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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연치 않게 이 영상을 보았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 가장 와닿았던 건 어떤걸 하기 전에 하나라도 배워보자, 얻어가자라는 마인드 셋인데, 무료해진 지금 저한테 해주는 명언같았습니다. 남다른 시각과 마인드로 각기 다른 유명 외국계 회사에서 성공하실 수 있었던 것 같은데 풀 스토리를 구체적으로 책을 통해 읽어보고 싶습니다.
유퀴즈에서 로이스님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셨네요 그럼에도 타의에 의한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꾸어 나가신 그 에너지와 용기에 감동했습니다. 저도 한 업종에서 기업에서만 14년을 일하고 있는데 이 업종과 회사를 나가게 되면 내가 뭘 할수 있을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맞닥뜨리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본업 외에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사이드 허슬을 가지면 본업을 더 잘할수 있는 에너지가 생김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5년간 직장생활을 하였는데 회사가 매각이슈로 곧 퇴사를 당할것 같습니다. 유투브 알고리즘이 신기하게도 이리로 저를 안내 했네요. 출연자님 보다는 못한 직장이지만 나름 적지 않은 연봉으로 부족함 없이 두 애기들 키우고 있었는데 막상 동종업계 이직도 쉽지 않을것 같고 한다고 해도 정년까지 다니는게 쉽지 않을것 같다는 판단을 했어요.. 그럴것 같으면 더 오래 할수 있고 적성에 맞는 일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는 중인데 뭘 하든 새로운 것은 당장의 수입도 기존 수입에 비해 많이 적고 주변의 시선도 신경쓰이더라구요.. 내면의 힘이 부족한가 봅니다. 책 읽어보고 힘을 내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삶도 화이팅입니다!!
로이스 안녕하세요!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구입하고 하루만에 다 읽었버렸습니다. 저도 얼마전 ㅜ 레이오프를 당해서 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조급함 보다는 하고 싶은 것들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가지려고 합니다. 한국은 갭이어에 대해서 관대하진 않기 때문에 너무 길게 가지지는 못하겠지만 몇개월이라도 가져봐도 긴 인생길에서는 좋은 경험이될거라 생각해요. 책으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한국 정서면 대기업 임원을 하다 해고를 당하면, 창피하게 생각하고. 이리 나오지도 않지요... 맘 가짐이 미국식이고, 재수 없으면 100살까지 살아야 하는 시대.. 이분 같은 마인드가 가져야 하는 것 아닐까.... 보통 한국선 대기업 부장 뽕 빼는데 3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너무 좋은 마인드 입니다..
미국은 해고가 자유로우니 그만큼 기업도 고용도 적극적으로 하니깐 해고당했다는개 별다른 흠도 아니죠. 너도 나도 해고당하고 너도 나도 재취업하니깐. 한국은 해고를 어렵개 법으로 만들어놓다보니 진짜 꼭 해고해야할 사람만 기업에서 기를 쓰고 하니깐 미국과 달리 해고당했다는게 더 타격이 큰거고요.
@@jisammoon 미국 노동법 및 비정규직 근로자 관련 법률을 바탕으로 미국식 노동시장을 한국에 들여온다면 기업부터 반대할 겁니다 혹시 기업에 유리한 것만 받아오겠다는건 아니시겠죠? 미 생산직 및 현장직 노조는 한국처럼 기업단위가 아니라 전미 단위고 개별 기업은 그 거대 노조에 대응하게 됩니다 님께서 미국 제도 도입하자하면 우리 기업들이 님부터 땅에 묻을겁니다 기업 및 금융, 자본법 들어오는 순간 삼성도 현대도 사라지는겁니다
@@이재욱-u5l 당연히 한국의 기업 입장에선 미국 기업의 유리한 것 뿐 아니라 님이 이야기한 불리한 것 모두 들여오면 땡큐죠. 그래 전미 단위로 업종멸 노조화는 한국 기업들이 그 무엇보다 원하는 건데요. 산별노조화 되어야 노조도 노조들끼리 경쟁하는데 한국은 돈빨 좋은 현대차 노조가 민주노총을 구성하고 다 이끌고 있고 미국과 달리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파업시 대체인력 투입이 안되니깐 계속 현대차 노조가 주축이 된 민주노총에 끌려다니는거죠.
@@이재욱-u5l 그리고 미국처럼 상속세는 trust를 통해 얼마든지 안낼 수 있게 만들고 차등의결권이 있어서 재벌가문이 얼마든지 적은 지분으로 계열사 다 경영권 행사하게 만들고 은산분리만 되어 있어서 산업자본도 제 2 금융권 계열사를 통해 얼마든지 자금력 확보하게 만들면 정말 땡큐인거죠. 더불어 법인세도 미국이 더 낮으니깐. 잉여 인력 해고하는 것도 미국이 훨씬 더 쉽고요 걍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기업 관련 법 미국이랑 똑같이 고칩시다.
제 동영상을 보는게 좀 쑥스럽긴한데요. 여기 댓글에 나눠주신 글들을 보며 서로 에너지와 힘을 나누고 있는것 같아 감사 드립니다. 커밍쏜님 영상 채널에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인터뷰를 너무 매끄럽게 또 의미있는 질문들로 더욱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항상 도움되고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로이스님, 안녕하세요! 이전에 유퀴즈에 나오셨을 때도 대단하시고 멋지시다고 느꼈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도 큰 용기와 위로를 받은 것 같아 더 감사를 드려요~! 새로운 도전에 대해 겁을 내지 않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몇 년 전에 한국에서 임원직 포기하고 구글 본사로 간 분 인터뷰가 있어서 작가님 인터뷰 보면서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감탄한 기억이 있는데 ...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군요 .. 갑작스러운 해고에도 자신의 스토리를 게속 그려나가고 계신 걸 보니 더욱 놀랍네요 ... ㅠㅠ 작가님의 인사이트 너무 궁굼해요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저도 한 회사를 26년 4개월 다니고 퇴사 당했습니다. 회사에 왜 그리 목매었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거기가 모든 것이고 나오면 죽을 줄만 알았네요. 정말 쓴 맛을 꾹 삼키면서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사를 나오니 그 만한 돈은 벌 수 없지만 소소한 인생의 즐거움이 있네요. 쉬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미뤄뒀던 공부도 하고, 살림도 하고, 아이와 즐거운 소통도 하고요. 회사 다닐 때는 왜 그리 시간에 쫓기고, 마음의 여유없이 쫓겼는지, 아이한테도 명령만 했네요. 인간이 살아가는 데 돈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더라구요. 돈 없으면 유산 안 남기면 되고, 먹고 살 정도면 되고, 남 한테 손 안 벌리면 되고, 소소하게 조금씩 하고 싶은 거 하면 행복해 지네요.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되는 시간적 여유가 너무 좋습니다. 여유가 행복입니다. 돈이 가고 시간이 왔는데, 시간이 더 소중합니다.
저는 전자책으로 읽은 책인데 첫 장을 읽자마자 가슴이 벅찬 느낌과 눈물이 왈콱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읽는 내내 감동 그 이상이었습니다. 작가님 이력에 비하면 개미손톱만큼도 안되지만 저도 대기업12년 근무 후 퇴사하고나서 용접이며 계약직일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있어서 감정 이입이 잘되어 단숨에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단 한번도 롤모델이 없었는데 작가님은 저의 인생 롤모델입니다. 작가님 책을 평생 소장하며 작가님처럼 다양한 경험을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일해보고싶습니다~♡
저는 40인데, 김경숙 작가님처럼 좋은 회사들을 다녔던 것은 아니지만, 8년 다닌 회사를 퇴사하고 퇴사 후 2년 동안 전혀 다른 업을 2번 겪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어떤 방향의 새로운 길을 찾을 지 고민중입니다. 다른 일을 찾자 용기를 얻다가도 예전 월급을 받던 회사생활이 그립기도하고, 막상 급여가 없어지니 두렵기도하고 하루에도 생각이 이랬다저랬다합니다. 계속해서 도전하는 삶이 버거워 이제 경험해왔던 일 중 한 가지를 중점적으로 파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하는 기간의 나태함 두려움 속에서 무엇인가를 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고싶습니다.
정김경숙 님은 유퀴즈에 나오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미국 구글 본사에서 일하고 계셨었는데, 구글에서 한순간에 정리해고를 당하셨나 보네요ㅜ 그런 갑작스러운 순간에도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의 목록을 쓰셨다는 점이 정말 놀랍습니다.. 얼마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시는 분인지 그 일 하나로도 짐작이 갑니다. 커밍쏜 님의 모토처럼 정김경숙 님은 자신을 늘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 생각하시면서 노력하면서 사신 것 같습니다. 자신을 구글의 임원으로만 여겼다면, 하루 아침에 정리해고를 당했을 때 큰 충격에 빠져서 저렇게 빠르게 새 출발을 못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정김경숙 님은 본인을 본인 삶에 주인공으로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어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사람 둘은 하루 아침에 사라진 치즈 때문에 좌절에 빠지지만, 쥐 두 마리는 치즈가 사라지자마자 바로 새 치즈를 찾아 떠납니다. 정김경숙 님은 위기가 기회라고 말합니다. 본인 스스로 구글 정리해고라는 위기를 이렇듯 기회로 만드신 거 같네요.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의 알바생까지라는 시그니쳐 스토리를 만드심으로써 책도 쓰시고 본인만의 대체불가 브랜드를 만드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신세계에 뭘 맡기셔도 다 해내실 거 같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주인공 마인드 너무나 멋지시고 리스펙합니다!😊 커밍쏜 님이 추천해주신 프로세스 이코노미와도 맞닿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변화에 좌절하지 않고 정김경숙 님의 삶의 프로세스! 너무나 멋집니다!
30대 후반에 접어드는 사람입니다. 이직하면서 내가 차장인데 이런걸 시켜? 내가 할 짬밥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 정말 속된말로 어른답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한 행동들로 요 몇개월 있었습니다. 굉장히 반성합니다. 좀 더 마인드 셋을 해서 다시 한번 녹을 받는 회사와 저의 성장을 위해 겸손하게 살아야겠네요;;;
누가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꽤 오랫동안 고민해오던 퇴사를 결심하고 내일 출근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이 전혀 적성에 맞지도 않고, 회사도 하향세이고, 업무지시나 절차도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이해와 공감이 되질 않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상사들의 모습을 보며 설령 내가 잘 적응하고 성과를 내고 인정을 받으면 10년 20년 후에 저 분들 자리에 오르게 될텐데, 그것이 기대가 되지 않고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매 달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을 위안 삼으며 안주하면 더 이상 무엇에도 도전하기 어려울 것 같아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출발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상황은 다르지만 오히려 더욱 막막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신 김경숙님의 책을 읽으며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월급쟁이는 회사 짤리면 그냥 아저씨, 아줌마지. 임원이고 뭐고 없음. 사단장이 군대 전역하면..아저씨랑 똑같은 거지. 외국계는 노조가 없어서 회사에서 나가라고 메일 한통 날라오면 그 시간부로 출입키, 법카 반납하고 바로 나가야 함. 그러니까 요즘 다들 의대 가려고 난리치는 거임. 김작가님 말씀처럼 사이드 허슬..다시 얘기하면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부업을 하나 준비하라는 것임.
저 분도 자산이 많고 본인 업을 위해 달리셨겠지만 회사원으로 퇴직하면서 아무것도 남는게 없지는 않은거 같아요... 저희 회사 퇴직 직원들 퇴직금 관련 해서 이래저래 받는 자금이 평균 8~10억 정도 되시거든요 뭐 막 부유하지는 않겠지만 은퇴라이프는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회사원도 그렇게 답이 없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너 이러다 죽어! 너같은 놈 처음봐! 너는 인정한다는 소리들을 들어가며 공부해서 대기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후 짧은 기간에 그만둔 이유는 그 조직은 너무 커서 저라는 존재의 열정따위는 그냥 개미 한 마리의 존재감? 내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야 진짜 빛이 나는 볼트하나? 그런 작은 부품하나에 그치겠다라는 그런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퇴사신청을 했고 이 분은 마트에 들어설 때 받으셨지만 저는 그 회사의 정문에서 밖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 느꼈습니다. 허탈감과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그냥 울컥했고 두려웠습니다. 어린 나의 선택에 대한 두려움? 그렇게 저는 안정적 부품보다는 엉성하지만 완전체가 되고싶어 퇴사를 했고 지금은 작은 회사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나의 끝없는 열정에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 역할만 문제없이 하면 정해진 연봉을 주는 그런 한계성에, 불타는 나의 열정을 스스로 삭히고 자제해야되는 상황이 싫었으며, 그 열정으로도 평생 있을 수도 없는 정년의 한계성도 싫었습니다. 죽도록 열심히하면 수익의 한계성이 없고, 정년의 한계성이 없는 길을 찾아서 여기까지왔네요. 그래도 다시 태어나도 저는 대기업이라도 어느 조직에서의 승진을 쫒기보다는 구멍가게라도 내 노력으로 내 수익을 만드는 개인사업을 또 할 것 같습니다.
나는 이런 소위 '사업' 한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부품이라느니 한계성이라느니 하며 회사원들을 비하하는게 정말 꼴불견이라고 봅니다. 스스로 그쪽 성향이 사업에 맞든 그 조직이 자신에게 안맞든 간에 개인의 취향에 부합하는거지 왜 똑같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재단하고 낮게 보는겁니까? 그들 중엔 분명 자신의 분야를 갈고 닦아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지표가 되며 동기부여를 전달하는 사람들이 있을진데, 왜 다른이들의 업적은 그런 식으로 무시하고 단지 개인사업 한다는 이유로 그들보다 우월한 척 포장하는겁니까?
@@keepingout 근데 그게 맞으니까요. 모두를 깎아내린다고 하는건 님이 너무 과장해서 말하는것 같고 회사 내부에서 가치 창출하는 정도와 회사를 만들어서 가치 창출하는 정도는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죠. 애플 창업자도 창업으로 가치를 만들어냈지만, 애플에서 해고되었던것을 보면 스스로 대체할만한 톱니바퀴가 된거죠.
@@andrew3870ify 맞긴 뭐가 맞아요 ㅋㅋ 업장 돌린다며 나름 사장이랍시고 월급받는 사람들은 한계가 있고 어쩌고 하는 꼬라지 보러 사람마다 다르고 월급쟁이들도 나름의 방식으로 의미가 있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더 우월한 듯 다른이들을 함부로 낮춰 얘기하는거 꼴불견이라는데, 모두를 깎아내린다는건 또 어디서 나온 겁니까? 그리고 뭘 회사 내부에서 가치 창출과 회사를 만들어서 만드는 가치의 차이가 크다는건 뭔 소리랍니까. 업장마다 규모나 종목의 차이가 있듯 개인의 역량에 따라 회사에서 요직에 오를수도 모셔가려고 할 수도 있는거지 그럼 이런 억대연봉의 기술직과 동네 간신히 월세내는 업장 사장하고 비교해도 가치가 나눠집니까? 그리고 비교를 해도 뭘 또 갑자기 애플이 튀어나와요 ㅋㅋ 거기 주식회사 되서 잡스가 퇴출된거지 비교를 해도 뭔..
40대 후반인데 얼마 전에 갑자기 권고사직 통보 받고 지금은 퇴직한 상태에요..예상치 못한 일이었기에 많이 당황스러웠고 솔직히 무엇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마음이 잡히지 않네요..예전에 작가님이 구글 본사 가셨다는 내용은 알고 았었는데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저도 작가님처럼 빨리 움직이고도 싶지만 솔직히 자신감이 많이 없어져서 너무 막막합니다. 책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저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회사 퇴사 후 몇달동안 쉬었을 때 경험 공유드립니다. 내일배움카드 만드시면 나라에서 지원받고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진짜 많더라구요. 다시 회사 취업 계획이 있으시다면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 들으셔도 좋을 것 같고, 또 취미로 하실 수 있는 수업 ( 꽃 베이킹 커피 등 진짜 다양해요) 들으시면서 머리도 식히고 어느 정도 일상의 루틴 만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면접 때 쉬는 기간 어떻게 지냈는지 꼭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럴 때 대답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 하실 수 있다면 생산성이 생겨서 정서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인생을 바꾸려면 필요한 세가지가 ‘독서, 운동, 명상’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40대에는 우리 뇌영역에서 판단기능이 훨씬 높아지면서 고전 등 좋은책을 읽었을 때 이해력이 20대 때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넘어진김에 쉬어가라는 말처럼 오히려 재도약의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Kim-m4l5o 컴퓨터는 비추요. 제가 경험자인데 솔직히 유명대학에서 각종 해킹대회 참가해서 수상경력 화려한거 아닌 이상 젊은애들도 국비지원 많이 받는데 정작 취업 제대로하는애들 드물어요 시간만 날리고 자존감 떨어질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거기에 시기도 타는 업이라 지금같이 시기 안좋아서 대기업,중견에서도 사업이 통째로 날라가서 스타트업도 문닫고 경력자들도 이직 힘든판에...그걸 추천하는건 좀..........
저도 미국계 대기업 한국지사에 다니고있지만 한국에서마저 미국기업은 가차없더라구요. 동료 및 선배들이 해고되는거보고 당황스럽더라구요. 정말 다음날 바로 업무배재 및 권고사직 시킵니다. 큰 회사임에도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지라 50대분들도 정신바짝 차리고 트렌드에 따라 오려는 모습이 놀랍고 존경스럽더라구요. 이제 30대 후반이지만 당장 권고사직을 받게되면 전 뭘 하고싶은지 아직 생각해본적이 없어 진지하게 준비를 해야겠어요.
40대 중반이 넘어가는 나이에 현재까지는 나름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직장에 다니지만 항상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해고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구글이라는 회사에서 갑작스런 통보에 좌절하지 않고 새 길을 찾으시는 모습에 책을 더더욱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말들이 공감이 되는건 회사의 성장이 본인의 성장이 아니라는걸 누군가에게 듣고 하고 싶은걸 실천한게 아니라 하고 싶던 아니던 회사라는 조직에서 30년이나 근무를 해왔던 저력이 실제로 있고 힘들고 어려운 선택이 될수 있었지만 직접 부닥쳐 보면서 느끼는 것들이 그만큼 남아 있어서 그런듯. 뭔가를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보지도 않고 당장 좋아하고 원하는 것만 해보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얘기지.
미국에서 학부 졸업후 애플 본사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지 일년만에 취업비자 탈락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잘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잘 정착해서 살고 있던 나라에서 하루아침에 내동댕이 쳐졌다는 마음은 다스리기가 어렵더라고요. 앞길을 더 견고히 닦으려는 의지보다 깊게 파여버린 불신 같은것이 저를 더 지배해 버리기 시작 했습니다. 저도 모르 게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무기력함을 안고 살게 되었어요. 잘 나가고 있다는 막연한 안정감이 지금 되돌아보니 가장 큰 문제였는지도요. 다른 준비를 할 마음가짐이 쉽게 생기지 않았으니까요. 기회를 가졌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변화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려는 의지를 가졌었다면 지금보단 나았을 텐데요. 성공은 그 어디에도 아닌, 주어진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기로 택하느냐의 모습 자체에 그려져 있는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말씀, 표정, 눈빛 하나하나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비슷하게 겪어본 입장에서 큰 감동과 위로도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말씀하신 내용을 책에서 더 깊게 읽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역시 50대 초반에 알바 시작했답니다. 그 경계선..마음속에 그어진 두려움의 경계를 넘기까지 수많은 갈등,주저..자신감 부족^^ 뛰어넘은 지금은 무조건 해보자! 라는 마인드를 갖췄어요. 오래전 구글 임원으로서 일하시는 모습 영상으로 보면서 멋진 분이시다..생각했었는데, 지금 모습이 훨씬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건강하시고..하고 자 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바라요^^
어찌보면 이게 미국의 힘. 한국에 미국처럼 제대로 된 이사회가 있고 전문 CEO가 있었다면 삼전도, 신세계 이마트도 이렇게까지 망가지지 않았을 것임. 이멜 한통에 CEO 코스프레하고 돌아다니는 가짜 회장, 부회장들을 다 짤랐을테니까. 그렇게 능력없는 놈들이 짤려나가야 다시 성자의 발판이 마련되는.... 하지만 짤려도 억울할 껀 없다. 내 자리를 차지한 다른 사람도 언젠가 같은 일을 경험할테니, 정상에 영원히 머물러 있는 건 버핏이나 나델라 등 몇몇만이 가진 재능이니까.
구글임원까지 하셨었는데 본사로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시작... 이것도 멋있는데 해고 당해도 슬퍼하지않고 마트에서 캐셔로 또 다른 경험을 만들어가신게 너무 대단하세요! 사이드잡을 만들어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ㅎㅎ 저도 직장다니면서 조금씩 실행중인데 바쁘긴하지만 직장만 다녔을때랑 또 다른 경험들이 찾아와서 넘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경험과 성장을 대하는 자세가 멋지셔서 책 꼭 읽어보고싶어요!!!
일론 자서전만 읽어봐도 그리고 아는 지인들 보면 미국회사들은 해고가 매우 쉽더라고요. 전 미국이라는 나라가 맞지가 않더라고요. 인종과의 갈등도 심하고 연기해야 할 때도 많고 한국 돌아와서 마음 편하게 살고 있답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다들 멋지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이제 20대 후반인데 정말 반성하게 됩니다. 최근에 5년정도 몸담그고 있던 업계에서 나와 새로운 직종에 들어가게 됐어요. 이제와서 이걸 바꾸는게 맞나...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걱정불안에 생각이 많았는데, 정신적으로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뭐든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잘 해내볼게요!
최근 며칠동안 토스의 이승건 대표님,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에 대한 책들을 읽었습니다. 성공한 분들의 책을 하나씩 읽어가고 있는 중인데 참 깨듣는 점들도 많고 지금 내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겪은 성공한 분들의 사례들을 보면서 많은 위안을 얻으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정김경숙님께서 영상에서 공개하지 않은 여러가지 사건 그리고 마음가짐들도 궁금하고 과연 힘든 과정에서 그리고 조금 더 성장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셨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셨는지 궁금하고 또 그 과정을 제 삶 속에 적용하고 싶어서 이벤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표지도 이쁘고 읽고 싶습니다.
구글 이직당시에도 구글이 불모지였던 시절이었군요 안정된 고위직 직장 떠나서 도전으로 성취를 이루는게 삶의 서사 그자체였네요 모든 선택과 도전의여정이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트레이더조 입사는 특히 더 놀랍..아니 충격 제가 너무 안주하며 살았고 어떤 바운더리밖을 나가는걸 두려워하며 살았구나 돌아보게 되네요 트레이더 조에서도 시키는것만 수동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능동적으로 일을 해나가시네요 뭔가 허를 찔린 느낌이고 삶을 대하는 방식을 뜯어고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방송을 통해서도 많은걸 배운 시간이었지만 책으로 만나게 된다면 여운으로 끝나지않고 삶의 지침서처럼 두고 싶습니다
16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에서 내 의지와 관계 없이 변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떠한 방향으로 결정을 해야 하는지 결정을 하지 못하고 고민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관심있는 일을 무리해서라도 시도하는게 좋을지 월급받으며 할 수 있는 비교적 익숙하게 일을 하는게 좋을지, 당분간 나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길을 알아보는게 좋을지 모든게 막막하네요. 어디가도 성과는 내지만 정치적인 책략이 부족하여 성과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미 거대한 대기업 말단으로 다시 들어가셔서 어떤걸 이루고 싶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도움이 필요한 벤처 중소기업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 되어있는 이미 누군가가 다 키워 놓은 기업보단 출발 단계인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한단계 레벨업 시켜보시는게 어떠한지요? 도와주세요
회사다닌지 오래 되가는데 아직도 제 진로, 제가 잘 맞는 적성과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중인것 같습니다. 바뀐 업무에 새로 적응하기 위해 새로 배워야 할것도 많고, 삶에 제 시간이 없이 일만 하다보니 재미가 없어진 요즈음 구글 임원에서 해고되서 알바하신 정김경숙님의 책을 읽고 싶습니다. 계속 끊임없이 공부하신 모습을 보면서 저도 반성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자신을 자산으로 자신을 경영하는 자세에서 배웁니다. 어떠 가게에서나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 '넌 어찌 사장보다 더 사장같이 일하냐?' 라고 물었을 때, 그 사람이 '나는 나를 경영하는 사장이예요. 나는 이 가게에 열심인 게 아니라, 나라는 회사에 열심인 거예요.' 라고 대답한 사람이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지인 중에 강남빌딩사모님인데 가정불화로 가출해서 제가 집에 있지 말고 몸을 움직이는 알바를 하라고 추천했는데 마켓 컬리 알바를 하루하고 나더니 곤죽이 되서 오더니 당근마켓 통해 김밥집 알바를 시작 했죠. 그렇더니 일이 좋았던지 돈 버는게 재밌었는지 일주일 내내 알바를 두개 세개 하더니 알바로 한달에 4백 만원을 벌더라구요. 몇 달을 그렇게 신이 나서 알바하면서 돈을 벌었는데 자식들이 어려 양육의 책임이 있으니 다시 집으로 돌아 갔지만 그 때가 제일 마음이 편했다고.
간호사 3년 일하면서 3교대로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결국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한지 6개월 되었는데, 아직까지 제가 뭘 좋아하고 잘 하는지 확신이 안섭니다. 정김경숙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본업을 하면서 사이드 허슬을 가지고 살았으면 제가 열정을 쏟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제가 어떤 걸 하고싶은지 아직까진 모르겠지만 제가 일해보고 싶은 산업군 제약산업에 제약영업 직군으로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영업이 처음이라 두렵고 걱정되지만 이 또한 저에게 배움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어떤 일을 하든지 사이드 허슬을 가지고 본업 외에도 제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취미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1.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그걸 하면 된다. 단, 그게 충분한 돈벌이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2. 좋아하는 일은 있지만 충분한 돈벌이가 안 된다고 생각되어 하기 싫다면, 또는 좋아하는 일이 없다면... 워라벨 직장, 안정적인 직장, 월급 많이 주는 직장 요 셋 중 맘에 드는 거 하나를 선택한 후, 군말 없이 다니면서, 여가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나는 거지. 내가 님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건, 간호사로 복직하되 3교대는 피하라는 것. 그러면 버틸 만할 것임. 완전히 새로운 걸 시작하려면 아주 힘들고, 시간 비용도 많이 들고, 실패 가능성도 큼. 자신이 갖고 있는 학위, 자격증, 면허증, 재주를 써먹을 수 있는 곳에 취업하는 게 가장 쉽게 편하게 사는 길임.
정김경숙 작가님의 인사이트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회사 생활 10년 밖에 안 해봤지만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내가 하고 싶은 사이드 잡을 더 열심히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모티콘을 만들겠다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아예 정말 회사 업무처럼 프로젝트명도 지어주고 진지하게 임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커밍쏜님 채널을 통해 본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20년간 교육 산업에 있다가 코로나 이후부터 본의 아니게 퇴직되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끔 일용직 아르바이트로 부족한 경제적인 부분을 메꾸려 하고있지만 여전히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많습니다. 작가님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잠시잠깐 얻었습니다. 책나눔이 된다면 지금저의 고민에 더할나위 없는 좋은 가르침과 격려가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본 영상 중 가장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워낙 훈련이 되어 그런지 스스로 열심히 해서 성취하는 법은 배웠지만, 회사 생활을 하니 내 의지와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이 정말 많더라고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면역이 약해 고민이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실마리를 찾은 기분입니다! 좌절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신 마음도 대단하고, 새로운 일을 만나는 마음가짐도 정말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ㅎㅎ 커밍쏜님 좋은 인터뷰이를 섭외해주시고, 멋진 얘기를 이끌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
![[#유퀴즈온더블럭] G글 16년 다니다가 해고 통보 받았을 때 느낀 우울과 배신감💔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로이스의 긍정적 사고💪](http://i.ytimg.com/vi/3mRUakBl9QU/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G글 16년 다니다가 해고 통보 받았을 때 느낀 우울과 배신감💔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로이스의 긍정적 사고💪](/img/tr.png)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 알바생이 되었습니다 - 정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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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를 시작하면서 우연치 않게 이 영상을 보았는데 엄청난 에너지를 얻고 갑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부분 중에 가장 와닿았던 건 어떤걸 하기 전에 하나라도 배워보자, 얻어가자라는 마인드 셋인데, 무료해진 지금 저한테 해주는 명언같았습니다.
남다른 시각과 마인드로 각기 다른 유명 외국계 회사에서 성공하실 수 있었던 것 같은데 풀 스토리를 구체적으로 책을 통해 읽어보고 싶습니다.
유퀴즈에서 로이스님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셨네요 그럼에도 타의에 의한 변화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바꾸어 나가신 그 에너지와 용기에 감동했습니다. 저도 한 업종에서 기업에서만 14년을 일하고 있는데 이 업종과 회사를 나가게 되면 내가 뭘 할수 있을까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맞닥뜨리면 새로운 세계가 열리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본업 외에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사이드 허슬을 가지면 본업을 더 잘할수 있는 에너지가 생김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5년간 직장생활을 하였는데 회사가 매각이슈로 곧 퇴사를 당할것 같습니다. 유투브 알고리즘이 신기하게도 이리로 저를 안내 했네요. 출연자님 보다는 못한 직장이지만 나름 적지 않은 연봉으로 부족함 없이 두 애기들 키우고 있었는데 막상 동종업계 이직도 쉽지 않을것 같고 한다고 해도 정년까지 다니는게 쉽지 않을것 같다는 판단을 했어요.. 그럴것 같으면 더 오래 할수 있고 적성에 맞는 일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는 중인데 뭘 하든 새로운 것은 당장의 수입도 기존 수입에 비해 많이 적고 주변의 시선도 신경쓰이더라구요.. 내면의 힘이 부족한가 봅니다. 책 읽어보고 힘을 내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삶도 화이팅입니다!!
로이스 안녕하세요!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구입하고 하루만에 다 읽었버렸습니다. 저도 얼마전 ㅜ 레이오프를 당해서 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조급함 보다는 하고 싶은 것들을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가지려고 합니다. 한국은 갭이어에 대해서 관대하진 않기 때문에 너무 길게 가지지는 못하겠지만 몇개월이라도 가져봐도 긴 인생길에서는 좋은 경험이될거라 생각해요. 책으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도전에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
직장인들은 이 동영상 진지하게 봐야합니다. 회사의 성장은 나의 성장이 아니고, 회사에 다니는 동안 기술이든 밑천이든 뭐든 자기꺼를 무조건 만들어놔야해요.. 입사하는 순간부터 그냥 시한폭탄 타이머 돌아간다고 생각해야 해야함..
공감합니다
공감
궝감합니다
@@avon672찐
ㅇㅇ 돈모아서 뭐라도 장만해놔야됨, 회사와 나는 별개입니다.
구글에서 임원되는것보다, 구글나와 트죠에서 일하는 저 마인드가 백배 더 용기있고 대단한것임을 아는사람들은 압니다. 응원합니다!
책팔아 먹으려고 빌드업한거여.. 순진하기는
로이스님과 함께 구글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증명합나다. 로이스님은 영상에서 보이는 그대로 능력과 성품과 공감능력을 가진 따듯하고 훌룡한 분입니다. 어찌 어찌 받아넨 타이틀로 목에 힘주는 사람이 아닌 정말 찐!
한국 정서면 대기업 임원을 하다 해고를 당하면, 창피하게 생각하고. 이리 나오지도 않지요... 맘 가짐이 미국식이고, 재수 없으면 100살까지 살아야 하는 시대.. 이분 같은 마인드가 가져야 하는 것 아닐까.... 보통 한국선 대기업 부장 뽕 빼는데 3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너무 좋은 마인드 입니다..
미국은 해고가 자유로우니 그만큼 기업도 고용도 적극적으로 하니깐 해고당했다는개 별다른 흠도 아니죠. 너도 나도 해고당하고 너도 나도 재취업하니깐.
한국은 해고를 어렵개 법으로 만들어놓다보니 진짜 꼭 해고해야할 사람만 기업에서 기를 쓰고 하니깐 미국과 달리 해고당했다는게 더 타격이 큰거고요.
@@jisammoon 222 이 말이 맞다
그리고 일류 기업들에서 30년 일해서 모은 돈+주식+기타 자산이 꽤 많으면
해고당한 후로는 돈 욕심도, 일 욕심도 없을 수도 있음. 그냥 유유자적 살면서 하고 싶은 거나 하는 거지 뭐~ 하는 생각.
@@jisammoon 미국 노동법 및 비정규직 근로자 관련 법률을 바탕으로 미국식 노동시장을 한국에 들여온다면 기업부터 반대할 겁니다
혹시 기업에 유리한 것만 받아오겠다는건 아니시겠죠? 미 생산직 및 현장직 노조는 한국처럼 기업단위가 아니라 전미 단위고 개별 기업은 그 거대 노조에 대응하게 됩니다 님께서 미국 제도 도입하자하면 우리 기업들이 님부터 땅에 묻을겁니다
기업 및 금융, 자본법 들어오는 순간 삼성도 현대도 사라지는겁니다
@@이재욱-u5l 당연히 한국의 기업 입장에선 미국 기업의 유리한 것 뿐 아니라 님이 이야기한 불리한 것 모두 들여오면 땡큐죠.
그래 전미 단위로 업종멸 노조화는 한국 기업들이 그 무엇보다 원하는 건데요.
산별노조화 되어야 노조도 노조들끼리 경쟁하는데 한국은 돈빨 좋은 현대차 노조가 민주노총을 구성하고 다 이끌고 있고 미국과 달리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선 있을 수 없는 파업시 대체인력 투입이 안되니깐 계속 현대차 노조가 주축이 된 민주노총에 끌려다니는거죠.
@@이재욱-u5l 그리고 미국처럼 상속세는 trust를 통해 얼마든지 안낼 수 있게 만들고 차등의결권이 있어서 재벌가문이 얼마든지 적은 지분으로 계열사 다 경영권 행사하게 만들고 은산분리만 되어 있어서 산업자본도 제 2 금융권 계열사를 통해 얼마든지 자금력 확보하게 만들면 정말 땡큐인거죠.
더불어 법인세도 미국이 더 낮으니깐.
잉여 인력 해고하는 것도 미국이 훨씬 더 쉽고요
걍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기업 관련 법 미국이랑 똑같이 고칩시다.
제 동영상을 보는게 좀 쑥스럽긴한데요. 여기 댓글에 나눠주신 글들을 보며 서로 에너지와 힘을 나누고 있는것 같아 감사 드립니다. 커밍쏜님 영상 채널에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인터뷰를 너무 매끄럽게 또 의미있는 질문들로 더욱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항상 도움되고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로이스님 인터뷰 덕분에 퇴직과 이직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해소되고 또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었습니다. 책이나 주위 사람들의 조언보다도 직관적인 인사이트를 얻게 된 거 같아서 참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에너지 넘치는 삶을 이끄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로이스님 it전문가신데 앱을 만드시거나
과외를 하시면 부가가치가 많이 클 것
같은데 육체노동을 하시는 이유를 혹시 알 수 있을까요?
건강이나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존경합니다. 살아남는다는게 너무 와닿네요. 저도 경력 27년 넘어서 회사 출근할 때마다 오늘도 하나만 얻어 오겠다 생각하고 갑니다
로이스님, 저 ATV TV Partner Eng팀이었던 이승재입니다. 더 즐거운 라이프를 찾아가시는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로이스님, 안녕하세요!
이전에 유퀴즈에 나오셨을 때도 대단하시고 멋지시다고 느꼈었어요!
이번 영상에서도 큰 용기와 위로를 받은 것 같아 더 감사를 드려요~!
새로운 도전에 대해 겁을 내지 않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용기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글 회사생활 30년보다 알바로 전향을 결심하신 그 순간의 감정과 생각이 대군을 다스리는 용사와 같이 빛납니다.
이러한 분이 목소리를 내어 주시니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실 겁니다😊
저렇게 일하면 그냥 돈이 많을거임
걱정할 필요없고 그냥 알바해도 여유롭고 새로운 경험일 뿐임
돈없는 사람은 느낄 수 없는 감정이니 이해할 필요도 공감할 영역이 아닙니다.
마치 그 뭐랄까 돈많은 사람이 사업실패해도 아 좋은 경험이였다 정도임
꼭 읽어보고 싶어요. 옛날에 제약회사 릴리에서 제 상사셨어요. 전 지금 업게 떠나서 교육계에 있어요. 당시에도 열정 넘치고 긍정적인 멋진 상사셨는데 지금의 삶도 존경합니다. 꼭 읽어보고 싶어요.
몇 년 전에 한국에서 임원직 포기하고 구글 본사로 간 분 인터뷰가 있어서 작가님 인터뷰 보면서 진짜 대단한 사람이라고 감탄한 기억이 있는데 ... 그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군요 .. 갑작스러운 해고에도 자신의 스토리를 게속 그려나가고 계신 걸 보니 더욱 놀랍네요 ... ㅠㅠ 작가님의 인사이트 너무 궁굼해요 책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인생은 길고 요즘엔 있을 수 있는 또 받아들여야 하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저 자신도 그 과정(현재진행형)에 있습니다.감사한 일이죠.
저도 그 영상 봤었어서 반갑게 보러왔어요. 많은 일이 있으셨지만 현명하게 잘 대처하시는 모습이 멋지네요
와 마인드에 감탄합니다.
삶에 대한 태도, 본인에 대한 존중 너무 멋지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리해고가 아니라 예기치 못한 변화 너무 공감되네요. 진짜 막상 안 당해보면 모르는 상실감과 진짜 남자친구한테 차인 기분이 딱 맞는거 같아요. 사이드 허슬 저도 열심히 해 보려고 지금 좋아한은 거 하려고 합니다. 이 영상보니 더 힘이되네요!!!
이렇게 기분좋은 충격은 처음입니다. 활짝 웃는 미소에는 얼마나 에너지가 가득한지…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나눠주셔서 그 밝음을
저도 한 회사를 26년 4개월 다니고 퇴사 당했습니다. 회사에 왜 그리 목매었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는 거기가 모든 것이고 나오면 죽을 줄만 알았네요. 정말 쓴 맛을 꾹 삼키면서 일했던 기억이 납니다. 회사를 나오니 그 만한 돈은 벌 수 없지만 소소한 인생의 즐거움이 있네요. 쉬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미뤄뒀던 공부도 하고, 살림도 하고, 아이와 즐거운 소통도 하고요. 회사 다닐 때는 왜 그리 시간에 쫓기고, 마음의 여유없이 쫓겼는지, 아이한테도 명령만 했네요. 인간이 살아가는 데 돈이 많이 필요하지도 않더라구요. 돈 없으면 유산 안 남기면 되고, 먹고 살 정도면 되고, 남 한테 손 안 벌리면 되고, 소소하게 조금씩 하고 싶은 거 하면 행복해 지네요. 오늘 못하면 내일 하면 되는 시간적 여유가 너무 좋습니다. 여유가 행복입니다. 돈이 가고 시간이 왔는데, 시간이 더 소중합니다.
저도 님같은 마인드를 가졌다면 좋겠네요. 나이 드니 더 아프고 병원 갈 일이 더 자주 생기니 노후가 걱정되네요
구글 임원이었던 능력과 커리어 보다 그 이후의 삶에 대한 용기를 보면서 더 큰 힘을 받게 됩니다.
와우 캐쥬얼하다 못해 스프링처럼 유연하고 탄성이 강하신 분이시네요. 대기업 24년차인데, 짧은 영상이지만 많이 배웁니다.
근데 아르바이트가 진짜 별거 아닌거 같아보여도 짧은 기간 다방면의 경험을 쌓기 되게 좋은 수단임. 난 지금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일이 없을때는 쉬어도 되지만 종종 단기알바 구해서 일하고 오면 뭔가 얻어가는게 있음
나 따위는 꿈도 못 꿀 수준이시네요, 정말 강력함이 느껴집니다. 문득 든 생각이 세상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서 이제 시니어들의 강력함이 온 산업에서 빛을 낼 것 같습니다.
저는생산직인데 보는내내 미소가지어지내여 ㅎㅎ 뭐든지해보고 하려는 마인드로 일했던거구나
관리직이 생산직 힘들어서 못할것같다는 편견을 부숴주시네요 멋진분.... 항상건강하시길빕니다
저는 전자책으로 읽은 책인데 첫 장을 읽자마자 가슴이 벅찬 느낌과 눈물이 왈콱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읽는 내내 감동 그 이상이었습니다. 작가님 이력에 비하면 개미손톱만큼도 안되지만 저도 대기업12년 근무 후 퇴사하고나서 용접이며 계약직일등 다양한 경험을 하고있어서 감정 이입이 잘되어 단숨에 읽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단 한번도 롤모델이 없었는데 작가님은 저의 인생 롤모델입니다. 작가님 책을 평생 소장하며 작가님처럼 다양한 경험을 계속 해나가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같이 일해보고싶습니다~♡
저도 퇴직을 앞둔 사람입니다. 그간 20년간 감투를 내려놓고 새로 시작해야하는 때에 온것 같습니다. 인터뷰중에 조직내에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찾는게 중요하다라는 말씀이 와닫습니다. 책을 읽어준다면 시행착오를 줄여줄것 같고요. 감사합니다. 희망을 주셔서요..
육아휴직 후 복귀하고 적응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좌절하고 작아졌는데 영상 보고 많은 힘을 얻어갑니다 ! 시도를 망설여하지 않고 당당히 무엇이든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로 나아가려합니다! 책도 읽어보고 싶어요 🫶🏻
저는 40인데, 김경숙 작가님처럼 좋은 회사들을 다녔던 것은 아니지만, 8년 다닌 회사를 퇴사하고 퇴사 후 2년 동안 전혀 다른 업을 2번 겪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또 어떤 방향의 새로운 길을 찾을 지 고민중입니다. 다른 일을 찾자 용기를 얻다가도 예전 월급을 받던 회사생활이 그립기도하고, 막상 급여가 없어지니 두렵기도하고 하루에도 생각이 이랬다저랬다합니다.
계속해서 도전하는 삶이 버거워 이제 경험해왔던 일 중 한 가지를 중점적으로 파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하는 기간의 나태함 두려움 속에서 무엇인가를 해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고싶습니다.
대단히신 분입니다. 정말 긍정 그 자체이시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정김경숙 님은 유퀴즈에 나오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미국 구글 본사에서 일하고 계셨었는데,
구글에서 한순간에 정리해고를 당하셨나 보네요ㅜ
그런 갑작스러운 순간에도
좌절하기 보다는
오히려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의 목록을 쓰셨다는 점이 정말 놀랍습니다..
얼마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사시는 분인지 그 일 하나로도 짐작이 갑니다.
커밍쏜 님의 모토처럼 정김경숙 님은 자신을 늘 자신의 삶의 주인공으로 생각하시면서 노력하면서 사신 것 같습니다.
자신을 구글의 임원으로만 여겼다면, 하루 아침에 정리해고를 당했을 때 큰 충격에 빠져서 저렇게 빠르게 새 출발을 못 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정김경숙 님은 본인을 본인 삶에 주인공으로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스펜서 존슨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어라는 책이 떠오릅니다.
사람 둘은 하루 아침에 사라진 치즈 때문에 좌절에 빠지지만,
쥐 두 마리는 치즈가 사라지자마자 바로 새 치즈를 찾아 떠납니다.
정김경숙 님은 위기가 기회라고 말합니다.
본인 스스로 구글 정리해고라는 위기를 이렇듯 기회로 만드신 거 같네요.
구글 임원에서 실리콘밸리의 알바생까지라는 시그니쳐 스토리를 만드심으로써 책도 쓰시고 본인만의 대체불가 브랜드를 만드신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신세계에 뭘 맡기셔도 다 해내실 거 같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주인공 마인드
너무나 멋지시고 리스펙합니다!😊
커밍쏜 님이 추천해주신 프로세스 이코노미와도 맞닿은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변화에 좌절하지 않고 정김경숙 님의 삶의 프로세스! 너무나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
도서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6/12(수) 23:59까지 아래의 폼 입력을 완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forms.gle/UFcMtUCjPHUSNdpB6
축하드립니다 :)
도서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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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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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에 접어드는 사람입니다. 이직하면서 내가 차장인데 이런걸 시켜? 내가 할 짬밥은 아니지 않나? 라는 생각으로 정말 속된말로 어른답지 못하고 겸손하지 못한 행동들로 요 몇개월 있었습니다. 굉장히 반성합니다. 좀 더 마인드 셋을 해서 다시 한번 녹을 받는 회사와 저의 성장을 위해 겸손하게 살아야겠네요;;;
차장은 연봉이 얼마에요?
저정도 마인드셋이기 때문에 구글 임원을 할 수 있는 거구나 .. 너무 멋지다.
전 직장인 33년을 근무하고 퇴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도 책상 앞 사무 일보다
육체적인 일을 알아보는 중인데
주위에서는 말리네요
두려움도 있고 용기도 안나네요
도전하신 작기님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진짜진짜 멋있는 분이세요....... 대단한 용기를 갖고 계십니다. 뭘해도 되실분.. 꼭 뭔가 되지 않더라도 정말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없이 살았다고 생각하실것같습니다. 그게 최고의 인생아니겠습니까
누가 강요한 것은 아니지만 꽤 오랫동안 고민해오던 퇴사를 결심하고 내일 출근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일이 전혀 적성에 맞지도 않고, 회사도 하향세이고, 업무지시나 절차도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이해와 공감이 되질 않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상사들의 모습을 보며 설령 내가 잘 적응하고 성과를 내고 인정을 받으면 10년 20년 후에 저 분들 자리에 오르게 될텐데, 그것이 기대가 되지 않고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한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매 달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을 위안 삼으며 안주하면 더 이상 무엇에도 도전하기 어려울 것 같아 더 늦기 전에 새로운 출발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상황은 다르지만 오히려 더욱 막막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신 김경숙님의 책을 읽으며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퇴사하고 혼자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퇴사 전의 저를 보는 것 같아 응원 글 남기고 가요! 화이팅! :)
하향세 회사에 있으면서 10년 뒤면 저 사람 자리에 있다? 착각이 심하네 ㅋㅋㅋㅋ
김경숙 x
정김경숙 o
@@ur-arrr3pn3qp2z 제가 잘나서 그 자리에 갈 예정이라고 쓴 적 없습니다 '일을 정말 잘하고 인정을 받아도' 라고 썼죠 제대로 읽어보고 답글 달아주세요
적성 나왔네. ㅋㅋㅋ 1년도 일 안하고 적성 얘기하는 듯. 최소 3년은 해봐야지.
일단 놀라운건 미국은 나이에 대한 허들이 낮다는건 더알게된거 같습니다. 한국은 30만 넘어도 알바 신입사원에 대한 제한이 많으니까여..
월급쟁이는 회사 짤리면 그냥 아저씨, 아줌마지. 임원이고 뭐고 없음. 사단장이 군대 전역하면..아저씨랑 똑같은 거지. 외국계는 노조가 없어서 회사에서 나가라고 메일 한통 날라오면 그 시간부로 출입키, 법카 반납하고 바로 나가야 함. 그러니까 요즘 다들 의대 가려고 난리치는 거임. 김작가님 말씀처럼 사이드 허슬..다시 얘기하면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부업을 하나 준비하라는 것임.
저 분도 자산이 많고 본인 업을 위해 달리셨겠지만 회사원으로 퇴직하면서 아무것도 남는게 없지는 않은거 같아요...
저희 회사 퇴직 직원들 퇴직금 관련 해서 이래저래 받는 자금이 평균 8~10억 정도 되시거든요 뭐 막 부유하지는 않겠지만 은퇴라이프는 즐길 수 있을거 같아서 회사원도 그렇게 답이 없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사단장은 전역안해도 아저씨아님요?ㅋㅋ
ㄹㅇ 회사가 전부가 아님. 걍 시드머니버는용도지 회사다니면서 퇴사후도 준비해야함. 그냥 녹슨부품임
@@조민제-t7u 대단한 회사네요, 많이 받는다는 은행 퇴직도 그정도는 못받을거 같은데요
트레이더 조 얘기전까지는 좀 맹맹했는데 갑자기 너무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너무 멋지세요~ 커리어에서 정상을 찍고 이제 평소에 해보고싶은 일 해보는 모습이 오히려 너무 멋지십니다~~
진정한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너무 존경스럽네요.
너 이러다 죽어!
너같은 놈 처음봐!
너는 인정한다는 소리들을 들어가며
공부해서 대기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후 짧은 기간에 그만둔 이유는
그 조직은 너무 커서 저라는 존재의
열정따위는 그냥 개미 한 마리의 존재감?
내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봐야
진짜 빛이 나는 볼트하나?
그런 작은 부품하나에 그치겠다라는
그런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퇴사신청을 했고
이 분은 마트에 들어설 때 받으셨지만
저는 그 회사의 정문에서
밖으로 발을 내딛는 순간 느꼈습니다.
허탈감과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
그냥 울컥했고 두려웠습니다.
어린 나의 선택에 대한 두려움?
그렇게 저는 안정적 부품보다는
엉성하지만 완전체가 되고싶어
퇴사를 했고
지금은
작은 회사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나의 끝없는 열정에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 역할만 문제없이 하면
정해진 연봉을 주는 그런 한계성에, 불타는 나의 열정을 스스로 삭히고 자제해야되는 상황이 싫었으며,
그 열정으로도
평생 있을 수도 없는
정년의 한계성도 싫었습니다.
죽도록 열심히하면
수익의 한계성이 없고,
정년의 한계성이 없는 길을 찾아서
여기까지왔네요.
그래도
다시 태어나도
저는 대기업이라도
어느 조직에서의 승진을 쫒기보다는
구멍가게라도
내 노력으로 내 수익을 만드는
개인사업을 또 할 것 같습니다.
거기서 더 나가면 ...수행자가 됨 ㅋㅋ 자유라 그맛 좋조 ... 헌데 그맛도 나중에 실상함 ㅋ 대자유를 찾아 떠남 ㅋㅋ 수행자 ㅋ
나는 이런 소위 '사업' 한다는 사람들이 말하는 부품이라느니 한계성이라느니 하며 회사원들을 비하하는게 정말 꼴불견이라고 봅니다. 스스로 그쪽 성향이 사업에 맞든 그 조직이 자신에게 안맞든 간에 개인의 취향에 부합하는거지 왜 똑같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재단하고 낮게 보는겁니까? 그들 중엔 분명 자신의 분야를 갈고 닦아 다른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지표가 되며 동기부여를 전달하는 사람들이 있을진데, 왜 다른이들의 업적은 그런 식으로 무시하고 단지 개인사업 한다는 이유로 그들보다 우월한 척 포장하는겁니까?
@@keepingout 저도 요즘 사회적으로 이런 분위기인 게 좀 안타깝더라구요.
이 분이 그런 뜻으로 한것은 아니겠지만요.
다 자기 역활이 있는 거고 하찮은 일은 없습니다.
그 일을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지요.
@@keepingout 근데 그게 맞으니까요.
모두를 깎아내린다고 하는건 님이 너무 과장해서 말하는것 같고
회사 내부에서 가치 창출하는 정도와
회사를 만들어서 가치 창출하는 정도는
차이가 클 수 밖에 없죠.
애플 창업자도 창업으로 가치를 만들어냈지만, 애플에서 해고되었던것을 보면 스스로 대체할만한 톱니바퀴가 된거죠.
@@andrew3870ify 맞긴 뭐가 맞아요 ㅋㅋ 업장 돌린다며 나름 사장이랍시고 월급받는 사람들은 한계가 있고 어쩌고 하는 꼬라지 보러 사람마다 다르고 월급쟁이들도 나름의 방식으로 의미가 있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더 우월한 듯 다른이들을 함부로 낮춰 얘기하는거 꼴불견이라는데, 모두를 깎아내린다는건 또 어디서 나온 겁니까? 그리고 뭘 회사 내부에서 가치 창출과 회사를 만들어서 만드는 가치의 차이가 크다는건 뭔 소리랍니까. 업장마다 규모나 종목의 차이가 있듯 개인의 역량에 따라 회사에서 요직에 오를수도 모셔가려고 할 수도 있는거지 그럼 이런 억대연봉의 기술직과 동네 간신히 월세내는 업장 사장하고 비교해도 가치가 나눠집니까? 그리고 비교를 해도 뭘 또 갑자기 애플이 튀어나와요 ㅋㅋ 거기 주식회사 되서 잡스가 퇴출된거지 비교를 해도 뭔..
저 분한테 비교도 안될 커리어와 스펙인데도 저는 충격이 클 것 같은데 정말 생각의 유연성과 회복성 대단하시네요 그래서 구글러셨겠죠
유연성과 회복성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와 미래에 대한 다짐 배우고 갑니다
보통은 절망했을텐데 ..정말 배울점이많네요
대부분 절망하고 허탈해지고 심해지면 몇달이상 방콕합니다.
우울증은 본인자신이 의사가되어서 고쳐야해요
40대 후반인데 얼마 전에 갑자기 권고사직 통보 받고 지금은 퇴직한 상태에요..예상치 못한 일이었기에 많이 당황스러웠고 솔직히 무엇을 다시 할 수 있을지 마음이 잡히지 않네요..예전에 작가님이 구글 본사 가셨다는 내용은 알고 았었는데 이런 일이 있으셨군요 ㅠㅠ 저도 작가님처럼 빨리 움직이고도 싶지만 솔직히 자신감이 많이 없어져서 너무 막막합니다. 책 읽어보면서 다시 한번 저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이럴때가 전환점이 되더라구요. 지금이 기회에요. 경험자입니다. 그때 절 짤라준게 제 인생의 신의 한수였고, 지금의 제 인생을 얻었어요.
아 저랑 비슷하시네요 전 한달차예요 권고사직당한지 ㅜㅜㅜ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헐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회사 퇴사 후 몇달동안 쉬었을 때 경험 공유드립니다.
내일배움카드 만드시면 나라에서 지원받고 배울 수 있는 수업이 진짜 많더라구요. 다시 회사 취업 계획이 있으시다면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 들으셔도 좋을 것 같고, 또 취미로 하실 수 있는 수업 ( 꽃 베이킹 커피 등 진짜 다양해요) 들으시면서 머리도 식히고 어느 정도 일상의 루틴 만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면접 때 쉬는 기간 어떻게 지냈는지 꼭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럴 때 대답하기도 좋습니다) 그리고 파트타임으로 아르바이트 하실 수 있다면 생산성이 생겨서 정서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인생을 바꾸려면 필요한 세가지가 ‘독서, 운동, 명상’이라고 하더라구요.
특히 40대에는 우리 뇌영역에서 판단기능이 훨씬 높아지면서 고전 등 좋은책을 읽었을 때 이해력이 20대 때보다 훨씬 좋다고 합니다. 넘어진김에 쉬어가라는 말처럼 오히려 재도약의 기회가 되셨으면 합니다🙏🏻
낙담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얼릉 칼차단하고 순대국에 소주한잔하고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재기하세요
우울증은 에어컨 바람으로 날려버리세요 우울증이 생겨도 지구에서 도와줄 사람은 본인자신입니다.
@@Kim-m4l5o 컴퓨터는 비추요. 제가 경험자인데 솔직히 유명대학에서 각종 해킹대회 참가해서 수상경력 화려한거 아닌 이상 젊은애들도 국비지원 많이 받는데 정작 취업 제대로하는애들 드물어요 시간만 날리고 자존감 떨어질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거기에 시기도 타는 업이라 지금같이 시기 안좋아서 대기업,중견에서도 사업이 통째로 날라가서 스타트업도 문닫고 경력자들도 이직 힘든판에...그걸 추천하는건 좀..........
저도 미국계 대기업 한국지사에 다니고있지만 한국에서마저 미국기업은 가차없더라구요. 동료 및 선배들이 해고되는거보고 당황스럽더라구요. 정말 다음날 바로 업무배재 및 권고사직 시킵니다.
큰 회사임에도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지라 50대분들도 정신바짝 차리고 트렌드에 따라 오려는 모습이 놀랍고 존경스럽더라구요.
이제 30대 후반이지만 당장 권고사직을 받게되면 전 뭘 하고싶은지 아직 생각해본적이 없어 진지하게 준비를 해야겠어요.
난 저맘 이해 되는게 개발자인데 오래하다 보니까 정말 힘든 몸쓰는 일은 아니여도 저런걸로 2차전 해보고 싶은 마음이듬. 다만 이런마음이 드는것도 다른걸 했기때문에 생기는 마음임. 20,30은 베이스를 쌓아야 하는시기고 그 단단한 베이스가 삶의 기둥이 되는듯
은퇴할수있는 돈보다 더 있으면 누구든지 한다. 저 분은 일 중독임. 돈많으면 차라지 좋은 취미생활을 하던지. 취미와 가족이 없으면 무조건 일 박애없음.
고연봉을 받던 사람이 정말 어려운 결정과
선택을 하셨네요 실제로 저 입장에서 갑자기 알바를한다? 진짜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출신들이 퇴사하면 나보다 못했던 사람 밑에가기는 자존심이 상해서 자영업을 하는거에요
진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은퇴할수있는 돈보다 더 있으면 누구든지 한다. 저 분은 일 중독임. 돈많으면 차라지 좋은 취미생활을 하던지. 취미와 가족이 없으면 무조건 일 박애없음.
한 분야에 30년을 넘게 몸 담았어도 새로운 분야는 사회 초년생이나 다름없으니까요.
매번 자신과의 도전을 마다하지 않으시는 용기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여자상사의 모함으로 해고당하고 2년을 술로만 지냈어요.. 참.. 많이 배웁니다..
40대 중반이 넘어가는 나이에 현재까지는 나름 안정적이라고 생각되는 직장에 다니지만 항상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해고에 대한 걱정이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구글이라는 회사에서 갑작스런 통보에 좌절하지 않고 새 길을 찾으시는 모습에 책을 더더욱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기업이 최고가 될 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회사를 위해서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한다는거임. 한국은 너무 많은 노동법으로 양쪽 다 힘들다.
제 롤모델 이십니다. 미국에서 직장인으로 살아남는게 큰 삶의 중압감인 제게 저에게 큰 영감을 주신 분.
저 말들이 공감이 되는건 회사의 성장이 본인의 성장이 아니라는걸 누군가에게 듣고 하고 싶은걸 실천한게 아니라 하고 싶던 아니던 회사라는 조직에서 30년이나 근무를 해왔던 저력이 실제로 있고 힘들고 어려운 선택이 될수 있었지만 직접 부닥쳐 보면서 느끼는 것들이 그만큼 남아 있어서 그런듯. 뭔가를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보지도 않고 당장 좋아하고 원하는 것만 해보는 거랑은 차원이 다른 얘기지.
와 머리가 띵하네요
미국에서 학부 졸업후 애플 본사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지 일년만에 취업비자 탈락이 되어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잘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잘 정착해서 살고 있던 나라에서 하루아침에 내동댕이 쳐졌다는 마음은 다스리기가 어렵더라고요. 앞길을 더 견고히 닦으려는 의지보다 깊게 파여버린 불신 같은것이 저를 더 지배해 버리기 시작 했습니다. 저도 모르 게 굉장히 오랜 시간동안 무기력함을 안고 살게 되었어요. 잘 나가고 있다는 막연한 안정감이 지금 되돌아보니 가장 큰 문제였는지도요. 다른 준비를 할 마음가짐이 쉽게 생기지 않았으니까요. 기회를 가졌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변화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려는 의지를 가졌었다면 지금보단 나았을 텐데요.
성공은 그 어디에도 아닌, 주어진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기로 택하느냐의 모습 자체에 그려져 있는것 같습니다. 작가님의 말씀, 표정, 눈빛 하나하나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고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말씀하시는 것을 비슷하게 겪어본 입장에서 큰 감동과 위로도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기회가 있으면 말씀하신 내용을 책에서 더 깊게 읽어보고 싶습니다.
너무 멋있으세요.취업 후 그 동안 미뤄왔던 저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떤 일이 와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용기와 위로를 얻었습니다. 이것저것 시도해보며 저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나갈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역시 50대 초반에 알바 시작했답니다. 그 경계선..마음속에 그어진 두려움의 경계를 넘기까지 수많은 갈등,주저..자신감 부족^^ 뛰어넘은 지금은 무조건 해보자! 라는 마인드를 갖췄어요.
오래전 구글 임원으로서 일하시는 모습 영상으로 보면서 멋진 분이시다..생각했었는데, 지금 모습이 훨씬 더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건강하시고..하고 자 하는 모든 일 다 이루시길 바라요^^
지난 4월 회사를 퇴사한 이후 마음이 붕 뜬 상태로 현실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당 도서를 읽고 나면 큰 도움이 될 듯해서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
어찌보면 이게 미국의 힘.
한국에 미국처럼 제대로 된 이사회가 있고 전문 CEO가 있었다면 삼전도, 신세계 이마트도 이렇게까지 망가지지 않았을 것임. 이멜 한통에 CEO 코스프레하고 돌아다니는 가짜 회장, 부회장들을 다 짤랐을테니까.
그렇게 능력없는 놈들이 짤려나가야 다시 성자의 발판이 마련되는....
하지만 짤려도 억울할 껀 없다. 내 자리를 차지한 다른 사람도 언젠가 같은 일을 경험할테니, 정상에 영원히 머물러 있는 건 버핏이나 나델라 등 몇몇만이 가진 재능이니까.
미국은 노조가 없나봐요 이메일 한통에 바로 모가지라니
구글임원까지 하셨었는데 본사로 새로운 도전으로 다시 시작... 이것도 멋있는데 해고 당해도 슬퍼하지않고 마트에서 캐셔로 또 다른 경험을 만들어가신게 너무 대단하세요!
사이드잡을 만들어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ㅎㅎ 저도 직장다니면서 조금씩 실행중인데 바쁘긴하지만 직장만 다녔을때랑 또 다른 경험들이 찾아와서 넘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경험과 성장을 대하는 자세가 멋지셔서 책 꼭 읽어보고싶어요!!!
일론 자서전만 읽어봐도 그리고 아는 지인들 보면 미국회사들은 해고가 매우 쉽더라고요. 전 미국이라는 나라가 맞지가 않더라고요. 인종과의 갈등도 심하고 연기해야 할 때도 많고 한국 돌아와서 마음 편하게 살고 있답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다들 멋지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이제 20대 후반인데 정말 반성하게 됩니다. 최근에 5년정도 몸담그고 있던 업계에서 나와 새로운 직종에 들어가게 됐어요. 이제와서 이걸 바꾸는게 맞나...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걱정불안에 생각이 많았는데, 정신적으로 정말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저도 뭐든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잘 해내볼게요!
파이팅😊
너무 멋진 분이세요!!! 멋진 인생! 멋진 사고!
역시 성공한 사람의 마인드는 그 상황이 뭐가 됐던 1도 상관없이 그냥 타개해버리는구나. so much respect for Kim.
우와..유퀴즈에서 인상 깊게 봤는데 여기서 또 뵙게되다니..진짜 너무 멋있어요!!!
크 마지막 너무 좋습니다 😭😭사이드 허슬 !!
커밍쏜님 채널과 너무 찰떡 궁합인 주제..
모든 분들의 사이드 허슬을 응원합니다.
최근 며칠동안 토스의 이승건 대표님, 일론머스크, 스티브잡스에 대한 책들을 읽었습니다. 성공한 분들의 책을 하나씩 읽어가고 있는 중인데 참 깨듣는 점들도 많고 지금 내 상황과 비슷한 상황을 겪은 성공한 분들의 사례들을 보면서 많은 위안을 얻으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또한 정김경숙님께서 영상에서 공개하지 않은 여러가지 사건 그리고 마음가짐들도 궁금하고 과연 힘든 과정에서 그리고 조금 더 성장하기 위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셨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셨는지 궁금하고 또 그 과정을 제 삶 속에 적용하고 싶어서 이벤트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꼭 되었으면 좋겠네요!! 표지도 이쁘고 읽고 싶습니다.
진심이 뭍어나는 좋은 영상이네요. 해외에서 외국계회사에 근무하는 1명의 구독자로서 많은 공감과 자극이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쓰는 책도 읽어봤고..저도 나이가 차면서 회사밖의 저를 고민나던 찰나에 너무 위로가 되는 동영상이였습니다 앞으로 행보에도 항상 응원하고 기대하겠습니다!!
구글 이직당시에도 구글이 불모지였던 시절이었군요
안정된 고위직 직장 떠나서 도전으로 성취를 이루는게 삶의 서사 그자체였네요
모든 선택과 도전의여정이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트레이더조 입사는 특히 더 놀랍..아니 충격
제가 너무 안주하며 살았고 어떤 바운더리밖을 나가는걸 두려워하며 살았구나 돌아보게 되네요
트레이더 조에서도 시키는것만 수동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하고 능동적으로 일을 해나가시네요
뭔가 허를 찔린 느낌이고 삶을 대하는 방식을 뜯어고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네요.
방송을 통해서도 많은걸 배운 시간이었지만 책으로 만나게 된다면 여운으로 끝나지않고 삶의 지침서처럼 두고 싶습니다
여기저기서 자주 보이는 분이네요~목소리에 힘이 있어 좋고~사회생활 오래 하신 분이라 말씀도 잘 하시고 아주 나이쓰하십니다~
역시,,,성공하는 사람들의 생각하는 방식은 남다른거 같아요ㅜㅜ 존경스럽네요,,,!!
보인는것 보여지는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일에 대한 사랑이 느껴 집니다. 멋쟁이
와..... 정말 멋있는 분이시네요. 인사이트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배우고 용기 얻어갑니다!!!
생각이 정말 다르신분인것 같네요. 뭔가 더 다른걸 하실분같으세요
16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에서 내 의지와 관계 없이 변화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 어떠한 방향으로 결정을 해야 하는지 결정을 하지 못하고 고민의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가 관심있는 일을 무리해서라도 시도하는게 좋을지 월급받으며 할 수 있는 비교적 익숙하게 일을 하는게 좋을지, 당분간 나를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길을 알아보는게 좋을지 모든게 막막하네요. 어디가도 성과는 내지만 정치적인 책략이 부족하여 성과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미 거대한 대기업 말단으로 다시 들어가셔서 어떤걸 이루고 싶으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도움이 필요한 벤처 중소기업들이 너무 많습니다 다 되어있는 이미 누군가가 다 키워 놓은 기업보단 출발 단계인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한단계 레벨업 시켜보시는게 어떠한지요? 도와주세요
저도 인생 이모작 준비중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벌 파괴 스펙 파괴의 시대로 돌입했지만 경험치는 그대로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대상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돈을 벌어주는 것입니다.
와 진짜 이런분도 아르바이트 하시는데 내가 뭐라고 ㅠㅠㅠㅠ 열심히 살겠습니다...!!
멋있어요~~ 너무 마인드가 건강하고 젊고 멋지세요
스펙과 멘탈 갑~!
용기와 스마트 갑~!
인생을 초긍정으로 이끌어 가는 정말 갑 이시네요~~👏👍
학교 졸업 후 18년 동안 같은 회사에서 쭉 일해왔어요. 제가 퇴사하면 뭘 할 수 있을까 막막하기만 하고,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갈구하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제 인생의 방향을 재점검하는 데에 정김경숙님의 다채로운 시각, 용기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저에게 많은 자신감을 주신 영상이네요. 나이가 차면서 회사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좁은 시야로 본 것만 같아요. 마인드셋을 다시 할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 없이 저도 마음의 준비가 되면 제2의 인생을 만들어봐야겠어요!!
회사다닌지 오래 되가는데 아직도 제 진로, 제가 잘 맞는 적성과 일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중인것 같습니다. 바뀐 업무에 새로 적응하기 위해 새로 배워야 할것도 많고, 삶에 제 시간이 없이 일만 하다보니 재미가 없어진 요즈음 구글 임원에서 해고되서 알바하신 정김경숙님의 책을 읽고 싶습니다. 계속 끊임없이 공부하신 모습을 보면서 저도 반성하고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자신을 자산으로 자신을 경영하는 자세에서 배웁니다.
어떠 가게에서나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 '넌 어찌 사장보다 더 사장같이 일하냐?' 라고 물었을 때, 그 사람이 '나는 나를 경영하는 사장이예요. 나는 이 가게에 열심인 게 아니라, 나라는 회사에 열심인 거예요.' 라고 대답한 사람이 생각나는 영상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좋은 영감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인 아니고 자영업자도 진지하게 이 영상 봐야해요..
많은 것을 깨닫고 많은 것을 얻고 갑니다.
유튜브보며 댓글 달은 거 거의 없는데.. 감사합니다. 책 구매했어요. 잘 읽을게요.
두 번의 해외 대기업에서 이런 식으로 해고를 당해봤습니다.
감사하게도(?) 메일은 아니었고 갑자기 직속이 아닌 그 위 임원이
전화를 주더라구요.
이러이러해서 오늘까지만 일하면 된다. 끝.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었습니다.
진짜 멋있어요
지인 중에 강남빌딩사모님인데 가정불화로 가출해서 제가 집에 있지 말고 몸을 움직이는 알바를 하라고 추천했는데
마켓 컬리 알바를 하루하고 나더니 곤죽이 되서 오더니 당근마켓 통해 김밥집 알바를 시작 했죠.
그렇더니 일이 좋았던지 돈 버는게 재밌었는지 일주일 내내 알바를 두개 세개 하더니 알바로 한달에 4백 만원을 벌더라구요.
몇 달을 그렇게 신이 나서 알바하면서 돈을 벌었는데 자식들이 어려 양육의 책임이 있으니
다시 집으로 돌아 갔지만 그 때가 제일 마음이 편했다고.
간호사 3년 일하면서 3교대로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리며 결국 퇴사를 했습니다. 퇴사한지 6개월 되었는데, 아직까지 제가 뭘 좋아하고 잘 하는지 확신이 안섭니다. 정김경숙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본업을 하면서 사이드 허슬을 가지고 살았으면 제가 열정을 쏟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깨달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제가 어떤 걸 하고싶은지 아직까진 모르겠지만 제가 일해보고 싶은 산업군 제약산업에 제약영업 직군으로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영업이 처음이라 두렵고 걱정되지만 이 또한 저에게 배움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어떤 일을 하든지 사이드 허슬을 가지고 본업 외에도 제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취미를 가져보고 싶습니다!
내가 뭘 진짜 좋아하는지 찾으시길 바랍니다
돈써서 좋은거 유행따라 가는거 말구...
1. 좋아하는 일이 있으면 그걸 하면 된다. 단, 그게 충분한 돈벌이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2. 좋아하는 일은 있지만 충분한 돈벌이가 안 된다고 생각되어 하기 싫다면, 또는 좋아하는 일이 없다면... 워라벨 직장, 안정적인 직장, 월급 많이 주는 직장 요 셋 중 맘에 드는 거 하나를 선택한 후, 군말 없이 다니면서, 여가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나는 거지.
내가 님한테 추천해주고 싶은 건, 간호사로 복직하되 3교대는 피하라는 것. 그러면 버틸 만할 것임. 완전히 새로운 걸 시작하려면 아주 힘들고, 시간 비용도 많이 들고, 실패 가능성도 큼. 자신이 갖고 있는 학위, 자격증, 면허증, 재주를 써먹을 수 있는 곳에 취업하는 게 가장 쉽게 편하게 사는 길임.
저도 퇴사6개월차이고 새로운직업찾고있어요. 힘냅시다.
간호사면 영어공뷰열심히해서 호주 뉴질랜드로 가세요 인생핍니다
간호사 하시다가 제약회사 영업쉽지 않아요 이왕 하실거면 다국적 제약사로 가세요 ㅎㅎㅎ
캐나다에서 응원합니다....동년배로 나이 먹어가며 사회와 멀어지는 생각 느낌? 이해 갑니다....화이팅!!!
정김경숙 작가님의 인사이트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회사 생활 10년 밖에 안 해봤지만 작가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내가 하고 싶은 사이드 잡을 더 열심히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모티콘을 만들겠다고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아예 정말 회사 업무처럼 프로젝트명도 지어주고 진지하게 임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커리어를 넘어서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에서 많은 부분에서 감명 받았습니다. 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커밍쏜님 채널을 통해 본 영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20년간 교육 산업에 있다가 코로나 이후부터 본의 아니게 퇴직되어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끔 일용직 아르바이트로 부족한 경제적인 부분을 메꾸려 하고있지만 여전히 현실과 미래에 대한 고민과 갈등이 많습니다. 작가님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잠시잠깐 얻었습니다. 책나눔이 된다면 지금저의 고민에 더할나위 없는 좋은 가르침과 격려가 될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멋진 영상이에요!!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이오 채널에서도 봤는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
지금 좋아하는 일 하면서 취업준비하면서 내년에 정부지원사업을 준비중인데요
준비하면서 자기개발과 마인드셋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중인데
책 한번 읽어보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어서 꼭 성공하고 싶네요!
이분에게 가장 리스펙되는 점은 지위나 고액 연봉 등이 아닌 인생의 태도라고 생각되네요. 멋진 인생을 사는 분께 좋은 점을 배워 가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앗 더 일찍 봤어야하는데!! 저에게도 동기부여가 되네요❤
감사 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진짜 대단한분이다. 쉽지 않다 진짜 대접받으며 관리자로 일하다가 트조로 입사하는게
마인드자체가 진짜 존경할만함
일잘하고 똑똑한 사람은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그냥 생계만을 위해서 하는 노동이 되고 누구에게는 공부이자 자기발전이 되는구나... 많이 배우네요. 😮
최근 유튜브에서 본 영상 중 가장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워낙 훈련이 되어 그런지 스스로 열심히 해서 성취하는 법은 배웠지만, 회사 생활을 하니 내 의지와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이 정말 많더라고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면역이 약해 고민이었는데 이 영상을 통해 실마리를 찾은 기분입니다! 좌절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신 마음도 대단하고, 새로운 일을 만나는 마음가짐도 정말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ㅎㅎ 커밍쏜님 좋은 인터뷰이를 섭외해주시고, 멋진 얘기를 이끌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을 통해 더 깊은 이야기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
도서 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6/12(수) 23:59까지 아래의 폼 입력을 완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forms.gle/UFcMtUCjPHUSNdpB6
우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