로 수용소에 나치독일 노르망디에.. 영화로 소재를 다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그런거 감안하면 잘만듬 유튜버님 말씀처럼 지금처럼 넷플릭스에 나왔으면 흥행 많이 했을듯 소재 자체가 국내외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소재인데 진짜 시대를 잘못 만난 영화..
전쟁 영화를 좋아해서 아버지와 함께 이 영화를 봤던 게 10여년 전인데 여전히 재밌네요. 당시 영화 마케팅 담당자 분의 리뷰라니 귀하네요. 담당자로서 좋은 영화가 빛을 바라지 못하고 저물어갈 때의 씁쓸함이 느껴지는 리뷰네요. 이후 사업부도 해체했으니... 더 정이 갈 것 같아요. 정말 시대를 잘못 타고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쯤 OTT의 자본력과 홍보력을 빌려 만들어졌다면 얼마나 흥행 했을지..
전 극장가서 2번이나 봤었습니다 너무나도 재밌게 봤었고 다른분들은 서사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준식 입장에서는 타츠오와 라이벌로서 성장해오며 전투를 거듭하며 절친한 평생 친구인 종대를 잃었고 살아남은 타츠오를 보면서 증오보다는 그 증오를 이전에 칼부림 사건에서 분노를 표출 한 후 애증어린 관계가 되었다고 봅니다 더이상 주변에 자신들 이외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으니 그 미운 감정에 서로 똑같은 처지가 되어버렸으니 그 애증이 산맥을 넘으면서 우정으로 바뀌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싫은 사람이라도 결국 만나고 대화하고 술한잔 마시면서 섭섭한 감정을 털어버리고 다음날 친해지는 한국인들을 아마 나름 표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했어도 그 안에 핵심적인 내용은 다 들어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서로 결국 증오가 애증이 되었고 애증이 끈끈한 서로의 공감대를 얻어가며 우정이 바뀌는 모습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당시에 극장에서 재미있게 봤는데 흥행 실패였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너무 방대한 이야기를 담아서 감당을 못했다고 볼 수 있지만서도 가장 큰 문제는 준식이라는 캐릭터가 부처도 보고 혀를 찰 정도의 성인이라는 점... 타츠오가 갑자기 개과천선하는 점이라 봅니다 김인권 배우의 연기가 진짜 소름 돋을 정도로 임팩트 있었죠
영화가 스토리텔링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분적으로 잘라서 보면 좋은 장면도 많았기에 약간은 아깝기도 한 영화.. 하지만, 관객에게 영화의 주된 메시지 하나는 납득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게 내 생각.. 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으나, 이 영화를 통해 그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았냐는건 천지차이.. 이야기가 설득이 안되니 보여주는 장면들은 지루하기만 하고.... 쓸데없는장면처럼 느껴지게 하죠.. 최근본 전쟁영화중 가장 지루한 영화였음.. 당시에 극장에서 봤으면 화났을거같았음..
소련,몽골 연합군 VS 일본군과 전투할 당시 소련군 사령관이 게오르기 주코프 장군이었습니다 2차대전 소련군 총사령관 대리로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장군이죠 그리고 저 당시 소련 전차들은 BT계열 전차들 즉 BT-5,BT-7 같은 경전차들밖에 없어서 저렇게 경전차 연대,여단,사단을 구성해서 전투를 벌였습니다. 게오르기 주코프 장군도 이러한 경전차 부대들의 특성인 빠른 기동성을 앞세워 일본군을 포위섬멸한 전과도 있죠
영화 보면서 느낀건데.. 갑자기 친해진게 아니구 이동하면서 걸린 시간이 엄청나게 긴데 그 오랜 시간동안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곤 서로 밖에 없고, 웬수지간이었지만.. 둘다 절박한 상황 속애서 의지할 사람이라곤 서로 밖에 없고,, 그러다 타츠오는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며.. 장동건한테 미안하고.. 이러면서 친해진거죠! 영화 보면 둘이 친해진 이유가 굳이 말 안해도 이해가 되던데
감독 : 강제규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출연 : 장동건, 오다기리 조, 김인권, 김희원
특별출연 : 김수로, 니콜(카라 멤버)
시대를 앞서간 비운의 블럭버스터
개봉한지 10년이 지난 작품이지만 전쟁씬등은 역대급이었습니다
하정우, 임시완 배우와 "보스턴 1947"이라는 영화 촬영을 마치고 개봉 대기중인
강제규 감독님!!!
기회가 된다면 OTT 드라마로 다시한번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독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겁나재밌었는데요 ? 이거 엄청다시봐도 감동적,액션,드라마같은영화임
@@Korean_시민 겁나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볼만한 영화 정도는 되죠 ㅋㅋ
김수로 니콜도 나왔군요
이거 태극기휘날리며 생각나더라 준식이랑 타쿠마 감동
@@Totoroo-o9c 타쿠마 ㄴㄴ타츠오
당시 극장에서 감상했던 사람입니다. 영화 관계자분의 해설을 들으니 더욱 와닿습니다. 돌이켜보면, 한계는 있었을지언정 그 결과가 너무나도 아쉬운 영화입니다.. 좋은 영화 다시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얘기해주시니 오히려 제가 감사하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 영화는 제게 아픈 기억이었지만
유튜브에 나름 기록 아닌 기록을 해두니
추억도 돋고 그 시절 추억을 기록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아무튼 영상 시청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인권의 연기가 일품이었던것 같다
순수한 인력거꾼에서
소련포로수용소에서 변해가는 모습이
영화가 마치 학폭위 같았어요. 학폭 피해자에게 너를 위해 일말의 반성도 없는 가해자를 용서하라고 강요하는 느낌?
빵 셔틀은 영원한 빵셔틀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게 주제인 거 같아요.
@@퍼거슨-d8k 정서적으로 불안하신가보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고증오류도 있고 억지 스토리인 점도 한계로 지적받지만 오다기리 조의 연기는 정말 훌륭했고 전쟁씬도 태극기 휘날리며때보다 한층 진보되어 재미나게 봤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선보인 입체적으로 변하는 인물에 비해 이번엔 뚝심있고 변함없는 케릭터를 연기하고 싶었다는 장동건의 의견이 더해져 준식의 케릭터가 밋밋해졌다는데 좀 다르게 풀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오다기리조가 전쟁을 경험하며 일왕에 충성하는 철저한 군국주의자에서 점점 변화하는 과정은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김인권님의 연기가 제일 와닿은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조선-노몬한-스탈린그라드-노르망디로 이어지는 서사와 준식과 타츠오의 서사를 좀더 매끄럽고 설득력있게 풀어갔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제일 크게 남습니다. 뜬금없이 등장하는 판빙빙씬은 노골적으로 중국시장을 염두해뒀다는 티를 내는거 같아 불편했구요. 결국 온갖 자금을 들이고 연기가 훌륭해도 스토리가 아쉬우면 사람들의 외면을 받는다는걸 보여준 안타까운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거 보면서 느낀건데..진짜 그리 먼 옛날도 아닌거같은데..우리나라 사람들 여기저기 많이도 끌려다니고 진짜 힘들고 억울하고 고향이 그리웠겠네요..아직도 고국을 그리며 머나먼 땅에서 이름도 없이 묻여있으신분들이 계신걸 생각하면..마음이 먹먹해지네요..
그래서 우리가 더 잘하고 좋은모습으로 잘 살아야하는데..😢이 영화 휼륭하네요..갬동영화..뭔가 전쟁영화는 다신 일어나서는 안돼는 일임과 동시에 많은것을 생각하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좋은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혜빈이 머리좀 감자.. 눈을 감자 ㅋㅋㅋ
옘병 ㅋㅋ 조선인들은 일본군에 입대하려고 발악을 했는데 ㅋㅋ
20세기 전반적으로 그래요 현대적인 관점에서 인권이라는 개념이 대두된지도 얼마 안됨.
극장가서 직관한 영화네요.
스토리에 억지가 있지만 전쟁영화를 즐겨보는 저로서는 막판 노르망디 전투씬을 보고는 와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습니다.
웅장한 음악도 극장 현장 사운드로 들으니 아주 좋았구요.
저도 그랬습니다 ㅎㅎ
안드레아 보첼리의 엔딩 타이틀곡도
그 당시엔 나름 모험이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군요
가족끼리 가서 봤는데 개노잼이어서 다들 조용히 집옴
고증 개판이라 욕먹음
확실히 한국 감독 중에서 전쟁씬 제일 잘찍는 감독은 맞는 듯... 실제로 저렇게 오밀조밀하게 모여서 공격하고 그러진 않았겠지만..
ㅇㅈ
소련은 때거지로 저렇게 밀어넣다가 사상자가 2천만명까지 도달했지
전선에 400만명씩 들러붙어있었다는데 어딘가 전투에선 저정도로 몰렸을지도
처음에 나온 준식의 이름으로 달리는 타츠오의 뒷모습과 그런 타츠오의 앞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하는게 지금도 인상적입니다
이거 원작소설로 본 사람입니다. 소설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ㅋㅋ 학교다닐때 재미있어서 하교할때 걸어가면서 읽을 정도였네요 나중에 도서관에 가시면 꼭 읽어보십쇼
아버지의 길
리뷰가 정말 깔끔하네요
목소리도 너무 좋습니다. 구독 박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한국 전쟁영화의 거장 강제규 감독님의 작품답게 뛰어난 연출력 뿐만 아니라 당시 시대상을 잘 풀어내며 서로간의 우정, 인간애와 같은 다양한 감정 또한 느낄수 있는 정말 좋은 전쟁영화네요. 함봐봐님의 리뷰로 영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마이웨이' 리뷰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제가 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노력해서 좋은 영상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혹평들이 있고 특히 스토리텔링에 관해 그렇지만.. 저에게는 인생영화 중 하나입니다 전쟁 앞에는 국적이고 뭐고 상관없이 모두가 피해자이다 라는 메시지 말이죠 막상 직접 전장에서 죽어나가는건 그 국민들인데 이들의 수뇌부 정부에 죄가 있을 지언정 전쟁에서 죽은 모두가 피해자가 아닐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던 준식이 소련탱크 부대의 침공을 목격하고 재차 일본 부대로 소식을 전하러 가던 장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오히려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그 장면에서 가장 잘 담겼다고 생각하는데.. 준식이 생명의 죽음 앞에서 국적과 증오 보다는 곧이어 또 죽어나갈 수많은 생명들에 대해서 연민감을 느끼고, 커서 많이 변해버렸지만 가장 순수했던 어렸을 때에 처음만나 친구라는 인연을 맺고 자신과 똑같이 마라톤을 사랑해온 다츠오를 떠올리며 돌아간 것에 대해 별다른 스토리가 필요할까 싶습니다 참혹한 전쟁터에서 주인공인 준식만이 아직 인간성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태극기 휘날리며, 포화속으로에서도 전쟁의 참혹함이라는 공통된 메시지가 담겨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역사가 존재하니만큼 모두 분개하는 이유는 알겠으나 전쟁 그 참혹함에 대해서 이런거 저런거 따지지 말고 공감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창작자의 의도를 가장 잘 이해하신 것 같습니다. 영화는 영화자체로 봐주시는 분들이 있어
이 업을 계속할 수 있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반갑고 용기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벌써 10년이 넘은 작품이라는게 레전드네 부모님이랑 극장가서 봣었는대 정말 외국 전쟁 영화 못지않게 재밌게 본 국산 전쟁영화
상병때 외박나와서 엄마하고 같이 극장에서 본 영화였는데 영상보니까 그때 생각이 물밀듯이 생각나네. 엄마...
어머님께 무슨 일 있으시나요
없나?
다라이함?
내가 봤을때 이 영화의 실질적 주인공은 안똔임...
생각보다 안 떠서 아쉬운 영화.몇번을 봐도 명작인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오히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고증 다 말아먹긴 했어도 스케일 하나 민큼은 한국 전쟁영화 탑인듯
ㅋㅋ참전용사신가요?^^
육상 시합 소동에 연루되었다고 노몽한 전투에 투입...대단한 판타지네 😂
@@dddk236ㅋㅋ 그래보이나요? 저시절 문건들 보시면 기절하시겠네요
독립운동 장소에 있었다고 잡혀와서 돌아가신분도 있고 지역일본인 유지들 눈밖에나서 추천형식으로 강제로 입대한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노몬한전투 시점에한인이 동원된건도 아니고 한인징병은 더 이후시점이지만
징집자체가 터무니없는 설정이 아닙니다. 일제시대를 만만하게 보시는듯하네요
정상국가의 국민이아닌, 식민지의 인력입니다
정말 아이디어와 내용은 너무 좋았던 영화 ㅠㅠ
흥행이 안되서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ㅠㅠ
실제 실화 기반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매우 재미있게 본영화에요 ㅎ
처음 개봉했을 때 일제 미화한다는 비판도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집으로 가야지…"에서 마음이 짠했던 기억이 납니다.
11년전이네요 벌써...
미션임파서블에 밀려 흥행 성적도 별로였었죠
한국에서는 일제를 미화했다고 하고
일본에서는 터무니 없는 얘기라 까이고
여기저기서 엄청 까였던 기억이 납니다
미화가 아닌 현실이죠 개인은 그저 살아남아 집으로 가기 위해 국가와 군복은 허울이 되고 국가와 군복이 달라 적이었던 사람이 친구가 될 수도 있는게 전쟁이죠
김준식이 타츠오를 살린 이유가 매끄럽게 이어지진 못했지만 돌아야 할 곳이 같은 두 사람이 전쟁 속에서 우정을 가지게 되는 걸 미화라 하는건 전쟁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죠
반일팔이들 원래 일제시대 영화나오면 친일몰이 한번씩함.
당시 영화관에서 관람하면서 스케일에 무척이나 놀랐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영화 전체가 용감함 으로 무장된것 같습니다. 오다기리죠 배우 역시
너무 용감했구요.
지금 만들라고 하면 아무도 하지않을
소재와스케일을 멋지게 만든 작품임에는
분명한 명작입니다.
13년이 지난 지금봐도 촌스럽지않은 영화
진짜 졸라게 재밌게 봤고 영화 질과 배우들 연기에 한국이 제작한 영화가 아닌줄 알았습니다..어설픈 요즘 영화들보다 훨씬 재밌었습니다...진짜 시대를 잘못 만난듯해요..제대로 만들었으면 퍼시픽이나 밴드오브브라더스 만큼 재밌었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극장에서 못본게 한이다. 이런영화때문에 존영화가 개봉을 하면 무조건 극장에서 영화부터본다.
진짜 스케일이나 소품 고증도 잘 맞고 내용도 좋았던 명작,,,
시대 고증은 엄청나게 많이 틀렸기로 유명한데요
영화사업부 해체되었다를 뒤로 전투후 난장판이 된 마을 전경 나오는게 굉장히 노린듯한 연출이네요 ㅋㅋㅋㅋㅋ
다시보니 그러네요 ㅎㅎㅎ
의도한건 아니랍니다
영상 초반에 나오는 것처럼 전쟁에 관한 내용은 실화 기반입니다. 양경종이라는 한국인이 일본군에 징병, 할힌골 전투에서 포로로 잡혔다 소련군 편입, 그후 독일군 동방부대에서 노르망디 작전에서 생포, 이후 미국에 가서 여생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시간의 흐름이 좀 이상한 부분이 많은데, 양경종의 스토리에 너무 여러 가지를 섞다 보니 그런 거 같습니다. 첫째, 유학 고민하고 1940년 올림픽 마라톤 선수 하려던 타츠오가 1939년 할힌골에 대좌로 온 점(당시 일본이 민병대 수준이 절대 아님. 설령 왕족 집안이라도 절대 불가능함) 둘째, 할힌골 전투 당일에 장동건과 친구들이 탈출했는데, 이 하루는 완전 인터스텔라 급임. 소련군전차를 보고 조선 최고 마라토너 장동건이 일본군에 알리러 달려가는데, 어느 순간 보니 판빙빙이 총까지 들고 옆에서 달리고 있음. 장동건이 일본군 돌격대 앞에 도착한 순간 소련군 전차도 도착하는데, 이는 장동건 뛰는 속도가 탱크랑 같다는 말인가요(당시 소련군이 기습한 전투이고, 당시 탱크 속도도 꽤 빠른 편임). 이날 장동건과 오다기리조가 포로로 잡히는데, 같은날 포로로 잡힌 김인권은 포로수용소에 가보니 이미 작업반장하고 있음. 할힌골전투는 봄에 일어났는데, 포로수용소 도착하니 한겨울임. 포로수용소에서 1년 겨울 보내는 것처럼 나오지만, 포로가 된 것은 39년이고 독소전쟁은 41년에 개전함...
그저 전쟁영화를 좋아했던 가족들 따라 초딩 때 본 영화였는데.. 벌써 성인되어서 다시보니까 그때의 웅장함이 다시금 상기되네요..
난 이영화볼때 음악이나 스케일 그리고 스토리면에서 2차 세계대전 미국이나 유럽이 중심 영화가 되지않고 우리 동북아가 어떻게 그 시간을 보냈는지 조금이라도 보여줄수있어서 너무나 감동받은 영화. 한중일 합작영화중 가장 잘만든 영화, 솔직히 이런영화들이 넷플릭스에 나가줘야 아시아 국가들이 보고 느낄수있을텐데.... 장동건이 연기한 김준식 케릭터처럼 '용서'로 쉬라이나 타츠오가 가지고있던 그 '분노'를 다스려내는 장면은 참...... 한중일로 나누는게 아니라 그저 우리라고 생각한다면 한중일이 잘지낼텐데....
감독의 기획의도를 가장 잘 이해하신 의견인 것 같습니다
태극기에서는 형제애
그리고 여기서는 인류애...
솔직히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으로 욕먹는거 이해는 하지만
영화의 진정성만큼은 그 누구도 함부로 욕할 수 없는 영화인데....
의견 진심 감사합니다
@@-HAMVAVA 감사합니다. 여자친구가 중국인이고 전 미국에 사는 한국인입니다. 이 영화를 같이 보는대 여자친구가 하는말이 저 만주지역이 한국인이 많다는 현재 동배라고 하는 지역이죠 북한의 위쪽, 한복 문제로 크게이슈가 된지역인데, 세계대전당시 난징대학살과 함께 엄청난 사상자가 나온 지역이라고 하더군요 그 시절엔 한국 중국 여러 민족이 같이 사는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판빙빙 케릭터가 하는 레지스탕스 활동이나 한국인들과 함께하는 장면이 이해된다 하더군요. 그시절엔 다같이 일본에 대항해서 맞서싸운 지역이라고 합니다
출연진중에 야마모토 타로는 현재 일본 정치인으로 정말 존경할분입니다.
김인권 연기가 일품이었음. 찐 주인공
김인권 연기하나는 10오짐
13:11 노다 웃는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이네요 😢😢😢😢❤
김인권 연기 너무 좋았음
뭔가 스토리면에서 살짝씩 아쉬운부분이 있어도 전쟁묘사 정말 엄청나네요. 거기다 한중일 유명한 배우들 캐스팅까지...이런영화 다시 나올수 있으려나요.
아마도 나오게 된다면 영화가 아닌 드라마 형식으로 나와야하겠죠
그래야 개연성이나 주인공들의 드라마도 좀 더 디테일하고 설득력도 갖춰야할테니까요
노르망디에서 한 아시아인이 있었는데
그가 하는말은 아무도 알아듣지 못했다 조선인 누군가가 어떻게 어떻게 영화 김준식처럼 끌려와 독일군에 편입되어 프랑스 노르망디까지 가게된 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를 재구성해 만든 영화 마이웨이
그 조선인은 어떤 기분 마음이였을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삶을 살다가 간
한명의 이름모를 조선인
영화내내 잔인한장면이 많았는데
시대를 잘못타 크게 흥행에 실패한 영화 마이웨이
이 영상보면서도 이게 대체 왜 명작? 이라고 생각하다가 17:03 여기서 생각이 확 바뀌네
난 감독의 욕심이 너무 컸지 않았나 싶음
한 편의 전쟁 영화에서 3가지의 전쟁 스토리를 다룬다는 게... 계속 상황, 감정이 변화하니 뭐랄까... 각자 따로 큼직큼직하게 다뤄야 하는 전쟁을 한 편의 영화에 갈아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관객적으로나 전투 장면의 양으로나 최고의 한국 전쟁 영화는 명량이라고 생각하는데, 불가능에 도전하는 이순신의 모습에,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만 있다면"이라는 명확한 목표와 비전이 담겨 있는 데다 1시간이 넘는 전투 장면으로 몰입감 있게 전달하니 인물의 목표, 생각, 그것이 보여주는 모습이 명확히 일치하고 관객들이 따라갈 수가 있죠.
그런데 이건 감독이 너무 서사적인 욕심을 1부작으로 갈아 넣으면서 정말 이도저도 아닌 영화가 되어버렸다고밖에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한 편당 한 전쟁으로 딱딱 잘라서 혹은 2편으로 잘라서(소련군 탈출 이후부터는 2부로) 제작했다면 전쟁 단위로 인물의 갈등과 상황을 가져갈 수 있으니 훨씬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편 혹은 3편으로 다뤘으면 정말 좋았을 서사인데 1편으로 다뤄지며 그걸 허망하게 소모해버린 것 같아 너무 아쉽네요.
좋은 지적입니다
태극기 흥행이후 거장이 되셨지요
서사를 더 키워 2~3부작으로 할 생각을 그당시엔 못한게 맞습니다
영화에 사이즈를 키우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캐스팅만 키우고 말았죠
그게 제일 아쉬웠던 점이었습니다
3전쟁 = 스타,저그,프로토스
판빙빙이 나왔어? 몰랐네... 이 영화를 놓치다니... 광고가 부족했군... 찾아봐야 겠다.
넷플릭스나 OTT엔 없구요
IPTV VOD 서비스로 관람 가능합니다
@@-HAMVAVA 겨우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봐야지...
@@-HAMVAVA 티빙하고 왓챠에 있습니다!
0:25 저 사람의 얼굴에 서린 슬픔과 불만 고달픔 그리고 뒤어 선 독일군 병사의 부상당한 듯한 자세와 피곤함 두려움 모든 괴로움과 공포를 다 겪은 전장의 얼굴들. 이 사진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당신은 어디서 태어나 어디서 살다가 어디서 죽었고 누구의 자손이며 이름은 무엇인가? 당신의 후손은 있는가... 난 이 영화를 봤는데 마라톤 신에서 장동건의 피둥 피둥한 어깨를 보며 사실감이 확 떨어짐을 느꼈고 실망했다. 당시의 분위기는 피골이 상접한 체격이어야 더 사실적이었다고 생각했다. 또 시체를 석탄으로 태우는게 있는데 그 겨울에 석탄으로 그렇게 시체를 태웠을까...
그때도 좋았는데 다시 보니 ... 감동적이고
😢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공감 할 수 있는 좋은 영화임을 느낍니다
좋은 영화 만드신 제작진 & 고화질 리뷰 올린 보 ㅏ 보 ㅏ 님 😁 감사합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같이 OTT가 흔한 시대에 나왔으면 최소한 손익분기점을 넘겼을 아쉬운 작품....
그 시절 극장에서 이 영화를 되게 재밌게 봤습니다. 담당자라고 하시니 더 영화에 연이 깊겠네요. 덕분에 정말 잘 봤습니다.
영상시청해 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저도 극장에서 봤는데 김인권 배우님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이영화 재밋게 봤었습니다 마지막 끝나갈쯤에 마츠오가 라이벌이자 친구인 김준식이 죽어갈때 준식인 안고 서럽게 울때 맘이 짠하네여😢
김인권이 ...친구 한텐 진심이었는듯. 자기죽을때 친구 지키고자 한건 진심임 ㄹㅇ
솔직히 굴라크에서 김준식을 포함한 다른 조선인들의 태도가 정말 존나 죽이고 싶을 정도로 역겨웠습니다.
종대 덕분에 그래도 같이 끌려온 일본인들보단 덜 가혹하게 지내놓고 고맙게 생각하지는 못할망정...;;
지들이 멋대로 창고에 기어 들어와서 식량 털다가 걸려서 쳐 뒤져놓고 그걸 또 종대탓 하면서 가스 라이팅하는 김준식과 조옺선인 동포 ㅅㄲ들 보고 진짜 역겨웠습니다.
지들 때문에 종대가 얼마나 난처하게 됬는지는 전혀 생각은 못 하고 누가 소 중국인 아니랄까봐 단체로 종대 원망하고 있음;;;
병영 부조리로 조선인 병사들 괴롭혔던 일본인들도 쓰레기들이지만 저 수용소 안에서의 조선인들의 태도가 오히려 더 역겨웠음...;;;
진짜 저런 것들이 정말로 사람 ㅅㄲ들인가 싶었고, 저러니 식민지배나 당했겠지 싶었습니다.
팩트 : 종대는 죽기 전까지 준식이만 생각했다..ㅠㅠ
이거보고 구독했읍니다
구독 감사드립니다
더욱 노력하는 인간이 되겠습니다
@@-HAMVAVA ㅋㅋ
영상 이미 촬영도 해봤겠다, 스토리 개선방향도 나왔겠다, 한번 OTT용으로 다시 제작해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기존 영화 퀄리티와 독특한 소재만으로도 투자의향 가질 OTT사들이 있지 않을까 싶군요.
어렸을때 재밌게 봤던 영화인데 네번은 본거같네요 명작입니다
아쉬움이 좀 남는 작품이었죠
2부작으로 나눴더라면....
강제규 감독님 요즘 영화 안 만드시나요?
작년에 개봉한 보스톤 1947 이후로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와 영화 진짜 잘 만들었는데..... 눈물난다... 요즘 OTT로 냈으면 정말... 세댈 잘못 태어난거
여러분 이 영화 풀버전이 진짜 재밌습니다 꼭 보세요!!
이게 망한건 정말 안타까웠음! 이런 대작은 한국서 절대 볼 수 없는 것인데, 한국인들이 전쟁역사에 대해 너무 무지한게 아닌가 합니다 ! 지금이라도 넷플릭스에 팔아서 전세계에 뿌리면 대박날 영화!
중3 마지막기말끝나고 학교에서 다같이 영화관가서 본영화... 나름 재밌었는데... 그때가 그립다...
헐 96년생이시에여 벌써 12년전 영화ㅠ
@@하이로웅 그러게여... 그때가 그립슴다...
저두요. 중3 2학기 기말 끝나고 봣엇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세월 참 빠르네용
정말최고였다
개인적 의견으로 한국 전쟁 영화 중 1위는 태극기 휘날리며 2등은 마이웨이로 너무 감명깊게 본 영화로 생각이 들어요 물론 다른 영화도 작품성은 좋지만 마이웨이가 감명이 넘 깊게 박혔네요 ㅠ
내용은 어릴때봐서 기억 안나는데 영화가 기억나는거 보니 몰입도가 좋았나봐요 ㅋㅋㅋ
시나리오가 허술해서 망했지만 영화는 잘 찍었네요. 장동건 연기도 좋고
다시봤는데 솔직히 3부작했어야했다
서사가 너무좋음~~~한편으론 담기엔짧음
이거 은근 잘만들었는데 영화가 너무 급하게 전개 되는 느낌이 강하긴 했음
일제강점기 경성 할힌골에 소련 포로 수용소에 나치독일 노르망디에.. 영화로 소재를 다 담기에는 무리가 있었는데 그런거 감안하면 잘만듬
유튜버님 말씀처럼 지금처럼 넷플릭스에 나왔으면 흥행 많이 했을듯 소재 자체가 국내외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소재인데 진짜 시대를 잘못 만난 영화..
2부작으로 나누지 못한 한이 있었죠
노몬한 전투를 가장 잘 영상화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4:37 라이언 일병 구하기 시작점
강제규 감독님이 진짜 '난 놈' 이구나 느꼈던 작품
저도 비슷한 지점이 있었다는 ㅎㅎ
전쟁 영화를 좋아해서 아버지와 함께 이 영화를 봤던 게 10여년 전인데 여전히 재밌네요. 당시 영화 마케팅 담당자 분의 리뷰라니 귀하네요. 담당자로서 좋은 영화가 빛을 바라지 못하고 저물어갈 때의 씁쓸함이 느껴지는 리뷰네요. 이후 사업부도 해체했으니... 더 정이 갈 것 같아요. 정말 시대를 잘못 타고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쯤 OTT의 자본력과 홍보력을 빌려 만들어졌다면 얼마나 흥행 했을지..
흥행이라는게 결과만 남는 일인지라
당시에는 결과를 받아들이는게 쉽지가 않았지만 이젠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담담하게 그 시절을 회상하며 만들어 본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까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원작 소설에 비해 좀 많이 축약된게 아쉬웠던 영화 ㅜㅜ
전 극장가서 2번이나 봤었습니다
너무나도 재밌게 봤었고
다른분들은 서사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준식 입장에서는 타츠오와 라이벌로서 성장해오며 전투를 거듭하며 절친한 평생 친구인 종대를 잃었고
살아남은 타츠오를 보면서 증오보다는 그 증오를 이전에 칼부림 사건에서 분노를 표출 한 후 애증어린 관계가 되었다고 봅니다
더이상 주변에 자신들 이외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으니 그 미운 감정에 서로 똑같은 처지가 되어버렸으니
그 애증이 산맥을 넘으면서 우정으로 바뀌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싫은 사람이라도 결국 만나고 대화하고 술한잔 마시면서 섭섭한 감정을 털어버리고 다음날 친해지는 한국인들을
아마 나름 표현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했어도 그 안에 핵심적인 내용은 다 들어가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도 서로 결국 증오가 애증이 되었고 애증이 끈끈한 서로의 공감대를 얻어가며 우정이 바뀌는 모습은 정말 잘 만들었다고 봅니다
당시 조국없이 전쟁터에 떠돌다 3국을품었다는 장대한 라이프스타일이 너무 허구같다고 난리였는데 함정은 이게 장면 하나틀린거없이 실제 인물 모티브라는거임
걍 단순히 초반에 준식이 왜 야반도주해놓고 일본군한테 달려가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최용우-e4c
영화 시작부보면 어릴적부터 테츠오와 친하게 지냈던 절친으로 나오는데
시대상 나라가 적국이다보니 이렇게 된거죠
소련탱크와 장갑차는 이때 이후 연료를 가솔린에서 디젤로 바꾸는 계기되었지요..
my way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네요 ㅠ.ㅠ
덕분에 구매해서 영화 시청 합니다.
너무 아쉬운 대작 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17:19 역시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진심이 안 생김....
명장면이네..내가 저런 짓을 했구나...
시대를 앞서갔다기보다는 전쟁씬 고증이 오락가락해서 밀덕입장에선 그닥 즐겨찾기 어려운 전쟁영화죠
말씀대로 1부, 2부 나눠서 제작했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아쉽네요.
당시에 극장에서 재미있게 봤는데 흥행 실패였다는게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너무 방대한 이야기를 담아서 감당을 못했다고 볼 수 있지만서도
가장 큰 문제는 준식이라는 캐릭터가 부처도 보고 혀를 찰 정도의 성인이라는 점...
타츠오가 갑자기 개과천선하는 점이라 봅니다
김인권 배우의 연기가 진짜 소름 돋을 정도로 임팩트 있었죠
우리나라사람들의 대부분인식은 권선징악 즉 현실적 용서가아닌 일본이망하는 히어로물같은 것을원합니다.역사적상처때문이죠.
근데 감독이 그린세상은 현실적 용서와 그걸 받아들이고 한국을위해 뛰는 마라토너로서의
휴머니즘은 국가적갈등과 이념을넘는 결국 인간성이 제일중요하다 이걸표현한명작이지만.
에휴..이나라나 일본이나 둘다아직 그딴건 받아들일 수준이안돼있던거죠.
오히려 이런 영화에 출연해줬던 일본인배우님.
멋있었습니다.제가알기론 이영화 출연하고 일본극우파들한테 공격당하신걸로압니다
@@김민수-b1f7i 이게 재밌으면 고전소설 좋아하겠네 ㅋㅋ 우연히~ 어쩌다가~ 떡칠인 개연성 ㅈ박은 문학 ㅋ
이 영화 마케팅 담당자셨군요...😂 누군가에게는 그냥 지나치는 영화지만, 근대사와 전쟁사를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 명작이고 1등 영화입니다
노몬한전투,스탈린그라드전투,노르망디전투
1개의전투를 심혈기울여 재연해도
욕먹을까안먹을까하는데
한 영화에 3개씩이나?
헐리우드에 배대슈가 있다면
한국에는 이영화가 있는거임
21:41 러시아 발트함대의 모항은 칼리닌그라드지 라트비아가 절대 아닙니다. 라트비아는 소련에서 독립하기까지 힘든 여정을 지난 국가인 만큼 러시아 함대를 자국에 기항시킬 이유도 없으며, 그런 적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오도되지 않도록 잘못된 정보 시정바랍니다.
심지어 ❤도 안줌 이 채널은 안보는걸로😅
찐따같아..
영화가 스토리텔링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분적으로 잘라서 보면 좋은 장면도 많았기에 약간은 아깝기도 한 영화..
하지만, 관객에게 영화의 주된 메시지 하나는 납득되게끔 만들어야 한다는게 내 생각..
뭘 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으나, 이 영화를 통해 그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았냐는건 천지차이..
이야기가 설득이 안되니 보여주는 장면들은 지루하기만 하고.... 쓸데없는장면처럼 느껴지게 하죠..
최근본 전쟁영화중 가장 지루한 영화였음.. 당시에 극장에서 봤으면 화났을거같았음..
적절한 지적입니다
변명의 여지가 1도 없네요
1:49 아 ^^ 니콜 너무 귀여워
10:05
개통쾌해서 맨날 돌려보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영화중 스탈린그라드 전투씬을 볼수 있는 유일무일한 영화!!!
지금 넷플릭스에 업로드 되도 대박칠듯
이거 미국 넷플릭스 초기에 나와서 전쟁영화분류에서 인기좀 있었다던데 지금은 계약종료로 사라짐
명작이에요 김인권님 연기 너무 좋았어요
이거 생각보다 대작이네? 한번 봐야겠다 -.-;;
드라마의 개연성 이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즐기시면 재밌습니다 ㅎㅎ
여기서 장동건이 맞은 배역 mbti infj라고 확신합니다.
동의합니다 ㅎㅎ
어릴떄 부모님이랑 보러갔던 기억이 있는데 이 영화 이후로 영화사업부가 해체되었다니ㅠㅠ 엄청 쪽박쳤나보네요...
망했죠 ㅎㅎ
제작비 날리고 광고 홍보비만 겨우 건졌으니까요 ㅎㅎ
전쟁영화 50편이상 감상했던 전쟁영화 광팬인데
마이웨이는 최고였습니다
망작이라는 평치곤 나도 상당히 재밌게 본ㅋㅋ 전쟁씬도 전쟁씬이지만 주인공 인생이 너무 파란만장한데 또 그게 아예 비현실적이라기보다 저 시대에선 실제로 있을법한 한사람의 인생 같아서 몰입도 됐음
난 진짜 어렸을때 이 영화를 봤는데
오다기리 조 가 폭탄들고
”덴노 헤이카 반자이! 다이니폰 데이코쿠
반자이!“ 이러는게 아직도 머리에 계속
생각이남.. 너무 충격적이였어서
마지막에 자신의 군번줄을 타츠오에게 주며
너는 이제부터 김준식이다..하..
일본..극도로 싫어하긴 하나,사람의 인연엔 국경이 없는 것이다..
서로의 소속이 다르고 적이기 때문에 죽이는 것일 뿐..적에 대한 개인적 원한은 없다..
7:02 아니 갑자기 총맞고 죽어 ㅋㅋㅋㅋ
0:25 이거 실화가 아니잖아요...
소설을 각색했는데...실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되겠습니다
전쟁영화 스케일 만큼은 지리지
소련,몽골 연합군 VS 일본군과 전투할 당시 소련군 사령관이 게오르기 주코프 장군이었습니다 2차대전 소련군 총사령관 대리로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장군이죠
그리고 저 당시 소련 전차들은 BT계열 전차들 즉 BT-5,BT-7 같은 경전차들밖에 없어서 저렇게 경전차 연대,여단,사단을 구성해서 전투를 벌였습니다.
게오르기 주코프 장군도 이러한 경전차 부대들의 특성인 빠른 기동성을 앞세워 일본군을 포위섬멸한 전과도 있죠
ㄹㅇ 반대로 말하면 당시 일본군 공업력이 안습이었단걸 알 수 있는 대목..
콜차크 쥬코프 훌륭한 러시아장군들이지요
적에서 친구가 되는 한일우정을 담은것 같아요 ㅠㅠ
최후로 독일군으로 전향한 동양인 2명뿐인 김준식과 타츠오...
옥의티
11:19
소련군은 쿠크리 같은 배는 용도의 단검 밑 총검은 사용하지 않음
찌르는 용도의 총검을 주로 사용함
이미 흥행 실패를 거두고 그 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 GV로 봤다. 인생영화였다.
CGV 아이맥스 상영관이 아니었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말과 탱크가 함께 달리는 진귀한전쟁영화
영화 좋은데? 이게 왜 잘 안된지 의문일 정도로 ㅠㅠ
준식이가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 처럼, 이 영화도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 같네요 ㅠ
장동건이랑 타츠오가 왜 갑자기 친해진건지에 대한 서사만 있었다면 진짜 완벽한 영화.
완벽까지는 아니지만 이 정도로 욕먹을 영화는 아닐수도...ㅎㅎㅎ
영화 보면서 느낀건데.. 갑자기 친해진게 아니구 이동하면서 걸린 시간이 엄청나게 긴데 그 오랜 시간동안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곤 서로 밖에 없고, 웬수지간이었지만.. 둘다 절박한 상황 속애서 의지할 사람이라곤 서로 밖에 없고,, 그러다 타츠오는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며.. 장동건한테 미안하고.. 이러면서 친해진거죠!
영화 보면 둘이 친해진 이유가 굳이 말 안해도 이해가 되던데
@@Wonvely96뭣보다 남자는 맞장뜨면 친해짐 그래서 더친해진듯
감동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