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앙이 죽은 이유가 더 기가막히죠. 조조가 장수의 형수를 탐해 이에 분노한 장수가 조조를 죽이려 해 이를 막다 조앙이 전사 했습니다. 삼국시대와 현대는 도덕적 개념이 다르겠지만, 정부인 입장에선 바람피다 걸려 도망치던 남편 구하려고 아들이 죽었으니... 매우 정당한 이혼사유라 봅니다 ㅋㅋㅋ
하후상은 185년생 조진과 조휴는 생년일은 정확하지 않으나 조진이 231년에 40대에 죽었다는 기록을 참고로 하면 하후상과 동년배이거나 조금더 어렸을 가능성이 높은데 조진 조휴의 사인은 병사이긴 하지만 둘다 오랫동안 각 전선 사령관으로 야전에 있었다는점 하후상도 사마의 이전에 형주방면 수비군 사령관이었다는점에서 하후상이 그 사건이 없었어도 저 둘(조휴/조진)보다 장수했을꺼라고 장담은 못하겠네요
종실(=왕족)과 외척,고자가 적절하게 활용되면 왕권을 확고하게 강하게 해주는데 조비는 자신의 형제들을 억눌러서 종실을 약화시키고 외척과 고자도 안써서 군주의 권력의 최후의 보루를 약화시켰죠. 물론 종실과 외척,고자를 적절하게 활용하지못하면 서진이나 한(전한+후한) 그리고 당나라가 약해질때처럼 됩니다.
진수가 그래서 위진정통론때문에 대놓고 못까서 돌려서 깐거라고 하는 말도 잇지만 실제 조비가 능력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뭐 그래봐야 조조나 조식에 비하면 허접하겟습니다만) 그 그릇이 작아서 모든걸 말아먹엇다는 그 평에 대해선 사실 돌려서 깐게 아니고 사실대로 표현한거라는 말이 잇죠.
그나저나 사사로운 복수를 하면 씨족을 멸하겟다는 조칙을 내렷는데 결국 자기가 사사로운 복수를 하다보니까 씨족이 멸족 당햇네요. 사마씨에게 ㅋㅋㅋㅋ 사마의가 왕릉의 난 이후에 조표를 죽인 후에 조씨들을 냅둘수가 없으니 업에다가 몰아넣고 평생 연금상태로 만들어서 말 그대로 감옥행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인데다가 조모는 백주대낮에 꼬챙이에 꽂힌 고기 신세가 되버렷고(단지 그게 창일 뿐일 뿐...) 그야말로 조비의 조칙대로 사사로운 복수를 한 대가를 아주 제대로 치뤗네요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조조가 후계자 관련해서 조비한테 큰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준게 자기 측근에 대한 무한히 관대하고 자기를 반대한 사람에 대한 무한히 적개심을 품는 극도로 편협한 성격을 만들어 낸거 같습니다. 백성들에게는 선정을 베푼 지도자라서 자신을 해칠려고 했던 사람도 능력이 있으면 중용했던 제환공 당태종처럼 조금만 더 아량있고 공명정대한 태도를 유지하고 인성질 좀 자제했으면 후대에 성군으로 기록될만 했을텐데 아쉬운 인물이네요 조충 조식같은 천재는 아니였지만 다방면에 재능이 있었고 유비의 이릉대전 참패를 예견했을정도로 총명했던 인물인데 참 아쉬운 인물중에 한명이 조비인듯
우금은 항복하고 방덕은 목숨걸고 싸우다 투항 거부하고 목숨을 잃죠. 조조는 크게 실망하여 "몇 십년간 나를 섬긴 우금은 이리도 쉽게 항복하고, 내 밑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방덕은 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으니 우금은 방덕보다 못하다는 말인가."라며 크게 실망하죠. 문제는 조조가 크게 실망했지만 책임은 묻지 않겠다고 했는데 조비가 이에 원한 품고 앙갚음 하니 패륜
가만보면 조비의 똘끼는 본성과 후계자 시절 있었던 온갖 일이 겹친 결과같네요 백성 중 약자에게 너그러운 정책을 펼치지만 동시에 공에 집착하고 자기한테 서운하게 굴었던 사람들한텐 보복하는 모습을 보면 만약 사도세자가 어떻게든 살아서, 정신병 없이 왕 자리에 오르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에 대한 답안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조비는 다른건 몰라도 군사적 능력은 별로였죠 이릉대전 때 유비가 진영을 이상한데 세워가지고 육손의 화공으로 쫓기는 신세가 되자 유엽은 조비 한테 지금이 천하통일을 할 기회니깐 지금당장 오를 치자고 했지만 조비는 무시해서 천하통일을 할 절호의 기회를 자기 스스로 날려버렸죠 만약 제가 위나라 황제였다면 유엽의 말을 듣고 오나라에 총공격을 했을 거에요
![[TH]FFWS SEA 2024 Fall - Knockout Stage Day 1](http://i.ytimg.com/vi/nsDmUQdWVtg/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80분) 내가 알던 조조가 아니야?!🤔 정사 삼국지와 삼국지 연의에 다르게 적힌 조조의 모습을 비교하여 알아본 실체는? | #디제이픽](/img/n.gif)
아 이분 목소리는 kbs2에 나올법한 지긋한 성우톤인데 자막이며 그림체며 너무 재밌고 웃김ㅋㅋ
조비의 "**".. 잊지 않겠다 부분이 개인적으로 너무 킬포임 ㅠㅠ
ㅂㄱㄱ4
관상가들이 조비가 40세에 죽을것을 알았지만 40세에 죽는다고 하면 인성질할게 뻔하니까 40세때 위기를 넘기면 장수한다고 애둘러 말한거 같네요.
ㅇㅈ
이거지
이거 사실이라면 주건평 머리 좋네요
점쟁이들 공부 = 해석공부 7할 + 통변공부 3할. 이 결과물 해석을 손님한테 어찌 전달할 것인가.
조앙이 죽은 이유가 더 기가막히죠. 조조가 장수의 형수를 탐해 이에 분노한 장수가 조조를 죽이려 해 이를 막다 조앙이 전사 했습니다. 삼국시대와 현대는 도덕적 개념이 다르겠지만, 정부인 입장에선 바람피다 걸려 도망치던 남편 구하려고 아들이 죽었으니...
매우 정당한 이혼사유라 봅니다 ㅋㅋㅋ
제일 웃기게 생긴 언제나 웃고 있는 조비! 여기 채널중 최고의 일러스트인듯 ㅋㅋㅋ
조비 데스노트보다가 이제 영상 거의 끝나가겠네 했는데 아직 15분 남은게 레전드
드디어 나왔구나
사실상 모든편에 등장하는 사골비
남편이 조비 라서 불행한 최후를 맞이한 것이 조예의 어머니 견복이었죠.
관도전투 최고의피해자는 원희지
아버지의 잘못된실수와 무능한 형과 나이어린 동생때문에 이쁜아내를 사이코한테 뺏겼으니
조비는 자기 시대때 이릉대전이라는 두번 다시 없을 천하통일의 기회를 못 살리고 죽은 게 말도 안됨
조비는 레벨업을 참 열심히 했네요. 사냥으로 꾸준히 경험치를 쌓은 게 역시
13:00
사치를 좋아한 하제한테 썬글 씌워주는 디테일 ㅋㅋㅋㅋㅋㅋㅋ
이 채널은 웃긴게 나레이션은 노교수님 같은 목소리로 온화하게 말하면서 영상속 짧은 대화는 잼민이가 만든것 같음
편집자를 잘뽑은 건가용 ㅋㅋ
그게 이 채널의 매력이죠
저 목소리와 말투로 “빤스런 하였습니다”
드뎌 히라님 컨텐츠의 영웅..... 조싸패가 나왔네요!! 역시 주인공 다운 러닝타임!!..... 많은 뛰어난 아들들 중에서,, 어쩌면 후계자가 안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싸패]로 왔나봅니다 (그리고 한편 아버지(부모)가 너무 뛰어나고, 그러면서 자식들을 다그치는 스탈이면,, 자녀들의 입장에선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나다고 하네요)
친형처럼 따르던 조앙 죽고, 말씀하신 후계자 불안감 스트레스에, 조충 죽으면서 조조가 대놓고 충이 죽었으니 니들한테 기회생겼네?라고 꼽까지 주는..자식에게 조차 능력에 따라 차등을 두는 열등감 잔뜩 심는 아버지.. 솔직히 조비가 조조 죽고나서 장례식장에서 브이로그 찍을만도 한거같습니다 ㅋㅋㅋ
조조: 넌 왜 애가 성격이 그래?
조비: 아빠 닮아서 그래요
성격만 닮고 재능은 하나도 못물려 받음
@@gfith7659
조비는 분명하게 명군이 될 수 있었던 자입니다.
단지 30대의 나이에 요절하고 자기 아비만큼 그릇이 크지 않아서 포용력이 없어서
싸코로 기록된겁니다.
@@user-rz4bi5el4y 명군 자질도 보이지 않았고
그냥 망치지 않으면 된건데
사실 망쳐놨지
사마의 세력을 불린게 조비
40밖에 안살았는데 40분에 달하는 분량을 뽑아주는 그는 진짜ㅋㅋㅋ
그야 기록이 많으니까
어떠한 의미로든 비범한 사람인건 확실함 ㄹㅇ
황제 몇년 안했는데 ㅋㅋㅋㅋ
손권만큼 했으면 캬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조비 엄청 많이 봐서 당연히 있는 줄 알았는데 조비특집이 아직 없었을 줄이야ㅋㅋㅋㅋㅋ
워낙에 안 낀데가 없어서ㅋㅋㅋㅋ 위나라 인물 소개엔 빠지지 않고 등장
ㅋㅋㅋ
그래봐야 황충 보다 못한 듣보잡
@@user-rr4px2in2m 듣보잡이라뇨
위의황제인데요
황충이기록없는듣보잡이죠
위 촉 오삼국 몇십년 지속한 약소국 마니 챙기네!!!
조비는 문소황후 견씨를 사사하고 몇년후 견씨의아들 조예와 함께 사냥을 나갔는데 조비가 어미사슴을 활로 쏴죽이고 조비가 조예보러 아이사슴을 쏴죽이라고 했으나 조예는 아이사슴을 활을 쏘지아노았고 조예는 폐하께서는 이미 어미사슴을 활로쏴죽이셨잖습니까 라고 말하자 조비는 그후에 견씨에게 미안함과 후회감이들었다고하네요
와.. 운전하면서 청취모드로 들어도 꿀잼이애요~ ㅎㅎ감사합니다 삼국지 늦은 나이에 즐겁게 배우고 있습니다
이 참극의 원인이 모두 조조의 정신나간 과부사랑에서 벌어진 일이라니...
조조 평소에 뭘 쳐먹었기래 ㅋㅋ 정력왕
애비가 환관이라 애비몫까지 했나보지
그리고 평생 후회함
자기형 죽게 만든 장수는 갈궜으면서
정작 자기형 죽게만든 계책을 낸 가후한테는 태자되게 도와달라고 애걸했네ㅋㅋ
자기형을 죽게 했으니 고마웠겠지
@@user-jq2em1cz2r 영상에서는 조비가 진심으로 자기형에게 우호적감정 있는것으로 보임
@@user-jq2em1cz2r
근데 조비는 진심으로 조앙을 좋아했음
애초에 조앙을 싫어하는 위나라 사람이 있음?
조조가 낳은 자식중 유일하게
덕과 효를 갖췄고 능력도 엄청나게 출중하고
거기에 완벽한 후계자로써의 모든것을 다 갖췄는데
주인공이 싸패여서 만족하고, 39분짜리에 만족하고, 퀄리티에 만족함
드디어 레전드 등장
하후상을 죽게 내버려둔건 조비의 가장 큰 실수!!
조진, 조휴 등 죽고 사마의을 견제 할수 있는 인물이 없어 고평릉 사변으로 이어짐!!
하후상은 185년생 조진과 조휴는 생년일은 정확하지 않으나
조진이 231년에 40대에 죽었다는 기록을 참고로 하면 하후상과 동년배이거나 조금더 어렸을 가능성이 높은데
조진 조휴의 사인은 병사이긴 하지만 둘다 오랫동안 각 전선 사령관으로 야전에 있었다는점
하후상도 사마의 이전에 형주방면 수비군 사령관이었다는점에서 하후상이 그 사건이 없었어도
저 둘(조휴/조진)보다 장수했을꺼라고 장담은 못하겠네요
@@fishdope3666 하후상의 생년은 알수없는데….. (정확하게는)
그래서 가규 살려줬잖아 ㅋㅋㅋ
와...대박
우리팀 팀장이 조비랑 똑같아요
그래서 전 못 견디고 퇴사합니다
지금은
ㅋㅋㅋㅋ
2:16 아니 그쪽 유전자 였냐고 ㅋㅋㅋ
종실(=왕족)과 외척,고자가 적절하게 활용되면 왕권을 확고하게 강하게 해주는데
조비는 자신의 형제들을 억눌러서 종실을 약화시키고
외척과 고자도 안써서 군주의 권력의 최후의 보루를 약화시켰죠.
물론 종실과 외척,고자를 적절하게 활용하지못하면
서진이나 한(전한+후한) 그리고 당나라가 약해질때처럼 됩니다.
종실이면 나라는 존속되고 세조가 단종을 죽이기
고자면 나라가 망하고 진나라 망하기
외척이면 ? 역성혁명이 될 듯 ㅣ 왕망의 신나라
@@user-mi8ln4pe3f 그래서 정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게 필요하죠. '적절하게' 조절하는게 너무 힘들지만요.
왕족 너무 견제해서 망한 나라=위나라
그걸 보고 왕족에게 힘 너무 몰아줘서 망한나라 =사마씨의 진나라
원래 시스템 중심에 있는 사람이 정상이면 그 적절히가 잘되는데 그 사람 말년이나 죽고 나면 그 시스템 작동을 안함. 외척, 환관, 황제, 중앙귀족, 지방귀족 사이에서 균형잡는건 개빡세지
조진, 조휴를 활용한점을 보면 아예 생각을 안한건 아닌데 저 둘이 너무 일찍 죽음.
위촉오 2세들은 왜이리 하나같이 나사가 빠진건지...
조비 : 싸이코패스
유선 : 무능함의 아이콘
손권 : 그나마 정상이지만 말년이 막장
다만, 유선은 사람됨은 모난 데가 없어 화도 잘 안 내는 유순한 성격이었음. 소수의 경우만 빼고.
@@user-pv1bm5gh5l 유선은 그냥 제일 벌레임. 후세의 중국인들이 절대로 영웅list에 뽑지 않는 1순위가 유선임. 저능,무능,게으름,무책임 등등
조비는 걍 싸패임.
"왕이 이 모양 이니 나라가 오래 못가는게
당연하지." (손성)
위빠님들 드디어 욕받이가 나왔습니다 ㅋㅎㅋㅎ
능력은 있는데 성격이 그걸 말아먹은 케이스.
인성교육의 중요함을 알려주는 인물이라 생각됩나다.
진수가 그래서 위진정통론때문에 대놓고 못까서 돌려서 깐거라고 하는 말도 잇지만 실제 조비가 능력이 아주 없는건 아닌데(뭐 그래봐야 조조나 조식에 비하면 허접하겟습니다만) 그 그릇이 작아서 모든걸 말아먹엇다는 그 평에 대해선 사실 돌려서 깐게 아니고 사실대로 표현한거라는 말이 잇죠.
능력도 없음 군무 정무 모두 유선급.
@@kangmingyu1377 영상 안보고 짖는거냐?ㅋㅋ
@@user-ig7mm4pg8m
능력이 있어서 오나라 침공 실패함 ㅋㅎ
조비는 손권선에서 정리가능
너야말루 뭘 알고 씨부려 ㅋㅎ
황제에 오르고 나서 한게 뭐임 업적두 안남겼네 꼭 너같이~^^~
@@kangmingyu1377 자신의 경험에 의거한 열등감 피해망상 적어놨노 ㅎㅎ 내 느낌상 현실에서 조비같은 애들한테 쳐맞고다니는 40안팍 아재같은데 ㅋㅋ
캐릭터 일러스트들 진짜 깨알같이 웃기네요 ㅋㅋ
그나저나 사사로운 복수를 하면 씨족을 멸하겟다는 조칙을 내렷는데 결국 자기가 사사로운 복수를 하다보니까 씨족이 멸족 당햇네요. 사마씨에게 ㅋㅋㅋㅋ 사마의가 왕릉의 난 이후에 조표를 죽인 후에 조씨들을 냅둘수가 없으니 업에다가 몰아넣고 평생 연금상태로 만들어서 말 그대로 감옥행이나 마찬가지인 상태인데다가 조모는 백주대낮에 꼬챙이에 꽂힌 고기 신세가 되버렷고(단지 그게 창일 뿐일 뿐...) 그야말로 조비의 조칙대로 사사로운 복수를 한 대가를 아주 제대로 치뤗네요ㅋㅋㅋㅋㅋ
마지막 진수의 조비 돌려까기. 정말 돌려까기의 진수였다.
조조는 조비에게 마음이 크게 없었음. 항상 후방에 두고, 원소의 일을 두눈으로 봤음에도, 조식과 저울질한걸 보면, 조조눈에 조비가 마음에 차지 않았던거고, 그래서 끝까지 고민했던걸로 보임. 적장자 원칙때문에 어쩔수 없이 태자로 임명한거지.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여윽ㅡ씨 조비는 30ㅡ40분 분량은 나와줘야지! 오이오이 믿고 있었다구 히스토리쿤~
조충죽었을때 조비 조식한테 니들은 후계자될 기회를 얻었구나 그런말한거 보면 조조도 삐뚫어지고 이상한면이있음…그걸 조비가 제일 물려받은거고
그 아빠에 그 아들...
그 손자...
애초에 조조의 뻘짓으로 조앙만 죽지 않았다면 조비가 그 다음 후계자가 될 수가 없었음..
위나라가 사마의한테 뺏긴건 결국 조조가 자초한 일임
아무래도 조조가 후계자 관련해서 조비한테 큰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준게 자기 측근에 대한 무한히 관대하고 자기를 반대한 사람에 대한 무한히 적개심을 품는 극도로 편협한 성격을 만들어 낸거 같습니다. 백성들에게는 선정을 베푼 지도자라서
자신을 해칠려고 했던 사람도 능력이 있으면 중용했던 제환공 당태종처럼 조금만 더 아량있고 공명정대한 태도를 유지하고 인성질 좀 자제했으면 후대에 성군으로 기록될만 했을텐데 아쉬운 인물이네요 조충 조식같은 천재는 아니였지만 다방면에 재능이 있었고 유비의 이릉대전 참패를 예견했을정도로 총명했던 인물인데 참 아쉬운 인물중에 한명이 조비인듯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미지와 달리 치세 만큼은 잘했다고 한터라.
조비를 마냥 까기에도 아쉬운게 사실 정치적 능력은 조식 조창이 조비에 비해 많이 밀립리다 조비는 당대의 학자로도 유명할정도로 문학에도 조예가 깊고
무예도 어느정도 뛰어났다하니 당연히
조비가 되는게 맞지만 반대파나 자기에게
잘못보이면 과거까지 들춰내 사패짓하는 찌질함 때문에 그게 큰여파를 불러오죠.
구품관인법으로 권문사족들이 활개치게 한게 사마씨 집안같은 세력들이 기회를 엿보게 된것도 맞음
아무리 그래봐야 성격 나쁘면 다 소용없고 필시 끝이 안 좋음.
어떻게 보면 광해군이랑 비슷한 케이스긴 하네요
완성에서도 겨우 살아돌아왔다죠. 자칫하면 조조는 완성에서 아들 둘을 잃을뻔 함.
"만약 내가 권력자가 된다면 어떤 인물처럼 될까?" 이런 생각을 가끔 해보는데, 진지하게 조비가 될 것 같다...
ㅋ.ㅋ.ㅋ😂
진수는 조비에 대해 "문제는 천부적으로 문학적 소질이 있었으니, 붓을 대면 문장이 되었고, 넓은 지식도 갖추고 있었고, 기억력이 탁월해 다방면으로 재능을 갖추었다. 재능은 조조 못지 않았는데 아쉬운 인물임
진수가 칭찬을 하고 그 뒤에 도량도 작고 덕망도 없고 현군도 아니라고 까죠
아니 조비한테 찍힌애가 왤케 많어 ㅋㅋㅋ
우금은 항복하고 방덕은 목숨걸고 싸우다 투항 거부하고 목숨을 잃죠. 조조는 크게 실망하여
"몇 십년간 나를 섬긴 우금은 이리도 쉽게 항복하고, 내 밑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방덕은 나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으니 우금은 방덕보다 못하다는 말인가."라며 크게 실망하죠.
문제는 조조가 크게 실망했지만 책임은 묻지 않겠다고 했는데 조비가 이에 원한 품고 앙갚음 하니 패륜
진짜 법정이 한건 그냥 조비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어떻게보면 조조를 제일많이닮은게
조비인것같네요
조진 일러스트가 조진웅인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내용 과 내용속 그림과 그림의 글까지도 굿입니다 .
조비가 제일 재미잇게 살다 간 놈인것 같다
유비는 공격 안하고, 오로지 손권만 공격하고, 장료만 좋아했네+
오늘 역대급으로 많은 장수들이 나오네
구독한 이례 이정도 출연진은 처음이다
조비는 하후상이랑 우금 견복 케이스들 보면 ㄹㅇ 도라이... 집안이고 공신이고 심지어 아내고 상관없이
손권은 조비한테 항복했었으면 진짜 험한꼴당했었겠다 ㅋㅋㅋ
치졸하고 심술도 있으나 나름 능력도 있고 백성도 돌보고 자기 사람은 끔찍히 아끼는 그런 난웅 2였구마
드디어 나왔구나
사이코패스+나쁜형+진나라개국공신
조조가 원소의 안좋은 꼴을보고도 조비를 자신의 후계자로 삼는걸 머뭇거린것도
결국 조조가 사람보는 눈이있었다는 반증이 아닐까?
자식이 부모를 고를수없듯 부모도 자신의 후계자를 마음대로 선택못했을뿐일듯
조비는
오를 치라는 유엽의
조언을 뮤시하여 천시를 놓치고
하후상을 절명시키고
사마의를 고명대신에 앉히니
천재 조조의 마지막 선택은
결국 실패한것
그렇다고 술만쳐마시고 대사일을 신하에게 맡기고 전법은 잘알지만 지휘능력 후달리고 맨날 시해당할위기만 32번 당할려했던 조식을 황제로 세우기엔..
근데 조비한테 줄 수밖에 없는 상황임
왜 이렇게 날조가 많냐? 그리고 이 날조에 공감수가 무려 13이나 되네.유엽은 촉을 치라고 말했고 조예때 말했다
조비 스토리, 캐릭터 그린거 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사람들한텐 관대하고 적한텐 자비 없고. 성격 화끈하네
조비는 왕권강화 시도할려고 동생들을 죽여지만, 결국에는 사마의를 견제할 인재가 없어서 위나라를 멸망시키니 조조가 보고 한탄할 수 밖에 없겠다 그리고 개인적인 마음으로 신하들을 죽이니 간신만 옆에 끼고 혼군에 기질을 가지고 있는 왕이었다
그 이유때문에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은 정반대로 진나라를 세운 후 황족을 풍부하게 유지하고 각지에 왕으로 파견했는데 결과는 사마염이 죽은 후 8왕의 난으로 나라가 멸망함.
@@hsk7276 ㅋㅋ 양쪽 정책모두 양날의 검이여
오 드뎌 제가 기다렸던 ㄷㄷ 오늘 아빠와 나 브금 들으려가야겠군요 ㅋㅋㅋㅋ(아빠:조조 나:조비 ㅋㅋ) 조비 담당일진2 히라님^^
조비한테 찍히면 좌천아니면 죽네 ㅋㅋㅋ와 폭군이네
우금:저 개새끼...
조식:나는 어떻겠냐고...
조창:저걸 형이라고.
가후:난 조비를 태자로 추천해서 살았다~~~
장수:저런 개새끼가~~~
조앙: ...
허저:재가 내 아들 죽였다고?
@@user-tc5si2zq7e 종회: (뜨끔)
견희:내가 뭐가 부족해서 독살했냐!!!
원상:어??? 뭐야... 오래 못살았어???
애비의 흉악한 싸패 기질을 그대로 물려받음 근데 더 간사함
조비도 건안7자중의 한 명일 정도로 당시의 대문학가이죠. 그런데 아버지와 동생이 백년에 한 명 태어날까 말까한 초천재들이라... ...흠
조비가 사실 싸이코패스였던 것은 조조 때문이 아니였을까...?
그렇다고 봅니다. 아들은 아버지 때문에 비뚤어질 수 있으니까요.
그 드러운 성질을 죽이고 수명만 길었어도 삼국통일에 가장 가깝게 갈 수 있었을 텐데…
그가 총애한 인선들도 나쁘지 않았는데 말이죠.
전혀 아님 이릉대전때 촉나라 쳤으면 삼국통일 각인데 촉나라 안치고 오나라 치다가 제갈량 매직으로 촉나라 부활할 시간만 벌어줌
조비는 삼국통일을 할만한 그릇이 못됨 아버지 조조였으면 반드시 기회가 있을때 촉나라로 진격했음
거기다 이릉대전 끝나고 나서 손권이 본인 비위 안맞쳐주니까 남정하다가 개박살나서 오히려 국력만 낭비함
조비는 단순히 성격문제가 아니라 대국적인 시야가 부족함
@@jydasdfg3688 ㅇㅈ
오나라도 참 대단하네요 ㄷㄷ
조인 조진 조휴 하후상 등 다 델고와도 다막아버리네 ㄷㄷ 주환 주연 도 대단한 명장임
워낙 지역이 차이가 나서
병사가 적응할수가 없어서
촉나라에 비해서 오나라는
공격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지가 건국하다가 지손으로 멸망의 길을 만드는 황제
싸이코패스보단 소시오패스 느낌이 드는데
이제 소패왕이라면 손책말고 소(시오)패(스)왕 조비라고 해도 되지 않을ㄲ....
28:33 조씨 일족의 여자라는 분 디테일 실홥니까? ㅋㅋㅋ
조앙이 정말 완전체 였던 듯 합니다. 그 싸이코 조비도 형을 좋아하고 사랑했으니까요...
말풍선은 유튜브 최고
저런 성격인데 황권이나 맹달이 귀순하고 잘해준 게 은근 특이하네
그러면 뭐해요 황권이 유비 승하 후 눈물을 흘리니까 조비가 귀큰놈 잘 뒤졌는데 왜 눈물 흘리냐고 인성질했는데.. 맹달은 그냥 얼빠고..
심지어 맹달은 조비 죽자마자 통수짓 ㅋ
단점이 없는 인간이 어디있는가? 진짜 문제는 기틀을 다질시간을 주지않은 수명이지. 그게 조예로 이어지니...
조비가 딱 10년만 더 살았다면!
가만보면 조비의 똘끼는 본성과 후계자 시절 있었던 온갖 일이 겹친 결과같네요
백성 중 약자에게 너그러운 정책을 펼치지만 동시에 공에 집착하고 자기한테 서운하게 굴었던 사람들한텐 보복하는 모습을 보면
만약 사도세자가 어떻게든 살아서, 정신병 없이 왕 자리에 오르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에 대한 답안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삼국지에서 조비가 제일마음에 듬...
조비는 고문전문가에 랜덤박스를 겸비한 자였군요
법대로 자기 처남 처형했다고 포훈을 미워해 그의 간언을 씹고 끝내 죽이고 ... (할많하않)
광기를 가진자. 하지만 내 사람과 백성에겐 따뜻한 남자...
조비일러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개잘어울리네
조비가 능력은 있지만 조조 밑에서 성격을 버렸다고 해야하나. 사도사제도 사냥을 좋아했다던데 비슷한..ㅋㅋ 지금 생각해보니 그럴지도
성우가 누구시죠?
역사물 해설에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아마도 사람이하는게아니라 컴퓨터가하는거입니다.
탁원제 성우님 목소리입니다. 직접 녹음하시는건 아니고 프로그램이 읽는 겁니다.
조비 데쓰노트가 이렇게 깁니다ㄷㄷㄷ
사이코패스적인 분량 ♡♡
7:55 조조가 황제가 아닌데 조비를 태자로 임명 했다고요? 조조는 황제가 아니라 왕 이었으니 조비를 태자가 아니고 세자로 임명 했겠지요?
하후상은 레알 선 넘었지 싸이코 ㅋㅋ
그런데 그 ㅆㅇㅋ짓을 하고도 뭘 잘못했는지 몰랐다는거
아니 사내장부가 여자 한명에 뭐하는 짓이야라고 ㅋㅋㅋㅋ
그래도 인간이긴한가 존나 미안해했으니 알다가도 모르는게 조비
ㅇㅈㅇㅈ
오나라공격에 하제 개웃기네 ㅋㅋㅋㅋ
조비가 없었다니 ㄷㄷㄷ 하도 출연이 많아서 ㅋㅋㅋ
조비는 싸이코패스가 확실하지 싸이코패는 자기가족밑 자기에게 잘해주는사람들을 챙기고 훌륭한 지도자지만 다른사람의 감정을 모른다고하니까
17:19 갓조비
역시나 효도매니아의 아들다움 ㅋㅋ 조조는 지같은 아들이 나와서 고생 좀 했을 듯 ㅋㅋ
유전자가 진짜 중요하네 조조 아들들은 다 특출났구나
조비는 다른건 몰라도 군사적 능력은 별로였죠 이릉대전 때 유비가 진영을 이상한데 세워가지고 육손의 화공으로 쫓기는 신세가 되자 유엽은 조비 한테 지금이 천하통일을 할 기회니깐 지금당장 오를 치자고 했지만 조비는 무시해서 천하통일을 할 절호의 기회를 자기 스스로 날려버렸죠 만약 제가 위나라 황제였다면 유엽의 말을 듣고 오나라에 총공격을 했을 거에요
백성들에겐 따뜻했지만 관리들에겐 최악의 사패군주
싸패 조비 ㅋㅋㅋㅋ 데스노트 끝이 없네
오나라 칠거면 이릉같이 큰 전쟁 직후 때 바로 내려가서 쳤으면 됐을텐데 아니면 합비쪽 루트 통해서 영토 갉아먹던가 당연히 전쟁나면 후방 따일까봐 다른나라랑 친목 도모하려 하는건데 받아주고 나중에 후회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자환이 싸패 같지만 아버지 맹덕과 동생 자건이랑 같이 많은 시들을 남김 ㅋㅋㅋ
조비로만 40분 ㅋㅋㅋㅋ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진짜 ㅋㅋㅋ(유부녀 킬러)
조비는 누구보다 조조를 쏙 빼닮은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