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일한지 4년째인데 김은주 디자이너님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어서 그런지 눈물을 훔치며 봤네요ㅠ_ㅜ 제 경우 무기력의 끝까지 갔었는데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아주 작은 성취에도 나를 칭찬해주는 것에서부터 였어요. “와 밥을 챙겨먹었어 잘했어.” 요리를 하고 “내가 이것도 할 수 있네? 멋지다!” 이불을 개고, 빨래를 하고, 설거지를하고 “와 바로 했어!기분 엄청좋네 ” 하며 작은 성취를 이루다보니 하는 일에서도 성과가 나오고 일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동료들의 평도 좋아졌어요. 또다른 우물속에서 나를 자주 바라보다 보니 난 어떤 개구리인지를 알게된 듯 해요.
타지에서 공부를 시작해 지금은 2년차 박사학생입니다. 디자이너님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새벽에 예상치도 않은 눈물을 흘렸네요. 박사연구라는게 자존감을 정말 많이 떨어뜨리고 남과 자신을 많이 비교하게되는데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이켜보고 서두르지 말자는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현재 구글에서 디자이너로 (1년정도 컨트랙으로) 일하고있어요. 정말 구글이 쉬운곳은 아닌거같아요. 똑똑한분들도 많고 경쟁도심하고 엄청나게 스트레스받더라구요. 김은주 수석 디자이너님을 작년에 창발이라고하는 커리어 멘토링 컨피어런스에서 뵌적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따뜻한분이라고 느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여태 유퀴즈중 가장 울림이 있는 편이었어요. 그 어떤 에피소드보다... 이렇게 가슴을 뛰게하고 따뜻하게 하고 눈물이 나게 하다니요. 너무 감사합니다. 김은주 디자이너님. 힘든 삶속에서 다시 한번 시작하고 나를 돌아보는 귀중히 생각하는 시간을 갖네요 감사해요. 항상 행복한 개구리로서 우리 서로 살아가요!
진짜 장난아님.. 저 평가.. 아무때나 일하고 심지어 회사 냉장고에 맥주도 항상있고.. 일 쫌 많이 했다 싶으면 하루 놀고.. 근데 어느날 보면 갑자기 짤려서 책상 비워진 직원.. 겉으로 하하호호하고는 평가 진짜 개판으로 써주는 동료 다들 친하고 웃는얼굴로 사람뒤통수 우습게 침.. 서로 웃으며 서로 자존감 깎기 시전. 보여줄꺼는 성과 뿐임
저도 먹고 사느라 해외에서 한국보다 괜찮은 연봉 받으며 살지만 마음이 공허한 게 사실이었습니다. 한국보다 더욱 더 좁은 사회에서 살고 있구요. 코로나로 한국도 거의 2년째 못가고 있으니 공허함이 더 심해졌죠. 작년 하반기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정신 차리고 살려고 노력 중이네요.
그래도 구글 평가하는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윗사람뿐만 아니라 아랫사람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인 것 같고, 그에 따라 내 스스로가 어떤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니깐요. 분명 저 말을 듣고 괜찮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상대가 생각하는 바를 알게 되었을 때 바뀔 수 있는 기회라도 가지게 되는 거죠. 누군가를 따돌리는 문화보다, 말할 수 있는 문화가 더 나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과 진정으로 소통하면서 어떤 식으로 바꿀 수 있을지 조언도 구할 수 있으니깐요. 또한 동료애 대한 존중하는 문화가 생길 것 같아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전 시험 스트레스 등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항상 약에 의지했는데 수십알의 약보다 말 한마디에 더 의지하게 되었어요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를 듣고 깨달았어요 우물이 문제가 아니었어요 저 자신이 개구리가 문제인 것도 아니었어요 바다도 강도 우물도 다 물인데 나만 개구리가 아닌데 우물 안에서 태어났든 우물 안으로 떨어졌던 그 무엇도 나쁜 생활이 아니었어요 전 물 하나를 가지고도 재밌게 놀 수 있어요 전 우물벽에 낙서도 할래요 항상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란 속담을 보며 더 우울하고 더 힘들어 했어요 피할 수없어서 억지로라도 웃어야 하니까 그런데 애초에 피해야 할 건 없었어요 그냥 난 우물 안에 있을 뿐이고 내 발 밑에는 물이 고여있을 뿐이었어요 버텨볼께요 아니 열심히 잘 살아볼거에요
은주님이 쓰신 책도 정말 감명 깊게 읽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뵐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해외 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은주님의 책으로 정말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어요. 은주님의 목소리를 이렇게 처음 들어보는데 따뜻한 마음과 차분한 목소리 톤이 책에 글로 그대로 묻어나온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미국 대기업과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내가 여기서 일할 가치가 있을까, 언젠가는 짤리지 않을까 불안하고 끝없이 제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고요. 그저 묵묵히 열심히 공을 던져보고 나 스스로의 한계를 두지 말아야한다는 은주님의 말을 마음에 세기고 내가 개구리라는 것을 인정하고 조금은 더 편하게 부족한 저 스스로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은주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해외는 아니지만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 8년차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만족하며 살면 오히려 뒤쳐지는 것 같은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대로도 괜찮다. 잘 하고 있다. 라는 따듯한 울림에 눈물이 나네요. 나보다 더 큰 성공을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면 한없이 제자신이 초라해지더라구요. 사실 그런 것이 아닌데. 은주님처럼 커리어도 성공했지만 주변을 따듯하게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제 상사라면 기꺼이 일하고 싶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유럽에서 2년째 유학중인데 전에도 김은주님 강연을 들었지만 요즘 힘에 부쳤는지 이 영상을 보고 밥먹다가 저도모르게 울었어요... 정말 위로받은 기분입니다. 혼자 타지에 살면서 그동안 고생한것이 계속 생각나고 꿈을 위해서라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어야하는건가 싶었는데 내 생각이 나를 좀먹고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어요. 다른 무엇보다 제 자신부터 돌봐주고 제 편에 서줘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유럽에 유학하려면 돈이 억단위로 깨지는데 "고생"이 아니지요. 부모님이 평생에 걸쳐 한 "희생"을 바탕으로 "누리는"것입니다. 단 하나의 자식을 위해 자신이 평생을 걸쳐 번돈을 아낌없이 쓰는것이지요. 본인이 고생한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한국에서 얼마나 일해야 유학비용을 벌수있는지 생각하시길.
단순히 자유분방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유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는 체계이기 때문에 더욱 대단해보입니다.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모두 존중해주는 것이 구글이 세계 유명기업이 될 수 있는 이유이지 않은가 합니다. 자유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다! 지금 저에게 딱 맞는 말씀이셨습니다💕 해외에 살고있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되는 말이였어요. 이곳에서 더 좁아진 인간관계와 불편한 생활에 다시 한국으로 가야하나 늘 고민했는데 결국은 환경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나자신을 보도록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구글 사원도 아니고, 회사 생활을 한 것도 아니지만 참 위로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요즘 이 공부가 저한테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도 딱히 없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문득 유퀴즈에서 기억에 남았던 김은주 디자이너님 에피소드가 기억나서 찾아왔습니다 :)
좋은 기회로 이직하고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압박감에 심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고 의지할 곳이 없어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을정도였는데, 당신의 몸은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라는 말을 들으니 눈물이 펑펑 나네요. 먹을 것에 의지하는 제 자신이, 백프로 일에 몰두하지 않고 재밋거리를 찾는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었거든요.. 원인을 이제 알아서 다행이에요. 지금은 많은 부분 적응해서 훨씬 여유로워졌지만 또 같은 부담을 느낄 때 떠올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개구리썰 듣고 주책바가지마냥 눈물 흘렸어요💧 평소에 유퀴즈 안 보는 사람이거든요..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한두번 본 게 다고 그냥 잘난 사람들 나와서 잘난 사람들끼리 떠드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편은 '왜 이제야 봤나..'싶네요💦 지금 저한테 딱 필요한 얘기가 가득해서요 저도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직 준비 중이라..이것 저것 준비하다 보니 '나는 이것도 부족하고, 저것도 부족하고, 할 건 많고, 난 이 세상에서 쓸모가 없는 거 같아..' 등등 이런 생각들에 자신이 없었어요 그런 상태에서 면접 본 후로 부정적인 생각들은 더 심해졌고요 자신감이 지구 내핵 뚫을 기세로 떨어지고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고 불안하고 자괴감 들고 원망스럽고 답답하고.. 저도 모르게 저를 괴롭히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타이밍에..이 좋은 영상을 보게 됐네요.. 진심으로 유퀴즈 나와주셔서, 진솔한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위로도 위로인데 뭔가 다시 어떻게 해 나가야될지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됐어요 댓글들마저 도움이 되고요💧💧 최고의 영상👍👍👍
지금 미국에 있기에 공감하고,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요즘은 해외라고 좁은 한인사회에서만 있진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본인의 선택과 환경적 영향이 있겠지만) 원래의 '우물 안 개구리' phrase는, 의미하는 바가 편협한 시각을 말하는 것으로 알기에, 소소하게 조금씩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서핑을 해나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조금은 편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그러니 우물 밖으로 가고자 하는 근원이 욕심이라면 나가서도 쉽지않겠지만, 호기심이나 관심이라면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다들 힘내셨으면 해요 🙌🏼
미국에서도 성공하신 분이라 말씀과 의식, 그리고 경험은 훌륭하게 전해 옵니다. 어느 공부 보다도 직접 체험의 직접 교육이 되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유퀴즈가 이런분들의 취재를 하여 주심을 높이 평가 드리고 감사를 전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꿈의 기업이라 불리는 구글도 역시 크게 다를 바가 없네요. 어쨌거나 회사의 목적은 이익을 만드는 것이고 그 중심에는 사람은 여러모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그 기업이 유명해서 가기 보다는 조금 더 크게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근데 진짜 외국인듯 무시하면 안됨... 되게 설렁설렁 하는거 같은데 마무리는 완벽하고 책임감이 너무 강함.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진짜 예를 들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진(?) 들은 담배피고, 공부안하는데 여기애들은 담배피고 마약해도 이상하게 학교 점수는 잘나옴ㅋㅋㅋㅋㅋ나보다 더 잘나옴...개짜증나게ㅋㅋㅋㅋ진짜 자유에는 책임감이 따른다는 말이 이 사람들한테 딱 박혀있는거 같음
![[#갓구운클립] 배움에도 도전에도 끝은 없다🤩 G글 본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자기님의 갓생 라이프🏃♀️ | #유퀴즈온더블럭](http://i.ytimg.com/vi/BTW3n-Gb2Ow/mqdefault.jpg)
유퀴즈에서 누군가의 성과를 전시하고 나는 부러워하고 그런 패턴을 1년 넘게 봐오던 차에 구글 은주님은 정말 인간적이고 속깊은 에피소드 말해주셔서 공감 많이됐습니다
구글 수석 디자이너
구글이 훌륭한곳인가요
@@구구경욱 세계 최고 회사 중 하나
타지에서 일한지 4년째인데 김은주 디자이너님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어서 그런지 눈물을 훔치며 봤네요ㅠ_ㅜ
제 경우 무기력의 끝까지 갔었는데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아주 작은 성취에도 나를 칭찬해주는 것에서부터 였어요.
“와 밥을 챙겨먹었어 잘했어.”
요리를 하고 “내가 이것도 할 수 있네? 멋지다!”
이불을 개고, 빨래를 하고, 설거지를하고 “와 바로 했어!기분 엄청좋네 ” 하며 작은 성취를 이루다보니 하는 일에서도 성과가 나오고 일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동료들의 평도 좋아졌어요.
또다른 우물속에서 나를 자주 바라보다 보니 난 어떤 개구리인지를 알게된 듯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화이팅해요!!^^
사랑합니다...!
꼭 귀담아 들어야 할 tip이네요! 저도 제 자신을 칭찬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어요!
뭐야 이새낀
타지에서 공부를 시작해 지금은 2년차 박사학생입니다. 디자이너님의 이야기를 듣고 저도 새벽에 예상치도 않은 눈물을 흘렸네요. 박사연구라는게 자존감을 정말 많이 떨어뜨리고 남과 자신을 많이 비교하게되는데 다시한번 제 자신을 돌이켜보고 서두르지 말자는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힘든 공부 응원합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같은 박사생으로써 공감이 갑니다 힘내시죠!
힘내세요!
토닥토닥
저도 현재 구글에서 디자이너로 (1년정도 컨트랙으로) 일하고있어요. 정말 구글이 쉬운곳은 아닌거같아요. 똑똑한분들도 많고 경쟁도심하고 엄청나게 스트레스받더라구요. 김은주 수석 디자이너님을 작년에 창발이라고하는 커리어 멘토링 컨피어런스에서 뵌적있었는데, 정말 마음이 따뜻한분이라고 느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구글의 잘못된 (실적평가) 시스템은 완전 개선이 필요해 보이네요 훗날 구글의
위기로.다가올겁니다
@@1veritas337 그럼 어케 평가할거?
@@1veritas337 당신의 위기나 걱정하세요
@@hocypress4523 ㅋㅋㅋㅋㅋㅋ 당신의 위기나 걱정해라 팩트씨게꽂으시네ㄲㅋㅋㅋ
@@1veritas337 안가면될듯요
여태 유퀴즈중 가장 울림이 있는 편이었어요. 그 어떤 에피소드보다... 이렇게 가슴을 뛰게하고 따뜻하게 하고 눈물이 나게 하다니요. 너무 감사합니다. 김은주 디자이너님. 힘든 삶속에서 다시 한번 시작하고 나를 돌아보는 귀중히 생각하는 시간을 갖네요 감사해요. 항상 행복한 개구리로서 우리 서로 살아가요!
유퀴즈에서 투니버스 창립자? 만드신분뵈서 이야기하는거 보고싶어요 투니버스전성기라고부를수있는 세대에 막차탄년생들이 이제 고2고3인데 투니버스전성기를 겪었던사람들이 다들 너무 그리워하는거같아서 한번 이야기하는거 보고싶어요
고2고3 ㅇㅈㄹㅋㅋㅋㅋㅋ
전성기라기보다는 그냥 망하기전 살아있을때 마지막을 보신분들이 이제 고등학생이지 않나 싶네요
막차탄 년생들이 라고 써져있는데 여기 같은 한글보는 애들 맞냐?
마냥 부러워만 할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말씀해주셔서, 저런 멋진 사람들도 다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위로가 되는 동시에 내 능력을 더 키워서 저런 멋진 곳에도 한 번 가봐야지 하는 용기가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화이팅입니다!
우리나라도 자율에는 책임감이 따르는 그런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제 주변에 일은 안 하면서 성과도 없으면서 해고도 안되는 인간들 있다 꼭 일하는 사람만 일한다
완전 동감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인거 같아요
일안해도 안짤리는 좋은나라, 경쟁력 없는 나라, 불공정한 나라
대단히 짧은 생각. 본인은 과연 한국식 온정주의의 수혜를 받은 적이 단 한번도 없는지, 앞으로도 그럴 일이 없을지 잘 생각해보길.
@@drhbxscb 진짜 이게 맞는 듯.. ㅋㅋㅋㅋㅋ 진짜로 미국처럼 했을 때 자기는 안 짤릴 거라고 자부할 수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분 말 잘하시네 너무 콕콕 와닿음
출퇴근 시간이 없다는건 어떻게 보면 24/7 업무 스트레스 속에서 못 벗어난다 라는 것 같아요
@Scott Core 자신의 그릇에 따라 다르겠죠
지옥같은뎅
맞아요. 그리고 말은 자율이어도 아침에 미팅있거나 오후끝에 미팅있어서 자율이 아니게될수도 있음. 그리고 좀 빡센 분야는 거의 오버타임으로 일하는데 돈은 똑같이 받음.
그냥 언제나 일하러가야돼 라는걸 알려주는듯
미국 기업들 보면 자유로운 분위기 뜻이 진짜 마음 편하게 일하는게 아니라 업무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다는 뜻이죠 그래서 집가서 노트북 열고 또 업무를 봐야하고 퇴근 후 이메일 확인은 필수라고 그러죠
구글이라는 회사가 막연히 자유롭다고 생각했는데, 그 속안의 어려움과 아픔에 대해 말씀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어요. 공감가는 부분들도 많아서 위로받고 갑니다❤️
구글이라고 하면 꿈같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보다 현실적인 자율과 무거운책임감이 있구나 알게 되었고
우물안 개구리🐸 이야기해주셔서 깊은 울림을 느꼈어요
뭔가 그 속안에 이야기를 들은건 처음인듯
맞아요 고민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드러내주셔서 되게 현실적으로 와닿았어요. 들으면서 제 예전 힘든 기억이 떠올라 힘들어서 몇 번 채널을 돌렸는데ㅎㅎㅎ 나중에 시간 지나니 해주신 얘기들이 은은하게 남고 위로가 되네요.
진짜 장난아님.. 저 평가.. 아무때나 일하고 심지어 회사 냉장고에 맥주도 항상있고.. 일 쫌 많이 했다 싶으면 하루 놀고.. 근데 어느날 보면 갑자기 짤려서 책상 비워진 직원.. 겉으로 하하호호하고는 평가 진짜 개판으로 써주는 동료 다들 친하고 웃는얼굴로 사람뒤통수 우습게 침.. 서로 웃으며 서로 자존감 깎기 시전. 보여줄꺼는 성과 뿐임
한국 사회가 더 심각함.. 성과 없는 이가 지 마음에 안 든 사람까고 온갖 유언비어 만들어 열심히 한 사람한테 다 덮어씌워서 퇴사까지 하게 만듬.
차라리 성과로 판단하는게 낫지..
보면서 울컥하고 제가 힐링을 받았어요. 어느 자리에 있든지 다들 각자의 전쟁 속에 살아가고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김은주님 말씀에 위로와 힘을 받았어요. 오늘은 좀 더 내게 힘을 주어서 조금 웃으며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알고리즘에 떠서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여전히 감동 입니다. 요즘 구글출신 경력으로 여기저기 홍보 열심히 하시는 분 볼때 별 느낌 없었는데, 이분 보니 정말 찐 구글러 라는게 느껴집니다. ❤
은주님 인터뷰 너무 좋았어요 ㅠㅠ 매일매일 불안해하던 사회초년생 큰 위로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저도 해외에서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본 유튜브 중에서 가장 공감되서 댓글을 처음 달아보네요. 잘 봤습니다.
나에게 다정한 내가 되기를. 우리가 되기를.
해외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고, 비슷한 깨달음을 얻고 살고 있는,
저도 개구리예요.
"개구리가 뭐 어때서(14:00), ....난 이제부터 행복한 개구리야(14:08)" 에 용기 얻고 갑니다.
이 분 이야기 듣고
폭식증이 많이 좋아졌어요~
내가 살려고 내가 이렇게 애쓰는데
응원해줘야할것같더라구요~
모두들 스스로를 잘 파악하고 마니 사랑했음 좋겠습니다!
저도 먹고 사느라 해외에서 한국보다 괜찮은 연봉 받으며 살지만 마음이 공허한 게 사실이었습니다. 한국보다 더욱 더 좁은 사회에서 살고 있구요. 코로나로 한국도 거의 2년째 못가고 있으니 공허함이 더 심해졌죠. 작년 하반기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정신 차리고 살려고 노력 중이네요.
저도 너무 공감되네요
4년째 해외근무중인데 한국보다 더 좁은 사회같고 마음또한 공허해요 ㅠ
이제는 한국으로 가는 기회가 주어져도
두려움 걱정부터 앞서는데
이 영상 보면서 다시 한 번 힘내보려고 합니다
저두요,,
공감됩니다.. 장소가 어디인게 중요한게 아닌거 같아요 본질은 행복에 있네요..
은주님이 이메일을 보낼 수 있던 용기도 멋있고, 다른사람들과 공감으로 소통한다는게 참 감동적입니다. 보다가 눈물이 났어요.
그래도 구글 평가하는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윗사람뿐만 아니라 아랫사람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스템인 것 같고, 그에 따라 내 스스로가 어떤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계기니깐요. 분명 저 말을 듣고 괜찮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상대가 생각하는 바를 알게 되었을 때 바뀔 수 있는 기회라도 가지게 되는 거죠. 누군가를 따돌리는 문화보다, 말할 수 있는 문화가 더 나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과 진정으로 소통하면서 어떤 식으로 바꿀 수 있을지 조언도 구할 수 있으니깐요. 또한 동료애 대한 존중하는 문화가 생길 것 같아요.
유퀴즈미용실=구글
저녁에 여자친구가 보는걸 우연히 엿보다가 울컥할뻔 한 걸 참고 아침에 혼자 차에서 보면서 울었습니다. 제게 큰 위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개굴 🐸
디자이너님이 특히 인간적이고, 솔직한 이야기를 해주셔서 다른 일에 도전하고 있는 저에게도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구글은 항상 막연하게 좋은 직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현실적인 이야기도 해주셔서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요즈음의 유퀴즈는 무슨 성공시대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번 스토리는 넘 좋네요
원래 시청률 높이려면 성공한 사람들 나와서 솜사탕같은 이야기 해주는게 젤 꿀이긴 함.
너도할수있어. 너자신을믿어. 나도너처럼똑같이힘들었어 같은 류 ^^
Paid 섭외가 늘어난다고 들었어요 회당 1억~1.5억 정도라고 하네요 기업들이 섭외 줄선다고..
고마워요 감사해요 전 시험 스트레스 등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항상 약에 의지했는데 수십알의 약보다 말 한마디에 더 의지하게 되었어요 우물 안 개구리 이야기를 듣고 깨달았어요 우물이 문제가 아니었어요 저 자신이 개구리가 문제인 것도 아니었어요 바다도 강도 우물도 다 물인데 나만 개구리가 아닌데 우물 안에서 태어났든 우물 안으로 떨어졌던 그 무엇도 나쁜 생활이 아니었어요 전 물 하나를 가지고도 재밌게 놀 수 있어요 전 우물벽에 낙서도 할래요 항상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란 속담을 보며 더 우울하고 더 힘들어 했어요 피할 수없어서 억지로라도 웃어야 하니까 그런데 애초에 피해야 할 건 없었어요 그냥 난 우물 안에 있을 뿐이고 내 발 밑에는 물이 고여있을 뿐이었어요 버텨볼께요 아니 열심히 잘 살아볼거에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사실 개구리인 건 맞으니까요! 행복한 개구리가 됩시다^_^
님 댓글보고 저도 힘이나요 우리 개구리들 화이팅
저도 보고 힘내고 갑니다
😮 님 댓글 읽고 눈물나요 ㅠㅠㅠ 글 잘 쓰시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자유에 따른 책임제도가 낫다. 그냥 짬찼다고 대우해주는게 어떻게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외적으로 성공한 사람보다도 내면적으로 단단한 사람이라는 게 잘 느껴지네요 멋있습니다
와 유퀴즈 중에 이 편이 젤 재밌다 ㅜㅜㅜㅜㅜㅜ 힘도 되고
은주님이 쓰신 책도 정말 감명 깊게 읽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뵐수있어서 너무 좋네요. 해외 생활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은주님의 책으로 정말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고 용기를 얻었어요.
은주님의 목소리를 이렇게 처음 들어보는데 따뜻한 마음과 차분한 목소리 톤이 책에 글로 그대로 묻어나온 것 같아요.
저도 최근에 미국 대기업과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내가 여기서 일할 가치가 있을까, 언젠가는 짤리지 않을까 불안하고 끝없이 제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고요.
그저 묵묵히 열심히 공을 던져보고 나 스스로의 한계를 두지 말아야한다는 은주님의 말을 마음에 세기고 내가 개구리라는 것을 인정하고 조금은 더 편하게 부족한 저 스스로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어요.
은주님 감사합니다.
바니님 ❤️🔥 늘 영상 잘보고 있어요 새로운 도전 응원해요 🤍
혹시 책 이름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위로되기도 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진심어린 말을 해주셔서,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울컥했습니다ㅠㅠ
구글처럼 백퍼 능력제 하면 엄청 공정할 것 같지? 그것도 능력되는 사람들 모아놓으니 가능한 일이고 대부분의 일반인에게는 불가능한 일임. 저건 미국이라서 가능한 조직문화가 아니라 구글이라서 가능한거임.
지금 캐나다에서 생활하는데 우물안의 개구리 이야기가 너무 공감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또 구글에서 성공한 억대 연봉 얘기인가보다 해서 안 봤었는데.. 해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공감을 얻을듯. 👍
눈물이 났네요 진심이 느껴져서
영감을주는영상ㅠ
뭉클하네요
인간은 모두가 비슷한 나약함을
가지고있죠
저도 이 영상을 보면서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해외는 아니지만 한국의 평범한 직장인 8년차입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만족하며 살면 오히려 뒤쳐지는 것 같은 분위기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대로도 괜찮다. 잘 하고 있다. 라는 따듯한 울림에 눈물이 나네요. 나보다 더 큰 성공을 한 사람만 바라보고 살면 한없이 제자신이 초라해지더라구요. 사실 그런 것이 아닌데.
은주님처럼 커리어도 성공했지만 주변을 따듯하게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제 상사라면 기꺼이 일하고 싶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좋은 인터뷰는 시간이 지나고나서 다시 봐도 다른 울림을 주네요ㅠㅠ 은주님의 삶을 진실되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15:20 왜 두 분이 우신다는 스토리를 듣는데 내가 눈물이 나지
“내가 나여도 괜찮아~” 토닥토닥~~
정말 멋있습니다ㅜㅜ 자율이 주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책임감이 따르는 것. . . 다시한번 깊은 울림과 교훈을 얻고 갑니당! 모두 화이팅💛
어머 뭐야.. 나 이거 보고 울 줄 몰랐는데 ㅠㅠㅠㅠ
너무 좋은 인터뷰네요
유럽에서 2년째 유학중인데 전에도 김은주님 강연을 들었지만 요즘 힘에 부쳤는지 이 영상을 보고 밥먹다가 저도모르게 울었어요... 정말 위로받은 기분입니다. 혼자 타지에 살면서 그동안 고생한것이 계속 생각나고 꿈을 위해서라지만 이렇게까지 힘들어야하는건가 싶었는데 내 생각이 나를 좀먹고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어요. 다른 무엇보다 제 자신부터 돌봐주고 제 편에 서줘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유럽에 유학하려면 돈이 억단위로 깨지는데 "고생"이 아니지요. 부모님이 평생에 걸쳐 한 "희생"을 바탕으로 "누리는"것입니다. 단 하나의 자식을 위해 자신이 평생을 걸쳐 번돈을 아낌없이 쓰는것이지요.
본인이 고생한다고 생각한다면 내가 한국에서 얼마나 일해야 유학비용을 벌수있는지 생각하시길.
지금 딱 제 상황이랑 너무 똑같아서 눈물이 나려합니다 … 그래도 저는 이 부서를 나가고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려고 다른 부서로 이동해보려고 합니다. 더 행복한 일들이 펼쳐졌으면 좋겠고 너무 힘들지 않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판타지의 현실을 알려주는 화라 너무 좋네요. 쉬워보이는 이민, 쉬워보이는 구글, 고연봉 회사. 날씨는 너무 좋지만 내 마음은 지옥불인 그런 순간들이 있죠... 잘 풀어주셔서 고마워요
열시미 보고 있었는데.. 이 분 얘기 들으면서 왠지 눈물이 났는데 딸래미가 유큐브 키즈 본다고 리모건컨 가져가 버림 감동을 잘라먹었어요ㅠㅠ
장난 아닌 듯..구글직원..세상에서 제일 편한 직업 같지만 극한 직업인 듯..
개구리! 나도 그냥 부족한것도 있는사람이다
마자 나 개구리다 진짜
개구리들이여
힘들어도 존버하는 방법을 스스로 깨닫고
힘든세상 존버하자!!
개구리이야기에서 많이 공감하고 따뜻한용기가 생겨나요♡
FANG 다녔던 사람으로 너무 공감했어요. 감사합니다!
상담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참 울컥했어요. 공감도 많이 가고, 제 처지와 비슷한 상황에서 그 말씀을 들으니 위로가 되네요ㅠㅠ 저도 자책하지말고, 너무 자신을 깎아내리지 말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감사합니다ㅠㅠ!!
‘어디서 사느냐?’ 도 중요하겠지만 ‘어떻게 사느냐?’ 가 훨씬 더 중요한거란걸 …
단순히 자유분방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유에 대한 책임과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는 체계이기 때문에 더욱 대단해보입니다. 개인의 자유와 책임을 모두 존중해주는 것이 구글이 세계 유명기업이 될 수 있는 이유이지 않은가 합니다. 자유에는 무거운 책임이 따른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너무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1:15 아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편집 너무 잘한다!
전에도 봤던 영상인데 오늘 맘이 너무 힘들때 보니까 너무 와닿고 눈물이 났네요 제 상황하고 정말 비슷했던 상황이셨는데 잘 극복하신거 같아서 보기좋네요
이직이란 자아형성의 여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여행자분들 화이팅 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의 평가가 아닌 자신에 대한 확신, 그리고 건강입니다
역시 세상에 편하게 돈버는 일은 없다.
자율과 성과책임제가 함께 빡세게 돌아가면 압박감이 더 클듯. 당장 내 옆에 사람끼리 평가하고 평가당한다고 생각하면.. 그러니 멘탈 관리해주는 복지까지 있는것이지 않을까
있던데요..? 근데 위험하고 아슬아슬하죠.
제가 마치 저 분 메일을 받고 대면한 것처럼.. 그저 아무말도 없이 울게 되네요.
아픔을 승화시키고 그걸 또 다른이의 마음에 전달까지 하셨네 ㅠㅠ멋지세요!!!가진 보석이 넘쳐나는 분이네요. 그런 평가메일에 낮아질 필요가 전혀 없엇어요 ㅠㅠ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해요
개굴개굴.. 위로 감사합니다.
책을 미리 읽고 저자님을 영상으로 말씀해주시는 걸 보니 더 와닿네요
정말 진솔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씀입니다^^
김은주 선생님 훌륭합니다. 힘내세요. 자랑스럽습니다. 노력에 꼭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어디에 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다! 지금 저에게 딱 맞는 말씀이셨습니다💕 해외에 살고있는 입장에서 너무 공감되는 말이였어요. 이곳에서 더 좁아진 인간관계와 불편한 생활에 다시 한국으로 가야하나 늘 고민했는데 결국은 환경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나자신을 보도록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타국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구글 사원도 아니고, 회사 생활을 한 것도 아니지만 참 위로와 공감이 많이 되네요.
요즘 이 공부가 저한테 맞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도 딱히 없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문득 유퀴즈에서 기억에 남았던 김은주 디자이너님 에피소드가 기억나서 찾아왔습니다 :)
ㅔ ㅔㅔㅔ ㅔㅔ ㅔ
ㅔ ㅔㅔㅔ ㅔㅔ ㅔ
와 김은주 자기님이 생각하는 고민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랏어요ㅠㅠㅠ 은주님 상담내용에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나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유퀴즈 제작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매주 울고 깨닫고 위로받고 그러네여… 사랑해요 혼자가 아님을 알게해주셔서
김은주 자기님 은근히 웃긴 유쾌한 타입ㅋㅋㅋㅋ성격 좋아보이심
좋은 기회로 이직하고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압박감에 심적으로 너무 부담이 되고 의지할 곳이 없어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을정도였는데, 당신의 몸은 살려고 노력하는 중이라는 말을 들으니 눈물이 펑펑 나네요. 먹을 것에 의지하는 제 자신이, 백프로 일에 몰두하지 않고 재밋거리를 찾는 제가 한심하게 느껴졌었거든요.. 원인을 이제 알아서 다행이에요. 지금은 많은 부분 적응해서 훨씬 여유로워졌지만 또 같은 부담을 느낄 때 떠올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 정신 차려보니 더 작은 우물에서 살고 있더라는 말ㅠㅠ 너무 공감돼요. 우리 다 같이 화이팅해요!
15:06 이 얘기를 듣고 저도 울어요...ㅠ
취준생이라 내가 가진게 부족해보이고 사회가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대단한 사람이어야만 갈 수 있는 곳이 구글이라 생각했는데 그 안에 저와 비슷한 여린 개인들이 있다는 것에 위로받았습니다. 저도 제 자신을 좀 더 돌보고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할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눈물난다 개굴 ㅜ
개구리썰 듣고 주책바가지마냥 눈물 흘렸어요💧
평소에 유퀴즈 안 보는 사람이거든요..
어쩌다 알고리즘에 떠서 한두번 본 게 다고
그냥 잘난 사람들 나와서 잘난 사람들끼리 떠드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편은 '왜 이제야 봤나..'싶네요💦
지금 저한테 딱 필요한 얘기가 가득해서요
저도 디자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직 준비 중이라..이것 저것 준비하다 보니
'나는 이것도 부족하고, 저것도 부족하고, 할 건 많고,
난 이 세상에서 쓸모가 없는 거 같아..' 등등
이런 생각들에 자신이 없었어요
그런 상태에서 면접 본 후로
부정적인 생각들은 더 심해졌고요
자신감이 지구 내핵 뚫을 기세로 떨어지고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기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고
불안하고 자괴감 들고 원망스럽고 답답하고..
저도 모르게 저를 괴롭히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타이밍에..이 좋은 영상을 보게 됐네요..
진심으로 유퀴즈 나와주셔서, 진솔한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위로도 위로인데 뭔가 다시 어떻게 해 나가야될지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됐어요
댓글들마저 도움이 되고요💧💧
최고의 영상👍👍👍
저두요
저만...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는게 아니었군요...해외에서 근무하는 한국인으로서...너무 공감되고..위로가 되네요ㅠㅠ해외에서 일하는 한국인분들 모두 힘내세요!
이영상을 볼수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구글같이 엄청난 회사는 안 다니지만
요즘 두려움과 무서움에 시달려
생존을 위해 먹고
마음의 안정을 위해 인터넷을 보는 중년입니다
잘 지내시죠?? 행복하세요
지금 미국에 있기에 공감하고, 대단하십니다!
하지만 요즘은 해외라고 좁은 한인사회에서만 있진 않은 것 같아요 (물론 본인의 선택과 환경적 영향이 있겠지만)
원래의 '우물 안 개구리' phrase는, 의미하는 바가 편협한 시각을 말하는 것으로 알기에,
소소하게 조금씩 새로움을 받아들이고 서핑을 해나가는 것으로 생각하면 조금은 편하게 다가올 것 같아요!
그러니 우물 밖으로 가고자 하는 근원이 욕심이라면 나가서도 쉽지않겠지만, 호기심이나 관심이라면 그래도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다들 힘내셨으면 해요 🙌🏼
왜 구글러 들이 여유롭냐면 남들 10시간 걸릴껄 3시간만에 할만큼 똑똑 해서임
근데 그중 80%는 10시간씩 걸리는 보통 사람들임. 그래서 3시간만 걸리는 사람들보면서 개 스트레스받음.
감사합니다
밤마다 피곤한데도 새벽 훨씬 넘어서까지 누워서 핸드폰을 못놓고 이것 저것 유튜브를 넘기는게 핸드폰을 내려놓은뒤에 마주해야할 어둠과 고요속에 나 혼자만의 시간이 두렵고 힘들고.. 몸까지 지치네요
미국에서도 성공하신 분이라 말씀과 의식, 그리고 경험은 훌륭하게 전해 옵니다.
어느 공부 보다도 직접 체험의 직접 교육이 되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유퀴즈가 이런분들의 취재를 하여 주심을 높이 평가 드리고 감사를 전합니다.
저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선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있을거고 그런 사람들끼리
어떤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곳인데
지원이 확실한 만큼 원하는 요구치도
엄청 높겠죠
초반에 웃으면서 재밌게 보다가 은주님 이야기 듣고 울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말 하지 않고 서로를 바라보며 주고 받는 위로.... 감동을 넘어섭니다.
몸과 마음은 살아내려고 버티고 애쓰고 있다 <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고 할일을 미루고 하는 내 모습을 한심하게 여겼는데 내 몸과 마음은 살아내기 위함이었다니 많은 위로가 되었네요
상담사 분 이야기를 듣고 같이 울었어요 ㅠㅠ
안녕하세요, 저도 해외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유퀴즈의 다른 어떤 영상보다 이 영상이 마음 속에 들어오네요.. 모두 힘내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꿈의 기업이라 불리는 구글도 역시 크게 다를 바가 없네요. 어쨌거나 회사의 목적은 이익을 만드는 것이고 그 중심에는 사람은 여러모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그 기업이 유명해서 가기 보다는 조금 더 크게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분은 구글에 일하는 성공한분이 중요한게 아니라 삶을 살아가면서 이치를 득한 분같다.
은주님 영상을 보는데 왜 눈물이 나고 있죠? ㅜㅜ… 어떤 상담사보다 더 깊은 울림을 주시네요~ 구글이 아니라 카운셀링 하셔야겠어요~ 내 자신을 괴롭히지 않을께요~ 다만 최선을 다 하는지 돌아볼께요~ 은주님 앞날이 빛나길 기도합니다
근데 진짜 외국인듯 무시하면 안됨... 되게 설렁설렁 하는거 같은데 마무리는 완벽하고 책임감이 너무 강함.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진짜 예를 들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진(?) 들은 담배피고, 공부안하는데 여기애들은 담배피고 마약해도 이상하게 학교 점수는 잘나옴ㅋㅋㅋㅋㅋ나보다 더 잘나옴...개짜증나게ㅋㅋㅋㅋ진짜 자유에는 책임감이 따른다는 말이 이 사람들한테 딱 박혀있는거 같음
저도 타지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더 작은 사회에 온거 같다는 말씀 너무 공감이 됩니다. 깊은 울림이 있는 좋은 말씀 감사해요!
단순히 구글은 어떤가 궁금해서 들어온 영상인데 눈물펑펑쏟고 가네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